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SK C&C 판교캠퍼스A 화재 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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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일 | 2022년 10월 15일 15시 19분[1][2] | |
서비스 장애 발생 기간 | 2022년 10월 15일 15시 30분 ~ 2022년 10월 20일 23시(5일 7시간 30분) | |
발생 위치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255번길 46) | |
원인 | UPS 설비의 누전으로 인한 발화 | |
영향 | 카카오톡, 멜론, 티스토리, 다음을 포함한 카카오의 대다수 서비스 및 네이버, SK의 일부 서비스 등 이용 불가 | |
복구 | 100% 복구 카카오 서비스 SK 서비스 네이버 서비스 전부 복구 완료 | |
인명 피해 | 없음 | |
재산 피해 | 집계 중 | |
상태 | 2022년 10월 15일 23시 45분 진화 완료 2022년 10월 20일 23시 카카오 장애 완전복구 | |
동원 현황 | <colbgcolor=#bc002d><colcolor=#fff> 인원 | 소방관 등 114명 |
장비 | 소방장비 46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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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년 10월 15일 15시 30분경, 경기도 성남시 삼평동에 위치한 SK주식회사C&C 판교캠퍼스 A동 지하 3층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이 과정에서 서버 작동에 필요한 전원 공급이 끊겨 카카오의 서비스를 비롯한 해당 IDC에 입주한 모든 서비스들이 다운되어버린 사건이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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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공유된 카카오톡 측의 입장표명 # (2022년 10월 15일 1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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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소방당국 3차 브리핑 | 연합뉴스TV 속보 |
네이버의 경우 춘천에 자체 데이터 센터가 있었지만 네이버 쇼핑 등 일부의 서비스에 필요한 서버들만 SK C&C IDC에 입주하여 사용하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네이버의 일부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 # 물론 서비스 정상화를 위하여 네이버 IDC로 전환하기 위한 긴급 작업을 시도했지만 기존 서버가 작동하지 않아 작업이 지체되었다.
서버가 물리적으로 손상되면 복구가 매우 어려워지는데, 다행히도 서버가 모여있는 전산실까지는 불이 번지지 않았다.
3. 화재 원인
10월 15일, 소방당국의 1차 조사결과 전기실 내 정전으로 인한 서버 셧다운을 방지하기 위해 구축한 무정전 전원 장치(UPS) 설비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10월 16일, 경찰의 1차 감식 결과 발화 지점은 지하 3층 UPS 3E-1 랙 주변이며, 발화원인은 랙 주변 전기적인 요인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
당초 SK C&C의 화재 원인으로 추정되었던 무정전 전원장치인 UPS 배터리의 모습이다.[4][5]
※ 이 이미지에서 2번과 3번 이미지가 서로 바뀌어 있다.
10월 17일, 2차 감식 결과에 따르면 당초 사건의 원인으로 알려져있던 UPS실이 아닌 별도의 전기실의 배터리와 선반에서 스파크가 발생하며 화재가 발생했다고 한다. #1 #2
10월 17일 오후 10시, 여러 정보 소스들간의 정보 불일치로 혼동이 발생하고 있으나, 카카오 내부 정보에 따르면 당초 사건의 원인으로 지목된 UPS 랙에서 발생한 화재가 맞는 것으로 확인된다. SK C&C IDC가 태양광 발전 시설도 갖추고 있고, 여러 이해 관계가 걸쳐 있어 명확한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엔 혼란이 계속 될 듯하다. #, #
4. 경과
4.1. 서비스 장애 발생
====# 10월 15일 #====15시 12분경,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에 오류가 생김과 함께 로그인 역시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 또한, 카카오톡뿐만 아니라 사실상 모든 다음·카카오계열 서비스들도 접속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았다.
카카오톡 상대방의 프로필을 클릭할 시 프로필 사진이 여러 개로 표시되지 않고(상대방이 프로필을 여러개의 사진을 설정해놓았을 경우) 프로필 사진이 한 개로 표시가 되고 더불어서 카톡 프로필 편집을 하려고 하는 경우 데이터를 로드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라는 문구가 뜨면서 막힌다.
카카오톡 채팅방의 나가기를 누를 경우 카카오톡이 강제로 종료가 되는 현상이 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덧붙여서 프로필에 들어가면 음악재생 바 가 사라지는 현상을 볼 수 있고, 카카오톡 프로필에 있는 음악을 들을 수 없다.[6]
다음(Daum) 역시 사고 초기에는 메인 페이지가 접속이 되었으나 이후 불통이 되었고, 현재는 다른 지역에 있는 서버로 이전하여 다음 메인 홈페이지만 복구된 상태이다. 대부분의 서비스가 이용이 불가능하다.
22시 43분 기준으로 다음과 카카오 모두 임시로 다른 지역에 있는 서버로 이전하여 접속은 가능하지만, 다른 사이트 대비 속도가 현저히 느려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로그인 관련 서버에도 문제가 발생했는지 "카카오로 로그인하기" 기능 자체가 작동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카카오톡을 통한 본인인증 및 로그인을 하는 제3자 서비스들에도 지장이 생기는 중이다. 업비트 공지 빗썸 공지 카카오게임즈의 게임 역시 카카오 로그인과 별개로 불가능해져 배틀그라운드, 이터널 리턴의 카카오게임즈 버전이나, 패스 오브 엑자일,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모두의마블 for kakao의 한국 서비스 역시 로그인이 불가능하다.[7]
- [서비스 접속 오류 관련 이미지 모음]
- ||<tablealign=center><tablewidth=500><tablebordercolor=#ffcd00><tablebgcolor=#ffcd00><width=350px> ||<width=350px> ||
<rowcolor=#373a3c> 카카오톡 시스템점검 알림 1 카카오톡 시스템점검 알림 2 <colcolor=#373a3c> 다음 카페 접속 시 502 Bad Gateway
및 Proxy Error가 뜨는 모습<colcolor=#373a3c> PC 카카오톡 접속 시도 시 <colcolor=#373a3c> 카카오톡 프로필 변경설정 시 오류
(데이터를 로드하는 데 실패했습니다.)<colcolor=#373a3c> 카카오 기업소개[8] 홈페이지 접속 시도 시 503 Service Temporarily Unavailable
가 뜨는 모습
====# 10월 16일 #====
00시 15분 기준, 사고 발생 약 8시간 20분 정도 지난 상황이다. 다음 뉴스가 부분적으로 복원되었으나, 카카오톡은 여전히 되지 않는다. 또한 복구 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지게 되면서 결국 카카오가 설립된 이후 가장 길게 이어진 통신 장애가 되었다. #
00시 30분 SK측에서 전기 복구가 12시쯤부터 이루어질 예정이었으나 고압전기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다시 연기가 피어올랐다는 보고가 나오면서 각 서버실층의 복전 시간이 연기되었다.
01시 30분 기준, 일부 유저의 모바일 카카오톡[9]에서 메시지 전송이 가능해졌으며, 이모티콘 및 미디어 전송은 간헐적으로 전송되지 않는 상태이다. 다만 일부 복구 직후 대량의 트래픽 유입 때문인지 작동이 됐다가 안됐다가를 반복하며 아직 불안정한 상태로 추정된다.
01시 55분 기준, 일부 유저들이 PC 카카오톡 로그인[10]이 가능해졌다. PC 카카오톡 기준, 카카오톡 업데이트는 현재 지원되지 않는다.[11] 하단 광고에는 카카오 비즈니스 광고만 고정적으로 나오고 있다. [12]
02시 15분 기준, 카카오톡 기업소개 페이지가 복구된 것이 확인되었다. (스크린샷)
02시 16분 기준, 카카오톡 수발신 기능이 일부 복구되었다. (스크린샷)
03시 11분 기준, 가디언 테일즈를 비롯한 카카오게임즈의 일부 게임들이 불안정하긴 하지만 접속할 수 있게 되었다.
07시 55분 기준, 이모티콘샵 등이 복구되고, 메시지 송, 수신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아직 톡서랍 기능 등 많은 기능이 네트워크 오류 등을 뿜어내며 사용할 수 없다.
10시 15분 기준, 사진, GIF 및 동영상이 다시 전송되지 않으며, 채팅이 진행되어도 알림이 오지않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채팅만 거의 복구됐고 사진, 동영상 같은건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이다.
현재 카카오는 임시로 서버를 다른 IDC로 옮겼다.
10시 33분 기준, 지갑과 인증서, My구독 서비스가 일부 정상화되었다.
10시 54분 기준, 카카오 T와 카카오내비 서비스 일부가 정상화되었다.
11시 15분 방송통신재난상황실이 방송통신재난대책본부로 격상되었다.
11시 57분 기준, 서버 32,000대 중 12,000대를 복구했다. #
12시 02분 티스토리 글 읽기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사이트가 깨져서 나온다.
12시 17분 기준, 서버 32,000대 중 12,000대를 복구했다. #
14시 00분 기준, 서버 32,000대 중 27,000대를 복구했다. #
14시 08분 기준, 티스토리가 복구되었으나 규모가 작은(?) 개인 블로그는 여전히 조회가 불가능하다.
14시 36분 기준, 다음의 날씨 서비스와 카카오톡의 뷰, 캘린더 기능이 복구되었다.
16시 00분 기준, 오픈 채팅의 포스트와 공지 기능이 복구되었다.
16시 30분 기준, 티스토리 개인 블로그 글 조회가 모바일 웹에 한해 가능해졌으나,
16시 53분 기준, 일부 카카오톡 채널이 복구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17시 01분 기준, 카카오맵의 대중교통 실시간 정보가 복구되었다.
17시 08분 기준, 카카오프렌즈 홈페이지와 톡명함이 복구되었다.
17시 12분 기준, 다음 메인의 실시간 뉴스와 카카오톡의 보이스톡, 페이스톡 그리고 프로필 편집이 복구되었다.
17시 12분 기준, 모바일 버전의 이미지 송수신이 간헐적으로 가능하다.
17시 52분 기준, 카카오톡 PC버전의 광고가 복구되었다. 아직 로그인은 간헐적으로 가능하다.
18시 27분 기준,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주문하기가 복구되었다.
18시 34분 기준, 오픈채팅 보이스룸이 간헐적으로 가능하다.
18시 41분 기준,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복구되었다.
18시 46분 기준, 카카오게임즈 홈페이지가 일부 복구되었다. 아직 다음 게임의 복구는 완료되지 않았다.
19시 03분 기준, PC버전에서 이미지 파일이 정상적으로 전송되어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13] 다만 모바일에서는 아직 복구되지 않았다.
20시 32분 기준, 다음 게임의 복구가 완료되었다.
