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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23:46:23

케인(인터넷 방송인)/콘텐츠/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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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3. 케인의 주캐
3.1. KOF 983.2. 타 시리즈
4. 케인의 천적들 (가나다순)5. 케인 방의 단골 손님들
5.1. 주요 3대 센세5.2. 타 스트리머 및 대전 게임 유명인5.3. 컨셉맨5.4. 랜덤쟁이5.5. 그 외의 센세들5.6. 케인과 십상시들
6. 케인의 핑계거리7. 예약권8. 명대사

1. 개요

케인의 콘텐츠 중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에 대한 내용이다.

입털기와 고수들의 온갖 능욕, 그리고 역관광 컨셉으로 유튜브 채널 영상 지분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자타공인 케인TV의 메인 콘텐츠. 당장 케인의 밈만 봐도 히카리가TV나니TV, 오와란조TV(오와란죠TV) 같은 별명부터 시작해서 '불나방', '동인천 역가드', 'N선 개헌' 등의 용어와 '도망가지 마! 맞서 싸워!', '아이고난!', '나는! 장풍을 했다!' 같은 명대사를 만들어가며 케인의 밈 형성에 큰 역할을 하였다.

케인이 가장 잘하는 시리즈는 과거 오락실에서 많이 했던 95긴 하지만,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98을 주력으로 삼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의 80% 이상이 킹오브 98이다. 그 다음으로는 95와 2002를 주로 하고 있다. 나머지는 오로치네스츠, 애쉬 사가의 킹오브 시리즈가 있다.

원래는 98만 하고[1] 그 외엔 오로치 사가 시리즈만 자잘하게 플레이했지만, 2002를 시작으로 다른 챕터들의 킹오브 시리즈를 한 번씩 건드리기 시작했다. 2018년부턴 '자신이 하고 싶은 시리즈'를 할 거라 한다는데, 그래도 98을 주로 하며 가끔씩 다른 시리즈를 하는 정도다. 유일하게 플레이하지 않은 시리즈가 두 개 있는데, XI는 당시 파이트케이드ATOMISWAVE를 지원하지 않아서 제외[2], XII는 미완성이라 하는 사람도 없고 콘솔 한정이라 제외되었다. UM이나 XIII 이후 시리즈도 유료 판매라 접근성이 조금 있다 보니 플레이 비중이 낮은 편.

2. 목록

2.1. KOF 94

이탈리아 팀으로 제일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의 4수킥(슬래시 킥)과 앤디의 참영권에 능하다. 특히 스턴치가 미쳐 돌아가는 94 특성상 테리도 점프 D, 근접 C, 번너클의 간단한 3단 콤보로 스턴이 터지는데 이걸 상당히 잘 구사하는 편. 이렇게 스턴이 터졌을 때 파워 가이저가 가능한 상태면 다시 점프 강발, 근접 강펀치, 파워 가이저 콤보로 풀피여도 한방킬이 나온다. 그리고 워낙 인지도가 낮은 시리즈라 케인을 가지고 노는 수준의 게이머도 매우 드문 덕에 실력이 더 부각되는 모습도 있다.

2.2. KOF 95

케인이 가장 자신 있어 하는 시리즈. 과거 오락실에서부터 열심히 해온 시리즈이다 보니 95의 각종 테크닉에 대해서는 어지간한 시청자들보다도 빠삭하다. 케인의 패배를 좋아하는 유튜브에서도 95는 인정한다는 분위기이며, 이기는 걸 좋아하는 시청자들이 주로 시청한다. 다른 시리즈에서는 게임을 져도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핑계를 대지만 95를 할 때는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며, 상대가 잘하면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난이도가 사악하다고 알려진 레벨8 컴까기도 어찌저찌 잘 해낼 정도. 대충 파이트케이드 등급으로 치자면 C등급 상위~B등급 하위 쯤 된다. 당장 98에서 딱딱한 C등급 정도면 케인을 털어먹는 거에서 보이듯 절대 만만한 실력은 아니다.

일명 '왕초고수'라 불리는 'RESPECT2015' 라는 닉네임의 고수 유저가 본캐인 , 이오리, 루갈로 붙었는데 첫 판은 승리했으며 그 이후에도 쿄와 루갈은 KO시키고 이오리에게 패배하는 등 어느 정도 비비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에 다시 그 왕초고수가 시청자의 요청으로 '노인'이 항상 고르는 캐릭터 그대로 골라서 케인과 대전했는데 3대 1로 완패하지는 않는 모습을 보였다.

2015년 10월 15일자 노인과의 대결을 보면 노인은 클락, 앤디, 베니마루 등 그저 그런 캐릭터들을 골랐는데 케인은 오메가 루갈, 이오리를 고정 멤버로 해서 테리를 번갈아 넣고 맞붙었지만 케인의 테리가 노인의 앤디를 이긴 것 말고는 이렇다 할 승리가 없이 계속 노인이 이겼다.

노인과 10전해서 몇 판 정도는 따낸다는[3] RESPECT라는 유저의 경우 캐릭터 특유의 패턴과 기본기 성능에 의존한 플레이가 강하고 노인은 귀신 같은 반사신경과 기본기 운영으로 매 라운드를 정리한다. 쭉 쿄, 이오리, 루갈 엔트리를 고수한 RESPECT. 그리고 김갑환, 클락, 앤디를 고수한 노인. 95에선 데미지 시스템에 의해 캐릭터 성능이 평준화되어있다는데 이는 어불성설이다. 명백하게 캐릭터 등급이 나뉜다. 쿄, 루갈, 이오리는 단연 탑. 대미지는 평준화된 건 맞지만 그 대미지를 주기 위해 상대를 때릴 수 있는 기회를 잡는 측면에서 성능이 확 갈리는 게 KOF 95이다. 쿄, 루갈, 이오리, 특히 그 중에서도 쿄는 나머지 캐릭터들과 심하게 차이난다.

역시 가장 유명했던 것은 '노인'과의 대전이며, 다른 98 고수들과의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고 대등하게 싸웠다. 특히 이렇게 98에서 패배했던 상대를 만나거나 상대의 플레이 방식이 98 같다 싶으면 어김없이 98 쟁이들에 대한 비난을 쏟아붓곤 한다. 베스트 엔트리는 료, 오메가 루갈, 이오리이지만, 오메가 루갈은 보스 캐릭터인 만큼 상대보다 먼저 고르기에는 95 초고수인 케인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상대보다 먼저 고르는 경우가 거의 없고 우선 사이슈, 테리, 에이지 등의 캐릭터를 골라서 상대의 실력을 재며 간을 보고는 한다. 특이사항으로는 95 최강 캐릭터인 쿄를 잘 하지 않는다. 케인 본인도 쿄가 최강인 건 알고 있는데 유독 잘 못 다루겠다고 한다. 자주 언급하진 않지만 종종 하는 말로 "(무한은) 2번까지야."[4]가 있다.

2021년 9월 RESPECT의 대결 신청으로 실로 오랜만에 95를 켰는데, 물론 상대한 두 명이 모두 초고수급이었긴 했지만 본인도 2020년 10월 이후 거의 1년 동안 98 외의 다른 시리즈를 잡은 적이 없었다 보니 95 실력이 이전보다 퇴화한 모습을 보였다.

2.3. KOF 96

자신이 과거 96을 휩쓸었다며[5] 자신 있게 96도 시작했다.

96에선 98에서 케인의 주 캐릭터인 크리스야시로가 없는 관계로 료와 이오리는 거의 고정 멤버로 픽하는데, 하필 그 료마저도 케인이 애용하는 장풍 료[6]가 아니기 때문에 심히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 96 특유의 저열한 조작감 덕분에 비연질풍각마저 잘 안 나가기 때문에 훌륭한 성능의 맹호뇌신강과 호포만 믿고 플레이한다. 여기서도 이오리는 항상 선택된다. 각성 크리스의 부재로 인해 비게 된 한 자리는 여러 캐릭터들이 번갈아가며 들어가는 가운데 크라우저가 자주 들어가서 케인이 좋아하는 그레이트 마마하(레그 토마호크)를 질러준다.

크라우저가 선봉이면 시청자들이 열광하는데, 알다시피 크라우저는 BGM 하나만은 이카리 팀과 더불어 아주 쩔기 때문이다.

전술했듯이 케인은 자신이 과거 96을 휩쓸었다고 주장하는데 시청자들이 매츄어의 지상 CD + 메탈 마사커 가뎀 갉아먹기, 기스의 점프 강손 무한 압박, 의 망월취, 미스터 빅의 구석 지면장풍 난사, 체력 점멸 시 초필살기 난사 등 각종 꼼수와 미친 테크닉을 선보이자 손도 못 쓰고 연거푸 패배하였다. 또한 커맨드 잡기가 강력한 96답게 고로, 클락 등 잡기캐들을 앞세워 케인을 사정 없이 바닥에 내동댕이치는 경우도 나온다. 무한 설풍을 보여주겠다고 자신만만하게 이야기해놓고는 막상 96 설풍 커맨드[7]를 몰라 설풍을 쓰지조차 못 하는 코미디도 보여주었다. 최순실과 오룡 센세에게 무한 설풍을 얻어맞고 나도 쓰겠다고 이오리를 고른 것까지는 좋았으나 현실은 오히려 역으로 무한 설풍 잡히고 스턴-형편없이 패배란 결말뿐... 거기다 최순실은 김갑환 소점프 A-비상각 연발을 구사하기도 했고, 오룡은 유리의 백열빈타 연발로 스트레이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2019년 7월 9일 간만에 96을 플레이, 이번에는 크라우저의 카이저웨이브 난사, 료의 맹호뇌신강 난사 등의 얍삽이를 장착하고 나와서 신이 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간만에 최순실 및 사이토와도 맞붙었는데 이 꼼수들 덕분에 자신만만한 모습이었고 실제로 몇 판 이기기도 했으나 카이저 웨이브 난사는 친의 망월취, 이오리의 팔치녀 등으로 간단히 파훼 당하고 오히려 센세들이 케인이 스킬을 쓸 틈도 없게 몰아붙여서 이전처럼 순삭 당하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어김없이 발렸다. 특히 사이토와는 첫 96 대결이었는데 98과 달리 거만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별 다를 거 없이 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2020년 8월 2일 쿠키요미를 하다가 재미가 없어서 그만두고 대신 96 레벨 8 컴까기를 플레이했다. 96은 AI가 쉽다며 원코인 클리어를 달성하겠다고 호언장담을 하며 료, 이오리, 크라우저를 골라 돌입하였으나, 2스테이지 여성 격투가 팀에게 1패를 하며 원코인은 물 건너가버리고 이후 꾸역승을 반복하며 보스전까지 왔는데, 치즈루의 천신의 리에 신나게 얻어맞고 간신히 만난 게닛츠에게 암통곡으로 신나게 털리며 트수들에게 웃음을 선사하였다. 결국 치즈루에 20분, 게닛츠에 30분을 쏟아부으며 도합 50분만에 엔딩을 보며 마무리.

2.4. KOF 97

처음엔 아무 제한도 걸어두지 않고 하다가 무한콤보에 떡실신을 당하면서 중국 쪽 룰을 적용해서 진행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미친 이오리&레오나 픽 금지/연속기가 아닌 단독 초필 사용 금지/테리 파워 차지 같은 무한으로 연결되는 필살기 사용 금지다. 이 중 단독 초필 사용은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에서는 이런 룰에 생소한 게이머도 있거니와 알면서도 케인을 놀리려고 일부러 초필을 지르는 경우가 대부분. 사실 케인도 97 특유의 지나치게 부드러운 조작감 때문에 커맨드 삑사리가 나서 단독 초필 쓰는 경우가 왕왕 있기는 하다.

여하튼 간에 97 방송 초기엔 무한콤보에 발려서 화를 내며 미친 이오리를 셀렉하는 얍삽이를 시전했는데, 미친 이오리 특유의 엄청나게 빠른 속도에 적응을 못 하고 오히려 노멀 이오리보다도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케인의 최애캐인 각성 크리스가 이 97부터 등장한 만큼 당연한 수순으로 케인에게 선택되었는데, 문제는 97의 각성 크리스는 98 이치고크 멤버가 아니라는 것. 슬라이딩 '캐리 오프 킥'이 없는 데다 '앉아 강손 꽈배기 어퍼'를 비롯한 여럿 기본기들의 모션이 우스꽝스러웠기 때문에 97만큼은 각성 크리스가 케인의 사랑을 독차지하지는 못했다.

10월 30일에는 최순실과 5전 3승선제 + 엑엑스트라 매치를 가졌지만 아니나 다를까 히카리가TV가 되었다. 거기다 희대의 명언인 '나는! 나는! 장풍을! 했다!!'가 나오며 꿀잼을 선사했다.

2020년 5월에는 웨짠의 해킹롬 버전을 플레이, 해킹롬답게 저 세상 게임성에 경악을 하면서 하던 중 피날레 매치로 이 버전을 소개해준 오룡과 맞대결을 벌였다. 평소에도 케인을 압도하던 오룡이었는데 19년 하반기-20년 초 해킹 버전을 꾸준히 팠던 사람이었던 덕분에 이 버전에 손을 꽤 안 대서 감을 잃었고, 중간에 스틱에 문제가 생겼음에도 20:2로 압살을 하였다. 중간에 료로 MAX 천지패황권 콤보를 습득하면서 이걸 여러 번 넣으면서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핵 버전을 많이 팠던 오룡답게 곧바로 무한콤보로 역관광을 보내버렸다.[8] 결국 압살 당한 뒤 eck도 이러진 않았다며 다신 안하겠다고 선언했지만 2022년 5월에 다시 했다.

2.5. KOF 98

명실상부 케인TV 최고 주력 콘텐츠로, 유튜브 영상 조회수가 수십~수백만에 이를 정도로 시청 밀도가 높다는 게 특징이다.

한 때 다음팟계에 불었던 KOF 유행의 영향으로 케인도 KOF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가장 대중적인 98에는 별로 능하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초창기에는 95 쿄를 고집하며 잦은 패배를 당하다가 일단은 이오리, 각성 크리스, 클래식 료로 고정되었다. 이후 2017년 6월 기준으로 베니마루[9], 매츄어[10]를 서브 주캐로 사용하고 그 외 3군으로 마이, 테리, 랄프, 유리를 가끔 픽하기도 한다. 2017년 9월에는 다시 이오리, 베니마루, 각크로 주캐를 바꿨다. 일명 신주캐.[11] 2018년 2월 이후로는 갑자기 타쿠마한테 꽂혀서 기존 항상 각크가 차지하던 3번째 자리에 타쿠마를 계속 넣고 있다. 그리고 2군으로 내려갔다. 최근엔 각성 야시로를 넣고 있으며, 초필살기를 쓰면서 케인 리액션이 상당히 좋은 호응을 얻으면서 1.5군으로 올라오고 신캐릭 연습에 적극적으로 빠지면서 베니마루는 1.5군으로 내려갔으며, 야시로에게도 엑스트라판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쓰레기 캐릭으로 평가 받은 앤디에 빠졌는데 결과는 유튜브로... 2018년 8월 3일에 베니마루도 빨강뇌광권을 쓰는 등 1군으로 올라올지는 지켜봐야 할 듯하다.

2018년부터 현재진행형으로 케인의 주캐 비율을 보면 다음과 같다.
캐릭터 조합은 이오리, 각야, 각크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이른바 신주캐인 이오리, 베니마루, 각크.[22][23] 이 외에는 로버트 or 앤디 or 기타 연습캐, 이오리, 베니마루 각야 중 하나, 각크로 주로 오프닝을 장식한다. 상대방을 정말로 얕볼 경우에는 연습용 캐×2, 각크로 짜기도 한다.

캐릭터 순서는 과거에는 부동의 선봉 야가미 이오리에 중견으로는 베니마루, 클래식 료, 각성 야시로, 기타 연습캐를 돌아가며 사용했고, 대장은 부동의 각성 크리스였지만 최근에는 각성 야시로가 대체로 선봉이고 각성 크리스가 중견, 야가미 이오리가 대장으로 나온다. 연습캐가 나올 때는 연습캐가 선봉, 이오리, 각야, 각크, 베니마루가 돌아가며 중견 및 대장이 된다. 또 때에 따라서는 각크가 빠지고 이오리, 각야, 베니마루로 짜기도 한다.

게임의 이해도나 콤보를 넣는 부분에서 허구한 날 갓꿈치(랄프 수직점프 A)만 쓰는 렐라보다는 낫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정작 렐라와의 전적은 좋지 못했다.[24] 초창기 케인은 렐라와의 맞대결에서 밀렸다. 케인의 98 구력이 보잘 것 없어서 사실상 초보 티를 갓 벗은 상태였으나, 렐라는 다음팟 시절부터 여러 번의 대결과 시청자에게 쳐맞는 폐관 수련을 거친 정진정명 98쟁이로서 본인이 가진 능력 내에서 최대한 승률을 뽑아먹는 야비한 플레이에 최적화되어 있다. 반면 케인은 98 초창기는 물론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도 전반적으로 98을 95처럼 하는 모습을 보인다. 예를 들면 이오리로 끝끝내 약 귀신태우기에 집착하면서 연속 약 귀신태우기를 하는 플레이를 버리지 못한다. 말하자면 전반적인 격투 게임에 대한 능력이나 지식, 기본적 자질은 렐라보다 퍽 뛰어나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렐라보다 잘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막상 붙여놓으면 98 특화 + 승부에 필요한 최대치를 끌어내는 렐라를 파훼하지 못하고 어물어물 패배하고 만다. 타 시리즈에서도 마찬가지지만 귀신태우기나 비슷한 모션을 가진 대공기를 전부 워류겐이라고 부르는 습관이 있다. 다른 기술과 달리 이오리의 귀신태우기나 크리스/마이의 대공기에는 딱히 대사랄 게 없어서인 듯.

주요 타임라인은 아래에 서술되어 있다.

2016년 7월 30일, 시청자 치킨 내기와 24시간 방송 벌칙이 걸린 렐라와의 7선에서 1승 3패후 무려 6연승을 거두며 승리하는 기적을 보여줬다. 비록 여전히 95스러운 수비적인 플레이를 했으나 로버트의 비연용신각을 팔치녀로 딜캣하는 모습이나 역가드 후 대사치 콤보 적중 등 발전된 플레이를 선보였다. 나중 다시 댄스 벌칙을 건 7선승에서 3:7로 다시 승리를 거뒀다. 게임 중 도네로 터지는 장난전화 방해공작과 승리 후 렐라의 댄스를 지켜보는 케인의 표정이 백미. 허나 이후 렐라가 절치부심했는지 2017년 1월 17일 합동 방송에서 렐라에게 10선에서 패배 후 추가로 5선을 제안해서 추가 대전 플레이를 벌였으나 그 또한 패배했다.

2016년 하반기부터 본인 표현으로 나쁜놈들한테 지속적인 관광을 당하더니 예전에 렐라를 원패턴으로 작살낸 전적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고수에게 4수킥, 비연질풍각+잠열권으로 처참하게 농락 당했다.[25] 현재는 연패의 늪에 빠져있는 중. 최근(2016년 후반) 올라온 시청자와의 98 대전 영상을 보면 케인이 제대로 이기는 적이 없다. 죄다 본인 관광 영상. 아예 채팅창에서는 각크의 단말마인 "아... 히카리가..."로 놀려먹는 말이 도배가 될 정도. 심지어 2016년 12월 17일 케인배 연말 시청자 대회에서는 운 좋게 8강 진출했다가 탈락하고 사이토로부터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자동차 부수기, 드럼통 부수기와 다를 게 없다라는 비유를 들을 정도로 굴욕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채팅창에서도 간간히 사이토가 케인의 플레이에 답답함을 느끼며 날리는 태클 또한 관전 포인트. 이후 2017년 3월 중순에 사이토는 "내가 만약 지금까지 케인에게 돈 받고 격투게임 가르쳐줬다면 케인은 아마 전재산을 올인했을 거다." 라면서 "잘한다 잘한다 치켜세워주니까 정신을 못 차린다."라고 까버렸다.

12월 23일에는 이대길이라는 유저한테 '이길 때까지 한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했으나 30연패를 당해 왕년에 노인에게 대패하고 딥빡을 시전했던 때를 생각나게 하는 모습을 다시 보여주었다. 특히 20연패 즈음부터는 본격적으로 멘탈이 붕괴하여 기량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으며 상대 캐릭 3명에게 돌아가며 스트레이트 당하는 걸 기점으로 나머지 대결에서도 스트 당하는 비율이 커졌다.[26] 여튼 최근 연패 행진을 달리고 있고, 주캐 엔트리의 마지막 캐릭터가 각성 크리스여서 케인TV를 아예 히카리가TV라고 불리며 놀림 받는 중.[27] 아예 영상도네로 포카리스웨트 광고 영상을 올리는 시청자들도 있다.

이제는 본인의 실력을 인지한 건지 이길 때까지 해서 막판에 본인이 이기면 상대방이 패배한 거다라고 정신승리를 하거나 약속된 3선 3판을 모두 지면 주캐로 엑스트라 판을 하고 엑스트라 판에서 이기면 케인의 승리라는 자체룰을 적용한다. 이 엑스트라판에 대한 케인의 명분은 "마지막에 이기는 사람이 이기는 거야." 하지만 한 판을 더 하기 위해 후술할 KaneKiller나 Choisoonsil을 필두로 해서 2판을 일부러 지는 이른바 프로 5판러가 등장하게 되었다.[28] 이것도 너무 장난만 쳐서 일부러 지는 티가 심하게 나자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그만 둔다고 엄포를 놓자 접대의 방식이 다양해지고 교묘해지고 있다. 물론 본인은 절대 접대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글쎄...

