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11:47:43

쇼트 로인

쇼트로인에서 넘어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만화 원피스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T본(원피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미국 히스패닉 래퍼에 대한 내용은 T본(래퍼)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채끝살
, 안심(고기)
,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4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009246 70%, #009246 80%, #fff 80%, #fff 90%, #D2232C 90%, #D2232C);"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D2232C><colcolor=#FFF> 빵류 피자(나폴리 피자 · 피자 마르게리타) · 브루스케타 · 칼조네 · 몽블랑 · 그리시니 · 포카치아 · 치아바타 · 판도로 · 파네토네 · 파니니
면류 파스타(파스타/종류 · 스파게티 · 원팬 파스타) · 알리오 에 올리오 · 카르보나라 · 푸타네스카 · 카쵸 에 페페 · 봉골레 · 뽀모도로 · 아라비아타 · 아마트리치아나, 미네스트로네 · 라자냐 · 오븐 파스타
밥류 리조토 · 아란치니
고기류 코톨레타(밀라네제) · 스테이크(T본) · 관찰레 · 살라미 · 카르파초 · 카치아토레 · 판체타
해산물 꼬제 · 아쿠아 파차
돌체 비스코티 · 젤라토 · 카놀리 · 카사타 · 티라미수 · 판나코타
액체/
소스류
토마토 소스 · 마리나라 소스 · 라구 소스(볼로네제) · 올리브 오일 · 발사미코 · 포도주(키안티 · 프로세코 · 베르무트커피(에스프레소 · 아포가토 · 콘 판나 · 마키아토 · 카푸치노 · 카페 샤케라토 · 카페 로마노)
기타 인살라타 카프레제 · 뇨키 · 프로슈토 에 멜로네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color=#fff><colbgcolor=#bb133e>고기류 치킨, 프라이드치킨, 버팔로 윙, 비어 캔 치킨, 치킨너겟, 바비큐, 칠면조 구이, 스테이크 - 포터하우스, 스팸, 터덕킨
빵류 햄버거, 당근 케이크, 치즈케이크, 브라우니 - 대마초 브라우니, 도넛, 레드 벨벳 케이크, 컵케이크, 머핀, 사과 파이,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베이글, 시카고식 피자, 시폰케이크, 팬케이크, 옥수수빵, 핫도그, 콘도그, 피넛 버터 앤드 젤리
밥류 잠발라야, 캘리포니아 롤, 무스비
면류 치킨누들수프, 크림소스 스파게티, 마카로니 앤 치즈
해산물류 랍스터 롤, 시푸드 보일, 크랩 케이크, 포케
과자류 비스킷, 초코칩 쿠키, 팝콘, 나초, 시리얼, 오레오, 감자칩
액체류 콘수프, 호박죽, 콜라,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밀크셰이크
기타 바나나 스플릿, 베이크드 빈즈, 검보, 클램차우더, 그래놀라, 나폴리탄 아이스크림, 땅콩버터, 루트비어, 마시멜로, 스모어, 스크램블드에그,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에그 베네딕트, 치즈볼, 치즈스틱, 해시 브라운, 웨지 포테이토, 감자 샐러드, 미국식 중화 요리, 하와이 요리
}}}}}}}}}


파일:쇼트 로인 스테이크 (3).png
쇠고기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1. 개요2. 쇠고기 쇼트 로인
2.1. 유래2.2. 대분류 부위2.3. 소분류 부위
2.3.1. 채끝2.3.2. 안심2.3.3. 안심추리
2.4. 판매 및 주문2.5. 요리 방법
3. 송아지 고기 쇼트 로인4. 양고기 쇼트 로인5. 매체에서의 등장6. 여담

[clearfix]

1. 개요

쇼트 로인(Short Loin)은 우지류의 채끝과 안심이 뼈에 붙은 부분의 고기를 뜻한다.

원래 쇼트 로인은 통상적으로 쇠고기에 있는 정형을 지칭하지만 최근에는 송아지 고기, 양고기 쇼트 로인도 탄생하였다.

2. 쇠고기 쇼트 로인

파일:소 실루엣_White.svg  쇠고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min-width:30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margin:0 3px"
머리 목심
척아이롤
등심
살치살 · 새우살 · 립아이 · 토마호크
쇼트 로인
(T본)

채끝 · 안심
우둔
홍두깨살
앞다리
부챗살
갈비
LA 갈비 · 우대 갈비 · 안창살 · 제비추리
설도
도가니살
양지
차돌박이 · 업진살(우삼겹) · 치마살
사태 사태
아롱사태
우족 우족 }}}{{{#!wiki style="margin: 0 0px -5px"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eaeaea,#292b2e> 내장 부위 우설 · · 벌집양 · 천엽 · 홍창(소막창) · 곱창 · 대창 · 우황 · 우신 · 스위트 브레드
부속 부위 꼬리반골 · 사골 · 선지 · 수구레 · 우지
품종 한국산(육우 · 한우) · 호주산(와규) · 미국산(앵거스) · 젖소
기타 송아지 고기 · 마블링
숙성(웻 에이징 / 워터 에이징 · 드라이 에이징 / 솔트 에이징)
광우병 논란 · 프로틴플레이션
}}}}}}}}}}}} ||

파일:쇼트 로인 스테이크 (5).png
쇠고기의 쇼트 로인은 립아이알등심살에서 채끝안심으로 분화되는 부위를 지칭한다. 이 부분에는 가운데 뼈를 경계로 채끝안심으로 나뉘어진다. 채끝에 비해 안심은 단면적이 좁다.

