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4px -1px -11px; word-break:keep-all" | Disney Entertainment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 월트 디즈니 픽처스 |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마블 스튜디오 | 루카스필름 | 디즈니 시어트리컬 그룹 20세기 스튜디오 | 서치라이트 픽처스 ABC entertainment | ABC News | ABC signature | ABC owned television station Disney Branded Television (디즈니채널, 디즈니주니어, 디즈니 XD, 디즈니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Freeform | FX | 내셔널 지오그래픽 디즈니+(디즈니+ 핫스타) | Hulu | 디즈니 뮤직 그룹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모션 픽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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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창립 | 1935년 5월 31일 ([age(1935-05-31)]주년)[1] | |||
창립자 | 윌리엄 폭스 | |||
대릴 F. 재넉 | ||||
모기업 | 월트 디즈니 컴퍼니 | |||
자회사 | 폭스 스튜디오 오스트레일리아 | |||
20세기 패밀리 | ||||
20세기 디지털 스튜디오 | ||||
20세기 애니메이션 | ||||
20세기 텔레비전 | ||||
본사 소재지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 |||
직원 | 2,300명 (2018년 기준) | |||
링크 | | | | | | | | [2]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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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bgcolor=#CA8812><colcolor=#fff> |
20세기 스튜디오 로고 |
<colbgcolor=#ff1100><colcolor=#fff> |
20세기 스튜디오 호러 로고 |
미국의 영화사. 본사는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폭스 플라자로, 다이 하드 1편의 영화 속 배경인 '나카토미 플라자'로 등장한 장소이다. 1985년 루퍼트 머독이 지분을 인수해 뉴스 코퍼레이션 산하에 있었으며 2013년 뉴스 코퍼레이션이 뉴스코프와 21세기 폭스로 분사되어 21세기 폭스 산하가 되었다. 2019년에 디즈니가 21세기 폭스를 인수하여 현재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 소속되어 있다.
오랜 기간 할리우드의 영향력 있는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해 디즈니 인수 전까지 6대 메이저 스튜디오로 여겨졌다. 디즈니 인수 이후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산하가 되어 메이저 스튜디오가 5개로 줄어들었으며 사명을 '20세기 폭스 필름 코퍼레이션'에서 폭스를 뺀 '20세기 스튜디오'로 변경하였다.
2. 역사
2.1. 20세기 폭스 시절
1994년 로고 | 과거 폭스 로고[3] |
20세기 폭스는 1935년에 설립됐다. 윌리엄 폭스가 1915년 설립했으며 1920년대에 주요 메이저 배급사로 이름을 떨치면서 최초의 영화 뉴스도 제작했지만 대공황의 여파로 1930년에 파산한 폭스 영화사(Fox Film Corporation)를 1932년 설립된 20세기 영화사(20th Century Pictures, Inc.)가 1935년에 인수합병하면서 두 기업의 이름을 한데 합친 것. 21세기가 되어서 회사명을 21세기 폭스로 바꾸느냐 그냥 20세기 폭스를 밀고 가느냐를 놓고 회사 안에서 논쟁이 많았는데 결국 20세기 폭스를 밀고 나가기로 했다고. 21세기 폭스사의 이름은 20세기 폭스사의 모회사였던 루퍼트 머독의 뉴스 코퍼레이션이 2013년에 둘로 분할 되었을때[4] 그 중에 방송사들과 20세기 폭스의 모회사가 될 회사의 이름이 되었다. 출판과 신문 사업은 뉴스코프란 이름의 새 회사로 넘어갔다.
1953년에는 당시 보급을 시작한 텔레비전에 대항하여 시네마 스코프를 개발, 화면비를 맞춰 대형화면에서 즐길 수 있는 영화의 묘미를 높여, 영화 시장이 발전하는 데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한국과도 인연이 깊은데 1956년에 세워진 대한극장을 20세기 폭스가 직접 지어준 것으로 유명하다.
이브의 모든 것, 사운드 오브 뮤직, 혹성탈출과 스타워즈, 에이리언 시리즈와 프레데터 시리즈, 타이타닉과 아바타 등 여러 작품들을 내놨고 거대한 배급망과 TV시장까지 갖추었다.
