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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5 22:13:17

7번째의 스탠드유저/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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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팁3. 동료4. 공통 루트
4.1. 일본
4.1.1. 집과 거리4.1.2. 학교
4.2. 이집트행 비행기 안4.3. 홍콩
4.3.1. 홍콩 거리
4.4. 홍콩 항구4.5. 전세 선박4.6. 유령선4.7. 싱가포르
4.7.1. 싱가포르 거리
4.8. 캘커타
4.8.1. 캘커타 거리
5. 원작 루트
5.1. 바라나시5.2. 파키스탄 국경5.3. 안개의 마을5.4. 카라치5.5. 사막
6. 잠수함 루트
6.1. SPW 재단 인도 지부6.2. 산악 지대6.3. 순다르반스6.4. 아랍 부호의 저택
7. 공통 루트
7.1. 홍해의 무인도7.2. 잠수함7.3. 어촌7.4. 비옥 지대 앞의 사막7.5. 아스완
8. 원작 루트
8.1. 카움움부
9. 카쿄인 호위 루트
9.1. 병원
10. 공통 루트
10.1. 에드푸10.2. 룩소르10.3. 카이로 부근의 카페10.4. 카이로10.5. DIO의 저택10.6. 카이로 시내10.7. 최후의 전투
11. 엔딩

1. 개요

일본어 위키 스토리 공략
영어 위키 스토리 공략
완전 공략본 PDF(일본어)

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동인 게임 7번째의 스탠드유저의 공략과 팁에 대한 문서.

게임의 전체적인 흐름은 만화의 스토리대로 진행되는 원작 루트와 중간에 죠스타 일행과 갈라져 따로 행동하는 게임 오리지널 스토리인 잠수함 루트로 나눠진다.

일부 내용의 출처는 이 블로그.

2.

3. 동료

4. 공통 루트

4.1. 일본

꿈에서 깬 주인공은 컴퓨터 스피커를 통해 접촉해온 스틸에게서 스탠드가 발현된 경위와 DIO에 관해 듣게 되고, '스탠드가 발현된 이상 DIO에게서 노려질 수밖에 없다'는 스틸의 말에 주인공은 왜 멋대로 깽판에 말려들게 하냐고 항의하나 스틸은 '이미 냅킨을 집은 이상 어쩔 수 없다'는 식의 말을 하며 DIO에게 맞서 싸우지 않는다면 가족과 친구들이 DIO의 먹이가 될 뿐이라고 응수한다. 결국 이를 받아들인 주인공은 평소처럼 학교에 가고 그곳에서 쿠죠 죠타로육신의 싹에 세뇌된 카쿄인 노리아키간의 싸움에 휘말리게 된다.

이 부분에서 등장하는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는 벤트 아웃 오브 세이프의 스탠드 유저인 레인보우가 있다.

거리에서 떠돌아다니는 불량 학생을 처치하면 일정 확률로 수상한 타로 카드를 얻을 수 있는데, 이걸 가지고 맵의 최상단 맨 오른쪽에 있는 게임 센터로 들어가면 레인보우와 전투할 수 있다.

이벤트를 모두 보고 레벨을 충분히 올렸다면 학교 1층 양호실로 가서 스토리를 진행하면 된다.

카쿄인이 쓰러지면 도핑약을 드물게 얻고 죠타로가"DIO의 부하냐?"라고 물어보는데 맞다고 대답해야 죠타로의 우호도가 오른다. 아니라고 대답해야 죠타로의 우호도가 오를 것 같지만 페이크. 맞다고 하면 사악도도 1P 올라가며 죠타로가 농담 할 여유도 있냐고 재미있어하는 반응을 보인다.

카쿄인 전이 끝난 후 다음 날 DIO의 영향으로 홀리도 스탠드가 발현되어 평화롭게 살아온 이상 DIO의 저주에 저항할 투지가 없기에 죽을 위기에 처하자 압둘과 죠셉은 주인공에게도 도움을 청하는데, 선택지로 '내버려 둘 수 없다', '거절한다', '별로 도움은 안 될텐데', '내키진 않지만 어쩔 수 없지'가 뜬다. 첫 번째를 선택시 파티원 전원의 우호도가 오르고, 두 번째를 선택시 죠타로를 제외한 전원의 우호도가 깎인다. 두 번째 선택지를 고르고 또 거절하는 선택지를 고르면 자동적으로 게임 오버되므로 첫 번째 선택지를 고르는 것이 제일 무난하다. 세 번째와 네 번째 선택지를 고르면 별다른 변화는 없다.

카오스 모드에서는 거절을 두 번 하면 게임 오버되는 대신 다른 이벤트가 추가되었다. 게임이 그대로 끝나는 건 마찬가지지만… 이 게임에서 제일 공들여 만든 정신나간 이벤트가 나오므로 압둘과 이야기하기 전에 미리 세이브해두고 한 번 봐둬도 나쁘지 않다.

4.1.1. 집과 거리

4.1.2. 학교

4.2. 이집트행 비행기 안

집에 들러서 아이템을 얻고 레벨도 충분히 올렸다면 폭발 사고가 난 집 옆 골목으로 들어가서 비행기를 타면 된다. 스토리는 원작과 별 차이는 없으나 다른 점이 있다면 원작에서는 카쿄인 혼자 타워 오브 그레이를 쓰러트리지만 여기서는 죠스타 일행이 파티를 맺어 타워 오브 그레이를 다굴(…)한다는 것.

어떻게든 전투가 종료되면 화장실에 가려다 카쿄인의 급소 치기에 맞아 기절한 영감이 본체임이 드러난다. 승객으로 위장했지만 카쿄인에게 저지당해서 전원 몰살시키는 계획을 실패하고, 혀와 머리가 반으로 쪼개지는 치명상을 입고 사망하나 그 전에 조종사들을 미리 죽여버렸기에 결국 비행기는 추락한다.

카오스 모드일 경우, 일정 확률로 카쿄인의 급소 치기가 먹혀 타워 오브 그레이의 본체가 기절해버리고 전투가 스킵되는 황당한 이벤트가 발생한다. 하지만 이 이벤트가 발생해도 조종사들이 사망한 건 똑같아서 비행기가 추락하고, 본체는 몰래 도망치려고 하나 카쿄인이 미리 설치해둔 법황의 결계에 걸려 원작대로 사망. 주인공이 카펜터즈의 스탠드나 죠스케 디스크를 가지고 있다면 자동 항법 장치를 고쳐 그대로 이집트로 가는 선택지가 뜨는데, 선택해도 죠스타 가문징크스변함없이 따라오는 바람에…. 이겼다! 제3부 끝! 이 이벤트는 희대의 똥겜 타케시의 도전장의 패러디이다. 홍콩에서도 앞으로의 경로를 몰색할 때 선택지가 떠서 이벤트를 볼 수 있다. 물론 게임오버 확정이니 세이브는 필수

4.3. 홍콩

홍콩에 불시착한 죠스타 일행은 각자 따로 시간을 보내기로 하고 흩어진다. 어머니와 대화해서 위장이 약함 속성을 얻으면 노점에서 음식을 사먹을 때 가끔 속이 안 좋아졌다며 복통 상태이상에 걸리고, 중화 식당에서 죠셉이 음식을 엉터리로 시킨 다음에는 속이 안 좋다고 혼잣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레인보우와 동행했을 경우 레인보우가 자기도 있는 걸 뻔히 봤으면서도 전부 죽이려고 했다며 망할 영감탱이라고 욕하고, 혹시 밀고한 게 아니냐는 주인공의 의심에 그럴 생각은 없다며 딱 잘라 부정한 후 호텔을 나간다.

중간 보스가 둘이나 나오고 보스전도 연속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레벨은 최소 10 초반까지 올려두는 편이 좋다.

이 부분에서 등장하는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는 라이노 세라스의 스탠드 유저 후레우와 세인츠의 스탠드 유저 유타가 있다.

맵 남쪽에 있는 편의점 앞에서 돌아다니는 두건을 쓴 남자에게 말을 걸거나 부딪치면 "어이, 거기 너! 가진 거 다 내놔!"라고 말하는데 '순순히 내놓는다'와 '너에게 줄 돈은 없다!'라는 선택지가 뜬다. 실수로 1번을 선택하면 주인공이 순순히 돈을 바치는데 소지금이 3000G 이상이라면 후레우가 오히려 놀라서(…) 1000G만 가져가고 당연히 2번을 선택하면 이 남자와 싸우게 된다.

만에 하나 주인공이 지고 나서 말을 걸면 후레우가 순순히 돈을 넘겼더라면 유혈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며 300G를 뜯어간다. 이기고 나서 다시 말을 걸면 "으아아… 잘못했어요, 최근 이상한 힘에 빠져서 그만…."이라며 일정 확률로 10G를 주고 낮은 확률로 HP를 영구적으로 5P 올려주는 익스피리언스 자물쇠라는 아이템을 주는데 이게 나오면 더 이상 아이템이나 돈을 주지 않지만 편의점 왼쪽에 있는 좁은 통로에 있는 유령저택에 노크를 한 번 해주고 나서 다시 후레우에게 말을 걸면 익스피리언스 자물쇠를 또 얻을 수 있다!![10]

이 방법으로 무한정 얻을 수 있으나 확률이 낮아 효율도 적고 정신 건강에도 해롭기 때문에 한 5~10번 정도만 하는 게 좋다. 또한 이렇게 하면 40퍼센트 확률로 사악도가 올라가고 5번 이상 뜯으면 주인공을 포함한 일행 전원이 후레우가 되어 삥뜯기를 비꼬는 꿈을 꾸는데 호텔 숙박 이벤트와 겹쳐서 나오기 때문에 기술 습득 이벤트를 노린다면 힘들어진다.

후레우를 이기고 나면 자판기 옆에 있는 선글라스 남자에게 말을 걸어 길을 열 수 있고, 안쪽에 서 있는 NPC에게 말을 걸면 이름은 유타고 경호원 일을 하고 있다며 자기소개를 하더니 후레우를 쓰러트린 사람이 너냐며 칭찬하고, 좋은 눈을 하고 있다며 한 번 겨뤄보자고 제안하는데 수락하면 대결할 수 있다. 거절하면 겁쟁이라며 실망하는 반응을 보이고 그대로 대화 종료. 이 전투는 후레우처럼 패배해도 게임오버는 되지 않으니 마음놓고 덤비자.

이긴 후에 다시 말을 걸면 꽤 한다는 평가를 하고 선택지에 따라 스탠드와 중간 보스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중간 보스에 대해 알려달라고 하면 너도 후레우 같은 놈이었냐고 황당해하지만 최근 스탠드 유저가 갑자기 늘어나 여러 마을에 있을지도 모른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카오스 모드에서는 유타를 이긴 다음 필드에서 잡몹과 싸울 때 일정 확률로 유타가 파티에 들어오는데, 초반부 동료치고 레벨이 꽤 높아서 노가다할 때 유용하다. 전투가 끝나면 파티에서 자동으로 이탈하지만 SP가 일정 수치 이하로 내려가면 그대로 남으며, 유타가 동행한 상태라면 보조형 스탠드로 보는 이벤트를 볼 수 있고 병약 속성일 경우 주인공이 쓰러졌을 때 나오는 이벤트도 볼 수 있다.

만나기로 한 중국 식당으로 들어가면[11] 원작 이벤트 진행 후에 폴나레프가 타이거 밤 가든[12]으로 와서 전투를 벌이자고 한다. 카오스 모드에서는 일정 확률로 폴나레프가 점원인 척 다가와 압둘을 유인하고, 일행은 돌아오지 않는 압둘을 찾으러 갔다가 어느새(…) 타이거 밤 가든에서 대치하고 있는 두 사람을 발견하는 전개가 나온다.

타이거 밤 가든으로 이동하면 '압둘에게 맡긴다', '싸울 상대를 고른다', '거리낌없이 한꺼번에 덤빈다(…)'는 선택지가 뜨는데 1번을 선택시 압둘이 싸우게 되며 이기면 경험치와 골드를 얻고 전투 종료, 질 경우에는 원작 이벤트를 본 다음 전투 종료. 2번을 고르면 압둘을 제외한 나머지 4명 중에서 한 사람을 골라 싸울 수 있게 된다. 여기서 지면 압둘이 대신 상대하겠다며 전투하게 된다. 3번을 고르면 폴나레프가 어이없어서 말문이 막힌 반응을 보이는데 카쿄인은 다 같이 덤빌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 했냐고 말하고 죠셉은 홀리의 목숨이 걸린 일이니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압둘과 죠타로는 비겁한 짓이라며 싸우지 않겠다고 해서 죠셉, 카쿄인, 주인공으로 싸우게 되는데 만약 다시 확인차 나오는 선택지에서 다 같이 싸우지 않겠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2번 루트로 넘어가게 된다.

이겨서 전투가 종료되면 1,2차전 각각 드물게 도핑약등을 얻고 죠셉이 "육신의 싹이 없어지고 싹수있는 놈이 되었다." 라는 할배 아재 개그를 치고 항구로 이동하게 된다. 카오스 모드라면 일정 확률로 카쿄인이 죠셉의 개그에 빵 터지거나, 죠타로가 한 번 생긋 웃더니 죠셉을 한 대 치는 이벤트가 나온다(…).

4.3.1. 홍콩 거리

4.4. 홍콩 항구

항구에 도착한 죠스타 일행은 각자 시간을 보내기로 하고 흩어진다. 항구를 떠나면 전투가 연속적으로 이어지기에 레벨을 15~20 정도로 맞춰두면 편하다.

이 부분에서 등장하는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는 치킨 샤크의 스탠드 유저 에밀리오가 있다.

여기서부터 동료와 함께 행동할 수 있는데 이 게임의 꽃인 우호도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폴나레프는 생각할 것이 있다면서 동행하지 않기에 아직 동료로 데리고 다닐 수 없다. 참고로 우호도를 어느 정도 올려놔야 회차 플레이를 할 수 있고 원하는 엔딩을 볼 수 있으니 명심할 것.

죠셉이 말한 괴사건의 범인을 밝히고 싶다면 항구의 맨 왼쪽에 있는 기둥 뒤에 숨어있는 수상한 사람에게 말을 걸면 된다. 첫 번째와 두 번째로 말을 걸면 그냥 속도가 빨라지는 것에 그치지만 세 번째로 말을 걸면 스탠드 파워 전개라도 했는지 아예 건물 위로 깡총깡총 넘어다닐 정도로 마구 뛰어다녀서 잡기 어려워진다.

