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22:45:14

연방보안청

USMS에서 넘어옴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관련 문서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color=#fff><colbgcolor=#bb133e>상징<colcolor=#000,#fff>국기 · 국장 · 국가 · 국호 · 엉클 샘 · 충성의 맹세 · 컬럼비아 · 흰머리수리 · 아메리카들소
역사역사 전반 · 13개 식민지 · 미국 독립 전쟁 · 골드 러시 · 서부개척시대 · 아메리카 연합국 · 남북전쟁 · 제1차 세계 대전 · 광란의 20년대 · 대공황 · 제2차 세계 대전(노르망디 상륙작전 · 태평양 전쟁(진주만 공습)) · 냉전 · 9.11 테러
정치합중국 · 백악관 · 캠프 데이비드 · 건국의 아버지들 · 미국 독립선언서 · 미국 국회의사당 · 헌법 · 정치 · 연방정부 · 연방 행정각부 · 의회(미국 상원 · 미국 하원) · 정당 · 행정구역 ( · 해외영토 · 도시 목록 · 주요 도시 · 주요 도시권) · 대통령(명단) · 부통령 · 하원의장 · 지정생존자
치안과 사법사법 전반 · 대법원 · 미국의 경찰제도 (군사화) · 보안관 · SWAT · 연방보안청 (연방보안관) · 텍사스 레인저 · DEA · ATF · 국적법 · 금주법 · FBI · ADX 플로렌스 교도소 · 사형제도 · 총기규제 논란 · 마피아 · 갱스터
선거대선(역대 대선) · 선거인단 · 중간선거
경제경제 (월 스트리트 · 뉴욕증권거래소 · 나스닥 · 대륙간거래소 · CME 그룹 · 실리콘밸리 · 러스트 벨트) · 주가 지수 · 미국의 10대 은행 · 대기업 · 미국제 · 달러(연방준비제도) · 취업 · 근로기준법 · USMCA · 블랙 프라이데이
국방미합중국 국방부 (펜타곤) · 육군부 · 해군부 · 공군부 · MP · MAA · SF · CID · NCIS · AFOSI · CGIS · 미 육군 교정사령부 · 미군 · 편제 · 계급 · 역사 · 훈장 · 명예 훈장 · 퍼플 하트
문제점 · 감축 · 군가 · 인사명령 · 교육훈련 · 징병제(폐지) · 민주주의/밈 · 미군 vs 소련군 · 미군 vs 러시아군 · NATO vs 러시아군
장비 (제2차 세계 대전) · 군복 · 군장 · 물량 · 전투식량 · MRE · CCAR · 새뮤얼 콜트 · 리처드 조던 개틀링 · 존 브라우닝 · 유진 스토너 (AR-15 · AR-18 · AR-10 · M16 VS AK-47 · M4A1 vs HK416) · M72 LAW · 리볼버 . SAA · 레밍턴 롤링블럭 · 헨리 소총 · 윈체스터 M1866 · 콜트 · M4 셔먼 · M26 퍼싱 · M1 에이브람스 · M2 브래들리 · M270 MLRS · M142 HIMARS · F-86 · 스텔스기 · F-22 · B-29 · B-36 · B-52 · AH-1 · AH-64 · 핵실험/미국 (맨해튼 계획 · 트리니티 실험 ·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 투하 · 팻 맨 · 리틀 보이 · 비키니 섬 핵실험 · 네바다 핵실험장) · 핵가방
육군 · 해군 · 공군 · 해병대 · 해안경비대 · 우주군 · 주방위군 · 합동참모본부 · 통합전투사령부 · USSOCOM · 해외 주둔 미군 (주한미군 · 주일미군 · 한미상호방위조약 · 한미행정협정 · 미일안전보장조약 · 미국-필리핀 상호방위조약 · 람슈타인 공군기지) · AREA 51 · NATO · NORAD (산타 추적)
외교외교 전반 · 여권 · 영미권 · 상임이사국 · G7 · G20 · Quad · IPEF · G2 · AUKUS · TIAR · 미소관계 · 미러관계 · 미영관계 · 미국-프랑스 관계 · 미독관계 · 미국-캐나다 관계 · 미국-호주 관계 · 미국-뉴질랜드 관계 · 미일관계 · 한미관계 · 미국-캐나다-영국 관계 · 미영불관계 · 파이브 아이즈 · 미중러관계 · 대미관계 · 미국 제국주의 · 친미 · 미빠 · 반미 · 냉전 · 미국-중국 패권 경쟁 · 신냉전 · ESTA · 괌-북마리아나 제도 연방 비자 면제 프로그램 · 사전입국심사
교통아메리칸 항공 · 유나이티드 항공 · 델타항공 · 사우스웨스트 항공 · Trusted Traveler Programs(TSA PreCheck · 글로벌 엔트리 · NEXUS · SENTRI · FAST) · 교통 · 운전 · 신호등 · 주간고속도로 · 철도 (암트랙 · 아셀라 · 브라이트라인 · 텍사스 센트럴 철도 · 유니온 퍼시픽 · 캔자스 시티 서던 · BNSF · CSX · 노퍽 서던 · 그랜드 트렁크 · 마일 트레인 · 커뮤터 레일) · 그레이하운드 · 스쿨버스 · 차량 번호판 · 금문교 · 베이 브릿지 · 브루클린 대교 · 맨해튼교 · 윌리엄스버그 다리
문화문화 전반 · 스미스소니언 재단 (스미스소니언 항공우주박물관) ·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 MoMA · 아메리카 원주민 · 개신교(청교도 · 침례교) · 가톨릭 · 유대교 · 스포츠 (4대 프로 스포츠 리그 · 프로 스포츠 리그 결승전 ·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 · NASCAR · 인디카 시리즈 · 미국 그랑프리 · 마이애미 그랑프리 ·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 · 조깅) · 관광(하와이 · 사이판 · ) · 세계유산 · 자유의 여신상 · 러시모어 산 · 워싱턴 기념비 · 링컨 기념관 · 타임스 스퀘어 · 월트 디즈니 컴퍼니 · 디즈니 파크 · 미키 마우스 · 스타워즈 시리즈 · 마블 시리즈 · · 브로드웨이 · 영화 (할리우드) · 미국 영웅주의 · 드라마 · 방송 · 만화 (슈퍼히어로물) · 애니메이션 · EGOT · 골든글로브 시상식 · 요리 · 서부극 (카우보이 · 로데오) · 코카콜라 (월드 오브 코카콜라) · 맥도날드 · iPhone · 인터넷 · 히피 · 로우라이더 · 힙합 · 팝 음악(마이클 잭슨, 엘비스 프레슬리)
언어영어 · 미국식 영어 · 미국 흑인 영어 · 영어영문학과(영어교육과) · 라틴 문자
교육교육전반 · 대학입시 · TOEIC · TOEFL · SAT · ACT · GED · AP · GRE · 아이비 리그 · HYPSMC · ETS · 칼리지 보드 · 프린스턴 고등연구소 · Common Application · 기타 교육 및 유학 관련 문서 · IXL
기타아메리칸 드림 · 생활정보 (사회보장번호 · 공휴일/미국 · 미국 단위계) · 급식 · 비자 · 미국인 · 시민권 · 영주권 · 미국 사회의 문제점 · 마천루 (뉴욕의 마천루) · 천조국 · 'MURICA · OK Boomer
}}}}}}}}}

