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지역별 현황
2.1. 동아프리카
3. 관련 문서2.1.1. 남수단2.1.2. 르완다2.1.3. 부룬디2.1.4. 소말리아2.1.5. 에리트레아2.1.6. 에티오피아2.1.7. 우간다2.1.8. 지부티2.1.9. 케냐2.1.10. 탄자니아
2.2. 서아프리카/중앙아프리카2.2.1. 가나2.2.2. 가봉2.2.3. 감비아2.2.4. 기니2.2.5. 기니비사우2.2.6. 나이지리아2.2.7. 니제르2.2.8. 라이베리아2.2.9. 말리2.2.10. 모리타니2.2.11. 베냉2.2.12. 부르키나파소2.2.13. 상투메 프린시페2.2.14. 세네갈2.2.15. 시에라리온2.2.16. 적도 기니2.2.17. 중앙아프리카공화국2.2.18. 차드2.2.19. 카메룬2.2.20. 카보베르데2.2.21. 코트디부아르2.2.22. 콩고 공화국2.2.23. 콩고민주공화국2.2.24. 토고
2.3. 남아프리카2.3.1. 나미비아2.3.2. 남아프리카 공화국2.3.3. 레소토2.3.4. 마다가스카르2.3.5. 말라위2.3.6. 모리셔스2.3.7. 모잠비크2.3.8. 보츠와나2.3.9. 세이셸2.3.10. 앙골라2.3.11. 에스와티니2.3.12. 잠비아2.3.13. 짐바브웨2.3.14. 코모로
2.4. 북아프리카1. 개요
아프리카는 공권력이 부패하고 행정력이 강력하지 않으며, 경제적 여건의 미흡 등으로 인한 치안적 미비 상태에 해당하는 국가들이 상당수 존재한다. 그래서 치안이 당연히 좋을 리가 없다. 특히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치안은 불량한 경우가 많다. 라틴아메리카가 상대적으로[1] 나아 보일 정도로 불량한 치안을 가진 국가들이 많다.그 중에서도 경제 수준이 매우 낮은 콩고민주공화국, 부르키나파소, 기니비사우, 소말리아, 남수단, 차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기니, 니제르, 말리 같은 최빈국들로 갈수록 치안이 매우 좋지 않으며, 최빈국은 아니어도 남아프리카 공화국, 리비아[2], 나이지리아[3], 나이로비를 제외한 케냐 전역 등도 치안이 좋지 않다.
성범죄도 심각해서[4] 외국인 여성들은 이국적이고 티가 잘 날뿐만 아니라, 멀리 외국 관광을 나온 상황을 만만히 보고 음란하고 성개방적인 여자라 멋대로 건드려도 된다는 섹스 판타지가 횡행하고 있어 성폭행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섬 유명 관광지 지역을 제외하면 가급적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분대 규모로 동행해서 다니는 것이 좋다[5]. 특히 많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 사람들은[6] 중국인을 싫어하는 경향이 강해 한국인, 일본인 등 동양인도 중국인으로 오해하고 공격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어 동양인이 아프리카 국가들을 방문할 경우 더 주의가 필요하다.
치안과는 별개로 위생문제도 심각하며 모기가 매우 독하다[7]. 특히 모기들은 심각한 전염병을 옮기고 다니기 때문에 골치아픈 존재이다.
종합적으로 보았을때 아프리카의 대부분의 빈국들은 치안 상태가 좋지않고, 전염병 또한 유행하기에 가급적 여행하지 않는 편이 좋다. 수도들의 치안은 그나마 낫다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지 결코 안전하다는 것이 아니다. 아프리카를 여행하고 싶다면 모로코, 튀니지, 이집트, 가나, 세네갈, 르완다, 지부티, 보츠와나, 나미비아, 섬 휴양지[8], 관광지 등 치안 상태가 양호한 나라들로 여행을 가는 것이 좋다.
2. 지역별 현황
2.1. 동아프리카
최빈국들이 모여 있는 동네다 보니 케냐의 나이로비, 탄자니아, 르완다, 지부티, 에리트레아 내륙, 사파리 국립공원 정도를 제외하면 치안이 많이 불안하다. 특히나 치안이 막장으로 악명높은 남수단, 소말리아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2.1.1. 남수단
2025년 현재 아프리카에서도 치안 상태가 두 번째로 나쁜 국가 중 하나다. 수단으로부터 처음 분리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바로 내전이 발발한건 물론이고 이 나라에 이어 기아지수 2위를 달성중이니 말 다 했다. 소말리아와 함께 아주 전형적인 아프리카의 파탄국가로 악명높고 전 세계에서 치안이 불안한 국가 10위권 안에 들며 수도 주바에서도 가축 약탈을 둘러싼 부족 간 무력 충돌이 매우 빈번하고 정부군에게 반기를 든 수많은 반군조직들과의 무력 충돌도 지속되고 있다. 2020년 2월 23일에 공식적으로 내전은 종식되었으나, 이후 민간인들의 해체 과정에서 무력 충돌로 127명의 사상자가 나왔고, 내전 중에 광범위하게 이뤄진 무기 확산, 무능한 경찰, 내전 종식 후 난민들의 원주거지 복귀에 따른 결혼 적령기 남성 증가 등 여러 가지 구조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지금도 매우 혼란스럽다. 국내에선 출국권고령으로 여행금지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파이브 아이즈와 일본에서 남수단의 여행경보는 4단계로 가장 높은 단계이다.2.1.2. 르완다
과거에는 치안이 매우 좋지 않았으며, 1994년 르완다 내전으로 인해서 헬게이트로 치닫은 적도 있었다. 그러다가 내전 이후 집권한 폴 카가메 대통령이 치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면서 현재는 아프리카 뿐만이 아니라 유럽과 비교해도 치안이 좋은 나라로 크게 발전했다. 그래서 아프리카 국가들 중에서도 몇 안되는 치안 상위권 국가로 2024년 Numbeo가 낸 범죄율 통계에 따르면 아프리카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라고 하며 특히 수도인 키갈리는 거리도 깨끗하고 밤에 돌아다녀도 그다지 위험한 일은 일어나지 않을 정도로 높은 수준의 치안을 자랑하며 아프리카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손꼽힌다. 물론 버스 정류장이나 재래시장, 상가 밀집 지역 등 현지인들이 붐비는 장소에서는 생계형 강도, 절도 등 사건사고의 가능성이 존재한다.유럽 이상으로 치안이 좋다고는 하지만 우간다, 부룬디, 콩고민주공화국과의 관계가 틀어졌는데 이로 인하여 양국과의 국경 지대에 긴장이 조성될 가능성이 크고, 시민을 대상으로 공격한 수류탄 사고도 몇번 존재해서 이를 틈타 반군도 활동하고 있으니 이 지역들은 많이 위험하다. 특히 부룬디, 콩고민주공화국 이 두 국가와의 국경지대쪽이 이러한 사건사고 발생 가능성이 더 높다. 특히 최근 들어서 콩고민주공화국 키부 지역(북키부주, 남키부주)에서 반군에 의한 치안 악화의 이유로 여행금지가 발령되면서 국경을 접한 루바부주 역시 영향을 받으면서 출국권고가 발령되었으니 콩고민주공화국 접경 지역 쪽은 방문하지 말아야 한다.
