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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21:48:24

토요타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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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스바루 D-4S BOXER 엔진
1. 개요2. 역사
2.1. 1세대
2.1.1. 전기형 (ZN6/ZC6, 2012~2017)2.1.2. 후기형 (ZN6/ZC6, 2017~2021)2.1.3. 파생형
2.1.3.1. 86 GRMN2.1.3.2. 86 GR2.1.3.3. 86 GR 스포트2.1.3.4. TOM'S N086V2.1.3.5. FT-86 오픈 컨셉트2.1.3.6. FR-S TRD2.1.3.7. 크로스 스포트 디자인 컨셉트2.1.3.8. BRZ tS2.1.3.9. BRZ STi 스포트2.1.3.10. BRZ STi 퍼포먼스 컨셉트
2.2. 2세대 (ZN8/ZD8, 2021~현재)
2.2.1. 파생형
2.2.1.1. GR 86 GR 파츠2.2.1.2. BRZ tS2.2.1.3. GR 86 트레노 에디션2.2.1.4. GR 86 하코네 에디션
3. 제원4. 대한민국 시장
4.1. 가성비 문제4.2. 그럼에도 팔리는 이유
5. 논란
5.1. 팀킬5.2. 태백 서킷 86 전소사건5.3. GR86 보증불가 사건
6. 기타7. 미디어에서8. 모형화9. 경쟁 차량10. 둘러보기


Toyota 86[1] / GT 86 / FT 86 (ZN6), GR 86 (ZN8)
Subaru Boxer Rear-wheel drive Zenith (ZC6, ZC8)
Scion Front-engine Rear-wheel drive - Sport (ZC6)

1. 개요

토요타스바루와 공동 개발하여 2012년부터 생산하는 앞 엔진-후륜구동 방식의 경량 스포츠카.[2]

1987년에 단종된 AE86의 후속 모델을 표방하고 있지만, 직접적인 관련은 없고 이니셜D 등으로 인한 86의 인기에 힘입어 "경량, 소형, FR, 대중적인 가격의 쿠페"라는 컨셉을 가져온 것.[3] 2012년에 출시되어 일본 내수 시장 및 대한민국 시장에는 '86', 북미에서는 사이언 브랜드의 'FR-S'[4], 북미를 제외한 해외 시장에는 'GT86'이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다.

스바루와 공동 개발했으며, 섀시와 외형을 완전히 공유하는 형제차로는 스바루 BRZ가 있다. 생산도 스바루의 일본 군마현 공장에서 한다. 다만 BRZ는 86과는 디자인 상에서 약간 다른 부분이 있다.

2. 역사

2.1. 1세대

2.1.1. 전기형 (ZN6/ZC6, 2012~2017)

파일:2012 토요타 86 GT_(1).jpg 파일:2012 토요타 86 GT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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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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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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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Cb }}}
토요타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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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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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 B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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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 FR-S
전기형
토요타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차가 아니라, 스바루와 공동 개발했다. 토요타 입장에서는 수익을 기대할 수 없는 경량 스포츠카 개발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스바루 입장에서는 가솔린 직접분사 기술을 전수받고 판매 차종도 늘릴 수 있는 윈-윈 프로젝트였다.

7,200rpm에서 203마력을 발휘하는 수평대향식 2.0L 자연흡기 D4-S 가솔린 직접분사 엔진을 사용하며, 변속기는 6단 수동/자동을 채택하고 있다. 저중심 설계와 무게중심 배분에 신경써서 앞/뒤 53:47의 안정적인 비율을 통해 핸들링 성능을 높였다고.

토요타가 내세우는 점은 '드라이버와 함께 성장한다'는 아스라다 토요타 AE86의 콘셉트를 그대로 이어받은 차라는 것. 순정 상태로도 타기 편하고 21세기에 맞는 성능을 가진 준수한 차량이지만, AE86과 마찬가지로 튜닝을 할 수 있는 여지를 최대한 많이 남겨 놨다는 이야기. 일본에서는 'RC'라는 튜너와 레이싱 팀을 위한 깡통 사양도 판매 중이다. 오디오, 에어컨 등 각종 편의사양은 아예 존재하지 않고 자동변속기는 선택이 불가능하며, 최신형 포터에도 안 쓸 듯한 구형 직물시트에 휠캡도 없는 스틸 휠을 달고 범퍼도 도색되지 않은 원형 플라스틱 범퍼로, 그야말로 깡통.[5] 실제로 이 깡통차를 가지고 원메이크 레이싱을 열기도 한다. 와키사카 주이치가 이 대회에 현역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참고로 86과 BRZ를 구별하는 데에는 나름대로의 사연이 있다. 당초에는 배지 엔지니어링[6]을 하려 했으나, 차량의 운동 능력 지향에 대해 각 회사 엔지니어 간의 견해차가 발생하여[7] 동일 라인에서의 생산이 무산되는 바람에 "기왕 이렇게 된 거 완전히 똑같게 할 필요는 없지 않나"라며 인/익스테리어도 조금씩 변화를 주고 주행 성능에도 차이를 두어 86이 예전 AE86의 주행 감각을 살려 오버스티어 경향 위주로 세팅되어 있고, BRZ는 최대한의 뉴트럴 스티어를 지향하고 있다. 물론 출고 기준으로 그렇다는 거고, 튜닝 한계선은 완전히 동일. 그렇게 해서 지금의 형태가 된다.[8]

일본에서는 2012년 4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토요타의 4개 딜러(토요타, 토요페트, 넷츠, 코롤라) 모두 86을 판매하되, 일본 내의 대리점들 중 "AREA 86"이라는 부스가 있는 곳에서만 구매할 수 있게 했다.

86과 FR-S는 배지 엔지니어링 관계라 전/후면 로고와 이름, 그리고 범퍼에 안개등은 없어지고 방향지시등만 존재하다는 점을 빼면 거의 동일하다.

자동, 수동변속기 둘 다 있지만, 수동변속기 사양의 판매량이 훨씬 좋은 희귀한 케이스. 일단 차량의 지향성도 스포츠거니와, 86의 수동변속 감각이 매우 뛰어나다고 입소문이 엄청 퍼져 있기 때문. 다만 생각보다 운용 난이도는 굉장히 까다로운데, 클러치가 상당히 깊은 데다 클러치가 미트되는 시점을 생각보다 찾기 힘들어서 어지간히 수동변속기에 익숙해진 게 아니면 처음 모는 사람들의 99%는 초반에 시동 한 번씩 꺼뜨려먹는(...) 마성의 자동차다.

2.1.2. 후기형 (ZN6/ZC6, 2017~2021)

파일:2016 토요타 86 GT_(1).jpg 파일:2016 토요타 86 GT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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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6 토요타 86 GT_(3).jpg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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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 리미티드 }}}
토요타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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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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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커스터마이즈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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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 }}}
스바루 BRZ
후기형
2017년 부터는 86과 BRZ 둘 다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다. 사이언 FR-S는 브랜드 자체가 폐지되었으므로 사라졌고 86과 BRZ만 변했는데, 눈에 띄는 부분이라면 86은 렉서스 LFA처럼 전면 범퍼의 안개등이 세로모양으로 바뀌었고[9], BRZ는 마름모형으로 변경되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터보 엔진 라인업이 없다는 점. 특히 터보에 도가 튼 스바루와 함께 개발한 차량임에도, 터보가 없다는 것은 꽤나 아쉽다. 심지어 임프레자조차 터보가 빠지기 시작하면서 '스바루가 터보를 배신했다.'라는 여론이 퍼지고 스바루의 골수 팬이 빠져나가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의견을 반영했는지 2021년 풀 체인지 모델에 2.4L 터보 라인업이 나온다는 홍보 자료가 떴다. 그러나 결국 나오지 않고 2.4L NA 231마력이 되는데 그쳤다.