2017년 1월 18일에는 룩삼에게 5:2로 대파당했다. 심지어 룩삼의 엔트리 중 하나는 룩삼이 하지도 못한다는 빌리 칸이었으나 룩삼이 허풍을 떨었던 것이고 대강은 했다. 빌리 칸이 약캐라서 룩삼만큼 하면 기본은 한 것이다. 더 할 만한 것도 많지 않고 그래서 약캐지만... 케인은 룩삼의 연령이 오락실에서 킹오파를 즐길 나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압도하는 실력을 보여줬다며[29] 자책했다. 얼마 전 완전히 압도한 것으로 착각하고 있던 렐라와의 대전에서 패배까지 당한 충격 끝에 케인은 게임 후 소주를 빨며 방송에서 온갖 실언을 내뱉었다. 나는 격투게임에 기본적으로 재능이 있는 사람이다, 어렸을 때부터 동인천 맘모스 오락실 등을 돌면서 수많은 격투게임 수련을 했다, 그런데도 20대에게 졌다, 렐라를 죽여버리고 싶다, 기돈맨은 재능이 없는 사람의 마음을 알고 잘 가르쳐주는데 사이토는 게임은 최고지만 그건 아니다 등등. 170118 음주 사태에 대해 케인의 최대 지지자 중의 한 명인 유리야마저 꼴보기 싫은 추태라고 혹평을 가했다. 이후 2월 28일 룩삼과 10선으로 2차전을 하게 되었는데 지난번과는 다르게 마리, 각성 야시로, 크리스 등 주캐 엔트리로 나선 룩삼을 상대로 초반에 2연승을 먼저 거두는등 초반에 선전하며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뒷심 부족으로 결과는 10대 3으로 참패. 그렇지만 룩삼도 "단기간에 이렇게 많이 늘었다는 게 놀랍다"라는 반응을 보일 정도로 경기 내용에 있어서 간발의 차이로 아깝게 패배한 판이 많았다.

2017년 6월 7일에는 여성 격투게이머 수아[30]에게도 셸미치즈루의 농락에 여지 없이 당해버렸다. 거기다 수아는 키보드로 플레이를 했다. 당일 연이은 철권 7에서도 깨진 건 덤. 초반에는 수아가 손이 덜 풀린 모습을 보이면서 패배하자 "킹오파를 하신지 되게 오래되셨나보다."라는 도발성 발언으로 시작했으나 결국 2:7로 패했다. 수아의 리액션과 패배가 쌓이면서 케인의 얼굴이 우거지상으로 변하는 대조가 관전포인트. 역시 이 때에도 요즘 재미 붙인 철권 탓으로 둘러대면서 "안 한지 오래돼서." 핑계가 나왔다.

6월 12일에는 룩삼수아와 대결하기 앞서 상대로 맞붙었으나 케인이 룩삼을 7:4로 이기는 대이변을 연출했다.[31] 그렇게 모두들 케인의 실력이 일취월장한 줄 알았으나...

2017년 6월 20일에는 KOF 95팀(캐릭터는 KOF 95의 3대 강캐라는 쿠사나기 쿄, 야가미 이오리, 루갈 번스타인인 데다가 KOF95와 똑같이 엑스트라 모드, '95 쿄)과 맞붙어서 털렸다. 특히 선봉으로 나온 쿠사나기 쿄75식 개를 연발하는 등 진짜 KOF 95처럼 했는데도 케인이 졌다.[32]

2017년 12월 16일 TwitchTV 케인배 KOF 98 시청자 대회를 개최했고, 성공적으로 끝나는듯 했으나 대회 끝나고 불미스러운 일들이 발생했다. 자세한 건 케인TV 유튜브 참조.

2017년 12월 20일 시청자의 주선으로 스트리머 샌드백과 KOF 98 10선을 했는데 샌드백이 올랜덤을 10선 내내 했음에도 불구하고 10:6의 스코어로 패배했다. 이로서 상대 전적은 서로 1승 1패. 해설료를 받고 이 경기를 해설한 정질의 말로는 차마 보기 힘든 경기였다고 한다.[33]

2018년 7월 14일, KOF 98 레벨 8 컴까기를 가볍게 원코인으로 깨주겠다고 호언장담했으나 인공지능의 앞에 여러 번 고배를 마시며 간만에 역대급 개그를 보여주었다. 사실 레벨 8이라면 플레이어들처럼 고급진 콤보나 심리전은 구사 못하더라도 각종 딜교나 대공을 칼 같이 치기 때문에 어중간한 실력으론 원코인이 생각보다 버거운데, 이를 우습게 보다가 큰 코를 다친 셈. 일단 첫 판에서 일본 팀을 만나 인공지능 고로 센세에게 역스트[34] 당한 것. 그리고 리셋[35]하고 다시 게임을 진행했으나 두 번째 판에서 또 AI 고로에게 패배. 3연속으로 사람이 아닌 컴퓨터 일본 팀한테 관광을 당했다. 고로, 쿄, 아테나, 하이데른 등을 상대로 고전해서 이미 경과 시간은 20분을 훌쩍 넘겨 50분이 되었고 어김 없이 시청자에게 큰웃음을 안겼다. 그런데 정작 오메가 루갈은 3번 각성 크리스도 안 나오고 2번 각성 야시로로 단번에 털어버려서 케인 본인도 당황했다.[36] 어쨌든 엔딩을 보고 마무리.

2018년 7월 26일, 수아와 다시 맞붙었는데 수아는 팀 에디트를 안하고 그냥 각성 오로치 팀으로 했다. 첫 판은 수아가 봐주는 게 눈에 보일 정도로 저조하게 플레이해서 케인이 따냈지만 그 이후부터 케인은 수아에게 끝없이 털렸다. 특히 각성 셸미 상대로는 수아가 제대로 하자 아예 대응을 못했다. 이 와중에 수아가 케인을 계속 약 올리는 건 덤. 수아의 관점, 케인의 관점 두 동영상은 같은 대결을 찍은 것이다.[37]

2018년 10월 1일, 자신의 격겜 스승인 사이토에게 이길 때까지 한다 콘텐츠가 시작되었다. 케인이야 위에 나온 대로 나왔고, 사이토의 경우 칭하기 편하게끔 1군과 2군으로 나누자면 1군(이오리, 쿄, 크리스) / 2군(우라 로버트, 각성 셸미, 테리)이 등장했고, 무참하게 발려버렸다. 스코어가 무려 1:31. 심지어 케인의 1승도 보시다시피 캐릭터를 바꾸기 위함이었다. 32경기가 모두 끝나고 나서 사이토는 유유히 채팅창에 "내가 못 하는 캐릭들인데 그것도 못 이기냐"며 극딜을 넣었다. 1군에서는 사이토의 이오리에게 케인의 세 캐릭터가 숨 쉴 틈도 없이 얻어맞는 장면이 많이 나왔고, 캐릭터를 바꾼 2군에서는 우라 로버트의 환영각과 각성 셸미의 무월의 뇌운, 뇌신의 지팡이, 점CD, 암흑 뇌광권에 처참히 발렸다. 테리도 간간히 나오긴 했지만, 우라 로버트와 각성 셸미에게 박살나고 난 뒤의 각크를 손가락으로 툭 쳐서 이기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주워 담는 모습이었다.

2018년 10월 2일, 룩삼과의 10선에서 10대 8로 패배했다. 룩삼은 작년에 맞붙은 이후로 킹오파를 1년 넘도록 하지 않은 상태였고, 케인 본인이야 수많은 센세들과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참교육을 받아온 터라 시작부터 의기양양했다. 더군다나 그 전날에는 사이토 센세와의 30선을 통해 실컷 두들겨 맞으며 전의를 불태운 상황. 그래서인지 초반부터 룩삼을 불쌍맨으로 규정하기까지 했다.[38]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중반으로 갈수록 케인의 콤보 패턴이 읽혀 버렸고, 룩삼의 기량이 슬슬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걸어 들어오는 심리전에 맥없이 당했다. 결정적으로 베니마루가 1인분을 하지 못하고[39] 베니포션이 되면서 8대 8 동점으로 억지로 끌고 가긴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케인의 집중력이 흐트러졌고, 남은 경기를 룩삼이 모두 가져가면서 이벤트가 끝났다. 케인은 본인도 충격을 받은 나머지 게임이 끝나고도 한참을 멍하니 있었고, 웃었다가 울먹거리다가 돌연 오메가 케인으로 변신, 괴음을 지르며 방음 부스 안에 있는 집기들을 내던지고 바닥에 널브러졌다. 그리고는 본인이 어질러 놓은 것들을 다시 깨끗이 정리하더니, 꿈에서 깨는 연기와 함께 10선을 시작하기 전 상황으로 타임 리프를 시도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케인이 그동안 센세들에게 얻어터지는 것을 보며 웃었던 시청자들도 이런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 하면서도, 아시발꿈을 시전하는 그에게서 07 케인의 모습이 잠깐 스쳐갔다는 평가를 하기도 했다.

2018년 12월 27일, 완전 랜덤을 선택한 간디와 맞붙었는데 # 케인의 베니마루는 다 죽어가는 간디의 타쿠마에게 일방적으로 줘팸 당했는데, 특히 패왕난무를 쓰는 대로 다 얻어맞는 모습이 압권이었다. 게다가 케인의 베니마루가 간디의 바이스에게 퍼펙트로 깨진 건 덤.[40] 심지어 쿄의 아버지로 티배깅까지 시전했다.

2019년 5월엔 뜬금없이 트위치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킹오파 98 ECK(Easy Combo King이라는 중국산 해킹롬) 대전을 조금씩 하기 시작했는데, 해킹롬 특유의 저세상 게임성 때문에 빵터지는 상황들이 자주 나온다. 특히 시청자들이 열광하는 장면은 신고의 전체판정 초필살기(97 오프닝에 나온 신고 컷인이 화면 전체에 나타나는 초필살기)에 맞고 끝나는 화면 엔딩.

2019년 5월 3일에는 케인TV 역사에 남을 대결이 탄생했다. 파이트케이드 C랭크 유저와의 대결이 펼쳐졌는데 상대가 이오리-각성 야시로-각성 크리스 미러전을 걸어온 것. 이에 케인도 다른 캐릭 안 고르고 이 3명으로 맞불을 놓았다. 그런데 이 유저가 캐릭터만 같은 게 아니라 전법까지 케인과 유사한 전법을 구사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청자들은 '미래의 케인', '평행세계의 케인', '자신과 싸우는 나' 등등의 개드립을 쏟아내며 환호했다. 이오리로 동시에 강 귀신태우기를 쓰는 장면이 하이라이트. 결과는 상대가 7:1까지 갔다가 졸렸는지 크리스 역올킬 포함 3연패를 했다가 한 판 이기고 8:4로 종료. 이 유저와는 8월 말 다시 맞붙어서 다시 한 번 미러전을 벌였는데 이번에도 7:2로 졌다.

2019년 8월 23일, 저녁 11시에 룩삼과의 11선 리벤지 매치가 성사되었다. 중간에 역스트를 한 번 당하기는 했지만, 무려 스트 3번을 포함해서 11:4로 완승을 거두는 쾌거를 거두었다. 패배 후 룩삼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서 돌아왔다면서 벽을 느꼈다고 표현했을 정도. 물론 그러고 자신감이 넘치다가 또 고수를 만나면 지는 모습이 반복...

그러던 중에 2020년 1월 10일 올랜덤을 선택한 간디에게 16:0으로 털렸고, 한 번 져준 뒤 각성 뉴페이스팀을 고른 간디에게 1번 더 졌다.

2020년 5월 8일에는 다시 한 번 역대급 매치가 나왔다. 상대는 Rice Delivery.[41] 잡기 캐릭터를 주로 사용했던 것과 달리 이 날은 특이하게도 김갑환을 주로 사용해서 엄청난 패캔을 보여주었다. 거기다 김갑환 외에도 주캐인 바이스와 클락도 사용했는데 바이스는 이른바 홀라(아웃레이지)를 연속으로 사용해서 케인의 얼을 뺐고, 클락으로는 미션(쌀배달 5회 이상 당하기)[42]을 성공시키는 등[43] 대단한 활약을 벌여 케인의 멘탈을 산산조각 부쉈다.

2020년 8월 Loud G - '윤태진의 무모한 도전' 콘텐츠로 윤태진98 대전을 하였다. 케인은 대전 성사 직후 통화부터 자신감을 드러내고 대결 당일에도 세상 모든 핸디캡을 걸고 해도 자신 있다고 했으나, 올랜덤+키 하나 빼기+상대 체력2배+상대 게이지 MAX+스틱 교체 등 제작진이 준비한 모든 핸디캡이 다 걸렸고[44] 결국 첫 판부터 윤태진의 랄프에 역올킬을 당하며 패배.[45] 벌칙으로 블루 마리 코스프레를 하고 춤추기 예약이 되고 말았다. 결국 자존심이 무너져서 번외 매치를 벌이기로 하면서 케인의 무모한 도전이 돼 버렸다. 그 후에도 역시나 윤태진의 랄프에 2판 연속 역전패를 당한 뒤 간신히 승리를 거두면서 종료. 벌칙 영상은 약 3개월 뒤인 11월에 올라왔다.

2021년 5월 1일자 방송에서는 무려 자신의 격투게임 스승이자 대표격 센세로 꼽히는 A등급[46] 실력자 '사이토'와의 대전에서 올랜덤+음주 상태라는 패널티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한 번의 승리를 기세로 내리 3연승을 거두고 사이토의 10만원이 달린 전승 미션을 좌절시키는 이변을 일으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2021년 7월 짬타수아룩삼과의 합방을 간만에 진행하였다. 서로 파이트케이드에서 10선씩을 벌였는데 먼저 짬타수아와 맞대결을 벌여서 10:1로 관광을 당하고 그 이후 룩삼과의 대전에서는 10:5로 완승을 거뒀다. 짬타수아가 21년 들어서 B등급까지 찍는 등 상당한 실력 향상을 이룬 덕에 이쪽은 애초에 가망이 없었는데, 역시나 이전과 다를 바 없이 압살을 당하였고 짬타수아가 평소에 해보고 싶었다며 도망 및 도발을 선사하면서 더 굴욕으로 남았다. 정말 오랜만에 나온 각성 셸미와 감전사는 덤. 그나마 룩삼을 더블 스코어로 잡으면서 체면치레는 했다. ##

2021년 8월 13일 방송에서 B등급 유저를 6:5로 잡는 이변이 일어났다. B등급 유저가 무난하게 5:1로 리드하는 흐름이었으나 케인의 이오리에게 역관광을 당하면서 멘탈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이후 케인의 선봉 야시로가 2인분 이상의 대활약을 하면서 폭풍 같은 5연승으로 상대를 침몰시켰다. 케복절 승리 후 기세등등하여 A등급 원상원 센세와 대전하였지만 14:0의 스코어로 완패하였다.

2022년 2월 20일 진행한 KOF XV 방송에서 난입한 무릎에게 10:0으로 깨진 뒤 케인이 98로 따라오라는 식으로 푸념했는데, 무릎이 진짜 따라오면서 5선 대전을 진행했다. 98을 20년 만에 잡는다고 밝힌 무릎이기에 경기 전 예상은 케인 쪽이 우세했으나, 결국 대전 내내 괜찮아를 연발하다 기본기 싸움에서 밀리며 2:5로 패배했다. 상대가 타 게임의 1인자이긴 해도 20년 동안 98을 플레이하지 않은 사람에게 적어도 2015년부터 7년간 98을 주 콘텐츠로 삼아온 사람이 기본기에서 엄청난 격차를 보이며 패배한 것에 대해 놀라워하는 반응들이 많다.[47]

2022년 6월 5일 새벽에는 푸라닭을 먹고 오메가 케인이 강림하였다. 연습 경기에서 C등급 유저를 3:1로 침몰시킨 뒤, B등급 유저인 Surado를 3:2, BulSSangManDreamTree를 10:6으로[48] 연달아서 잡아냈다. Surado와 BulSSangManDreamTree 모두 98에서 B등급을 안정적으로 유지 중인 강자다. 그러한 콘크리트 B등급들도 방심하면 당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선봉 야시로의 지분율이 대단히 높았으며[49] 평소와는 다른 단단한 가드와 칼 같은 연계를 보여주었다. 이날 케인의 활약은 홍진호6.20 황색혁명에 비견될 만한 충격을 주었다. 이른바 케충일

2022년 하반기 기준으로 C~D등급을 상대했을 때 거의 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C등급 어퍼쟁이, 니가와 등의 특이한 패턴을 만나면 아무것도 못하고 털리던 예전과 달리 대전을 거듭하면서 파훼법을 찾아가고 있다. 상위 유저에게 일방적으로 맞으면서도 어떻게든 비벼보려는 노력 끝에 심리, 콤보, 가드 등 상당한 발전을 이뤘음을 암시한다. 여전히 B등급 중위권 이상의 유저에게 10:0으로 털리는 것은 일상이지만, 그 아래 수준의 유저에게는 충분히 비벼볼만한 수준으로 실력이 올랐다.

2.5.1. 정말 그렇게 못하는가?

케인이 B등급 상대로 승리하는 영상

한국팀[50]
4Cents[51]
BulSSangManDreamTree[52]
Surado[53]

시청자가 많은 유튜브 채널에 기상천외한 패배 영상들만 올라오다보니 발생하는 오해로, 사실은 나름대로 기본기도 준수하고 콤보도 그럭저럭 잘 구사하는 편이다. 특히 주캐 3인방인 이오리, 각야, 각크 픽의 경우 이런저런 하자가 있다고는 해도 "내가 해도 이것보단 잘하겠다!"는 마인드로 어설프게 달려들었다간 바로 짜부라져서 쫓겨날 정도로 준수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초고수들이 하브루신으로 보여주는 화려하고 기상천외한 플레이에 감명 받아 연습 없이 하브루신을 골라서 온다면 더더욱 심하게 얻어맞을 것이다. 특히 유튜브로만 보다가 그에게 도전을 걸어서 하지도 않던 파이트케이드로 처음 접해서 달려든다면 특유의 딜레이와 핑 때문에 더더욱 얻어맞고 끝날 것이다.[54]

케인의 등급은 거의 항상 D등급에 상주하다시피 하지만, 이건 진짜 실력이 D딱이라 그런 게 아니며, C등급쟁이도 종종 잡아내며 잊을만하면 한 번씩 C등급에 등반한다. 문제는 몇 명 잡고 나면 방송의 재미를 위해 일부러 B등급 이상 센세들을 찾아가서 두들겨 맞는다.[55] 파이트케이드 등급 책정이 매우 빡빡하다 보니 단 한 명뿐인 S등급은 제외하더라도 소수의 A등급은 정인에서도 비벼볼 여지가 있는 수준의 고인물들이고, B등급 역시 동네 오락실 정도는 충분히 제패할 수 있는 실력자이다. 케인이 허구한 날 전패를 한다고 하지만 이때 보면 상대의 등급은 보통 A~B등급으로, 잘해봐야 C등급에서도 중하위권인 케인이 한 판이라도 따면 선전했다 할 정도로 실력 차이가 있다. 격겜처럼 등급 하나하나의 격차가 큰 장르에서 자기보다 고등급 유저에게 패배했다고 그 사람을 왕초보로 매도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56]

?~C등급에게도 허구헌 날 털리는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여기에도 함정이 있는데, 보통 케인을 상대로 선전하는 저등급 유저들은 은둔고수거나 부계정인 경우가 많다. 케청자들이나 알 법한 밈을 닉네임으로 선정한 채 대전을 거는 유저들은 당연히 부계고, 온라인 대전 자체를 한 적이 없는 재야의 고수는 겉보기 계급이 낮다. 하술된 유저 중 한 명은 ??등급으로 나타나서 압승을 거둔 뒤 2달만에 A등급을 찍고 다시 나타났는데, 이걸 가지고 물음표쟁이한테도 털렸다고 할 수 있겠는가?

시청자들은 인터넷 방송이나 대회에서 활약하는 격투게임 고수들이 전부인 줄 알지만 사실 킹오브 98처럼 나름 입지가 있는 게임이라면 재야의 고수들이 훨씬 더 많게 마련이다. 특히 인터넷 방송 특성상 기존에 온라인에서 활동하지 않던 98 은둔고수들을 파이트케이드 2로 유입시키다 보니 일종의 저격을 당해서 대전 상대 중 강자들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데다가, 기본적으로 뽈롱으로 대전자를 고르다 보니 고수들을 의도적으로 거를 수도 없고, 운 좋게 고수들을 잘 피하는 날은 대놓고 센세만 놓고 추첨을 돌린다. 그리고 이런 강자들의 대전이 우리가 유튜브에서 보게 되는 영상으로 탈바꿈하는 것.

