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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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5일 전, 맨체스터 국제공항에서 찍힌 사고기. |
Airblue Flight 202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발생일 | 2010년 7월 28일 |
유형 | CFIT, 조종사 과실 |
발생 위치 | [[파키스탄| ]][[틀:국기| ]][[틀:국기| ]] 마르갈라 언덕 |
기종 | 에어버스 A321-231 |
항공사 | 에어블루[1] |
기체 등록번호 | AP-BJB |
출발지 | [[파키스탄| ]][[틀:국기| ]][[틀:국기| ]] 진나 국제공항 |
도착지 | [[파키스탄| ]][[틀:국기| ]][[틀:국기| ]] 베나지르 부토 국제공항 |
탑승인원 | 승객: 146명 |
승무원: 6명 | |
사망자 | 탑승객 152명 전원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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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기체가 왼쪽으로 도는거지?"
- 기장의 마지막 유언
- 기장의 마지막 유언
"기장님, 우리 추락하고 있습니다! 추락하고 있-!"
- 부기장의 마지막 유언
- 부기장의 마지막 유언
1. 개요
파키스탄의 마르갈라 언덕에서 에어버스 A321-231기가 추락해 탑승자 152명이 전원 사망한 사건으로 아직도 이 사고는 파키스탄내에서는 최악의 항공사고이다.2. 사고 진행
2.1. 사고 전개
항공기는 02시 52분[2]에 이륙을 시작했다. 그리고 202편은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했고, 승무원들은 시각적 접근 방식에서 계기적 접근 방식으로 변경했다. 그리고 부기장에게 허가받지 않은 04 중간지점으로 보낼것과 부기장에게 몇분 후 활주로 30에 비행기를 시속 30마일로 선회하고 착륙할 것을 지시했다. 부기장은 기장의 잘못된 행동에 반발하지 못했다.충돌 40초 전에 시작된 TERRAIN AHEAD 경고가 CVR에 저장되었고, 부기장은 기장에게 요청하는 이 경고를 들었다. 이로 인해 마지막 몇초 동안, 기체는 3090피트나 올라갔다. 기장은 기체를 돌리기 위해서 52도정도로 날개를 기울였고 기수를 낮춰 고도는 낮아지고 속도는 높아지는 상황. 자동 비행 장치는 목표속도를 유지하기 위해 엔진의 추력을 낮췄으나 이 때문에 기체는 높은속도로 하강하기 시작했다. 기장은 결국 패닉에 빠져 마구잡이로 조종간을 움직였지만, 정작 조종간을 작동시키기 위해 당기지를 못했다고 한다. 그가 조종간을 작동시켰을 때에, 기체는 조종간을 따라 돌기 시작해 거의 25도 가까이 돌아버렸고, 이윽고 기체는 마르갈라 언덕에 충돌했다. 생존자는 없었다.
2.2. 원인
이후에 CVR이 발견되고, 전말이 밝혀진다. 기장이 부기장의 지식을 테스트한 것이다. 기장의 말투는 갑작스레 거칠어져 이로 인해 부기장은 자신감을 잃어버려 부기장은 비행내내 침묵하게 되고 기장이 잘못된 행동을 하는데도 태클을 못걸어 사고가 발생한것이다. 즉 지나친 상하관계가 이러한 사고를 만든 것이다.2.3. 사망자
기장, 부기장을 비롯하여 대다수가 파키스탄 인들이었다. 미국인 2명, 소말리아인 1명, 오스트리아인 1명을 제외한 148명이 파키스탄 인이다.3. 관련 사고
-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
- 대한항공 8509편 추락 사고
- 테네리페 참사: 기장의 강압적인 태도가 만든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