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아케인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징크스(아케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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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신나게 놀아볼까?"[1]
리그 오브 레전드의 116번째 챔피언 | ||||
루시안 | → | 징크스 | → | 야스오 |
징크스, 난폭한 말괄량이 Jinx[2], the Loose Cannon[3] | |||
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원거리 | - | 자운 | 790 3150[4] |
기타 정보 | |||
출시일 | 2013년 10월 10일 | ||
본명 | 파우더 / Powder[5] | ||
디자이너 | 라이엇 어거스트(Riot August) | ||
성우 | 한채언[6] / 세라 윌리엄스[7] / 우에사카 스미레[8] | ||
테마 음악 |
1. 배경2. 능력치3. 대사4. 스킬
4.1. 패시브 - 신난다!(Get Excited!)4.2. Q - 휘릭휘릭!(Switcheroo!)4.3. W - 빠직!(Zap!)4.4. E - 와작와작 뻥!(Flame Chompers!)4.5. R - 초강력 초토화 로켓!(Super Mega Death Rocket!)
5. 영원석6. 평가7. 역사7.1. 2013~2015 시즌7.2. 2016 시즌7.3. 2017 시즌7.4. 2018 시즌7.5. 2019 시즌7.6. 2020 시즌7.7. 2021 시즌7.8. 2022 시즌7.9. 2023 시즌7.10. 2024 시즌
8. 아이템, 룬8.1. 비추천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11. 스킨12. 기타13. 컨셉 아트1. 배경
[clearfix]
"화끈한 폭발물이야말로 여자들의 좋은 친구지!"
자운 출신의 충동적이고 격정적인 범죄자 징크스. 난장판을 벌이는 재미로 살며, 결과 따위는 안중에 없다. 살상 무기를 다수 보유한 그녀가 떠난 자리는 화려하고 요란한 폭발로 공포의 아수라장이 된다. 징크스는 지루함을 끔찍이 싫어하고 가는 곳 어디에나 특유의 대혼란을 화끈하게 일으킨다.
장문의 배경 이야기는 징크스(리그 오브 레전드)/배경 문서 참조.
1.1. 챔피언 관계
케이틀린 | 바이 | 에코 |
현재 시점에선 징크스가 필트오버 각지에서 혼란을 유발하고 있기 때문에 케이틀린과 바이는 징크스를 적대하고 있다.
아케인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바이는 징크스의 언니로, 어린 시절의 한 비극로부터 연쇄된 비극으로 인해 애증을 품고 있다. 또한, 케이틀린은 바이의 연인이라는 까닭에 자신에게서 바이를 빼앗아갔다고 여겨 극도로 질투하고 증오하고 있다.
에코의 경우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소꿉친구였으며 짝사랑까지 했다. 에코는 징크스의 마음 속에 파우더로서의 모습이 일말이라도 남아있기를 조금이나마 희망하고 있다.[9]
위의 관계도에는 없지만 직스와 우연히 만나 친해지고 같이 깽판치다가 직스가 필트오버를 떠나 자운으로 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 능력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기본 공격 | 스킬 | ||
피해 유형 | 물리 | ||
난이도 | |||
피해 | |||
방어 | |||
군중 제어 | |||
이동 | |||
보조 |
구분 |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 최종 수치 |
체력 | 630(+105) | 2416 |
체력 재생 | 3.75(+0.5) | 12.25 |
마나 | 260(+50) | 1100 |
마나 재생 | 6.7(+1) | 23.7 |
공격력 | 59(+3.15) | 112.55 |
공격 속도 | 0.625(+1.4%) | 0.774 |
방어력 | 26(+4.7) | 105.9 |
마법 저항력 | 30(+1.3) | 52.1 |
사거리 | 525 | 525 |
이동 속도 | 325 | 325 |
미니건을 들었을 때 공격 속도가 대폭 증가하기 때문인지, 성장 공격 속도가 낮다. 체력도 낮고 이동 속도 또한 하위권인데, 징크스에게는 변변한 이동기나 생존기도 없기 때문에 신난다!가 발동되기 전까지는 기동력이 부실한 편이다.
마나 재생 능력치가 최상위권이다. 마나 재생은 기본 공격으로 마나를 소모하며 스킬들의 마나 소모량도 상당히 높은 것에 대한 보상으로 보인다. 덕분에 상대와 적당히 거리를 둔 상태에서 로켓 런처로 간을 보거나 스킬로 견제를 하더라도 마나 부담이 없다.
치명타가 터질 때 미니건 모드는 발사되는 탄환이 많아지고, 로켓 런처 모드에서는 반동을 심하게 잡으며 로켓을 발사한다. 로켓 런처 사용 시 로켓이 날아갈 때 불그스름한 그림자가 생기는 것으로도 구분할 수 있다.
귀환 모션은 땅에 로켓 런처를 박고 스카이 콩콩처럼 뛰다가 로켓을 점화하여 날아간다. 사망하면 뻣뻣하게 일자로 굳었다가 바닥에 쓰러지는데 이때 트윈테일이 절묘하게 하트 모양을 만든다.
3. 대사
4. 스킬
4.1. 패시브 - 신난다!(Get Excited!)
징크스가 챔피언이나 에픽 몬스터, 구조물에 피해를 입힌 뒤 3초 안에 해당 챔피언, 에픽 몬스터가 처치되거나 구조물이 파괴되면 6초간 징크스의 공격 속도가 25% 증가하고 이동 속도가 175% 증가했다가 점차 감소합니다. 신이 난 징크스는 최고 공격 속도 제한을 초과할 수 있습니다. | ||
발동 시 섬광탄 터지는 것 같은 효과음이 나면서 공격 속도를 25%, 이동 속도를 무려 175%나 증가시키는 '광기'라는 이름의 효과가 생긴다.
징크스의 캐리력을 책임지는 패시브로, 이동 및 공속 관련 패시브 중에서는 단연 최강이다. 2명 이상이 뒤엉켜 싸우는 전투에서는 상당히 비중이 크다. 한 명이 징크스에게 당하는 그 순간 징크스는 이동 속도 175%의 헤카림 저리가라 할 스피드로 쫓아와 남은 아군도 기어이 죽여버리고, 증가된 이속으로 논타겟 스킬을 이리저리 피하거나 불리하면 그대로 얄밉게 도망가버린다. 징크스를 쫒다가 미니건에 얻어맞고 한 명이 쓰러지며 패시브가 터지고, 남은 아군은 도망가다가 로켓 런처에 뒷통수를 얻어맞는 그림은 정말 자주 나오는 장면. 그리고 한타가 유리하게 전개될 경우 킬 먹고 패시브로 포지셔닝 다시 잡고 연쇄 킬어시를 챙겨 그 한타가 끝날 때까지 정말로 신나게 상대 챔피언들을 도륙하고 다닐 가능성이 높다.
또한 여기서 말하는 '25%의 공격 속도'는 추가 공격 속도를 25% 부여한다는 뜻이 아니라 총 공격 속도가 곱연산으로 25% 증가한다는 뜻이다. 시스템 상으로 기본 공격 계수(0.625) 자체가 25%씩 증가하는 것으로, 발동 이전의 징크스가 아이템, 룬, 스킬 등으로 확보한 공격 속도가 고스란히 25%씩 증가한다. 심지어 25%씩 곱연산 증가이기 때문에 여러번 겹치기 시작하면 무지막지한 텀으로 증가하는데, 만약 5중첩 최대치까지 쌓인다면 총 공격 속도가 3.01배로 증폭한다. 발동 시간 동안 징크스의 공격 속도는 최대치인 2.5를 넘어갈 수 있기에, 공격 속도 아이템을 여럿 들고 미니건으로 딜하다 신난다!가 터지면 안 그래도 막강한 DPS인데 초고속으로 딜을 퍼부을 수 있다. 특히 상대의 포탑 근처에서 중첩을 잔뜩 쌓은 징크스가 미니건으로 타워를 두드릴 경우 거의 공속 7~8을 찍는 해괴한 장면이 나올 정도다.
대체로 패시브를 받고 엄청난 속도로 쫒아와서 딜을 넣으면 상대는 맞기 싫어서 본능적으로 거리를 벌려 도망가고 싶어하는 심리적 효과도 있어서 도망치다가 죄다 정리당하곤 한다. 원딜에게 있어 포지셔닝/도주/추노 모든 면에서 훌륭한 성능을 자랑하는 최상급의 패시브. 특히 오브젝트 한타에서 오브젝트를 처치해도 발동하기 때문에, 챔피언이 한 명도 안 죽어도 오브젝트 처치로 신난다를 터뜨리고 싸우기 시작하는 징크스의 파괴력은 그야말로 폭발적이다.
대신, 적 챔피언 또는 구조물, 에픽 몬스터 중 뭐라도 하나가 터져야만 비로소 발동되는 패시브라서 환경이 받쳐 줘야 제 역할을 한다. 신난다!가 발동되지 않은 징크스는 화력 면에서 아쉬움이 있는 편이고 기동력은 뚜벅이라서 오히려 떨어지는 축에 속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떨어진다. 이 때문에 상대방 탱커에게 한타 내내 휘둘리며 패시브를 터뜨리기 힘든 불리한 상황, 패시브 발동 전 1:1 구도 등에서는 징크스가 힘을 쓰기 어려운 편이다. 당연히 상대 팀에 징크스가 있으면 신난다를 무조건 의식하기 때문에 이 악물고 킬을 안 내주려고 할 테니 은근히 까다로운 편이다.
이 패시브가 터지냐 안 터지냐는 징크스의 캐리력을 하늘과 땅 차이로 가르며, 대회에 징크스가 나오면 신난다!가 터지고 딜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서 해설의 향방이 바뀔 정도. 드레이븐이 킬을 내면 무시무시한 골드로 게임을 리드해 나가기 때문에 해설들이 드레이븐의 킬 유무를 연호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신난다!는 징크스의 캐리력에 있어서 말도 안 되는 수준으로 중요하게 취급된다.
스킬셋상 라인전이 꽤 견실하고 라인 푸시와 포탑 철거가 모두 빠르며, 패시브 터뜨린 상황에서 캐리력은 알아주는 수준이라 징크스가 라인전만 잘 넘기면, 못 크지만 않은 상황이면 언제나 준수한 캐리력을 발휘하도록 뒷받침해주는 고성능 패시브라고 볼 수 있다.
오공 W, 니코 W, 르블랑 패시브, 샤코 R 등 챔피언으로 취급되는 분신을 잡아도 패시브가 발동한다. 또한 아군 일라오이가 끌어온 영혼의 경우, 징크스가 영혼을 한 대라도 때렸다면 영혼이 다시 상대방에게 돌아갈 때 영혼의 남은 체력에 상관 없이 무조건 패시브가 발동된다. 상대가 풀어놓은 전령의 처치에 관여해도 발동한다. 또한 공격 속도 2중첩 이상은 무조건 챔피언 처치로만 쌓이며, 중첩이 쌓인 상태에서 오브젝트, 건물 등의 처치에 관여하면 지속 시간은 갱신시키지만 중첩을 올려주지는 않는다.
8.2버전 이전까지는 패시브 공격 속도가 무한히 중첩되었는데, 사용자 설정 게임에서 일부러 징크스에게 계속 죽어줘서 무려 90.00이라는 가히 엽기적인 공격 속도를 올리는 영상이 나오기도 했다.
4.2. Q - 휘릭휘릭!(Switcheroo!)[10]
징크스가 생선 대가리 로켓 런처와 빵야빵야 미니건을 변환합니다. | |
생선 대가리 로켓 런처 FISHBONES | 로켓 런처로 기본 공격 시 마나를 소모하여 대상과 주변 적들에게 110%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추가 공격 속도는 10% 느려지지만 사거리는 증가합니다. |
빵야빵야 미니건 POW-POW | 미니건으로 기본 공격 시 2.5초 동안 공격 속도가 상승합니다. 이 효과는 최대 3번까지 중첩됩니다. 중첩은 시간이 지날 때마다 하나씩 떨어지며, 로켓 런처로 변환한 다음 징크스의 첫 공격에만 효과가 적용됩니다. |
무기 변환 시간: 0.9 | ||
기본 공격마다 20 | + 80 / 110 / 140 / 170 / 200 | 0.9 |
250 - 폭발 반경 | ||
0 | - | 0.9 |
+ 30 / 55 / 80 / 105 / 130% - 최대 중첩 | ||
스킬을 사용하면 징크스가 무기를 바꿔들고 그에 따라서 평타에 효과가 적용된다. 무기마다 이름이 붙어 있는데, 로켓 런처는 "생선 대가리(Fishbones, the Rocket Launcher)"고 미니건은 "빵야빵야(Pow-pow, the Minigun)"[11]다. 무기 변환은 마나를 소모하지 않는 토글 스킬이라서 주문 검 계열의 아이템의 효과는 발동시킬 수 없다. 무기 변환의 쿨타임은 스킬 가속을 갖춰도 줄어들지 않는데, 0.9초가 긴 시간은 아니지만 어쨌든 무기 변환 직후에는 다시 무기를 바꿀 수 없으니 주의.
이 스킬을 배우지 않았을 때에는 기본적으로 빵야빵야 미니건을 들고 싸운다. 물론 공격 속도 버프는 받지 못한다.
빵야빵야 미니건으로는 공격할 때마다 '달린다'[12]라는 이름의 공속 버프가 쌓인다. 총 3스택까지 쌓이는데, 1스택은 최대 증가량의 50%만큼, 2스택과 3스택은 25%만큼의 효과를 준다.
버프 지속 시간은 2.5초로 짧지만 지속 시간이 만료되면 1스택씩 사라지기 때문에 스택 관리는 어렵지 않다. 공속 증가량이 1렙부터 30%로 꽤 높은 편이고 만렙 때는 130%라는 무식한 수치를 자랑한다. 만렙 풀스택이면 공격 속도를 0.8125만큼이나 더 얻게 된다. 수치만 봐도 높지만 미니건 상태를 유지하는 한 무한 지속된다는 것도 장점. 미니건 3스택 징크스의 평타 화력은 원딜 중에 상위권에 속하고, 오브젝트나 타워 철거도 빠르다. 생선 대가리를 사용할 때와 마찬가지로 빵야빵야를 들어도 미니언 정리 속도는 굉장히 빠른 편이다.
단, 빵야빵야 미니건 사용 시 징크스의 사거리는 525로 원거리 딜러 평균(550)보다 낮아진다. 게다가 징크스에게는 이동기도 없으니, 강력한 지속 화력을 가지는 대신 적과 어느 정도 접근해야 한다. 이러한 탓에 이론상 자체 화력 기대값만 놓고 보면 생선 대가리 로켓 런처보다 꽤 높지만, 한타에서는 근접한 적 챔피언을 녹여야 할 때 정도로 제한된다.
생선 대가리로 바뀌어도 스택은 유지되지만, 스택이 있어도 생선 대가리 상태에서 공격 속도 버프는 전환 직후 첫 타에만 적용된다. 영구 지속은 아니지만 미니건 -> Q -> 로켓으로 전환할 때 로켓이 일시적으로 버프를 받아 굉장히 빨리 나가므로 무기를 전환해야 할 때 매우 유용하다.
생선 대가리 로켓 런처를 든 상태에서는 공격 사거리가 길어지고 광역화된다. 주변에 입히는 피해량은 공격 목표에게 입히는 피해량과 동일하고 치명타도 적용된다. 범위 안의 와드도 지울 수도 있다. 적중 시 효과와 생명력 흡수는 주 대상에게만 적용된다.
생선 대가리의 가장 큰 장점은 긴 사거리로, 5레벨 생선 대가리의 평타 사거리(725)는 원거리 딜러 중 최상위권이다.[13] 라인전에서 평짤로 툭툭 쳐서 일방적인 딜교환을 할 수도 있으며, 한타 때도 안전한 거리에서 딜을 할 수 있고 긴 사거리 덕에 추적에도 능하다. 고속 연사포를 구비했다면 875의 사거리에서 짤짤이를 지속적으로 날려 대치 구도에서도 강력하다.
또한 생선 대가리 상태에서는 평타가 공격력의 110%의 피해를 주며 주변의 적들에게 광역 피해를 준다. 110%의 AD 계수는 치명타 전환 또는 루난의 허리케인의 부가 피해에도 온전히 적용되므로 아이템 효율을 잘 받는다. 광역 피해는 미니언 정리에 매우 큰 도움을 주며, 제한적인 상황이지만 한타에서 상대가 뭉쳐있을 경우 범위 전체에 기본 공격 피해를 줄 수 있어 이론 상 화력은 매우 높다.
하지만 추가 공격 속도가 10% 줄어들고[14] 매 타격마다 마나를 소모한다는 페널티가 존재한다. 하물며 징크스는 미니건의 공격 속도 증가를 가진 페널티로 성장 공격 속도가 굉장히 낮아서 다른 원딜에 비해 공격 속도가 느린데, 로켓 런처를 사용하면 공격 속도가 한 번 더 떨어진다. 그래서 어느 정도 공격 속도 아이템이 나오기 전에는 DPS가 굉장히 낮다. 게다가 범위 피해도 반경이 좁아 아군의 CC기에 숟가락을 얹는 상황이 아니고서야 한타에서 광역 피해를 줄 일은 거의 없다. 사실상 사거리를 위해 DPS를 포기하는 것. 후반으로 갈수록 DPS보다는 사거리로 인한 안정성이나 선제 타격권이 더 중요하므로 크게 문제되는 부분이 아니지만, 그럼에도 아쉬운 부분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공격을 할 때마다 매 번 20씩 소모되는 마나도 초반에는 굉장히 부담된다. 단발 소모량은 적으나 견제 및 라인 클리어, CS 수급 등을 위해 몇 발씩 계속 쏘는데다 다른 스킬들의 마나 소모량이 낮은 편이 아니라 무기 관리를 못 하면 마나가 쉽게 마른다. 그나마 중반 이후 침착 룬을 들 경우에는 상황이 나은데, 침착 룬의 마나 재생 효과가 늘어날 뿐 아니라 신난다!(P)로 킬을 먹어야 캐리가 시작되는 징크스 특성 상 침착의 킬 관여 시 마나 회복을 받을 확률이 높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미니건은 사거리가 짧은 대신 스택을 통해 공격 속도를 높일 수 있고, 로켓 런처는 공격 속도가 느려지고 마나를 소모하는 대신 사거리가 늘어나고 광역 피해를 입히는 무기인 셈. 이러한 각 무기의 고유한 특성에 의해서 미니건은 초중반에, 로켓 런처는 중후반에 활용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라인전 단계에서 일어나는 교전의 경우 이니시가 들어간 짧은 시간 동안 빠르게 적을 쓰러뜨리는 것이 유리하므로 인파이팅에 능한 미니건이 유용하나, 게임 중반이 넘어가면 대치 상황이 많아지고 대규모 한타가 벌어지게 돼서 사거리가 길고 광역 피해를 주는 로켓 런처가 더 빛을 발하기 때문.
