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 마린 Angry Marines | |
쌍욕을 하는 앵그리 마린 | |
<colcolor=#000> 군단번호 | 불명(공식) 제2군단(II)(실질적) |
프라이마크 | 불명(공식) 라크누스 레이저스(실질적) |
챕터 마스터 | 템퍼루스 막시무스 |
파운딩 | 세컨드 파운딩(M31) |
피계승 챕터 | 불명(공식) 데저트 팽즈(실질적) |
형제 챕터 | 나이츠 인덕터(21차 파운딩) |
모 행성 | 말로리스 -> 불명 |
병력(배틀-브라더) | 1000명 이상(코덱스 준수) |
주특기 | 분노, 순수 근접전 |
군단 색상 | 노란색 |
챕터 상징[1] | |
전투함성 | 선창 - 항상 분노하라! (ALWAYS ANGRY!) 후렴 - 언제나! (ALL THE TIME!) |
나는 씨이~부랄 나비처럼 처 날아서 니 궁둥짝을 걷어찰 거다!!!
Im'a Fukkin' BUTTerfly and I'll kick your ASS!!!![2]
Im'a Fukkin' BUTTerfly and I'll kick your AS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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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arhammer 40,000의 유저 자작 스페이스 마린 챕터. 그러니까 일단은 공식 설정은 절대 아니다.[3] 4chan에서 만들었는데 꽤나 인지도가 있어서 자작 아미에 동인용 간이 코덱스까지 나왔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기본적인 컨셉은 스페이스 마린을 대부분의 삶이 걸쭉한 육두문자로 점철된 헐리웃식 미 해병대로 바꾼 것. 프라이마크는 당연히 불명이며[4], 규모는 1,000명 이상의 존나 열받은 분노의 화신이 된 스페이스 마린들로 구성되어 있다. 스페이스 마린답게 모든 종류의 전투에 능숙하지만 적들의 강냉이를 영혼까지 탈탈 털어버리는 것을 선호하기에 근접전 무기를 매우 애용한다. 필요상 데바스테이터 스쿼드도 굴리긴 하는데 거의 처벌 수준으로 여긴다고. 하지만 멜타나 플레이머[5], 플라즈마 웨폰은 화력이 화끈하다는 이유로 즐겨 쓴다.
꽃미남 마린(Pretty Marine)과 함께 4chan의 양대 동인 스페이스 마린 챕터로 인정받는다. 코덱스에도 육두문자(SXXX, FXXX, DXXX)가 많이 포함된 것이 특징.
2. 상세
기본 색이 임페리얼 피스트와 비슷한 노란색인데, 본디 미니어처를 칠할 때는 밝은 색일수록 덧칠을 계속해야만 밑의 모델의 기본적인 주석/플라스틱 색[6]이 안 보이므로 칠하기가 힘들다. 그 중에서도 노란색은 흰색과 자웅을 겨룰 정도로 칠하기 더럽게 어려운 색으로, 임페리얼 피스트를 색칠하다가 뻑나서 빡친 사람이 앵그리 마린을 만든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
앵그리 마린 커맨드 스쿼드. 참고로 챕터 마스터 템퍼루스 막시무스[7] 발밑에 깔려있는 보라색 마린은 꽃미남 마린의 챕터 마스터.
코덱스대로 실제 사용해 본 사람의 말에 의하면 강한 편이기는 하지만[8] 포인트가 높기 때문에 그럭저럭 밸런스는 맞는 편이라고 한다. 코덱스에 의하면 대놓고 근접전 아미이며 제대로 열받은 마린들이 방해물을 죄다 때려부수면서 이동하기에 험지 이동[9] 룰을 모든 유닛이 가지고 있다.[10] 그 외에 파워 빠따나 파워 렌치 같은 수상한 파워 웨폰이나[11] 드레드노트 주먹, 드레드노트 다리같은 엽기 워기어들도 가득하다.
사실, 이 챕터의 기원은 Warhammer 40,000의 프로토타입인 로그 트레이더(Rogue Trader)에 나오는 스페이스 마린이다. 위 이미지에서 보듯이 이 무렵의 스페이스 마린은 전부 다 빡친 악역처럼 무섭게 생겼는데(…), 아무래도 앵그리 마린의 설정은 이를 어느 정도 반영하여 만들어진 것 같다. 1d4chan의 코멘트에 "옛날 스페이스 마린들은 전부 앵그리 마린이었다."라는 말도 있는걸 보면 노린 게 확실한 듯. 일반 미국 영화에 나오는 인생이 쌍욕으로 점철된 마초 군인들을 스페이스 마린에 대입하면 이러한 결과가 나온다는 걸 알 수 있다.
챕터 상징은 찡그린 스마일[12](공식)/레오니다스(비공식)이며, 그 밖에도 가운데 손가락을 내민 손이 상징으로 쓰인다. 파워 아머 색상은 노란색 메인에 붉은색 무늬. 확인된 스페셜 캐릭터로 챕터 마스터 템퍼루스 막시무스(Temperus Maximus)가 있다. 생김새는 영락없이 300의 레오니다스이며 맨 위의 이미지가 챕터 마스터.
라이벌 겸 불편한 관계인 존재들은 블러드 엔젤, 월드 이터, 엠퍼러스 칠드런, 그리고 같은 제국소속이며 같은 4chan 동인아미인 꽃미남 마린이 있다. 블러드 엔젤과 월드 이터는 단순히 어느 쪽이 더 X나 열받은 마린으로 불리기에 적합하냐는 문제고, 엠퍼러스 칠드런과 꽃미남 마린은 앵그리 마린의 기준에서 보면 동성애자들이기 때문에[13] 적으로 간주한다.
중요한 사실은 이 마린들도 어쨌거나 황제에게 충성하며 인류를 지키는 녀석들이라는 점이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이 챕터는 드레드노트를 BELLIGERENT ENGINE(빡친 기계)이라고 부른다. 드넛도 미친듯이 빡쳐 있어서 그렇다나 뭐라나. 존내 빡쳐있다 보니 행동양상은 오히려 카드넛에 가깝다고 한다.
이 녀석들의 설정을 조금 가다듬고 진지하게 바꾼 것이 4chan 동인 챕터 데저트 팽즈(Desert Fangs)다. 기록에서 사라진 프라이마크 2인이 바로 꽃미남 마린과 앵그리 마린의 프라이마크였다고 한다.
앵그리 마린급으로 빡친 아뎁투스 쿠스토데스인 앵그리 쿠스토데스라는 동인 코덱스가 있다.
에제카엘 아바돈이 노래를 부르는 2차 창작 뮤직 비디오에서는 엠퍼러스 칠드런 카스마들에게 붙잡혀 끌려가는 모습으로 특별 출연했다.
3. 워기어 및 장비
MAXIMUM FUCK 앵그리 마린 런쳐 MK IV(…) |
앵그리 타이탄의 위엄. 자세히 보면 랜드 레이더와 앵그리 마린을 발사할 수 있게 되어있다…[14] |
망나니 배반자 칸의 궁둥짝을 교정하려는 위대한 앵그리 마린들.[15] |
4. 앵그리 마린의 기록
4.1. 최고로 비범한 아스타르테스
제국 선민들을 보호하는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은 울트라마린 전사들과 마찬가지로 존경받지 아니하거나 경외받지 아니하는 곳이 없다. 이는 이들의 의무에 있어서 영광이라 할 수 있다. 셈할 수조차 없는 수의 세상에 이들의 이야기가 오가고, 인류제국의 구원자로서 평판 또한 그 가치를 몇 번이고 인정받았다. 물론, 다른 아스타르테스도 이러한 기량을 지녔지만 길리먼의 진시드를 타고난 이들과 스스로를 비교하며 열등감을 느껴야 했다.
그런데 이것이 곧 축복받은 코덱스 아스타르테스의 지혜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으려 고집하는 호전적인 아스타르테스 사이에서 마찰을 빚게 된다. 이 대립은 울트라마린이 "불경한 마린"이라 지칭하던 정체불명이자 기록이 변질된 챕터와 마주했던 일화로 가장 잘 설명될 수 있다.
앵그리 마린은 타이라니드 스플린터 함대를 쫓아 울트라마린 영역으로 들어왔다고 하며 이는 곧 그야말로 궤멸을 불러왔다. 축복받은 칼가는 순수하게 흉포하기 그지없던 이들에게 경탄하며 이들의 챕터마스터를 초대하였는데, 훗날 그의 이름은 템페루스 막시무스라고만 명시되어있다. 그러나 영적 군주와의 대면 초대장은 하이브 타이런트의 머리통으로, 그것도 울트라마린이 마크라그 전투에서 방어전을 펼치는 모습을 남성기로 투박하게 묘사한 치욕스런 만화가 그려진 머리통을 답장으로 받게 된다. 그리고 내용은 이러했다. "느그덜 엄마가 달아준 대갈통에 비하면 (전리품으로서) 역부족이다, 이 자뻑충 새끼들아!!!!!!"
이처럼 분명하게 모욕적인 거부의사에 칼가는 격노하였고, 템페루스 막시무스에게 사과를 몸소 요구하러 나섰다. 그는 모욕자들의 배틀바지로 향해 알현실에서 직접 대면하였다.
불행히도, 그는 광인 템페루스 막시무스에게 존중의 의사를 표하라고 정당히 요구했을 때 벌어진 짐승같은 성질에 대해서는 전혀 예상치 못 했다. 둘 사이의 담화는 곧 언쟁이 되어 주먹다짐으로 커지기 일보직전까지 번졌다. 이들의 담화는 굳게 닫힌 문 뒤에서 이루어졌기에 정확히 어떤 단어들이 오고갔는지는 단서조차 찾을 수 없다. 이윽고 문이 다시 열렸을 때 칼가는 만신창이에 멍투성이였으며 울트라마린의 신성한 장갑은 어깨에서부터 찢겨있었다. 이단심문소의 현명한 의회에서는 칼가가 막무가내 형제에 대해 즉각 선전포고 하려는 것을 불허하였고, 그 전쟁은울트라마린의[16] 앵그리마린의 확정된 승리 하에 제국으로부터 엄청난 대가를 앗아갈 것임이 분명했을 터이다. 이 이야기는 코덱스를 따르기 거부하면 여태까지 형제들이었던 이들과의 불화와 갈등만을 야기한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준다.
앵그리 마린의 내실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는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다. 유일한 단서라 할 만한 것이라면 울트라마린들의 임무수행 도중에 앵그리 마린들이 이를 가로막으며 내지르는 조롱의 함성 뿐이다. "너 좀 그만 때려 너 좀 그만 때려[17]" 라는 비상식적인 주문을 반복해서, 끝없이 읊는다. 이 기묘하고도 조악한 기도가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가는, 학자마저도 추측만 가능할 뿐이다. 궁극적으로 이는 비(非)코덱스 아스타르테스의 정신세계를 대표적으로 묘사하는 이야기 정도일 뿐이라 할 수 있다.
오늘의 교훈: 외계종을 "왜 죽이는가?" 라고 묻지 마라. 차라리 "왜 죽이지 않고 있는가?" 라고 물어라.
그런데 이것이 곧 축복받은 코덱스 아스타르테스의 지혜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으려 고집하는 호전적인 아스타르테스 사이에서 마찰을 빚게 된다. 이 대립은 울트라마린이 "불경한 마린"이라 지칭하던 정체불명이자 기록이 변질된 챕터와 마주했던 일화로 가장 잘 설명될 수 있다.
앵그리 마린은 타이라니드 스플린터 함대를 쫓아 울트라마린 영역으로 들어왔다고 하며 이는 곧 그야말로 궤멸을 불러왔다. 축복받은 칼가는 순수하게 흉포하기 그지없던 이들에게 경탄하며 이들의 챕터마스터를 초대하였는데, 훗날 그의 이름은 템페루스 막시무스라고만 명시되어있다. 그러나 영적 군주와의 대면 초대장은 하이브 타이런트의 머리통으로, 그것도 울트라마린이 마크라그 전투에서 방어전을 펼치는 모습을 남성기로 투박하게 묘사한 치욕스런 만화가 그려진 머리통을 답장으로 받게 된다. 그리고 내용은 이러했다. "느그덜 엄마가 달아준 대갈통에 비하면 (전리품으로서) 역부족이다, 이 자뻑충 새끼들아!!!!!!"
이처럼 분명하게 모욕적인 거부의사에 칼가는 격노하였고, 템페루스 막시무스에게 사과를 몸소 요구하러 나섰다. 그는 모욕자들의 배틀바지로 향해 알현실에서 직접 대면하였다.
