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축구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e6002d>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관련 문서

한일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K리그	J리그

1. 개요

2. 전적

2.1. 남자

2.1.1. A대표팀

№	일자	득점·결과			대회	장소
		대한민국	점수	일본
1	1954.03.07	정남식(2), 최정민(2), 최광석	5 : 1	나가누마	1954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메이지 진구 가이엔 경기장(현 도쿄 국립 경기장), 도쿄
2	1954.03.14	정남식, 최정민	2 : 2	이와타니(2)	1954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메이지 진구 가이엔 경기장, 도쿄
3	1956.06.03	-	0 : 2	우치노, 이와부치	1956 멜버른 올림픽 예선 1차전	메이지 진구 가이엔 경기장, 도쿄
4	1956.06.10	성낙운, 최광석	2 : 0	-	1956 멜버른 올림픽 예선 2차전	메이지 진구 가이엔 경기장 , 도쿄
5	1959.09.05	-	0 : 0	-	메르데카컵 5-6위전	메르데카 스타디움, 쿠알라룸푸르
6	1959.09.05	최정민, 조윤옥, 차태성	3 : 1	우치노	메르데카컵 5-6위전 재경기	메르데카 스타디움, 쿠알라룸푸르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1974.09.28	김재한	1 : 4	가마모토(2), 요시무라, 아라이	제3회 한일 정기전	국립 카스미가오카 육상 경기장, 도쿄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1990.07.27	황선홍, 김주성	2 : 0	-	1990년 다이너스티컵	베이징 노동자 스포츠 센터, 베이징
50	1991.07.27	하석주	1 : 0	-	제15회 한일 정기전	나가사키 육상 공원 경기장, 이사하야
51	1992.08.22	-	0 : 0	-	1992년 다이너스티컵	베이징 노동자 스포츠 센터, 베이징
52	1992.08.29	정재권, 김정혁	2 : 2 (2 - 4)	나카야마 마사시, 다카기 다쿠야	1992년 다이너스티컵 결승전	베이징 노동자 스포츠 센터, 베이징
53	1993.10.25	-	0 : 1	미우라 카즈요시	1994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칼리파 국제 경기장, 도하
54	1994.10.11	유상철, 황선홍(2)(PK1)	3 : 2	미우라 카즈요시, 이하라 마사미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8강전	히로시마 현립 스타디움, 히로시마
55	1995.02.21	이우영	1 : 1	구로사키	1995년 다이너스티컵	홍콩 스타디움, 홍콩
56	1995.02.26	이기형(2)	2 : 2 (3 - 5)	후쿠다, 야마구치	1995년 다이너스티컵 결승전	홍콩 스타디움, 홍콩
57	1997.05.21	유상철	1 : 1	미우라 카즈요시(PK)	친선 경기	국립 카스미가오카 육상 경기장, 도쿄
58	1997.09.28	서정원, 이민성	2 : 1	야마구치	199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국립 카스미가오카 육상 경기장, 도쿄
59	1997.11.01	-	0 : 2	나나미, 로페스	199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올림픽주경기장, 서울
60	1998.03.01	이상윤	1 : 2	나카야마 마사시, 조 쇼지	1998년 다이너스티컵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
61	1998.04.01	이상윤, 황선홍	2 : 1	나카야마 마사시	친선 경기	올림픽주경기장, 서울
62	1998.12.07	최용수(2)(PK1)	2 : 0	-	1998 방콕 아시안 게임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 방콕
63	2000.04.26	하석주	1 : 0	-	친선 경기	올림픽주경기장, 서울
64	2000.12.20	안정환	1 : 1	하토리 토시히로	친선 경기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 요코하마
65	2003.04.16	-	0 : 1	나가이 유이치로	친선 경기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
66	2003.05.31	안정환	1 : 0	-	친선 경기	국립 카스미가오카 육상 경기장, 도쿄
67	2003.12.10	-	0 : 0	-	2003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3차전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 요코하마
68	2005.08.08	-	0 : 1	나카자와 유지	2005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3차전	대구스타디움, 대구
69	2007.07.28	-	0 : 0 (6 - 5)	-	2007년 AFC 아시안컵 3-4위전	겔로아 스리위자야 스타디움, 팔렘방
70	2008.02.23	염기훈	1 : 1	야마세	2008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3차전	충칭 올림픽 스포츠 센터, 충칭
71	2010.02.14	이동국(PK), 이승렬, 김재성	3 : 1	엔도(PK)	2010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3차전	국립 카스미가오카 육상 경기장, 도쿄
72	2010.05.24	박지성, 박주영(PK)	2 : 0	-	친선 경기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 사이타마
73	2010.10.12	-	0 : 0	-	친선 경기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
74	2011.01.25	기성용(PK), 황재원	2 : 2 (0 - 3)	마에다, 호소가이	2011년 AFC 아시안컵 준결승전	알 가라파 스타디움, 도하
75	2011.08.10	-	0 : 3	카가와(2), 혼다	친선 경기	삿포로 돔, 삿포로
76	2013.07.28	윤일록	1 : 2	가키타니(2)	2013 EAFF 동아시안컵 3차전	올림픽주경기장, 서울
77	2015.08.05	장현수(PK)	1 : 1	야마구치	2015 EAFF 동아시안컵 2차전	우한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 우한
78	2017.12.16	김신욱(2), 정우영, 염기훈	4 : 1	고바야시(PK)	2017년 EAFF E-1 풋볼 챔피언십 3차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조후
79	2019.12.18	황인범	1 : 0	-	2019년 EAFF E-1 풋볼 챔피언십 3차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부산
80	2021.03.25	-	0 : 3	야마네, 카마다, 엔도	친선 경기	닛산 스타디움, 요코하마
81	2022.07.27		0 : 3	소마, 사사키 쇼, 마치노	2022 EAFF E-1 풋볼 챔피언십 3차전	도요타 스타디움, 토요타시