또한 재미있는 점은, 미니건과 로켓 런처의 쓰임새가 게임 시간에 따라 서로 뒤바뀌는 양상을 띈다는 것이다. 게임 초반의 경우 미니건이 전투용으로 주로 쓰이고 로켓 런처는 견제 또는 라인을 빠르게 밀어야 할 때 쓰이는 반면, 한타 구도가 나오기 시작하면 로켓 런처가 메인 딜링용으로 쓰이고 미니건은 라인 관리나 오브젝트 컨트롤에 활용된다. 이는 게임이 후반으로 접어들고 징크스가 어느 정도 성장하기 전까지는 로켓 런처의 공속 페널티와 마나 소모가 발목을 잡지만, 아이템이 점점 나오면서 이러한 단점들이 점점 완화되기 때문이다.
두 모드의 효과 전부 루난의 허리케인의 효과를 받는다. 즉 루난을 들고 미니건으로 3명을 타격하면 즉시 3스택이 쌓이며, 생선 대가리의 광역 피해도 3명 모두에게 발동한다. 단 생선 대가리의 광역 피해량은 루난의 40% 딜 감소를 그대로 받는다.
4.3. W - 빠직!(Zap!)
징크스가 전기 충격파를 발사하여 처음 맞힌 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히고, 2초 동안 둔화시키며 위치를 드러냅니다. 징크스의 공격 속도가 증가할수록 빠직!의 시전 시간이 감소합니다. |
40 / 45 / 50 / 55 / 60 | 1450 | 8 / 7 / 6 / 5 / 4 |
10 / 60 / 110 / 160 / 210 (+1.4 총 공격력) | ||
40 / 50 / 60 / 70 / 80% | ||
시전 시간: 0.6 ~ 0.4초[15] 투사체 속도: 3200 투사체 폭: 80.5 | ||
징크스가 왼쪽 허벅지에 장착한 전기 충격기를 발사한다. 발사 궤적이 분홍색으로 먼저 표시된 다음 조금 뒤에 빠른 속도의 투사체가 발사된다. 맞은 대상을 드러내는 효과가 있기에 시야 확보용으로 쓸 수도 있다. 절대 시야를 확보하는 스킬은 아니라서 은신 챔피언을 드러내지는 못한다.
사거리는 긴 편이지만, 관통하지 않는 투사체를 발사하는데 시전 시간이 꽤 길고 발동 소리 및 동작이 알아차리기 쉬우며 스킬 범위가 적에게도 뚜렷하게 표시되는데다 범위마저 좁은 탓에 맞히기 굉장히 까다롭다. 와작와작 뻥! 또는 아군의 CC기에 연계하거나, 아니면 상대를 몰아 넣고 피하기 어렵게 만든 다음 사용해야 그나마 편하게 맞힐 수 있다.
맞히기 어려운 대신 보상이 크다. 총 공격력 계수가 1.4이나 되며 마스터 시 2초 80% 둔화라는 막강한 CC도 붙어 있어서 맞히기만 하면 E와 로켓 런처 공격을 연계하여 일방적인 이득을 취할 수 있다.
하지만 선딜레이가 무려 0.6초인데다 궤적을 표시해주므로 상대가 보고 못 피할 정도로 못 해야만 맞을 정도로 맞히기 어려워서 마나만 낭비하게 될 확률이 매우 높아 라인전에서는 남발하지 말고 서포터의 CC기와 연계하는 용도로만 쓰는게 낫다. 아군 서포터 CC기에 와작와작 뻥!을 연계한 후 평타로 딜을 넣다가 중간에 빠직!을 섞어준 후에 속박이 풀린 후에도 우수한 사거리와 높은 수치의 둔화로 따라가면서 잡아내는게 징크스의 가장 이상적인 킬각이다. CC기에 덫을 바로 연계하기 어려울 경우 일단 빠직!을 먼저 연계한 후 퇴로에 덫을 깔아놓을수도 있다.
4.4. E - 와작와작 뻥!(Flame Chompers!)
징크스가 5초간 유지되는 와작와작 지뢰 3개를 던집니다. 적 챔피언이 닿으면 1.5초 동안 속박시키고 폭발하여 주변 적들에게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적을 쓰러뜨리는 스킬입니다. |
90 | 925 | 24 / 20.5 / 17 / 13.5 / 10 |
70 / 120 / 170 / 220 / 270 (+1.0 주문력) | ||
지뢰 반응 범위: 50 | ||
징크스가 수류탄처럼 생긴 지뢰 3개를 던져서[16] 지뢰를 밟은 챔피언을 속박하고 도트 마법 피해를 입힌다. 한 챔피언은 하나의 덫밖에 밟을 수 없고, 챔피언이 아닌 대상은 지뢰를 기폭시킬 수 없다. 5초가 지나 지뢰가 폭발할 때 주변에 입히는 마법 피해는 미니언이나 정글 몬스터 등에게도 다 들어간다. 하나의 대상은 하나의 지뢰부터로밖에 피해를 입지 않는다. 광역 마법 피해로 취급되기에 주문 흡혈 효과는 감소되어 적용된다. 밴시의 장막과 같은 주문 보호막으로 3개의 덫 중 하나는 무효화시킬 수 있지만 남아있는 두 개의 덫을 밟으면 속박된다.
덫이 활성화되기까지 0.5초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적을 직접 겨냥하고 쓰기보다는 벽을 치듯이 쓰거나, 군중제어 상태에 빠진 적에게 후속타로 사용하거나, 근접한 상대의 퇴로를 봉쇄하는 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덫을 깔면 상당한 범위의 시야가 확보되므로 수풀 속의 시야를 밝히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고, 속박을 거는 설치형 스킬이라 초시계류 아이템이나 텔레포트를 견제하기도 좋다. 레벨에 관계 없이 속박 시간이 동일하며 사거리가 짧아 견제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므로 보통 하나 정도만 찍어 두고 나중에 몰아 마스터한다.
징크스를 공격하는 상대로부터 벗어나거나 아군이 위험에 처했을 때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하는 용도로 사용할 때 상당히 유용한 스킬이다. 사거리가 대부분의 원딜 또는 서포터의 교전 거리보다 길고 덫을 던지는 딜레이가 전혀 없기에 상대의 딜교환 시도 또는 갱킹 등을 사전에 차단하거나 역습할 수 있다. 특히 이동기가 없는 챔피언에게 유용하고, 이동기로 움직이는 도중 와작와작 뻥!에 걸린 적은 더 이상 이동할 수 없게 되기에 이동 경로나 착지 지점을 알 수 있다면 상대의 이동기를 무력화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덕분에 소환사 주문 순간이동 등 각종 글로벌 이동기를 상대하기가 다른 뚜벅이들에 비해서는 그나마 여유로운 편.
기본 피해량도 나쁘지 않고 주문력 계수가 무려 1.0이라 AP 트리를 가면 덫 한 방에 물몸들의 피가 훅 하고 사라지는 재밌는 순간이 나오지만 AP 계수를 가진 스킬은 이것뿐이라 AP 징크스는 사실상 트롤링이나 다름없으니 가지 말자.
4.5. R - 초강력 초토화 로켓!(Super Mega Death Rocket!)
징크스가 로켓을 발사합니다. 로켓은 발사 후 첫 1초 동안 피해량이 커지며, 적 챔피언을 맞히면 폭발하여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주위의 적들은 80%의 피해를 입습니다. 몬스터를 상대로는 잃은 체력 비례 피해량이 1200까지만 적용됩니다. |
100 | 전 지역 | 85 / 65 / 45 |
32.5 / 47.5 / 62.5 (+0.165 추가 공격력) - 최소 피해 325 / 475 / 625 (+1.65 추가 공격력) - 최대 피해 | ||
잃은 체력의 25 / 30 / 35% - 추가 피해 | ||
저격 여왕 징크스
1년 4개월 만에 등장한 새로운 글로벌 궁극기. 애쉬 궁처럼 챔피언에게만 맞지만 범위 피해는 미니언 등에게도 적용된다. 애쉬, 이즈리얼, 드레이븐 등의 스킬과는 달리 시전 시 채널링 판정이라 1초 정도의 캐스팅 시간 동안 기절 등의 CC기에 걸리면 취소되니 주의하자.
발사 뒤 투사체가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피해가 최대 10배까지 증가하며, 투사체 속도도 빨라진다. 1500 거리까지는 초기 속도로 날아가면서 조금씩 공격력이 붙다가 1500을 넘어가는 순간 폭발과 함께 이펙트가 변하며 최대 속도/피해량에 도달한다. 시간으로 따지면 1초.[17][18] 잃은 체력 비례 피해가 추가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체력이 적은 적에게 맞히면 피해가 더 들어간다. 주변에 입히는 피해는 80%로 감소되어 각각의 방어력이나 체력 등에 따라 개별 적용된다. 미니언이나 정글 몬스터에게 이 범위 피해로 가할 수 있는 최대 피해량은 1200으로 제한되어있다.[19] 이 때문에 상대에 징크스가 있는데 바론 버스트를 감행하다가 궁에 스틸당하는 장면이 잊을 만하면 나온다.
이즈리얼의 정조준 일격과 함께 원거리 딜러들의 모든 글로벌, 준 글로벌 스킬 중 킬 캐치에 가장 적합한 스킬이라고 할 수 있다. CC기가 주 목적인 애쉬, 준 글로벌기인 케이틀린에 비해 한참 멀리 있는 적까지도 저격할 수 있는 글로벌 스킬이라는 점을 차치하고도, 투사체 속도가 굉장히 빠르면서 대상의 잃은 체력에 비례하는 추가 피해가 합산되어 총 피해량이 상당히 위협적이다.[20] 투사체가 가속하면 다른 글로벌 궁극기에 비해 확연히 탄속이 빠른 것도 장점. 파괴력이 최대치가 되는 이동 거리가 생각처럼 길지도 않다. 덕분에 라인전에서 성장이 원활하지 못했던 징크스라도 적절히 궁으로 킬을 주워먹고 손해를 복구하는 모습이 왕왕 보인다. 이렇듯 킬캐치에 능한 스킬이다보니 징크스 캐리력의 핵심인 신난다를 쉽게 발동시키기 위한 스킬로썬 아주 적합하며, 그래서 징크스 운용에 있어서 생각보다 중요도가 높은 스킬이기도 하다.
잃은 체력에 비례해 대미지가 커지는 스킬이다 보니 반드시 킬 캐치 용으로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앞서 언급했듯 징크스의 스킬 중 가장 범위가 넓은 광역기이기 때문에 신난다를 발동시키기 위한 트리거로 한타 개시와 함께 광역으로 어시를 묻히기 위해 미리 적진 한가운데에 사용하기도 한다.[21]
루시안 공개 초기에 루시안의 궁극기는 투사체가 날아가면서 더욱 가속하게 되는 탄환을 쏘는 것이라고 제작진이 발언한 적이 있는데 정작 루시안의 궁은 난사 형태로 변경되었고 투사체가 가속하는 궁극기는 징크스가 가지고 나왔다. 루시안의 초기 궁극기 디자인과 초강력 초토화 로켓!을 비교해 보면, 징크스의 궁극기는 논타겟팅에 광역 폭발이고, 잃은 체력만큼의 피해를 추가로 입힌다는 차이점이 있다.
대포에서 발사되는 눈과 입이 그려진 거대한 미사일이라는 점에서 마리오 시리즈에 등장하는 킬러를 오마주한 듯하다. 참고로 기본 스킨의 폭발 이펙트는 썩소 같은 표정이다.
5. 영원석
5.1. 시리즈 1
로켓 배송R - 초강력 초토화 로켓!으로 적 챔피언에게 최대 피해
달성 목표 : 4 / 10 / 30 / 60 / ?
달성 목표 : 4 / 10 / 30 / 60 / ?
속사포
Q - 휘릭휘릭! 기본 지속 효과의 최대 중첩 상태를 유지한 시간
달성 목표 : 16 / 1시간 5분 / ? / ? / ?
달성 목표 : 16 / 1시간 5분 / ? / ? / ?
씬난다!
P - 신난다! 효과 발동 상태에서 다시 한번 발동
달성 목표 : 6 / 30 / 60 / ? / ?
달성 목표 : 6 / 30 / 60 / ? / ?
5.2. 시리즈 2
사격장최대 사거리의 75% 이상에서 챔피언에게 W - 빠직! 적중
달성 목표 : 15 / 60 / ? / ? / ?
달성 목표 : 15 / 60 / ? / ? / ?
성공이다!
E - 와작와작 뻥으로 속박된 챔피언에게 입힌 피해량
달성 목표 : 2,500 / ? / ? / ? / ?
달성 목표 : 2,500 / ? / ? / ? / ?
폭발 가루
600범위 너머에 있는 챔피언에게 Q - 생선대가리 적중
달성 목표 : 100 / 350 / ? / ? / ?
달성 목표 : 100 / 350 / ? / ? / ?
6. 평가
징크스 챔피언 집중탐구무기를 바꾸는 스킬셋을 가지고 있어 자유자재로 공격 방식을 바꿀 수 있는 독특한 원거리 딜러 챔피언으로, 기본적으로 주어진 상황에 맞게 수동적으로 대처하다가 패시브를 발동시키는 순간 공격적으로 치고 나가는 유동성이 요구된다.
라인전이 굉장히 불안정하고 상성을 타는 대신 사거리가 긴 생선 대가리 로켓(Q)으로 받아먹거나 라인을 미는 플레이가 어렵지 않으며, 와작와장 뻥!(E)을 통해 아군 서폿과 갱 호응을 함께 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신난다!(P)가 터진 징크스는 그대로 한타를 종결 낼 수 있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포텐이 높은 하드캐리형 원딜로, 특유의 손맛과 강점 덕에 인기가 꽤 많은 챔피언이다.
과거 하이퍼캐리형 원거리 딜러하면 베인과 코그모가 첫 선에 꼽히곤 했으나, 이 둘이 각자 가지고 있는 치명적인 단점 덕분에 솔로랭크에서는 간간히 보여도 대회에선 거의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되자 그 자리를 생존기를 제외하면 다재다능하다는 점을 인정받아 아펠리오스와 함께 꿰차고 있다.[22] 특히 아펠리오스와는 서로 뗄레야 뗄 수 없는 기묘한 관계가 되어가고 있는데, 징크스의 막강한 캐리력에 맞수를 두기 위해서는 그나마 아펠리오스 정도밖에는 없기 때문에[23] 징크스의 티어가 올라가면 아펠의 티어도 덩달아 올라가고, 아펠의 티어가 올라가면 징크스의 티어도 같이 올라가는 구도가 2021년부터 줄곧 반복되고 있다.[24][25]
6.1. 장점
- 초반 이후 원거리 딜러 최상급의 기본 공격 사정거리
징크스는 레벨업을 통해 Q를 마스터하고 이를 부담없이 활용할 마나가 확보된 이후에는 대부분의 교전에서 로켓 런처를 주로 사용하게 된다. 이 때 징크스의 평타 사거리는 725로, 보통의 원딜들과는 200 가까이 차이가 나고 케이틀린, 만월총 아펠리오스, 만렙 트리스타나도 큰 차이로 제치며 심지어는 W 킨 코그모보다도 길다. 또 자주 사용하는 고속 연사포, 그리고 긴 사정거리의 W와 글로벌 궁극기로 공격 가능 범위를 더 늘릴 여지도 있다. 자신은 안 맞으면서 때려야 효율이 나오는 물몸 딜러에게 사정거리가 얼마나 중요한 덕목인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으며, 이를 통해 갖는 선공권과 안정성, 호응 등에서의 이점들이 바로 징크스가 후반에 가치가 가장 높은 원딜 중 하나로 평가받는 핵심적인 이유이다.
- 폭발적인 기동력에서 시작되는 막대한 조건부 캐리력
조건이 조금 까다롭지만, 그 조건을 만족시키는 순간 징크스에겐 말 그대로 미쳐 날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패시브 신난다! 가 터지는 순간 징크스 유저는 정말 신나게 전장을 해집을 수 있다. 적 딜러를 스나이핑해서 패시브를 터뜨렸든 자기를 노리던 탱 라인을 처리해서 패시브가 터졌든 간에 패시브가 발동된 징크스의 발을 묶기는 대단히 어렵기 때문에 사실상 이때부터는 거의 프리딜이 가능해지고, 앞라인으로 순식간에 달려가서 적 딜러진을 해집어 놓을 수도 있다. 킬어시를 먹으면 쿨이 초기화되는 이동기를 가진 카직스나 트리스타나 등을 연상시키는 대목이다. 이들과 달리 즉발 이동기는 없는 대신 공속이 증가하는 패시브가 있기에, 탱커들조차 패시브가 터지면 줄줄 녹아내리기 시작한다. 패시브를 무난히 터뜨린 징크스의 한타 파괴력은 가히 원딜 최고 수준. 더 좋은 점은 다른 원딜과는 달리 궁극기를 통해 상당히 먼 거리에서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쨌든 킬어시를 먹기 위해서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다른 챔피언들과 달리 아군의 다른 누커들의 스킬에 잃은 체력 비례 추가 피해가 있는 징크스의 궁극기를 조합해 멀리서 한 명을 순삭시키고 징크스가 날뛰게 할 수 있다.
- 위치 확정형 옵션의 변수 차단 및 능동적인 CC기 연계를 통한 호응 능력
아군의 공격에 호흡을 맞추는 능력도 발군. CC기를 두 가지나 가지고 있어서 혼자서도 CC기 콤보를 성립시키고, 빠직!이나 와작와작 뻥! 모두 커버하는 범위가 상당히 넓어서 아군의 후속 공격에 호응하기 좋다. 특히나 속박 CC기를 거는 와작와작 뻥! 같은 경우 제자리에서 한 번의 기회를 더 주는 아이템[26]이나 기술[27]을 카운터치기 쉬워서, 상대 입장에서는 징크스 하나만으로 초시계류 아이템으로 생성할 수 있는 변수가 원천 차단되기에 골머리를 썩이게 된다. 거기다가 초강력 초토화 로켓!으로 딸피인 적을 저격할 수도 있고, 대치전에서 빠직!은 상당히 유용한 포킹 스킬이다. 하드캐리형 원딜 중에서 징크스처럼 간편하게 CC기 및 장거리 딜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챔피언은 별로 없는 수준.[28] 이렇듯 스킬 자체의 효과는 발군이지만 빠직!과 와작와작 뻥! 모두 아군의 연계 없이 단독으로 맞히기엔 어려운 스킬이기 때문에 쓰레쉬나 레오나 같은 CC기가 많은 특정 서포터와 궁합이 엄청나게 좋은 원딜이기도 하다.