2.1.3. 파생형

2.1.3.1. 86 GRMN
파일:2016 토요타 86 GRMN_(1).jpg 파일:2016 토요타 86 GRMN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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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6 토요타 86 GRMN_(3).jpg
파일:4828514182703907864_1.png 파일:grmn logo.png
2.1.3.2. 86 GR
파일:2017 토요타 86 GR_(1).jpg 파일:2017 토요타 86 GR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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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7 토요타 86 GR_(3).jpg
파일:4828514182703907864_1.png 파일:Toyota_GR.svg
2.1.3.3. 86 GR 스포트
파일:2018 토요타 86 GR 스포트_(1).jpg 파일:2018 토요타 86 GR 스포트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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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8 토요타 86 GR 스포트_(3).jpg
파일:4828514182703907864_1.png 파일:gr_sport.png
2.1.3.4. TOM'S N086V
렉서스 ISGS에 탑재된 GR 3.5리터 400마력 V6 엔진이 장착된 버전.
2.1.3.5. FT-86 오픈 컨셉트
토요타 보쇼쿠 밀란 디자인(Toyota Boshoku Milan Design, TBMD)에서 디자인 한 86의 컨버터블 컨셉트. 86을 컨버터블로 출시하려면 안전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완전한 재설계가 필요하며 출시할 가능성은 낮다고 스바루 대표가 언급했고 결국 출시되지 않았다.
2.1.3.6. FR-S TRD
2.1.3.7. 크로스 스포트 디자인 컨셉트
기존 BRZ에 슈팅 브레이크 형태로 만들어진 컨셉트 카. 스바루의 도심형 SUV 스포츠카로 전고가 기존보다 90mm(3.5인치) 더 높다. 후면 모습이 2세대 BRZ와 86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1.3.8. BRZ tS
파일:2013 스바루 BRZ tS_(1).jpg 파일:2013 스바루 BRZ tS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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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3 스바루 BRZ tS_(3).jpg
2013 tS[10]
파일:2015 스바루 BRZ tS_(1).jpg 파일:2015 스바루 BRZ tS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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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5 스바루 BRZ tS_(3).jpg
2015 tS[11]
파일:brz.png 파일:subaru-ts.png
2.1.3.9. BRZ STi 스포트
파일:2017 스바루 BRZ STI 스포트_(1).jpg 파일:2017 스바루 BRZ STI 스포트_(2).jpg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2017 스바루 BRZ STI 스포트_(3).jpg 파일:2017 스바루 BRZ STI 스포트_(4).jpg }}}
파일:brz.png 파일:1200px-STi_logo.svg.png Sport[12]
2.1.3.10. BRZ STi 퍼포먼스 컨셉트

2.2. 2세대 (ZN8/ZD8, 2021~현재)

파일:2021 스바루 BRZ_(1).jpg 파일:2021 스바루 BRZ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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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1 스바루 BRZ_(3).jpg
북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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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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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Z S 10주년 기념 한정 모델[13] }}}
스바루 BRZ
2020년 11월에 스바루 BRZ의 풀 체인지 모델이 먼저 공개되었다.

기존의 스포츠 쿠페형 바디를 버리고 과거 AE86 처럼 스포트백형 쿠페의 형상으로 복귀했다. 2.0L 자연흡기 D4-S 가솔린 직접분사 수평대향 엔진에서 FA24 2.4L 4기통 수평대향 엔진으로, 200과 205마력에서 235마력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세간의 보도와는 달리 터보는 장착되지 않았다.[14][15]

형상도 바뀐만큼 플랫폼도 스바루의 모듈형 플랫폼인 스바루 글로벌 플랫폼으로 바꿨는데, 높이를 10mm 낮춰서 무게중심을 1세대보다 더 낮추고 비틀림 강성도 50% 늘렸다. 새로운 7인치 디지털 게이지와 8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내장되었다. 여전히 실내는 간소하고 허접한 편이라지만, 전작과 마찬가지로 옵션이 많아지더라도 어차피 튜닝하면 다 떼어 낼 부품이 대다수라 이번에도 네비게이션 스크린만 추가로 장착한 것으로 보인다. 변속기는 6단 수동과 6단 자동을 유지한다. 가격은 $31,000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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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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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 86 RZ 10주년 기념 한정 모델 }}}
토요타 GR 86
2021년 4월 초, 토요타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가주 레이싱의 약자인 GR 이름을 달고 'GR 86'으로 출시되었다. 기존의 BRZ와의 차이점은 전조등 내부 형상과 전면 범퍼 디자인만 약간 다르다는 점이며 이전 세대처럼 기본적인 성능과 스펙은 비슷하다. 단, 전작 디자인에 비해 약간 날렵한 느낌이 줄어들어서 마니아들 사이에서 호불호는 좀 갈리며, 가뜩이나 잘 떨어지지 않는 중고 시세에도 영향을 좀 주고 있다.

프론트 그릴 등 외관을 제외한 GR 86과 BRZ의 기술적 차이는 다음과 같다.
차종 GR 86 BRZ
프론트 쇼크 업소버 스프링 감쇄력 28Nm/mm 30Nm/mm
리어 쇼크 업소버 스프링 감쇄력 39Nm/mm 35Nm/mm
프론트 하우징 주철 알루미늄
프론트 스태빌라이저 중실 직경 18mm 중공 직경 18.3mm
리어 스태빌라이저 리어 서브프레임에 연결 직경 15mm 바디 프레임에 직결 직경 14mm
자동6단 엔진/변속기 세팅 스로틀 전개 시 반응이 빠름 스로틀 전개 시 반응이 선형적
스티어링 BRZ에 비해 적은 타각에도 민감한 반응 86에 비해 덜 민감하며 선형적으로 반응
보면 알겠지만 86쪽이 앞을 부드럽게, 뒤를 강하게 세팅함으로써 후륜을 쉽게 미끄러끄려 오버스티어가 잘 터지는 한편, 스티어링/스로틀 반응이 민감해 코너를 미끄러뜨리듯 공격적으로 공략하는 차량이라면 BRZ는 전후균형을 최대한 균등히 배분해서 안정적으로 그립 주행을 하기 좋아 서킷이 아니라 일반 도로에서 운전하기 더 편한 차량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서킷 랩 타임은 86과 BRZ 수동/자동 모델 모두 오차범위 내에 들어가는 성능을 보인다. 둘이 성능도 거의 비슷하고 외모는 똑같지만 주행 스타일이 매우 다른 차량.

츠치야 케이이치가 2세대 86을 시승하고 리뷰했다. # 1세대 86과 비교했을 때 내, 외부를 비롯한 토탈 밸런스가 매우 향상되어 마이너 체인지가 아닌 풀 체인지 수준이며, 1세대 86과 수프라 사이에 위치하는 자동차라는 평.

대한민국 시장에는 2022년 3월 15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하여 5월 16일에 출시했다. 스탠다드, 프리미엄 두 가지 트림으로 나뉘며 이전 세대에서 초기엔 자동변속기에만 각종 옵션을 넣어서 팔았다가 피를 봤었기 때문인지 6단 수동변속기 모델만 수입된다. 대한민국 복합연비는 9.5km/L. 한국에서의 가격은 스탠다드 기준 타국에 비해 여전히 비싸지만, 이전 세대보다는 더 합리적인 4030만원으로 책정 되었다. 해외에선 북미 스탠다드 트림 수동 27,700달러, 일본 SZ 트림 6단 수동 변속기가 3,036,000엔으로 책정 되었으니 이전의 말도 안 되는 가격보다는 납득이 가는 수준의 가격대이다.