21시 13분 기준, 카카오톡 파일 전송/다운이 간헐적으로 가능하다.
21시 14분 기준, 카카오 웹사이트가 복구되었다. 카카오 홈페이지
21시 35분 기준, 모바일에서도 이미지 파일이 정상적으로 전송되는 것을 확인했다.
22시 05분 기준, 멜론의 검색과 나만의 음악서랍과 친밀도등 일부 기능이 복구되었다.
22시 46분 기준, 카카오 개발자용 SDK(https://developers.kakao.com/sdk/js/kakao.min.js)의 로딩 지연으로 해당 SDK를 로드하는 외부 사이트(카페24, 메이크샵 등을 통해 운영되는 쇼핑몰 사이트 등)에 대한 접속 장애가 발생되고 있다.
====# 10월 17일 #====
00시 00분 기준, 패스오브엑자일의 접속이 가능해졌다.
00시 48분 기준, 카카오 개발자용 SDK(https://developers.kakao.com/sdk/js/kakao.min.js)의 로딩 지연이 임시 대응(302 redirection)이 되어 정상화되었다.
07시 26분 기준, 브런치와 카카오스토리, 카카오맵 웹이 정상화되었다.
16시 23분 기준, 카카오 T의 바이크 서비스가 복구되었다.
18시 00분 기준, 카카오 메일이 임시 복구되었다.[14]
21시 26분 기준, 멜론의 차트 서비스가 복구되었다.
====# 10월 18일 #====
22시 02분 기준, 다음의 증권과 부동산 서비스가 복구되었다.
4.1.1. 10월 20일
23시 00분 기준, 카카오는 모든 서비스의 복구 완료를 선언했다. 기업사이트 공지4.2. 대응
4.2.1. SK C&C
- 10월 16일, SK C&C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오전 9시 기준 전력 공급이 90% 이상 완료됐다"고 말했다. #
- 10월 19일, 박성하 대표이사가 사과문을 통해 "유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화재 발생 이후 거듭 이어진 철야 작업을 통해 오늘 새벽 5시에 전력 케이블을 개통하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 체계 복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
- 10월 21일, SK C&C와 카카오 간에 데이터센터 화재 발생 통보 및 인지 시점을 두고 대립 중인 가운데, SK C&C는 "15일 오후 3시 19분 화재 발생 후 4분만인 3시 23분 판교 데이터센터 현장에 있는 카카오를 포함한 고객사 직원들에게 화재를 알리며 대피시켰다"며 데이터센터 담당자 당일 통화기록 화면을 공개했다. #
4.2.2. 카카오
=====# 10월 15일 #=====- 18시 43분경, 카카오 측은 전원 공급이 재개되는 시점부터 2시간 안에 전체 서비스가 복구될 것이라고 밝혔다. #
- 19시 16분경, 예비용 데이터 센터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
- 20시 31분, 카카오 측은 복구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과 일부 카카오 및 Daum 서비스의 장애 복구가 지연되어 안내 드립니다. 현재 SK C&C 데이터센터에서 발생된 화재 진압 과정에서 전원 공급의 차단으로 인해 조치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원 공급 재개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중이나 밤샘 작업이 이어질 수도 있음을 사전 안내드립니다.오후 8:31 / 2022년 10월 15일 (카카오팀 @kakaoteam) (#스크린샷)
- 20시 55분, 복구 관련 공지가 다시 올라왔다. #
- 21시 39분, "안전상의 우려가 있어 데이터센터에 즉시 전원을 공급하기 어려운 상태"이며 "현장 조치와 동시에 다른 데이터센터를 이용해 서비스를 정상화"할 것이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
- 22시 15분, 카카오 대표이사 남궁훈과 홍은택의 사과문이 게시되었다. # 아카이브
<colcolor=#373a3c> 사과문
카카오 각자대표 남궁훈, 홍은택
- [ 펼치기 · 접기 ]
- ||<tablewidth=100%><tablealign=center><bgcolor=#FFF,#191919> 카카오 서비스 장애 현황에 대해 사과와 안내 말씀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카카오 각자대표 남궁훈, 홍은택 입니다.오늘 발생한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카카오톡을 비롯한 다음, 카카오 T, 카카오페이 등 카카오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고 계신 모든 이용자분들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카카오는 현재 최대한 빠르게 서비스를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먼저 이번 장애의 원인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0/15 오후 3시 30분경, 카카오가 입주해 있는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화재로 인해 카카오의 장비가 위치해 있는 구역에 전원 공급이 차단되었고, 그로 인한 서비스 장애가 일어났습니다.
소방 당국의 신속한 조치로 현재 화재 진압은 완료되었으나, 안전상의 이유로 데이터센터에 즉시 전원을 공급하기 어려워 장애 해결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카카오는 이를 인지한 즉시 다른 데이터센터를 이용해 서비스를 정상화하기 위한 최선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모든 데이터를 국내 여러 데이터센터에 분산 백업하고 있습니다. 이번 화재가 발생한 직후, 카카오는 즉시 분산된 데이터센터에 이중화된 데이터를 통해 서비스 전환 처리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다만 이번과 같이 데이터센터 한 곳 전체가 영향을 받는 것은 이례적인 상황으로, 해당 조치를 적용하는데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이번 화재의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현재 입주해 있는 데이터센터 업체에 사고 원인을 전달해 안전 점검 및 사고 예방 조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향후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더라도, 그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서비스를 평소와 같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적 재발 방지책을 강화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복구가 늦어지고 있는 점 사과드리며, 최대한 빨리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23시 21분, 카카오 측은 다음 뉴스의 일부가 복구되었다고 밝혔다. #Daum 뉴스 서비스 일부가 복구되었습니다. Daum 뉴스 서비스를 계속해서 정상화하고 있으며, 다른 서비스도 최선을 다해 작업 중입니다. 서비스별 상황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오후 11:21 / 2022년 10월 15일 (카카오팀 @kakaoteam) (#스크린샷)
=====# 10월 16일 #=====
- 2시 16분, 카카오 측은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기능이 일부 복구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기능이 일부 복구되었습니다. 카톡 로그인을 포함한 기타 오류 현상 또한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도록 조치 중에 있습니다. 아직 완전하지 않지만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사용자분들께 중간 공유 드립니다. 최선을 다해 작업하며, 계속해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오전 2:16 / 2022년 10월 16일 (카카오팀 @kakaoteam) (#스크린샷)
- 7시 24분, 카카오 측은 일반채팅과 오픈채팅에서 사진/동영상을 제외한 문자 메시지 수발신이 정상화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카카오톡은 일반채팅과 오픈채팅에서 사진/동영상을 제외한 문자 메시지 수발신이 가능합니다. 다만 복구 작업 중 사용자 접속이 증가하여 메시지 발송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톡채널 서비스는 계속 조치 중입니다. 완전한 복구가 지연되고 있는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오전 7:24 / 2022년 10월 16일 (카카오팀 @kakaoteam) (#스크린샷)
- 11시 20분, 카카오 측은 10시 25분부터 PC버전 로그인이 복구되었다고 밝혔다. #현재(10시 25분경부터) 카카오톡 PC버전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아직 복구중으로 일부 유저분들은 로그인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카카오의 전 크루는 서비스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오전 11:20 / 2022년 10월 16일 (카카오팀 @kakaoteam) (#스크린샷)
- 21시 59분, 카카오 측이 오후 9시 30분 기준 복구된 기능을 알리며 주요 서비스가 상당 부분 정상화 되었다고 밝혔다. # 아카이브 @밤 9시 30분 현재,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가 상당 부분 정상화되었습니다.서비스가 완전히 정상화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주말 동안 큰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오후 9:59 / 2022년 10월 16일 (카카오팀 @kakaoteam) (#스크린샷)
- 양현서 카카오 부사장은 판교 데이터센터에 있는 서버 가운데 절반가량이 복구됐다고 밝혔다. # 양 부사장은 이날 화재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카카오는 안양 등에도 데이터센터가 있지만, 이곳에 서버를 약 3만 2천 대 정도 두면서 메인 센터로 삼았다"면서 "현재 1만 2천 개 정도의 서버가 복구됐고 2~3천 대는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 카카오웹툰은 이날 공지를 통해 "오전 7시 기준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됐으며, 데이터 유실이나 손실은 없었다"며“서비스 장애 기간 내 대여 중인 웹툰 회차 및 만료된 회차의 열람 기한을 72시간 연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 멜론은 이날 공지를 통해 “(전날부터 오류를 빚은) 카카오 계정 로그인 및 스트리밍 서비스는 정상화된 상황이지만, 일부 기능들은 복구가 진행 중으로 서비스 이용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며"이날 오후 1시 기준 멜론 차트, 친밀도 등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와 검색 등 일부 기능이 아직 복구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
- 카카오는 데이터센터 화재 직후 경영진과 각 부문 책임자들로 구성해 가동해온 대응 컨트롤타워를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 출범한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홍은택 카카오 공동체 센터장이 맡으며, 본사와 주요 자회사의 책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
=====# 10월 17일 #=====
- 09시 33분, 카카오 측이 09시 기준 복구된 기능을 알렸다. # 아카이브
- 14시 16분, 카카오 장애 복구 과정에 대한 스미싱 주의를 당부했다. #
- 15시 45분, 카카오 측이 15시 기준 복구중인 다음 서비스를 알렸다. # 아카이브
- 16시 21분, 카카오 측이 16시 기준 복구된 기능을 알렸다. # 아카이브
-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가디언테일즈 등 자사의 대표 게임 이용자들에 대한 보상 계획을 공개했다. #
=====# 10월 18일 #=====
=====# 10월 19일 #=====
- 06시, 카카오 측이 06시 기준 복구 현황을 알렸다. #
- 11시, 카카오가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로 피해를 본 모든 이용자들에 대한 보상을 검토한다. 이와 함께 인프라 투자를 통한 근본적인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남궁훈 대표는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태 수습 후 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1 #2 #3
- 19시 41분, 카카오 대표이사 남궁훈과 홍은택의 대국민 사과문이 게시되었다. #
<colcolor=#373a3c> 대국민 사과문
카카오 대표이사 남궁훈, 홍은택
- [ 펼치기 · 접기 ]
- ||<tablewidth=100%><tablealign=center><bgcolor=#FFF,#191919>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
안녕하세요. 카카오 대표이사 남궁훈, 홍은택입니다.
지난 10월 15일 발생한 SK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이용에 불편을 겪으신 모든 이용자분께 먼저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비상대책위원회, 재발방지소위를 맡은 남궁훈입니다.
화재 사고 발생 직후부터 모든 카카오 임직원은 서비스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서비스가 정상화됐습니다. 저희의 준비 및 대응 상황이 이용자분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장시간 동안 큰 불편을 드렸습니다.