2.1.2. U-23 (올림픽 및 아시안 게임)

№	일자	득점·결과			대회	장소
		대한민국	점수	일본
1	1992.01.27	김병수	1 : 0	-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메르데카 스타디움, 쿠알라룸푸르
2	1995.01.14	최용수	1 : 0	-	호주 4개국 대회
3	1996.03.27	이상헌, 최용수	2 : 1	조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메르데카 스타디움, 쿠알라룸푸르
4	1999.09.07	최철우	1 : 4	후쿠다 켄지, 히라세(2), 엔도	친선 경기	도쿄국립경기장, 도쿄
5	1999.09.27	-	0 : 1	후쿠다 켄지	친선 경기	서울올림픽주경기장, 서울
6	2003.07.23	최태욱	1 : 1	조병국(OG)	친선 경기	도쿄국립경기장, 도쿄
7	2003.09.17	김동진(2)	2 : 1	다카마츠	친선 경기	서울올림픽주경기장, 서울
8	2004.02.21	-	0 : 2	마츠이, 모리사키	친선 경기	나가이 육상경기장, 오사카시
9	2004.07.21	-	0 : 0	-	친선 경기	서울올림픽주경기장, 서울
10	2006.07.14	박주영	1 : 1	안태은(OG)	친선 경기	창원종합운동장, 창원
11	2006.11.21	양동현	1 : 1	마스다	친선 경기	도쿄국립경기장, 도쿄
12	2009.12.19	조영철	1 : 2	야마다 나오키(2)	친선 경기	창원축구센터, 창원
13	2012.08.10	박주영, 구자철	2 : 0	-	2012년 하계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	밀레니엄 스타디움, 카디프
14	2014.09.28	장현수(PK)	1 : 0	-	2014년 아시안 게임 8강전	인천문학경기장, 인천
15	2016.01.30	권창훈, 진성욱	2 : 3	아사노(2), 야지마	2016년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	압둘라 빈 할리파 경기장, 도하
16	2018.09.01	황희찬, 이승우	2 : 1	우에다	2018년 아시안 게임 결승전	파칸사리 스타디움, 보고르
17	2022.06.12	-	0 : 3	스즈키(2), 호소야	2022 AFC U-23 아시안컵 8강전	파흐타코르 스타디움, 타슈켄트
18	2023.10.07	정우영, 조영욱	2 : 1	우치노	2022년 아시안 게임 결승전	황룽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 항저우
19	2024.04.22	김민우	1 : 0		2024년 U-23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알라이얀

2.1.3. U-20

№	일자	득점·결과			대회	장소
		대한민국	점수	일본
	2014.10.13	김건희	1 : 2	미나미노(2)	2014 AFC U-19 챔피언십 C조	자야띠리 경기장, 네피도
44	2019.06.04	오세훈	1 : 0	-	2019년 FIFA U-20 월드컵 16강전	루블린 경기장, 루블린

2.1.4. U-17

№	일자	득점·결과			대회	장소
		대한민국	점수	일본
22	2014.09.14	이승우(2)	2 : 0	-	2014년 AFC U-16 챔피언십 8강전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 방콕
	2022.06.08	-	0 : 3	야다, 이소자키, 스기우라	U-16 인터내셔널 드림컵 2022	유아텍 스타디움 센다이, 센다이시
23	2023.07.02	-	0 : 3	나와타, 미치와키	2023 AFC U-17 아시안컵 태국 결승전	빠툼타니 스타디움, 빠툼타니