괜히 진지하게 하겠다고 노마이크 선언하고 집중하는 것[57]보다 어그로의 출몰 등으로 현타가 온 상태에서 방송용 하이텐션을 까먹고 진지하게 경기할 경우 A~B등급 센세들과의 대전에서도 생각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격투게임에서 등급 간의 차이, 같은 등급에서도 상위권과 하위권의 차이가 상당하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케인 정도의 실력을 가지지 못하는 플레이어들이 많을 것이다. 비록 케인이 머무르는 D~C등급에는 킹오파를 전력으로 파지 않는 라이트 게이머가 많긴 하지만, 케인도 방송을 전력으로 하는 거지 킹오파 실력 향상을 목적으로 삼는 게이머가 아니기 때문에 헤비 게이머라고 칭하기엔 어폐가 있다. 격투게임을 해보면 알겠지만 진짜 헤비 게이머가 되겠다면 경험치를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종 테크닉이나 캐릭터별 상성, 판정 유불리를 익히고 또 연습해서 몸에 익혀야 하는데, 케인은 딱히 그렇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다. 나이도 많고

케인TV 유튜브 편집 담당인 '하더놈'은 고수들한테 관광 당하고 쳐발리는 영상들을 엄선하여 업로드를 한다. 케인 본인의 항목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방송 컨셉이 시청자들 개무시하며 깔아뭉개는 수전노, 다시 말해 악역 기믹인 데다가 하염 없이 개발리는 중에 캐릭터 하나 겨우 잡은 걸로도 자의식 과잉이 범람하는 리액션을 하는 인물인 케인이 최종 승리를 했다가는 근본을 알 수 없는 거만함을 과시하여 시청자들의 불편함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고수들에게 두들겨 맞으면서 온갖 땡깡을 부리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편안하게 하는 일명 소화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 케인의 핑계는 게임에 대한 근본적인 지식이 없는 일방적인 초딩 땡깡 수준을 벗어나질 못하는데, 이걸 벌써 40을 훌쩍 넘긴 아저씨가 하고 있으니 평소의 거만하고 시청자 위에 군림하던 영감탱이가 되도 않은 땡깡을 부리면서 두들겨 맞는 모습이 연출되면서 방송이 흥한다. 간혹 케인이 승리한 영상이 올라오면 어마어마한 비추 테러를 받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으로, 당연히 비매너적인 행위지만 케인의 컨셉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결말이기도 하다. 최근 들어서는 케적수들과 치열한 접전 끝에 신승이나 역전승을 거두고 케인 패에 포인트를 건 시청자들을 물 먹이는 영상들도 가끔 올라오곤 한다. 물론 불쌍맨급 하수들에게 일방적으로 승리하는 대전은 재미가 없기 때문에 올라오지 않는다.

다만 B등급에게도 승리하거나 몇 판 따내는 기적을 일으킬 때가 있는 실력을 갖고 있는데도 때로는 제 실력을 낼 수가 없는 수준의 컨셉 플레이를 하는 상대에게도 탈탈 털리거나 현지 C등급인 상대에게도 1판도 못 따고 무너지는 기이한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이런 경우는 사실 케인이 상대가 자신의 뜻대로 움직일 때만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임 실력의 차이는 크지 않더라도 케인의 단순한 심리만 이용할 줄 안다면 얼마든지 손아귀에서 쥐락펴락할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자신의 상정 범주 밖의 사태에 대해서는 대응 능력이 전무하다 보니 뻔한 찬스를 놓친다던가, 엄한 타이밍에 엄한 행동을 하는 등 한계를 드러내며 자멸해버린다.

케인의 격겜 스타일(약점)을 살펴보면,

물론 시청자들은 케인의 실력이 느는 것보다 케인이 털리는 모습을 즐기기 위해 케인의 킹오브 방송을 시청한다. 생방송 시청자나 유튜브 시청자나 애초 케인이 이기는 모습보단 탈탈 털리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다가 멘탈이 터져 결국 정신승리로 ‘그래 너 잘났어’ 하고 끝내는 모습을 보고 싶어한다. 애초 수요에 맞추어 이런 영상들이 주로 올라오는 것이다. 이와 관련된 밈으로 '선발대'가 있는데, 트위치 생방을 봤거나 해서 결과를 알고 있는 이들이 선발대를 자처하며 0ㅎ 털리는 영상임을 댓글에 알려주는 것이다. 보통 "한 쪽이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습니다. 누군지는 말하지 않겠습니다"라든가 '상대 3번 캐릭터가 아예 출전하지 않습니다'라는 식으로 돌려서 표현한다. 가끔 케인이 한두 번 승리를 거두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불편구간 혹은 코가 커지는/유링게슝 해지는 구간이라면서 시간을 찍어줘 스킵을 권유한다.

게다가 케인도 노련한 스트리머라 방송의 웃음 포인트를 모를 리가 없으며, 정말 재능이 없든 무의식적으로나 고의로 교습과 실전으로 다져진 실력으로 최선을 다하지 않든 시청자와의 대전에서 보이는 기량은 진보가 없어서 늘푸른 소나무 등으로 비유되는 것이 현실이다.[74] 어차피 케인의 실력이 늘어난들 센세들은 그 이상으로 늘기 때문에 결국은 제자리걸음이다.

그렇다고 해서 케인이 고의 패배로 콘텐츠를 만든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고수들의 분석에 따르면 그냥 파훼와 빠른 템포에 대한 판단과 반응이 늦는 편이고[75] 방송용으로 과장된 리액션을 하다보니 더 산만해져서 실력이 어느 정도 저평가 되는 것은 있다고 한다. 실제로 19년도의 삼일절 특집에서 일본인 순사의 흉내를 내며 한국팀에게 당하는 영상 부분에서 방송의 재미를 위해서라면 전패를 했어야겠지만 실수로 의외로 몇 판 따내버리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렇다고 진지하게 게임을 한다고 해서 실력이 급상승할 정도는 아니고, 기세로 밀리는 C등급에게 비등비등 이길 수 있을 정도. 물론 콘텐츠 시간 외에 별다른 연습을 하지 않는 것을 보면 자신도 실력이 오르는 게 콘텐츠적으로 손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콘텐츠 중에는 최선을 다해서 플레이를 하는 편이다. 또한 은근히 미션 브레이커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잇츠나 사이토 등의 전승 미션을 종종 깨부수는 모습도 보여준다. 케인이 애초에 킹오브를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면 초고수 게이머 방송인에게 고춧가루도 못 뿌렸을 것이다.

더군다나 게임을 못해도 리엑션이 워낙 찰져서 스트리머로서 잘나가고 있으며, 그렇다 보니 무엇 때문에 계속 쳐발리는지 연구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계속 쳐발리면서 인기를 얻는 쪽으로 점점 특화되어 가고 있다.

종합하면 케인의 컨셉과 합쳐져 예능 게임을 하기에 최적화된 실력과 멘탈이라 보면 된다. 케인의 실력이 평가절하 당하는 것은 맞지만 어디까지나 필요 이상으로 그렇다는 것이고, 그간 쌓아올린 경력과 수많은 고수들과의 대전 경험을 도무지 소화하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 덕분에 특유의 나잇값 못 하는 초딩 컨셉이 제대로 먹혀들 수 있는 것으로, 있는 대로 연패를 하다가 '캐릭터 하나' 잡았다고 무슨 대회 우승한 것마냥 으스댈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양학 당하기 딱 좋은 게임 실력도 실력이지만, 리액션의 찰짐이 더 빛나는 스트리머이기도 하다.[76] 실제로 정인신선은 케인과 맞대결을 벌이면서 '확실히 때리는 타격감이 좋다'고 하기도 했다. 동시에 '딱 그 정도의 실력'이라고 했지만...

2.5.2. 케적수

케인+호적수의 합성어로, 케인과 킹오브 98 실력이 비슷한 플레이어를 의미한다. 센세에게 무참히 패하는 기존 영상과 달리, 케적수에게는 케인이 찐텐[77]으로 반응하고 경기 내용도 긴장감이 넘치기 때문에 좋아하는 시청자들이 의외로 많다. 일반 유저 중에는 불쌍맨꿈나무(BulSSangManDreamTree)[78], 슬픈불쌍맨(sadbulssangman)[79], 림스카야(rimskaya)[80], 성장맨(levelupman)[81], 섹섹섹(SekSekSek)[82], 키토린(Kitorin623)[83] 등이 있다.

스트리머 중에서는 룩삼, 렐라, 얍얍 등을 꼽을 수 있다. 킹오브 98 기준으로 집계하였다.

2.6. KOF 98 UM

SBS 게임쇼 유희낙락 방송 출연과 새 스틱 협찬을 계기로 98 UM도 시작했다. 스팀 계정을 만들어 시청자들과 함께 방송하고 있다. 매우 친한 격겜 초고수 사이토까지 케인 TV에 출연하여 케인에게 98 UM의 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98 UM에서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플레이해보고 있으며, 오리지널 98의 주력 엔트리에서 밀려난 베니마루를 다시 사용하는 등 캐릭터 선택 폭이 조금 넓어졌다. 달리기 + 구르기 + 엑스트라 게이지를 조합한 얼티메이트 모드를 사용한다. 물론 케인 킹오브 시리즈의 간판 모델인 각성 크리스는 항상 등장한다.

다만 역시 케인답게 볼프강 크라우저의 '레그 토마호크' 기술을 그레이트마마하라는 요상한 몬더그린으로 부르고, 베니마루의 새로운 초필살기인 '뇌광편수구'를 "라이코로호롤ㄹㄹㄹㄹ~"라고 발음하며 키사라기 에이지 앞에서[85] 대놓고 카이저 웨이브를 풀충전하다가 왕장풍이 유영진에 반사 당해 크라우저가 죽어버리는 명장면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2.7. KOF 99

2018년 5월 8일 방송분에서 킹오브 99를 처음으로 시작했다. 스트라이커 시스템/카운터 모드/아머 모드 같은 새로운 시스템과 더불어 캐릭터들의 성능이나 기술이 98과는 완전히 달라 적응에 애를 먹었으며, 결국 날먹 패턴 등에 탈탈 털렸다. 또한 이오리가 히든 캐릭터로 나오는 시리즈라 '이오리 골라줘~'라고 염불을 외는 케인을 볼 수 있다.

랄프의 맥스 갤럭을 그것도 카운터로 맞고 즉사했다.

2.8. KOF 2000

2018년 6월 5일 방송분에서 처음으로 00을 플레이했다. 99와 동일한 시스템이라 역시나 애를 먹다 이 자신에게 맞다며 이래저래 파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역시 98과는 다른 판이한 시스템적 차이 때문에 센세들에게 탈탈 털렸다. 그 중 압권은 시조 히나코의 밀어내기 국콤 + 스트라이커 죠 히가시폭렬권 강제기상 + 밀어내기 국콤 후 곧바로 합장 비틀기 초필로 절명콤을 선보인 최순실 센세. 이 외에도 쿄+어나더 이오리로 원주2식을 구사하고 클락+죠, 이오리+죠 등 2000의 메이저한 조합들을 순서대로 보여주며 케인을 털었다.

2019년 12월 대략 1년 반만에 간단히 하겠다며 다시 2000을 켰다. 그리고 2000의 시스템에 여전히 애를 먹으면서 시청자들에게 털렸다. 시청자의 이오리+ST죠에 당하고 자신도 따라하겠다고 이오리+죠 조합을 갖추지만 연속기 타이밍도 못 맞추는 데다가 98과 달리 규화 연속기도 제대로 못 넣으면서[86] 성과가 없었다. 오히려 시청자의 K'+ST 죠 조합의 강 크로우바이츠-추가타-ST죠-점D-C-원인치- MAX 체인드라이브라는 한방콤보를 맞고 나가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2020년 8월 21일 8개월만에 다시 2000을 켰는데 이번에도 어김 없이 시청자들에게 두들겨 맞았고[87] 이번에는 피날레 매치로 동네형과의 10선 맞대결을 펼쳤다. 2000 국내 최고급이며 중국에서도 손 꼽히는 실력자인 동네형인 만큼 당연히 10:0으로 압살 당했다. 더욱이 각종 무한을 허용하고 했던 만큼 온갖 능욕[88] 장면을 연출하기도. 그 와중에 한 시청자가 30분 버티기 트윕 미션을 걸었는데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20여 분만에 끝나버렸다.

2022년 11월 5일 방송에서 2년만에 2000을 켰다.그리고 여전히 애를 먹으면서 얻어맞으며 웃음을 주었다.심지어 하위권 캐릭터인 라몬에게 농락당하고 린의 MAX전용 초필인 독수공까지 맞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다.

사실 KOF 2000은 스트라이커가 알파이자 오메가인 게임인데, 제대로 된 스트라이커 사용법을 모르니 그냥 당할 수밖에. KOF 2000의 스트라이커는 거의 죠 히가시, 어나더 이오리[89], 세스 등으로 고정되어 있고 이들 외에는 사실상 사용하지 않는다. 물론 이들 외에 사용하는 스트라이커가 없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 특정 캐릭터 전용이거나 사용법이 3대 국민 스트라이커보다 훨씬 어렵거나 아예 쓸모가 없다. 2000에 대해 아무 것도 몰랐던 2018년에는 크리스가 의 어나더 스트라이커로 나온다는 걸 듣고 윕을 하는 정도로 스트라이커를 신경 쓰지 않고 내키는 대로 골랐다. 그나마 2019년 이후에는 ST죠와 조합하여 이오리나 클락 등을 써볼려고 했는데 매번 연속기 타이밍을 못 맞추면서 도로아미타불이 됐다.

2.9. KOF 2001

2018년 6월 19일에 플레이했다. 그 유명한 진폭하켄베린폭시, , 베니마루를 하고 있지만 아무리 진폭하켄베린이라도 지는 건 똑같다. 그리고 상대편도 희대의 개년인 사기캐 이진주를 골라서 케인에게 고통을 줬다. 하이라이트는 이진주에 앙헬+샹페이 스트라이커까지 곁들인 32히트 절명콤보. 케인이 2-2 엔트리를 한번도 고르지 않는 등 01 시스템에 익숙하지 못한 것도 있고 시스템 특성상 한 번 맞을 때 시원하게 콤보로 두들겨 맞기 때문에 손 쓸 수도 없이 허망하게 패배하는 경우가 많았다.

2018년 11월 5일, 30코인 안에 킹오브 01 켠왕에 도전하였는데 너무 허무할 정도로 빨리 깨버려서 시청자들은 물론이고 게임을 클리어 한 본인도 당황했다. 중간 보스였던 제로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시청자들이 어렵다고 한 이그니스를 단 2판만에 손쉽게 깨버린 것. 거기에 미션으로 코인당 1만원 차감으로 하여 남은 코인수만큼 도네를 받는 미션을 진행하였는데 7코인밖에 소진하지 않았으며, 그것도 5판을 중간보스, 2판을 최종보스한테 쓴 것이다. 처음에 이그니스와 하루 종일 깨질 것을 예상하던 시청자들과 더불어 치열하게 치고받는 그림을 예상했던 케인마저도 멘붕하는 사태가 오자 결국 케인이 각혈 몰카를 하며 어째어째 잘 마무리 지었다.

여담으로 UM 시리즈를 제외하고 94~03 중 유일하게 케인이 최순실과 붙어보지 않은 작품이다. 하지만 00에서 보여준 화려한 스트라이커 콤보와 02에서 다루기 힘든 이진주, 앙헬 등의 캐릭터를 잘 다루는 것을 보면 최순실의 01 실력은 알고도 남는다.

2.10. KOF 2002

# 98 방송 도중에 '02 유저'[90]라고 자칭한 시청자에게 4:0으로 진 후 "니가 그렇게 02를 잘하냐?"라고 일갈하면서 02를 켠 뒤 단판 매치를 벌였다. 98보다 훨씬 더 빠른 게임 속도에 한 번 놀라고, 낑기마시(체인 슬라이드 터치)를 외치지 않는 크리스에 두 번 놀라고, 이오리의 화려한 모드 콤보에 세 번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슬슬 다른 킹오브 시리즈도 건드려볼 생각이 있다는 언급을 간간히 하더니 2017년 말부터 02를 틈나는 대로 플레이하고 있다. 98과는 기본적인 시스템이나 캐릭터들간의 딜캐가 달라 열심히 맞아가면서 시스템을 배우는 중. 각성 크리스는 피부색이 까무잡잡해졌다고 투덜거리면서도 엔트리에 필수적으로 넣고 있으며, 신데구다사이가 잘 나간다고 좋아한다. 나중에는 쿨라 다이아몬드가 마음에 들었다며 쿨러라는 애칭까지 붙여서 사용하는 중. 여기에 이오리를 넣어 각크-이오리-쿨라 엔트리를 고정으로 밀고 있다. 98의 주력인 각성 야시로는 2002가 작정하고 잡기캐들을 추락시킨 시리즈인 덕분에 쓰진 않는다. 2020년 간만에 다시 할 당시는 쿨라도 제치고 베니마루로 거합-반동 삼단차기를 적극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98보다 훨씬 더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2002의 핵심 시스템인 모드콤보와 슈퍼캔슬에 서투른 모습을 보인다. 나중엔 모콤 쓰겠다고 동네 꼬마마냥 막 돌리고 막 누르기를 시전하기도 했다. 그나마 쓸 줄 아는 것은 이오리의 금월음 → 강백식 → 팔치녀 모콤이나 크리스의 달을 떼는 화염 → 암흑 대사치, 쿨라의 크로우 바이츠 → 다이아몬드 엣지 슈퍼캔슬 정도. 그나마 이오리는 막 눌러서 겨우 나가는 정도라 시청자들은 '못콤'이라고 놀리고 아예 모콤 욕심 버리라고도 한다.[91] 그런데 98에서 보여준 문제점인 콤보 집착이 02에서도 여전해서 이오리로 모콤 쓰겠다고 기폭을 하지만 제대로 쓸 줄도 모르다 보니 연속기는 연속기대로 못 쓰고 기만 날리고 역관광 당하는 게 다반사라는 게 문제. 그리고 간혹 가다가 '이게 98인 줄 알아.'라고 하지만 정작 케인도 98처럼 한다는 게 시청자들의 평이며, 98보다 너프된 크리스의 점CD 및 슬라이딩, 장풍을 못 뚫는 이오리의 팔치녀를 보고 당황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케인의 아는 형님이자 스승인 사이토가 02는 많이 하지 않았다고 말했었는데, 이 말만 듣고 사이토와 대전을 했다가 1:5로 패배했다.[92]

2018년 1월경 최번개 센세와 대전을 했는데 최번개의 MAX2 초필살기인 표사 대처법을 몰라서 2연벙으로 표사를 맞는 모습도 보였다.[93] 또한 장거한의 MAX2 초필살기를 맞고 시간초과로 지는 명장면도 연출. 그 밖에도 기술들의 판정 등을 몰라서 계속 맞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가불 판정이 있는 윕의 MAX2 초필살기나 야마자키의 광기를 막으려다가 얻어맞고 당황하다가 뒤늦게 가불인 걸 알고 허탈한 표정을 짓기도... 또한 98 위주로 하다 보니 네스츠 사가에 추가된 캐릭터들에 대한 이해가 전혀 안 돼서 이 캐릭터들에게 손도 못 쓰고 당하고 '내가 몰라서 그래~'만 연발하면서 웃음을 줬다. 그리고 김갑환이나 아테나 등 2002에서 강캐로 올라온 캐릭터들을 상대로 할 때도 이걸 모르고 무시하다가 호되게 당하기도 한다. 예시[94] 특히 유리의 경우 나올 때마다 약해빠진 캐릭이라고 무시를 하는데, 그 유리에게 역올킬을 당하기도 했다.

2018년 6월 27일에 모드콤보 등을 연습하며 오랜만에 플레이했는데, 국내 02 최고수 중 한 명인 식칼에게 랜덤 3픽 원패턴 능욕[95]을 곁들여 영혼까지 털리며 시청자들에게 큰웃음을 선사했다.[96]

7월 26일 짬타수아와의 합방에서도 98 이후 02 5선도 진행했는데 윕-노멀 쉘미-노멀 크리스 조합에 아무것도 못하고 5:0으로 탈탈 털렸다.[97] 수아의 현란한 깐죽과 채찍 세레머니+셸미 뉴트럴 자세 세레머니는 덤.

8월에도 식칼과 다시 붙었는데 '식칼의 안 좋은 습관을 찾아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으나 올랜덤으로 나온 식칼의 최번개-이진주에게 올킬을 당하는 등 전패를 당하며 큰 웃음을 선물했다. '식칼의 안 좋은 습관: 케조씨를 두들겨 팬다', '케인은 지는 습관이 있다'라며 시청자들이 놀리기도...

2019년 1월 로버트의 MAX2 용호난무를 막으려다 가불 판정이라 두들겨 맞고, 그 후에 대놓고 쓰는데 그때마다 못 피하고 두들겨 맞으면서 시청자들은 뒤집어졌다. 01부터 환영각이 부활한 걸 모른 채 클래식 버전이 없는 02에서 클래식 로버트 고른다고 투덜대는 건 덤.

동년 9월 16일 방송에서는 첫 판에서 다시 02 네스츠 쿄를 만났는데, 아니나 다를까 약캐라고 무시하다가 희대의 굴욕기를 생으로 얻어맞고 KO 되며 또 다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더 웃긴 것은 그는 신진의 존재 자체를 몰랐다는 것(...) 모르면 맞아야지

최순실과도 몇 번 대전한 적이 있는데, 바네사에서 번번히 막히는 모습을 보인다. 바네사에 휘둘리는 케인을 보며 시청자들이 영상 도네로 로키 BGM을 깔고 뒤이어 MC 스나이퍼의 'Better Than Yesterday' 가사를 올리기도....

2.11. KOF 2002 UM

2018년 7월 30일자로 스팀으로 플레이했으며, 케인은 마침내 네스츠 사가를 완전 정복했다.

베니마루, 이오리, KUSANAGI, 린, 앤디, 각성 크리스, 각성 야시로, 쿨라, 카스미 등 케인이 여태 연습하던 캐릭터가 모여 있는데 주로 카스미, 각성 야시로가 주로 들어가며 그 외에는 앤디, 베니마루, 각성 크리스, 린을 넣는다.

이 캐릭터들로 시청자들과 대전했지만 결과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탈탈 털리는 건 기본이고 MAX2를 그냥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카스미의 쌍성 겹쳐치기 용하나 이오리의 리 1219식 염구, 2000 타쿠마의 패왕사교권 등.

2002 UM 고수인 식칼과 붙었지만 불리할 수 있으니 식칼 쪽이 올랜덤으로 했는데도 완패했다. 그리고 엑스트라 판에서 식칼의 주캐인 베니마루, 빌리, 장거한을 꺼냈다. 결과는 뻔하지만.[98]

2002 UM에서 추가된 신캐인 네임리스의 천공전기 설풍 공격을 보고 그 녀석으로 알아봤는지 케인은 성형했냐는 반응이다.[99]

2002 UM 한국 배경인 동대구역에 대해선 왜 하필 이런 곳에 싸우냐면서 불편함을 드러냈는데 이유는 누추해서. 하지만 실제 동대구역을 봐도[100] 충격과 공포급으로 충실히 재현되었다.

2.12. KOF 2003

2018년 7월 3일 방송분에서 03을 플레이했는데 워낙 개떡 같은 게임 시스템과 매우 후진 그래픽 + 타격감 & 엄청나게 역변한 각 캐릭터들의 기술 덕분에 케인과 시청자들 모두 졸작 & 무겐 같다며 깠다. 일단 킹 오브 시리즈를 다 해보겠다는 약속이 있어서 하는 거지만 또 다시 할 가능성은 없다고.