{{{#!wiki style="margin: -10px"<tablebordercolor=#131230><tablealign=center><tablebgcolor=#131230>
파일:미국 국장 (원형).svg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wiki style="margin: 0px -1px -34px"
파일:미국 국무부 휘장.svg 파일:미국 재무장관 휘장.svg 파일:미국 국방부 휘장.svg
국무부 재무부 국방부
파일:미합중국 육군부 마크.svg
육군부
파일:미합중국 해군부 마크.svg
해군부
파일:미합중국 공군부 마크.svg
공군부
}}}
{{{#!wiki style="margin: -5px -1px;"
파일:미국 법무부 마크.svg 파일:미국 내무부 휘장.svg 파일:미국 농무부 휘장.svg
법무부 내무부 농무부
}}}{{{#!wiki style="margin: -5px -1px;" 파일:미국 상무부 마크.svg 파일:미국 노동부 휘장.svg 파일:미국 보건사회복지부 휘장.svg
상무부 노동부 보건사회복지부
}}}{{{#!wiki style="margin: -5px -1px;" 파일:미국 주택도시개발부 휘장.svg 파일:미국 운수부 휘장.svg 파일:미국 에너지부 휘장.svg
주택도시개발부 운수부 에너지부
}}}{{{#!wiki style="margin: -5px -1px;" 파일:미국 교육부 로고.svg 파일:미국 제대군인부 휘장.svg 파일:미국 국토안보부 마크.svg
교육부 제대군인부 국토안보부
}}}}}}}}}}}}