움직이는 패턴이 랜덤이라 공략은 없고 운이 좋으면 금방 잡지만 운이 없으면 항구를 몇 바퀴나 뛰어다녀야 된다. 주인공이 움직이는 속도에 따라 뛰어다니는 간격이 달라지므로 원하는 방향으로 천천히 이동하면서 유도해 구석으로 몰아넣으면 된다. 만약 주인공 스탠드가 와일드 하츠라면 도망다니기 전에 자동으로 잡아온다.

이기면 에밀리오와 치킨 샤크 각각 드물게 도핑약을 주고 회차 플레이시 아주 중요한 우승자의 증표를 얻을 수 있다. 카오스 모드고 사악도가 높으면 주인공이 에밀리오를 죽여버리는 선택지가 뜨는데, 고르면 동료의 우호도가 3P나 깎이고 사악도가 올라간다. 죽였을 시 나오는 대사가 동료별로 다른데, 어떤 동료를 데려가든 주인공이 '이놈을 내버려 두면 타워 오브 그레이 같은 일을 벌일 거다'라는 투로 평가한다.

우호도 이벤트를 다 보고 레벨도 충분히 올렸다면 항구 오른쪽 끝으로 가서 배를 타면 된다.

4.5. 전세 선박

항구 오른쪽 끝으로 가면 출발하기 전 폴나레프가 왼손이 오른손인 남자에 대해 질문하고 죠셉에게 장갑을 끼고 있는 손을 보여달라고 요청한다. 죠셉이 의수를 보여주며 50년 전의 싸움에서 얻은 명예의 상처라고 말하자 사과하고 여동생의 죽음에 얽힌 사연을 이야기한 후 일행에 합류한다. 그리고 진지했던 분위기를 여자에게 작업 거는 것으로 다 깨버린다 이때 폴나레프를 보고 주인공 스탠드별로 하는 평가가 다른데, 어떤 스탠드는 그냥 버리고 가자는 투로 말하고 여주인공이면 자기한테 왜 작업 안 거냐는 식으로 섭섭해하기도 한다.

배를 타면 폴나레프가 수영이라도 하자며 제안하고 '수영한다', '수영하지 않는다', '나 수영 못 해'라는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수영을 못한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이후에 나오는 수중전에서 페널티를 받게 되니 그냥 첫 번째와 두 번째 선택지 중 마음에 고르는 걸 추천. 뚱뚱한 체형이 아니고 여주인공이라면 어느 쪽을 고르든 폴나레프가 작업을 걸며, 카쿄인이 폴나레프를 한심해하거나 은근슬쩍 디스한다. 주인공이 뚱뚱한 체형일 경우 수영 못 한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폴나레프가 주인공은 물에 잘 뜰 몸매라고 디스해서 한 대 맞는다(…).

이후엔 앤과 테닐 선장이 등장하고 테닐 선장이 죠타로의 블러핑에 걸리면서 정체가 탄로난다. 카오스 모드라면 일정 확률로 테닐 선장이 블러핑에 넘어가지 않거나 앤까지 넘어가는 바람에(…) 죠타로가 죠셉에게 염사해달라고 부탁하고 궁지에 몰리자 테닐 선장이 본색을 드러내는 전개가 나오기도 한다. 가짜 테닐이 앤을 인질로 잡고 나면 '죠타로에게 가세한다'와 '상황을 지켜본다'라는 선택지가 뜨는데 '상황을 지켜본다'를 선택하면 원작대로 이벤트가 진행되고 '가세한다'를 선택하면 다크 블루문과 전투를 할 수 있다.

이기거나 생각을 써서 전투를 끝내면 드물게 도핑약을 얻고 테닐이 설치해뒀던 폭탄 때문에 배가 폭발해서 구명보트를 타게 되고 갑자기 나타난 거대한 배에 타게 된다.

4.6. 유령선

일행이 갑자기 나타난 거대한 배에 올라타서 조사하던 도중 갈고리가 멋대로 움직이더니 선원 한 명의 머리를 꿰뚫어 죽여버린다. 심상치 않은 느낌을 받은 죠스타 일행은 혹시 모르니 선원들을 놔두고 조사하기로 결정하는데 카쿄인은 하이어로팬트 그린으로 배 안을 조사하겠다며 빠지기에 같이 다닐 수 없다.[14] 추천 동료는 압둘, 그리고 여차하면 생각으로 보스전을 건너뛸 수 있는 죠타로. 물론 레벨링을 잘 해뒀다면 누굴 데려가든 쉽게 깰 수도 있다.

이 부분에서 등장하는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는 알 허트의 스탠드 유저 케이트 허니비가 있다.

4층으로 다시 올라가면 오랑우탄이 을 덮치려는 게 보일 것이고, 카오스 모드고 주인공이 여자며 로리콘 속성이 없을 경우 2층의 파이프를 조사하면 기름이 뿜어져 나오는데, 이 이벤트를 보고 나면 앤과 함께 샤워하는 선택지가 뜬다. 이러면 포에버에게 기습당해 주인공이 혼자서 싸우게 되나 몇 턴 지나면 죠타로가 합류한다. 어느 쪽이든 오랑우탄이 스탠드 유저, 배 자체가 스탠드임이 밝혀지고 전투 시작.

이기면 드물게 도핑약등을 얻고 데려간 동료들이 배를 보이며 항복 의사를 밝히는 포에버에게 한 소리 하면서 필살기로 리타이어시킨다. 그리고 본체가 리타이어했기에 배가 흐물흐물해져 형체를 잃는 바람에 일행들은 구명 보트를 타고 탈출하나 망망대해에 표류. 그 와중에 폴나레프의 "껌 씹으실겨?"와 레인보우의 "너나 씹으세요!"가 일품.

4.7. 싱가포르

망망대해에 표류했던 죠스타 일행은 다행히도 3일 만에 구조되어서 싱가포르에 도착한다. 적이 또 있을지 모른다며 동료와 함께 동행하는 선택지가 뜨는데, 항구에서 올리지 못한 우호도를 보충하고 같이 에보니 데빌과 싸우면 다른 동료와 싸울 때와 비교해서 주는 돈과 경험치가 더 많기에 폴나레프와 함께 다니는 편이 좋다.

만약 에보니 데빌과 전투하기 귀찮다면 다른 동료의 방으로 먼저 들어가서 시작형 킹 크림슨으로 스킵해버릴 수 있는데, 이러면 원작에서도 나온 에보니 데빌 전이 끝난 후 폴나레프가 뒷북 치는 죠셉의 방으로 들어가 기절하는 이벤트가 나온다.

카오스 모드가 아니면 에보니 데빌 전을 끝내기 전까지 호텔 밖으로 나갈 수 없는데, 카오스 모드에서는 어떤 이벤트 때문에 자유 행동을 할 수 없어서 우호도를 못 올릴 수도 있으니 데보와 싸우기 전에 먼저 이벤트를 전부 보고 겸사겸사 레벨 노가다도 하는 편이 좋다.

이 부분에서 등장하는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는 머더 돌즈의 스탠드 유저 조이 오페레타와 하노이 록스의 스탠드 유저인 뷘즈가 있다. 조이는 한두 번 정도 등장하고 마는 대부분의 오리지널 캐릭터들과 달리 수시로 등장해서 주인공의 앞길을 막기에 계속 보다 보면 정이 들 정도(…).

스토리를 진행하려면 폴나레프의 방으로 들어가면 된다. 폴나레프와 동행한 상태에서 방으로 들어가면 여주인공일 경우 '주인공과 같은 방이었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속마음을 드러내다가 주인공한테 꿈 깨라는 소리를 듣는다(…).

이후 원작대로 냉장고 밖의 내용물이 죄다 나와있는 바람에 폴나레프가 눈치채고 안에 숨어있던 저주의 데보와 만나지만, 카오스 모드에서는 데보가 시간 내로 숨지 못해서 폴나레프에게 냉장고로 기어 들어가는 호텔 보이가 어디 있냐며 한 소리 듣거나, 주인공이 발견하거나, 숨긴 숨었는데 둘 다 눈치채지 못해서 냉장고 안에서 고통받다가 참치 못하고 튀어나왔는데 창문 바깥으로 도망치다 다리가 삐끗해서 자멸하는 등 매우 정신나간 전개가 나오기도 한다.

원작대로 가면 데보가 창문 바깥으로 뛰어넘어 사라지고, 주인공의 스탠드가 카펜터즈나 보조형 스탠드라면 본격적으로 에보니 데빌과 싸우기 전에 폴나레프를 치료하는 장면이 추가되는데 Mr.BIG일 경우 폴나레프가 총 들이밀지 말라며 기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후 에보니 데빌이 나타나 폴나레프를 침대 밑으로 유인해서 깔리게 만들고 룸 서비스 요청을 받아서 온 호텔 보이도 살해한 후 본격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폴나레프와 같이 싸우다 보면 중간중간 공격해서 에보니 데빌의 자세를 무너뜨린다.

만약 폴나레프가 아닌 다른 동료들과 같이 갈 시엔 폴나레프의 방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전투를 벌이게 된다. 어느 쪽이든 상관없이 먼저 12층으로 가서 조이와 싸우지 않았다면 전투가 시작된지 2턴 후에 주인공이 '일본에서 공격한 인형 스탠드사도 네놈이었냐'고 소리치지만 정작 데보는 머더 돌즈의 스탠드 유저가 누군지 모르는 눈치로 해당 스탠드 유저도 죽여주겠다는 태도를 보인다.

폴나레프와 함께 동행한 상태에서 처치하면 폴나레프가 '왼손이 오른손인 남자'에 대해 물어보나 데보가 적에게 자기 스탠드에 대해 알려주는 인간이 어디 있냐며 조롱하는 바람에 열 받아서 "나는 너의 거시기를 제외하고 모두 썰어주마!!"라는 대사와 완전히 썰어버리고, 다른 동료와 함께 동행했을 경우 에보니 데빌은 그대로 박살나고 폴나레프가 덕분에 살았다며 감사 인사를 한다.

데보를 처치하면 하루가 지나고 자유 행동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보스 캐릭터와 싸울 수 있는데 순서는 원하는 대로 싸울 수 있다.

호텔 1층에 있는 앤에게 말을 걸어 열차 티켓을 사러 간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스토리가 진행된다.

주인공이 가짜 이벤트가 발생했다면 캘커타로 가는 기차에서 카쿄인의 대사로 주인공으로 변장한 러버 소울이 어떤 기행을 펼쳤는지 볼 수 있는데, 패턴이 다양하다. 또 일정 확률로 카쿄인 대신 주인공이 레로레로거리기도 한다(…).

카오스 모드일 경우, 폴나레프의 뒤로 남자가 있는데, 이때 주인공이 졸리다며 자거나 깨어있거나 선택할 수 있는데, 잔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카오스 모드에서는 죠죠 노벨라이즈 작품인 사막발 지옥행의 내용이 여기서 삽입되었다. 자신을 사타닉 커플러[15]의 차장 「압살롬」 이라 소개하며 승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모든 열차의 내부는 충격을 반사하는 소재로 되어 있다 한다. 그런데 적 스탠드는 스피드가 높을 뿐더러 계속 도망만 반복해서 몹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회차 플레이 중에 죠타로가 시간을 멈춰놓고 때리는 것 외에는 답이 없어보일 지경. 하나 팁을 주자면 같이 전투하는 펫시의 기술을 걸어두면 기습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기차에서 주인공이 잠들지 않으면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 회차 플레이 도중이 아니라면 막히기 십상이니 그냥 패스하자.

4.7.1. 싱가포르 거리

4.8. 캘커타

여기서 폴나레프가 혼자 J. 가일을 쓰러트리러 갈 때 나오는 선택지에 따라 원작 루트로 가느냐, 아니면 잠수함 루트로 가느냐 분기점이 갈린다.

싱가포르에서 레벨 노가다를 많이 했다면 여기서도 레벨을 30대 중반까지 올려두는 걸 추천한다. 특히 잠수함 루트를 탈 생각이라면 레벨을 필히 올려두어야 한다.

이 부분에서 등장하는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는 남주인공 한정으로 머더 돌즈의 스탠드 유저인 조이 오페레타와 블랙 아이드 피스의 스탠드 유저인 헤이마마가 있으나, 오리지널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본체는 등장하지 않고 스탠드체만 등장한다.

호텔 안에 있는 문으로 가서 일행과 합류한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스토리가 진행된다. 화장실에서 개그씬을 펼치고 나온 폴나레프는 거울의 스탠드가 나타나자 드디어 놈이 나타났다며 단독 행동을 선언하고, 죠셉이 한 소리 하고 압둘도 쓴 소리 하며 말리자 압둘에게 DIO한테 도망친 겁쟁이라며 쏘아붙이고 홍콩에서 어떻게 싸웠느냐에 따라 '너(압둘)/주인공/비겁하게 달려든 모두한테 졌지만 나는 원래부터 혼자 행동했었다'는 대사가 나오고 일행에서 이탈한다.

이때 '폴나레프를 쫓아간다'와 '폴나레프를 내버려 둔다'는 선택지가 뜨는데, 쫓아간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주인공이 폴나레프를 쫓아가고 도발에 넘어가려는 폴나레프 대신 홀 호스와 대치하나 [16] 원작에서 J. 가일이 압둘을 기습한 방법에 그대로 당해 홀 호스의 총탄에 맞아 그대로 리타이어한다.

남주인공일 경우 홀 호스가 원작과 똑같은 반응을 보이지만, 여주인공일 경우 반응이 180도 달라지는데 총에 맞아 쓰러진 모습을 보고 굉장히 당황하면서 '여자에겐 폭력을 쓰지 않는다'는 신조가 붕괴해서 충격받은 상태로 전장에 여자를 데려온 죠스타 일행이 나쁜거라며 책임을 회피하려하고 J. 가일 나리라 부르던 호칭을 J. 가일 자식으로 바꾸고 행드맨이 도망친 폴나레프와 카쿄인을 쫓아간 후에는 여주인공의 상태를 보고 자리를 떠날 정도. 오오 홀호스 오오

'내버려 둔다'를 고르면 원작대로 진행되어서 압둘이 장기간 리타이어한다.

Ver 2.5부터는 도망치는 도중 횡설수설하는 폴나레프를 보고 카쿄인이 거울 속 세계 같은 건 없다며 부정할 때 누군가가 깨알같이 튀어나온다.