불행히도, 그는 광인 템페루스 막시무스에게 존중의 의사를 표하라고 정당히 요구했을 때 벌어진 짐승같은 성질에 대해서는 전혀 예상치 못 했다. 둘 사이의 담화는 곧 언쟁이 되어 주먹다짐으로 커지기 일보직전까지 번졌다. 이들의 담화는 굳게 닫힌 문 뒤에서 이루어졌기에 정확히 어떤 단어들이 오고갔는지는 단서조차 찾을 수 없다. 이윽고 문이 다시 열렸을 때 칼가는 만신창이에 멍투성이였으며 울트라마린의 신성한 장갑은 어깨에서부터 찢겨있었다. 이단심문소의 현명한 의회에서는 칼가가 막무가내 형제에 대해 즉각 선전포고 하려는 것을 불허하였고, 그 전쟁은
앵그리 마린의 내실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는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다. 유일한 단서라 할 만한 것이라면 울트라마린들의 임무수행 도중에 앵그리 마린들이 이를 가로막으며 내지르는 조롱의 함성 뿐이다. "너 좀 그만 때려 너 좀 그만 때려[17]" 라는 비상식적인 주문을 반복해서, 끝없이 읊는다. 이 기묘하고도 조악한 기도가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가는, 학자마저도 추측만 가능할 뿐이다. 궁극적으로 이는 비(非)코덱스 아스타르테스의 정신세계를 대표적으로 묘사하는 이야기 정도일 뿐이라 할 수 있다.
오늘의 교훈: 외계종을 "왜 죽이는가?" 라고 묻지 마라. 차라리 "왜 죽이지 않고 있는가?" 라고 물어라.
요약: 앵그리마린이 타이라니드를 때려잡는 모습을 보고 놀란 마니우스 칼가가 템페루스 막시무스를 초대했지만 쌍욕만 오지게 처먹었다. 이에 열받은 칼가가 직접 챕터마스터를 만나러 갔지만 일방적으로 얻어터지기만 하고 나왔다. 울트라마린은 미노타우르스처럼 완전히 척을 질 뻔 했지만 그러진 않았다.
4.2. 가드맨의 수호자
카디아 8연대 소속 가드맨 "처치"는 카오스 배반자 군세에게 포위된 이름 모를 행성에서 소속 대대원들과 함께 발묶여있었다. 처치는 오늘 자신이 죽을 것임을 거의 확신하고 있었으나, 그건 무엇인가 소리지르며 강하하기 전까지의 일이다. 노란색 드랍포드였다. 드랍포드가 그의 눈 앞의 커미사르 바로 위에 거칠게 착지하여 무엇인가 튀어나오니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었다. 튀어나온 것은 앵그리 마린이었다. 모두가 드랍포드가 열림과 동시에 조용해졌고, 곧 공포 그 자체가 뛰쳐나왔다.
"뭔 씨발 착륙을 그따구로 하냐" 마린 한 명이 말했다.
"너나 좀 작작 징징대라 좆빨이 병신새끼야" 다른 마린이 말했다.
20분 정도의 말싸움 끝에 그들은 무기를 들어올리며 카오스 군세를 향해 소리쳤다. "항상 분노하라" 라고 외치며 적들을 향해 돌진했다. 이단들은 줄행랑치거나, 죽거나, 그들의 이단 후장이 군홧발에 짓밟혔다. 그날 단 한 명의 배반자도 살아남지 못했다. 전투가 끝나자 이들은 처치에게 궁금증만을 남기고 빠르게 떠나갔다.
"씨발 이게 뭔 일이야?!"
요약: 이름 모를 행성에서 포위 섬멸 위기에 처해진 가드맨이 구원받지만 앵그리 마린의 난장판과도 같은 말다툼과 그들의 무지막지한 학살 능력에 벙찐다."뭔 씨발 착륙을 그따구로 하냐" 마린 한 명이 말했다.
"너나 좀 작작 징징대라 좆빨이 병신새끼야" 다른 마린이 말했다.
20분 정도의 말싸움 끝에 그들은 무기를 들어올리며 카오스 군세를 향해 소리쳤다. "항상 분노하라" 라고 외치며 적들을 향해 돌진했다. 이단들은 줄행랑치거나, 죽거나, 그들의 이단 후장이 군홧발에 짓밟혔다. 그날 단 한 명의 배반자도 살아남지 못했다. 전투가 끝나자 이들은 처치에게 궁금증만을 남기고 빠르게 떠나갔다.
"씨발 이게 뭔 일이야?!"
4.3. 용맹의 기록: 칼라미티스 행성 오크 침공 당시의 보고서
원문행성 방위군(PDF)은 오크들의 침공을 저지하기 위해 많은 희생을 치렀으나, 결국 놈들은 우리의 문턱까지 다다랐다. 전용 탈출선이 있는 행성 총독을 제외하면 우리에게는 이 곳에서 도망칠 방법은 없었으며, 총독은 이미 언제라도 도망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렇게 버려진 것이나 다름없어진 우리들은, 평생을 황제 폐하에게 바친 우리의 삶이 헛되지 않도록 해 달라며 황제 폐하에게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그 때, 노란 썬더호크가 마치 혜성처럼 나타나 총독의 탈출선을 작살내며[18] 지상에 착륙했다. 그리고 연기와 불꽃 속에서 스페이스 마린의 모습이 나타났다. 나는 그가 우리를 쳐다보고, 놈들의 기지를 쳐다본 후, 마지막으로 놈들을 둘러보던 그 순간을 잊지 못할 것이다.
마린은 한 점 망설임도 없이, 체인소드를 꺼내 들고 "씨바아아아아아아아아아-[19]"라는 전투함성과 함께 적들을 향해 돌진했다. 그 함성은 마치 끝이 없는 것 같았다. 그가 적군 속으로 사라지자 또 많은 노란 마린들이 뛰어들어갔다. 드랍포드가 놈들의 머리 위로 떨어졌고, 노란 마린들은 쉴새없이 함성을 질러댔다.
외계인 놈들은 완전히 박살났지만 여전히 괴성을 지르는 분노에 찬 마린들은 자신들의 썬더호크로 뛰어들어갔다. 아니, 그 전에 마린들은 행성 기지로 쳐들어가 그때까지도 박살난 자신의 탈출선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던 행성 총독을 붙잡았다. 그때까지도 지르고 있던 함성을 그친 후에, 스페이스 마린은 도망을 치려 했던 비겁한 자의 이마를 손가락으로 내리 누르면서 이렇게 말했다.
"-아아아아아아아알 놈아아아아아아!![20]"
그리고는 총독을 속옷을 머리에 뒤집어 씌운 상태로[21] 행성 기지 꼭대기에 내걸었다.
오늘의 교훈: 질문한다는 것은 의심한다는 것이다.
요약 : 칼라미티스 행성의 방위군이 옼스의 침공에 고전하고, 행성 총독은 탈출선으로 도망치려고 한다. 그 때 탈출선을 화끈하게 부수면서 등장한 앵그리 마린들이 옼스들을 죄다 작살내버리고 지 혼자 졸렬하게 도망치려 한 행성 총독의 팬티를 벗겨다 머리까지 올려서 뒤집어씌운뒤 기지 꼭대기에 걸어버리는 형벌을 내렸다.그렇게 버려진 것이나 다름없어진 우리들은, 평생을 황제 폐하에게 바친 우리의 삶이 헛되지 않도록 해 달라며 황제 폐하에게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그 때, 노란 썬더호크가 마치 혜성처럼 나타나 총독의 탈출선을 작살내며[18] 지상에 착륙했다. 그리고 연기와 불꽃 속에서 스페이스 마린의 모습이 나타났다. 나는 그가 우리를 쳐다보고, 놈들의 기지를 쳐다본 후, 마지막으로 놈들을 둘러보던 그 순간을 잊지 못할 것이다.
마린은 한 점 망설임도 없이, 체인소드를 꺼내 들고 "씨바아아아아아아아아아-[19]"라는 전투함성과 함께 적들을 향해 돌진했다. 그 함성은 마치 끝이 없는 것 같았다. 그가 적군 속으로 사라지자 또 많은 노란 마린들이 뛰어들어갔다. 드랍포드가 놈들의 머리 위로 떨어졌고, 노란 마린들은 쉴새없이 함성을 질러댔다.
외계인 놈들은 완전히 박살났지만 여전히 괴성을 지르는 분노에 찬 마린들은 자신들의 썬더호크로 뛰어들어갔다. 아니, 그 전에 마린들은 행성 기지로 쳐들어가 그때까지도 박살난 자신의 탈출선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던 행성 총독을 붙잡았다. 그때까지도 지르고 있던 함성을 그친 후에, 스페이스 마린은 도망을 치려 했던 비겁한 자의 이마를 손가락으로 내리 누르면서 이렇게 말했다.
"-아아아아아아아알 놈아아아아아아!![20]"
그리고는 총독을 속옷을 머리에 뒤집어 씌운 상태로[21] 행성 기지 꼭대기에 내걸었다.
오늘의 교훈: 질문한다는 것은 의심한다는 것이다.
4.4. 분노의 유혹
어느날, 월드 이터 리전의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이 막 악마와 카오스 마린들에게 돌격하려는 앵그리 마린들을 불러세웠다.
"너희들의 무용은 우리와 비슷한 점이 있지 않은가? 코른께서는 전투에서 너희를 그의 분노로 채워주시지만, 너희는 그걸 알아차릴 시간조차 없었지. 우리에게 와라, 그리고 함께 세계를 파괴하는 것이다! 보다 깊은 분노에 빠져들어 피의 신의 축복을 받아라!"
모여있던 앵그리 마린들은 잠시 멈춰서 월드 이터 용사가 한 발언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이윽고 채플린 브루시아크[22]가 전열에서 걸어나와 형제들을 향해 돌아섰고, 멍하니 그를 바라보는 형제들 중 가장 가까운 마린을 후려쳤다. 브루시아크는 코른의 챔피언이 왼손에 쥐고 있는 볼터 피스톨을 가리켰고[23], 형제 마린들에게 외쳤다.
"저 똥꼬충[24] 새끼 말 듣고 자빠졌냐, 이 좆병신들아! 씨발 다 조져버려!!!"
(DON'T LISTEN TO FAGGOTS, YOU COCKSICKLES! YOU FUCKING KILL THEM!!)
얻어맞아 나가떨어진 마린은 일어섰고, 채플린의 일격에 찌그러진 투구 사이로 앵그리 마린의 전투함성을 외치기 시작했다.
"항상 분노하라!! 언제나!!"
앵그리 마린들은 감히 자신들을 카오스 마린들에게 견준 저 호모 새끼, 그것도 파워 피스트도 체인 소드도 없이 고작 계집애같이 볼트 피스톨만 들고있는 병신의 말을 듣고 있었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었는지 깨달았다. 몇 초 후 좆까개(Cocknocker)의 점프 팩이 굉음을 내뿜었고, 열받은 형제들은 악마를 향해 프레데터 앵그리네이터[25]를 불렀으며, 채플린 브루시아크는 "씨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26] 하는 함성과 함께 월드 이터를 향해 돌진했다.
그리고 카스마는 좆됐다.
오늘의 교훈 : 광신에는 이유가 있는 법이다.[27]
요약 : 월드이터 분대장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이 앵그리 마린들에게 "우리는 분노라는 공통점이 있으니 함께 코른 섬기자." 라고 권유했고 다들 잠시 혹했다.[28] 그러나 브루시아크가 이 놈이 근접 무기도 없이 볼트 피스톨만 들고 있는 겁쟁이임을 문제삼자 정신을 차리고 더더욱 빡친 앵그리 마린들에 의해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이 좆됐다. "너희들의 무용은 우리와 비슷한 점이 있지 않은가? 코른께서는 전투에서 너희를 그의 분노로 채워주시지만, 너희는 그걸 알아차릴 시간조차 없었지. 우리에게 와라, 그리고 함께 세계를 파괴하는 것이다! 보다 깊은 분노에 빠져들어 피의 신의 축복을 받아라!"
모여있던 앵그리 마린들은 잠시 멈춰서 월드 이터 용사가 한 발언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이윽고 채플린 브루시아크[22]가 전열에서 걸어나와 형제들을 향해 돌아섰고, 멍하니 그를 바라보는 형제들 중 가장 가까운 마린을 후려쳤다. 브루시아크는 코른의 챔피언이 왼손에 쥐고 있는 볼터 피스톨을 가리켰고[23], 형제 마린들에게 외쳤다.
"저 똥꼬충[24] 새끼 말 듣고 자빠졌냐, 이 좆병신들아! 씨발 다 조져버려!!!"
(DON'T LISTEN TO FAGGOTS, YOU COCKSICKLES! YOU FUCKING KILL THEM!!)
얻어맞아 나가떨어진 마린은 일어섰고, 채플린의 일격에 찌그러진 투구 사이로 앵그리 마린의 전투함성을 외치기 시작했다.
"항상 분노하라!! 언제나!!"
