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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20:15:33

삼국지/관련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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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 三國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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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정사 삼국지 기반 소설3. 삼국지연의 역본, 평역본
3.1. 국어 번역
3.1.1. 북한과 연변
3.2. 일본어 번역
4. 2차 창작
4.1. 정식 출판/연재4.2. 정식 출판이 아닌 것
5. 오디오북6. 만화7. 애니메이션
7.1. 재해석7.2. 판타지
8. 교양서적9. 영화10. 텔레비전 드라마11. 텔레비전 인형극12. 라디오 드라마13. 연희(공연예술)14. 게임
14.1. 비디오 게임(콘솔, 아케이드, PC)14.2. 모바일 게임14.3. 웹게임14.4. 보드게임류

1. 개요

정사 삼국지를 기반으로 나온 창작물에 관해 설명하는 문서이다.

삼국지연의의 인기 덕분에 삼국지 기반 2차 창작물이 많다. 주로 삼국지연의를 재해석하여 정사 삼국지의 요소를 가미하던지 해서 작가 자신만의 삼국지를 내놓거나 삼국시대 계한 및 군웅이나 당시 인물들으로 주인공이 되어 천하통일하는 대체역사물이나 동양풍 판타지, 사극 판타지 혹은 통칭 연희물로 불리는 단순 여체화 페티쉬 여캐들로 떡칠한 소설, 만화 및 게임 등의 모에 뽕빨물 양판소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이러한 삼국지 기반 작품들을 하나의 장르로 분류하여 '삼국지물'이라 불리워질 정도.

관련 작품이 하도 많기 때문에 어떤 인물이라도 등장하지 못하는 작품이 적어도 하나씩은 있다. 유비, 조조, 손권, 제갈량처럼 반드시 나와야 할 거 같은 주인공 급 네임드들도 해당 된다. 보통 이런 현상은 삼국지 전반이 아니라 특정 인물의 일대기를 다루는 작품, 특히 원작에 없는 외전 등에서 많이 나타난다. 예를 들어 여포가 주인공인 창작물에서는 여포와 엮일 일이 없는 제갈량이 등장하지 못하고, 제갈량이 출사하기 전의 스토리를 다루는 작품에서는 위촉오 삼국의 군주가 등장하지 못하는 등.

혹은, 삼국지 스토리 중 특정부분만 언급되는 창작물의 경우라면 네임드 캐릭이라도 불참할 수밖에 없다. 제갈량의 경우, 등장부터 이미 삼국지 스토리가 중반을 향해갈 때라 초반의 군웅들은 등장하기 힘들다. 반대로 트러블 삼국지처럼 삼국지 극초반 이야기라면 제갈량은 등장하지 못할 수밖에 없다.

2. 정사 삼국지 기반 소설

3. 삼국지연의 역본, 평역본

※ 연의를 기반으로 하여 황건의 난부터 최소 제갈량의 죽음까지는 묘사된 작품으로 한정합니다.
※ 모종강본을 토대로 한 국내 판본은 본문, 삼국지 읽는 법, 서시평, 협평까지 모든 부분이 번역된 완역본은 없다.