고기를 지탱하는 게 동물들을 지탱하는 가장 큰 뼈인 척추뼈이기 때문에 자를려면 전용 톱 등을 동원해서 잘라야 한다. 톱이기 때문에 고기의 단면이 심하게 바스라질 수 있는데, 깔끔하게 잘라낼 수 있다면 고기의 질도 좋아진다.

쇼트 로인 스테이크(Short Loin Steak)는 쇼트 로인의 채끝과 안심을 따로 분리하지 않고 뼈에 붙은 상태로 구운 쇠고기 요리를 뜻한다. 쇼트 로인 스테이크를 위한 정형에는 T본(T-Bone), L본(L-Bone), 포터하우스(Porterhouse)가 있다.

쇼트 로인을 이루는 채끝과 안심은 등심에 비해서 지방기가 적다.

쇼트 로인 스테이크는 생각보다 양이 많은 음식으로, 보통 고기량이 350g 이상이며 고기를 손질하는 방법에 따라 더 많은 양으로 만들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일부 식당에서는 T본 스테이크를 아예 여럿이서 먹을 수 있도록 요리하기도 한다. 또한 소의 품종과 의 크기에 따라 고기의 양과 질이 차이가 나는데 한우로는 티본 스테이크를 만들기가 힘들다. 이유는 홀스타인 품종류의 소나 기타 서양소들에 비해 고기가 질기고 씹는 맛이 있기 때문에 티본 스테이크를 구우면 아주 딱딱하고 질겨진다. 그래서 한우 쇼트 로인은 통상적인 숙성 과정을 거치는 경우 1등급 이상만 판매된다. 2등급 쇼트 로인의 경우 장기간의 숙성을 거쳐서 유통된다.

2.1. 유래

포터하우스라는 이름의 유래는, 1800년대 맨해튼 항구에 위치한 선술집인 ‘포터하우스’이다. 당시 포터하우스는 음식 맛이 좋기로 유명했는데, 어느날 가게가 문을 닫을 무렵 여러 명의 뱃사람들이 찾아왔다. 그러나 이미 준비해뒀던 재료가 모두 떨어져 음식을 준비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손님들의 성화에 못 이겨 선술집 주인은 식구들 식사거리로 남겨뒀던 소고기를 오늘날의 스테이크처럼 잘라 대접했다. 소고기를 통째로 구워 잘라서 대접하는 것이 대중화되어 있던 당시에는 보기 힘든 조리법이었다.

음식을 맛본 뱃사람들은 그 맛에 감탄해 다음에 왔을 때도 같은 부위를 동일한 방법으로 조리해주기를 요청했고 선술집의 주인은 그때부터 부위별로 고기를 잘라 메뉴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푸줏간에서는 해당 부위를 포터하우스에서 사용하는 부위라고 지칭하기 시작했다. 그 이야기가 전해져 그 부위를 이용한 스테이크에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란 명칭이 붙게 되었다고 한다.

T본이라는 이름T자 모양의 가 보인다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T자 모양의 뼈는 척추뼈를 세로로 잘라서 생긴 모양이다.[1] 고로 T본 스테이크는 척추뼈를 감싸는 척주세움근[2]을 요리해서 먹는 것이다. 이 척추를 중심으로 아래위로 안심채끝이 나뉘기 때문에 비싼 두 부위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참 호화스런 요리.[3]

영국에서는 상대적으로 금지 규제가 심한 부위이다. 그 이유는 영국이 광우병의 주 발병 국가라서 뼈가 들어간 티본 특성상 먹을 수가 없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또한 '쇼트 로인'도 사실 영국에서 티본 스테이크를 부르는 말이다.

2.2. 대분류 부위

파일:쇼트 로인 분류.jpg
쇼트 로인을 뼈가 붙은 상태로 정형할 때에는 등심 쪽부터 우둔 쪽 순으로 L본, T본, 포터하우스로 분류할 수 있다.

파일:엘본 티본 포터하우스 차이.jpg
우둔 쪽으로 갈수록 채끝 대비 안심의 면적이 넓어진다. 즉, 포터하우스, T본, L본 순으로 안심이 많이 붙어 있다.

그리고 안심이 채끝보다 더 비싸므로 안심이 많이 붙은 포터하우스 쪽이 제일 비싸다.

2.3. 소분류 부위

파일:쇠고기 부위 명칭.png
쇼트 로인 원육에서 뼈를 제거하고 채끝하고 안심으로 나눠서 파는 경우가 더 많다.

