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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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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은 교육과정의 일부이나, 교과에 속하지 않는다.
※ 교과 분류 체계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고등학교)을 기준으로 한다.


1. 개요2. 영역 구분3. 수학 교과 역량4. 이 교과가 다루는 내용5. 비판
5.1. ‘증명’의 존재감이 미미한 교육5.2. 변별력 시험과 양립하기엔 모순이 심한 교과
6. 기타7. 관련 문서

1. 개요

교육과정의 교과 영역 중 하나로 대한민국 교육계에서의 행정상 공식 명칭은 ‘수학과’이다. 일부 사람들은 이 교과와 동명의 과목인 <수학>과 주로 혼동한다.

수리적 추리 능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고자 활용되는 교육 수단이며, 단순무식하게 더러운 계산을 시키는 건 애초에 하지 않고 있다.[1] 추론을 키우는 교육 목표는 지능 발달을 목표로 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함양할 수 있게 해 준다. 이렇게 수학은 교육 현장에서 영재를 공식적으로 판별하는 기준 교과이기도 한데, 일부 학교에서는 아예 수학 과목 단 하나로 영재성을 판별하는 경향이 있다.

2. 영역 구분


수학과(주로 초·중학교의 영역 구분을 말한다. 단, 7차 교육과정과 2007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고등학교 1학년을 포함한다.[2])의 영역 구분은 교육과정 변천에 따라 달라졌는데,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영역 구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각 교육과정별 링크를 클릭하여 참고한다.

3. 수학 교과 역량

역량 중심 교육과정이 대두된 2015 개정 교육과정 이후, 다음과 같이 수학 교과 역량이 설정되었다.

4.교과가 다루는 내용

수학 | 교과 내용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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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 틀은 중학교 수학 내용 요소만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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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꼴 · 부피
소수 · 사각형 · 삼각형 · 삼각비 · 실수 · 소인수분해 · 순환소수 · 사분면 · · 수선 · 선분 · 상대도수 · 산포도 · 산점도 · 수직이등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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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수 · 좌표평면 · 제곱근 · 정수 · · 작도 · 전개도 · 중선 · 중근 · 지수 · 직사각형
최소공배수 · 최대공약수
피타고라스 정리 · 평행선 · 평행사변형
함수 · 합동 · 히스토그램 · 합성수 · 회전체 · ·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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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교육과정의 기간은 정부고시일부터 다음 고시전일까지를 의미하며 해당교과서가 최초 사용되는 시기는 고시일로부터 몇년 후이다. 고시이후에 각 출판사에서 교과서 개발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가령 4차 교육과정의 경우 고시는 1981년이지만 중1들과 고1들에게 새 수학교과서가 최초로 배포된 시기는 1984년이다. 과목마다 편차도 있다.[4]

4.1. 교수 요목기

이 시기는 1955년 1차 교육과정이 반포되기 전을 말한다. 교육과정은 없었어도 각급 학교에서 수학수업은 당연히 했기 때문에 해당 시기의 교과서는 발행되어 있다. 당시의 수학 교과서는 순수수학과는 괴리가 크고, 도구적인 성격이었다. 쉽게 말해서 학문으로서의 수학이 아니라는 뜻이다. 이 점은 현재도 크게 다르지 않다.

4.2. 1차 교육과정


1950년대에는 무려 단기서기로, 서기단기로 바꾸는 내용 요소가 들어 있었다.

4.3. 2차 교육과정

4.4. 3차 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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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집합이 초등학교 1학년 과정에 들어갔다. 집합론, 평면기하의 공리적 구성, 행렬, 일차변환, 구의 방정식, 공간벡터, 복소평면, 고계도함수가 교육과정에 도입되었다. 직선, 원, 포물선, 타원, 쌍곡선의 방정식이 문이과 공통 과정이 되었고 근삿값이 초등학교, 중학교 과정으로 이동했다. 계산자의 원리를 배웠던 마지막 교육과정이다.

4.5. 4차 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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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이전 국민학교 시절에는 수학이 아닌 산수(算數)라는 과목으로 불렸다. 그래서 국민학생 출신 세대들 대부분은 산수라고 하면 보통 이 과목으로 이해하는 편이며 당시 출판된 교과서도 산수 및 산수익힘책으로 표기되었다. 그러다가 중학교에 올라가서야 대부분 수학으로 인식하게 된 것이다. 2020년대 초반 현재 30대 중반~80대 초반인 사람들이 국민학교 시절 교과목을 나열할 때 ‘국산사자 음미체도실’로 외웠던 것은 이 때문.[6] 이후로 교육과정 개편에 따라 산수가 폐지되고 수학으로 전환되어 초중고교 모두 수학으로 통합되었다. 여담으로 산수를 수학으로 바꾸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 장학관은 2005년 당시 서울 남부교육장 공모에서 탈락했다.[7]

이 때까지만 해도 중학교 수학 교과서에서 소수를 ‘솟수’라고 적었다.

