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펠리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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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펠리오스, 신념의 무기 Aphelios, the Weapon of the Faithful
주 역할군	부 역할군	소속	가격
원거리	-	타곤	880 4800
기타 정보
출시일	2019년 12월 11일
디자이너	스타슈(Stashu), 서튼리티(CertainlyT)[1]
성우(알룬)[2]	송하림 / 타니아 구나디 / 시미즈 리사
테마 음악

1. 개요

2. 배경

2.1. 챔피언 관계

레오나	다이애나	유미

3. 능력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기본 공격	파일:continumgraph02.png		스킬
피해 유형		물리
난이도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피해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방어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군중 제어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이동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보조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구분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스탯 포인트)	최종 수치
체력	600(+102)	2334
체력 재생	3.25(+0.55)	12.6
마나	348(+42)	1062
마나 재생	6.5(+0.4)	13.3
공격력	55(+2.3)(+5)	124.1
공격 속도	0.640(+2.1%)(+9%)	1.537
물리 관통력	0(+5.5)	33[6]
방어력	26(+4.2)	97.4
마법 저항력	30(+1.3)	52.1
사거리	550[A]	550[A]
이동 속도	325	325

4. 대사

5. 스킬

5.1. 패시브 - 암살자와 예언자(The Hitman and the Seer)

	무기의 달인
레벨 업 스킬 포인트 공격력: 5 / 10 / 15 / 20 / 25 / 30 공격 속도: 9 / 18 / 27 / 36 / 45 / 54% 방어구 관통력: 5.5 / 11 / 16.5 / 22 / 27.5 / 33

1. 아펠리오스는 기본적으로 5개의 무기를 소유하고 있고, 보조 및 주 무기를 각각 한 개씩, 두 가지의 무기를 상황에 따라 바꿔서 사용한다.
2. 각 무기마다 50개의 탄약이 존재하며, 기본 공격은 1개, Q 스킬은 10개씩 주 무기의 탄약을 소모한다. 보조 무기의 탄약은 소모하지 않는다.
3. 탄약을 모두 소진한 무기는 무기 대기열 끝으로 이동되고, 대기 무기가 주 무기로 바뀐다.
4. 주 무기와 보조 무기의 교체는 징크스의 Q 스킬과 비슷하게 W 스킬로 이뤄진다.
5. 시작 시에는 만월총-절단검 조합으로 시작하며, 만월총-절단검-중력포-화염포-반월검 순서로 사이클이 잡혀있다.

5.1.1. 만월총(Calibrum) - 저격소총(Sniper Rifle)

만월총 기본 지속 효과: 아펠리오스의 공격 사거리가 100 상승합니다.

15 (+0.2 추가 공격력)

5.1.2. 절단검(Severum) - 낫 모양 권총(Scythe Pistol)

절단검 기본 지속 효과: 아펠리오스가 이 무기로 입히는 피해의 일부만큼 체력을 회복합니다. 이 무기로 최대 체력 이상 체력을 회복할 경우 보호막을 얻습니다. 보호막은 최대 30초 동안 유지됩니다.

기본 공격 시 회복량: 2 ~ 7.1%

스킬 사용 시 회복량: 5 ~ 17.75%

10 ~ 140 (+최대 체력의 6%)[21]

5.1.3. 중력포(Gravitum) - 대포(Gravity Cannon)

중력포 기본 지속 효과: 공격 시 대상을 30%만큼 둔화시킵니다. 둔화 효과는 2.5초에 걸쳐 점차 사라집니다.

5.1.4. 화염포(Infernum) - 화염 방사기(Flamethrower)

화염포 기본 지속 효과: 아펠리오스의 공격이 첫 번째 대상에게 110%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그 뒤에 있는 모든 적에게 75% / 100%[B]의 피해를 입힙니다. 광역 피해는 미니언에게 23% / 30%[B]의 피해를 입힙니다.

5.1.5. 반월검(Crescendum) - 투척 무기(Chakram)

반월검 기본 지속 효과: 공격 시 대상에게 반월검을 날립니다. 반월검은 아펠리오스에게 다시 돌아오며, 돌아온 즉시 다시 공격할 수 있습니다. 되돌아오는 속도는 공격 속도에 비례하여 증가합니다.

0.15 총 공격력 ~ 0.05 총 공격력

되돌아오는 속도: 600 (+7.5 추가 공격 속도)

5.2. 무기 스킬(Weapon Abilites) - 신념의 무기(Weapons of the Faithful)

	아펠리오스는 주 무기에 따라 5개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40]

• 만월총: 정밀의(Precision)
• 절단검: 소생의(Resurgent)
• 중력포: 속박의(Binding)
• 화염포: 화염의(Incendiary)
• 반월검: 반월의(Arcing)

5.2.1. 만월총 Q - 달빛탄(Moonshot)

만월총 사용 시: 원거리 공격을 가하여 처음 적중한 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히고 표식을 남깁니다.

10, 60	1450	10 / 9.7 / 9.3 / 9 / 8.7 / 8.3 / 8[C]
60 / 77 / 93 / 110 / 127 / 143 / 160 (+0.42 / 0.45 / 0.48 / 0.51 / 0.54 / 0.57 / 0.6 추가 공격력) (+1.0 주문력)[C]

5.2.2. 절단검 Q - 맹공(Onslaught)

절단검 사용 시: 아펠리오스가 이동 속도를 얻고 가장 가까운 적에게 1.75초 동안 두 가지 무기를 발사합니다. 몇 회 사격하여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챔피언을 우선 공격합니다. 적중 시 효과가 적용되어 25%의 피해를 입힙니다.

10, 60	550	10 / 9.7 / 9.3 / 9 / 8.7 / 8.3 / 8[C]
20 / 22.5 / 25 / 27.5 / 30 / 32.5 / 35 (+0.22 / 0.25 / 0.28 / 0.31 / 0.34 / 0.37 / 0.4 추가 공격력)[C]
+ 20% (+0.1 주문력)
공격 횟수: 6 (추가 공격 속도 50%당 +1)[49]

니코가 복사한 모습
죽었을 때

5.2.3. 중력포 Q - 월식(Eclipse)

중력포 사용 시: 중력포를 사용해 둔화시킨 적들에게 중력장을 펼쳐 적들을 1초 동안 속박하고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장착한 보조 무기 - 중력포: 이 스킬은 아펠리오스의 보조 무기가 사용되지 않습니다.

10, 60	전 지역	12 / 11.7 / 11.3 / 11 / 10.7 / 10.3 / 10[C]
50 / 65 / 80 / 95 / 110 / 125 / 140 (+0.32 / 0.35 / 0.38 / 0.41 / 0.44 / 0.47 / 0.50 추가 공격력) (+0.7 주문력)[C]

5.2.4. 화염포 Q - 황혼파(Duskwave)

화염포 사용 시: 화염의 파도를 발사해 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힌 후 적중한 모든 적을 보조 무기로 공격합니다.

10, 60	650	9 / 8.5 / 8 / 7.5 / 7 / 6.5 / 6[C]
25 / 32 / 38 / 45 / 52 / 58 / 65 (+0.56 / 0.6 / 0.64 / 0.68 / 0.72 / 0.76 / 0.8 추가 공격력) (+0.7 주문력)[C]

5.2.5. 반월검 Q - 파수탑(Sentry)

반월검 사용 시: 아펠리오스의 보조 무기를 장착한 달빛 파수탑을 배치합니다. 파수탑은 20초 동안 지속되며, 적이 접근하면 활성화되어 4초 동안 공격 1회당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파수탑에는 아펠리오스의 공격 속도와 치명타가 적용됩니다.

10, 60	475[60] / 500[61]	9 / 8.5 / 8 / 7.5 / 7 / 6.5 / 6[C]
35 / 50 / 65 / 80 / 95 / 110 / 125 (+0.42 / 0.45 / 0.48 / 0.51 / 0.54 / 0.7 / 0.6 추가 공격력) (+0.5 주문력)- 공격 1회당[C]

5.3. W - 위상 변화(Phase)

주 무기와 보조 무기를 교체하여 장착합니다.

0.8

5.4. 무기 교체 시스템(Weapon Queue System)

5.5. R - 월광포화(Moonlight Vigil)

챔피언에게 적중 시 폭발하는 달빛 에너지를 발사하여 주변 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적중 시 효과를 적용합니다. 치명타는 기존 피해량의 120%만큼 피해를 입힙니다.

100	1300[70] / 300[71]	120 / 110 / 100 [D]
시전 시간: 0.3

125 / 175 / 225 (+0.2 추가 공격력) (+1.0 주문력) + (+1.0 총 공격력)[73][D] 50 / 80 / 110 - 만월총 추가 피해[D] 50 / 100 / 150 (+0.25 추가 공격력) - 화염포 추가 피해[D]

250 / 350 / 450 - 절단검 추가 효과[D]

화염포 적중 시 나눠지는 탄환 수: 14 (치명타 적용 시 18)

• 만월총 효과: 후속 공격을 맞은 모든 적에게 표식을 부여한다. 월광포화로 생긴 표식은 만월총으로 생긴 표식과 동일하게 기본 공격을 할 수 있게 해주며, 표식당 추가 피해량이 다른 스킬로 만든 표식보다 조금 강하다. 흔한 상황은 아니겠지만 추가 피해 조건이 월광포화 표식을 "소모할 때"이므로 궁극기 표식을 직접 터뜨리지 않고 RQ로 기본 표식을 터뜨려도 표식이 모여들 때에 추가 피해가 들어간다. 여러 명 이상을 동시에 맞추고 그 후속 공격까지 모두 적중시킨다면 화염포 궁이 더 강력하지만 표식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대상에게 기본 공격을 한 번 더 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일 피해량이 가장 높다고 볼 수 있다. 화염포 궁이 범위 및 딜 너프 이후로 다수의 적을 맞추는 것이 까다로워진 데다가 보상도 약화된 만큼 가장 안정적으로 높은 딜을 뽑아낼 수 있는 선택지라고 볼 수 있다.

• 절단검 효과: 월광포화 적중 시[81] 체력을 일정량 회복한다. 또한 궁 폭발 자체와 후속타에도 절단검 고유 효과로 피흡이 묻어 나가 실질적인 회복량은 표시된 수치보다 높게 나온다. 초반 교전에서는 250라는 수치가 상당히 높은 편이고 후반에는 다수를 맞추면 빈사 상태에서 풀피가 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절단 월광포화는 상대와 1대1 맞다이가 아니라면 다른 무기의 월광포화를 더 자주 사용하게 되어 딜을 넣는 도중 빈사 상태일 시 면상궁을 사용해 위기를 넘기거나 상대의 짤짤이 견제로 체력이 깎였을 때 궁을 버린다는 느낌으로 사용해 체력을 회복할 때 쓴다. 조건부 회복기, 생존기인 셈.

• 중력포 효과: 후속 공격이 적중당한 적 모두를 2.5초간 99% 둔화시키고, Q 스킬로 속박시키면 속박 시간이 0.35초 늘어난다. 월광포화의 사거리가 매우 긴 만큼 중력포 Q와의 연계로 갱 호응에 써먹기 좋다. 다수의 적에게 맞춘다면 애쉬나 진, 바루스, 칼리스타 못지않은 이니시를 걸 수 있다. 다인 속박에 성공할 경우 저들보다 더 좋은 성능이 되기도 한다. 특히 중력포는 자주 보조 무기로 들고 있게 되므로 굉장히 자주 쓰게 되는 궁극기. 여담으로 중력포의 둔화 효과는 개별로 적용되어 평타로 표식을 묻혀도 지속 시간이 갱신되지 않는다.

• 화염포 효과: 스킬 피해량이 다른 무기보다 조금 높고, 적중한 적에게 가해지는 후속 공격도 화염포의 공격력 1.1배를 적용받아 좀 더 강하다. 후속 공격의 시 화염포 공격이 명중한 적들에게서 원형으로 퍼져나오며 광역 피해를 입히기에 적이 뭉쳐 있을 때 맞추면 어마어마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추가 피해에 계수까지 붙어 있고 맞추면 범위도 꽤 넓어서 폭발을 모두 맞출 수 있다면 화력 기댓값이 가장 높다. 아펠리오스가 살아 있을 때 섣불리 오브젝트를 치기 어려운 이유. 과거엔 그냥 둘 이상이면 갈기고 봐도 충분한 위력이 나왔고 대박이 나면 그냥 탱커고 뭐고 그냥 다 삭제되는 충공깽한 성능을 지녔었으나 2연 너프 이후부턴 후속 평타를 다 같이 맞는 상황이 아니면 단일 대상에게 대미지를 넣고 싶은 경우 만월총이 더 강할 때가 많다.

