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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8 19:17:35

과학 vs 마법

1. 개요2. 설명3. 창작물에서의 예시4. 관련 문서

1. 개요

현대과학판타지마법[1]과의 우열 비교. 화기[2] 등 현대 과학의 산물과 정령이나 마법 같은 초자연적인 현상이 공존하는 픽션에서 흔히 거론되는 떡밥이다. 실제로 영미 SF(그중에서도 스페이스 오페라 계통)에서는 과학과 마법이 동시에 등장하는 작품[3]들이 꽤나 많다.

2. 설명

현대인들이 수백 년간 발달한 과학의 혜택을 받고 있으니만큼 커뮤니티에서는 각각의 지지자들이 저마다의 논리를 펼치는 모습을 어렵잖게 볼 수 있다. 다만 이러한 논의들은 기반의 빈약함으로 인해 대체로 떡밥의 수준을 넘지 못하며, 아무 의미도 없는 경우가 대다수다. 애당초 마법 세계와 과학 세계가 서로 물리법칙부터 판이한 경우도 많은데 이걸 무시하고 어떻게든 붙이려고 하니 정상적인 결론이 나올 수가 없다. 특히나 서로 다른 세계끼리 맞붙이는 경우 이런 무의미함이 극에 달한다. 애초에 과학은 그나마 현실에서 존재하는 물건이라 직접적인 비교나 예시가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창작물의 SF적 과학은 '공상'과학이라는 타이틀에서 보이듯 거의 판타지와 동음이의어 수준인 경우도 적지 않으며, 마찬가지로 마법 역시 당연하게도 절대로 공상의 영역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보니 결국에는 설정놀음으로 귀결되기 마련이다.

물론 설정놀음이니만큼 설정을 잘 짜면 재밌는 장르가 될 수 있기는 하다. 하지만 치밀하게 짰다기보다는 뇌를 비우고 짠 듯한 허술한 설정이 대부분인 것이 문제. 예를 들어 오우거 같은 마법 생물의 피부와 근육이 너무 두껍고 질겨서 총기가 안 먹힌다는 설정을 집어넣었으면, 그걸 쓰러뜨리는 이세계 기사들은 검기나 오러, 혹은 미스릴 검 같은 걸 사용해서 쓰러뜨려야 한다. 이걸 생각 하지 않고 그냥 철검에 아무것도 안 불어넣고 이세계 기사들이 다굴 좀 치는 걸로 때려잡을 수 있는 오우거가 총탄을 튕겨낸다는 설정을 썼다가 욕먹고 불쏘시개 취급받는 것이 아래에도 소개된 이드.

세세하게 파고들면 소분류가 잔뜩 있기는 하지만, 보통은 현대 과학 병기 VS 판타지 마법이 대세이며, 여기서 가지를 치기 시작하면 초능력을 과학의 영역이랍시고 끌고 들어오거나, 아니면 아예 미래 SF에서 볼 법한 로봇이나 우주선 같은 물건까지 가져와서 싸움을 붙이는 경우가 있다.

사실 이런 논쟁이 설정놀음에 그칠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이유는 '과학이 무엇이냐?'는 것에 있다. 어떤 관점에서 보기엔 과학 vs 마법이라는 말 자체가 과학의 역할과 그 방법론을 간과하고 있다는 것을 함축한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유명 SF 작가이자 미래학자인 아서 찰스 클라크는 SF 소설의 이론을 제시하며 '충분히 발달한 과학 기술은 마법과 구분할 수 없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누군가에게 마법처럼 느껴지는 어떤 현상을 발견했다 하더라도 그것이 마법으로 간주할 것인지 아니면 과학으로 설명될 것인지 결정하는 기준은 그 원리를 기존까지의 과학 법칙으로 증명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마법사들이 마법이라는 것을 선보였다고 가정하자. 그렇다면 과학자들의 역할은 마법을 초자연적인 무언가로 규정하고, 과학과 양립할 수 없는 이단 같은 무언가로 생각해서 적대하는 일이 아니다. 오히려 방법론적 자연주의에 입각해서 초자연적인 설명에 의존하지 않고 마법을 설명하는 이론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마법 현상이 기존의 이론으로 설명할 수 없게 되었다면, 기존의 이론은 수정해야 한다. 진정한 과학자라면 마법과 마법의 방식을 기존의 이론체계에 편입시켜 마법학, 혹은 마학을 물리학이나 화학 같은 분과로 받아들이거나 기존의 이론체계에서 마법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이동할 것이다. 흔히 지구 vs 판타지물에서 "오오, 마법이라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실로 존재하는군, 하지만 우리가 지금껏 만들어놓은 현대 과학과 그 문명의 이기가 더 대단해!"라든지, "아몰랑, 저기 마법사들이 선보이는 마법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암튼 초자연적인 무언가임. 우리 과학자들은 저런 건 배제하고 오로지 우리가 알던 자연적 현상만 설명할 거임!" 같은 태도 자체가 그다지 과학적이지 못한 것이다. 오히려 이론을 지키기 위해, 이론에 반하는 실험 결과나 현상을 배척하는 것은 유사과학이나 병적과학에서 더 흔히 볼 수 있는 태도다. 오히려 반대로 그쪽 세계에서는 마법을 과학으로 인식하고 이쪽 세상의 과학을 마법으로 인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무슨 일이 있어도 고립계에서 질량과 에너지의 합은 무조건 같아지는 법칙, 어디에서든 세 조건만 충족하면 발생하는 플라즈마를 만드는 현상, 질량을 가질수록 커지는 미지의 잡아당기는 힘 등도 초자연스럽다면 초자연스럽다. 우리가 그것을 평범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단 하나, 그것이 흔하게 발생하는 세상이기 때문에 그러하다. 그 세상에서는 당연한 일이기 때문에 법칙을 정리하여 과학에 편입될 것으로 '과학으로 설명 불가능한' 마법이라 부르는 것은 어디까지나 우리 세계의 패러다임으로 생각한 것에 불과하다.