파일:USMS flag.png

United States Marshals Service
미국 연방보안청

1. 개요2. 업무3. 역사4. 보안관(Sheriff)과 연방보안관(연방집행관)(US Marshal)5. 주요 부서6. 계급7. 장비8. 대중매체에서9. 관련 문서

1. 개요

연방보안청은 미합중국 법무부 산하 기관으로 미국 초기에 설립된 법집행기관이다. 1789년 법원조직법(Judiciary Act of 1789)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초창기에는 법원명령을 집행하는 일을 했으나[1] 현대까지 존속되면서 업무가 다양해졌다. USMS의 직원들은 마셜(Marshal)이라고 한다.

상당히 오래되고 역사가 깊은 기관이기는 하지만 미국 내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연방법집행기관은 아니다. 미국 내에서 가장 오래된 연방경찰은 1776년 독립 선언 이전에 설립된 미국우편검열국이다.

2. 업무

파일:800px-USMS_Brief.jpg
검거작전에 앞서 브리핑 중인 연방보안관들
주된 업무 중 하나는 연방보안관 창설부터 해 왔던 탈주범 검거. 연방정부가 수배 중인 범죄자는 물론 주정부나 더 하위 지자체에서 수배 중인 이들도 눈에 불을 켜고 찾아다닌다. 전담팀까지 꾸리고 지역 경찰들과 합동작전을 펼치는데 연방 수배자의 절반 이상이 연방보안관에 의해 잡혀들어온다고... 2012년 한 해에만 39,000여 건의 연방법원 영장을 집행하고 36,000명이 넘는 탈주범을 검거했다고 한다.

파일:US_Marshals_escorting_prisoner_in_court.png
연방법원에 피고인을 출두시키는 연방보안관들
연방법원과 연방판사들의 경호, 그들이 발부한 영장 강제집행 또한 초창기부터 내려온 유구한 전통의 업무이며 연방법원이 압류범죄 연루 자산을 관리하는 것도 연방보안청의 몫이다.

또 원활한 소송절차의 진행을 위해 증인보호하는 것도 연방보안관들의 일인데 재판 전이나 진행 중에는 물론 끝난 후에도 필요할 때까지 경호를 계속해준다. 캘리포니아와 텍사스를 비롯한 일부 주에서는 연방보안청에 맡기지 않고 주정부가 직접 증인 보호를 하는데 USMS 입장에서는 못 미더운 듯... 단순히 경호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정말 위험한 처지에 놓인 증인가족들의 경우에는 신분세탁과 타 지역 이주도 지원해준다. 영화에서는 허구한 날 실패하지만 현실에서는 규정대로 보호한 증인 중 해를 입은 사람은 없다고.규정대로 보호한 이라는 단서를 보니 죽은 사람이 있긴 있나보다[2] 1971년 이래 8500명의 연방법원 증인과 그들의 가족들이 보호받아 왔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연방보안관들의 도움으로 정상적인 삶을 이어가고 있다.

연방정부에 의해 기소된 수용자들의 관리와 호송도 연방보안청에 의해 행해진다. 미국이 워낙 거대한 나라다보니 JPATS라는 전담 부서까지 갖추고 있을 정도.