• 반월검 효과: 적중한 적의 수 +5만큼 반월검 중첩이 증가한다. 반월검의 추가 적중 효과인 환영 생성을 쉽게 쌓을 수 있는 효과로, 사용 후 반월검 DPS가 크게 증가한다. 즉 조건부 프리 딜 환경에 매우 좋다. 적 챔피언 5명을 전부 맞히면 한 번에 10개를 얻을 수 있고, 일라오이나 샤코 등 챔피언으로 판정되는 유닛을 만들어내는 챔피언이 있다면 그 이상도 얻을 수 있다. 사실상 버프기.[82]

6. 영원석

6.1. 시리즈 1

6.2. 시리즈 2

7. 평가

7.1. 장점

• 다양한 무기의 특성과 스킬 시너지에서 나오는 막대한 변수
  아펠리오스가 사용하는 5가지의 무기들은 그 자체로도 뚜렷한 개성과 강력한 성능을 지니고 있지만, 보조 무기를 통해 상호작용하는 스킬 연계에 따라 그 힘이 더욱 증폭된다. 탄창 시스템으로 인해 무기를 계속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각 무기의 장점을 항상 보유할 수는 없지만, 변하는 무기에 맞추어 플레이 스타일을 정함으로서 독특하면서도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다. 이로 인해서 플레이하는 본인도 예측하지 못하는 무궁무진한 플레이를 만드는 게 가능하며, 이는 비단 솔로 랭크가 아니라 프로씬에서도 적용된다.[90]
• 만월총의 긴 사거리와 장거리 변수 창출
  원거리 딜러에게 있어서 기본 공격 사거리가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지를 생각하면, 만월총의 650이라는 사거리가 가지는 장점은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91] 라인전과 한타를 막론하고, 만월총을 들고 있는 아펠리오스는 후술할 다른 무기를 들고 있을 때보다 무척 안정적인 포지셔닝을 잡을 수 있다. 또한 만월총을 이용한 표식은 1800이라는 엄청난 사거리[92]에서 보조 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주므로, 비단 긴 사거리를 통한 견제 우위를 넘어 보조 무기와 조합한 장거리 플레이메이킹을 가능하게끔 한다. 특히나 후반으로 가면 아펠리오스의 평타는 어지간한 스킬들보다 높은 딜을 뿜어내는 만큼 킬 캐치력 역시 비약적으로 상승시켜준다.
• 절단검의 우수한 유지력 및 전투 지속력
  아펠리오스의 절단검은 18레벨 기준 절단검으로 입히는 평타 피해의 7.1%, 스킬 피해의 17.75%를 회복하는데, 덕분에 절단검을 든 아펠리오스는 원거리 딜러가 아니라[93] 근접 브루저 챔피언과 비교해야 할 정도로 높은 라인전 유지력 및 전투 지속력을 보유하게 된다.[94] 라인전에서는 약간의 견제가 들어와도 절단검으로 야금야금 체력을 회복하여 라인전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고, 한타에서는 빈사 상태까지 몰린 아펠리오스가 빠른 체력 회복으로 다시 지속적인 딜링을 넣을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이동 속도 버프와 자동 공격을 탑재하여 포지셔닝을 돕는 맹공(Q)은 덤.
• 중력포의 최상급 원거리 CC기
  중력포를 든 아펠리오스의 모든 기본 공격은 30% 둔화를 탑재하고 있으며[95], 일단 중력포의 표식이 남은 적에게는 거리와 무관하게 월식(Q)으로 딜레이가 전혀 없는 원거리 즉발 타겟팅 속박을 먹이는 것이 가능하다. 중력포의 표식은 루난의 허리케인으로 나가는 투사체나, 중력포를 든 상태로 시전하는 월광포화(R)에도 적용되므로 장거리 CC기를 이용해 주도적으로 변수를 창출하는 것이 가능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원거리 딜러가 이니시에이팅을 하는 것도 가능하게 해 준다. 특히 적중했을 때 높은 리턴을 가져다 주지만 맞추기가 어려운 스킬들을 보유한 서포터[96]와 함께한다면 아펠리오스가 비교적 약한 구간인 초반을 오히려 듀오킬을 내면서 무난하게 넘길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초반이 빈약한 하이퍼캐리형 원거리 딜러와 아펠리오스가 갖는 차별점이기도 하다.
• 화염포의 빠르고 안정적인 라인 클리어와 광역 피해
  광역딜이 강력하다고 알려진 원딜들은 대부분 스킬을 사용하거나[97], 단일 대상 DPS를 웬만큼 포기함으로써 광역딜이 성립하는 경우가 대다수다.[98] 그러나 아펠리오스의 화염포는 일단 들고 있기만 한다면 어떠한 스킬이나 준비도 필요 없이 기본 공격에 묻어 나가는 강력한 광역 딜링을 자랑하며, 심지어 유닛에 막히거나 통과할수록 피해량이 반감되지도 않는다. 다수의 적을 상대로 프리 딜 구도를 잡은 화염포의 광역 DPS는 아펠리오스의 평균 DPS를 능가하며, 여기에 월광포화(R)까지 연계한다면 원거리 딜러가 아니라 마법사에 비교할 만큼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전성기에는 풀피 챔프가 단지 뭉쳐 있었다는 이유로 딱 평R에 증발하는 환장할 위력을 자랑했고, 온갖 너프를 떡으로 받은 이후로도 "이게 챔프냐?"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순간 광역 누킹의 변수로 작용한다. 5명이 똘똘 뭉쳐 있는 최고의 조건에서 아펠리오스의 화염포가 뿜어내는 딜량이란, DPS 자체가 높고 광역딜 시의 딜 로스도 없는 자야, 트위치가 적이 일직선으로 나열되는 최선의 딜 구도를 가정하더라도 범접이 안 되는 수준.
• 반월검의 폭발적인 DPS
  반월검의 피해량은 아펠리오스가 상대에게 근접할수록, 반월검 환영 스택을 많이 쌓을수록 증폭되며, 이렇게 피해량이 증폭된 반월검의 DPS는 상상을 초월한다. 이 DPS는 어지간한 원거리 딜러는 가볍게 능가하고[99], 다른 하이퍼캐리 원거리 딜러나 근접 AD 캐리보다도 높다.[100] 그래서 아펠리오스가 있는 팀은 오브젝트 컨트롤이나 공성 면에서[101] 무척 유리한 위치를 가져갈 수 있으며, 스킬들을 통해 스택을 늘릴 수 있다는 특성상 아펠리오스의 모든 무기들 중에서도 다른 무기와 조합하였을 때 가장 높은 포텐셜을 발휘한다.

• 패시브를 통한 딜링 보정
  아펠리오스는 E 키에 해당하는 스킬이 없고 원딜들에게 하나씩 주어지는 딜링 보조 버프기가 없기 때문에 그에 대한 보상 격으로 레벨 업을 할 때마다 추가 능력치를 제공받게 되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이 스탯 보정 덕에 적 원딜과의 차이가 상당히 벌어진다. 만렙 기준 공격력 30, 공격 속도 54%, 고정 물리 관통력 33만큼을 확보할 수 있는데, 이는 어지간한 원거리 딜러의 자가 버프기를 항상 켜고 다니는 수준의 수치이다.[102] 사실상 자야의 죽음의 깃(W)이나 미스 포츈의 활보(W)와 같은 고성능 버프를 패시브로 갖고 있는 셈. 또, 이 패시브 스탯은 성장 스탯보다 훨씬 이른 타이밍에 스탯을 당겨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8레벨까지 고루 성장하지 않고, 선택형으로 성장하기 때문. 아펠리오스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 존재하는 어떤 포지션보다도 아이템 빨(=아이템으로 얻을 수 있는 스텟이 쌓이면 쌓일 수록 그 효과가 증폭됨)을 가장 잘받는 원거리 딜러 포지션이기 때문에 이 점은 아펠리오스가 어지간한 원딜과도 비교해도 꿇리지 않는 후반 캐리력을 보유할 수 있게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 무기의 변수로 인한 유동적인 라인전 수행 능력 및 잠재력
  일반적인 구도에서 아펠리오스의 라인전을 강력하다고 평가하기는 어렵다. 누적된 너프가 있기도 하고, 근본적으로 1레벨 타이밍에 주어지는 스킬이 없어서 바텀 라인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선 2레벨 타이밍을 잡기가 어려운 편이다. 하지만 다양한 무기를 지닌 아펠리오스 특성상 라인전에서도 상황과 상성에 따라 맞춰갈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라인전이 센 조합 상대로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다. 스킬이 없는 1레벨, 상대방의 선 2레벨 타이밍만 무사히 넘기면 아펠리오스는 라인전에서 상성이 서폿까지 포함해 극단적으로 갈리지 않는 이상 웬만하면 크게 무너질 일이 없을 정도로 안정적인 라인전을 가진 원딜 중 하나다. 후반 캐리력을 대가로 라인전에서 약점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 하이퍼캐리 원거리 딜러 중에서는 이례적인 사례. 특히나 화염포-중력포 조합을 완성할 경우 매우 훌륭한 라인 클리어와 슬로우, 속박과 광역딜까지 갖춘 라인전 무상성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높은 성장성과 막강한 후반 기대치
  정석적인 치명타 세팅을 선호하는 아펠리오스의 딜링 포텐셜은 특유의 스킬 시너지만큼이나 막대하다. 여기에 아펠리오스가 창출할 수 있는 변수들은 게임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모두 파괴적으로 강화되고, 그 특성상 어떤 방식의 플레이가 나올지, 어느 정도의 데미지를 뿜어낼지 쉽사리 예측이 되지 않기 때문에 대회에서도 위협적인 후반 캐리형 챔피언으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대회에서 아펠리오스가 나오고 게임이 적당히 후반으로 넘어가면, "아펠리오스가 딜을 할 수 있나요?"와 같은 해설이 반드시라 해도 좋을 정도로 자주 나오며 아펠리오스가 방법이야 어찌 되었든 생존만 하고 딜을 계속 이어가면 어지간해서는 한타를 승리하는 등 프로 단계에서 아펠리오스의 캐리력은 그야말로 최상급으로 평가받는다. 충분한 성장을 마친 아펠리오스는 낮은 생존력을 극복해내고 무기 활용에 필요한 조건들을 만족할 수만 있다면 모든 원거리 딜러 가운데서도 손에 꼽히는 발군의 캐리력을 자랑한다.[103]

7.2. 단점

• 복잡한 스킬 메커니즘
  무기 5개가 모두 특성이 다르며, 보조 무기의 영향까지 받기 때문에 사용 가능한 Q 스킬의 가짓수만 해도 중력포를 제외한 각 무기가 4가지씩, 중력포의 속박의 월식 1가지를 합쳐 총 17가지가 된다. 게다가 궁극기도 무기 종류에 따라 5가지의 다른 효과를 갖는다. 그렇기에 무기 별로 탄환 개수를 관리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무기를 교체해야 하며, 현재 보유한 무기에 따라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사용해야 한다.

• 경직된 무기 전환으로 인해 필요할 때 원하는 무기를 사용할 수 없음
  징크스의 장점이 유연한 무기 전환에서 나온다면 아펠리오스의 가장 큰 단점은 무기 전환이 경직되어 있어 무기를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만큼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탄을 모두 소모한 뒤 그 무기를 다시 사용하려면 다음 무기 탄약을 얼마나 빨리 쓰던 간에 적어도 세 개의 무기의 탄환을 모두 소모해야 한다.
  이 말은 즉슨, 사용자가 무기를 선택하는 개념이 아니라, 현재 사용할 수 있는 무기 조합을 사용자가 얼마나 빨리 이해하느냐에 따라 성능이 결정되는 것. 각 무기들은 자신들이 특화된 상황에만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하는 구조이므로 무기의 상황과 교전 구도에 따라 아펠리오스의 라인전, 한타력은 물론 캐리력도 역시 편차가 심할 수도 있다.
  만월총은 긴 사거리를 통한 견제력으로 적을 야금야금 갉아먹을 수 있고 표식을 이용한 폭딜을 활용할 수 있지만 사거리 이점을 보기 힘들고 표식을 활용하기 힘든 일반적인 맞딜 상황에서는 좋다고 보기 어렵다. 반대로 절단검과 반월검은 높은 DPS와 근접전에 특화되었지만 포지셔닝을 하기 힘든 상황이나 사거리 차이가 나는 상황에서는 그 장점을 발휘하기 어렵다. 중력포 또한 둔화와 속박을 이용한 갱 호응, 이니시 등 적을 압박하는 플레이는 강력한 편이나 딜링 능력이 강력한 무기라 하기는 힘들고, 반대로 CC기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중력포가 없으면 아펠리오스 본인 스스로는 해결할 방법이 없다.

• 낮은 생존력
  아펠리오스는 이동기 등 직접적인 도주 능력을 자체적으로 갖추지 못했고, 기본 이속도 느리다. 그나마 생존에 도움이 되는 유틸리티가 중력포의 CC기와 절단검 스킬인 맹공의 이속 증가 정도인데, 특정 무기를 들어야만 사용 가능해서 아무 때나 쓸 수도 없는 데다가, 이 정도로는 순간적으로 진입하는 암살자에게 대항하기는커녕 브루저나 탱커들도 떨쳐내기 힘들다. 이러다 보니 상대 입장에서는 라인전 단계에서 갱킹과 로밍으로 아펠리오스의 성장을 방해하기 쉬우며, 교전 시 아펠리오스 본인의 포지셔닝과 포커싱 대응도 까다로운 편에 속한다.

• 불안정한 라인전
  아펠리오스의 라인전은 무난한 편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압박도 가능하지만, 1레벨에는 무기 교체를 제외하면 스킬이 없으며, 시작 무기인 만월총과 절단검 모두 단일 대상 공격 무기라 라인 푸시력이 부족하다. 보통 이 구간에서 상대 바텀 듀오에게 선 2레벨을 허용하고 시작하게 되며, 아펠리오스 유저나 서포터 중 하나라도 이 구간에서 사고가 발생한다면 아펠리오스 픽의 장점을 발휘하기가 어려워진다. 이러다보니 대부분의 아펠리오스는 선 2레벨을 넘겨주고 천천히 당기는 플레이를 선택하지만, 대놓고 당긴다는 특성상 푸시 주도권을 강하게 가져가는 견제형 픽에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긴 사거리의 만월총과 높은 유지력을 지닌 절단검으로 최대한 이 구간을 버텨내고, 빠른 라인 푸시력과 어느 정도의 견제력을 제공하는 화염포를 얻게 되는 순간에 와서야 이 단점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다. 다르게 말하면, 그 어떤 무기 조합을 지니고 있더라도 라인전 단계에서 화염포가 없는 조합을 들고 있는 아펠리오스가 안정적인 라인전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 높은 성장 의존도
  잇달은 너프로 인해 부각되는 단점으로, 아펠리오스의 무기들에 부여된 유틸리티들은 화염포의 약간의 추가 피해와 반월검을 제외하고는 딜량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으며 반월검조차 적과 근접했을 때, 혹은 스택을 쌓았을 경우 한정적으로 DPS가 상승한다는 조건을 달고 있다. 스킬들 역시 기본 딜량이 낮고 DPS가 떨어지는 대신 평타 피해에 비례한 추가 피해를 주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심지어 궁극기조차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아펠리오스의 딜링은 오로지 아이템을 통한 평타 강화와 레벨링을 통한 패시브 추가 스탯에 의존한다. 제대로 된 딜링 수단이라고는 오로지 평타뿐인데 만월총 빼면 사거리도 짧은 데다가 생존기마저 일절 없기 때문에 결국 성장을 통해 죽더라도 의미있는 딜을 하든가, 생존 아이템을 장만해서 이를 해결해야 한다. 이러나 저러나 결국 해결책은 '잘 성장하는 것'이며 반대로 적보다 성장이 뒤쳐지게 될 경우 존재 의미 자체가 사라져버린다.

