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6298><tablebgcolor=#006298> |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024 시즌 코칭스태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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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카츠야 난카이 / 포수 | 아다치 미츠히로 한큐 / 투수 | 요네다 테츠야 한큐 / 투수 | 나가이케 아츠시 한큐 / 외야수 | ||
<rowcolor=#fff> 1970 | 1971 | 1972 | 1973 | 1974 | |
키타루 마사아키 롯데 / 투수 | 나가이케 아츠시 한큐 / 외야수 | 후쿠모토 유타카 한큐 / 외야수 | 노무라 카츠야 난카이 / 포수 | 카네다 토메히로 롯데 / 외야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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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토 히데지 한큐 / 내야수 | 야마다 히사시 한큐 / 투수 | 찰리 매뉴얼 킨테츠 / 외야수 | |||
<rowcolor=#fff> 1980 | 1981 | 1982 | 1983 |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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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990 | 1991 | 1992 | 1993 |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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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995 | 1996 | 1997 | 1998 | 1999 | |
이치로 오릭스 / 외야수 | 니시구치 후미야 세이부 / 투수 | 마츠이 카즈오 세이부 / 내야수 | 쿠도 키미야스 다이에 / 투수 | ||
<rowcolor=#fff> 2000 | 2001 | 2002 | 2003 |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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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2005 | 2006 | 2007 | 2008 |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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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기타 유키 소프트뱅크 / 외야수 | 야마모토 요시노부 오릭스 / 투수 | / | }}}}}}}}} |
2014년 일본프로야구 퍼시픽 리그 투수 부문 베스트나인 | ||||
다나카 마사히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 → | 카네코 치히로 (오릭스 버팔로즈) | → | 오타니 쇼헤이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
2014년 일본프로야구 퍼시픽 리그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 | ||||
다나카 마사히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 → | 카네코 치히로 (오릭스 버팔로즈) | → | 와쿠이 히데아키 (치바 롯데 마린즈) |
2014년 일본프로아구 퍼시픽 리그 최우수 방어율 |
2010, 2014년 일본프로야구 퍼시픽 리그 최다 승리 |
2013년 일본프로야구 퍼시픽 리그 최다 탈삼진 |
{{{#ffffff [[오릭스 버팔로즈|오릭스 버팔로즈]] 등번호 19번}}} | ||||
오가와 유스케 (2002~2004) | → | 카네코 치히로 (2005~2018) | → | 야마오카 타이스케 (2020~) |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등번호 19번 | ||||
마이클 톤킨 (2018) | → | <colbgcolor=#ffffff><colcolor=#000000> 카네코 치히로 (2019~2022) | → | 타마이 타이쇼 (2023~) |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등번호 91번 | ||||
후루카와 유리 (2022) | → | 카네코 치히로 (2024~) | → | 현역 |
<colbgcolor=#006298><colcolor=#ffffff>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No.91 | |