앵그리 마린들은 감히 자신들을 카오스 마린들에게 견준 저 호모 새끼, 그것도 파워 피스트도 체인 소드도 없이 고작 계집애같이 볼트 피스톨만 들고있는 병신의 말을 듣고 있었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었는지 깨달았다. 몇 초 후 좆까개(Cocknocker)의 점프 팩이 굉음을 내뿜었고, 열받은 형제들은 악마를 향해 프레데터 앵그리네이터[25]를 불렀으며, 채플린 브루시아크는 "씨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26] 하는 함성과 함께 월드 이터를 향해 돌진했다.
그리고 카스마는 좆됐다.
오늘의 교훈 : 광신에는 이유가 있는 법이다.[27]
4.5. 몽글러 형제의 개인 일기에서
내 챕터는 베수비우스라고 불리는 작은 돌무더기 황무지에 강하한 참이었다. 제국은 우리에게 행성의 카오스 오염 의혹을 조사하라고 하였고, 우리는 강하 다음날 카오스 마린 한무더기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워프의 악마놈들에게 보상을 받겠답시고 황제께 등돌린 그 멍청이들을 향해.
전투는 이틀째 아침에 시작됐다. 놈들의 공격은 거칠었고, 나와 형제들은 놈들을 조지는 데 실패한 것 같았다. 한놈 죽일 때마다 세마리씩 튀어나오는 거 같았으니. 우리 쪽 손실도 나름 심각했다. 잠깐 전투가 잦아들었을 때, 캡틴 모건[29]이 나를 불러서는 우리가 저놈들에게 죽지 않아도 임무 실패로 인해 결국은 죽지 않을까 라고 털어놓을 지경이었으니. 우리 쪽수는 계속 줄었고, 나는 이거 이러다가 우리가 다 죽고 황제의 뜻을 실현하지 못하는 게 아닌가 고민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마지막 돌격을 준비했고, 싸움은 아주 끔찍했다. 결국 우리는 마지막 드레드노트인 클라 형제와 함께 작은 언덕 위로 몰렸고, 놈들이 몰려오는 광경을 내려보게 되었다. 이제 끝났구나 했는데, 갑자기 웬 그림자가 우리 위를 덮었다. 뭔가 그레이터 데몬이라도 소환됐냐고? 아니었다. 그건 드랍포드였고, 그 안에서 우리 형제들이 걸어나왔다. 그들은 밝은 노란색 파워아머와 별난 모양의 문양이 박힌 어깨갑옷을 걸치고 있었으며, 난 그런 문양을 쓰는 챕터는 한번도 본 적도 들은 적도 없었다. 둥근 원 안에 꺾인 선 두개가 있고 점이 찍힌 문양 - 아마도 화난 얼굴을 묘사하는 듯 싶었다. 그들은 우리와 돌격해오는 카오스 마린 사이에 섰다.
카오스 마린의 핏빛 아머와 흉측한 어깨 스파이크가 오후의 태양을 반사하고 있었다. 새로 온 형제들은 빠르게 정렬했고, 둘은 가까워졌다. 어느 순간, 노란 형제들 사이에서 이제껏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엄청난 함성이 대지 위로 울려퍼졌다. 함성은 내 투구를 뚫고 들어와 귀를 울리고 머리를 진동시킬 정도였다. 그들의 캡틴이 손을 천천히 들어올리자, 함성은 더 커졌다. 거의 음향병기 수준까지 함성은 커졌고, 나는 그들이 뭐라고 외치는 지 간신히 깨달았다.
캡틴이 외친다.
"항상 분노하라!"
더 큰 목소리로 병사들이 화답한다.
"언제나!!"
그리고 시작되었다.
...
한마디도 없이, 노란 형제들은 그들의 드랍 포드로 돌아갔고 전장에서 떠났다. 그때 우리와 그들 챕터 간에 말을 나눈 경우는 거의 없었다. 지금까지도, 나는 그런 분노와 증오로 싸우는 마린을 본 적이 없다. 카오스 마린들은 살덩어리, 다리, 팔, 머리, 핏구덩이 따위로 바뀌었고 핏빛 갑옷 쪼가리들이 전장을 뒤덮었다. 우리는 그 전장 사이로 나아갈 수조차 없었다. 나는 캡틴에게 물었다.
"그게... 뭐였죠?"
"난 항상 소문이라고만 생각했지만, 아니었네. 황제는 우리를 축복하셨고, 그들은 앵그리 마린일세."
오늘의 교훈 : 황제 폐하께서는 가호하신다.
요약 : 황무지에 강하한 부대가 고전을 면치 못해 전멸 위기에 놓였다가 앵그리 마린에게 구원받는다.전투는 이틀째 아침에 시작됐다. 놈들의 공격은 거칠었고, 나와 형제들은 놈들을 조지는 데 실패한 것 같았다. 한놈 죽일 때마다 세마리씩 튀어나오는 거 같았으니. 우리 쪽 손실도 나름 심각했다. 잠깐 전투가 잦아들었을 때, 캡틴 모건[29]이 나를 불러서는 우리가 저놈들에게 죽지 않아도 임무 실패로 인해 결국은 죽지 않을까 라고 털어놓을 지경이었으니. 우리 쪽수는 계속 줄었고, 나는 이거 이러다가 우리가 다 죽고 황제의 뜻을 실현하지 못하는 게 아닌가 고민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마지막 돌격을 준비했고, 싸움은 아주 끔찍했다. 결국 우리는 마지막 드레드노트인 클라 형제와 함께 작은 언덕 위로 몰렸고, 놈들이 몰려오는 광경을 내려보게 되었다. 이제 끝났구나 했는데, 갑자기 웬 그림자가 우리 위를 덮었다. 뭔가 그레이터 데몬이라도 소환됐냐고? 아니었다. 그건 드랍포드였고, 그 안에서 우리 형제들이 걸어나왔다. 그들은 밝은 노란색 파워아머와 별난 모양의 문양이 박힌 어깨갑옷을 걸치고 있었으며, 난 그런 문양을 쓰는 챕터는 한번도 본 적도 들은 적도 없었다. 둥근 원 안에 꺾인 선 두개가 있고 점이 찍힌 문양 - 아마도 화난 얼굴을 묘사하는 듯 싶었다. 그들은 우리와 돌격해오는 카오스 마린 사이에 섰다.
카오스 마린의 핏빛 아머와 흉측한 어깨 스파이크가 오후의 태양을 반사하고 있었다. 새로 온 형제들은 빠르게 정렬했고, 둘은 가까워졌다. 어느 순간, 노란 형제들 사이에서 이제껏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엄청난 함성이 대지 위로 울려퍼졌다. 함성은 내 투구를 뚫고 들어와 귀를 울리고 머리를 진동시킬 정도였다. 그들의 캡틴이 손을 천천히 들어올리자, 함성은 더 커졌다. 거의 음향병기 수준까지 함성은 커졌고, 나는 그들이 뭐라고 외치는 지 간신히 깨달았다.
캡틴이 외친다.
"항상 분노하라!"
더 큰 목소리로 병사들이 화답한다.
"언제나!!"
그리고 시작되었다.
...
한마디도 없이, 노란 형제들은 그들의 드랍 포드로 돌아갔고 전장에서 떠났다. 그때 우리와 그들 챕터 간에 말을 나눈 경우는 거의 없었다. 지금까지도, 나는 그런 분노와 증오로 싸우는 마린을 본 적이 없다. 카오스 마린들은 살덩어리, 다리, 팔, 머리, 핏구덩이 따위로 바뀌었고 핏빛 갑옷 쪼가리들이 전장을 뒤덮었다. 우리는 그 전장 사이로 나아갈 수조차 없었다. 나는 캡틴에게 물었다.
"그게... 뭐였죠?"
"난 항상 소문이라고만 생각했지만, 아니었네. 황제는 우리를 축복하셨고, 그들은 앵그리 마린일세."
오늘의 교훈 : 황제 폐하께서는 가호하신다.
4.6. 인퀴지터 잰겔, 어뎁투스 아스타르테 "인시덴트"의 독립 감찰관이 남긴 기록에서
511편. 클락수스 XII에서의 '오인 사격'[30] 사건
제국 역사에 존재하는 이 끔찍한 사건에 대한 기록은 (내가 그들과 만나기 전까지는) 단지 두 스페이스 마린 챕터가 각각 기록한 작은 교전 기록에 의해서만 알려졌다. 어쨌거나, 두 기록을 함께 읽어야만 진실을 알 수 있다.
꽃미남 마린들은 끔찍하고도 기묘한 배신자들에 대한 영광스러운 싸움을 말한다.
"출격 전, 두 개의 태양 아래에서 눈부시게 빛나는 형제 마린들의 전열 앞에서 영광스러운 챕터 마스터께서 우리에게 아름다운 승리와 우리의 적이 맞을 운명에 대해 말씀하셨다. 우리는 감동했고, 이어질 챕터 마스터의 끝내주는 춤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하늘에서 드랍 포드가 떨어져서 우리의 전열을 뭉갰고, 낙하로 인한 먼지구름으로 뒤덮였다. 얼른 우리가 갖고 있는 헤어 드라이어로 먼지구름을 치워버렸지만, 이미 때는 늦어 챕터 마스터는 전사한 뒤였다…"
앵그리 마린들이 전하는 이야기는 네 글자짜리 욕으로 점철되느라 다른 단어들이 쓰일 틈이 별로 없기는 하지만 이와 다르다. 그들의 챕터 기록에는 간단히 '영광(Glory)'이고 나발이고 그냥 '관광(OWNED)'이라고만 써놨으며, 꽃미남 마린들의 챕터 마스터의 상판때기에 부랄을 매단 것처럼 보이는 너저분한 콧수염을 그렸으며 인사불성 상태로 땅바닥에 나자빠져 있었을 뿐이라고 한다.
그리하여 제국 역사상 가장 거대한 반목이 시작되었다.
오늘의 교훈 : 무자비함은 현명한 자의 친절이다.
요약 : 앵그리 마린과 꽃미남 마린의 반목.제국 역사에 존재하는 이 끔찍한 사건에 대한 기록은 (내가 그들과 만나기 전까지는) 단지 두 스페이스 마린 챕터가 각각 기록한 작은 교전 기록에 의해서만 알려졌다. 어쨌거나, 두 기록을 함께 읽어야만 진실을 알 수 있다.
꽃미남 마린들은 끔찍하고도 기묘한 배신자들에 대한 영광스러운 싸움을 말한다.
"출격 전, 두 개의 태양 아래에서 눈부시게 빛나는 형제 마린들의 전열 앞에서 영광스러운 챕터 마스터께서 우리에게 아름다운 승리와 우리의 적이 맞을 운명에 대해 말씀하셨다. 우리는 감동했고, 이어질 챕터 마스터의 끝내주는 춤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하늘에서 드랍 포드가 떨어져서 우리의 전열을 뭉갰고, 낙하로 인한 먼지구름으로 뒤덮였다. 얼른 우리가 갖고 있는 헤어 드라이어로 먼지구름을 치워버렸지만, 이미 때는 늦어 챕터 마스터는 전사한 뒤였다…"
앵그리 마린들이 전하는 이야기는 네 글자짜리 욕으로 점철되느라 다른 단어들이 쓰일 틈이 별로 없기는 하지만 이와 다르다. 그들의 챕터 기록에는 간단히 '영광(Glory)'이고 나발이고 그냥 '관광(OWNED)'이라고만 써놨으며, 꽃미남 마린들의 챕터 마스터의 상판때기에 부랄을 매단 것처럼 보이는 너저분한 콧수염을 그렸으며 인사불성 상태로 땅바닥에 나자빠져 있었을 뿐이라고 한다.
그리하여 제국 역사상 가장 거대한 반목이 시작되었다.
오늘의 교훈 : 무자비함은 현명한 자의 친절이다.
- 꽃미남 마린의 기록 : 출격 전에 챕터마스터의 연설과 댄스를 감상하려던 차였으나 앵그리 마린의 드랍포드 강하로 인해 꽃미남 마린 챕터 마스터가 전사하는 피해를 입음.
- 앵그리 마린의 기록 : 아주 많이 쓰인 4글자 짜리 욕(평상시)과 캐관광(OWNED), 꽃미남 마린 챕터 마스터 얼굴에 부랄처럼 생긴 콧수염 그림(이번 사건).
4.7. 세련되지 못한 모욕
황제의 아름다운 충복이자 환상적인 외모의 전사인 꽃미남 마린의 프리텐셔너니스 중위의 일기에서 발췌.
아름다운 태양이 영광스러운 사막 행성 높이 떠오르자 나는 경이로운 마음으로 그 광경을 바라보며 황제 폐하의 아름다움이 우리를 우아하게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스타르 형제에게로 돌아섰다. 그는 마이크를 높이 쳐들고 주변에 모여있던 형제들에게 언제나 아름다운 목소리로 울리던 연설을 준비 중이었다. 나는 재빨리 뒤로 돌아서서 내 파워 아머에 묻은 먼지를 붓으로 털어내고는 아무도 그 모습을 보지 못했다는 사실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스타르 형제가 하늘 어딘가를 가리키자 나는 노란색 썬더호크가 행성으로 강하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썬더호크는 우리 근처에 착륙해 사방으로 먼지를 뿌렸다.