대한민국 DVD 시장의 부진으로 2006년에는 할리우드 직배사들이 한국 DVD 시장에서 철수하는 일이 빈번했었는데 그중에는 20세기 폭스도 포함되어 있었다. 2006년 4월에는 유니버설이, 6월에는 파라마운트가 한국에서 DVD 사업을 철수한데 이어 12월 12일에는 20세기 폭스 역시도 한국 DVD 시장에서 손을 뗐다. #
2008년 마블 스튜디오가 아이언맨을 필두로 영화들을 만들기 전까진 마블 코믹스의 실사 영화 제작에 상당히 활발했었다. 하지만 꾸준히 흥행한 엑스맨 유니버스를 제외하면 데어데블, 엘렉트라, 2005년판 판타스틱 포, 판타스틱 4: 실버 서퍼의 위협같은 영화들은 모두 평가가 매우 좋지 않으며 흥행도 참패한 졸작들이다. 결국 데어데블과 판타스틱 포의 리부트를 계획했으나 데어데블은 프로젝트를 늦추다가 마블 스튜디오에게 영화 판권을 헐값으로 넘겼다. 엑스맨은 2014년에 개봉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비평과 흥행이 대박남에 따라 앞으로 엑스맨 유니버스는 폭스사가 제작 및 배급할 듯 싶다. 흥행은 역대 엑스맨 영화 최고로 2억 달러의 제작비로 전세계 7억 4천만 달러 이상 흥행했다. 흥행 2위는 엑스맨: 최후의 전쟁으로 제작비 2억 1천만 달러로 전세계 4억 5천만 달러 이상 흥행했다. 평이 나빴던 엑스맨: 최후의 전쟁과는 달리 데오퓨는 평가도 좋다. 그러나 2015년에 개봉한 판타스틱 포 리부트는…
그러다가 2016년에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흥행을 보고 배아파했던 폭스사의 구세주 역할을 한 영화가 바로 데드풀로 예상보다 큰 흥행을 하는 데 한숨을 돌릴수 있었다. 데드풀이 세계적으로 7억 달러 번 것이 깨어난 포스가 20억 달러를 번 것에 비하면 당연히 적지만 데드풀의 제작비가 깨어난 포스보다 훨씬 저렴한 것을 감안하면 깨어난 포스에 버금가는 대성공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한국에선 전국 331만 명을 모아 깨어난 포스(327만 명)보다 더 성공했다.
극장 애니메이션으로는 미국 FOX채널 최고의 히트 애니메이션인 심슨 가족의 극장판이 이 곳의 배급을 타고 개봉하였고, 미국보다 타국에서 더 인기가 많은 아이스 에이지도 자회사로 있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블루 스카이의 대표작이다.[5] 2013년부터 드림웍스(정확히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드림웍스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은 이제 뿌리만 같을 뿐 별개의 회사다.)와 파라마운트 픽처스의 계약 기간이 끝나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은 20세기 폭스와 계약을 맺었다. 2017년까지는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을 배급했지만 2018년부터는 유니버설 픽처스가 드림웍스를 배급하기로 했다. 근데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배급할 땐 가디언즈를 제외하면 그럭저럭 흥행하던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이 20세기 폭스가 배급하자 모두 흥행에서 고전을 하고 있다.(크루즈 패밀리 제외) 평가는 괜찮은 작품들임에도 불구하고.
TV 애니메이션으로는 미국 국민 애니메이션 대접 받는[6] 심슨 가족이 있으며, 그밖에도 패밀리 가이, 아메리칸 대드, 아처[7] 같은 인기 애니메이션이 제법 된다. 2011년에 밥스 버거스라는 신작 애니메이션도 그럭저럭 괜찮게 나오는 등 승승장구하는 것 같았으나 같은 해에 시작된 앨런 그레고리(Allen Gregory)라는 애니메이션은 딱히 흥하지는 못했다. 디즈니의 인수 이후에는 20세기 스튜디오 산하의 20세기 텔레비전 애니메이션(20th Century Television Animation)에서 심슨 가족을 계속 제작하고 있다.
런닝맨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한국 영화에 대한 투자를 시작했다.[8] 20세기 폭스 코리아 참고.
서브사이더리로는 폭스 서치라이트 픽처스를 돌리고 있다. 소니 픽처스의 소니 픽처스 클래식, 지금은 사라진 파라마운트 픽처스의 파라마운트 밴티지, 유니버설 픽처스의 포커스 피처스에 해당하는 중저예산급 영화제작을 지원해주는 스튜디오다.