03이 워낙 악평이 많아 제대로 할 줄 아는 유저가 적을 줄 알았지만 의외로 공부를 해온 게이머들이 있어 케인을 쥐 잡듯 탈탈 털었다. 특히 킹 오브 시리즈 최강 캐릭터로 평가되는 듀오론을 다루는 센세에게 무한콤보를 맞아 패하고, 마린의 촐싹대는 운영에 정신을 못 차렸다.

2.13. KOF XI

2.14. KOF XII

2.15. KOF XIII

몇몇 캐릭터를 연습하다 화 자이, 이오리, 매츄어를 주캐로 골라서 시청자들과의 대전을 했는데 탈탈 털렸다. 특히 방송 막판에 소식을 듣고 찾아온 국내 킹오브 13 최고수 중 한 명인 짬타수아의 (변신 전) 사이키/바이스/매츄어 1군 조합에 캐릭터 1명도 눕히지 못하고 처절하게 패했다. 그것도 한 캐릭터씩 돌아가면서. 그러고 엑스트라판 하겠다며 대전을 걸었으나 짬타수아의 대답은 "이제 얼굴 까고 하는 갑지? - 나는 나보다 약한 상대의 부탁은 들어주지 않는다".

온라인 대전이 끝나면 리플레이 데이터를 저장할지 말지 결정하게 되는데, 케인은 자신이 진다면 저장하지 않고 이기면 케인의 승리의 전당에 저장된다. 이건 거의 자신이 쓰러뜨린 격투가들을 본떠 동상을 만들어 수집하는 루갈의 취미와 거의 판박이다.

그 후 3년간 아예 손을 안 대다가 2021년 10월 23일 오룡과의 대결을 위해 오랜만에 플레이했다.

2.16. KOF XIV

이전에 PS4판으로 구매했지만 2018년 7월 18일자로 스팀판도 구매했다.

발매 첫 날에 정질과 한 판 했지만 역시 털려버렸다.

그리고 2018년 7월 18일에 스팀판으로 다시 하게 됐는데, 2D든 3D든 그야말로 시청자들에게 탈탈 털려버렸다. 심지어 14의 독보적인 최약캐인 제너두에게까지 기분 나쁜 잡기와 괴이한 필살기를 동원한 이런저런 운영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줬다.

킹오브 14가 트레일러에서 뒤쳐진 3D그래픽과 싸구려 광원 효과 때문에 여러 모로 팬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다. 하지만 케인은 그래픽은 안 좋지만 실제로 게임을 해보니까 재밌다고 하며, 알고 보니 갓갓 게임이라는 평을 날렸다. 케인의 평가를 들은 시청자들의 반응은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직접 사서 플레이한 시청자도 있고, 그래픽만 그 모양이지 게임성이 좋으면 갓겜이 될 수 있다, 케인님 혼자만 갓겜이라는 반응이 대다수다.

2.17. KOF XV

Vampire Survivors 노 파워 업 유령 3맵 클리어를 간신히 끝마친 뒤 몸을 추스리고 발매 2일 후인 2022년 2월 19일 밤방송에서 첫 플레이. 연습 모드로 조작을 익히던 중 철권 프로게이머 무릎이 갑작스럽게 대전을 신청해오자[101] 대결하게 되었다. 이후 10:0이라는 처참한 스코어로 패배. 이후 스토리모드를 클리어했다.

랭매에서 사용하는 주캐 라인업은 그래도 익숙한 캐릭터인 야시로, 이오리, 크리스로 진행 중이다. 15에서도 지는 것도 별 다르지 않는데 그 와중에 크리스의 패배 대사가 'そんな~(이럴 수가~)'로 바뀌면서 손나TV 드립이 성행하기 시작한다.

고질적인 문제점인 단조로운 패턴, 쫄보 심리, 기 게이지 관리 미숙은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안 써도 되는 클라이맥스 캔슬로 기를 낭비하는 웃픈 장면[102]을 연출하기도 했으며, 아직 이해도가 낮아 간단히 파훼할 수 있는 전술도 번번이 걸려서 스트당하기도 한다.[103]

오메가 루갈 출시 이후엔 1번 오메가 루갈, 2번 랄프, 3번 락 하워드로 대전하였다. 지는 건 여전해도 역전이 쉬운 15의 특성상 98과는 달리 몇 판 정도 더 따내는 경우가 많아 원패턴으로 지는 것에 질린 시청자들도 나름 비벼지는 상황이 나와서 재미면에서 보강된 편이다. 특이하게 시청자들도 98에선 은평구 노인이 먼지나게 맞는 걸 보며 즐거워하지만 15에서는 은근히 이기기를 바라는 편이다. 98과 달리 신작이라 고인물 리그가 아닌 점도 한 몫 한 듯.

그 후로는 신규 캐릭터 DLC가 나올 때에만 플레이하고 있다. 초반부의 평가 때문인지 랄프는 무조건 픽하면서 신규 캐릭터 2명을 플레이하는 방식.

XV를 플레이할 때는 평소 사용하는 이프스틱이 아닌 이전에 쓰던 메이크스틱을 사용하는데, 이프스틱을 연결하면 알 수 없는 이유로 게임이 끊기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3. 케인의 주캐

3.1. KOF 98


이상의 3캐릭터가 98 기준 케인의 주 캐릭터이며, 릴가리개 그림에도 반영되어 있을 만큼 공식이다.

3.2. 타 시리즈

4. 케인의 천적들 (가나다순)

킹오브 시리즈 중 케인이 주력으로 밀고 있는 캐릭터들이 많으며, 간간히 다른 시리즈도 만져보고 있는터라 천적 캐릭터가 늘어가고 있다. 사실상 센세들이 잡으면 하브루신급 최약체 라인으로도 능욕이 가능하기 때문에 모든 캐릭터가 다 여기 있어도 이상할 게 없는 수준. 당연히 이들의 능욕 플레이로 인해 케인의 킹오파 영상을 흥하게 해준다. 이 중 몇몇 캐릭터들은 인상 깊게 발려서 케인 본인이 육성 중이다.
당장 하브루신 항목과 미국 팀 항목만 클릭해서 들어가봐도 전원 약캐, 약점투성이라는 서술로 도배되어있고 배틀페이지 같은 킹오파 팬사이트에서도 구린 성능으로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 온갖 욕을 다 먹는 3인방인데도 불구하고 케인은 이상하게 이기는 데 애를 먹거나 탈탈 털린다.

* 브라이언 : 미제 드론. 98의 최약체인 하브루신의 일원이지만 케인만 만나면 케인 도살자로 변모한다. 일명 드론(혹은 헬리콥터)라 불리는 스크류 보디프레스로 역가드를 터뜨리며 브라이언 토네이도, 브라이언 해머 등 온갖 기술 콤보를 선보이며 케인을 패배로 몰아넣는다. 무엇보다도 가장 백미인 장면은 브라이언의 초필살기인 빅뱅 태클을 이리저리 구르기로 피하다가 결국에 걸려서 날아가는 케인의 모습이다. 물론 약캐인 브라이언이 주캐인 사람이 없어서 케인도 이기긴 하지만, EX모드 브라이언이라면 사정이 다르다.[128] 전방스텝 공격(일명 꿀밤)과 다리걸기를 섞은 심리전과 전방스텝 스크류 보디프레스로 압박하며 일방적으로 두들겨 팬다. 선발로 나오면 채팅창으로 '1교시 드론'이라는 드립이 나온다. 이상하게도 랜덤쟁이와 겨룰때는 꼭 한번씩은 나올정도로 자주 나오는데, 나올때마다 케인을 털어먹는 모습이 포인트.

* 럭키 : 케인이 껄끄러워하는 최상위권 캐릭터 중 하나. 일명 흑빛섬광이라 불리는 빠른 이동기인 럭키 비전을 바탕으로 좌우로 쏘다니며 우월한 기럭지에서 나오는 앉아 강발을 먹이는 패턴에 잘 낚이고, 거리가 벌어지면 데스 슛 견제나 데스바운드 농구공 찜질에 농락 당해 사망하기 일쑤. 그 중 진국은 럭키의 잡기인 일명 배빵을 계속 맞으며 연사 쓴다고 대노하는 것. 케인이 유독 장거리 짤짤이에 약하다 보니 센세들이 꽤 자주 기용한다. 선발로 나오면 채팅창으로 '흑빛섬광', '1교시 농구'라는 드립이 나온다.
아, 이오리가 헤비 디에게 너무 약하나 봐![129]
* 헤비 D! : 럭키와 비슷하게 연타잡기인 배빵펀치 잡기에 취약하며, 모으기 초필인 D. 매그넘에 절명하는 명장면이 간간히 나온다. 빠른 약손짤짤이만 내밀고 있어도 알아서 빨려들어가는 불나방스런 모습이나 심하면 한 라운드 내내 제대로 접근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기본기만 쓰는 컨셉쟁이의 헤비 D!한테도 털린다. 자세한 건 컨셉맨 문단에 하술되어있다. 참고로 이때는 메이웨더 센세 혹은 태보 드립이 흥한다. 선발로 나오면 브라이언과 럭키와 마찬가지로 '1교시 태보' 드립이 나온다. 물론 헤비디는 복싱이지만 태보드립이 흥하면서 별명이 바뀌었다.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의 캐릭터에게 취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브루신에게도 취약한 면모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다른 말이 필요 없을 정도. 2019년 3월 15일 올랜덤 유저와의 대결에서 하이데른-브라이언-루갈이 걸렸음에도 하이데른과 브라이언으로 정리 당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그 다음판에는 신고-브라이언에게 정리.

5. 케인 방의 단골 손님들

케인이 게임을 켜기만 하면 항상 혹은 자주 들어오는 게이머들이 있는데, 이들은 보통 센세라고 불리며[147] 주로 케인을 능욕하며 방송에 재미를 더해준다. 다만 케인은 과도한 친목질로 방송의 악영향이 있을 수 있기에 직접적으로 언급하거나 인정한 적이 없으며, 자주 등장하면서 재미를 보장해주는 사람들을 시청자들이 꼽은 것이다.

5.1. 주요 3대 센세

2023년 2월 6일 96 방송을 하고 있던 도중 난입해서 케인을 10-0으로 격파했다. 이 때 케인은 중간보스인 치즈루와 보스인 게니츠를 둘 다 픽하고 처참하게 압살당했다. 오룡도 삼신기팀 컨셉을 맞추겠다고 치즈루를 고르긴 했지만 정작 케인의 혼을 빼간건 이오리였다.
여담으로 상당한 동안이다. 짬타수아와 잇츠보다 5살가량 많은 84년생으로 잇츠가 방송에서 형이라고도 부르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2023년 3월 방송에 나타나서 올랜덤을 골라 하이데른/아테나로 한 라운드 5연속 공중잡기 등을 선사하면서 20:0으로 압살하였다.또한 이날에서도 케인은 사이토의 3픽을 한번도 못봤다. 2023년 9월 방송에서도 맞붙었는데 이번엔 주캐인 치즈루/이오리/각성크리스를 골라 풀파워로 치즈루 7연속 스트를 포함해 12스트를 보여주며 15:0으로 압살하였다.물론 여기서도 케인은 사이토의 3픽을 한번도 못봤다.2020년 하반기부터는 코로나 영향인지 전업 스트리머급으로 상당 시간 방송에 투자하고 있다. 국내 유일한 레드문 전문 스트리머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거의 매일 대여섯 시간 이상 방송을 할 정도. 그동안의 명성이 있는 만큼 방송한 지 얼마 안되어 백여 명의 고정 시청자를 확보했는데, 케인 방송처럼 충성층이 탄탄해 온갖 고전 게임 초고난도 클리어 미션이 거의 고정적으로 걸려 있으며 케인 본인도 10만원짜리 미션을 건 적이 있다. 방송 장르는 고전 횡스크롤 게임이 주를 이루며 그 외에도 철권, 킹오파, 스파 등 3대 격겜을 곧잘 만지는 편. 가끔 방송 중에 가족들의 목소리나 TV소리가 들려오기도 한다.고인물 게임 대전 시즌 4 킹 오브 파이터즈 98 3:3 팀 배틀에 정인신선, 미스테리와 함께 참여하여 우승하였다. 이때 연습을 위해 정인신선과 붙는 초고수 매치가 이루어졌지만 현역과 은퇴자의 싸움이라 그런지 별 힘을 쓰지 못하고 패배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회에서 1번 치즈루로 중국의 그 정룡의 치즈루를 몇 번이나 제압할 정도로 아직 실력이 죽진 않았음을 보여 주었다.각종 초고난도 미션이 들어올 정도로 여러 피지컬을 중요시하는 고전 게임들의 실력이 출중하나 의외로 잘 못 하는 게임이 있으니, 그건 바로 슈퍼 마리오 시리즈이다. 어렸을 때 부터 전혀 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가끔씩 슈퍼 마리오 미션을 생각보다 고전하는 모습을 보면 우리가 알던 고전게임 고수가 맞나 싶을 정도(...). 오죽하면 마리오 관련 미션은 모조리 금지이다.[165]여담으로 어느 유튜브 댓글에 누가 백반집을 운영한다는 거짓 정보가 퍼져서 백반센세라는 애칭으로 불리는데, 실제로는 가정을 꾸린 회사원이다.

5.2. 타 스트리머 및 대전 게임 유명인

10월 15일에 케인을 16:0으로 박살냈다. 김갑환, 매츄어, 타쿠마를 골랐다. 미션이 걸렸는데 전승미션, 세 캐릭 모두 스트레이트 승리, 스턴 뒤 도발 3회 등 미션비를 쓸어담았다. 이날 잇츠가 빡겜을 해서 그런지 김갑환 스트가 많은 편이었고 패캔 역시 잘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슬라패캔으로 패기각 모션을 정지시키기도 했다. 잇츠가 미션 때문에 스턴 이후 도발을 시전하자 케인이 스틱을 학대하는 모습도 보이기도 했다. 일부러 도망다니기까지 하는 등 케인의 속을 긁는 깊이가 더해지기도 했다. 김갑환의 비중이 커서 그랬는지 타쿠마가 생각 외로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타쿠마 역시 스트 2번이 있었다. 물론 스트 미션 중 케인의 각성 야시로에게 타쿠마가 퍼펙트로 지기도 했다. 15:0 상황에서 케인에게 채팅으로 'EASY BRO'를 보냈고, 열받은 케인이 모자를 고쳐쓰면서 16수를 했지만 타쿠마에 스트레이트 패배하면서 최종 스코어는 16:0으로 끝났다. 게임이 끝난 뒤에 도네로까지 도발을 하는 모습은 덤. 물론 왕만원인데다가 실력차이까지 너무 큰지라...

5.3. 컨셉맨

주로 픽이 정해져 있거나 닉네임과 연관되어 있는 캐릭터를 선택하는 유저들이다.

2020년 10월 대진 이후 등장한 적이 없는데, 유튜브 댓글에 적힌 지인 말로는 다른 데 빠져서 KOF에 손을 거의 뗐다는 듯 하다.
19년 11월 10일 97로 대전을 했는데 꿈나무가 케인을 상대로 5:2로 이겼다. 아테나, 료, 노말 쿄, 베니마루가 나왔다. 아무래도 97에는 타쿠마가 없다보니 타쿠마 대신 베니마루가 대장 자리를 꿰찼다. 97 베니마루의 쌥쌥이인 플라잉드릴+진공편수구 콤보로 케인의 화를 돋구었고, 마지막 판에 태양을 쏘는 불꽃 대신 암흑 대사치가 나가는 바람에 꿈나무에게 역전패를 당하자 한참동안 분을 삭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영상판독까지 하는 등 억울해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원래 97이 커맨드가 여유로운 편이라 중국 초고수들 사이에서도 간혹 어이없는 생초필이 나가는 편이긴 하다.

그 뒤로도 케인과 몇 번 더 붙으며 멘탈을 제대로 갉아먹었고, 3월 7일자 방송에선 B등급을 찍고 케인을 10대3으로 탈탈 털며 슬슬 케적수가 아니라 센세가 아니냐는 소리까지 듣게 되었다. 이 날 9:3 상황에서 타쿠마가 역스트를 찍고나서 케인은 체어샷을 했다. 끝나고 릴을 피려고 하는데, 릴마저 없어서 궐련갑을 던지기도 했다. 3월 초봄인데도 진짜 열 받아서 에어컨까지 가동했을 정도. 일부 시청자들의 눈살이 찌푸려지는 채팅과 5선, 10선 개헌투표 역시 포인트. 5월 8일에도 짧게 4선을 했는데 마지막 판에 쿄의 MAX 대사치를 맞고 이성을 잃고 스틱과 책상을 내쳐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들끓는 소리로 코발진까지 한 것은 덤. 초특급 이오리가 강림을 했지만 너무 딸피여서 그랬는지 결국에는 95 쿄에게 리타이어. 세트스코어 4:1로 패배했다. 2020년 6월에는 2002에서도 맞대결을 벌였는데 료-이오리-쿠사나기 조합으로 98과 비슷한 플레이로 케인의 분노를 자아내며 4:0으로 제압하였다. 3경기 때 케인이 리드를 하면서 싱글벙글하다가 쿠사나기에게 역전패를 당하고 체어샷을 날리는 모습과, 갈수록 열 받는 케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결국 마지막엔 스틱이 패일 정도로 내려치다가 손을 다치고 급히 마무리.

2020년 7월 18일 방송에서도 추첨으로 걸려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대전이 걸린 순간부터 짜증이 올라오는 케인을 볼 수 있으며, 언제나처럼 극한의 니가와를 구사하며 9:1로 제압하였다. 처음에는 노말 료-95 쿄-타쿠마 조합으로 료로 MAX 천지패황권을 선사하는 등 8:0까지 몰아세우다가 한 판 내준 뒤 료 대신 각성 셸미를 골라서 승리. 대전 내내 짜증과 스틱 폭행을 반복하다가 결국엔 '이 사람 다른 사람과 대전에서도 이렇게 한다고 들었다. 이분 오프라인 대회나 이벤트에 안 나오는 게 좋을 거다'란 코멘트와 함께 마무리. 대전이 끝나고 케인이 2007년이었으면 입에서 개쌍욕 나왔을 거라며 하소연한 건 덤.

3개월 뒤 2020년 10월 18일 방송에서도 뽈롱으로 당첨이 됐다. 당첨된 사실을 보자마자 바로 극한의 짜증을 내는 케인이 묘미. 의외로 패턴 파악이 됐는지 꿈나무를 3:3으로 몰아 붙였다가 그 이후론 어김 없이 맞기만 하며 10:4로 마무리 됐다. 특이사항으론 이 날에 케인은 각성 크리스가 아닌 귀요미 크리스만 썼다는 게 특이점. 그렇게 케인은 명장면급 극찬을 남기고 꿈나무의 Let's go 11을 뒤로한 채 종료했다.

2020년 10월 26일, 킹오브 98이 아닌 2002에서 맞붙었는데 케인이 5대 4로 불쌍맨꿈나무를 꺾었다. 보통 유튜브에 올라오는 케인 승리 영상은 싫어요 폭탄을 맞는데, 케인이 드림트리에게 어떻게 당해 왔는지 잘 아는 시청자들이 많아서인지 이 영상은 좋아요-싫어요 비율이 비교적 양호한 편. 물론 싫어요가 1000개에 육박하기는 한다. 장풍이 안 나가는 타쿠마 때문에 당황하는 꿈나무 아재가 킬링 포인트.

2021년 2월 14일, 투표를 통해 금주의 마지막 킹오브98 상대로 결정이 되었으며, 케인이 4승을 하면 끝나는 조건으로 안전놀이터를 열었다. # 클래식 쿄, 노말 료, 타쿠마 3캐릭으로 케인을 시원하게 16수까지 밀어붙였다. 쿄에 힘을 실었던 패턴에서 은근슬쩍 타쿠마의 비중을 높여서 쿄까지 무난하게 잡았다 싶으면 계속 타쿠마로 역스트를 내버리고, 그 와중에 맥스 귀신격을 기어코 적중시키는 퍼포먼스로[206] 케인을 멘붕시켰다. 그러나 오메가 케인으로 각성하여 3판을 연달아 내주게 되었고, 이후 다시 3판을 다시 이기면서 20선까지 끌고 가게 되었다. 이후 막판에 양쪽 다 딸피 남은 상태에서 마지막 한 타를 내주며 최종 19:4로 마무리. 기적적으로 4승을 따내고 승리의 리액션을 보여준 케인의 모습은 덤이다. 이 날 걸린 역배는 10.24배로, 압도적인 승리를 점쳤던 것과 다른 반전의 결과.[207][208] 물론 중간에 불쌍맨 드림트리가 도주, 도발, 티배깅 등으로 하도 열 받게 한 나머지 케인이 결국 폭주하여 코발진 욕설을 내뱉게 만들기도 했다. 케인이 킹오브를 할 때는 어지간하면 욕설을 자제하는 편인데 드물게 코발진과 함께 욕을 뱉었을 정도.