"형제들이여, 회피하라!"
챕터원 개개인은 공업용 출력의 전용 헤어드라이어를 꺼내 먼지를 향해 불어댔다. 보라빛 섬광이 번뜩이고, 형제들이 먼지가 파워 아머를 더럽히는 걸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으나 어디까지나 헛된 노력에 불과했다. 도저히 먼지를 피할 방법이 보이지 않자 절망에 찬 통곡 소리가 들려왔다. 오늘은 하루 종일 파워 아머를 씻어야 할 모양이었다. 나는 지평선 너머로 노란색 인영이 우리 챕터를 향해 달려오는 걸 발견했다. 좀 더 주의 깊게 그들을 바라보자 다섯 명의 노란색 파워 아머를 입은 스페이스 마린이 우리에게 달려들고 있었다.
그 중 세 명은 번쩍거리는 렌치를 들고 있고, 네 번째는 지금까지 본 깃발 중 가장 볼썽사나운 깃발을 들고 있었다. 다섯 번째 마린은 마분지 더미[31]를 들고 있어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그들이 우리 가까이 달려들자 다른 모든 소리를 압도하는 그들의 울부짖음을 들을 수 있었다. 그 외침은 끔찍할 정도로 무지막지했고, 다른 소음들을 집어삼켰다.
"이거나 처먹어라, 좆도 없는 게이 새끼들아!!"
마분지 더미를 들고 있던 마린은 그걸 모두 집어던졌고, 다섯 모두 잠시 가만히 서 있었다.
"항상 분노하라!"
"언제나!"
다섯은 뒤로 돌아서서 자기가 왔던 곳으로 돌아갔다. 그들의 썬더호크가 날아오르자 현측에 새겨진 여러 개의 가운뎃손가락들과 아직 페인트도 채 마르지 않은 "새(The Bird)"[32]라는 이름을 알아볼 수 있었다. 나는 그들의 혐오스러움에 뺨을 우아하게 경련하면서 뒤로 돌아선 뒤 머리에 묻은 먼지를 떨어내는 형제들을 도우며 마분지 더미로 향했다.
마분지 더미들은 우리의 아름다운 사막의 풍경을 손상시키고 있었다. 마분지 옆에는 조그만 종이 조각이 하나 떨어져 있었다. 나는 무릎을 구부려 조심스럽게 종이를 집어들어 읽어보았다. 그 종이는 앤초비 파인애플 피자 1001판의 영수증이었고, 서명란에는 내 서명을 조잡하게 모방한 글자들이 휘갈겨 써져 있었다. 영수증 맨 아래에는 붉은 잉크로 거의 알아보기 힘든 단어가 하나 써 있었다.
캐관광(OWNED)
오늘의 교훈 : 너의 의무를 필요하지만 신중해야 하는 여흥이라고 받아들여라.
요약 : 앵그리 마린이 신나게 피자먹고 나서 피자값과 피자먹고 나온 피자 박스를 꽃미남 마린에게 아름다운 태양이 영광스러운 사막 행성 높이 떠오르자 나는 경이로운 마음으로 그 광경을 바라보며 황제 폐하의 아름다움이 우리를 우아하게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스타르 형제에게로 돌아섰다. 그는 마이크를 높이 쳐들고 주변에 모여있던 형제들에게 언제나 아름다운 목소리로 울리던 연설을 준비 중이었다. 나는 재빨리 뒤로 돌아서서 내 파워 아머에 묻은 먼지를 붓으로 털어내고는 아무도 그 모습을 보지 못했다는 사실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스타르 형제가 하늘 어딘가를 가리키자 나는 노란색 썬더호크가 행성으로 강하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썬더호크는 우리 근처에 착륙해 사방으로 먼지를 뿌렸다.
"형제들이여, 회피하라!"
챕터원 개개인은 공업용 출력의 전용 헤어드라이어를 꺼내 먼지를 향해 불어댔다. 보라빛 섬광이 번뜩이고, 형제들이 먼지가 파워 아머를 더럽히는 걸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으나 어디까지나 헛된 노력에 불과했다. 도저히 먼지를 피할 방법이 보이지 않자 절망에 찬 통곡 소리가 들려왔다. 오늘은 하루 종일 파워 아머를 씻어야 할 모양이었다. 나는 지평선 너머로 노란색 인영이 우리 챕터를 향해 달려오는 걸 발견했다. 좀 더 주의 깊게 그들을 바라보자 다섯 명의 노란색 파워 아머를 입은 스페이스 마린이 우리에게 달려들고 있었다.
그 중 세 명은 번쩍거리는 렌치를 들고 있고, 네 번째는 지금까지 본 깃발 중 가장 볼썽사나운 깃발을 들고 있었다. 다섯 번째 마린은 마분지 더미[31]를 들고 있어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그들이 우리 가까이 달려들자 다른 모든 소리를 압도하는 그들의 울부짖음을 들을 수 있었다. 그 외침은 끔찍할 정도로 무지막지했고, 다른 소음들을 집어삼켰다.
"이거나 처먹어라, 좆도 없는 게이 새끼들아!!"
마분지 더미를 들고 있던 마린은 그걸 모두 집어던졌고, 다섯 모두 잠시 가만히 서 있었다.
"항상 분노하라!"
"언제나!"
다섯은 뒤로 돌아서서 자기가 왔던 곳으로 돌아갔다. 그들의 썬더호크가 날아오르자 현측에 새겨진 여러 개의 가운뎃손가락들과 아직 페인트도 채 마르지 않은 "새(The Bird)"[32]라는 이름을 알아볼 수 있었다. 나는 그들의 혐오스러움에 뺨을 우아하게 경련하면서 뒤로 돌아선 뒤 머리에 묻은 먼지를 떨어내는 형제들을 도우며 마분지 더미로 향했다.
마분지 더미들은 우리의 아름다운 사막의 풍경을 손상시키고 있었다. 마분지 옆에는 조그만 종이 조각이 하나 떨어져 있었다. 나는 무릎을 구부려 조심스럽게 종이를 집어들어 읽어보았다. 그 종이는 앤초비 파인애플 피자 1001판의 영수증이었고, 서명란에는 내 서명을 조잡하게 모방한 글자들이 휘갈겨 써져 있었다. 영수증 맨 아래에는 붉은 잉크로 거의 알아보기 힘든 단어가 하나 써 있었다.
캐관광(OWNED)
오늘의 교훈 : 너의 의무를 필요하지만 신중해야 하는 여흥이라고 받아들여라.
5. 알려진 인물/관련인물들
- 챕터 마스터 템페루스 막시무스(Temperus Maximus)[33]
- 커미사르 존 퍼크로(John Fuklaw)[34]
특이하게도 스페이스 마린 챕터에 배속된 커미사르인데, 이는 커미사르 퍼크로가 지나치게 열이 받아 있어서 통상적인 임페리얼 가드에는 배치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커미사르 퍼크로가 전장에서 보인 분노를 본 앵그리 마린들은 이후 그의 고향 행성에서 새로운 앵그리 마린 자원을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커미사르 퍼크로는 항상 존나 열받아있기 때문에 후퇴라는 선택지 따위는 생각도 안하고 닥치고 돌격하는 앵그리 마린 사이에서 모랄빵 문제 없이 나름 만족하며 화내는 중이라고 한다. - 커미사르 콘라드 레이지(Conrad Raege)[35]
Mr. Culexus의 동인 캐릭터. 퍼크로우를 훈련시킨 교관. 여성 커미사르로, 열받은 정도로 따지면 퍼크로 못지 않은 처자라 하루만에 143명을 명령 불복종으로 처형한 적이 있다고 한다. 가드맨을 파리 목숨보다도 못한 걸로 보는 제국도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스콜라 프로제니움으로 발령을 내서 존 퍼크로를 교육시키게 함으로서 안정된 리더십을 길렀다고. 그런데 그렇게 교육시킨 제자 꼴이 그 스승에 그 제자… 130세인 현재는 스콜라티카 프로제니움에서 선생으로 활동 중이라고 한다. 그런데 현역 시절에는 츤데레끼가 있던 모양. 콘라드 레이지와 그 부하들의 이미지. - 인퀴지터 바다시우스(Inquisitor Badasious)[36]
퓨리턴 계열의 인퀴지터로써, 앵그리 마린을 병력으로 차출하는 유일한 인퀴지터이다. 미묘한 쪽으로 항상 열받아있기 때문에, 엘다건 아뎁타 소로리타스건 슬라네쉬 건 간에 모두 바다시우스에게 Fuck간다. 앵그리 마린 챕터의 척 노리스. - 리클루시아크 모포(Mofo)[37]
리클루시아크는 챕터의 전체 채플린 중에서 서열 2위인 직책으로, 원래는 챕터의 성물을 지키느라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하지만 챕터가 챕터인 만큼 다른 채플린처럼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크로지우스는 게이까개(Fagbasher)로 아퀼라를 쥔 주먹이 가운데 손가락을 펴고 있는 형상이다. 교환 학생으로 온 임페리얼 피스트의 마린이 코덱스가 화장실 휴지로 쓰이는 모습을 보고 이단이라고 하자, 이단이 어디 있는지를 찾다가 뻥치지 말라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속도로 게이까개를 마린의 머리 옆 벽에 박아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 라이브러리안 모아피스틴(Moarfistin)
원래는 의사가 되기 위한 견습생이었다가 너글의 컬티스트가 역병을 퍼뜨려서 자신을 제외한 행성의 전 주민이 사망했다. 그래서 컬티스트에게 너무나도 빡돌아서 사이킥 파워가 발현하고, 컬티스트를 단신으로 몰살하는 동안, 그 빡친 감정이 지나가던 앵그리 마린의 배틀 바지에까지 닿았다. 발견된 즉시 라이브러리움에 거둬져서 스페이스 마린 수술을 받고 라이브러리안으로 거듭났다.
포스 스태프의 끝부분이 주먹처럼 생겼다. 이 부분은 당연히 게이 같은 카오스와 제노 새끼들의 직장에 들어간다. 사이킥 후드는 군기가 빠진 지지배 새끼들이나 쓰는 것으로 생각해서 쓰지 않는다. 인생 최고의 목적은 우주에서 가장 커다란 똥구멍을 직접 쑤셔버리는 것이다.
컨셉이 마음에 들었는지 전용 모델까지 제작되었다.
6. 이들을 '더욱' 열받게 만드는 것들
- 같은 충성파 중 일부 : 이 새끼들, 싫기는 하지만 같은 충성파니 최대한 참아야지… 이 개새X들은 빼고!!!
- 꽃미남 마린 : 생긴 것 부터가 재수없는 게이 새끼들!! 같은 충성파라고 봐주는 그런 거 없다! 복원될 일 없게 몽땅 박살내버려! 존나 캐관광(OWNED) 해버려!!!
- 일부 퍼스트 파운딩 챕터
- 블러드 엔젤 : 지지배 새끼 몸통에 재수없는 게이 새끼의 대가리를 처박아서 짬뽕시킨 것 같은 잡종 새끼들! 어설프게 분노하면서 우리 흉내를 내지만, 온갖 이유로 미쳐버리는 매우 위험한 족속들이다! 된다면 조져라!!
- 울트라마린 : 변기 뚜껑을 문장으로 쓰는 새끼들! 어중간한 주제에 머리수가 많고 프라이마크가 돌아왔다는 이유로 뻑하면 자뻑질이냐! 자뻑질하는 거 우리 눈에 보이기만 해봐라! 당장 그 잘난 대가리를 변기통에 처박아버릴 테니까!
- 레안드로스 : 변기 뚜껑 놈들 중에서도 노란 꼰대놈들 마냥 코덱스에 X랄염병하는 찌질이 새끼! 게다가 코덱스도 제대로 읽지 않고 저런다! 모포님, 저 찌질이 새끼는 손 좀 봐서 제정신의 변기뚜껑으로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엥? 잠깐, 뭐라고? 누가 손봐준 덕분에 채플린으로 승진까지 했다고?! 시부럴 테라의 옥좌여...
- 리베이터 : 변기 뚜껑 놈들 중에서 해골에 미친 지지배 새끼같이 구는 녀석들! 제발! 충성파라면 충성파답게 굴어라, 좀!!
- 다크 엔젤 및 언포기븐 : 지들끼리 후장질하는 걸로 모잘라 서로 팀킬하고 X랄인 음흉한 새끼들! 밟아버려!
- 아스모다이 : 후장질로도 모자라서 성격도 X랄맞은 미친 채플린! 씨발, 모포님과 맞다이 한번 떠야 정신 좀 차리겠지!!