디즈니랜드나 유니버설 스튜디오처럼 테마파크 사업에 진출을 추진 중이다. '20세기 폭스 월드'라는 이름의 테마파크로서 2017년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근에 1호 테마파크의 문을 열 예정이다. 아이스 에이지와 혹성탈출, 에이리언 VS. 프레데터등을 소재로 한다. 2호 테마파크를 한국에 건설하는 것이 추진중인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웅동지구에 테마파크 설립 MOU를 맺었다가 취소되었다# 두바이에도 지을 계획이 있다. 기사 허나 디즈니에게 인수되었으므로 디즈니랜드와 합병할 듯하다. 다만 그렇게 되면 소송으로 갈 가능성까지 제기되었으나#, 이후 겐팅 그룹이 디즈니와 합의해 '겐팅 스카이월드(Genting Skyworlds)'로 이름을 바꾼 뒤 2022년 2월 8일에 개장했다.
2.2. 현황
2020년에 '폭스'라는 이름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기존의 '20세기 폭스 필름 코퍼레이션'은 '20세기 스튜디오'(20th Century Studios)로, 스페셜티 디비전인 '폭스 서치라이트 픽처스'는 '서치라이트 픽처스'(Searchlight Pictures)로 브랜드명이 변경되었다. 폭스명은 언더워터가 마지막으로 사용하였고, 2월에 개봉한 콜 오브 와일드부터 바뀐 스튜디오명이 사용되었다. 다행히도 멋드러진 로고와 웅장한 팡파레 음악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름을 바꾼 이유는 루퍼트 머독과 그가 소유한 폭스 뉴스와의 연관성을 없애기 위해서라고 한다. #20세기 스튜디오는 1년에 4편의 영화만 개봉하며, 나머지는 디즈니+나 훌루를 통해 배급된다고 한다.#
2023년 기준 20세기 스튜디오에서 가장 많은 제작비를 투입한 작품은 아바타: 물의 길이며, 3억 5,000만 달러를 들였다.[9] 이는 폭스 시절도 포함해서다. 최고 흥행작은 북미, 월드 와이드 모두 아바타로 북미 7억 8,000만 달러, 월드 와이드 29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역대 1위 기록이다.
3. 디즈니의 21세기 폭스 인수 관련
2018년 6월 20일(현지시간) 월트 디즈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금과 주식으로 713억 달러에 21세기 폭스사를 인수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어 "뉴 폭스로 구성된 사업들을 분사시킨 후 21세기 폭스사를 인수할 것이다"고 발표했다. #2018년 7월 27일 월트 디즈니의 21세기 폭스의 영화·TV사업 인수를 양사 주주들이 최종 승인했다.#
디즈니 인수 후에 배급은 디즈니가 맡지만 20세기 스튜디오 레이블로 영화가 개봉된다.#
2019년 3월 20일부로 디즈니 소속이 되었다.#
디즈니 산하 1년에 극장 4편, 스트리밍 4편만 개봉한다는 루머가 있다.#
공식 영화 개봉 일정이 공개되었다.# 2019년에 7편, 2020년에 9편을 개봉하며 2021년 이후에는 아바타 시리즈를 제외한 영화 개봉 계획이 없다. 폭스 영화팬들은 걱정하는 중. 다만 향후 나올 신작들의 흥행이나 향후 폭스의 행보에 따라 영화 일정이 수정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8월 초에 실적 발표에서 폭스도 디즈니의 규율과 창의적 기준을 따르도록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수장들인 앨런 혼과 앨런 버그맨을 20세기 스튜디오에 배정했다고 발표했다.
'나홀로 집에', '박물관이 살아있다', '열두명의 웬수들', '윔피키드'를 드라마로 제작하여 디즈니+로 공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바타의 후속작들은 그대로 진행되며 혹성탈출도 계속해서 진행하고 폭스의 슈퍼히어로물들은 케빈 파이기가 진행한다. 폭스 서치라이트는 현 계획을 그대로 이행하며 디즈니+용 영화도 제작한다.#
사명에서 폭스가 제외됨에 따라 20세기 폭스 텔레비전도 20세기 텔레비전(20th Television)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4. 주로 활동하는 영화인
현재는 디즈니에게 팔리긴 했지만 역사적으로 저명한 영화사인 만큼 영향력 높은 감독들이 거쳤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빌리 와일더, 마틴 스코세이지, 리들리 스콧, 제임스 카메론, 이안, 팀 버튼, 데이비드 핀처,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등의 거장들이 이 영화사랑 일한 경력이 있으며, 지금도 훌륭한 영화사인 만큼 거장과 재능있는 감독들이랑 협업한다.이 영화사와 자주 협업한 대표적인 감독은 제임스 카메론[10]과 조지 루카스, 리들리 스콧, 팀 버튼[11], 토니 스콧, 대니 보일, 크리스 콜럼버스[12], 배즈 루어먼,[13],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제임스 맨골드, 브라이언 싱어[14], 맷 리브스[15], 숀 레비, 매튜 본, 웨스 볼 등이 있다. 이 감독들 대부분은 각자의 분야에서 호평을 받는 준수한 연출력과 흥행력을 지닌 훌륭한 감독들이다.