2.1.3. 부룬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라 국가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으며 국가 자체가 마이너해서 그렇지 현재 아프리카에서 손꼽히는 수준으로 치안이 매우 좋지 않다. 호주에서 이 나라를 여행금지국가 중 하나로 지정한 적이 있었으며 지금도 대규모 폭력시위, 과격진압, 반정부 테러 등으로 치안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 부룬디와 똑같이 후투족과 투치족 간 내전을 겪었던 이웃나라 르완다는 치안이 개선되어 좋아진 반면에 여기는 오히려 지금도 막장이며 최대 도시인 부줌부라나 수도 기테가는 그나마 안전하지만 이마저도 절도, 총기 강도 등 각종 강력 범죄 발생이 잦은 편이며 부줌부라나 기테가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들은 특히 더 위험하며, 갱스터와 반군들이 여전히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또한 콩고민주공화국과 르완다 국경 지대는 매우 위험하다.2.1.4. 소말리아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여행을 금지한 나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래도 2015년 이후로 정세가 예전보다는 많이 안정되어서 현실에 도래한 지옥 수준에서 사람이 목숨만은 붙이고 살 정도는 되었다. 무정부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서 총체적인 치안 부재여서 수도 모가디슈와 푼틀란드를 포함한 소말리아 전역에서 외국인 납치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극심한 가뭄과 홍수는 지속되고 있는데다 오랜 내전으로 인하여 전통 농업과 목축업이 붕괴되어 인구의 1/4이 난민이 되었으며,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UN기구 직원, NGO 단원들과 의료지원을 위한 외국 의사들을 무장 괴한들이 무차별 납치하여 거액의 석방금을 요구하는 사건이 빈발하고 있다. 간단히 말해서 아프리카 내에서는 물론이고 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국가다.이 때문에 치안은 나쁜 쪽으로 세계 1위이기에 운이 좋으면 한국으로 돌아와서 처벌을 받고, 그냥 보통은 도착하자마자 죽는다고 볼 수 있다.
2.1.4.1. 소말릴란드
그냥 준헬게이트나 다름없는 소말리아 본토보다는 훨씬 낫지만[9] 여기도 막장이다. 수도 하르게이사를 포함해서 외국인을 상대로 한 경범죄율이 높은 편이고 가끔 외국인 납치도 발생하고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또한 대한민국 측에서는 소말릴란드를 정식 국가로 승인하지 않았기에 여행금지국가인 소말리아의 영토로 간주하므로 괜스레 방문했다가 여권법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으니 여행금지가 풀리기 전까지 가서는 안 된다.
2.1.5. 에리트레아
아프리카의 북한 또는 나치 독일이라고 불릴 정도로 강압적인 독재국가라서 티그라이 전쟁과 2023년 수단 내전으로 인해 치안이 불안해진 수단, 에티오피아 국경을 제외하면 되려 독재 덕에 수도인 아스마라를 중심으로는 양호한 편이다. 그러나 이 때문에 강력범죄 발생은 거의 없지만 국가가 매우 가난한 관계로 절도나 강도는 자주 발생한다.2.1.6.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포함한 대도시는 치안이 어느 정도 잡혀있기는 하나, 소매치기와 같은 경범죄는 생각외로 잦다. 그러나 밤에는 치안이 많이 불안하고 각종 범죄의 위험이 높아서 많이 위험하며 특히 동부지역은 악명높은 파탄국가 소말리아와 인접한 곳이라 종종 소말리아 측에서 넘어온 테러단체들에 의해 테러가 많이 발생해서 동부 지역은 소말리아에 준할 정도로 위험하니 절대 방문해선 안 된다.약 80만명이 사망한 티그라이 전쟁이 2022년 종식되었으나 2023년에 또 암하라 분쟁이 발발해서 정세가 혼란스러워졌으니 티그라이와 암하라주 지역을 방문하는 것은 많이 주의해야 하고 나머지 지역도 더욱 주의해야 한다.
2.1.7. 우간다
좋지 않다. 그나마 남수단, 콩고민주공화국 같은 인근 국가들보다는 사정이 나은 편이기는 하나, 아랫나라 르완다보다는 나쁜 편이며, 소매치기, 오토바이 날치기 및 강도 같은 경범죄가 자주 발생하고 마취제 등을 이용하여 납치한 이후 강간 사고를 저지르는 등의 성범죄 문제도 여간 심각한 게 아니다. 경찰의 공권도 약한데다 아무 죄도 없는 멀쩡한 사람들이 누명이 씌워진 뒤에 주민들 간의 사적제재 처벌에 대한 문제도 있다. 특히 남수단이나 콩고민주공화국, 르완다 국경 주변을 방문하는 것은 위험하다.다만 우간다 자체는 아프리카 내에서 관광 대국에 속하기 때문에 진자나 몆몆 사파리 국립공원 같은 관광지는 그나마 안전하다.
2.1.8. 지부티
동아프리카의 항로 허브 역할을 하는 국가인만큼 경찰력이 강력하다. 또한 미군, 프랑스군 등 여러 해외 병력들이 주둔하고 있어 정세도 비교적 안정되고 치안도 인접한 에티오피아, 에리트레아, 소말리아에 비해서 양호한 편이다. 하지만 강도 및 절도행위가 종종 발생하고 인접 국가들에서 넘어온 피난민들에 의한 범죄도 가끔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국경지대는 주의하는 것이 좋다.2.1.9. 케냐
지역에 따라 케바케고 주변국보다는 좋지만 세계 평균적으로는 좋지 않은편이다. 소말리아, 남수단 등 치안이 매우 좋지 않은 인접국과의 국경지대 방비가 좋지 못하기 때문에 이 국가들과의 국경 지대는 위험하고 총기 유입 및 마약류 유입이 많으며 경기 침체로 인한 강도, 절도, 납치 등 강력 사건이 자주 일어나고 있어 주의해야 하며, 수도인 나이로비는 슬럼가를 제외하면 비교적 괜찮은 편이긴 하나 야간에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것은 안전하지는 않은 편이다.2.1.10. 탄자니아
잔지바르 지역은 탄자니아는 물론이고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내에서도 치안이 괜찮은 지역으로 꼽히며, 다르에스살람, 도도마 같은 도시권은 물론 세렝게티나 응고롱고로 같은 국립공원들의 치안도 비교적 괜찮은 편이긴 하지만 이곳들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한국인 기준으로 봤을때 그리 썩 좋지는 않은 편이다. 그래도 인접한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의 치안이 막장이다 보니 인근의 국가들에 비해서는 좋은 편이다.[10]그러나 모잠비크와 가까운 남동부 음트와라주는 모잠비크의 이슬람 테러단체가 활동하는 카부델가두주와 접해있다보니 테러단체들이 넘어와서 테러를 일으키는 관계로 출국권고가 발령되어 있어 많이 위험하다.
2.2. 서아프리카/중앙아프리카
범죄율은 그리 높지는 않지만, 이것도 통계를 내기 어려워서 허수나 조작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실상은 내전으로 인해 치안이 심각하게 나쁜 국가가 상당히 많다.특히 가뜩이나 가난한 아프리카 내에서도 가장 가난하고 혼란스런 내륙 국가들이 이런 경우가 많다.