- 임페리얼 피스트 : 우리랑 같은 색깔을 쓰는 주제에 코덱스의 내용에 집착해서 X랄염병하는 꼰대 새끼들! X발 뭐? 우리더러 이단?? 우리한테 한 번만 더 코덱스 가지고 씨불딱거리면 그 후장에 파워 피스트를 쳐박아주마!
- 아이언 핸드 : 황제 폐하께서 선사해주신 아름다운 몸을 일부러 기계로 바꾸는 미친 것들! 오냐, 니들이 그렇게 기계로 고친 궁둥짝이랑 우리 발, 누가 더 센지 한번 떠 보자고!!
- 오텍 모르 : 반역자들에게 위성을 처박는 개또라이같은 발상은 인정한다, 근데 죽은 지 애비한테 패드립박는 새끼는 용서가 안된다!!!
- 레이븐 가드 : 허공에서 날라드는 겁쟁이 까마귀 새끼들! 배때지에 칼빵이나 시원하게 놔주마!
- 마린즈 말레볼런트 : 이런 니미 썅, 이단심문소는 뭐하고 있는 거야? 왜 저 개썅놈들이 왜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의 충성파로 남는 거냐고!? 저 염병할 쓰레기 자식들이 하는 짓거리는 이단 저능아 새끼들이나 다를 바 없잖아!![38]
- 레드 스콜피온 : 쓸데없이 쫀심만 부리는 전갈들! 씨발 적당히 좀 하라고![39]
- 나이츠 인덕터 : 싸움터에서 계산이라는 터무니없는 짓, 쫄보처럼 숨어서 저격질이나 하는 지지배들중 가장 지지배인 놈들! 쪽팔리니까 그냥 우리 손에 죽지 그러냐! 21차 파운딩 놈들아![40]
- 블러드 레이븐 : 그 겁쟁이 놈들과 같은 족속들! 게다가 딴 챕터의 유물까지 슬쩍해선 안 돌려주는 얌체 도둑 까마귀 새끼들! 우리 쪽 물건을 한번이라도 건드려 봐라! 건드리는 순간, 썬더 해머로 손모가지를 날려버려줄테니!!
- 인드릭 보레알 : 저 덜떨어진 잉여 새끼가 포스 커맨더라는 건 블러드 레이븐의 수치일 것이다! 그리고 제발 염병할 발음 좀 고쳐라, 씨발! 혓바닥에 볼터탄이라도 처박혔냐?!
- 아뎁투스 쿠스토데스 : 지들이야말로 진정한 황제의 자식이라고 지껄이는 자뻑쩌는 놈들! 갑옷에 금칠하고 황금 옥좌만 지키고 살다보니[41] 머리가 어떻게 된 게 아니냐?
- 고그 밴다이어 : 이 빌어처먹을 개썅놈의 애미뒤진 개씹새끼는 황제교 역사상 최악의 흑역사다. 저딴 것과 비슷한 놈이 절대로 나와서는 안된다! 만약 나오면? 당연히 X나 조져야지!
- 이카라엘과 자판: 이 빌어먹을 씹새끼들은 고그 밴다이어의 축소판이지!!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없다! 나오면 찢고 죽인다!!
- 카오스에 관련된 것 모두 : 우리랑 맞먹어 보겠다고 설쳐대는 냄새나는 병신호모게이싸이코 새끼들! 다 덤벼봐라, 이 씨발 개잡놈의 새끼들아아아!!!!!
- 코른 : 저 새끼는 편안히 앉아서 볼터나 쏴재끼는 지지배같은 것들한테 의자 장식용 해골이나 조공받는 주제에 지가 이 세상에서 제일 열받았다고 개지랄하는데… 오냐, 누가 더 빡쳤는지 한 번 보여주마!!! 궁둥짝 딱 대라!!
- 젠취 : 잔머리나 굴리는 건 계집애같은 놈들이나 하는 짓이다! 그런고로 게이짓을 안하는 것 뿐이지, 이 새끼도 편하게 앉아서 마법이나 쓰고 등짝이나 노려대는 호모 비슷한 새끼다! 당장 죽여버려! 씨부럴!
- 너글 : 씨발, 냄새 쩔어!!! 신이라는 놈이 품위없게 지저분하게 하고 다니냐?! 납치랑 고문도 즐기는 썩을 대로 썩은 놈의 새끼 같으니!! 멜타든 플레이머든 당장 가져와! 저 역겨운 새끼는 불로 지지는 소독이 아니면 답이 없어!
- 슬라네쉬 : 저 새끼는 이 우주의 모든 X같고 혐오스러운 호모게이 새끼들의 신이다.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모르는 잡종새끼, 저 잡종 게이 새끼는 엠퍼러스 칠드런 게이새끼들의 신이다!! 형태도 남기지 않고 완전히 작살내야한다!! 씨바아아아알! 죽여버리자!!
-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 안 그래도 병신육갑떨던 놈들이 카오스한테 넘어갔더니 아주 X랄하는 게 배로 뛰었네! 저 씨부랄 등짝에 칼침 찔러박는 배신자 병신 저능아놈들을 몽땅 죄다 조져버리자!!
- 카오스 로드 : 배신자 저능아들의 리더답게 X랄도 다른 놈들보다 더하네! 저놈들의 X랄로 누가 피 보기 전에 쳐죽여라!!
- 워프스미스 :
- 카오스 소서러 : 오호라! 워프에 오염된 치킨의 힘으로 미래를 보신다?! 근데 결국 우리한테 처뒈지는 미래는 못봤나 보구나!!!
- 다크 어포슬 :
- 포제스드 마린 :
- 어스파이어링 챔피언 : 등신들 두목이 되려고 용 써도 거기밖에 못갔냐?! 아가리 딱대라, 파워랜치로 교정해줄테니!!!
- 월드 이터 : 아무래도 좀 미친 것 갖고 우리들보다 더 열받았다고 X랄하는 카오스 이단 새끼들! 허나, 우리들과 비교해보면 X만한 지지배 새끼들에 불과하다! 특히나 대가리에 미친 코른 빠돌이 놈들은 모두 남김없이 그 역겨운 골통과 뚝배기를 죄다 부숴버릴 것이다!! 단 한 놈도 남기지 마라!! 씨이이이이바아아아아아아알!!!!!!!!!
- 갈란 슐락 :
- 크룰 : 저능아 지지배 새끼들의 리더들 중에서도 녹색 포자에게 말빨로 털릴 정도로 저능아에 쓸데없이 욕심만 많은 지지배구나!!
- 사우전드 선즈 : 잔머리 굴리는 싸이코 새끼를 섬기는 개자식들! 니들이 뭐라고 지껄이든 간에 너희는 황제 폐하의 기대를 저버린 배신자놈들이다! 먼지만 남은 몸뚱아리라도 부숴질 수 있는 몸! 아주 그냥 박살을 내주마!!
- 아젝 아흐리만 :
- 데스 가드 : 더러운 토사물같은 돼지 샌드백 새끼들! 씨발 냄새부터가 우리들을 X나 빡치게 만든다! 저 걸어다니는 역병들에게 구원이란 사치일 뿐! 블랙 브라더들을 투입한다! 저 더러운 배신자 새끼들은 플레이머로 X나 자비롭게 소독해버려라!!
- 이그나티우스 그룰고르 : 매번 팀킬할 기회를 노리는 오물 새끼! 당장 플레이머로 자비롭게 소독해주마!!!!
- 타이퍼스 : 그 X같은 썩은 내가 나는 돼지 샌드백 새끼들 중에서도 제일 X같은 냄새가 나는 동시에 제일 X같은 벌레들이 기어다니는 새끼! 하지만 플레이머와 멜타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다! 당장 플레이머와 멜타로 구워버려주마!!!
- 엠퍼러스 칠드런 : 배신자들답게 그놈들이 양반일 정도로 더러운 데다가 지들같은 신 후장을 빨아주기 바쁜 카오스 게이 새끼들! 그런 주제에 아직도 황제 폐하를 외쳐대고 있다니![42] 구원의 여지가 없다! 이 꽃미남 마린보다 못한 새끼들은 한 놈이라도 보이면 체인 소드로 X나 고통스럽게 조져버려라!
- 파비우스 바일 :
- 영생자 루시우스 : 죽음을 쾌락으로 받아들이는 게이 새끼들 중에서도 가장 정신나간 마조히스트 게이 새끼! 조심해라, 얘들아! 저 새끼를 조지고 나서 조금이라도 기분이 무척 좋아지면 바로 저 씨부럴 마조히스트 게이 새끼가 되어버리니까!! 항상 분노해라!!! 언제나!!!!!!
- 노이즈 마린 : 아이고, 시끄러 뒤지겠네!!! 후장개통자들의 신의 소음공해 유발자들! 네놈들이 마지막으로 목구멍에서 내뱉는 소리는 도살장에 끌려간 돼지 목따는 것과 같은 단말마로 만들어주마! 씨부럴 고성방가충 놈들아!!!!
- 아이언 워리어 : 에라이, 미친 씹새끼들아!!! 늬들 모행성을 날려버린 게 무서워서 카오스로 전향했다고?! 대가리에 볼터탄 처박았냐?!?!?!? 생각도 없는 쇳덩이 게이들아!!!
- 나이트 로드 : 밤중에 X나게 시끄럽게 날아와서 기습질만 하는 비겁한 날다람쥐 어그로꾼 게이 새끼들! 한주먹 거리도 안되는 것들이 X나 날아다녀서 빡친다! 네놈들은 하나같이 지지배 새끼들처럼 찌질이 새끼들이야!!! 잡히기만 해봐라, 궁둥짝을 X나 피터지게 후려주마!!
- 알파 리전 : 아니, 이 뒷치기만 일삼는 지지배 새끼들은 어떻게된 게 박멸시켜도 계속 어디선가 바퀴벌레마냥 튀어나와?!?! 했던 일 하고 또 하는게 얼마나 X같은지 알아!?
- 베일& 피라베우스 카론 : 그런데 우연인지 몰라도 뒷치기만 일삼는 지지배답게 놈들의 리더는 저능아들 중에서도 최고의 저능아들이구나!! 혓바닥에 볼터탄 박힌 건 덤이고!
- 신드리 마이어 :
- 워드 베어러 : 황제 폐하께서 지들한테 관심도 주지 않고 종교 활동 막았다고 카오스로 갈아타버린 관종 박쥐같은 놈들! 그런 주제에 신앙이 어쩌고저쩌고 야부리를 턴다! 두 번 다시 야부리를 털지 못하게 아가리에 파워 피스트를 쑤셔박아버려!!!
- 에레부스 : 저 망할 새끼는 관종 박쥐들 중 가장 비열하고 개X같은 관종 새끼다! 저 새끼는 무슨 일이 있어도 살려둬서는 안 돼! 조져버려!!
- 블랙 리전 : 블랙 리전의 새끼들은 한놈도 남김없이 죽여버리자! 블랙 리전은 카디아의 원쑤!! 씨발 개새끼들아!! 이건 카디아의 몫이다!!
- 에제카일 아바돈 : 카오스의 영향이 없는데도 그냥 자기 이상을 입증하겠다고 제 발로 카오스 신들의 노예가 된 한심한 놈! 네놈은 파워 다리로 잘근잘근 짓밟아주마!!!!
- 강탈자 아라가스트 : 해골에 미친 지지배 새끼답게 지가 불리하면 달아나기 바쁜 찌질이 새끼! 달아나도 소용없다, 이 찌질이 새끼야!!!
- 계승자 엘리파스 : 관종 박쥐 출신 답게 남탓하기 바쁜 남탓충 새끼! 다시 고문의 성당으로 던져넣어주마!!
- 스카이 서펀트[43] :
- 티아록 이칸즈[44] :
- 레드 커세어 :
- 휴론 블랙하트 : 자뻑질을 하기 위해 카오스로 가서는 라멘터와 맨티스 워리어를 망쳐놓은 배신자 새끼!! 당장 네놈에게 앵그리 마린 런처로 날아가서 체인 소드로 찢어주마!!! 이건 라멘터와 맨티스 워리어의 몫이다!!
- 카오스 드레드노트, 헬브루트, 디파일러, 포지핀드 & 모울러핀드 : 씨부랄!!!!! 아이고, 테라의 옥좌여! 도대체 어떤 미친 놈이 이렇게 끔찍하고 흉물스러운 저주받을 혼종들을 만들어냈단 말인가! 야, 파워 렌치를 갖고 와! 저 망할 것들을 고철로 만들어버리게!!
- 헬 탈론, 헬드레이크 : 씨부랄!!!!! 아이고, 테라의 옥좌여! 도대체 어떤 미친 놈이 이렇게 끔찍하고 흉물스러운 저주받을 혼종들을 만들어냈단 말인가! 당장 점프팩으로 X까게 나비처럼 날아오른 다음, 썬더 해머랑 파워 액스로 다져버리자!!