• 매우 높은 진입장벽
  아펠리오스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들 중 가장 복잡한 스킬셋을 가졌고, 따라서 라이엇 공인 가장 어려운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가졌다. 물론 초고난도로 악명높은 드레이븐, 칼리스타, 갱플랭크 등의 챔피언들에 비하면 실제 조작 및 운용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 편이나[104], 무기들의 특성, 무기 교체 시스템에 대한 이해, 무기 조합에 따른 연계 등 매우 많은 사전 지식을 요구하고 툴팁도 매우 길다. 이로 인해 실제 난이도와는 별개로 초심자들의 진입 장벽이 앞서 언급된 초고난도 챔피언들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그를 상회한다. 그리고 조작과 운용 자체도 초고난도 수준이 아닐 뿐이지 생존기 없는 뚜벅이 원딜인데 평균 사거리까지 짧다는 점, 초반을 버텨가면서 왕귀를 노려야 하는 점 등 각종 난관이 도사린다.[105]

• 부족한 안정성으로 인해 높아지는 월광포화 의존도
  깡딜만큼은 그 어떤 원딜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으나 평타만으로는 실질적인 화력을 모두 끌어내기 어려운 챔피언에 속한다. 이유는 생존기의 부재와 어딘가 나사 하나씩이 빠져 있는 무기들의 결점 때문인데, 반월검/화염포는 짧은 사거리 때문에 장점을 활용할 조건이 제한적이며, 절단검/중력포는 애초에 딜링용으로 설계된 무기가 아니다. 결국 아펠리오스의 무기 중 그 자체만으로 범용성이 높은 건 만월총뿐이란 결론이 나오는데 이마저도 상기에 언급했듯이 뚜벅이 주제에 그걸 메꿔줄 수단이 없는 챔피언의 스킬 메커니즘으로 인해 케이틀린이나 트리스타나처럼 멀리서 한 대씩 툭툭 치는 플레이를 마음껏 할 수 없다. 상기한 단점들을 종합하면 한타 지속 능력은 이즈리얼 같은 퓨어 스킬 딜러에게만 우위를 점할 뿐이지 다른 원딜보다 확실히 밀리며, 사거리가 받쳐주기라도 하면 모를까 무기 5개 중 4개가 베인급으로 팔이 짧다. 이것 때문에 시간대가 길어질수록 아펠리오스는 월광포화를 통해 한 방 잭팟을 노리는 플레이를 많이 할 수밖에 없다. 챔피언 자체가 선공권과 후공권 모두를 가지기 어려워하는데 월광포화는 깡딜로 그걸 보완해주는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 수많은 너프가 이뤄진 현재 아펠리오스가 엄청난 하드 캐리 챔피언이 아니라는 걸 인지하고 플레이해야 한다. 원딜 간 구도에 따라서는 돈 차이로 밀어버려야만 활로가 보일 만큼, 동 코어템에서 장점을 발휘하기엔 쉽지 않은 환경이다.

• 번외 : 압도적인 잠재력으로 인한 집중적인 라이엇의 견제
  아펠리오스는 극단적인 하이퍼캐리 원딜로 압도적인 후반 밸류를 가져서 대회에서 안 쓸래야 안 쓰일 리가 없는 챔피언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대회용으로 불리는 챔피언들처럼 아펠리오스도 여러 번 패치를 겪어서 우여곡절을 겪는 일이 빈번한데, 거의 항상 중간이 없는 성능을 보이는 지라 솔랭에서는 일상처럼 솔랭 승률 최하위권에 방치되는 신세이다. 아펠을 주력으로 다루는 유저라면 밸런스 패치에 경계할 필요가 있다. 아펠과 같은 문제를 앓고 있는 챔피언으로는 제리가 있다.

7.3. 상성

• 아펠리오스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라인전 압박이 아펠리오스보다 강한 챔피언: 아펠리오스는 1레벨 타이밍에 타 원딜에 비해서 불리할 수밖에 없는데, 1레벨부터 라인을 빠르게 밀면서 아펠리오스를 압박할 수 있는 성향의 원딜들은 아펠리오스를 1레벨부터 눌러놓을 수 있다. 그러나 아펠리오스는 스킬에 자체 회복 수단이 있는 사실상 유이한 원딜인 데다가[106] 대부분 원거리 딜러들이 별로 못 가지고 있거나 궁극기에만 있는 하드 CC기도 일반 스킬에 있기 때문에 화염포+중력포 조합부터는 비교적 편한 라인전을 할 수 있다. 이 중엔 무난히 후반 가면 아펠리오스보다 좋지 않은 원딜이 많다.
• 케이틀린[107], 미스 포츈, 바루스, 애쉬, 드레이븐[108], 스몰더, 코그모, 하이머딩거 등
• 아펠리오스의 반월검 스택을 증발시켜버리는 챔피언: 화염포의 너프 이후 게임 내에서의 아펠리오스의 대미지는 만월총+반월검 등의 조합으로 우월한 포지셔닝과 절단검 등으로 빠르게 스택을 쌓아 막강한 DPS를 뽑는 반월검의 비중이 높다. 이때문에 이런 반월검 스택을 순식간에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리는 챔피언들이 상당히 거슬릴 수 있다.
• 브라움, 사미라
• 야스오: 최악의 하드 카운터. 애당초 원거리 딜러나 마법사들의 천적이라고 악명이 높은 야스오인데, 아펠리오스는 특히나 야스오에게 약하다. 아펠리오스의 대부분의 스킬이 바람 장막에 막히고, 야스오는 장막이 없어도 질풍검을 이용하여 스킬들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반월검 스택만 쌓이면 근접 브루저를 넘어 탱커까지 가볍게 녹여버리는 DPS를 가지지만 바람 장막 앞에서는 반월검 스택도 전부 증발해버리니 더더욱. 아펠리오스는 한타 구도에서 힘을 발휘해야 하는 챔피언인데, 야스오가 장막으로 스킬을 막아주고 궁으로 접근하면 순식간에 아펠리오스의 존재감이 약해질 수밖에 없다. 게다가 아펠리오스는 뚜벅이이기 때문에, 야스오에게 이러한 플레이는 어렵지 않다. 결국 비슷한 실력일 경우 야스오가 우위를 차지하기 쉽다. 다만 예외로 맞라인일 시 1레벨에는 아펠리오스가 유리하니까 그때 최대한 망쳐두자.
• 맞딜이 강하거나, 기습이나 척살에 능한 챔피언: 아펠리오스는 이동기가 없으며, 물렸을 때 탈출할 수 있는 무기인 중력포는 이런 상황이 올 때마다 항상 준비되어 있을 거란 보장이 없다. 그리고 중력포가 없는 아펠리오스의 생존력은 원딜 최하위급으로 형편없다.
• 대부분의 전사, 암살자 챔피언들
• 트위치: 라인전이 약한 원딜임에도 승률과 킬 확률이 명확히 앞선다. 비록 트위치가 아펠을 라인전에서 답도 없이 패는 상성은 아니지만 라인전만 넘기면 은신+사거리로 아펠리오스를 끊어내는 플레이가 쉽기 때문. 무엇보다 트위치는 잘 컸을 때 화력과 사거리로 아주 능동적인 플레이메이킹이 가능하다. 아펠리오스도 플레이메이킹이 불가능한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애쉬, 바루스 등 유틸형 원딜의 수준에 머무른다.
• 갱플랭크: 화약통은 포지셔닝을 제약하며, 포탄 세례가 아펠리오스를 아무것도 못 하게 할 수 있다. 아펠리오스가 최고로 사기적인 모습을 대회에서 보여줬던 10.1 버전에서도 LEC는 아펠리오스를 풀고 갱플랭크로 카운터치는 경우가 종종 나올 정도.
• 카밀: 마법공학 최후통첩(R) 하나로 설명 끝.갈고리 발사를 통해 순간적인 이니시와 암살이 가능하다. 대회에서도 아펠이 열심히 카이팅을 하다가 카밀에게 스턴과 탈출불가 크리를 맞고 의문사를 당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할 정도
• CC기로 아펠리오스를 위협할 수 있는 챔피언: 앞에서 언급했듯 아펠리오스는 도주기 없는 뚜벅이로 생존력이 극히 낮다. 교전 시 강한 CC기를 동반한 공격 하나하나가 아펠리오스에게 치명타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 갈리오, 노틸러스, 레오나, 렐, 말자하, 자르반 4세, 신 짜오, 오른, 알리스타, 뽀삐, 소라카, 신지드, 오리아나, 아무무, 워윅, 리산드라, 문도 박사 등
• 바드: 라인전부터 아펠리오스를 괴롭힐 수 있고 아펠리오스가 사거리가 길지 않다 보니까 바드가 따닥 각을 노리기도 좋은 편이다. 또한 최상위권 게임에서 아펠리오스는 초반 전령 같은 오브젝트 싸움에 변수를 만들기 좋은 픽으로 간주되는데 바드는 아펠리오스가 예상하기 어려운 템포로 로밍을 가거나 바텀에 돌아올 수 있고 운명의 소용돌이로 오브젝트 이득을 노리는 아펠리오스 팀을 엿먹일 수도 있다.
• 기본 공격을 방해할 수 있는 챔피언
• 나서스, 람머스[109], 말파이트[110], 쉔[111], 티모[112]
• 기타
• 직스: 비원딜 중에서 라인전이 그렇게 세진 않지만 사거리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중력포를 제외하면 메이킹이 어려운 아펠리오스 입장에선 서포터의 도움 없이는 킬 각을 잡기 어렵다. 무난하게 가는 경우 직스 특유의 엄청난 라인 클리어와 준 글로벌 궁극기의 영향으로 아펠리오스는 손발이 묶이기 쉬우며 정면 승부를 하려고 해도 뚜벅이인 아펠리오스에게 폭약과 지뢰의 지역 장악 능력은 매우 부담이 되며 팔 길이 차이가 너무 심해서 아펠리오스가 딜을 해보지도 못하고 포킹의 희생양이 되는 경우가 많다.
• 징크스: 두 챔피언의 역할이 매우 비슷한데, 한때 아펠리오스가 징크스의 완전한 상위호환 취급을 받던 시절도 있었지만 아펠리오스의 너프와 징크스의 대량 버프로 인해 현재는 아펠리오스가 징크스보다 좀 더 불리하다고 여겨지는 편이다. 라인전 구도는 크게 불리하지 않고 킬 각을 만들기는 오히려 아펠리오스가 편하지만, 한타 페이즈에서 유효 사거리 차이가 크게 벌어지기 때문. 최대 화력을 뽑기 위해서는 반절검 조합으로 인파이팅이 강요되는 아펠리오스와 달리 징크스는 로켓 런처 포킹으로 적진의 체력을 갉아먹다가 원하는 타이밍에 반월검 못지않은 DPS의 미니건으로 전환해 쓸어담을 수 있다. 하지만 하드 카운터라고 보기는 어렵고 화염포-중력포 조합에서는 아펠리오스만의 강점도 분명 존재하기에 둘 사이의 우위는 두 챔피언 이외 팀 조합의 상태와 실력의 영향이 크게 반영되는 손싸움에 따라 갈린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결국 후반 싸움에서 사거리의 요소가 상당히 큰 부분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두 챔피언 간 구도에서 아펠리오스가 승률이 더 밀리는 편이다.

• 아펠리오스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1레벨 구간에서 아펠리오스를 압박할 수 없으며 아펠리오스가 조건부로 압박할 수 있는 타입의 원거리 딜러 챔피언: 이 챔피언들은 공통적으로 1~2렙 구간에서 라인 푸시나 맞딜, 견제 면에서 하나씩 부족한 것이 있는 원딜들이다. 물론 캐리력 대결로 넘어가면 아펠리오스에 버금가는 챔피언들이지만 대치 구도나 맞딜 구도에서 아펠리오스가 대부분의 상황에서 이들을 압도할 수 있으며, 플레이메이킹을 통해 이들을 잘라먹는 것도 어렵지 않다. 정 이들의 캐리력을 이길 수 없을 것 같다면 라인전에서 박살내자.애초에 무기가 원할 때 안 떠서 캐리력이 밀리는 경우가 많은 거지 무기만 좋다면 아펠리오스의 캐리력은 다른 원딜 챔프들과 비교가 불허한 캐리력을 보여준다.
• 베인, 시비르, 자야, 제리, 카이사
• 기타
• 이즈리얼: 상황에 따라 갈리는 상성. 대체적으로 봤을 때는 초반 라인전 단계에선 아펠리오스가 우세하다가, 어느 정도 코어템이 뜨고 나선 먼 사거리에서 압박을 줄 수 있는 이즈리얼이 중반까지 우세한 편이고 다시 3~4코어가 뜨는 후반에는 아펠리오스 화력이 막강해져 아펠리오스의 타이밍인 경우가 많다. 다만 서폿 상성에 따라 초반 단계에서도 아펠리오스가 반드시 유리하다는 보장도 없으며 후반가서도 이즈리얼이 먼사거리에서 얻는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상황이면 아펠리오스는 상대적으로 팔이 짧고 뚜벅이라는 단점이 도드라지게 되어 후반이라고 마냥 아펠리오스가 유리하기 힘들 수도 있다. 반대로 초반뿐 아니라 중반에도 아펠리오스가 계속 주도권을 가져가서 스노우볼링을 후반까지 무난히 끌고가 막강한 후반 캐리력을 내뿜을 수도 있다. 특히 아펠리오스의 경우 상대적으로 이즈리얼보다 앞라인을 녹이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계속 주도권을 지고 있는 가운데 적의 탱커, 브루져 라인들을 이즈리얼보다 빨리 녹여 한타에서 DPS를 확연하게 차이내는 경우도 많다. 한 마디로 사거리가 짧은 아펠리오스의 단점을 최소화하고 얼마나 편하게 프리 딜을 할 수 있냐에 따라 갈린다고 볼 수 있다.
• 진: 일단 원딜 중에선 라인전 강캐에 해당되는지라 라인전 압박이 강하고 킬 결정력도 좋아서 초반은 쉽지 않지만 생존력과 DPS가 딸려서 맞딜에 약하다는 단점은 있기 때문에 돌파구가 없진 않다. 캐리력이 낮은 진은 다른 라인에 개입하면서 상체 위주로 운영하길 바라는데 만일 라인에서 크게 밀리지 않고 잘 버텼다면 진이 라인을 비우려 할 때 포탑 골드를 마구 긁어먹는다든가 아펠리오스의 우수한 변수 창출력으로 진 쪽을 노리면서 원딜간 캐리력 격차를 엄청나게 벌릴 수가 있다. 다만 진 쪽이 아펠리오스같은 정통 원딜의 캐리력을 제한할 수 있는 조합을 짰을 경우엔 진의 장거리 지원 및 이니시 보조 능력에 게임 내내 힘들어할 수도 있다.
• 제리: 상황에 따라 갈리는 상성이지만 이즈리얼보다 극단적이다. 챔피언의 설계상 초반 아펠리오스, 중반 제리, 후반 동급의 구도로 나가지만 서폿과 궁합이나 팀의 조합에 따라서 설계상 구도는 완전히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다반사. 초반에 쓰레쉬와 조합한 아펠리오스의 경우 제리를 일방적으로 초반부터 찍어누르며 중반, 후반까지 압도적으로 제리와 격차를 내놓지만 제리쪽에서 유미를 조합하면 중반부터는 코어 1개 정도는 커버하는 캐리력을 보여준다. 아펠의 팀이 사이온, 오른과 같이 극단적인 탱커를 조합하면 상대 제리가 중반 이후에도 딜을 못넣고 아펠리오스 쪽이 내내 유리한 구도로 가지만 반대로 기동성을 활용한 돌진 조합과 포킹 조합을 제리 측이 극단적으로 가져가면 제리 쪽이 중반 이후에 아펠을 일방적으로 물어버린다. 이즈리얼과의 상성에서는 아펠이나 이즈나 밀리는 와중에도 변수가 있어서 손싸움으로 간다면 제리나 아펠의 구도는 극단적이어서 유리한 상황에 있는 쪽이 압살해버리는 경향이 강하다. 손싸움을 시도해도 결국 유리한 상황에 놓여있는 쪽에 캐리력을 감당하지 못하는 구도.

