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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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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시클 라이더백 플레잉 카드
파일:바이시클1.png 파일:바이시클2.jpg

1. 개요2. 역사3. 어형
3.1. 한국
3.1.1. 북한
3.2. 일본3.3. 영미권3.4. 기타
4. 재질과 용도
4.1. 마술용 카드4.2. 독특한 카드
5. 탄압6. 트럼프 카드 패 종류7. 트럼프 카드 게임 종류
7.1. 러미 계열7.2. 솔리테어 계열7.3. 쉐딩 계열7.4. 카지노 계열7.5. 클라이밍 계열7.6. 트릭 테이킹 계열7.7. 기타 계열
8. 카드 제작사9. 기타
9.1. 모티브한 작품과 캐릭터

[clearfix]

1. 개요

Playing Cards

카드 게임에 널리 쓰이는 카드 중 하나다. 영미권에서는 'playing cards'라고 부른다. 여기서는 JQK, 스하다클의 형태를 갖춘 프랑스식 카드에 대해서 주로 서술한다.

2. 역사

중국의 카드에서 기원했다는 설이 있다. 종이실크로드중동을 거쳐 아랍으로 전해지면서 종이로 만든 카드도 알려졌는데 이 카드에는 상인을 상징하는 동전(화폐), 귀족과 기사를 상징하는 (삽), 성직자를 상징하는 성배, 농민을 상징하는 곤봉(또는 몽둥이)이 그려져 있으며, 이 문양들이 이후에 다이아몬드[1](◇), 스페이드[2](♤), 하트(♡), 클럽[3](♧)이 되었다는 내용이다.

클럽의 영어 명칭은 라틴 덱 영향을 받아 몽둥이곤봉을 뜻하는 'Club'이 되었는데 문양은 세잎클로버(♣) 무늬다. 프랑스어 명칭상으로는 클로버도 맞다.

라틴 수트 기준으로 코인(프랑스 덱의 다이아몬드)은 동전 한 개, 바톤(클럽)은 동전 꾸러미를 나타낸 컵(하트)는 지폐 액면이었던 만(万)자를 거꾸로 본 일부터 스파다(스페이드)는 십만의 十자로부터 파생됐다고 해석된다. 게임상에서 보통 수트 간 강약에도 어느 정도 일치하는 면이 있고 똑같이 중국식 카드 영향을 받아 나타난 마작에도 비슷한 종류 통수패, 삭수패[4], 만수패가 있다는 점에서 설득력을 얻는 듯.

3. 어형

3.1. 한국

흔히 트럼프(+카드)라고 불러 영미권과 차이를 보인다. 1930년대 신문에서도 '트럼프'로 카드를 나타내는 용례가 나타난다.# 이 시기에 간간이 '토람프', '도람푸' 같은 표기도 나타나는 것으로 봐서 한국어에서 '트럼프'라는 단어는 (이 시기 서양 단어들이 대부분 그렇듯) 일본을 통해 들어온 것으로 추측된다. 카드를 나타내는 용례가 확장되어 '트럼프를 하다/치다'와 같이 "트럼프로 하는 게임"을 의미하기도 한다.[5]

'트럼프'가 카드의 이름으로 쓰이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 그 이유로는 영미권과 다르게 쓰이는 콩글리시라는 것도 있으며, 또 한 가지로는 어원적으로 카드를 지칭하는 단어가 아니라는 것도 있다.[6] 그것과는 별도로 콘트랙트 브리지와 같은 트릭 테이킹 장르 카드 게임에서는 실제로 '트럼프'라는 단어가 게임 내 용어로 쓰이기 때문에 카드 이름으로 '트럼프'라는 명칭이 쓰이는 것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한편 2016년 11월부터는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어 2017~2021년 동안 재임했기 때문에 '트럼프'라고만 하면 그 사람을 가리킬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7]

한국에서 일상적으로 놀이용으로 쓸 때 '카드'라고 하면 이 카드를 의미한다.[8] 한국에서 인기 있는 게임용 카드로는 화투도 있으나, 화투는 카드이긴 해도 '카드'라고 부르는 경우는 별로 없다.