2.2.1. 가나
경찰이 조금 부패했지만, 의외로 치안이 꽤 양호하다. 일부 지역에서 부족 간 분쟁은 가끔 발생하고 있으나 내전이 발발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러나 서부 토고랜드 지역에서는 종종 충돌이 일어나므로 많이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연말연시 또는 선거철에는 치안이 불안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11] 이 시기에는 주의해야 하며 또한 주야간 모두 한적한 곳에 가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2.2.2. 가봉
국민소득이 아프리카 국가들 중에서도 높고 이슬람 극단주의 문제나 부족들 간의 갈등 및 대립으로 분쟁도 거의 없어 아프리카 국가들 중에서도 치안이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아프리카 내에서 양호한 정도라 빈부 격차가 심해 강도 및 폭행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하며 현지인 밀집 지역, 한적한 곳으로 가는 일은 삼가야 한다.그러나 최근 군사쿠데타가 일어나서 알리 봉고 온딤바 대통령이 축출되고 응게마 군사정권이 들어서면서 상황이 나빠질 것을 우려하여 특별여행주의보가 잠시 발령되었다. 그래도 별다른 치안 불안 상황은 보도되지 않아 얼마전까지 쿠데타가 일어난 말리나 부르키나파소, 니제르, 기니, 차드 같은 다른 프랑스어권 아프리카 국가들보다는 상태가 많이 양호하다. 현재 특별여행주의보가 해제되고 여행자제가 발령된 상태.
2.2.3. 감비아
서아프리카에서는 세네갈과 비슷하게 비교적 정세가 안정적인 편이고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이나 무장단체들에 의한 테러는 없지만, 여러 강도 및 절도 같은 생계형 범죄가 자주 발생하기에 전체적인 치안은 좋지는 않은 편이다. 물론 기니비사우, 기니 등 서아프리카 인근 국가들에 비하면 사정이 나은 편이다.2.2.4. 기니
2024년 기준 취약국가지수에서 17위를 찍었다는 것으로 설명 끝. 살인, 강도 등 강력범죄 발생률도 높고, 시장과 같은 곳에서 소매치기와 절도가 활발하며, 최근 잦은 시위 등으로 인해 린치, 개인소유 기물 파손 등의 위험요소가 존재하며, 잦은 혼란 등으로 인해 치안 부재 상황이 자주 발생해서 치안이 상당히 안 좋은 편이다.게다가 2021년 가을에는 쿠데타까지 발생해서 나라 사정은 많이 악화되었으며, 정변을 틈타 일부 무장군인들이 외국인들의 상점을 대상으로 현금과 물품을 갈취해 가는 사건이 가끔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치안 문제는 아니지만 인접한 이웃 국가인 라이베리아나 시에라리온, 말리처럼 에볼라와 각종 전염병 역시 위험 대상이다.
2.2.5. 기니비사우
옆동네 기니보다 더 위험할 정도로 나라꼴이 말이 아니다. 강력범죄 발생률도 높고, 마약 밀매와 아동 납치의 거점으로 활용되는 등 마약과 납치 관련 문제가 극심한 편이다. 수도 비사우 중심가의 경우가 그나마 괜찮은 편이긴 하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 및 폭행, 납치 발생 가능성이 항상 상존해 있으므로 여행할 때는 각별히 주의하자.2.2.6. 나이지리아
치안이 많이 좋지 않다. 그 유명한 멕시코나 남아공보다 더 위험하다.[12] 경찰 또한 2023년 기준 최악의 부패경찰 지수를 자랑한다. 전 세계에서 각종 금융사기[13]로 유명한 나이지리아 마피아는 전 세계적으로 악명이 높다.북동부는 이슬람 테러단체 보코 하람의 영향도 상당히 크다. 나이지리아 북동부, 특히 차드호 인근 지역은 지역은 상술한 보코 하람과 기타 테러 단체들이 군경에 대한 직접 공격 및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 및 살해 등 대규모 테러를 계속 자행하고 있으며, 중동부 지역에는 풀라족 무슬림 유목민과 기독교인 농민 간 무장 충돌로 치안이 많이 안 좋다. 그리고 남동부 니제르델타 삼각주 지역에는 포트하커트와 베닌시티를 중심으로 과거 비아프라 전쟁 이후 유전지대 독립을 주장하는 베닌 공화국의 후신들이나 IPOB를 위시한 분리주의 단체가 자체 무장세력을 형성하는 등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고 카메룬의 암바조니아 접경 지역에서도 암바조니아 무장 충돌의 영향을 받아 치안이 많이 불안정하며 가끔 무장 충돌을 벌이고 있고 테러 단체도 많이 공격해 대형 테러 사고가 가끔 발생하고 있고, 기니만 해역에선 나이지리아 해적이 선박 해상 강도 및 선원 납치를 가끔식 벌이고 있으며 소말리아 해역 다음으로 위험한 해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이지리아 전역의 도시 및 주요 도로에서는 나이지리아 마피아의 갱단 활동과 납치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수십~수백명 단위의 대규모 납치도 가끔 발생하고 있으며, 몸값을 지불하지 못하는 경우 생명을 잃는 사례도 있다고 한다.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수도 아부자와 최대 도시 라고스에서도 금품 목적의 강도 살인, 강도, 납치, 차량절도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2.2.7. 니제르
말리처럼 매우 가난한 경제 상황에 비해서 아프리카에서 과거에는 치안이 좋았기 때문에 과거 NGO 단체에서 구호활동도 많이 시행했던 국가였다. 하지만 보코 하람으로 인해 치안이 아작났으며[14] 지금은 미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에선 여행금지로 지정하였다. 현재 니제르는 보코 하람 같은 극단주의 단체에 의한 테러 및 납치 발생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으며, 사헬 지역 보코 하람 격퇴 작전 개입 등에 따라 테러리스트 단체의 공격 표적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아프리카 내에서도 굉장히 가난한 최빈국이다 보니 수도인 니아메에서도 생계형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강도, 절도, 주거침입 등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으며 시위도 굉장히 자주 발생하고 또한 나이지리아, 말리와 인접한 국경 지대에는 무장단체나 강도단들이 활개치고 있어서 대단히 위험하고, 북부 사막 지역은 투아레그족과 많은 무장 단체들이 테러를 벌여서 거의 준전쟁터이다. 또한 말리와 통하는 도로는 사실상 테러단체가 점령해서 절대 통행하면 안 된다.설상가상으로 2023년 쿠데타까지 일어나 국경이 폐쇄되고 야간통행금지가 걸리는 등 더욱 위험해졌으며 타국의 군사 개입의 위험 또한 존재한다. 현재 전 지역 출국권고가 걸렸다. 이후 국제항공편이 재개되었고 외국인 입국 제한도 풀렸으나 여전히 위험한 건 마찬가지이다.