8. 역사

8.1. 2020 시즌

• 반월검 포탑 활성화 시간 0.25 → 0.35초
• 포탑 사거리 575 → 500
• 화염포 치명타 시 불꽃 개수 8 → 6개
• 루난 화염포 일반 불꽃 4 → 3개
• 루난 화염포 치명타 시 불꽃 8 → 5
• 루난 화염포 길이 100 감소
• 루난 화염포 관통 피해 삭제[126]

8.2. 2021 시즌

8.3. 2022 시즌

8.4. 2023 시즌

8.5. 2024 시즌

9. 아이템, 룬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핵심: 정밀 ]] 전설의 시작 공격 강화 및 지속적 피해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집중 공격|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치명적 속도|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기민한 발놀림|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정복자| ]]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생명 흡수|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승전보|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침착| ]]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민첩함|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가속|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핏빛 길| ]]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최후의 일격|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체력차 극복|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최후의 저항| ]]

• 도란의 검
  아펠리오스는 만월총과 절단검을 들고 게임을 시작하며, 초반의 아펠리오스는 라인전 최약체에 속하는 만큼 체력, 공격력, 피흡 등 아펠에게 필요한 많은 옵션이 붙어 있는 도란의 검은 타 선택지에 비해 안정성이 높다.

• 수확의 낫
  시즌 10 중반에 인기를 끌던 수확 케이틀린과 같은 이유로, 만월총의 사거리 650짜리 평타로 견제가 가능한 아펠리오스가 체력차 극복과 같이 들어 딜적인 부분을 메꿔놓고 배를 째는 것이다. 후반 밸류가 높은 아펠리오스의 전성기를 앞당겨주는 역할을 한다. 다만 당연히 도란의 검 만큼의 스펙은 안 나오기 때문에 가뜩이나 약한 라인전이 굉장히 약해지게 된다.

• 무한의 대검
  AD빨을 아주 잘 받으면서 공속은 필요하다면 자체적으로 확보할 수도 있는 아펠리오스에게 무한의 대검은 능력치만으로도 고효율이고 치명타 피해량 상승의 위력은 말할 것도 없다.

• 광전사의 군화
  다른 원딜처럼 광전사의 군화는 아펠리오스에게도 가장 선호되는 신발 아이템이다. 자체적으로 공속을 올릴 수 있긴 해도 광전사의 35% 공속 증가의 효율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AD템 위주로 빌드하다 보면 광전사의 군화의 공속 35%는 더더욱 중요해진다. 서풍으로 강화도 가능하기 때문에 원거리 딜러에겐 필수.

• 징수의 총
  레벨업 시 주어지는 꾸준한 물리 관통력 스탯의 버프 이후 생겨난 선택지. 수치가 높을수록 효율이 증가하는 물리 관통력의 특성 때문에 물리 관통력을 챙기면서도 치명타 세팅까지 할 수 있는 징수의 총이 주목을 받게 되었다. 징수의 총을 올리고 QEW 순으로 마스터할 시 12레벨 기준 물리 관통력이 무려 45에 달하고, 여기에 치명타까지 터지면 방템을 올리지 않은 딜러진은 예상치 못한 폭딜을 받게 된다. 다만 방어력에 많이 투자한 전사와 탱커들 상대로는 효율이 떨어져 보통 물몸 조합 상대로 쓰기 좋다.

• 루난의 허리케인
  루난의 추가 공격에 반월검을 제외한 모든 무기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시너지가 굉장히 좋은 아이템이다. 표식 후속타도 광역으로 들어가는 만월총, 추가 공격의 수치만큼 흡혈이 뻥튀기되는 절단검, 다중 슬로우 및 속박의 중력포, 광역 평타가 최대 3중첩되어 막강한 광역딜이 들어가는[140] 화염포까지 하나하나 빼먹을 수 없는 알뜰한 옵션들이다. 일반적으로 기본 공격과 추가 공격이 모두 같은 탄환으로 발사되지만, 특이하게도 기본 공격으로 아펠리오스의 무기 탄환을 다 써버리면 마지막 공격에서 루난의 추가 공격은 다음 무기의 공격이 적용된다. 예를 들면 만월총-절단검에 다음 무기가 중력포일 때 기본 공격으로 만월총을 다 써버리면 공격 대상에게는 만월총 공격이 적용되지만 루난의 추가 공격은 중력포 공격이 적용되어 주 무기가 중력포로 바뀌고 나서 바로 속박을 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공격 속도, 치명타 확률, 이동 속도, 거기에 화염포를 제외하면 라인 클리어가 빈약한 아펠리오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아펠리오스가 원하는 모든 옵션이 들어가 있는 유용한 아이템이다.

• 유령 무희
  부여된 이동속도가 아주 높은 원거리 딜러용 아이템.

• 도미닉 경의 인사[최후의_속삭임]
  원거리 딜러들의 탱커 처치용 아이템. 공격력, 치명타 확률은 물론, 방어구 관통력이 탱커를 잡기는 애매했던 아펠리오스가 극단적인 캐리력을 갖게 해준다. 방어력 30% 무시 효과가 상당히 크기에, 굳이 탱커가 없더라도 상대가 대부분 방어력 아이템을 한두 개 정도 가지고 있다면 3코어에 무한의 대검보다 빠르게 올려줘도 좋다.

• 필멸자의 운명[최후의_속삭임]
  체력을 회복하면서 싸우는 적을 처리해야할 상황일 때 올린다.

• 피바라기
  기본적으로 피바라기 자체의 흡혈도 준수한데, 아펠리오스는 절단검이 있기 때문에 피흡이 엄청나게 잘 된다. 기민한 발놀림, 생명 흡수, 핏빛 길을 채용하는 아펠이 절단검으로 미니언 한 웨이브나 정글 한 캠프 먹으면 피가 마술같이 찬다. 14.10 패치로 다시 돌아온 영액의 보호막 효과 또한 이것이 아펠 전용 아이템이라는 걸 말해준다. 체력 초과 보호막이 두 배로 늘어난다. 다만 치명타와 공격속도가 없기때문애 빨라도 3코어 이후에나 고려된다.

• 윤 탈 야생화살
  치명타가 터지면 2초간 도트 피해를 입히는 신규 아이템. 절단검 Q에 윤탈 스택이 모두 정상 중첩되며 온힛 판정이 아닌 걸로 취급되어 피해량이 온전히 들어간다. 반월검은 환영이 몇 번이나 타격해도 1회분의 도트딜민 들어간다는 건 아쉬운 점.

• 크라켄 학살자
  절단검 Q엔 크라켄 데미지가 25%밖에 적용되지 않는 점은 아쉽지만, 지속적인 화력이 뛰어나다.

• 불멸의 철갑궁[생명선]
  최악의 생존력을 보여주는 아펠리오스가 암살자들의 폭딜에 대처 가능한 생명선이 있어서, 생존에 신경써야 할 때 가는 선택지다.

• 수호 천사
  한 번 누워도 다시 싸울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으로, 초시계를 하위템으로 갖고 성능 자체가 출중하다보니 뚜벅이인 아펠리오스에게 큰 보험이 되어준다. 대담하게 포지션을 잡아야 한다면 추천할 만한 아이템. 다만 팀원이 커버해주지 않으면 아까운 부활을 날리게 된다.

• 수은 장식띠 - 헤르메스의 시미터
  수은 장식띠의 상위템으로 상대편에 CC기가 많다면 고려할 만한 아이템. 마법 저항력과 사용 시의 이속 증가, 피흡은 모두 생존에 큰 도움을 준다. 다만 공격력이 40밖에 안되기도 하고 완성템의 효율은 그닥 좋지 않아, 필요하다면 수은 장식띠만 가지고 있다가 후반에 업그레이드하거나 당장 앞으로의 싸움에 수은 효과가 필요할 때 업그레이드해서 쿨타임을 초기화해도 좋다.

• 맬모셔스의 아귀[생명선]
  상대 AP 딜러로부터 한 턴 버티게 해주는 아이템.

9.1. 비추천 아이템

• 주문력 아이템
  아펠리오스는 AP 계수가 붙은 스킬이 많긴 하나 이즈리얼, 카이사, 코그모, 코르키, 바루스처럼 마법 피해의 비중을 높이기 쉬운 원딜이 아니다. 그러므로 깡 AP를 올리는 것은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APhelios

• 적중 시 효과 아이템
  아펠리오스의 일부 성능은 치명타가 터져야 추가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치명타 확률을 아예 막아버리는 구인수가 큰 효율을 발휘하지 못한다. 적중 시 추가 피해조차 절단검 스킬을 빼면 아펠리오스에겐 큰 쓸모가 없고, 무엇보다 아펠리오스를 뽑았다는 것은 중후반 이후 원딜의 캐리력을 위해서인데, 구인수는 파워 곡선을 앞당겨오는 용도의 아이템이라 아펠리오스와는 맞지 않는다. 그 외에 몰락한 왕의 검, 마법사의 최후처럼 치명타 확률이 없는 아이템은 아펠리오스와 잘 맞는다고 보기 어렵다.

• 징수의 총을 제외한 물리 관통력 아이템
  아펠리오스는 공격 한 방으로 큰 피해를 입히는 기술이 없어 깡 공격력만 주는 물관템은 제 효율을 발휘하지 못한다. 즉 아펠리오스에게 치명타가 붙지 않은 템은 맬모셔스나 수호 천사를 제외하곤 좋게 보기 어렵다.

• 광휘의 검 상위 아이템
  위상 변화(W)에는 주문 검 발동이 안 되고 일반 스킬이 겨우 일반 무기와 보조 무기의 Q 둘뿐이고 쿨타임이 긴 편이라 활용이 어렵다.

• 과도한 마나, 스킬 가속 관련 아이템
  마나무네, 정수 약탈자 등이 해당된다. 아펠리오스는 철저히 평타 비중이 큰 챔피언이기에 스킬 가속을 확보하느라 공격 속도를 챙기지 못해 DPS를 떨어뜨리는 헛된 짓이다. 마나의 경우 정밀 룬의 침착으로 커버가 가능하다.

10.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10.1. 하단 (봇)

10.1.1. 무기 조합

• 만월총 - 절단검 조합: 게임 시작 시에 들고 있는 조합이지만 그렇게 많은 시너지가 나지 않는, 거의 서로간에 영향이 없다시피한 조합이다. 만월총은 긴 사거리로 적을 견제, 표식 평타로 후속 연계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절단검은 반대로 인파이팅에서 유지력을 제공한다. 때문에 달빛탄을 맞춰도 흡혈 평타 한 대가 끝이며, 맹공을 열심히 적에게 사용해도 표식 대미지가 조금 더 들어간다는 것 외에는 시너지가 나지 않는다. 나쁜 조합은 아니지만, 특출난 점이 없다는 점에서 아쉬운 조합이다.
  그래도 1레벨에 견제와 유지력을 모두 챙기게 해주는 구성이라 스킬 없이 고생하는 초반 아펠리오스에게는 정말 고마운 조합이다. 실제로 이 때문에 아펠리오스가 초반 구간이 강력하진 않아도 크게 무너지지 않게 해주는 편이다. 이 조합이 무서울 때는 약 3~4레벨 타이밍에 만월총과 절단검의 탄약이 둘 다 10개 이하로 떨어졌을 때인데,
  
  1. 맹공으로 적을 공격하면서 절단검의 탄약을 모두 소모한다. 주 무기가 중력포로 바뀐다.
  
  
  2. 보조 무기인 만월총의 표식으로 공격한 적을 공격하면 효과로 중력포가 묻는다.
  
  
  3. 월식을 사용해 대상을 속박하고 주 무기를 바꾼다. 속박된 적에게 다가가면서 달빛탄을 날린다.
  
  
  4. 적중과 동시에 만월총의 탄약이 모두 소모되어 주 무기가 화염포로 교체된다.
  
  
  5. 보조 무기인 중력포가 묻어 둔화된 적에게 다가가 화염파를 발사한다.
  
  이 극초반 타이밍에 4무기를 모두 사용해서 누킹을 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타이밍에 아펠리오스는 매우 강력해지며, 내가 아펠리오스라면 이 타이밍을 최대한 활용하고 상대가 아펠리오스일 때는 이 타이밍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

• 만월총 - 중력포 조합: 대치 구도에서 활용 상황만 나오면 플레이메이킹이 굉장히 뛰어난 조합이다. 만월총으로 달빛탄을 맞추기만 한다면 만월총 Q 피해+평타 피해+둔화+중력포 Q로 속박이라는 살벌한 연계가 가능하다. 다만 그런 플레이메이킹 외에는 대미지 면에서 엄청 강하다 하기는 힘들기에 대치 구도 외에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편은 아니다.