2021년 7월 30일, C등급을 이기고 텐션이 올라간 케인이 꿈나무를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직접 마지막 상대로 10선을 걸었으며, 매우 진지하게 플레이를 하면서 무려 10-6으로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 초중반까지는 드림트리의 패턴을 어느 정도 파악한 모습을 보이며 호각세 끝에 케인이 먼저 5승에 다다르기까지 했지만, 드림트리가 베일에 싸여 있던 각성 셸미를 들고 오는 바람에 심리전에 제대로 말려 1경기를 빼고 내리 경기들을 내주게 된다. 나중엔 케인이 패턴에 적응한 걸 역이용해서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상란각 가불 버그를 쓰는 척 헛발을 치거나 달려서 팔치녀를 유도하고 끝내버리는 기출변형으로 더 속을 긁었다. 스틱 지뢰진의 여파로 인해 스틱까지 제대로 맛이 가면서 그대로 패배. 10선이 끝나고 말하기를 스틱이 맛이 가지 않았어도 졌을 거라며, 각성 셸미를 파훼하지 못하겠다고 하소연했다. 다만 이 경기에서의 선전으로 인해 드림트리를 다시 C등급으로 강등시키기에 이르렀다.

21년 10월 17일, 기어이 꿈나무의 짭인 BulSSangManDrea'n'Tree가 등장했다. 케인이 예약권으로 대전을 했고 9:3으로 케인을 이겼다.# 2:2 상황에서 꾼나무가 캐릭을 변경하는 게 웃음포인트.[209]

22년 2월 13일, 케인이 빅맥을 사기 전 마지막 경기로 꿈나무가 지명되었다. 원래는 뽈롱으로 C등급 플레이어가 걸렸지만, 케인은 그 C등급에게 예약권을 주고 꿈나무를 지목했다. 이 날에도 어김 없이 료, 94쿄, 타쿠마를 골랐다. 다만 료가 용호의 권 버전의 료, 장풍 료인 게 포인트. 예상치 못한 픽에 케인이 당황했는지 7:0까지 밀렸지만, 케인이 각성 야시로 대신 고른 베니마루가 각성을 하면서 8:6까지 따라왔다. 도중에 꿈나무가 각성 셸미도 골랐지만 베니마루에게 털리기도 했다. 하지만 꿈나무가 용호의 권 버전 료와 각성 셸미를 포기하고 본인의 주캐인 98 료를 고르고 나머지 2판을 따버렸다. 거의 풀피 상태의 꿈나무의 캐릭터가 딜캐 타이밍에도 공격하지도 않고 도망을 다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이에 케인은 코발진, 스틱 샷건,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시작하기 전에 케인이 빅맥 사러 가려면 1시간 이내에 끝내야 한다고 했는데 최종 플레이타임이 딱 1시간이어서 빅맥 못 먹게 하려고 일부러 시간을 끈 게 아닌지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다.

아테나를 연구 중인 모양인데 무빙은 꽤 현란한 모습을 보여준다. 니가와 이오리도 시도해봤던 것 같지만 아무래도 이건 포기한 듯. 실제로도 대전 영상에서 보인 니가와 이오리의 성과가 생각보다 없긴 했다. 다른 방송인들 방에서도 이오리를 꺼내는 모습을 보이긴 하는데, 1킬 겨우 하고 죽거나 본인보다 실력이 떨어지는 상대에게도 꽤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케인이 13으로 진출하자 귀신 같이 따라가서 또 괴롭힐 준비를 하는 중이다. 단지 짬타수아가 내내 말했다시피 구르기 성능이 구려서 98처럼 구르기로 넘어가려다 뚜드려 맞는 등 손해를 많이 보다 보니 13에서도 컨셉을 유지하려면 앞길이 험하다. 그래도 일부 피해자들의 말에 의하면 그 스타일은 여전하다고 한다.

2022년 5월 12일에는 97로 대결했는데 3선 대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케인의 분노를 충분히 이끌어내며 3:2 승리. 특이하게 장풍이 있는 94 쿄를 사용하지 않고 노말 쿄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무래도 94쿄는 75식 개가 없어서 일반 쿄를 고른 것으로 추측한다. 동네 문방구 단골 캐릭터인 로버트 역시 등장했다. 꿈나무가 재미볼 거 다 재미보고 1:2 상황에서 역전했다. 마지막에 진작에 이오리의 피를 다 깎아먹고 남은 시간동안 백스탭, 구르기로 시간끌기를 하는 것이 포인트. 케인이 괜히 번외편 했다고 하소연했다.

2022년 6월 5일 새벽에 10선 게임에서 야시로가 대활약을 하며 10:6으로 마침내 케인이 승리하였다. 이 날은 케인이 진정한 노마이크 빡겜에 임하며 상술한 surado라는 유저를 3:2로 잡았던, 말 그대로 오메가 케인을 넘어선 갓 케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케인 본인도 기분이 매우 좋았는지 평소 안 보이던 겸손한 모습을 보이며 다시는 안 올 날이라고 평하며 자신과 꿈나무는 원래 이기고 지고 하는 사이라고 자랑했다.[210]

컨셉쟁이중에서 케인에게 독한 것으로는 손에 꼽히는 유저라, 위에 나온 짭나무처럼 가끔 다른 사람들이 케인을 열받게 하려고 따라하기도 한다. 짬타수아는 타임아웃 직전에 도망치는 인성질 플레이 하나는 당하면서 자기도 꼭 해보고 싶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상술한 케적수인 키토린 역시 22년 12월 11일 매치에서 5:3 상황에서 마이 대신에 95 쿄를 골랐는데 생으로 75식 개를 지르는 모습이나 백스탭으로 째면서 장풍탄막으로 니가와를 하는 모습이 딱 그 패턴이었다. 심지어는 하도 당해서 케인 몸에도 스타일이 입력되었는지, 2022년 8월 1일에 DreamNL과 대전 중 실수로 클쿄를 골랐는데 꿈나무 스타일이 그대로 나오는 해괴한 광경이 펼쳐졌다. 심지어 대공 칠오개도 한 번 맞췄다. 물론 이기진 못했지만.

케인 외 타 격겜 스트리머 방송에도 출연하기도 했는데, 짬타수아까지도[211] 찐텐으로 빡치게 하며 털어버리는 수준이지만 오룡에게는 심리가 모두 파악 당하며 스트로 당하는 등[212] 일정 수준 이상의 고인물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보통의 킹오브 게이머들과는 다른 견제 일변도 소금 플레이 때문에 볼 맛이 안 난다며 생방중 쓴소리를 하며 비난하는 시청자들이 있다. 위에 언급되듯 짜증을 유발하긴 하지만 정당한 플레이 중 하나라 무조건 비난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유독 한국에선 어퍼 금지룰 같이 킹오브에서 견제식 일변도 플레이를 배척하는 경향이 강해서 생긴 편견 때문에 괜히 욕 먹는 케이스. 참고로 대전 상대 비난을 굉장히 싫어하는 케인의 특성상 이런 류의 채팅을 하면 밴을 먹을 가능성이 높으니 조심하자. 물론 플레이 스타일과 별개로 케인의 찐텐 딥빡 리액션이 보장되며,[213] 어차피 케인TV의 주 콘텐츠는 이런 패턴에 털리고 AVGN처럼 리액션하는 케인을 보는 것이니 그냥 즐기자.

이렇듯 케인 킹오파 컨텐츠에 큰 지분을 차지하는 유저이지만 킹오파 유저들 사이에선 도발과 인성질로 블랙리스트에 오르는 것도 모자라 철권판에서도 비매너 플레이와 랜뽑으로 박제당한 이력이 있다.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패턴을 파훼당한 후로 케인과의 접점은 이뤄지지 않는 상황.

5.4. 랜덤쟁이

이들은 주로 능욕을 컨셉으로 랜덤을 고르는 유저들로 항상 랜덤을 고르지는 않지만 대체로 랜덤픽일 확률이 높다. 랜덤으로 상대함에도 높은 승률을 보이는 만큼 실력이 상위권인 유저들이 많은 편. 시청자들은 일단 올랜덤이란 점에서 실력은 의심하지 않으며 '다양하게 얻어맞는 케인을 볼 수 있어서' 랜덤픽 유저를 선호한다.
2023년 3월 방송에 대략 2년만에 등장, 게임 시작 전부터 화장실 갔다온다고 하고 키설정을 한다는 등 케인을 자극하더니 아테나/클래식 료/랜덤 조합으로 10:0을 만든 뒤 리셋 후 쿄/신고/각성 야시로 조합으로 5판을 따내며 15:0으로 압살했다. 초반엔 올킬도 연달아 보여주다가 이후엔 힘 살살 빼고 5전까지 끌다가 이기면서 케인을 자극했다. 그러다가 마지막엔 각성야시로 올킬로 마무리. 또한 다른 날과 달리 채팅러쉬까지 하면서 케인의 심기를 긁기도 했다.

이 유저도 전승으로 많이들 알고 있지만 19년 6월 21일 KOF 98 대결에서 한 번 졌다.

5.5. 그 외의 센세들

이후 10월 15일 방송에서 간만에 맞붙어서 료-쿄-매츄어 조합으로 10:0으로 압살했다.이번에도 익산관광과 채팅러쉬로 케인을 농락했는데 채팅으로 익산행 예고를 한뒤 MAX 천지패황권을 선사한것과 베니마루를 고르자 아직도 베니? 라는 채팅에 발끈하는 케인이 하이라이트. 또한 선발 쿄로 두명을 퍼펙트로 털어버린 뒤 대장 이오리도 한대도 안맞고 체력 1도트 남겨놓고 3연속 퍼펙 스트레이트가 무산되는 모습도 보여줘서 트수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23년 4월 30일 방송에서 간만에 등장해 료-쿄-매츄어 조합으로 15:0으로 압살했다.이날에도 MAX 천지패황권을 선사하거나 일반 천지패황권 카운터를 두번이나 맞춰서 케인을 당황시키거나 열받게 했고, 매츄어로 크리스의 호노삑을 예측해 헤븐즈 게이트로 낚아채거나 일반잡기만 한판에 6번을 작렬시키며 트수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또한 채팅러시에 이어 도네로도 도발을 하고 일부러 시간을 끌면서 설렁설렁해 주는 등 갖은 방법으로 농락을 선사했다. 등장시 본인을 Mul Ti drivE라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웃음을 주기도 했다.
22년 10월 2일에도 맞붙었는데 12:0으로 구타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각성 크리스로 3연속 퍼펙 스트를 보여줬다. 케인TV에서 거의 최초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 사실 3연속 퍼펙트는 정인신선이 짬타수아 상대로 바이스로 먼저 보여줬다. 케인이 유튜브 제목으로 실력 인정한다라고 제목을 지었을 정도. 3주 뒤인 29일에는 뽈롱에 당첨되어 대결했는데, 치즈루를 들고 나와 케인을 15:0으로 초살했다.23년 2월 11일 무려 A등급을 달고 메인 이벤터로 낙점이 됐다. 쿄 크리스 고로 치즈루 타쿠마 헤비D! 를 다양하게 사용했고 20:0으로 완승했다.
2023년 11월 방송에서는 B등급으로 내려간 상태로 대전, 치즈루/각성크리스/고로 조합으로 치즈루 12연속 스트 포함 13스트 및 고로 4선발 3스트, 마지막 라운드 각성크리스 스트로 마무리하며 44분만에 20:0으로 압살했다.특히 이날은 김희철도 생방송 직관을 하면서 5만원/10만원 도네를 보내며 케인을 까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실력과는 다르게 인성에 약간 하자가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듯 하다. 잇츠, 동네형과는 아예 완전히 관계가 틀어졌고, 정질과 사이토 등 몇몇 인물들과는 이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냥저냥 수준으로 지내고 있다.
이후 8월 15일 방송에서 시작 전부터 스피드런 선언을 하더니 쿄 + 2랜덤픽으로 거의 한판당 2분밖에 안걸리는 수준으로 탈탈 털어버리는 퍼포먼스를 보이고, 10승 이후 캐릭터를 김갑환 + 2랜덤으로 변경해 광복절기념 패캔쇼를 보여주며 12:0으로 승리했다.12판을 하는 동안 30분이 채 걸리지 않았으며,쿄를 고른 10판동안 8스트를 기록하기도 했다.그리고 마지막 판에 고로가 나오자 고로로 스트를 찍으며 마무리. 시간이 지나 2024년 1월 방송에서도 맞붙었는데 시작 전에 몸이 안좋다고 하더니 쿄+아테나+랜덤 픽으로 12:0으로 제압했다.
2022년 6월 17일 케인과 첫 매치를 가졌는데 마치 외줄을 타는 듯한 완급조절로 10:9로 승리를 했다. 케인은 실력으로 10:9로 졌다고 생각했지만 마지막 매치의 이오리vs하이데른 경기를 자세히 보면 하이데른의 굴욕기라고 불리는 지상CD공격, 일명 삿대질을 던지면서 일부러 이오리의 규화 3타를 맞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럭키 글로버의 농구공 찜질을 맞고 퍼펙트로 리타이어. 다만 22년 7월 2일 경기에서는 지나친 완급조절로 인해 케인에게 3:2 역전패를 당하기도 했다. 다만 이때도 케인이 스틱에 지뢰진과 코발진을 하는 등 표정은 좋지 않았다. 22년 9월 17일에는 헤비D!와 야마자키 류지를 엔트리에 넣어 5:3으로 승리했다. 나중에는 원래(?) 캐릭터인 각성 셸미, 럭키 글로버, 하이데른으로 바꾸긴 했다. 이때도 설풍 타이밍에 스톰 브링어를 써서 일부러 맞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 22년 10월 23일 경기에서는 경기 자체는 9:5로 이기긴 했다. 다만 이번에는 너무 티가 나는 완급조절로 인해 케인이 매치를 강제로 종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8:2로 스코어를 쫙 벌려놓고 고의성이 다분할 정도로 져주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케인도 경기 내에서 일부러 저러는 것 같다고 이야기 할 정도였다. 완급조절이 너무 티가 나면 케인이 그 경기를 유튜브에 올리지 않는 경우도 있다. 과거 r1max와의 매치에서도 r1max가 일부러 두판을 먼저 패배하고, 2:2 상황에서 극한의 5꽉을 시전했었다. 결국 매치에서 케인이 4:3으로 패배했고 질때와 이길때가 너무 다르다고 코발진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 경기는 유튜브에 올라가지 못했다. 12월 17일에는 10:1로 찍어눌렀다. 저번 매치때의 접대가 너무 티가 나서 그런지 이번에는 최대한 접대를 줄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도 하이데른, 셸미의 고성능의 역가드 농락과 하이데른의 중단 심리, 구르기, 시간끌기 능욕은 여전했다.

5.6. 케인과 십상시들

도네 멘트로 능욕, 방해를 즐기는 시청자들도 실상은 케인의 충신들이다. 비매너 유저의 욕설 등으로 케인이 진심으로 분노하는 경우 케조샷건의 진노를 잠재우기 위해 방송 중에 충성 경쟁이 붙어 채팅창을 온갖 미사여구로 도배하며 충성 경쟁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그러다가 서로 자기가 최고 충신이라며 자기네들끼리 싸우기 시작하는데, 이를 두고 시청자들은 십상시의 난이라고 한다. 충성 경쟁의 아수라장이 본 방송만큼 재밌어서 코너 속의 코너라는 평을 받기도 한다.

6. 케인의 핑계거리

패배하는 모습이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케인은 시청자들에게 패배의 카타르시스를 배가시킬 수 있는 수많은 핑계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물론 방송용으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으로 일종의 클리셰. 케인이 말도 안 되는 핑계를 대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는 것 또한 케인TV의 콘텐츠 중 하나다.

이 외에도 별의별 핑계가 다 준비되어 있다.

7. 예약권

예약권은 케인과 게임을 하고 싶어하는 시청자에 의해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제도다.

예전 중포루 시절에 케인이 방을 만들면 시청자가 그 방으로 들어가고, 가장 먼저 온 시청자와 게임을 하는 시스템이었다. 이 당시 케인이 방을 만들기만 하면 제일 먼저 들어오던 시청자가 바로 그 유명한 최순실이었고, 그 때문에 중포루 지박령이란 소리까지 들었다. 하지만 선착순 진행이다 보니 엄청난 반응속도와 광클이 필요했고, 이러한 방식에 익숙하지 못한 시청자들은 아무리 기다려도 참여가 불가능했다. 케인의 말을 빌리자면 불쌍맨들은 방에 들어오는 속도도 불쌍해서 케인과 게임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지경이었다고. 이런 상황이 지속되자 천원을 도네하면서 한 판만 해달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생겼고, 케인은 이럴 때마다 게임을 해주었다. 도네로 요청하면 해주는 상황이 이어지자 더 큰 금액을 후원하는 이들이 생겼고, 케인은 돈 받고 안 해주기 미안하니 이런 시청자들과 전부 게임을 해주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하루 종일 도네한 시청자와만 게임하는 날도 생겼다.

문제는 이렇게 후원을 통해 게임을 하게 되는 이들은 대부분 실력이 불쌍해서 케인에게 지는 경우가 허다했고, 대다수 시청자가 원하는 케인이 고수에게 지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되면서 시청자의 원성이 점점 높아져갔다. 결국 케인은 이런 불쌍맨들의 무분별한 참여를 막기 위해 금액을 올리다가 현재의 만원이라는 가격이 형성되었다. 한동안은 만원이라는 가격이 무분별한 예약권 구매를 줄이는 효과를 보였지만 여기에 적응한 이들은 오히려 만원 내고 게임하고 끝나면 또 만원 내면서 예약권을 쟁여놓는 시청자가 생겼고, 센세들 예약권을 대리 구매해주는 시청자가 생겨나면서 하루에 전부 다 해주지 못할 만큼 예약권 명단이 쌓이게 되었다.

결국 돈을 내고서도 게임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이로 인한 불만이 쌓여가자,(예시) 케인은 현재 예약권이라는 제도가 생기게 된 유래와 과정을 설명하면서 앞으로 예약권 운영 방침을 바꿀 것임을 밝혔다. 예약권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만원(KOF 기준)이지만, 돈을 냈다고 무조건 게임을 해주는 건 아니다. 상황을 보고 케인이 원할 때 예약권자와 게임을 할 것이며, 돈 만원을 냈더라도 몇 주 또는 몇 달씩 기다려야 될 수 있다. 얼핏 이기적이고 독단적인 결정 같지만, 앞서 설명했다시피 저 금액에도 무분별하게 예약권을 사려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세운 방침이며, 대다수 시청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방송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방침을 세워야 함이 맞다.

다만 2019년 중순 파이트케이드로 이적하고 나서는 사실상 사장된 개념이 되었다. 특히 케인의 주력 콘텐츠인 KOF 시리즈에서는 사실상 예약권을 받지 않고 있다. 그 외 동네탐방, 고민상담과 같은 일부 콘텐츠에서 예약권 비슷한 우선권이 있으나 사용하는 이가 많지 않으며, 그 외 게임들은 철저하게 선착순 혹은 케인이 대전자를 직권으로 지명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주로 '뽈롱'이라 불리는 뽑기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대전 신청자 중에 게임을 진행한다. 케인 본인도 예약권을 통해 시청자가 네임드화되면 생길 수 있는 문제를 굉장히 경계하고 있기에 이 제도가 사라지는데 아무런 미련도 없는 듯.

2020년 후반 즈음부터는 주력 콘텐츠인 킹오파 98 대전 방송은 뽈롱 랜덤 돌려서 2~3판을 진행하되 대전 신청자들 중에서 D등급 이상, C등급 이상 등으로 제한을 점점 높여서 진행하고, 그 후에 마지막 판에 와서는 대부분 B등급 이상의 유저들을 모아서 뽈롱을 진행하고 걸린 B등급 이상 유저와 대전을 하고, 케인 방송에서 실력자로 평가받는 센세들[245]은 메인 이벤트로 따로 진행을 하거나, 시간이 안된다던지 기타 이유등으로 진행을 하지 못할 경우에는 예약권을 줘서 나중에 진행하는 형식으로 바꿨다. 그 센세들도 너무 단기간에 자주 대전을 벌이면 대전을 보류[246]하거나 예약권을 줘 나중에 따로 시간이 되면 진행하고 다른 센세와 대전을 벌이는 식으로 운영하는 중이다.