3.1. 국어 번역

시중에서 유명하거나 혹은 원전의 번역에 충실한 책은 굵은 글씨로 강조해 놓았다.
세상에서는 흔히 삼국지(三國志)와 연의 삼국지(演義三國志)를 혼동한다.
삼국지는 정사(正史)요, 연의 삼국지는 역사 소설이다.
삼국지는 진(晉) 시대의 진수(陳壽)의 찬(撰)을 송(宋)의 배송지(裵松之)가 주(註)한 것으로 위지(魏志) 30권, 촉지(蜀志) 15권, 오지(吳志) 20권, 도합 65권으로 되어 있다.
위(魏)를 정통으로 인정하여 위지(魏志)에만 본기(本紀)가 있고 촉(蜀)과 오(吳)는 열전(列傳)이 있을 뿐이다.
사기(史記), 한서(漢書), 후한서(後漢書)와 함께 전사사(前四史)의 하나로서 양서의 평판이 높다. 위지(魏志)에 나타나는 부여전(夫餘傳), 고구려전(高句麗傳), 옥저(沃沮), 읍루, 예(穢), 삼한전(三韓傳) 등은 우리 나라 상대사(上代史)와 국문학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되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는 것이다.
이 정사 삼국지를 더욱 빛나게 한 것은 남조송(南朝宋) 시대, 배송지가 문제(文帝)의 명을 받들어 모든 문헌을 수집하여 진수가 빠뜨린 것을 보궐(補闕), 고증함으로써 삼국지의 권위는 더욱 높아졌다 볼 수 있는 것이다.

삼국지연의는 원(元)·명(明) 간에 나관중(羅貫中)이 진수의 삼국지를 골자로 하여 소설화한 중국 4대 기서(奇書)의 제1위로 꼽는 본격적인 동양 최고의 역사 소설이다.
이 책의 현존본(現存本)으로는 명(明) 시대 홍치 갑인(弘治甲寅:1494)에 간행된 것이 가장 오래 된 것으로 24권, 240회로 되어 있고, 비면(扉面)에 는 진 평양후 진수사전(晉 平陽侯 陳壽史傳), 후학 나관중 편차(後學 羅貫中 編次)라 씌어 있다.
동한(東漢)의 영제(靈帝) 중평 원년(中平 元年)부터 붓을 들기 시작해서 진 무제 태강 원년(晉武帝 太康 元年)까지 되어 마친, 전후 97년간의 사실을 소설로 구성시켰다.
홍치(弘治) 이후에도 삼국지연의는 여러 문인의 손으로 되어 다수한 속본(俗本)이 많았으나, 청(淸)의 순치 갑신(順治甲申:1644) 때, 모종강(毛宗崗)이란 사람은, 당시의 천하 문장이요, 문예 평론가였던 김인서 성탄(金人瑞 聖歎)의 비평과 서문을 쓴 원본 성탄외서(元本 聖歎外書) 120회, 삼국지연의 제일재자본(第一才子本)을 간행하니 이로써 삼국지연의는 정본(定本)이 되었고 모든 속본은 자취를 감추어 버리게 되었다.
지금 필자가 붓을 드는 것은 김성탄 원본 제일재자서(第一才子書)에 의거하는 것이다.
진수 삼국지는 조조의 위(魏)한테 정통을 주었으나, 나관중의 삼국지에는 주자(朱子)의 대의 명분(大義名分)을 밝히는 춘추 필법(春秋筆法)에 의해서 유비의 촉한(蜀漢)에게 정통을 주었다.
진수는 진(晉)의 신(臣)이므로 진에 칭제(稱帝)를 하자니 진의 사마의가 임금으로 섬겼던 조조에게 정통을 아니 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진수는 삼국지를 편찬할 때 유비와 유선한테는 선주(先主), 후주(後主)라 쓰고, 오(吳)의 손권한테는 그대로 열전(列傳)에 손권이라 썼다. 역시 마음속으로는 크나큰 가책(苛責)을 느꼈던 것이다.
본문(本文)의 붓을 들기 전에 삼국지와 삼국지연의를 말해서 혼동이 없도록 밝혀 둔다.
癸卯 元旦 駱山 書齋 釣水樓에서
朴 鍾 和 識}}}

3.1.1. 북한과 연변

3.2. 일본어 번역

4. 2차 창작

4.1. 정식 출판/연재

4.2. 정식 출판이 아닌 것

5. 오디오북

6. 만화

7. 애니메이션

7.1. 재해석

7.2. 판타지

8. 교양서적

9. 영화

10. 텔레비전 드라마

11. 텔레비전 인형극

의리에 죽고 사는 도원결의 삼형제
유비 현덕, 관우, 장비, 대륙을 누빌때
거칠 것이 없노라. 두려울게 무어냐.
삼국통일 위하여 앞으로 앞으로
관운장 나가신다!
장비사모창이다!
악!
적의 무리 백만대군, 낙엽처럼 떨어진다.
아아아 신나고 재미있는 삼국지, 삼-국-지