- 아직 살아있는 모든 반역파 프라이마크들 : 자기부모형제들에게 칼빵 놓는 저 빌어쳐먹을 패륜아 새끼들이 황제 폐하의 자식들이자 같은 프라이마크라는 사실이 용납이 안된다!!! 이 개새끼들에게 불효자는 웁니다라는 고대 테라의 명언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겠다!!!! 가족애와 사명을 아이 오브 테러로 날려먹은 저 근본도 없는 개호로자식들을 우주에서 제일 큰 후장과 제일 큰 틈에 반드시 처박아버리자!!! 영원히!!!!!!
- 펄그림 : 그 게이 새끼들의 두목 X게이 메두사 새끼!! 6주 6일 6시간마다 찢어주마!! 씨이이바아아알!!!
- 페투라보 : 그 대가리에 볼터탄 박힌 새끼들 중에서도 지 화력이 제일 쌘 줄 아는 자뻑충!!
- 앙그론 : 스퀴그 대가리가 된 X나 한심한 패륜아 새끼! 8주 8일 8시간마다 '안 돼!!!'를 외치게 만들어주마!!!
- 모타리온 : 더럽고 역겨운 토사물 새끼들의 두목답게 X나게 더럽고 역겨운 새끼! 7주 7일 7시간마다 소독시켜주마!!
- 진홍의 마그누스 : 시뻘건 뿔유두 싸이코 새끼! 9주 9일 9시간마다 족쳐주마!!
- 로가 아우렐리안 : 지가 신이라며 자뻑질하는 애미없는 호로새끼!! 길리먼 공의 말씀대로 니놈이 쓴 불경한 책으로 그 불경한 소리를 지껄이는 아가리가 달린 뚝배기를 깨고 남은 불경한 시체는 불경한 지옥의 아가리에 던져넣어주마!!!
- 알파리우스 오메곤 : 아니, 씨부럴 이 새끼는 몇 번을 죽었는데도 또 살아있는 거야?
- 수많은 컬티스트와 악마들
- 베쿠아 킨스카 : 누가 지지배 아니랄까봐 최고의 음악작품 만든답시고 슬라네쉬같은 후로게이 새끼한테 몸판 걸레같은 창녀 년! 너는 그걸 음악이라고 말하고 자빠졌냐? 그 덜떨어진 새끼의 발연설은 짜증만 좀 나고 무해하지만, 저 개소리는 백해무익 그 자체다! 우리는 여자는 안패는 주의지만 카오스에 물든 썅년은 예외니 파워 빠다를 들어야겠다!!
- 블러드 팩트 : 씨부럴 그 지지배들보다 못한 볼터탄 한방에 죽을법한 것들이 더 어설프게 분노하고 있다!!! 저 자식들에게 진짜 분노가 뭔지 보여주자!!! 씨이이이이바아아아아아아알!!!
- 브락스 민병대 : 자판, 이 니기미 씨발 X게이 새끼야!!
- 뫼비안 6연대 : 거기서 얼마나 고통받고 그 싸움을 누가 몰라준다는 이유로 그딴 역겨운 오물 새끼들과 손을 잡다니! 형제들이여! 우리가 네놈들에게 주는 자비는 빠따로 골통을 단번에 박살내는 것 뿐이다!
- 퓨리 : 워프에 찌든 저 돌연변이 박쥐 새끼들은 뭐야? 퓨리(분노)라고? 하! 이름값도 못하는 구나! 네놈들에게 진짜 분노가 뭔지 확실하게 보여주마!!
- 플레시 하운드 오브 코른 : 뭐야, 이 똥개들은? 당장 보신탕으로 만들기 전에 꺼져!!
- 저거너트, 블러드크러셔 : 뭐야, 이 워프에 찌든 돌연변이 코뿔소 새끼들은? 방해가 되니까 내 앞에서 꺼져라! 타르타르 스테이크로 다져버리기 전에!!
- 로드 오브 스컬과 스컬 캐논 : 휠체어와 모터사이클? 씨부럴, 저 흉물은 뭐야!?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때려 부숴서 고철로 만들어버리자!!
- 블러드레터 : 그 지지배 새끼들과 다를 바 없는 악마 새끼들! 오냐, 누가 더 빡쳤는지 다이다이 해보자!!
- 블러드써스터 : 얼씨구! 덩치 한번 존내 크구나!!! 그러면 내장도 X나 크겠지!!! 이 손으로 직접 찢고 죽여주마!!! 이 변종 소대가리 새끼들아!
- 호러 : 저 괴상망측한 새끼들은 뭐야? 호러(공포)라고? 이름값도 못하는 구나! 네놈들에게 진정한 공포를 뼛속까지 새겨주마!!
- 스크리머 오브 젠취, 버닝 채리엇 : 그 소음공해 유발자들이랑 다를 바 없는 워프에 찌든 돌연변이 가오리 새끼들! 당장 파워 소드로 살을 발라내서 너글보다 더 구린내나는 홍어회로 만들어주마!!
- 로드 오브 체인지 : 뭐야, 이 워프에 찌든 돌연변이 앵그리버드 새끼들은? 진짜 앵그리버드가 뭔지 보여주지! 당장 점프팩으로 X까게 나비처럼 날아오른 다음, 썬더 해머랑 파워 액스로 찢고 뜯고 다지고 뭉개서 치킨너겟으로 만들어주마!!
- 그레이트 언클린 원, 플레이그베어러, 너글링, 비스트 오브 너글 : 네놈들은 하루하루 처박혀서 똥과 역병이나 처 만드는 기계일 뿐이지!! 플레이머 들고 와라!! 오물은 소독이다!!
- 플레이그 드론 : 뭐야, 이 똥파리들은? 당장 살충제와 파리채로 박살내기 전에 꺼져!!
- 데모넷 : 그 X같이 추잡스러운 면상을 파워 피스트로 확 아구창을 뽀개버리기 전에 느그 호모신한테나 가서 폴댄스나 열심히 추고 있어라!!!
- 핀드 오브 슬라네쉬, 시커 오브 슬라네쉬 : 그 소음공해 유발자들이랑 다를 바 없는 워프에 찌든 돌연변이 말대가리 새끼들! 니들이 원하는 대로 체인소드로 아주 고통스럽게 조져주마!!
- 키퍼 오브 시크릿 : 으아악!! 씨발!! 내 눈! 채플린 트라커스의 말대로 저렇게 흉물스럽고 신성모독적인 걸 보느니 차라리 두 눈을 뽑고 실명하는 게 훨씬 낫겠다!! 황제 폐하의 정결함을 담아야할 내 눈을 더럽힌 죄로 네놈의 그 추악한 몰골을 손으로 찢어죽여주마!!
- 헬플레이어 : 씨부럴, 저 예초기 디자인 한번 끔찍하게 생겼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겠어! 어차피 우리 손에 박살날 예비 고철이니까!!
- 데몬 프린스 : 병신들 두목 한번 해보려고 용 깨나 썼구나! 이제 뒈질 시간이다!!!
- 벨라코르 :
- 카오스 스폰 : 악마조차 되지 못한 사상 최악의 흉물이다! 씨발! 블랙 브라더를 불러!
- 카오스 나이트 : 씨부랄!!!!! 아이고, 테라의 옥좌여! 과거의 영광을 저버리고 악마들에게 넘어간 흉측한 기계괴물이다! 프레데터 앵그리네이터를 투입해라! 저 흉물은 무슨 일이 있어도 부숴야만 한다!
- 다크 메카니쿠스 : 대가리에 볼터탄 박힌 새끼들과 같은 족속들! 옴니시아라는 것을 배신하고 악마들에게 지혜를 판 저 배신자 새끼들은 한놈도 남기지 않고 죽여라!!
- 바쉬토르 :
- 발자로프트 :
- 온갖 외계인(제노)들
- 타우 : 대의는 내 파워 피스트에서 나오는 것을 말한다, 멀리서 깔짝대기만 하는 이마에 XX 달린 망할 지지배 놈들아!!
- 궤베사 : XX 달린 지지배 놈들에게 붙은 비열한 배신자들!!
- 아엘다리 : 더러운 우주 뾰족귀 새끼들! 저 비쩍 마른 개새끼들을 잡아 뜯어버리고 몸뚱아리의 모든 구멍에 체인소드를 쑤셔버려라!! 뭐? 우리 제국이 저 뾰족귀들과 동맹을 맺었다고!? 씨발! 그럼 우리에게 자뻑하고 개기는 놈들, 특히 그 가능충 귀쟁이새끼들한테 해!
- 엘드라드 울쓰란 : 저 새끼는 인류의 고통을 모르면서 인류의 목숨을 이용하려고 하는 주제에 탄식의 노래를 불렀다고 개소리를 지껄이는 귀쟁이 새끼다! 씨부랄!!!
- 카이어 : 뾰족귀 새끼 중 덜떨어진 새끼! 지가 찾는 것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악마 새끼를 풀어버리고 뒈진 자식! 저세상에서는 게이새끼들의 신에게 영원히 고통이나 받아라!!
- 케일라 멘샤 케인 : 코른이랑 다를 바 없는 뾰족귀들의 잡신!! 잡신 새끼의 분노는 우리의 분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보여주마! 씨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알!!
- 드루카리 : 변태 호모새끼한테 잔뜩 쫄아서 알아서 셔틀질 하고 뒤로 토끼려는 겁쟁이 주제에 잘난 척은 우주 뾰족귀 중 가장 개새끼인 놈들! 말할 필요도 없다! 무조건 보이는 대로 조지고 부순다!
- 그로테스크, 탈로스 페인 엔진, 랙 : 씨부랄!!!!! 아이고, 테라의 옥좌여! 도대체 어떤 미친 놈이 이렇게 끔찍하고 흉물스러운 저주받을 혼종들을 만들어냈단 말인가! 멜타를 가져와라! 저 흉물들은 정화가 시급하다!
- 오크 : X나게 많은 대가리 수 하나만 믿고 맨날 WAAAGH!!라고 짹짹 떠들어대면서 달려드는 더럽고 못생긴 녹색 곰팡이균 새끼들! 그렇다면 우리들도 크게 한번 외쳐주자고! 씨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알!!
- 네크론 : 야, 이 깡통 해골바가지 새끼들아! 방해하지말고 찌그러져 있어! 안 그러면 우리가 직접 파워 렌치로 찌그러뜨려줄 테니까!!
- 트라진 : 남의 것들을 훔치고 다니는 그 도둑 까마귀보다 더한 깡통 새끼! 프레데터 앵그리네이터의 분노를 보여주마! 저 깡통 새끼의 전시관을 박살내고 제국의 유물들을 제국의 것으로 되돌려놓을지어다!!!
- 타이라니드 : 아, 씨발! 저 빌어 쳐먹을 너글 하위호환의 벌레 새끼들! 몇 번을 조졌는데도 아직도 튀어나와!? 니들이 배고파서 왔다면 그 아가리에 파워 피스트로 죽빵을 쳐박아주마!!
- 조카에로 웨폰스미스 : 좋은 무기를 만들 수 있는 원숭이들지만 완전히 제멋대로라서 열받는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저 녀석들이랑 함께 지낼 수 있을까…
- 보탄 연맹 :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는 땅딸이들! 그런데 은근히 열받는다! 우리한테 시비걸면 걷어차버릴테다!
- 발할라와 펜리스 행성 : 씨발!!!!! X같이 추운 행성들이다! 다른 건 모르겠고 일단 X나 추워! 씨이이바아아아아알할라아아!!!!
- 녹턴 행성 : 발할라하고 펜리스와는 정반대야, 씨발! X같이 더워!! 게다가 용까지 있어! 씨바아아아아아알!! X같은 용!!
- 카타찬 행성 : 저기는 이상한 벌레랑 식물들이 많은 행성이다, 씨바아알! 심지어 저기 있는 모든 게 사람잡는 것들이다! 씨바아아아아아알!!!
- 아마겟돈 행성 : 투구를 못벗을 정도로 대기가 X나 지독해서 숨막히는 행성이다! 아그리월드[45]보다 더 독해! 게다가 옼스 새끼들도 있다! 씨바아아아아아알!!
- 크리그 행성 : 방사능에 오염된 숨막히는 행성이다! 씨바아아아아아알!! 유르텐! 이 대가리에 볼터탄 박힌 저능아 새끼야아아아!!!!
- 모디아 행성 : 반은 밝고 반은 어두운 행성이다! 어디가 낮이고 어디가 밤인지 구분이 안 돼! 씨발!! 정신 사나워!!
- 레르 행성 : 저 행성은 지들이랑 같은 변태 호모새끼를 신으로 섬기는 후로게이들의 행성이다! 그런고로 저 행성은 해로운 행성… 인데 저기 있던 족속들은 다 사라졌네… 뭐, 저기서 카오스 새끼들이 또 나오면 그때는! 행성째로! 작살을 내주마! 씨바아아아아아알!!