지난 주말, 소통에 불편을 겪으셨을 이용자분들, 택시 호출을 받지 못한 기사님, 광고 채널을 이용하지 못하신 사장님 등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신 이용자와 파트너분들을 생각하면 더욱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는데 그 어느 때보다 크고 오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카카오 전체의 시스템을 점검하고 쇄신하겠습니다. 이용자분들께서 다시 안심하고 편리하게 카카오 서비스를 사용하실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이용자 여러분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관계 당국의 우려 역시 어느 때보다 무겁게 받아들이며, 조사와 요청에 성실하게 협조하겠습니다.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되는 대로 이번 사건에 대해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이러한 일이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의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카카오의 서비스를 책임지는 각자 대표로서 그 어느 때보다 참담한 심정과 막중한 책임을 통감하며, 카카오의 쇄신과 변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자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이번 사태에 끝까지 책임을 지고자 비상대책위원회 재발방지소위를 맡아, 부족한 부분과 필요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일에만 전념하겠습니다.
나아가 카카오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IT 업계 전반에 이와 같은 일들이 일어나지 않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사건이 마무리될 때까지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하겠습니다.
우리뿐 아니라 업계 전체의 재발을 방지하려면 스스로의 치부를 드러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카카오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항공 규정은 피로 쓰였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비행을 하며 일어난 수많은 사고와 사례 공유를 통해 좀 더 안전한 하늘길이 이뤄졌다는 뜻입니다. 우리 IT 산업도 이 길을 갔으면 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처절하게 반성하고 사회에 공유하며 마지막 소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비상대책위를 맡은 홍은택입니다.
이번 사고에 대해 저희가 무엇을 잘못했고 어떻게 고쳐나갈 것인지에 대한 설명에 앞서 제가 느낀 교훈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카카오톡을 처음 만들었을 때 저희는 이용자 여러분들이 마음껏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일념이었던 것 같습니다.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는 저희가 처음이 아니었고 당시로서는 큰 인터넷 업체에서도 유사한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그때 저희는 오로지 이용자분들이 보다 많은 분과 편하게 그리고 끊김 없이 마음껏 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고 그런 저희의 마음이 통했는지 이용자분들이 카카오톡을 써주시면서 이제는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서비스가 됐습니다.
성원해 주신 이용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동시에 그 성원에 보답하지 못한 최근의 사고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이번 사고는 저희가 추구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를 잊었던 것 아닌가 반성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이용자분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피고 챙기겠습니다.
카카오톡은 이제 국민 대다수가 쓰기 때문에 공공성을 띠는 서비스입니다. 저희는 그에 부합하는 책무를 다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는 이 책무에 소홀한 점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번에 복구가 늦어진 이유를 고통스럽더라도 철저히 파헤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고 믿습니다. 직접적인 원인과 그 배경이 되는 간접적인 원인까지 방대하게 조사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복구가 급선무이기 때문에 대략적인 원인만 파악한 단계이며 복구가 완료되는 대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정부에서도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사에 전폭적으로 협조해서 발화에서부터 전원 차단 그리고 복구 지연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밝혀지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장애로 피해를 보신 이용자들, 파트너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보상 정책을 수립하고 가능한 빠르게 실행해나가겠습니다. 피해 신고 접수는 그동안 고객센터 등을 통해 받아왔지만, 오늘 별도의 신고 채널이 열립니다. 신고받은 내용을 기반으로 보상 대상 및 범위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것입니다.
남궁훈 대표는 재발방지소위를 맡아서 이번과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세울 예정입니다.
카카오는 자체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인프라 투자를 크게 확대하고, 이번과 같이 데이터센터 한곳이 완전히 멈추더라도 원활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복구가 지연된 원인은 서비스의 주요 데이터와 서비스 응용프로그램에 대한 이중화 조치는 되어 있었으나 개발자들의 주요 작업 및 운영 도구가 이중화되지 못한 데 있습니다.
이 도구들의 이중화는 판교 데이터센터의 운영이 안정화되는 대로 시작하겠습니다. 안정화 이후 2개월 안에 유사한 사고는 막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습니다.
현재 카카오는 4천600억 원을 투입해 내년 중 안산에 자체 데이터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며, 시흥에서도 2024년 데이터센터의 착공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자체 데이터센터는 이번 사고를 교훈 삼아 방화, 내진과 같은 방재시설을 더 안전하게 구축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모든 이용자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카카오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 10월 21일 #=====
13시 44분, 카카오 기업 사이트를 통해서 "10월 20일 23시부터 모든 카카오 서비스가 복구되었다"고 밝혔다.
=====# 12월 7일 #=====
카카오의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if(kakao) dev 2022"에서 SK 데이터센터 사고의 원인 분석과 재발방지대책을 다루는 연설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언론에 밝혔다. 카카오, 내달(12월) 개발자 콘퍼런스서 '먹통 재발방지책' 발표 (뉴시스/네이버뉴스) 해당 연설 (유튜브)
=====# 2023년 1월 5일 #=====
카카오는 '무료서비스 보상안'으로 전국민 이모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모티콘은 3종이며 영구 사용 1종, 90일간 사용 2종을 제공한다고 한다. 해당 이모티콘은 내년 1월 5일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받을 수 있다.
그리고 1월 5일부터 20일까지 카카오톡에서 보상안으로 이모티콘 외에도 카카오메이커스 5,000원 쿠폰팩과 톡서랍 플러스 1개월 이용권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톡서랍 플러스 이용권의 경우 1개월이 만료되면 자동으로 결제되게 되어 있어 사람들의 공분을 샀다. 그래서 카카오는 구독해지 예약을 설정했으며, 놓쳤더라도 만료 7일 전에 안내해준다고 한다.
4.2.2.1. 2024년 1월
'안산 한양대 카카오 데이터센터'가 가동에 들어간다. # 타 데이터센터 의존으로 인한 취약점이 어느 정도 해결이 될 예정이다. 데이터센터 가동 이후 2024년 6월 11일에 카카오에서 미디어데이를 열어 안산 데이터센터 내부를 언론에 공개했다. #, #, #, #, #4.2.3. 업비트
- 10월 17일, 업비트는 공지사항을 통해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은 이용자는 거래 수수료 페이백 및 손실분 보전을 신청해달라"고 이용자 보상안을 발표했다. #
4.2.4. 대한민국 정부
=====# 10월 17일 #=====- 09시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카카오 주요 기능의 복구 현황에 대한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과기정통부] ▲카톡메시지, 카카오T·내비 주요기능 이용불편 없으십니다▲메일·검색등 복구중입니다▲상세내용은 카톡상단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정부 관계자는 "국민 불편을 최대한 줄이자는 논의에 따라 16일 오후 행정안전부에 협조를 요청해 국민들에게 가장 빨리 전달되는 수단인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틀 넘게 이어진 서비스 장애에 대다수 국민이 불편을 겪은 이후에야 나온 ‘사후약방문’이라는 비판이 있다. #
여담이지만 해당 문자 메시지에서 “이용불편 없으십니다”는 주요기능은 높임의 대상이 아니므로 잘못된 높임 표현으로, “없습니다”가 맞는 표현이다.
- 14시 30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위에 언급한 해킹메일과 스미싱을 예방하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4.2.4.1. 10월 18일
- 09시 30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카카오 주요 기능의 추가 복구 현황에 대한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과기정통부] ▲카카오T·카카오맵 등 생활밀접 서비스 다수 이용 가능, 메일·톡서랍 등 복구 중 ▲완전한 정상화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 장애복구 현황
모든 서비스의 복구가 완료되었다.
===# 카카오 #===
- 전부 접속 불가 해결 완료
- 카카오 서비스 전반[15]
- 카카오톡
앱 실행 자체는 가능했으나[16][17] 메시지 송수신은 물론 대부분의 기능이 먹통이 되었다. 이로 인해 수많은 시민들의 소통이 끊겨 불편함을 유발했으며 특히 업무적으로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기업들의 업무에 큰 차질을 빚어 카카오 관련 서비스 중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18][19] - 카카오뷰[20]
- 톡캘린더 - 카카오톡 앱에서만 작동, 웹 버전 접속 불안정
- 카카오메일: 장애발생 48시간이 지나도록 복구가 되지 않아 꽤 오랜 시간 이용할 수 없었다. 장애 기간 동안 수신된 이메일은 모두 수신불가로 반송되었기 때문에 중요한 이메일을 보냈었거나 받지 못했다면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그러나 모 커뮤니티에서는 반송처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증언도 있어 실제 반송처리가 되었는지는 불확실하다.
- Klip
- 카카오뱅크 - 처음에는 송금, 잔액조회 등을 포함한 모든 금융업무가 중단되었으나 금방 복구되었다.[21]
- 카카오페이 - 카카오톡 기반을 제외한 송금하기 기능이 복구되었다. 결제, 주식기능이 작동하지 않았었다. 카카오인증서는 여전히 작동하지 않아 공인인증서 이용이 불가능했었다.
- 카카오TV
- 카카오웹툰
- 카카오메일 - 2022.10.18 01:54 기준 사이트 접속, 메일 수발신(IMAP, POP3, SMTP 포함) 모두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다만 장애 발생 이후의 모든 메일은 반송처리되었다.
- 카카오 T 관련 - 카카오택시, 카카오 T 대리, 카카오바이크[22], 카카오 T 픽커, 카카오 T 퀵
- 카카오TV
- 톡캘린더
- 헤이카카오[23][24][25]
- 카카오헤어샵
- 카카오 비즈니스
- 카카오싱크 - 이 장애로 인하여 다수의 외부 쇼핑몰 등의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로그인 등의 장애가 장시간 발생했다.
- 카카오톡 채널 - 이 장애로 인하여 다수의 외부 사이트에서 고객 응대 또는 상담이 원활하지 않고 있다.