4.6. 5차 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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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6차 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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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교육과정까지는 초등학교 수학에 집합, 정수, 거듭제곱, 방정식, 수판셈, 부채꼴, 닮음도 있었다.

4.8. 7차 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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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내용이랑 고1 내용이랑 계열이 통합되어 1~10단계로 구성되는 내용 중 7~9단계에 해당한다. 7-가, 7-나... 등으로 학기구분이 있었다. 5진법이 삭제되었고, 산포도와 표준편차는 고1 수학으로 올라갔다.

7차 교육과정에서는 교과서 표지 안쪽에 슬로건이 나와있었는데, 1~2학년은 '재미있는 수학 공부', 3~4학년은 '즐거운 수학 공부', 5~6학년은 '신나는 수학 공부'로 나왔다.

4.9. 2007 개정 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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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개정 교육과정 수학과 중학교군 ('09~'13 中1)
중학교 1학년 중학교 2학년 중학교 3학년
■ 고등학교 과목 틀: 2007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과 과목
■ 이전 교육과정: 7차 교육과정 중학교 수학과 과목
■ 이후 교육과정: 2009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수학과 과목

2007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과 과목 ('09~'13 高1)
공통 과목 선택 과목 과학고 전용 과정 (실질상)
일반계고 과정 (실질상)
A는 사실상 인문·사회계열 진학 희망자가 이수했던 과목, B는 사실상 자연·공학계열 진학 희망자가 이수했던 과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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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해당 교육과정에서 출제하지 않는다. 7차 교육과정 (이전 교육과정) 참고 바람.
2012학년도 ~
2016학년도
B형/가형(자연) 수학Ⅰ · 수학Ⅱ · 적분과 통계 · 기하와 벡터
A형/나형(인문) 수학Ⅰ · 미적분과 통계 기본
2017학년도 해당 교육과정에서 출제하지 않는다. 2009 개정 교육과정(다음 교육과정) 문서 참고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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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 단위 구분으로 환원. 이 과정에서 이진법의 덧셈과 뺄셈 등 일부가 삭제되었고 산포도와 표준편차가 고1 수학에서 내려왔다.

4.10. 2009 개정 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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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개정 교육과정 수학과 중학교군 ('14~'17 中1)
중학교 1학년 중학교 2학년 중학교 3학년
※ 교과·영역 뒤에 붙은 ①, ②, ③는 교과용도서의 분권 표기이며, 행정상 공식 과목 표기는 ‘중학교 1~3학년군 수학’이다.
■ 고등학교 과목 틀: 2009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과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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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과 과목 ('14~'17 高1)
기본 과목 일반 과목 심화 과목
(실질상 과학고 전용)
기초 수학
■ 중학교 과목 틀: 2009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수학과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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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명제, 정의역, 공역, 치역은 현재 고1 수학으로 이동했고, 근삿값, 십진법이진법, 누적도수는 삭제되었다. 이 과정에서 '집합과 자연수' 단원은 집합이 빠지면서 '자연수의 성질' 단원이 되었다.

4.11. 2015 개정 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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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width=20%> 파일:비상교육 수학Ⅰ(김원경)교과서.jpg ||<nopad><width=20%> 파일:비상교육 수학Ⅱ(김원경) 교과서.jpg ||<nopad><width=20%> 파일:비상교육 미적분(김원경)교과서.jpg ||<nopad><width=20%> 파일:비상교육 확률과 통계(김원경)교과서.jpg ||<nopad><width=20%> 파일:비상교육 기하(김원경) 교과서.jpg ||
2015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I 2015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II 2015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미적분 2015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확률과 통계 2015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기하


2015 개정 교육 과정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 때 배우던 자연수의 혼합 계산, 수의 범위와 어림[14], 규칙과 대응[15]이 5~6학년군으로 이동하고, 6학년 때 배우던 미지수 x, y와 정비례, 반비례 등은 중1 과정으로 이동하였다. 2015년 교육과정에서는 정비례와 반비례가 중1 1학기 과정으로 또 이동하고, 함수는 중2 1학기로 이동하였다.

