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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00:47:02

본격 제2차 세계대전 만화/등장인물


1. 개요2. 김괴링3. 최처칠4. 롬멜5. 몽고메리6. 히틀러7. 괴벨스8. 힘러9. 룬트슈테트10. 카이텔11. 무솔리니12. 그라치아니13. 도조14. 야마모토15. 히로히토16. 스탈린17. 게오르기 주코프18. 조지 S. 패튼19. 아이크20. 브래들리21. 더글러스 맥아더22. 프랭클린 D. 루스벨트23. 샤를 드 골24. 막심 베이강25. 생 텍쥐페리26. 만네르하임27. 티토28. 김일성29. 홍범도30. 에리히 폰 만슈타인31. 출판본에만 등장하는 인물

1. 개요

굽시니스트본격 제2차 세계대전 만화의 등장인물들.

실존 인물을 토대로 패러디와 풍자로 재구성하였다. 당연히 실존 인물들과는 거리가 아주 멀다.

2. 김괴링

헤르만 괴링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히틀러에 심취한 오덕후로 오덕의 덩어리 그 자체. 등장하기만 하면 이 만화의 혐오감을 급격히 증대시킨다.

실존 인물도 진짜 덕후다. 1차대전 때는 블루맥스 훈장을 받은 간지남 에이스였지만, 나치당 시대에 들어서 갑자기 살이 막 쪄서 돼지가 되고, 모르핀을 남용해서 약물중독에 걸리고[1], 철도 모형을 열심히 제작하는 등(철덕후?!) 오덕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밀리터리 매니아들 사이에서 괴링=오덕후는 반쯤 상식으로 여겨지고 있다.

대체로 괴링이 한 다양한 쓸데없는 행동이 독일의 패전을 앞당겼다는 설이 있다. 히틀러도 최후에는 "괴링 이 ㅅㅂㄻ"라고 했을 정도로 나치당에 다양한 피해를 입혔다.[2] 하지만 집안이 부자라 나치당 건설 때 엄청난 자금 원조를 해줬으나 막판에 총통 자리를 넘겨받겠다고 해서 짤렸다.

배틀 오브 브리튼에서 최종병1신 괴링이 되어 이 만화 최고의 혐오를 선사했다. 그에 대한 묘사는 웹판이 더 혐오스럽다. 스탈린이 L로, 히틀러가 야가미 라이토로 나오는 순간 아마네 미사로 코스프레한 상태로 "괴링링~~" 하며 등장해 충격과 공포를 자아낸다. 하권에서도 OME수준의 패러디를 하는데 셰릴 놈 코스프레를 하기도 했다.

왜인지 아야나미 레이에 자꾸 대입이 된다.

그 미친 존재감 때문인지, 2차대전의 원흉인 히틀러보다도 가장 최상단에 소개되고있다. 그리고 전혀 상관없어 보일법한 동 작가의 본격시사만화에서도 가끔 까메오 출연을 한다.

작가가 연재한 본격 공군 옛날 이야기에서는 젊은 시절 홀쭉한 모습으로 말투도 정상적으로 나오나 전투기가 추락하고 낙하산줄이 엉켜 죽은뒤 발키리에게 끌려가기전 발키리들이 살려주는대신에 훗날 독일 공군 3만명의 목숨을 바치겠다는 서명을 한걸로 나온다. 이 사건 이후 점점 오타쿠스러운 말투가 된다.

3. 최처칠

영국수상 윈스턴 처칠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이름 그대로 처가 일곱명(妻七)(…).[3] 10만 영국 메이드 양병설을 주창한 위대한 인물. 그 때문에 처칠을 존경하고 따르는 나와바리들이 상당히 많다. 탬버린 치던 "체임벌린" 형님을 몰아내고 승리, 총리가 되었다. 명대사는 "고자되기".

웹연재분에서는 영국 본토 항공전 직전 독일의 항복 제안을 거절하면서 "THIS IS ENGLAND!"를 시전한다.[4]

영국의 위기가 닥쳤을 때 아더왕을 소환할 수 있으며 수상 이전에는 정육점을 운영하고 있었으나 윈저성 큰형님(아마도 당시 국왕 조지 6세)의 신임을 받아 네빌 체임벌린(탬버린?)을 밀어내고 수상이 됐다. 웹버전과 단행본의 일곱명의 처가 전부 다른데 웹버전의 경우는 시스터 프린세스, 단행본의 경우 투하트 2라서 "처십사"가 아닌가 싶다. 2권에서는 거의 안나왔다. 지못미.

4. 롬멜

"사막의 여우" 에르빈 롬멜이 모티브.

썰렁 개그를 즐겨하며 그것을 들은 병사들은 일시적으로 광란상태가 되어 전투력이 급격하게 올라간다. 그러나 웹버전에 따르면 롬멜의 썰렁 개그가 모스크바 패전에 일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처가 일곱명' 해석 또한 롬멜의 작품.[5] 예를 들어, 스탈린의 경우 "나의 리니지는 프리 스타일 리니지!" (연음 현상을 잘~ 적용해 보라) 롬멜의 이름은 둘째라서 ""아들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6]

매머드를 타고 다니는데 노획한 차량을 마개조했단다. 실제로 롬멜은 노획한 영국제 트럭을 지휘차로 개조해서 사용했으며, 이 지휘 트럭의 이름이 '매머드'였다.