물리 법칙, 마법 법칙이 다른 두 세계를 이어 붙인다는 가정이 사실 근본적으로 억지스러울 수밖에 없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다른 법칙의 두 세계가 서로 이어져서 관문 하나를 통과하면 그 너머에는 다른 법칙이 적용된다는 상황을 가정하면, 물리학의 기본 법칙인 상대성 원리가 무너진다. 예를 들어 천문학에서, 우리는 별 내부에서 벌어지는 물리적 현상이나, 우주에서 벌어지는 현상들을 탐구한다. 그리고 이 근간에는, 이곳이나, 수억 광년 떨어진 머나먼 우주 공간에서나 동일한 물리법칙이 적용되리라는 상대성 원리[4]가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위의 가정은 이러한 상대성 원리를 근본부터 무너뜨린다. 그런 의미에서 진지하게 따지자면 마법 vs 과학이라는 가정 자체가 어느 쪽이 더 대단하고 자시고 간에, 마법이라는 현상이 기존 과학 이론들을 다 휴지 조각으로 만들어버리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당연히 마법이라는 것 자체는 실존하지 않으며 설정하기 나름이라 너무 과몰입할 필요도 없고 딱 잘라 일반화하기도 불가능에 가깝다. 애초에 판타지라는 장르 자체가 비실제성을 추구하는 만큼 어느 정도는 비과학적 요소를 포함할 수밖에 없으며 대부분의 사람은 재미만 있으면 비현실적 요소도 매우 쉽게 받아들이는 게 사실이라는 점 역시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너무 현실성에 집착하는 태도는 작가의 창의력을 제한할 수 있고 이러한 행동은 재미없는 작품이라는 창작물의 존재 의의를 부정하는 결과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과학 vs 마법 설정이 나오면 절대로 안 된다는 태도로 장르를 탄압하는 걸 지양하는 것이 건전한 감상법이다. 당연히 더욱더 현실적이고 정교한 세계와 스토리를 추구하는 것이나 개연성이나 핍진성이 없거나 설정 오류가 일어나는 것 등 납득 가지 않는 내용을 비판하는 것은 타당한 행동이지만 현실성보다는 창의성으로 꽃을 피우는 창작물에서 과학적으로 옳냐 그르냐에 집착하는 것도 좋은 태도라고 볼 수는 없다. 그런 설정을 견딜 수 없는 사람은 작가나 다른 독자에게 과학자가 될 것을 강요하는 것보다는 하드 SF나 일상물 같은 초자연적 요소를 배제하는 작품을 접하는 것이 서로에게 나은 선택이다.

그런 만큼, 이런 장르는 정말 진지하게 논하기보단 어디까지나 재미로 논하든지, 실제 과학적 측면보다는 서로 달라보이는 두 세계가 충돌하며 발생하는 사회, 문화적 측면의 묘사에 집중하게 된다. 따라서 작품에 대한 평가 기준도 그런 측면에서 평가하게 된다. 예를 들어서 이러한 조건에서 이러한 사회적 현상들이 벌어지는 것이 개연성이 있는가?, 혹은 앞서 제시된 설정이나 묘사와는 충돌이 없는가 등이 평가의 주요한 요소로 작동한다는 것.

이렇듯 배경은 현실적인데 실제로는 현실성과 쉽게 충돌하는 것은 마도공학(마과학)과, 리얼로봇물픽션에서의 보행병기 변명과 비슷하다. 특히 과학마법의 조화라는 점에서 마도공학은 과학 vs 마법과 완전한 대척점을 이루지만 둘의 비판점은 이처럼 완전히 동일하게 나타나는 게 특징. 과학 vs 마법이든 마도공학이든 과학이라는 학문이 무엇인지 그 핵심은 잘 모르는 대중의 오해에서 시작된 것이기 때문이다.