2.2.1. 파생형

2.2.1.1. GR 86 GR 파츠
파일:2021 토요타 GR 86 GR 파츠.jpg
파일:Toyota_GR.svg 파일:4828514182703907864_1.png 파일:gr parts.png
2.2.1.2. BRZ tS
파일:2024 스바루 BRZ tS_(1).jpg 파일:2024 스바루 BRZ tS_(2).jpg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2024 스바루 BRZ tS_(3).jpg 파일:2024 스바루 BRZ tS_(4).jpg
파일:2024 스바루 BRZ tS_(5).jpg 파일:2024 스바루 BRZ tS_(6).jpg
파일:2024 스바루 BRZ tS_(7).jpg 파일:2024 스바루 BRZ tS_(8).jpg }}}
북미형
파일:brz.png 파일:subaru-ts.png
2023년 7월 25일 공개됐다.
2.2.1.3. GR 86 트레노 에디션
파일:2024 토요타 GR 86 트레노 에디션_(1).jpg파일:2024 토요타 GR 86 트레노 에디션_(2).jpg
북미형 GR 86 트레노 에디션
2023년 6월 트레노 에디션이 공개됐다. 860대 한정 생산된다.
2.2.1.4. GR 86 하코네 에디션
파일:2025 토요타 GR 86 하코네 에디션_(1).jpg파일:2025 토요타 GR 86 하코네 에디션_(2).jp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5px -13px"
파일:2025 토요타 GR 86 하코네 에디션_(3).jpg파일:2025 토요타 GR 86 하코네 에디션_(4).jpg
파일:2025 토요타 GR 86 하코네 에디션_(5).jpg파일:2025 토요타 GR 86 하코네 에디션_6.jpg
}}}}}}}}} ||
북미형 GR 86 하코네 에디션
2024년 7월 12일 2025년형 모델과 200대 한정 생산되는 일본 사양 릿지 그린 리미티드, 860대 한정 생산되는 북미형 하코네 에디션이 공개됐다. 일본 하코네 지방의 유명한 공도 레이싱 고갯길 중 하나인 턴파이크와 연관이 있는 듯. 하코네 에디션 로고에는 하코네마치에서 보이는 후지산 형상이 박혀 있다.

3. 제원

===# 1세대 #===
86/BRZ/1세대
<colbgcolor=#d60123> 가격 43,200,000원[MT]
48,200,000원[AT]
생산지
[[일본|]][[틀:국기|]][[틀:국기|]] 군마현 오타시
코드네임 ZN6[토요타86]
ZC6[스바루BRZ]
차량형태 2도어 쿠페
승차인원 2+2명
전장 4,240mm
전폭 1,775mm
전고 1,320mm
축거 2,570mm
윤거 (전) 1,520mm
윤거 (후) 1,540mm
공차중량 1,240kg[수동]
1,280kg[자동]
연료탱크 용량 50L
트렁크 용량 243L
타이어 크기 (전륜) 215/45R17
타이어 크기 (후륜) 215/45R17
구동방식 앞엔진-뒷바퀴굴림(FR)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스티어링 랙 앤 피니언
파워트레인
모델 엔진 엔진 형식 과급방식 배기량 최고출력 최대토크 변속기 제로백
<colbgcolor=#d60123> 86 토요타 4U-GSE
(스바루 FA20)
수평대향 4기통 자연흡기 1,998cc 203ps 21.9kg·m TL70 6단 수동변속기
토요타 A960E 6단 자동변속기
7초[MT]
8초[AT]
BRZ 200ps 20.9kg·m 7.6초
모델 86 BRZ
<colbgcolor=#d60123> 복합연비 11.6~11.8km/L 14.5km/L
탄소 배출량 148~150g/km 159g/km
실린더 보어×스트로크 86mm × 86mm
압축비 12.5:1
밸브 시스템 DOHC 16밸브
연료 분사 방식 듀얼 인젝션[24]
기어비 3.626/2.188/1.541/1.213/1.000/0.767[MT]
3.538/2.060/1.404/1.000/0.713/0.582[AT]
종감속기어비 4.100[MT]
3.909[AT]
후진기어비 3.437[MT]
3.168[AT]
배출가스 등급 유로 5

===# 2세대 #===
86/BRZ/2세대
<colbgcolor=#d60123> 가격 40,300,000원[MT]
생산지
[[일본|]][[틀:국기|]][[틀:국기|]] 군마현 오타시
코드네임 ZN8[토요타86]
ZD8[스바루BRZ]
차량형태 2도어 쿠페
승차인원 2+2명
전장 4,265mm
전폭 1,775mm
전고 1,310mm
축거 2,575mm
윤거 (전) 1,520mm
윤거 (후) 1,550mm
공차중량 1,275~1,285kg
연료탱크 용량 50L
트렁크 용량 195L
타이어 크기 (전륜) 215/45R17[스탠다드]
215/40R18[프리미엄]
타이어 크기 (후륜) 215/45R17[스탠다드]
215/40R18[프리미엄]
구동방식 앞엔진-뒷바퀴굴림(FR)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스티어링 랙 앤 피니언
파워트레인
모델 엔진 엔진 형식 과급방식 배기량 최고출력 최대토크 변속기 제로백
<colbgcolor=#d60123> 86 스바루 FA24D 수평대향 4기통 자연흡기 2,387cc 231ps 25.5kg·m 아이신 TL70 6단 수동변속기
토요타 A960E 6단 자동변속기
6.1초[MT]
6.6초[AT]
BRZ 228ps 25.4kg·m
모델 86 BRZ
<colbgcolor=#d60123> 복합연비 9.5km/L 10.5km/L
탄소 배출량 174g/km 217g/km
실린더 보어×스트로크 94mm × 86mm
압축비 12.5:1
밸브 시스템 DOHC 16밸브
연료 분사 방식 듀얼 인젝션[40]
기어비 3.626/2.189/1.541/1.213/1.000/0.767[MT]
3.538/2.060/1.404/1.000/0.713/0.582[AT]
종감속기어비 4.100[MT]
3.909[AT]
후진기어비 3.438[MT]
3.168[AT]
배출가스 등급 유로 6

4. 대한민국 시장

2012년 5월 24일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대한민국에도 출시했다. 수동과 자동[47] 모두 수입되며, 출시 당시 대한민국에 수동변속기 차량이 정식 수입되는 3사 중 하나[48]였다. 그러나 2018년 현재 기준 F-타입 또한 수동변속기 트림이 사라져 수입차량 중에 유이한 수동변속기 차량이 되었다. 로터스의 인지도, 가격, 판매량을 생각하면 사실상 일반인이 구입 가능한 유일한 해외 수동 차량이다.

프리우스와 함께 딜러옵션으로 제이씨현시스템의 런즈 FS2 TM을 장착하고 출고할수 있다. 일본 국내에서는 후지쯔텐(현 덴소텐)의 이클립스 HDD 내비게이션 시리즈를 주는데 후지쯔텐이 2008년에 해외 시장에서 철수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긴 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예상과 달리 86의 판매 실적은 실망스러운 수준이었는데, 다음과 같은 원인들이 거론되고 있다.