- 우수한 라인 클리어와 공성 능력
로켓 런처를 들면 평타로 광역딜을 하면서 라인을 밀 수 있고, 미니건을 들더라도 빠른 공격 속도로 미니언을 신속하게 처치할 수 있다. 건물을 철거하는 속도 또한 엄청나게 빠르고 필요할 경우 속도를 약간 포기하는 대신 긴 사거리를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물을 때릴 수 있다. 이러한 면은 트리스타나와 유사한 편인데, 트리스타나에 비해 징크스는 라인 클리어를 더 자의적으로 할 수 있고 스킬을 써서 라인을 밀 경우 마나 소모가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편이다. 덕분에 상대가 징크스를 가만히 방치해 둘 경우 순간적으로 막대한 이득을 챙길 수 있으며, 교전 종료 후 징크스가 살아있으면 얻을 수 있는 추가 이득이 굉장히 많다.
- 단순한 스킬셋
징크스의 스킬셋은 직관적이면서도 단순하여 아펠리오스같은 비직관적인 스킬셋을 가진 챔피언은 물론이고, 스킬샷 하나하나에 희비가 갈리는 진이나 이즈리얼같은 원딜보다 운용하기가 쉽다. 사용자의 메카닉이 딜링의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서포터의 위치, 본인의 딜링 포지션 등 여러가지를 신경쓰기 힘들어하는 원딜 초보자를 위한 입문용 챔피언 추천 목록에 자주 올라가기도 한다. 물론 패시브가 발동되기 전까진 전형적인 뚜벅이 원딜러인지라 입문용으로 같이 추천되는 이즈리얼보다는 포지셔닝과 무빙에 신경을 조금 더 써야 한다.
- 여러 장점들로 인한 강력한 압박 능력
사거리가 길어 일방적인 공격을 펼치기 좋고 라인을 빨리 밀 수 있어 상대를 몰아붙이기도 용이하다. 수세에 몰린 상대가 공격을 시도하려 하면 와작와작 뻥!으로 어느 정도 차단할 수 있고, 반대로 유리한 상황에서 아군이 킬각을 잡을 경우 장거리 CC기와 막타에 특화된 궁극기로 호응할 수 있어 압박 도중 교전으로 전환하는 능력도 좋다. 이 과정에서 킬을 먹게 된다면 신난다!가 발동해 상대에게 더욱 큰 손실을 입힐 수 있다. 상대가 대응을 포기하면 미니건으로 공격 속도를 높여 구조물이나 오브젝트를 순식간에 가져가 버리고, 타 라인에 궁극기로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한다. 이렇듯 징크스가 주도권을 잡을 경우,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압박을 받게 된다.
- 원거리 딜러 최상급 성장 복구능력
징크스는 조금 말렸다가도 제압골드를 한 번 먹으면 게임이 이상해지는 수준으로 복구가 좋다. 초반에 다이브를 당해서 레벨 차이가 벌어지는 게임에서도 미드와 스왑하면 라인과 칼날부리와 같은 몹도 Q를 이용해서 빠르게 먹을뿐더러, 글로벌 궁극기로 멀리서 킬을 주워먹는 동시에 패시브가 발동되어 변칙적인 카이팅 구도가 나오기도 한다. 상술한 점들과 사거리 및 기동성으로 인해, 게임을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역전하는 경우도 많이 나온다. 특히 소통이 원활하지 못해서 징크스처럼 허약한 생존력을 가진 딜러조차도 점사 호흡이 안맞아서 못잡는 경우가 허다한 솔로랭크에서는 징크스가 아무리 말렸어도 조금만 킬을 줏어먹으면 몇 천 골드 역전같은건 쉽게 해낼만큼의 캐리력을 보여줄 수 있다보니 징크스의 성능이 좋은 메타에서는 그 이즈리얼과 카이사조차도 징크스의 픽률을 따라잡지 못하는 상황도 종종 나온다.
6.2. 단점
- 원거리 딜러 최하위권 생존력
이동기도 없고 이동속도 증가 효과도 적을 처치하거나 어시를 먹을 경우에만 증가하는 까다로운 조건을 지니고 있어 진성 뚜벅이기에 물리면 순식간에 골로 간다. CC기가 2개 있기는 한데 빠직!은 딜레이가 길면서 맞지 말라고 다양한 방법으로 친절하게 경고하는 단일 대상 논타겟 스킬이고, 와작와작 뻥!은 발동이 빠르고 범위가 꽤 넓긴 하지만 설치형 스킬이라 발동 후 지뢰가 작동하기까지 상당한 딜레이가 있다. 때문에 위기 상황에서는 둘 다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라인에서든 한타에서든 물리기가 아주 쉬운 편이고 물렸을 때는 살아돌아가기가 어렵다. 모든 뚜벅이 원딜들이 비슷한 단점을 갖고 있지만, 징크스는 효과가 빠른 하드 CC기도 없고 폭딜이 나오는 편도 아니라 더 부각되는 편이다.
- 불안정하고 상성을 많이 타는 라인전
이동기가 없어서 상성을 많이 타는 데다가 무기마다 약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라인전 단계가 생각보다 많이 불안하다. 특히 상대가 강력한 돌진 계열 서포터를 가져가거나 갱킹형 정글러를 적극적으로 봇에 개입시키면 징크스가 성장할 기회조차 갖기 어려워진다. 징크스가 라인에서 갖는 장점은 로켓의 긴 사거리를 이용한 평타 짤짤이와 서포터가 선 CC기를 넣었을 때 덫으로 연계하는 CC기 콤보 정도인데, 이는 주도권을 잡고 있을 때에나 위협적인 것들이고, 라인전에서 주도권을 세게 가져가는 조합이 나오면 평타 짤짤이도 섣불리 시도할 수 없고 서포터 CC기에 호응해보려다 오히려 역으로 당하는 등 말 그대로 아무것도 못 하고 털리기 쉽다. 상대가 무서워 제대로 접근하지도 못하면 원거리에서 CS를 먹다가 마나를 다 소모하기 일쑤고, CC기는 발동하기까지 시간이 꽤 필요하기 때문에 적에게 붙들린 다음 뒤늦게 까는 스킬이 되는 경우가 많다.
- 높은 아이템 의존도
징크스는 전통적으로 무한의 대검을 위시한 평딜 뻥튀기 계열을 코어 아이템으로 삼는 전형적인 평타형 원딜이며, 보유한 아이템에 정비례하여 강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아이템이 안 나온 징크스는 정말 약하다. 팀 차원에서 큰 도움이 되는 유틸성을 가진 것도 아니고, 하다 못해 생존력을 이용해서 시간을 끌기에도 적합하지 못하다. 최소 2코어는 나와야 힘을 쓰는 케이틀린만큼이나 아이템 의존도가 높은 편이고, 그래서 활약할 시기도 다소 늦게 찾아온다. 징크스가 상대방의 견제 혹은 파일럿의 역량 부족으로 CS를 잘 수급하지 못할 때 라인전이 심하게 밀려버리는 주된 이유이다.
- 한타에서 패시브 의존도가 높음으로 인해 팀원의 영향을 많이 받음
뚜벅이+대기만성형+하드캐리 원딜은 당연히 팀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지만, 징크스는 어느 정도 성장이 완료되고도 나머지 팀원들의 활약을 강하게 요구하는 챔피언이다. 패시브가 터진 징크스는 막강하지만, 패시브가 터지기 전까지는 크리템을 잔뜩 갖고도 은근히 화력이 애매하고, 뚜벅이인 이상 딜각도 생각처럼 잘 나오지 않는 편이다. 때문에 많은 경우 징크스가 하드캐리하는 공식은 "아군 챔피언들이 적 전열에 충분한 피해를 입힌 상태에서 대포 또는 궁극기로 킬/어시를 주워먹기"로 시작된다. 성장 시간만 벌어 주면, 딜할 각만 만들어 주면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뿜어내는 여타 하드캐리 원딜에 비해 징크스는 한타에서의 저점이 상당히 낮아, 저점을 고점으로 끌어올려 줄 강력한 팀이 거의 반드시 필요하다. 한 명을 확실하게 죽이기 직전까지 만들어주거나, 최소한 징크스가 한 명을 죽일때까지 타겟을 붙잡고 전열을 유지해 줄 수 있어야 한다.
- 여러 단점들로 인해 압박당할 때 무력함
징크스는 자신이 주도권을 잡고 밀어붙일 때는 강력하지만, 반대로 수세에 몰리는 상황에서는 원딜 중에서도 특히 무력한 편이다. 생존기가 부실하기에 적극적인 반격은 커녕 당장 살아남는 것부터 걱정해야 하고, 라인 클리어 능력이 좋다고는 하나 그 라인 클리어를 위해서는 상당한 마나를 소모해야 하므로 상대가 공격적으로 들어올 때는 웨이브 지우기도 쉽지 않다. 킬이나 오브젝트를 따낼 수 없는 상황에서 패시브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심지어 딜이 나오는 시기가 늦고 초강력 초토화 로켓!이 징크스의 화력 기댓값이 낮을 때 제 역할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상대가 킬을 노리고 들어올 때 최후의 발악으로 하나 정도 데려가기도 힘들다. 이 때문에 메타가 초중반 몰아치기 방식으로 돌아가거나 딜탱 메타/돌진 메타 같은 게 되면 한없이 약해지고, 설령 중후반 메타가 되더라도 원딜의 캐리력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스타일이라면 이래저래 고달프다.
6.3. 상성
- 징크스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강제로 싸움을 열 수 있는 챔피언: 돌진해서 CC기를 걸 수 있는 서포터들이 대표적이며, 이러한 챔피언들에게 호응하기 좋은 딜러도 포함된다. 갱킹이 강력한 정글러나 우수한 로밍 챔피언들도 넓은 범주에서는 해당된다. 라인전 단계에서 징크스가 성장하지 못하게 틀어막기에도 적합한 챔피언들이다.
- 갈리오, 드레이븐, 레오나, 블리츠크랭크, 쓰레쉬, 알리스타, 트위스티드 페이트, 판테온, 노틸러스, 자크, 신 짜오, 말자하, 누누와 윌럼프, 렉사이, 스카너, 아무무, 자르반 4세, 세주아니, 빅토르, 베이가, 샤코 등
- 스킬을 통한 라인 장악력이 강력한 챔피언: 징크스는 초반에 강한 챔피언이 아니며, 스킬을 피하기 어렵기 때문에 스킬 위주로 압박이 들어오는 챔피언을 상대하기가 까다롭다. 대부분 중반 존재감이 징크스보다 높은 편이라 징크스가 힘을 쓰기 전에 게임이 터져버릴 확률이 높다는 것도 불리한 점.
- 교전에서 징크스를 저격할 수 있는 챔피언: 생존능력이 매우 나쁘기 때문에 돌진기나 하드 CC기를 가진 강력한 이니시에이터, 또한 순간폭딜을 지닌 대다수 암살자들에게 카운터당하기 쉽다.
- 교전에서 징크스를 봉쇄할 수 있는 챔피언: 평타나 스킬을 차단하는 스킬을 가진 챔피언, 그리고 하드 탱커 계열 챔피언은 오랜 시간 동안 징크스를 바보로 만들 수 있다.
- 기타
- 야스오: 하드 카운터. 위의 상대하기 어려운 조건 중 장악력을 제외한 모든 조건에 해당한다. 징크스의 모든 공격수단은바람 장막(W)에 전부 다 막히며, 질풍검(E)을 활용해 징크스에게 접근할 수 있다. 한타 때도 만약 공중에 떠서 최후의 숨결(R)에 맞았을때 점멸이 없다면 사망확정이라고 봐도 된다. 여러모로 최악의 카운터인 챔피언.
- 트위치: 트위치는 징크스보다도 라인전이 약하고 성장 난이도가 높지만, 징크스로는 트위치를 충분히 억제하기 힘들다. 무난하게 성장을 했을 경우, 트위치의 맞딜 및 한타 파괴력은 징크스 이상이며, 더군다나 생존기가 부실한 징크스는 트위치의 암살 위협에 계속 노출되기 십상이다.
- 파이크: 라인전부터 Q에 끌려가면 살아남기 힘들고, 은신 때문에 위치도 잘 파악되지 않는다. 스턴 붙는 이동기도 무서우며, 궁극기는 징크스의 패시브 이상으로 한타를 작살낼 포텐셜을 갖고 있다. 뚜벅이이자 폭딜조차 기대하기 힘든 징크스로서는 어느 것도 대처하기 어렵다. 게다가 스노우볼 굴리기에 가장 특화된 챔피언이기도 해서 파이크가 날뛰기 시작하면 징크스는 왕귀 근처에도 못 가보고 게임이 끝나버릴 가능성이 높다.
- 말파이트: 하드 카운터 2. 마찬가지로 스킬을 사용한 장악력이 뛰어난 챔피언 빼고 전부 해당된다. 대부분의 원딜들에게 악몽같은 존재로, 징크스도 예외는 아니다. 말파이트가 궁을 박고 e를 쓰면 공중에 떠서 아무것도 못하고 e 때문에 공속도 느려져서 내려와도 바보가 되어 버린다. 말파이트가 어느 빌드로 가든 까다로운데 말파이트가 극탱이면 뚜벅이에다 탱커를 잘 잡는 것도 아닌 징크스 하나 마킹 못 할 것도 없으며, 극딜이면 궁 맞는 순간 징크스가 공중에서 사라지는 마술을 볼 수 있다.
- 티모: 하드 카운터 3. 나서스를 제외한 모든 평타챔들의 적 답게 징크스 또한 예외는 아니다. 징크스의 엄청 빠른 공격속도는 티모의 실명다트 하나에 모든게 원천봉쇄 당해서 그냥 고철 장난감 총이 되버린다. 빠직은 선딜레이가 있어서 티모의 W로 충분히 피하는게 가능하며 협곡 사방팔방에 퍼져있는 버섯은 물몸들이 밟으면 피가 많이 깎이기에 짜증난다.
- 징크스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라인전이 약하거나 시간이 많이 필요한 챔피언, 사거리가 짧은 챔피언: 징크스는 많은 골드와 시간이 확보되어야 비로소 강력해지는 대신, 잘 성장했을 때는 대부분의 챔피언에 비해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하는 챔피언이다. 교전 단계에서 카운터치는 방법이 없지는 않더라도 애초에 성장할 계기 자체를 만들어주지 않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데, 라인전에서 징크스를 충분히 짓밟고 스노우볼을 굴리기 어려운 조합을 사용할 경우 징크스가 편하게 파밍하며 왕귀를 준비할 수 있다.
- 돌파력이 약한 브루저 챔피언: 높은 확률로 징크스를 지키는 서포터 선에서 막혀 허우적대고, 노 마크라도 징크스의 엄청난 사거리와 광범위한 덫 때문에 좀처럼 붙지 못한 채 일방적으로 얻어맞는다. 탱커도 못 되는 이 부류들은 결국 허무하게 징크스가 패시브를 발동하는 트리거로 전락하기 일쑤다. 물론 성장 차이나 조합 차이로 이들이 날뛰기 딱 좋은 무대가 마련되거나, 시야에서 놓친 탓에 징크스에게 다가와 버릴 경우 얘기가 달라질 수 있다.
- 기타
- 아펠리오스: 두 챔피언의 역할이 매우 비슷한데, 한때 징크스가 아펠리오스의 완전한 하위호환 취급을 받던 시절도 있었지만 아펠리오스의 너프와 징크스의 대량 버프로 인해 현재는 징크스가 아펠리오스에게 유리한 챔피언으로 꼽힌다. 라인전 구도가 징크스에게 매우 크게 유리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크게 불리한 것도 아니기에 충분히 할만한 편이고, 한타 페이즈에서 유효 사거리 차이가 크게 벌어지기 때문이다. 최대 화력을 뽑기 위해서는 반절검 조합으로 인파이팅이 강요되는 아펠리오스와 달리 징크스는 로켓 런처 포킹으로 적진의 체력을 갉아먹다가 원하는 타이밍에 반월검 못지않은 DPS의 미니건으로 전환해 쓸어담을 수 있다. 하지만 하드 카운터라고 보기는 어렵고 화염포-중력포 조합에서는 아펠리오스만의 강점도 분명 존재하기에 둘 사이의 우위는 두 챔피언 이외 팀 조합의 상태와 실력의 영향이 크게 반영되는 손싸움에 따라 갈린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결국 후반 싸움에서 사거리의 요소가 상당히 큰 부분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두 챔피언 간 구도에서 징크스가 승률이 더 좋은 편이다.
7. 역사
7.1. 2013~2015 시즌
출시 초기에는 Q와 W 중 어느 것을 선마할지에 대한 의견이 다소 갈리는 편이었다. W의 성능이 상당히 좋았기 때문인데, 여러 차례 패치가 이루어지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에는 Q선마가 정착되었다. 라인전이 강한 대신 한타 때 어떤 무기를 써도 다소 애매한 점이 있는 안티 캐리라는 평가를 받던 때도 있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라인전 능력은 하향되고 한타에서 패시브가 갖는 막대한 변수가 증명되면서 캐리형 원딜으로 평가받게 되었다.대회에서는 코그모와 더불어 하드캐리 원딜이 필요한 시기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원딜 중 하나였다. 하지만 생존력이 떨어지는 편이고 하드 탱커를 잘 잡지 못하는 챔피언이라 메타에 따라서는 힘을 쓰지 못하기도 했다. 2015 시즌 말엽에는 탱커들의 시대가 저물고 다리우스나 피오라같은 딜탱이 탑을 지배했으며, 징크스와 잘 어울리는 탐 켄치의 출현으로 덩달아 주가가 상승했다.