특이한 건 과학 vs 마법과 마도공학 둘 다 리얼로봇물과 비슷한 구조임에도 사람들의 반감이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것으로 이는 해당 문서에서 알 수 있듯이 리얼로봇물에 푹 빠진 사람들이 현실적인 전장과 비현실적인 로봇에 설득력이 있다는 억지를 부려 밀덕과 충돌을 빚었기 때문이지 사람들이 비과학적 설정이라고 무작정 거품 무는 건 아니기 때문. 마도공학 설정 역시 현대 문명을 완전히 무시하는 양판소 같은 곳에서는 자주 비판에 오르내리나 잘 쓰인 스페이스 오페라들의 예만 봐도 알 수 있듯 마도공학이 나왔다고 까이는 수준은 아니다.

3. 창작물에서의 예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가나다순으로 기재할 것)

4. 관련 문서



[1] 내지는 초능력 등. 비과학적인 능력의 통칭. 대중매체 속 초능력과 마법의 차이에 대해선 초능력/대중매체 문서 참조.[2] 사실 이와는 별개로 총기류의 경우 작품에서 독자의 흥미를 유발하려면 긴장감을 유지해야 하므로 전투 장면이 들어가는 작품이라면 대결을 펼치는 양쪽의 힘의 균형을 맞춰야 하는데 총기가 밸런스를 붕괴시켜 여러모로 작가들을 애먹이는 무기로 유명한 만큼 현실을 반영하는 건 매우 어렵다는 것도 이해할 필요가 있다.[3] 마법과 비슷한 초능력이긴 하지만 스타워즈의 포스나 스타크래프트의 사이오닉을 생각하면 쉽다.[4] 모든 관성계는 동등하며 동일한 물리법칙이 적용됨.[5] Cat's Cradle: Time's Crucible, Christmas on a Rational Planet.[6] 또한 TV 시리즈가 아니라 소설판의 내용이기에 정식 설정으로 봐도 되는지도 알 수 없다.[7] 하지만 해당 에피소드에서 닥터는 '마법은 종류가 다른 과학일 뿐이다, 수학에서도 방정식으로 분자를 쪼갤 수 있지 않나, 캐리오나이트는 언어를 이용한 것뿐이다'라며 마법의 존재를 부인하는 태도를 보였다.[8] 그것도 니드풀이 운영하는 가게의 도로 건너편에다가 차렸다.[9] 이때 하는 대사가 "지금 나한테 저커버그 짓을 하는 거예요?" 다. 그리고 니드풀이 입고 있던 옷은 스티브 잡스하면 떠오르는 옷.[10] 사실 이 동네의 전형적인 마법사는 닥터 스트레인지이나, 본편에서 스트레인지는 본인 일이 너무 바빠서 아이언맨과 싸울 일이 없다.[11] 매직, 스칼렛 위치, 쉬클라[12] 초반부 로키 쟁탈을 두고 싸웠을 시점[13] 울트론과 같은 팀이었을 때[14] 워머신, 블랙팬서 등[15] 과학의 힘이 들어가긴 했다.[16] 다만 컬 옵시디언은 대부분 몸빵이라 사용하는 무기도 특별히 고도의 과학 기술이 들어간 게 없어서, 그냥 물리 공격 계열인 편.[17] 아이언맨, 팔콘, 캡틴 아메리카, 앤트맨, 네뷸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18] 타노스 본인은 인피니티 스톤을 사용해 마법으로 분류되지만 타노스가 이끌던 군대는 과학기술을 사용한다.[19] 닥터 스트레인지 포함 마법사들, 스칼렛 위치, 아스가르드인, 캡틴 마블 등.[20] 총기를 사용해 스칼렛 위치나 아가사 하크네스를 위협했으나 당연하게도 털리기만 했다(...).[21] 하지만 토미 올리버의 조드인 드래곤 조드의 경우 리타 측에서 제작되었고, Forever Red에도 나오는 로드 제드의 전용 조드 서펜테라도 있다.[22] 정작 마이티 몰핀 시절의 적들이었던 리타와 제드는 기계 제국에 공격에 성에서 쫓겨나 리타의 아버지이자 제드의 장인어른 마스터 빌라인에게 의탁하는 신세가 된다(...).[23] 마나가 있으면 빨아먹고, 마나가 없으면 힘도 없을 테니 노예로 삼는다는 게 그들의 생각이었다. 마나도 안 쓰면서 그런 어마어마한 힘을 내는 무기가 있을 거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것.[24] 왕국과 제국은 허구한 날 싸워서 왕국의 대제국 방어 대비가 철저해서 주요 부대가 빠져나간 상태에서도 잘 막아낸 것도 크긴 하다.