2010년대 즈음부터는 아래 영미권의 'playing cards'를 음차하여 '플레잉 카드'라고 부르는 경우가 늘고 있다. 기사 강원랜드 공지 다만 아직 "플레잉 카드"의 따옴표 검색 결과는 "트럼프 카드"의 1/3~1/2배 정도[9]로 훨씬 못 미친다.

은어서양화라고도 한다. 이에 대비하여 화투는 동양화로 부른다.[10] 화투를 동양화로 부르던 것에서 착안했을 수도 있고 실제로 그림이 그려져 있는 J, Q, K 카드를 보고 떠올린 것일 수도 있다.

3.1.1. 북한

북한에서는 'trump'를 번역차용하여 '주패'(主牌)라고 한다. 남한 말로 "으뜸패"라는 뜻이다. 일본어로 이 뜻을 가리키는 단어로는 切り札(키리후다)가 있다.[11][12] 여기에 '놀다'를 붙인 '주패놀이'는 국어사전에도 실려있다.

3.2. 일본

영어 'trump'는 1520년경 'triumph'(승리)의 또 다른 표기로 적힌 것을 시작으로 오늘날 영어에서는 '(승리에 유리한) 으뜸패'라는 의미를 지닌다.# 이 단어가 어쩌다가 일본에서 카드의 명칭이 됐는지는 유래를 확실히 알 수 없다고 한다. 추측건대 메이지 시절에 외국인이 으뜸패라는 의미로 말하는 'trump'를 일본인이 듣고 카드 게임 이름 자체가 트럼프라고 오해한 것이 계기일 수 있다.[13] 아래 소개할 'Trump'라는 이름의 카드 브랜드가 보통명사화된 것이라는 설도 있으나, 그렇다기엔 현 'Trump'라는 회사가 그렇게 오래 된 것 같지는 않다. 오히려 위의 이미지 중 하나로 든 Bicycle 카드를 만든 The United States Playing Card Company(미국플레잉카드사)는 1867년에 세워져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Playing cards'(플레잉 카드)라는 단어를 사명에 쓴 것은 1894년부터라고 한다. Bicycle 카드를 만들기 시작한 것은 사명을 그렇게 바꾸기보다 더 이른 1885년.# 만일 회사 이름이나 카드 이름을 따왔다면 '플레잉 카드', '바이시클 카드' 식으로 따왔을 가능성이 더 높았을 것이다.#

나쓰메 소세키의 1912년 작 "행인(行人)"에서도 '트럼프'라는 표현이 일상적으로 등장한다.[14]

2010년대 즈음부터는 'playing cards'를 음차하여 일본에서도 'プレイングカード'라고 부르는 경우가 늘고 있다. 따옴표 검색 결과는 "트럼프 카드"의 절반 가량으로 한국과 유사한 비율이다.

16세기에 포르투갈어 carta[15]로부터 유래한 '카루타'(カルタ)라는 단어로 이 카드를 지칭하기도 했다.[16]

3.3. 영미권

영미권에서는 '카드' 문서에서도 볼 수 있듯이, 사실 'card'라는 단어 자체가 15세기 초에 영어에 유입될 때부터 이 카드를 뜻하는 의미로 들어왔다.# 지금의 증명 카드니 작은 종이니 하는 의미가 들어간 것은 1590년대로 더 나중이다. 그래서 따로 수식어를 붙이지 않고 'card'로만 지칭해도 이 카드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러한 숙어도 많다.[17]

굳이 이 카드를 특정할 때에는 게임용으로 쓴다고 'playing cards'라고 한다. 이는 "놀이용 카드"라는 뜻의 일반명사이지만[18] 근래에는 'Playing cards'로 대문자로 쓰거나 'Playing-cards'로 대시를 붙이는 등 'playing cards'가 (다른 놀이용 카드 말고) 본 문서의 카드만을 지칭하는 것으로 의미가 축소되는 현상이 보이고 있다.#

trump card라는 단어는 쓰이지 않는다.

다양한 보드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standard deck(표준 덱)으로 말하기도 한다. 이 사람들에겐 놀이용 카드가 트럼프 카드 말고도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구별해서 말하는 것이다.

