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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광주과학기술원 光州科學技術院 Gwangju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 ||
<colbgcolor=#dc2715> 비전 | 미래를 향한 창의적 과학기술의 요람 | |
상징 | <colbgcolor=#de3624><colcolor=#fff> 교색 | GIST 대표색 GIST 대표색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분류 | 특별법법인, 과학기술원 | |
지역 | 광주광역시 | |
개교 | 1995년 3월 9일 ([age(1995-03-09)]주년)[1] 광주과학기술원 | |
총장[2] | 제9대 임기철 | |
법인 | 광주과학기술원 | |
주소 |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과기로 123 (오룡동)[3] | |
재학생 | 학사 | 727명(2022년) |
대학원생 | 1,293명(2022년) | |
교수 | 187명(2022년) | |
웹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 |
SNS | ||
위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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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법은 첨단과학기술의 혁신을 선도할 고급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산업계와의 협동연구, 외국과의 교육ㆍ연구 교류, 기술의 이전ㆍ사업화의 촉진 및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국가과학기술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광주과학기술원을 설립함을 목적으로 한다.
광주과학기술원법 제1조(목적)
고급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고 국가과학기술발전을 위해 설립된 대한민국의 고등교육기관. 광주광역시의 첨단지구(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에 위치한다. 약칭은 GIST이며, 지스트라고 읽는다.[4][5]광주과학기술원법 제1조(목적)
GIST는 한국과학기술원 광주분원 형태로 추진되다가 1993년 광주과학기술원법이 만들어지면서 독립기관 형태로 변경되어 설립되었다. 4개의 과학기술원 중 2번째로 설립되었다. 1995년 설립되어 정보통신공학, 신소재공학, 기전공학, 환경공학, 생명공학 등 5개 석사 과정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박사과정은 1997년, 학사과정은 2010년부터 운영되었다. 연구중심대학을 표방하여 소수정예 및 토론식 교육 방식을 도입했고, 모든 과목 강의가 영어로 진행된다. 외국인 학생 수가 전체 학생 가운데 평균 10%를 차지한다.
광주과학기술원은 교원 200명, 학생 2000명(학부 800명-학년당200명, 대학원 1200명)의 정원의 소수정예 고등교육기관이다. 학부과정의 1학년은 기초교육학부 소속으로 기초 및 자유전공과정을 밟는다. 2·3·4학년 전공과정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기계공학, 전기전자컴퓨터, 신소재공학, 환경·에너지공학 중 하나의 전공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대학원은 물리·화학부(물리·광과학과, 화학과), 생명과학부, 기계공학부,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신소재공학부, 환경에너지공학부 그리고 융합기술원 으로 나뉘어 있다. 부설연구소로 고등광기술연구소, 문화기술연구소, 인공지능연구소 등 15개의 연구기관이 있다.
2. GIST 대학
다른 대학과 다르게 학사과정과 대학원을 분리해 놓았다.
학교 측에서는 학사과정이라는 명칭이 아닌 지스트대학/GIST College 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2.1. 학부생 특전
영어성적[6]을 충족하고 학사경고를 받지 않은 2학년 재학생 모두에게 UC 버클리, 보스턴 대학교, 케임브리지 대학교, 코펜하겐 대학교에서 여름학기를 수강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고로 각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 기간이 다른데 버클리대학은 8주, 보스턴 대학은 6주, 케임브리지 대학은 3주, 코펜하겐대학 4주로 구성되어있다.[7] 2018년도 여름학기 기준 UC 버클리 67명, Boston University 26명, University of Cambridge 26명, Københavns Universitet 5명으로 인원이 배정되어 있으며 지원자수가 배정인원을 초과했을 경우 학점 40%, 영어성적 40%, 학업계획서 8%, 학교기여도 8%, 의무교육이수 여부4%로 점수화시켜 상위성적 학생을 선발한다. 그 후 남은 자리에 대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8] 선발인원이 학교정원인 200명이 되지 않지만 영어성적을 넘지 못한 학생을 제하면 거의 모든 학생이 갈 수 있다. 비행기 표 값을 제외한 생활에 필요한 모든 비용 약 70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F를 받거나 징계를 받게 되면 받은 지원금을 환수해 간다.[9] 여름학기 수강 후 귀국일정을 조정하여 개인 비용으로 현지 여행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 사태로 인해 학교 방침이 바뀌어 2020년 파견자는 여름학기 마치고 칼같이 귀국해야 한다. 2024년 여름학기 파견인원은 예산 삭감으로 인하여 전년도에 비해 대폭 감소되었다. 2024년도 여름학기 기준 UC 버클리 45명, Boston University 15명, University of Cambridge 10명으로 학점과 토익 성적을 어느정도 높게 받아야 갈 수 있다.일정 영어성적[10]을 충족한 3학년 이상 재학생을 연 10명 이내[11]로 선정하여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또는 UC 버클리로 1학기 교환학생을 보내준다!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으로는 매년 여름방학 인턴프로그램 SURF의 일환으로 학부생을 보내 인턴을 하게도 한다. 이와 같은 학교 측의 비교적 적극적인 기회 제공 노력과 학생의 개인적인 노력의 결실로, 10학번 재학생 중 한 명이 14년 가을학기부터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에서 수학하게 되었으며 11학번 재학생 한명이 추가로 캘텍대학원에서 수학하게 되었다 해외 유학을 염두에 둔 남학생들의 군 제대가 잇따름에 따라 이런 성과가 앞으로 더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교환학생 파견의 경우 학교 지원금이 조금 모자라서 숙소 렌트비용을 따로 준비해야 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덤으로 이렇게 생활하는 경우 룸메이트 중 한 명 정도는 요리실력이 매우 좋아지게 된다. 그러나 2023년 Caltech은 계약기간이 끝나 현재는 불가능하다.
등록금은 매우 합리적이다. 등록금은 납입비와 기성회비로 구성되며, 돈에 관한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다.
- 총 납입해야 할 비용(수업비 포함이다)는 2020년 1학기 기준 학기당 363만 5천원이며, 그 중 260만5천원이 국가에서 지원된다. 납입고지서에 전체 금액이 나오고 항목별로 감면금액이 같이 적히는데 타 비용은 전액 감면이지만 수업비는 감면이 되지 않는다.[12]
- 그래서 결론적으로 수업비(학기당 103만원)만 납부해야 하는 형태가 된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대통령장학금이나 이공계장학금, 혹은 총장장학금(GPF) 또는 국가장학금을 받는다면 이것도 안 내도 된다.
- 생활비 및 식비 명목의 지원금이 주어진다. 학부생의 경우 월 13만원이다.
- 2021년 1학기 기준 월 9만원인 기숙사비는 위 비용에서 자동으로 공제된다.[13] 2인 1실에 방마다 샤워부스가 딸려 있는데 월 9만원이다. 내 외부시설은 국내 최정상급 기숙사이다.
- 고른기회전형으로 입학시 수업비와 기숙사비가 모두 지원된다.
종합하면, 등록금과 기숙사 이용료를 합쳐 학교에 대한 순지불금액은 학기당 90만원 정도.
2.2. 대학입시
2.2.1. 수시
- 일반고
- 과학고 및 영재학교
2020학년도 현재 정시와 마찬가지로 군외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2019학년도 수시 합격자 기준, 과학고는 4등급 초반이 떨어지는 경우도 발생하였다. (과학고 기준 3등급 대여야 상대적으로 안정적 합격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4등급 후반도,수학 및 과학 성적이 매우 우수한 경우에는 합격하는 케이스도 존재한다. [14]
이는, 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이라면, 학교 측에서 추구하는 인재상과 맞는지 여부와 자기소개서 및 추천서를 성적 tGPA대비, 더 중시한다고 볼 수도 있다. 성적이 중요할 순 있어도 성적이 좋다고 들어가는건 아니라는 말. 서울소재 과학고 5등급 중후반대에서 서류통과한 케이스도 종종 있다.
2.2.2. 정시
- 초기 학번의 양상
2016학년도 정시 1차 서류통과 커트라인은 16학년도 기준 1+1응시자 기준 단순 표점합 약 514점 1+2응시자 기준 약 508점이고 2017학년 기준 정시 1차 서류통과 커트라인은 1+1응시자 기준 단순 표점합 514점 1+2응시자 기준 단순 표점합 512점에서 형성되었다. 보통 누적백분위 2.5%내외에서 커트라인이 형성된다.