8. 명대사


[1] 당장 유튜브 채널의 98 영상들의 수는 400편은 가볍게 넘어간다.[2] 이후 flycast 에뮬레이팅이 추가되어 XI도 플레이가 가능해졌지만 할 생각은 없어보인다.[3] 유튜브에 업로드 되었다가 삭제된 노인과의 대결 영상 중 하나는 3전 전패(그 중 2패는 노인의 로버트, 이오리에 각 1회씩 스트레이트 패) 하나는 10선승(노인: 앤디, 김갑환, 클락-RESPECT: 쿄, 이오리, 루갈) 대결에서 4승 정도 하였는데 이것으로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시종일관 방어적인 플레이를 한 RESPECT와 달리 굉장히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여준 노인의 플레이가 인상적. 캐릭터 성능 이전에 게임 내용에서 피지컬 차이가 확연히 난다.[4] 칠십오식 개 무한 콤보 이야기로, 회피 공격 - 칠십오식 개 3회 - 농차를 맞으면 내구력이 약한 캐릭터는 절명이기 때문에 2번까지만 허용된 것이다. 무한 콤보임에도 연결하기 쉬워서, 는 당시 오락실에 가면 초딩부터 어른까지 너도나도 고르는 주력 중의 주력이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무한 콤보를 3회 이상 금지. 즉, 2번까지만 허용하는 케인의 규칙을 속칭 동인천룰이라고 부른다.[5] 케인은 자신이 KOF 96이 막 출시되었던 시절 일본에 놀러가 오락실에서 세계 최초로 엔딩을 봤다고 주장한다. 물론 시청자들의 반응은 '헛소리 검지검지.'[6] 94와 95에선 료의 호황권이 파동권류 장풍이었고 98에선 제대로 날아가는 호황권을 가진 우라 료가 선택된다.[7] 98부터 설풍 커맨드는 →↘↓↙←→ + A or C이지만 96과 97에서는 ←↙↓↘→ + A or C로 완전 반대이다.[8] 심지어 1군 캐릭터였던 아테나도 꺼내지 않았다.[9] 이쪽은 주로 이오리, 베니마루, 각크 조합이며 시청자들은 구 주캐라고 부르지만 사실상 제2의 주캐 조합이다.[10] 일명 '홀라홀라'. 주로 첫 판에 상대방을 얕볼 때 주로 투입하며, 그러다 깨지고 "주캐 갑니다."를 외치는 게 주요 래퍼토리이다.[11] 아무래도 기본기 짤짤이와 파동승룡 견제에만 특화되고 묵직한 콤보 루트가 없는 클래식 료보다, 기본기가 더 좋으면서 짤짤이도 가능하고 반동 삼단차기 콤보와 기폭 MAX 뇌광권으로 고화력을 낼 수 있는 베니마루가 낫다고 생각한 모양. 물론 이건 케인 한정으로 다른 고수들은 클래식 료로도 고화력을 잘만 낸다.[12] 통칭 바주캐(바로 주캐 갑니다의 약자).[13] 렐라와 대전을 하면서 운영법을 익혔다고 한다. 2021년 초 몇몇 대전에서 상당한 활약을 펼치며, 그 이후에도 쏠쏠한 재미를 보고있는 캐릭터.[14] 2018년 하반기부터 케인이 본격적으로 실전에 써먹으려는 캐릭이다.[15] 2019년 초반 어쩌다 한 번 이긴 후 잠시 만졌다. 여담으로 무빙맨의 밈에 의해 케인이 유리를 픽하면 케청자들에게 유리게슝으로도 불린다.[16] 2020년부터 실전에서 써먹고 있는 캐릭터. 2020년 초 실수로 바이스를 잘못 고른 적이 있는데, 고수를 상대로 의외의 선전을 보여주었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바이스를 연습해 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권유를 받았고, 그 요청을 받아들여 혼자 충분히 연습해 본 다음에 실전에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17] 삑사리로 고르다가 야시로의 기본기가 좋다는 것을 이용해 의외의 선전을 보여주었다. 그 뒤 기본적인 콤보를 익혀서 3군으로 사용 중.[18] 98 입문 당시에는 클래식 쿄를 했었다. 이땐 다룰 줄 아는 캐릭터가 별로 없어서 클래식 쿄를 1군으로 사용했었다. 그리고 오랜 시간 동안 접었다가 노멀 쿄의 짤무식 콤보의 강력함을 맛보고 연습을 하여 3군 카드로 사용한다. 발음은 '교'. 시청자들은 쿄가 나올 때마다 코사나기 코라고 부른다.[19] 블루 마리 코스프레가 인연이 되어 만지기 시작했다. 본인도 다루기 어렵다고 인정하였으나 의외로 고급 연속기나 심리전을 실전에서 성공시키며 높은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20] 단 한 번이라도 만져봤던 캐릭터들은 테리 보가드, 앤디 보가드, 마이('내 마이는 고수에게 강하다'는 소위 고강마 발언으로 종종 나오지만 고수들은 커녕 중수 유저들에게도 별 힘을 못 쓰는 3군 이하 실력이다. 최근에는 "고수라고 인정했기 때문에"로 수정되었다. 그래도 다른 캐들에 비하면 3군에도 들어가는 픽 빈도다.), 죠 히가시, 김갑환, 야마자키 류지(각크 삑사리), 쿠사나기 사이슈[247], 클락 스틸, 다이몬 고로(믿기지 않겠지만 무려 2015년 경 98 입문 초창기에 주로 엔트리에 포함시켰으나 후에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버려졌다.) 등이 있다. 이들 중 그래도 어느 정도 맘먹고 진지하게 만져봤던 캐릭터들은 굵게 표시.[21] 이 외 정말로 한 번도 만져본 적이 없는 캐릭터는 레오나 하이데른, 시이 켄수(켄수의 경우는 언제 한 번 A등급 센세의 농락에 분노해서 기술을 흡수했답시고 센세의 엔트리(켄수, 각성 야시로, 고로)를 흉내냈을 때 딱 한 번 쓴 적 있으나 컨셉이므로 논외. 물론 쓰는 법을 모르기에 센세의 켄수에 스트로 당했다), 친 겐사이, 카구라 치즈루, , 셸미, 빌리 칸, 하이데른, 헤비 D!, 럭키 글로버, 브라이언 배틀러, 야부키 신고 등. 다만 셸미와 브라이언은 각각 크리스, 이오리 삑사리로 나온 적이 있었다. 이럴 경우엔 상대가 봐주는건지는 모르지만 기본기랑 간단한 커맨드의 필살기만 약간 쓰지만, 의외로 나머지 두 주캐릭보다 성과가 더 좋을 때가 있다.[22] 주로 케인이 진지해졌을 때 사용하는 캐이긴 한데... 그래도 주로 지는 캐라는 점에서는 변함이 없다.[23] 원래는 이오리, 클래식 료, 각크나 이오리, 베니마루, 각크가 대세였던 적도 있었으나 짤짤이 용도로만 쓰이던 료, 베니마루보다는 그래도 콤보를 사용할 수 있어서 일단 걸리기만 하면 고화력을 낼 수 있는 각야가 최근에는 대세가 되었다.[24] 케인이 거의 인간상성급으로 밀리는데, 그 이유는 렐라의 얍시를 파훼하지 못하고 심리전에서 꽤나 말려들기 때문이다.[25] 심지어 3선제 게임이었는데 상대방이 다섯 게임 다 채우려고 일부러 져주는 게 보였을 정도였다. 그것도 첫 번째 승리 때에는 파악을 못했다가 두 번째에서 일부러 져준 걸 파악했고 마지막에는 다 이기는가 싶더니 MAX 용호난무에 허망하게 패배하면서 샷건을 연달아 쐈다.[26] 30연승 후 이대길이 중포루 채팅에서 신경을 긁는 도발성 발언을 했는데 내용이 가관. "시간 관계상 도발이 없덨던 점에 대하여 시청자들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키보드 소음으로 인한 엄크로 인해 오늘은 30연승에서 마치겠습니다. 절대 체력이 후달리거나 근성이 없어서 그런 건 아닙니다. 생각의 틀을 좀 바꾸십쇼. 하더걸로(하던 걸로) 하니까 안되는 겁니다." 노인 때와는 또 다른 재미있는 리액션이 있으니 보길 바란다. #[27] 계속지면 도중에 들어온 사람이 '오늘 몇 카리가인가요?' 라고 물어 보기도 한다.[28] 사실 프로 5판러가 엑스트라 판보다 먼저 등장했다.[29] 그렇지만 이 부분은 케인이 잘못 판단한 것이다. 룩삼의 나이는 27살, 91년생으로 충분히 00년대에 오락실에서 게임을 즐겼을 만한 세대이고 실제로 룩삼은 방학동 우리들의 놀이터 킹 오브 파이터즈 대회 우승자이다.[30] 샤오하이와의 대전에서도 7:10, 정질과도 매치포인트를 기록할 정도로 고수이다.[31] 비슷한 타이밍에 렐라 역시 철권 7 녹단에 진입하였고 룩삼은 결국 수아에게 7:0 참교육을 당했다. 참고로 수아는 룩삼과의 대결과 앞서 케인의 센세인 최순실과 붙었으나 졌다.[32] 이후는 더 가관인데, 97 컨셉으로 베니마루 문방구 플레이와 미친 이오리스러운 약점프 C, D만 누르는 컨셉을 구사한다. 그런데 져서 다시 95로 회귀한다.[33] 이 경기에서 케인의 단점이 정질의 해설을 통해 고스란히 드러났는데, 특히 빤히 보이는 근거리 제자리 점프 견제를 비롯해서 압박을 지속해야 되는 상황에서 그 놈의 쫄보 심리가 작용해서 뒤로 빠지다가 구석에 알아서 몰리는 등 연이은 운영 미숙에 정질이 할 말을 잃고 뒷목을 잡았다.[34] 3 vs 3에서 연속으로 두 명을 제거했으나 나머지 한 명에게 모두 스트레이트로 패배하는 것. 실제로 CPU 고로는 98 전 캐릭터 통틀어 바이스, 럭키 글로버 등과 함께 인공지능이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35] 사실 리셋을 할 필요는 전혀 없었는데, 패널티 없는 이어하기 시 나오는 메시지인 NORMAL GAME을 난이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착각하여 리셋을 했다고 말했다.[36] 의외로 CPU 오메가 루갈은 막강한 필살기와 보스 캐릭터 보정에 비해 인공지능이 썩 좋은편은 아니다. 오죽하면 CPU전 진 보스도 고로로 불릴지경.[37] 98 5선승 이후 2002로 넘어갔는데 이때 짬타수아는 여기서도 각성팀 하면 재미없다며 , 노멀 셸미, 노멀 크리스를 골라서 압살하였다.[38] 그러면서도 시합을 목전에 두고 시청자와 모의 게임으로 훈련을 하기도 했다.[39] 베니마루가 나온 경기 모두 1인분이라고 말할 만한 경기가 없었다. 0.1~0.2인분행.[40] 케인은 베니마루 → 이오리 → 각성 크리스 순서대로 간디의 바이스에게 맞섰지만 간디의 바이스에게 스트레이트를 당했다.[41] 주캐는 클락, 다이몬 등의 잡기 캐릭터로 아이콘도 클락의 얼굴이다.[42] 런닝 스리. 상대방을 어깨에 메고 달리다가 파워봄처럼 메다 꽂는 기술이라 주로 쌀배달이라고 불린다.[43] 일반 초필살기로 2번, 맥스 초필살기로 한 번(맥스 초필살기는 1회에 쌀배달 3번이다.) 했다.[44] 애초에 승리 요건도 케인 10연승:윤태진 1승이었다.[45] 심지어 기술도 거의 모르고 기본기+발칸 펀치만 썼는데도 졌다.[46] 해당 대전 직후 B등급으로 강등 당했다.[47] 유튜브 댓글엔 내다버린 20년이라는 글, 98에서마저 져서 진심으로 가슴이 아프다는 글, 전문 분야(한쪽은 패는데 전문, 한쪽은 맞는데 전문)의 1인자들이 만나서 각자의 전문 분야를 확실히 보여줬다는 댓글이 많다.[48] 심지어 이쪽은 야시로로 스트를 2번이나 했다![49] 21년 8월 B등급 유저를 6:5로 잡았을 때도 선봉 야시로가 탄탄한 활약을 했다. 야시로가 케인의 승률과 높은 상관관계를 가짐을 보여준다.[50] 3:2 승[51] 6:5 승[52] 10:6 승[53] 3:2 승[54] 실제로 유튜브 영상을 오래 보면서 댓글을 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굳이 본방을 보지 않더라도 불쌍맨을 상대로 연승을 거둬서 or C등급을 상대로 승리해서 코가 커진 할아방탱이 보면서 속이 거북했는데 코가 납작해지는 속이 뻥 뚫리는 영상입니다. 라는 식으로 어설픈 실력으로는 이기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는 글도 여러 번 볼 수 있다.[55] 2023년 9월 방송에선 양학 이후 김희철이 100만원 도네를 보내면서 고수와 붙어달라(=고수에게 쳐발려라)고 요청을 하고 케인이 여기에 맞춰 잇츠와 맞붙었다.영상결과는 케인의 15:0 참패.[56] 대놓고 말해서 파이트케이드의 1등급 수준 차이는 상성조차 희미하게 만드는 수준으로, A등급의 장거한 유저가 B등급 수준의 각성 크리스나 매츄어를 상대로 비등한 싸움이 가능할 정도다. 끽해야 C등급 수준인 케인이 주캐인 각성 크리스로 B등급 이상의 장거한에게 고전하는 게 그리 놀라운 이야기도 아니라는 것.[57] 시청자들 사이에서 '빡마이크 노겜'이라고 불린다.[58] 예시. 서로 같은 캐릭터로 같은 기술을 쓰는데 케인만 얻어맞을 정도로 거리조절이 약하다.[59] 온전히 기본기만 쓴 건 아니고 뜨문뜨문 필살기를 사용하기도 했는데, 다들 반사적으로 사용한 거라고 추측한다. 횟수를 계산해보면 케인의 캐릭터 하나당 필살기 한 번조차 쓰지 않은 것이기 때문이다.[60] 예를 들어 상대가 니가와를 하다가 기본 대책인 점프 접근시 바로 대공기로 딜캐해버리는 정석 패턴으로 나서면 일반적으로 이동 회피나 슈퍼아머 등으로 느리지만 안전하게 접근하는 차선책을 택하겠지만, 케인의 경우에는 한 번 막혔는데도 계속 원패턴으로 점프 접근을 시도하고 당연히 대공기로 딜캐당하는 악순환을 반복한다. 더 안 좋은 것은 이렇게 당하는데도 왜 안 되냐고 영문을 몰라할 뿐이다.[61] 엄밀히 말하면 기본기 거리 조절 자체는 차차 신경쓰는 편이다. 문제는 남발한다는 것. 이 때문에 고수들은 아슬아슬하게 안 맞을 거리에서 러시를 걸어서 반격하거나 빠른 필살기로 딜캣해버리고, 이러면 또 당황해서 대책을 세우지 못한다.[62] 오죽하면 방송 중에 '기 다 쓰고 지기'가 미션으로 등장하기도 한다.[63] 게임 외적으로 MAX 암흑 지옥극락던지기 대사의 유명한 몬더그린인 “어머니를 버렸다!”를 원하는 시청자들도 많다 보니...[64] 오더를 정할 때 스타트버튼을 누르면 캐릭터 일러스트 옆에에 나오는 얼굴 이모티콘으로 노란 스마일이면 다음캐릭터에게 기 1개 추가, 흰색 무표정은 변동 없음, 화난표정 ‘빨개맨’ 이면 모았던 기가 1개 사라진다.[65] 아무래도 대공기가 없어 구석에 몰리면 불리하다는 이유로 야시로 3번 픽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야시로의 기가 많으면 가캔을 적극 사용해서 커버할 수도 있는데, 상단에 언급된 기 사용 문제를 봐도 그런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 듯.[66] A등급인 쌀배달맨과의 경기를 보면 쌀배달맨이 케인의 심리를 꿰뚫고 가드 유지를 기가 막히게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과하고 15라운드 내내 통하지도 않는 잡기를 계속해서 사용하다가 '이게 안 통하면 어떻게 이기냐고'라며 한탄하는 케인을 볼 수 있다.[67] 이조차 정말 '배웠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 그냥 처음 보는 멋쟁이 콤보들에 맞은 다음 "오케이 나도 배웠어" 하는 경우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A등급인 간디의 기상타이밍 어둠쫓기 가불히트-팔치녀라던가 마찬가지로 A등급인 쌀배달맨이 보여준 레이브너스 무한콤보 등이 예. 레이브너스 무한 콤보의 경우 트수들이 채팅으로 '저거 어려운 거다'라고 알려줘도 "저거 그냥 하면 되는 거 아냐?"라고 할 정도.[68] 케인의 98 주캐는 이오리, 각성 크리스, 각성 야시로인데 이 캐릭터들은 일명 국콤의 난이도가 높지 않으면서도 높은 딜을 보장하는 캐릭터들이다.[69] 그나마 2020년 이후 랄프를 1.5군급으로 활용하면서 나름 재미를 보고 있다. 센세 상대로는 베니마루보다 랄프가 체력을 더 깎으니... 거의 40대인 케조씨에게는 기본기 성능이 신성모독적으로 우수한 랄프가 최적의 선택이다.[70] 방송에서 "뭔 이딴 기술이 있어!" 하는 뉘앙스의 발언이 자주 보이고 다른 시리즈에서 가불기를 가드 굳히고 있다가 맞기도 한다.[71] 그 수많은 예시 중 하나인데 각성 야시로의 '암흑 지옥 극락 떨구기' 를 썼으나 상대방의 고로가 '초낙법' 으로 피하자 "어떻게 굴렀지?" 라고 말하며 어리둥절하는 모습이 나온다. 사실 초낙법 자체는 다이몬 고로의 무적회피기로 발동 순간부터 모션이 끝나기 직전까지 전신 무적(심지어 잡기에도 무적이다.)이지만 딜레이는 일반 구르기보다 더 큰 관계로 실전에서 자주 보기는 힘든 기술이며, 두상치기 공중히트 - 약 초낙법 - 지뢰진 콤보 정도로나 쓰이는 게 대부분이지만 그걸 감안해도 98을 그렇게 오래 한 사람이 2020년 시점에서도 저런 반응이 나온다는 건... 게다가 98 두상치기는 판정이 좋아서 상대방을 공중에서 두상치기 카운터를 내는 것도 크게 희귀한 장면도 아니라 두상치기(카운터) - 약 초낙법 - 두상치기 - 약 초낙법 - 지뢰진은 98 고로 유저라면 누구나 아는 콤보이며, 이전의 케인 대전 영상에서도 꽤 보인 장면이었다.[72] 물론 모니터부터 최소 2, 3대 이상을 보며, 유저와의 실시간 소통도 신경 쓰며, 도네나 구독 리액션 등이 실시간으로 나와야 하는 스트리머가 게임에만 집중하길 바라는 건 무리지만, 케인의 산만함은 그 이전의 문제다. 오히려 빡겜한다고 도네 막고 말 안하고 해도 별반 다를 거 없이 지는 경우도 빈번하다.[73] 일부 센세의 경우 C등급 시절 케인의 선도발에 각성을 했는지 B등급으로 올라간 뒤 케인과 붙어 설풍도발, 규화 3타에 죽을 상대를 규화 2타 후 도발(2연속), 딸피를 설풍 후 점프킹을 하는 등 끔찍한 능욕 머신으로 업그레이드 된 케이스가 있다. 이 외에도 원래 잘하는데도 그 이상으로 파워업하는 센세들도 여럿이 있다.[74] 다만 저 '늘푸른 소나무' 비유를 처음 한 사람이 사이토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케청자들이 케인TV의 수많은 센세들의 실력 순위를 추측할 때 1등인지 아닌지 논할 것도 없이 0순위로 꽂아놓고 시작하는 실력자인 사이토의 기준으로 본다면 케인의 실력이 조금 늘어난들 여전히 늘푸른 소나무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75] 느린 템포와 간단한 기본기 중심의 킹오브 95에서는 강점을 보이는 편이다.[76] 유튜브 댓글을 보면 게임 몇 년을 했는데 발전이 없다거나 이해도가 전혀 없다는 식으로 비판하는 글도 더러 있는데, 케인을 오랫동안 시청해온 애청자들이나 의도적인 컨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방송 이해도가 높아서 게임 실력 연마를 안하는 거다"라고 답하기도 한다.[77] 말수가 급격히 줄어들거나 진심으로 화를 내는 등.[78] 실력이 급상승하여 B등급이 되기 전, 2019년 기준이다. 현재는 B등급이지만 의외로 케인과 비등비등하고, 2021년엔 10:6으로 이기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특유의 파동승룡 전법과 니가와 플레이가 파훼당하는 경우가 많은 듯. 10:6으로 이겼을 때도 타쿠마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들이 케인에게 밀렸다. 하여간 현재는 B등급이기 때문에 센세라고 불리긴 히지만 니가와 플레이를 싫어하는 시청자들에게는 오히려 케인이 이기길 바라는 경우도 많다.[79] 2021년 들어 상승세에 있다. 이사 후 첫 킹오파 방송에서 케인을 7:2로 꺾는 등 점차 성장 중.[80] 오래 된 시청자이기도 한 이 유저는 중포루 시절에는 케인을 센세급으로 잘 잡던 유저였는데 케인의 실력이 오르고 유저가 게임을 많이 잡지 못하면서 격차가 좁혀져 현재는 케적수로 여겨지고 있다. 케인의 98 실력이 조금씩 성장해 왔다는 점을 보여 주는 사례. 동영상.[81] 이 유저는 OGN 만나보쇼2에 같이 출연하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케인에게 실력으로 밀리는 듯. 동영상.[82] 각성 셸미, 럭키, 하이데른을 들고 와 완급 조절을 하면서 케인에게 10:9로 승리하였다.[83] 2020년 케인이 스틱을 사준 중학생 시청자. 현재는 고등학생이다. KOF 98에 갓 입문한 초보 유저였으나 이후 케적수급으로 성장했다. 2022년 7월 31일 대전하여 케인에게 3선과 5선 승리를 따냈고 이에 매우 화가 난 케인은 10선으로 개헌하여 결국 케인이 9:10으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2022년 12월 11일 대전에서는 이전보다 더 성장하여 노멀 크리스로 케인을 농락하고 클래식 쿄로 '그 나무'식 패턴(상술한 불쌍맨꿈나무)을 선보이며 10:3으로 승리했는데, 이날 케인은 진심으로 극대노하여 대전이 끝나고 화를 삭히기 위해 40분 가까이 자리를 비웠다. 이날 백미는 2:2 상황에서 각성 야시로가 맥없이 패했을 때 나왔다. 그야말로 대노를 하면서 스틱을 마구 난타했는데 마이크가 고장나면서 무성영화찍었다. 