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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7 16:25:45

총통님 미국 가신다!

총통님 미국 가신다!
파일:총통님 미국 가신다!.jpg
<colbgcolor=#9fe2f5,#9fe2f5><colcolor=#d5aa0d,#d5aa0d> 장르 대체역사, 기업
작가 민초냥이
출판사 문피아
연재처 문피아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4. 02. 13. ~ 연재 중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미국
5.1.1. 주인공5.1.2. 모건 일가5.1.3. 히틀러 컴퍼니5.1.4. 정치5.1.5. 군부5.1.6. 기업5.1.7. 기타
5.2. 독일5.3. 영국5.4. 프랑스5.5. 이탈리아5.6. 오스트리아5.7. 소련5.8. 기타
6. 개변된 역사7. 평가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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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대체역사 웹소설. 작가는 민초냥이. 약칭은 미국총통 혹은 총통미국.

2. 줄거리

1918년의 히틀러에 빙의했다.
이렇게 된 이상 미국으로 간다!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24년 2월 13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4. 특징

내가 히틀러라니!, 히틀러가 되었다 같이 아돌프 히틀러를 주인공으로 한 대체역사물이지만 앞의 두 작품과 달리 원 역사대로 총통이 된 후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전쟁물이 아닌, 미국으로 이민 가서 사업가로 성공하는 기업물이다.

작가가 고증에 굉장히 신경을 써서 자료조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매 화마다 작가의 말을 통해 꼬박꼬박 작중 설정에 관해 보충 설명을 한다.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미국

5.1.1. 주인공

5.1.2. 모건 일가

5.1.3. 히틀러 컴퍼니

5.1.4. 정치

5.1.5. 군부

5.1.6. 기업

5.1.7. 기타

5.2. 독일

5.3. 영국

5.4. 프랑스

5.5. 이탈리아

5.6. 오스트리아

5.7. 소련

5.8. 기타

6. 개변된 역사

7. 평가

초반에는 주인공이 히틀러라는 것 말고는 별다른 특징 없는 대체역사물의 탈을 쓴 기업물에 가까워서 '굳이 히틀러가 주인공일 이유가 있느냐'는 혹평이 많았다. 다만 동시대의 트로츠키가 회귀자라는 사실이 밝혀진 54화부터 어느 정도 분위기가 반전되었고, 이후 미국 외의 국가들에서도 주인공의 행동이 영향을 미치면서 역사가 변하는 모습을 보여줘 나름 신경 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엄연한 대체역사물이 맞는데다 히틀러 개인의 관점에서 보자면 그동안 널리 쓰이던 평행우주 히틀러 화가 드립[33]을 세부적인 직업만 좀 바꿔서 그대로 쓰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8. 기타