이기면 폴나레프가 J. 가일을 철창에다 매달아버려 스탠드 이름처럼 매달린 남자로 만들어버리고, 홀 호스가 뒷북을 치다가 도망치려고 하나 죠타로와 죠셉, 주인공/압둘에게 막힌다. 하지만 네나가 폴나레프를 붙잡는 바람에 홀 호스는 그대로 도망가고, 죠셉은 네나에게 한 소리 하는 폴나레프를 막고 그녀의 상처를 감싸주면서 얼른 서두르자고 말하는데 '츄미밍~' 하는 수상한 소리가 나고 팔에 갑자기 상처가 생겨있자 의아해한다.

4.8.1. 캘커타 거리

5. 원작 루트

5.1. 바라나시

바라나시에 도착해서 폴나레프는 홀 호스를 붙잡는 걸 막았다며 타박했던 게 언제였냐는 듯 네나에게 작업을 걸어대고, 그 모습을 본 주인공이 한심하다며 '압둘이 들으면 지하에서 뒤집어지겠다'는 식으로 한 마디 한다. 폴나레프는 네나와 대화 중이고, 죠셉은 팔의 상처가 커졌다며 병원으로 가고, 압둘은 리타이어했기에 우호도를 올릴 수 있는 동료는 죠타로와 카쿄인 뿐이다.

바라나시를 떠나면 카라치에 도착하기 전까지 레벨을 올릴 기회가 별로 없기 때문에 여기서 레벨을 올려두는 편이 좋은데, 레벨이 30 중반을 넘었다면 2~3 정도만 올려도 무난하다. 몹 리젠을 위해 들락날락 할 수 있는 건물이 호텔과 편의점밖에 없는데 호텔을 들락날락하면 강제로 이벤트가 진행되므로 편의점을 이용해야 한다.

이 부분에서 등장하는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는 메탈리움의 스탠드 유저인 헤닝과 머더 돌즈의 스탠드 유저인 조이 오페레타가 있다.

호텔 출입 횟수가 5번째가 되거나 호텔 내부에 있는 문에서 쉰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스토리가 진행된다.

5.2. 파키스탄 국경

죠스타 일행은 서둘러 인도를 떠나고, 그 과정에서 어느새 쫓아온 앤이 합류한다. 원작대로 수상한 자동차가 어그로를 끌어서 중간에 트럭과 충돌할 뻔하나 죠타로가 스타 플래티나로 트럭을 박살내서 위기를 모면하는데 주인공 스탠드별로 부서진 트럭을 보고 하는 대사가 달라진다.

중간에 휴게소에서 쉴 때 수상한 자동차의 운전수를 찾겠다며 일행이 다른 사람들을 붙잡아 패려고 할 때 카쿄인을 도와서 일행을 말리거나 내버려 두는 선택지가 뜨는데 선택지에 따라 사악도를 조절할 수 있다. 주인공 스탠드에 따라 침착하게 자동차에 에메랄드 스플래시를 먹이자는 제안을 하기도 한다. 카오스 모드라면 일정 확률로 카쿄인이 누가 뭐라고 하기도 전에 다짜고짜 에메랄드 스플래시를 먹여서 자동차가 바로 달아나버리는 전개도 나온다.

스토리가 진행되고 정체를 드러낸 휠 오브 포춘이 절벽을 타고 올라올 때, 죠타로 혼자 싸우게 하거나 아니면 다 같이 싸우는 선택지가 뜨는데 이때 누가 앤을 지키게 할 지를 고르면 고른 사람은 파티에서 빠진다. 죠타로를 빼면 생각으로 전투를 넘길 수 없으므로 레벨이 낮다면 죠타로 외의 근거리 스탠드 유저를 빼는 것을 추천.

쓰러트리면 본체가 드러나고 팔만 우락부락한 모습이어서 일행에게서 비웃음을 사며, ZZ를 바위에 묶어버리고 탈출할 수 없도록 고행 중이라며 방해 말라는 표지판을 세우고 난 뒤, 앤은 홍콩으로 돌아가고 레인보우도 더 이상 목숨의 위협을 받기 싫다며 먼저 이집트로 돌아간다.

5.3. 안개의 마을

짙은 안개를 헤치고 수상한 마을에 도착한 죠스타 일행은 인심 좋은 할머니인 척 연기하는 엔야 할멈에게 속아 호텔에 머물게 된다.

카오스 모드일 경우, 2층에서 운명의 노예가 연회를 벌이고 있고 1층에는 아예 온천까지 있다. 별다른 이벤트는 없고 1층에서는 주인공 성별에 따라 온천탕에서 나오는 NPC가 묘하게 달라지는데 남주인공이면 폴나레프와 함께 동행 중일 때 스탠드에 따라 여탕을 엿보다가 쇼킹 블루와 전투하는 이벤트가 발생하며, 여주인공일 경우 남탕에서 조이가 여탕을 엿보며 주인공을 애타게 찾고 있다(…). 온천 로비에서 동료나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 중 한 명과 탁구를 칠 수 있으며, 스피드 능력치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데 이것 역시 특별한 이벤트는 없다. 엔야 할멈이 실수로 '죠스타'라고 말했을 때 죠타로가 바로 엔야 할멈을 기절시키는 전개가 나올 수도 있는데 이러면 저스티스전은 통째로 스킵된다

죠셉의 말대로 아이템을 빼면 따로 회복할 수 있는 수단도 없고, 마을 밖으로 나가면 불타는 파리나 흡혈귀만 나와서 레벨을 올리기 시원찮기에 그냥 방에 3회 출입하거나, 1층에 있는 엔야 할멈의 방에 노크를 해서 출입 횟수를 3번으로 만들어 스토리를 진행하면 된다.

이기고 나면 신취색의 비약등을 얻고 다음 날 아침으로 넘어가며, 일행은 묘지 전체를 스탠드로 위장시킨 엔야 할멈의 집념에 감탄한다. 주인공 스탠드별로 변기를 핧았다는 폴나레프에게 하는 대사가 달라지고, 홀 호스가 지프를 훔쳐가면서 엔야 할멈을 그 자리에서 죽이지 않으면 무서운 일을 당할 거라는 충고 아닌 충고를 남긴다.

5.4. 카라치

일행은 겨우 마차를 빌려서 카라치에 도착하고, 죠셉은 케밥 장수와 흥정을 해서 케밥을 사고 일행에게 돌아오는데 알고 보니 케밥 장수는 변장한 스틸리 댄이었으며 엔야 할멈에게 육신의 싹을 심어 죽여버린다.

비록 엔야 할멈과는 적이었으나 도가 지나친 댄의 행동에 일행은 전원 분노하고, 댄이 일행을 도발하는 바람에 뚜껑 열린 죠타로가 한 대 치나 죠셉도 날아가버리는데 알고 보니 그의 스탠드 러버즈를 죠셉의 뇌 속으로 침투시켜 데미지를 입으면 똑같이 죠셉에게도 전달되게 만들어 그를 인질로 잡은 것이었다.

이기면 러버즈가 죠셉의 뇌를 탈출하며, 죠타로가 원작에서도 나온 호쾌한 연속 오라오라 러쉬에 더해 외상의 영수증을 댄에게 날려준 후 일행은 카라치 시내로 이동한다.

카라치를 떠나면 바라나시를 떠났을 때와 비슷하게 이집트에 도착할 때까지 레벨을 올릴 기회가 별로 없기에 레벨을 40 가까이 올려두는 편이 좋다. 도깨비불 스탠드 부대(번즈 x1 + 스피리츠 x2 + 봄즈 x2) & 파이어플라이 파리 x2 & 머더 돌즈 Lv 4 + 암살자 팀 & 암살자 3인조 & 새로 등장하는 버섯 시생인과 소형 시생인 팀 & 후술할 조이의 비밀 인형 창고 등등 적들의 밀도 하나만큼은 다른 곳보다 빽빽하니 레벨업하기에는 최적이다.

이 부분에서 등장하는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는 더티 워크의 스탠드 유저인 돈 체리가 있다.

이벤트를 다 보고 레벨도 충분히 올렸다면 남쪽에 있는 선착장에서 배를 타면 된다.

5.5. 사막

이 부분에서 등장하는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는 더 타이드의 스탠드 유저인 니지무라 가이가 있다.

카라치에서 배를 타고 페르시아만을 건너 아랍 연방의 수장 국가에 도착한 일행은 낙타로 사막을 건너 경비행기를 타기로 정하는데, 밤 8시가 되었음에도 태양이 여전히 떠 있자 적 스탠드사의 공격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어마어마한 스탠드 파워에 경악한다. 카쿄인이 적의 스탠드를 보고 오겠다며 스탠드를 꺼내서 보내고, 주인공의 스탠드도 원거리라면 같이 보러갈 수 있다.

이후 무사히 마을에 도착한 일행은 카쿄인이 악몽을 꿨다는 점만 제외하고 별 탈 없이 경비행기를 사러 가는데, 어떤 아기가 갑자기 열병에 걸려 비행기를 안 팔겠다고 하자 일행은 아기를 데리고 온 여자의 말대로 아기도 데려가기로 한다. 아기는 당연히도 DIO의 자객이었고, 악몽 속에 갇혀 죽기 직전이었던 카쿄인이 난동을 피우는 바람에 비행기는 추락한다(…).

일행은 카쿄인이 PTSD에 시달리고 있는 게 아니냐며 우려하고, 아기를 계속 의심하던 카쿄인은 팔에 어느새 나 있는 BABY STAND 흉터를 보고 아기가 적 스탠드 유저임을 확신해서 일행에게 알리나 도리어 과도한 스트레스로 정신이 나간 거 아니냐는 의심을 받는다. 주인공의 사악도가 높으면 한 술 더 떠서 불쌍하게도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고 미쳐버렸냐는 투로 한 마디 한다.

이때 카쿄인의 우호도가 7P 이상이면 카쿄인을 믿겠다는 선택지가 뜨며, 우호도가 10P 이상일 시 믿는다고 할 경우 카쿄인에게서 장비 아이템을 받고 데스 13과의 전투에서 카쿄인과 함께 싸울 수 있다. 믿지 않는다는 선택지를 고르거나 우호도가 낮다면 원작대로 진행. 깨알같이 작화 드립도 도트로 바뀌어 있다.

이기면 도핑약을 얻고 다음 날로 넘어가며, 카쿄인의 '짠 짠' 이벤트 후 홍해를 건너거나, 카오스 모드 한정으로 주인공의 사악도가 높을 경우 홍해를 건너기 전에 나오는 '후환을 없앤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전갈을 넣어둬서 아기를 일행 몰래 아예 죽여버리는(!) 이벤트가 발생해서 사악도가 크게 올라간다.

만약 주인공의 스탠드가 카디건즈 또는 카펜터즈거나, 죠스케로 플레이 중이라면 아기를 치료하거나 고장난 비행기를 고쳐서 아기를 내버려두고 갈 수 있다. 이 경우, 다른 비행기가 나타나 일행을 공격하며 죠스케는 적 스탠드 유저의 이름을 듣고 동요하는 모습을 보인다.

쓰러트리면 그대로 쭉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며, 죠스케로 플레이중일 경우 후일담이 추가된다. 일행은 니지무라 가이가 추락한 장소를 수색해보나 어디에서도 가이를 찾을 수 없었고, 대신 폴나레프가 니지무라 일가의 사진을 발견한다. 일단 시체는 없으니 살아남았겠지만 집으로 도망쳐서 두 번 다시 나타나지 않을 거라 단정짓고 홍해를 건넌다.

6. 잠수함 루트

홀 호스의 총을 맞고 쓰러졌던 주인공은 병원에서 깨어나고, 카쿄인의 기지로 적들에게는 사망했다고 알려졌기에 일본의 갑부로 위장하고 잠수함을 조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난이도는 원작 루트와 비교하면 매우 높으며, 사악도를 한꺼번에 올릴 기회도 제법 주어지기에 원작 루트에 질렸거나 배신 엔딩이나 미친 세계 엔딩을 노리는 플레이어들이 자주 선택하는 편. 죠죠 DISK로 죠린이나 죠스케로 플레이할 경우 이 루트는 선택할 수 없다.

6.1. SPW 재단 인도 지부

총알에 맞고 쓰러진 지 일주일 후, 상처가 회복된 주인공은 잠수함을 조달하기 위해 나선다. 홍콩 항구에서 슈트로하임을 합류시키고 캘커타에서 스피드왜건을 합류시켰다면 둘이 동료로 합류하고, 슈트로하임을 쓰러트렸거나 지나쳤다면 사가 시리즈로맨싱 사가에서 나온 가라핫과 미리암이 동료가 된다.다행히도 가라핫의 치명적인 얼음 나이프를 죽여서라도 빼앗아 염원하던 얼음 나이프를 손에 넣는 이벤트는 없다 대신 다른 누군가가 칼을 빼앗긴다 양쪽 다 물리 공격만 가능하고 플레이어가 조종할 수는 없으나 슈트로하임 & 스피드왜건 쪽이 더 능력치가 높다.

내전이 한창 진행 중인 분쟁 지역을 지나가야 하기에 SPW 재단에서 제공한 자금 2만G, 다이너마이트 5개, 기관단총 5개, 권총 10개, 수류탄 15개, 휴대 식량 30개, 생수 30개, 푸치딘 10개, 타이데놈 10개, 앙보칠 5개, 빨간약 5개를 받는다. 가라핫과 미리암이 동료로 합류할 경우 1만G 적게 받고 빨간약과 앙보칠은 받지 않는다. 돈이 넉넉하다면 바주카포도 사는 것을 추천한다.

회차 플레이 중이라면 맵 북동쪽에 구멍이 하나 있는데, 흡혈귀와 시생인만 나오는 지하 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이곳을 통해서도 게릴라군의 기지와 순다르반스로 이동할 수 있으며, 지상과 비교하면 폭격으로 데미지를 입을 일도 없고 흡혈귀와 시생인도 지상의 적들에 비하면 약한 편이기에 레벨이 너무 낮다 싶으면 이쪽을 이용해서 레벨을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작형 킹 크림슨을 가지고 있다면 지부를 나설 때 산악 지대를 스킵하고 바로 순다르반스로 이동할 수 있다.

6.2. 산악 지대

길이 복잡하고 적이 수시로 나타나는 데다가 나오는 적들 대부분이 중/원거리고, 그 중 중전차의 HP가 높기 때문에 레벨이 낮거나 중/원거리 스탠드 또는 전투형 스탠드가 아니라면 매우 고달프다. 또한 필드를 이동하다 보면 뜬금없이 폭격을 받았다며 HP가 깎이기 때문에 HP 관리도 잘 해야 한다.

SPW 재단 인도 지부나 난민 캠프, 순다르반스를 베이스 캠프로 삼고 들락날락하면서 레벨을 가능하면 많이 올려두는 편이 좋다. 이곳에서 동료들의 레벨을 많이 올려두면 아스완에서 매우 편해진다.