- 카카오톡 채널 알림톡
- 카카오톡 채널 친구톡
- 카카오톡 채널 상담톡
- 카카오 모먼트(광고)
- 카카오 디벨로퍼스
- 카카오 로그인
- 카카오 싱크
- 카카오링크
- 카카오 앱(개발용/인증용)
- 클립
- 다음 - 메인, 검색,[26] 카페[27], 사전[28] 등 일부 서비스 포털 사이트 자체가 카카오에 완전히 인수되어 모든 기존 다음 아이디 이용자들은 전부 카카오와 통합했는데 카카오 자체가 마비되어 모든 기능이 정지되었으니 즉 자동적으로 모든 회원들의 로그인들도 죄다 불가능해져서 메일확인이고 카페며 블로그며 당연히 그 어떤 곳도 전혀 이용을 할 수가 없게 되었다.[29] 뿐만 아니라 그냥 비로그인 상태에서도 무언가를 검색어로 쳐서 입력해도 블로그, 카페 같은 곳 검색결과는 뜨긴 떴는데 가장 중요한 뉴스 사이트는 아예 이용이 자체 불가능하여서 그 어떤 것들에 관한 뉴스 기사들을 쳐봐도 '○○○○○에 관한 검색 결과를 찾을수 없습니다'라고 뜨기만 하여 무언가에 관한 소식을 직접 입력해서 찾을 수조차 없었다. 사실상 거의 되는게 아무 것도 없었다. 2022년 10월 19일부터 메일 서비스 접속은 고쳐졌지만 메일 수발신(IMAP, POP3, SMTP 포함)이 아직 한동안 불안정한 상태였고 모든 상황이 완전히 수습되고 정리가 되어 기능들이 전부 다 100% 복구된 후에야 다시 이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 다음 뉴스 - 다음 뉴스 일부. 카카오 로그인이 필요한 기능들, 예를 들면 기사에 공감을 표시하거나 댓글을 달거나 댓글에 좋아요/싫어요 표시는 불가능하다. 최신뉴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현재 모두 복구 완료.
- 카카오맵 - 로드뷰 복구 완료. - 2022년 10월 19일 완전 복구 완료.
- 카카오버스 - 2022.10.16 21:28 기준으로 버스도착정보, 버스 노선검색이 가능하다.
- 카카오지하철 - 2022.10.16 17:36 기준으로 역정보, 출발-도착시간이 가능해졌다.
- 카카오T
- 멜론 - 익일 7시부터 카카오로그인과 스트리밍이 정상화되었다는 공지를 남겼다. 또한 서비스 장애로 인한 이용권 3일 연장 보상 공지도 올라왔다. [30] 다만 검색과 같은 일부 기능에 한해서는 복구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이후 10월 17일에 검색 등 일부 기능이 복구되었고, 10월 17일 16시 즈음 멜론차트가 업데이트 되기 시작했으며 17시 ~ 18시 즈음 차트 리포트 등의 기능이 복구되었다. 사용자에 따라 음원 스트리밍은 가능하나 검색, 나만의 음악서랍 등의 서비스가 먹통인 경우도 있었다. 카카오계정이 아닌 멜론 아이디로 로그인할 것을 안내하고 있으나, 멜론 아이디가 없는 카카오계정 사용자들은 불편함을 겪고 있으며, 멜론 아이디로 로그인을 시도해도 504 Gateway Timeout이 뜨며 로그인되지 않았다. 멜론 TOP100 차트도 15일 15시 이후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었다. (현재 복구 완료) (#관련스크린샷)
- 티스토리 - 2022.10.16 14:47 기준으로 메인은 접속가능. 개별 블로그 일부가 느리고 불안정 하지만[31] 어느 정도 접속이 된다. 19:18 기준 일부 블로그의 경우 스킨이 날아가서 모바일 버전만 접속되고[32] 블로그 관리가 503 에러를 뜨며 전부 막힌 상태다. 모바일 앱 역시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17일 13:17 기준으로 거의 정상화가 되었지만 트래픽 감소를 위해서인지 계속 모바일 버전만 들어가진다. 스킨 편집을 보면 데스크톱 스킨은 살아있지만 일부 이미지가 로드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19일 16시 기준으로 데스크탑 버전도 복구되었다. 모든 블로그 접속 시 오류페이지로 접속되면서 이용 불가 상태였다.
- 브런치
- 카카오페이지 - 10월 16일 20시 40분에 복구되었다. 다만 로그인 및 작품 열람은 가능하나 캐시충전, 이용권구매, 캐시 내역보기, 푸시 알림은 아직 복구 중이라고 공지가 올라왔다.
- 카카오같이가치 - 2022.10.16 18:00 기준으로 홈페이지만 접속 가능하다.
- 헤이카카오 - 2022.10.16 18:15 기준으로 멜론을 통한 노래재생, 블루투스 연결, 알람 설정, 길안내가 가능해졌다. 다만 단순 문답에는 아직 문제가 있는 것 같으며, 카카오홈과 연계된 홈 IoT 제어는 불가능하다.
- 카카오스토리 - 10월 16일 21시 전후 경으로 부분 복구가 되었고, 10월 17일 경으로 거의 복구가 완료 되었다. 10월 20일 오후 11시 복구가 완료 되었다.
===# 네이버 #===
- 전부 접속 불가 해결 완료
- 네이버
- 네이버 카페 - 게시물 사진 업로드, 댓글 사진 첨부 일부 기능관련 문제 해결 완료
- 네이버 블로그 - 이미지 업로드 관련 문제 해결 완료
- 네이버 뉴스 - 댓글 및 이미지 표시 관련 문제 해결 완료
- 네이버 지도 - 내비게이션 음성안내 및 음성인식기능 문제 해결 완료
- 네이버 사전 - 검색 결과 표시 오류, 영어 및 일본어 등 검색 기능 문제 해결 완료
- 네이버쇼핑 - 리뷰, 검색, 결제 기능 문제 해결 완료
- 네이버 밴드 - 새글 피드 관련 문제 해결 완료
- 시리즈온 - 네이버 웹툰 유한회사 서비스약관 관련 문제 해결 완료
- 네이버 파파고 - 번역 및 발음듣기 등 일부 기능 문제 해결 완료
- 네이버 스포츠 - 오픈톡 기능 해결 완료
- 네이버 검색결과 오류 - 검색시 블로그 검색결과인 VIEW 영역의 검색만 노출되는 문제 해결 완료
-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 이미지 로딩 오류 문제 해결 완료
- 네이버쇼핑 - 리뷰 기능 오류 일부 상품 검색결과 오류 문제 해결 완료
-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 카카오톡과의 연계 기능 먹통
===# SK #===
- 전부 접속 불가 해결 완료
- SK
===# 기타 서비스 #===
- 엔카
- 케이카
- 직방 - 메인 페이지는 접속이 가능하나 지도는 카카오맵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도 로딩이 되지 않는다. 임시로나마 네이버 지도로 바꾸긴 했다. 관련공지
- 마켓컬리 - 회원가입, 신규 배송지 등록
-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 신규 배송지 등록
- 안전신문고, 스마트국민제보[34] - 지도 및 위치연동
- 피플카 - 신규예약, 회원가입 불가[35]
- 스타벅스 - 카카오톡 선물하기 모바일 상품권을 사용한 결제, Delivers 주문, e-Gift 선물하기 이용시 ‘선물 한번 더 알리기 > 카카오톡으로 공유‘ 불가, 매장 위치정보 안내
- 카카오맵을 기반으로 하여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또는 앱에 장애 발생
- 카카오 선물하기를 서비스 제공 기반으로 하는 웹사이트 또는 앱에 장애 발생, 선물받은 상품 바코드 사용 불가[36]
-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 커뮤니티 서비스를 포함한 일부 웹 서비스에 장애 발생. 게임은 정상적으로 실행된다. 관련 공지
- 디시인사이드 - 통합 검색 오류 관련공지
- 클리앙 - 잠깐 동안 검색 오류가 발생했다.
- 고릴라, MBC 미니 - 멜론과 연동해 제공해오던 실시간 선곡표 서비스가 중단되었다.[37][38]
- 써브웨이 - 써브웨이 코리아의 공식 웹사이트, 모바일 주문 앱 등이 사용 불가능했다.
====# 카카오 계정 로그인 인증 서비스 #====
6. 영향
- 카카오톡 비즈 채널, 예약, 선물하기(상품권 · 금액권) 등 카카오 서비스를 활용 중이었던 매장은 카카오를 통한 예약, 상담, 결제 등 기본적인 영업조차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했다.
- 카카오톡으로 순번대기표를 발송하는 일부 가게들이 알림을 발송할 수 없게 되었다.
- 카카오 T의 먹통으로 카카오T 택시기사, 대리기사, 퀵서비스 기사는 콜을 받지 못하여 원활한 근무가 불가능해 수익 창출의 차질이 불가피하다.[40][41]
- 카카오 T의 먹통으로 인해 카카오바이크와 전동킥보드를 반납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 카카오 T 주차를 통해 입차한 차량이 출차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 페이스톡을 사용하는 아이돌 영상통화 팬싸인회는 연기되거나 다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 블라인드에서는 겨우 로그인했더니 대출이 사라졌다며 갚지 않아도 되는거냐는 유머성 게시글이 올라왔다. 링크
- 멜론 또한 먹통이 되었다.
6.1. 카카오 계열사 주가 급락
- 10월 17일 월요일, 주식시장이 개장하자마자 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등의 주식이 모두 6% 이상 폭락하기 시작했다. 특히 카카오의 경우 개장하자마자 순식간에 외국인 매도 121만주와 9%의 폭락을 기록했다. 장 마감까지 카카오 계열사들의 이날 하루 동안 시가총액이 2조원 넘게 증발했다. #
6.2. 카카오 비상대책위원회 가동
- 10월 19일 카카오 남궁훈 대표가 사퇴했다. 그는 "그간 사업을 책임지던 대표로 매출이나, 영업이익을 중시했다"면서, "시스템은 물이나 공기같은 것인데 살면서 이들의 중요함을 모르다가 없어지면 깨닫는 것처럼 IT회사 운영에 있어 시스템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관심과 투자가 더 많이 이뤄져야 하겠다고 반성한다"고 말했다. 이후 사건을 끝까지 책임지고자 비상대책위원회 재난대책 소위원회를 맡아 재발방지 대책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IDC(인터넷 데이터 관리 센터) 관리책임조직의 예산확보나 인력확충에 좀 더 방점을 두고 일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항공운항에서 안전성을 구축하는 데까지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던 것처럼, 카카오도 "신뢰회복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
6.3. 손해배상 청구 소송
- 10월 17일, 네이버에 '카카오톡 화재 장애로 인한 손해배상'과 '카카오톡 피해자 모임' 등 피해 보상을 위한 카페들이 개설됐다. 네이버 카페를 개설해 소송 참여자 모집에 나선 신재연 LKB(엘케이비)앤파트너스 변호사는 "화재 원인이 어디에 있든 그런 상황에 미리 대비하지 못한 카카오 측 과실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
6.4. 카카오 이용자들의 대거 이탈
- 사건 당일 한국 App Store에서 네이버 지도가 1위, 라인이 2위, 우티가 3위, 티맵이 4위, 타다가 5위, 텔레그램이 8위, 티맵 링크가 11위, i.M이 12위를 달성했다.