중학교 수학은 다음과 같다. 내용상 크게 수와 연산, 문자와 식, 함수, 확률과 통계, 기하 영역으로 구별할 수 있으며 각 부문이 학년에 따라 점차 내용이 추가되고 심화된다.
1학기 - 대수 & 해석 파트
유형 1학년 2학년 3학년
_수와 연산_ 소인수분해, 정수와 유리수, 유리수의 계산[16] 유한소수무한소수, 순환소수 제곱근, 실수[17]
_문자와 식_ 문자와 식[18], 일차방정식[19] 단항식, 다항식,
연립일차방정식[20], 일차부등식
곱셈공식, 인수분해[21], 이차방정식[22]
_함수_ 좌표평면, 정비례와 반비례[23] 함수의 뜻, 일차함수[24] 이차함수[25]
2학기 - 기하 & 확률과 통계 파트
유형 1학년 2학년 3학년
_기하_ 기본 도형, 작도, 평면도형[26], 입체 도형, 겉넓이와 부피 삼각형, 사각형, 닮음[27], 피타고라스 정리[28] 삼각비[29], 원의 성질[30]
_확률과 통계_ 줄기와 잎 그림, 도수분포표, 히스토그램,
도수분포다각형, 상대도수
경우의 수, 확률 대푯값, 산포도[31], 표준편차, 상관관계
2015 개정 교육과정상 이렇게 진행이 된다.

가령 "문자와 식" 파트의 경우 문자의 사용과 1차식의 사칙연산으로 출발해서 다항식(이차식)의 인수분해[32]로 끝난다. 학년별로 수학 1, 수학 2, 수학 3으로 교과가 통합 편제되어 있고 해당되는 각각의 교과서가 있다.

4.12. 2022 개정 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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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ablebordercolor=#f0f0f0,#292929><tablewidth=100%><tablebgcolor=#f0f0f0,#292929><bgcolor=#62782f,#637d26>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과 과목 ('25~ 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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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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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비판

5.1.증명’의 존재감이 미미한 교육

수학의 중요한 베이스 중 하나인 논리 파트를 거의 건드리지 않는다. 학생들이 어려워한다는 사유로 ‘증명’ 활동이 차지하는 부분이 갈수록 적어져서 그런지 실제 학문으로서의 수학과는 거리가 좀 있는 편이다. 기껏해야 고등학교 1학년 공통수학에서 다루는 ‘집합명제’ 정도이다.[33]

엄밀한 연역적 논증 자체가 사실 초등학교 학생들 수준에서는 이해하기 어렵고, 심지어 학교수학 수준에서는 증명이 아예 불가능한 정리가 여럿 존재한다.[34] 그래서인지 사실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은 연산법에 가깝고 수학적 소통(기호 등)을 가르치기도 바쁜 것이라 볼 수 있다. 오죽하면 6차 교육과정까지의 초등학교 수학 과목명은 수학도 아니고 산수(算數)였다.[35]이처럼 수학적 기호 체계가 정립되지 않은 초등학생 단계에서는 수리를 가르치는 데 한계가 있다. 그래서 한국어로 된 교과, 즉 국어(교과)가 일정 부분을 어느 정도 순도성을 높여서 전담해 줄 수 있겠으나 좀처럼 시도되거나 제대로 실현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증명 과정 자체는 굳이 문서화하지 않고 문제해결력, 즉 문제를 푸는 활동 영역 자체에서 교육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다만 아래와 같은 현실적인 문제점 탓에 사실 실현 과정에 있어 다른 맥락으로 어려운 상황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5.2. 변별력 시험과 양립하기엔 모순이 심한 교과

정답을 도출해내는 것 자체보다는 그 과정을 논리적으로, 혹은 엄밀하게 전개해 나가는 능력을 도외시하는 평가 풍조가 오히려 논리력을 강화시켜주어야 할 수학 교육의 목표에 어긋난다는 견해가 있다. 객관식 문항이 존재하는 AP 미적분학에서는 서술형이 전체 배점의 50%를 차지하는데, 이때 답이 틀려도 풀이 과정이 타당했다면 대부분의 경우에 일정 점수를 주며, 과정 없이 답만 달랑 쓰면 설령 답이 맞았다 하더라도 0점 처리하는 교사도 많을 정도로 '과정' 자체를 중시한다.[36] 이로 보았을 때, 정답이 매우 자명해 보여도 증명 과정을 중시하는 평가 체계를 도입하는 게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평가 지침 상 도입되기 어렵다. 답이 틀린데 풀이 과정이 타당하다고 점수를 주는 것 자체가 불공정 논란이 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역으로 풀이 과정이 없다시피한데 답은 맞는 경우에는 어떻게든 점수를 줘야 하는 게 현실이다.

