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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vel 샤벨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창립 | 1974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아주사 |
창립자 | 웨인 샤벨 |
본사 | 미국 애리조나 주 스코츠데일 |
모회사 | |
업종 | 현악기 제조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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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기타 제조사 겸 브랜드. 기타 제작자 웨인 샤벨(Wayne Charvel)이 1974년에 설립한 악기 회사에서 출발하였으며, 현재는 펜더의 자회사로 있다.잭슨과는 사실상 같은 회사이며,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잭슨이 샤벨에 종속된 서브 브랜드이다. 이렇기에 잭슨을 풀네임으로 부른다면 주로 Jackson/Charvel이라고 부른다. 펜더에 인수된 뒤의 회사명도 Jackson Charvel Musical Instrumets로 유지되었을 정도.
은근히 많은 록스타 기타리스트들이 애용했던 기타기도 하다. 언급된 기타리스트들 외에도 훨씬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애용하고 있다고. 또한 만들어서 판매한 것도 있지만, 회사의 사장이었던 웨인 샤벨이나 그로버 잭슨이 샤벨 공방에서 기존의 기타를 개조해주거나 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까지 합치면 사용자 수가 훨씬 늘어난다.
2. 역사
2.1. 역사의 시작
샤벨 기타의 창립자인 웨인 샤벨 (사진 가운데)[1] |
이후 1974년, 샤벨은 펜더에서 근무하면서 동시에 캘리포니아에 '샤벨 기타 수리점(Charvel's Guitar Repair)'이라는 공장을 설립하게 되는데, 여기서 기타 부품 판매 및 부품 교체, 조립작업 등을 한다. 이 때를 잭슨/샤벨 기타의 창립년도로 보고 있다. 이후 완제품 기타까지 생산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목재를 깎아 넥과 바디를 만들 기술력과 장비가 없었기에 쉑터나 부기 바디즈에서 납품받은 부품들을 사용해 완제품 기타를 만들어 팔았다. 주로 메사 부기, 쉑터, DiMarzio 등의 부품을 취급했다고 한다.
이 당시 그의 기타 수리점에는 당시 젊은 시절의 에디 밴 헤일런이 자주 놀러왔는데, 어느 날, 그는 웨인에게 남는 넥과 바디가 있는지 물어보고, 웨인이 내어준 쉑터제 스트랫 바디, 부기 바디즈제 넥을 가지고 기타를 조립하였고, 바디에는 스프레이로 검은색과 흰색 줄무늬를 칠한 뒤, 그걸 '프랭켄스트랫(Frankenstrat)'이라고 이름붙인다. 이는 나중에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에디 밴 헤일런의 상징인 흰색/검은색/붉은색 줄무늬 기타의 시작이 된다.
이후 샤벨은 그의 회사를 샌 디마스(San Dimas)로 이전한다. 그는 기타 생산을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투자를 받아 사업을 진행하나 회사 사정은 어려워지기만 한다. 이때 등장한 인물이 바로 잭슨 기타의 주인공, 그로버 잭슨(Grover Jackson)이다.
2.2. 잭슨의 등장과 전성기의 시작
그로버 잭슨 |
회사를 인수한 그는 열성적으로 회사를 운영하기 시작한다. 웨인 샤벨이 차려놓은 그 가게에서 기타 제조를 하면서 부채를 갚아 나가기 시작하는데, 이후 그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는지, 에디 밴 헤일런의 첫 앨범이 나오자 마자 샤벨 기타의 인기는 폭발적으로 높아졌으며,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샤벨 기타를 갖고싶어하게 된다.
하지만 그 폭발적인 수요를 혼자 감당할 수 없었던 잭슨은 새로운 빌더 팀을 구성하게 된다. 자신과 비슷하게 목공 경험이 있는 젊은 기타리스트들을 빌더로서 채용한다. 이 때 고용한 빌더들의 대부분은 이후 잭슨/샤벨과 펜더의 주요 마스터 빌더들이 된다. 이러한 드림 팀을 꾸린 샤벨 기타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된다.