2.1.5. U-14

№	일자	득점·결과			대회	장소
		대한민국	점수	일본
01

2.2. 여자

2.2.1. A대표팀

№	일자	득점·결과			대회	장소
		대한민국	점수	일본
1	1990.09.06.	강귀녀	1 : 13	한다(2), 데즈카(4), 나가미네(2), 기오카(2), 마츠다, 노다, 혼다	친선 경기	동대문운동장, 서울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013.07.27.	지소연(2)	2 : 1	오기미	2013 EAFF 동아시안컵 3차전	서울올림픽주경기장, 서울
26	2015.08.04.	조소현, 전가을	2 : 1	나카지마	2015 EAFF 동아시안컵 2차전	우한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 우한
27	2016.03.02.	정설빈	1 : 1	이와부치	2016 하계 올림픽 지역예선
28	2017.12.08.	조소현(PK), 한채린	2 : 3	타나카 미나, 나카지마 에미, 이와부치	2017 EAFF 동아시안컵 1차전
29	2018.04.10.		0 : 0		2018 AFC 여자 아시안컵
30	2018.08.28.	이민아	1 : 2	스가사와, 임선주(OG)	2018년 아시안 게임 준결승전	겔로라 스리위자야 경기장, 팔렘방
31	2019.12.17.	-	0 : 1	모미키(PK)	2019년 EAFF E-1 풋볼 챔피언십 3차전	구덕경기장, 부산
32	2022.01.27.	서지연	1 : 1	우에키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C조 3차전	쉬브차트라파티 종합운동장, 푸네
33	2022.07.19	지소연	1 : 2	미야자와 히나타, 나가노 후카	2022 EAFF E-1 풋볼 챔피언십 1차전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 가시마시

2.2.2. U-20

№	일자	득점·결과			대회	장소
		대한민국	점수	일본
1

2.2.3. U-17

№	일자	득점·결과			대회	장소
		대한민국	점수	일본
1
2
3
4	2010.09.25	이정은, 김아름, 이소담	3 : 3 (5 - 4)	나오모토, 다나카, 가토	2010년 FIFA U-17 여자 월드컵 결승전	해슬리 크로포드 스타디움
5
6
7	2017.09.20	조미진	1 : 1 (4 - 2)	토모코 타나카	2017년 AFC U-16 여자 챔피언십 준결승전	촌부리 경기장, 촌부리
8	2019.08.07	박유정(2)	2 : 1	후나 츠노다	EAFF U-15 여자 페스티벌	목포국제축구센터 1구장, 목포

3. 연표

3.1. 2010년

• 2010 AFC U-19 아시안컵 8강전 한국 vs 일본 - 3:2로 한국 승
  이건 단순한 8강전이 아니라, 2011 FIFA U-20 월드컵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경기였다. 더구나 2010 AFC U-16 아시안컵 예선 탈락[7]으로 인해 2011 FIFA U-17 월드컵 출전이 좌절되었기 때문에 동생들 몫까지 해 줘야 할 상황이었다. 이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에 두 골을 내주며 무너지는 듯 하다 집념으로 이를 악물고 맹공을 퍼부어 세 골을 몰아쳤다. 그리하여 한일간의 공세가 점점 거세진 끝에 3:2 역전승으로 낙착. 이 경기에서 심판이 거의 일본 편을 들어주다시피 했기 때문에 졸지에 일본은 네티즌들로부터 '심판 매수하고도 못 이겼다'는 조롱을 받았다. 그리고 U-19 아시안컵에서 준우승만 6번 한 일본의 첫 우승은 또 2년 뒤를 기약해야 했다.
  참고로 2년전에도 8강전이 한일전이었고 그 때 한국의 3:0 승리로 한국은 2009 FIFA U-20 월드컵에 진출했다. 이번에도 역시 한국이 승리하며 한국은 2011년 FIFA U-20 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으며 5대회 연속 U-20 월드컵 본선 진출하고 일본은 복수의 리벤지를 꿈꿨지만 아 X바, 할 말을 잊었습니다. 2대회 연속 U-20 월드컵 예선 탈락으로 2년 전의 악몽을 재현했다.

• 2010년 10월 12일 친선경기 - 0:0 무승부
  시합 직전에 박지성이 무릎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빈자리에 윤빛가람이 투입. 하지만 윤빛가람과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뛴 조용형이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전반전엔 미드필드에서 완벽하게 발렸다. 후반전에 윤빛가람 대신 기성용이 들어오며 한국도 여러차례 찬스를 만들긴 했지만 골로 이어지지 않고 무승부. 숏패스를 통한 점유율 축구를 들고나온 일본이 점유율 면에서는 압도적이었지만 이쪽도 딱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그나마 한국에서 이래저래 과소평가 당하던 혼다 케이스케가 맹활약. 후반에는 일본이 올린 크로스가 최효진의 팔에 맞으면서 핸들링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일전답게 친선경기라는 이름이 무색한 분위기였다.[8] 경기 시작 전부터 관중석은 폭죽쇼로 달아올랐고, 일본 선수들이 공을 잡을 때마다 야유가 이어졌으며, 이순신이나 안중근 등이 그려진 걸개가 걸리기도 했다.