4.1. 가성비 문제

1세대 기준 수동 4,320 만원, 자동 4,820 만원이라는 창렬한 가격이 가장 큰 문제. 그런데 중고는 수동이 더 비싸다.[49] 한국 토요타가 "최대한 부담없는 가격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지만, 당시 일본 엔의 환율이 시망이라 이렇게 책정되었다고 한다. 토요타/렉서스일본 본사에 엔화나 달러가 아닌 원화로 결제[50]하기 때문에 연식변경 모델 출시 이전에는 가격 변경이 사실상 불가능했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환율이 많이 다운된 2015년에 오히려 토요타가 가격을 올려 버리면서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86 판매가격이 가장 비싼 나라가 되어 버렸다. 즉, 환율에 상관없이 되지도 않는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하는 것으로 보인다.[51] 의도한 바는 아닐 테지만, 이로써 중고차 시세 방어도 하는 건 덤. 중고 매물도 잘 안 올라오기도 하지만, 86의 중고가격은 수입 중고차 치고 결코 싸지 않다.[52] 물론 실내를 보면 프리미엄과는 억만년가량 떨어져 있다. 애초에 폭스바겐 골프부터가 그 가격으로 들어오는 시점에서 글러먹었지만, 제타로 2020년대 들어서는 정신차렸다는 소식도...[53]

가격 문제도 문제였지만, 더 비판받는 점은 수동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의 폭이 너무 좁았다는 점이다. 대한민국에서 판매되는 차량 중 오직 5%만이 수동변속기를 달고 출시된다지만, 반대로 86의 경우 6단 수동변속기 모델이 더 많이 팔렸다는 결과가 나오며 명백한 한국토요타의 판단 미스라는 결론이 나왔다. 누가 봐도 스포츠카인 경량 후륜구동 쿠페 모델을 자동변속기 위주로 판매하겠다는 전략 자체가 문제였던 건데, 2015년식부터는 자동모델과 수동모델의 옵션 폭을 동일하게 변경하는 것으로 보완했다.[54]

이렇게 된 이유는 86용 수동변속기의 변속감이 좋다고 입소문이 이미 퍼져 있었기 때문. 그러다 보니 상대적으로 86의 자동변속기가 저평가되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자동변속기도 변속 시 오토레브매칭이 매끄럽고, (DCT보다는 느릴 수밖에 없지만) 일반 토크컨버터 방식 치고는 반응도 빨라서 실제 경험해 본 사람들은 좋은 변속기로 인정하고 있다. 애초에 렉서스 IS F에 들어가던 8단 자동변속기의 6단 버전이니만큼, 기본 성능은 보장되었던 것. 기어비에 따른 가속력 차이 역시 종감속 변경을 통한 수정이 가능해지면서 격차가 많이 줄었다. 데일리 & 서킷 & 와인딩 모두를 노린다면 자동을, 순수한 스포츠카의 감성이나 손맛을 100% 끌어내고 싶다면 수동을 선택하자. 지금은 사실상 옵션 선택이 거의 없는 단일 트림으로 들어오고 있다. 그러나 자동변속기 차량은 구동손실률이 약 29%로 매우 심각하다. 토요타가 발표한 최대출력이 203마력이지만, 다이노젯 계측기에서는 145마력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55]

이 모든걸 감안하고 구입한 뒤에도 수리비가 문제. 순정 부품의 경우 한국에 재고가 거의 없고, 수요가 생기면 일본으로 주문이 들어가는 사실상 오더 메이드이기 때문에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다.[56] 내부 부품이야 어차피 튜닝해서 타라고 만들어놓은 차니 싸제를 쓰면 비교적 저렴하게 끝나지만, 외판의 경우 그렇지 않기 때문에 살짝만 긁어도 교체하려면 수백만원이 깨진다. 한국 한정으로 수리비만 보면 수퍼카 뺨을 치는 수준.

국내 출시 페이스리프트 버전의 디튠 논란이 있다. 해외에서는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흡기매니폴드가 개선되어 출력이 소폭 올라갔으나 국내 출시된 86에는 개선된 흡기파츠가 적용이 안 되었다. 거기다가 한술 더떠 오히려 출력이 이전보다 낮아진 것이 오너들의 다이노그래프 측정을 통해 드러났다. 휠마력 기준 전기형에 비해 10마력 떨어진다. 사실상 한국 토요타가 국내 오너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볼 수 있다. 결국 2020년형부터는 개선된 흡기 파츠 및 후방 카메라가 적용되었으나, 가격이 인상됐다.

국내에서 스포츠 주행을 즐기되 실용성에 높은 중요도를 부여하는 사람이라면 같은 FR에서는 3시리즈기아 스팅어, 제네시스 G70으로[57], 쿠페를 원하면 젠쿱으로 빠진 경우도 많았으나 젠쿱은 단종됐다. 전륜으로 바꾸고 가성비를 따지면 아반떼 스포츠를 필두로 해서 2010년대 후반에 현/기차에서 1,600~2,000cc급 터보엔진을 장착한 준/중형의 준수한라인업을 폭발시켜놓은 상태이기때문에 선택폭이 엄청 넓다. 그외에도 전륜구동의 미니 쿠퍼 S, 골프 GTI 역시 대한민국 수입 스포츠카 시장에서 패왕으로 군림하고 있다.

보다 눈을 넓게 가지면 후륜구동 중에서 닛산 페어레이디 Z카마로도 무시할 수 없는 경쟁 상대며, 돈을 더 주면 머스탱과의 가격 차이도 생각보다 크지는 않은 상황. 게다가 5천만원대 차라고 보기에 미안할 정도로 부실한 인테리어 때문에 수입 스포츠카를 사면서 '멋'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서도 외면당하고 있다. 오죽하면 피아트 500처럼 천만원 깎아도 될 정도라는 극단적인 의견마저 나올 정도. 실제로 86의 판매 부진으로 잠시동안 600만 원 정도 할인을 했을 때 판매량이 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현재는 재고를 따로 두지 않는 상황이라 이 정도 할인이 나올 일은 없을 듯.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현대에서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이 출시되기 시작했다. 확실한 것은 본격적인 현대차의 N 브랜드 확충이 시작되어 2020년 이후 후륜구동 기반 차량의 N 라인업 추가가 될 경우[58] 아래 나와 있는 변명도 안 먹힐 가능성이 높다. 특히 벨로스터 N은 전륜구동임에도 혼다 시빅 타입 R이나 르노 메간 R.S.처럼 오버스티어에 가깝다는 평이 나올 정도로 매우 날카로운 코너링과 수동변속기 채용으로 구동방식에 대한 선입견만 없다면 86의 거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게다가 돈이 더 있다고 해서 86이 살 만한 차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5,000만원을 넘어서게 되면 머스탱 에코부스트 2.3T카마로 SS V8 6.2 등도 있고 렉서스 IS F SPORT 같은 차도 노려볼 수 있다. 괜찮은 중고를 노린다면 BMW M2E92 M3도 있다.

서양에서는 1세대 기준 스포츠카임에도 준대형 SUV혼다 파일럿보다 제로백이 느리다고 놀림받는 형국이다.[59] 그나마 성능이 나아진 2세대는 6.1초로 똑같아졌으나 SUV보다 나은 게 없는 제로백이라는 치욕을 씻지는 못 했다. 성능 면에서도 BRZ가 많이 밀린다는 게 함정. 이는 물론 파일럿의 최상위 트림으로 측정한 기록으로, 3.5 V6 + 사륜구동인 반면에 brz는 2.4리터 수평대향 엔진 + 후륜구동이며 최대출력도 52마력이 차이나긴 하다.

