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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타우로스/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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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종족적인 특징3. 개별 문서4. 나니아 연대기5. 센토루의 고민6. 켄타우로스형 외모를 가진 캐릭터7. 켄타우로스형 메카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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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각종 창작물에서 등장하는 켄타우로스 및 켄타우로스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을 정리한 문서.

2. 종족적인 특징

대중문화에서 켄타우로스에 대한 묘사는 꽤 갈리는 편이다. 보편적인 익시온-네펠레 혈통에서 따와 오크 못지 않게 야만스럽고 사나운 종족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지만,[1] 때때로 크로노스-필뤼라 혈통인 현자 케이론처럼 지혜롭고 높은 지성을 지니고 있다는 묘사도 존재한다. 그래도 대부분은 몬스터로 취급하기 보다는 지능을 가진 '종족' 으로 쳐주는 편이다.

남성의 경우 울끈불끈한 마초로 등장하는게 일반적이고, 간혹 말 이미지가 상체에도 영향을 미쳐 인간의 등과 목덜미 부분에도 머리카락의 연장선인 갈기가 나있다거나 말상 얼굴로 뽑히기도 한다. 여성은 후술할 몬무스 유행을 타기 이전에도 미녀로 그려지곤 했다. 남성에 비하면 신비로운 정령에 가까웠으나 여전사 이미지 또한 강해지고 있다.

말의 하체를 지녔다는 점과 기마 민족과의 연관성[2] 때문인지 전투력은 상당히 좋게 묘사된다. 천부적으로 타고난 뛰어난 기동력과 인간 상체 특유의 정밀동작성 덕분에 문자 그대로의 인마일체라는 게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편.

무구에 관해서는 모티브가 된 민족에 따라 크게 갈린다. 훈족, 몽골인 등 중앙아시아계 유목민이 모델이라면 활을 잘 쏘고 가죽 갑옷을 걸친 경기병으로 묘사되며, 중세 유럽기사가 모델이라면 랜스 등 길고 거대한 창을 들고 판금 갑옷을 비롯한 금속제 갑옷을 걸친 중기병으로 등장하곤 한다. 원전대로 고대 그리스풍에 가깝게 그려지는 경우 헐벗은 채로 조잡하게 무장하기도 하나, 호플리테스, 아마조네스를 연상케 하는 무구를 두르고 나오기도 한다.

한때는 신화의 면모를 반영해서 암컷이 없고 수컷뿐인 종족이라 이종족인 인간, 엘프 여자들과 교미하여 종족의 대를 잇는다는 설정이 흔했다가 몬무스 페티쉬가 대세가 됨에 따라 현재는 성비가 완전히 뒤집혀 절대다수의 인외물 에로게, 에로 동인지상업지 등의 성인용 창작물에서 수컷은 안나오고 암컷 켄타우로스가 대활약하게 되었다.[3] 그런데 이 경우, 임신했을 때 인간의 상반신과 말의 하반신에 각각 있는 두 복부 중에서 어느 쪽 배가 부르는지에 대한 논쟁도 간혹 벌어진다.

드물게는 요정, 엘프, 노움, 드워프를 비롯한 몇몇 이종족들과 함께 인간에게 우호적인 관계로 묘사되는 경우도 있으며, 신뢰하는 동료를 등 위에 태우고 다닌다는 묘사도 심심찮게 등장한다.[4] 타 종족과 엮이지 않는 중립적인 종족으로 등장할 경우 초원이나 숲속에서 자연친화적인 삶을 영위한다는 설정이 붙기도 한다.

동물귀(말귀)가 붙는 경우도 많다. 드물게는 말의 몸통을 갖되 피부는 인간과 같은 모습으로 구현하기도 한다.#

의 다양한 품종을 반영하여 하반신의 디자인이 크게 달라지는 경우도 보인다. 서러브레드처럼 가느다란 몸을 자랑하거나, 샤이어처럼 덩치 크고 육중하게 그려질 때도 있고, 조랑말처럼 짤뚱하고 귀엽게 그려지기도. 드문 케이스지만 더 새로운 인상을 주기 위해 얼룩말로 대체하기도 한다.[5] 하반신이 발굽 달린 동물이라면 죄다 괜찮은 것인지 기제목 뿐만 아니라 , 사슴우제목 동물의 하체를 지닌 켄타우로스들도 심심찮게 등장하는 편이다.

3. 개별 문서

4. 나니아 연대기

나니아 연대기에서의 켄타우로스.

주인공 일행을 도와주는 나니아의 조력자들.

2권과 7권에서 특히 활약하며 특히 7권의 켄타우로스 룬위트는 최후의 한 순간까지 싸우다 전사한다.