앱 순위별로 정리하면, 네이버 지도는 카카오맵, 라인은 카카오톡, 우티&타다&i.M은 카카오택시, 티맵은 카카오맵&카카오 T, 텔레그램은 카카오톡을, 티맵 링크는 카카오맵의 네비게이션 기능을 대체할 수 있다. # 16일 오전 2시 기준, 라인과 네이버지도의 순위가 바뀌어서 라인이 1위가 되었고 텔레그램은 6위로 상승했고 i.M은 9위로 상승했다. # - Google Play에는 하루 늦게 반영되었다. 티맵이 1위, 라인이 2위, 네이버 지도가 3위다. #
- 카카오톡에서 유저 200만 명이 이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SBS 보도 다만 이탈한 카카오톡 이용자들 중 상당수가 다시 돌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 라인 등 경쟁 앱은 아직 카카오톡에 비해 활성 사용자 수가 많지 않기에 잠시 떠났던 사용자들도 카카오톡에 남은 사람들과의 소통을 위해 다시 돌아온 것이다. 다만 다음 메일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경로의존성이 영원한 것은 아니며, 사람들이 이전처럼 카카오톡으로 돌아갔더라도 적어도 경쟁 앱을 보조적 성격으로라도 남겨두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경쟁업체 입장에서는 소기의 성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네이버 또한 사람들이 다음에서 네이버로 곧바로 넘어간 것이 아니라 다음과 네이버를 같이 쓰다가 네이버만 쓰기 시작하면서 시장 점유율이 역전된 것이며, 제삼자도 아닌 인터넷 역사의 당사자였던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카카오톡 사찰 논란이 터졌을 때 텔레그램을 고려하는 이용자가 생겨나기 시작하자 카카오에서 발빠르게 대응한 것은 이런 이유가 있는 것이다.
7. 반응
7.1. 대통령실
- 10월 16일, 윤석열 대통령은 카톡 불통 사태와 관련하여 "카카오, 네이버 등의 디지털 부가 서비스 중단으로 우리 국민께서 겪고 계신 불편과 피해에 대해 매우 무겁게 느끼고 있다."라는 입장을 드러내며,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 중심의 상황실을 장관 주재로 격상해 지휘하기를 바란다."라는 지시를 했다. 이어 "정확한 원인 파악은 물론, 트윈 데이터센터 설치(이원화) 등을 포함한 사고 예방 방안과 사고 발생 시 보고·조치 제도 마련도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 10월 16일, 김은혜 홍보수석은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 배경에 대해 "윤 대통령은 무엇보다 업계와 정부가 합심해 서비스 복구에 매진해 신속한 정상화를 이뤄낼 것을 주문했다"며 "휴대전화를 가진 국민 어느 한 분도 영향받지 않은 분이 없을 정도라 지금의 초연결 사회에서 데이터와 통신 인프라는 국가안보와 국민생활과 직결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전세계 IT 선도국과 글로벌 기업들이 온라인플랫폼 운영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회복탄력성"이라며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문재를 해결하고 원상태로 돌리는 것은 기업의 책무이자 사회적 약속"이라고 말했다. #
- 10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카카오 시장 점유율이 상당해서 (이번 사태 원인으로) 독점 얘기도 나오는데 구조와 관련해 정부가 개입이나 개선을 고민하고 있나’라는 질문을 받고 “그렇다”며 “만약 독점이나 심한 과점 상태에서 시장이 왜곡되거나 더구나 이것이 국가 기반 인프라와 같은 정도를 이루고 있을 때는 국민의 이익을 위해 당연히 제도적으로 국가가 필요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
- 10월 17일, 국가안보실은 '카카오 먹통' 사태를 계기로 군·검찰까지 망라한 범정부 사이버안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 해당 TF는 김성한 안보실장이 주재하는 회의를 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 국가정보원, 대검찰청, 경찰청, 군사안보지원사령부 고위 관계자가 참석한다. #
- 10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 도중 "온 국민이 다 카카오톡을 쓰고 있고, 공공기관들까지 쓰고 있지 않나"라며 "전쟁 같은 비상 상황에 카카오톡이 먹통이 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우려했다고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가 18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전했다. 이 관계자는 "그만큼 심각한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통신망 때문에 국가가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마비되면 곤란하다는 취지의 지적이었다"고 설명했다. #
7.2. 정부
- 10월 16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카카오 서비스 '먹통' 사태 후속 대응을 위해 방송통신재난상황실을 가장 상위 단계의 대응 수준인 장관 주재 방송통신재난대책본부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
- 이종호 장관은 SK C&C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이번 서비스 장애 사태로 국민들이 큰 불편을 겪게 된 데 대해 주무 장관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통감하며 사과드린다."라면서 "서비스가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이런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중요한 부가통신서비스와 관련 시설에 대한 점검·관리체계를 보완하는 등 필요한 제도적·기술적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약속했다. #
- 홍진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SK C&C와 데이터센터 입주사인 카카오, 네이버클라우드 등과 가진 간담회에서 넷플릭스 법 등 현행법을 위반한 소지가 있는지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
-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카카오가 무한 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신속한 피해보상에 나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
- 10월 17일
- 금융감독원은 이날부터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증권 등 카카오 금융계열사를 대상으로 화재로 인한 전산센터 문제 발생에 따른 비상 대응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는지 대대적인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카카오 서비스 장애 이슈를 악용한 해킹메일과 문자결제사기(스미싱) 문자유포 등 사이버 공격에 대한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
- 방송통신위원회는 카카오 관련 상임위원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국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 목표로 서비스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과기정통부와 협력을 공고히 하고, 이용자 피해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현황 파악을 토대로 이용자 보호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개인정보 침해 상황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며 서비스 장애로 계정정보나 프로필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거나 유출되는 등 피해를 본 이용자는 개인정보 침해 신고센터(privacy.kisa.or.kr 또는 전화번호 국번없이 118)로 신고하면 된다고 밝혔다. #
- 10월 18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무회의에서 "디지털 서비스는 이미 떼려야 뗄 수 없는 우리의 일상"이라며 "네트워크망에 문제가 생기면 국민의 일상이 마비되고 국가 안보에도 치명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
- 10월 19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카카오 장애 사태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그동안 유무선 통신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기간통신서비스와 달리 부가통신서비스는 통신 재난 대응 제도권 밖에 있었다"며 "하지만 카카오 등 주요 부가통신서비스 안전성 무너진다면 우리가 경험했듯 국민들 일상 불편 넘어 경제 사회활동이 마비되는 만큼 이번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
7.2.1. 방송통신발전기본법 개정 추진
- 10월 17일, 정부는 방송통신발전기본법 개정안을 검토중이다. 재난시 데이터센터 소실/유출을 막기 위해, 민간 데이터 센터도 ‘국가재난관리 시설 기본계획’에 포함해 관리하는 것이 골자인 개정안이다. #
- 이번 사태에서 부가통신서비스 문제로 국가 경제 사회활동 마비 가능성이 드러난 만큼 이런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관련 법과 이 법을 이행하는 국가조직의 예산, 권한 등을 설정할 것으로 보인다. 위의 10월 24일 국정감사에 따라 강화된 보호조치를 담은 법안 추진은 2022년 연말에 한다.
7.3. 국회
- 10월 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청래 의원은 다른 과방위 위원들과 함께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 현장을 둘러본 뒤 기자들의 질문에 "(카카오 측은) 화재 원인과 대책, 장기적이 될 수 있는 대국민 책임보상 문제 등 종합 대책을 가지고 국회로 출석하라.”라면서 “내일 여야 간사 협의를 통해 김범수 카카오 의장 등 관계사들 증인으로 다 불러서 국민이 알고 싶어하는 내용을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국민들에게 여러가지 상황을 상세하게 알릴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1
- 10월 16일, 국회 과방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박성중 의원은 '카카오 총수 김범수를 10월 24일 국정감사에 소환할 것'이라는 입장을 드러냈다. 그리고 "카카오 각자 대표(남궁훈·홍은택)는 무조건 증인으로 부를 것"이라면서 "문제가 생긴 만큼 김 의장을 부를지는 오늘 협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
- 같은 날, 박 의원은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관련 기업) 대표들을 국감 증인으로 부르는 방안은 조승래 간사와 잠정 합의를 대략적으로 했다."라면서, 각 기업 오너들을 부르는 것에 대해서는 "그런 얘기도 있지만 화재 사건이고 기술적 사건이기 때문에 오너들까지 부르는 건 좀 그렇지 않냐는 의견이 있다. 내부적으로 의견 조율 중"이라고 발언했다. #2
- 2022년 10월 16일, 국회 과방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조승래 의원은 "SK C&C 대표도 불러야 한다. 카카오 측은 백업을 제대로 구축하지 못한 책임이 크고, SK C&C는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관리를 부실하게 한 책임이 있다"라면서 "양쪽 다 문제가 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1
- 10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들은 17일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카카오 먹통 사태’를 두고 "절대 독점은 절대 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고에 대한 총체적 책임을 진 김범수 카카오 의장에 대한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요구했다. #
- 10월 17일,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첨단 IT 국가에서 어처구니없는 원시적인 두꺼비집 화재 사건이 발생했다”며 “서버도, 서비스도 분산이 안 돼 있다보니 한 군데 화재가 나면 전원이 마비되는 ‘절대 독점이 절대 망한’ 사례”라고 지적했다. 또한 “우리 선조들은 조선왕조실록도 4곳에 분산 보관하는 지혜를 발휘해 문화재 원형을 보존했다”며 “카카오 사태는 이런 원칙들이 지켜지지 않은 재난”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사시 대응할 또 하나의 시스템을 준비해야 하는데 그런 백업 시스템도 없었다”고 말했다. #
- 10월 17일, 국회 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카카오, 네이버와 SK 등 주요 온라인 서비스와 데이터센터를 국가 재난관리 체계에 포함하는 '방송통신발전기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
- 10월 19일, 정부와 국민의힘이 카카오, 네이버 등 부가통신서비스사업자의 데이터 이중화 조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
7.3.1. 국정감사
- 10월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오는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합감사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이해진 네이버 GIO, 박성하 SK C&C 대표이사, 홍은택 카카오 대표이사와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정청래 과방위원장은 "24일 증인 신문 범위에 대해서는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대국민 서비스 장애 관련 문제에 한정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
- 같은 날, 정무위원회에서는 금융감사 추가 증인으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와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이사, 이석우 두나무 대표이사가 출석예정이다. #
7.4. 경기도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오늘 오후 3시 30분 경 판교 소재 모 기업의 데이터 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카카오톡과 관련된 예약, 결재[44] 등 서비스가 불통이라고 합니다.인명피해 없이 화재가 진압되고, 도민의 불편이 이어지지 않도록 소방당국, 관련 기업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10월 1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미래산업 중심지로서 경기도가 가지는 위상에 걸맞은 ICT(정보통신기술) 재난 방지체계를 갖추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많은 시민들의 일상이 멈췄다. 대규모 정전과도 같은 ICT 재난이 우리 일상을 덮쳤다. 특정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과도한 의존도 문제지만 사전에 대비하지 못한 정부와 카카오도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
7.5. 네이버
- 사건 당일 네이버 앱 및 모바일 웹의 메인 화면에 자회사 메신저인 '라인' 광고가 걸렸는데, 정황상 카카오톡의 서비스 장애를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실 그럴 만도 한 것이 카카오톡이 불통이 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서브 메신저의 필요성이 부각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미 기업에서는 네이버 밴드를 사용하는 곳도 많기 때문에 밴드와 연계가 쉬운 라인은 충분히 대체재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해석에 대해 네이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정하며, 방탄소년단의 부산 단독 콘서트에 맞춰 메신저 이용자가 많아질 것이라는 기대에 광고를 했다고 해명했다. #
- 그러나 광고가 게재된 타이밍이 너무 절묘한데다가 해당 광고를 수정하여 끊기지 않는 이라는 문구를 추가하고 나중에는 네이버 길찾기 서비스 광고까지 띄우면서, 네이버가 카카오를 의도적으로 저격한 것이 맞고 상기한 해명은 외교적 수사라는 의견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이런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는데 홍보를 안하면 홍보팀의 업무 태만이다”라며 카카오를 까는게 보기 좋다는 반응까지 나오는 중이다.