포지션 상 자연스럽게 현재는 단종된 현대 제네시스 쿠페와 비교당할 수밖에 없는데, 결과적으로 가성비에서 완전히 패하고 말았다. 그도 그럴 것이, 일본에선 86이 저렴한(?) 2리터급 FR 쿠페의 부활이라는 명목이 있는 반면 한국에선 직빨,[60] 편의사양, 유지비, 구입가[61] 크기[62] 등 많은 부분에서 우위에 서 있는 젠쿱의 존재는 무시하기가 어렵다. 실제로 현대자동차 일본 법인은 그 당시 철수한 지 오래임에도[63] 일본 내에서도 젠쿱을 병행 수입해서 타는 인구도 있다.[64] 그것도 드리프트 머신으로서의 수요가 꽤나 있는 퍼센티지로. 미국 기준으로도 젠쿱의 경우 순정 버전이 엄청나게 욕을 먹기는 하지만 가성비 면에서는 여전히 인정받고 있으며, 튜닝 쪽으로 눈을 돌리면 경쟁력 차이가 더 벌어진다. 워낙에 성능적으로 여유를 많이 남겨 놔서 튜닝빨을 상당히 먹는다. 오토뷰 쪽에서 순정 젠쿱에 혹평을 퍼붓고 튜닝 버전에만 평가를 한 것이 대표적. 게다가 수평대향 엔진이 아니므로 엔진룸 공간이 상대적으로 넉넉해 터보랙을 감수한 1,000마력 이상의 과급기 튜닝을 한 젠쿱들도 간간이 나온다.

4.2. 그럼에도 팔리는 이유

비슷한 성향을 찾아보자면 SLC박스터~카이맨 라인, Z4, 엘리스 등이 있다. 그러나 이들은 가격대가 한참 다르고, 그나마 비슷한 MX-5는 정식 수입되지 않는다.[65][66] 그리고 성능과 가격 문제로 직접 비교되는 젠쿱의 경우 바디도 크고 기본적으로 언더 성향을 가지고 있는 GT 계열이었고[67], 스팅어와 G70 또한 언더 성향이 다분한 GT 계열의 4도어 차량이기 때문에 차덕후들 사이에서는 대체재로 안 쳐준다. 본격 험로용 수입 오프로더 시장에서의 지프 랭글러같이, 86과 직접적으로 경쟁하는 차종들이 대한민국 수입차 시장에서 매우 적다는 것.

편협한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의 문제점을 지적하자면 한도끝도 없겠지만[68], 그 중에서 86과 관련된 문제는 그 단점을 극단적으로 드러낸다고 보면 된다. 대한민국에서 수동변속기 후륜구동 차량을 구매하려면 86 외에는 선택지가 아예 없다는 점 자체가 그렇다.[69] 괜히 마쓰다가 MX-5 하나만 3천만원 후반대로 들어오면 수입 스포츠카 시장을 휘어잡을 거 같다고 사람들이 투덜대는 게 아니다.[70]

무엇보다 86은 정말 순수한 후륜구동 쿠페 그 자체라서 각종 전자제어가 개입하던 대한민국식 수동변속기 차량과 다르게 오토레브도 없고, TC 개입조차 제대로 안되는, 깡통에 가까운 차량이라[71] 순수하게 수동의 손맛을 찾는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굉장히 많다. 드라이버와 함께 성장한다는 그 의미에 알맞는 자동차 마니아들이 많아서, 아무리 비싸더라도 86의 수요가 꾸준한 이유.

게다가 본격적인 튜닝을 시작하면 86만한 차가 없기도 하다. 300마력을 넘기려면 후륜은 필수인데, 닛산 실비아같은 차들은 2000년대 초 배기가스 규제로 단종되었고, 그나마 남아있는 차량들은 튜닝에 적합하지 않은데다, 가격도 비쌌다. 현대 제네시스 쿠페가 주목받은 이유도 튜닝할 차가 없어서였다.[72] 그런데 86은 '그나마 저렴한데다 RWD 쿠페'라는, 가격만 제외하고 딱 튜닝에 알맞는 옵션들만 예쁘게 모아놨기 때문에 수요가 꾸준하다. 유려한 디자인 역시 인정을 받고 있으며 실제로 전세대와의 비교로도 공기역학적으로도 큰 변화가 있기도 하다.

그래도 1세대가 팔릴만큼은 팔렸다고 생각하는건지 2세대 GR 86이 국내에서 위장 필름을 붙이고 강남구 임시번호판을 부착한 상태로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73] 그리고 2세대 역시 판매가 개시되었다.

5. 논란

5.1. 팀킬

하지만 86도 위기에 봉착했는데, 바로 토요타GR 야리스를 출시했기 때문이다. 출력도 더 높고, 4륜구동계, 내부에서 큰 차이가 없고, 네임벨류에서도 WRC 레이스카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달고있는 야리스인 만큼 86에게 있어 팀킬 대상인것은 부정할 수 없다. 도대체 이런 차를 왜 같은 토요타에서 내놓았는지 알 수 없는 실정.

크게 보면 둘 다 펀 카이기는 하지만 세부적으로는 지향성이 아예 다르다. GR 야리스의 성능이나 순정 세팅을 보면 86의 모티브인 '드라이버와 함께 성장하는 차량'은 찾아볼 수가 없기 때문.[74] 아주 기본적인 편의사항만 갖췄을 뿐 출력은 잠겨있고 모든 걸 수동으로 해야 하는 깡통 중의 깡통인 86과 달리 출력도 처음부터 다 풀려있는데다 편의성도 압도적이다.[75] 즉, '일상을 WRC로.'라는 컨셉.

문제는 GR 코롤라. 결국 발매되면서 발등에 불 떨어졌다. GR 야리스야 GR86이랑 체급차이도 나고 서로 지향점도 다르다는 것을 백번 양보해준다 쳐도 코롤라 만큼은 86과 완전히 같은 포지션에서 치고받는 셈. 아이러니하게도 코롤라에서 시작된게 86인 만큼 형제간의 전쟁이라는 점.[76] FWD VS RWD

5.2. 태백 서킷 86 전소사건


토요타에서 이벤트로 내건 태백서킷 행사에서 86 한대가 변속 실수로 인해 마른 풀숲으로 살짝 코스이탈이 있었고 차량이 멈췄는데, 시동이 걸리지 않았고 반복해서 시동을 걸어도 마찬가지였다. 차에서 내려 살펴보니 배기구 근처 풀에 불이 붙어있었고 규정 상 갖춰져야 할 소화기가 코스에 비치되지도 않고 CCTV 감시의무도 소홀히 한 태백서킷측의 뒤늦은 출동이 있었고 그동안 차량은 전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원문에 나온 작성자 글 참조.

피해 차주가 묻는 책임은 다음과 같다.

토요타 측에서는 일절 책임을 질 수 없다고 하며[78] 할부금 납부 완료 시 전시차량 할인판매를 제시했다고 한다. 또한 토요타 측에서 태백 서킷 주행권을 출고 선물로 줬다고 한다. 결국 토요타측에서 제시한 작으나 유의미한 보상책을 받아들였다고.

처음에는 토요타 측의 대응에 분개하는 사람이 많았으나, 차주의 운전 미숙도 점점 알려져서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다.[79]

원인이 알려졌음에도 아직까지 토요타 측의 차량결함이 원인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허나 이 사건은 명백한 차주의 운전미숙서킷의 관리부실 원인이 되어 일어난 사건이다.