특히 최고의 흥행 감독 중 하나인 제임스 카메론과 조지 루카스는 영화사의 전신인 20세기 폭스가 큰 영향을 주었으며, 루카스는 스타워즈 시리즈[16], 카메론은 타이타닉과 아바타 시리즈를 만든면서 폭스의 효자 노릇을 했다. 특히 20세기 스튜디오와 제임스 카메론과의 협업은 아직도 회자되는 형태의 협업인데, 지금 보면 대단한 흥행작 시리즈라 무난하게 흘러갔을 법도 하지만 제작 당시 폭스가 엄청난 간섭을 한 일화들이 유명하다. 이 작품들 모두 천문학적인 금액이 든 것도 있긴 하지만, 편집권까지 빼앗는 등 너무하다 싶은 간섭을 했는데 이로 피해 본 감독이 이 영화사의 최고 효자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이다. 특히 제임스 카메론은 성격이 불같기로 유명한데, 폭스 간부와 툭하면 싸우기 그지없었고, 오히려 폭스 간부들이 제일 무서워한 감독이기도 했다. 그래도 마냥 그렇게만 한 것은 아니었고 자신이 간부에게 자신의 타이타닉이 폭스 건물을 세우게 만들었으니, 제발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들게 해달라 라고 부탁해 간부들이 반박을 못하게 하기도 했다.#
리들리 스콧은 유니버설 픽처스와도 자주 일하지만, 대표작의 배급 비율도 그렇고, 초기 시절과 출세작 때문에 20세기 스튜디오 전문 감독 이미지가 더 강하다. 유니버설이 스콧의 첫 아카데미 수상작인 글래디에이터를 배급하긴 했지만 배급작과 흥행작 비율은 에이리언 시리즈와 마션 등 20세기 스튜디오가 더 많다. 제작사 스콧 프리 프로덕션의 지분도 20세기 스튜디오가 가지고 있어서, 이 제작사의 배급 영화 대부분이 20세기 스튜디오다. 즉 첫 번째로 자주 일하는 쪽이 20세기 스튜디오고, 두 번째로 자주 일하는 곳이 유니버설이다.
리들리 스콧 말고도 동생 토니 스콧도 폭스와 작업했다. 죽기 전까지 폭스 위주로 활동했으며, 그의 유작 언스토퍼블도 폭스.
데이비드 핀처와는 소니 픽처스 다음으로 많이 협업했지만 매우 애증의 관계에 가깝다. 초기 시절 젊은 감독이었던 그를 영화 감독으로 데뷔시킨 영화사가 폭스였는데, 그가 에이리언 3을 연출하던 시절에 폭스가 간섭을 너무 심하게 한 탓에 영화의 평도 안좋았고 그래서 핀처는 폭스랑 절대 일 안한다고 다짐할 만큼 사이가 매우 나빴다. 그리고 흥행과 자기만의 스타일을 확보해서 잘나가던 시절 폭스가 파이트 클럽을 배급해주었는데, 당시에 상당한 호불호로 인해 흥행에 실패해서 사장이 해임하는 해프닝도 생겼다. 그 뒤로 인연이 없었다가 핀처가 거장 감독이 된 후 나를 찾아줘를 배급하게 되었는데, 간섭을 줄이고 핀처의 스타일은 유지하면서 대중성을 지켜서 만들었는데 이 작품이 흥행과 대중성 모두 대박을 치고, 핀처 본인에게도 최고 흥행작이 되면서 드디어 폭스와 나쁘지 않은 관계가 되었다. 다만 핀처와 활동을 오랫동안 안 하고, 후에 만든 작품도 넷플릭스에 배급해서 폭스와 요즘 협업하지는 않는다. 차기작 더 킬러도 넷플릭스다.