타대학교나 타과기원과 다르게 정시전형에서도 입학사정관제도를 도입해 수능성적 뿐만 아니라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반영하며 면접까지 있다.. 수능성적이 제일 중요하긴 하지만 예상보다 서류 30%에서 결과가 뒤집히는 경우가 많다.
수시 비중이 정시 비중보다 매우 높은 편인데다가 수시에서의 내신 혹은 수능 최저등급 제한이 없기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수능을 망쳤거나 혹은 수능을 아예 치지 않고 들어온 케이스도 재학생 중에 꽤나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초기학번은 합격자 중 특목고 대 일반고 비율이 7:3에서 6:4를 왔다갔다하였다. 15학번부터 일반고 출신 학생이 늘어나다가 과학고 조기졸업 축소의 영향을 받은 16학번을 제외하고 과학고+영재고 : 비과학고 비중이 5 : 5 정도로 형성되고 있다. 물론 이 통계에서의 일반고는 자사고 포함이다. 따라서 순수 일반고는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
- 18학번 및 19학번
따라서, 학교와 정부 측의 막대한 재원 투자와 시설 투자가 뒷받침 됨에 따라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추가적인 입결 상승이 예상된다.
- 21학번부터
2.2.3. 입학사정관제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모두 입학사정관제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를 시행한 기간도 오래됐고 노하우도 쌓이다보니 확실히 일반적인 시험이나 면접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특히 면접의 경우 편안한 분위기가 특징. 두 문제 정도를 면접관이 보는 앞에서 풀게 되는데[15] 한 문제쯤 못 풀었다고 떨어지는 게 확정은 아니다. 정답여부도 평가대상이겠지만 어떻게 문제에 논리적으로 접근하는지도 평가대상인 듯 하다. 수험생이 문제를 풀다가 막히면 면접관이 넌지시 힌트를 주는 경우도 있을 정도다. 지원자들은 이런 편안한 분위기이니만큼 할 수 있는 최대한을 보여주자. 그리고 자신을 믿자.2.2.4. 통계
수시 | 정시 | |
2011년 | 7.59:1 (307:80) | |
2012년 | 10.86:1 (977:90) | |
2013년 | 4.34:1 (152:35) | |
2014년 | 6.96:1 (1044:150) | 4.42:1 (115:26) |
2015년 | 9.82:1 (1718:175) | 14.71:1 (412:28) |
2016년 | 13.74:1 (2400:175) | 22:1 (550:25) |
2017년 | 16.71:1 (2924:175) | 6.92:1 (332:48) |
2018년 | 15.19:1 (2734:180) | 12.32:1 (382:31) |
2019년 | 14.81:1 (2666:180) | 5.32:1 (319:60) |
2020년 | 13.92:1 (2477:178) | 5.71:1 (457:80) |
2021년 | 13.42:1 (2415:180) | 44.85:1 (897:20) |
2022년 | 11.38:1 (2048:180) | 82.30:1 (1646:20) |
2023년 | 13.81:1 (2623:190) | 123.8:1 (1238:10) |
2024년 | 12.01:1 (2583:215) | 96.93:1 (1454:15) |
2.3. 교육 과정
학부의 운영 체계가 다른 학교와는 약간 다르다.2018년도 학생들부터 1년간의 기초교육과정 이후 화학, 전기전자컴퓨터, 물리, 생명과학, 기계공학, 신소재공학, 환경에너지공학 중 하나의 전공을 선언한다.[16] 이 때 대부분의 타 대학 전공과 다른 점은, GIST에서의 전공 과정은 한가지의 분야에 대한 전공을 '선언'한 후 그 과목의 수업을 '더 많이' 듣는 형태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또한, 이미 선언한 전공을 바꾸는데 큰 제한이 없어서,[17] 대학에서 전공을 바꿀 생각을 하는 학생들이 적절히 활용하고 있다.
앞에서 '더 많이'라는 표현이 사용된 이유는 특유의 학점제도인 'The Rule of 14'때문이다. 이 제도는 미국 프린스턴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특정 전공의 전공과목을 14과목보다 많이 듣는 경우에는, 그 초과된 학점에 대해서는 졸업 학점으로 인정하지 않는 제도이다. 이는 GIST학부가 특정 학과, 혹은 특정 전공에 얽매여 이에 관련된 지식만을 공부하기보다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제도는 특정 '학과'에 속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본인이 자신의 전공을 '선언'한다는, 전공 교육 방식과도 잘 부합된다.
학점의 경우, 15인 이상 수업은 한 과목 내 수강생 중 A는 30%, B는 40%를 넘지 못하게 정하고 있다.[18] 동학점 내에서의 플러스와 제로의 비율은 교수의 재량. 몇몇 교수들은 재량에 따라 A 20% B 30% 정도의 비율로 학점을 주기도 한다. 재수강 가능 학점은 C0 이하여야 하며, 이는 C+ 이상의 학점을 받았을 경우 재수강도 못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재수강의 경우, 받을 수 있는 최고 학점은 B+. 한 과목 당 수강인원을 20명이라고 가정하면 20명 중 6명만이 A이상을 받게 된다. 기초교육학부 과목이라 하더라도 50명 좀 남짓한 인원 내에서 경쟁을 하기 때문에 학점 잘 받기가 다른 큰 종합대보다 힘들다. 또한 4개의 과학기술원 중에서 유일하게 4.5 만점이다.
교양 과목을 제외한 모든 기초 과목과 전공과목은 기본적으로 영어 강의를 한다.
2020년 코로나 19 대유행 때문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온라인 강의로 전환했었다가 -
2.3.1. 전공 과정 및 강의 교과목
이외에도 원하는 경우 대학원(석사과정)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2.3.1.1. 필수 과목
■ 기초교육학부(1학년){{{#!folding [필수 과목 목록 펼치기 · 접기]* 기초과학[20][21]* (고급)미적분학과 응용[22]* 4과목 중 택1* (고급)다변수해석학과 응용* 선형대수학과 응용* 미분방정식과 응용* 기초 미분방정식과 선형대수의 응용* 4과목 중 택3* (고급)일반물리학 및 연습1[23] + 일반물리학 실험1* (고급)일반화학 및 연습1 + 일반화학 실험1* (고급)생물학 또는 인간생물학 + 일반생물학 실험* 컴퓨터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 기초와 코딩[24]* 언어필수* 글쓰기 과목 중 택1* 글쓰기의 기초(논리적 글쓰기/학술적 글쓰기/창의적 글쓰기)* 심화 글쓰기(과학 글쓰기/고전 읽기와 글쓰기/비평적 글쓰기)* 학술영어영어1의 이름이 바뀌었다.* 영어2: 이공계 글쓰기 입문* 전공별 선수과목[25]* 전기전자컴퓨터전공: 자료 구조 및 알고리즘, 디지털설계, 회로이론* 화학전공: 유기화학I, 물리화학I* 물리전공: 전자기학I, 고전역학* 생명과학전공: 분자생물학, 유기화학I* 기계공학전공: 고체역학, 열역학* 지구환경공학전공: 지구환경과학* 신소재공학전공: 없음
■ 전공필수 과목}}}
{{{#!folding [과목 목록 펼치기 · 접기]* 물리전공(24학점)[26]* 고전역학 및 연습1* 전자기학 및 연습1, 2* 양자물리 및 연습1, 2* 열역학 및 통계물리* 물리실험1* 수리물리1