6권에서는 사람의 위와 말의 위가 모두 있어서 사람의 음식과 말의 음식을 모두 먹는다고 하며, 식사량이 굉장히 많아서 꼭두새벽부터 해가 중천에 뜰 때까지 식사를 한다고 한다. 7권에서도 술에 강한 것이 나온다.

유스터스 스크러브와 질 폴 외에는 누구도 켄타우로스 등에 올라타 본 적 없다고 한다.

5. 센토루의 고민

현실의 일반적인 인간이 없는 아인종의 세계이긴 하나, 그중에서도 상당히 소수만 존재하는 종족이다.[6] 하지만 그리 특이 취급하지는 않는듯. 여태까지 묘사되었던 말의 몸통부분에 해당하는 하반신을 그대로 노출하거나 치마를 덮는정도의 켄타우로스와는 달리 하반신까지 제대로 바지나 속바지 형태의 옷을 입고 다닌다.[7] 작중 배경 자체가 종족간의 차별에 대해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도 있지만, 특히 켄타우로스들의 인권은 꽤나 엄중하게 지켜주는 듯 하다. 딱히 차별할 의도가 없었다 하더라도 켄타우로스의 에 타는 것만으로도 얄짤없이 교정소 행이라고 언급될 정도. 역사상으로 아예 가축 대용으로 쓰이는 등 많이 차별당하고 이용당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켄타우로스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달리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며, 여성 켄타우로스들은 대부분 공통적으로 특정부위가 크고 아름답다. 익인과의 사이에서는 기형아가 태어나기 쉬우며, 그럴 경우 나라에서 보조금이 나온다.

6. 켄타우로스형 외모를 가진 캐릭터

다리가 많은 다각 속성이며, 네다리 동물의 목부분에 사람의 상반신이 붙어있는 형상이면 굳이 이 아니더라도 상관없다.

7. 켄타우로스형 메카

메카닉, 로봇 캐릭터 포함.

8. 기타

그리스 신화의 전통적인 이미지가 강하게 박혀서인지 반인반마(半人半馬)라면 대부분 켄타우로스 형태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반인반우(半人半牛)라면 미노타우로스 형태를 떠올리는 것과 다르다. 부켄타우로스라는 소의 하반신을 가진 켄타우로스의 변종도 있다고는 하나 흔하지 않다. 굳이 비슷한 걸 찾자면 이 로봇이 있으나, 예시로 든 팔로도 정작 그 형태를 보여주진 않았다.

Nostalgia Critic이 스페이스 잼과 소닉 리뷰를 하는 과정에서 수인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왜 켄타우로스는 그런 대상이 되지 않느냐고 하면서 퍼리 계열 커뮤니티를 향해 농담을 던진 적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 퍼리 계열 켄타우로스 일러스트를 찾아보면, 다양한 자료가 상당히 많이 나온다. 재미있는 것은 하반신이 말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동물로도 다양하게 조합된다는 점인데, 이는 켄타우로스를 포함하는 taur라는 별개의 장르로 분류된다. 이 경우는 상반신도 덩달아 수인화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상반신이 하반신을 따라가는 경향이 있다.

켄타우로스를 수인으로 분류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도 있다. 짐승의 몸과 사람의 몸이 명확히 구분된 채로 하나의 육체를 이룬다는 점에서 시작된 논쟁이다.

2차 창작에서는 켄타우로스화가 있다. 매체의 캐릭터를 켄타우로스로 만드는 것이다. 동양보다 개방적인 서양에서도 해당 장르는 호불호가 갈리며, 2016년 기준 팬픽 불호측에서는 이 장르가 싫다는 사람들이 많다.