5.3. GR86 보증불가 사건


해당 유튜브에 따르면 정속 주행 중 시동이 꺼져 센터에 입고하였으나 토요타 센터의 어드바이저가 ECU 데이터상 120km/h, 6,000RPM 주행하였기에 가혹 주행이었다고 보증을 거부했다고 한다.두부엔진

참고로 GR86의 퓨얼 컷은 7,500RPM, 최대출력은 7,000RPM에서 나오는데, 6,000RPM이 가혹 주행이라는 어드바이저의 주장대로라면, 론칭 행사도 인제 서킷에서 하고 한계를 넘으라는 둥 하던 광고와는 달리 최대출력이 7,000RPM에서 나온다는 제원은 사실상 과대광고인 셈.

유튜브 영상의 차주는 RTV 과다 도포로 인한 오일 부족으로 엔진이 붙은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해외에서도 비슷한 케이스가 있었고, 당시 해외 딜러는 배를 째다가 여론이 악화되자 토요타 본사 차원에서 보증수리를 해준 케이스가 이미 있기에 국내 오너들은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6. 기타

출시된 지 시간이 적당히 지난 2017년 기준으로 아버지뻘 AE86처럼 전용 애프터마켓 파츠와 튜닝 지식이 많이 축적되어, 모터 스포츠는 물론 공도 자동차 문화권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때문에 연식이 오래 되지 않은 차량 치곤 드물게, 1990년대 스페셜티 카들이 주를 이루는 JDM을 이야기할 때도 곧잘 끼는 편이다.

핸들 조작감 때문에 오너들 중에서도 잘 모르다가 정비소에 가보고 나서야 알게 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86의 핸들은 여전히 많은 스포츠카 매니아들이 선호하는 유압식이 아니라 전동식이다[80]. BMW M5시리즈가 최근에 전동식을 버리고 보다 스포츠 주행의 감성에 적합한 유압식 스티어링으로 회귀했지만, 이 차는 쌩둥맞게 전동식을 채택하고 있다. 그것도 우수한 조작감을 보여준다는 R-MDPS가 아니라, 2010년대 초반 현대기아차 오너들에게 최악의 핸들링을 보여준 C-MDPS 방식이다. 그럼에도 아주 고전적인 핸들링 감성으로 호평을 받은 특이한 케이스. 또한 이 차가 C-MDPS라는 사실이 뒤늦게 유명해지며 생산 단가도 낮은 편인 C-MDPS를 장착한 차도 좋은 핸들링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고, 현대기아차의 C-MDPS가 조작감이 떨어지는 이유는 세팅이 잘못되어 그랬다는 것으로 판명나 "컬럼 타입의 구조적 한계"라는 변명은 궤변에 불과했다는 것이 현재 학계의 정설. 젠쿱이 유압 계통의 고장이 고질병이었던 점을 감안하면[81] 이는 상당한 메리트라 할 수 있다.

활발한 튜닝의 끝판왕 급으로 86의 스바루 수평대향 4기통 엔진을 덜어내고 다른 차종의 엔진으로 스왑하는 경우도 있는데, 토요타 2JZ,[82] 스바루의 3L 6기통 박서엔진인 EZ30,[83] 쉐보레 LS V8[84] 혹은 닛산 RB26DETT 엔진[85]이 유명한 조합이며, 심지어는 페라리 458 이탈리아의 엔진을 집어넣은 경우도 있다. 북미 포뮬러 드리프트 선수 “라이언 터렉(Ryan Tuerck)”가 소유한 프로젝트 자동차로, 합쳐진 차량의 이름을 따서 GT4586이라고 부른다. 19702?

렉서스 LFA와 함께 뉘르부르크링 내구 레이스에 출전한 차량이기도 하다.[86] 또한 86/BRZ의 원메이크 레이스도 존재한다.

D1 그랑프리러브 라이브! 캐릭터 이타샤로 출전했다, 드라이버는 당시 Pacific Racing Team with DUNLOP BLITZ 소속 노무라 켄. 그 외에도 여러 86/BRZ가 출전 중이며, 포뮬러 드리프트에도 수많은 86/BRZ들이 출전한다.[87]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2016년에는 토요타 영국 법인에서 만화 속 AE86의 디자인을 재해석한 한정판을 선보이기도 했다.[88]