2.2.8. 라이베리아
경제적으로 빈곤한 나라라 생계형 범죄에 여러 강력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치안이 좋지 않다. 지방에서는 치안이 많이 불안하며 치안 공잭 지대인 곳이 많고 과거의 전쟁범죄와 같은 대규모 테러도 가끔 발생하며 주간 노상강도, 야간 침입강도 및 공공장소 소매치기가 많고, 화폐 가치 하락,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가 나빠지면서 정부에 반발하는 시위가 자주 발생해 민생 치안이 불안한 상황이다. 수도 몬로비아가 많이 좋다고는 하나 생계형 범죄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성범죄가 심각한데 성범죄 문제로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얼마 전에도 한국에 출장 온 라이베리아 공무원이 성범죄를 저지른 적도 있었다. 그리고 치안과는 별개로, 가까운 말리나 기니, 시에라리온과 같이 에볼라 등의 각종 전염병 발생 위험률이 높은 국가이다.2.2.9. 말리
2012년 초반까지만 해도 비록 빈국이였지만 정치도 괜찮았고 니제르처럼 치안도 양호한 편에 속했으나 현재는 말리 내전과 보코 하람이 이 나라에서도 설치면서 치안이 파탄났다. 수도인 바마코를 비롯한 남부 지역은 북부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이나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이지 테러가 발생한 사례들이 많으며 외출 시 여권 등 신분증은 필수품이다. 또한 경범죄는 빈번하게 발생하며, 여행객을 상대로 현지 시장 등에서 소매치기, 날치기 등 절도 등이 발생하는 편이다. 특히 과거 아자와드가 설쳐댔던 팀북투를 포함한 몹티 이북 지역들은 비록 현재 대부분 말리 정권 통치 하에 있으나 수많은 반군이 말리 내전으로 말리 정부와 말리 정부를 돕는 프랑스, 독일과 교전하고 아자와드족 독립 문제도 있어서 매우 극도로 위험하다. 북부의 경우 이슬람 무장 세력과 현지 반군 세력에 의해 계속적으로 테러, 납치 등 사건이 매우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거의 전쟁터이고 모리타니와 니제르 국경 지대는 매우 위험하다. 또한 가오와 니제르 수도 니아메를 잊는 도로는 보코 하람이 사실상 점령하여 극도로 위험해서 절대 통행하면 안 된다. 이 때문에 지방을 방문하는 건 많이 위험하고 일본, 캐나다, 미국에선 말리 전지역이 여행금지령을 내렸다. 또한 치안은 아니지만 이웃한 기니와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처럼 에볼라 등 각종 전염병도 위험 대상이다.그러나 2020년과 2021년에 두 번이나 쿠데타가 발생해서 현재 군사정권이 구성되었다. 현재는 치안이 많이 안정되었으나 여전히 위험한 건 마찬가지이다.
2.2.10. 모리타니
국토의 3/4이 중앙정부의 통제가 거의 불가능한 사하라 사막 지역이며, 서사하라 및 알제리, 말리 등과의 접경 사막지대에서는 테러 및 납치의 위험이 높으나, 모리타니의 넓은 국토에 비해 턱없이 적은 인구와 가난한 경제 사정 때문에 정부의 치안 확보 능력이 미약한 상황이다. 또한 사하라 사막 지역은 테러가 자주 발생하여 많이 위험하며, 알 카에다 마그레브 지부와 보코 하람의 활동으로 테러 활동이 빈번해지면서 말리 국경 주변은 대단히 위험하고, 서사하라 쪽 국경지대도 지뢰가 묻힌 곳이 많이 있고 알카에다 테러 단체가 준동하고 있어서 극도로 위험하다. 이와는 별개로 누악쇼트나 누아디부 시내는 치안이 그나마 양호한 편이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강력 범죄가 많으며 시내에서 떨어진 외곽지역의 경우 갱단들이 활동을 하는 곳이라 위험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는 게 좋다.2.2.11. 베냉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에 비해서는 그나마 치안이 괜찮은 편이지만 옆나라 토고처럼 강도, 절도, 폭행, 주거침입, 차량절도 등의 잡다한 범죄들이 많이 발생하므로 한적한 장소에 가는 것을 삼가는 게 좋다. 그리고 납치 문제가 심각하니 항상 뒤를 예의주시 해야 한다. 그리고 부르키나파소 접경 지역 등 북부는 납치나 테러의 위험이 있으므로 방문 시 각별히 조심하는 게 좋다.2.2.12. 부르키나파소
옆나라 말리까지는 아니지만 치안이 매우 좋지 않다. 그래도 최소한의 인프라는 잡혀 있기라도 한 게 다행이지만, 수도 와가두구에서도 노상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외국인이 범죄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은 바, 야간 및 좁은 골목기, 조명이 약한 거리의 단독 통행은 매우 위험하다. 무장 단체가 주요 도로에서 대중교통인 버스나 오토바이 운전자를 공격 및 강탈하고 야간에는 노상 강도에 의한 강도 피해가 빈번한 편이다. 와가두구를 포함한 나라 전역에서 보코 하람과 같은 세력에 의한 테러 위험성이 높은 편이다. 이 때문에 와가두구나 보보디울라소 같은 대도시가 아닌 곳을 방문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그러나 설상가상으로 2022년 1월, 이 국가에서 쿠데타가 발생하여 현재 군사정권이 구성되었다. 현재는 치안이 많이 회복되었으나 여전히 많이 위험한 건 마찬가지이다.
2.2.13. 상투메 프린시페
대륙과 동떨어져 있고 인구가 적은 섬나라라 그런지 치안은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도 양호하다. 치안이 막장인 나라가 상당수인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도 여행유의로 분류되어 있는 만큼 치안은 꽤 양호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각종 경제, 정치적 시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서 어느 정도는 유의해야한다.2.2.14. 세네갈
서아프리카에서도 치안이 양호한 편에 속하고 내전과 테러단체, 군부 쿠데타 등으로 혼란스러운 이웃한 서아프리카 국가들에 비해서 정세도 꽤나 안정적인 편에 속한다. 하지만 소매치기, 강도 등 경범죄가 종종 발생하는 편이고 혼자서 또는 야간에 도보 이동을 하는 것은 조심해야한다. 남부 카자망스 지역은 분리주의 운동이 활발한 곳이라 주의를 해야 한다.2.2.15. 시에라리온
이 나라 역시 치안이 좋지 못한 편이다. 1인당 국민소득이 부룬디, 남수단, 중아공와 함께 최하위권으로 빈곤한 국가인 만큼 수도 프리타운에서도 강도, 절도, 폭행, 주거침입, 차량절도 등 여러 생계형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편이며, 특히 야간에 강력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므로 야간 통행은 위험하다. 또한 가까운 말리나 기니, 라이베리아와 마찬가지로 에볼라 등 각종 전염병 발병 위험률이 높은 나라기에 주의해야 한다.2.2.16. 적도 기니