12. 라디오 드라마

13. 연희(공연예술)

14. 게임

※ 삼국지 관련 게임이 매우 많아서 다양한 장르로 게임이 나오고 있는데, 특히 모바일 게임에서는 한달에 1-2개씩 꼭 삼국지 관련 작품이 쏟아지고 없어지는 정도.
※ 비디오 게임, 모바일 게임은 문서 작성 후 등재 바랍니다.

14.1. 비디오 게임(콘솔, 아케이드, PC)

14.2. 모바일 게임

14.3. 웹게임

14.4. 보드게임류


[1] 다만 곽사를 곽범이 맞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항목에도 있듯이 이는 번역자의 착각으로 보인다.[2] 그래서 인터넷 중고서점을 뒤져보면 총 5권짜리와 총 10권짜리가 혼재되어 나온다.[3] 단, 1, 2권은 현토본으로, 3권 이후부터는 인문본을 바탕으로 번역했다.[4] 어떻게 보면 웃픈 상황인데, 도스토옙스키 작품을 노문학 전공자가 번역하는 게 당연하고, 괴테의 작품을 독문학 전공자가 번역하는 게 당연하듯이, 삼국지연의 역시도 중문학/한문학 전공자가 번역하는 게 당연한 거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비전공자들이 삼국지연의를 주로 자기멋대로 번역하고 평역하며 중문학/한문학 전공자의 번역이 극히 드무니 상황이 거꾸로인 셈.[5] 물론 삼국지연의 원문은 사서삼경을 익힌 사람이라면 충분히 독해가 가능할 만큼 평이하지만 같이 수록된 한시는 당, 송대 시문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번역하기가 쉽지 않다.[6] 저자가 밝혀놓기를 심백준의 교리본을 토대로 번역했다고는 하나, 교리 즉 교정 사항은 삼국지 읽는 법이 적힌 부록에 끼여있다. 즉, 본문은 인문본을 번역해 놓은 것이다.[7] 초반은 생략한 부분이 적으나 중반 이후부터는 서시평은 원문에서 몇 문단씩 생략했으며 협평은 절반 가량이 삭제된다. 원서와 비교해보고자 하는 독자는 이 링크를 참조하라. 예컨대 여기에서 보이는 15회 서시평 부분을 원서와 비교하면 吕布袭兖州,而曹操卒复兖州;吕布袭徐州,而刘备不能复徐州。非备之才不如,而实势不如也。本是吕布依刘备,今反成刘备依吕布。客转为主,主转为客,备之遇亦艰矣哉!를 아예 생략하고 다음 문단인 孙策信太史慈,而慈亦不欺孙策,英雄心事如青天白日,所以能相与有成耳。若刘备不听曹操而杀吕布,吕布乃听袁术而欲攻刘备,及为袁术所欺,而后召刘备,何无信义乃尔!翼德之欲杀之,可谓知人,翼德非莽人也。부터 1번 번호로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후반으로 갈수록 생략된 부분이 없는 회가 드물다. 협평의 경우는 후반부는 대부분이 누락된다.[8] 예를 들면 독우를 매질한 게 장비가 아니라 유비였으며 해당하는 내용이 삼국지 촉서 선주전에 기록이 되어 있다고 써놓았다.[9] 주석은 매권 마지막 부분에 각 회별로 정리하여 놓았으며 정사 삼국지, 후한서, 자치통감 등의 메이저한 정사자료 만이 아니라 후세 학자들의 주석을 모아놓은 집해류의 정사자료까지 참고하여 오류에 대한 검증 및 설명을 가미하였고, 소설 중에 '이런 말이 있다고 합니다'라고 하는 말이 어디서 나온 말인지 출전 등등을 충실하게 적었는데 1권의 경우는 주석만 52장, 6권은 30장이다. 