7. 미디어에서

8. 모형화

9. 경쟁 차량

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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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T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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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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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오사카 넷츠점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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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일부 코롤라점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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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엔진 실린더의 보어와 스트로크가 86mm 1:1 스퀘어로, 엔진의 스포츠성과 회전질감이 가장 이상적인 구조로 되어 있다. 86이라는 이름도 여기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2] 다만 토요타가 경량이라 주장하는 거 치곤 특출나게 가벼운 정도는 아니다. 86의 공차중량은 1,270kg으로 평범한 준중형 세단급이다. 참고로 CN7 아반떼 N라인의 공차중량이 1,310kg이고, 경쟁자로 주로 뽑히는 MX-5는 1,050kg이다.[3] 그 예시가 트레노-레빈코롤라의 가지치기 모델로서 존재했지만, 현재의 86은 코롤라와 아무런 관련도 없다. 트레노-레빈 라인의 계보는 전륜구동으로 바뀐 후 2000년에 단종된 AE111까지 이어지며, 특유의 주행 스타일은 오히려 토요타 알테자 쪽으로 이어졌다. 애초에 정식으로 계승할 거였으면 트레노 혹은 레빈이라는 이름을 썼지, 86이라는 섀시 코드를 이름으로 내세웠을 일은 없었을 것이다.[4] 다만 북미에서도 2016년 모델을 마지막으로 사이언 브랜드의 FR-S를 단종시키고, 2017년 모델부터는 토요타 채널로 'GT86'으로 통합 발매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5] 어차피 시트는 버킷 시트로 바꿀 거고 휠 또한 경량 휠로 새로 바꾸기 때문에, 법규를 충족하는 선에서 최소한의 구색만 갖춰서 파는 것이다. 닛산 실비아(S15) Spec-R Type-B나, 란에보 시리즈의 RS 그레이드와 같은 방식.[6] 목적은 당연히 비용 절감. 만약 실현되었다면 거의 모든 부품이 호환되었을 것이다.[7] 토요타는 자세 변화가 적으며, 탄탄한 승차감을 가져 드리프트를 시전하기 쉬운 세팅을, 스바루는 어느 정도의 롤을 허용하나, 승차감이 좋으며 코너에서도 그립을 놓치지 않는 세팅을 추구했다. 그런다는 양반들이 프리우스 타이어를 출고 타이어로 해놔?[8] 참고로 후지중공업의 입장에서는 AWD를 주력화하는 시점인 1972년 이전에 등장한 차량과 경차를 제외하면 최초의 4WD 라인업이 없는 순수 2륜구동 차량, 그것도 후륜구동 차량이다.[9] 안개등은 이전의 FR-S처럼 뺄 수 있는 옵션이 있다.[10] 500대 한정.[11] 300대 한정.[12] 100대 한정.[13] 200대 한정.[14] 터보가 들어가버리면 의도치않게 같은 파워트레인의 수프라 2.0의 팀킬이 가능해서 팀킬 방지와 차급을 확실하게 구분하기 위해 터보를 채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터보를 장착했다고 놓고 비교한다면 가격대가 더 높은 수프라가 분명 86보다 기술적으로 더 뛰어난 차량이지만 BMW 플랫폼 기반이기에 튜닝 편의성이 떨어지는 반면 86은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 부담과 더해 튜닝 편의성이 대단히 뛰어나다. 이 때문에 86이 수프라 2.0의 수요를 가져가게 되는 상황을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15] 한편 스바루 측에서는 터보를 장착할 경우 엔지니어들이 추구하는 낮은 무게중심을 달성할 수 없어 터보를 장착하지 않았다고 설명한다.[MT] 수동변속기[AT] 자동변속기[토요타86] [스바루BRZ] [수동] [자동] [MT] [AT] [24] D-4S[MT] [AT] [MT] [AT] [MT] [AT] [MT] 수동변속기[토요타86] [스바루BRZ] [스탠다드] [프리미엄] [스탠다드] [프리미엄] [MT] [AT] [40] D-4S[MT] [AT] [MT] [AT] [MT] [AT] [47] LSD와 제논 램프(HID)가 기본이며 수동 모델은 16인치 휠과 리어 디스크 브레이크, 직물 트림 등의 사양이 하향 조정된다고 한다. 자동 모델은 17인치 휠과 리어 타공 V디스크 브레이크, 가죽 트림의 차이가 있다.[48] 2015년 기준으로 대한민국 정식 수입차량 중 수동변속기를 고를 수 있는 차량은 이 차와 재규어 F-타입, 로터스 엑시지.[49] 애초에 차량 특성상 수동 사양이 인기가 있기도 하고, 주로 데일리카 목적 위주로 구매하는 자동 오너들에 비해 수동 오너들은 서킷 주행이나 와인딩 목적의 세컨드카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 연식이 비슷하다면 키로수가 상대적으로 짧기에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차량에 비해 시세 방어가 대체로 잘 되는 편이다. 애초에 중고 매물 자체가 자주 안 올라오며 수동 사양의 경우 같은 출고가의 차량과 비교했을 때 연식이 같다면 가격이 결코 저렴하지 않다.[50] 모델 출시 때 본사와 협의해서 가격을 결정하고, 환율 변동이 일어나도 조정하지 않는다. 환율 변동에 따른 손해도, 이득도 모두 아이치현 본사가 가져가는 셈. 대한민국 지사는 영업만 하고 경영은 본사가 하는 것에 가깝다.[51] 다만 환율에 있어서 대한민국과 같은 좌핸들 모델을 파는 미국 달러화 환율을 적용하면 2015년이 1,200원대로 2012년 1,100원대보다 환율이 더 높아진 건 사실이다. 하지만 1,100원대 환율로 계산해도 미국 판매 정가보다 무려 천만원 이상 비싸다. 다만 정식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 시장과는 달리 미국의 경우 86을 생산하는 스바루 공장이 인디애나 주 라파예트에 있기에, 사실상 미국 국산차나 다름없는 탓도 있긴 하다.[52] 초기형 모델인 2013년식 수동의 경우 10만 키로 기준으로 시세가 2,000만원 가량 한다. 당시 출고가가 3,000만원대 중반이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감가율이 적은 편. 참고로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현대 그랜저기아 K7 등의 준대형 차량의 경우 상위트림의 경우 당시 3,000만원대를 호가했지만 2021년 현재 시세는 1,000만원대를 웃도는 수준. 그 만큼 외제차 중에서는 지프 랭글러와 더불어 중고 감가율이 매우 낮은 편이다. 물론 인기가 있는 수동 트림 기준으로, 자동변속기 트림의 경우 그냥 가격이 쭉쭉 떨어진다. 대한민국 시장에서 86와 랭글러는 경쟁 차종들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특징이 있다.[53] 대한민국에서 수입차라는 개념이 잘못되어 있는 것 자체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이 있으나, 그것과 무관하게 86의 경우 토요타에서 직접 가격대를 잡겠다고 공언한 적이 있기 때문에 욕을 먹을 수밖에 없다.[54] 여담으로 BMW코리아도 수동변속기가 메인인 BMW M2를 자동만 판매하는 짓을 벌였다.[55] 현대 아반떼 스포츠, 기아 K3 GT, 현대 벨로스터(JS), 현대 i30 N Line 차량들이 모두 이 보다 1마력 높은 204마력인데, 4개의 차종 모두 다이노젯에서 180마력 밑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다만 이 차종들은 86보다 훨씬 뒤에 나온 차량이며, 1세대 벨로스터의 경우에도 6단 오토미션임에도 약 10마력 더 높은 155마력을 기록했다.[56] 한국 출시 초창기에 한국 법인의 수요 예측 실패로 재고가 엄청나게 남아 천만원 가까이 할인을 때린 탓도 있다. 정식 수입되고 있는 수입차의 경우 대게 할인을 해서 생긴 금전적 손실을 공임비와 부품값으로 때운다. 한국에서 독3사 중 유독 아우디의 수리비가 비싼 이유는 이 때문.[57] 게다가 이 둘은 가격이 3500~5100 사이로, 86급 가격이면 V6 3.3리터 가솔린 트윈터보도 살 수 있다.[58] 제네시스의 G70 스포츠튠.[59] 파일:안습.jpg[60] 완전한 순정 상태로 비교하면 86은 속도 측면에서 젠쿱을 이길 수 없다. 