아프리카에서 국민소득이 높은 국가인 만큼 주변 국가들에 비해서는 그나마 양호한 편이다. 그러나 응게마 정부의 극심한 부정부패로 인해 부의 분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다보니 빈부격차는 매우 심각해서 빈곤층의 비중이 높아 사실상 빈국이나 다름이 없는 상태인데다가 실업률도 상당히 높다. 이렇다 보니 주변 국가들에 비하면 나을 뿐이지 전체적인 치안은 좋지 못한 편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비오코섬은 그나마 치안이 괜찮지만 본토는 치안이 불안한 편이니 부촌은 치안이 좋다고 해도 빈민가는 위험하니 방문해서는 안된다.2.2.17.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여기는 그냥 준 내전국가다. 아프리카에서 이웃한 국가 차드, 남수단, 소말리아와 더불어 최악의 치안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내전이 종결되었지만 아직 무장 세력이 수도 방기에서도 창궐하고 있고 10~20여년간의 반복된 쿠데타, 내전 등으로 인해 GDP가 부룬디, 남수단, 소말리아와 비슷하게 최하위권이고 기아지수 세계 1위이며 빈부격차도 매우 극심해서 강도들이 상당하며, 여기다가 개인무기 소지자가 많아 총기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 수도 방기에서 낮에 외출하는 것도 매우 주의해야 하는 상황이며, 야간 외출은 매우 위험하여 현지인들조차 삼가고 있다고 한다. 야간중에는 주거침입에 대비하여 숙소의 모든 출입문, 창문을 잘 잠그고 다녀야 할 정도다. 외국인에 대한 출입제한 지역은 많이 지정되어 있지 않으나 이곳의 여행은 삼가야 하며, 수도 방기는 상대적으로 안정되어 있으나[15] 지방의 경우에는 반군 및 무장강도들의 활동, 난민의 유입 등으로 치안이 극도로 불안하므로 이 나라를 여행해선 안 된다.2.2.18. 차드
치안이 매우 좋지 않다. 6연임한 독재자 대통령인 이드리스 데비 대통령이 반군과 전투에서 사망했을 정도니 치안이 얼마나 혼란스러운지 그냥 알 것이고, 국민의 80% 이상이 빈곤층에 놓여있는 상황에서 이 국가가 얼마나 막장인지 대충 짐작이 갈 것이다.북부는 아직도 1980년대에 발발한 리비아-차드 전쟁의 흔적이 남아 있어서 후유증이 남아 있고 차드 내전으로 각종 반군이 창궐하고 있어서 거의 전쟁중이며, 차드 반군은 차드와 차드를 지원하는 프랑스, 중국과 지역에서 서로 교전 중이다. 이드리스 데비 대통령이 숨지고 그의 아들 마하마트 데비 이트노가 친위 쿠데타를 일으키면서 군사과도위원회가 설립되는 동안 차드의 정세가 더욱 불안정해지면서 원래 거의 내전에 가까운 치안 상태가 더욱 악화되어 버렸다. 그래도 최근에는 상황이 안정되었으나 여전히 매우 위험하며 특히 최근에는 정부와 반군의 분쟁을 틈 타서 알 카에다나 보코 하람, 마그레브 중앙아프리카 지부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폭탄 테러가 자주 발생해 차드 전역, 특히 북부 사하라 사막 지역에서 연이어 발생하여 수십~수백 규모의 수많은 인명피해를 낳고 있으며, 동부 지역에는 다르푸르족들이 독립 문제로 차드 정부군과 거의 전쟁을 벌이고 있고 반군과 각종 테러도 창궐하고 있으며 이 와중에 옆 나라 수단의 내전으로 많은 난민들이 들어와 생계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데다가 남부 지역에서는 이슬람이 국교인 차드와 달리 개신교가 다수라 각종 종교적, 민족적 충돌이 벌어진다. 그러나 차드 치안당국은 이러한 극도의 치안 불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유사 폭탄테러, 전투의 추가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그나마 안전한 은자메나도 앞서 말했던 폭탄 테러도 가끔 일어나고 있는데다 국가가 매우 빈곤한 관계로 무면허 운전, 노상 자동차 강탈, 절도, 자동차 절도, 납치 등 사건이 외국인들을 상대로 빈발하고 있으며 각종 경제, 정치적 시위로 인해서 혼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태다. 또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경 지역을 비롯 수단 인접 지역 등 많은 지방에서 군벌 무장단체의 활동이 빈번할 정도로 치안이 붕괴되었다. 수도를 벗어난 지방 여행은 금물이고 북부 여행은 자살 행위다.
2.2.19. 카메룬
인접한 차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비하면 낫긴 하나, 여기도 나이지리아만큼 좋지 않은건 마찬가지다. 수도 야운데, 두알라 같은 대도시나 남부 지역은 사정이 낫다고는 하나 극심한 빈부 격차로 인해 시간대 불문하고 강도 및 절도 행위가 자주 발생하는 관계로 치안이 불안하다. 특히 북부 지역의 상황이 더욱 좋지 않은데, 나이지리아, 차드와 인접한 곳이라 인접한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보코 하람이 활동하면서 테러가 자주 발생해 많이 위험하다. 특히 차드호 인근은 전쟁터이며, 또한 영어권 지역인 암바조니아 역시 위험한데, 정부의 홀대에 반발하는 반정부 시위가 자주 일어나고 분리주의자와 정부군 간의 충돌이 일어나며 이곳 역시 무장단체들에 의한 테러도 종종 발생해서 많이 위험하다.2.2.20. 카보베르데
민주주의가 안정적으로 정착한 나라이며 아프리카 본토와 조금 떨어진 섬나라라 국경 지대의 충돌, 대규모 범죄 조직이나 테러 단체가 유입되지 않아 경제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또한 인접 국가이자 옛날에 본인들을 식민통치했던 포르투갈의 젊은이들이 자국 경기 침체로 인해 이 나라로 많이 이주해 와 활력을 띠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아프리카에서 치안이 좋은 국가로 손꼽힌다.
2.2.21. 코트디부아르
수십년간 이어진 내전과 옆 국가들에서 일어난 내전으로 인하여 피난을 온 난민들도 계속 유입되기도 해서 사회가 매우 불안한 상태였지만 현재는 안정화가 되어가고 있다. 최대도시인 아비장은 다른 곳들보다는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그나마 인근의 서아프리카 국가들에 비해서 정부의 행정력이 나름 작동하는 편이다. 하지만 안정화 되고있다고는 해도 아비장을 제외한 지역은 범죄율이 비교적 높은 편이므로 주의해야 하며, 치안이 나쁜 기니, 라이베리아, 부르키나파소와 접해있는 서부, 북부 국경지대는 치안이 많이 불안해서 출국권고로 지정되었으니 이 지역을 여행하면 안 된다.2.2.22. 콩고 공화국
개막장인 옆집 콩고민주공화국보다는 사정이 낫지만, 이건 워낙 거기가 막장이어서 그렇고, 여기도 막장인 건 매한가지다. 거리에서 도난, 폭력을 수반한 도난, 가방 채어가기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현지경찰에 도움요청이 어렵고 도난의 경우 사법적 대처가 제한적일 수 있다. 또한 전국에 도로 바리케이드가 있고, 경찰이나 경찰을 사칭하는 사람들이 외국인을 구속하거나 금전 또는 귀중품을 갈취하려는 시도[16]가 있어서 가급적 귀중품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 좋다. 관광시설은 제한적인 편이고 정전이나 휘발유 부족이 자주 발생한다.2.2.23. 콩고민주공화국
중아공, 차드, 남수단급으로 치안이 막장이다. 그 남아공, 나이지리아, 브라질, 멕시코도 여기에 비해선 나아 보일 정도로 치안이 막장의 끝을 넘어섰다. 아프리카에서 영토가 두번째로 넓은 나라인만큼[17] 정부의 행정력이 영토 전역에 미치지 못하고, 특히 르완다, 우간다, 부룬디와 인접한 동부 지역에선 50여개에 달하는 무장 반군 단체들이 여전히 활동 중이나, 정부의 각종 군/정치 개혁 조치들이 미진한 상태에 머물면서 가까운 미래에 동부지역에 대한 불안정 해결은 힘들고 동부지역은 사실상 중앙 정부의 통치력이 미치지 못하여 무장단체들이 군웅할거하는 무정부 상태에 놓여 있다. 그나마 수도인 킨샤사 등이 위치한 서부 지역 등은 상대적으로는 나은 편이기는 하나, 이 또한 상대적으로 좀 낫다는 거지 절대로 안전하다는 말이 아니다. 나라가 전체적으로 엉망이므로 여행을 하려면 서부 지역을 가야 하고 또한 킨샤사를 비롯해 대부분의 지역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경범죄율이 높은 편이라서 주의를 해야 하는 편이다. 그리고 동부, 특히 키부와 이투리 지역은 수많은 반군이 활동하는 분쟁 지역이어서 방문하면 안 된다.최근들어 르완다와 인접한 키부 지역의 상황이 매우 극도로 좋지 않은데, 주도인 고마가 M23 반군에 점령당하는 등 전쟁에 가깝게 치안 상황이 매우 악화되면서 북키부주와 남키부주에 여행금지가 발령되었다.
