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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 1월경에 남성 A가 서울 소재지의 예술고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던 아내가 남학생 제자와 호텔에서 불륜을 저질렀다는 걸 폭로한 사건. JTBC 사건반장에 제보하면서 세간에 퍼졌다.
여교사가 남고생을 호텔에서 만난 건만 해도 충격적인데 코스프레 복장을 하고 2살 짜리 앞에서 성행위[1]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여교사는 동갑인 남편과 9년 열애와 4년간의 결혼생활이라는 긴 시간을 이어왔지만, 육아휴직에서 복직 후 1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벌인 일이라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2. 경과
30대 남성A는 아내B와 9년 연애 후 지난 2020년에 결혼해, 슬하에 2살 아들을 두고 있었고, 교사인 아내는 2022년 출산 후 다음 해 육아휴직을 끝내고 2023년 초에 복직하여 2024년 4월까지 근무하다가 현재는 퇴직, 남성A의 말에 따르면 아내는 2023년 여름부터 종종 말 없이 외박을 해왔다고 한다 어느날 지인에게서 '아내의 불륜 현장을 목격했다'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호텔 숙박 비용을 결제한 영수증을 발견 남성A는 아내가 숙박했던 호텔 등에 협조를 요청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 영상에는 호텔 로비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아이를 대동한 아내를 껴안고 귓속말하는 등의 애정행각 모습이 담겨 있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식당에서 아이를 옆에 두고 아내와 남성이 두번 입맞춤을 하는 모습과 다른 호텔에서 남성이 제보자 아이를 안고 호텔 방으로 들어가고, 다음날 다시 아이를 안고 나오는 모습 등이 찍혀 있었고, 아내 옆에 있던 남성은 당시 고등학교 3학년 제자로 밝혀졌다.[2] 남편은 아내가 코스프레 복장을 처음에는 언니것 이라고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부정했다가 법정에서는 남편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구매한 것이라고 말을 바꿧다고 전해왔다. 아내 측은 남제자와의 부적절한 행위는 일체 없었다고 반론하고 남제자와의 성관계를 부인하고 있으며, 남제자와의 입맞춤은 "다른 대학 입시에 불합격했던 상황이라 선생님이 뽀뽀 한 번만 해준다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남제자가 말을 해서 선생님이 응원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뽀뽀했던 것이라고 밝혔다.결국 아내는 미성년자인 제자와 성관계한 것에 대해서 성적 아동학대 혐의와 함께 2세의 어린 아이가 불륜,성관계 행위를 목격하게 했다는 점에 대해서 정서적 아동학대로 남편에 의해 경찰에 신고당했으며, 현재 검찰에 넘겨졌다고 한다. 아내는 대형로펌을 선임했다고 전해졌으며, 아내 측은 이혼의 사유를 남편의 폭력성과 경제적인 무능력때문이라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