젠쿱 2.0 터보가 275마력이고 V6 3.8은 350마력이라, 젠쿱은 86보다 저렴한 구입가로 75~150마력의 출력을 얻을 수 있다.[61] 86 3,890~4,690만원, 젠쿱 2,760~3,795만원으로 86이 95~1,930만원 비싸다. 젠쿱 풀옵션이 86보다 싸다.[62] 크기는 양날의 검이다. 크기 때문에 편리한 점은 무시할 수 없지만 스포츠카 시장에서 작은 차를 선호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스포츠성에서도 각기 장점을 가지는 영역이 다른데, 젠쿱의 긴 휠베이스(2,820mm)와 육중한 중량(1,505~1,580kg)은 와인딩같이 급격한 저속 코너가 반복될 경우 86에 비해 둔한 거동을 보이는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고속도로에 올라가는 순간 상황은 역전되어 긴 휠베이스의 젠쿱이 짧은 휠베이스의 86보다 안정감 있는 거동이 가능해지며 고속으로 올라갈수록 중량보다는 에어로다이내믹이 중요한 팩터가 되기 때문에 중량의 페널티가 줄어든다.[63] 대형버스인 현대 유니버스로 버티고 있고, 현재는 다시 진출하여 판매 중이다.[64] 카오디오의 주파수 문제로 변환기도 같이 팔렸다. 이것은 한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에서 일본으로 병행수입되는 차량이 동일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65] 직수입과 거의 다름없는 개별 딜러사를 통해 들어오긴 하지만, 이 차마저 정신나간 가격이다.[66] 그레이 임포터의 차량이 티켓몬스터를 통해 판매된 적이 있었는데, 하드탑 오토 차량 기준, 이 글에서 비싸다고 까인 토요타 86보다 500만 원 더 비싼 가격이었고, 소프트탑 수동 차량이 토요타 86 수동이랑 비슷한 가격이었다. 제대로 된 수리망이 없다시피한 마쓰다 치고 엄청 비싼 가격.[67] 게다가 젠쿱은 단종되었다.[68] 한국인들은 대체로 안락함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아무래도 한국 자동차 문화가 타국에 비해 많이 보수적이어서 그런 면도 있다. 그리고 젠쿱이나 86과 같은 수동 FR 차량의 경우 애초에 국내에서 선호도가 높지 않다. 수동변속기 자체가 상용차 및 소형차, 준중형 하위트림, 경차를 빼면 국내에서 수요가 거의 남아있지 않으며 후륜구동 역시 연료를 수입해야 하며 빨리 달릴 수 있는 도로가 제한적인 우리나라의 환경상 수요가 충분히 확보되기 어렵다. 마니아들 입장에선 아쉬운 일이지만 충분한 시장성이 확보되지 못하니 북미나 유럽, 일본 시장에 비해 국내에서 해당 차종이 빨리 도태되는 건 어찌보면 당연지사.[69] 대한민국 승용차 시장에서 수동변속기는 진작에 멸종되었으며, 현대 아반떼 N을 제외하면 수동변속기 선택이 가능한 트림을 더 이상 제공하지 않는다.[70] 그리고 비공식 수입으로 MX-5의 북미판인 미아타가 4,000만원의 가격으로 수입되기 시작하자 미약하지만 점점 길거리에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71] 그래도 기본적인 편의장치는 기본 트림에서도 다 갖추고 있다. 후방카메라와 후진 기어로 변속할 때 작동하는 센서도 갖추고 있으며, 심지어는 수동 차량 중에서는 보기 드물게 크루즈 컨트롤까지 갖추고 있다. 허나 이마저도 현대 벨로스터 N을 포함한 차량들이 크루즈 컨트롤을 달고나와 GT86만의 장점이라 보긴 어렵다.[72] 젠쿱은 제네시스 플랫폼 기반이라 차가 좀 크고 출력 대비 무거운 게 문제지만, 차가 큰 덕에 주행 안정성이 뛰어나며 엔진 마진이 높고 국산차라는 점에서 튜닝이나 수리비가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튜닝카로의 수요가 매우 높았던 것이다.[73] 절대적인 수로 따지면 캠리나 아발론이 훨씬 많이 팔렸겠지만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사업규모로 미루어보아 대중 세단 분야는 이미 현대나 기아 등 국산차나 비슷한 시장을 보유한 폭스바겐을 상대로 유의미한 수요를 확보하기 어렵다 판단하여 한국에 얼마 없던 풀 하이브리드 세단인 프리우스를 판매하여 틈새 이익을 경험한 바 있는 토요타인 만큼, 틈새 시장을 공략해 안정적으로 이익을 확보하는 방향을 지향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유형의 차종이지만, 한국토요타자동차는 FJ 크루저를 대한민국에 딱 100대만 정식 수입해서 한정 판매하는 등, 특이한 영업 전략을 보여 주고 있다.[74] 86은 클러치 한 번 안 때본 초보부터 썩은 물 중의 썩은 물까지 모두 포용할 수 있는 차이지만 야리스는 어느정도 차량이 보유한 포텐셜을 끌어내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차이고 이 차의 포텐셜을 꺼낼 수 있다는 얘기는 선수거나 준선수급 아무리 못 쳐줘도 일반인이라 해도 드라이빙에 어느 정도 진심이어야 가능한 일이다.[75] 짧은 휠베이스에 성능도 고성능이라 전자장비가 개입을 똑바로 안 하면 이 차 꼴 난다. 빠른 회두성과 날렵한 기동성 등의 스포츠성은 준비가 안 된 사람에게는 불안요소일 뿐이다.[76] AE86이 포함된 트레노-레빈 라인업이 코롤라로부터 분리된 이유는 일반적인 승용차들이 전륜구동으로 전부 전환되던 시기에 토요타의 대응이 약간 늦은 상황에서 가지고 있던 후륜구동 인프라를 마지막으로 짜내서 활용했던 역사에서 시작된다. 의도한 바와는 다르게 양쪽 계보 모두 이제와서는 토요타가 지닌 헤리티지이다보니 오늘날까지 이어져온 게 이렇게 극과 극의 성향으로 차이가 벌어졌다는 점이 흥미롭다.[77] 극단적인 경우로는 도로에 날아다니던 비닐봉지가 달리던 차의 배기구 근처에 달라붙어 불이 붙는 경우도 있다.[78] 근데 원래 서킷 주행은 공도 주행이 아니기 때문에, 보험이건 메이커건 보상을 안 해 준다. 보상을 한다는건 차량 결함인 경우에만 인정하는 것이다. 어느 자동차 회사이던 차량 결함이 아닌 경우에는 절대 인정하려고 들지 않는다. 특히 일반 도로 주행조건이 아닌 레이싱 트랙에서의 사고에 대해서는 더욱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한다. 더군다나 이 사건은 화재 원인이 자동차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풀이다..[79] 오너의 차량 운용이 미숙하다. 영상을 보면 오너는 단순히 시동모터를 5초씩 2번만 돌리는 것에 그쳤고 키를 빼거나 다시 꼽지도 않았다.[80] 완전한 전자식은 아니고, 전동식 모터가 스티어링 조향력을 보조하는 방식. 현재 대부분의 승용차가 이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81] 유압식 스티어링의 단점 중 하나는 유압식 유압식 모터, 그리고 유압오일이 들어가는 호스로 이루어진 유압 계통의 특성상 내구성을 높이는 데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구조가 전동식에 비해 복잡한 데다가 들어가는 부품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잦은 조작으로 인해 유압 계통이 과열된 경우 냉각이 필수인데, 젠쿱 오너들은 그래서 조향 계통에 사제 쿨러를 갖다가 다는 튜닝을 필수적으로 했다. 그리고 스티어링 유압 계통의 누유 현상은 중고가를 하락시키는 주범인 데다가 한번 고장나면 증상을 완전히 없애기 어렵기도 하다.[82] 4세대 수프라에 얹히는 직렬 6기통 엔진이다.[83] 4세대 스바루 레거시 3.0R에 들어가는 엔진이다.[84] GM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V8 차량에 얹히는 엔진. 콜벳이 대표적이다.[85] R32~R34까지의 스카이라인 GT-R에 사용된 그 엔진 맞다. 직렬 6기통 2.6L.[86] 참고로 LFA로 참가하는 드라이버 중 키노시타 모리조(Morizo)란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의 정체는 바로 토요타의 사장인 토요타 아키오. 사장이 까고 보니 모터스포츠 덕후[87] 히비노 테츠야, 카와바타 마사토나 후지노 히데유키 등. 그 중 히비노의 경우 초기 시즌부터 AE86을 탑승했었다.[88] 일단 저기에 쓰인 투톤 컬러링 자체는 이니셜D/차량/토요타 문서에도 나와 있듯이 일본의 모 튜닝 업체에서 이벤트성으로 만들었던 한정판 차량에서 먼저 써먹은 적이 있다.[89] 다만 기본 세팅상 뉴트럴 스티어 쪽으로 밸런스를 맞춘 스바루 BRZ가 더 낫다는 식으로 평했다.[90] "하치로쿠(86) 니(2) 싼(3) 큐(9)=86에게 땡큐. 재밌는 점은 86/BRZ는 토요타스바루가 공동개발했다는 것. 게다가 군마현에는 스바루의 공장도 있다.[91] 자동/수동 선택 가능, 외부 튜닝 불가, 이니셜D 면허증의 경험치가 일정치를 돌파하면 EXTRA 카테고리에 해금된다.[92] 순정형 86부터 14R, MF고스트 86외에 다양한 86이 등장한다![93] 슈퍼 GT에 출전하는 R&D 스포츠 팀 소속 차량, 1세대 후기형 모델 베이스이다.[94] 주로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에 나온 차량들을 모형화한다. 대표적인 차량이 분노의 질주: 도쿄드리프트에서 이 타던 마쓰다 RX-7(FD) 베일사이드 포츈킷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