3.4. 기타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로는 각각 'Carte à jouer'/'Spielkarte'/'Игральные карты'로 영어 'playing card'와 마찬가지로 "게임용 카드"로 직역될 수 있는 단어를 사용한다.

위에서 보듯 서구권에서는 주로 'card' 계열의 동원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페인어는 유독 'baraja' 혹은 'naipe'와 같이 이 카드만을 지칭하는 고유 단어를 사용한다는 점이 특이하다.

베트남어로는 'bộ bài tây'라고 한다. 'bộ'는 "세트"[19], bài는 패(牌), tây는 "서쪽"이라는 뜻으로 대략 "서양 카드 덱"이라는 의미이다.

말레이시아에서도 'daun terup'와 같이 'trump'에서 유래한 단어로 이 카드를 지칭하고 있다.

'트럼프'의 예처럼 카드 게임 내 용어나 카드 게임 이름이 카드 이름까지 지칭하는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꽤 있는 편이다. 그리스어 τράπουλα(트라포라)는 페니키아 카드 게임 이름에서, 중국어 扑克牌(푸커파이)나 태국어 ไพ่ป๊อก(파이포크)는 포커에서 유래했다.(일본어 위키백과 트럼프(トランプ) 문서)

4. 재질과 용도

트럼프 카드의 재질은 종이와 플라스틱이 대표적이다. 플라스틱 카드는 1953년 당시 아직 화투패 회사였던 닌텐도에서 최초로 만들었다. 한국에선 카드 게임하면 보통 플라스틱 카드를 쓰지만 종이 카드가 보편적인 국가도 많다. 촉감이나 셔플할 때의 용이성을 생각하면 종이 카드가 플라스틱 카드보다 낫다. 카지노나 호텔에서는 종이 재질의 카드를 직접 디자인해 사용하기도 할 정도.

플라스틱 카드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잡을 때 힘이 덜 들어간다는 장점이 있는 대신 마찰력이 너무 약해서 미끌거리고 카드가 뭉쳐다닌다는 단점이 있다. 그 때문에 단순 오락용으로는 훨씬 좋지만 셔플같은 손 기술을 원활히 쓰기 위해서는 마찰력이 받쳐주고 흩어지기 쉬운 종이 카드가 낫다. 다만 종이 카드의 단점은 내구력이 정말 바닥이라는 것. 오래 쓰다 보면 때가 껴서 옆면이 검어지고, 습기를 흡수하면 덱 전체가 끈적끈적해지는 느낌마저 들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이다.[20] 또한 셔플할 때의 용이성은 개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종이 카드가 더 잘 구겨진다고 보면 된다.

보관법 참조 모든 카드에 저렇게까지 철저한 보관법을 적용할 필요는 없다. 위 링크의 경우 몇 십 년 먹은 빈티지 카드도 수집한 컬렉터라 그런 면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자. 깨끗한 손으로 사용하거나 너무 습한 곳에 보관하지만 않는다면 꽤 오래 쓸 수 있기도 하다. 또한 복원력도 뛰어나기에 사용 후엔 케이스에 넣어 습기가 있지 않은 곳에다 잘 보관하기만 한다면 이후 상태가 꽤 나아져 있을 것이다. 이러나저러나 떡이 되는 것만은 주의.

사실 플라스틱 카드든 종이 카드든 동네 문방구나 편의점마다 가격과 품질이 천차만별이기에 개인의 필요나 취향에 맞게 개별 제품의 상태를 고려해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

4.1. 마술용 카드

한국에서 종이 카드는 마술용으로 특별하게 제작되었을 것이며 카드 놀이를 하는 데에는 적절하지 않다는 인식이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대부분의 마술에서 사용되는 트럼프 카드는 그냥 일반 카드와 다를 것이 없다. 마술사들이 종이 카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앞서 설명했다시피 종이 카드의 품질이 플라스틱보다 좋고 적당한 마찰력으로 인해 손기술을 쓰기 편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마술에서는 금방 찢고 태우는 등 써버릴 거라고 생각해서 종이로 만든다고 오해하기도 하는데 이 역시 사실이 아니다. 애초에 마술사 역시 카드 컨트롤이나 플러리쉬 등 '멀쩡한' 카드로 하는 마술들이 훨씬 많다.