- 워프 : X같은 쳐죽여야 할 악마 새끼들이 득실대는 위험천만한 곳이다! 씨바아아아아아알!!
- 아이 오브 테러 : 온갖 가증스러운 것들로 가득 찬 이 우주에서 가장 X같은 후장이다! 씨바아아아아아알!!
- 대균열 : 온갖 가증스러운 것들로 가득 찬 이 우주에서 가장 X같은 틈이다! 씨바아아아아아알!!
- 게임즈 워크숍 :
7. 이들에게 인정받는 인물들
- 군단이 반역파로 바뀌었지만 본인들만큼은 충성파인 인물들
- 가비엘 로켄 :
- 나타니엘 가로 : 그 역겨운 오물 새끼들을 따르지 않고 갑옷에 은칠한 놈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사나이! 대단해!!
- 사울 타비츠 : 그 게이 새끼들을 따르지 않고 자기 정의를 위해 힘쓰던 친구다. 황제 폐하여, 저 고결한 영혼이 황금 옥좌 옆에서 폐하를 경배하도록 허락해주시옵소서…
- 메이서 바렌 : 그 지지배 새끼들을 따르지 않고 자기 정의를 위해 힘쓰던 친구다. 황제 폐하여, 저 고결한 영혼이 황금 옥좌 옆에서 폐하를 경배하도록 허락해주시옵소서…
- 바라바스 단티오크 : 그 대가리에 볼터탄 박힌 새끼들을 따르지 않고 마지막까지 자기 정의를 위해 힘쓰던 친구다. 황제 폐하여, 저 고결한 영혼이 황금 옥좌 옆에서 폐하를 경배하도록 허락해주시옵소서…
- 라일라너 : 펄그림 개새끼! 진짜 펄그림보다 X나 나은 참된 황제 폐하의 자손!!! 황제 폐하여, 저 고결한 영혼이 황금 옥좌 옆에서 폐하를 경배하도록 허락해주시옵소서…
- 엔드리드 하르 :
- 니코나 쉐로우킨 : 저 겁쟁이 까마귀 새끼들과는 반대로 참 잘 싸우네! 루시우스 개새끼!
- 데비안 툴 : 저 도둑 까마귀 새끼들과는 반대로 참 잘 싸우네! 엘리파스 개새끼!
- 단테 : 닥치고 경례나 박아!!! 저 재수없는 지지배 새끼들은 까도 되지만 저분은 절대로 까지 말도록!! 그 누구보다 제국을 위해 열심히 헌신하고 계시는 분이니까!!
- 메피스톤 : 저 재수없는 지지배 새끼들과는 반대로 참 잘 싸우네!
- 플레시 테어러 : 이름답게 찢고 죽이는 것을 좋아할뿐만 아니라 그 X같은 크리타시아에서도 꿋꿋하게 있는 바람직한 전우들이다! 대단해!!
- 초대 챕터 마스터 나시르 아밋(Nassir Amit) : 그래! 체인 피스트는 씨바 쌍으로 끼라고 있는 거야!
- 현재 챕터 마스터 가브리엘 세스 : 체인 소드가 X나 크고 아름답구나! 그리고 재수없는 지지배 새끼들한테 꿇어서 기어오라고 했네! 성깔 봐라, 이거! 바람직한 전우들을 손수 이끄는 바람직한 리더로다!
- 데미트리안 타이투스 : 그 변기통이나 쓰고 다니는 병신들하고 같은 챕터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 대단한 새끼다! 네메로스 개새끼! 레안드로스 개새끼!!
- 말룸 카에도 : 전형적인 변기 뚜껑 새끼이긴 하지만 타이투스의 뜻을 이어서 적들을 찢고 죽이는 바람직한 새끼다! 게다가 뭐? 혼자서 카오스 악마들을 찢어죽였다고?? 이런 인재가 왜 변기 뚜껑 챕터에 있는 거야?
- 레트리뷰터즈 : 코덱스에 지랄 염병하는 꼰대 놈들과는 반대로 머리가 잘 돌아가는 녀석들! 그 녀석들처럼 지지배긴 하지만 저렇게 멋진 지지배는 인정해야지!
- 크림슨 피스트 : 그 꼰대 새끼들보다 모범적인 전우들이다! 대단해!!
- 블랙 템플러 : 그 꼰대 새끼들과는 반대로 정정당당하게 싸우는 전우들이다! 대단해!!
- 랩터 : 그 겁쟁이 까마귀 새끼들과 비슷하긴 하지만 저들은 그냥 멀리서 깔짝대기만 하는 겁쟁이가 아니다! 여러 전투에 능숙하고 멋진 겁쟁이들이다! 인정할 건 인정하자고!
- 카르카로돈스 : 적을 거침없이 찢고 죽이는 멋진 전우들! 그런데, 이제 맨티스 워리어 애들은 좀 봐주라… 걔들은 이용만 당했을 뿐이라고…
- 세바스티안 토르 : 고그 밴다이어 개새끼!
- 스페이스 울프 : 그 X같이 추운 행성에 꿋꿋하게 있는 그 모습! 저들은 정말로 진정한 상남자들이야!!
- 협잡꾼 루카스 : 캬아!! 저런 X나 재밌는 새끼가 우리 앵그리 마린에 없는 게 개빡치네!!!
- 샐러맨더 : 그 X같이 더운 행성에서도 꿋꿋하고 부드럽기까지 한 상남자들! 게다가 진짜 무기가 뭔지도 잘 알고 있네!!
- 화이트 스카 : 그래 씨바!!! 역시 사나이는 어택 바이크지!
- 미노타우르스 : 그래, 미노타우로스! 우리처럼 싸우는 방법을 잘 아는 상남자들이지! 좀 띠거운 부분도 있지만…
- 리전 오브 더 댐드 : 죽음을 넘어서도 황제 폐하께 충성을 맹세하는 전설같은 존재들! 우리가 본받아야하는 진정한 영웅들이다!
- 아나테마 사이카나 : 그 갑옷에 금칠한 놈들과는 반대로 자뻑질이나 잔소리없이 싸우는 여성상! 대단해!!
- 보티건 : 싸우는 법을 잘 알고 있는 최고의 임페리얼 나이트지!! 제국이 더더욱 빛나는구나!!!
- 벨리사리우스 카울 : 다른 테크-프리스트들이 과거의 유물에 매달릴 때, 개발에 눈을 들인 천재! 모든 테크-프리스트들이 본받아야하는 자다!
- 이단심문소
- 표트르 카라마조프 : 이카라엘 개새끼!
- 그레이 나이트 : 갑옷에 은칠하고 지들이야말로 카오스한테 가장 개빡쳤다며 자뻑질 하는 게 X나 재수없긴 하지만 일단은 우리처럼 카오스 개자식들을 작살내는 멋지고 용맹한 기사들이다! 그러니 형제들이여! 카오스에게 진정으로 개빡친 자들은 우리라는 것을 저들에게 보여주자! 딴놈들은 몰라도 저 은칠한 놈들에게만큼은 절대로 지면 안돼!
- 칼도르 드라이고 : 그 X같은 워프 속에서도 꿋꿋하게 있는 그 모습은 그야말로 진정한 악마사냥꾼! 그 갑옷에 은칠한 놈들이 좀 띠껍긴 해도 인정할건 인정하자구! 좀 띠꺼웠던 시절이 길었지만…
- 가란 크로 : 그 저주받은 칼로부터 모두를 지키기 위해 대신 짊어지고 칼의 유혹에 굴복하지 않는 사나이! 그 갑옷에 은칠한 놈들 중에서도 가장 훌륭한 자다!!
- 아뎁타 소로리타스 :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녀들이야말로 제국을 빛내는 위대한 여성상!!! 그녀들의 정의로운 분노는 우리들과 맞먹는구나!!!
- 데스워치 : 역겨운 제노를 몰아낸다는 뜻 하나로 모인 아스타르테스의 드림팀! 바다시우스님, 다음 증원 때 저희도 붙여주시기를 바랍니다!
- 아뎁투스 아르비테스 : 저들이야말로 법이다! 인정!!!
- 데스 코어 오브 크리그 : 그 방사능에 오염된 빌어먹을 행성에서도 황제 폐하에 대한 신념을 잃지 않은 굳센 가드맨들이다. 부디 그들의 속죄가 결실을 보는 날이 오기를…
- 모디안 아이언 가드 : 그 낮과 밤을 못가리는 행성에 굴하지 않는 꿋꿋한 가드맨들이다! 대단해!!
- 발할란 아이스 워리어 : 그 X같이 추운 행성에서 화끈하게 싸우는 가드맨들이다! 대단해!!
- 보스트로얀 퍼스트본 : 저 가드맨들은 눈앞의 이익보다 미래를 판단한 진정한 영웅들이다. 부디 그들의 속죄가 결실을 보는 날이 오기를…
- 카디안 쇼크 트루퍼 : 비록 카디아는 멸망했으나, 그들의 정신은 여전히 굳건한 최고의 가드맨들! 카디아는 영원하리라!!
- 타니스 퍼스트 앤드 온리 : 열악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굳센 가드맨들! 타니스는 영원하리라!!
- 아마겟돈 스틸 리전 : 그 X같이 숨막히는 행성에서 꿋꿋하게 싸우는 가드맨들이다! 대단해!!
- 카타찬 정글 파이터 : 그 X같은 것들이 득실대는 행성에서도 화끈하게 싸우는 용감한 사나이들! 저 녀석들은 우리가 만나본 가드맨들 중 가장 최고의 가드맨들이야!
- 올라니우스 피우스 : 황제 폐하를 지키기 위해 단신으로 그 역적 호루스의 앞을 가로막은 가드맨의 참된 성인이다! 그런데 어떻게 일개 가드맨이 호루스의 기함까지 침투한걸까? 몰라! 좋은 게 좋은거지!
- 반스 스텁스 : 그 혓바닥에 볼터탄 박힌 잉여 새끼보다 훨씬 나은 놈이다! 대단해!!
- 이브람 건트, 세바스찬 야릭, 카야파스 케인 : 저들은 우리의 존 퍼크로만큼이나 개쩌는, 그리고 모든 커미사르들이 본받아야하는 진정한 커미사르들이다!!
- 충성파 군단 프라이마크들 : 부하들은 까도 상관없지만 저분들만큼은 절대로 까지 말도록!
- 로부테 길리먼 : 그 변기 뚜껑 놈들의 자뻑질이 쩔긴 하지만 저분은 그가 급똥이 마려울 때, 변기 뚜껑 놈들이 직접 변기를 가져와야할만큼 진짜로 쩌는 분이다! 전술지침서 코덱스도 편찬하신 분이고!
- 로갈 돈 : 그 꼰대 새끼들이 짜증나긴 하지만 저분만큼은 다르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는 참된 영웅이다! 그리고… 페투라보 개새끼! 호루스는 더한 개새끼!!
- 라이온 엘 존슨 : 후장질하는 부하 놈들과는 반대로 저분은 진정한 기사다. 그 외의 다른 말은 필요 없다!
- 코르부스 코락스 : 그 겁쟁이 까마귀 새끼들이 성가시긴 하지만 이분은 대단하신 몸이다. 부디 그의 속죄가 결실을 보는 날이 오기를…
- 생귀니우스 : 그 지지배 새끼들이 재수없긴 하지만 이분은 고결하고 훌륭한 사나이다. 부디 그곳에서는 편히 쉴 수 있기를…
- 페러스 매너스 : 그 미친 사이보그 놈들이 열받긴 하지만 이분은 대단하신 몸이다. 부디 그곳에서는 편히 쉴 수 있기를…
- 자가타이 칸 : 이 은하의 진정한 칸! 저 자 앞에서 다른 칸들은 그가 허락하지 않는 한, 그저 '꽝'에 불과할 뿐이다!
- 불칸 : 화끈하면서도 상냥한 제국 최강의 사나이! 제노들의 징벌자! 상남자라는 단어는 저런 자를 위해 존재하는 단어다!
- 리만 러스 : 마그누스 개새끼! 다른 설명이 필요하리?!
- 카디아의 몰락 당시, 카디아에서 카오스와 싸우다가 전사한 인류제국의 충성파들[46] : 카디아를 기억하라! 황제 폐하, 저 고결한 전사들의 영혼이 황금 옥좌 옆에서 폐하를 경배하도록 허락해주시옵소서…
- 고르거츠 : 녹색 곰팡이균 새끼긴 하지만 그래도 머리랑 말빨은 인정해주마! 니가 싸움을 원한다면 이쪽으로 와봐라! 기꺼이 싸워줄테니! 어차피 우리와의 싸움이 네 마지막이겠지만!