• 만월총 - 화염포 조합: 대치 구도와 근접전 모두에서 성능이 무난하며, 아펠리오스의 무기 조합 중 가장 누킹 능력 및 킬 캐치가 우수한 조합이다. 원거리에선 표식 평타로 대상의 뒤에 있는 적에게 화염포가 발사되기에 굳이 적 챔피언을 맞추려 애쓰지 않고 미니언에게 조준해 CS를 먹는 동시에 광역딜을 노릴 수 있으며 중거리에선 황혼파로 적을 여럿 맞추는 데 성공한다면 표식딜을 쏠쏠하게 박아넣을 수 있다. 황혼파와 달빛탄, 월광포화로 만월총 표식을 총 3회 터뜨리면서 순간 피해량을 극대화할 수 있다.

• 만월총 - 반월검 조합: 조건을 많이 타지만 굉장히 높은 포텐셜을 가지고 있는 조합으로, 포탑을 설치할 경우 포탑에 대상이 적중할 때마다 평타마다 만월총 표식을 터뜨리고 반월검의 환영까지 계속 쌓이는 무시무시한 조합이 된다. 이때 교전이 일어날 위치에 반월검 포탑을 깔아놓고 바로 주 무기를 만월총으로 바꿔줘야 한다. 왜냐하면 표식이 있는 대상을 공격하면 평타 딜레이를 캔슬할 수 있는데, 반월검이 돌아오는 딜레이는 캔슬할 수 없기 때문에 반월검을 든 상태로 포탑과 같이 공격을 하면 그냥 반월검 평타가 나갔다가 돌아오는 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반면 만월총을 든 상태로 포탑과 같이 공격을 하면 표식이 생길 때마다 바로바로 캔슬이 되면서 DPS가 더 올라가게 된다. 만월총 Q 각이 나왔을 때 바로 쏠 수 있는 건 덤. 이처럼 반월검의 기술인 포탑이 핵심인 조합으로, 지속적으로 표식을 새겨 만월총의 피해를 극대화시킴은 물론이고, 반월검 총알을 소모하지 않으면서 반월검 스택을 채울 수 있어 적이 포탑 사거리를 벗어나 근접하면 바로 반월검으로 바꿔 때릴 수도 있다. 반월검 지속 시간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것도 덤.
  한때는 최고의 조합이라는 말까지 들었으나 9번째 너프에서 포탑 사거리가 75나 감소하고 포탑 선딜도 길어져서 적이 대충 던진 광역 스킬에 스치기만 해도 포탑이 한 대도 못치고 박살나기 때문에 사실상 오브젝트 버스트용에 가까워졌다. 다만 사용하기 어려워진 것이지 피해량 자체는 이전과 같으므로 여전히 상대가 맞아만 준다면 강력하다. 또한 반월검 10발 이하일 때 달빛 파수탑을 설치해서 표식을 터트려서 다음 보조 무기의 효과가 발동하는 식의 플레이도 응용할 수 있다.[147]

• 절단검 - 중력포 조합: 무기 간의 공격적인 시너지는 없지만, 가장 높은 생존력을 얻는 조합. 아펠리오스가 적에게 추격받는 위급한 상황에서 맹공의 이속 증가+흡혈+중력포의 둔화+속박 연계로 탈출할 가능성을 최대한 높일 수 있다. 불리한 상황에서는 변수를 창출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고 다른 조합에 비해 절대적인 딜링이 부족하긴 하지만 뚜벅이래서 물리면 죽기 쉬운 아펠리오스 특성상 생존하는 데에 생각보다 쏠쏠한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고성능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나쁘지도 않은 조합이다.

• 절단검 - 화염포 조합: 맹공으로 화염포를 여러 번 발사할 수도 있고, 반대로 황혼파를 사용해 한 번에 많은 체력을 흡혈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때문에 몇몇 무기 조합의 경우 한쪽 무기의 스킬만 시너지가 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조합은 어느 쪽 무기의 스킬을 쓰든 시너지가 좋다. 그래서 대부분의 상황에서 대다수의 챔피언 상대로 큰 조건을 타지 않고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 절단검 - 반월검 조합: 속칭 그 무기라고 불리는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조합으로, 인파이팅과 단일 대상 DPM이 가장 강한 조합이다. 절단검의 맹공으로 적을 여러 번 타격하며 흡혈과 반월검 환영 스택을 순식간에 쌓을 수 있고, 이후에 바로 주 무기를 바꿔서 환영이 다수 생성된 반월검으로 극딜이 가능하다. 인파이팅은 물론이고, 오브젝트나 타워 등을 영거리에서 공격할 때의 화력이 매우 강력하므로 이 무기 조합을 둔 아펠리오스를 방치했다가 순식간에 오브젝트가 날아가거나 타워 골드가 두세 칸 뜯기는 일조차 비일비재하다.
  조합을 만드는 법은 간단한데, 시작할 때 주는 만월총과 절단검 중 절단검 탄약을 먼저 비우면 된다. 그러면 자연스레 절단검은 반월검과 붙는다.[148] 다만 적이 대치 구도에서 강점을 갖는 조합일 경우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두 무기 중 하나를 되도록 빠르게 만월총으로 교체하는 게 좋다. 보통 이 조합으로 바론이나 용을 치면서 스택을 쌓다가 만월총-반월검 조합으로 딜을 하는 것, 또는 반대로 만월총 반월검 조합으로 대치를 하면서 파수탑으로 견제 및 압박을 하다가 한타가 발생하면 이 조합으로 바꿔서 인파이팅을 하는 것이 최고의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반월검 만월총 포탑 사거리가 잘려나가고 포탑이 애매해진 현재로서는 절단, 반월이 가장 DPS 높은 무기 조합이다.

• 중력포 - 화염포 조합: 가장 라인 클리어가 빠른 조합이다. 황혼파 - 월식으로 연계되는 스킬 콤보는 황혼파 딜에 더불어 평타 대미지와 월식 대미지를 황혼파가 적중한 모든 대상에게 짧은 시간 내에 넣을 수 있다. 적의 교전 거리가 짧다면 딜 교환에서도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는 조합. 또한 적 조합이 원거리 챔피언이 거의 없고 탱커가 많은 소위 돼지 조합일 때 가장 강력한 조합으로, 옹기종기 모여있는 탱커들을 황혼파+월식으로 묶은 뒤에 루난과 함께 나가는 화염포 평타로 때려주면 적 앞라인을 녹여버릴 수 있다.

• 중력포 - 반월검 조합: 활용 여하에 따라서 근접 챔피언들을 크게 성가시게 하는 조합이다. 특히 아군에게 강력한 CC기가 있다면[149] 적 챔피언을 먼저 공격하는 포탑의 A.I를 활용해 포탑으로 슬로우를 묻혀 적을 속박시키고 후속 CC기와 연계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중력포로 반월검 스택을 쌓는 것이 불가능한 만큼 반월검을 포탑을 까는 용으로만 쓰고 다음 무기로 빠르게 회전시킬 때만 유용한 조합. 오히려 두 무기의 직접적인 조합보단 만월총 - 반월검 조합의 후속 무기가 중력포일 때 미리 깔아둔 달빛 파수탑의 표식으로 중력포 슬로우를 묻히고 속박 연계하는 경우가 더 많은 편이다.

• 화염포 - 반월검 조합: 절단검과 반월검 조합이 인파이팅에 극단적으로 치중했다면, 이쪽은 광역딜과 단일딜을 적절히 섞어 놓은 조합이다. 화염포의 광역딜 및 라인 클리어 능력은 단일딜과 근접전에만 특화된 반월검의 부족한 점을 메꾸기 쉽고 황혼파로는 이론상 한 번에 반월검 환영 20스택도 쌓을 수 있다. 다만 근처에 미니언이나 몬스터가 없다면 반월검 스택을 못 쌓는 편에 가깝고 이 두 무기 조합을 엮게 되면 중력포와 반월검, 절단검이 만나는 상황이 많이 나와 보통은 첫 사이클 이후에는 잘 사용되지 않는 편이다. 그래도 중간에 무기 조합이 꼬여서 나왔을 때는 화염포 파수탑과 적당한 교전 능력 덕에 무난한 조합이 될 수 있다.

10.1.2. 서포터와의 궁합

• 쓰레쉬: 시즌을 불문하고 떼려야 뗄 수 없는 아펠리오스의 최고의 짝꿍. 아펠리오스는 기본적으로 팔이 짧고 돌진기가 없기 때문에 라인전을 유리하게 가져가기 위해선 만월총 상태에서 최대한 견제한 뒤 중력포 속박으로 이어지는 확정 CC기로 킬 각이나 갱 호응을 노려야 하는데 쓰레쉬는 사형 선고와 사슬 채찍의 존재로 완벽한 호응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쓰레쉬는 혼자서도 어느 정도 능동적인 견제가 가능하여 초반에 약한 아펠리오스의 라인전을 보완해 강하게 가져갈 수 있으며 후반에는 랜턴으로 도주기가 없는 아펠리오스의 최대 약점을 상쇄시켜 주는 만능에 가까운 조합이다. 대회에서도 유연하고 강력한 유틸성과 CC기들 덕분에 아펠리오스와 자주 조합되는 서포터다.

• 노틸러스: 앞서 말했듯 팔이 짧은 아펠리오스에게 킬 각을 쉽게 잡아주는 그랩류가 매우 잘 어울리는데 노틸러스는 그랩에 이은 속박과 폭뢰로 완벽하게 호응할 수 있다. 후반에는 존재감이 옅어지는 다른 그랩류 서폿과는 달리 후반에도 CC기로 무장한 덕에 아펠리오스를 보호해주기 쉬워 힘이 크게 빠지지 않는다. 다만 자체 스탯 너프가 많이 이루어진 지금은 라인전이나 순수 2:2가 약해 초반이 힘들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 밀리오: 아펠-룰루 조합보다는 라인전 견제력에서 한 스푼 덜어서 후반 능력에 더 담은 조합. 밀리오는 각종 버프기로 잠재력이 뛰어난 아펠리오스에게 날개를 달아줄 수 있고, CC 해제와 적 밀치기로 아펠리오스 보호도 수행 가능하다. 특히 밀리오만이 제공할 수 있는 유틸리티인 사거리 증가를 받고 아펠리오스가 쏴대기 시작하면 그 파괴력이 라인전이나 중후반 교전이나 상당한 편. 다만 라인전이 견제로서든 사거리로든 한 방 싸움이든 많이 애매하고, 밀리오가 궁극기를 배우기 전까지는 적의 CC기 연계에 당하면 크게 위험해진다. 후반 캐리력은 매우 뛰어나지만 아펠-밀리오 조합이 라인전부터 넘어져 버리면 데미지, 안정성, 변수창출 모두 성장을 따라잡기 전까지는 굉장히 애매해진다.

• 브라움, 타릭, 알리스타 등 보호 능력이 좋은 탱커: 아펠의 캐리 비중이 높아 안정적인 성장과 후반을 도모한다면 좋은 조합. 이런 챔피언들의 공통적인 단점인 부족한 라인 주도권 문제도 화염포를 뽑은 타이밍부터는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다. 특히 브라움이 매우 잘 어울리는데, 온힛 스킬이 많아서 브라움의 뇌진탕 펀치 중첩을 잘 쌓기 때문. 알리스타는 WQ 이니시를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아펠이 호응하기 힘들어할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보호에 집중하고, 필요한 각에서만 들어가는 쪽이 좋다.

• 룰루, 소라카, 모르가나, 카르마, 소나 등 유틸형: 불안정한 초반 라인전도 서포터의 견제력을 바탕으로 적당히 강력하게 가져가면서, 중반 이후 힐/보호막과 버프를 받으며 캐리력도 챙길 수 있는 무난한 조합. 그중에서도 특히 룰루는 높은 캐리력과 안정성을 지닌 조합으로, 대회에서 사랑받는 조합이다. 룰루는 아펠리오스가 약한 1레벨 타이밍 때 Q와 평타 견제로 적 근거리 서포터를 괴롭히는 게 가능한데다 스킬셋의 3단 버프와 아이템 버프가 합쳐지면 모든 걸 갈아버리면서 죽지도 않는 아펠리오스를 볼 수 있게 된다. 아펠이 매우 취약한 근접형 이니시/암살 형태의 공세를 받아내기에도 변이는 무궁무진한 활용도를 자랑한다. 블랙 쉴드가 있는 모르가나는 갱킹과 이니시에이팅으로부터 상당히 안정적으로 아펠리오스를 보조하는 게 가능한 서포터.

• 자이라, 브랜드 등 딜러형 서포터: 아펠리오스가 제일 피하고 싶은 유형. 원딜 보호 능력이 떨어지고, 생존력도 둘 다 나빠 갱에 취약해지는 데다가 그렇다고 아펠은 순간 누킹이 강력하거나 극초반부터 라인전을 부숴버리기 쉬운 원딜도 아니라 완전히 따로 논다. 다만, 논타깃 스킬을 잘 맞아주는 저티어 특성 상 아펠리오스의 약한 초반 라인전을 포킹을 통해 일부 극복할 수 있다.

• 유미: 유틸폿 중에서는 기피되는 대상. 2:5 아펠 엔딩이 가능할 정도로 강력한 성장성이 보장된 조합이기도 하지만 라인전이 심히 약해지고 밀착 때문에 어그로는 아펠리오스에게 다 쏠려 안 그래도 약한 생존력이 부각되는 수준이다.

• 바드: 베스트 조합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코그모-바드나 드레이븐-바드 같은 역시너지가 나진 않는다. 차원문으로 아펠리오스를 살려줄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낫다만, 그래도 아펠리오스가 생존기 없는 원딜치고는 혼자서 라인을 잘 받아먹기 쉬운 편이기도 하고, 바드가 로밍을 갔을 때 리스크가 그렇게까지 크지 않은 편이다. 즉, 바드 입장에서는 편한데 아펠리오스 입장에서는 크게 좋진 않은 유형.