초반에는 다른 회사로부터 부품을 납품받아 조립하는 수준으로 생산하였으나, 이후 독자적인 연구를 통해 바디를 만들어 디마지오, 마이티 마이트 등에 납품하면서 회사를 운영해 나갔다. 이후 넥 제조 기술도 습득하여 넥도 독자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약 1년 후부터는 이익을 내기 시작한다.
1979년에 샤벨 기타는 처음으로 NAMM Show에 참가하고, 현재에도 유명한 악기 유통업체인 뮤지션스 프렌드(Musician's Friend), 할리우드 기타 센터(Hollywood Guitar Center) 등과 계약을 맺고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한다. 이후 그들은 글렌도라로 공장을 이전하나, 이후에도 계속 그로버 잭슨의 데뷔지였던 샌 디마스의 주소를 넥 플레이트에 찍어넣는다. 지금까지도 샤벨 기타라고 하면 떠올리는 스트라토캐스터에 험버커 픽업과 플로이드 로즈 트레몰로 브릿지를 장착한 기타가 이때 처음 등장하여 큰 인기를 얻는다. 또한 익스플로러의 엉덩이 부분을 잘라낸 Star[2]라는 기타도 이 때 소개된다.
넥 제조 기술에서도 일대 혁신을 이룬다. 넥 제조 공정에 컴파운드 레디우스(Compound Radius)[3]라는 신기술을 도입한 것이다. 그리하여 테크니컬 기타리스트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당시 최첨단 트레몰로였던 캘러(Kahler)와 플로이드 로즈 브릿지의 보급에 앞장섰다. 이러한 날렵한 바디와 플로이드 로즈 계통의 락킹 트레몰로의 사용으로 "슈퍼스트랫"이라는 개념이 정립되었으며, 1980년대 헤비메탈 음악에서 다양한 아밍 테크닉이 유행하게 된 이유이기도 했다.
그로버 잭슨은 처음 플로이드 로즈 트레몰로가 등장했을 때 이것을 장착하여 조립한 기타를 시험적으로 소장하고 있었는데, 이것을 본 스티브 바이가 매우 탐내며 그것을 자주 빌려썼고, 결국 그 기타를 갖고싶다며 아예 그로버 잭슨으로부터 이 기타를 양도받아 자신만의 초록색 피니쉬, 스티커 부착 등의 개조를 거쳐 사용하게 된다. 스티브가 해당 기타를 빌려간 이후 원래 선버스트 색상이었던 이 기타는 초록색으로 리피니쉬되면서 그린 미니(Green Meanie)라는 이름을 얻게 되며, 나중에 그가 아이바네즈와 엔도스먼트를 맺고 선보인, 현재까지도 아이바네즈의 대표 아티스트 시그니처 모델로 자리매김하는 JEM 시리즈의 원형이 된다.
또한 웨인 샤벨 시절부터 유명했던 그래픽 도색은 잭슨 대에 들어오면서 더욱 발전하게 되며, 불꽃, 번개, 위장 무늬, 해골 등의 그래픽이 이때 탄생한다. 이때 사람들은 기타리스트가 누군지 몰라도, 랜디 로즈의 땡땡이 무늬, 조지 린치의 벵골 호랑이 무늬 등을 보고 기타리스트를 구분할 정도였다고 한다.