2.2.24. 토고
다른 서아프리카 국가들에 비해서 양호한 편이고 내전의 발생 징후도 거의 없다. 그러나 연말연시나 선거철에는 야간 통행이 많이 위험하며, 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소매치기, 강도, 절도사건, 총기 사건은 자주 발생하므로 주야간 모두 한적한 곳에 가는 것은 조심해야 하는 편이고 밤에는 외출하는 것이 위험하다.2.3. 남아프리카
2.3.1. 나미비아
전 세계적으로는 중간 수준이지만, 아프리카에서는 양호한 수준이며 남아공보단 훨씬 나은 편이다.[18] 건물마다 경비요원들이 배치되어 있고 깨끗한 길거리에 밤에도 대체로 큰 길가에는 돌아다닐수 있는 편이어서 치안이 어느 정도 잡혀 있는 편이나, 빈트후크의 상가 등 관광객 밀집 지역 및 흑인 밀집 지역인 카투 투라지역은 소매치기 등 강도 행위가 종종 발생하는 편이다. 그러나 반도처럼 튀어나온 나미비아 북동부 카방고와 카프리비 지역은 치안 정세가 불안하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2.3.2. 남아프리카 공화국
말라위와는 반대로 경제에 비해 치안이 영 좋지 않다. 민주주의의 불모지라 불리는 아프리카에 있는 국가들 중에서 민주주의가 나름 잘 정착된 편이고 아프리카에서 가장 경제적으로 발달된 국가임에도 그렇다. 남아공 괴담 하나로 설명 끝. 10만명당 살인율이 35명 정도나 된다. 오죽 이렇게 치안이 막장이면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개최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개최권을 반납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다[19]. 물론 빈민촌 한정이고, 부촌들은 그나마 살만한 편[20]. 옛날 아파르트헤이트가 실시되던 시절에도 치안이 좋지 않았는데, 아파르트헤이트가 폐지된 이후에도 빈부격차 및 백인과 흑인 간의 생활격차가 심각한 것은 여전하다 보니 치안은 많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 특히 갱단이 날뛰면서 마약 거래를 많이 하고 있고, 불법 유통되는 총기가 많아 총기류 범죄도 많이 발생한다. 또한 이웃한 보츠와나, 짐바브웨, 레소토, 에스와티니처럼 AIDS 감염률이 높아 성범죄를 많이 조심해야 하고, 밤에는 절대 밖에 나가지 않는 것이 좋다. 무장 강도가 판치고 있어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21] 어찌나 치안이 안 좋으면 대부분 사람들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핏불테리어와 같은 사나운 대형견을 반려동물로 삼을 정도.2.3.3. 레소토
이웃한 남아공에 비하면 양호하긴 하지만 남아공을 통해 들어오는 밀수입된 불법 총기로 인한 범죄가 종종 발생하며 수도 마세루에 집중되어 있는 우범지역에서 각종 강도 및 절도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특히 짐바브웨처럼 성범죄가 심한데, 가까운 남아공, 보츠와나, 에스와티니, 짐바브웨처럼 성범죄로 인한 AIDS 발생 문제도 심각해서 성범죄를 조심해야 한다.2.3.4. 마다가스카르
동물의 왕국 같은 TV 프로그램이나 마다가스카 같은 영화만 보면 체감하지 못하겠지만, 나라 자체는 최빈국인 관계로 경제적 빈곤으로 인해서 소매치기와 더불어 강도 및 절도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으며, 주로 총기를 소지한 채 외국인 및 부유층을 대상으로 삼고 있다. 특히 야간의 치안 상황이 좋지 않은 편이고 불안한 나라다. 카보베르데, 세이셸, 모리셔스와 같은 아프리카의 섬나라들은 치안이 좋은 편인 반면에 여기는 섬나라임에도 치안이 불량하다.[22] 잦은 내전 및 정치권의 부패로 파탄난 아프리카 대륙의 몇몇 나라들에 비하면 나은 편이긴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안 좋은 축에 속하기 때문에 마다가스카르 관광시 소매치기, 강도 같은 범죄에 당하지 않도록 항상 경계해야 한다.그래도 유명 관광지인 많은 사파리 국립공원의 경우 치안이 좋은 편이다.
2.3.5. 말라위
최빈국인 나라 경제 수준에 비해 치안이 좋은 편이다. 대부분의 범죄가 생계형이고,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편.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에 비해서 비교적 안정적인 정치 상황을 유지하고 있는 편이다. 다만 전세계 기준으로 그렇게 좋다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수준이고, 일반인들 대부분이 극빈층이라는 점에서 생계형 치안불안 요소는 여전히 남아 있으며, 총기사고, 소매치기를 비롯한 강·절도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고, 공공장소에서 귀금속, 다량의 현금 등을 소지하고 있는 경우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외진 곳은 대낮이라도 출입을 조심해야 하며, 야간의 도보 외출은 위험하다.2.3.6. 모리셔스
아프리카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관광지 섬나라라 그런지 섬 전체가 관광지라 치안 유지도 수월하며 치안 유지에 신경을 잘 쓰는 것은 물론이고 인구도 적은 섬나라이어서 치안이 아프리카에서 매우 좋은 편에 속하고 세계적으로 봐도 동아시아 선진국처럼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좋은 편에 속한다. 다만 가끔 절도 사건이 일어날 수는 있다.2.3.7. 모잠비크
남아공에 비해서는 양호한 편이나, 국가 자체가 워낙 가난한 국가인데다 경제, 정치적 반정부 시위 위험성도 적지 않은데다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도 및 절도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고, 과거 오랜 기간 동안의 내전으로 인해 총기 사건·사고도 가끔 발생하는 편이다. 또한 카부델가두주는 이슬람 테러 단체 발호로 인해 매우 위험하며 출국권고 단계가 발령된 상태.2.3.8. 보츠와나
여기는 아프리카에서 상당히 안정된 지역이다. 따라서 치안도 나쁘지 않다. 취약국가지수도 2024년 기준 53.6점으로 아프리카에서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다.[23] 단 가끔씩 절도, 폭행, 성폭행 등의 범죄가 발생하며 수도의 빈민촌은 많이 주의하는 게 좋다. 또한 가까운 남아공, 짐바브웨, 에스와티니, 레소토와 함께 AIDS 감염률이 높은 편이므로 성범죄를 주의하자.2.3.9. 세이셸
관광명소라 치안 유지에 신경을 잘 쓰는 것은 물론이고 인구도 적은 섬나라이어서 치안이 아프리카에서 가장 좋고 세계적으로 봐도 동아시아 선진국처럼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좋은 편에 속한다. 다만 가끔 소매치기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2.3.10. 앙골라
내전은 2002년에 종식되었지만 내전의 여파가 여전히 남아 있어 치안이 불안정한 상태이며, 오랜 내전으로 인해 총기 사고도 가끔 발생하며 지뢰가 많이 매장되어 있고 몇몇 일부 지역에서 범죄 집단들이 활동하고 마약 거래 등이 이루어지는 등의 사회 문제가 있다. 그리고 카빈다주는 독립 문제로 가끔 분쟁이 일어나고 있어서 방문을 삼가야 하며, 아프리카 국가들 중에서도 이웃한 잠비아와 함께 혐중 성향이 가장 강한 나라로, 동양인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의 발생 빈도가 높다.2.3.11. 에스와티니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는 비교적 양호한 편이긴 하나 야간 외출은 위험하며, 수도 음바바네와 로밤바 등의 주요 도시에서 소매치기, 강도 등이 자주 발생하는데다가 강력범죄도 자주 일어나므로 주의해야한다. 특히나 이웃한 짐바브웨, 보츠와나, 레소토, 남아공처럼 AIDS 감염자 비율이 높은 국가이므로 성범죄에 주의해야 한다.2.3.12. 잠비아
주변 국가들에 비해서는 양호한 편이다. 하지만 양호한 편이라고 해도 이 곳 역시 아프리카라는 사실은 잊지 말자. 그 중에서도 중국인에 대한 부정적 감정이 매우 큰 편이라 동양인만 봤다 하면 다짜고짜 중국인으로 오해하고 괜히 시비를 걸거나 폭행, 강도 등이 가끔 발생하기도 하며, 주야간 불문하고 현지인이 밀집된 장소나 외진 곳은 조심해야 한다.2.3.13. 짐바브웨
남아공 수준으로 많이 좋지 않다. 하이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경제가 매우 안 좋아지면서 범죄율이 높고, 특히 성범죄가 심각한데 현지인 여성이 남성의 정액을 행운의 부적으로 여기는 신앙이 있어서 남성을 대상으로 납치와 감금, 강간이 잦으며 외국인 남성들도 납치되어 사망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특히나 짐바브웨는 이웃한 남아공, 레소토, 에스와티니, 보츠와나처럼 AIDS 감염률이 매우 높은 국가이므로 남성을 대상으로 호의를 베푸는 여성들을 주의하고 경계하는 것이 좋다.치안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편인 국가이지만 빅토리아 폭포같은 관광지는 비교적 괜찮은 편이다. 하라레와 같은 도시 지역 방문을 되도록 피하고 관광지 위주로 방문하면 괜찮은 편이긴 하다.