7.2. 2016 시즌
2016 시즌 초기에는 평이 좋지 않았다. 직접적으로 너프를 많이 받지는 않았으나 미스 포츈 등 엄청나게 강력해져서 돌아온 원딜에 비해 메리트가 적었고, 라인에서 엄청난 파괴력을 발휘하는 천둥군주의 호령 특성과도 궁합이 별로 좋지 않았던 탓이다. 정수 약탈자 등 아이템들의 변경 또한 평타 위주 원딜이라 선템으로 인피가 강제되는 징크스에게 별로 웃어주지 않았다.한동안 직접적인 패치 대상은 되지 않았다. 간접적으로는 초기에 유행하던 고속 연사포 & 스태틱의 단검 빌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된 것 등이 하향인 반면 천둥군주의 호령 대신 전투의 열광이 떠오르고 정수 약탈자가 약간 하향되는 등의 변화로 미스 포츈 등의 힘이 빠진 것 등은 징크스에게 좋은 변화였다. 일련의 변화를 겪으며 징크스의 솔랭 성적은 꽤 괜찮은 수준으로 올라갔지만, 유저들의 평은 계속해서 좋지 않은 편이었다. 대회에는 가뭄에 콩 나듯 얼굴을 보였으나 거의 활약하지 못했다.
그러다 6.10 패치에서 생선 대가리 로켓 런처 사용 시 추가 공격 속도가 15% 감소하던 것이 25% 감소로 늘어난 대신 기본 공격 속도인 0.625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1레벨 기본 공격 속도는 0.094만큼 상향되었고, 후반 기준으로는 공격 속도 아이템을 둘 이상 장착하고 레벨이 어느 정도 올라간 상태일 때 전보다 공격 속도가 약간 낮아졌다. 약점으로 지목받던 초반 구간이 상향으로 많이 향상된 반면 후반에 끼치는 여파는 극후반 기준으로도 체감하기 어렵기에 많은 징크스 유저들이 좋아한 패치. 패치 이후 모든 구간에서의 성적이 좋아졌으며 유저들의 평도 많이 후해졌다. 그럼에도 아직 징크스가 충분히 강하지 않다고 판단했는지 라이엇은 6.17 패치로 초강력 초토화 로켓!의 계수를 약간 올려주었다.
징크스가 받은 여러 상향, 그리고 다른 챔피언들의 하향으로 인한 간접 상향 등이 겹쳐 솔로 랭크에서 징크스의 성적이 크게 좋아지고 대회에도 전보다는 자주 등장하게 되었다. 그러자 6.20 패치에서 라이엇은 와작와작 뻥!의 피해량과 마나 소모량을 하향하고, 지뢰가 중첩 피해를 입히지 못하게 만들어 라인 클리어 시에 와작와작 뻥!의 도움을 받을 수 없게 했다. 패치노트에 따르면 라이엇이 정말로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은 와작와작 뻥!이 아니라 로켓 런처인 모양. 패치 이후 솔로 랭크 성적이 서서히 내려가 적당한 수준으로 돌아갔고, 원래 그다지 인기 없던 대회에서는 애초에 성적이 좋지도 않았는데 하향까지 받았으니 또다시 보기 어려운 픽이 되어버렸다.
7.3. 2017 시즌
시즌 초 기준으로 지난 시즌과 크게 다를 바 없다. 솔로 랭크 성적은 적당한 편이나 대회에서는 거의 활용되지 않았다. 후반 캐리력보다는 초중반 라인전과 이른 타이밍부터 힘을 발휘하는 유틸성이 주목받는 메타가 계속되어 극단적으로는 직스가 원거리 딜러의 자리를 대체하던 상황에서 징크스가 설 자리는 찾기 어려웠다. 유틸형 원딜들은 7.5 버전 이후 힘이 다소 빠졌지만 대신 몰락한 왕의 검 및 전투의 열광과 궁합이 좋은 원딜들이 떴는데 징크스는 여기에 속하지 않아서 그다지 달라질 것은 없었다.꽤 오래 별로 힘을 쓰지 못했기 때문인지 7.7 패치에서는 와작와작 뻥!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는 약간의 상향을 받았다. 전투력 자체는 적절하니 생존 능력을 조금 향상시키고자 하는 의도라고 한다. 7.15 패치에서는 빠직!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는 상향이 이어졌다. 각각의 패치 후 성적은 조금씩 좋아져 7.15 버전 기준으로 솔로 랭크 승률이 원딜 중상위권 정도까지 올랐다. 불타는 향로를 등에 업고 원딜이 미쳐 날뛰는 메타의 덕을 어느 정도 보기도 했는데, 이런 쪽으로는 향로와의 궁합이 정점을 달리는 코그모와 트위치에게 밀려서 크게 주목받지는 않았다.
7.23 패치에서는 와작와작 뻥!의 속박 판정이 상향되었다. 7.23 패치 이전에는 상대가 이동 스킬로 이동하다가 와작와작 뻥!의 지뢰를 밟을 경우 경로 끝까지 이동한 후에나 속박되었지만, 패치 후부터는 그 자리에 멈추도록 바뀌었다. 물론 점멸 등 순간이동 계열의 이동기나 CC 면역 돌진기의 경우에는 막을 수 없다. 적을 강제 이동시키는 아군의 방해 효과도 무시하고 적을 덫 위에서 정지시키기 때문에 스킬 연계 면에서는 약간 신경 쓸 필요가 생겼다.
7.4. 2018 시즌
스킬 기반 라인전 강캐들이 날뛰던 프리시즌의 일명 죽창 메타에서는 승률이 밑바닥까지 내려갔었다. 죽창 메타의 수혜자들이 연속해서 직, 간접적 하향을 받고 반대로 기민한 발놀림 등의 상향으로 인해 라인전이 상대적으로 약한 챔피언들도 어느 정도 기를 펼 수 있게 되고 나서는 승률이 꽤 올랐으나, 그래도 중위권 이상으로 올라가지는 못했다.8.2 버전에서는 초반 공격력이 약간 줄고, 신난다!의 공격 속도 버프가 더 이상 중첩되지 않게 된 대신 신난다! 발동 시 징크스의 공격 속도가 한계치를 넘어갈 수 있게 변경되었다. 또한 휘릭휘릭! - 빵야빵야 미니건의 공격 속도 버프가 5.10 패치 전처럼 오직 휘릭휘릭!의 레벨에만 영향을 받도록 패치되어 보다 이른 시간부터 엄청난 공격 속도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대신 18레벨 기준으로는 전에 비해 공격 속도가 약간 줄어든 편. 패치 후 승률은 소폭 상승했다.
대회에서는 8.5 버전을 전후로 자야, 케이틀린 등 성장성이 높으나 잠재력이 터지기 시작하는 시기가 다소 늦게 찾아오는 원딜들이 대세가 되자, 징크스의 픽률이 서서히 늘어났다. 바루스처럼 라인전 단계부터 징크스를 몰아붙일 수 있으면서 더 빨리 전성기를 맞는 원딜도 존재하고 한타 측면에서도 생존기가 부실한 징크스의 특성상 무난히 뽑기에는 부담이 크기 때문에, 상대의 조합을 어느 정도 확인한 뒤 후픽으로 가져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런 추세는 오래 가지 못했다.
8.11 패치 때는 원거리 딜러들의 전반적인 능력치 조정과 기민한 발놀림 하향으로 인한 라인 유지력 감소 탓에 가뜩이나 쉽지 않던 라인전이 더욱 어려워졌고, 치명타 아이템들의 하향 및 변경으로 인하여 강해지는 타이밍까지 늦춰진 탓에 성적이 상당히 나빠졌다. 그래서 8.13 업데이트 때는 위력을 되돌려야 할 치명타 집중형 원거리 딜러 중 하나로 분류되어, 휘릭휘릭! - 생선 대가리 로켓 런처의 추가 피해량이 치명타로 인해 증폭될 수 있도록 변경되었고 빠직!의 총 공격력 계수가 0.2 늘었다.
8.14 업데이트로는 기본 체력이 531에서 581로 50 증가하고 레벨 상승에 따른 체력 증가량은 88에서 84로 감소했다. 최대 체력 약간을 대가로 초반 탱킹력을 확보한 셈. 직접적인 상향과 치명타 아이템들의 가성비 향상 등 여러 긍정적인 변화를 겪은 결과, 징크스의 픽률과 승률 모두 다시 상위권으로 올라갔다.
7.5. 2019 시즌
9.1 패치에서 빠직!의 시전 시간이 징크스의 추가 공격 속도에 따라 줄어들 수 있도록 상향되었다. 기존에는 시전 시간이 0.6초로 고정되어 있었으나 9.1 패치로 공격 속도에 따라 0.4초까지 줄일 수가 있다고 한다. 이는 미니건 폼의 추가 공격 속도에도 영향을 받으며, 이 때문에 초반에도 시전 시간 감소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9.3 치명타 아이템 패치 이후에는 큰 폭으로 승률이 오르며 다시금 좋은 챔피언으로 인식받고 있다. 이번 패치로 원딜 간의 서열이 큰 국면을 맞이한 것은 아니나, 케이틀린이나 베인과 같이 후반을 바라보는 챔프들의 3,4코어 활약 환경이 더욱 넓어졌다는 정보가 징크스에게도 해당이 되는 것. 대회에서 2019 LCK 스프링 2라운드에서 킹존 소속 데프트가 징크스를 기용하며 캐리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는데, 후반과 상관없이 징크스가 킬을 야금야금 줏어먹으면 얼마나 하드캐리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경기다. 물론 데프트의 징크스 승률이 해당 경기 포함 92%나 되고 타 선수는 아직 쓰지 않는 장인급 경기력이지만, 원딜 캐리를 바라보기 힘든 2019 시즌을 생각할 때 인상적인 모습이다.
9.16패치 시점 기준으로는 승률 53%와 20%라는 높은 픽률을 달성하며[35] 카이사를 제치고[36] 솔랭 1티어를 가져갔다. 징크스가 여태껏 큰 버프를 가져가지 못했음에도 티어 변동이 일어난 것은, 주변 챔프들의 영향을 누구보다도 더 잘 받는 징크스의 특징이기도 하다.[37] 탑 대세 챔프 중에 원딜 학살자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브루저가 잭스 정도 밖에 남지 않았고, 자르반과 카직스, 신짜오와 같이 특정 챔프 점사가 용이한 정글러가 1티어에서 약간 주춤한 것도 영향이 있다.
7.6. 2020 시즌
9.3 패치에 변경이 있은 후로 본인은 아무런 변경점이 없는데, 서폿과 원딜 메타에 따라서 강세와 약세를 번갈아가면서 띄고 있다.10.2 패치에서 상향되었다. 라인전에 영향을 주는 패치는 아니지만 신난다!가 에픽 몬스터 처치에도 발동하도록 바뀌었다. 따라서 후반 캐리력이 더욱 강해졌다. 그러나 징크스가 선호하는 폭풍갈퀴 하향과 패스트 치명타 확률 100%를 저격한 민첩성의 망토의 치명타 확률 롤백도 동시에 적용되어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후 지속적으로 솔랭에서의 성적이 떨어졌다. 시즌 10에 들어 바텀 영향력이 감소한것과, 징크스보다 라인전과 화력이 우수한 미스 포츈과 아펠리오스가 대세 원딜이었기 때문이다.
10.11 패치에서 원딜 챔피언들의 기본 체력과 성장 체력 버프가 이루어졌다. 징크스의 경우 기본 체력이 29, 성장 체력이 2 증가하였다.
10.15 패치 이후, 승률이 10.14 패치와 대비해 50.41%에서 48.06%로 감소, 자그마치 2.35%나 감소했는데 이는 카운터인 케틀의 떡상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10.16 패치에서는 궁극기의 스플래시 피해량 버그가 고쳐졌다.
10.22 패치 때 상당히 오랜만에 변경점이 있었다. E 와작와작 뻥!의 피해가 1.5초에 걸쳐 들어가던 것에서 즉시 들어가는 것으로 상향된 것이다.
7.7. 2021 시즌
지난 시즌에는 원딜 최상위권의 승률에 준수한 픽률을 가진 2티어 원딜이었지만 프리시즌 시작 후 5티어에 위치해 있다. 다른 원딜들도 함께 치명타 아이템 너프의 영향을 받았지만 유독 징크스는 딜링 수단이 평타에 극단적으로 치중된 구조이기에 너프가 더 크게 다가왔다. 게다가 룬 관련해서도 핏빛 길과 침착이 너프됨과 동시에 치명타 피해량이 감소하고 미드에는 암살자들이 득세하는 메타에서 뚜벅이 징크스는 살아남기 힘들었다. 그나마 바뀐 프리시즌 신화템들이 징크스에게 잘 맞는다는 점이 위안.티어가 상승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이유는, 초반에 게임이 결정나는 현 메타에서 성장형 챔피언을 꺼내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디메리트이기 때문이다. 라인전은 약하고 후반에 템을 뽑아야 본격적으로 적들을 쓸어 버리기 시작하는 징크스에게는 불리한 메타가 형성된 것. 또한 징크스의 카운터 챔피언인 사미라, 진, 카이사 셋이 바텀 픽률의 거의 절반을 독식하고 티어리스트 최상위권을 점령한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11.3 패치에서 대포 사거리 25 증가 및 공속 페널티를 10%로 감소하는 버프와, E 설치 선딜을 0.2초 줄이는 대신 마나 소모량을 20 늘리고 최대 사거리 밖에 사용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하는 대신 최대 사거리에 바로 설치되도록 개선하는 밸런스 조정, 그리고 기본 체력이 60 감소하는 너프가 혼합된 변경안이 적용되었다. 이 덕분에 1%도 넘기지 못했던 픽률이 8% 정도로 많이 늘었고 승률도 49%대로 진입했다. 라인전 단계의 취약함이 개선되고 패시브 발동 확률도 유효한 수준으로 늘어났지만, 10% 공속 감소가 추가 공격 속도에 이중으로 적용되는 버그가 있어서 아이템 효율이 나빠진 것이 원인이었다.
결국 11.4 패치에서 이전의 상향안을 유지한 채 너프한 체력 수치를 롤백하고 공속 감소 이중 적용 버그를 고치는 등 여러 가지로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는데, 거기다가 카이사 너프까지 겹쳐지면서 약 수년 만에 메타에 맞는 2티어 챔피언의 지위와 인기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너프를 크게 받고도 1티어에 있는 카이사와는 아직 격차가 적지 않게 있으나, 불과 두 패치 전만 해도 카이사와 징크스의 픽률 차이가 50배였고 11.4까지도 카이사가 여전히 독보적으로 강력하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과장 좀 보태서 1.5티어라 해도 될 상황. 덧붙여 정글 밸런스 재조정으로 정글러들의 성장 속도를 늦추면서 하드캐리형 원딜들의 채용 여지가 높아진 것도 징크스에게 웃어 주는 대목이다.
2월 26일-27일 LCS, LEC, LPL에 한 번씩 등장하면서 오랜만에 빅리그에 다시 얼굴을 비추기 시작했다. 이어 LCK에도 자주 등장하면서 결국 메타 원딜이 되었다.
11.7 패치에서 마침내 원딜 1티어 1등 자리에 올랐다.
결국 11.9 패치에서 너프를 받게 되었다. 다만 너프 내용의 공개로 논란이 생겼는데 버그 너프라고 사전 공지 후 실제 내용을 보니 시즌이 넘어가면서 기본 치명타 딜은 200%->175%로 하향조정되었는데 징크스 생선 대가리의 광역 피해 치명타는 여전히 200%였었다는 것.[38] 그걸 시즌이 넘어온 지 몇 달이 지나서야 175%로 잡아놓는 수준이여서 비난을 받고 있다.
11.10 패치에서 기본 방어력이 2 감소하고, R의 에픽 몬스터 대상 최대 피해량이 1000으로 제한되었다. 광역 피해로는 최대 800. 막강한 성능에 비해 얄팍한 너프이기에 1티어를 유지 중이다.
허나 메타가 원딜이 살아남기 힘들고 라인전, 견제가 강한 챔피언이 원딜로 자주 오는 메타가 형성되면서 원체 생존력이 낮은 징크스의 티어가 다소 떨어지게 되었다. 더불어서, 다시 상체 메타로 바뀌어 가는 현시점에서 애쉬의 값어치가 높아지고 11.16 패치 때 진이 버프됨에 따라 다시 프리시즌 초기처럼 후반 하이퍼캐리 원딜들의 장점이 퇴색 되는 것도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
11.18 패치에서 Q의 생선 대가리 로켓 런처의 마나 소모량이 기본 공격마다 16 ~ 20으로 버프되었다.
11.21 패치에서 다시 한 번 버프되었다. 패시브의 공격 속도 증가량이 15%에서 25%로, E의 사거리가 900에서 925로 증가, 궁극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90/75/60에서 75/65/55초로 감소되었다.
11.23 패치에서 소규모 비쥬얼 업데이트를 받았다. 시각 효과가 전반적으로 크고 선명해졌다.
7.8. 2022 시즌
치명적 속도 수혜자중 하나다. 고속 연사포에 휘릭휘릭(Q)을 마스터하고 생선 대가리 로켓 런처 사용 시 공격 사거리가 거의 1000에 육박한다. 승률이 올라간 원동력이 바로 여기있는 셈.12.5 b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내용은 Q의 생선대가리 로켓 런처의 마나 소모량이 16 / 17 / 18 / 19 /20에서 20으로 고정, 사거리 증가량이 100 / 125 / 150 / 175 / 200에서 80 / 110 / 140 / 170 / 200으로 낮은 레벨에서 감소되는 것.
12.8 패치에서 또 너프되었다. 내용은 1레벨 체력 610에서 560으로 감소. 해당 패치 이후 징크스 Q의 생선대가리 로켓 런처의 너프와 맞물려 완전히 회생 불가능한 바닥으로 추락했다.
12.10 패치에서 모든 챔피언의 기본 내구력 상향으로 1레벨 체력이 70, 성장 체력이 14, 성장 방어력이 1.2, 성장 마법 저항력이 0.8만큼 증가했다.
12.19 패치 때 오랜만에 버프를 받았다. 내용은 1레벨 공격력이 57에서 59로, 궁극기의 기본 최대 피해량이 250~550에서 300~600으로 증가.
7.9. 2023 시즌
13.1b 패치에서 1레벨 마나가 245에서 260으로, 성장 마나가 45에서 50으로 증가했고, W의 마나 소모량이 50/60/70/80/90에서 50/55/60/65/70로 감소되었다.대회에선 탱서폿 버프 이후 상황 봐서 조금씩 나오는 편.