- 실제로 카톡 오류 사건 이후 라인 가입자가 3배 늘어났다고 한다. '먹통' 사태에 200만명이 '탈카톡'했다…라인은 3배로 늘었다
7.6. 토스
- 금융 플랫폼 토스도 이 기회에 덩달아서 자사 서비스의 SNS기능을 메인 화면 최상단에 띄워서 홍보를 하기도 했다. 출처
7.7. 티맵모빌리티
- 택시기사에게 피크타임 인센티브 프로모션 광고 메시지를 전송하여 기사의 UT 사용을 홍보했다.
7.8. 텔레그램
- 텔레그램 측은 트위터에 텔레그램이 한국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 받은 앱 중 하나가 되었다며 한국의 새로운 이용자들이 텔레그램의 다중 데이터 센터 인프라로 인한 안정성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올렸다. 대놓고 저격하는 셈이다. #
8. 비판
이때다 싶어 카카오 까는 인간들 |
블라인드에 올라왔었던 카카오 사원의 게시물로, 2022년 9월에 카카오의 문어발식 확장과 관련해 정부가 규제 움직임을 취하자 내부 직원들이 반발하며 올린 글 중 하나로 이번 사건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나, 이번 사건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
"고객님 개별의 선택이었고, 피해라고 보지는 않고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 사업실장의 한국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간담회 당시 발언. 안 그래도 험악했던 카카오 서비스에 대한 여론은 저 발언과 이번 사건을 거치며 더더욱 악화되었다. 거기에 후술하듯 부사장이라는 인사가 이와 똑같은 언사를 내놓으면서 그저 카카오 고위직의 기본적인 클레임 대응 방식에 불과했음이 드러났다.[47]
또한 개인[48], 정부[49], 기업[50]을 막론하고 거의 모든 기능을 카카오에 의존해온 대한민국이 카카오 서버의 마비로 온나라에 대혼란이 일어나자, 카카오 하나에 과의존해온 이른바 카카오 공화국 현상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었다. 조금 과장을 보태면 대한민국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들 중 카카오톡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을 찾는게 더 힘들다. 사실상 99.99%의 이용률과 점유율이라 봐도 무방할 수준이다. # 국민 대부분은 카카오톡을 사용하여 많은 피해를 보았지만, 정작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직접 텔레그램을 쓰는 것을 보여준 사례가 있을 정도로 정치인들은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텔레그램 등 해외 메신저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던 점이 꽤나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만일 한국에서 카카오톡뿐만 아니라 타사의 경쟁업체의 서비스와 어느 정도 균등한 사용률을 보여왔다면 관련 사용자들이 관련 서비스로부터 전환이 빠르고 대처할 수 있었으므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일부 중년층 이상의 사용자는 이번 사태를 통하여 라인과 같은 경쟁사 업체의 서비스가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됐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이니...카카오게임즈 사업실장의 한국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간담회 당시 발언. 안 그래도 험악했던 카카오 서비스에 대한 여론은 저 발언과 이번 사건을 거치며 더더욱 악화되었다. 거기에 후술하듯 부사장이라는 인사가 이와 똑같은 언사를 내놓으면서 그저 카카오 고위직의 기본적인 클레임 대응 방식에 불과했음이 드러났다.[47]
4시간 먹통된 카톡 이유보니 '황당' (2012. 4. 29.) |
더불어 10년 전인 2012년 4월에 발생했던 카카오톡 먹통 사태도 재조명되었다. 당시에도 4800만 명이 쓰던 앱임에도 데이터센터가 고작 한 곳뿐이라 비판받았는데, 10년이 지나도록 해당 부분이 고쳐지지 않아 같은 사태가 또 발생한 것이다. #
* 카카오톡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2주도 안 되는 기간 사이 두 번이나 서비스 먹통을 겪었다.
*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이전부터 카카오톡에 대해 "혁신적인 요소라고는 단 하나도 없는 주제에 오로지 시장 선점 하나만으로 성공했다"는 인식이 강하고 남들이 다 카카오톡만 쓰니까 어쩔 수 없이 쓴다는 의견들이 많았는데 이번 일로 다른 메신저 앱의 병행 사용을 고려해보겠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으며, 라인이 실시간 1위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 카카오 측의 실책이 크게 부각되고 있지만, 이 사건의 1차적인 원인은 SK C&C에 있다. SK C&C는 자기들의 건물과 장비가 타버려 피해를 본 입장이지만, 서버를 맡겨준 업체들에게도 보상을 해줘야 할 판이다.
* 2014년 삼성SDS 과천센터 화재 당시와도 비교되어 비판 받고 있다. 당시 직원들은 냉방 장치가 멈추었지만 아직 꺼지지 않은 서버들을 냉각하기 위해 인력으로 드라이 아이스를 날랐고, 이전이 필요한 서버들은 무진동차량을 급히 섭외해 수원까지 옮겨 서버를 살려냈으며, 그 과정에서 근처 PC방을 전세 내어 방화벽을 열고 작업을 진행했다고 한다.
* 특히 양현서 부사장은 기자들을 상대로 공식 설명에서 "화재는 워낙 예상을 못 한 시나리오였기 때문에 대비책이 부족하지 않았나 보고 있다."는 어처구니 없는 망언으로 공분을 사고 있다. # 화재는 전세계 공통으로 전담 국가기구를 설치, 운영하고 있는 거의 유일무이한 재난임에도, 이를 예상 못했다는 소리를 중소기업도 아니고 4천만 국민의 정보를 손에 쥔 거대기업의 최고위 인사가 버젓이 늘어놓고 있다는 데 수많은 유저들이 아연실색하는 상황이다. 이런 인식을 가진 기업이 자체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한들 과연 재발을 막을 수 있겠냐는 날선 목소리도 상당하다.
* 한 방송에 출현한 전문가는 데이터센터 사고 중 가장 많은 것이 화재라며 지난 8월 미국 아이오와 주의 구글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했던 전기 관련 폭발사고를 예로 들며 당시 구글이 겪은 장애는 30분 정도였다며 카카오의 전문성 부족을 비판했다.[51]
* 멀티 프로필을 적용하지 않은 일부 친구들에게 그 프로필이 보이는 현상이 있었으나 #, 카카오는 사실이 아니라며 트위터를 올렸다가 다시 글을 삭제했다. #@ 이후 다시 게시했다. #
* 서버를 한 곳이 집중했던 카카오의 문제점이 심각한 것은 대한민국이 휴전 중인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전 국민의 통신을 책임지는 이런 IT 플랫폼 기업의 서버 관리가 너무 허술해서 전쟁 등 국가위기상황 시 너무나 쉽게 통신이 마비될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는 사실이다. 물론 이러한 상황이 발생해서 서버가 있는 건물을 파괴해 버린다면 군인이야 군용 통신망을 깔면 되지만[52] 민간인들의 연락 수단이 끊어져버려서 더 큰 혼란을 야기할 것이다. 그런 통신장애의 상황이 전시가 아님에도 벌어진 것이다. 더군다나 군대, 병원, 소방, 경찰서 등 사회 필수조직에서조차 중요한 상황을 카톡으로 전달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 이런 상황이 생기면 평시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쟁이나 재난상황에서 상세하고 복잡한 시스템은 작동하기 매우 어렵다. 카카오는 2023년 목표로 안산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 카카오 데이터 센터가 건설중이므로, 새 IT DR(재난복구, Disaster Recovery) 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 10월 24일 국정감사에서 상세히 설명해야 할 것이다.
재난을 100%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회복력/복구력(resilience)을 발휘해서 앞으로의 재난을 경감하고, 어쩌면 앞으로 재난과 전쟁에서 유용하게 쓰일지 모르는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은 할 수 있는 일이다. 러시아도 우주정거장 사고수습 경험을 바탕으로 우주정거장 매뉴얼을 작성하고 운용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치를 얻었다. 카카오만 해당되는 사건이라기보단, 사고로 배우고 앞으로를 생각해서 다음세대에게 어떤 유용한 도구를 남길 것인지를 고민해야 하는 기관은 모두 재고해야 할 사건으로 평가된다.
* 카카오는 국가통신에서 중요한 위치[53]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IT 재난 복구시스템인 DR에서 중소기업 수준인 4개소 백업 정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통신뿐 아니라, 금융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담당하고 있으므로[54] 메인 센터와 동일하게 DR센터를 구성해 양 센터에서 동시에 서비스를 진행하는 미러사이트(Mirror Site)를 세우는 등 다각화 전략을 사용했어야 했다. 복제보다 다각화가 비용이 더 드는게 문제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봤을 때 재난이나 전시상황에서 민간통신의 중요함이 입증된 만큼 돈이 더 든다고 투자를 미뤄선 안 될 것이다. 금융권과 비슷한 수준으로 카카오의 비상사태 대응력을 올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 분할 상장으로 논란이 많았던 카카오의 서비스가 데이터센터 하나가 무력화되자 우르르 마비되는 모습에 일각에서는 "회사 분할은 잘하면서 서버 분산은 못하냐"는 야유가 나오고 있다.