3.2. 2011년

3.3. 2012년

• 2012년 AFC U-19/U-16 선수권 지역예선 (2011년)
• U-19는 지난 대회 일본이 8강에서 한국에게 지고 탈락하는 바람에 시드가 내려가 지역예선부터 1/3 확률로 한국과 같은 조에 묶일 가능성이 생겼고, 결국 한 조가 됐다. U-16은 반대로 일본이 톱시드를 받았지만 지난 대회 지역예선에서 탈락한 한국의 시드가 하위권으로 내려가는 바람에 역시 한국과 같은 조에 묶였다.
• 2011년 9월 14일 U-16 예선 4:2 승.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먼저 치러진 U-16 경기. 경기 시작 5분만에 오카무라 고로에게 실점을 허용해 불안한 스타트를 끊었으나 전반 20분 황희찬의 동점골과 전반 43분 이건의 역전골이 터지며 2:1 승리 상태로 전반 종료. 후반 29분 스기모토 타로에게 동점골을 또 허용했지만 7분만에 유원종이 골을 넣으며 달아났다. 그리고 종료 직전 역전골의 주인공 이건이 쐐기골을 터뜨리며 4:2 승리로 경기 종료되었다. 이로써 베트남전 무승부로 시작부터 왠지 불안했던 한국은 난적 일본을 잡고 본선 진출의 가능성을 높였다. 그리고 다음 경에서 대만을 8:0으로 잡고 홈팀 라오스를 상대로 0:0 무재배를 했지만 캄보디아를 10:0으로 압살하며 3승 2무로 조 2위. 일본을 이겼던 덕분에 당당히 본선에 진출할 수 있었다.[11]
• 2011년 11월 10일 U-19 예선 1:0 승.
  태국 촌부리에서 치렀다. 참고로 이쪽은 마지막 날에 치르는 경기다. 그런데 하필이면 첫날 태국한테 0:1로 깨지고 시작했기 때문에 본선행을 위해서라도 일본은 꼭 잡아야 하는 부담이 생겼다. 마지막 경기에서 태국은 3승 1무로 일찌감치 본선 확정에 3전 전패 상태의 대만과 괌은 서로의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탈락인 상황이고 한일 양국이 남았는데 G조에 인도네시아가 2승 1무 1패로 버티고 있어 2승 1무인 일본은 괌이 골셔틀 역할을 해 준 덕에 29골차 이상으로 지지만 않으면 무조건 본선이었던 반면 2승 1패인 한국은 지면 좆망인 상태에 몰렸다. 그래서 심리적으로 한국이 불리한 상황. 전반은 무득점으로 끝나다가 후반 35분 문창진의 결승골을 잘 지켜서 1:0 승리, 한국이 조 2위로 치고 올라가 본선 직행하고 일본도 조 3위 추가 진출권을 받아서 한일 양국이 본선에 동반 진출했다. 참고로, 예선 탈락을 걱정하는 처지였던 한국이 이듬해 치러진 U-19 본선에서는 우승했다. 일본은 8강에서 이라크한테 지고 탈ㅋ락ㅋ

• 2012 런던 올림픽/축구 남자 동메달 결정전 카디프 대첩 2 : 0 승
  
  한일전 축구 역사상 동메달(3위 결정전)을 놓고 겨루는, 여태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보기 힘든 사상 최고의, 그리고 최악의 데스매치. ALL or NOTHING. "승리가 아니면 죽음을!" 양국은 2012 런던 올림픽 축구 4강에 진출했고 각각 멕시코와 브라질에게 패배함으로써 한일전을 치르게 되었다. 단순한 동메달 결정전이 아니었는데, 한국 축구 입장에선 한국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을 따느냐, 일본 축구 입장에선 44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획득하느냐가 걸린 시합이었다. 이러니 '최초의 메달 매치 한일전'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었다. 특히 한국의 경우, 병역특례까지 걸려 있어서, 버프 of 버프, 아니 없으면 짜내서라도 반드시 이겨야 하는, 즉, "승리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12]라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결국, 한국이 박주영의 선제골, 구자철의 추가골로 일본을 2:0[13]으로 제압하고 동메달을 따는 데 성공했다. 일본은 16강 본선 조별리그에서 피파랭킹 1위 스페인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면서 16강 조별리그부터, 4전 전승의 파죽지세로 4강까지 진출했지만 결국 목메달만 가져갔다. 자세한 경기 내용은 2012 런던 올림픽/축구(남자)/동메달 결정전 문서 참조.