13.5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버프안은 성장 공격 속도가 1%에서 1.36%로 증가, W - 빠직!의 둔화율이 전 구간 10%p씩 증가 및 마나 소모량 10씩 감소, R - 초강력 초토화 로켓!의 몬스터 대상 최대 피해량 제한이 800에서 1200으로 증가. 이로 인해 단번에 1티어에 진입했다.
이후 MSI에서는 그야말로 OP 중의 OP. 극도로 높은 바텀 중심 메타에서 긴 사거리에서 오는 안정성과 패시브가 터지는 순간 찾아오는 막대한 캐리력, 궁극기의 높은 밸류가 합쳐져 다른 원딜과 차원이 다른 캐리력을 보여주면서 가져가면 이기는 필승픽 취급을 받았다.[39] 이로 인해 레드 진영은 징크스를 1페이즈 밴에 거의 고정하는 편이 많았다.
이후 13.9 패치로 너프되었다. 성장 공격력이 3.4에서 3.15로 감소.
13.11 패치에서 너프가 한 번 더 들어갔다. 성장 공격 속도가 1.36%에서 1%로 13.5 패치에서 받은 성장 공격 속도 버프가 롤백되었고, 누적된 너프로 인해 승률이 47%까지 떨어지는 등 좋지 못한 성적을 내고 있다.
13.14 패치에서 징크스의 핵심 스펠 유체화의 킬 관여시 지속 시간 증가 삭제, 부동의 신화 아이템 돌풍의 재사용 대기시간 증가로 간접 너프를 받았다.
13.20 패치 때 버프되었다. 버프내용은 성장 체력이 100에서 105로 증가, 패시브의 공격 속도 증가 효과가 발동마다 중첩, 궁극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75~55초에서 70~50초로, 최대 피해량이 300~600 + 1.5 추가 공격력에서 325~625 + 1.65 추가 공격력으로 증가하였다. 패치 이후 픽률이 단숨에 20%까지 뛰어올라 1티어권에 진입했다.
이 패치로 신난다! 가 터져버린 징크스는 엄청난 폭발력을 지니게 되었다. # #[40]
13.21 패치에 바로 너프되었다. 패시브 중첩 5회 제한과 추가 공속을 챔피언 처치 관여에만 얻는다. 다만 해당 너프는 말 그대로 초고점만 너프한 것이고 일반적인 퍼포먼스는 전혀 건드리지 않았다보니, 뽕맛을 얻으려고 픽하던 유저들의 픽률이 급감한 것 빼고는 이렇다할 승률 변동은 없다.
7.10. 2024 시즌
신화급 아이템 삭제로 인해 돌풍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어 징크스의 티어가 꽤나 하락했다.더군다나 시즌 초 AD 트페가 리워크되며 대부분의 성장형 원딜을 눌러버리는 상황에서 직격타를 맞았고, 그와 함께 신챔 스몰더가 정신나간 성능을 뽐내며 징크스의 입지를 좁게 해 4티어를 전전하고 있다.
14.4 패치로 스태틱의 가격이 싸지면서 1코어가 스태틱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스태틱-크라켄-무한의 대검으로 이어지는 아이템트리가 상당히 승률이 높게 집계되고 있다.
14.5 패치에서 따로 패치를 받은 것은 없으나, 바텀 트페가 몰락하면서 픽률과 승률이 크게 상승하였다.
14.6 패치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던 스몰더가 몰락하고, 핵심 코어템인 무한의 대검의 버프도 겹치면서 OP 티어를 달성하게 된다. 픽률은 30%에 달해 2위인 카이사의 20%와 상당한 격차를 벌리고 있고, 그러면서 52%대의 고승률을 유지중이다.
14.7 패치에서 스태틱의 단검이 인상되자 귀신같이 크라켄 학살자로 돌아오면서 티어를 방어하였다.
14.8 패치에서 찰떡궁합인 쓰레쉬의 버프와 함께 양강을 구축하던 제리의 하향으로 혼자 압도적인 성적을 내고있다.
14.9 패치에서 궁극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70-40초에서 85-45초로 낮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 증가했다. 하지만 너프의 정도가 크지 않은데다가 카운터 격인 트위치가 크게 너프를 먹어 성적은 미세하게 떨어지는 데 그쳤다.
14.10 패치에서 크라켄 학살자의 치명타 확률과 치명적 속도가 삭제되긴 했으나 여전히 OP급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템트리는 일단 크라켄-팬댄-인피가 정석이지만, 인피 1코어 또는 2코어를 선택하는 비율도 유의미하게 잡히고 있다.
14.11 패치에서 성장 공격력이 3.15에서 2.9로 감소했다. 여기에 무한의 대검까지 같이 너프를 먹으며 오랫동안 자리했던 원딜 1황에서 내려왔다.
이후 라인전이 강력한 챔피언들이 티어가 오르자, 징크스는 3-4티어까지 떨어졌다.
14.17 패치 기준으로, 징수의 총 - 기회 - 필멸자의 운명을 올리는 징크스가 크라켄 - 유령 무희 - 무한의 대검 템트리를 탈 때보다 승률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4.18 패치 때 성장 공격 속도가 1%에서 1.4%로 증가했다. 패치 이후 2티어로 다시 복귀했다.
14.20 패치 때 징수의 총이 버프를 받아 다시 징수의 총 - 기회 빌드가 성적이 더 높게 잡히고 있다.
14.23 패치에서 성장 공격력이 2.9에서 3.15로 증가하고 W의 총 공격력계수가 1.6에서 1.4로 감소했다. 정석 원딜 빌드를 장려하고 방관 빌드를 저격하는 패치이다.
8. 아이템, 룬
룬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핵심: 정밀 ]]전설의 시작 공격 강화 및 지속적 피해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집중 공격|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치명적 속도|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기민한 발놀림|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정복자| ]]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생명 흡수|]][[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승전보|]][[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침착|]]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민첩함|]][[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가속|]][[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핏빛 길|]]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최후의 일격|]][[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체력차 극복|]][[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최후의 저항|]] |
다른 원딜들이 그렇듯 징크스도 정밀 빌드를 주로 선호한다. 공격 속도를 올려주고 풀중첩시 추가 피해를 주는 치명적 속도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 집중공격의 수요도 있다. 이전에는 정복자룬을 사용해 오기도 했는데, 어떤 빌드를 타서 어떤 무기를 쓰건 딜량을 확실하게 보정해주며, 특히 신난다!가 터지거나 미니건을 쓰는 경우라면 풀스택에 빠르게 도달해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다만 정복자의 잇따른 너프 이후에는 잘 쓰이지 않는 편.
정밀 2티어는 Q를 이용해 데미지를 최대한 많이 넣어야 하는데, 그러자니 마나가 많이 필요한 징크스의 특성상 침착으로 고정된다. 3티어 전설 룬에서는 피흡을 늘리는 전설: 핏빛 길의 선택률이 압도적이며, 4티어에서는 보편적으로 원딜들에게 잘 어울리는 최후의 일격이 쓰인다.
보조 룬은 크게 마법, 영감으로 갈린다. 마법에서는 로켓으로 선공이 가능하므로 절대 집중과 무난한 폭풍의 결집을 든다. 영감 쪽에서는 초반 라인전에 유용한 비스킷 배달과 무난하게 스펠의 쿨감을 위해 우주적 통찰력이 주로 선택받는 편이다. 굶주린 사냥꾼이 모든 피해 흡혈이었을 때에는 피흡을 챙기기 위해, 그리고 돌풍이 있었을 시절엔 영리한 사냥꾼을 통해 돌풍의 쿨타임을 줄이기 위해 지배를 채용하기도 했으나 둘 모두 삭제된 이후엔 채용하는 일이 드물다.
시작 아이템 | ||||
추천 아이템 | ||||
상황 아이템 | ||||
시작 아이템
- 도란의 검
거의 모든 원딜들이 선호하는 선템. 체력, 공격력, 생명력 흡수까지 능력치 모두가 라인전에 적합하다. 견제와 전투력 등 모든 면에서 좋은 아이템이다.
- 도란의 방패
능력치만 놓고 보면 도란검보다 약하지만, 체력 회복 효과가 붙어 있으며 공격받은 후 체력을 추가 회복하는 고유 효과까지 있어서 불리한 조건에서 버티는 데에는 더 좋다. 미니언에 기본 공격 시 추가 피해를 입히는 효과 덕분에 공격력 없이도 파밍에는 큰 지장이 없다. 힘든 라인전이 예상될 때 선택한다.
핵심 아이템
- 무한의 대검
치명타 원딜의 필수 아이템. 징크스의 딜의 대부분은 평타가 차지하므로, 높은 공격력과 치명타 대미지 증대 옵션을 다 가지고 있는 무한의 대검만큼 징크스에게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 없어 무한의 대검이 나오기 전과 나온 후의 딜차이가 차원이 다르다. 다만 개편으로 가격이 3600원이나 되고 공격력이 떨어졌기에 무조건 1코어로 뽑아야 했던 이전과 달리 3코어 정도에서 딜 퍼포먼스를 완성하는 용도로 간다.
- 광전사의 군화
가장 무난한 원딜 신발. 징크스는 공격 속도가 특히 낮기도 하고 스킬 가속이나 마관 등의 능력치를 잘 살리지 못하는 편이라 광전사의 군화가 최고다.
공격 아이템
- 크라켄 학살자
긴 사거리로 일방적인 포격을 쏟아붓는 징크스는 딜에 특화된 크라켄 학살자를 선호한다. 미니건, 또는 신난다!가 터진 상태에서는 평타를 매우 빠르게 연사하므로 크라켄의 추가딜이 매우 많이 터진다.
- 고속 연사포
대치 상태가 지속되는 양상의 게임에서는 거의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아이템. 충전 완료 시 다음 기본 공격에 마법 피해가 묻어 나가고 사거리가 길어져, 원거리에서 875나 되는 사거리로 강력한 한 발을 날려줄 수가 있다. 때문에 원거리에서 잡히지 않고 툭툭 건드리며 갉아먹기 좋다.
- 징수의 총
관통력과 치명타가 같이 있어 부실한 초반 화력에 큰 보탬이 되며, 처형 효과로 패시브 발동이 매우 쉬워진다. 징크스는 긴 사거리로 적을 갉아먹는 데도 좋고 쿨 짧은 포킹기인 빠직!(W)과 잃은 체력 비례 피해로 막타를 노리기 쉬운 초강력 초토화 로켓(R) 덕분에 포킹 능력도 어느 정도 되기 때문에 방관 템을 가는 포킹 원딜과 유사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어 그럭저럭 효율이 나온다.
- 기회
14.15 패치 이후 선택지 중 하나로 급부상한 아이템으로, 치명타 아이템은 아니지만 암살자 아이템이라 저렴한 가격과 기본 이동 속도로 부실한 초반을 버티기 쉽게 해 주고, 무엇보다 적 챔피언 처치에 관여할 경우 이동 속도가 크게 상승하는 효과가 징크스의 패시브와 중첩되어 순식간에 900~1000에 달하는 이동 속도를 부여하므로 뚜벅이인 징크스의 포지셔닝에 막강한 이점을 부여한다. 하지만 자체 DPS만 보면 치명타와 공격 속도가 하나도 없어 후반으로 갈 수록 떨어지는 건 사실이므로, 이론 상 DPS로 쏴갈기는 양상이 나올 경우엔 선호되지 않는다.
- 스태틱의 단검
매우 싼 가격과 높은 스펙으로 엄청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라인 클리어 능력을 보조해주는 아이템. 성장형 챔피언이기에 약한 초반을 보충해주며, 징크스는 대포의 광역딜이 있어서 라인 클리어가 밀리는 챔피언은 아니지만, 상대팀에 탱커가 너무 많은 상황이 아닌 한 1코어로 올려서 손해볼 일은 절대 없는 아이템이다.
- 유령 무희
높은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를 제공하는 아이템으로, 카이팅 능력을 높여준다.
- 루난의 허리케인
로켓 런처와 미니건 모두 조건부로 루난의 허리케인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고, 이러한 점을 배제하더라도 높은 능력치 덕분에 무난히 써먹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로켓 런처 사용 시 바람의 분노로 확산되는 투사체가 미니 로켓으로 변하는 추가 모델링 효과는 덤. 한 때는 필수 아이템 취급을 받았고 지금도 올려도 매우 무난하지만 현재는 좋긴 좋은데 다른 아이템을 제치고 갈 만큼의 가치는 없다고 평가받는다. 상대가 전부 탱커나 인파이터라 로켓 런처의 광역 딜로 재미를 보기 쉬울 경우 고속 연사포를 대체하여 올린다.[41] 칼바람에서는 루난 광역딜 각이 나오기 쉬워 보다 선호도가 높아진다.
- 피바라기
가장 높은 공격력과 흡혈을 모두 겸비한 아이템. 충분히 아이템이 확보된 상태에서 피바라기까지 구매하고 딜을 하면 엄청난 속도로 피를 회복시킨다.
- 도미닉 경의 인사
징크스는 강력한 광역 딜링이 가능하며 쿨 초기화를 이용해 날뛰는 능력이 뛰어나지만 탱 라인을 잘 잡지는 못한다. 35%의 방어구 관통력을 제공하는 도미닉 경의 인사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에 적합하다.
- 필멸자의 운명
방어구 관통력을 제공하고 패혈증 효과로 대상에게 고통스러운 상처를 남길 수 있게 해주어, 체력 재생에 많이 의존하는 문도 박사, 블라디미르, 워윅 등을 효과적으로 카운터칠 수 있다. 다만 가격이 비싼 것에 비해 가성비는 떨어지므로 유의.
방어 아이템
- 수은 장식띠 → 헤르메스의 시미터
에어본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군중제어 효과를 풀어주는 아이템. 말자하, 워윅, 스카너 등 정화로 대처 불가능하고 물리면 끔살인 CC기가 있다면 필수고, 레오나 같은 CC 괴물이 있어도 고려할 수 있다. 헤르메스의 시미터는 약간의 공격력과 생명력 흡수를 제공한다.
- 수호 천사
AD 대상 방어 아이템이자, 가장 무난한 방템. 한 번 물리면 순식간에 끔살당하기 쉬운 징크스에게 적합하다. 공격력은 덤. 하지만 징크스에게는 탈출기가 없으므로, 아군의 백업이 없으면 부활하자마자 다시 죽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주문포식자 → 맬모셔스의 아귀
르블랑 등의 AP 암살자에 대항하기 좋은 아이템. 생명선으로 발동하는 생명력 흡수 효과도 쓸만하다
8.1. 비추천 아이템
- 나보리 명멸검
평타를 때릴 때마다 일반 스킬의 쿨타임을 감소시켜주지만 징크스의 메인 딜인 Q는 평타인데다 교체 쿨타임이 없다시피해서 나보리로부터 받는 이점이 전혀 없고 W와 E는 적중 시 성능은 분명 존재감이 크나 선딜레이가 너무 길어서 쿨타임을 줄여서 난사해봤자 맞힐 일이 드물며 마나도 많이 먹으므로 어디까지나 징크스가 카이팅이나 자리잡기에 용이하게 쓰는 용도일 뿐, 주력기로 쓰기엔 애매하다.
- 광휘의 검 계열 아이템
징크스의 스킬 중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은 것은 휘릭휘릭! 뿐인데, 휘릭휘릭!으로는 주문 검이 발동되지 않는다. 딜링 시 광휘의 검 상위 아이템들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주문 검을 제때 발동시킬 수 없는 셈이다.
- 적중 시 효과 아이템
징크스는 자체 적중 시 효과가 없고 한타에서는 사용하기가 힘든 미니건 상태가 아닌 이상 공속도 느린 편이라 치명타 아이템에 투자하는 쪽이 훨씬 딜링 기대치가 높다.
- 정수 약탈자
기본 공격 시 마나 회복은 좋아보일지 모르지만 그보다 중요한 공격 속도는 없고 애매하게 스킬 가속이 붙어있어서 우선 순위에도 밀린다.
- 징수의 총, 기회 외의 물리 관통력 아이템
치명타템 벨류가 떨어진 메타에서 징총이나 기회 정도는 올릴만하지만 그 외에 물리 관통력은 효율이 좋지 않다. W는 선딜레이만 한세월에 그동안 움직이지도 못하고 궤적까지 보여줘 그 맞히기 어렵다는 케이틀린의 필트오버 피스메이커만큼 맞히기 어렵다. 선딜이 줄어드는 조건이 공격 속도이기 때문에 긴 선딜을 그대로 감내해야 한다. 케이틀린은 헤드샷으로 누킹이라도 할 수 있지 징크스는 그런 것도 없다.
- 마나무네
사실상 평타로만 마나 충전 중첩을 쌓아야 하고, 여신의 눈물은 공격적인 능력치가 전혀 없는 아이템이라 안 그래도 성장 속도가 느린 편인 징크스를 초중반에 더 약하게 만들어 버린다. 설령 최대 중첩에 도달하여 무라마나가 완성되더라도 치명타 계열 아이템들에 비해 평타딜에 끼치는 영향력은 더 적다.