2023년 1월 6일 02에도 따라왔고 케인을 7:3으로 제압했다. 로버트 가르시아, KUSANAGI, 노말 크리스가 나왔다. 특히 케인TV에서 흔히 보지 못했던 KUSANAGI의 영식을 거의 최초로 보여주기도 했다. 마지막 매치에는 KUSANAGI 대신 야마자키 류지를 선봉으로 사용했다. 23년 1월 29일에도 당첨되면서 7:3으로 케인의 코를 파는데 성공했는데, 뜬금없이 픽한 신고가 쏠쏠한 활약을 해줬다. 케인은 이 날에도 스틱을 마구 패다가 마이크가 나가버렸다. 이 유저가 상당히 여유롭게 연전연승을 거두는 것으로 보아 이제는 케적수가 아니라 센세라고 칭해야 하지 않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확실한 건 유망주로 불리던 ZFACT가 A등급으로 승격된 이후 케인 방송에 오랜만에 나온 신예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84] 룩삼이 짬타수아와 대결을 준비하기 위해 17년 6월 12일 케인과 연습 매치를 하였음.[85] 에이지는 장풍 반사기 '유영진'과 광속 딜캐가 가능한 왕장풍 '참철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장풍을 신중하게 날려야 한다.[86] 98에서 통하던 규화 연속기 루트 대부분이 막혔던 덕분에 '여기서 흡흡허가 안 들어가~? 그럼 어떻게 써야 돼?'라며 놀라는 케인을 볼 수 있다. 시청자들은 98이 사기였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며 놀리면서도 연속기 루트를 알려주기도 했다.[87] 특히나 이번에는 실력차를 핑계로 자기만 연속기 한 번에 스트 호출 두 번 이상 하겠다고 선언하기까지 했다. 그럼에도 졌다는 게 포인트. 거기다가 98에서 게이지 아끼다가 망하던 모습이 2000에서도 이어져서 스트라이커 몰아서 쓰겠다고 아끼다가 못 쓰고 지는 장면도 빈번히 나왔다.[88] 그것도 자신의 주캐릭터가 아니라 다른 00 네임드들의 캐릭터 조합을 들고 와서 그 캐릭터들로 할 수 있는 온갖 능욕 패턴을 시전했다. 다만 파이트케이드 2의 인풋렉에 익숙지 않았는지 바네사의 위빙 무한만은 제대로 쓰지 못하고 중간에 자주 끊겼다.[89] 이오리를 고른 뒤 다른 캐릭을 출전 멤버로 정하면 남은 캐릭터마다 둘 중 하나를 스트라이커로 고를 수 있는데, 이 때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면 스트라이커로 어나더 이오리를 생성할 수 있다. 성능은 모든 스트라이커 중에서도 탑급.[90] 98에서 고른 캐릭들이 02의 초강캐라인 김갑환, 빌리, 최번개였다.[91] 실제로 02는 모콤이 막 도입된 작품이다 보니 시스템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아서, 제대로 된 모콤이 없는 캐릭도 많고 난이도도 높아서 모콤을 못 써도 플레이에 큰 지장은 없다. 02 한국 최상위권 유저인 식칼이 주캐로 쓰는 장거한, 빌리, 베니마루만 해도 모두 모콤이 별로다.[92] 그 한 판 진 것도 사이토가 오랜만에 MAX2 초필을 써보느라 케인의 공격을 다 맞아준 것이다. 정황상 K'의 MAX2 초필인 크림슨 스타로드를 써서 케인을 농락할 생각이었지만 크림슨 스타로드의 커맨드가 커맨드인지라 사이토 본인도 애를 먹었다.[93] 사실 표사의 확실한 파해법은 없다. 공격 판정이 넓은 기술로 운 좋게 얻어걸리는 걸 노리는 정도가 전부이다. 케인도 크리스의 점프 CD로 우연하게 타이밍을 맞춰서 한 번 끊은 적이 있다.[94] 해당 영상의 0:53초쯤을 보면 아테나와 유리를 고른 상대를 비웃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속지마 개년이야[95] 김갑환의 비상각 원패턴 능욕에 휘둘리면서 졌고, 윕의 훅샷 원패턴에 올킬을 당했다.[96] 특히 마지막 판에서 02 간판 약캐릭터인 친 겐사이쿄레기에게 농락 당하여 큰웃음을 주었다.[97] 이때 화면 위 스코어보드가 5전 진행 중에 5:0으로 바뀌는 돌발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당연히 시청자들은 AI가 결과를 예측하고 바꾼 거라고 폭소. 결국 스코어는 5:0이었는데 6:0 표기로 종료.[98] 마지막이 일품인데 빌리가 갑자기 봉을 던지고 부들부들 떠는 모습을 보고 "오케이!"를 외치며 근접C를 날렸지만 사실 이건 빌리 칸의 MAX2 반격형 초필살기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빌리의 그 모션은 아랑전설을 해본 사람이면 알았겠지만 케인은 아랑전설이 아닌 용호의 권 유저다 보니 처음 본 듯 하다.[99] K9999는 만화 AKIRA의 주인공 시마 테츠오를 표절한 거나 다름없는 캐릭터라 KOF 2002UM에 오면서 기술만 같은(사용법, 판정 등은 완전히 일치하지만 기술의 겉모습은 바뀌었다.) 네임리스로 교체되었다.[100] 지금은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오고 동대구역이 리모델링 되면서 그 02 UM의 그 장소는 사라졌다.[101] 킹오파 팬인지라 찍먹을 해봤는데 재미가 없어서 철권을 하려다 뭔가 아쉬워 트위치 킹오브 방송들을 눈팅하다 케인이 눈에 띄어서 만원 도네로 대전 신청.[102] 물론 생각보다 연습 많이 했다는 시청자의 감탄을 사기는 했지만 이 시점에선 본인은 크리스 하나 남았는데 상대는 아직 둘이 더 남아있었다.[103] 동네형과의 대전에선 킹 오브 다이노소어의 절멸 허리케인에 가드 포인트 판정이 있는데도 캔슬시키겠답시고 기본기로 때리다가 그대로 번번이 잡혀버렸다. 이 경우 그냥 점프 등으로 피하고 반격하면 되는데도 그때마다 계속 똑같은 패턴으로 얻어맞고 저걸 어떻게 막냐고 한탄하는 것은 덤. 이후 이 가드포인트 장착기에 대한 무지는 오룡과의 대전에서도 이어져 맥시마의 서서 강발에 무너지는 추태를 보였다.[104] 참고로 이를 더빙 도네이션으로 넣을 때 한국어인 "아, 히카리가"로 넣으면 "아, 광가"라고 바꿔버리므로 히라가나인 "あ、ひかりが"로 입력해야 한다.[105] 케인의 아이덴티티는 각성 크리스지만 선봉 야시로, 3번 이오리보다는 승률이 대체로 나쁘다.[106] 케인의 이오리는 거의 항상 3번이기 때문에 이 대사가 들리면 케인의 패배를 상징한다 하여 히카리가TV, 나니TV를 이은 오와란조TV(오와란죠TV) 밈이 나오기도 했다.[107] 기폭하면 히트 넉백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오리는 기폭 시 콤보 중 규화 3타가 안 맞거나 기본기가 멀리서 맞으면 아예 1타부터 안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거기에 맥스 팔치녀도 원거리 강손에서는 안들어가기 때문에 이오리는 기폭 효율이 좋지 않다. 따라서 기폭 없이도 충분히 성능이 좋고 캐릭터 특성상 빠르게 모이는 기는 바로바로 가캔이나 초필콤보로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이오리는 1번으로 놓는 경우가 일반적이다.[108] 위의 정말 그렇게 못하는가 문단 참조[109] 각크는 기폭하면 사지를 무는 화염이나 대사치 콤보에서 같은 현상이 더 심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그나마 기폭을 할 때도 있는 이오리에 비해 각크는 아예 기폭 자체를 안 하는 캐릭터다.[110] 앉아 약손 2회 위압하는 대지를 자주 시전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실력자일 경우 패턴을 읽고 가드 유지를 한 다음 딜레이캐치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111] 주로 1군을 내보내기 전에 간을 보기 위해 내보내는 캐릭터들이다.[112] 특히 띠비야는 그렇다 쳐도 뽀나나나는 전 시리즈에 걸쳐 봉인기가 아니었던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기술이다. 00에서 딱 한번 철구대회전 카운터로 쓰인 게 끝이다. 타 시리즈에선 철구대회전을 못 이긴다.[113] 사실 랄프는 원래 필살기 중에서 봉인기 아닌 기술을 찾는 게 어려울 정도로 필살기가 극악이다. 까놓고 말해 슈퍼 아르젠틴 백 브레이커를 제외하면 쓸 만한 기술이 아예 없고 그렇다보니 필살기 대신 절륜한 기본기를 중심으로 운영해야 한다.[114] 사실 최근에 보면 랄프를 오히려 주캐보다 더 자주 사용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그럼에도 랄프가 1.5티어인 건 주로 1티어 주캐가 등장하기 이전 빌드업 쌓기용 캐릭터라는 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115] 물론 료로 고화력을 뽑는 콤보는 이게 다가 아니지만, 근본적으로 약발 짤짤이는 하면서 거기에 연결되는 쉬운 콤보인 비연질풍각은 안 써주니 답답한 것.[116] 날다람쥐의 춤(ムササビの舞/무사시비노 마이)의 몬데그린.[117] 용염무는 구석에 몰릴 경우 발악용 지르기 정도로밖에 사용하지 않고, 필살인봉은 커맨드 삑사리가 나는 게 아닌 이상 아예 안 쓴다. 그런데 마이의 화력은 이 두 기술에서 나오기 때문에 마이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마스터해야 하는 기술이다. 특히 초보자는 점프 C/D - 앉아 C - 용염무/초필살인봉의 삼단 콤보만 쓸 줄 알아도 쉽게 화력을 낼 수 있다.[118] 다만 주캐 라인인 이+크+각야 조합도 어찌보면 이+고+크만큼이나 흔하기 때문에 그다지 유니크하게 여겨지지는 않는다.[119] 2002 각성 크리스 MAX2는 커맨드가 D, C, ↓, C, D로 쉬운 편이다. 하지만 노친네 케인이 이 커맨드를 기억할 수 있을 지 의문이며 익숙하지 않으면 시간이 걸릴 수 있고 삑사리 나기도 좋다는 문제점이 있다.[120] 이오리가 안 나오는 94와 해금 방법이 복잡해서 픽을 아예 포기한 99는 제외.[121] 사실 케인의 실력으로는 미친 이오리를 제어하는 게 매우 힘들기 때문. 미친 이오리는 속도가 타 캐릭터에 비해 훨씬 빠르지만 그만큼 제어가 어렵다.[122] 실제로 캐인이 잡은 쿄가 제대로 된 활약을 한 적은 손에 꼽힐 정도로 적다. 일명 ‘코사나기 코’.[123] 이 기술에 피격 당하면 크리스가 "뒤입니다(後ろです/우시로데스)"라는 대사를 하는데 이걸 잘못 알아듣고 언급하는 멘트.[124] 98 최강캐 라인 중 하나인 각성 크리스인 만큼, 랜덤쟁이 센세들 중 상당수의 1군 엔트리에 들어있을 확률이 높다.[125] 현재는 아테나 전속으로 자리 잡은 이케자와 하루나의 첫 아테나인데, 이 98 아테나는 좀 과장하면 조증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기술명 외치는 대사나 기합 소리 등이 하나같이 높고 하이텐션이다. 바로 다음 작품인 99만 해도 적당히 활발하고 귀여운 톤으로 조절되었다.[126] 96 친은 그야말로 장거한과 더불어 악명 높은 개사기 캐릭터다.[127] 일명 '엉캔(엉덩이 캔슬)'. 엉덩이를 까보이는 도발을 하면 어디서 도발을 쓰냐며 달려오는 걸 슬래시 킥으로 낚는 전술.[128] 사실 ADV모드가 더 대중적이라 브라이언이 약캐 반열에 들어간거지 EX모드의 브라이언은 쿄와 더불어 최강캐중 하나다.[129] 참고로 이오리는 98에서는 강캐다.[130] 2017년 0월 22일자 매튜어는 장풍이 짜증나 편.[131] 이 대전에서 한 시청자가 '이거 어디서 해요?'라고 묻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가 바로 후술된 그외 시청자 목록의 'momopomohangaheyo'이다.[132] 실제로 케인 방송에서 셀렉 치즈루가 나오는 경우는 1년에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적다.[133] 리플에 따르면 대전 3대 고수 중 한 명인 일명 '평양맨'의 부계정이라고 한다.[134] 케인이 항상 실패하는 크리스 특수기-대사치에서 삑사리 호노가 나오면 전북익산이 카운터 확정으로 들어간다. 노려보자.[135] 보통은 극한류연무권 콤보나 패왕상후권 엔딩 같이 무난한 후속타가 많지만 가끔 MAX 용호난무나 MAX 익산 짤콤 같이 퍼포먼스 목적의 능욕 콤보에 당하기도 한다.[136] 케인 유튜브 쌩쑈하는 시청자와 대전 두번째판 참고.[137] 점프나 슬라이딩하는 족족 잡기, 안그래도 똥파워인 고로인데 모드 켜고 걸어오기, 특히 케인이 생으로 지른 팔치녀를 초낙법으로 회피한 후 커맨드 잡기를 하는 모습이 압권이다.[138] 발동 대사가 "見せてやる、草薙の拳を!(미세테야루, 쿠사나기노 코부시오!)" 인데, 마지막 순서 캐릭터가 첫 타 불기둥에 맞고 KO 되면 쿠사나기노 까지만 출력되고 화면 전환이 되어 대사가 끊기는 현상이 발생해 코드립의 일환으로 각광 받고 있다.[139] 보통 한국팀이 한국팀을 골라 사용할 때 케인은 일본 캐릭터를 내세우기 때문에 매국노 드립이 나온다.[140] 사실 김갑환뿐만 아니라 장거한, 최번개 등 한국팀 캐릭터는 재미있게 운영하는 센세들이 많고 명승부가 자주 나오기 때문에 케인 방송에서 인기가 꽤 좋은 편이다.[141] 연타잡기는 뭘 눌러도 절대로 풀리지 않는다. 단지 연타 횟수에 따라 데미지를 덜 받을 수 있을 뿐이다.[142] 잡기풀기가 안된다는 점과 케인이 짜증내는 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유저에 따라 대파괴던지기보다 오히려 강발잡기를 더 많이 쓰는 경우도 있다.[143] 특히 크리스는 장거한이 뛰면 대강 슬라이딩을 쑤셔박아서 대공 치고, 그냥 있어도 슬라이딩을 쑤셔 박고 굳어 있으면 아주 쉽게 점프 D 정역 퀴즈를 걸 수 있어서 장거한을 거의 도살하다시피 잡는 초 상성 캐릭터.[144] 사실 이건 견제형 스타일 캐릭터에게 모두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부분이다. 거기다 최번개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밑의 최번개와 한국팀 모두 능욕 및 희망고문 위주의 시간 끌기식 플레이를 자주 보여주기 때문에 아무리 빡세게 상대해오는 최번개도 플레이 타임을 가뜩이나 오래 잡아 먹는데 시간까지 끌어버리니 케인 입장에선 답답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 때문에 시청자 중 최번개 유저들을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들도 은근 있다. 밑의 최순실의 접대 플레이를 재미 없어 하는 것과 비슷한 케이스.[145] 98에선 상대의 기상 모션에 정확히 겹치도록 장풍을 히트 시키면 가드불능 판정이 떠서 무조건 맞는 버그가 있으며, 이때 캐릭터가 잠시 경직이 되는 걸 노리고 데드 앤드 스크리머를 쓰는 상당히 어려운 테크닉이다.[146] 그냥 막고 있으면 안 맞는 데 케인이 어떻게 할까, 이럴까 저럴까 우왕좌왕하다가 맞는다.[147] 선생님일본어로 'せんせい'이라고 부르는 것에서 유래.[148] 2017년 12월에 케인이 개최한 킹오브 98 토너먼트 대회 당시에는 아예 오룡 피규어를 상품으로 협찬했다.[149] 그래서인지 같은 센세 반열인 사이토는 95에서 케인을 10-5로 승리했으나 오룡은 오히려 5-4로 패배했다. #[150] 실제로 웨짠에서 99로 양학을 하는 영상들도 있다.[151] 여담으로 이 날 쿄의 정체가 무엇이었는가에 대해 케청자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했는데, 5번째 판에서 나오는 일본팀 BGM을 통해 클래식 쿄가 아니라 노멀 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케인의 엔트리는 클래식 료-각성 야시로-각성 크리스니까 저 일본팀 BGM은 무조건 오룡의 쿄 것이기 때문.[152] 물론 실력 차이가 있으니 진짜로 이기지는 못할 테지만, 대결 후 본인이 언급하길 그래도 하브루신이니까 10판 중에 3~4판은 딸 줄 알았다고 한다. 물론 이 말을 들은 트위치 시청자들은 자신의 실력을 과대평가한다는 반응이다.[153] 마지막 라운드에서 초반에는 수비적으로 잘 풀다가 가뎀사를 노리고 거울을 가르는 불꽃을 썼다가 빗나가고 몇 대 더 맞는 순간 무너져서 도망 다니다가 무늬가르기-귀신 태우기 벽콤 맞고 패배. 특히 이 당시 신고의 남은 체력은 1도트에 시간도 타임 오버 직전이었다.[154] 초 중반 루갈이 안 나오자 호날두 노쇼에 빗대어 루갈두 드립이 성행했다. 신고 또한 초반 4판째까지 안 나와서 신날두 드립이 나오기도 했고...[155] 나머지 2명은 아래 랜덤쟁이 목록에 있는 Hinanchobo와 hiyo![156] 중간에 레오나가 1킬도 못하고 지는 상황이 한 번 나왔으나, 곧바로 나온 랜덤 쿄로 3연속 퍼펙트 올킬을 달성하기도 했다.[157] 특히 킹오파도 킹오파지만 월화의 검사 고수로 유명한 유저다. 월화의 검사 항목에도 서술되어있지만 포포루, 중포루에서 그 오랜 기간 동안 300승, 3패로 무려 99%의 승률을 달성했었으며, 저 3패마저도 진 이유가 튕김 현상 때문이다. 다른 격투게임도 전부 다 거의 1, 2등이었다고 한다. 이런 사람하고 꼼수 없이 붙어서 한 번이라도 승리한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다. 그리고 철권 7로 무려 트루 텍켄 갓을 찍을 정도이다.[158] 케인이 3대 센세와 접대 없이 싸우는 경우 C~B등급을 유지하는 최순실을 상대로는 가끔 1, 2승씩 따는 편이고 B~A등급인 오룡과는 수십 번 털리는 와중에 겨우 한 판 딸까 말까 하는 수준인데, 사이토는 애초에 케인 상대로 전력을 다하지 않는데도 대놓고 봐주지 않으면 이기는 게 불가능한 수준이다.[159] 20년 중반 이후로는 사이토를 포함한 실제 친분이 있는 상대로도 온갖 개무시 리액션을 하고 있다.[160] 보통은 파훼법을 이미 알려줬는데 뭐하고 있냐는 내용으로 시작하지만 분노가 차오르다 보면 "게임 접어라", "스틱 팔아라", "C등급 얼마 주고 샀냐", "사람이야?"같은 맹비난으로 돌변한다. 빈정거림이 강렬하다 보니 약간의 호불호가 있지만 보통은 재밌어하는 편이다. 2022년 이후에는"여전하구만"이라며 반 해탈한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161] 스코어는 31:1이나 그 1패는 져준 것이다. 이미 25:0 상태에서 주캐급인 이오리 쿄 각크 엔트리로 25연승을 한 후 본인이 직접 또 이기면 캐릭터를 바꾸겠다(일부러 지겠다)고 말한 상태였다. 그리고 26:0 상태에서 5라운드 사이토는 풀피에 기 5개나 남은 각성 크리스이고 케인은 가캔 3번 치면 죽을 체력의 야시로가 남아있었는데 사이토는 그냥 레버를 놨다. 대놓고 가드를 안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이런 걸 못 본 채로 그냥 크리스를 잡아버린 케인이었고 이긴 직후에도 본인이 찜찜함을 느꼈는지 채팅창만 보고 있었다. 그리고 채팅창에 올라온 사이토의 한 마디는 "조아?" 였다. 케인 본인이 크게 멘붕했는지 전광판에 찍힌 자신의 1승을 인정 안 하는 희귀한 장면이 나온다. 이후 바꾼 엔트리인 로버트-각성 셸미-테리로 케인을 몇 판 더 털어먹고 끝났다.[162] 소주를 마신 이유도 앞서 Gandi와의 대전을 구경하다 답답해서라고 했다.[163] 나중에 본인이 채팅창에 등판해서 용번축을 최대한 낮은 타점으로 맞추면 이어진다고 설명해줬다.[164] 참고로 이 날 22년 4월 8일 방송때에는 케인 상대로 유튜브각을 뽑을만한 인재가 없어서 급하게 사이토를 전화로 호출하여 대전이 성사된 것이다. 그런데 하필이면 이 날이 사이토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감염된 지 2~3일 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다는 것이다. 당시 마이크 소리만 들어봐도 컨디션이 그야말로 개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때문에 대전을 안 받아줬을 법도 한데, 흔쾌히 받아주고 10:0으로 발라주는 대인배적인 기질을 보였다. 