2.3.1. 채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채끝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3.2. 안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안심(고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3.3. 안심추리

안심에 붙어있는 극소량의 근막 부위다. 다른 부위의 근막과는 달리 콜라겐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어 쫄깃한 식감을 지닌다. 일반적으로 쇼트 로인이나 안심을 정형하는 과정에서 분리되며 대체적으로 별도의 부위로 판매된다.

2.4. 판매 및 주문

토마호크와 함께 쇼트 로인도 미국산 쇠고기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그리고 프라임 등급보다는 초이스 등급의 쇼트 로인이 많이 풀리는 편이다. 그 중에서 CAB(Certified Angus Beef) 인증을 받은 고기를 고르면 무난하다. 마블링을 따진다면 온라인 위주로 판매되는 프라임 등급이나 한우 1등급 이상의 쇼트 로인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다만 한우는 상대적으로 미국산이나 호주산 쇠고기보다 질긴 편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육질을 선호한다면 호주산을 택하는게 낫다.

대체적으로 동네 정육점이나 중소규모 마트에서는 쇼트 로인 쪽의 쇠고기를 취급하지 않는다. 대형마트에서도 그나마 롯데마트의 일부 매장만 T본을 판매한다. 미국산 초이스 등급이며 중량은 590g에 가격은 46,800원이다.

국내산 육우도 쇼트 로인을 인터넷에서 판매한다. 미국산 초이스와 비슷하거나 저렴한 가격으로 구할 수 있다.

일부 백화점에서는 명절 선물세트로 한우 토마호크 및 티본 스테이크 세트를 판매하기도 한다.

온라인에서는 SSG, 마켓컬리, 쿠팡 등에서 주문할 수 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VIPS 등 몇몇 다양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도 당일에 들어오는 고기의 양에 따라서 선착순으로 주문을 받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지하는 소 · 돼지 식육의 표시방법 및 부위 구분 기준에 근거하여 T본, L본, 포터하우스라는 명칭은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 성분 표기를 할 때에는 등심과 안심, 또는 채끝과 안심이라고 기재해야 한다.

2.5. 요리 방법

레이먼 킴의 요리법(무쇠팬)
레이먼 킴의 요리법(테프론 코팅팬)
박민혁의 요리법
채끝과 안심이 구워지는 정도가 미묘하게 달라 굽기 조절이 굉장히 힘들어 요리사의 기량을 시험하는 요리다. 오죽하면 어떤 스테이크 하우스는 요리사 면접을 T본의 안심과 채끝을 똑같이 굽는것으로 본다고 할 정도. 같은 온도에서 같은 시간 구우면 안심채끝보다 빨리 익는다. 따라서 안심은 미디엄인데 채끝은 미디엄레어인 사례같이 서로 다르게 익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문제는 손님은 두 부위 다 자신이 주문한 굽기 단계를 원한다는 것이다. 다만 경우에 따라 안심과 채끝을 서로 다르게 익게 해서 그 맛의 차이를 즐기는 손님도 있다. 이래저래 골치 아픈 부위.

팬 시어링 시에 채끝과 안심의 익힘차를 줄이는 방법은 채끝 쪽에 베이스팅을 더 많이 하거나 쇼트 로인의 뼈를 발라내서 채끝과 안심을 따로 굽고 뼈도 따로 굽는 것이다.

리버스 시어링[4] 을 통해 쇼트 로인 스테이크를 구울 때에는 요리 난이도가 상당히 낮아진다.

3. 송아지 고기 쇼트 로인

어린 소에서 나오는 고기로 마블링은 없지만 쇠고기보다 육질이 야들야들하다고 한다. 참고로 한우에서는 취급하지 않으며 최근 동물보호논란으로 공급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

4. 양고기 쇼트 로인

2020년대에는 쇠고기에 대한 대체제로써 양고기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양고기 쇼트 로인도 서서히 알려지고 있다. 양의 로인(Loin)이라는 부분에서 잡다한 부분을 제거하여 양 채끝과 안심만이 뼈에 붙은 상태로 커팅되는 고기다.

5. 매체에서의 등장

6. 여담



[1] 쉽게말해 소 척추의 좌, 우 반쪽이다. 척추마디를 소의 정면에서 다시 반으로 쪼갠것이다. 그림 참조.[2] 인간의 경우 몸을 곧추세우는 역할을 함.[3] 좌우대칭인 척추를 반으로 갈랐는데 모양도 묘하게 비대칭이고 왜 똑같은 채끝 2개가 아니라 채끝과 안심이 나오는지 궁금한 사람은 사진을 보도록. 척추 주변 위아래로 붙은 고기들이라서 글보다 사진이 이해하기 편하다.[4] 고기 속을 먼저 오븐이나 수비드같은 장시간 저온 조리법으로 익힌 다음 원하는 온도가 되면 꺼내서 마지막에 겉면만 시어링 하는 것. 이 방식은 레스팅 시간도 굉장히 짧아져서 온도계만 있다면 굉장히 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5] 영상 15:37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