- 주문력 아이템
주문력 계수가 E스킬 하나 뿐이다. 계수가 1.0으로 높지만 그마저도 도트 피해로 들어가는거고 쿨이 길어 타산이 맞지 않는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하단 (바텀)
징크스는 거의 바텀에서 원딜로만 활용된다. 출시 초기에는 라인전 강캐였지만, 여러 차례 패치가 이루어진 결과 더 이상 징크스를 라인전 강캐라고 부르기는 어렵게 되었다. 오히려 약캐에 가까운 편. 이동기가 없고 순간 폭발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상대에게 맞지 않도록 조심해서 라인전을 수행해야 한다. 다행히 징크스는 미니건의 빠른 공격 속도와 로켓 런처의 긴 사거리, 그리고 필요할 경우 멀찍이 떨어져 CS를 주워먹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빠직! 등을 사용해서 라인전을 적당히 풀어나갈 수 있고, 서포터나 정글러가 공격해 들어갈 경우에는 빠직!이나 와작와작 뻥!으로 CC 지원을, 초강력 초토화 로켓!으로 마무리를 지을 수 있어 비교적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편이다. 저격 능력에 자신이 있다면 아군이 다른 곳에서 싸울 때 궁 지원을 해주는 것이 좋으나, 궁을 헛칠 경우 라인전에서 상대가 훨씬 공격적으로 나올 수 있으니 주의.징크스는 잘 성장했을 경우 라인 클리어와 철거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 루난의 허리케인을 산다면 더욱 빠르다. 미니언 웨이브를 쓸어먹는 능력은 시비르와 자웅을 겨루고, 건물을 부수는 속도는 트리스타나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정도. 라인전을 이겨서 적을 몰아내거나, 상대가 라인 하나를 비워뒀을 경우 정말 엄청난 속도로 라인을 전진시키고 포탑을 갈아버릴 수 있다. 이러한 이점을 잘 살리면 순간적으로 많은 이득을 챙겨갈 수 있다. 하지만 구조물을 파괴하기 전까지는 허약한 뚜벅이와 다를 바 없는 징크스로 혼자 라인을 밀고 올라가기는 굉장히 위험하며, 원딜 없이 한타가 벌어질 경우 아무리 징크스가 궁으로 지원을 할 수 있다고 해도 한계가 분명하므로, 사전에 시야를 확보하거나 적의 위치를 파악한 다음에 철거전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한타 단계에서는 싸움이 시작되기 전까지 안전거리를 넉넉하게 잡고 빠직!과 사거리 긴 평타로 포킹을 하다가 전투가 시작되면 상황에 맞게 무기를 조절한다. 일반적으로는 거리 유지를 위해 로켓 런처를 들고 공격하되, 프리딜을 할만한 환경이거나 적이 너무 가까이 접근해버렸다면 미니건을 들고 화력을 높이는 게 낫다. 싸움이 넓은 범위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면 적 앞 라인이랑 놀다가 적당히 기회를 봐서 궁극기로 적 딜러진을 노리는 것도 나름의 전략. 적 딜러진이 죽어서 패시브가 발동하면 성가신 상대 전방 라인을 멀찍이 따돌려버리고, 상대 탱커진이 첫 패시브를 끊었다면 바로 아군 탱 라인에 가담해서 적 딜러진을 박살내면 된다. 불리한 상황에서 어찌저찌 패시브가 발동됐다면 재빠르게 도주하는 데 사용하면 안심.
9.2. 서포터와의 궁합
초반이 약하고 생존력이 떨어지는 징크스 특성상 서포터의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는다. 덫 연계를 할 수 있고, 생존력이 떨어지는 문제를 서포터가 책임지고 케어할 수 있으면 좋지만 둘 다 가능한 서포터는 그리 많지 않다. 일반적으로, 쓰레쉬와 룰루가 가장 좋은 파트너라고 평가받는다.- 쓰레쉬: 찰떡궁합. 쓰레쉬 혼자서도 최대 3개의 CC기를 연계할 수 있어 덫 연계를 할 기회가 자주 오며, 아군 보호 기술 중에서도 최상급으로 평가 받는 어둠의 통로가 있어 징크스를 지키기에도 좋다. 한타 때도 쓰레쉬는 각종 CC기로 상대를 방해하면서 징크스가 딜 할 환경을 마련해 신난다!를 터트리기 좋고, 위험한 상황에서 어둠의 통로로 징크스에게 생명줄을 던져주는 식으로 징크스를 도울 수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징크스에게 맞춰줄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 징크스 장인으로 유명한 갱승제로와 전 한화생명의 원거리 딜러 상윤도 징크스의 베스트 파트너가 쓰레쉬라고 말한 바 있다. 단점은 덫 연계 기회 자체가 자주 오는 것은 맞으나, 그랩이 2차례에 걸쳐서 끌고 오기도 하고 마당 쓸기 때문에 CC기로 묶어놓은 상대가 자잘하게 자주 움직이다 보니 징크스가 덫을 신중하게 깔 필요가 있다.
- 룰루: 찰떡궁합 2. 그랩 서폿 중 쓰레쉬가 최고의 파트너라면 유틸 서폿에는 룰루가 최고의 파트너다. 작정하고 징크스가 캐리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면 룰루만한 서포터가 없다. 슬로우, 변이, 에어본으로 징크스가 물리지 않게 해주며, 물리거나 견제를 당하더라도 실드와 체력 증가로 유지력을 챙겨준다. 게다가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버프까지 있다. 룰루의 케어를 받으며 신난다!가 터진 징크스는 어지간히 말린 게 아닌 이상 그야말로 무쌍을 보여줄 수도 있다. 단점으로는 징크스가 초반에 약한 걸 풀어나갈 수 있는 덫 연계를 하기엔 어려우며, 룰루 본인도 라인전이 그리 강한 서포터가 아니다. 특유의 보호 능력으로 사리면서 후반을 도모하는 조합. 그만큼 라인전을 무난하게 넘기고 한타 페이지에서의 잠재력과 폭발력은 가히 징크스-쓰레쉬 보다 차원이 다르다.
- 탐 켄치: 어쩌면 쓰레쉬 만큼 궁합이 좋을수도 있다.탐 켄치는 심연 잠수를 통한 에어본과 혀 채찍의 둔화를 통해 징크스에게 덫 연계를 편하게 할수있고 집어삼키기를 이용한 세이빙 능력으로 후반 생존기가 부족한 징크스를 위협에서 지킬 수 있다.
- 나미: 기절 스킬, 에어본 스킬 각각 1개가 있어 정통 유틸폿 중에서는 덫 연계가 좋고 자체 라인전 능력도 강한 서포터다. 또한, 나미의 버프로 싸움에도 도움을 줄 수 있고 이따금 날리는 징크스의 대포 견제도 더욱 아프게 해줄 수 있다. 이동 속도 증가와 힐, CC기가 있으니 케어 능력도 어느 정도 보장받을 수 있다. 다만 나미의 에어본이 맞히기가 쉬운 스킬은 아니고, 특유의 느린 스킬 발동 속도 때문에 케어 능력이 아주 뛰어나진 못하다. CC기가 에어본이라 상대가 붕 떠 징크스가 덫을 정확히 깔지 못하는 경우가 은근 잦은 것도 덤. 나미의 대처 능력이 굉장히 중요한 조합이다.
- 모르가나: 모르가나의 지속 시간이 긴 속박은 징크스가 덫 연계를 하기 편하다. 또한 칠흑의 방패 덕분에 CC기로부터 징크스를 지킬 수 있다는 독특한 장점도 있다. 탱폿이나 그랩폿들로부터 징크스를 라인전에서부터 지켜야 한다면 고려할 만 한 서포터다. 다만 징크스가 라인 클리어 능력이 괜찮긴 하나, 한 번 주도권을 잃으면 라인전이 약한 징크스 특성상 라인 클리어를 할 여력이 없어지고 라인을 밀어야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모르가나 특성상 칠흑의 방패로 CC기를 막아주는 것 이외에는 주도권 복구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 절대 주도권을 잃으면 안 되는 조합.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입히는 피해량 10% 감소와 받는 피해량 5% 증가의 하향이 적용되어있다.OP.GG 14시즌 전체 승률 1위를 찍은 바 있고 항상 상위권에 랭크되는 칼바람 OP 챔피언. 빠른 미니언 웨이브 클리어 능력, 로켓 런처의 사거리 증가를 이용한 평타 견제 및 안전한 라인 클리어, W 장거리 포킹 및 킬 캐치, 상대의 발을 묶어 접근이나 도주 시도를 차단할 수 있는 E, 킬 캐치+광역딜이 되는 글로벌 궁덕에 혼자서 라인 클리어, 포킹, 킬 캐치 다 하면서 빠른 성장을 도모할수 있다. 특히 패시브와 궁극기의 성능이 절륜하다.[42] 칼바람 나락은 소환사의 협곡에 비해 훨씬 좁고 직선적인 맵이라 물릴 일도 별로 없고 징크스의 스킬들도 더 잘 맞힐 수 있다. 로켓런쳐로 원거리에서 타워를 칠수 있다는것까지 모두 칼바람 나락에서 버릴 것이 없다. 고속연사포만 나오면 프리딜 하기도 쉬워서 원딜유저가 아니더라도 쉽게 캐리할수 있을 정도로 준수한 성능을 지닌 원딜.
대신, 징크스의 한타력이 발휘되려면 패시브가 무조건 발동되어야 하고, QWER을 적시적소에 정확하게 쓰는것에는 숙련도가 필요하다. 특히 적시적소에 무기 변환을 할줄 알아야한다. 사거리 감각이 굉장히 중요하다. 미니건으로 DPS 살리면서 딜하다가, 상대가 도망가기 시작하거나 적 딜러진에 딸피가 발견되면 무빙하면서 바로 로켓 런쳐로 정확하게 막타를 치고 패시브를 발동시키는게 매우 중요하다.
이렇듯 조작 난이도가 높고 생존기가 없는 한계 때문에 무빙/카이팅에 능숙하지 않으면 살아남기가 어려운 편이다. 논타겟 W의 적중률, 덫을 정확한 타이밍에 써서 살아남는것, 무빙,카이팅, 패시브로 파고들어 딜넣기 등 원딜 기본기가 되어있어야 힘을 발휘한다. 상대에게 강제 이니시를 거는 돌진 타입의 챔피언이 나온다면 아군의 지원이 없는 이상 힘을 쓰기 쉽지 않다. 특히 기민한 발놀림을 드는 징크스이기에, 중반이후 탱커처리에 제법 고전하는편. 이런 단점은 상대에 하드탱커가 둘 이상일때, 칼바람 나락에 소환사 주문 표식이 추가된 후에 더욱 부각되었다. 대치 구도에서도 원딜치고 제법 내세울 장점이 있는 정도지 특출난 수준은 아니라 조합 자체가 대치전에 불리하면 징크스도 똑같이 고통받게 된다.
추천 룬과 아이템은 협곡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부 룬에 마법으로 마순팔을 자주 선택한다. 포킹, 라인클리어에 마나가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마순팔은 꼭 들어 주는 게 좋다.
14.10 패치 치명타 아이템 개편으로 칼바람에선 정수 약탈자가 고려된다. 징크스에게 맞지 않던 주문검 효과가 삭제됐으며, 여전히 계륵인 스킬 가속은 남아있으나 쓸 만한 수준이고, 마나 회복 효과가 모든 기본공격에 적용된다. 공격속도가 없는것이 흠이기 때문에 적당히 공격속도가 구비되고 구매하는 걸 추천. 보통 3코어 이후에 고려되는데 이 때 부턴 어느정도 템이 갖춰져 공격력 계수인 정수약탈 회복효과가 로켓 런처 소모량을 넘어선다. 피바라기까지 갖추면 그야말로 무한동력.
원딜을 할 줄 모르거나 손이 느려서 카이팅을 잘 못하는 일부
주로 여눈스타트, 징수의 총과 원칙의 원형낫을 올리고 중간에 마나무네를 구비한다. 그 외에 추천되는 템으로는 이동속도 효과가 붙은 요우무의 유령검과 기회. 요우무의 경우 신난다! 효과가 터진 징크스가 유체화와 요우무를 키면 말도안되는 이속으로, 말도안되는 사거리의 로켓 런처 카이팅으로 적을 정신 나가게 할 수 있으며 기회 또한 적 처치 시 이동속도 급증 효과가 징크스의 신난다! 와 조합되면 순간적으로 엄청난 거리를 뛰어서 접근/후퇴가 가능하다
9.7패치로 900이상 사거리에서 날아오는 스킬의 피해량이 15% 감소한것이 흠이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강캐 너프가 이뤄지는 와중에 징크스는 별 변화가 없었던 터라 반사이익을 상당히 봤는지 승률 최상위권까지 올라갔다.
10.2. 우르프 모드
입히는 피해량이 5% 증가하고 받는 피해량이 5% 감소하는 상향이 되어있다.우르프에서의 징크스는 크게 Q선마 평타포대 빌드와 W선마 스킬포대 빌드로 나뉘는데, 궁극기가 두 빌드 모두에 괜찮게 작용하는데다 소환사 스펠이나 아이템 빌드도 공유하기 때문에 두 빌드의 차이는 치속 메인이냐 수확 메인이냐의 룬 차이밖에 없다.
Q선마의 경우 초반 화력은 많이 뒤처져 2레벨부터의 안정성[43]이 매우 떨어지는 대신 Q를 4번째 찍을 수 있는 7레벨부터 조금씩 성능이 나오기 시작하며, 후반으로 갈수록 치속과 패시브와 장거리 스플뎀 Q의 장점이 합쳐져 우르프식 평타 캐리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반대로 W선마의 경우 1레벨부터 활용하는 엄청난 사정거리와 위력으로 견제 및 서브딜링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며 초중반 판도를 결정할 수 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W를 맞히기 어려워지는데다 치속의 한계돌파를 적용받지 못해 패시브의 공속 증가량 뻥튀기가 금방 상한선에 도달해 힘이 빠진다.
두 빌드의 장단점이 극명하게 갈리기 때문에, 아군 조합을 보고 그에 맞춰 따라간다는 형식으로 룬을 바꿔 드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마나가 마르지 않는 우르프 모드에서 특정 상황에서 마나가 소모되는 광경을 볼 수 있는 챔피언이다. 로켓폼으로 전환한 뒤 치명적 속도 룬, 패시브 신난다 발동, 불타는 향로와 챔피언 버프 스킬 등으로 공격 속도를 올려주는 버프를 떡칠해 공격속도 10을 초과하면 로켓 탄환을 난사하면서 마나도 같이 소모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잠시 공격을 멈추거나 미니건으로 전환하면 마나가 다시 완전히 회복되고 그정도 공격속도면 어느 적이든 이미 녹아버리고 남았을 수준이라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다.
10.3. 전략적 팀 전투
- 세트 1
9.16 패치로 추가되는 '마법공학' 시너지의 선발주자이다. 협곡의 패시브와 q를 합친 스킬을 가지고 있다. 또한 총잡이 직업군을 갖고 있어 징크스의 추가로 6총잡이를 맞출 수 있게 되었다.
- 세트 3
오디세이 스킨과 함께 반군 시너지를 갖고 재등장. 스킬 구성도 거의 그대로이다.
- 세트 4
불꽃놀이 징크스 스킨을 끼고 행운 시너지로 나온다. 스킬이 q스킬 생선 대가리로 바뀌었으며, 스턴이 붙었다.
- 세트 6
아케인 징크스 스킨을 끼고 5코스트 고물상/쌍발총/자매 시너지로 등장했다. 협곡에 없는 고유 스킬을 갖고 왔는데 로켓을 타고 날아올라 착지해 일대에 광역 피해를 입히고 기본 공격이 강화된다. 그 외에도 꼬마 전설이로 등장했다.
- 세트 6.5
기본 스킨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자매 시너지가 삭제되고 경쟁자 시너지가 추가되었다.
- 세트 7
불꽃놀이 징크스 스킨으로 재등장했다. 2코스트로 강등되고 시너지는 축제/포병대. 스킬은 와작와작 뻥!을 쓴다.
- 세트 8
전투 고양이 징크스 스킨으로 등장. 이번에도 2코스트이며 동물특공대/익살꾼 시너지이다. 스킬은 생선대가리 로켓 런처를 한 발 발사해 적을 기절시킨다.
- 세트 9
2코스트 자운/사수 유닛으로 등장. 스킬은 q를 기반으로 한 오리지널 스킬로 5연속으로 주변 무작위 적들에게 로켓을 난사한다.
- 세트 10
좀비 슬레이어 스킨을 끼고 1코스트 펑크/속사포 유닛으로 등장. 스킬은 Q를 사용하여 미니건과 로켓 모드를 변경한다.
10.4. 레전드 오브 룬테라
4코스트 4/3 선제공격 스탯을 가진 챔피언. 패를 비우면 레벨업해 5/4가 되고 매턴 1장을 더 드로우하며 라운드마다 한번 패를 비울 때마다 초강력 초토화 로켓!을 생성한다.초강력 초토화 로켓!은 넥서스 4대미지와 유닛 전체 1대미지를 입히는 1코스트 집중 주문으로, 넥서스를 후려 게임을 끝내는 데 적합한 주문이다.
주로 손패를 버리는 효과를 가진 회전 도끼를 생성하는 드레이븐과 같이 사용하며, 꽤 다양한 덱에서 채용되는 드레이븐과 달리 능력 자체도 게임을 빠르게 끝내는 쪽에 특화되어있고 손패를 비워야 하는 조건 때문에 후반을 도모할 수 없어 패를 빨리 비울 수 있는 디스카드 어그로덱에서만 사용한다.
10.5. 와일드 리프트
## ◆◆◆◆ 제목 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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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최초의 42 챔피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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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42 챔피언 | → | 리 신 |
징크스, 난폭한 말괄량이 Jinx, the Loose Cannon | |||
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725 5500 | |||
능력치 | |||
<colbgcolor=#32c8ff,#000> 피해 | |||
방어 | |||
보조 | |||
난이도 |
11. 스킨
자세한 내용은 징크스(리그 오브 레전드)/스킨 문서 참고하십시오.12. 기타
특유의 캐릭터성(화려한 색감과 디자인, 미친 년 컨셉, 뮤비를 비롯한 약 빤 프로모션 등) 때문에 상당히 인기가 좋은 챔피언이기도 하다. 이건 라이엇 제작자도 마찬가지인지 2014년 10월 10일, 이례적으로 징크스의 생일을 축하한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와일드 리프트에서 간판얼굴로 밀고, 각종 시네마틱에서 주요인물로 자주 등장하는 점을 보면 럭스, 이즈리얼, 아리와 더불어 라이엇의 사랑을 듬뿍 받는 캐릭터이다.결국 리그 오브 레전드 최초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첫 주인공이 된다.
짙은 색채 화장과 스모키 화장과 어딘가 약빤 듯 정신 나간 모습, 말괄량이 속성 등으로 미뤄볼 때 모티브는 DC코믹스의 할리퀸으로 추정.
2차 창작물에서는 바이와 엮이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인겜대사에서도 떡밥이 있었던 에코(리그 오브 레전드)와의 커플링도 인기있는데, 영어권에선 둘의 커플링을 timebomb이라 부른다. 그 밖에는 별 수호자 스킨 챔피언들과 엮인다. 드물게는 케인 징크스를 빠는 팬들도 있다.
의외로 럭스와도 많이 엮인다. 별수호자 세계관에선 대놓고 소꿉친구 설정이고, 와일드 리프트 시네마틱 영상에서도 엮인 적이 있다. 곱게 자란 귀족소녀와 자유로운 말괄량이 속성이 어울리는 듯. 영어권에선 징크스와 럭스의 백합 커플링을 lightcanon이라고 따로 부르기까지 한다.