카네코 치히로 金子千尋[1] / Kaneko Chihiro | |
출생 | 1983년 11월 8일 ([age(1983-11-08)]세) |
니가타현 산조시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나가노현 나가노상업고등학교 |
신체 | 180cm, 77kg, O형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좌타 |
프로입단 | 2004년 자유 획득 범위 (오릭스) |
소속팀 | 토요타 자동차 경식 야구부(2002~2004) 오릭스 버팔로즈 (2005~2018)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019~2022) |
지도자 |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특명코치 (2023)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군 투수코치 (2024~)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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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오릭스 버팔로즈,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소속 우완 투수. 전성기 시절엔 오릭스 버팔로즈의 에이스 투수로서 암흑기를 달리던 팀을 지탱하던 선수였다.한국에서는 앞자인 金子를 따서 금자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일본에서의 별명은 고양이(네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출생지는 니가타현 산조시였으나 초등학교 4학년 때 나가노현 나가노시로 이사를 가서 그곳에서 학교를 진학했다. 나가노 상고 시절 2학년 때인 2000년 봄 코시엔에 출전하기도 했으나 2차전에서 훗날 오릭스에서 함께 뛰게 될 히라노 요시히사가 뛰던 도바 고등학교에 패배하고 말았다. 2학년 봄 코시엔 외엔 번번히 예선에서 패배하며 한신 코시엔 구장을 밟아 보지 못했고, 이후 사회인야구팀 토요타[2] 입사했다. 입사 3년 차인 2004년에 마무리 투수로써 부상하여 도시대항야구대회 출장을 이뤄내기도 했고, 같은 해 대졸, 사회인야구 선수를 자유롭게 영입 가능한 제도인 자유 획득 범위를 통해 당시 오릭스 버팔로즈,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의 합병으로 새롭게 탄생한 오릭스 버팔로즈에 입단하면서 신생 오릭스의 초대 신인 선수 중의 한 명으로 프로에 데뷔하게 된다.2.2. 오릭스 버팔로즈
2.2.1. 2005 시즌
1군 등판 없이 2군에서만 뛰었고, 2군에선 12시합 등판에 그치긴 했지만 평균자책점 0.69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2.2.2. 2006 시즌
본격적으로 1군에 데뷔하여 주로 중간계투로 뛰며 데뷔 첫 승리투수를 기록했다.2.2.3. 2007 시즌
개막 초반엔 부진했으나 오른쪽 팔꿈치 부상을 이유로 프로 데뷔 후엔 봉인해 왔던 컷 패스트볼을 다시 쓰기 시작하면서 성적이 나아졌고 후반전부턴 선발 투수로 전향하게 되었는데, 완봉승을 2차례 기록하고 6연승을 달성하는 등 성공적인 선발 전향을 이뤄내며 이 해부터 주축 선발 투수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다.2.2.4. 2008 시즌
개막전 선발투수에 등극하기도 했으나 시즌 초반부터 교류전까지 부진에 빠진 모습을 보여줘 다시 불펜으로 강등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교류전이 끝난후 다시 정상궤도에 올라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본인도 시즌 첫 10승을 거두고[3] 소속팀 오릭스 버팔로즈도 오랜만에 A클래스에 올라갔다. 다만 피안타와 피홈런을 너무 맞았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었던 시즌이었다.2.2.5. 2009 시즌
前 시즌에 보여줬던 약점을 보완했는지 감독 추천으로 첫 올스타에 나오기도 하고 올스타전에서 좋은 피칭을 보여줘 베스트 피쳐상을 수상하고 팀 12년만에 2년 연속 10승을 달성한 투수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팀은 성적이 추락했으며 특히 마무리 상태가 나쁘다 보니 9월달엔 본인이 자청해서 마무리로 등판하기도 했다.[4]2.2.6. 2010 시즌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판해 완봉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시즌 중반에 대량 실점을 여러 번 하는 등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7월부터 3경기 연속 완봉승을 하는 등 13연승을 기록했으며, 최종적으로는 개인 최다승인 17승을 달성하면서 동시에 첫 200이닝을 달성하기도 했다.2.2.7. 2011 시즌