그렇다고 '마술용 카드' 자체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마술 샵에서 '가프덱'이나 '기믹덱' 등으로 불리는 덱들은 대략 덱 하나에 25,000~50,000원 정도이며 특수한 장치가 되어있어 대개 일반적인 카드 게임용으론 부적합한 구성을 취하기도 한다.[21] 이외에도 특수 게임을 위해 점수가 들어간 덱, 인덱스를 아주 작게 또는 크게 인쇄한 덱,[22] 더블 나인 도미노 덱 등이 있다.

극 마술사들의 경우는 당연히 여러 개 사놓고 쓰고, 찾아보면 박스 단위로도 구할 수 있다. 게임용으로 쓸 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연습량과 공연용으로 소비하는 양이 많기도 하고, 또 클로즈업 마술사들은 계속해서 새 카드로 마술을 펼치기 때문이다. 이렇게 박스단위로 구매하면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해 대부분 알루미늄판 비스무리한 것으로 봉인한 상태로 배송한다.

4.2. 독특한 카드

전 세계에는 수많은 트럼프 카드 제조사와 마술 기업, 혹은 디자이너들이 만들어낸 역시 상상을 초월할 종류의 디자인과 재질의 커스텀 덱들이 존재한다. 더구나 수요자 층도 꽤 되어 해외의 마술 전문 기업에서 발매한 수많은 한정판 덱[23]들이 단종 되거나 프리미엄이 붙으면서 가격이 뛰어 10만 원대에 이르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궁금하면 구글에 트럼프 카드를 검색해 샵들이 얼마나 많은 양의 카드를 구비해 놓았는지에 감탄해보자. 국내에도 꽤나 활성화된 마술 샵과 마술 커뮤니티가 존재하므로 관심 있다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해외 마술 기업이나 카드 디자이너들은 커스텀 디자인의 트럼프 카드를 만들어 판매하기도 한다.[24] 국내 샵에선 보통 덱당 10000원을 훌쩍 넘기므로 게임용이 아닌 마술 매니아[25] 정도는 되는 사람들이 마술 내지는 카디스트리의 예술성을 높일 때 혹은 수집 용도로 소비된다. 비싼 만큼 이쁜 디자인과 더불어 상당히 개선된 재질을 가지고 출시되는 카드들도 많지만, 그만큼 처음부터 수집용을 목적으로 나온, 쓰라고 만든 게 아닌 한정판 카드들도 다수 있다. 카드라는 제품 특성상 포장만 뜯더라도 상품의 가치가 급격히 떨어지는 물건이라 일반인이 수집할만한 물건은 아니다. 그만큼 컬렉터는 실사용과 보관용으로 구분하여 적어도 두 개 이상의 동일한 카드를 준비해 두는 정도다. 심하면 12개들이 포장 버전을 몇 개씩 사들여 놓기도 한다.

5. 탄압

과거에는 우상숭배의 대상이 된다 여겨져 탄압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과거의 트럼프 카드는 지금과 같이 숫자나 문양으로 간단한 구성을 이루지 않고, 타로 카드처럼 당시 화가들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경우가 많았고, 이로 인해 교회에서는 마법과 이단의 상징으로 여겨져 탄압받았다. 14세기의 종교 지도자들은 타로 카드로부터 영향을 받았다는 이유[26]로 나중에 후술할 트럼프 카드는 악마의 그림책이라는 음모론이 형성되었으며, 이는 나중에 후술.

프랑스의 에드워드 14세와 영국의 헨리 7세크리스마스에 쉬는 12일을 제외하고는 카드나 주사위 게임을 할 수 없게 했다. 또 극단적인 예시로 존 카피스트란이라는 괴팍한 성직자가 1423년에 볼로냐에서 3640개의 백개먼판, 4만 개의 주사위, 그리고 썰매 76개와 함께 막대한 양의 카드 여러 벌을 군중 앞에서 태워 버렸다.