[1] 본능에 지나치게 충실해 문제를 자주 일으킨다는 설정이 으레 붙는다. 가끔 원전의 묘사를 따라 술주정이 고약한 게 종특이라 나오기도.[2] 트라키아, 페르시아, 스키타이, 사르마티아기병들이 켄타우로스 전설을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으리라 해석된다.[3] 특히 기사를 모티브로 삼은 암컷 켄타우로스가 자주 등장하는 편. 흔히 여기사, 공주기사 속성이 부여되며, 마상창시합에 로망을 품거나 아예 그 방면 에이스라는 배경 이야기를 지니고 있기도 하다.[4] 전쟁에 관한 요소와 엮이면 기사 혹은 기마궁수가 복사가 되는(!) 전술로 발전했다는 로망 넘치는 설정으로 나아가기도 한다.[5] 이 경우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계통 민족의 이미지를 반영한 문화를 지녔다고 묘사되기도 한다.[6] 주인공인 키미하라 히메노가 다니는 학교에서도 켄타우로스는 히메노 혼자일 정도.[7] 작중에서도 수영복이긴 하나 입는 과정에 대해 디테일하게 묘사한 장면이 있다.[8] 단, 탑승 동물에 올라탈 때 한정으로 다리가 여자 다리로 바뀐다. 본디 켄타우로스와 인간의 혼혈로 보이며, 싸울 때는 켄타우로스처럼 말의 하반신으로 변신한다.[9] 특이하게 하체가 또다른 인격체가 분리가 된다.[10] 나이트 모드 및 그랜드 슬램으로 변할 때만 해당.[11] 처음 공개될 때의 명칭부터 '켄타우로스'였다.[12] 스타1에서는 날아다녔기 때문에 다리가 달려있다고 보기 좀 미묘하지만, 스타2에서는 확실히 켄타우로스형이 되었다.[13] 어느 정도 인간형에 가까운 구조의 두 또는 여러 개의 팔이 달린 상반신과 네발짐승에 가까운 구조의 네 다리가 달린 하반신을 조합한 구조이다. 언뜻 보기에는 코끼리상아와 비슷한 구조라 보이기 쉬운 카이저 칼날의 구조도 사실은 팔에 칼날을 달아 놓은 것. 스타 2에서는 카이저 칼날도 4개가 되므로 요 부분은 확실히 팔인 셈이다.[14] 광전사 또는 그 파생형인 파수병을 닮은 인간형의 상반신에 네 다리가 달린 하반신이 붙은 형상이다. 불멸자와는 달리 도 제대로 달려 있다.[15] 전신이 된 용기병이 그냥 단순한 거미 모양이었던 것과는 달리 인간형의 상반신이 붙었다. 여러 개의 다리가 달린 거미 같은 모습의 하반신에 인간형의 상반신을 조합한 형태이며, 다만 탈란다르와는 달리 은 생략되었고 그 자리에 무장을 대신 달고 있다.[16] 만티코어두억시니의 합체 귀신이다.[17] G-구미호G-슬렌더맨의 합체 귀신이다.[18] 구묘귀모주귀의 합체 귀신이다.[19] 미자귀와 자간의 합체 귀신으로 상체는 자간, 하체는 미자귀의 켄타우로스 형태이다.[20] 자간미자귀의 번개큐브로 강화한 형태이다.[21] 거미의 머리 부분에 인간의 상반신이 붙어있는 모습이 영락없는 켄타우로스형 모습이다.[22] 원래는 다른 에반게리온들처럼 인간형태로 제작되어야 했으나 제3사도의 갑작스런 습격으로 덜 만들어진 하반신을 기계로 대체했다.[23] 오거의 상반신과 드래곤의 하반신을 붙인 최강의 생물이다.[24] 황소 켄타우로스는 카오스 드워프의 돌연변이로, 상체는 카오스 드워프지만 하체가 황소로 묘사된다. 전신격인 멧돼지 켄타우로스는 켄타우로스가 변이되어 생겨난 종족으로, 카오스 드워프의 노예라는 설정이었다.[25] 갈색수염의 경우 하반신이 악어고 다른 켄타우르스형의 해적들도 하반신이 기린이나 표범 등 다양한 짐승의 하반신을 하고 있다. 원래부터 하반신이 동물인 것이 아니라 칠무해 트라팔가 로가 자신의 능력인 수술수술 열매의 힘으로 붙여 준 것이다.[26] 이쪽은 갈색수염 및 그의 부하들과 달리 말의 스마일 능력으로 말의 하반신을 지니게 되었다.[27] 일본어로 시시는 사슴을 뜻하며 말 그대로 반인반인 식신이다.[28] 평소에는 차 형태이지만 변형하면 켄타로우스 형태가 된다.[29] 정확히는 켄타 쪽의 모티브다.[30] 이쪽은 아예 인간이 강제로 켄타우로스 형태의 로봇으로 개조당했다. 후에 의식의 바다 안정성 문제로 하체의 부분을 제거해 인간 형태로 변한다.[31] 다만 정체가 정체다 보니, 서번트로서 활동할 때에는 보통의 인간형 하반신으로 변장하고 있다. Fate/Grand Order에서는 2차 재림까지는 인간형 하반신이었다가 3차 재림부터 하반신이 말인 본래 모습으로 돌아간다.[32] 이문대에서 개조를 거듭하며 인마일체형이 됐다는 설정으로, 범인류사에서는 평범한 인간 모습으로 남았다고 한다.[33] Fate/Grand Order에서 운제철을 드랍하는 잡몹으로 나온다.[34] 켄타우로스로 변신한다.[35] 단 이기체는 트루퍼 모드가 돼야한다.[36] 원작 만화 한정. 애니메이션에서는 인간형 하반신이다.[37] 로봇 모드에서 웨폰카드 '윈드러너' 장착 시 한정.[38] 특이하게도 말처럼 이동하는 것이 아닌 바퀴로 미끄러지듯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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