스프링캠프부터 통증을 호소하더니 결국 개막전 선발 등판을 하지 못했고 6월에 시즌을 시작했다. 그래도 좋은 모습을 보여줘 규정이닝을 넘겼고 4년 연속 두자릿수 승수를 챙겼다 다만 본인의 소속팀의 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이 걸린 마지막 경기에서 6이닝 4실점해 팀을 패배로 몬 것이 흠이라면 흠.2.2.8. 2012 시즌
스프링 캠프에서부터 오른쪽 손목 통증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더니 개막전 등판도 하지 못했고 팔꿈지 염증으로 장기간 결장하는 등 좋지 못한 시즌을 보냈다. 당연히 팀은 하위권에 머물렀다.2.2.9. 2013 시즌
시범경기 등판을 하지 않아 이번에도 부상으로 시즌을 날리는가 했으나, 개막전 선발로 등판했으며 그 후에도 뛰어난 피칭을 보여줬다. 하지만 타선이 부실하다 보니 득점 지원이 심하게 안 좋아서 승수를 많이 쌓지는 못했고, 하필 그 시즌에 다나카 마사히로가 말 그대로 미친 피칭을 보여주는 바람에 평균자책점도 2위로 밀렸다. 덕택에 사와무라 상의 모든 조건을 충족했음에도 상은 무패의 에이스 다나카 마사히로에게 돌아가고 말았다. 사와무라 상의 모든 조건을 충족함에도 이 상을 못 받은 건 다르빗슈 유이후 2년만이자 3번째 투수다.[5]2.2.10. 2014 시즌
캠프 도중에 플루에 걸려 캠프에서 잠시 떨어지는 등 불안감이 조성되었으나 개막전 선발에 등판했으며 4월부터 1피안타 완봉승을 거두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前 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여파인지 이때부터 MLB 스카우트들이 가네코의 경기를 보기도 했다. 그리고 같이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진출을 노리는 마에다 켄타와의 맞대결에서도 이기고요미우리 전에선 9이닝 노히트노런을 기록하는 등[6]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록 트리플 크라운은 탈삼진 부문에서 노리모토 타카히로(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에 밀려 2위로 밀려나면서 실패했지만 16승과 1.98의 평균자책점 기록했으며 前 시즌에 못받은 사와무라상을 기어코 받아냈다. 이 사와무라상은 오릭스의 첫 사와무라상이기도 하다. 그러나 압도적인 정규시즌과 달리 포스트시즌에서 6이닝 3실점을 기록하면서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고 오릭스는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 광탈하고 말았다. 그리고 시즌 후에 미국에서 2014년 월드 시리즈를 관전하는 모습이 잡혔고링크 본인이 국내 FA행사를 보류하다보니 MLB 진출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오릭스 입장에선 보내지 않으면 FA로 일본내 타팀 이적이 확실시 되는 분위기다 보니 웬만하면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미일 올스타전에서도 나쁘지는 않았다.하지만 11월 29일 오른쪽 팔꿈치의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았고, 결국 소속팀인 오릭스와 4년 20억엔+에 재계약을 맺었다. 해외진출 권리까지 보장했던 한신 타이거스를 포함한 타팀 팬들 중 일부는 어차피 잔류할 거면서 왜 FA선언을 하며 쇼를 했냐며 볼멘소리를 하기도 했다.[7]
2.2.11. 2015 시즌
지난 시즌 이후 팔꿈치 수술을 받았는데 이로 인해 어깨 근력 저하에 시달려 16경기 7승 6패 1홀드 ERA 3.19에 그치며 3년만에 두자릿수 승수 달성에 실패했다.2.2.12. 2016 시즌
5월 20일 치바 롯데 마린즈전에 선발 등판해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전년도에 자신을 괴롭혔던 오른쪽 어깨 통증 때문에 엔트리에서 잠시 말소되기도 했지만 복귀한 뒤에는 다시 꾸준히 로테이션을 돌았다. 시즌 최종 성적은 24경기 7승 9패 ERA 3.84로, 2년만에 다시 규정이닝을 채우긴 했지만 이름값과 연봉을 생각하면 여전히 아쉬운 성적. 더불어 데뷔 이후 가장 많은 볼넷을 기록한 시즌이었다.(59개)2.2.13. 2017 시즌
27경기 등판(모두 선발), 12승 8패, 평균자책점 3.47, 184⅓이닝, 141탈삼진을 기록했다. 여기까지 보면 그런대로 괜찮아 보이지만 리그 최다인 21피홈런과 56개의 볼넷을 기록해 만족스러운 성적을 기록하진 못했다.2.2.14. 2018 시즌
6월 29일 기준, 11경기(모두 선발 등판) 3승 5패 방어율 3.50을 기록 중이다. QS를 7회나 기록했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결국 부상으로 8월달에 시즌을 조기에 마치며 17경기 4승7패 평균자책점 3.87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내는 데 그쳤다.