• 2012 FIFA U-20 여자 월드컵 8강전
  2012년 8월 30일 오후 7시 30분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한일전. 원래대로라면 여자 축구 강국인 일본의 우세가 예상되기에 일본 측이 열을 낼 이유가 없어 보였지만, 바로 위에 적힌 2012 런던 올림픽에서의 한일전에서 맛 본 비참한 패배가 자극제가 되었고, 독도 문제, 위안부 문제 등으로 크게 악화된 한일관계로 인해 열기가 폭발했다. 일본 언론은 런던 올림픽의 패배를 거론하며 "복수"를 외쳤고, 일본인들은 "욱일기를 들고 응원하러 가자"며 기세를 올렸다. 반면 한국은 2010년에 개최된 FIFA U-17 여자 월드컵에서 일본을 물리치고 우승한 바로 그 멤버를 주축으로 "타도 일본"을 외쳤다. 하지만 한국은 전반 8분 선제골을 허용하고 15분에 동점골을 만들어냈으나, 전반 19분, 37분에 골을 먹고 결국 3-1로 패했다. 경기장 곳곳에 욱일기가 잔뜩 걸려있었는데, 일본 서포터측 트위터를 보면 운영 스탭이 욱일기를 내거는 것에 대해 경고를 하고 돌아다니면서 여기저기 실랑이가 벌어진 모양이다. 계속 걸어놓으면 퇴장시키겠다는 등의 경고를 했으나, 결국 관중들의 완강한 저항으로 강력한 처벌을 내리지는 못한 모양. 한편, 일본은 숙적 한국을 3:1로 꺾고 4강에 진출하자 축제 분위기였다.

• 2012년 AFC U-16 선수권 조별리그
  2012년 9월 25일 오후 1시(현지시각) 이란 테레란에서 열린 경기. 한국은 그 전 경기에서 황희찬(포철공고)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북한을 3:0으로 압살하고 기분 좋은 출발을 한 가운데 일본 역시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꺾은 터라 이 한일전에서 승부가 갈리면 경우에 따라 이긴 쪽이 일찌감치 조 1위로 본선을 확정지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전반 12분 황희찬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잡은 한국은 10분만에 오가와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았으나, 그로부터 20분이 채 못 지난 전반 41분 최주용(매탄고)의 골로 다시 달아났다. 얼마 후 전반이 종료되고, 후반전 내내 계속 2:1 상태를 유지하다가 후반 43분쯤에 승부에 쐑기를 박는 고민혁(현대고)의 추가골이 터지며 한국의 3:1 승리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그리고, 북한 대 사우디의 경기에서 북한이 사우디를 2:1로 격파한 덕분에 한국의 여유로운 8강행이 확정되었다. 이로써 한국은 남아있는 사우디와의 경기를 심적 부담 없이 치르게 되면서, 8강행을 위해 북한과 단두대 매치를 해야 하는 일본과 대조를 보였다. 허나 그 후 한국과 일본은 각각 사우디와 북한을 이기고 둘다 8강에 올라갔는데,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만난 한국은 승부차기에서 패배하며 U-17 월드컵 진출 자체가 무산됐지만(...) 일본은 결승전까지 가는데 성공하고[14], 그 다음해에 열린 U-17 월드컵에서 16강까지 가는데도 성공했다.

3.4. 2013년

• 2013년 동아시안컵 대회 남자부
  7월 28일에 한국에서 열린 경기이자 성인 대표팀으로는 2011년 이후 처음 열린 한일전이었기에 관심이 컸다. 무엇보다 0:3 대패 설욕이 가능한가 했는데...호주와 중국을 상대로 무득점에 아쉬운 모습을 보인 한국은 일본의 카키타니 요이치로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윤일록이 동점골을 기록하며 추적하는가 했으나, 결국 90분 막판에 또 다시 카키타니 요이치로에게 또 골을 허용하면서 1:2로 패했다. 결국 2무 1패로 한국은 3위를 기록하고 일본은 2승 1무로 우승을 했다. 13년만에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경기였는데 삿포로 참사에 이어 2연패 및 한일전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을 기록하게 되었다.[15] 전날, 여자 축구가 일본 축구를 이기면서 불타오르던 그 분위기에 제대로 초를 쳤다.

3.5. 2014년

• 2014년 AFC U-16 챔피언십 8강전 2-0 승
  이승우: "저희는 뭐 저희 플레이에 맞게 저희가 준비한 거를 하면, 일본 정도는 뭐 가볍게 이길 수 있다고 보고 있어요" 한국이 이승우의 원맨쇼 두 골에 힘입어 일본에 2-0으로 승리, U-17 월드컵행 티켓을 따내면서 일본을 탈락시켰다. 이날 하프라인부터 드리블로 골키퍼까지 재쳐버린뒤 넣은 이승우의 골은 단연 압권.