나오는 적 중 전차와 중전차는 전기, 대지 속성 공격에 약하며, 헬기는 바람 속성 공격에 약하다. 헬기나 저격수는 가끔 도망치는 경우도 있어서 다 잡아놨는데 도망치면….

6.3. 순다르반스

분쟁 지역을 지나 순다르반스에 도착한 주인공 일행은 바깥은 내전으로 아수라장인데 마을은 이상할 정도로 평화롭자 라디오 방송국이 수상하다고 여기고 조사하러 들어가나, 문이 잠겨버리고 만다. 라디오 방송국으로 들어가면 보스를 쓰러트릴 때까지 나올 수 없기 때문에 먼저 마을에서 준비를 충분히 마친 다음 들어가는 게 좋다.

이 부분에서 등장하는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는 헤비 스테레오의 스탠드 유저인 데자 부두, 세븐 더스트의 스탠드 유저인 앨리스, 립스의 스탠드 유저인 DJ 잉크와 신세시스의 스탠드 유저인 라울이 있다.

라디오 방송국 안으로 들어가서 2층으로 올라가면 쓰레기통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몇몇 사람들은 쓰레기통이 보이지 않아서인지 쓰레기통을 언급하는 사람들이 이상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쓰레기통은 주는 경험치와 골드가 짜고, 돌아다니다 보면 천장이 무너져서 파편에 맞았다는 메세지가 뜨며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무시하고 바로 3층으로 직행하는 편이 좋다.

3층에 도착하면 갑자기 몸이 무겁다며 피로 상태에 빠진다. 감기약, 카디건즈의 컨디션 관리와 캐러밴의 감기약 기술로 해제할 수 있으며, 왼쪽으로 가서 책상 앞에 있는 남자에게 말을 걸면 '누구라도 용서 못 한다'면서 전투에 돌입한다.

이기면 '내가 또 구조조정이라니'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하고, 피로 상태가 해제되며 4층으로 올라갈 수 있게 된다.

3층에서 자판기가 있는 방의 남자에게 말을 걸면 '어떤 여자애가 아주 간절한 눈길로 바라봤다'면서 난민한테 주라며 초코바를 넘겨주는데 니가 직접 줘야지 그걸 왜 주인공한테 떠넘겨, 초코바를 가지고 2층에서 울고 있는 여자아이에게 말을 걸면 갑자기 눈빛이 확 변해서 초코바를 내놓으라며 발광한다.

라디오 방송국의 국장 DJ 잉크의 조카인 앨리스는 산악 지대에 있는 마을에서 살았으나 전쟁으로 가족들이 몰살당하는 참사를 겪어서 그 쇼크로 이중인격이 되고, 스탠드가 된 다른 인격은 가족들이 쓰레기처럼 죽어나가게 만든 세상을 향한 복수심으로 가득 차서 모조리 죽여버리겠다며 에너지를 얻기 위해 단 것에 집착하고 있었다.

생각을 사용해서 스킵하면 슈트로하임/미리암이 마취총으로 앨리스를 기절시켜버리나, 앨리스는 금방 깨어나는데 알고 보니 전쟁으로 인한 트라우마는 마취되면서 봉인되었기에 동시에 다른 인격과 스탠드도 봉인되어서 조금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

주인공이 초코바를 주자 자신이 왜 이런 걸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도핑 아이템을 넘겨준다. 이 이벤트를 보고 나면 쓰레기통이 사라지고 천장의 파편도 더 이상 떨어지지 않으나 필수로 봐야 하는 이벤트는 아니며, 4층에서 먼저 보스전을 끝냈다면 볼 수 없다. 또 초코바를 가진 상태로 이 이벤트를 보지 않으면 비행기를 타고 순다르반스를 떠날 때 사악도가 1P 올라간다.

4층으로 올라가면 흡혈귀와 시생인이 바글바글하다. 전쟁터를 지나오면서 레벨을 많이 올렸을 경우 그냥 잡몹에 불과하기에 적절히 처리해주면서 끝까지 가면 라디오를 통해 세뇌 방송을 송출하던 범인인 DJ 잉크와 라울과 마주치게 된다.

두 사람은 정부군과 게릴라군이 짜고 학살을 벌였다는 사실에 분노해 스탠드로 라디오 방송국을 점거하고 전쟁터에서 수집한 시체를 모아 고깃덩어리로 만들어 스탠드 능력의 매개체로 써먹고, 세뇌 방송으로 군인들을 미치게 만들어서 학살을 조장하고 있었다. 뷘즈에게서 주인공 일행이 오고 있다는 정보를 듣고 4층에 좀비들을 풀어놓는 식으로 대비하고 있던 둘은 주인공 일행도 세뇌하겠다며 덤벼든다.

이기면 둘은 그대로 도망치고, 군인들의 세뇌가 풀리면서 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필드 왼쪽 위에 있는 공항으로 들어가면 스토리가 진행된다.

6.4. 아랍 부호의 저택

이 게임 최고의 호러 스팟. BGM이 으스스한데다가 롤링 스톤즈가 굴러올 때 나는 드르륵거리는 소리가 BGM과 시너지를 이뤄서 몸서리치는 플레이어들이 많다. 소수를 세자. 이건 시련이다. 롤링 스톤즈의 공포를 극복하는 시련이라고 받아들였다.

저택에서 이동할 때마다 일정 확률로 롤링 스톤즈가 갑툭튀하기 때문에 반드시 수시로 세이브하는 습관을 들여둬야 하며, 롤링 스톤즈가 나타나지 않는 안전 구역은 서관 1층의 화장실과 동관 1층의 저장 창고 뿐이다.

화장실에서는 생수를 무한대로 얻을 수 있으며, 운명의 노예 측 사람이 남긴 일기를 읽을 수 있다. 동관 1층에 있는 맨 왼쪽의 싱크대에서도 생수를 얻을 수 있지만 화장실과 달리 롤링 스톤즈가 나타나기에 안전하지 않다. 저장 창고의 침대에서는 하루를 소모해서 회복할 수 있으나 날짜가 26일째가 되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 침대에서 자면 주인공의 성별과 체형, 동행한 동료에 따라 나오는 대화 패턴이 달라진다.

서관 1층 화장실 뒤쪽의 벽과 동관 1층 왼쪽에서 두 번째에 있는 싱크대에서 수상한 낙서를 볼 수 있는데, 손이 빠르지 않다면 그냥 무시해야 한다. 안 그럼….

이 부분에서 등장하는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는 언체인드 멜로디의 스탠드 유저이자 잠수함 루트를 탄 플레이어들의 원수인 실버 폭스, 파워 오브 드림스의 스탠드 유저 마이클과 프로미스의 스탠드 유저 샤데이가 있다.

마이클과 샤데이는 날짜가 20일 이하일 시에만 나오는 저택에 일찍 도착했다는 메세지를 보고 저장 창고에 들어갔을 때에만 볼 수 있으며, 날짜를 초과한 상태로 도착하면 서관 2층에서 이미 죽어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둘을 등장시켜봤자 별다른 이득은 없고 저장 창고에서 회복할 수 없는 데다가 저택을 탈출하는 과정이 복잡해지므로, 여유가 없다면 저장 창고에 들어가지 않고 그냥 진행하면 된다. 먼저 3층 다락방의 잠금을 해제했다면 아예 저장 창고에 들어갈 수 없게 되므로 해당 이벤트가 원천 봉쇄된다.

잠수함을 몽땅 사재기한 찰리 리치의 저택에 도착한 주인공 일행은 찰리 리치가 잠수함을 가지고 밀당하자 화를 내지만, 갑자기 수상한 바위가 나타나 찰리 리치를 죽여버리고 주인공 일행에게 다가오는데, 재빨리 오른쪽으로 빠진 다음 위로 이동하면 된다.

바위를 피해 도망쳐 나온 일행은 좀비를 쏴죽인 홀 호스와 마주치고, 캘커타에서 자기가 쏜 총알에 맞아 죽은 줄 알았던 주인공이 나타나자 홀 호스는 또 좀비냐며 기겁하지만 주인공이 있던 방에서 홀 호스가 있는 방으로 오려면 햇빛이 비치는 통로를 통과해야 되기 때문에 오해가 금방 풀린다.

홀 호스는 주인공과 거래를 하던 사람은 사실 대역이고 찰리 리치는 가명이며 본명이 실버 폭스라는 사실을 가르쳐준 다음 같이 협력해서 스탠드의 능력으로 밀실이 된 저택을 탈출하자며 동료로 합류한다. 4회차라면 동료로 합류할 때 정보를 모아뒀다며 이상한 메모에 '1868기억525'를 기록시켜준다.

여주인공일 경우, 홀 호스와 만났을 때의 반응이 180도 달라지는데 남주인공일 때와 달리 홀 호스는 주인공을 쏴 죽였던 걸 엄청 후회하고 있었으며 살아서 다행이라고 아예 우는 모습까지 보인다.

저택에서 탈출하려면 비밀번호를 해제해서 지하에 있는 잠수함에 연료를 공급해야 한다. 순서는 무작위로 해도 상관은 없으나, 3층 다락방의 문을 열면 저장 창고에 더 이상 들어갈 수 없다. 아래는 홀 호스와 만난 방에서 시작하는 루트다.
만약 저택에 일찍 도착해서 저장 창고에 들어가 샤데이와 만나는 이벤트를 봤을 경우, 홀 호스는 트롤러로 등극해버린다(…). 주인공 일행과 만난 샤데이는 스탠드가 없는 민간인인 척 하나 스탠드사가 아닌 슈트로하임&스피드왜건/가라핫&미리암이 볼 수 없는 을 보고 쏘지 말라고 말한 바람에 스탠드 유저임이 금방 들통나며, 샤데이는 자신은 운명의 노예 보스의 비서고 스탠드 능력은 서류에 서명하게 만드는 능력이라고 순순히 밝힌다. 동료 중에 슈트로하임이 있다면 샤데이의 스탠드 능력을 듣고 '서류에 서명하게 만드는 건 머리에 총구를 들이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식으로 비꼰다.

샤데이는 저택을 탈출하려는 주인공 일행에게 자신도 데려가 달라고 부탁하는데, 주인공의 사악도가 높다면 데리고 가는 것을 거절하는 선택지를 고를 수 있으나 골라도 소용은 없다. 홀 호스가 자기 멋대로 샤데이를 데려가 주겠다며 '약속'해버리기 때문. 일단 거절하는 선택지를 고르면 사악도가 1P 상승하고 홀 호스가 '죠스타 일행은 정이 많은 사람들이 아니었나?'고 의문을 표하며, 데리고 간다고 하면 사악도가 2P 깎인다.

샤데이를 만난 후 창고 바깥으로 나오면 자료실의 좀비들이 싹 사라져 있고, 중앙 홀로 이동하면 어떤 남자가 팔만 휘둘러서 좀비를 토막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저장 창고로 돌아가 샤데이에게 남자에 대해 물어보면 '모르는 사람이다'고 시치미를 떼며, 비밀번호를 해제하다 보면 남자와 두 번 싸우게 된다. 첫 번째는 3층 다락방의 잠금을 해제했을 때, 두 번째는 지하에서 잠수함에 연료를 공급했을 때.

2차전에서 이기면 마이클은 그대로 사망한다. 여담으로 마이클과 첫 번째로 싸우고 나면 화장실에서 마이클의 일기를 읽을 수 있는데, 프로미스의 능력 때문에 미쳐버렸다는 걸 알 수 있다.

마이클을 쓰러트린 다음 잠수함이 있는 지하로 내려가려고 하면 홀 호스가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못 가게 막기 때문에 저장 창고로 반드시 돌아가야만 한다.

저장 창고로 들어가면 좀비 셋이 샤데이를 포위하고 있고, 좀비들을 해치우고 나면 샤데이의 스탠드 능력은 '약속을 강제하는 능력'임이 밝혀지며 샤데이는 자신과 한 약속 때문에 미쳐버린 마이클을 죽인 주인공 일행에게 복수하기 위해 도망치지 않고 일부러 좀비들에게 물려서 좀비가 되어 덤벼든다.

이기면 샤데이 역시 사망하며, 우승자의 증표를 얻을 수 있지만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 죽이고 나면 그녀가 있던 자리에 유언장이 떨어져 있는데, 읽어보면 알겠지만 샤데이는 처음부터 주인공 일행을 통수칠 생각이었다. 홀 호스만 불쌍하게 이용당한 셈. 하지만 샤데이를 죽인 후 실버 폭스를 죽이면 홀 호스는 '네놈 때문에 샤데이도 죽었다'는 투로 말한다.

여담으로 이 이벤트에는 한 가지 구멍이 있는데, 샤데이와 약속했어도 홀 호스가 1층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것을 막을지언정 잠수함을 타는 것을 막지 않기 때문에 연료를 공급한 다음에 1층의 계단을 이용하지 않고 디버그 모드의 벽 뚫기 기능을 사용해서 잠수함이 있는 쪽으로 이동하면 마이클을 죽였어도 바로 탈출할 수 있다(…).

7. 공통 루트

7.1. 홍해의 무인도

원작 루트를 탔을 경우 별다른 차이점은 없지만, 잠수함 루트를 탔을 경우 주인공 일행이 홀 호스와 헤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죠셉이 SPW 재단을 통해 전달한 각본대로 주인공이 형/언니로 변장해서 죠스타 일행을 맞이하며, 폴나레프가 죄책감 때문에 혼자서 해변가로 나가고 난 후 주인공과 죠셉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도 있다.

양쪽 루트 모두 압둘/주인공이 돌아오지 않는 폴나레프를 찾으러 가는데, 압둘이 찾으러 가면 폴나레프가 사기치는 저지먼트에게 농락당하는 모습을 보여준 다음 압둘이 자동으로 찾아오지만, 주인공이 찾으러 가면 초원 필드에서 직접 움직여서 폴나레프를 찾아야 한다. 이동하는 도중에는 폴나레프가 저지먼트와 흙 인형에게 공격당해서 HP가 깎이는데, 폴나레프의 HP가 0이 되면 그대로 게임 오버.

여주인공이라면 폴나레프를 찾기 전에 바니걸 슈트로 갈아입을 수 있고, 갈아입으면 주인공이 살아있었다는 걸 알았을 때 폴나레프가 긴박한 상황임에도 '꼴이 그게 뭐냐'는 식으로 말하는 걸 볼 수 있다(…).