이러한 이유로 트럼프 카드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 도미노, 숫자 카드색깔 타일들 등으로 대체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카드 게임의 규칙을 따온 다양한 게임이 많이 생기게 되었다.

여기에 실제 돈이 오고가게 된다면 도박 중독에 빠지게 되고 진짜로 악마의 그림책이 될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애초에 서양에서 탄압하는 이유 중에서 도박 중독도 일부를 차지하긴 했다. 현재도 도박에 주로 사용된다는 일면만 보고 오해하는 사례가 많다. 하지만 친목이나 재미로만 즐기면 상당히 좋은 취미가 된다.

6. 트럼프 카드 패 종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트럼프(카드)/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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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트럼프 카드 게임 종류


<rowcolor=#FFF> 🂡플레잉 카드 게임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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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300> 99, 경마, 데스카드, 스냅, 신경쇠약, 캐러밴, 크리배지, 파라오 }}}}}}

상기한 바이시클사 홈페이지도 참조하자. 앞에서 말했듯이 플레잉 카드는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다.[27] '☆'은 입문할 때 하면 좋은 게임이다. 가나다순으로 정렬한다.

7.1. 러미 계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러미(계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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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규칙에 맞추어 자신의 카드를 모두 내려놓는 게임이다. 또한 패를 가장 좋은 방향으로 개선하는 것도 러미 계열의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쉬운 규칙의 게임이 많아 플레잉 카드게임에 입문할 때 먼저 플레이 하기를 권장한다. 플레이 후 비슷한 계열의 카드가 겹치면서 끝나기 때문에 다시 하려면 카드를 잘 섞어야 한다.

7.2. 솔리테어 계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솔리테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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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여있는 카드들을 규칙에 맞추어 정렬하는 게임이다. Solitaire의 뜻 그대로, 1인용이다.[31] 따라서 1인 이상이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은 제외한다.

7.3. 쉐딩 계열[33]

심리전이 요구되는 게임이다. 대부분의 플레잉 카드 게임에서 심리전이 필요하지만, 다음 게임들은 행동 자체에 심리전이 필요한 것들이다.

7.4. 카지노 계열

베팅 시스템이 있는 게임으로, 쉽게 말해 카지노에서 접할 수 있는 게임들이다. 도박의 종류에서 주로 다루고 있지만 걸지 않는다면 게임 자체는 도박이 아니다.[34] 다만 게임의 주된 흐름이 플레이어의 재화에 손익에 좌우되기 때문에 '돈을 안 걸고 하면 재미가 없다' 식의 반응을 보이는 플레이어들도 상당한 편이다.[35]

7.5. 클라이밍 계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클라이밍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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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차적으로 더 강한 카드를 내려놓는 힘겨루기식의 게임이다.

7.6. 트릭 테이킹 계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트릭 테이킹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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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카드를 내고 가장 강한 카드를 낸 사람이 그 더미를 가져오는 식의 게임이다.

7.7. 기타 계열

그 밖에 여러 가지 잡다한 게임들.

8. 카드 제작사

파일:external/sociorocketnewsen.files.wordpress.com/top7.jpg

9. 기타

Diamond
Heart
Spade
문제의 단어는 트럼프 문양의 영어 단어의 맨 앞 글자와 맨 뒷 글자를 뺀 것이다. 각각 다이아몬드, 하트, 스페이드의 맨 앞 글자와 맨 뒷 글자를 뺀 단어였고 남는 건 클로버이기 때문에
Clover
따라서 들어가야 할 것은 Love.}}}
파일:12ac45d895e64838f4f616e579113315.jpg

9.1. 모티브한 작품과 캐릭터

보통 도박사, 괴도, 마술사 속성을 가진 캐릭터들 중에 트럼프 카드와 연관성을 갖는 경우가 흔한 편이다.

상징으로서 매체에 등장하는 경우, 트럼프 카드의 문양과 번호에 따라서 외형, 그리고 힘의 종류와 강약을 나누며 조커 카드의 경우엔 광대 캐릭터와 엮여서 규격외의 힘을 가지는 등의 트릭스터 계열로 나오기도 한다.