3. 역사

파일:U.S._Marshals_knock_and_announce.jpg
LVMPD 경관(소총을 겨누고 있는 인원)과 함께 검거작전에 돌입한 연방보안관들

초대 연방의회가 연방법원의 결정과 판결을 강제할 수단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을 논의했으며, 초대 미국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1789년 9월 24일 법원조직법에 서명하면서 정식으로 창설되었다.

이후 사형 집행을 비롯한 법원의 심부름(...)을 하다가, 연방정부 차원의 수사기관이 필요해 수사 업무도 부여받는다. 어쨌든 소속은 행정부였으니까. 1865년 시크릿 서비스[3]미국 재무부 산하에 설립되기까진 위조지폐 수사도 연방보안청이 담당했다. 그 과정에서 탈도 많았는지 최초의 순직자에 대한 기록이 무려 1795년...

남북전쟁 당시에는 아메리카 연합국을 범죄집단반란군 놈의 시끼으로 간주하고 연합국의 자산을 몰수하는 데 앞장섰다. 서부 개척이 진행됨에 따라 서부에 파견되어 치안 유지와 범죄 수사도 수행했는데, 완전한 질서 유지까진 하지 못했지만 연방정부가 수천 km 떨어진 동부 해안에서도 계속 지켜보고 있다는 존재감은 확실하게 과시했다.

1890년에는 연방대법원에서 미국 대통령법무장관을 통해 연방보안관에게 증인 보호를 명할 수 있다고 판결하면서 증인 보호 프로그램이 출범했고, 20세기 들어와서는 양차 세계대전 동안 방첩기관 임무도 다른 기관들과 함께 수행했다. 1969년 연방보안청이 정식으로 출범하면서 기존에 여기저기 흩어져서 개별적으로 행동하던 연방보안관들에 대한 법무부의 통제력도 강화되었다.

비록 지금은 다른 기관들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기에 업무가 많이 한정됐지만, USMS는 과거에는 연방정부의 유일한 법집행기관으로서 온갖 분야에서 만능으로 활약했던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

4. 보안관(Sheriff)과 연방보안관(연방집행관)(US Marshal)

일본식의 잘못된 미숙한 번역이 그대로 한국어 번역으로 들어와 번역이 같은 보안관이라 헷갈리는 이들이 많다. 영어 명칭이 다른 것으로 구분할 수 있긴 한데 전자도 간혹 Sheriff가 아니라 Marshal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현실에선 더 이상 쓰지 않는 것 같다만 서부영화에선 잘만 나온다. Marshal 앞에 US를 붙이면 연방보안관이고 안 붙이면 Sheriff와 같은 걸로 취급하면 된다. 한국어 번역명은 비슷해보이지만 보안관과 연방보안관은 근본적으로 다른 조직이고 하는 일도 다르다.

그래서 요즘에는 영화에서도 마셜은 연방집행관으로 치안조직인 쉐리프는 보안관으로 번역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사실 하는 일 자체가 치안유지인 보안관 보다는 법의 명령을 집행하는 집행관이 더 어울리는 번역이다.[4]

보안관(Sheriff)은 해당 카운티의 치안 책임자로서 보통 주민들의 선거로 선출되지만 임명되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5] 보안관은 보안관 사무소(Sheriff's Offices)의 책임자로 하는 일은 카운티의 규모에 따라 작은 카운티는 직접 순찰을 하며 치안을 점검하다가, 피해자로부터 범죄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가 수사해서 증거를 모으고, 증거를 바탕으로 용의자를 특정해 체포한다. 인구가 많은 카운티는 치안 책임자로서 순찰과 수사하는 부보안관(보안관보)들을 관리하는 업무를 한다. 즉, 한국의 지방 경찰과 거의 비슷하다. 물론 연방보안관이 하는 수용자 관리[6], 탈주범 검거 등도 보안관의 임무이기는 하다. 보안관은 카운티 관할 구역 밖에서는 업무를 집행할 수 없다.