저지먼트를 쓰러트리면 본체를 찾을 때까지 리스폰되는데, 등잔 밑이 어둡다고 압둘/주인공과 폴나레프가 만난 곳 근처에 숨어있다. 압둘이 찾으러 갔거나 남주인공이라면 대나무관에다가 노방뇨를 하나, 여주인공이거나 일부 스탠드(레드 갈란드, 카펜터즈 등)일 경우 간장을 퍼붓는데 어느 쪽이든 카메오가 튀어나와서 잘못했다고 빌지만 압둘/주인공은 용서하지 않는다며 스탠드로 두들겨 패서 리타이어시킨다.

원작 루트를 탔으면 압둘이 만렙을 찍은 상태이며, 잠수함 루트를 탔으면 죠스타 일행의 레벨이 10 올라가 있다.

7.2. 잠수함

잠수함에 타면 슈트로하임을 동료로 합류시켰느냐 합류시키지 않았느냐에 따라 받는 아이템이 다른데, 합류시키지 않았다면 SPW 재단에서 제공한 다이아몬드 C 10개, 오버드라이브 SY 10개, 레퀴엠 GE 10개만 받고 그치지만, 합류시켰다면 추가로 파문 와인 5개에 더해 자외선 조사장치를 받는다.

죠스타 일행은 바다 속까지 쫓아오는 스탠드 유저는 없을 거라 생각해서 압둘/주인공이 온갖 고생을 하며 구해온 잠수함을 타고 이동하지만, 죠스타 가문의 징크스가 또 발휘되어서(…) 잠수함에 구멍을 뚫고 침입한 하이 프리스티스 때문에 일행은 잠수함의 공기가 완전히 빠져나가기 전에 탈출해야 되는 상황에 놓인다.

선택지에 따라 잠수함에서 탈출하기 전에 하이 프리스티스와 싸울 수 있는데, 잠수함에서 싸우게 되면 15턴 이내로 쓰러트려야 한다.

쓰러트리면 도핑약을 얻고 죠타로, 카쿄인, 폴나레프의 우호도가 올라가며 미들러는 해변가에서 멀쩡하게 기절한 모습으로 발견된다.

15턴 내로 쓰러트리지 못했거나 탈출한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일행은 스쿠버 다이빙 장비를 착용하고 뒤쫓아온 하이 프리스티스의 공격을 받으면서 빠져나오는데, 전세 선박에서 수영을 못 한다는 선택지를 골랐을 경우 주인공의 대사가 살짝 달라진다.

원작대로 하이 프리스티스의 입 속에 갇히고 일행은 미들러가 이상형이라고 언급한 죠타로를 이용해서 빠져나가려고 각자 아부하는데, 우호도가 10P(압둘은 12P) 이상이면 미들러에게 아부하는 죠스타 일행을 보고 남주인공이라면 속으로 태클을 걸거나 여주인공이라면 은근슬쩍 질투하는 반응을 보인다.물론 주인공도 똑같이 아부한다

카오스 모드에서는 미들러가 일행의 아부에 그대로 넘어가는(…) 이벤트[21]가 있으며, 발생하면 전투는 스킵되고 미들러는 죠타로에게 애교를 부리며 달라붙지만 DIO의 아지트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상태. 이후 어촌의 바, 아스완과 카움움부의 호텔, 에드푸의 노점, 카이로의 기념품 가게에서 찾을 수 있으며 죠타로와 함께 동행하고 있을 때에만 동료로 합류시킬 수 있으나, 직접 조종할 수 없고 레벨을 끝까지 올려도 약해빠졌기 때문에 성능은 별로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일반 모드거나 미들러가 아부에 넘어가는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빡쳐서 전부 죽여버리겠다며 죠타로를 이빨 사이로 날려버리는데, '죠타로를 구출한다'와 '상황을 지켜본다'는 선택지가 뜨고 후자를 고르면 원작대로 진행된다. 사악도가 높다면 '늦기 전에 탈출한다'는 선택지도 생기는데 이걸 고르면 사악도가 2P 오르며 죠타로의 우호도는 2P, 나머지 일행의 우호도는 1P 하락하고 이쪽도 원작대로 진행된다.

하이 프리스티스의 입 속에서 싸우거나 탈출하는 전개로 갔을 경우, 원작대로 기절한 미들러를 보러 갔던 폴나레프가 이빨이 몽땅 부러져서 못 볼 꼴이 되었다고 기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떤 루트를 탔든 상관없이 사악도가 8P 이상이고 극약을 소지하고 있다면 선택지에 따라 주인공이 기절한 미들러를 살펴보는 척 하면서 베일을 극약으로 적셔 일행 몰래 암살해버린다.

7.3. 어촌

마침내 이집트에 도착한 일행은 여관 앞의 샌드 버기에서 합류하기로 하고 흩어진다. 이곳에서는 숙박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아스완에 가서 봐야 한다.

여기서부터 여행 중인 만화가의 말대로 적들이 강해지기 때문에, 이곳에서 레벨을 40 초반까지 올린 다음 매 필드마다 레벨을 2~3씩 꾸준히 올려주는 편이 좋다.

이 부분에서 등장하는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는 머더 돌즈의 스탠드 유저인 조이 오페레타와 파이어 플라이의 스탠드 유저인 페이스가 있다. 불타는 파리는 바라나시에서 처음으로 등장하고 페이스도 카라치, 카오스 모드일 때는 안개의 마을에서 처음 등장하나 전투는 한참 뒤인 이곳에서 할 수 있다.

7.4. 비옥 지대 앞의 사막

호텔 앞의 샌드 버기를 타면 스토리가 진행된다. 헬기 소리를 듣고 멈춘 죠스타 일행은 SPW 재단에서 보낸 직원들과 만나고, 그들이 데려온 용병이 폴나레프에게 달려들어 머리카락을 물어뜯고 얼굴에 방귀를 끼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기한테 시달린 폴나레프는 투덜거리며 '누가 저딴 똥개를 좋아하겠냐. 너도 질색이지?'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폴나레프에게 동의하는 선택지를 고르면 폴나레프의 우호도가 1P 상승하고 '귀엽잖아'라는 선택지를 고르면 폴나레프의 우호도가 1P 깎이는 대신 이기의 우호도가 3P 상승한다. 주인공 스탠드가 하울링 울프거나 와일드 하츠라면 스탠드가 이기에게 반응하고, 딥 퍼플이라면 이기의 스탠드와의 상성을 언급한다.

이후 경과된 날짜에 따라 홀리의 상태에 대해 이야기하는 SPW 재단 직원의 태도가 달라지며, DIO의 저택에 모였던 9명의 남녀에 대해 언급한 후 이동하는데 원작대로 직원들은 이동하던 도중 적 스탠드에 기습당해서 사망, 카쿄인과 압둘도 공격당해 부상으로 전투불능이 되고 폴나레프와 주인공 둘이서 직원들과 동료들을 공격한 수수께끼의 물 스탠드와 대치하게 된다.

게브신을 쓰러트리거나 원작대로 도망치면 어느 쪽이든 죠타로에게 발견된 은두르는 죠스타 일행에게 정보를 넘기지 않기 위해 자살하며, 일행은 압둘과 카쿄인을 치료하기 위해 아스완으로 이동한다.

7.5. 아스완

일행은 부상당한 압둘과 카쿄인을 병원에 입원시키고, DIO가 아스완에 머물렀다는 정보를 듣고서 서쪽에 있는 유적으로 향한다. 죠스케로 플레이하면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 압둘과 카쿄인을 치료해서 병원에 들리지 않기 때문에 바로 카움움부로 넘어간다.

이 부분에서 등장하는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는 라이노 세라스의 스탠드 유저인 후레우와 하노이 록스의 스탠드 유저인 뷘즈가 있다.

스토리를 진행하려면 유적에 들어가면 되는데, 슈트로하임과 스피드왜건을 동료료 합류시켰느나 합류시키지 않았느냐에 따라 전개가 살짝 다르다.

둘을 동료로 합류시키지 않았다면 유적 입구 근처의 남자한테 1000G를 주고 유적의 열쇠를 구입할 수 있으며, 사악도가 2P 이상이면 열쇠를 강제로 뺏을 수 있고 이러면 사악도가 2P 올라간다. 열쇠를 얻어서 유적의 입구 문을 열면 잠수함 루트에서 마지막으로 봤을 때보다 레벨이 7 올라간 상태의 가라핫이 합류한다.

둘을 합류시켰다면 병원으로 가는 길에서 마지막으로 봤을 때보다 레벨이 10이나 올라간 상태로 돌아다니는 스피드왜건을 볼 수 있으며, 파티에 합류시키면 스피드왜건이 열쇠를 이미 구입했기에 문이 자동으로 열린다. 유적 안으로 들어가면 스피드왜건과 마찬가지로 디오 브란도와 싸우러 가던 시절이 복제된 다이어와 만나는 이벤트가 발생하며, 초기 레벨은 30이지만 파문전사이기에 유적 안의 좀비들을 상대로 양민학살을 펼칠 수 있다.

좀비들을 학살하며 지하 3층으로 내려가면 익숙한 NPC가 길을 막고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홍콩에서 만났던 후레우는 어느새 운명의 노예에 스카우트되어 유적의 방위를 맡을 정도로 신임을 얻었다며 떵떵거리는데, 주인공이 홍콩에서 삥을 뜯었을 경우 삥 뜯긴 횟수를 일일이 언급하는 후레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어찌 됐든 후레우는 그때의 복수를 하고 주인공을 죽여주겠다며 전투에 돌입한다.

후레우를 지나쳐 맨 아래층으로 들어가면 뷘즈가 좀비 여럿을 대동하고 주인공 일행을 맞이한다. 아스완에서 들끓고 있는 좀비들은 뷘즈가 주인공 일행을 속이기 위해서 풀어놓은 거였고 DIO가 아스완에 머물렀다는 소문 역시 뷘즈가 주인공을 유인하기 위해 퍼트린 헛소문으로, 뷘즈는 싱가포르에서도 그랬듯이 또 운명론을 언급하며 불행했던 자신들이 테러를 벌이는 것은 당연하다는 식으로 궤변을 펼치는데, 데리고 간 동료들에 따라 반응이 다르다.

죠타로는 결국 질투해서 화풀이하는 거라며 일침을 날리고, 죠셉은 홀리가 죽는 것도 운명이냐며 한 소리 하고, 압둘은 가혹한 운명을 겪은 건 동정할 만 하지만 자기가 불행하다고 해서 남에게 강요하는 건 옳지 못하다는 투로 쓴 소리 하고, 폴나레프는 자기도 여동생을 잃었지만 자신이 불행하다고 남들까지 불행하게 만드는 건 옳지 않다는 식으로 말하나 뷘즈는 싹 다 무시하고 주인공은 이 여행에 없는 존재고 원래는 5명과 1마리의 여행이라는 식으로 줄거리 운운하더니 주인공을 죽이겠다며 덤벼든다.[스포일러]

뷘즈를 쓰러트리면 동행 중인 동료의 우호도가 2P 상승한다. 유적의 기둥으로 골렘을 만들어서 덤벼든 후레우를 쓰러트린 것 때문에 유적이 붕괴되기 시작해서 3분 내로 탈출해야 하며, 좀비들을 속전속결로 쓰러트리거나 도망치면서 무사히 빠져나왔을 경우 유적은 무너지고 주인공은 모르는 사람이 자식을 살리겠다며 자신에게 덤벼들었지만 미쳤다고 보기에는 눈빛이 너무 뚜렸했다며 의아해하나 그냥 넘겨버리고 일행에게 돌아간다.

8. 원작 루트

아스완을 떠나기 전, 카쿄인의 우호도가 높다면 '다 함께 떠난다'와 '카쿄인을 간호한다'는 선택지가 뜨는데 '다 함께 떠난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원작 스토리를 따라간다.

카쿄인 호위 루트와 비교하면 제법 난이도가 높지만 우승자의 증표를 얻을 수 있다.

8.1. 카움움부

카움움부에 도착하면 폴나레프는 유적으로 헌팅하러 갔다고 나오기 때문에 자리에 없어서 폴나레프의 우호도를 올릴 수 없다.

이 부분에서 등장하는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는 쇼킹 블루의 스탠드 유저인 마리스카가 있다. 본체는 홍콩에서 처음 등장하고 스탠드체는 싱가포르, 카오스 모드 한정으로 안개의 마을에서도 등장하나 페이스와 마찬가지로 전투는 한참 뒤인 이곳에서 가능하다.

스토리를 진행하려면 호텔 입구 옆에 있는 자동차를 타면 된다. 원작대로 유적에서 폴나레프가 아누비스신을 든 차카에게 공격당하고, 이후 이발소에서도 아누비스신에게 세뇌당한 에게 공격당하고, 마지막으로 폴나레프가 아누비스신에 세뇌당하면서 주인공과 죠타로가 폴나레프와 싸우게 된다.

이발사 칸을 쓰러트리고 나면 주인공 스탠드에 따라 아누비스신을 처리할 방법을 이야기할 때 나오는 대사가 다른데, 퀵 실버는 금속이니까 스탠드 에너지로 바꿔버리면 어떻겠냐고 말하고, 캐러밴은 캐러밴의 주머니에 넣어버리자고 말하나[26] 죠타로가 어느 쪽이든 능력을 기억하거나 조종할 가능성이 있다며 기각한다.

아누비스 폴나레프를 쓰러트리고 난 후 카펜터즈거나 보조형 스탠드라면 죠타로가 치료를 부탁하나 주인공도 죽갔다며 양쪽 모두 엄청 지친 모습을 보인다.

아누비스 폴나레프를 전투로 쓰러트렸을 경우, 죠타로의 우호도는 3, 폴나레프의 우호도는 1P 올라가며 에드푸에 도착했을 때 폴나레프가 아누비스신의 칼솜씨를 기억했다며 방어 무시 기술인 '참철검'을 배우고 죠타로는 아누비스신이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9. 카쿄인 호위 루트

'카쿄인을 간호한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나오는 오리지널 스토리. 원작 루트와 달리 전투는 없고 우승자의 증표도 못 얻지만, 대신 회복 아이템과 도핑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주인공의 사악도가 5P 이상일 때 카쿄인을 간호한다고 하면 죠셉과 압둘이 떨떠름한 반응을 보이며, 7P 이상이라면 못된 주인공이 자기 때문에 고생해서 미안해하는 카쿄인에게 그럼 왜 다쳤냐고 너 때문에 게브신한테 고생했다는 식으로 타박하거나, 카쿄인이 공격당해 피를 흘리고 있음에도 전혀 걱정하지 않는 아주 못된 모습을 보인다.