어떤 단어를 듣건 머릿속에서 자연스럽게 썰렁 개그가 떠오르는 두뇌를 지녔으며 의외로 힙합에도 재능이 있다. 생긴 것은 골방환상곡의 작가인 워니로 추정된다.[7]

출판본에서 5장에서는 롬멜의 썰렁 개그의 위력이 휘하 장병들에게 발휘되지만, 8장에서는 웹연재분에 썼던 개그(웹버전에서는 이걸로 토브룩 점령)[8]가 안먹히자, 고심을 한 개그를 하지만 재미없다는 이유+개그 적응으로 아군부하들에게 무시 취급을 받았다. 그러자 롬멜은 폭주해서 위의 '논멜' 드립을 꺼내고, 이게 적군인 영국군에게 그대로 먹혀버렸다. 항복! 제발 그만해! 웹버전에서는 포로로 잡힌 영국군의 리처드 오코너에게 '5 코너(corner)?'란 개그를 쳐서 "죽이려면 깨끗이 죽여라 악독한 독일놈아!"하고 울부짖게 만든다.

웹버전에서는 몽고메리와 랩배틀을 하여 패배하지만, 단행본에서는 몽고메리와 리듬액션게임배틀을 하다가 북치기 리듬게임[9]을 하려는 도중에 몽고메리가 날린 썰렁 개그에 패배한다.[10] 뿌린 대로 거두리라[11]

나중에 발키리 작전 때문에 사약을 받는 순간까지 썰렁 개그를 했다.(아이젠하워가 아닌 '아이젠추워'......)) 그 직전에 창천항로에서 나온 관우의 마지막 대사인 "행복한 꿈을 살았다"를 말했는데 썰렁 개그 때문에 묻혔다.

5. 몽고메리

영국군 장군 버나드 로 몽고메리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출판본에서는 롬멜에 필적할 만한 리듬게임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오며, 웹연재분에서는 힙합에도 재능있는 것으로 나온다. 기타는 칠 줄 모르지만 캐스터네츠는 칠 줄 안다고 한다.

롬멜과의 전투에서 모든 게임에서는 비기지만 썰렁 개그와 힙합으로 롬멜과의 승부에서 승리했다. 북북춤[12]우마우마춤 등 여러가지 춤을 출 수 있는 것을 보면 춤에도 상당한 소양을 가지고 있을 듯. 롬멜과 함께 합을 맞추는 장면에서 국가를 초월한 우정을 느낄 수 있다. 실제로도 몽고메리와 롬멜의 승부에서 롬멜은 몽고메리에게 패했다. 그리고 롬멜이 죽은 바로 아래 장면에 연합군의 파리 입성장면이 나오는데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다…"라며 롬멜의 죽음을 슬퍼했다.

6. 히틀러

독일 총통 아돌프 히틀러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작중 카연갤에 서식하는 작가 지망생[13], 카연갤에서 차단당하고 뇌입원 웹툰에서 만화를 그리나. 도자기의 연재종료로 자신이 연재하던 만화가 강제로 닫히는 수모를 당한다. 항상 런닝셔츠 바람으로 다닌다. 쪼잔해서 악플단 놈들은 추적해서 박살내기 시작했다. 실제 히틀러도 안 팔리는 화가이기도 했지만.

수능 때 답을 밀려 써, 현재 재수를 생각하고 있다. 나치 비밀기지를 찾아 지구 공동에도 갔다 오고, 괴링을 찾아 달에도 갔으며 페르소나를 가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14]

7. 괴벨스

나치 선전상인 파울 요제프 괴벨스가 모델. 괴링보다 하급자지만 괴링의 오덕질에 항상 응징을 가하며 최종병1신 괴링에 대해 먼저 안 인물. 괴벨스의 선동능력은 탁월해서 고래도 선동한다! 독일군 내 유일한 츳코미 캐릭터.

8. 힘러

나치 비밀경찰 게슈타포의 수장인 하인리히 힘러가 모델. 웹본에서는 6화에 처음 나온다. 단행본 2권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가짜 문서 한 번 잘못 만들었다가 열 받은 히틀러 때문에 땅 속에 묻힐 뻔했다.이후 진짜 기지는 남극에 있었다고 남극으로 가는데 북극곰을 만나 북극곰어를 구사하여 북극곰들이 어디를 거쳐 남극까지 오게되었는지 알아내었으며 인류최초로 달에 발을 디딜 기회를 스틸해 히틀러와 싸우게된다.

9. 룬트슈테트

모티브는 칼 루돌프 게르트 폰 룬트슈테트.

늙은이다(...) 군복을 입고 지팡이 짚고다니는 쭈글쭈글한 캐릭터. 등장빈도가 많지는 않으며, 나올때마다 노인들 말투로 말을 한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나오는 장에서 지뢰 5억개 드립을 쳤다. 그리고 그 옆에서는 롬멜이 모래성 을 쌓고 있다(...)
실제로 노르망디에 지어졌던 대서양 방벽은 연합군이라는 파도에 모래성 무너지듯 무너졌으니 적절할지도...?
독일이 소련에게 멸망할 것을 알면서도 전범 재판때 독일멸망은 노르망디 때문이라고 우길 것라고 말한다.