때로는 이러한 트럼프 카드를 무기로 쓰는 경우가 있는데 아래 항목에 나오는 마블 코믹스의 갬빗, 헬싱의 투발카인 알함브라와 헌터×헌터의 히소카 모로가 대표적인 예. 두 케이스 모두 던져서 대상을 쪼개고 가르거나 아니면 손가락에 쥐고 휘둘러 쪼개고 가르는 등의 투척, 참격계 무기로서의 활용이 돋보인다. 때로는 카드에 능력을 담아 마법 같은 특수능력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트럼프 카드라는 정체성 때문인지 도박 내지는 운과 관련된 경우가 많다.

이 분야의 원조격이 되는 게 무려 1865년에 나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다 보니 동화 모티브거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모티브인 작품 및 캐릭터에서도 트럼프 카드 속성이 따라붙는 경우도 많이 있다.


[1] 한국에서는 줄여서 다이아라고 부른다.[2] 또는 스파타라고도 한다.[3] 클로버라고도 한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4] 문양은 보통 대나무로 그리는 경우가 많지만, 이름인 삭(索)은 꾸러미, 동아줄이라는 뜻이다.[5] 이는 화투도 마찬가지여서, '화투를 치다' 같은 표현이 쓰인다.[6] 이와 차이를 보이는 예로 '자동차 운전대'를 가리키는 때에 쓰이는 콩글리시 '핸들'이 있다. 영미권에서는 '자동차 운전대'를 '(steering) wheel'이라고 하므로 '핸들'이라는 단어는 비록 영미권에서는 쓰이지 않는 단어이기는 하나, 'handle' 역시'손잡이'를 의미하기는 하기 때문에 (영미권에서는 주로 "길쭉한 모양의 손잡이"만 'handle'로 지칭하기는 하지만) 의미적으로 보았을 때 그렇게까지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볼 여지가 있다.[7] 실제로 이 카드 트럼프에서 제목을 따온 웹툰 트럼프는 2012년부터 연재되고 있었는데, 2016년 11월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자 선거일 다음에 올라온 시즌 3 6화 댓글은 도널드 트럼프 이야기로 가득했다.[8] 놀이를 하려는 맥락에서는 그러하지만, 그밖의 일상에서는 신용카드류의 용례가 우세하다. "바닥에 카드가 떨어져있다"라는 말을 들으면 대부분은 신용카드가 떨어져있는 것을 상상할 것이다.[9] "트럼프 카드" 31만 건, "플레잉 카드" 13만 건(2023년 11월)[10] 사실 화투의 기원 자체가 에도 시대 일본에서 트럼프 카드의 규제를 피하기 위해 동양화를 감상한다고 변명하려고 별개의 그림을 그리면서 만들어진 것이다.[11] '모든 패를 베어 버리는 카드'라는 말이다. 주로 나폴레옹 등 일본발 트릭 테이킹 계열의 게임에서 많이 언급된다.[12] 이 단어를 에피소드 제목에 쓴 역전재판의 "逆転の切札"는 역전재판 456 오도로키 셀렉션에서 역전의 와일드카드로 번역되었다.[13] 카드로 하는 카드 게임보드게임 중에서 그런 것들이 꽤 많기는 하다. 우노, , 달무티 등.[14] "夕方は四人でトランプをした"(저녁에 네 명이서 트럼프를 했다)" 199쪽, pdf 100쪽, 1976년판 입력본[15] 영어 'card'와 동원어이다. 둘 다 라틴어 'charta'로부터 유래했다.[16] 카루타 문서에서도 보듯, 지금은 기묘하게도 무척 일본적인 백인일수 카드 놀이를 카루타로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17] 일례로 'lay/put your cards on the table'("테이블에 카드를 내려놓다")가 '속내를 털어놓다'라는 의미로 쓰인다. "비장의 카드"(winning card)나 "히든 카드"(hidden card)는 한국에서도 자주 쓰이는 표현이다.[18] 그래서 화투 같은 것도 'Japanese playing cards' 등으로 지칭한다.[19] 한자 '部'에서 왔다.