올 시즌이 FA 마지막 해였는데 부활에 실패, 결국 오릭스 측으로부터 기존 연봉 6억엔에서 5억엔 삭감된 1억엔을 제시받았다. 절반도 안 되는 금액을 받으면 전년도분 소득세를 내야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연봉은 -1억엔 이상이 되는 셈이라 이에 가네코는 FA선언을 했다. 2월 2일자로 자유계약선수 공시될 예정.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주니치 드래곤즈 등 여러 구단에서 가네코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중 주니치는 2년 3억엔(추정)의 다년계약을 제시할 의중을 내비치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12월 3일, 닛폰햄과 처음 교섭을 가졌고 바로 다음 날인 4일에 닛폰햄과 계약을 발표했다. # 닛폰햄으로 이적하면서 등록명을 金子弌大로 변경했다.
당연하겠지만 오릭스 팬들의 분노는 상당한 상태. 오릭스 자체가 역사도 짧고[8] 대부분 외부영입으로 꾸려나가는 팀이라 프랜차이즈 스타로는 투수는 가네코, 야수는 T오카다 정도였는데 가네코를 후려치려다 내쫓아버린 셈이다.
2.3.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3.1. 2019 시즌
26경기 19선발 109⅔이닝 8승 6패 2홀드 ERA 3.04를 기록. 전성기만큼은 못해도 2018년보다 좋아졌다. QS 횟수는 4회 뿐이지만 이건 19번의 선발등판 중 오프너로 나온 경기가 꽤 된 게 크다. 노쇠화가 슬슬 가속화될 시기와 제대로 치는 놈 얼마 없을 정도로 식물수준의 타선을 생각해보면 나름 선전한 시즌.특이사항으로 친정팀인 오릭스 상대로 7경기에 나와 ERA 0.49에 5승 무패를 기록하면서 복수를 제대로 했다.
2.3.2. 2020 시즌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은 아니었고 불펜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10점대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시즌 시작부터 헤매고 있다. 그 이후 적응을 어느정도 했는지 평균자책점이 5점대로 내려가며 반 가까이 줄이고 있다결국 불펜으로 34시합 1승3패 5.11의 부진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연봉은 무려 80% 삭감으로 1억 4,500만이 깎여 3,500만엔에 재계약했다.# 올해의 불펜기용은 본인의 희망이 있었다고 하며, 내년에는 선발로 재전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2.3.3. 2021 시즌
지난 시즌에 예고한대로 선발로 재전향하였으나, 8경기 6선발 33⅓이닝 무승 4패 6.21로 부진했고, 연말 연봉협상에서도 1,500만엔 삭감된 2,000만엔으로 재계약했다. 나이가 37세이다보니 이상할 것은 없다. 한때 은퇴설도 불거졌었으나, 어찌어찌 1년 더 현역을 연장하게 되었다.2.3.4. 2022 시즌
나이도 38세에 이미 작년에도 한번 방출설이 돌았던 선수인데, 1군 최저연봉에 가까운 금액인 2천만엔으로 백의종군하는 형태라서 올해 반등하지 못하면 정말 마지막 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다.시범경기에서 3시합 4.50을 기록했고 2군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시즌 전에 심기일전했지만 1군 3경기(3선발), 1승 2패, 13이닝, ERA 4.85에 그쳤다. 시즌 후 코치직을 제안받았지만 현역 연장 의지가 강해 이를 거절하고 10월 17일부로 자유계약선수로 풀렸다. 2군 기록이 14경기, 7승 3패, ERA 2.49로 괜찮았기 때문에 아직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였으나, 결국 어느 구단으로부터 영입 제안이 나오지 않으면서 12월 22일자로 은퇴를 선언했다. # 닛폰햄 구단도 코치 제의를 다시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닛폰햄의 도움을 받아 미국으로 코치 연수를 떠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3. 은퇴 이후
2023년 7월 1일, 오릭스 버팔로즈와의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은퇴식이 거행되었다.4. 플레이 스타일
전성기 시절, 쓰리쿼터의 폼에서 나오는 평균 144km/h, 최고 154km/h의 패스트볼을 가지고 있었지만, 2014년부터 장기 계약을 맺은 이후 부상 빈도가 급격하게 증가함과 동시에 나이에 따른 기량 저하 탓에 구속이 급감했다. 2018년 기준으로 평균 141km, 최고 146km 정도.위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커브, 투심, 커터, 스플리터, 체인지업 등 여러 구질을 던지지만 최대의 장점은 역시 빠른 공. 볼배합을 빠른 공 구위를 살리는 쪽으로 하다보니 2014시즌은 패스트볼 피안타율이 2할대를 밑돌 정도고 제구력도 뛰어나 볼넷이 적은 편이다. 그리고 폼이 안정적이다 보니 수비력도 뛰어나 골든글러브도 받았다. 그러나 장기계약과 동시에 맞은 팔꿈치 수술 뒤로는 패스트볼 구위가 감소했고, 패스트볼 구사율을 낮추고 변화구 비중을 끌어올렸다. 이 때문에 볼넷 수가 급증했고 제구력 자체도 많이 감소한 상태.