이 탓에 한국 수학교육 평가 방식은 논리적인 생각을 할 수 없는 상황에 경도되기 쉬워진다. 덩달아 시험의 특성 중 하나인 제한 시간제가 평가 방식에 존재하게 되어 '정답을 빠르게 찾는 게 유리하다'는 풍조가 팽배해졌고, 이는 곧 정석적인 풀이 방법에 대한 암기로 독파하게 되기도 한다. 중학교 때까지 어느 정도 통할 수 있겠지만 고등학교 때까지 이 방식을 유지하면 역설적으로 고난도 문항을 해결할 때 큰 장벽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고난도 문항을 건드리기 위해서도 빠르게 풀고 넘어가야 하는 상황도 있기에 정석적으로 빠르게 풀어내야 하는 전략을 포기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때문에 점점 학생들이 ‘문제 푸는 기계’가 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지금도 빠른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내는 자판기식 공부 방식이 입시 학원에 만연해 있다.
문제 유형 암기가 독이 되는 까닭 [ 펼치기 · 접기 ]
파일:삽자루.jpg

사실 수학적 사고와 논리를 교육함에 있어서 문제 풀이라는 수단을 활용하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것이긴 하다. 그러나 말 그대로 배움을 위해 입시라는 테스트가 존재하는 게 아니라 입시라는 변별 그 자체를 위해 배움이 존재하는, 주객이 전도된 이 상황도 학생들이 수학을 싫어하는데 한몫 하고 있다.