- 전기전자컴퓨터전공(3 or 4학점)
- 전자공학 실험 or 컴퓨터 시스템 이론 및 실험
{{{#!folding [필수 과목 목록 펼치기 · 접기]
아래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부전공을 인정받을 수 있다. 수학 부전공, 문화기술 부전공을 제외한 모든 부전공 학점에는 2000번대 과목(2학년 과목)이 포함되지 않는다.- 주전공 가능 부전공
- 물리 부전공: 전공필수 중 3과목 포함 15학점
- 화학 부전공: 전공필수 중 3과목 포함 15학점
- 생명과학 부전공: 전공필수 중 3과목(이론2+실험1) 포함 15학점
- 전기전자컴퓨터 부전공: 전공필수 중 1과목 포함 15학점
- 기계공학 부전공: 전공필수 중 3과목 포함 15학점
- 신소재공학 부전공: 전공필수 중 3과목 포함 15학점
- 지구환경공학 부전공: 아래 과목 포함 15학점
- 환경공학
- 전공필수 중 2과목(실험과목 제외)
- 주전공 불가능 부전공
- 수학 부전공: 아래 과목 이수
- 다변수해석학과 응용
- 선형대수학과 응용
- 미분방정식과 응용
- 현대대수학
- 해석학과 응용 or 복소함수학 및 응용
- 수학 선택과목 중 3학점
- 인문학, 사회과학 부전공
- 단일분야: 필수과목 3학점(경제학, 심리학은 6학점) 포함 15학점
- 연계분야: 각 분야별 필수과목 포함하여 각 분야별 9학점 이상(총 18학점 이상)
- 에너지 부전공: 부전공 교과과목 중 15학점 이상
- 의생명공학 부전공: 부전공 교과과목 중 15학점 이상
- 문화기술 부전공: 아래 과목 중 3과목 포함 15학점 이상
- 컴퓨터 그래픽스
- 아이디어와 디지털 표현
- 문화기술을 위한 인공지능 설계
-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 지능로봇 부전공: 아래 과목 중 3과목 포함 15학점 이상
- 딥러닝
- 메카트로닉스
-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 로봇공학
- 인공지능기반 창의적 로봇융합 시스템 설계
}}}
2.3.1.2. 교양 및 인문 과목
타 이공계 특성화 대학들에 비해 인문학 및 예술에 대한 소양을 중요시한다. 졸업조건에 무학점 필수과목으로 예능과목(음악/미술) 와 체육과목 각각 2학기 이수가 포함되어있다.[27][28][29] 아닌게 아니라 공부하기 빡빡하기로 소문난 나머지 학생들이 자신들을 '흑우'라고 셀프디스하는 이 동네에 오케스트라 동아리까지 있을 정도니...인문 교과과목 개설 현황
인문학 과목은 HUS(문학, 역사, 철학)과 PPE(사회, 정치 등), GSC(이외 선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HUS, PPE 각 6학점을 포함해 인문학 과목을 최소 24학점 이수해야 한다. 현재 재학생이 500명이 안 되고, 앞으로도 800명을 초과하지 않는다는 것을 고려하면 인문사회 과목의 풀은 넓은 편이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재학생의 수를 기준으로 따져봤을 때 이야기이고, 여타 다른 종합대와 비교하면 좁은 편이긴 하다. 하지만 많은 종합대학의 공대들은 전공과목과 관련된 교양의 이수에 집중하고 전공과 관련 없는 과목에 대한 학점배분은 극히 적다. 때문에 다른 과의 과목을 들을 수는 있지만, 자신의 졸업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학점도 잘 받을 수 없어 타 과의 교양을 듣는 일은 매우 드물다. 이러한 타 종합대의 경우와 비교해봤을 때, 조금 힘들어도 인문학적 지식을 충분히 가지고 사고력과 논리력이 바탕이 된 이공계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Liberal Arts College인 지스트대학의 목표이다.
2.3.1.2.1. 예체능 과목
음악 및 체육 과목은 체육실기와 음악실기로 구분되며 개설강좌 중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각 수업은 무학점 2시간으로 운영되며, 체육과 음악실기 각 2학기를 이수하여야 한다.
체육실기 과목으로는 농구, 배드민턴, 요가, 테니스, 탁구, 야구, 축구, 풋살, 검도, 골프, 수영, 태권도 등이 있다.
음악실기 과목으로는 피아노, 어쿠스틱 기타, 일렉기타, 드럼, 플룻, 해금, 합창, 클라리넷, 바이올린, 첼로, 베이스 기타, 보컬 등이 있다.
드로잉, 수채화 수업도 개설되어있는데 이는 음악실기와 같은 과목으로 취급된다.
3. 대학원
매 학년도마다 세 번에 걸쳐 모집한다. 봄학기 입학전형은 두 번, 가을학기 입학전형은 한 번 시행한다. 전형료는 8만 원이다. 서류전형에서 불합격시 3만 원을 돌려준다. 또한 면접전형에서 탈락했을 경우 재지원시 1회에 한하여 전형료가 면제된다.지원은 유웨이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하기 때문에, 유웨이어플라이 계정이 없다면 가입해서 만들자.
지원 시, 석박사통합과정에 지원할 경우 석사과정에 교차지원할 수 있다. 이럴 경우 석박사통합과정에서 서류탈락했을 때 석사과정으로 다시 편입되어 새로이 서류심사 절차를 치른다. 또는 면접전형에서 탈락했을 때 석사과정으로 다시 편입되어 새로이 면접심사 절차를 치른다. 즉 일종의 보험(?)격인 셈. 따라서 석박사통합과정으로 지원했더라도 최종합격은 석사과정으로 될 수도 있다.
지원 시, 출신 고등학교와 졸업날짜(검정고시를 치렀다면 응시지구와 응시일)를 적는 난이 있다. 이 점을 참고하자.
자기소개서는 별다른 형식이 없이 자유롭게 작성하고, 6000자이내로 작성한다. 보통 지원동기-학부시절 가장 기억남는 과목이나 강의-연구경험 및 성과-간략한 자기소개 순으로 작성하면 무난하며, 이럴 경우 최고 3500~4000자 정도로 쓸 수 있다. 하지만 면접시 읽을수 있는 한도 내에서 넉넉히 잡은것이라 글자수에 대한 압박을 받을 필요는 없다.
공인영어성적은 TOEIC, TOEFL, TEPS(올드텝스 및 뉴텝스 모두 가능), IELTS 등의 종합어학시험 성적만이 유효하다. 토익 기준 750점 미만일 경우(다른 시험의 성적이라면 토익으로 환산시의 성적) 면접시 영어면접을 따로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참고할 것.
면접전형은 학과마다 다르지만, 보통 박사->석사->석박통합 순으로 치른다. 이때, 면접시간도 각 과마다 모두 다르므로, 서류전형에 합격했다면 해당 학과에 전화하여 자세한 사항을 알아보고, 반드시 합격통지서를 확인하여 시간을 확인해야한다. 안 그러면 면접까지 몇시간을 기다리거나(물론 이게 후자보다 훨씬 낫다), 면접 놓쳐서 다 말아먹는 초대형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 확인법은 지스트 대학원입학 홈페이지->입학전형결과조회 를 통해 제우스 시스템(ZEUS System)으로 접속해서 확인할 수 있다. 고지서 확인도 이 제우스 시스템으로 확인하므로 유의할 것.
만약 면접을 치른다면, 절대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사항이 있다.
구술전형에서 출제된 문제(전공관련 질문 및 구술고사에서 출제된 문제를 의미함)를 온라인 및 오프라인 상에서 어떠한 형태나 방법이든 간에 유출해서는 안 된다.
만약 이를 어길 경우 당해 시험의 정지, 무효 및 합격 취소는 물론이고 3년간 지스트 대학원에 지원할 수 없다 라는 치명적인 페널티가 가해진다.면접후기를 올린다면 이 점을 절대적으로 명심할 것. 물론, 지원동기 같은 자기소개서 및 우수성입증서류 기반의 일반적인 질문은 거의 모든 한국 대학원에서 묻는 공통질문으로 상관없다. 전공관련 질문과 구술고사에서 출제된 문제를 올리지 말라는 뜻이다.