10. 카이텔

빌헬름 카이텔원수가 모티브

히틀러에게 아부만할줄아는 아부쟁이로 등장한다. 괴링말로는 아부로 우랄산맥을 뚫을기세라고. 나치장성들이 모여있을때나 가끔씩 등장한다. 룬트 슈테트영감은 아부만하는 카이텔이 싫은듯[15] 실제로도 룬트슈테트는 카이텔을 갈구고 카이텔은 그사실을 히틀러에게 일러바쳐서 룬트슈테트를 파면시켰다고 한다.

11. 무솔리니

이탈리아 두체 베니토 무솔리니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처음에는 상사에게 시달리는 무대리였다. 용하다 용해 무대리 마순신과장에게 맨날 얻어터지고도 살아있다니

요리의 신, 100만 피자 배달부의 우두머리이며, 동지중해의 명물요리집을 가지고 파시스트 피자 체인점을 차려 요리 대회에서 정신없이 먹다 혀가 골절되는 뛰어난 맛으로[16]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국왕을 감동시키고 수상에 취임. 허나 역시나 작품 내에서도 처절한 이탈리아군 스펙 때문에 촘 많이 불쌍하다. 이에 대한 것은 이탈리아군의 졸전 기록 항목을 참조.

웹버전에서는 오덕을 혐오하는 듯한데 출판본에서는 '남의 취향은 존중해줘라!'라는 대사를 하며 이탈로 발보에게 오덕이 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 붉은 돼지와는 술친구다. 히틀러에게 구조된 뒤엔 치킨집 사장을 하기도 했다.[17] 결국 총살되어 거꾸로 매달렸다. 하지만 자국에서의 대접은 딴판.

12. 그라치아니

이탈리아의 이집트 원정군 사령관 로돌포 그라치아니가 모티브.
노홍철의 캐릭터를 참고한 듯한 부산스러운 성격으로 묘사되며, 이집트에서 스핑크스의 수수께끼에 사람이라고 답하며 '천 년 만 년 똑같은 문제나 내고 있으니 눈 뜨고 코나 베인다'며 놀려대다가 스핑크스에게 털린다.
참고로 스핑크스가 낸 문제의 정답은 웹 연재분에서는 치매 걸린 기형 바퀴벌레(롬멜이 다시 수수께끼를 풀 때는 비보이), 출판본에서는 광우병 크리 텍사스 바퀴벌레로 나타나게 되었다.

13. 도조

일본 수상 도조 히데키가 모티브인 인물.

추축군 갤러리에서 뻘글만 싸는 모습으로 등장했다가 11편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외모는 실제 사진과 별 차이가 없지만 병맛나는 시나리오를 필승 전략이라고 자랑하는 모습에서 내용물이 얼마나 썩었는지 알 수 있다(덤으로 공감 붐업↑이라는 군수뇌부들도). 전쟁에서 패할 경우를 걱정하는 히로히토에게 '모 아니면 도죠'라는 자신의 이름을 이용한 개드립을 쳤는데 이름부터 벌써 도네 결과는 그냥 도도 아니고 빽도. 나중에는 클레멘타인식 교섭 시나리오를 썼다가 히로히토에게 잘렸다.
그리고 도조는 전범재판에서 사형당한다. 항목 참조.

14. 야마모토

일본 연합함대 사령관 야마모토 이소로쿠가 모티브.

원피스루피를 패러디했으며, 원래는 전국란스의 야마모토 이소로쿠를 모티브로 했으나 너무 매니악(…)하다는 이유로 기각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젊어서 해군왕을 꿈꾸던 꿈많은 청년으로 쓰시마 해전에서는 소위로 참전했다가 불곰에게 손가락 두개를 먹히고 도고 제독에게 밀짚모자를 받는다. 루피와는 다르게 오히려 그 사건 이후로 도고 제독에 대한 원한이 생겼다. 도고 제독의 기함인 미카사를 표적함으로 써버릴 거라는 말을 했을 정도.

하지만 지금은 나이를 먹어 고무고무도 흐물흐물하다. 어딘가 나사가 빠진 인물들만 넘치는 일본에서는 드물게 능력있는 개념인이지만 병진같은 수뇌부와 부하들의 삽질로 고생하는 중. 2권에서는 그냥 태평양 전쟁 서술 도중에 격추당해 사망했다는 사실만 등장. 지못미.

15. 히로히토

히로히토 천황이 모티브. 헌터×헌터에서 등장하는 키메라 앤트의 왕 메르엠을 패러디했다.

주로 꼬리를 이용한 찌르기 공격을 하며 직접 삼종의 신기를 들고 처들어가라는 수뇌부 일원을 냅다 찔러 죽이는 것을 보면 뻘말을 싫어하거나 직접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듯하다. 그리고 전쟁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 웹판에서는 진주만에 선빵을 날린 대본영 수뇌부들에게 "너네 미국에게 선전포고 했다며? 깡 좋네."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전쟁 국면에서 별 힘은 안 썼다는 식으로 취급한 듯.