9.1. 병원

아스완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에 휘말린 가 입원해서 일손이 부족해진 탓에 주인공은 카쿄인을 부축해서 1층의 진료실로 내려가게 되는데, 주인공의 키가 작으면 카쿄인이 키 차이를 언급하며 곤란해하나 주인공은 소중한 동료니까 도와주는 게 당연한 거라며 카쿄인을 부축해준다. 여주인공이고 우호도가 높으면 카쿄인 루트라도 탄 것 마냥 분위기가 달달하기 그지없다. 이때부터 주인공의 이동 속도가 느려지나, 카오스 모드고 일본에서 주인공이 카쿄인을 부축할 때 '문제없다'는 선택지를 골랐다면 괴력 속성이 추가되어서 속도가 그대로 유지된다.

1층으로 내려가 입구에 간호사가 서 있는 방으로 들어가면 되며 바로 다음 날로 진행된다. 병원이 소란스러운 와중에 의사가 들어와 폭발 사고로 입원한 형제가 갑자기 사라져서 수색할 겸 회진하러 온 거라고 설명하고 죠셉한테 전화가 왔다며 주인공을 밖으로 내보내나, 갑자기 문이 잠기고 카쿄인이 공격당하는 소리가 난다. 알고 보니 의사는 변장한 DIO의 부하였으며, 안에서 문을 잠그는 바람에 1층 사무실로 내려가 방 열쇠를 얻고 돌아가서 다시 열어야 한다.

이동하다 보면 지뢰를 밟아 데미지를 입고 카쿄인이 적에게 얻어맞아 HP가 줄어드는데, 어느 쪽이든 HP가 0이 되면 게임 오버. 카쿄인의 레벨이 높아서 체력이 넉넉한 편이라면 카쿄인을 부축하고 이동할 때 잠겨있던 상자가 열려 있으므로 느긋하게(…) 병원의 상자란 상자는 다 털어버리고 올라갈 수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3층의 복도가 무너져서 의사와 환자 몇 명이 천장에서 추락해 기절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의사의 이름을 확인해두는 편이 좋다.

다시 3층으로 올라가서 병실로 들어가면 카쿄인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고 의사 4명이 병실에 들어와 있는데, 의사들 사이에 변장해서 들어온 범인을 찾아내야 한다.[27] 2층에서 이름을 봐두었고 범인을 맞추면 카쿄인의 우호도가 3P 올라가고, 카쿄인이 미리 설치해둔 법황의 결계로 야바위를 쳐서 범인이 자폭하게 만든 다음 에메랄드 스플래쉬를 날려 재기불능시킨다. 이후 카쿄인은 일반 병원은 위험하다며 SPW 재단의 병원으로 옮기고, 주인공은 죠스타 일행과 합류한다. 답변이 틀리면 우호도에 변동이 없으며 이벤트는 범인을 맞췄을 때와 똑같이 진행된다.

카오스 모드에서는 문이 잠겼을 때 바로 문을 부수고 들어가는 이벤트가 추가됐는데, 이러면 오잉고가 폭탄을 설치해서 터트릴 시간을 끌려고 주인공에게 허세를 부리다가 주인공이 병실 문을 박살내서 병원의 방어 시스템이 작동하는 바람에 '병원 파괴공작 행동 감지, 섬멸을 개시합니다'라는 방송과 함께 날아온 무언가에 얻어맞아 재기불능된다(…).

10. 공통 루트

어떤 루트를 탔느냐에 따라 호텔에 도착했을 때 나오는 대화가 달라진다. 카쿄인 호위 루트를 타고 왔을 경우, 카쿄인으로 변장했던 스탠드사가 언급된다.

10.1. 에드푸

이 부분에서 등장하는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는 프랜틱의 스탠드 유저인 스위트 엠버와 세인츠의 스탠드 유저인 유타가 있다. 유타는 날짜가 22일 이전이고 3회차 이후 홍콩에서만 싸웠거나, 카오스 모드 한정으로 항구에서도 싸우고 싱가포르에서 구출 이벤트를 봤을 경우에만 등장한다.

오래된 보검은 강화를 하지 않으면 다마스쿠스 검의 하위 호환이다. 하지만 동료와 함께 호텔에서 숙박해서 이벤트를 보고 강화시킬 수 있으며, 순서와 강화 효과는 아래와 같다. 설정 상 해당 검에 스탠드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능력이 있는 모양.
  1. 카쿄인: 에메랄드 소드 - 카쿄인의 도움으로 오래된 보검에 스탠드 에너지가 주입되어서 스탠드도 공격 가능하다. 스탠드를 공격할 수 있는 점은 이후의 강화판들에도 적용된다.
  2. 폴나레프: 하늘검 에메랄드 소드 - 실버 채리엇의 에너지가 주입되어서 한 번 공격 시 적 전체를 공격한다.
  3. 압둘: 마법검 에메랄드 소드 - 매지션즈 레드의 에너지가 주입되어서 공격에 화염 속성이 붙지만, 전체판정이 사라진다. 화염 속성이 붙기 때문에 게브신을 상대할 때 사용 가능하다.
  4. 죠셉: 영혼검 에메랄드 소드 - 허밋 퍼플의 파문이 주입되어 적 1명에게 방어 무시 파문 피해를 입힌다.
  5. 카쿄인 2차: 보석검 에메랄드 소드 - 하이어로팬트 그린의 에너지가 주입되어서 속성이 사라지지만 대신 공격이 원거리형으로 변한다.
  6. 죠타로: 강철검 에메랄드 소드 - 스타 플래티나의 에너지가 주입되어서 파괴력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전체판정이 되나 명중률도 감소한다.
  7. 이기: 망가진 마검 - 검이 더 풀의 에너지를 흡수하다 부서졌다. 모래의 힘이 담겨 신사폭풍을 일으킨다. 5번 사용하면 완전히 부서져서 아이템 목록에서 사라지므로 주의할 것.
  8. 최종 강화(동료 중 아무나): 신검 에메랄드 소드/아슈켈론 - 주인공의 스탠드 에너지를 흡수해 최종 강화된다. 최종 강화 이벤트 발생 확률은 굉장히 낮지만 사악도가 10을 찍었다면 반드시 발생하며, 일반적인 루트로는 신검 에메랄드 소드, 완전생물 카즈나 진심 클레이맨을 잡고 에이자의 적석을 얻었다면 아슈켈론까지 강화시킬 수 있다. 신검 에메랄드 소드는 주인공의 파괴력에 비례한 전체판정 공격을 하며, 아슈켈론은 카즈의 휘채활도를 내보낸다. 아슈켈론으로 강화시키면 에드푸에서 유타가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단 버그 때문에 모든 보검을 얻는 것은 불가능한데, 신검 에메랄드 소드나 아슈켈론 중 하나와 다른 보검을 가지고 있는 상태로 최종 강화 이벤트를 보려고 하면 이벤트 스크립트가 꼬여서인지 다른 보검 강화 이벤트만 줄창 나오고 최종 강화판을 절대로 얻을 수 없어서 게임 데이터를 조작하는 방법 외에는 얻을 수단이 없다!

스토리를 진행하려면 호텔 옆 호수에 있는 보트를 조사하면 된다.

10.2. 룩소르

원작대로 죠셉 & 압둘, 죠타로 & 폴나레프 쪽으로 나뉘어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주인공은 죠타로 & 폴나레프와 함께 행동하게 된다.

먼저 원작대로 죠셉이 야외 화장실에 갔다오다가 콘센트를 만진 바람에 바스테트 여신의 자력에 걸리면서 온갖 수난을 당하고, 압둘도 죠셉을 도와주다 에스컬레이터 정지 버튼 근처에 있는 콘센트를 만져버리면서 화장실에서 수난 겪는 건 폴나레프 역할이라고 소리치게 만드는 일까지 겪는 등 험한 꼴이 된다. 둘은 자력을 해제하기 위해 자력을 유지하려고 일정한 거리에서 얼쩡거리는 머라이어를 뒤쫓아간다.

항구에서 에밀리오를 추적했을 때와 비슷하게, 빠른 속도로 이리저리 도망치는 머라이어를 유도해서 필드 맨 위쪽 중간의 합류 지점으로 몰아넣어야 한다. 자력에 걸렸다는 설정상 이동하다 보면 온갖 것들이 날아와 달라붙어 데미지를 입히며 속도를 느리게 만들고, 추가로 머라이어가 던지는 나이프도 날아와 출혈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체력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속도가 너무 느려지면 필드 각지에 있는 꽃병으로 금속을 떼어내면 된다.

압둘은 이동하다 보면 가끔 매지션즈 레드의 불꽃으로 금속을 불태우지만 자력을 자체적으로 해제하는 수단이 없기 때문에 먼저 압둘을 합류 지점으로 이동시키고, 죠셉은 필드 중간쯤 되는 부분에서 '생활 자기의 질주'를 배우는 이벤트를 보면 자력을 일시적으로 해제해서 금속을 능동적으로 떼어놓을 수 있으니 죠셉으로 머라이어를 쫓아가면 훨씬 편하다. 기술을 얻고 나서 상자를 한 번 더 조사하면 죠셉이 안쪽에 '나도 역시 같은 일을 당했다'라고 익숙한 필체로 써져 있다며 알아보는데, 이 사람이 썼을 가능성도 있다.

머라이어를 쫓다 보면 운 좋게 부딪쳐서 전투에 돌입할 수도 있다.

머라이어를 쫓아다니는 게 귀찮다면 필드 곳곳에 있는 NPC에게 3만G을 주고 머라이어를 바로 합류 지점으로 몰아넣을 수 있다. 이럴 경우, 죠셉은 나이 먹고 주책맞게 젊은 여자를 밝히는 호색한으로 착각받는다(…). 틀린 말아니다

머라이어를 합류 지점까지 몰아넣으면 원작대로 죠셉의 야바위에 넘어가 금속 덩어리 수준이 된 죠셉과 압둘 사이에 끼인 샌드위치 신세가 되어 전신 골절로 리타이어한다.

카오스 모드일 경우 일정 확률로 머라이어가 완전히 사망하거나, 아니면 죠셉의 아부에 넘어가 잠시 망설이긴 해도 결국 DIO가 무서워서 자력을 해제해주지 않지만 죠셉이 일부러 잠깐 멈칫했기에 리타이어되지 않고, 이후 잡몹과 싸울 때 자력으로 몰래 도와주는 이벤트가 발생하기도 한다.

만약 주인공의 스탠드가 퀵 실버고 파동포를 배운 상태라면 죠셉과 압둘이 머라이어를 쫓아가기 시작할 때 그냥 넘기거나 둘을 찾으러 간다는 선택지가 뜨는데, 찾으러 가는 선택지를 고르면 머라이어를 몰아넣었을 때 주인공도 뒤쫓아오다가 콘센트를 밟아버려서 똑같이 인간 자석이 되어버리지만… 퀵 실버는 금속을 에너지로 변환시킬 수 있기에 날아온 금속을 몽땅 에너지로 삼아 충전해서 최대 출력의 파동포를 날려 머라이어를 산화시켜버린다.

머라이어를 쓰러트리고 나면 시점은 죠타로 & 폴나레프 & 주인공 쪽으로 이동한다. 죠셉과 압둘이 머라이어 때문에 수난을 겪는 바람에 제때 안 오자 폴나레프가 기다리다 지쳤다며 두 사람 없이 이동하게 되는데, 원작대로 알레시에게 걸려 어려지고 죽을 뻔 하나 마레나에게 발견되어 일단 목숨을 건지지만, 집 안까지 쫓아들어온 알레시 때문에 마레나가 태아로 어려져서 폴나레프는 마레나를 데리고 알레시를 피해 방에 숨게된다.

이때 방 안의 아이템을 사용해 숨는 미니게임이 뜨는데, 원작에서 나온 방법대로 거울과 공을 가지고 어항 속에 숨어있으면 된다. 이 경우 이벤트는 원작대로 진행되어서 알레시는 어려진 죠타로의 오라오라 러쉬에 맞고 기절했다가, 두 사람이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따따블의 펀치를 맞고 멀리 멀리 날아가서 재기불능된다.

폴나레프의 우호도가 10P 이상이면 죠타로와 헤어져 혼자서 폴나레프를 찾으러 가는 선택지가 뜨는데 선택하면 죠타로의 우호도가 오르고, 주인공이 핏자국을 발견하고 따라가서 집 안으로 들어갔다가 알레시에게 쫓기는 폴나레프를 발견하지만, 바로 알레시를 공격하지 않는 바람에 주인공도 어려지고 알레시가 덤벼들면서 전투에 돌입하게 된다.

만약 폴나레프의 우호도가 10P 미만, 죠셉의 우호도가 15P 이상이면 전개가 달라진다. 주인공 대신 죠셉이 핏자국을 보고 쫓아와서 알레시와 조우하지만, 죠셉도 세트신에 닿아 어려지자 알레시는 죠셉을 비웃지만 갑자기 날아온 크랙커에 처맞아 코뼈가 박살난다. 알고 보니 죠셉의 나이가 워낙 많았던 탓에 잠깐 닿았던 것으로는 어린아이로 만들기에 충분치 않았고, 죠셉은 육체가 전성기 시절로 되돌아가서 아주 신난 상태로 알레시를 파문 기술로 두들겨 팬다.

알레시를 이기면 모두 원래대로 돌아오고, 정신을 차린 마레나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어른에게 맞서 싸운 용감한 아이를 찾으려고 바깥으로 뛰어나오지만 폴나레프가 마레나의 안전을 위해 모르는 척 하는 바람에 꿈이라 생각하고 돌아간다. 주인공과 죠타로 & 죠셉은 폴나레프를 훈훈하게 위로해주고, 압둘 & 죠셉 & 이기와 합류해서 이동한다.

이후 죠셉이 SPW 재단에서 연락을 받았다며 홀리의 상태를 이야기해주는데, 만약 날짜가 40일 넘게 여유가 있을 경우 죠셉이 어두운 모습으로 홀리의 체력이 한계가 왔다며 남은 요일 수를 언급하다가 일행이 이상하게 남은 기한이 넉넉하다며 의아해하는 반응을 보인다. 고양이민폐 샐러리맨도 쓰기 나름

10.3. 카이로 부근의 카페

카이로 근처, 기자로 추정되는 곳에 도착한 죠스타 일행은 DIO의 저택에 관해 묻다가 위치를 알고 있다는 남자가 나타나자 그에게 달려가 이것저것 묻지만, 남자는 역시 DIO의 자객이었다.