* 카카오톡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2주도 안 되는 기간 사이 두 번이나 서비스 먹통을 겪었다.
*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이전부터 카카오톡에 대해 "혁신적인 요소라고는 단 하나도 없는 주제에 오로지 시장 선점 하나만으로 성공했다"는 인식이 강하고 남들이 다 카카오톡만 쓰니까 어쩔 수 없이 쓴다는 의견들이 많았는데 이번 일로 다른 메신저 앱의 병행 사용을 고려해보겠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으며, 라인이 실시간 1위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 카카오 측의 실책이 크게 부각되고 있지만, 이 사건의 1차적인 원인은 SK C&C에 있다. SK C&C는 자기들의 건물과 장비가 타버려 피해를 본 입장이지만, 서버를 맡겨준 업체들에게도 보상을 해줘야 할 판이다.
* 2014년 삼성SDS 과천센터 화재 당시와도 비교되어 비판 받고 있다. 당시 직원들은 냉방 장치가 멈추었지만 아직 꺼지지 않은 서버들을 냉각하기 위해 인력으로 드라이 아이스를 날랐고, 이전이 필요한 서버들은 무진동차량을 급히 섭외해 수원까지 옮겨 서버를 살려냈으며, 그 과정에서 근처 PC방을 전세 내어 방화벽을 열고 작업을 진행했다고 한다.
* 특히 양현서 부사장은 기자들을 상대로 공식 설명에서 "화재는 워낙 예상을 못 한 시나리오였기 때문에 대비책이 부족하지 않았나 보고 있다."는 어처구니 없는 망언으로 공분을 사고 있다. # 화재는 전세계 공통으로 전담 국가기구를 설치, 운영하고 있는 거의 유일무이한 재난임에도, 이를 예상 못했다는 소리를 중소기업도 아니고 4천만 국민의 정보를 손에 쥔 거대기업의 최고위 인사가 버젓이 늘어놓고 있다는 데 수많은 유저들이 아연실색하는 상황이다. 이런 인식을 가진 기업이 자체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한들 과연 재발을 막을 수 있겠냐는 날선 목소리도 상당하다.
* 한 방송에 출현한 전문가는 데이터센터 사고 중 가장 많은 것이 화재라며 지난 8월 미국 아이오와 주의 구글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했던 전기 관련 폭발사고를 예로 들며 당시 구글이 겪은 장애는 30분 정도였다며 카카오의 전문성 부족을 비판했다.[51]
* 멀티 프로필을 적용하지 않은 일부 친구들에게 그 프로필이 보이는 현상이 있었으나 #, 카카오는 사실이 아니라며 트위터를 올렸다가 다시 글을 삭제했다. #@ 이후 다시 게시했다. #
* 서버를 한 곳이 집중했던 카카오의 문제점이 심각한 것은 대한민국이 휴전 중인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전 국민의 통신을 책임지는 이런 IT 플랫폼 기업의 서버 관리가 너무 허술해서 전쟁 등 국가위기상황 시 너무나 쉽게 통신이 마비될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는 사실이다. 물론 이러한 상황이 발생해서 서버가 있는 건물을 파괴해 버린다면 군인이야 군용 통신망을 깔면 되지만[52] 민간인들의 연락 수단이 끊어져버려서 더 큰 혼란을 야기할 것이다. 그런 통신장애의 상황이 전시가 아님에도 벌어진 것이다. 더군다나 군대, 병원, 소방, 경찰서 등 사회 필수조직에서조차 중요한 상황을 카톡으로 전달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 이런 상황이 생기면 평시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쟁이나 재난상황에서 상세하고 복잡한 시스템은 작동하기 매우 어렵다. 카카오는 2023년 목표로 안산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 카카오 데이터 센터가 건설중이므로, 새 IT DR(재난복구, Disaster Recovery) 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 10월 24일 국정감사에서 상세히 설명해야 할 것이다.
재난을 100%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회복력/복구력(resilience)을 발휘해서 앞으로의 재난을 경감하고, 어쩌면 앞으로 재난과 전쟁에서 유용하게 쓰일지 모르는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은 할 수 있는 일이다. 러시아도 우주정거장 사고수습 경험을 바탕으로 우주정거장 매뉴얼을 작성하고 운용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치를 얻었다. 카카오만 해당되는 사건이라기보단, 사고로 배우고 앞으로를 생각해서 다음세대에게 어떤 유용한 도구를 남길 것인지를 고민해야 하는 기관은 모두 재고해야 할 사건으로 평가된다.
* 카카오는 국가통신에서 중요한 위치[53]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IT 재난 복구시스템인 DR에서 중소기업 수준인 4개소 백업 정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통신뿐 아니라, 금융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담당하고 있으므로[54] 메인 센터와 동일하게 DR센터를 구성해 양 센터에서 동시에 서비스를 진행하는 미러사이트(Mirror Site)를 세우는 등 다각화 전략을 사용했어야 했다. 복제보다 다각화가 비용이 더 드는게 문제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봤을 때 재난이나 전시상황에서 민간통신의 중요함이 입증된 만큼 돈이 더 든다고 투자를 미뤄선 안 될 것이다. 금융권과 비슷한 수준으로 카카오의 비상사태 대응력을 올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 분할 상장으로 논란이 많았던 카카오의 서비스가 데이터센터 하나가 무력화되자 우르르 마비되는 모습에 일각에서는 "회사 분할은 잘하면서 서버 분산은 못하냐"는 야유가 나오고 있다.
8.1. 보상안 논란
이모티콘 3종은 선택이 가능한 것이 아닌 그냥 기본 이모티콘을 추가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는 점, 이모티콘 2종이 기간 한정이라는 점[55], 톡서랍 플러스 이용권이 선착순 300만명에게만 지급하며 기간이 끝나면 자동결제가 된다는 점 등이 논란이 되고 있다. 관련 기사 # 일단 카카오에서는 톡서랍 같은 경우는 만료일 1주일 전부터 충분히 사전 고지를 해서 자동 결제되는 일을 막을 것이라고 한다.또한 보상안으로 지급한 이모티콘 중에서 일부 이모티콘[56]이 외설적이라서 불편하다는 점에 대해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 # 카카오 측은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는 있으나 제작자 입장에서 성적 표현을 담을 의도가 없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논란에 대해서는 뉴스의 댓글란 등에서 여론 역시 갈리는 편. 도대체 평소에 무슨 생각을 하고 살길래 고양이 그림을 그렇게 보는지 비꼬는 의견도 많다.[57]
해외 번호 이용자들은 보상에서 제외되어 있어 불만이 많은 편이다.
9. 기타
- 이번 사건으로 카카오는 일명 넷플릭스법으로 불리는 전기통신사업법 제22조의7[58]에 따라 조사 대상 및 손해배상 고지 대상이 된다. 이전에도 카카오는 여러 차례 넷플릭스법의[59] 조사 대상이 되었는데#, 이번 서비스 장애의 시간은 이례적으로 매우 길었고, 사건의 여파가 상당하기에 이전처럼 유야무야 넘어갈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 데이터 양이 워낙 많은 데다가 연결 시스템 자체도 복잡하여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KBS
- 카카오는 근 10년 동안 IT서비스를 기반으로 회사가 성장했음에도, 부가통신사업자가 갖춰야할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서버 분산 및 미러 구축을 전혀 하지 않았다. DR(Disaster Recovery, 재난복구) 시스템, 프로토콜의 부재나 Fail-Over(시스템 대체 작동)용 스위칭 세컨드 서버 시스템의 부재 등 기술적 및 리스크에 전혀 대비하지 않은 운영의 문제가 도드라지게 나타나고 있다. 15일 오후 9시 시점에서 카카오 측에서는 전원이 완전히 복구된 이후에도 서비스 정상화(복구)에 매우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되는데, 카카오 측에서는 전원 복구 후에도 완전 정상화까지는 약 2시간 가량 시간 소요가 예상된다고 공지했다.카카오는 모든 데이터를 국내 여러 데이터센터에 분할 백업하고 있으며, 외부 상황에 따른 장애 대응을 위한 이원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이번 화재가 발생한 직후, 카카오는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즉시 이원화 조치 적용을 시작했습니다.다만 이번과 같이 데이터센터 한 곳 전체가 영향을 받는 것은 이례적인 상황으로, 해당 조치를 적용하는데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22시경에 올라온 카카오 대표 남궁훈/홍은택의 사과문 中
- 화재의 1차원인은 SK C&C지만, 시민불편을 초래한 건 카카오기 때문에 카카오의 서버분산이나 이중백업을 하지 않는 상황을 꼬집는 사진이 돌아다니고 있다.
다만 사건 이전시점에도 이미 카카오는 수도권에 4개의 임대형 데이터센터가 운영되고 있다고 알려져있으며 이러한 상황을 대비한 예비 서버들은 있었으나 한두 대가 아닌 수만 대의 서버와 각종 네트워크 장비가 한 순간에 다운이 일어나면서 발생되었기에 트래픽 처리 경로를 전환할 틈조차 없었던 것도 한 몫한다. 그렇다 하더라도 대다수의 운영서버가 판교 한 곳에 몰려있던 것은 문제점인 것은 사실이다.
- 화재가 발생한 지하 3층 UPS실 옆에는 비상 발전기실이 있었는데 경유 15,000L가 저장되어있었다고 한다. 다행히 방화벽과 자동소화설비가 작동해서 불이 옮겨붙지 않았다고 한다. #[60] 다만 여기 댓글에서도 나오듯 데이터센터에 구비하는 비상 발전기용 경유는 비상 발전기의 바로 옆에 놔두는 것이 통상례로 보관되어 있던 경유에 불이 붙는 건 건물 전소 즈음에나 가능할 상황이다.
- 네이버의 대응이 지속적으로 비교가 되고 있는데 네이버는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데이터센터 각이라는 자사 건물이 있기에 판교에 있는 서버들만 장애가 발생하면서 일부 서비스에만 장애가 생겨 대다수의 운영장비가 몰려있는 카카오와 달리 장애규모부터가 다르므로 이중화 문제를 제외한 문제들은 비교가 어렵다. 두 곳이 메인 데이터 센터가 다르므로 피해규모가 다른 것이다. 카카오의 경우 안산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 2020년 하반기부터 건물을 짓고 있었고 2023년 9월에 준공되었다. 이후 설비 등의 기본 구축을 거쳐 2024년부터 실운영이 예정되어 있다.
-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서비스 장애를 틈타 카카오 서비스 설치 파일로 위장한 악성 프로그램이 유포 중이다. #
-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자 9월 15일에 T바이크 앱으로 킥보드를 이용하던 사람이 킥보드를 반납할 수 없어 무려 50만 원이 넘는 요금 폭탄을 맞고 말았다.