16. 스탈린

소련의 독재자 이오시프 스탈린이 모티브.

북유럽에서 핀란드나 깔짝 대다가 겨울전쟁에서 핀란드의 필살기 자일리톨 휘박권(揮搏拳, 휘두르면서(스핀) 치는 권법)에 쩔쩔매다가 간신히 동장군이 사라지면서 승리. 이후 히틀러에게 침공을 받는다. 웹 버전에서는 마법의 MD5로 "러시아"를 쳐서 승리하지만 단행본에서는 신세기 에반게리온릴리스가 되어 동장군을 발동시킨다(핀란드 침공에서 교훈을 얻은 모양).[18]

웹 버전에서는 독소 불가침 조약 파기가 "소련-제물로 바치다"로 설명되지만 스탈린이 독일의 배신을 이미 예측하고 있었다는[19] 자료를 작가가 뒤늦게 알게 되면서 단행본에서는 대폭 수정되어 데스노트 버전으로 나온다. 명대사는 이 부분에서의 "역시…난…틀리지…않…았어…"개뿔[20]

2권에서는 고스트 바둑왕과 차마 말할 수 없는 OME 수준의 코스프레를 하고 나왔다. 힌트는 스탈린그라드 역포위 작전의 암호명인 천왕성 작전. 죽을 때 "지옥에서 리턴매치다! 히틀러!"를 외치며 죽었다.

여담으로 책에는 스탈린의 동상이 고향 조지아에 딱 하나 남아 있다고 하지만, 2010년 6월에 고리 시청 앞에 있던 동상이 철거되면서 결국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렸......는 줄 알았는데 스탈린 기념관에도 있고 붉은 광장 뒤편에도 있다카더라

17. 게오르기 주코프

소련 장군, 게오르기 주코프가 모티브.

러시아 하면 불곰이지만 러시아가 북극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런지 작품에서는 북극곰, 그것도 코카콜라 광고의 북극곰이 모티브.[21] 실제로 코카콜라를 아주 좋아했다는 사실을 반영해 작품 내에서도 콜라를 마시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곰이라서 그런지 웹판 첫 등장에는 상의만 입고 있었으나 후에는 하의까지 입고 나오며 최초로 마법의 MD5를 사용하나 "소련"을 쳐서 독일에게 패배. 단행본의 경우 워낙 소련군 북극곰이 많이 나와 누가 주코프인지 찾기 힘드나 대부분은 스탈린과 함께 나오는 곰이나 콜라를 마시는 곰이 주코프.

18. 조지 S. 패튼

미국의 장군 조지 S. 패튼이 모티브.

웹판에서는 비행기를 타고 등장하나, 출판본에서는 호텔 아프리카 패러디를 하면서 순정만화 그림체로 등장했으나, 몽고메리의 태도에 빡쳐서 곧 본색을 드러낸다. 1차 세계대전 때 생미헬의 황금빛 밀밭에서 롬멜을 만났으며, 롬멜은 그의 어머니가 될 남자였다고 한다. 웹 버전에서 나타날 때 롬멜 봉제인형을 들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롬멜 덕후인 듯. 또한 생텍쥐페리와의 조우에서 볼 때 롬멜이 썰렁 개그를 옳긴 듯.[22] 기믹은 사이어인+나기+헐크. 엄청난 능력을 자랑하면서 적들을 밀어버린다. 덤으로 란카 리아키야마 미오 코스프레를 하기도 했다(이 부분에선 브래들리, 아이젠하워, 패튼, 몽고메리가 케이온 밴드를 그대로 구성했다 OME!!!). 독일 병사에겐 "우리들의 유럽을 괴음으로 더럽히지 마!"라고 욕먹었고 수류탄 투척을 당했으며, 연합군 병사는 칠공에 피를 뿜뿜 광역 팀킬 당했다. 이에 대한 패튼의 대응은 "죽어라!"라고 고함지르며 기관총 난사였다.

19. 아이크

미국의 군인이자 대통령인 아이젠하워의 애칭이 아이크다. 거기서 따온 것으로 추정.

대머리+선글라스라는 상당히 소화하기 힘든 스타일을 하고있는 미국의 장군. 단행본에서의 등장은 패튼과 같이 호텔 아프리카 패러디. 약간 게이풍이 나는데 출판본의 벌지 대공세편에 패전소식을 가져온 부하들이 웹상에서 유명한 게이 캐릭터&오토코노코다.

웹판에서는 노래로 패튼을 진정시킬 수 있다. 하얀 로냐프강의 여주인공 아아젠의 노래로, 아이젠하워에서 착안한 듯, 출간본에는 주사기로 패튼을 진정시켰다. 그 밖에는 딱히 특징이 없다. 외양 모티브는 아마도 나나의 야스.

20. 브래들리

동명의 미군 장성 오마르 브래들리가 모티브.