소개 이미지[44]
내 이름은 바이. 이 도시 필트오버를 지키는 집행자다. 사람들은 이 곳을 진보의 도시라 불렀지, 그녀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누구냐고? 바로 징크스. 뭐, 모두들 그 이름으로 부르고 있어. 그녀의 정체도, 어디 출신인지도 아는 이는 없지. 이 골칫덩이는 어느 날 문득 나타나서는 허공에 대고 육중한 총을 난사하기 시작했다. 미친 것처럼 깔깔 웃어대면서. 아 그런 웃음은... 정말 참아줄 수가 없어. 징크스가 이 마을에 나타나곤 모든 게 변해 버렸어. 이제 이 도시는 범죄의 도시로 전락해 버렸대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들은 공포에 질려 떨고, 거리는 대혼란이 휩쓸고 있다. 눈 닿는 곳마다 아비규환이 벌어진다. 가장 끔찍한 건, 이게 말도 안 되는 상황이란 점이다. 왜 이런 짓을 하냐고 물어보면 오만 가지 다른 대답들을 주워섬길 뿐. 하지만 진짜 이유는 따로 있어. 그러는 게 재미있으니까. 징크스에게 필트오버는 그저 장난감일 뿐이다. 맘껏 즐기면서 누가 다치든 상관도 하지 않는 거지. 이제 그 놀음을 내가 끝내줄 때다. 징크스가 뭘 원하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 무슨 사연이 있든 듣고 싶지도 않아.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무고한 시민들로부터 격리해 주마. 우선 그 전에 한 가지는 약속하지. 바보 멍청이 같은 그 웃음기를 얼굴에서 싹 걷어내 주겠어. 영원히. |
2013 시즌에 추가된 마지막 챔피언이다. 첫 언급은 2013년 3월 말 북미의 한 포스트에서였다. 한 유저가 "자운에도 히스테릭하게 낄낄 웃어대는 미친년 챔프가 필요해!"라고 말했는데(관련 포럼), Ironstylus가 RiotTeaTime이 이미 작업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 포스트에서 레이저 포대, 숨겨진 미사일 발사대, 개틀링 건 등의 '수많은 무기들'을 위시한 컨셉을 제시한 유저가 있었는데, 이것이 후에 컨셉으로 흡수된 것으로 보인다. 수영장 파티 스킨들이 출시되었을 때 로그인 화면에 징크스의 문신한 팔이 나오면서 처음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관에 등장했다.#[45] 징크스의 왼팔에 문신이 있는 이유는 이 일러스트가 좌우반전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필트오버 소속의 챔피언들과 대립하는 두 번째 빌런 계열 챔피언이다.[46] 당연히 필트오버를 위해 리그에 소속했을 리는 없고 자운에 소속된 챔피언이다. 스토리상 적대 관계인 바이나 케이틀린이 상대팀에 있을 경우 이스터 에그가 등장한다. 케이틀린과 바이에 대한 징크스의 전용 도발과 대사가 나오며, 해당 챔프들을 죽이거나 어시스트 받으면 전용 버프창의 숫자가 올라가며 보너스로 1골드가 주어진다.#, 대사 늘 웃고 다니는 싸이코패스 범죄자라는 설정, 어릿광대를 연상시키는 복장 배색, 히어로의 라이벌로 설정된 관계 등을 보면 조커, 할리 퀸 등에서 컨셉을 따 온 것으로 보인다.[47] 캐릭터 디자이너인 RiotTeaTime은 자신이 참고한 것으로 조커 외에 골룸, 헬레나 본햄 카터를 꼽았다.
개발 비화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징크스는 냉혈한 살인마가 아니라 그저 재미있게 놀고 싶어하는 개구쟁이일 뿐이며, 사람을 여럿 죽이기는 했지만 피도 눈물도 없는 연쇄 살인마는 아니라고 한다. 물론 그렇다고해도 저런 짓을 저지르는 걸 보면 알 수 있듯 성격이 파탄난 건 부정 못 한다.
어두운 골목길에서 다른 사람을 마주쳤을 때 징크스는 그를 반사적으로 찔러서 돈을 뺏거나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두운 골목길에서 다른 사람을 마주쳤는데 그 옆에 폭죽이 쌓여 있다면 무조건 폭죽에 불을 붙일 테고, 그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타인에게 화상을 입히겠죠. 불꽃놀이는 완전 재밌으니까요. |
바이의 라이벌처럼 그려지지만 바이도 대놓고 어디서 온 누구인지 전혀 모른다고 말했듯 배경 설정에서 징크스의 정체에 대해 얻어낼 수 있는 정보는 거의 없다. 레딧 등에서 라이엇 제작진이 꺼낸 이야기로 유추에 약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도. 예를 들면, 농담을 시키면 자기 무기인 '생선 대가리'를 인격화하면서 1인 2역으로 대화를 주고받는 모습을 보이는데, 생선 대가리 목소리를 낼 때는 소시민적이고 정상적인 대사를 한다. 물론 징크스로 돌아와서 가차없이 기각해 버리지만. 생선 대가리는 징크스 내면의 평범해지고자 하는 욕구를 나타낸다고 한다.[48] 마음 속으로는 편안한 삶을 원하는 부분이 있는 것으로 보아 과거에는 멀쩡했을 수도 있어 보인다. 고향은 알 수 없지만 자운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것은 분명한데[49] 구체적으로 징크스와 자운이 어떤 관계인지에 대한 묘사는 없다. 희디 흰 피부색과 적색 계열 빛깔의 눈동자 때문에 알비노로 보이기도 하는데, 선천적으로 파란 머리색과 분홍 눈동자를 갖고 태어난 것은 아니지만 모종의 이유 때문에 영구적으로 굳어져버렸다고 한다.[50] 재미있게도 바이와 눈색과 머리색이 반대다. 바이는 눈이 파랗고 머리가 분홍색인데 징크스는 눈이 분홍색이고 머리가 파란색.
사실 징크스는 바이와 자매라는 설이 있다. 징크스의 대사 중 "미쳤다고? 내가? 어머~ 아직 누굴 안 만나보셨네~"는 영어에서는 "You think I'm crazy? You should see my sister!"으로, 징크스에게 자매가 있다고도 해석된다. 칼바람 나락에서는 상인이 바이에게도 남들이 모르는 숨겨진 자매가 있다는 말을 해준다.[51] 징크스와 바이는 스토리상 강하게 얽혀있으며, 징크스가 바이에게 보이는 집착은 이상할 정도로 강하다. 징크스는 등장 전에 공식 홈페이지의 바이 정보를 통째로 반달해버리거나 일반 대사에서조차 바이를 놀릴 정도로[52] 바이를 의식하며, 배경 이야기에서 숱한 필트오버 보안관 중 바이를 '가장 사랑하는 집행자'라고 부르고 특히 재미있어하는 등 강한 애증의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렇듯 서로 관련이 깊어 보이나 바이와 징크스의 배경 이야기에서 왜 징크스가 바이에게 이렇게 집착하는지에 대한 이유는 드러나지 않는다. 그리고 디자인적으로는 앞서 언급했듯 눈과 머리색이 하필 정반대면서, 공교롭게도 복장의 좌우가 대칭되지 않는다는 점은 일치한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징크스와 바이 사이에 특별한 연결고리가 있으며, 혹시 징크스와 바이가 자매 아니냐는 물음이 제기되자 징크스의 대사를 쓴 제작진인 Ransom은 "둘이 자매인지 좀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설령 그러하더라도 바이는 그 사실을 모를 것."이라는 식으로 말했다. #[53] 그리고 둘이 자매라면, Ransom이 "아마 (징크스 나이가) 조금 더 많을 것"이라고 얘기했었으나
바이와 징크스 개발에 모두 참여했던 Gypsylord도 둘의 관계에 관련된 게시물에서 이 글이 흥미롭다며 이야깃거리를 더 풀어놓았다. 요약하자면 "바이는 매우 어린 시절에 고아가 되었고 심한 트라우마로 인해 자신의 과거를 완전히 잊어버렸다. 자신의 이름조차 모르며[56] 설령 자매가 있어도 바이는 그걸 모를 것이다.", "징크스의 광기에는 체계적인 면이 숨어있으며, 상대방을 단순히 해치는 것보다는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어 필트오버를 (자기 기준에서) 더 신나게 만들고 싶어한다.", "그렇다면 징크스는 왜 바이에게 쫓기는 걸 즐기는 걸까?" 정도. #
2017년 워윅 리런치 때 새로운 떡밥이 풀렸다. 징크스와 별다른 접점이 없던 워윅이 징크스에게 "너도 거기 있었지."라는 특수 대사를 하게 된 것. 업데이트된 워윅의 배경 이야기에서 워윅이 신지드의 실험실에 감금되어 고문당하는 동안 소녀의 비명 소리를 들었다고 하는데, 이 때문에 징크스가 바로 신지드에게 붙잡혀 고문당한 그 소녀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만일 징크스도 실험체였다면 징크스가 미쳐버린 것이 실험의 결과물일 수 있다.
그리고 2019년 10주년 기념으로 공개한 Arcane 애니메이션 PV에서 어떤 분홍머리 여자애와 파란머리 여자애가 같이 있는 모습이 나왔다. 이후 마지막 장면에서 징크스가 나온 것을 보면 징크스의 과거를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추측되는데 분홍머리 여자애가 바이가 확실하다면 과거에 징크스와 바이가 어떤 식으로든 연관이 되어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피들스틱이 리워크되고 징크스에게 "징크스 다 네 탓이야 네 탓이라고"라고 하는 특수 대사가 생겼다. Arcane 애니메이션 예고 이후의 떡밥인 만큼 징크스의 과거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대사일 듯하다. 이후 2021년 6월, 아케인 애니메이션 개발자 일기에서 징크스와 바이가 자매인 것이 확정되었다.
추가로 공개된 아케인 트레일러에선 제정신인 모습으로 나온다[57]. 폭력성은 그대로지만 적어도 이성은 붙잡은 모습이다. 또 펀치머신을 다루는 모습이 바이와 오버랩되는데, 자매의 피를 못 속이는지 징크스 역시 맨손격투에 능한 듯하다. 트위터에서 공개된 포스터의 문구는 "괴물은 태어나는 걸까요, 만들어지는 걸까요?" 이후 자세한 사항은 애니메이션 등장인물 징크스 참조.
징크스는 요들을 좋아한다고 한다. 파괴를 일삼는 범죄자치고는 귀여운 취미. 물론 얌전하고 건전한 취미와는 거리가 멀 것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직스를 좋아한다는데 폭탄을 다루는 점이나 광기어린 성격, 징크스 급으로 괴상한 스킬 작명 센스가 마음에 든 모양이다. 근데 정작 직스는 징크스를 무서워할 것이란다. 직스와 징크스 - 도시를 칠해버려!에서는 설정이 변경된 직스와 징크스의 만남이 그려졌는데, 처음 만났을 때는 꽤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폭탄마 성향 때문에 죽이 맞아서(...) 잘 놀러다녔고, 징크스에게
직스의 단편소설 폭탄: 제물에 따르면 자운에 살기 시작한 직스는 징크스의 실험실에 얹혀 살고 있다고 한다. 쓰레기와 고물이 잔뜩 널려 있다는 듯.
테마곡 <Get Jinxed!>에서 빵야빵야만 언급되었고 뮤직비디오 전반에 걸쳐 미니건이 훨씬 많이 나오며, 게임 내에서 로켓 런처 사용 시엔 마나가 소모되는 걸 보면 미니건이 주무장인 모양이다.
일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몹시 스키니한 체형이다. 아무래도 흉악한 중화기를 들고 미친 듯이 날뛰는 모습과 대조를 이루기 위해 그렇게 설정된 듯하다.[58] 제작진의 말에 따르면 징크스 체형이 원래 이렇다고 한다. 단 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먹는 걸 까먹는 때도 있다고 하니.
처음 공개된 징크스의 인게임 모델이 일러스트와 너무 괴리감이 심하다는 불만이 많았다. 일러스트에서 묘사된 것과는 달리 피부가 황색이었고 그밖에도 얼굴이 지나치게 길다는 등의 지적이 많았다. 심지어 직접 모델 고치는 팬들이 나올 정도. 결국 모델링이 바뀌었다.#
스킬 이름이 다 방송에서 외치기에 심히 난감한 이름들이다.
바이가 공인한 '웃음소리가 짜증나는 챔피언'답게 정신 나간 듯한 웃음소리를 자랑한다. 원래 약빤 것 같은 웃음소리로 유명하던 룰루랑 같은 라인에 서면 봇듀오가 /하하 명령어만으로 상대의 멘탈을 공격할 수 있을 정도. 징크스 웃음소리를 동시에 재생한 BGM까지 만들어졌다.# 럭스+룰루+징크스 버전도 있다. # 거기에 티모가 추가된 버전까지 나왔다!(10분 루프)링크 자크까지 추가된 버전도 나왔다! 링크
하지만 불행(?)하게도, 징크스의 웃음 동작은 한번 빵 터지고 나서 바닥에 누워서 데굴거리며 깔깔대는 것인데, 다른 명령 때문에 동작이 끊기면 웃음소리도 같이 끊기기 때문에 룰루처럼 요리조리 움직이면서 웃음을 연타하는 도발 행위는 불가능하다. 대신, 한번 웃음 명령어를 내리면 이후 다른 동작으로 전환하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웃음을 반복한다. 징크스는 춤뿐만 아니라 웃음까지 계속 지속되는 첫 번째 챔피언이다.[59] 참고로 상대든 아군이든 감정 표현 명령어로 계속 성가시게 할 경우, 차단해 버리면 채팅뿐만 아니라 웃음소리 등도 들리지 않으므로 쾌적한 게임을 할 수 있다.
한국과 북미 모두 징크스의 성우 정보가 사실과 다르게 널리 퍼졌던 적이 있다. 한국에서는 징크스 음성을 더빙한 것이 룰루의 성우인 이명희라는 소문이 많았는데 그 이유는 역시나 웃음소리. 북미의 경우 힌든 월치[60]라는 유언비어가 나돌았었는데, 이 성우는 사라 윌리엄스와 음색 자체가 크게 차이나는 성우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소문이 파다했다.
징크스의 챔피언 아이콘은 스플래시 일러스트에서 수정이 많이 된 모습이다. 배경색을 분홍색으로 칠해놓고 앞 머리카락도 많이 변경되어 있는 등 다른 챔피언보다 변경점이 눈에 띈다.
챔피언 징크스랑은 관련 없지만 게임 관련 옷이나 기타 굿즈를 만들어 파는 J!NX라는 회사가 있다.[61] 이 회사는 라이엇과 제휴를 맺었는지 LOL과 관련된 옷도 취급하는데, 블리츠크랭크와 말자하를 모티브로 한 후드 집 업, 그리고 2012 시즌 롤드컵 해설진이 쓰고 나와 화제가 되었던, 아이템 삼위일체를 새겨 넣은 일명 '트포 캡'도 모두 이 회사 제품.
징크스 출시 후, 무려 2년 1개월 동안 인간 여성 캐릭터가 나오지 않았다. 2015년 12월에 일라오이가 출시되기까지는 여성이라고 해봤자 망령, 공허 태생 괴물, 죽음의 화신 정도가 추가되었을 뿐이다.
3타를 좋아하는 집시로드[62]가 디자인한 챔피언중 유일하게 기본 공격이나 스킬 3회 명중으로 발동되는 스킬이 없다. 대신 미니건 공속버프 중첩 수가 최대 3개이고, 덫도 3개 깔린다!
눈을 절대 깜빡이지 않는다고 한다.[63]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칼리스타와 만나면 징크스의 영혼에 수많은 슬픔이 있다고 한다. 징크스 본인은 사람 잘못 봤다고는 하지만 워윅, 피들스틱의 대사도 고려하면 징크스의 과거와 관련된 떡밥이다.
2020년 레전드 오브 룬테라 발매 기념으로 공개된 필트오버와 자운 | 진정한 천재 영상에서 등장한다.
징크스를 상징하는 선수로는 데프트 선수가 있다. 2022년 2월 기준으로 51전 47승 4패 승률 92.16%라는 괴물같은 성적을 자랑하고 있다.
개발진 말에 따르면 징크스의 인기는 동양보다 서양에서 더 인기가 많다. 아무래도 펑크 록 스타일이 해외에서 더 많은 공감을 받는듯. #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에코가 징크스에게 '파우더(Powder)' 라고 부르는 대사가 있는데, 징크스의 이명 혹은 별명으로 추측된다. 아케인에서 어린시절 에코와 바이가 징크스에게 파우더라고 부르면서 본명으로 공식화가 되었다. 또한 아케인 클립 영상에서 징크스가 펀치 기계로 점수 기록을 세울 때 점수판에 POW라는 이니셜로 표기되었다. 참고로 펀치 기계 리더보드 1위는 바이고 징크스는 끝내 2위로 마무리되어 바이를 넘지 못했다.
2023년 5월 출시된 라이엇 포지 게임 시간/교차: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자운에는 징크스를 추종하는 "잉크스"라는 세력이 있다. 징크스의 팬클럽 같은 느낌으로 징크스를 연상시키는 분홍색과 하늘색으로 몸을 치장한 채 파티를 벌이거나 하는 모양인데 징크스 못지 않게 자운의 골칫거리인 모양. 징크스 본인이 이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불명이다.
2021년 11월 5일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에 출장나갔다.
가수 선미가 KBS 연말 가요대축제에서 징크스 의상을 입고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선미는 롤 프로게이머 쇼메이커의 팬으로도 잘 알려져 있었고 담원 기아가 롤드컵에 진출했을때 헌정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12.1. 이스터 에그
잡을 수 있으면 잡아봐!
케이틀린과 바이가 쫓아오고 있습니다. 정말 재미있네요!
상대 진영에 케이틀린 또는 바이가 있을 때 나타나는 패시브. 상대를 처치할 경우 1골드를 추가로 받는다.
12.2. 개발 비화
→ →라이엇에서 포스팅한 "챔피언의 기원"에 따르면, 라이엇의 일러스트레이터 Katie De Sousa가 사내 게시판에 올려 놓은 그림 한 장으로부터 시작된 챔피언이다. 당시에는 "사이코 아스널"이라 불렸는데, 무기를 바꿔가며 공격하는 말썽꾸러기라는 컨셉은 그럴싸했고 컨셉 아트를 마음에 들어 하는 사람도 많았으나 헤어 스타일을 제외하면 너무나도 미스 포츈과 비슷해 보이는 외양을 가지고 있었으며 당장 개발에 돌입할 만큼 인상적이지는 않다는 판단 하에 한동안은 제작대에 오르지 않았다.