3.1. 전공과정 및 연구실 목록
-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전:정보통신공학부)[30] : 학교에서 안 밀어주지만 학교에 상당히 많은 돈을 벌어다주는 학부이다. 박사과정에 한해 호주의 Curtin University와 공동학위 과정(joint degree)을 밟을 수 있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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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소재공학부 : 유기광전자 쪽으로 유명한 저널에 논문을 꾸준히 내는 편이며, 미래 시대를 대비한 신소재를 개발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다른 학교와 달리 금속/세라믹이 메인인 연구실은 없다. (재료공학) 광주과학기술원 대학원중에서 논문실적이 가장 좋은 과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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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공학부 (전:기전공학부) : 과거에 기전공학부로서 기계(mechanical)공학과 전자(electronics)공학이 함께 하나의 학부로 있던 곳이며 최근에 나누어졌다. 명칭이 기계공학부로 바뀌면서 몇몇 연구실들은 연구분야에 맞춰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로 이동하였다. 최근에는 로봇 및 AI 관련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매년 로봇 및 AI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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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에너지공학부 : 아시아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에너지, 대기, 수처리 등 3가지 연구분야로 나뉘어져 있다. 유엔과의 교류도 활발하다. 담수화처럼 일부 분야에 대해서는 최고수준의 설비를 가지고 있다. (환경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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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과학부 : 식물을 다루는 연구실은 없다. 더불어 미세조류에 대해 연구하는 곳은 생명과학과가 아니라 환경·에너지공학부에 있다. 최근에는 금호생명동 맞은편에 동물실험센터가 신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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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화학부
- 물리·광과학과 : 신소재공학부와 마찬가지로 학교에서 밀어주는 학과로 광공학응용물리학과의 후신이다. 지스트 부설기관인 고등광기술연구소(APRI)와 연계하는 듯. 광과학 쪽에서는 세계적으로도 꿀리지 않는다.
{{{#!folding [연구실 목록 펼치기 · 접기] - 화학과 : 비교적 최근에 신설된 학과이다. 신설 당시에는 교수진의 수가 적었으나 교수진을 꾸준히 채용하여 다른 학과와 비슷한 규모를 갖추고 있다. '작지만 강한 화학과'를 모토로 생명화학, 물리화학, 합성화학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folding [연구실 목록 펼치기 · 접기]
- 융합기술원
- FLEX 에너지융합대학원 :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의 계통 유연성 향상을 목표로 특화된 에너지 석박사급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대학원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되었다.
- AI대학원 : 2020학년도부터 운영되는 인공지능 대학원으로, 인공지능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곳이다.
- 아래는 AI대학원만의 전임교원 목록이고, 융합기술학제 및 전기전자컴퓨터를 포함해 AI를 다루는 많은 교수들이 학사겸무 및 연구겸무로 참여하고 있다.
- 의생명공학과 (전:의료시스템학과) : 다산빌딩에 주요 연구실들이 포진해있으며, 기계공학부와 겸임하는 교수들이 많다. 최근에는 전임교수가 많이 늘었으며 그 가운데 절반은 M.D.-Ph.D.로 가진 의사면허를 가진 과학자이다. 학생들의 배경도 다양한데 기계, 전자, 물리, 생물, 재료 전공에서 부터 전문의 자격을 보유한 학생들까지 존재한다.
입학 전 랩 인턴을 방학 중에 받고 있으며, 입학 희망자는 사전에 연구실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인턴과정 동안 그 연구실에서 진행하는 과제에 대한 가벼운 실험을 도맡거나 혹은 대학원생을 보조한다. 해당 랩의 교수는 첫 대면시 외에는 그다지 마주할 일 없고 해당 랩의 대학원생들을 앞으로 마주하게 될 텐데, 정작 해당 랩 대학원생들은 귀차니즘의 문제로 인턴이 오는 것을 썩 달가워하지만은 않는 듯. 그래도 일을 잘 하면 진로에 관한 정보를 상당히 얻을 수 있으니 열심히 해보자.
하나의 학부에 이질적인 연구분야가 묶여있는 경우가 많으며(종합대학의 경우 별도의 학부나 학과로 분리할 연구 분야까지) 하나의 연구실이 서 너 가지 이상의 연구주제를 수행하는 것 또한 흔하다.
대학원 진학에 관심이 있다면 연구실 홈페이지만 봐서는 다 비슷비슷하게 보이기 때문에 가급적 관심 있는 연구실의 대학원생과 해당 연구실의 교수로부터 직접 실험실 관련 정보를 얻어보는 것이 좋다. 더불어, 연구실 분위기를 파악하는 게 연구 주제보다 중요한 경우도 있다. 타 학교에서 대학원 과정을 한 차례 경험하여 이 바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이 보기에도 이상한 사람들이 널려있는 게 대학원이다. 대부분의 인턴은 아직 대학원 생활과 연구에 대하여 잘 모르는 학부생일 것이니, 인턴생활을 하면서 해당 랩 사람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볼 수는 있지만, 정말 막장 랩이 아닌 이상, 좋은 소리밖에 듣지 못할 것이다.
GIST의 특성상 연구실이나 교수에 대한 불만사항을 학교 앞에서 떠들면 매우 높은 확률로 지나가던 GIST 학생이 듣게 되므로, 평소에 연구실 구성원들끼리조차도 서로 쉬쉬하며 아주 친한 이들끼리만 아주 가끔 이야깃거리로 삼을 뿐, 결코 외부에 발설하지 않는다.
대학원 학위과정 중 박사과정에 한하여 미국 뉴저지 호보킨의 사립대학인 Stevens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복수학위 과정을 밟을 수 있다.
3.2. 대학교 및 대학원 위상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지스트는 전체 322위 국내 16위로 나타났다. 학부과정은 2010년에 설립되었기 때문에 데이터 누적이 부족하여 상세항목 중 'Citations per faculty'항목과 'Faculty student' 항목 외 4개 항목은 공란(0점) 처리되되었기 때문이다. 'Citation per faculty' 항목은 2015년, 2016년 세계2위 2017년 세계 3위를 기록하고 있다.[32] 2018 THE 세계대학평가에서는 전체 351-400위 국내 8위를 기록하고 있다.[33]▲ 2023 QS 세계대학평가 국제 논문 인용 수/교수 수 순위 세계 6위 (학교 규모가 작은 GIST이기에 양적인 수치로써는 기타 대형 대학들에 다소 밀리지만, 학교 규모를 고려한 교수 숫자 당 논문의 impact 또는 quality을 추산하는 citation 숫자는 항상 세계 5위권 이내 성과를 보여준다.) |
교원1인당 연구비 국내 2위, 교수1인당 특허출원수 국내 2위, 박사과정 졸업생 SCI논문 편수 국내 1위(6.9편)등의 성과를 나타내었다. 박사과정 졸업생 중 약 10%정도가 국내외 대학에 교수로 임용되었다.[34]
▲ GIST 대학원 졸업생 평균 실적 |
3.3. 대학원생 특전
68만원의 입학금[35]을 내면 이후 재학 중 석사과정/박사과정/통합과정 모두 대학원 등록금과 기성회비 전액 면제다. 참고로 등록금은 일 년에 638만원이다.등록금과 기성회비 전액 면제외에도 2016년 기준으로 석사과정 재학생들은 1인당 평균 월 61만원, 박사과정 재학생들은 1인당 평균 월 137만원의 학업 장려금 + 급식보조비 + 연구 장려금을 지급받는 혜택을 받고 있다.[36] 하지만, 석사 2년, 박사 4년까지만 학업 장려금과 급식보조비를 제공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돈이 부족함) 그 이후에는 등록금까지 내야 한다. 빨리 나가라는 소리지만...박사를 4년만에 졸업시키는 교수가 거의 없는 게 함정. 연구실 들어가기 전에 각 연구실 홈페이지에서 선배들이 몇 년만에 졸업하고 나갔는지도 꼭 체크해봐야 한다. 상당수 교수들이 6~8년을 시킨다. 하지만 아무리 연차초과자라도 연구실에서 계속 있는동안 박사 인건비는 매달 100만원 정도 나오기는 한다. 물론 액수는 실험실 사정에 따라서 가지각색이며, 많으면 180만원 정도가 나오는 실험실도 있다.
기숙사비는 따로 내야 하며 기숙사 1~7동은 2인실로 월 8만원(2022년 기준). 대학원 기숙사는 신축 기숙사인 학부생 기숙사에 비해서 기숙사시설이 상대적으로 낡았으나 최근 리모델링으로 인해 내부는 깨끗하며 냉난방도 아주 잘된다.
국가에서 직접 이공계 고급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과학기술원이라는 특성상 박사과정의 군 미필자들은 입학 후 별도의 텝스성적/한국사성적 없이 전문연구요원대상자로 편입되는 혜택을 받아 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전문연구요원 조건이 계속 까다로워지고있어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미지수다.