웹판, 단행본에서의 등장은 위 둘과 동일하며 주로 패튼이 폭주할때 말리는 역할을 맡고 있지만 대부분은 패튼에게 밀린다. 곁에 있는 자신을 놔두고 롬멜을 그리는 패튼을 보며 눈물 흘린다. 어라? 단행본에서 하필 첫등장 모습이 평소와 무척 다르게 묘사된 관계로 패튼에게 맞고 눈물흘리는 모습이 웹버전과 괴리가 굉장하다.

단행본에서 정신과 시간의 사막에서 급속도로 늙은 자신의 얼굴을 보고 빵셔틀 같은 얼굴이라고 외치며 봉인(?)된 패튼을 카드캡터스러운 봉인해제를 보여주지만 미군 장군 셋 중에서 평범한 축에 낀다.

21. 더글러스 맥아더

동명인 더글러스 맥아더가 모티브.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가고일의 외모로 등장 내내 가고일이 쓰던 마스크를 쓰고 있으며, 실제 맥아더가 옥수수대 파이프를 물고 다녔듯이 작품 내에서도 파이프를 물고 나온다. 부하들 역시 가면을 쓰고 있다.

덕분에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를 모르는 사람들은 평소에 알고 있던 맥아더의 모습과 너무 달라 대부분 실망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단행본 2권의 태평양 전쟁 챕터가 7쪽에 불과해 작가에게 태클을 걸었던 것을 제외하면 등장이 많지 않지만 2권 뒷부분의 나치 비밀기지 챕터에서 총통 전용 유보트에게 폭뢰를 투하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유보트 내부는 나디아의 노틸러스호이고[23] 함장 칼 되니츠 제독은 네모 선장 코스프레로 나온다.

22.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D. 루스벨트. 김유식 대장으로 나온다.[24] 소덕인 것도 그대로 재현. 만두 머리로 등장한다. 되도않는 "황희 드립"을 치다가 맥아더와 킹 제독(이름이 킹이라서 철권이 모티브.)에게 다굴 당하며 마지막 부분에선 사망.

23. 샤를 드 골

독일군과 비시 프랑스에 대항하는 자유 프랑스의 장군. 모티브는 프랑스의 장군이자 나중에 대통령이 되는 샤를 드 골.

실제 모델처럼 키가 매우 크며, 이 큰 키를 이용해 웹판, 단행본에서 신장개업 춤추는 풍선 알바를 한 경력이 있다. 키가 매우 커서 등장 내내 얼굴이 나오지 않는다.[25] 심지어 단행본 2권 겉표지에서는 아예 뒤돌아서 얼굴이 나오지 않는다. 이 정도면 대놓고 안 그리는 수준이다. 단행본 2권 별책 부록으로 표지 등장인물이 레고 형태로 그려진 책갈피가 나왔는데, 여기서 드골 얼굴은 없다. 달걀인간 작가 공인.

24. 막심 베이강

모티브는 프랑스 항복 당시 프랑스군 총사령관 막심 베이강. 전세가 기울자 에펠탑 밑에 숨겨둔 프랑스의 비밀병기 라팔을 출격시켜 오버 테크놀로지로 독일군을 개발살낸다. 독일군을 전멸시킨 라팔은 우주로 떠나며, 그 와중에 등장하는 깨알같은 드립들("F-15보다 더 센 것 같아." "라팔최고!")은 덤. 물론 모든 것은 베이강의 아시발꿈 엔딩.

25. 생 텍쥐페리

모티브는 어린 왕자의 작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자유 프랑스 공군 2/33 비행대 대위. 사막에서 패튼을 만나 미국의 신형 M4 전차 디자인을 그려줬다. 어린 왕자에서 양을 그려주는 장면을 패러디.

26. 만네르하임

핀란드카를 구스타프 에밀 만네르하임이 모티브. 북구주(북유럽)-A반에서 양아치 스탈린빵셔틀자일리톨껌 셔틀로 첫 출연하였다. 참피(만화에선 '짬피'로 호칭)를 기르다 스탈린이 징그럽다고 묵사발을 내버리자 휘바휘바를 외치며 전설의 초핀란드인으로 각성하였다. 그러나 2권에서는 스탈린의 겨털에 졌다.

27. 티토

유고슬라비아요시프 브로즈 티토가 모티브...인데 존 티토로 패러디되었다. 그의 비범하고도 개념찬 행각들은 다 미래를 예지한 덕분이라고.

28. 김일성

웹 연재에서는 멀리서 온 노병 편에서 조선의 혁명 지도자가 되겠다고 도망가다가 홍범도에게 딱 걸려서 뒤통수를 쳐맞고 차를 뺏긴다. 이때 이 생겼다. 이후 등장 없음.

단행본에서는 스탈린그라드 전투에 참전해서 독일군에게 목숨을 구걸하다 홍범도에게 대차게 까이며 구출. 이후 들어간 교회에서 촉수사실은 영 좋지 않은 곳(…)에 관광당하다가 라스푸틴의 왼쪽 고환을 목 뒤에 봉인(…)당한다. 이때 이 생겼다. 모에로 쌀을 만들며 칸나기 패러디를 하기도.