이후 집시로드(라이엇 어거스트)가 우디르처럼 무기를 바꿔 가는 원거리 딜러라는 발상을 해냄에 따라, 컨셉 아트가 그려진 이후로 6개월만에 공식 개발 대상이 되었다. 당시 리그에 만연하던 모래시계형 몸매의 글래머 여성 캐릭터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매는 가늘게 하고, 그와 대조되도록 무기는 더 크게 만들어 독특한 외모를 만들어 나갔다. 하지만 특유의 푸른 땋은 머리와 광기 어린 표정, 그리고 수많은 총들은 끝까지 유지되었다.
개발 초기에는 화염방사기, 권총, 소총, 석궁, 테이저, 테이저 석궁, 반자동 기관총, 로켓 런처까지 더 다양한 무기를 사용했으며 우디르가 태세를 변환하듯 무기를 교체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궁극기는 무기의 종류에 따라 바뀌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만드니 게임 내내 우클릭 자동공격만 하는 지루한 캐릭터가 되어버렸고, 그래서 무기 변환은 Q 스킬에 몰아 넣고 나머지 스킬들은 보다 개성 있게 만드는 과정을 거쳤다.[64] 패시브 신난다!는 "광기 어린" 캐릭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었다.
궁극기로는 다양한 스킬들이 실험대에 올랐었다. 시전 후 10초가 지나고 나서 거대한 폭탄을 떨어뜨리는 것, 궤도를 예측할 수 없는 미사일 탄막을 발사하는 것, 6발의 유도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65], 첫 번째로 맞은 적의 위치에 연기를 발생시켜 연기에 닿은 적을 고양이로 변신시키는 것 등이 있었다. 하지만 지나친 랜덤성, 너무 강력하거나 반대로 나쁜 성능 등의 이유로 채택되지 않았다. 강력한 한 방을 먹이는 초강력 초토화 로켓!은 초기에는 고정된 피해량을 가진 형식의 스킬로 실험되다가 너무 재미가 없어서 반려된 아이디어 중 하나였는데, 밸런스 팀의 요청에 따라 잃은 체력에 비례하여 피해량이 증가하는 특성을 삽입하면서 비로소 완성되었다.
12.3. 테마곡
자세한 내용은 Get Jinxed 문서 참고하십시오.13. 컨셉 아트
슬레이어 징크스 컨셉아트
오디세이 징크스 구도
사랑의 추적자 징크스 구도
[1] 북미판 선택 음성은 "Rules are made to be broken. Like buildings, Or people." 번역하자면 "규칙은 깨라고 만든 거야. 건물이나, 사람들처럼." 한국판에서는 아예 다른 대사로 바뀌었으나, 추후 나온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는 원문에 가깝게 번역되었다.[2] 영어 단어 그대로 읽으면 징크스가 아닌 징스로 읽히게 되고, 챔피언 이름을 징크스라고 부르지 않고 징스로 부르는 사람도 존재한다. 다만 원래 징크스가 영어로 Jinx기 때문에 둘이 다른 건 아니다.[3] 직역하면 '느슨한 대포'로, 대항해시대 때부터 나온 유명한 격언 중 하나다. 그 당시 범선의 대포는 대포 아래에 바퀴를 달고 그걸 밧줄로 단단히 묶어 반동을 억제했는데, 밧줄을 느슨하게 묶으면 대포를 발사할 때 그 반동으로 고정이 풀리고 엄청나게 무거운 대포가 뒤로 밀려나서 선원이 죽거나 배가 파손된다. 이 때문에 '느슨한 대포'는 통제되지 않은 위험한 인물, 예측하지 못한 위험을 안겨주는 인물 등을 칭한다. 한국어의 '고삐 풀린 말' 따위와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4] 세트 출시 이후 가격 영구 인하[5] 아케인에서 밝혀진 어린시절 이름이다.[6] 아케인의 징크스와 동일하다. 티모도 맡았다.[7] 출처.[8] 출처.마찬가지로 아케인의 징크스도 맡았다.[9] 자사 다른게임인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선 상호작용 대사로 예전의 네가 그립다 라고도 한다.[10] 영문명은 각자 다르지만 한글명의 경우 우르프의 Q 스킬인 휘릭휘릭과 이름이 같으며, 2종류의 무기를 사용한다는 점도 같다. 원문인 Switcheroo는 예기치 못한 변화, 해학을 위해 갑작스럽게 분위기를 180도 반전시키는 것을 의미한다.[11] 아케인에 따르면 어렸을 때 별명이었다.[12] 원문은 Rev'd Up. 직역하면 '시동을 걸다', 의역하면 '들뜨다, 흥분하다' 라는 뜻이다.[13] 5레벨 생선 대가리 로켓 런처를 든 징크스보다 지속 공격 사거리가 긴 챔피언은 무차별 난사를 사용한 트위치(850) 뿐이다. 세나나 킨드레드는 스택을 일정 수치 이상 넘기면 징크스보다 사거리가 길어질 수 있지만 도달하는 스택(세나 140, 킨드레드 25)이 실전성이 없는 수준이고 애초에 이 둘은 바텀 원거리 딜러가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AD 캐리 중 2위다.[14] 기본 공격 속도인 0.625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15] 추가 공격 속도 25%당 0.02초 감소, 추가 공격 속도 250%에서 최저치.[16] 시네마틱 영상 등을 보면 진짜 수류탄처럼 하나씩 투척해서 터뜨린다.[17] 징크스의 궁극기 이동 속도는 처음에 1500, 부스터가 붙은후 2500인데 1500의 거리를 가는 데는 1초가 걸리므로.[18] 20000이라는 압도적인 속도를 가진 세나의 궁극기를 제외하면 부스팅이 붙기 전 초강력 초토화 로켓의 속도는 글로벌 궁 중에 최하위권이지만 부스팅 후에는 최상위권이 된다. 보통은 1600~2000 정도가 평균적인 원딜의 글로벌 궁극기 속도이다.[19] 초기에는 몬스터 대상 피해량이 300으로 제한되었으나 10.16 패치 때 추가 대미지 제한이 사라졌다. 이후 11.10 패치로 에픽 몬스터 최대 딜이 1000으로 제한되었으며 2023 시즌 정글 시스템 대규모 패치 이후 강타의 최대 피해량과 맞추기 위해 13.5 패치 때 상향을 받아 현재같은 수치가 된 것이다.[20] 똑같이 잃은 체력 비례 대미지인 가렌의 궁과 비교했을 때 깡댐은 같고, 잃은 체력 비례 추가 대미지는 더 높다. 심지어 추가 공격력 계수도 최대 1.5나 붙기에 가렌처럼 고정딜이 아니어도 엇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효율을 낸다.[21] 단, 신난다의 발동조건은 피해를 입힌 뒤 3초안에 킬포인트를 기록해야 발동되기때문에 너무 빨리 사용하면 어시스트를 기록해도 신난다가 터지지 않으니 주의해야한다.[22] 징크스와 아펠리오스 모두 DPS만 따지고 보면 베인과 코그모에 비해선 조금 모자라지만, 이 둘은 없는 유틸성이 있기 때문에 생존기의 부재만 서포터나 팀적인 조합으로 메꿔주면 거의 완벽한 캐리형 원거리 딜러로 써먹을 수 있기 때문.[23] 사실 아펠리오스도 특정 무기를 활용한 순간 폭발력에서 징크스를 앞서는 순간이 있는거지 평균적인 캐리력은 징크스의 압도적인 사거리 때문에 징크스가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아펠리오스 vs 징크스 구도에서 징크스 쪽에서 사고만 안나고 캐리력 싸움으로 갈 경우 징크스의 무난한 승리로 이어지는 구도가 많이 나온 편이다.[24] 재밌게도 이 둘은 잘 맞는 서포터 또한 비슷하다. 딜링과 유틸성은 어차피 충분해서 생존기만 채워주면 되다보니 탐켄치, 브라움같은 세이브에 특화되거나 쓰레쉬, 룰루, 레나타 글라스크 같은 공수전환에 능한 서포터와 궁합이 매우 뛰어나다.[25] 이 둘처럼 한 쪽의 티어가 다른 한 쪽의 티어를 같이 끌어올려주는 비슷한 관계라 하면 원거리 딜러에서 자야와 카이사가 있는데, 자야와 카이사는 카이사가 득세하면 이걸 카운터치기 위해 자야가 끌려나오는 편이라서 비슷하면서 조금 다르다.[26] 초시계, 존야의 모래시계, 수호 천사.[27] 소환사 주문 텔레포트, 트위스티드 페이트나 리산드라의 궁극기 등.[28] 제한적으로나마 아군 CC기 연계를 할 수 있는 케이틀린마저도 조건부를 상당히 많이 타서 징크스만큼의 효율은 안 난다.[29] 별부름의 이동 속도 강탈과 즉발 침묵 장판으로 징크스를 말그대로 바보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교전에서 징크스를 봉쇄할 수 있는 챔피언에도 속한다.[30] 정말 힘들다. 물론 라인전 단계에서 볼 일은 없겠지만 문제는 한타 단계에서 자신을 쫓아오는 문도를 W의 둔화나 E의 속박으로 떨쳐내야하는데 이중 E가 문도에 패시브에 막힌다. 거기에 식칼 대미지가 엄청나게 아파서 잘못 맞는순간 우물로 사출된다.[31] 초중반 구도에서 로켓을 통한 견제로 싸워주지 않고도 주도권을 쥐는게 가능하며, 무난히 성장했을 경우 징크스의 고점을 카이사가 앞서기는 힘들다. 물론 빠른 Q진화와 빠른 성장이 동반된 카이사가 1:1 잘라먹기를 시도한다면 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불안요소.[32] 베인이 최상위 티어를 먹고 대회에 등장했을 때도 가끔 카운터로 징크스가 등장했을 정도. 라인 주도권부터 후반 사거리 차이에 의한 캐리력 격차까지 거의 모든 시나리오에서 베인에게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때문에 카이사와 동일하게 1:1 구도에서 죽어주거나 성장이 크게 차이나지만 않는다면 징크스가 웃는 구도가 자주 나온다.[33] 사실상 이 분야에서 기동성도 떨어지고 CC기 포화에도 약한지라 제일 쉬운 상대. 발걸음 분쇄기에 돌진이 달려있던 시절에는 까다로운 상대 중 하나였으나 돌진이 삭제된 지금은 거리 조절에만 신경쓴다면 어렵지 않다. 물론 포획(E)에 끌리게 되면 제 아무리 징크스라 해도 과다출혈(P)과 녹서스의 단두대(R)를 위시로 한 다리우스의 화력에는 굴복할 수 밖에 없기에 절대 거리를 주어서는 안된다[34] 다만 죽음의 세계에 갖히는 순간 무슨 수로도 빠져나오지 못해 그냥 끔살 확정이니, 거리조절은 필수다.[35] 9.16 패치 이전에도 나쁘지 않은 픽이다가 패치 이후로 라인전에서 징크스를 말릴수 있는 원딜과 서폿들의 약세가 심해져서 징크스는 반사이익을 크게 봤다.[36] 이쪽은 굉장히 높은 픽률로 인해 승률을 깎아먹은 케이스. 승률이 50% 정도인데 픽률이 무려 43%로 징크스의 2배이다. 둘 다 말도 안되는 통계를 가진 샘.[37] 일례로, 쓰레쉬 그랩의 쿨이 기존보다 4초 빨랐을 당시 1.5티어까지 올라왔다가 너프 후 귀신같이 2티어 끝자락으로 떨어졌다.[38] 치명타 확률 60% 이상에서 무한의 대검을 장착 중일 경우 235%의 피해가 들어간다.[39] 징크스를 라인전에서 아예 터뜨릴 가능성이 있는 루나미같은 경우 어떤 쪽이든 아예 루시안을 고정밴을 해버리는 편이었다.[40] 해외에서는 치속 6중첩 + 패시브 11중첩만으로 공속 30을 넘어가는 짤까지 생길 정도이고, 그런 극단적인 상황을 제외하더라도 한타 이후로 구조물을 매우 빠르게 철거하고 패시브 스택을 유지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 공속 제한치 2.5를 가볍게 뛰어넘고도 남는 공속을 어렵지 않게 찍는다.[41] 게임 수준이 높을수록 고연포 승률이, 낮을수록 루난 승률이 높은 경향이 있다.[42] 다른 원딜들이 코어템 나오기 전까지 킬어시 먹기 쉽지 않은데 비해 징크스는 궁으로 원거리에서, 안전하게 킬을 먹을수 있어서 흥하기만 하면 성장에서 말릴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라인클리어도 매우 쉬워서 골드수급에 더욱 박차를 가할수 있기 때문. 복귀하면서 우물에서 날리고 막타쳐서 패시브로 빠른 복귀를 할수도 있다.[43] Q선마의 경우도 첫 스킬은 포킹 견제를 위해 W를 찍으므로 1레벨 안정성은 사실상 같다.[44] 이게 신애의 유명한 짤방 중 하나와 엄청나게 닮아서 실존인물 모델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45] 사실, 수영장 파티 그레이브즈 스킨의 스플래시 아트에 아주 작게 더 먼저 등장하기도 했다.[46] 필트오버 출신 챔피언과 라이벌 관계로 최초 등장한 것은 빅토르. 제이스와 적대 관계다. 단, 필트오버 자체와는 별 관련이 없는 빅토르와는 다르게 징크스는 필트오버 전체에 테러를 자행하는 인물이다.[47] 참고로 징크스 훨씬 이전에 샤코가 조커 패러디 챔프로 등장했다.[48] 여담으로 다른 무기 "빵야빵야"의 경우 게임에서는 대사가 없지만 설정상으로는 곰돌이 푸의 이요르와 비슷한 성격이라고 한다. W를 시전할 때 사용하는 레이저총 이름은 'Zapper'.[49] 독특한 무기를 이용하는 필트오버 챔피언 제이스와 비교했을 때 징크스의 무기가 훨씬 조잡하고 자운스러운 부품이 많이 사용되었으며, 징크스의 몸 거의 절반에 걸쳐 있는 문신 등도 자운의 특징이라고 한다.[50] 여담으로 모티브로 언급된 캐릭터 중 하나인 조커도 화학약품 통에 빠지는 바람에 영구적으로 초록색 머리카락과 창백한 피부를 갖게 되었다는 설정이 있다.(할리퀸도 마찬가지로 조커가 같은 약물에 빠뜨려 피부가 하얗게 표백되었다.)[51] 사실, 한국어 대사에서는 언니라고 하지만, 영어로는 그냥 sister라서 언니인지 동생인지는 알 수 없다. 아무튼 이 대사 때문에 바이의 자매가 소나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제작진 Xelnath은 이를 긍정하는 척하면서 이야기를 풀다가 마지막에 전부 거짓말이라고 말해버렸다(...). #[52] 일반 대사로 특정 챔피언을 직접 언급하는 챔피언은 징크스를 제외하면 레넥톤이 유일하다. 퀸의 농담 대사는 데마시아 챔피언들을 언급하지만 말장난 정도에서 그친다.[53] 전문을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왜 그런 생각이 이목을 끌었는지 모르겠군요. 그 둘은 전혀 자매처럼 굴지 않잖아요? 그러니까, 서로 다투고 비꼬는 건 자매들의 행동과는 거리가 멀지 않아요? 어라, 잠깐... 어쩌면 이 주제가 정말로 더 심도있게 들어가볼만한 문제일지도 모르겠네요. 우리가 아는 건 다음과 같습니다. 바이는 징크스 티저에서 자기가 징크스가 누구인지, 어디서 왔는지 전혀 모른다고 밝혔죠. 그러니 만약 둘이 연관되어 있다면, 적어도 바이는 그 사실을 모르는 겁니다. 흥미롭군요. 우리가 바이의 부랑아 시절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는 것도 사실이고요. 그러니 누가 알겠습니까? 이 둘의 악연을 가로지르는 스토리 라인이 참 다양하고 흥미롭게 뻗어나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대되는군요!"[54] 일본 서버에서는 징크스의 전술한 대사가 お姉ちゃんよりマシ!, 즉 언니로 번역되어 있었다.[55] 야스오의 형 요네, 루시안의 아내 세나 등.[56] 바이(Vi)라는 이름은 얼굴에 있던 문신을 이름 대신 붙여서 쓰고 있는 것이다.[57] 흥미로운 사실은,일러스트와 달리 징크스의 눈동자가 보라색이 아닌 파란색으로 나온다. 현재까지 나온 Arcane의 정보를 보면 징크스의 과거 이야기, 그리고 정체불명의 보라색 화학물질을 막는 걸로 추정되는데, 그런 점들로 보아 징크스가 미치게 된 원인 일 수 있다.[58] 중화기+ 작은 여성 컨셉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의외로 자주 사용된 설정이다. 배꼽 노출까지 닮은 엘르멘탈 제라드의 시스카 같은 경우도 있고, 캡콤의 바렛타도 비슷하다. 국내의 경우 '노출도 있는 옷을 입고 다니며 기관총을 사용하는 미치광이 악녀' 컨셉까지 비슷한 블레이드 앤 소울의 포화란이 있다. 외형은 BLACK★ROCK SHOOTER와 특히 흡사하다.[59] 이를 이용해 넥서스가 파괴되면 자동으로 이동하는 카메라 앵글 내에서 자리잡고 넥서스가 파괴되기 직전에 미리 Ctrl+4를 누르면 징크스를 차단한 사람을 제외한 전원에게 게임을 종료할 때 까지 징크스의 도발 웃음을 계속 듣게 만들 수 있다. 다만 일부 플레이어는 승패에 관계없이 빠른 진행을 위해 넥서스가 파괴되기 전에 강제 종료로 먼저 나가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60] 어드벤처 타임의 버블검 공주, 애니 틴 타이탄즈 GO!의 스타파이어 성우.[61] WOT 10 티어 보유하면 한정판으로 10 티어 옷을 준 회사다. 전세계 모든 10티어 보유자들에게 무료로 배송했다. 대인배.[62] 현재 닉네임은 라이엇 어거스트(Riot August)[63] 출처: 레전드 오브 룬테라 이즈리얼, 드레이븐 상호작용[64] 그리고 이 컨셉은 주 무기 - 부 무기의 혼용, 현재 무기에 따라 변경되는 스킬 등 더 정교한 설계를 거쳐 아펠리오스에게 들어갔다.[65] 이후 카이사의 Q스킬로 채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