다비는 무시무시한 야바위 실력으로 폴나레프를 순삭하고 이어서 야바위로 도전한 죠셉도 리타이어시키는데, 주인공이 나서서 다비와 포커로 승부하거나, 1회차고 이지 모드가 아니면 죠타로에게 맡기는 선택지가 뜨는데 원작 재현하겠다고 죠타로에게 맡기면 불합리하게도 사악도가 3P 올라가고 동료 전원의 우호도가 1P 깎인다. 단 쉬움 모드나 회차 플레이 중 악마도가 0이면 상황을 지켜본다는 선택지로 넘길 수 있으며, 또는 킹 크림슨을 가지고 있을시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넌 이미 패배해 있다' 선택지로 포커 승부를 통째로 스킵해버릴 수 있다.

주인공이 승부한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역전도박이 개시되며, 운이 엄청 좋으면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가 나와서 다비가 표정 구기는 걸 볼 수 있지만 확률이 굉장히 낮고, 주인공 스탠드가 더 조이 킬러, 픽시즈, 미라클즈, 카펜터즈, 캐러밴 중 하나라면 조이 킬러는 빠른 스피드로 눈치채기 전에 카드를 바꿔서, 픽시즈는 카드를 몰래 움직여 바꿔서, 미라클즈는 의식을 조작하여 바꿔서, 카펜터즈와 캐러밴은 카드를 만들어 바꿔서 사기 치는 다비에게 똑같이 사기로 맞받아 칠 수 있으나 마찬가지로 확률이 무진장 낮기에 사기쳐서 이기기 힘들다.

다비의 속임수를 간파해서 이기려면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치면 된다. 동영상으로 보기
천문학적인 확률을 뚫고 정말 순수하게 운으로 이기거나, 주작질해서 이기면 다비는 주인공이 자기보다 더한 타짜라며 소리치고 주인공은 진짜 운으로 이겼냐는 말에 천연덕스럽게 웃어서 흘려넘긴다.

10.4. 카이로

마침내 일행은 카이로에 도착하고 DIO의 저택을 찾기 위해 탐문 수사를 펼치는데, 카이로에 도착했을 때 '계속 탐문한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추가로 이벤트가 발생한다.

아스완 병원에서 보잉고를 끌고 나와 카이로에 도착한 홀 호스는 수작부리는 불량배의 귀를 엠퍼러로 뚫어버리고 죠스타 일행을 발견하는데, 토트신의 황당한 예언을 보고 반신반의하면서도 보잉고가 강하게 주장하자 뒤쫓아온 장 피에르 폴나레프의 콧구멍에 손가락을 집어넣는 기행을 펼치다 죠스타 일행에게 발각되어서 위기에 몰리지만, 홀 호스가 과격하게 쫓아내는 바람에 앙심을 품은 불량배들이 트럭을 타고 홀 호스를 치기 위해 질주하다 깨진 기름 항아리에서 흘러나온 기름 때문에 미끄러져 엉뚱하게도 죠스타 일행을 쳐서 전원 쓰러지고 만다.

하지만 주인공과 죠타로는 살짝 비껴서 서 있던 탓에 무사했고, 2분 내로 파이프 앞에 서 있는 홀 호스를 찾으면 전투에 돌입한다. 타이머가 다 되면 원작대로 진행한다.

이기면 가끔씩 도핑약을 드랍하고 동료들의 우호도가 1P씩 올라가며, 원작이랑 똑같이 홀 호스가 시계를 잘못 보고 쏴서 자기가 맞고 리타이어한다.

만약 잠수함 루트를 탔을 경우, 주인공이 홀 호스를 기습하는 선택지와 설득하는 선택지가 뜨는데 기습한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사악도가 1P 올라가고 전투에 돌입하지만, 설득하는 선택지를 고르면 사악도는 2, 우호도도 폴나레프는 3, 다른 동료들은 1P 깎이고 전투는 스킵된다. 어떤 선택지를 고르든 상관없이 홀 호스는 원작대로 병원으로 실려가지만, 설득했다면 주인공은 그걸 보고 정보를 넘기지 않기 위해 스스로 쏜 거라고 착각해서 적이지만 각오는 훌륭했다고 평가해 동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이후 호텔로 이동하고, 이때부터 자유 행동을 할 수 있다. 동료들은 DIO의 저택을 찾으려고 뿔뿔이 흩어지는데 카이로의 맵이 워낙 넓기 때문에 길 잃어버리기 쉬운데다가 여기서도 시생인과 도깨비불이 수시로 덤벼들기 때문에 무진장 짜증나게 만든다. 이기는 호텔 안, 죠셉은 호텔 오른쪽, 압둘은 호텔 오른쪽의 시장에 있으며 죠타로와 폴나레프는 필드 서쪽으로 가면 나오는 식당 아래의 길과 북서쪽 술집으로 가는 방향으로 가야 찾을 수 있다.

이곳이 마지막으로 레벨 업을 할 수 있는 장소이므로, 가능하다면 여기서 만렙을 찍거나 최대한 올리고 나서 스토리를 진행하는 편이 좋다.

동행 중인 동료가 죠타로일 경우, 주인공은 "인간의 능력엔 한계가 있지. 짧은 인생에서 내가 배운건 인간이 애를 써서 빈틈없이 계획 할 수록 예측 못한 일이 생겨서 실패한다는 거지. 그래서 나는 인간을 초월할거야. 나는 인간을 그만두겠다, 죠죠!!"이라는 대사를 치지만 죠타로는 그걸 예상하며 칼을 막아내고 주인공은 장난이였다고 이내 말을 돌리지만 죠타로의 오라오라 러쉬를 맞고 리타이어가 된다.[29]

죠셉의 경우는 흡혈귀에 대한 것을 물어보다가 단검을 가슴 팍에 던지며 리타이어
압둘의 경우는 DIO를 이길려면 강한 힘이 필요하다며 숨겨 두었던 권총으로 리타이어
폴나레프의 경우는 주인공의 스탠드에 머리가 갈라져서 리타이어
이기의 경우는 주인공의 스탠드에 마구 걷어 차이며 리타이어
카쿄인의 경우는 예전에 보건실에서 싸움을 걸었던 빚을 지금 갚겠다며 복부가 뚫리며 리타이어 가 된다.
사망 사유들이 하나 같이 원작에서 사망 혹은 리타이어 될뻔한 요소들이라 웃기다.

만약 돈이 10만G 이하인 상태에서 기부한다고 하면 거지는 사절이지만 가진 돈은 다 내놓으라며 소지금을 죄다 몰수해버린다(…).

NPC들에게 말을 걸거나 구걸하는 거지들에게 돈을 줘서 호텔 출입 카운트를 올리거나, 호텔에 10번 들락날락하다보면 동행 중인 동료의 우호도가 1P 상승하고 스토리가 진행된다.

원작대로 DIO의 저택을 발견한 거지는 어디선가 날아온 얼음 미사일에 자동차째로 뭉개져서 사망하며, 혼자서 돌아다니던 이기는 펫숍과 마주치나 바보인 척 해서 위기를 모면하지만 이기를 위협하다 포스에 쫄았던 개 두 마리가 DIO의 저택으로 들어가려다 펫숍에게 먹혀버리고, 개들을 찾으러 왔던 아이도 DIO의 저택으로 들어가려다 펫숍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자 이기는 개를 좋아하는 아이는 죽게 내버려 둘 수 없다며 아이를 구하기 위해 펫숍을 공격한다.

이기면 드물게 도핑약을 얻은 뒤 펫숍은 그대로 사망하고, 상처투성이가 된 이기는 죠스타 일행과 합류하고 부상이 나은 카쿄인도 일행과 합류한다. 주인공 대신 잉크를 합류시켜 페숍과 싸우게 만들었다면 잉크와 라울도 이기를 따라와서 죠셉에게 신변을 보호해달라는 부탁을 하는데, 선택지에 따라 거절할 수 있으나 어떤 것을 고르든 두 사람은 이후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

이후 이기는 일행을 DIO의 저택 앞으로 안내하고, 여기서 선택지에 따라 바로 DIO의 저택으로 돌입하거나 다시 호텔로 돌아올 수 있는데 저택으로 돌입하면 추가된 이벤트를 보거나 레벨 업과 아이템 구입을 할 수 없으므로 호텔로 돌아와 챙길 거 다 챙기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난 다음에 저택으로 가는 편이 좋다.

10.5. DIO의 저택

여기서 누구의 우호도가 가장 높느냐에 따라 어느 엔딩이 나오는지 갈린다. 압둘이나 이기 루트를 타면 바닐라 아이스와 싸우는 루트로 고정된다.

이기의 안내를 받고 바로 DIO의 저택으로 돌입하거나, 아니면 카이로로 돌아왔다가 호텔 옆에 주차된 차를 타고 다시 DIO의 저택으로 가면 스토리가 진행된다.

마침내 여행의 종착점에 도착한 일행은 모두 긴장한 모습을 보이고, 저택의 문이 갑자기 열려서 끝이 없는 복도를 보고 당황하던 와중 다비 동생이 나타나 내기를 걸어서 자기 스탠드의 능력으로 스타 플래티나오라오라를 피해버리더니 죠타로, 카쿄인과 죠셉을 갑자기 생긴 구멍 안으로 끌고 가버려서 일행을 흩어지게 만든다.

이때 끌어올린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다비 동생이 주인공도 함께 끌고 가며, 다비 동생이 DIO와 아무 인연이 없다는 이유로 없을리가 없는데? 주인공을 지목해서 카쿄인보다 먼저 다비와 F-MEGA로 승부를 보게 된다.

원작에서도 수준급 플레이어였던 카쿄인을 발라버린 만큼, 다비와 하는 F-MEGA는 집에서 하는 F-MEGA의 어려움보다 더한 난이도라서 보통은 그대로 다비에게 져서 인형이 되었다가 죠타로와 죠셉의 합동 야바위로 풀려나겠지만, 순수한 실력으로 이기거나 디버그 모드 등을 이용한 주작질(…)로 이기면 다비가 당황해서 죠타로의 팔에 붙었던 아툼신의 팔이 떨어져 나가고, 주인공한테 '스탠드로 마음을 읽을 시간에 게임에나 집중하는 편이 좋았을 거다'며 한 소리 듣는다.

게임으로 다비를 이기면 '설마 오라오라입니까?!'를 시전해서 그대로 나가떨어지고, 게임에서 졌다면 바로 전투에 돌입한다.

이기면 일행은 다비를 두들겨 패서 리타이어시킨다. 이후 사기 치려던 얼치기를 한 방에 때려잡고 억지로 안내역으로 삼아 DIO가 있는 방으로 향하는데, 타이밍을 딱 맞춰서 폴나레프를 공격하려던 DIO를 저지하고 방 안으로 사라진 DIO의 뒤를 쫓는다.

압둘 혹은 이기 루트를 타거나 끌어올린다는 선택지를 고르지 않았다면 죠셉의 말대로 압둘 일행은 10분 후에 저택으로 돌입하고, 이기가 저택의 환각을 유지하던 케니 G를 발견해서 한 방에 순삭시킨 직후 갑자기 무언가가 나타나 일행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압둘이나 이기 루트를 탔으면 주인공이 크림의 기습을 감지하고 압둘을 밀쳐서 옆구리가 크게 파이긴 했어도 죽지는 않고, 바닐라 아이스모래로 만든 짜가라고 해도 DIO를 공격했다는 사실에 빡 돌아서 이기를 구타할 때 폴나레프가 막은 덕에 마찬가지로 죽지 않고 크게 다치는 수준에서 끝나지만 어느 쪽 루트도 타지 않았을 경우 둘은 원작대로 사망하고, 빡 돌은 폴나레프와 함께 전투에 돌입한다.

이기면 바닐라 아이스는 그대로 사망하고, 폴나레프는 원거리 전체판정 기술인 '고삐 풀린 짐승'을 배운다. 이기도 사망했다면 주인공 스탠드가 하울링 울프거나 와일드 하츠일 시 스탠드가 이기의 죽음에 반응하고, 카펜터즈거나 보조형 스탠드라면 폴나레프가 이기를 고칠 수 있지 않겠냐고 간절하게 묻지만 주인공은 생명이 다한 것은 어떤 스탠드로도 되살릴 수 없다며 안타까워한다.

이후 주인공과 폴나레프는 응급 처치를 한 후 이동하는데 계단에서 DIO와 만나게 되고, DIO의 계단 트릭에 농락당해 공포를 자극당하고 자기 편에 붙으라는 유혹도 받지만, 둘 다 공포를 극복하고 뿌리쳐서 하마터면 DIO에게 살해당할 뻔 하나 타이밍 좋게 난입한 죠타로 일행 덕분에 DIO가 방 안으로 사라져서 목숨을 건진다.

DIO의 방으로 돌입한 일행은 얼치기에게 DIO의 관을 열게 만들고, 주인공 스탠드와 가족의 상황에 따라 DIO의 관 앞에 섰을 때 나오는 독백이 달라진다. 얼치기가 관을 열지만 보이는 건 토막난 채로 들어가 있는 얼치기였고, 엄청난 위협을 느낀 일행은 황급히 바깥으로 도망친다.

만약 주인공의 사악도가 최대치인 10P를 찍었거나 넘었다면, 계단에서 선택지에 따라 DIO의 유혹에 넘어가 죠스타 일행을 배신하는 충격적인 루트로 진입할 수 있다. 단 DIO의 편에 붙어서 죠스타 일행을 배신하면 회차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10.6. 카이로 시내

최종전이 펼쳐지는 장소. 어떤 캐릭터 루트를 탔는지에 따라 DIO의 패턴이나 파티 인원 수, 전투 횟수가 달라진다. 죠타로 루트를 타면 죠셉, 카쿄인과 함께 DIO에게서 도망치거나 DIO를 추적하는 루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나머지는 무조건 DIO에게서 도망치는 루트며 폴나레프 루트를 타면 DIO를 추적하는 루트로 고정된다.

DIO에게서 도망치는 루트를 탔다면, 중간에 상원의원으로 DIO에게 맞서 싸울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상원의원은 굉장히 약하지만 상대를 방심시키는 기술인 '자칭'의 위력이 굉장히 좋아서 DIO의 공격력을 낮출 수 있으며, 무려 100턴이 지나면 '황매화빛 의원의 인생(…)'을 배운다. 자칭으로 방심시킨 다음 한계 돌파로 스탯을 최대치로 올려두고 회복 아이템과 자외선 조사장치 등의 무기 아이템을 사용해서 버티면 되고, 회차 플레이 중이라면 핵탄두와 에메랄드 소드도 있어서 더욱 수월해진다. 하지만 상원의원으로 DIO를 이기면 회차 플레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상원의원이 비참하게 살해당하는 전개로 갈 수밖에 없다. 지못미

죠셉 일행은 DIO를 피해 옥상으로 도망치고, 카쿄인은 뒤쫓아오는 DIO를 막기 위해 반경 20m의 결계를 설치하나 DIO는 시간정지를 사용해서 파훼하고 카쿄인의 복부를 꿰뚫어버린다. 카쿄인 루트를 탔으면 주인공이 자기 스탠드를 카쿄인의 복부에다 겹쳤기에 둘이 함께 부상을 입는 수준에 그치지만, 다른 루트일 경우 카쿄인은 물탱크에 처박히고 마지막 힘을 짜내 시계탑에 에메랄드 스플래시를 쏴서 DIO의 스탠드를 암시하는 단서를 남기고 사망한다.