6. 기타

7. 관련 문서





[1] 총론에서도 하지 말라고 명시하고 있다. 요즘 웬만큼 지저분한 단순 연산컴퓨터한테 일임시키면 될 정도로 컴퓨터와 인공지능의 성능이 향상됐기 때문이다. 인간은 돌발상황이 주어졌을 때 이를 능숙하게 조건화해서 수식으로 모델링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2] 대개 고등학교는 각 과목별로 영역이 나뉜다.[3] 고등학교는 1학년 한정[4] 가령 영어의 경우 4차 중2 교과서는 1984년부터 보급됐지만 중2 수학교과서는 1985년에 배포됐다. 즉 83년 중학교 입학자의 경우 수학은 3차 교과서로 3년을 쭉 이어 배웠지만 영어는 도중에 4차로 변경됐다.[5] 제곱근 개평법은 여기에서 배웠다.[6] 80대 중반 이상은 일제 강점기 시절에 학교를 다녔으므로 일제 당시 명칭인 ‘산술’로 기억했다.[7] 쟁쟁한 경쟁자가 무려 12명이나 지원한 것도 이유가 된다.[8] 수직, 평행, 꼬인 위치[9] 고등학교에선 시그마를 사용해서 퉁치고, 대학교에선 공대생의 친구 계산기를 쓴다.[10] 복잡한 활용을 다루지 않는다고 해설서에 나와 있다.[11] 역시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의 활용처럼 시중 문제집에는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12] 하지만 2학년 수학에서 연립일차방정식에 거속시가 나오기 때문에 미리 연습하는 것이 좋다.[13] 무리수를 배우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math(3^2+4^2=5^2)] 등 자연수에서의 피타고라스 수만을 다룬다. 원래 중3 때는 피타고라스 정리의 역과 활용 등 내용을 많이 배웠으나 개정되면서 내용이 엄청 줄었다. 사실 이건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 학생들이 피타고라스 정리를 중2 나이대에 배우는데, 유독 우리나라만 무리수와 묶어서 중3 나이대에 배우는지라 국제적으로 학력을 비교 평가할 때 문제가 된다는 이유 때문이다. 그래서 죄다 빼고 줄이고, 윗 학년으로 올리던 와중에 얘만 아래 학년으로 내려갔다. 3학년 이상에서는 무리수를 피타고라스 정리로 가르치기도 하며, 피타고라스 정리가 기본으로 삼각비 등을 가르치기 때문에, 2학년 때 적어도 개념은 확실히 알고 가자.[14] 이상, 이하, 초과, 미만, 올림, 버림, 반올림.[15] 따라서 변하는 두 수 사이의 관계. 함수의 기초이다.[16] 소인수분해. 2007 개정 교육과정까지 집합이진법, 6차 교육과정까지 오진법도 들어갔으며, 4차 교육과정까지 소수솟수라고 적었다.[17] 수직선에 나타낼 수 있는 수. 유리수 + 무리수. 여기서 제곱근과 분모의 유리화 역시 배운다.[18] 여기서부터 [math(2\times x)]를 [math(2x)]로 하는 등 곱셈 기호가 생략되기 시작한다. 이후의 수학을 배우기 위한 기본적인 규칙.[19] [math(ax+b=0)] 꼴. 그 유명한 거속시 문제가 여기서부터 나오기 시작한다.[20] 미지수는 2개만 존재한다. 여기서 대입법, 가감법 등의 기초적인 풀이법을 배운다.[21] 이차식의 곱셈공식 및 인수분해 한정.[22] [math(ax^2+bx+c=0\;(a\neq0))] 꼴. 실수 범위에서만 해를 찾는다. (판별식에서 D<0이 나와 2개의 허근이 나올때는 ‘근이 없다’고 한다.).[23] 함숫값, [math(y=ax, y=\dfrac{a}{x})] 등.[24] [math(y=ax+b)] 꼴. 여기서 x절편과 y절편에 대해서도 배우며 중학교에서 흔히 ‘수학시험 자 들고 오기’라고 쓰여 있으면 십중팔구는 이 단원에서 그래프를 그리라는 문제가 나왔을 때이다.[25] [math(y=ax^2+bx+c0\;(a\neq0))] 꼴. 이차함수의 일반형을 표준형으로 바꾸는 것도 배운다.[26] 여기서 원주율 [math(\pi)]를 배운다. 원주율 [math(\pi)]는 교육과정에서 배우는 최초의 무리수이다.[27] 여기에서 삼각형의 닮음조건과 정다각형이 무조건 닮음임을 배운다.[28] 유리수 범위에서만 다룬다. 즉 여기서 피타고라스 세 쌍의 원소 일부를 다루며, 대부분 미지수의 제곱을 묻는다.[29] [math(\sin, \cos, \tan)]. 정의역은 [math(0\degree < A < 90\degree)]이다.[30] 접선, 할선, 원주각 등등.[31] 예전에는 고등학교 과정이었다.[32] 삼차 이상의 고차식의 인수분해는 고등학교.[33] 과거에는 중1 때 집합, 중2 때 명제를 배우고 고1 때 이를 심화시켜서 배웠다. 더 옛날에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집합을 배웠다.[34] 당장 원주율존재성과 유일성을 보이려면 복소해석학의 이론이 필요하다. #[35] 지금도 일본에서는 초등학교(소학교) 과정의 수학은 산수(算数)라고 부른다.[36] 서양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의 일부 국가들에서도 수학시험에서 풀이 과정을 중시하는 경향이 큰데, 이웃 나라 일본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국공립대학들과 상위권 사립대에서 출제되는 수학 본고사 문제들은 일부 또는 모든 문제의 답을 해답지에 쓸 때 서술형으로 풀이 과정을 다 기술해야 한다. 일본의 모 대학 수학 본고사 문제 해답례 또한 영국식 교육의 영향을 많이 받은 홍콩도 대학 입학 시험인 HKDSE에서도 수학 해답을 할 때에는 서술형으로 풀이 과정을 써야 한다. 홍콩 대입시험 수학 문제 해답례[37] 대부분 학생들이 초1 내용은 초등학교 입학 전에 어린이집 및 유치원이나 부모로부터 배운다. 다만, 1970~80년대까지만 해도 유치원에 못 다닌 사람들이나 부모가 문맹인 사람들이 많아 그러는 경우는 잘 없었다.[38] 단 서울대에서는 반영한다.[39] 당장 삼각 함수의 기하적 응용 문제나 공간 도형 문제를 보조선 그어 가면서 푼 답지랑 좌표계를 설정하며 푼 답지 중 어느 게 쉬운 건지 알아보자. 수능 체제에선 오히려 논증 기하학 쪽이 생각하기 어렵고 문제 풀 여백도 부족하다.(A, B, C 추론문제를 생각하면 된다.)[40] 평면 도형, 입체 도형, 삼각형의 성질, 사각형의 성질, 원의 성질 등 초등학교 때 배운 내용들이다.[41] 그 악명 높은 정사면체 문제가 중학교 때 공식 쓰면 풀리는 경우가 많다.[42] 과거에는 고등학교 화학1에서 풀러렌이라는 깎은 정이십면체 모양의 동소체를 배웠으나, 풀러렌을 비롯한 탄소 동소체는 2015 개정 교육과정 기준으로 교육과정에서 빠졌다.[43] 그러나 수능 수학 주관식은 답이 세 자리 이하의 자연수로 정해지므로 사실상 1000지 선다형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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