2.3. 잭슨 기타의 등장
Jackson 항목 참조.2.4. 몰락
하지만 사업에는 관심이 없고 기타 연구에만 몰두하던 그로버 잭슨은 모든 돈을 기타 개발에만 투자한다. 이런 경영 때문에 회사는 어려워지게 되고, 이후 IMC라는 회사에 지분을 거의 모두 넘긴다. IMC는 샤벨 기타를 일본에서 생산하기를 원했고, 이러한 상황에서 1986년부터 일본에서 생산된 시리즈가 Model 1~6, 650XL, 750XL이다. 걱정과는 달리, 이때 나온 기타는 가격이 거의 절반 수준임에도 이전의 미국제 기타에 근접하는 성능을 갖고 있어서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OEM이라고 하여 현재 나오는 보급형 기타 식의 생산이 아니라, 그로버 잭슨 자신이 일본에 건너가 업체 선정 및 자재 수급, 디자인까지 관리하여 생산한데다가, 당시 생산 업체들은 교와 쇼카이[4]의 감독 하에 제작되어 그 품질이 매우 뛰어났다. 덕 앨드리치 같은 기타리스트는 아예 일본의 교와 쇼카이 제품을 본인의 시그네춰로 사용하기도 하였다.(이쪽은 추후 Jackson 브랜드를 통해 출시된다.)
또한 이때 글렌도라에 위치했던 공장을 온타리오로 옮기고, 여기서 모든 잭슨 기타 및 샤벨 기타 중 커스텀 샵 기타들을 생산한다. 그러다가 1987년에는 매출이 급감하고, 1989년에는 무려 80%의 인력을 해고해버린다. 이들은 이후 암흑같던 CBS 시기의 극복을 준비하고 있던 펜더에 스카웃되어 핵심 인력이 된다.[5]
2.5. 흑역사
이후 여러가지 시도를 하여 고가형부터 저가형까지 다양한 기타를 생산한다.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샤벨 커스텀 샵은 정상적으로 운영이 됐다고 한다. 하지만 1998년 결국 IMC는 일본의 AKAI에 Charvel/Jackson을 매각한다.단지 브랜드 가치를 이용해 돈을 만들 생각만 했던 그들은, 한국/인도 등지에서 초저가로 만든 기타를 샤벨이나 잭슨 로고를 박아 판매하면서, Jackson/Charvel은 한낱 1980년대에 유명했던 한물 간 브랜드 취급을 받게된다. 특히 이때 한국에서 만들어진 Jackson Performer 시리즈는 엄청나게 후진 성능과 내구성으로, 한국에서 잭슨과 샤벨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급하락시키는데 일조한다(...)
앞에서 Charvel 기타를 OEM 생산했던 공화상회 등의 일본 악기회사들은 AKAI로부터 일부 상표권 허가만 받아 Grover Jackson, Jackson Stars, Jackson Professional 등의 브랜드로 전성기 시절의 모델들을 리이슈 생산해서 파는데, 오히려 위의 정식 OEM 제품에 비해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는다(…).
2.6. 화려한 부활
이후 2002년, AKAI는 Jackson/Charvel을 펜더에 매각한다. 다행히 펜더에는 IMC시절에 샤벨에서 해고당한 다수의 빌더들이 일하고 있었고, 이들은 펜더에서 Jackson/Charvel을 인수하자 바로 다시 Jackson/Charvel 부서로 이동된다.Post-Fender 시절의 샤벨은 물론 80년대의 거칠고 깊은 맛은 없지만, 한층 세련되어진 품질을 보여주며 다시 명가의 재건을 꿈꾸고 있다.
3. 특징
같은 식구인 잭슨, 결쟁사인 크레이머와 함께 1980년대 미국 헤비 메탈 씬을 이끌었던 쌍두마차 중 하나답게 전반적으로 록 메탈에 최적화된 기타들을 주로 생산했었다. 다만 이쪽은 사운드만 그 쪽이지, 어느 정도는 얌전한 분위기와 외관의 악기들을 주로 생산했고, 정말 메탈 머신이라 불릴 정도로 살벌한 악기들은 대부분 서브 브랜드인 잭슨을 통해 생산했다.거의 대부분의 모델들이 볼트 온 넥 방식[6]으로 제작된다는 것도 특이한 점. 잭슨 쪽에도 분명 볼트 온 넥 방식으로 만든 Dinky같은 모델군이 있지만, 샤벨에서 생산하는 악기들은 거의 절대다수가 볼트 온 넥 방식이며, 잭슨보다는 좀 더 원본이 되는 펜더 스타일 악기들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펜더에 인수된 현재는 펜더 스트라토캐스터나 텔레캐스터의 외관을 거의 유지한 채 픽업 조합이나 하드웨어 쪽에 메탈 세팅을 적용한 슈퍼스트랫 종류나, 좀 더 범용적인 연주에 사용할 수 있는 슈퍼스트랫 종류도 생산하고 있다. 펜더와 아예 한 지붕 식구가 되어버렸기에 펜더 특유의 헤드스톡 모양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변경점.[7]
양산형 악기들에서는 보기 힘드나, 샤벨 커스텀 샵에서 생산되는 악기들을 보면 여전히 1980년대를 떠올리게 만드는 그때 그 시절 그래픽 마감들을 볼 수 있다.