사실은 김정일의 아버지가 아니라 어머니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명대사로는 "내래 모태신앙입네다"(...)[26]

29. 홍범도

웹 연재에서는 동전을 쏴서 구멍을 뚫는 것으로 소련군에게 능한 사격술을 보여주며 전쟁에 참여하며, 쿠르스크 전투에서 소련군 병사들을 대신 구출하고 대전차 평양박치기로 장렬하게 최후를 마친다. 이때의 모습은 공각기동대쿠사나기 모토코의 패러디.[27]

명대사로는...
"뭐, 전쟁하다보면 죽을 수도 있는 거 아니갔어?
머슴집 아들이 한목숨 멋지게 바쳐 불사를 수 있는 시대는 흔치 않디.
내레, 일본군이랑 싸운 게 현실적으로 이길 희망이 있어서 싸운 가갔어?
옳은 일에 목숨바쳐 싸울 기회가 주어졌으니 기꺼이 싸웠던 거디.
옳은 일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 없을 정도로 확실하게 옳은 일 아니었간디?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그 때 그 양반은 참 뽀대나는 대의를 위해 뽀대나게 목숨바쳐 싸웠다고 부러워 할거임메."

단행본에서는 엄청난 무술 실력을 자랑하는 인간흉기로 출연. 김일성의 목숨을 구하고, 우연히 들어간 교회에서 라스푸틴의 그 촉수(…)를 '철사처럼 질긴 평양냉면으로 단련된 치아'로[28] 끊어버리고 목숨을 구한다.

30. 에리히 폰 만슈타인

웹 연재에서는 스탈린그라드 전투 편에서 파울루스를 구하러 잠깐 나왔었고 별 비중도 없었지만 만슈타인을 빼면 독소전쟁 부분이 전개가 안되는지라 출간본에서는 적잖이 출연한다. 역사대로 유능한 지휘관으로 나오지만 다소 찌질해 보이는 자기변호 스킬을 구사하는 모습도 나온다(허나 결국 히틀러에게 짤리고 낙향). 참고로 출판본 2권에서 이 낙향하는 에피소드는 통째로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패러디이고, 만슈타인이 나우시카와 똑같은 역할을 맡는다(...)

31. 출판본에만 등장하는 인물

31.1. 엘리자베스

6화에서 등장.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모티브. 뱅글뱅글 안경과 두 갈래 붓머리가 트레이드 마크로, 동인녀다.

히틀러x처칠 엔솔로지를 기획 중. 아더 해리스에게 빼앗은 엑스칼리버로제타 석에 꽂음으로서 영국을 부상시켰으며 이 영국을 독일에 그대로 강하시켜서 전쟁을 끝내려고 했으나[29] 괴링의 자폭으로 실패. 2권에서는 등장하지 않으신다.

31.2. 아더 해리스 공군 대장

엘리자베스처럼 6화에서 등장. Fate/stay night아더왕 패러디로 등장.[30] 영국인임에도 아발론 스펠링을 틀려버려[31] 괴링을 놀라게 했다. 처칠에게 마력공급 요청을 하다가 처칠에게 총맞고, 엘리자베스에게 엑스칼리버를 스틸 당한다. 다만 6화의 영국 본토 항공전을 지휘한 사람은 휴 다우딩 대장인데, 독일 폭격전 때 활약하는 해리스를 끌어온 것은 달빠 네타를 써먹기 위한 작가의 왜곡.

웹 판에서는 이 사람 대신에 미스터 존-맨, 호그와트 비행대 등이 나섰다. 입닥쳐 말포이 함량이 매우 높다.

31.3. 김성배

위의 두 사람과 함께 6화에 등장.

두산 베어스 소속 투수[32]로, 페이트 관련 패러디로 인해 아더 해리스가 마스터인 처칠에게 마력충전을 요청하다 총에 맞고 떨어지자 성배 떡밥에 엮여 출연. 초반 승리를 거둔 괴링에게 김성배가 유를 전달했다.

31.4. 이탈로 발보

7화에 등장. 무사장의 피자 외길 인생을 함께 해온 피자 배달원으로 나온다. 비행기를 이용한 피자 배달에 주목하여, 피자 배달 편대를 이끌고 시카고까지 배달을 해 시카고 피자의 시초가 되었다고 한다.(...) 괴벨스가 찍는 UCC에 참여하기는 했으나 오덕까덕국을 싫어한다.

이 만화에서는 무솔리니의 발보 암살설을 부인하였다.

31.5. 클라우스 폰 슈타우펜베르크

2권 히틀러 암살 미수 사건에서 한 챕터를 그대로 차지한다.

이 부분만은 고우영 화백의 스타일로 그려졌다. 작전명 발키리와 내용이 비슷하게 진행.

31.6. 윤서인

2권 233페이지에 제로센을 타고 나온다. 한줄인 대사는 해당인이 평소 외치고 다니는 "~에 ~하니 일본인이 된 기분"을 패러디한 "카미카제기에 앉으니 일본인이 된 기분~!"이다.[33]

31.7. 오토 스코르체니

무솔리니 구출 장면에 살짝 나왔다. 애국기동단 코스프레를 하고 나온다.

31.8. 베르너 폰 브라운 박사

'브라운'이라고 유명한 찰스 먼로 슐츠의 4컷 만화 '피너츠(Peanuts)'의 찰리 브라운으로 나왔다(스누피도 같이 나왔음). 달 탐사 로켓 V-9을 만들었다.