배우로서는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마이클 패스벤더, 크리스찬 베일이 폭스와 인연이 많다. 이 중 크리스찬 베일을 제외한 3명은 엑스맨 유니버스에 출연했다. 배트맨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후로는 상업 영화 출연 비율이 낮은 크리스찬 베일의 몇 안되는 상업 영화는 대부분 폭스 작품이다.
5. 스타워즈와의 관계
1977년 첫 번째 스타워즈 영화부터 2005년 시스의 복수까지 모든 스타워즈 영화 시리즈를 20세기 폭스에서 배급하였다. 첫 번째 작품인 새로운 희망은 폭스가 배급뿐만 아니라 제작비까지 담당했기에 영구 판권 소유였다. 그러다가 깨어난 포스부터는 루카스필름이 디즈니에 인수되어 인연이 끊겼는데, 깨어난 포스의 엄청난 흥행 성적을 보고 배아파했다.그러나 2017년 12월 14일에 폭스가 디즈니에 인수됨에 따라 스타워즈와 다시 같은 식구가 되었다. 물론 여전히 직접적인 제작은 루카스필름이 하는거니 혹시라도 차후 스타워즈 시리즈에 폭스 팡파르를 다시 원했다면 기대를 접어두자. 다만 디즈니+에서 기존 6부작은 20세기 폭스 팡파레를 집어넣었다.
6. 산하 스튜디오
6.1. 서치라이트 픽처스
자세한 내용은 서치라이트 픽처스 문서 참고하십시오.20세기 스튜디오의 스페셜티 디비전.
6.2. 20세기 스튜디오 코리아
20세기 폭스 시기에 만든 영화를 배급하기 위해 1988년에 설립하였으며 간간히 한국 영화를 투자, 배급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립군의 흥행 실패 이후로 한국 영화 투자, 배급에서 철수하였으며 20세기 스튜디오 코리아도 2019년 10월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합병 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7. 특유의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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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인트로 영상[17][18] |
이 영화사의 트레이드 마크격이라고 할 수 있는 상징이 있는데, 바로 이 팡파르다. 이 영화사의 영화를 본 사람들 입장에선 귀에 익은 드럼 비트로 시작한다. 그 다음에 경쾌한 팡파르와 함께 나오는 회사 로고가 상당히 유명하다.
팡파르는 영화음악가 알프레드 뉴먼(Alfred Newman,1901~1970)이 작곡했으며 1929년부터 현재까지 크게 달라지지 않고 쓰이고 있다. 가히 90년이 넘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팡파르이다. 콜 오브 와일드부터 20세기 폭스에서 20세기 스튜디오로 변경되었다.
참고로 오프닝에 나오는 장소의 배경은 가상의 LA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20세기 스튜디오 오프닝 초중반부와 서치라이트 픽처스 오프닝 시작 부분의 뒷산을 잘 보면 HOLLYWOOD 간판을 볼 수 있다. 다만 처음부터 있었던 설정은 아니며 2009년[19] 현재의 화려한 그래픽이 적용될 때부터 생긴 설정이다. 2D 시절에는 뒷배경이 아예 없었으며 3D 1기(1994-2009년 아바타 이전까지)에는 할리우드 간판이 없었고, 지형의 모습도 현재와는 다른 부분이 많았다.
이 인트로가 사용된 기간동안 거쳐간 미국 대통령만 허버트 후버부터 조 바이든까지 무려 16명이다. 같은 시기 미국에서 있었던 주요 사건을 나열하자면 대공황, 뉴딜 정책, 제2차 세계 대전,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 미국 흑인 민권 운동, 베트남 전쟁, 워터게이트, 르윈스키 스캔들, 테러와의 전쟁,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 등이 있었다.
해당 팡파르는 20세기 폭스 텔레비전(현 20세기 텔레비전) 로고와 2021년부턴 20세기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로고에서도 사용 중이다. 참고로 20세기 폭스 텔레비전의 팡파르는 영화 팡파르보다 짧다.