[25] 예를 들어 시간 정지 능력자인 니노마에 쥬이치는 엄밀히 따져서 외부의 시간을 정지하는게 아니라 본인의 시간의 흐름만 엄청나게 가속하는 것이라는 점에 착안해 독이 든 눈을 살포하였다. 이 경우 니노마에 쥬이치만이 현실의 독이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체내에 유입되기 때문.[26] 반면 솜브라의 순간이동은 텔레포터를 이용한 과학적인 방법이다.[27] 예를 들어서 날아다니는 표적을 쏘아 내리는 마술은 베드로시몬 마구스를 격추한 전승 자체가 원리가 되고, 초능력으로 레일건을 쏘는 건 자기장 조작으로 허공에 레일을 만들어 탄환을 쏘아낸다는 과학 원리에 의해 설명된다. 물론 실제로 맞는 설명인지 아닌지는 둘째치더라도.[28] 다만 슈트라세가 빅터 제타 장군을 대신하여 블랙선 차원에 관한 연구를 주도 한 것으로 볼 때, 슈트라세는 흑마술이나 유령, 좀비와 같은 것에는 부정적일지 몰라도 이차원이나 이세계의 에너지에 관해서는 나름대로 흥미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29] 헬보이에서도 비슷한 포지션의 오컬트의 그리고리 라스푸틴과 과학의 헤르만 폰 클렘프트가 서로 대립한다. 물론 둘 다 헬보이에게 박살난다.[30] 세상 사람들이 인간이 하늘을 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면 정말로 그렇게 된다.[31] 다만 이쪽은 과학 vs 마법이라기보다는 그냥 과학과 마법이 공존하며 딱히 서로 대립하지 않는다. 기계공학을 배운 마법사나 흑마법사도 흔해빠진 동네가 바로 워크래프트 세계관이다![32] 이탈리아와 일본은 독일보다 일찍 항복했다.[33] 작가가 설명에 나치를 옹호하는 건 천인공노할 짓이라며 나치를 찬양하거나 미화하는 소설이 아니라고 밝혔으며, 작중 나치 애들이 하는 짓을 보면, 한스 란다의 보안대는 협력하는 사람들도 쓸모없어지면 산 채로 개밥으로 던져주는 등의 천인공노할 짓을 거리낌 없이, 그것도 엄청나게 저지르며, 작중에서 정상적인 마인드의 나치 장교는 단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34] 게이트 키퍼가 연합군 측 공격으로 사망해 닫혔다.[35] 다만 이것도 어느 정도는 네테로가 특공을 했던 덕택에 미니어쳐 로즈를 근접에서 폭발시켜 희생자를 줄일 수 있었다. 물론 다수의 미니어처 로즈를 실은 미사일이나 공중폭격으로도 메르엠을 잡는 것이 가능했을 수는 있지만 그랬다간 엄청난 인명 피해를 냈을 것이고 또, 이 경우 메르엠이 피하지 못했을 거라는 보장이 없다.[36] 그러나 어떤 기술자 서번트"마술이 한다면 과학도 못 할 건 없지"라면서 초시공간 마술 통신을 해킹해서 탈취하는 위엄을 보이기도 한다.[37] 마술회로를 만들 수 있으니, 게임 정도는 간단히 프로그래밍할 것이다. 다만 고위 마술사는 얼마 안 되고 개발자는 수백만인데, 게임의 퀄리티에서는 차이가 심할 것이다.[38] 그리고 토우코는 그걸 외장 단말기로 처리하면 그 여유가 있는 만큼 다른 일을 할 수 있다고 맞받아친다.[39] 한국판은 2019년.[40] 왜 다크 엘프들에게 공격당해놓고 하이 엘프에게 따지러 갔냐면 워해머 판타지에 있는 엘프들은 문화나 성향의 차이만 있을 뿐 생김새는 대부분 비슷한데다가 다크 엘프 습격대가 하이 엘프로 위장해 습격했기에 드워프 입장에선 당연히 예전부터 동맹이었던 하이 엘프들이 갑자기 자신들을 공격했다는 뭐가 뭔지 모를 상황에 직면한 셈이다.[41] 하이 엘프들은 전성기 때엔 울쑤안 외부에 여러 식민지를 건설했었지만 수염 전쟁에서 패배하자 이 모든 영토를 상실하고 울쑤안에 틀어박혔고 드워프들도 이때 큰 피해를 본 데다가 리자드맨의 슬란들이 일으킨 대지진에 직격당해 산맥에 건설했던 적잖은 수의 요새들이 무너졌고 설상가상으로 그린스킨과 스케이븐들이 다른 요새들을 습격해 대부분의 영토를 상실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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