이후 DIO는 주인공을 무시하고 죠셉부터 공격하는데, 죠셉 루트를 탔으며 죠셉의 우호도가 20P 이상이고 슈트로하임, 스피드왜건, 다이어를 동료로 합류시켰다면 DIO가 죠셉에게 나이프를 던지는 순간 어디선가 날아온 비눗방울이 나이프를 막고, 내내 언급만 나오던 시저 체펠리가 드디어 등장한다! 이후 슈트로하임, 다이어와 스피드왜건이 환상적인 연계를 펼쳐서 DIO를 몰아넣고, 죠셉과 시저는 50년 만에 파문의 호흡을 맞추어 DIO와 싸우게 된다.

하지만 죠셉의 우호도가 20P 이하거나 원작 캐릭터를 동료로 합류시키지 않았거나 다른 캐릭터 루트를 탔다면 죠셉은 그대로 나이프에 맞아 쓰러지고, 그 모습을 보고 빡친 죠타로가 죠셉이 남긴 만류에도 불구하고 DIO에게 다가가고 주인공, 카쿄인 루트를 탔으면 카쿄인도 그때를 노려 DIO를 기습하면서 1차전에 돌입한다. 카쿄인 루트일 경우 1차전에서 지면 그대로 게임 오버되기에 반드시 이겨야 하지만, 다른 루트에서는 도망칠 수 있으며 도망치면 주인공이 DIO의 반격에 맞아 나가떨어지고 죠타로가 원작대로 시간정지를 각성하는 루트로 흘러가게 된다.

중간에 DIO와 2차전을 펼칠 수 있는데, '정면으로 맞선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죠타로 혼자서 DIO와 싸우게 되나 지면 게임 오버되고 도망칠 수 없으며, '도망친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전투가 스킵되어 죠타로가 나이프에 맞아 죽은 척을 시전하고 DIO가 죠타로를 완전히 죽이려다 폴나레프, 폴나레프 루트를 탔다면 주인공도 기습해서 3차전에 돌입하게 된다. 3차전은 1차전과 달리 져도 게임 오버되지 않지만 도망칠 수는 없다.

3차전에서 지거나, 다른 캐릭터 루트라면 (주인공과) 폴나레프가 DIO를 기습했다가 시간정지 때문에 실패하고 죽을 위기에 처하자 죠타로가 DIO의 주의를 돌린 다음 빈틈을 노려 DIO에게 치명상을 입히는데, 카이로의 지리에 익숙하지 못했던 탓에 DIO의 도주 경로 트릭에 걸리고 만다.

죠타로 루트라면 DIO가 죠셉의 피를 빨아 최고로 HIGH한 DIO가 되고 그대로 최종전을 펼치게 되나, 죠셉 루트라면 주인공이, 압둘 루트라면 압둘이, 이기 루트라면 이기가 죠셉을 병원으로 보냈기 때문에 DIO가 최고로 HIGH해지지 못하고 4차전이자 최종전에 돌입한다. 4차전도 지면 게임 오버되고 도망칠 수 없지만, 최종전에서는 도망치면 원작대로 진행한다. 단 최종전에서 패배하면 게임 오버되는 것은 마찬가지.

정리하면 죠타로 루트는 2차전을 제외하면 전부 도망쳐서 원작대로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며 2차전도 도망친다는 선택지로 스킵할 수 있고, 카쿄인 루트는 1차전에서 반드시 끝내야 하며 죠셉 루트는 파문전사 루트라면 1차전, 보통 루트라면 4차전에서 끝내고, 압둘이나 이기 루트 역시 4차전에서 끝내야 하며, 폴나레프는 루트는 3차전에서 끝내거나 아니면 도망쳐서 죠타로 루트처럼 원작대로 진행할 수 있다.

마침내 DIO를 이기면 죠스타 일행은 DIO의 시체를 햇빛에 불태우고, 카이로의 하늘을 올려다보며 사망한 동료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그리고….

10.7. 최후의 전투

죠스타 일행이 DIO를 쓰러트리고 뒷수습을 하는 사이, 게임 내내 암약하던 뷘즈가 '천국으로 가는 문서'를 처분하려는 벨링과 엘리샤를 협박해서 문서를 빼앗고 최고로 HIGH해졌는지 스스로 정체를 밝힌 다음 둘을 죽이려 하나, 두 사람한테 이야기를 듣고서[31] 몰래 숨어서 엿듣고 있던 주인공이 튀어나와 뷘즈를 막고 최후의 전투를 벌인다.

이기면 뷘즈는 웨스를 부르짖으며 사망하고, 혼합 세계가 생겨난 원인이 사라지면서 혼합 세계는 소멸하고 어긋난 시간축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동시에 기존의 운명에서 죽었던 벨링과 엘리샤는 승천, 일순 후의 세계 쪽 사람인 스틸도 라디오에서 빠져나와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

여기서 뷘즈에게 패배하면 주인공은 사망해서 유령의 집 뒷방으로 이동되며, 유령이 되었기에 뒷방 바깥으로 나갈 수 없고 왼쪽 위의 문을 통해서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갈 수 있다. 4회차라면 타이틀 화면으로 가는 문 옆에 웃음 소리가 들리는 문이 생기는데….

카오스 모드일 때 개발실에서 GER 디스크를 구입했다면 뷘즈를 쓰러뜨린 뒤 해당 디스크를 사용해서 뷘즈를 끝장내는 선택지가 추가된다.

11. 엔딩

이후 죠스타 일행이 공항에서 헤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크레딧이 흐른 다음, DIO의 저택에 돌입했을 때 정해진 루트대로 캐릭터별 엔딩과 스탠드별 후일담이 나오며, 회차 플레이 가능한 엔딩이라면 후일담이 끝나고 개발실로 이동하게 된다. 회차 플레이 불가능한 엔딩이라면 바로 타이틀 화면으로 이동된다.

그 외 상세한 것은 7번째의 스탠드유저/엔딩을 참고.

몇몇 엔딩에서 스탠드별로 달라지는 10년 후 주인공의 직업은 다음과 같다.
여담이지만 트위터에서 언급한바에 따르면 제작자 클레이맨은 엔딩 이후 푸치신부와의 결전도 생각해두고있으며, 이게 진짜 최종결전일거라고 한다.
[1] 숨겨진 능력치로 배신 엔딩을 보려고 하거나, 카오스 모드에서 특정 캐릭터를 완전히 사망시키는 데에 필요한 수치다. 게임 도중 특정 선택지를 고르는 것으로 올리고 내리거나, 몇몇 필드에서 일정 일수를 지난 상태에서 나오는 상인에게서 구입하는 악마의 책과 퇴마의 책으로도 조절할 수 있다.[2] 더 조이 킬러와 딥 퍼플은 레벨 50, 픽시즈(암석 제왕/레벨 45)와 미라클즈(초 자기 암시/레벨 45), 카디건즈(도핑/레벨 40)와 Mr.BIG(도핑/레벨 40)은 한계 돌파 대신 대체 기술을 습득한다. 퀵 실버와 캐러밴은 한계 돌파나 대체 기술을 아예 습득하지 않는다.[3] 실제 원작에서는 날짜가 정말 아슬아슬할 수준까지 되어서야 DIO를 물리치고 홀리를 구했다는 설정이지만, 이 게임의 경우 딴 곳으로 새지 않고 정석으로 진행하면 30일째 정도가 된다.[4] 대부분의 NPC가 접촉시 데미지를 입는 도깨비불로 변하고 집도 다 무너져서 HP를 회복할 수가 없다![5] Ver. 2.5에서는 카쿄인 전이 끝난 후 폐가 옆의 골목에서 등장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6] 현재 컨디션의 상태는 라디오를 끌때 스틸의 메시지로 알 수 있다. 컨디션이 안 좋아지면 스틸이 라디오를 끌 때마다 걱정하는 메시지를 남기고, 상태가 심각해질수록 대사도 달라진다.[7] 죠셉과 함께 숙박하면 반다나를 알아보는 이벤트가 나온다.[8] 카오스 모드를 시작하면 자동으로 정해지는 특수한 수치로 한 번 정해지면 디버그 툴이라도 쓰지 않는 이상 바꿀 수 없다.[9] 개발실에서 10회차 이후 자판기에서 구입할 수 있는 머리 나사를 구입하면 확률이 높아진다.[10] 크게 관련없지만 사실 '익스피리언스 자물쇠' 는 한국어 번역판의 오역이다. 원문의 표현은 錠(덩어리 정)인데 이 한자는 자물쇠로도 번역되지만 알약으로도 번역할 수 있고 다른 능력치 상승 아이템이 약의 형태로 되어있는 것을 보면 익스피리언스 알약 정도의 표현이 맞다고 할 수 있다.[11] 여담으로 식당 오른 편에 앉아있는 5명은 5부주인공 파티다. Ver 2.5라면 2부 시절의 죠셉 죠스타, 에리나 죠스타스모키도 있다.[12] 실존하는 공원으로 타이거 밤 연고를 만든 사람이 기부해서 만든 공원이었으나 재개발되면서 철거되었다.[13] 미라클즈는 심리 조작 능력으로 고백할 마음이 들게 해주고, 소닉 유스는 음악을 연주해 고백할 분위기를 만들며, 픽시즈와 죠린은 스탠드로 남자의 주머니 속 반지를 떨어뜨려 고백할 기회를 만든다.[14] 우리를 확인해서 보스전이 활성화되면 동행해서 함께 포에버를 쓰러뜨리는 것은 가능하다.[15] 참고로, 이가 스탠드의 이름이다.[16] 이때 스탠드가 퀵 실버면 홀 호스가 초정밀 대포와 자신의 빠릿빠릿 총알 중에 자신의 총알이 더 빠를거라고 한다.[17] 파라오 샌더스일 경우 직접적으로 고쳐주는게 아니라 스탠드로 전기를 공급해 수리하기 전까지 일시적으로 전기를 쓸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때문에 카펜터즈와는 다르게 SP가 소모된다.[18] 여담으로 조이의 낚시질이 드러난 후 5명의 조이가 나타나면서 대사를 한마디씩 하는데, 이 대사는 비밀전대 고레인저의 오프닝을 패러디한 것이며근데 고레인저는 핑크가 4번째인데 여기선 다섯번째다, 전투 시작 시에도 "인형전대 고렌조이"라는 드립을 친다.[19] 죠타로와 카쿄인에 더해 주인공도 이름을 일부러 틀리게 썼는데, 확률에 따라 나오는 이름이 다르다. 나오는 이름 중에는 하시자와 이쿠로, B.T., 아이린 라포나, 아라키 히로히코, 무함마드 압둘(…)도 있다.[20] 우승자의 증표를 99개 모으면 개발실에서 클레이맨의 남편 골렘에게 말을 걸어 얻을 수 있는 사기적인 장비 아이템. 장비하면 HP와 SP를 제외한 모든 스탯 500P 상승, 즉사기 방지, 회피율 상승, 소모 SP 반감, 거의 모든 속성 내성, 대부분의 상태이상 100% 방지라는 정신나간 옵션을 달고 있다.[21] 만약 주인공이 죠타로 사생팬 속성이 있다면 확률적으로(도촬 사진이 있다면 반드시) 주인공이 죠타로의 매력을 열렬히 설파(...)해서 미들러를 꼬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죠타로의 우호도가 2P 깎인다.(...)[22] 가격이 12800G나 하지만 경험치 노가다를 하다보면 돈도 저절로 쌓이고, 웬만큼 낭비하지 않는 이상 이걸 살 정도의 여유는 있을테니 사는게 좋다. 카쿄인의 우호도가 필요 없더라도 이걸 소지하고 있으면 회차 플레이 때 방에 게임보이가 생기니 방과 2층에 아이템 전시하는걸 좋아한다면 충분히 살 가치가 있다.적어도 5만G 하는 양탄자와 30만G나 하는 다마스쿠스 검보다는 싸다 다만 게임 팩과는 다르게 게임보이를 갖고 있어도 플레이는 할 수 없다. 선물 또는 장식만을 위한 아이템.[23] 한국 번역판에서는 명칭을 동일하게 써 놔서 투지에 불태우는 상태인지를 이름만으로는 확인할 수가 없는데, 투지를 불태우는 상태에서는 좀 더 많은 기술을 배우며 레벨 40 이상일 때 한계 돌파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구분 가능하다.[스포일러] 다만 뷘즈가 현실 세계에서 죠죠 세계관으로 전이를 하거나 환생을 한 것은 아니다. 뷘즈의 스탠드인 하노이 록스의 능력이 TV밖에서 이야기를 시청하는 시청자 입장처럼 세계를 관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알수있던 것이다.[25] 만일 카쿄인을 간호하는 루트를 탔다면 에드푸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26] 여담으로 캐러밴이 이 검을 어디서 본 것 같다는 대사를 하는데, 아누비스신이 깃든 검의 제작자 이름이 캐러밴 세라이다. 물론 주인공 스탠드로 나오는 캐러밴이 만들었을 리는 없고, 그냥 이름이 같은 김에 장난 삼아 넣은 모양.[27] 여담으로 의사들의 이름이 페이지, 존스, 플랜트, 본햄이다.[28] 체력과 마력이 모두 999로 최대치가 되고 다른 스테이터스도 비약적으로 강해지는 등 능력치가 크게 상승하지만 더 이상 동료와 있을 수 없으며 무엇보다 햇빛이 쬐는 곳에 있으면 바로 사망 해버리는지라 흡혈귀가 된 의미가 크게 없다. (...)[29] 다만 15분의 1 확률로 죠타로가 못 막고 희생 될 수도 있다![30] 한글판에서는 Ver. 2.6 이전까지 견습 파문술사로 오역했었다.[31] 한 가지 옥의 티는 카이로 호텔에서 둘을 만나지 않았어도 둘과 만나서 이야기를 들었다는 대사가 출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