31.9. 짱개석

모티브는 중화민국 총통 장개석+웹툰작가 마음의 소리 작가 조석. 차가운 도시의 총통이지만 자본가에게는 따뜻하다고 한다(…).

31.10. 프리드리히 2세

스쿨데이즈이토 마코토.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사망하자 나치 일당이 "프리드리히 2세 플래그 떴다!"라고 설레발을 떠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프리드리히 2세 플래그란, 18세기 7년 전쟁 당시. 오스트리아, 프랑스, 러시아에는 프리드리히 2세를 미워하는 3명의 여인(프랑스의 퐁파두르 후작부인, 오스트리아의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 러시아의 엘리자베타 여제)이 집권하고 있었는데, 이 3국의 군대에 베를린이 포위되어 프리드리히 2세가 자살하기 직전, 러시아의 엘리자베타 여제가 급사하고 그 뒤를 병신독빠인 표트르 3세가 이어서 다 이긴 전쟁에서 러시아가 퇴각해버린 사건을 의미한다. 저 3명의 여인도 스쿨데이즈로 패러디 되어서 프랑스의 퐁파두르 후작부인=키요우라 세츠나(with 머스킷), 오스트리아의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카츠라 코토노하(with ), 러시아의 엘리자베타 여제=사이온지 세카이(with 부엌칼)

31.11. 해리 S. 트루먼

루즈벨트가 죽은후 이어서 대통령이 된다. 그렌라간 드립[34]을 친다. 그러다 참모의 "사실 루즈벨트 대통령님때부터 이어져 왔던 비밀 계획이 있는데…"라는 속삭임을 듣고 광역삭제를 승인한다.

31.12. 알베르트 슈페어

군수상에 취임. 드라군 리버 위주의 독일군이 스카웃업그레이드를 취소하고 노는 프로브를 동원하는 등 독일군의 생산구조를 효율적으로 바꿨다. 하지만 소련군을 보고 "내가 소련군을 보고 느낀게, 단일품목만 ㅈㄴ생산하지 않으면 안될거 같아. 그런데 우린 오만 잡다한거 다 만들잖아. 우린 안될거야 아마" 좌절한다. 총통이 "가스, 수도, 인터넷 전부 파괴하라. 독일 민족은 망캐라서 계정삭제 해야 됨." 명령을 내렸으나 정상인이라 이 명령을 무시하여 뉘른베르크 재판에서 정상 참작된다.

31.13. 이대영

147페이지에 이름만 등장한다. '2:0선생님'이라는 표기로 나오는데, 정작 본인은 이런 표기를 "남의 이름 갖고 장난친다"며 짜증낸다는 후문.

31.14. 리처드 오버리

영국의 역사학자로 Exeter 대학 은퇴교수.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파시즘과 독소전쟁 연구의 권위자. 독소전쟁파트에서 나레이터로 등장하는데 리차드 레마르크의 모습이다. 독소전쟁의 발발 원인들 중 카연갤의 모 고정닉이 편 베르세르크 드립을 본인이 캐발랐다고 하는데, 해설편에 따르면 그 고정닉은 바로 굽시니스트 본인(...) 실제로 웹 연재판에서 이 베르세르크 드립이 나왔다.

31.15. 빌리 브란트

마지막화에서 나치의 만행에 대해 사죄했다는 이야기로 한번 언급된다. 빌리 헤링턴(…)의 모습으로 등장하여 "Oh, my fault"라는 말을 남긴다.

31.16. 안드레이 블라소프

어머니 러시아라는 소리에 러시아가 비처녀라는 것으로 생각해 독일군에 항복하는 오타쿠로 등장. 덤으로 이때 쓴 패러디는 칸나기.

31.17. 사마천

천도와 티케를 논하는 장면에서 한컷 등장한다. 패러디된 캐릭터는 심영.