반대로, 케인이 사이토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지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미지수이며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165] 본가 시리즈 한정. 마리오 카트나 요시 아일랜드 같은건 해준다.[166] 케인이 파이트케이드 98기준 C급 중하~D급 수문장 정도 실력이라면 짬타수아는 C급 최상위권(속칭 C급 수문장)~B급 중하위 실력자로, 킹오브 뿐만 아니라 격투게임 전반적으로 케인에 비해 훨씬 능숙하고, 합방을 할 때마다 상대전적 우위를 차지한다.[167] 13 주캐인 사이키-매츄어-바이스 조합으로 돌아가면서 스트레이트로 털어버렸다.[168] 연습 게임 제외. 포함했으면 3:5가 된다.[169] '센세들에게 뭘 배우신 거지?'라고 까기도 했는데 채팅창에선 '지는 걸 배웠다', '찰지게 맞는 법을 배웠다' 등이 올라왔다.[170] 1, 2군 모두 셸미(노멀, 각성)의 플레이가 인상 깊다. 각성 버전의 경우 이미 짬타를 대표할 정도로 여러 밈들이 존재하고, 노멀 버전의 경우도 1군 3캐릭터 중 제일 성능이 별로임에도 센세들 상대로 선전하는 경기가 많다. 무려 그 정인신선이 인정할 정도. 소년 셸미[171] 오룡에게 처음으로 과외를 받을 때 캐릭터 특성이 13 주캐인 사이키와 비슷하다 하여 추천 받았다. 치즈루도 6월 와서는 전적이 올라 다시 1군급으로 돌아왔다.[172] 물론 이때 진짜 케인이 짬타수아를 웃도는 경기력을 보여준 건 절대 아니다. 케인을 상대할 때는 즐겜픽으로 올랜덤에 기술을 쓰지 않는 등 페널티 미션을 수행했지만, 짬타수아를 상대할 때는 1패당 점프킹 1시간 미션이 걸려있었기에 일절 봐주지 않고 주캐를 픽했다.[173] 무시, 깐족대다가 역관광이라는 큰 틀은 비슷하지만 짬타는 게임 이해도가 높아서 자기가 무엇에 어떻게 털리는지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고, 상대가 잘하면 실력을 인정하지만 케인은 이해도란 게 존재하지 않으며 상대를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다.[174] 상술된 한국팀-최번개 듀오도 마찬가지로 짬타에게 패배했고, 특히 최번개의 경우 상당한 스코어 차이로 패배하며 짬타의 B등급 발판이 되고 말았다.[175] 게다가 픽도 진심픽으로 사이토의 경우 이오리, 치즈루, 크리스를, 잇츠의 경우 타쿠마, 매츄어, 고로를 가져왔다. 중국 1선과도 비비는 초고수들이 고작 물렁 B에게 진심으로 달려들었으니 예정된 비극.[176] 특히 KOF 98 UM의 경우 국내 수준도 아니라 세계 수준에서 놀던 유저로 실제로 세계대회 우승 기록이 있다. 그보다 실력이 떨어지는 98도 빡겜하면 웬만한 고수들도 박살내는 실력이다.[177] 참고로 2번 트리거였다. 케인은 장기에프의 2번 트리거를 몰라서 그 상태로 파일드라이버를 당하고 멘탈이 붕괴되었다.[178] 우승은 Mystelee(미스테리)가 차지했다. 이쪽은 사이토정인신선과 팀을 이뤄 고인물 게임 대전을 우승한 인물이다. 지금까지 케인과 2번의 대전을 가졌는데 전부 무패로 압살해버렸다.[179] 실제로 트집을 잡기 시작하자 채팅창에는 '응 설풍', '네 다음 설풍버그' 등이 줄줄이 올라왔다. 사실 허용 버그이긴 한데 센세들은 끊임없이 맹공을 퍼부으면서 쓰다 보니 호응을 얻을 수 있지만, 케인은 저렇게라도 이기고 싶을까 하는 생각이 들 만큼 없어 보이는 상황이 자주 나오다 보니 버그 쓰지 않으면 캐릭터 하나도 못 잡는 할아방탱이라는 식으로 야유를 받는다.[180] 그 대신 무릎의 친한 동생이자 같은 게임단 소속 프로게이머인 샤넬이 케인의 팬이라 뭉탱이 밈까지 알고 있을 정도로 관심이 있다고 한다.[181] 케인은 이 날 완전 처음해서 연계기도 크리스의 98식 연계기를 제외하면 하나도 못 쓸 정도였는데 반해, 무릎은 발매일부터 재미로 조금씩 했기 때문에 연계기도 깔끔하게 넣을 정도여서 사실 비벼볼 수 없는 상황이었다.[182] 의외로 이 명언이 나온 시합은 케인이 이겼다. 물론 수많은 패배 중에 거둔 1승이긴 하지만.[183] 한 번 사이토가 방문해서 대신 플레이했던 방송에서 -이오리-각성 야시로 픽을 들고 도전해 최번개의 주캐는 최번개가 아니었다는 소문이 꽤 퍼졌다. 이는 앞서서 한국팀의 최번개가 사이토에게 쪽도 못 쓰는 것을 보고 바꿔본 것이었고, 실제로 썩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184] 이례적으로 한국팀 본인이 케인에게 8연살(우끼 8콤보) 해보는 게 소원이었다면서 유튜브 영상에 댓글까지 달았다.[185] 해당 영상은 2019년 5월 기준 유튜브 조회수 3위의 인기 동영상이다. 참고로 1위는 같은 패캔 고수이자 3대 센세 중 한 명인 오룡과의 대전 영상이며 2위는 케인TV 시청자라면 다들 아는 그 전설의 노인과의 95 대전 영상이다.[186] 이오리가 2픽이었던 판도 있지만 김갑환 스트 때문에 등장하지 못했다.[187] 짬타수아 98 방송에 출연해서 한 번 보여준 적 있다. 그 중에서도 스트를 내준 막판이 압권. 그리고 후술하겠지만 밑의 'simmtech'라는 닉네임은 여기서 먼저 보여졌다.[188] 장거한을 고르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189] 믹서기가 잡기 판정이라 이오리의 어둠쫓기-설풍 버그처럼 깔아놓은 열풍권이 가불로 맞게 되면서 믹서기가 콤보로 이어진다.[190] 문 슬래셔를 헛친 후 스톰브링거 혹은 파이널 브링거를 쓰면 데미지가 엄청나게 늘어난다. 94 당시에는 버그성이었는데, 이를 개발사측에서 정식 테크닉으로 인정했는지 이후에도 계속 재현이 가능하다.[191] r1max는 루갈맨에 비해 짤짤이 콤보 구사력이 약한 편이고, 대공을 근접 A로 처리하며 케인을 열 받게 하는 등 능욕 위주의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 루갈맨과 같은 플레이어로는 여겨지지 않는 편이다. 그래도 같은 루갈을 플레이한다는 점에서 2대 루갈맨이라고 부르는 시청자들도 종종 있다.[192] 본인 댓글에 의하면 원래 리겜 출신이라고 하는데, 리겜 장르 특성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반응 속도와 동체시력, 빠르고 정확한 커맨드 입력 3가지를 확실히 먹고 들어가는 게 당연할 것이다. 콤보 연습하는 게 리듬 게임 콤보 쌓는 재미를 느껴서 파고 있다는데, 스스로는 이런 이상한(?) 짓을 많이 할 뿐 고수 만나면 상대가 안 된다고 겸손한 멘트를 달기도 했다.[193] 관짜마의 주력 픽 중에 둘이 클락랄프이다.[194] 무한콤보가 맞지만 난이도가 끔찍하게 어려워서 패캔과 마찬가지로 테크닉으로 인정되었으며, 쓸 수 있는 사람이 적다.[195] 20년 11월까지 기준으로 케인 방송에서 6연 (슬라)패캔을 시연해 보여준 김갑환 고수는 순서대로 키보드맨과 쌀배달맨과 잇츠 셋뿐이다.[196] 일반 초필 2회 + 맥스 초필 1회. 클락의 맥스 초필은 한 번에 쌀배달을 3회 시전한다.[197] 사실 나올 때마다 새로운 비주류 캐릭을 연습해서 나오는 스타일을 생각했을 때 (랭크에 신경 쓰지 않고 굴릴 수 있는) 연습용 부계정이 당연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게 자연스럽다.[198] 이 외의 전승 무패 유저로는 Probe, MysteLee, 중포루 시절 루갈맨 등이 있는데, 전적 수가 Rice_Delivery에 비하면 부족한 편.[199] 확실한 실력과 플레이를 갖춰서 영상의 재미가 보장되는 유저들. 상술된 3대 센세 같은 경우가 대표적으로, 케인은 이런 메인 이벤터들과는 10선 이상을 자주 하며 그날의 마지막 대전을 장식하곤 한다.[200] 기술을 짤짤이 이후 연결하는 형태로 몇 번 쓰긴 했는데, 손에 꼽을 정도로 적게 쓴 것으로 보아 대부분 반사적으로 나간 것으로 추정한다.[201] 그야 그럴게 꿈나무는 특유의 패턴 때문에 케인의 짜증을 유발하는 거지만, 이건 기본기만 내미는 상대에게 밀리고 매너를 해주는 상황 자체가 실력 면에서 매우 굴욕적이기 때문.[202] 자신의 '필살기를 쓰지 않는다'는 룰을 어긴 것에 대한 셀프 패널티의 의미로 추정된다. 중요한 것은 이 상황이 연출되는 자체가 이미 웃음벨이며 케인에겐 굴욕이라는 것.[203] 초기에는 클래식 료를 썼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노멀 료로 바꿨다.[204] 쿄는 보통 대공 견제시 어퍼나 100식 귀신태우기를 쓴다. 특히 쿄는 어퍼가 판정도 좋고 발동도 빨라서 흐름을 끊는데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데다가 이 유저가 사용하는 클래식 쿄를 고르면 100식이 무적대공이라서 굳이 칠오개로 대공을 칠 이유가 없는데도 꿋꿋이 저 스타일을 고수한다.[205] 본인이 인터뷰에서 오락실에서 해본 적은 거의 없다고 했는데, 케인 曰 오락실에서 했으면 이런 버릇이 들 수가 없다고. 아마 이유는 체어샷을 포함한 현실철권일 것이다.[206] 케인도 귀신격을 쓸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타쿠마의 장풍을 피하느라 귀신격을 쓰기 전까지 계속 밑발을 걸어대는 것 때문에 심리적으로 말려서 반사적으로 하단 가드를 쳤다가 가불에 뚫리고, 때려서 끊으려고 할 때도 반응이 한 발 늦게 나와서 히트 판정이 뜨기 전에 귀신격이 들어가는 게 계속 반복된다. 진짜로 예상하고도 당하는 거라 칠오개 대사치에 당할 때보다 더한 자괴감에 절규하는 케인이 볼거리.[207] 드림트리가 원래 유독 케인을 상대로는 개헌 유도인지 은근히 압승은 잘 안하긴 한다. 이번에도 초반에 내리 16연을 딸 실력으로 바로 석연찮은 3연패를 내준 것도 그 연장선상일 가능성이 있다. 다만 케인한테는 멘탈 유지를 위해 살살 판을 내주는데 짬타수아만 드림트리한테 한 판밖에 못 땄다고 케밑짬 소리를 듣는 굴욕을 당하기도.[208] 그래도 해당 대전은 다른 대결들에 비해 승부차가 커서 꿈나무의 실력이 늘었다는 것이 확실히 느껴졌고, A등급 센세들과도 엥간해선 20선을 초과해서 게임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대단한 승부였다. 사실상 케인이 4승을 할 때까지 켠왕을 시전한 셈.[209] 캐릭 변경 전에는 꿈나무 특유의 료-쿄-타쿠마 엔트리를 모방해 칠오개 - 대사치의 그 패턴까지 쓰는 등 짭다운 팬서비스를 시전했으나, 역시 일반 유저가 꿈나무 특유의 압도적 니가와 플레이를 모방하기엔 한계가 있었던 모양. 케인 역시 "그 인간(진짜 꿈나무)은 상대를 구석에 못 몰고 뒤로 짼다"며 플레이 스타일의 차이를 지적했다. 물론 그와 별개로 케인이 발렸다 웃긴 것은 꿈나무 엔트리에서 변경한 엔트리조차 자신의 주픽이 아니고 앞서 케인과 대전해서 승리한 C등급 도전자의 엔트리라는 것.[210] 물론 케인이 그동안 꿈나무에게 털리던 걸 숱하게 구경해온 시청자들은 지고 지던 사이, 주로 지던 사이라고 놀렸다. 케인이 상대가 딱딱한 C등급이나 B등급이라도 조금 물렁하다 싶으면 이기고 지는 사이라고 하는 편이다. 상술한 한국팀 역시 케인에게 패배한 경력이 있어서 그런지 이기고 지는 사이라고 한다.[211] 2020년 8월 22일에 B등급을 찍고 짬타수아 방송에 출연해서 7:1로 승리, 특유의 스타일이 어디 가진 않아서 대전 내내 13무새와 극찬이 난무했고 결국 멘탈이 탈탈 털린 짬타수아의 빡종과 샷건 엔딩으로 피날레를 장식, 짬청자들 사이에서 '케인이 낳은 괴물'이라는 드립이 나왔다. 한편 짬타의 멘붕 장면이 케인방 도네로 올라가서 '이게 짬타님한테도 통한다고?' 라며 케인을 경악하게 만들기도 했다. 오룡에게 가르침을 받기 전 짬타는 B등급은 아주 살짝 맛만 보는 수준의 C등급 수문장인 반면 이 양반은 B등급을 유지 중인 센세다. 상성 문제가 아니고서야 보통 이 쪽을 우위로 보는 게 맞다. 하지만 제자를 보다못한 스승이 패턴 공략법을 전수해준 결과 2021년 3월 30일 7:5로 드림트리를 C등급으로 강등시키고 벌목에 성공했다. 걸어가면서 수직점프로 떡밥을 투척하거나 가드로 장풍을 대처하면서 신중히 관찰하라는 것. 케인은 알려줘도 이해 못할 것 같지만. 그리고 짬타는 무언가에 각성했는지 드림트리 벌목 이후 딱딱한 B등급으로 98 실력이 확 좋아졌다.[212] 오히려 '이게 통한다고?' 라며 택틱의 효용성 자체를 의문시했다. 무시하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케인이나 짬타가 이 택틱에 당하는 이유를 궁금해하는 뉘앙스로.[213] 오죽하면 유튜브에 다른 대전 상대였다면 수많은 승리 끝에 간혹 나오는 1패도 불편 구간이라며 스킵하라고 하거나 심지어는 단 한 번 졌다는 이유만으로 상대의 실력을 폄하하는 눈살 찌푸려지는 댓글마저도 간혹 보인다. 그러나 꿈나무는 운영 스타일이 알려진 이후로는 '불편 구간은 있지만 그래도 그 나무 그 패턴' 이라면서 승패 스코어를 신경 쓰지 않는 반응들을 보일 정도이다.[214] 죽기 전에 발악한 각야를 제외하면 모두 7초만에 KO 시켰다.[215] 해당 언급은 다른 랜덤쟁이인 hiyo!와의 대전 중에 나왔다. 둘 다 B등급인 데다가 hi로 시작하는 닉네임에 실력도 좋아서 케인도 헷갈린 적이 있다. 굳이 차이를 두자면 하이난초보는 심리전으로 솎아내고, 하이요는 테크닉으로 찍어버린다고 보면 된다.[216] 이오리의 어둠쫓기-설풍 버그와 동일한 원리.[217] 그나마 신고-브라이언 이외 랜덤픽은 고로였으나, 더 기가 막힌 건 이 매치에서 케인은 신고와 브라이언 선에서 정리 당했다.[218] 케인이 아예 자포자기한 양 연기하면서 3초쯤 남기고 역전을 노리려고 했으나 10회 설풍 뒤 날아온 것은 앉아 약손+규화 피니시였다.[219] 그 외에도 장풍 2콤보를 맞는다거나, 구석에서 압박하는 중 짤짤이 중간에 도발을 섞어 농락하는 등의 장면도 나온다.[220] 실제 스코어는 22대 0이다. 직전에도 11-0으로 이긴 후 법회로 인해 잠시 중지되었고, 그 와중에 당시 다시보기가 삭제되었던 것.[221] 거기다 본인이 밝힌 30연승에서 중단한 사유가 '키보드 소음으로 인한 엄크', 즉 본인은 이때까지 키보드로 했다는 말로 진위 여부를 떠나서 굴욕감을 주는 멘트다.[222] 본인이 딱히 밝힌 적은 없으나, 고정픽으로 쓴 적 있는 이오리, 쿄, 각성 크리스, 고로가 1군 픽일 것이라고 다들 추측하고 있다.[223] 특히 타쿠마, 죠, 테리의 플레이가 매우 인상 깊다. 선발 죠로 케인의 선발 크리스를 12초만에 퍼펙트로 털어버리는 게 압권.[224] 처음 등장한 날 경기 후반부에 이오리를 선두로 보내자 시청자들은 '스트레이트를 선언했다'며 기대했으며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이후에도 쿄, 각성 크리스, 고로 등 고정픽으로 쓴 적 있는 캐릭터들이 전부 A등급 실력자들과 비교해서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줬기 때문에, 시청자들 대부분이 이 사람의 실제 실력은 A등급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225] 그 와중 4번은 연속 스트로 탈탈 털어버렸다.[226] 나중에 알려진 주캐 라인업은 로버트 가르시아, 랄프 존스,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였다. 즉 이치고크를 단 한 명도 쓰지 않는 매우 드문 케이스. 영등포에서 한 번 보여준 적 있는데, 영등포 방장이 예전과 달리 B등급에서도 중상위권은 되는 실력자로 성장했음에도 10:0으로 탈탈 털리고 말았다. 마지막 2판의 로밧 2연스트가 압권.[227] 타임아웃이 가까워지는데도 느긋하게 틈을 찾아낸 다음 콤보 한 사발 쑤셔넣고 역전시켜버린다. 대놓고 봐주면서도 승리의 여지는 늘 남겨두는 미친 운영 능력 때문에 짬타는 대전이 끝나고 네임드를 제외한 센세 중에 제일 큰 벽을 느꼈다고 할 정도다.[228] 이 KillKane도 케인을 능멸한 전적이 있다.[229] 영상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당시 케인은 B등급 센세에게 거하게 털린 화풀이를 위해 일부러 물음표 등급 불쌍맨(으로 추정되는 사람)을 픽한 상황이었다.[230] 케인과 다른 시청자들은 '모모포모한가해요' 라고 읽는 건가 라고 생각했으나 시청자 본인의 닉네임은 '모모뽀모항아혜요'이다.[231] 잇츠의 방송에서 자주 비춰지며 시참을 하기도 한다. C등급의 한계라 그런지 케인을 상대할 때와는 달리 털리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다.[232] 검은색 깔맞춤과 파란색 깔맞춤을 사용했는데, 쿄-다이몬-료 엔트리를 검은색으로 깔맞춤하려면 쿄를 A, 다이몬을 B, 료를 D로 선택해야 되고 파란색일 경우에는 쿄와 료를 C, 다이몬을 D로 선택해야 한다. 즉 적당히 아무 버튼으로 고른 게 아니라 처음부터 깔맞춤을 염두에 두고 고른 것일 가능성이 높다.[233] 맞추면 데미지도 높고 팔청이 강제다운이라 후상황이 매우 유리하지만, 팔청을 넣는 타이밍이 애매해서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234] 사실 저 깊이가 없다 드립은 이후로도 여러 판에서 꾸준히 나왔는데, 개중에는 채팅창에 사이토가 등장해서 '저건 흉내가 아니라 진짜배기'라고 인증해준 판도 있었다. 다만 그 라운드에서는 케인의 각성 야시로가 승리.[235] 슈퍼 아머라서 각야의 점C를 그냥 받아낸 뒤 잡아버릴 수 있다. 완전히 허를 찔린 케인은 순간 벙쪄서 '뭐야 이거?' 라고 어이없어하는 반응을 보였다.[236] 덕분에 주캐는 따로 있고 천지패황권 맞추려고 료 고른 것 같다는 추측을 하는 시청자도 있었다.[237] 유튜브 댓글로 밝히기로는 LOL에서 패드립 포함 쌍욕 먹고 관두고 시작한 게 KOF였다고 밝혔다. 케인 외 오룡이나 정질의 방송에서도 나타나서 대전을 한 적도 있다.[238] 케인의 이오리가 쏜 어둠쫓기를 보고 조즐-캔슬규화로 반격한 뒤에 백합백스탭으로 케인의 대공을 헛치게 만들고 그대로 팔치녀를 먹인다거나, 강손 깔아두기로 가드 유도 후에 설풍으로 잡고 금월음으로 마무리하는 식의 피지컬과 숙련도가 동시에 요구되는 테크닉들을 구사한다.[239] 이전에 보여줬던 점CD 카운터 시 암흑대사치 추가타 등도 여전하거니와 케인의 이오리가 규화 3타 엇박 심리전을 걸자 이걸 예측하고 고로의 대공 잡기로 잡아버리는 모습을 보였다.[240] 해당 대회를 개최한 오룡이나 이 대회에서 실제 모습을 비춘 최번개, 한국팀, 수라도, 관짜마 등등.[241] 이오리 5스트, 쿄 2스트, 각성 크리스 5스트를 기록했다.[242] 픽한 모든 캐릭터들이 엄청난 역가드를 보여줬으며 특히 크리스가 압권.[243] 사실 정가드 & 역가드는 게임의 시스템일 뿐이며 이걸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것이 고수의 지름길이다. 즉, 이에 대한 케인의 불평은 단순한 트집에 불과하다. 사실 흔히 반고리관 테스트 라고 불리는 역가드 쇼는 심리전으로 어떻게 막는다 쳐도 가드불능성 머리 돌리기는 잔뼈가 굵은 센세들도 헷갈려하는 공격이라서 애초에 상대가 이걸 못 걸게 하는 것이 상책이다. 그러나 고수와 대전한다는 특성상 케조씨가 수세에 몰리는 일이 허구하다 보니 센세들에게 정역 놀음만 당하다가 게임이 끝나곤 한다(...)[244] 유리 사카자키는 은근히 섹시한 이미지가 있다. 사이가도도 그렇고 복장 역시 그런 분위기가 난다.[245] 거의 B등급, A등급 고수들이다. 간혹 C등급도 파캐 등급 리셋이나 게임을 하지 않는 등의 이유로 등급이 내려갔을 뿐, 실제로 시청자들이 인정하는 B등급 이상의 실력의 고수들이 포함된다.[246] 물론 메인 이벤트로 별도로 선별할 때 한정, 뽈롱 랜덤으로 걸리면 얼마 전에 했다며 불평은 하지만 무조건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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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요즘 사이슈도 한다고 언급도 되었다. 2024년부터 픽 빈도가 부쩍 늘었으며, 마이와 마찬가지로 3군에 해당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