타석에서는 좌타석에 서는 우투좌타다. 파리그는 투수타석이 없지만 교류전에서는 선발투수가 타석에 서기에 1년에 몇번 타석에 서긴 하는데 타격실력은 프로 16시즌 통산 59타석 55타수 3안타 1타점 타율 5푼 5리. 퍼시픽리그 투수는 타석에 설 일이 없어서 타격연습을 안하기에 평균적으로 세리그 투수보다 방망이 실력들이 떨어지는데, 안좋은 쪽으로독보적인 수준의 타격실력을 지녔다.
땀을 싫어하는지 왼쪽 소매가 긴 특수한 언더셔츠를 쓰기도 한다. 다만 이 언더셔츠를 쓸 때 투구하기 전에 볼을 만지고 던지면 스핏볼을 쓰는거 아니냐라는 의견도 있어 주의도 받는 편이다. 본인도 그걸 아는지 셔츠에 전혀 닿지 않는다는 제스쳐를 취하면서 만지고 있다고 한다. 한 때는 기복이 심하다는 말을 듣기도 했으나, 대오각성한 2013시즌부터는 그런 말은 잘 나오지 않는다. 다만 하드웨어(180cm 77kg)가 그리 큰 편이 아니라는 점은 여전히 지적받는 부분이다. 때문에 최고의 성적을 찍은 뒤에도 늦은 데뷔로 인한 나이 문제와 함께 하드웨어 내구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고, 결국 2014년 오프시즌에 팔꿈치 수술을 받고 오릭스와의 연장계약을 수락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은 물건너가게 되었다. 오릭스와의 장기계약 이후에도 구위 저하와 내구성 문제가 두드러진 것을 보면 어느 정도 현실화된 문제다.
5. 여담
- 2014시즌 등판곡이 G.DRAGON의 노래인 삐딱하게다.링크 카네코는 이후에도 2015년에는 BANG BANG BANG, 2016년에는 iKON의 Dumb&Dumber를 등장곡으로 사용하는 등 K-POP에 관심이 많은 듯.
- 운동선수치고 잘입는 정도가 아니라 거의 연예인 급으로 옷을 굉장히 잘 입는 편. 유행가나 최신 유행, 패션 등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 단연 일본야구계 넘버원 패셔니스타다. 젊은 시절부터 머리를 염색하고 다녔고 30대 중반에도 탈색해서 그라데이션을 주고 펌을 한 머리를 하고 다니며 투블럭, 펌, 소프트 모히칸 등 상당히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한다. 유니폼이 아닌 사진을 보면 거의 매 사진마다 머리스타일과 머리색깔이 다를 정도로 패셔너블하고 수염도 길러서 소화한 적도 있는 등 스타일을 굉장히 자주 바꾸며 또한 사복 센스도 좋은 편이다. 이런 패션 좋아하는 인싸들이 한국 스타일이나 K-POP 좋아하는 경향이 있으니만큼 어느정도 영향을 받았으리라고는 생각할 수 있다. 머리스타일이나 옷 스타일에서 한류스타일이 약간 느껴지기도 한다. 여담으로 일본에서는 월드컵 당시 조현우가 나왔을 때 가네코 치히로 닮았다는 반응이 인터넷에서 잠시 돌았던 적이 있다. 실제로 닮았고.