- 배반자 칸 : 그 놈은 싸우는 법을 잘 알고 있지! 하지만 이 녀석이 우리의 적이라는 사실이 너무나도 안타깝다!! 도대체 왜 카오스에 들어간 거야!?[47]
- 인니드 : 병신같은 귀쟁이 놈들의 신이라는 사실이 맘에 안들지만 변태 후로게이 슬라네쉬 새끼의 턱주가리를 처날리고 뚝배기 깨는 모습만큼 맘에 든다!!! 아예 두 번 다시 변태짓을 못하게 놈의 XXX를 잡아뜯어버리고 모가지를 비틀고 척추를 뽀개줘라!!! 그렇게 호모신을 조지고 나면 누가 더 세고, 누가 더 X나게 빡쳤는지 우리랑 X터지게 싸워 보자꾸나!!
- 황제 : 그 어떤 존재보다도 가장 쩌는 사나이 중의 사나이!! 인류의 구원자이자 위대한 영웅! 우리가 그분께 할 수 있는 건 그분께 영원한 충성을 맹세하는 것 뿐! FOR THE EMPEROR!!!
7.1. 이들을 눈물짓게 만든 인물들
- 라멘터 : 그 재수없는 지지배 새끼들은 까도 상관없지만 얘들은 까지 마라. 눈물나니까… 황제 폐하여… 생귀니우스여… 저들에게 더 이상 괴로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자비로 보살펴주시옵소서…
- 둠 워리어 : 그 변기 뚜껑 놈들은 까도 상관없지만 얘들은 까지 마라. 눈물나니까… 황제 폐하여… 길리먼이여… 저들에게 더 이상 괴로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자비로 보살펴주시옵소서…
- 솔룬 데시우스 : 그 오물 새끼들은 까도 상관없지만 얘는 까지 마라. 원해서 오물 새끼가 된 게 아니니까… 황제 폐하여, 저 자가 타락한 죄를 부디 자비로 용서해주시옵소서…
- 로타라 사린 : 그 지지배 새끼의 추종자들은 까도 상관없지만 얘는 까지 마라. 원해서 타락한 게 아니니까… 황제 폐하여, 그녀가 타락한 죄를 부디 자비로 용서해주시옵소서…
- 미리엘 사바티엘 : 그 변태 새끼의 추종자들은 까도 상관없지만 얘는 까지 마라. 원해서 타락한 게 아니니까… 황제 폐하여, 그녀가 타락한 죄를 부디 자비로 용서해주시옵소서…
- 아비투스 : 그 도둑 까마귀 새끼들은 까도 상관없지만 얘는 까지 마라. 원해서 타락한 게 아니니까… 황제 폐하여, 저 자가 타락한 죄를 부디 자비로 용서해주시옵소서…
- 맨티스 워리어 : 황제 폐하여, 부디 그들의 참회를 받아주시고 우리 형제들이 그들을 용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주소서…
8. 코덱스
[1] Newgrounds의 유명 유저이자 더 베헤모스의 그래픽 담당인 댄 팔라딘(Dan Paladin)이 제작한 아이콘인 'Angry Faic'이다.[2] BUTT을 강조한 이유는 BUTT이 '궁둥이'라는 뜻도 있기 때문이다. 원본(?)은 저 유명한 무하마드 알리의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로 추정된다.[3] 물론 공식 챕터중에서도 미노타우르스가 앵그리 마린 뺨치는 행적을 보여준 적이 있기는 하다.[4] 하지만 앵그리 마린의 모계 군단으로 암묵적으로 인정된 데저트 팽즈의 설정을 고려하면 라크누스가 프라이마크다.[5] 파워 아머가 그을릴 정도로 좋아하는 대원들도 있다.[6] 자체 재료색도 그렇지만 보통 미니어쳐 도색을 할 때에는 도색이 잘 되도록 단색으로 한겹 색을 입히는 프라이밍 작업을 거치게 되는데, 이런 프라이밍용 색은 보통 검은색이나 짙은 회색 등 어두운 색이 되기 마련이라 더욱 도색이 힘들어진다.[7] 이 이름도 사실상의 말 장난인데 템퍼루스에서 파생된 템퍼란 '성질머리'를 뜻하는 것으로 이름을 풀이해 보자면 '한 성깔하는' 의미를 말한다.[8] 전 아미가 파워 웨폰을 장착할 수 있다. 심지어 스카웃 그런 거 없고 그냥 다 파워 빠따로 무장한다.[9] Move Through Cover, 험지 이동 시에도 페널티를 받지 않는다.[10] 주로 공중에 떠서 호버링하는 유닛들이 가진 능력이다! 지상병임에도 페널티를 안 받는 위엄 쩌는 마린들이다.[11] 사실은 페러스 매너스가 렌치를 무기로 쓰긴 했다. 다른 사람도 아닌 프라이마크가 쓰는 무기이니 당연히 파워 웨폰일 것이다.[12] 이 스마일은 Newgrounds에서 만든 게임인 에일리언 호미니드나 캐슬 크래셔의 보스의 체력바 왼쪽에 쓰인다.[13] 까놓고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씹게이 새끼들이라고 생각한다 보면 된다.[14] 호루스 헤러시 소설중 하나인 모르티스에서 임페리얼 피스트가 있는 어썰트 포드를 충성파 타이탄 리전이 발사해 상대 타이탄에게 보딩시켰다는 장면으로 팬 서비스를 해줬다![15] 잘 보면 파워 렌치에는 ASS TUNER(궁둥짝 교정기)라고 쓰여있고, 파워 피스트에는 FACE HERE(아가리 딱 대라)라고 쓰여 있다.[16] 원문에도 취소선이 그어져있다.[17] Stop hittng yourself, 영미권 일진이 누군가를 괴롭힐 때 자기 손으로 자기 머리를 때리게 하는 방식이다. 즉, 템페루스 막시무스가 칼가의 주먹을 잡고 칼가를 쥐어박았다는 것.[18] 정황상 총독의 탈출선을 위에서 깔아뭉갰을 것으로 보인다.[19] FFFFFFFUUUUUUUUUUUUUU-[20] -UUUUUUUUCK YOOOOOOOU![21] 'wedgies'라고 하는데 미국의 서브컬처에서 자주 등장하는 고약한 장난이다. 설명하자면 입은 팬티를 입은 상태로 잡아빼서 머리에다 씌우는 것.[22] Brusiarch. 이름이 아니라 직책명. 챕터의 성물을 관리하는 직책인 리클루시아크(Reclusiarch)의 앵그리 마린 버전인 것 같다.[23] 앵그리 마린들은 적들의 강냉이를 후릴 목적으로 총 들 손 있으면 총 버리고 파워 빠따 같은 근접 무기를 사용한다. 반면 월드 이터는, 물론, 코른에게 바칠 적의 머리를 취하고 자신의 용맹함을 과시하기 위해 웬만하면 근접 무기를 드는것이 권장되며 원거리 무기를 좋지 않게보긴 해도 화기를 아예 안쓰는것은 아니며 월드 이터에는 저격전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워밴드도 있다. 하지만 앵그리마린은 아예 화기를 밴하는 수준의 챕터라 고로 이 월드 이터 챔피언은 앵그리 마린 기준에서 보자면 쫄보 원딜충 씹게이새끼.[24] Faggot이라는 단어가 항문 성교를 비꼬는 말인 Fagging에서 따온 단어다.[25] 앵그리 마린의 전용 커스텀 프레데터...인데 생긴 걸 보면 오히려 측면포탑이 달린 훨윈드에 가깝다. 그도 그럴 것이, 이 기계는 졸라 빡친 앵그리 마린을 발사하는 차량이다. 앵그리네이터의 비범한 위용![26] FUUUUUUUUUUU-[27] 해석하자면 겁쟁이처럼 볼터나 들고 쏴대는 주제에 한낱 부와 명예에 눈이 멀어 카오스나 섬기는 놈들은 아무 댓가도 없이 순수하게 황제와 제국을 위해 싸우는 자신들의 충성심을 절대 이해 못할 것이라는 뜻이다.[28] 재미있는 점은 공식에서도 이런 식으로 코저커한테 논리로 진 충성파 마린이 있었다.[29] 참고로 이거 술 이름이다. 미국 현지에서 시판되는 'Captain Morgan'이란 이름의 럼주다.[30] friendly fire. 물론 이 두 챕터가 'friendly' 할 리가 없으므로 비아냥을 담은 표현이기도 하다.[31] 아래를 보면 대충 눈치챌테지만 이것은 마분지 박스, 즉 피자상자다.[32] 영어로 give someone the bird라고 하면 "누군가에게 꼴뚜기질을 한다"는 말이다. 원문의 필자는 앵그리버드와는 관련을 지으려는 의도가 없었을 수도, 있었을 수도 있지만 해석상으로는 전자일 가능성이 더 높다.[33] 이름은 말 그대로 '존나 열받음.', 영어로는 Maximum Temper 정도가 되겠다.[34] 이름의 유래는 법 조까(fuck the law).[35] 대충 눈치 챘겠지만 격노라는 뜻의 영어 단어 Rage에서 유래했다.[36] Badass에서 유래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37] 유래는 Motherf*..를 다시 줄인 것이다. 부정적인 의미가 있는 원래 단어와 달리 Badass와 뜻이 비슷하다. 모포라고 썼지만 실제 발음은 거의 혀 안 굴리고 목소리로만 하듯 억양을 살려서 머어뿨어라고 낸다.[38] 안 그래도 마린즈 말레볼런트는 극도로 이기적이고 '필멸자'들을 경멸하는 풍조 때문에 샐러맨더, 블랙 템플러를 비롯해서 많은 챕터들과 척을 지고 있다.[39] 데스워치로 차출되는 대원들이 많을 정도로 실력 좋은 챕터지만 그만큼 콧대가 높고, 극단적인 순혈주의자들인지라 래틀링이나 오그린 등을 받아들이는 아스트라 밀리타룸을 '허접들이나 모아놓은 약골 쓰레기장'이라며 경멸한다. 한 작전에서는 적군의 반격에 빈디케이터의 방어력이 견디지 못하자, 같은 곳에 배치된 아스트라 밀리타룸이나 임페리얼 네이비에 지원요청을 하는 대신 '저런 쓰레기들한테 지원을 요청한다니 말도 안되지!'해서 랜드 레이더에 휠윈드의 미사일 런처를 달았는데 이게 바로 랜드 레이더 헬리오스다. 이 때문에 팬덤에서는 '사실 쟤네들 엠칠 충성파 후예들 아니냐'는 말도 나돌고 있다.[40] 이따금씩 나이츠 인덕터 챕터의 섹터를 털러가는 것도 이 때문이다… 물론, 나이츠 인덕터는 1300년만에 병력을 앵그리 마린의 4배로 불렸기 때문에 제대로 털진 않고, 이단심문소에서 레니게이드 챕터 판정을 철회했기 때문에 카오스만큼 미워하진 않는다. 물론 데저트 팽즈의 설정까지 포함한다면 다른 이유가 더해진다.[41] 실제로는 문제 해결을 자주 했지만 비밀리에 하는 탓에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물론, 앵그리 마린 성격상 나이츠 인덕터처럼 비밀리에 처리하는건 쫄보들이나 하는 거라고 트집을 잡을 게 불보듯 뻔하지만…[42] 실제로 카오스로 전향한 이후에는 황제를 폄하할 목적으로 '황제를 위하여!'라는 반어법적인 구호를 외친다.[43] 동인 설정. 이름처럼 뱀을 상징으로 삼으며, 정글전을 장기로 삼는 리전이라고 한다. 레인보우 워리어스페이스 마린 챕터가 스카이 서펀트의 먼 후계격이라는 동인 설정이 붙어있다. 이스트반 V 학살에서 데저트 팽즈를 떼어내기 위해 보랄리아를 파괴한 군단의 원수.[44] 동인 설정. 스카이 서펀트의 프라이마크로, 카오스 신에 의해 날려가는 와중에 워프에 접촉했고 이 때문에 돌연변이를 일으켜 뱀 인간의 형상이 되었다. 데몬 프린스가 된 펄그림과 비슷한 수준으로 뒤틀렸다.[45] Warhammer 40,000의 세계관에서 식량 생산을 위해 개척된 행성으로 엄청난 인구를 감당하기 위해서 독한 비료나 농약같은 걸 사용하는 탓에 대기가 인간이 살아 숨쉬기 어려운 상태다.[46] 아스트라 밀리타룸, 아뎁투스 메카니쿠스,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 임페리얼 나이트, 아뎁타 소로리타스, 그리고 그 외 인물들.[47] 실제로 잔혹한 양민학살과 개차반같은 성격으로 다른 군단과 척을 지고 있던 월드 이터 내에서 몇 안 되는 개념인이자 긍지높은 전사로 추앙받았으며, 그와 알고 지냈던 지인들과 동료들은 그가 카오스로 타락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