주석 지옥.[10] 광복 전 1941년부터 1943년까지 연재를 하다가 중단되었다. 이후 월북 후 다시 북한에서 1959년부터 번역을 시작하여 1964년에 완역.[11] 예를 들어 제1회 제목인 "宴桃園豪傑三結義,斬黃巾英雄首立功"이 청년사판에서는 "복사꽃 만발한 동산에서 세 호걸 의형제 맺고 황건을 쳐 세 영웅 공을 세우다"로 번역되었지만 올재판에서는 "세 호걸 도원에서 의형제 맺고 황건군을 쳐 첫 공을 세우다"로 번역되었으며, 77회에서 조조가 관우의 수급에 대고 "운장 공은 별고 없으신가?"라고 묻는 대목이 청년사판에서는 삭제되었지만 올재판에서는 되살렸다.[12] 조식이 지은 동명의 시를 바탕으로 조식과 문소황후 견씨, 조비간의 삼각관계를 조식의 시점에서 담담한 필체로 풀어낸 소설이다.[13] 한국에서는 삼국지 조조전이라는 이름으로 출간했는데, 넥슨삼국지 조조전 온라인과의 콜라보 때문에 제목을 맞췄다고. 코에이 테크모저작권 협상은 했는지 의문이 든다. 물론 제갈량 마왕 같은 비현실적인 캐릭터도 등장하지 않는다.[14] 삼국지를 기반으로 작가의 현대적 시각을 집어넣고, 키치적 일러스트외 기타등등과 작가의 잡담으로 가득채운 책. 워낙 작가가 본인의 항목에 어록을 집어넣을 정도의 내공이라 보면 재미는 있다.[15] 백의천 글/김영필 그림. 흔치않게 오나라를 주인공으로 스토리를 짠 한국 만화. 2005년 스토리 작가인 백의천이 과로로 인한 심장마비로 사망하여 미완.[16] 삼국지 12의 콜라보 작품 중 하나. 사마의가 주인공인 개그만화이다. 풀네임은 '한진춘추사마중달전삼국지 시바츄상(漢晋春秋司馬仲達伝三国志しばちゅうさん)'[17] 연재 중이던 잡지인 팡팡이 폐간돼버림에 따라 흑역사가 돼버렸다.[18] 하승남의 작화의 만화판.[19] 한국에서는 초기에는 삼국지란 이름으로 나왔지만 이 후 시네콤에서 제갈공명이란 제목으로 출시.[20] CHING에서 삼국의 여인이라는 제목으로 방영.[21] 한국 TVBK 명칭은 회도삼국지.[22] 육적의 일화를 다룬 드라마. 한국에서도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송된 적이 있다.[23] 한국의 채널인 중화TV에서도 들여와 제왕을 꿈꾼 남자 조조라는 제목으로 방영했다.[24] 중국의 웹사이트 소후(搜狐)에서 만든 25분 분량의 7부작 드라마.[25] 중국 후난위성TV 방송, 한중합작 드라마. 한국의 가수 윤아, 탤런트 고나은이 배우로서 참여했다. 윤아는 오리지널 캐릭터, 고나은이 손부인 역.[26] 화봉요원을 바탕으로 만든 연극.[27] PS2로 총 3개의 작품이 나온 결전 시리즈 중 2편이 삼국지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다만, 스토리는 오리지널인데 유비가 사랑하는 초선이 조조에게 납치되자 초선을 구하러 가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원작의 스토리를 고려하면 심히 막장스럽다.[28] 2004년 개발, 한국 최장수삼국지MMORPG 게임이다.[29] 삼국지 기반이지만 업데이트를 통해 다른 시대의 인물들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