7.1. 각종 바리에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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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영상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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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작 '물랑 루즈'의 팡파르 장면.[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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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의 팡파르 장면. |
일반적으로 영화의 사운드트랙에는 영화사의 로고송이 들어가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20세기 폭스의 팡파르는 스타워즈의 메인 테마와 기가 막히게 잘 어울리는지라 스타워즈의 사운드트랙 1번 자리에 반드시 들어갔었다. 존 윌리엄스가 일부러 20세기 폭스 팡파르와 스타워즈 오프닝 테마 음의 높낮이를 맞추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루카스필름이 디즈니에 인수되면서 '이제 폭스 팡파르가 없는 스타워즈가 되는 거냐?'라며 아쉬워하는 스타워즈 팬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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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annonball Run의 팡파르 장면. |
캐논볼은 처음으로 팡파르 음악이 중간에 끊기고, 20세기 폭스 로고 안에서 변화가 생기는 작품이다.
빨간색 차가 도주하고,경찰이 급속도로 미행하다 부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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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의 팡파르 장면.[21] |
엑스맨 유니버스의 경우, 맨 끝에 FOX의 X자가 마지막으로 페이드 아웃하는 인트로를 사용하다가[22] 2014년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부터 X자가 마지막으로 사라지는 인트로와 함께 엑스맨 테마곡의 초반부를 팡파르 끝에 사용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피닉스 포스에 맞춰 X자가 붉게 페이드 아웃하는 인트로를 사용했는데 영화가......
디즈니의 폭스 인수 후에 나온 작품인 데드풀과 울버린에서는 20세기 폭스 시절 로고가 파괴되어 땅에 묻힌 상태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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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대한 쇼맨에서는 인트로가 2번 나온다. |
위대한 쇼맨의 경우 작중 배경이 되는 년도의 팡파르가 먼저 나온 다음, 흑백 처리된 20세기 폭스 로고와 함께 The Greatest Show 도입부가 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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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투모로우에서는 배경에 천둥이 친다. |
가위손은 특유의 팡파르 없이 눈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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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영화 등장인물이 팡파르를 대신한 엘빈과 슈퍼밴드 |
앨빈과 슈퍼밴드에서는 다람쥐들이 팡파르를 부른다. 심슨 더 무비에선 랄프 위검이 팡파르를 따라한다. #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에서는 BGM이 피아노 버전으로 나오는데, 등장인물인 슈로더가 치는 것으로 나온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에서는 유인원들이 두드리는 타악기 리듬으로 팡파르가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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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 4의 인트로 장면. 영화 분위기와 알맞게 로고가 해킹되어 정전되는 효과가 적용되었다. |
이후 폭스 측에서 배급을 맡은 2019년 개봉 영화인 알리타: 배틀 엔젤은 작중 시간적 배경이 2533년이라, 20세기 폭스 로고가 팡파르 이후 26세기로 바뀌는 연출이 있다.# 못말리는 로빈후드(Men in Tights)에서는 배경이 배경이라 영화사는 아니지만 12세기 폭스라는 우편배달 회사[23]가 등장하기도 했다.
에이리언: 로물루스에서는 정상적인 팡파르가 나오는 듯하다가 화면과 음향이 이상해지면서 에이리언 시리즈스러운 빛깔로 변하는데, 에이리언 3의 팡파르를 현대식으로 재현한 것이다. #
퓨쳐라마는 30세기 폭스에서 제작하였다.# 만화의 배경이 2000년도에서 딱 천 년 후인 3000년이다.[24] 당연히 폭스 측에선 난리법석을 떨었지만, 나중에는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7.2. 패러디
<colbgcolor=#CA8812><colcolor=#fff> |
에로게 제작사 알코트에서는 대놓고 패러디 했다. |
<colbgcolor=#CA8812><colcolor=#fff> |
내가 고자라니 관련 합성물 중에도 심영의 목소리와 합성한 패러디가 있다.[25][26] |
그 외에 1995년 DJ DOC의 2집 타이틀곡 <머피의 법칙> 전반부에도 전주 부분이 쓰였는데, 음반판에선 안 쓰고 주로 방송 활동 시에만 쓰였다.