박사과정 및 통합과정으로 입학 시 군 미필자들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전문연구요원 편입대기자로 선정되며, 다른 기관의 전문연구요원과 달리 수업(coursework)을 다 듣는 시점부터 자동으로 전문연구요원에 편입되어 대체복무를 시작할 수 있었다. 전문연구요원제도를 통해 절약하는 시간은 일반적으로 2년이다.
하지만 이제 과거형이며 현재 울산과학기술원(UNIST)으로 인한 과학기술원의 숫자 증가로 각 학교별 미필자 대비 전문연구요원 TO가 모자라게 되었다. 2018년 기준 경쟁률이 그다지 높은건 아니지만 전문연구요원은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되고 있다. 2018년 현재 먼저 입학한 사람이 우선순위로 처리되고 있다. 2018년 현재 광주과학기술원에서는 전문연구요원 선발에 대한 내부기준이 필요한 실정이다.
4. 캠퍼스
▲ 제2학생회관 (뒤쪽에 보이는 건물은 광주과학고등학교 건물, 가운데 왼쪽쯤에 보이는 둥근 돔은 국립광주과학관 건물이다.) |
캠퍼스는 실제로 가보면 넓다고 느낄 수 있다. [37]
자그마한 구릉도 없는 100% 평지이고[38] 조경도 잘 되어 있어서, 산책하기 정말 좋은 장소이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 오르막길 오르느라 힘들 일 없이 쾌적한 기분으로 캠퍼스를 달릴 수 있다. 넓고 사람 없어서인지 공원 같은 느낌으로 외부인이 많이 온다. 광주과학고등학교 옆에 있어서 R&E협력을 하기도 한다.
캠퍼스 안에 위치하고 있는 시설은 다음과 같다.
4.1. 대학 건물
중앙도서관 | <colbgcolor=#fff,#191919>이전에는 LG도서관이라 불렸으나 2015년 4월 신축 도서관이 개관하여 대규모의 전자도서관이 되었다. 구 건물은 서고로, 신 건물은 열람실 등의 용도로 이용중. |
GIST대학 A동 | 대부분의 강의는 여기서 이루어진다. |
GIST대학 B동/화학과 | 대부분의 실험강의는 여기서 이루어진다. 대학원 화학과와 언어교육센터(Language Education Center, LEC)도 자리해있다. 화학과가 건물을 쓰고 있다. |
GIST대학 C동 | 2015년에 건설 완료되었다. 대형강의실이 위치하여 초청강연이 자주 열리며, 일반 강의도 열린다. 2023년 봄까지 물리·광과학과가 건물을 사용하였으나, 2023년에 자연과학동으로 이전하였다. |
자연과학동 | 2023년에 건설 완료되었다. 물리·광과학과가 지스트 대학 C동에서 이전하였다. 그 외 강의실도 몇 개 있고 학생활동 공고간도 있다. |
제2학생회관 | 식당, 매점, 동아리실, 학생회실 등이 있다. 수영장과 헬스장, 요가실도 이곳에 있다. |
GIST대학 학생기숙사 | A,B동으로 나뉘어 있다. 방학즈음해서 방을 옮길 때 퇴사검사가 있다. 욕실 겸 화장실의 곰팡이 제거 등을 해야 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간혹 그냥 넘어가버리는 학생도 있나보다. 현재는 검사기준이 매우 강화되어 특히 욕실의 경우 모든 물때와 곰팡이를 제거해야한다. 기숙사 인터넷이 주식, 게임 등에 연결되지 않아 불편하다. VPN 혹은 핫스팟으로 연결해서 하면 되긴 하지만 실로 답답한 심정이다...간혹 자택에 VPN 서버를 구축한 다음 그쪽 VPN 서버를 통해 게임 서버에 접속하는 용자도 있다. 자택에 일반 공유기를 사용해 구축한 VPN 서버가 느리다고 A사 최고급 공유기를 사용하거나 아예 자택 공유기에서 VPN 포트를 포트 포워딩 기능을 통해 내부망의 시놀로지 등의 NAS장비로 돌리게 한 다음 성능이 우수한 NAS 장비의 VPN 기능을 사용하게 세팅하는 극단적인 케이스도 존재한다. 만약 학부모가 IT쪽, 특히 네트워크 관련 엔지니어라면... 그리고 기숙사로 음식 배달해주는 대학교 전용 배달앱 배달긱 이용이 가능하다. GIST 괴짜 선배들이 만들어낸 서비스로 김밥 한 줄도 무료로 배송해주는 혜자스러운 서비스를 제공 중. 현재 GIST와 서울대, 전남대에 서비스 중이다(2021년 3월 30일 기준). 관련 기사 |
4.2. 대학원 건물
- 행정동:정문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중앙에 보이는 건물. 앞에 넓은 분수대가 있으며 대학본부로 사용된다.
- 전자전기컴퓨터공학동:말 그대로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에서 사용하며 세 건물이 연결된 형태이다. 이 중 가운데 건물(B동)에 학과사무실과 강의실들이 있고, 나머지 건물은 연구실들이다.
- 신소재공학동: 생명과학동과 금호연구동 뒤에 있으며 말 그대로 신소재공학부에서 사용하며 건물이 높은 편이다.
- 기계공학동: 행정동 왼쪽에 있으며 기계공학부에서 사용한다.
- 지구환경공학동: 생명과학동 뒤에 있으며 지구환경공학부에서 사용한다.
- 생명과학동: 행정동 오른쪽에 있으며 생명과학부에서 사용한다.
- 과학기술응용연구단: GIST Technology Institute(GTI).
- 금호관: 정보통신공학동 옆에 위치해 있다.
- 금호연구관: 말 그대로 금호그룹에서 지어줬으며 생명과학동과 연결되어 있어서 생명과학부 일부 연구실이 입주해 있다.
- 삼성환경과학연구동: 삼성그룹에서 지어줬으며, 국제환경연구소를 비롯하여 환경공학부에서 주로 사용한다.
- 다산빌딩: 융합기술원 건물로써 지능로봇과 문화기술을 다루는 융합기술학제와 의생명공학과(구 의료시스템학과)가 있다.
- 고등광기술연구소: Advanced Photonics Research Institute(APRI). 광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설립된 지스트 산하 연구소로 물리·화학부 물리·광과학과와 화학과가 입주해 있다.
- 극초단 광양자빔 특수연구동: APRI 건물과 함께 물리·광과학과에서 사용하며, 기초과학연구원(IBS) 초강력 레이저과학 연구단이 입주해 있다. 초고출력 페타와트 레이저의 특성상 전기를 무지막지하게 잡아먹어 재학생들이 한여름에 에어컨을 아무리 세게 틀어도 이 한 건물에서 소모되는 전력을 못 따라간다.
- 국제교류동
- 창업기술사업화센터 A,B동
- 창업보육생산동
- 중앙창고
- 시설관리동
- 제1학생회관: 은행, 매점, 식당, 미용실, 인쇄소 등이 입주해있다. 미용실이 남학생 커트 7천원으로 싸다.
- 국제관
- 대학원 기숙사 1~8동: 대학원생을 위한 기숙사 건물로 2015년 온돌 설치 등 리모델링을 했다.
- 대학원 기숙사 9동: 가장 최근에 지어진 대학원생 기숙사 건물로, 시설도 좋다. 남녀공통이라 저층은 남학생, 고층은 여학생이 사용한다. 총 수용인원은 305명.
- 기혼자 아파트 E,F동: 대학원생 중에 결혼을 한 사람들이 입주한다.
- 신재생-히거연구소
- 학사파워플랜트
- 동물실험동: 2017년에 완공된 신설건물이며 금호연구동 옆에 위치해있다
- 중앙연구기기센터: NMR, XPS, TEM, SEM 등의
크고 아름다운고가의 장비들이 있다.
4.3. 기타
- 오룡관: 정문으로 들어오면 왼편에 보이는 유리건물로 입학식이나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열린다. (때론 결혼식도..)
- 체육관: 배드민턴, 검도, 농구 등에 이용 가능하다.[39]
- 교수아파트 A~G동
- 내빈관
- 학생상담‧경력개발센터: 총장공관
-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센터: 외부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 건물로 지스트 내에 입주해 있다.