10. 관련 문서
- 전산장애가 사회재난으로 이어진 사례
- IDC에서 발생한 문제로 인해 통신장애가 생긴 사례
- 전산장애가 1일 이상 복구되지 않은 사례
11.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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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소방당국에 신고가 접수된 시각이 15시 33분이다.[3] 네이버, SK 계열사 등[4] 출처는 경기도 의회 이기인 의원의 페이스북이다.[5] SK온의 자회사인 SK모바일에너지의 UPS Battery로 보인다. # [6] 01시 09분 기준 오류내용이 채팅방 나가기 실행 후를 기준으로 '네트워크 연결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확인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 라는 문구로 변경되었다.[7] 단, 쿠키런 for 카카오나 드래곤 플라이트처럼 아직 접속이 되는 게임도 있다.[8] 카카오톡 다운로드 사이트도 여기에 있었다.[9] PC버전은 로그인 과정에서 오류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스크린샷)[10] PC버전에서 로그인 시도 시, 모바일 카카오톡으로 기기 로그인 알림은 전송되고 있으나, 실제 로그인은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11] 업데이트 시도 시, 오류가 발생했습니다.(8011)이라는 메시지가 표시된다.[12] 카카오애드핏의 기본광고다.[13] 잘 보내지지 않을 때도 많다.[14] 주소록 등 일부 기능은 제외되었다.[15] 서비스를 위한 공용인프라(CDN(파일 업로드 및 공유), 메시지서버(push, sms등의 전송), 인증서버(카카오로그인, 전화인증 등) 등 다양하다)가 다운되면서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카카오 및 계열사의 서비스에 전반적으로 크고 작은 장애가 발생했다. 카카오톡의 복구 과정에서 푸시알림이 오지 않는다든지, 사진 및 파일공유가 불가능했던 점이 그 예.[16] 사실 이는 카카오톡 앱이 애초에 구동에는 캐시데이터만 사용하기 때문이다. 비행기 모드 실행 등, 데이터 연결이 모두 해제된 상황에서 카카오톡을 실행하여도 첫 화면은 기존 데이터로 정상 실행이 되는 것으로 이를 알 수 있다.[17] PC버전의 경우 앱 실행 자체가 불가능했다.[18] 그리 크게 이슈가 되지는 않았지만, 복구 과정에서 소수 계정의 멀티 프로필이 메인 프로필에 표시되는 버그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불륜 커플이 발각되기도(…) 하는 와중에 성소수자 커뮤니티가 왈칵 뒤집어졌다. 하지만 카카오측에서는 아예 해당 문제에 대해 언급을 거의 하지 않았다.[19] 카카오톡 채널 등의 비즈니스 계정은 아직 복구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상담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정확히는 메시지 전송 자체는 가능하나 채널로부터의 응대가 불가능하다.[20] 웹 일부 기능이 미작동했다.[21] 카카오뱅크는 다른 카카오 서비스와 달리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LG CNS 데이터센터를 사용한다. 아무래도 금융기관 특성상 접속이 예고 없이 끊어지면 천문학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로 분리해 둔 것으로 추정된다.[22] 화재로 인해 결제시스템 먹통으로 요금이 계속해서 나가고 있다는 트윗 내의 댓글이 있다.[23] AI 스피커도 헤이카카오 앱을 열어 연결해달라는 말만 나온다. 물론 헤이카카오 앱도 먹통이니 작동이 멈추었다.[24] 10월 16일 11시 25분 기준 앱과 AI 스피커의 서버 연결은 성공했으나, 음성인식은 일시적인 오류로 연결할 수 없다고만 대답한다.[25] 10월 16일 18시 10분 기준 멜론에 연결되어 있는 경우, 노래를 틀어달라고 했을 때 노래가 정상적으로 재생이 된다.[26] 접속이 가능해졌지만 ''카카오' 검색 시에도 검색 결과 없음으로 표시되는 등 검색 기능이 작동하지 않으며, '방금 그 곡' 검색 시 방금 그 곡 정보 등 부가 패널 정보 미제공 등 가까스로 검색기능의 복구가 완료되었지만 상당히 불안정하다. 현재는 모두 복구 완료.[27] 정상적인 이용이 불가능하고 접속이 안 될 때도 있으며, 크롬에서는 댓글창 넘기기나 댓글 작성이 안 될때도 있다. 카페 모바일 화면에서 보이던 시간당 20개 누르기 응원하트 기능도 보이지 않는다. 현재는 복구 완료.[28] 검색 버튼을 누르면 일시적인 네트워크 장애 라는 문구가 뜬다. 현재는 복구 완료.[29] 때문에 화재 사고에 대해 전혀 듣지 못한 이용자들은 갑가지 어제까지만 해도 멀쩡하게 잘만 사용했던 자신에 다음 카카오 아이디가 그냥 너무너무 뜬끔없이 갑작스럽게 아이디나 비밀번호가 잘못되었거나 없는 주소·아이디라는 등 메시지가 막 뜨기 시작하여 엄청난 멘붕 쇼크에 빠지게 만들었다.[30] [31] 답글, 글쓰기, 블로그 관리에서 통계 등이 아직 불안정하다.[32] 데스크탑 버전으로 들어가려고 주소에서 /m을 떼도 모바일로 들어가진다.[33] 네이트는 검색 기능을 다음에 의존하고 있다.[34] 교통위반 신고의 경우 위반장소를 필수적으로 등록하여야 하는데, 이 때 카카오맵을 사용하므로 사실상 신고 자체가 불가능하다.[35] 카카오맵을 사용하기 때문에 어플이 사실상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현재 리턴프리, 카셰어링 모두 불가능하다.[36] 단, 상품권이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수신되었더라도 해당 상품권의 서비스 제공 주체가 카카오가 아닌 다른 업체인 경우(예: 페이즈기프트, KT알파(기프티쇼), 신세계 상품권 등), 이용자 단말기에 미리 저장해 놓은 바코드를 이용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었다.[37] 다만 콩은 KBS 자체 서버를 이용하기 때문에 영향을 받지 않았고 따라서 선곡표가 예정대로 목록이 올라와있다.[38] 10월 17일 18시부터 선곡표가 목록이 올라와 있으며, MBC 대부분 라디오프로그램에도 주말 선곡표가 올라왔다.[39] 이 경우 서비스 자체는 정상 작동 중이나, 오로지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만 안 될 뿐이다. 따라서 자체 로그인 등 다른 로그인 수단을 사용할 수 있다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40] 벤티/블랙이 아닌 카카오T블루와 일반택시인 인허가 상 중형택시는 일반 손님도 길에서 태울 수 있으나, 대형차량으로 운행되는 카카오T 벤티 그리고 고급차량으로 운행되는 인허가 상 고급택시인 블랙은 길에서 일반 손님을 태울 수 없고 오로지 카카오T로 콜을 수락해 운송이 가능한데 이런 상황에서는 기사의 재량에 따라 일반 손님을 태우고 있다.[41] 원론적으로는 지자체 인허가 상 '고급택시'는 플랫폼 사업자를 통해서만 손님을 받을 수 있고 길 손님인 배회 영업은 받을 수 없다. 인허가 사항에서 금지되어 있다. 다만 현실적인 부분을 감안하여 지자체에서 굳이 단속하지 않았고, 설령 단속을 당해서 과징금을 물었더라도 행정심판 또는 행정소송을 통하여 재산권에 대한 긴급피난을 주장할 여지는 있다.[42] 다음커뮤니케이션 합병 이전 카카오(당시 명칭 "아이위랩")의 사업개시년도다.[43] 기자는 "야당은 김범수 카카오 의장을 증인으로 요청하는데 반해 여당은 남궁훈, 홍은택 카카오 공동대표 중 한명만을 채택해도 무방할 것이라는 분위기다."라고 발언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44] 문맥 상 '결제'가 맞으나 오타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서류 승인 등을 뜻한거라면 ‘결재’가 맞다.[45] SK텔레콤에서 분할된 SK그룹 IT서비스 기업의 중간지주회사[46] 카카오톡 출시부터 역사를 계산하더라도 10년, Daum부터 계산하면 20년을 넘어가는 IT 대기업이 중소기업만도 못한 데이터 관리를 했다는 것을 보여준다.[47] 언론조차도 칼럼을 내서 누칼협, 알빠노 같은 용어까지 예시로 들어가며 이런 배짱장사를 대놓고 깔 정도다. '누칼협'과 '알빠노'가 지배하는 카카오에 미래가 있나[48]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등을 비롯한 각종 카카오톡의 개인 서비스 등.[49] 국민비서 등 전자문서, 알림톡, 본인인증, 간편인증, 전자서명 서비스 등이 있다.[50] 알림톡, 카카오헤어샵, 카카오 택시 등 예약 서비스와 사업 플랫폼 서비스가 있다.[51] 사실 이에 비추어보면 네이버의 3시간 장애도 그다지 양호하다고 보기는 힘들다. 4일째가 되도록 완전 복구에 실패한 카카오와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라 지지를 받는 것이다.[52] 군용 통신선을 이용하더라도, 현대의 전쟁은 인터넷을 활용한 첨단 전쟁으로 양상이 바뀌어가고 있어 군통신선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대표적인 예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인터넷을 활용한 오신트가 전장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증명되었다. 애초에 군통신선만으로 전쟁을 이길 수 있었다면 우크라이나가 일론 머스크에 스타링크를 요청하지도 않았을 것이다.[53] 한국 인구 중 91.2%가 카카오 서비스를 사용한다. #[54] 다만 금융을 담당하는 카카오뱅크는 다른 서버에서 관리하므로 직접적인 화는 입지 않았다. 토스 같은 다른 앱으로 입출금 시 정상처리가 되었으며, 카카오계정 로그인 인증이 불가능했다. 만약 카카오뱅크도 같은 서버를 썼었다면 피해는 더욱 커졌을 것이고, 카카오뱅크는 복구되자마자 뱅크런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55] 차후 판매할지는 불명.[56] [57] 여담으로 고양이 그림 이모티콘은 고양이를 총처럼 들고 사격하는 흉내내는 영상의 패러디로 보인다. #[58] 제22조의7(부가통신사업자의 서비스 안정성 확보 등) 이용자 수, 트래픽 양 등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부가통신사업자는 이용자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전기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서비스 안정수단의 확보, 이용자 요구사항 처리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59] #, #, #[60] 발화점이 높을 뿐 온도만 충분하다면 경유도 불이 붙는다. 디젤엔진은 가열된 공기에 연료를 분사해 자연발화를 시켜 에너지를 얻는 압축 착화 방식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