•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남자 8강전 1-0 승
  한국이 U-23+와일드카드로 나온 반면 일본은 전원 U-21로 나왔고, 홈 이점도 있는 한국은 90분 내내 일본을 몰아붙였다. 허나 마무리 과정이 심각하게 부실한 한국은 후반 막판까지도 일본의 골문을 못 열고 있었다. 허나 후반 40분 일본의 페널티박스 안에서의 공중볼 경합에서 일본 수비수가 이종호를 뒤에서 내리 찍어준 덕분에 페널티킥을 얻고, 장현수가 킥을 성공, 위의 U-16팀에 이어 일본을 또 한번 탈락시켰다. 한국의 이광종호는 그 이후로도 승승장구해서 결승에서 북한을 꺾고 금메달을 따는데 성공했다.

• 2014년 AFC U-19 챔피언십 16개국 본선 조별리그 1-2 패
  서명원, 황희찬, 김신, 김건희, 백승호 등 공격 인만큼은 역대 최고라고 평가받은 한국은 16개국 본선 조별리그 첫경기에서 베트남을 6-0으로 이겼으나 두번째 경기에서 중국을 상대로 졸전 끝에 0-0으로 비기고, 1승 1무에 조 1위 상태로 세번째 경기인 일본전을 맞게 됐다. 첫경기에서 중국에게 2-1로 패한 일본은 두번째 경기 베트남전에서 3-1로 승리했으나 여전히 조 3위,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무승부만 해도 무조건 U-20 월드컵의 출전권이 걸린 8강전에 올라가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무승부를 노린듯한마냥 소극적으로 나온 한국은 시작하자마자 당연하게 거센 공격으로 나온 일본에 경기 내내 밀리고, 일본의 에이스 포워드인 미나미노에게 두골을 헌납하며 2-1로 패배한다. 중국은 마지막 게임인 베트남전에서 종료 직전 동점골을 넣고 1-1로 무승부를 기록해서 조 2위를 사수, 결국 이번엔 예전 대회들과는 반대로 일본이 한국을 탈락시킨 셈이 되었다. 한국의 실망스러운 2014년 월드컵 대참사 후 위의 U-17 세대와 U-23 세대가 호성적을 내고 성인 대표팀도 슈틸리케호로 재편성 후 좋은 내용을 보여주면서 분위기가 좋아지던 한국 축구계에 단번에 찬물을 끼얹은 셈. 감독 김상호는 당연하게 가루가 되도록 까였고[16] 팬들은 위에 나온 수많은 유망주들이 세계 무대를 경험하지 못하게 됐다는 점에서 매우 아쉬워했다. 반면 일본은 그동안 이 연령대에서 그들을 끝없이 괴롭혀온 한국에게 제대로 복수를 하고 진짜 오랜만에 U-20 월드컵에 진출하는게 매우 유력하게 된 셈. 하지만 일본이 U-20 월드컵으로 가는 일은 없었다. 한국과의 사투에 모든 힘을 쏟아낸 일본은 이어지는 8강전에서 북한에게 승부차기로 거짓말처럼 참패를 당했다. 역시 일본은 이 레벨에서는 한민족 팀들과 뭔가 마가 낀듯.

3.6. 2015년

• 2015 동아시아컵 남자부 2차전 1-1 무승부
  2015년 8월 5일 슈틸리케호의 첫번째 한일전. 장현수의 PK 성공으로 한점 앞서갔으나 야마구치 호타루의 중거리 슛으로 무승부가 되었다.

• 2015 동아시아컵 여자부 2차전 2-1 승
  당시 세계 강호 중 하나인 일본을 상대로 한국이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29분 일본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초반에 조소현이 동점골을 넣었으며, 후반 추가시간에 전가을이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기록하며 기적적인 승리를 거뒀다.

3.7. 2016년

• 2016년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 3 - 2 패

3.8. 2017년

* 2017 EAFF E-1 풋볼 챔피언십 남자부 3차전 4-1 승
2017년 12월 16일에 열린 경기로 공교롭게도 신태용호의 2017년 마지막 경기이자 이 대회의 사실상 결승전이 되었다. 당시 일본은 2018월드컵 아시아 예선 2위[20](B조 1위)로 통과했으며, 일본의 우승이 예상되었으나, 경기 결과, 한국이 홈팀이자, 알제리 쇼크 바히드 할릴호지치의 일본을 4-1[21]로 대파하면서 또 한번의 도쿄 대첩(2017)을 달성한 끝에 동아시안컵 최초로 2연속 우승을 달성했다.[22]