2.3.14. 코모로
아프리카에서는 세이셸, 모리셔스, 카보베르데 같은 최상위권은 아니어도 많이 양호한 편에 속한다. 강력범죄 발생률은 낮지만, 소매치기, 날치기, 노상강도 같은 경미한 범죄가 종종 발생하는 편이니 주의를 해야 한다.2.4. 북아프리카
이슬람 국가라서 그런지 범죄 처벌이 굉장히 엄한 편이며 리비아, 수단 공화국을 제외하면 아프리카에서 가장 치안이 양호한 지역이다. 물론 양호하다는 것도 다른 아프리카 지역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좋다는 것일 뿐, 이 지역도 마냥 안정적이라고 보긴 어렵다. 그냥 중동 지역보다 살짝 안 좋다고 생각하면 된다.다만 많은 국가들이 그러하듯 내륙의 국경 지대로 갈수록 치안이 상당히 좋지 않다. 특히 범죄 조직들이 많이 활동하는 구역이다. 그래서 대체로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해안 도시를 중심으로 돌아다니는 것이 좋고, 함부로 국토 깊숙한 곳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그래도 요즘 들어 치안이 갈수록 막장화로 가고 있는 중동에 비하면 전체적인 치안은 좀 낫다. 막장이었던 리비아까지 점점 치안이 안정화되고 있는 현재는 분쟁의 메카인 수단, 남수단 빼고는 중동보다 나은 수준이다.
2.4.1. 리비아
과거에는 여행비자를 내주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24] 아프리카에서도 매우 부유하고 남유럽 국가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지만, 2011년에 발발한 리비아 내전은 이 모든 것들을 한순간에 붕괴시켜 놓았고, 이로 인해 치안이 제대로 아작나서 결국 여행금지국가가 되고 말았다. 무아마르 카다피가 사망하고 한때 여행금지가 풀렸지만[25] 다시 여행금지가 걸렸고, 수단을 제외한 다른 북아프리카 국가들에 비하면 치안이 굉장히 불안한 것은 사실이지만, 여기도 다행히 2021년부터 조금씩 치안이 개선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물론 각 정파들 간의 화합이 나타났지만, 민간인 총기 소지로 인한 총기 문제 등이 아직도 존재하다 보니 여전히 주의해야 하는 상황이다. 여행금지는 현재진행형. 그래도 현재 상황이 좋아지고 있는 이라크와 함께 여행금지가 가장 먼저 풀릴 가능성이 있지만, 내전이 다시 일어날 위험도 커서 여전히 안심할 수는 없다.2.4.2. 모로코
치안이 아프리카에서는 좋은 편이다. 애초에 딱히 위험한 곳이라곤 서사하라 분쟁지만 빼면 없다. 단, 택시비 사기 등 일부 지능형 범죄에 유의하자. 또한 이집트 못지않게 관광업 비중이 높은 나라라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의 경우 호객행위 및 바가지 씌우기도 쩔어주니 주의해야 한다.[26] 동양인만 보면 중국인이라고 생각하고 시비를 걸거나 동양 여성을 상대로 성희롱, 폭행 등의 일을 종종 맞을 수도 있어 동양인들에게는 체감 치안이 좋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아프리카 내에서 좋은 편이라는거지 세계적으로 보면 좋지 않은 편이다. 당장 모로코 북유럽 관광객 참수 사건 같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살인사건도 가끔 일어난다.다만 모로코가 실질적으로 점령한 서사하라 지역, 특히 모로코 장벽 근처는 경찰과 군사가 정찰하고 있고 무력 충돌도 발생해 매우 위험하니 방문은 자제하는 게 좋다.