[20] 국내 마술 매니아 등지에서는 흔히 '떡덱'이라는 표현을 쓴다.[21] 예를 들면 앞면, 혹은 뒷면에 프린트가 되어있지 않은 백지상태이거나 혹은 앞뒷면이 모두 백지인 덱이 있기도 하다. 앞면만 백지인 것은 블랭크 페이스(Blank Face), 뒷면만 백지인 것은 블랭크 백(Blank Back), 양면이 백지인 것은 더블 블랭크(Double Blank)라고 부른다. 여담으로, 후자는 개인 디자인이 된 카드를 프린트하기 위해서 사용되기도 한다.[22] 피노클이 대표적인 사례이다.[23] 5000~10000덱 한정이 대부분이다.[24] 다른 색깔의 뒷면, 로봇, 용, 십이지, 매우 오래 쓴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빈티지 디자인등 말하자면 끝도 없을 수백 수천 가지의 컨셉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이나 개인 제작한 특별한 디자인들이 들어갔다.[25] 의외로 프로 마술사는 비싼 카드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 카드의 가치가 마술에 큰 영향이 주지 않을뿐만 아니라 워낙이 바이시클 디자인이 보편화 되어있다보니 특수 디자인 카드는 그 존재 자체로 의심을 받을 수도 있을뿐더러 관객에게 그 디자인이 친숙하게 다가오지도 않기 때문이다.[26] 실제로 이 당시에 카토맨시라고 트럼프 카드 자체로 점을 치는 기법이 생겼다. (영어 위키백과)[27] 독일이나 러시아 등지에서 만들어진 카드는 프랑스식과 구조가 같아 목록에 포함되나, 타로 카드와 같이 구성품 자체가 다른 경우는 목록에서 제외한다.[28] '퐁', '깡' 등 마작 용어를 사용하지만 사실은 원카드에 더욱 가깝다.[29] 이름에는 브리지가 붙지만 정작 게임의 룰은 러미 계통에 가깝다.[30] 고스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하우스 룰의 끝판왕. 지역마다 세부 규칙이 너무 다르니 사전 협의가 필수적이다.[31] 어원을 솔로(solo)와 공유한다.[32] Microsoft Windows에 기본 설치되어있던 솔리테어이다. Microsoft Windows에서 '솔리테어'(한국어판은 '카드놀이')라는 이름으로 깔렸기 때문에 '솔리테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33] Shedding[34] 도박의 정의는 '금전 혹은 그에 상응하는 가치를 가진 물건을 걸고 게임을 진행해서 적은 확률로 참가자들 중 하나가 판돈을 따낼 수 있는 행위'를 의미하는 것으로, 게임 그 자체를 의미하지 않는다. 온라인 게임이 19금 판정을 받은건 게임머니가 존재하여 그걸로 실제처럼 머니를 배팅하고 이긴 사람이 가져가는 카지노 형식으로 만들었기에 사행성 논란이 있기 때문이다.[35] 가령 재화를 크게 잃는 선택을 할 때 진짜 이 걸려있다면 긴장감이 더해지지만, 그렇지 않다면 '잃으면 그만이다'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물론 게임의 승패에 몰입한다면 돈이 아닌 단순한 숫자라 해도 최대한 덜 잃고 더 얻을 수 있는 최선의 방책을 강구하겠지만, 상당수 플레이어는 의 원초적인 욕망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다.[36] 2024년부터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유행하는 카드 게임이다.[37] 북한에서 주로 하는 카드 게임이다. 국내에 탈북민을 포함한 관련 모임이 있다. #[38] 화투로도 할 수 있다.[39] 폴아웃: 뉴 베가스에 등장하는 가상의 카드 게임으로, 기존의 카드 세트가 아닌 또 다른 추가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해당 문서 참조.[40] 타카하시 카즈키의 작품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41] 우리나라에선 익숙지 않지만 미국에선 원카드급으로 보편적인 게임이다.