하지만 지방 자치정부 소속인 보안관과는 달리 연방 정부 소속인 연방보안관은 훈련의 질, 임무의 중요도, 권한 자체가 훨씬 뛰어나며 특수 요원 취급을 받으며 일반적인 범죄 수사를 하지 않는다. 범죄 수사는 보통 FBI, 보안관, 경찰들의 임무이다.[7] 따라서 연방보안관은 평소에 순찰을 하지도 않고, 증거 같은 걸 모으지도 않고, 당연히 수사도 안 한다. 이들의 업무는 연방법원의 재판이 원활히 이루어지게 돕는 것 뿐이다. 임무는 법원의 경호, 용의자범죄자 이송, 증인 보호 등의 일상적인 임무와 보석금내고 도망친 용의자의 체포, 연방법원에 의해 영장이 발부된 지명 수배자의 체포 등이다. 법원 판결받고 수감된 죄수가 탈옥한 경우 탈옥수를 잡아들이기도 한다. 한 마디로 경찰이라기보다 국가 공인 바운티 헌터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연방보안관은 보안관처럼 골치아프게 증거를 모으거나 하지 않고, 닥치고 들어가 총 겨누고 용의자, 범죄자를 체포하는 게 이들의 일이다.[8] 게다가 주 법원이 아닌 연방법원의 재판을 받는 이들은 중범죄자가 많아서 영화드라마매체에서는 문답무용으로 용의자를 제압하고 윽박지르는 식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워싱턴 DC는 연방 정부 직할 구역이라 보안관이 따로 없지만, 일반적인 치안 활동은 경찰인 MPDC가 맡고 있으며 연방보안관이 일반적인 치안 유지 활동을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최근 2021년 1월초에 벌어진 미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사건을 대비하기 위해 주방위군, 연방군, FBI, 시크릿 서비스와 같이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까지 모두 다 폭동을 일으킨 시민들을 제압하러 가는 모습을 특별임무로 보이기도 하였다.

또한 연방 차원에서 실종된 아이들을 수색하기도 한다.#

5. 주요 부서

파일:Conair-Marshal.jpg
콘 에어에 탑승한 연방보안관. 기내가 일반 민항기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파일:1024px-Conair.jpg
실제 콘 에어 중 한 대. 2010년 기준으로 총 3대의 보잉 737급 항공기를 운용하고 있다.

6. 계급

7. 장비

파일:United_States_Marshals_Service_Tools.jpg

8. 대중매체에서

서부개척시대를 배경으로 한 서부극에서는 일반 지역 보안관들이 당해내지 못하는 악당들을 최후에 강림해서 잡아가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역할이나, 반대로 주인공이 무법자인 경우는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의 두 주인공이 바로 율리시스 그랜트 대통령의 특명을 받고 서부로 파견된 연방보안관들.

현대 연방보안청을 배경으로 한 작품 중엔 콘 에어가 제일 유명하긴 한데... 고증이나 현실성은 개한테 줘버렸다. 콘 에어의 도색이나 기내 설비 등 사소한 건 제쳐두더라도, 연방보안관들이 아닌 소속 불명의 교도관들이 탑승한다던지, 라킨 보안관이 탄이 바닥나자 자신의 권총을 길거리에 버리고[9], 이런 대형 사건이 터졌는데 SOG는 보이지도 않는 등 말도 안 되는 설정과 행동이 끝없이 이어진다.

반면 도망자(영화)는 마침 주인공들도 연방보안관이고, 제작진이 어느 정도 USMS에 대해 배경지식을 쌓은 후 촬영에 임했는지 약간의 과장은 있을지언정 봐줄만 하다. 계급 체계도 지켜지고, 2편에 등장하는 콘 에어도 기내 설비만 빼면 현실의 항공기를 잘 재현해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도 SOG와 일반 연방보안관들이 여러 차례 등장한다. 처음에는 데드샷의 저격 목표를 경호하고, 중반에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결성될 때 멤버들을 미드웨이 시티의 집결지로 호송해오며 후반에는 딸과의 면회가 끝난 데드샷을 다시 구금할 때 동원된다.