3.9. 2018년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축구 여자 4강 1-2 패
  일본에게 1-2로 석패하면서 여자 축구는 아시안 게임 기준 5회 연속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그 중 한 골은 수비 실책으로 나온 임선주의 자책골이어서 안타까움을 샀다. 그나마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만을 4-0으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축구 남자 결승 2-1 승
  군면제를 위한 마지막 관문, 한국 입장에서는 한일전 + 군면제 + 결승이라는 미친 부담감으로 작용하는 경기다. 한일전의 시너지. 그리고 일본에 패해 눈물을 흘린 여자 대표팀의 복수.[23] 특히 이 경기는 손흥민의 병역특례 여부가 결정되는 한 판이라서 관심이 더더욱 컸다. 전반과 후반 이후 추가 시간 3분에서조차 득점이 없이 일본과 맞서던 대한민국은 결국 연장 전반 이승우와 황희찬의 골로 우위를 점했다.[24] 그 결과 2:1로 이기면서 선수 전원이 병역특례를 받게 되었다.[25] 한편 일본 언론은 경기 패배 이후 한국 U-23 vs 일본 U-21의 경기였음을 강조했다.

3.10. 2019년

•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 16강 1-0 승
  2003 FIFA 월드 유스 챔피언십 아랍에미리트 이후 16년 만의 리벤지 매치. 공교롭게 당시에도 16강에서 일본을 만났는데, 다만 당시는 연장전에서 골든 골을 허용해 1-2로 패배했다. 한국으로선 복수를 위해 꼭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 전반전은 일본이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한국을 강하게 압박했으나 정작 유효 슈팅은 1개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전은 반대로 물러서 있던 한국이 공격적으로 치고 나와 일본은 전반만큼 한국을 압박하지 못했다. 결국 후반 38분 오세훈의 헤더골로 한국이 선제골을 넣었으며 그대로 경기가 끝나 한국이 16년 전 패배의 복수에 성공하게 된다. 이후 한국 대표팀은 승승장구하며 한국 남자 축구 역사상 FIFA 주관 대회 결승전에 최초로 진출하게 되는 역사를 썼다.

• 2019 EAFF E-1 풋볼 챔피언십 여자부 3차전 0-1 패
  승리하면 여자 대표팀 사상 최초로 동아시안컵 우승이 가능했는데 상대가 세계적인 강호 일본이라서 기대치가 높지는 않았다. 그래도 나름 무실점으로 잘 버티다 심서연의 어이없는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허용, 0대1로 패했다.

• 2019 EAFF E-1 풋볼 챔피언십 남자부 3차전 1-0 승
  당시 일본과 대한민국의 승점은 동일했고 득실차는 일본이 더 높았기에, 일본은 무승부만 해도 우승이었고 한국은 반드시 이겨야 우승하는 경기였다. 일본은 중국전과 홍콩전에서 총합 7득점 1실점이라는 막강한 공격 축구를 보여준 반면 한국은 공격전개가 좋아도 결정력이 안 좋아 단 3득점 밖에 올리지 못해 일본이 이길 거라는 비관적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깽판을 치기도 했다. 일반적인 중론은 한국이 우세하긴 한데 조직적인 일본의 역습에 고전할 수 있다 정도. 그러나 실상은 달랐다. 경기 내내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늘 효과를 보았던 전방 압박 전술을 꺼내 일본의 공격 작업을 방해했고 일본은 하프라인을 넘기도 버거워하다가 전반 27분에 황인범의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허용하며 경기 내내 끌려다녔다. 슈팅 3개, 유효 슈팅 0개라는 끔찍한 빈공 하에 지난 대회처럼 한국의 우승 제물이 되어 버려 여자 축구 우승으로 기뻐하던 일본 팬들에게 찬물을 끼얹은 건 덤이다. 한국은 이 경기를 통해 황인범, 나상호가 폼이 올라오면서 붙박이 주전임을 다시 증명해냈고, 고집이 있다고 평가받던 파울루 벤투의 유연성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여자 축구의 패배를 확실하게 복수해주면서 여론을 우호적으로 되돌리는데도 성공했다.

3.11. 2021년

• 3월 친선 A매치 #
  한국의 주축 선수들이 부상이나 자가격리 문제로 불참하는 등 차출 과정이 매끄럽지 않았고 벤투 감독의 전술은 전혀 통하지 않았다. 0:3으로 한국이 패배하였으며 한국은 유효 슈팅을 전반전에 한 개도 만들지 못하며 똑같이 0:3으로 패한 10년전 한일전보다도 최악의 경기력과 매너를 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벤투호/2021년 문서 참조.