2.4.3. 수단 공화국
매우 치안이 좋지 않다. 현재 내전이 발생하고 있으며, 강도나 절도 사례가 아주 자주 발생하고 있는 편이고, 남수단과의 접경 지역과 다르푸르에서는 무력 충돌이 지속되고 있어 차드나 에티오피아 접경지역에도 난민등의 문제로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결국 2023년 4월 15일 이후로 2023년 수단 내전이 발발해 매우 위험해지면서 전 지역 철수권고로 상향되었다가 2023년 4월 29일 부로 수단 전 지역이 여행금지로 상향되었다. 그러므로 현재 시점에서는 이 나라를 방문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2.4.4. 알제리
이웃한 나라들인 모로코, 튀니지에 비해 치안이 좋지는 않다. 특히 카빌리 지역 6개주 산악지대와 국경 지대, 남부 지역은 출국권고까지 걸린 상태. 그래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 만큼 막장은 아니라 국경 지역, 남부 사하라 사막 지대를 포함한 출국권고 발령지역만 제외하면 치안이 비교적 평균 정도는 되며 주의만 잘하면 별 탈 없이 관광이 가능한 수준이다.[27] 과거에는 여행금지였는데, 그 이유는 북한과 굉장히 친한 관계를 유지하여 남한과 수교를 거의 거부하였기 때문.2.4.5. 이집트
군정이 독재하고 있는 권위주의 국가라서 경찰의 공권도 강력하고 다른 몇몇 아프리카 국가들과는 달리 정부의 행정력이 매우 강력하여 관광지는 24시간 매장도 있을 정도로 평소에는 치안이 좋으며, 군정에서도 치안유지에 신경을 상당히 쓰고 있다. 그러나 다합, 샤름엘셰이크[28]를 제외한 시나이 반도 지역과 리비아 국경 인근 등 일부 지역은 치안이 좋지 않다. 또한 테러나 폭력시위가 2014년 이후로 부쩍 잦아지면서 치안이 나빠지는 불안요소가 점점 늘고 있다. 또한 이집트 자체가 관광업의 비중이 높아 관광객들 상대로 돈을 뜯어내는 마인드가 뿌리깊게 박혀 있어 호객행위 및 바가지를 씌우는 행위가 많을 뿐더러 관광객들을 노리는 사기꾼, 강도, 소매치기가 많은 편이라 주의해야 하며,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을 하거나 시비를 거는 일도 흔한 편이기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대피라미드 근처가 가장 심하다.2.4.6. 튀니지
모로코와 함께 북아프리카 내에서도 양호한 편이며, 별로 위험한 건 없다. 오히려 모로코, 이집트에 비해 호객꾼 및 사기꾼, 바가지가 적어 체감 치안은 두 나라보다는 나은 편이다. 그러나 옆동네 알제리와 리비아의 치안 상황이 상당히 좋지 못해 국경 지역은 위험하다. 북아프리카 국가 중에서는 치안이 좋다고는 하나 동아시아 선진국 등 최상위권 국가들 수준의 치안 수준을 기대하면 안 된다. 모로코, 이집트보다 적을 뿐이지 소매치기, 절도, 사기 같은 잡다한 범죄가 가끔 발생하는 편이다.3. 관련 문서
[1] 국가별 살인율 통계를 보면 대체로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이 아프리카 국가들보다 상위권에 위치해 있어서 착각하기 쉬운데, 아프리카 국가들은 통계를 측정하고 발표할 능력조차 없을 정도로 행정력이 엉망이라 일어나는 착시현상이다. 살인 사건이 일어나면 조사를 나올 경찰과 해당 사건을 상부로 보고하는 행정 체계, 통계를 작성할 통계청 공무원 조직이 제대로 가동이 돼야 결과가 나오지 않겠는가? 정작 그 공식적으로 나왔다는 통계조차도 조작인 경우가 많다.[2] 여긴 아예 여행금지다. 과거엔 영토가 넓긴 해도 북부의 좁은 해안 지대에 리비아 인구의 95% 이상이 몰려 살았다보니 국토가 좁고 인구밀도가 높은 타 국가들과 같이 치안을 유지하기 좋은 상황이었으며, 2010년대 이전에 아프리카에서 거의 유일하게 인당 국민 소득이 10,000달러가 넘는 등 부유한 경제 여건 덕분에 원래는 지중해 너머 유럽 국가들과 비교해도 치안이 괜찮은 편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내전이 일어나서 완전히 파탄나버렸다.[3] 나이지리아의 갱단은 악명이 자자하기 때문에 흔히 치안이 나쁜 나라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국가들 중 하나이다.[4] 특히 라이베리아, 콩고민주공화국, 짐바브웨, 레소토가 심하다.[5] 남아공에서 유학하던 한국인 여성이 혼자서 짐바브웨 여행을 갔다 탈 없이 돌아오는 경우 등 예외가 있긴 하지만, 이런 경우는 이미 이웃나라에 장기 체류하면서 사전에 현지 사정을 직접 잘 파악하고 간 경우이고, 직접 상해를 입은 게 없다 뿐이지 여행 와중에 성추행범과 사기꾼들이 계속 들러붙어서 상당히 피곤했다고 한다.[6] 특히 앙골라, 잠비아가 심하다.[7] 특히 말리, 니제르, 차드 등 사헬 지역이 심하다.[8] 카보베르데, 상투메 프린시페, 모리셔스, 코모로, 세이셸, 잔지바르 등[9] 전체적으로는 여행자제 수준으로 생지옥이 도래한 본토보다 훨씬 안전하다.[10] 탄자니아의 치안이 썩 좋은 편이 아니라 해도 이웃한 나라인 콩고민주공화국, 부룬디 같은 막장 치안을 자랑하는 국가들보다는 매우 양호하다. 다른 이웃나라인 케냐, 우간다도 탄자니아에 비해서 좋지 않은 편이다.[11] 이것은 가나뿐만 아니라 전세계 전체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다.[12] 그나마 남수단, 중아공, 차드, 말리, 니제르보다는 안전하나 전 세계에서 치안 순위가 하위권~최하위권에 들 정도로 치안이 좋지 않다.[13] 나이지리아는 과거 영국의 지배를 받아서 영어를 잘 구사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영미권에서 보이스피싱을 일으키며, 국내에서도 로멘스 스캠 범죄의 주범이고 각종 보이스피싱과 사기 범죄를 가끔씩 일으킨다.[14] 나이지리아는 물론이고 말리, 차드보다 더 위험하다.[15] 물론 어디까지나 상대적이란 거고, 전체적으로는 모가디슈급으로 상당히 위험하다.[16] 이건 콩고 공화국 뿐만 아니라 다른 몇몇 국가에서도 드러나는 문제이기는 하다.[17] 한반도의 10배, 남한의 23배가 넘는다.[18] 모리셔스, 세이셸, 카보베르데와 함께 아프리카의 넷뿐인 무경보 국가이고 아프리카 대륙에 위치한 국가들중 유일하게 무경보 상태인 국가이다.[19] 이 문제 때문에 2007년 4월에 FIFA의 제프 블라터 당시 회장은 남아공의 치안 문제를 이유로 미국, 잉글랜드, 스페인, 일본, 멕시코 등을 대리 개최국 후보로 언급했지만, 개최권 반납은 실제로는 이뤄지지 않았고, 고대로 남아공에서 2010년 월드컵을 개최했다.[20] 물론 부촌이라도 중심 도시인 요하네스버그는 일명 ‘범죄자들의 도시’라 불릴 정도로 치안이 불안정하기로 악명이 높으며, 실제로 2010년 월드컵 본선 도중 뉴질랜드 취재진들이 방송 장비를 모두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었다.[21] 이 무장강도들은 차량이 정차하는 순간을 놓치지않고 차량을 습격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이 때문에 밤에는 차라리 신호위반을 해서라도 멈추지 않는 것이 더 안전할 정도.[22] 다만 마다가스카르는 섬의 크기가 큰 탓도 있을 뿐더러 다른 섬나라들의 경우 소득도 마다가스카르보다 높을 뿐더러 상대적으로 작은 면적 및 적은 인구도 한몫한다.[23] 아프리카 본토에서 가장 취약국가 지수가 낮은 국가. 2018년 이전에는 낮은 경고에 속했다. 섬나라까지 포함하면 세 번째로 낮다.[24] 지금도 리비아 관광비자는 발급이 매우 까다로우며, 관광비자 발급 시 1인당 $1,0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의무적으로 환전해야 하는 제도가 남아있을 정도이다.[25] 여행금지가 풀려도 리비아의 치안이 매우 불안했기 때문에 3단계 출국권고(당시는 철수권고)로 올려지는 수준에 그쳤다.[26] 특히 마라케시 같은 유명 관광도시의 경우 모로코 내에서 가장 악명이 자자할 정도로 이러한 행위가 상당히 자주 일어난다.[27] 관광이 가능하기는 하나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모로코, 튀니지와는 달리 사전비자를 요구하는 나라라 관광하기에는 까다로운 편이다.[28] 사람들이 많이찾는 휴양명소이다보니 치안 유지에 신경을 많이 쓰는만큼 시나이 반도 지역임에도 치안이 양호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