- 가네코라는 성이 재일한국인에 많은 성씨인 점, KPOP을 꾸준히 등장곡으로 사용하거나 한류아이돌스러운 스타일을 하고 다니는 점으로 한국계 의혹이 있는 선수 중 하나다. 조선적이라는 소문도 있고, 구글 연관검색어에 가장 먼저 가네코 치히로 한국이 뜰 정도. 물론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다. 애초에 카네코, 아라이, 카네다, 카네모토, 카네무라 등 좀 한국스러운 성씨를 가진 유명인이면 항상 따라붙는 것이 재일 의혹이니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는 말자. 가네코라는 성씨는 한국계도 있지만 니가타를 본관으로 하는 가네코도 있다.[9]
- 스즈키 이치로 의 일본시절 응원가가 오릭스 시절 카네코가 타석에 섰을 때의 응원가로 사용되었다.
- 다른 선수는 전광판에 풀 네임이 아닌 성만 표시되는데,[10] 가네코는 金子千尋(오릭스 시절)-金子弌大(닛폰햄 시절)로 네 글자 풀네임이 모두 표시된다. 본래는 타 선수와 같이 성만 표시하였으나 2010년 4월 성이 같은 내야수 가네코 케이스케가 트레이드로 오릭스에 입단하며 이름 첫번째 글자까지 표기하게 되어 '金子千'로 표기하였는데, [11]글자 모양이 밸런스가 예쁘지 않다는 이유로 풀네임으로 써줄 것을 요구하여 풀네임 金子千尋로 표기하게 되었다. 가네코 케이스케는 2년동안 활동하고 오릭스를 나가서 다시 팀의 유일한 가네코가 되었지만 金子千尋 풀네임 표기는 고치지 않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사실 다시 되돌려도 곤란한 것이 이렇게 되면 공식기록이 찾아보기 굉장히 힘들어지기 때문. 시기별로 金子-金子千(약 1개월)-金子千尋(1년6개월)-다시 金子가 되어버리면 짧은 시간 내에 여러 번 표기가 바뀌면 공식기록을 보는 사람이 헷갈리기 쉽기 때문에 배려한 것. 상술했듯 닛폰햄으로 이적한 현재는 등록명을 金子弌大로 바꿨지만 여전히 金子가 아닌 풀네임 金子弌大으로 전광판에 표기된다.[12]
- 정말 여담으로 오른손잡이인데 벨트 버클을 왼쪽으로 오게 맨다.
6. 연도별 성적
NPB 통산기록 | ||||||||||||||||
<rowcolor=#fff> 년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승률 | ERA | 피안타 | 피홈런 | 4사구 | 탈삼진 | 실점 | 자책점 | WHIP |
<colbgcolor=#dcdcdc,#222222>2006 | 오릭스 | 21 | 28.0 | 1 | 1 | 0 | 1 | 0.500 | 3.54 | 20 | 4 | 20 | 22 | 13 | 11 | 1.36 |
2007 | 36 | 84 | 6 | 2 | 1 | 2 | 0.750 | 2.79 | 75 | 4 | 21 | 68 | 31 | 26 | 1.13 | |
2008 | 29 | 165 | 10 | 9 | 0 | 0 | 0.526 | 3.98 | 185 | 19 | 42 | 126 | 78 | 73 | 1.33 | |
2009 | 32 | 171⅔ | 11 | 8 | 4 | 0 | 0.579 | 2.57 | 149 | 15 | 38 | 165 | 54 | 49 | 1.07 | |
2010 | 30 | 204⅓ | 17 | 8 | 0 | 1 | 0.680 | 3.30 | 184 | 17 | 47 | 190 | 85 | 75 | 1.12 | |
2011 | 20 | 155⅓ | 10 | 4 | 0 | 0 | 0.714 | 2.43 | 126 | 9 | 40 | 123 | 45 | 42 | 1.06 | |