[1] 아무리 그래도 500억에 수천만 명을 죽음으로 내몰고 싶지 않았고 무엇보다 죽을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 게 싫었기에 차라리 500억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이름을 널리 떨치는 게 못 돌아가게 되어도 후회는 없겠다고 계산했다.[2] 98화에서 그의 시점이 나오는데 하루종일 사축 수준으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3] 보드게임에 빠지게 된 계기가 조금 웃긴데, 영국으로 여행을 가던 중 같은 배에 탄 아이들이 모건을 발견하고 같이 게임하자고 제안하자 마음껏 놀지 못했던 어린 시절이 떠올라 같이 놀아주다가 빠지게 되었다. 그러다 미국 제일의 은행가답지 않게 애들 상대로 가장 먼저 파산해버린 모습을 기자한테 찍혀버려 신문 1면에 실린 건 덤. 그 뒤로도 승부욕 때문인지 보드게임 공략서를 읽다가 집사한테 걸려버려서 소소한 망신도 당했다.[4] 성소수자가 자신의 성적 지향이나 성 정체성을 밝힌다는 뜻의 커밍아웃이 아니라, 성인이 된 숙녀가 사교계에 데뷔하는 것을 뜻한다. 현대 로판물로 치자면 데뷔탕트인 셈.[5] 원래 고다드는 건강 문제로 일찍 죽었던 탓에 지원을 받는 조건으로 히틀러 측에서 보낸 의사와 관리인에게 식단이나 건강 관리를 받을 것을 요구했다.[6] 작가의 말에도 나오지만 후버가 정말로 동성애자였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작중에서는 동성애자라는 설정.[7] 다우드는 아이젠하워가 아이키라고 부를 만큼 사랑한 아들이었고 동시에 원 역사에서 다우드의 죽음은 아이젠하워의 인생에서 가장 큰 절망이었다고 회고할 정도의 비극이었다.[8] 히틀러가 아무리 잘나간다고 해도 결국 조국을 버리고 미국에서 기회를 잡은 거 아니냐며, 나 같으면 폐허가 된 조국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노력했을 거라고 하는데 원 역사에서 히틀러가 그렇게 노력한 결과가 제2차 세계 대전이라는 것을 아는 독자 입장에서는 실소가 나오는 장면.[9] 포드는 자동차 회사를 세우기 전에 에디슨 밑에서 일했다.[10] 히틀러는 피해자들에겐 죽이더라도 얼굴은 멀쩡히 남길 걸 요구했다. 이렇게 안 하면 하도 원한을 많이 산 만큼 이게 폰지인지 똥인지 된장인지도 못 구분할 정도로 얼굴도 뭉개질 게 뻔한지라 신원 파악을 위해서 그랬다고. 덕분에 얼굴 빼곤 성한 데가 하나도 남은 데 없이 걸레짝이 될 때까지 구타당하다 죽었다.[11] 다스 베이더에 해당되는 로켓맨의 다크 로드가 로켓맨에게 내가 네 아버지다라고 얘기하는 연재분 이후로 폭주하는 광팬들의 침입에 질려한다.[12] 처음에 히틀러와 리히터는 성씨만 듣고 철강왕 카네기가 살아돌아온 줄 알고 놀랐다.[13] 이때 찾아간 것도 어디까지나 김치가 먹고 싶어서였고 솔직히 한국에 대한 애정은 2020년대 기준 속이 탈 듯한 여러 사건들이 일어난 뒤인지라 거의 없는 거나 매한가지였다고 히틀러도 스스로 독백했었다.[14] 고다드는 독일어를 못했고 브라운은 영어를 못했지만, 손짓과 발짓을 섞어가며 감으로 대화했다.[15] 실제로 힘러는 대학에서 농업경제학을 전공했으며, 페루 이민에 관한 기사를 보고 독일을 떠나 이민을 가는 것을 고려했으며, 1924년 소련 대사관에 농장 관리인 자격으로 갈 수 있는지 문의했다.[16] 사실 이는 소련에 있는 누군가가 미래를 아는지 확인하기 위해 히틀러가 SS급 카나리아 역할로 보낸 것이었다.[17] 총선이 끝날 때쯤엔 뭘 해도 늦는지라, 그때쯤엔 히틀러에게 웃돈 주고 사와야겠다며 총리에게 푸념했다.[18] 옥수수에서 이것저것 정제하고 남은 부산물에서 나온 곰팡이를 이용하면 더 좋은 페니실린이 생산된다.[19] 썩은 멜론에서 나오는 곰팡이종 안에는 기존보다 더 효율이 높은 곰팡이가 존재한다.[20] 이쪽은 X선에 노출된 곰팡이들이 돌연변이를 일으켜 생산성을 폭증시켜준다.[21] 실제 소설 묘사에서도 그 모습이 서리한 묘사랑 흡사해 해당 에피소드 댓글에서도 계승드립이 섞여있다.[22] 실제로 샤넬의 남성 편력은 유명했다. 다만 히틀러 본인은 실제 샤넬의 노년기 모습도 알고 있는데다 샤넬은 자기 타입이 아니라며 거리를 뒀다.[23] 사실 나치식 경례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이런 경례는 오래 전부터 쓰였으며, 나치는 무솔리니의 방식을 따라했고 무솔리니 역시 단눈치오의 방식을 따라했으며, 미국에도 벨라미식 경례가 있었다. 때문에 작중 시점 기준으로도 무솔리니가 먼저지만 로켓맨의 인지도가 워낙 넘사벽인 탓에 되려 무솔리니가 만화를 베꼈다는 소리를 듣게 된 것.[24] 스탈린이 아닌 트로츠키라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나, 스탈린이 되었다?!와는 반대인 셈.[25] 이때 스탈린이 맡은 남부전선만큼은 원 역사처럼 무리하게 진격을 시도하다 폴란드군에게 격퇴당하며 스탈린의 입지가 좁아진다.[26] 워낙 제대로 물먹은 탓에 훗날 사장이 되는 협상인으로 왔던 사르노프마저 "히틀러씨 당신은 정말 좆같은 사람입니다"라며 대놓고 욕이 섞인 비꼬는 칭찬을 할 정도.[27] 히틀러의 예전 성이다.[28] 이 모습은 맥주홀 폭동 이후 체포된 히틀러의 재판 과정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29] 할랜드 샌더스가 이 직위를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30] 사실 이는 소련에 있는 누군가가 미래를 아는지 확인하기 위해 히틀러가 SS급 카나리아 역할로 보낸 것이었다.[31] 이때 세무조사 지표 자료 정리를 진두지휘한 리히터는 여자랑 하룻밤 잔 것보다 더 끝내주는 상황이었다며 피로에 찌든 상태에서도 매우 흥분해있었다.[32] 당연히 다우징 로드 같은 걸로 찾아낸 건 아니고, 자료 노트에 유전의 위치가 있었기 때문에 찾을 수 있었던 것이다.[33] 평행우주에서 히틀러가 빈 미대에 붙어 독재자가 아니라 평범한 화가로 남은 여생을 보낸다거나 찰스 맨슨이 세계적인 뮤지션이 된다거나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