8. 주요 제작 영화
8.1. 20세기 폭스
자세한 내용은 20세기 폭스/작품 문서 참고하십시오.8.2. 20세기 스튜디오
자세한 내용은 20세기 스튜디오/작품 문서 참고하십시오.9. 기타
닥터후의 미국 배급을 맡은 적이 있었다.9.1. 밈
자세한 내용은 NO ONE CARES 문서 참고하십시오.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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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신인 20세기 영화사와 폭스 필름은 각각 1932년, 1915년에 설립되었지만 회사 측에서는 이 둘이 합병한 1935년을 공식 창립일로 본다.[2] 공포 영화를 중점으로 홍보하는 계정이다. 명칭은 20th Century Studios Horror.[3] 오른쪽 그림의 3D 인트로는 1994년 즉, 3D가 막 시작 되던 시절에 쓰이기 시작했으며 28년이 지난 현재도 배경음악의 음높이와 화면 비율차이를 제외하면 사실상 완전히 똑같다. 물론 시대에 따라 CGI 기술이 발전했기 때문에 라이팅이나 해당 로고의 3D 모델링등의 세부적인 면에서는 분명 차이가 있다. 하지만 1994년 당시에는 대부분 충격이었을 것임에는 이견이 없다.[4] 이때 오프닝에서 "A News Corporation Company"자막이 사라졌다. 다만 이후에도 완벽한 독립회사는 아니어서 2013년-2019년까지는 "A 21st Century Fox Company" 또는 2019년부터 "A Walt Disney Company Company"라고 쓰는 것이 불가능 한 것은 아니었다.[5] 본국인 미국과 해외지역의 흥행 수입 비율이 무려 2 대 8로 미국 1억 9천만 달러, 해외 6억 9천만 달러, 2012년 여름에 개봉한 4편은 미국은 시리즈 역대 최저 흥행을 기록했으나 해외흥행이 7억 1천만 달러로 전세계 흥행수입 8억 7천만 달러로 2012년 어벤져스와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이어 전세계 흥행랭킹 3위에 올랐다.[6] 세월이 흐르면서 인기와 질이 예전 같지는 않지만, 웬만한 애니메이션이 30시즌 방영하는 사례는 거의 없다.[7] 아처는 폭스 계열 채널에서 방영하는 작품이다.[8] 엄밀히 따져보면 황해도 부분 투자를 받았으므로 런닝맨이 처음은 아니다.[9] 매체에 따라서는 4억 달러~4억 6,000만 달러로 보기도 하지만 대다수에 곳에서는 3억 5,000만 달러로 예측한다.[10] 제임스 카메론의 오른팔로 불리는 프로듀서 존 랜도도 20세기 폭스 부사장 출신이다.[11] 디즈니와 워너 브라더스 만큼은 아니지만 20세기 폭스와 협업도 많이 했다. 2번째로 봐도 될 정도.[12] 해리 포터 초기 시리즈를 연출한 덕에 워너 브라더스와도 관계가 좋다.[13] 2000년대 이전 한정. 2010년대 이후로는 워너 브라더스와 함께 한다.[14] 현재는 성추행 논란 등의 문제 때문에 활동을 못한다.[15] 굳이 전문으로 일한다기 보다는 혹성탈출 시리즈 등 판권을 가지고 있는 흥행작을 연출했기 때문인 것도 있다. 리브스 감독은 실력이 좋은 감독이어서 워너 브라더스에서도 더 배트맨으로 신뢰를 제대로 받고 있다.[16] 지금은 루카스필름이 디즈니에게 판권이 팔리면서, 디즈니에서 배급한다.[17] 2013년 21세기 폭스 사 설립 이후 'A News Corporation Company' 자막이 없어졌다.[18] 뒷부분도 1953년 시네마스코프부터 생겨났다. 1935년부터 1952년까지는 뒷부분 바이올린 합주가 없었고, 1953년 이후로도 가끔 1935년 옛날 버전이 쓰이기도 했다.[19] 서치라이트 픽처스는 2011년.[20]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는 깨알같은 지휘자가 관전 포인트. 무슨 행위예술 하는 것 같다[21]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가 직접 연주한 록 버전 곡으로 사운드트랙에 포함되기도 했다.[22] 엑스맨 로고에 숨겨진 비밀[23] 전서구 대신 여우가 등에 우편물을 지고 나른다.[24] 왠지 31세기 폭스여아 할 것 같지만, 흔히 21세기의 첫 해로 알려져 있는 2000년도 사실은 20세기의 마지막 해였던 것과 마찬가지로 3000년은 31세기의 첫 해가 아닌 30세기의 마지막 해이다.[25] 맨 마지막에 페이드 아웃될 때 X자만 마지막에 희미하게 보이는 것으로 보아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인트로 영상으로 보인다.[26] 이후에 심슨가족, 더 무비의 인트로 영상에서도 패러디되었고, 보헤미안 랩소디의 인트로 영상에서도 패러디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