4. 생산 라인
- 샤벨 커스텀 샵
- 샤벨 USA 셀렉트
- 샤벨 MJ 시리즈
- 샤벨 Pro-Mod 시리즈
- 샤벨 인도네시아
중저가대 보급형 모델들이 생산되는 라인업.
샤벨의 플래그십 커스텀 악기들이 출고되는 라인업. 캘리포니아 코로나 공장에서 생산되며, 198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강렬한 그래픽 무늬부터 비교적 깔끔하고 모던한 악기들까지 다양한 사양의 악기들이 제작된다.
양산형 샤벨 악기들 중 가장 높은 등급을 가진 라인업. 이 라인부터 미국제 고가 모델들이 생산되며, 가격대도 최소 300만 원대 중반부터 시작한다.
일본에서 생산되는 라인업. 과거에는 꽤 활발하게 신품들이 나왔으나, 현재는 생산되는 모델들의 종류가 몇 종 되지 않는다. 가격대는 멕시코 모델보다는 약간 더 높은 편이다.
대략 100만 원 초반대에서 200만 원 초반대의 중급형 모델들이 생산되는 라인업. 현재 샤벨에서 가장 메인으로 밀어주고 있는 라인업으로, 출고 댓수가 다른 라인업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 생산 공장은 멕시코 엔세나다에 위치해 있다.[8] 2020년부터 잭슨이 한국 인천의 월드악기 공장에서도 생산함에 따라 샤벨 Pro-Mod 모델 일부도 한국생산품이 몇몇 보인다.
5. 생산 모델
5.1. 일렉트릭 기타
5.1.1. So-Cal 계열
픽가드를 장착하고 나오는 전통적인 볼트 온 일렉트릭 기타들을 개조했다는 컨셉의 모델군. 외형적으로는 가장 원본이 되는 펜더 스트라토캐스터, 텔레캐스터와 닮았다. 펜더 인수 후 기존의 뾰족한 잭슨 스타일 헤드에서 전통적인 펜더 스타일 헤드로 바뀌어 이런 경향이 훨씬 더 심해졌다. So-Cal Style 1은 스트라토캐스터 쉐입 바디, So-Cal Style 2는 텔레캐스터 쉐입 바디이다.- So-Cal Style 1
USA Select So-Cal Style 1 HSS FR
- So-Cal Style 2
Pro-Mod So-Cal Style 2 HSS 2PT CM ASH
5.1.2. San Dimas 계열
픽가드가 없는 우드 마운트 디자인의 일렉트릭 기타들을 표방하는 모델군.- San Dimas Style 1
USA Select San Dimas Style 1 HSS FR
- San Dimas Style 2
USA Select San Dimas Style 2 HH FR
5.1.3. DK24 계열
잭슨의 Dinky 모델들을 샤벨 스타일로 재해석한 모델들. 원본 딩키와 비슷한 24프렛 사양 DK24와 샤벨에서 좀 더 많이 보이는 22프렛 사양을 접목해놓은 DK22까지 두 모델로 나뉜다.- DK24
USA Select DK24 CM QM 2PT
- DK22
Pro-Mod DK22 SSS Mahogany with Walnut
5.1.4. 그 외
5.2. 베이스 기타
6. 사용자
- 거스리 고반[9]
- 제이크 E. 리 (오지 오스본)
- 짐 루트 (슬립낫)
- 워렌 드마티니 (랫, 화이트스네이크)
- 샤첼 (스틸 팬서)
- 헨리크 던하게 (에버그레이)
- 숀 롱 (와일 쉬 슬립스)
- 엔젤 비발디
- 릭 그라함
7. 여담
- 슈퍼스트랫의 시초로 잘 알려진 에디 밴 헤일런의 프랑켄슈타인 스트랫은 해당 브랜드에서 구입한 바디와 부기 바디즈제 넥을 조립하여 만든 것이다.