[42] 포커에다 로그라이크를 섞은 게임. 여러 가지 조합을 통해 챕터를 깨는 방식으로 이뤄져 있으며 조커를 제외한 52장의 카드에서 적과 싸워나가야 한다. 카드 추가없이 기본 덱으로만 플레이하기에 머리를 꽤 써야 한다.[43] 대표적으로 Bicycle, Bee, Aviator, Hoyle, Tally-Ho, Aristocrat 등이 있다.[44] 카드 뒷면(BACK)에 자전거 탄 사람(RIDER)이 그려져 있어서 라이더백이라고 한다. 뒷면만 그런 게 아니라 조커도 자전거를 타고 있다.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바이시클이라고 하면 이 카드를 일컫는다. 흔히 닌텐도로 알려진 닌텐도 DS와 비슷한 경우.[45] 처음 보는 사람들은 손바닥 위에 놓고 기울여보자. 농담 안하고 정말 사정없이 미끄러진다.[46] 2024년 기준 구글에 마술샵을 검색하여 상단에 나오는 대부분의 샵에서 4300원의 가격에 구할 수 있다.[47] 장위 부국장은 어떤 도시들은 벽보를 임의로 붙이지 못하게 하고, 일부 도시들은 환경부서들이 벽보들을 떼어내고, 어떤 때는 사람들이 받은 벽보들을 내버려 자주 사라지자, 트럼프 카드를 통해 현상 수배를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48] 이 때문에 중국에서는 장즈쥔 별명이 새겨진 대로 하트 K(훙타오 K)가 되었다.[49] 스페이드.다이아.하트.클로버 A-K까지, 또한 조커 두 장 포함 도합 54장, 54명[50] 약 3470000원. 삼성 심계천하 시리즈의 SM-W2014 최초 출고가이기도 하다.[51] 여러가지 배치구도로 만들 수 있다. 매체에서 자주 나오는건 카드를 삼각형 모양으로 연달아 쌓아올리는 삼각형 카드성.[52] 대장정국공내전을 승리로 이끈 중국공산당의 고위층 상당수가 카드 게임 애호가였다. 특히 브리지 게임을 좋아했는데 프랑스 유학 경험이 있는 덩샤오핑은 죽기 직전까지 매일 같이 브리지 게임을 즐겼다고 한다.[53] 단, 순서대로 교차하다 보면 원래 배열대로 돌아오기도 한다. 리플 셔플을 할 때 카드가 정확히 1장-1장-1장씩 교차되거나 파로 셔플로 정확하게 26/27장을 나눠서 섞은 것을 퍼펙트 셔플이라고 한다. 이 퍼펙트 셔플을 조커를 제외하고는 총 여덟 번 하면 처음의 배열로 돌아오는데, 이를 마술 트릭에 이용하기도 한다. 조커를 포함시킬 경우에는 두 배인 16번을 해야한다. 당연하지만, 폴스 컷이나 폴스 셔플(카드를 섞는 것처럼 보이지만 알고보면 섞이지 않게 하는 트릭)은 제외된다.[54] 약 8000 불가사의. (8,065불가사의 8,175나유타 1,709아승기 4,387항하사 8,571극 6,606재 3,685정 6,403간 7,669구 7,528양 9,505자 4,408해 8,327경 7,824조)[55] 화투는 총 48장이며 그 때문에 화투 한 벌에는 12개의 인쇄기가 들어간다.[56] 이름 그대로 뉴욕을 테마로 한 호텔이며, 외관부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자유의 여신상뉴욕의 풍경을 재현한 호텔이다.[57] 가면라이더 시리즈 중 트럼프 카드를 대놓고 나타낸 작품이다. 스페이드, 다이아, 하트, 클로버, 조커가 전부 등장하며 A부터 K까지 모든 카드들이 존재한다.[58] 뉴슈마 U 한정으로 터치해서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이후의 마리오 파티 10에 같은 문양의 발판을 가진 미니게임이 등장한다.[59] 정확히는 시간계열 능력[60] 앨범의 컨셉이 다이아몬드, 클로버, 하트, 스페이드로 13명씩 유닛별로 나뉜다.[61] 자연과학의 층 보스전 한정[62] 크리티 크리스타 담당 다크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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