[1] 자신의 아내가 죽은 충격 덕분에 그렇게 됐다.[2] 예를 들면 기껏 일본으로부터 지원받아 만든 항공모함 그라프 제펠린의 함재기 통제를 가지고 고집을 부리다가 결국 자원은 자원대로 날리고 항구 한쪽에 물에 뜰줄아는 창고 하나 만든 셈이 되어버린데다가 육군의 전적에 눈독을 들여 공군 지상병력 편제 하여 투입하였는데 최전선에 육군들에게 가야할 최신 장비와 보급품들을 권력으로 빼앗다시피 하더니만 제대로 된 지상병력간 전투를 해본 적이 없는 괴링 공군사단 전적은 낮다.《진흙 속의 호랑이》와 같은 참전용사 회고록들에도 쉼없이 언급되며 쉼없이 까인다.[3] 그것도 공략불가 캐릭터 포함, 그리고 내가 히틀러라니! 9화에서도 주인공이 이 드립을 써먹는다.[4] 제대로 된 국명인 'United Kingdom'은 음운이 맞지 않아서 대체.[5] 롬멜의 썰렁개그는 웹버전과 출판본이 대부분 다르게 연출되는데 처칠에 대한 개그만은 바로 뒤의 진짜로 처칠의 아내가 7명이라는 연출과 연동되기 때문에 그런지 그대로 유지되었다.[6] 실제로는 농사꾼의 아들이 아닌 교사의 아들이다.[7] 워니는 늑대에 롬멜은 여우지만 같은 개과다.[8] 구역질하는 친구에게 '너무 쏠리니(무솔리니)?'. 이때 롬멜의 모습이 실제 롬멜의 모습으로 변하면서 진지한 표정으로 발언을 했기에 빵터짐이 배로 폭증했다.[9] 태고의 달인인데 여기서는 글자를 살짝 바꿔 태교의 달인이라 써놨다. 당연히 마스코트 하나는 임신한 모습으로 뒤바뀐...[10] 북아프리카에서 북을 치면 북 아프니까.[11] 여담으로 롬멜이 엘 알라메인에서 몽고메리에게 패할 때 몽고메리가 쓴 전술은 바로 롬멜이 그때까지 연합군을 잘근잘근 씹어먹을 때(벵가지, 토브룩 등등) 썼던 전술이었다. 실제로.[12] 실제로 첫출연 당시에는 북북노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정작 작가는 본인은 춤을 좋아하는 영감은 다 닮은거라고 주장하지만. 뻥치고 있네[13] 빈 창작미술대학에 면접 당시 오덕스러운 그림을 그린 탓에 불합격했다. 실제로 히틀러가 그린 디즈니 만화 캐릭터 그림이 발견되었다는 외신보도가 있었다고 하나 정확한 것은 아니다.[14] 나온 부분은 2권의 히틀러가 자살하려고 머리에 총을 쏘았을때 히틀러의 위에서 나타났다. 나온 이유는 막판 정리 히틀러가 그동안 저질러놓은 짓을 해설하기 위해서. 이 때 오르페우스의 눈은 반달모양으로 처져있다.[15] 소련의 T-34웨이브를 보고선 카이텔이 "영감님은 룬트슈테트 빔 같은거 못쏘나요?"라고 하자 "쏠줄 알았으면 니 머리통부터 날렸을 거다"라고 응수한다.[16] 출판본에서는 바티칸이 이탈리아랑 화해할것 같은 맛이라 묘사하였다.[17] 살로 공화국을 세워서 살로만 치킨(…).[18] 웹버전에선 동장군은 롬멜의 썰렁 개그에 의해 발동된다. 단행본에서는 스탈린이 "근데 니들은 히틀러가 힐을 넣어?"라는 본토발음으로 동장군을 발동시킨다.[19] 사실 도리어 그것 때문에 괜히 "스탈린 라인"을 세운 것이 초반 패배의 원인이 된다.[20] 설명이 나와있듯 스탈린 라인은 초기 피해 증대의 요인이었다. 미완성에, 잘못된 전략...[21] 주코프 덕분에 소련군에 등장하는 곰들은 죄다 북극곰. 다만 모든 북극곰이 소련 혹은 연합군편은 아닌것인지 지구공동의 입구를 통하여 남극으로온 크누트라는 북극곰은 히틀러와 힘러를 만나고도 적대하지않으며 오히려 생선을 준다. 또한 독일어도 구사가능했다.[22] 생떼 + 쥐 + 페리. 생떼를 부리는 쥐를 팬다. 웹판에서는 칼을 들고 베어버려서 생떼 + 쥐 + 베리.[23] 이것 때문인지 유보트 이름이 노노데모호…[24] Washington "DC Inside...[25] 파일:IRm6DR5.png 게다가 사진도 키가 늘려져서 나온다![26] 실제로 김일성은 독실한 개신교 집안 출신. 외할아버지가 개신교 장로였으며 김일성 본인도 어린 시절에 교회를 다녔다고.[27] 사실 홍범도의 참전설은 중앙아시아 지역의 유명한 야사로, 적백내전에서 일본군을 무찌르는데 공헌했음에도 중앙아시아로 쫓겨나야 했던 고려인들의 소망을 영웅인 홍범도에 투영한 것이다. 실제 홍범도는 카자흐스탄 고려극장의 수위를 하다가 1944년 병사하였다.[28] 실제로는 메밀국수라서 잘 끊어진다.[29] 기동전사 건담의 브리티쉬 작전의 패러디. 도중에 건버스터 2 패러디도 나오지만.[30] 2권에필로그에서는 마가렛 대처 영국 총리가 이 코스프레를 하고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검을 휘두른다.[31] 아발론 스펠링은 avalon. 출간판에서 아더 해리스가 외친 아발론 스펠링은 aballon.[32] DC 연재 당시에는 두산 베어스의 선수였으나 2011년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 정작 책이 정발되던 시기에는 롯데 선수로 뛰었다(...) 그러나 2016년 7월 트레이드로 친정인 두산 베어스로 복귀.책을 수정할 필요가 사라지게 되었다.[33] 실제로는 눈을 검은색으로 가렸지만, 나머지 부위를 보면 일본박사 조이의 주인공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34] "루즈벨트는 죽었어, 이제없어! 하지만 이 가슴에, 이 등에…" 이 드립은 출판본에서만 따져도 3번이나 나왔다. 그만 좀 해라 지겹지도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