- 샤벨 브랜드를 창립한 웨인 샤벨은 회사를 매각한 후 자기 공장을 차려 아들과 함께 기타를 생산하고 있는데, 이 브랜드가 '웨인 기타즈(Wayne Guitars)'라는 이름으로 나오고 있다.공식 사이트 가격대는 국내 기준으로 5, 6백만 원 정도의 고가. 하지만 소규모 브랜드가 그렇듯 몇몇 빠돌이들의 과도한 호평과 쉴드로 문제가 되기도 하였다.
어차피 이런 하이엔드 기타들은 브랜드를 보고 사는 거지 가성비는 안보고 사는 물건이다.2018년 11월에 캘리포니아를 덮친 화마로 자신과 아들의 집 그리고 공방이 불타는 참사를 당했으나, 곧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피해를 복구하고 사업을 재개했다.
8. 둘러보기
[1] 좌측의 여성은 픽업 제조사인 시모어 던컨의 공동 설립자인 캐시 카터 던컨이며, 우측 남성은 빈티지 악기 딜러로 유명한 토니 듀크스이다.[2] 이후 등장하는 타카사키 아키라의 시그네춰 기타인 Random Star, 섹스 머신건즈의 리더 안챵의 시그네춰인 안챵 스타, GALNERYUS의 리더 SYU의 시그네춰인 Crying Star 등등 Star 계통의 기타들의 원형이다. 심지어 깁슨에서도 이 아이디어를 이용해서 익스플로러를 잘라낸 기타를 만들기도 했다.[3] 기타, 베이스용 부품 제조 업체였던 워모스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공정으로, 낮은 프렛에서 높은 프렛으로 갈 수록 지판이 점점 평평해지도록 지판을 성형하는 기술이다. 이는 기타줄을 극단적으로 낮게 세팅할 수 있게 하여 기타 연주를 쉽게 하고 연주감을 좋게 해준다.[4] 共和商会(공화상회): Kyowa Shokai-"Caparison" 등 자체 기타 브랜드도 가지고 있었던 악기 유통업체. 2011년 5월 파산[5] 재미있는 것은, 펜더 역시도 한 때 경영 합리화를 이유로 90%의 숙련공들을 해고해버린 적이 있다.[6] 넥과 바디를 나사를 사용하여 접합하는 방식을 말한다. 주로 펜더나 여기에 영향을 받은 업체들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깁슨같은 전통적인 방식의 일렉트릭 기타들은 대부분 접착제로 넥과 바디 목재를 접합하는 셋 인 넥 방식으로 제작되며, 현대에는 아예 넥과 바디를 한 덩어리로 만든 뒤, 양쪽에 여분의 목재를 붙이고, 이걸 바디를 성형하는 스루 넥 방식으로 제작된다.[7] 그래서 현재 생산되는 스트라토캐스터 헤드스톡을 사용한 샤벨 악기들은 헤드 뒷면에 헤드스톡의 디자인권에 대한 문구가 적혀있다.[8] 펜더 플레이어 시리즈, 빈테라 시리즈가 생산되는 그 공장과 같은 공장이다.[9] 본래 Suhr에서 엔도스먼트를 하고 있었으나 결별하고 샤벨로 이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