시카리오에선 멕시코 연방경찰이 체포한 마약상을 인계받기 위한 태스크포스에 연방보안관 몇 명이 참여해 시우다드후아레스로 간다. 작전 주체인 CIA는 사법권이 없기 때문에 국내에서의 작전에 정당성을 부여받기 위해(=문제되면 우린 FBI만 따라다녔다고 발뺌하기 위해) FBI의 메이서 요원과 마찬가지로 끌어들인 것. 실제로 멕시코 구치소에 들어가 마약상을 미국교도소로 인계받은 건 연방보안관들이었고 CIA와 델타 포스는 밖에서 지켜보기만 했다.

레드 데드 시리즈에서는 GTA 시리즈의 FIBSWAT 같은 상위 법집행기관 역할로 등장한다. 1편에서는 특정 수 이상의 지역 보안관들을 처치하면, 2편에서는 일정 이상의 현상금이 붙으면 등장하며 일반 보안관들보다 무장과 맷집이 좋다. 1편 한정으로 멕시코 지역에선 이들 대신 멕시코 육군이 등장한다. 이 외로 1편에서 아르마딜로 마을의 치안을 책임지는 인물이 있다.

페이데이 2에서 미연방보안국 특수작전부라는 적대세력으로 등장한다.

보안관 항목에 처음에 있는 동영상의 출처인 쿠엔틴 타란티노 영화 장고: 분노의 추적자에서는 서부개척시대 당시 지역 보안관과 연방보안관의 차이를 묘사한다. 흑인인 주인공 쟝고를 보고 마을에서 썩 꺼지라며 욕설을 퍼붓는 지역 보안관을 동료인 슐츠가 대뜸 쏴버리고선, 출동한 연방보안관에게 "이 작자는 원래 '윌러드 팩'이라는 이름의 즉각 사살해도 무방한 연방 현상수배자인데, '빌 샤프'라는 가명을 쓰면서 신분을 숨기고 보안관으로 활동했거든요? 그러니 포상금을 주시죠?"라고 판사가 서명한 수배문서를 보여주며 해명한다. 그러자 연방보안관은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슐츠의 요청을 들어준다.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액션영화 이레이저에서 주인공 존 크루거의 직업은 연방보안청 요원이다.

그 의외에도 화이트아웃엑스파일의 일부 장면들도 많이 나온다.

9. 관련 문서



[1] 법원 소속은 아니다.[2] 사실 모든 작전 실패는 규정 위반에서 나오는 것이기에 당연한 이야기다(...)[3] 시크릿 서비스의 본질은 위조지폐 근절 등 수사이며 대통령 경호가 아니다. 경호 임무는 마땅히 할 기관이 없어서(...) 떠안은 게 지금까지 지속되는 것이다.[4] 역사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 서부개척시대까지의 배경이라면 연방보안관 번역이 틀린건 아니다. 이 당시에는 지방 보안관처럼 치안유지 및 수사도 어느정도 했다.[5] 예를들어 하와이의 칼라와오 카운티로 인구가 90명으로 미국에서 두번째로 작은 카운티이다. 여기 보안관은 하와이 주지사가 그냥 임명한다.[6] 보통 미결수. 기결수는 주 교정당국이나 BOP에서 데리고 있으니.[7] FBI는 미국 연방 전체 관할 범죄 수사, 보안관은 카운티 내 범죄 수사, 도시 경찰은 도시내 범죄 수사를 담당한다. 물론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거고, 경찰이 수사를 맡는 경우도 있고, 공원 같은 경우는 파크 레인저가 맡는 경우도 있고, 카운티도 보안관이 아니라 카운티 폴리스를 두는 곳도 있다.[8] 이는 연방보안관이 무법이라서가 아니라, 이들이 잡아들이는 게 이미 수사가 끝나고 법원의 영장까지 발부되어 체포만 해 오면 되는 범죄자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안관처럼 별도로 증거를 수집하는 등의 수사 활동도 하지 않는다.[9] 개인 총도 길거리에 버리면 문제가 되는데 이건 나라에서 지급한 연방정부 재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