2012 | 9 | 63⅔ | 4 | 3 | 0 | 0 | 0.571 | 2.40 | 65 | 2 | 16 | 56 | 19 | 17 | 1.26 | |
2013 | 29 | 223⅓ | 15 | 8 | 0 | 0 | 0.652 | 2.01 | 166 | 10 | 61 | 200 | 55 | 50 | 1.00 | |
2014 | 26 | 191 | 16 | 5 | 0 | 0 | 0.762 | 1.98 | 157 | 7 | 45 | 199 | 48 | 42 | 1.04 | |
2015 | 16 | 93 | 7 | 6 | 0 | 1 | 0.538 | 3.19 | 85 | 8 | 18 | 79 | 34 | 33 | 1.11 | |
2016 | 24 | 162 | 7 | 9 | 0 | 0 | 0.438 | 3.83 | 143 | 13 | 61 | 125 | 71 | 69 | 1.25 | |
2017 | 27 | 184⅓ | 12 | 8 | 0 | 0 | 0.600 | 3.47 | 160 | 21 | 58 | 141 | 80 | 71 | 1.17 | |
2018 | 17 | 100 | 4 | 7 | 0 | 0 | 0.364 | 3.87 | 97 | 11 | 38 | 72 | 47 | 43 | 1.32 | |
<rowcolor=#fff> 년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승률 | ERA | 피안타 | 피홈런 | 4사구 | 탈삼진 | 실점 | 자책점 | WHIP |
2019 | 닛폰햄 | 26 | 109⅔ | 8 | 7 | 0 | 2 | 0.533 | 3.04 | 106 | 10 | 40 | 75 | 42 | 37 | 1.33 |
<rowcolor=#373a3c> NPB 통산 | 342 | 1935⅓ | 128 | 85 | 5 | 7 | 0.601 | 2.97 | 1718 | 150 | 545 | 1641 | 702 | 638 | 1.15 |
[1] 2019~2021년엔 한자 표기가 다른 金子弌大를 등록명으로 사용했다.[2] 아이치현의 강호 사회인야구팀으로 카네코를 비롯해 후루타 아츠야, 쿠리바야시 료지 등 유명 프로야구 선수를 다수 배출했다.[3] 덤으로 이닝은 팀내 2위에 탈삼진은 전체 8위였다.[4] 정확히는 스프링캠프에서 선발들에게 물어봐 불펜으로 뛸 수 있는 사람을 물어봤는데 가네코만 가능하다고 했다.[5] 나머지 한 투수는 에가와 스구루[6] 경기가 연장으로 넘어가고 본인이 내려가서 승리는 없었다.[7] 여담으로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서 5년 20억엔 오퍼를 했다는 보도화면에 5억년 20엔이란 오타가 난 개그성 짤도 나타나 웃음을 주기도 했다.[8] 오사카 구단으로써의 역사. 오릭스 프랜차이즈 역사는 80년이 넘을 정도로 매우 길다.[9] 애초에 귀화한 경우는 관보에 기록이 남기 때문에 반대로 관보에 기록이 없다는 것은 재일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같은 성을 쓰는 세이부의 카네코 유지(金子侑司)는 생일과 사는 지역이 똑같은 金侑司라는 사람이 귀화한 기록이 관보에 있다는 말이 있으나 해당 관보 기록이 인터넷에서 만들어낸 주작이라는 말이 있는데다 본인도 전혀 말한 적이 없고 언론에서 공식적으로 밝혀진 것도 전혀 없다.)[10] 이름이 清原 和博라면 보통은 성 清原만 표시된다. 성이 같은 선수가 있을 경우에는 이름 첫번째 글자까지 표기하는 것이 관례.[11] 마찬가지로 가네코 케이스케는 '金子圭'.[12] 비슷한 사례로 풀네임 山本 昌広나 성 山本이 아닌 山本昌까지가 정식 등록명이자 전광판 표기명이던 야마모토 마사의 사례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