11.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1.1. 칼바람 나락

11.2. 전략적 팀 전투

• 세트 4
  2코스트이며 달빛/사냥꾼 시너지를 가지고 있다. 주 무기는 만월총이지만 스킬로는 반월검 포탑을 설치한다. 포탑은 아펠리오스의 스펙을 복사하므로 구인수의 격노검, 쇼진의 창 등 기본 공격에 추가 효과를 부여해주는 아이템과 궁합이 좋다.[150] 또한 달빛 시너지가 있는 만큼 4성을 띄워 메인 캐리 기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포탑을 설치하기 전까진 DPS가 낮은 편이며 아펠리오스와 포탑은 공격 대상이 항상 일치하지 않으므로 암살자가 붙으면 떼어내기 매우 힘들다는 단점도 있다.

• 세트 5
  어둠의 인도자 스킨을 착용하며 4코스트 어둠의 인도자/정찰대 시너지를 가지고 있다. 보조 무기 없이 만월총만 사용하며, 스킬은 이름은 월광포화(R)지만 여러 대상에게 날아가는 달빛탄(Q)을 시전한다. 정찰대나 어둠의 인도자 조합에서 캐리 기물로 쓰인다.

• 세트 7.5
  다시 2코스트로 강등되었다. 어둠강림/포병대 시너지를 가지며, 스킬은 원본의 화염포의 황혼파, 중력포의 월식을 혼합하였다.

• 세트 8
  스킨은 새해 야수 아펠리오스. 5코스트로 등극하며 병기고/황소부대/특등사수 시너지를 가진다. 처음 배치하면 스킬 선택지가 나오는데, 하나는 화염포의 황혼파, 다른 건 중력포의 월식, 나머지는 절단검의 맹공이다.

• 세트 9
  4코스트로 강등되어 타곤/백발백중 시너지로 등장. 스킬은 반월검 월광포화(R)로, 스킬을 사용한 후 적중시킨 적의 수에 따라 반월검 환영을 생성하여 기본 공격시 추가 피해와 체력 흡수 효과를 준다. 시즌 초, 엄청난 성능으로 구인수의 격노검과 조합하여 먼저 2단계를 띄우면 승리하는 필승 기물로 등극하였다. 오죽하면 전 세트의 5코스트 아펠리오스보다 더 좋은 것 같다는 말이 나오는 수준.

• 세트 9.5
  백발백중 시너지가 삭제되면서 타곤/사수 시너지로 변경되었다.

• 세트 10
  Heartsteel 아펠리오스 스킨을 착용하여 2코스트 Heartsteel/속사포 시너지로 등장. 스킬은 월광포화를 사용하며 대상이 죽으면 근처의 적을 기절시킨다.

• 세트 11
  영혼의 꽃 아펠리오스 스킨을 착용하여 3코스트 필연/저격수 시너지로 등장. 스킬은 황혼파(화염포 Q). 또한 쌍둥이 누이인 알룬이 3코스트 암영/기원자 시너지로 등장했다. 둘의 연계 시너지나 관련된 사항은 전무하다.

