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세이디스 매케임브리지의 수상 기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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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colcolor=#ffffff> 머세이디스 매케임브리지 Mercedes McCambridg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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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칼로터 머세이디즈 애그너스 머케임브리지 Carlotta Mercedes Agnes McCambridge |
| 출생 | 1916년 3월 16일 |
| 미국 일리노이 주 졸리엣 | |
| 사망 | 2004년 3월 2일 (향년 87세) |
| 미국 캘리포니아주 러 호이어 |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 직업 | 배우 |
| 학력 | 먼들라인 칼리지 (졸업) |
| 영화 데뷔 | 1949년, '모두가 왕의 부하들' |
| 활동 기간 | 1932 ~ 1987년 |
| 배우자 | 윌리엄 파이필드(1939년~1946년 이혼) 플레쳐 마클(1950년 결혼~1962년 이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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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배우.2. 활동
1932년 초창기 라디오 소프 오페라 중 하나인 "Betty and Bob"로 배우 경력을 시작했으며, 라디오 드라마 배우로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인기 라디오극 "주디와 데이트"에서 주인공 주디의 친구 역을 맡기도 했다.| |
| 먼들라인 칼리지의 시 합창대 공연 |
1945년 엘리엇 누전트[1]의 "A Place of Our Own"를 통해 브로드웨이 무대에 데뷔했다. 1919년 오하이오 마을을 배경으로 한 제1차 세계 대전 참전 군인의 얘기였다.
영화 데뷔작 <모두가 왕의 부하들>(1949)로 바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탔으며 이후 라디오극에서 인기를 얻게 해준 낭랑한 목소리와 날카로운 눈매를 무기로 영화판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쟈니 기타>(1954),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자이언트>(1956), <지난 여름, 갑자기>(1959) 등이 대표작이다.
1962년 우터 하건을 대신해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 마서 역을 연기한 적이 있다.
1973년 일종의 사회 현상이 되었던 <엑소시스트>에서 악마 목소리 연기를 하면서 새로운 세대 사이에서 다시 상당히 유명해졌다. 이후로도 1983년 연극 "신의 아그네스"에 나오는 등 계속 여러 분야를 동시에 섭렵하며 활동했다.
그러나 1987년 외아들의 사망을 기점으로 연기 및 외부 활동을 전면 중단했고 자손이 없기 때문에 활동 당시에 비해 오늘날 많이 잊혀진 편이다.
3. 외아들의 일가족 살해 및 자살
UCLA에서 경제학 박사를 딴 아들 존 마클(John Markle)은 1979년 아칸소주의 주도인 리틀록의 대형 투자회사 스티븐즈 잉크(Stephens Inc.)에 들어갔다. 선물업자로 승진을 거듭하던 아들 마클에게 머케임브리지는 604,000 달러를 맡겼다.1987년 가을, 회사는 마클이 어머니 머케임브리지의 서명을 위조해 비밀 계좌를 개설한 뒤 투자 이익은 머케임브리지의 계좌에 할당하고 투자 손실은 회사 계좌에 청구해온 것을 발견했다. 머케임브리지는 자신을 위해 거짓말을 해달라는 아들의 요청을 거부했고, 이 사태를 외부로부터 감추려던 회사의 상환 계획에도 응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회사가 자신에게 돌려줘야 마땅한 투자금을 빚졌다고 주장했다. 회사는 마클을 일단 병가 처리를 했다가 해고해버렸다.
1987년 11월, 마클은 각각 9살과 13살인 딸 둘과 아내를 살해한 뒤 자살했다. 마클은 유서에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어머니 머케임브리지는 전혀 관련이 없음을 명시했다. 또한 머케임브리지가 거짓말을 하길 거부하며 도와주지 않아 자신과 가족들이 이렇게 다 죽는 거라며 저주와 원망을 퍼부었다. 유서의 맺음말은 어머니와의 긴 대화 끝에 자살하는 딸의 얘기를 다룬 유명한 연극 제목인 "잘 자요 엄마.(Night, Mother.)"였다.
4. 주요 출연 작품
- 1949 모두가 왕의 부하들(All the King's Men) - 세이디 버크[2]
- 1951 The Scarf - 카니 카터[3]
- 1951 Lightning Strikes Twice - 라이저 먹스트링어[4]
- 1954 쟈니 기타(Johnny Guitar)
- 1956 자이언트(Giant)
- 1957 무기여 잘 있거라(A Farewell to Arms)
- 1958 악의 손길(Touch of Evil) - 새어러 와이어트
- 1959 지난 여름, 갑자기(Suddenly, Last Summer) - 그레이스 할리 부인
- 1960 Cimarron
- 1961 Angel Baby - 새어러 스트랜드[5]
- 1969 사드(Marquis de Sade: Justine)[6]
- 1969 99 Women(Der heiße Tod) - 셀머 디애즈[7]
- 1973 엑소시스트(The Exorcist) - 파주주(목소리)
- 1973 The Girls of Huntington House - 도리스 머켄지[8]
- 1979 콩코드 에어포트 79(The Concorde... Airport '79) - 넬리
[1] Elliott Nugent.[2] 라버트 라슨 대본/제작/연출. 휴이 롱 소재. 존 아이어런드, 브라드릭 크로퍼드, 조앤 드루 출연.[3] E. A. 듀판트 대본/연출. 존 아이어런드, 에믈린 윌리엄스 출연.[4] 킹 비더 연출. 리처드 토드 출연.[5] 폴 웬드코스 연출. 버트 레널즈 데뷔작. 조운 블란델 출연.[6] Justine ovvero le disavventure della virtù. 헤수스 프랑코 연출. 클라우스 킨스키, 로미나 파워, 잭 팰런스, 아킴 타미로프 출연.[7] 헤수스 프랑코 연출. 마리아 셸, 루치아나 팔루치, 허버트 롬 출연.[8] TV 영화. 씨씨 스페이식, 셜리 조운즈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