- 창조경제혁신센터: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의 일환으로 현대자동차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기관으로 아두이노, 블루투스 등 기술 관련 교육과 메이커톤, 창업 관련 상담 및 지원을 담당했었다. 원내에서 유일하게 개방된 제작 공간인 테스트베드존에서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CNC 등을 이용해 이거저거 만들어 볼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이름이 AI대학원으로 바뀌었고 제작 공간은 전부 W12, W13동으로 옮겨진 상황이다. 위치는 창업진흥센터 A동 바로 옆이다.
- 지니어스 COOP 2023년 2월 1일 오픈한 지스트 캐릭터인 지니와 어스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와 기념품을 판매하는 굿즈숍이며 (재)지스트발전재단에서 위탁받아 운영중이다. 지역 내 다른 대학과 달리 단독건물로 지어졌으며 약 40평 규모이다.
4.4. 체육 시설
- 풋살장
- 축구장
- 테니스장
- 야구장(2013신설)
- 농구장(2013신설)
- 족구/배구장(2013신설) [40]
- 수영장(제2학생회관)
- 헬스장(제2학생회관)
- 탁구장(제2학생회관)
- 체육관
5. 학생활동
5.1. 학부
5.1.1. 자치회
총학생회 소속 자치회인 집행위원회, 하우스연합회, 문화행사위원회, 동아리연합회, 전공대표자협의회로 구성된다.
- 총학생회 집행위원회 인스타그램페이지.
총학생회장단을 필두로 국제교류국, 사무국, 소통국, 정보국, 학술국, 협력국이 존재한다. 통상적으로 '총학생회'라고 하면 떠올리는 집단이다. 현재 총학생회장단 낙선으로 인해 제15대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활동하고 있다.
- 하우스연합회
기숙사를 관리하고 하우스별 행사 등을 진행하는 단체.
- 문화행사위원회
학교 체육대회 및 축제를 준비하는 단체. - 동아리연합회
교내 동아리 관련된 사항을 관리하는 단체
- 전공대표자협의회
과대표로 구성된 단체
5.1.2. 동아리
- 동아리연합회 학교 안내페이지
- 공연 관련
- MAIN : 밴드 동아리.
- 휴강 Express : 밴드 동아리. 휴익이라 불린다.
- 도도한 쭈쭈바 : 밴드 동아리. 도쭈라 불린다.
- 막무가내 : 스트릿 댄스 동아리. 막무라 불린다. 劰(부지런할 막)舞(춤출 무)加(더할 가)㜨(아름다울 내) 의 네자를 써서 ‘부지런히 춤을 추어 아름다움을 더한다.’라는 뜻이 된다. 엄청난 연습량을 자랑하는 양대산맥 동아리 중 하나.
- 지대로 : 연극 동아리. 이름의 모티브는 지스트 + 대학로. 엄청난 연습량을 자랑하는 양대산맥 동아리 중 하나.
- 이그니션 : 광주과학기술원의 힙합동아리. 공연마다 엄청난 곡으로 실력을 뽐내고 있다. “멋”이 있는 동아리
- 핫식스 : 기타 동아리. 식스는 기타의 스트링 6개를 의미한다고 한다. 핫은 '섹시한'이다.
- 악동 : 오케스트라 동아리.
- GISRI : 피아노 동아리.
- 싱송생송 : 보컬 동아리.
- 문화 관련
- CINERGY : 영화 동아리.
- Mixologist : 칵테일 동아리.
- 사각사각 : 문예창작 동아리/ 지스트 글,그림쟁이들이 다 모였다
- THE GIST : 영상 제작 종합 엔터테인먼트동아리.
- L.G.F. : 축제 동아리. 줄임말로 축구 동아리와 같은 '축동'을 사용해서 혼동이 있다.
- BGM : 보드게임 동아리.
- erutlucbus : 만화 동아리. 정확히는 서브 컬쳐동아리를 표방하고 있다.동아리 이름은 Subculture를 거꾸로 읽은 것이라고 함.
- Caffe Inn : 커피 동아리.
- 광광지 : 여행 동아리.
- 체육 관련 :
- PLAYBOYS : 야구 동아리.
- GTA : 테니스 동아리.
- Super Wings : 농구 동아리.
- 배드씐 : 배드민턴 동아리.
- Kick Ass : 축구 동아리. 줄임말로 축제 동아리와 같은 '축동'을 사용해서 혼동이 있다.
- APEX : 등산 동아리. 등동이라 불림.
- 종교/봉사 관련
- 어깨동무 : 교육봉사 동아리.
- JIU : 기독교 동아리. 이니셜은 Jesus In Us의 줄임말.
- Habitat : 봉사 동아리.
- 학술 관련
- Wing : 전산 동아리.
- Spacebar: 천체관측 동아리
- HOLICS : 학술 동아리. 물리와 화학 등 공부를 했으나 현재는 물리만 남았다.
- GDS : 영어토론 동아리. 이니셜은 Gist Debate Society의 줄임.
- 온새미로 : 환경 학술 동아리. 지스트의 동아리 중 돈이 제일 많다.
- 공돌이가 쏘아올린 드론 (or 민들레홀씨): 드론 동아리.
- MOP : 창업진흥센터 소속 창업 동아리로 지스트 대다수의 이름있는 창업팀을 배출했다. 지스트에서 나름 전통과 역사, 많은 실적을 자랑하며, 외부적으로도 꽤나 공인된 동아리다.
5.1.3. 기타
- 지온나래
대외홍보팀 산하 학생홍보단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SNS 홍보활동이나 수만휘, 이공계의 별 등의 입시 커뮤니티 등에서 홍보활동을 하기도 한다. 외부귀빈 방문, 또는 학생들의 단체 견학 시 학교 소개 및 안내 등의 활동을 한다. 별도의 수습기간이 있으며 타 대학 홍보단과 달리 9월에 모집한다.
- GGUN : 미디어홍보팀 산하 학생방송단체. 학교 홍보 영상부터 다큐멘터리, 예능 등 다양한 영상을 기획, 편집, 제작한다. (기존에 존재하던 GISTV와 YouTube supporters가 2022년에 병합되어 생긴 단체다.) 유튜브 홈페이지
5.2. 대학원
학부와 달리 출근시간과 퇴근시간이 정해진 학생들이 많기는 하지만 다양한 동아리들이 존재한다.남학생들의 경우 종종 모여서 학과 간의 혹은 연구실 간에 스포츠경기를 하며, 학과차원에서 크고 작은 행사들이 존재한다.