11.3. 레전드 오브 룬테라

11.4. 단일 챔피언

11.5. 궁극기 주문서

11.6. 우르프 모드

11.7. 와일드 리프트

12. 스킨

13. 기타

14. 컨셉 아트

챔피언 디자인 최종본

초기 개발 과정

아펠리오스와 알룬

아펠리오스

알룬

인터페이스 디자인

능력 및 무기 디자인

아펠리오스 포즈 디자인

[1] 다른 챔피언과 아예 다른 인터페이스 및 평타 구조 등의 틀을 서튼리티가 디자인했고, 무기 간 세부적인 스킬셋을 스타슈가 디자인했다.[2] 아펠리오스는 말을 하지 못해 쌍둥이 누이 알룬이 대신 말을 해준다는 설정이라 성우 역시 모두 알룬의 성우이다. 아펠리오스의 대사는 의성어밖에 없어서 전 언어 더빙판이 북미판을 그대로 쓴다. 아펠리오스의 의성어는 라이엇의 사운드 디자이너가 녹음했다고 한다. 디자이너는 원래 좀 더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진 한국인 성우를 채용하고 싶었다고.[3] 아펠리오스의 대사는 여동생 알룬의 목소리다. 아펠리오스가 어둠꽃의 독에 의한 부작용으로 인해 목이 조여 말을 할 수 없게 되었고 그로 인해 영혼인 알룬이 감각을 공유해 말을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4] 사진은 PBE 모델링과 업데이트 모델링으로, 업데이트 모델링은 머리카락이 추가되었고 독초를 주기적으로 먹으며 중독이 된 걸 표현하기 위해 더욱 창백한 얼굴로 변경되었다.[5] 레오나의 배경 이야기에 따르면 레오나 또한 일종의 계시 같은 걸 받아 이대로 대립만 해서는 어찌할 수 없는 재앙이 찾아오리라는 걸 알고 일단 이야기는 해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6] 물리 관통력을 제공하는 아이템의 효과와 합으로 적용된다.[A] 만월총 상태일 경우 650[A] [9] 시즌 11 중반 버프 이전까지는 126으로 중상위권이었으나, 다단 버프 이후로 진의 138.9 바로 아래인 138이었었다. 하지만 기본 공격력 너프, 공격력 스탯 너프, 결정적으로 14.1b 패치 때 성장 공격력이 0.7이나 깎여나가며 중위권으로 떨어졌다.[10] 이는 알룬과 연결되어 알룬이 무기를 전해주고 감각을 공유하기 위해선 독약을 마셔야 하기 때문.[11] 이들도 자신의 패시브와 관련된 추가 인터페이스만 붙을 뿐, 구조 자체는 다른 챔피언과 똑같았다.[12] Q 스킬은 2 / 3 / 5 / 7 / 9 / 11 / 13레벨에, R 스킬은 6 / 11 / 16 레벨에 스펙이 올라간다.[13] 만월총과 중력포 조합으로는 플레이메이킹도 가능하다. 만월총 Q로 적을 맞추고 W로 중력포로 전환한 뒤 표식을 터뜨리고 Q를 다시 쓰면 적을 즉발 속박하는 것으로 이니시가 가능하다.[14] 과거에 룬 '만능의 돌'이라는 룬이 있었을 때 아펠리오스가 만능의 돌 룬을 장착하면 무슨 룬을 사용하고 있는지 체력 바 옆에 안 나타났다.물론 아펠리오스는 만능의 돌 활용도가 제로인 데다가 어차피 아펠리오스를 누르면 상태 창에 무슨 룬인지 다 나오므로 의미는 없었다.[15] 때문에 만월총을 보조 무기로 두고 다른 무기(중력포 제외)를 주 무기로 두고 스킬을 사용해서 피해를 입혀도 표식이 찍힌다.[16] 만월총을 보조 무기로 장착하고 있을 경우 주 무기로 공격한다. 즉, 어떤 경우에라도 만월총으로는 표식을 터트릴 수 없다.[17] 초기 버전에는 사거리 제한이 없어서 상대가 얼마나 멀리 도망가든 공격할 수 있었지만, 너프로 1800이 되었다.[18] 폭발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보이는 이펙트는 아펠리오스에게서 달빛탄이 발사되어 표식을 거쳐서 공격 대상으로 흘러가는 모양이다.[19] 나가는 투사체가 반월검이냐 아니냐와 상관없이 주 무기가 반월검일 때만 딜레이가 생겨서 만월총으로 표식을 터뜨려서 반월검을 발사할 때에는 이러한 딜레이가 없다.[20] 현재 장비 중에 만월총이 없어도 똑같은 모션이 나오기 때문에 갑자기 만월총이 생겼다 없어진다.[21] 기본 보호막 수치는 1레벨부터 5레벨까지 10이고 이후 6레벨부터 10씩 늘어나서 18레벨 때 140에 도달한다.[22] 이름이 절단검이고 휘둘러서 검기를 날려 공격하지만 아무튼 "권총"이라고 한다. 대체 무슨 원리로 권총이라고 하는지는 불명이지만. 투사체를 쓰지 않는 독특한 구성 때문에 원본을 밝히긴 어렵지만, 생명력 흡수나 맹공(Q)과 광기의 피(W)가 공통적으로 이속 증가가 있는 것을 생각하면 드레이븐이 모티브일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EDG 스킨은 권총이 아니라 한손낫 형태다.[23] 다만 맹공 사용 시 다른 무기의 투사체 공격은 장막 계열의 스킬에 막힌다.[24] 애쉬가 1레벨 때 20%로 2초 둔화인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긴 시간이다.[B] 1 / 9레벨[B] [27] 지나가며 닿은 적은 범위 피해량이고, '첫 대상 피해'는 공격 대상으로 지정한 적에게 준다.[28] 덕분에 정밀 룬의 침착을 계속해서 발동시킬 수 있다.[29] 현재 수치상으로는 1레벨/9레벨에서 미니언에게는 0.25/0.33 AD, 챔피언에게는 0.83/1.1 AD의 피해가 들어가고 있는데 이 수치들은 (1.1 AD × ?? %)로 대입하면 나오는 수치들이다.[30] 이게 참고로 8차 너프를 받은 성능이다. 너프 전이었으면 얄짤 없이 펜타 킬.[31] W로 무기를 바꿔도 반월검이 돌아오지 않았다면 일반 공격을 할 수 없다. 단 Q 스킬은 반월검이 어디 있든 사용 가능하다.[32] 공격 속도 계산은 아펠리오스가 평타로 피해를 입혔을 때 계산된다. 반월검이 돌아오는 도중 공격 속도가 바뀐다 해도 이미 던져진 반월검의 속도에는 변함이 없다.[33] 베인이나 마스터 이처럼 고정 피해가 적용되는 경우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상대 탱커의 체력이나 방어력이 높지 않다면 반월검이 보통은 더 강력하다.[34] 시즌 23 후반기 기준으로 최대 치명타 배율은 기본 1.75+무대 0.45=2.2배이다.[35] 반월검 환영에도 반월검의 되돌아오는 속도가 적용되며 환영이 아펠리오스에게 돌아오기 전까진 DPS가 증가하지 않는다. 그 때문에 콤보를 빠르게 구사하다보면 반월검 환영이 서로 엇갈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공속이 중간에 변하지 않는 이상 어차피 환영들의 투사체 속도는 동일하고, 장막에 막히거나 대상 지정 불가가 아닌 이상 설령 아펠리오스가 죽는다고 해도 맵에 남아 있는 날아가는 도중인 반월검 환영은 언젠가는 적에게 맞으므로 총 대미지는 내려가지 않는다.[36] 이게 어느 정도냐면, 풀템 기준으로 정복자+피바라기+핏빛 길+영약을 먹고 반월검 20스택을 쌓은 뒤 우물 레이저를 맞으면서 체력 1만, 방마저 100인 목각 하나에 딜을 하면 평타 사거리 기준으로 절반 안쪽 거리쯤에서 흡혈만으로 우물 레이저를 버틴다. 타 DPS형 하드캐리 원딜들이 비슷한 템과 룬 기준으로 보통 DPS가 1200 정도 나올 때 반월검은 약 2천에서 3천까지 뽑을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 4스택 정도만 쌓여도 DPS가 2500 가까이 나오며 20스택이면 3200 정도까지 뽑히지만 스택이 하나도 없으면 타 원딜과 비슷하게 1200~1300 정도가 나온다.[오류] [38] 아펠리오스는 이동기가 없는 뚜벅이 챔피언이라 온갖 보호를 받는 상대 원거리 챔피언에게 스스로 붙기 어렵다. 반면 근접 챔피언들은 아펠리오스에게 붙어주니 역으로 받아치기 좋다.[39] 평타를 때린 후 이미 투사체가 맵상에 떠 있는 상태에서 적의 스킬을 미숙하게 피했다간 방향이 꺾여서 딜 로스가 길어진다.[40] 스킬 아이콘은 5개의 무기 별 Q 스킬 아이콘을 적당히 짜깁기한 것이다. 가운데 위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각각 절단검-맹공, 화염포-황혼파, 중력포-월식, 만월총-달빛탄, 반월검-파수탑의 아이콘이다.[41] 스킬 레벨이 총 7레벨까지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42] 탄약이 10발 이하여도 1개 이상이면 사용할 수 있다.[43] A의 Q - (대기 무기 B로 교체) - B의 Q - W (보조 무기 C로 교체) - C의 Q - (대기 무기 D로 교체) - D의 Q.[C] 2 / 3 / 5 / 7 / 9 / 11 / 13레벨[C] [46] 다만 달빛탄 자체는 주문 검을 활용할 수 없지만, 달빛탄을 적중시켜 생긴 표식으로 후속타를 가할 때 주문 검이 발동되기 때문에 아예 못 쓰는 것은 아니다.[C] [C] [49] 10.10 패치 기준 치명적 속도와 칼날비로 인한 공격 속도가 적용되지 않고 있다. 툴팁 표시와 모션은 변화되는 것을 보면 아마도 버그.[50] 선입력도 안 된다. 다만 W는 자체적으로 예약이 가능하기에 가능.[51] 대략 1.3 정도로 추정된다.[52] 버그 수정 전에는 매우 심각해서, 거의 절반 정도의 맹공이 굳은 채로 발사되었기에 아예 굳은 모션을 정상으로 아는 유저도 많았을 정도. 이후 버그가 수정되긴 했지만 아직도 자주 발생하는 버그 중 하나다. 프로 경기에서도 자주 발생하나 하도 많이 봐와서 그런지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53] 평타도 나가고 무기도 바뀌고 스킬도 쓸 수 있지만 몸은 계속 저 상태다. 이 상태에서 니코가 아펠리오스로 변장하면 저 모션까지 복사할 수 있다. 이쯤 되면 이스터 에그가 아닐까.[C] [C] [56] 시전자에 상관없이 중력포로 인해 둔화된 적인지만 판정한다. 때문에 단일 챔피언 모드에서 다른 아펠리오스의 중력포로 둔화된 적도 속박할 수 있다.[C] [C] [59] 거의 동시에 공격을 하지만, 엄연히 거리를 따지기 때문에 주문 검 효과가 있을 경우 가장 가까운 적에게 주문 검 효과가 적용된다.[60] 설치 사거리[61] 포탑 사거리[C] [C] [64] 만월총의 사거리 증가 효과는 적용되지 않아서 만월총 포탑도 다른 포탑과 사거리가 같다.[65] 상황에 따라서 만월총을 들고 표식을 터뜨려야 할지, 반월검을 들고 표식을 터뜨려야 할지도 갈린다. 만월총으로 표식을 터뜨리면 발사되는 건 반월검인데도 불구하고 반월검의 부메랑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즉, 만월총의 DPS가 적용된다. 그러나 만월총을 든 상태에서 800 사거리 바깥으로 벗어나면 공중제비가 아니라 견착 모션이 나와서 딜레이가 길어진다. 이에 반해 반월검으로 표식을 터뜨리면 표식도 엄연히 평타기 때문에 반월검이 돌아오기 전까지는 표식을 제때 제때 터뜨릴 수 없고, 가까이에서 터뜨린다면 평소보다 표식을 빨리 터뜨릴 수 있게 된다.[66] 만월총 표식을 터트리면 반월검 환영 중첩이 증가하는데, 챔피언에게 적중시키면 정복자 룬 착용 시 정복자 중첩도 증가하기 때문에 DPS가 점점 올라간다. 챔피언에게 적중이 힘들더라도 초반 절단검의 맹공이 반월검 환영 중첩을 3개 주는 것에 비해 파수탑은 만월총 표식 쌓기를 성공만 시킨다면 더 많은 중첩을 쌓으면서 공격까지 할 수 있다.[67] 우르곳은 궁극기인 불사의 공포를 성공적으로 맞추고 처형이 가능한 상태일 때 툴팁이 "약자를 처형하라"로 바뀌고, 가렌은 E 심판을 시전하고 취소가 가능한 상태일 때 툴팁이 "가렌이 스킬 시전을 중단합니다."로 바뀐다.[68] 상현달과 하현달도 반달인데 각각 다른 무기에 배정되어 있다. 영어 음성에서는 무기 이름을 직접 읊는데, 번역하는 과정에서 각각 달의 위상을 대응시켜주다보니 이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믐달 오열[69] 아펠리오스 출시 이후 아이템을 사용해서 뜨는 캐스팅 게이지는 반월검처럼 하얀색으로 뜨는 것으로 변경되었다.[70] 투사체 사거리[71] 폭발 시 범위[D] 6 / 11 / 16레벨[73] 이 피해량에만 치명타가 적용된다.[D] [D] [D] [D] [78] 너프 전엔 맞으면 좋고 빗나가도 충분한 화력이 나왔지만 이제 한타에서 월광포화가 허무하게 빠진 아펠리오스의 한타 기여도는 상황에 따라 극명하게 차이나는 수준이다. 월광포화로 유리한 구도를 선점해야 하는 셈.[79] 바닥에 달 모양 그림자가 나타나 직진하는 이펙트가 나온다. 영문명은 달빛 폭탄이라고 적혀있다.[80] 총으로 사격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총알이 내려와 폭발을 맞은 적에게 적중한다.[81] 툴팁에는 사용 시로 써 있지만, 적중 시다.[82] 궁극기의 반월검 후속 공격은 현재 반월검 환영 수에 영향을 받지 않고, 반월검에 관한 페널티도 없다. 즉 그냥 반월검 모양 평타와 다를 게 없다.[83] 단 화염포의 광역 피해는 정상적으로 들어간다.[84] 특히 탄약을 추가로 소모해 일반 공격과는 다른 특수 공격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록맨 X 시리즈를 연상시킨다.[85] 만월총의 긴 사거리, 중력포의 타게팅 둔화와 조건부 광역 속박.[86] 절단검의 흡혈, 반월검의 높은 DPS.[87] 화염포-중력포로 이어지는 광역 피해 연계[88] 화염포의 추가 피해, 반월검의 근접 시 빠른 공격 속도.[89] 아펠리오스의 너프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밸런스 패치 역사에서도 기록적인 수치로, 9.24 / 10.1 ~ 10.8 / 10.13 / 10.15에서 지속적으로 너프를 받았다. 출시 이후 17번의 패치에서 9번의 너프를 받은 것. 중간에 10.11 패치에서 원거리 딜러 역할군 전원에 대한 기본 체력 및 성장 체력 버프를 받은 적이 있기는 하나, 아펠리오스 자신을 대상으로 한 버프는 10.19 패치 전까지 없었다.[90] 이러한 상황을 보여주는 장면 중 하나가 바로 2020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R DRX vs 담원 5세트. 제이스가 뒷텔까지 타서 당시 데프트도 "아 이건 죽었다"라는 콜을 하는 상황에서 최후의 발악으로 여겼던 절단검-반월검에서 나온 엄청난 딜로 미스 포츈을 역으로 죽이고 살아가는, 본인마저도 예상하지 못한 게임의 운명을 결정지은 슈퍼 플레이가 나왔다.[91] 이는 원거리 딜러들 중 기본 사거리가 가장 긴 케이틀린과 동일한 수치다.[92] 참고로 이 사거리는 사거리가 무한정 증가하는 세나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롤에서 제일 긴 사거리며 심지어 초창기에는 사거리 제한이 없었다.[93] 원거리 딜러로 설계된 챔피언들 대다수는 밸런스 상의 문제로 자체 체력 수급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나마 보유한 챔피언들도 아펠리오스를 제외하면 정글러로 설계된 킨드레드나, 원거리 서포터와 원거리 딜러 두 포지션에서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되었고, 딜링 능력보단 유틸리티와 아군 보조에 성능이 집중된 세나 정도가 끝이므로, 실질적으로 라인에 서는 정통 원거리 딜러 중 자체 체력 수급 능력을 지닌 챔피언은 아펠리오스가 유일하다고 보면 된다.[94] 물론 아펠리오스의 내구도는 근접 브루저들에 비해 현저히 약하므로, 누킹에 폭사할 가능성이 있다는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실전에서 브루저만큼의 전투 지속력을 보여주는 경우는 드물다.[95] 둔화의 기본 수치부터 애쉬의 패시브 서리 화살의 18레벨 수치보다 높다. 물론 서리 화살은 치명타가 터지면 2배로 증폭되고, 중력포의 경우 일반 스킬로 사용 가능한 CC기 월식(Q)이 있으므로 므로 완전히 동일 선상에서 비교할 수는 없다.[96] 특히 쓰레쉬같은 그랩류 서포터나 알리스타의 W-Q 연계, 레오나의 천공의 검과 흑점 폭발같은 제대로 맞으면 생존을 보장하기 힘든 스킬들과 연계한다면 스펠이라도 없는 이상 물렸을 때 어지간하면 필킬을 보장한다.[97] 미스 포츈이나 트위치가 대표적.[98] 로켓런처 폼 한정 징크스가 대표적.[99] 뚜벅이인 아펠리오스로 대상과 근거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어려운 조건이 붙지만, 최대치로는 하이퍼캐리 DPS 원딜의 상징인 베인, 코그모가 내뿜는 딜량조차 상회한다. 한창 전성기를 구사하던 시절에는 대회에서 포탑 3대, 표식+반월 평타 2대만으로 풀피 이즈리얼이 초장거리에서 뻗어버리는 "저게 챔프냐"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의 악랄함을 자랑했다.[100] 이론상의 수치만 따진다면, 무한의 대검을 들고 반월검 20스택을 모은 아펠리오스가 근접한 상황에서의 기본 공격에 모두 치명타가 터질 때 총 물리 DPS는 (+5.0085 총 공격력)으로, 탄환 4개를 맞힌 그레이브즈를 한참 상회하고 우주류 검술(E)의 고정 피해를 포함하여 계산한 마스터 이의 DPS보다도 훨씬 높다. 다만 반월검 20스택을 만들기 위해서는 빠른 연타를 꽂아넣는 절단검이나 적 유닛 다수를 한 번에 공격할 수 있는 화염포, 궁극기 등 반월검 환영의 수급을 보조해주는 스킬들의 사용이 필수불가결하다. 그마저도 적 움직임에 의해 빗나가는 일이 많으므로 평범한 게임에서는 20스택은 이론의 영역이다. 그럼에도 보통 후반엔 6개 정도만 쌓아도 적이 갈리는 무기고, 낮은 스택에서의 스택당 대미지 증가량이 고스택에서의 스택당 대미지 증가량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적을 녹이는 데에는 큰 차이는 없다.[101] 휘릭휘릭!(Q)으로 빵야빵야 미니건을 들고 있는 징크스를 가볍게 상회한다. 대회에서는 절단검과 반월검의 무기 조합을 든 아펠리오스가 포탑 방패 4개가 남아 있는 포탑을 30초 안에 부숴버리기도 했다. 