3.12. 2022년

3.13. 2023년

• 일본에서 열린 덴소컵 0:1 패

• 2023 AFC U-17 아시안컵 태국 결승 0-3 패
  결승전에서 대한민국과 일본이 만나 약 1년만에 한일전이 성사 되었다. 전반전엔 한국과 일본 경기력이 거의 대등했으며 중 후반으로 갈수록 한국이 경기력에 있어서 좀 더 우위를 가져갔으나 태국 주심의 편파 판정으로 인하여 고종현 선수가 전반 종료 직전에 레드카드를 받고 일본의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내주며 엎친데 덮친격으로 전반이 끝나고 그 이후 전반 마지막 상황 때문인지 한국 선수들은 공격 전개를 잘 풀어갔던 경기력과 달리 후반전에서는 패스 미스가 계속 되고 일본에게 찬스를 내주어 2번째 골을 내주었다. 후반 83분에 일본 골기퍼가 김명준을 대놓고 넘어뜨렸는데 주심은 PK를 안주는 말도 안되는 판정을 내렸다. 결국 추가시간 6분 끝나갈쯤에 일본이 또다시 찬스를 만들어 3번째 골을 허용해주며 작년이랑 똑같은 3-0 스코어로 경기가 끝나여 준우승을 하였다.

• 2023 SBS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 1-0 승
  8월 17일 일본 시즈오카현 쿠사나기 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한민국 U-18 축구 국가대표팀과 일본 U-18 축구 국가대표팀의 대회 1차전 경기에서 후반 5분 강민성의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작년 덴소컵 대학국대매치 한일전 3:2 승리[27] 이후 1년만에 국대 승리이며, 대한민국은 지난 2021년 3월 벌어졌던 A대표팀의 3:0패배를 시작으로 2년 째 이어져오고 있던 각급 대표팀의 한일전 연패 기록을 극복하고 있다.#

• 안양에서 열린 덴소컵 1:2 패[28]

•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축구(남자)/결승전 2:1 승리

3.14. 2024년[29]

• 2024 U-23 아시안컵 16강 조별리그 B조에서 1:0 으로 대한민국 승리

• 10월 26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여자축구 한일전 일본이 4:0 승리

4. 풋살

5. K리그 VS J리그 클럽 축구 매치

• 40강 그룹 스테이지 F조 대구 FC :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 1차전 1:0 대구 승
• 2차전 0:0 무승부
• 1승 1무 대구 우세
• 40강 그룹 스테이지 H조 전북 현대 모터스 : 요코하마 F. 마리노스
• 1차전 0:1 전북 승
• 2차전 1:1 무승부
• 1승 1무 전북 우세
• 40강 그룹 스테이지 I조 울산 현대 : 가와사키 프론탈레
• 1차전 1:1 무승부
• 2차전 3:2 울산 승
• 1승 1무 울산 우세
• 8강 전북 현대 : 비셀 고베 - 1:3 전북 승
• 4강 전북 현대 :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 2:2 무승부[32]

• 2023-2024시즌 40강 그룹 스테이지 G조 - 요코하마 F. 마리노스 : 인천 유나이티드 FC
• 1차전 2:4 인천 승
• 2차전 2:1 인천 승
• 2승 인천 우세
• 40강 그룹 스테이지 I조 가와사키 프론탈레 : 울산 현대
• 1차전 1:0 가와사키 승
• 2차전 2:2 무
• 총합 1승 1무, 3득점 2실점 가와사키 우세
• 40강 그룹 스테이지 J조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 포항 스틸러스
• 1차전 0:2 포항 승
• 2차전 2:1 포항 승
• 2승 포항 우세
• 16강 6경기 울산 현대 : 방포레 고후
• 1차전 3:0 울산 승
• 2차전 1:2 울산 승
• 총합 2승 울산 우세
• 준결승 2경기 울산 현대 : 요코하마 F. 마리노스
• 1차전 1:0 울산 승
• 2차전 3:2 요코하마 승[33]
• 총합 1승 1패, 3득점 3실점 백중세

6. 기타

• 한일 국회의원끼리도 친목을 다지기 위해 축구 경기를 가진다. 통산 맞대결 전적은 대한민국이 8승 2무 3패로 앞서고 있다고 한다. #

•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24강 D조에서는 특이한 경우가 일어났는데, 바로 간접 한일전이 일어난 것.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이 한 조에 속해있는데, 베트남 감독은 필립 트루시에, 인도네시아 감독은 신태용, 일본 감독은 모리야스 하지메다. 이 3명은 국대 감독을 맡거나 활동 중인데, 필립 트루시에는 2002년 일본 국대 감독, 신태용은 2018년 한국 국대 감독, 모리야스 하지메는 현 일본 국대 감독이다. 셋 다 지략이 얼마나 잘 통할지 관건이다. 결과는 트루시에의 베트남은 대회 22등로 16강 실패, 신태용의 인도네시아는 16강에 진출해 호주에 패배(16등), 모리야스의 일본은 8강(6등)으로 마쳤다.

• 황의조 사생활 논란 및 성관계 동영상 유출 사건이 터진지 얼마 안 된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도중 이토 준야까지 성폭력 고소가 터지자 성범죄로 한일전을 하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