- CROSSOVER : 대학원 농구 동호회. 학부생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 GIST DRAGONS : 대학원 야구 동호회. 사회인야구 담양 대나무 리그에 참여중이며, 2020년 리그 컵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6. 교통
6.1. 자가용
광산IC나 북광산IC 이용.6.2. 시내버스
과기원 (광주4685/5998) |
쌍암공원(광주 5401/5402) |
6.3. 도시철도
| ||
내선순환 ← 1.4km | (231)(계획중) | 외선순환 0.8km → |
7. 출신 인물
7.1. 교수
GIST 졸업생 주요대학 교수임용자(GIST 자료에 따르면 박사 졸업생 중 약 10%가 국내외 교수로 임용되었다고 한다)[41]
- 노용영 - 석/박사 졸업생. 현재 포항공과대학교 교수
- 전상훈 - 석/박사 졸업생. 현재 한국과학기술원 (KAIST) 교수
- 노성훈 - 석사 졸업생. 현재 서울대학교 교수
- 문석배 - 석사/박사 졸업생. 현재 국민대학교 교수
- 이슬기 - 석/박사 졸업생. 현재 존스 홉킨스 대학교 교수
- 민범준 - 박사 졸업생. 현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
- 박재형 - 석/박사 졸업생. 현재 성균관대학교 교수
- 이차범 - 석/박사 졸업생. 현재 텍사스 A&M 대학교 교수
- 이승영 - 석사 졸업생. 현재 일리노이 대학교 시카고 (UIC) 교수
- 김경열 - 석/박사 졸업생. 현재 뉴욕주립대 알바니 (SUNY Albany) 교수
- 최은영 - 석/박사 졸업생. 현재 밴더빌트 대학 (Vanderbilt University) 교수
- 안창욱 - 박사 졸업생. 현재 광주과학기술원 (GIST) 교수
- 송영민 - 석/박사 졸업생. 현재 광주과학기술원 (GIST) 교수
- 최효성 - 석사 졸업생. 현재 한양대학교 교수
- 이종수 - 박사 졸업생. 현재 경희대학교 교수
- 왕건욱 - 석/박사 졸업생. 현재 고려대학교 교수
- 국정환 - 석/박사 졸업생. 현재 덴마크 공과대학교 교수
- 민정욱 - 석/박사 졸업생. 현재 금오공과대학교 교수
- 김정환 - 석/박사 졸업생. 현재 부경대학교 교수
- 송현욱 - 석/박사 졸업생. 현재 경희대학교 교수
- 정상미 - 석/박사 졸업생. 현재 경기대학교 교수
- 정태용 - 석/박사 졸업생.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 양시영 - 박사 졸업생. 현재 아주대학교 교수
- 한영근 - 박사 졸업생. 현재 한양대학교 교수
- 전영준 - 석사 졸업생. 현재 성균관대학교 교수
- 박성준 - 박사 졸업생. 현재 아주대학교 교수
- 윤승현 - 석/박사 졸업생. 현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수
- 정일석 - 박사 졸업생. 현재 울산과학기술원 (UNIST) 교수
- 이병훈 - 석/박사 졸업생.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 이길주 - 박사 졸업생. 현재 부산대학교 교수
- 한세실 - 석/박사 졸업생. 현재 조지타운 대학교 교수
- 이범찬 - 석사 졸업생. 현재 휴스턴 대학교 교수
- 조경화 - 박사 졸업생. 현재 울산과학기술원 (UNIST) 교수
- 조창희 - 석/박사 졸업생. 현재 대구경북과학기술원 (DGIST) 교수
- 유재수 - 박사 졸업생. 현재 경희대학교 교수
- 김준기 - 석/박사 졸업생. 현재 서울아산병원 교수
- 최우준 - 석/박사 졸업생. 현재 중앙대학교 교수
- 김한기 - 박사 졸업생. 현재 경희대학교 교수
- 조동규 - 석/박사 졸업생. 현재 성균관대학교 교수
- 김나라 - 석/박사 졸업생. 현재 Linköping University 교수
- 김만제 - 석/박사 졸업생. 현재 전남대학교 교수 (GIST 인공지능대학원 1호 박사졸업생이며, 졸업 후 해외 포닥경력 없이 바로 교수로 임용)
- 석영웅 - 학/석박 통합 졸업생. 현재 전남대학교 교수
- 이규섭 - 석/박사 졸업생. 현재 부경대학교 교수
- 한정우 - 석/박사 졸업생. 현재 전남대학교 교수
- 김민우 - 석/박사 졸업생. 현재 명지대학교 교수
- 남인혁 - 석/박사 졸업생. 현재 울산과학기술원 (UNIST) 교수
8. 기타
- 의사결정 속도 획기적으로 개선.. 자율주행 앞당긴다(2024년 7월 25일 광주MBC)
광주과학기술원의 안창욱 교수(AI 대학원)는 스타크래프트 2의 복잡성에 주목하며 "스타크래프트에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면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문제들은 거의 가상으로 해결해볼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가 스타크래프트에 좀 더 집중한 상황입니다."라고 말했다.
8.1. 역사, 발전방향
광주과학기술원은 알려진 바와는 반대로 설립 때부터 자연과학보다는 첨단응용과학과 첨단공학쪽을 집중해 육성하였고 그 분야는 위에서 언급한 기전공학, 신소재공학, 정보통신공학, 환경공학 그리고 생명과학이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규모와 연구분야를 확장하면서 물리,화학부 그리고 최근에 융합기술원이 신설되었다. 연차가 연차인 만큼 설립 때부터 있던 5개 학부는 연구인프라가 탄탄하고 연구성과도 많이 나온다. 그 중 특히 설립당시 흔치 않았던 환경공학과 신소재공학은 아시아 최고 성과를 내는 중이다. 이후 광주의 광기술 집중육성에 맞춰 2007년 광과학기술학제학부 (School of Photon Science and Technology) 설치하였고 고등광기술연구소(apri)와 2012년 IBS연구단 유치까지 성공하였다. 막대한 지원의 결과 세계 최고 출력인 4PW(페타와트·1000조W)급 레이저 빔라인을[42] 보유하는 등 광학에 있어 전세계 최고 성과를 내는 동시에 광주과학기술원의 대표학과로 자리매김하였다.7대 문승현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방 분야 미래기술 R&D를 위한 대형 연구 과제 발굴 및 참여를 선언하였다.
이후 2015년 광주시의 '에너지, 문화기술, 미래자동차' 육성에 맞춰 융합기술원을 설립하였고 현재 전임교원과 커리큘럼 등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우주·국방 연구 분야를 확대 추진하기 위해 태스크포스 형태의 우주국방추진단을 신설하였다. 7월에 국방과학연구소(ADD)와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을 시작으로 GIST 방위사업청 전문연구기관으로 지정되었고 GIST-안보과학기술센터를 설립하였다. 이에 따라 GIST에서는 국방 연구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수의계약을 통해 연구 과제를 수주함으로써 우주·국방 분야의 전문연구기관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였다. 또 2016년 1월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전문가를 비롯한 국내외 우주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개발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고 JPL이 캘텍 산하 연구소인 만큼 캘텍과의 관계를 바탕으로 향후 NASA의 JPL과 협력해 국제 공동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우주센터, 고흥군청 등과도 공동 사업을 기획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현재 제2캠퍼스격인 인공지능창업캠퍼스 조성을 진행하고 있다. 문재인정부의 국정과제로도 선정되었으며 광주광역시와 함께 본 캠퍼스 부근 첨단3지구에 국가인공지능 연구원, 인공지능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 중에 있다. 총 1조원이 들어가는 매머드급 사업이며 2017년에 인공지능센터를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2019년 문재인 정부에서 인공지능 창업 단지 및 R&D 캠퍼스 사업이 예타 면제 사업으로 확정되어 앞으로 5년간 4천억, 차후 5년간 추가로 6천억이 투자가 예정되어 있다. 제 3 첨단지구에 R&D 단지와 캠퍼스가 새로이 조성되며, 캠퍼스 부지가 앞으로 2배 가량으로 넓어지는 것은 물론 여러 기업 연구소가 입주하는 것이 예정되어 있다.
LG 인공지능 연구소 입주가 확정되었다.
제 2 캠퍼스인 영광캠퍼스가 설립 진행중이라고 한다. 다른 학교의 제 2캠퍼스처럼 분교의 개념은 아니고 카이스트의 여러 캠퍼스들의 개념처럼 기업들과 함께 이것저것 실증을 할 수 있는 엄청 큰 연구시설이 생긴다고 보면 된다.
8.2. 인근 상권
시리단길의 모습 |
소위 시리단길로 불리는 젊은 층들을 대상으로 최근에 발달한 첨단지구 상권이 바로 앞에 있어서, 타 과기원들에 비해 걸어서 핫플을 걸어서 갈 수 있다는 뚜렷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
참고로, 광주과학기술원이 있는 지역은 평균 연령이 33세이며, 인구 소멸에서 가장 안전한 전국 지역 중 4위에 꼽힐 정도로 젊은 층들이 많이 사는 곳이다 #. 이는 상대적으로 노년층이 적고, 주변 지역에서 젊은 인구들이 이곳으로 계속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8.3. 교내 환경 및 풍경
평지이고 조경을 잘해둬서 산책하기에 정말 좋다. 아침 출근시간대(08:40~09:20)와 점심시간(11:30~13:00)를 제외하고는 사람이 드물게 한적하다고 느껴지는 데, 학교가 학생 수에 비해 크기도 하지만 보다 직접적인 원인은 학생들이 각 건물의 연구실에 틀어박혀서 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대학원의 경우 모든 수업은 기본적으로 영어로 진행되며, 학부 때의 수업과 비교해 상당히 높은 수준의 강의가 다수 존재한다. 그만큼 교수들 또한 열성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참고로, 캠퍼스 앞을 가로지르는 첨단과기로는 상당히 큰 도로인데, 큰 화물차가 꽤 빈번히 다닌다. 게다가 그 앞을 지나는 웬만한 버스는 그 전 정류장인 쌍암공원에서 손님들을 전부 내리고 공차일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 도로에 진입하면 화물차건 버스건 승용차건 엄청 밟는다. 횡단보도를 건널 땐 주의할 것.