보통 전령의 가치를 포탑 방패 2~3개 정도로 쳐주는데 아펠리오스는 무기와 환경이 받쳐줄 시 상대가 전령 먹는 동안 그 이상도 뜯을 수 있는 원딜이기에 대회에서 운영적으로 큰 메리트를 가진다.[102] 이걸 골드로 환산하면 2,259원만큼의 가치가 나온다. 골드로 따졌을 때 원거리 딜러 전설 아이템에 조금 못미치는 수준의 스텟을 추가로 달고다니는 셈.[103] 전성기 시절에는 어떤 원딜과 비교해도 한 수 위인 캐리력을 보여줘서 '치명타 원딜이 안 나오는 이유는 아펠리오스한테 서열정리를 당해서이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무지막지한 캐리력을 자랑했고, 숱한 너프를 먹은 지금에도 성장이 완료되고 무기 조합과 운용에 따라 상대를 갈아버릴 가능성이 있다.[104] 위 챔피언들은 반대로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건 쉽지만 그걸 운용하기에는 컨트롤 난이도가 높은 편이며 반대로 아펠리오스는 실제 조작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매우 복잡한 매커니즘과 높은 이해도를 요구한다.[105] 불안정한 라인전, 성장 의존도, 뚜벅이, 그리고 복잡함이 한데 어우러져 만들어진 결과이다. 실제로도 아펠리오스는 상위 티어로 인정받는 다이아 통계에서도 낮은 성능을 보이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모든 통계의 한가운데에 있는 플래티넘 통계에서도 픽률만 매우 높은 전형적인 충 챔피언의 통계를 띠고 있다. OP.GG 기준 마스터 이상을 넘겨야 통계가 확 뛰며 정상화되는 모습이 보인다. 즉, 롤이라는 게임에서 매우 적은 숫자인 마스터 이상 티어 유저들만이 제대로 다룰 수 있다는 의미다.[106] 아펠리오스 말고 자체 회복 수단이 있는 원딜은 세나를 제외하면 킨드레드뿐이다. 그러나 킨드레드는 거의 정글러로만 쓰이기 때문에 주 포지션 원딜+바텀이라는 두 가지 전제를 생각하면 아펠리오스와 세나가 회복 수단을 가지고 있는 유이한 원딜인 셈이다.[107] 푸시력과 견제력이 매우 강력하고 후반 캐리력도 준수하며 아펠리오스가 싫어하는 사거리 긴 타입이기도 하다. 템이 안 떴을 때 딜이 안 나오는 편이므로 라인전에서 일발역전 킬 각을 노리거나 최대한 반반으로 비빈 다음에 중반 한타에서 격차를 내는 게 좋다.[108] 유틸리티는 아펠 쪽이 매우 월등하나, 정작 딜 교환에서 제일 중요한 딜링 능력이 어나더 클래스다. 아무리 드레이븐이 뚜벅이여도 만월총이 빠진 아펠과 사거리가 똑같은 데다, 절단검 Q에만 이속이 달린 아펠과 달리 도끼를 받으면 쿨이 초기화되는 이속/공속 버프(W)도 있어서 드레이븐이 더 빠르다. 무엇보다 1.05추가 공격력 계수라는 미친 온힛 스킬을 1렙부터 반영구적으로 쓰는 탓에, 강제딜교 한번 걸리는 순간 전광판 반 확정이다. 제일 까다로운 점은 킬을 내주는 순간 패시브로 골드를 확 벌어와서 다른 원딜이었으면 메꿀 만했던 차이가 걷잡을 수 없어진다. 다행이도 초중반에는 아펠의 유틸리티로 버틸 순 있다. 물론 킬 한 번 주는 순간 드레이븐은 모든 유틸 차이를 무시하고 그냥 딜로 밀어버리기에 조심. 그러나 역으로 드레이븐은 킬을 따이면 성장이 역행하는 챔프라 서폿과의 연계로 킬을 두어 번 내면 그 어떤 원딜보다 상대하기 쉬워진다.[109] 온힛 스킬이 많은 아펠리오스에게 람머스의 W는 매우 치명적으로 작용하며, 특히나 절단검 Q는 무조건 가장 가까운 챔피언부터 때리기 때문에 더더욱 취약하다. 람머스는 가시 갑옷을 코어템으로 삼기 때문에 절단검 흡혈도 반토막난다. 람머스에게 절단검 Q로 딜링을 시도했다간 흡혈템을 갔음에도 피가 어마무시한 속도로 닳는 아펠리오스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뚜벅이 아펠리오스는 이동기도 따라잡는 속도의 람머스를 피할 수 없다.[110] 람머스처럼 AD에 무척 강한데다 궁극기로 대응할 틈조차 없이 물어버릴 수 있다.[111] 가뜩이나 E의 도발도 치명적인데 W를 키면 아예 평타가 씹혀버려서 온힛 스킬이 많은 아펠 입장에서 상대 서폿으로 만나면 매우 짜증난다.[112] 바텀에서 기용되는 픽은 아니지만 교전에서 마주한다면 실명 다트 한 방에 아펠리오스의 주력기가 단숨에 봉인되기 때문에 매우 까다롭다. 아펠리오스의 스킬 대부분이 기본 공격 판정이기 때문으로, 실명에 당하면 아펠리오스 딜의 90% 정도는 막힌다고 봐도 될 정도. 기본 공격은 물론이고 스킬 사용 후 후속 효과도 전부 막힌다. 스킬 자체 피해를 제외하고 모두 막히는 셈. 경우에 따라선 쿨 8초짜리 실명 하나 때문에 수은이나 정화를 써야 할 정도다. 짜증나는 버섯은 덤.[113] 클리드가 그림자 암살자 케인으로 게임을 박살내고 다녔으니, 설계가 대회보다는 느슨했음을 알 수 있다.[114] 9.24b 패치에서 너프가 적용될 것이라고 예상한 유저들이 많았으나 9.24b 패치가 나오기 하루 전 추가 패치에서 적용되었다. 물론 해당 변경 사항은 9.24b 패치 노트에도 등재되었다.[115] 화염포 궁은 월광포화 옵션 중에 유일하게 계수가 추가된다. 만월총 표식은 추가되는 계수가 없는데 화염포는 광역으로 여러 명에게 중첩시켜 맞추는 게 가능한 궁극기면서 추가 AD 계수를 가지고 있다.[116] 1세트와 3세트의 차이점은 서폿이 브라움과 레오나였다는 것으로, 브라움일 땐 부실한 생존성이 커버되어 적을 도륙내고 다닐 수 있었으나, 레오나일 땐 적의 자르반-노틸러스의 아펠만 물자고 달려드는 콤보에 죽을 수밖에 없었다.[117] 원래는 평-Q(만월총)-평(표식)-평(주 무기)의 콤보가 딜레이 없이 가능했으나, 너프 이후로 마지막 주 무기를 이용한 평타가 바로 나가지 않는다.[118] 원거리 공격 2→3, 광역 공격 3→4, 참고로 파수탑의 체력은 6이다.[119] 대회에서도 여러 번 등장할 정도로 자주 발생했다.[120] 특히 아래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만월총-반월검 조합일 때 만월총이 설치된 포탑을 이용하여 포탑과 표식 터뜨리기로 순간적으로 폭딜을 꽂아넣는 콤보가 유명했다. 만월총 궁극기까지 이용하면 솔킬까지 따낼 수도 있을 정도로 강력했다.[121] 다른 포지션으로 넘어가면 솔랭 성적이 꽤 별로였던 시기가 많았으나, 대회에서 특유의 극단적인 유틸성으로 인해 사기픽 소리를 들었던 아칼리, 특유의 세이브 능력으로 인해 솔랭 성적은 그야말로 처참한데 대회에서 강력함을 드러냈던 탐 켄치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122] 풀피 2차 포탑을 6초 만에 갈아버리던가, 화염포 궁으로 다 쓸어버리거나 아예 1vs3을 이기는 모습 등등. 덕분에 시청자들이 부르는 별명이 액션쾌감 던펠리오스, '챔피언 아니고 모험가'다. 기원은 아펠리오스 일러스트를 던파 인트로 화면처럼 합성한 짤.#[123] 오공 리워크 때 라이엇이 계속 궁 피해량만 패치해서 유저들이 항의하자, 오공의 개발자인 라이엇 루츠버그가 '우리 밸런스팀의 경력을 모두 합치면 200년이 넘는 개발 경험을 가지고 있다'라고 하면서 유저들을 디스한 사태에서 나온 것으로, 버그나 OP 챔피언이 나오면 200년의 개발 경험을 가진 밸런스팀은 뭐하고 있냐며 비꼬는 밈이다.[124] 랭크를 4개 구간으로 나눠놓고 승률 및 밴픽률을 고려해 기준에서 넘어가면 너프하고, 또 프로 경기에서 높은 밴픽률 등 기준에서 벗어나는 챔피언을 너프한다.[125] 대회뿐만 아니라 소위 천상계라 불리는 그마챌 구간에서도 아펠리오스는 설계부터 잘못된 챔이라는 비판을 듣고 있다. 상위권 구간이지만 호흡이 비교적 안 맞고 원딜 케어가 다소 부실한 솔랭에서도 평가가 이렇게 좋은데 아펠이 활약하기 좋은 대회에서는 여전히 OP일 수밖에 없다.[126] 화염포는 발사 시에 원형의 구체가 나가면서 자야의 관통상 깃털, 트위치의 무차별 난사 평타처럼 경로상에 있는 모든 적에게 피해를 준다. 지금까지 아펠리오스는 루난의 화염포 구체에도 이게 적용되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는 것. 따라서 화염포가 여러 명에게 적중할 일이 없다는 의미의 너프.[127] 만월-반월 조합이거나 화염포 프리 딜 구도가 나오지 않는 이상 아펠리오스는 기본적으로 사거리가 짧은 원딜에 속했다. 이번 너프는 아펠리오스의 팔 길이를 늘려 줄 두 가지의 방법을 모두 차단해 버린 것.[128] 최근에 비전 이동 쿨타임을 한 번 너프하긴 했지만 이즈리얼은 과거처럼 비전 이동의 사기적인 판정이 아닌 정복자+얼건+죽무+닌탑으로 무장하고 맞딜을 하는 딜탱템을 섞어가는데 순수 딜템보다 딜이 더 잘 나오는 점에 문제가 있다.[129] 실제로 이 때문에 원딜의 캐리력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인 서포터까지 직접 및 간접 하향을 같이 하고 있다. 업그레이드를 할 필요가 없게 한 대신 쿨감 옵션을 없애고 미니언 처치 규칙을 만들고 1000골드를 벌면 서폿템 효과로 돈을 아예 못 벌게 하며 서폿템 성능을 매우 떨어뜨린 게 그 예시.[130] 사실 아펠리오스 말고도 후반 캐리력이 뛰어난 원딜로 카이사, 베인이라는 선례도 있다. 그러나 이들은 그 대가로 라인전 능력이 심각할 정도로 약해서 초중반을 버티는 것조차 되지 않아 터지는 경우가 많다. 아펠리오스는 이들과 다르게 초반 라인전조차 좋은데 코그모보다도 생존력이 좋으면서 후반까지도 반월검으로 한 명을 갈아버리든, 포킹으로 의문사를 시키든, 화염포 광역딜로 다 쓸어버리는 등 이들을 아득히 초월하는 미친 캐리력 때문에 라이엇의 의도와 별개로도 유저들 입장에서도 지나친 하향을 수긍하는 것이다.[131] 만월총 - 반월검 포탑을 통한 일방적인 딜링, 화염포 월광포화의 깜짝 광역 폭딜, 절단검의 과도한 체력 회복, 라인 클리어 시 루난 - 화염포 효과로 쉽게 다가갈 수 없었던 점 등.[132] 월광포화로 인한 99% 둔화에 걸린 대상 한정.[133] 과거 월광포화의 치명타 배율은 150%, 인피의 추가 치명타 피해는 25%로 총 175%의 피해를 입혔다. 지금은 120%에 인피의 배율이 35%이므로 155%이다. 따라서 인피가 나온 아펠리오스가 쏜 월광포화를 다수 맞으면 출시 직후에 비해 약 20% 정도 약한 위력을 내게 되는 것.[134] 기본 공격력은 스킬에서 총 공격력과 주문 검의 계수로 활용된다. 그런데 아펠리오스는 대부분의 스킬이 추가 공격력 계수를 받고, 아펠리오스가 주문 검을 기반한 아이템을 잘 가지 않아 효율이 떨어지는 점과 아펠리오스의 스탯 포인트로 올라간 공격력은 추가 공격력으로 적용되어 기본 공격 대미지는 물론이고 스킬의 추가 공격력 계수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되는 점을 생각하면 극초반 1~2레벨 정도를 제외한 전체적인 면에서 기본 공격력 2 증가 버프보다 훨씬 체감되는 버프라 할 수 있다.[135] 11.15 패치 기준 상대 승률이 가장 낮은 챔피언이 직스, 두 번째로 낮은 챔피언이 애쉬이다. 사거리 차이 때문에 라인전부터 얻어맞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기 때문.[136] 비슷하게 프리 딜 시 포탑 철거 능력이 뛰어난 챔프로 징크스가 있는데 징크스조차 11.20 버전 기준으로 반월검 아펠리오스와는 상대가 안 된다. 거의 2배 가까이 차이나는 수준.[137] 아펠리오스는 초반에 약하고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강해지는 성장형 챔프라 초중반을 잘 견뎌야 1,2티어급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하지만 하위티어에선 op챔들과 암살자 챔피언 천지라 몸이 약한 아펠은 살아가지 못한다.[138] 화염포의 확산 범위 증가, 반월검의 회수 속도 증가, 궁극기에 적용되는 120%의 치명타.[139] 다만 유령 무희+죽음의 무도로 4코어를 구성하기만 해도 75%의 치명타 확률을 받아 공수 양면에서 안정적이고 무난한 선택을 할 수 있었던 과거에 비해서, 방어적인 옵션의 아이템을 챙기기 위해선 불멸의 철갑궁을 가지 않을 경우 치명타 확률이 상당히 낮아지는 페널티를 안아야 한다.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템빌드가 사라졌다는 면에서 전 시즌보다 너프인 셈.[140] 단 루난 추가타는 대미지 감소와 더불어 관통하는 적에게 주는 피해도 없고 투사체 크기도 작아서 완벽한 3중첩은 아니다.[최후의_속삭임] 도미닉 경의 인사와 필멸자의 운명은 서로 공존 불가능.[최후의_속삭임] [생명선] 고유 효과 중복으로 인해 다른 생명선 아이템과 공존 불가능.[생명선] [145] 물론 상황에 따라서다. 무작정 들고 있으려고만 하지는 말자.[146] 둘 다 플레이 메이킹과 딜링 능력 모두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원딜이지만 생존기의 부재가 발목을 잡는다.[147] 이 때문에 다음 무기가 중력포면 달빛 파수탑의 표식을 터트려서 중력포 슬로우를 묻히고 바로 속박 연계를 이용할 수 있다.[148] 만약 실수로, 혹은 의도적으로 만월총을 먼저 비웠어도 만월총 다음으로 절단검을 소모했다면 반월검의 차례가 돌아올 때 반월검 - 만월총 - 절단검 순서로 무기가 쌓이므로 이때 만월총을 빠르게 소진시키면 둘을 붙여놓을 수 있다.[149] 레오나의 흑점 폭발, 노틸러스의 폭뢰, 알리스타의 W-Q 콤보 등[150] 모든 공격이 물리 데미지인만큼 공격력 위주의 아이템과 좋지만 구인수의 격노검은 정말로 필수. 포탑도 공격속도가 빨라지기에 더 많은 포탑을 더 아프게 깔 수 있어 DPS가 급상승한다.[151] 아펠리오스에게 유의미한 주문력 계수가 붙은 스킬은 월식 하나뿐이므로 AP를 가면 중력포가 나올 때까지 탄약을 허공에 뿌려야 해서 그동안 딜 로스가 매우 심하다. 어차피 예능이니 뭘 못하겠냐만은.[152] 데프트 선수가 초청되었다.[153] 야스오, 렉사이, 일라오이, 카밀, 조이, 니코 등의 챔피언이 모두 프리시즌 기간인 11월 말~12월 초에 출시되었다.[154] 진이 2016년 2월 1일, 자야가 2017년 4월 19일, 카이사가 2018년 3월 7일에 공개되었으며, 세나는 그로부터 1년 8개월만인 2019년 11월 10일에 공개되었다. 원거리 딜러 2연속 출시는 2013년의 루시안-징크스 이후 6년 만의 일.[155] 이 포스트에서는 추가로 아이오니아 출신의 돌격형 전사 신규 챔피언 및 피들스틱/볼리베어 리워크, 그리고 신규 정글러/솔로 근접 캐리 챔피언 등을 개발하기 시작했다는 소식도 알려주었다.[156] 엄밀히 따지자면 둘은 차이점이 있다. 아펠리오스는 어둠꽃의 독으로 인해 목이 조여서 말을 할 수 없는 것일 뿐, 기합이나 전투 시 의성어 등 소리를 내는 것은 가능하다.(혀를 입바닥에 붙이고 소리를 내면 비슷하게 나온다.) 하지만 소나는 배경 설정을 참조해보면 어릴 적부터 아무 소리도 내지 못했다는 설정이다. 실제로 아펠리오스는 웃음을 실행하면 짧게 "하" 하고 소리를 내거나 무기를 바꿀 때도 기합소리를 내지만, 소나는 웃음을 실행해도 본인이 웃지 않고 에트왈이 웃음소리와 비슷한 멜로디를 연주할 뿐이다.[157] 부식성 영약에 어둠꽃의 독을 타 마신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목이 타들어가는 듯하다.[158] 정확히 어떤 감각들을 잃은 건지는 설명된 적 없지만 일단 시각과 촉각, 통각은 살아 있는 듯하며, 혀에 마비가 온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미각이나 후각은 상실한 것으로 보인다.[159] 단, 케인과 라아스트의 관계가 살벌한 동거에 가깝다면, 이 둘의 관계는 가족이라서인지 살벌한 느낌은 없고 서로 헌신적이다.[160] 여담으로 기본 일러스트에서의 외모와 업데이트 이전의 모델링이 외견상 동양인에 가까워 출시 때부터 K팝 아티스트나 일본 애니메이션 주인공 같다는 평이 유저들 사이에서 자주 나왔다. 사이버펑크 느낌이 강한 새해 야수 스킨이 공개된 이후로는 더더욱 일본 애니 주인공 같다는 평이 늘어나고 있다. 상술했듯 원래는 아펠의 목소리로 한국인 성우를 채용하고 싶었다는 언급을 보면, 동양인 같은 외모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다.[161] 아펠리오스가 사용하는 무기의 틀만 알룬이 들고 있으며, 우주를 배경으로 한 곳에서 각각의 무기를 신체의 일부로 가지고 있는 거대한 동물(천공, 송곳니, 갈래길, 하늘의 그림자, 휘감는 빛)들이 위치하고 있다. 아마 해당 동물들의 힘을 빌려오는 것으로 보인다.[162] 명소 카드 가려진 신전의 '가려졌다'는 표현과 주문 카드 저편에서 온 선물의 '저편'이라는 표현에서 미루어 보았을 경우에 알룬은 정말 먼 가려진 어느 장소에서 달의 힘을 빌어 만든 월석 무기를 만들고 있다고 볼 수 있다.[163] 물론 남매 간의 위험한 사랑을 주제로 한 팬아트도 소수나마 존재한다.[164] 유출된 정보에서의 가칭은 Seth.[165] AP 탱커, 다채로운 군중제어기 등.[166] 아우렐리온 솔의 초기 컨셉.[167] 원문은 “Obviously, all champions require some knowledge to be interesting, but this is a great example of going way too far. Ask Guinsoo about his thoughts on Invoker sometime - he designed him originally.”. (분명히 모든 챔프에겐 익혀야 할 정보가 있어야 흥미가 생기는데, (인보커는) 너무 과하다고 생각해. 우리가 왜 그런 챔프를 안만드는 지는 구인수한테 물어봐. - 걔가 그거 만들었거든.)[168] 남자친구라고 한 것은 해외에서는 세트와 아펠리오스 커플은 상당히 유명해서 밈으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