KAIST를 제외한 다른 과학기술원과 비교하면, 학교 바로 앞에 주거지가 있고 큰 공원도 있어서 생활 환경이 안정되어 있다. 먹자골목이랄 만한 곳은 학교 앞 넓디넓은 공원을 가로질러 첨단지구까지 나가야하는 번거로움 있긴하지만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부도심 첨단지구가 있기 때문에 상권의 경우도 괜찮은 편이다.
그렇지만 자전거는 필수일 정도로 넓은 캠퍼스를 나와 한 블럭을 더 건너가야 뭐라도 먹을 데가 있다는 것이다 (일단 학교를 빠져나와야...). 배가 출출하다는 이유로 그 거리를 이동하기가 좀 귀찮을 때가 많아 기숙사에서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먹는다. 치킨이라던가, 치킨, 치킨 같은 거. 기숙사 방 현관문에 각종 배달음식점 전단지가 깨알같이 붙어 있는 사례가 많다.
8.4. 영화 촬영
2007년에 개봉한 영화 '화려한 휴가'를 이곳 과기원 부지에 당시 5.18 민주화 운동을 재연해서 만든 세트장을 임시로 건설하여 영화촬영을 했다. 영화 개봉 후 세트장관람에 엄청난 인파가 몰려 화제가 되었다.9. 부설 인공지능 영재고
이를 위해 2023년 예산에서 광주과학기술원 부설 인공지능 영재고 설립 기획으로 10억원이 21대 국회에서 반영되었다. 보도자료, 문서뷰어한국과학기술원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를 모티브로 만든다고 한다. 충청북도와 경합을 벌였는데, 충청북도에는 AI 바이오 영재고가 가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다. #
[2126101] 광주과학기술원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관련 법령에 대한 정보는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서 광주과학기술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참고하면 된다.
10. 외부 링크
- GIST 홈페이지
- GIST 학부 홈페이지
- GIST 공식 유튜브
- 지온나래 (지스트를 온 세상에 알리는 날개라는 뜻을 가진 지스트 공식 학생홍보대사) 웹진, 인스타그램
- GIST 공식 블로그
- GIST Portal system
- GIST E-Learning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느린 서버를 자랑한다.) - GIST 갤러리
- 지스트 대나무숲
[1] 학부모집일은 2010년 3월 2일부터 이루어졌다.[2] 종전에는 원장으로 칭했으나 이명박 정권기 중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재임 시기인 2010년 2월 학사과정을 신설하는 광주과학기술원법 개정 과정에서 총장으로 기관장 명칭을 바꾸었다.[3] 오룡동 1번지,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4] 개원 초기에는 광주의 영문표기가 Kwangju여서 약칭이 KJIST였다.[5] 참고로 영단어 'gist'는 말이나 글의 핵심, 요지라는 의미를 지닌다.[6] 토플80점 혹은 토익 785점[7] 기간이 긴 프로그램이 꼭 좋은 것은 아니다. 가보면 알겠지만 버클리에서 8주간 공부하면 “이게 아닌데”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여유 있게 해외체험 느낌으로 다녀오고 싶으면 케임브리지나 코펜하겐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정말로..[8] 2017년도에 버클리대학에 140여명 코펜하겐대학에 5명이 파견된 것에 비교하면 버클리대학 파견인원이 많이 줄었음을 볼 수 있다. 학교 측에서는 선택지를 넓히는 것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부족한 예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9] F 받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기에 매년 환수당하는 학생이 생긴다.[10] Caltech은 토플 110점. UC 버클리는 토플 90점이 기준이다.[11] 적어보이지만 한 학년이 200명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숫자이다.[12] 학사편람에 의하면 8학기가 넘어가면 감면이 안된다고 한다. 학교 지원으로 해외 대학에서 계절학기를 수강하거나 해외 대학에 교환학생을 다녀오는 등의 혜택을 알뜰히 누리려면 준비해야 할 게 제법 많아서 4년 과정 안에 졸업학점을 꽉꽉 채워가며 수업 듣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편이라 국가지원금이 끊기는 5학년생들이 왕왕 생기는데 다행히도 이때쯤이 되면 수강하는 과목 수가 줄기 때문에 납부해야 할 수업료가 내려가서 그나마 부담이 덜하긴 하다.[13] 단, 첫 달에는 보증금 5만원이 추가되어 10만원이 공제되 3만원만 지급된다.[14] 각 과학고마다 기준이 다르니 주의하자. 다른 과학고에서는 2021년 입시기준 4중반까지 안정권을 유지하는 학교도 있다.[15] 사람에 따라 면제받고 인성면접만 보는 경우도 있다.[16] http://gistnews.co.kr/?p=2924[17] 최초에 선언할 때 필요한 조건만 필요하다. 그리고 선수조건이 '특정과목을 수강했거나, 수강 가능한 학기에 수강한다' 이므로 사실상 무제한에 가깝다.[18] 다만 수준별 수업을 하는 과목의 고급반은 절대평가가 가능해 이러한 제한이 없다.[19] 영어 시험의 경우, 한글 답안지는 자연스럽게 0점 처리된다.[20] 모든 과기원들 중에서 기초과학 필수가 가장 널널하다. 일반물리학2가 필수가 아닌 과기원은 GIST가 유일하다. 심지어 물리, 화학, 생물 중 제일 싫어하는 과목은 단 한 과목도 듣지 않고 졸업할 수 있다. 수강학기도 딱히 정해진 것이 없기 때문에 졸업 전에만 수강하면 된다.[21] 기초과학 과목은 수준별 수업(고급반/일반반)을 실시한다고는 하지만 최근 실제로 고급반이 열리는 과목은 적다. 2023학년도 1학기 기준 고급반이 개설된 과목은 고급일반물리학 및 연습 1이 유일하다.[22] 일반반은 Stewart, 고급반은 Apostol 사용[23] 일반반은 Serway, 고급반은 Haliday와 Feynman을 사용한다.[24] 컴퓨터 프로그래밍 이수자 면제[25] 17학번까지 적용되며, 18학번부터는 전공필수 2학년 과목으로 편입됨[26] GIST의 모든 전공 중 전필이 가장 많다. 전공 학점(36~42)의 절반 이상이 전필일 정도.[27] 14학번이하는 체육과목 6학기를 이수했어야 했다.[28] 시간표를 짜다 보면 전공과목이 우선일 수밖에 없다 보니 한 악기나 한 스포츠를 계속 수강해서 기왕 하는 거 제대로 배우기가 좀 힘들다는 게 조금 아쉽다.[29] 여담으로 디지스트도 학부 초창기에는 지스트의 커리큘럼을 참고해서 예체능 과목을 졸업필수과목으로 개설했었다. 현재는 시행착오 끝에 없앴다.[30] 2016년 3월 25일 부터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로 변경되었다.[31] http://www.gist.ac.kr/sub09/01_01.html?req_P=bv&req_BIDX=29&req_BNM=gb_news&req_VI=45932&req_PC=15&req_CG=&sCATE=&sCHAR=[32] https://www.topuniversities.com/university-rankings/world-university-rankings/2018[33] https://www.timeshighereducation.com/world-university-rankings/2018/world-ranking[34] http://www.gist.ac.kr/kr/html/sub01/0101.html[35] 무분별한 입학취소 방지가 목적이지만 이를 둘러싸고 논란이 있었다.[36] http://www.gist.ac.kr/gadm/html/sub01/0105.html[37] 학교 홍보 팜플렛에 따르면 캠퍼스 넓이는 630,941 제곱 미터(약 19만평) 정도이다. 모든 학생과 직원을 합쳐 인원수 2000명 가량의 대학이다.[38] 예전에 늪지대를 메우고 지어서 그렇다고 한다. 그래서 기온이 떨어지는 경우 새벽부터 짙은 안개가 깔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39] 다만 체육관이 작다.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오룡관 옆에 있어서 더 작게 느껴진다.[40] 위의 세 시설은 광주과고와 바로 연결된다.[41] http://www.gist.ac.kr/kr/html/sub01/0101.html[42] 이론적으로 4PW 레이저를 기체 매질에 쏘면 1100m 길이의 포항 4세대 방사광가속기와 같은 수준인 10GeV(기가전자볼트) 에너지로 전자를 가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