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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음악
2.1. 한국2.2. 그 외 국가2.3. 음악 표절 시비의 효용성2.4. 그 외 표절 관련 참고 사이트/유튜브 채널 모음
3. 서적4. 드라마
4.1. 한국4.2. 그 외 국가
5.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원화가6. 영화7. 게임8. 방송, 예능9. 상표10. 상품

1. 개요

단순한 표절 의혹이 아닌, 법원 판결이나 메이저 언론사, 혹은 창작자 본인의 자백에 의해 표절로 확정이 난 작품의 사례를 적는 문서다. 단순히 표절 의혹이 있는 작품들은 표절/의혹 문서 참고.

가수와 작곡가가 동일한 예전 곡 멜로디를 그대로 따와 신곡으로 썼다면 우려먹기에 들어간다.

2. 음악

한국의 경우 과거 연대의 음악들은 대부분 일본 문화가 철저히 봉쇄 및 봉인되었던 시절이라 은밀히 일본 노래를 표절한 곡들이 많았던 편이었는데 저 때만 했어도 일본 음악은 대한민국 정부령에 따라 국민정서를 해칠 수 있는 적산(敵産) 계열에[1] 포함되어 있어서 일본 음악이 한국에 유입되는 것이 쉽지 못했던 상황이었다. 때문에 이러한 점을 악용하여 한국 음악사 및 연예기획사들이 은근히 일본 음악을 표절하여 논란을 일으킨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세간에서는 이러한 김영삼 정부까지의 대일 문화 봉쇄책이 장점상으로는 국민정서 및 사회상 왜색에 물들이지 않았고 친일을 청산하였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하였지만 이처럼 음악과 같은 문화면에서는 이렇게 일본 음악을 은밀히 표절하여서 마치 한국에서 자체 제작한 곡들인 거처럼 속여놓거나 악용을 하게 만들었다는 단점도 있다고 평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1970~80년대에 유행하던 일본 노래들[2]의 상당수가 서양 노래의 표절이었는데, 일본가요 윤리위원회에서 아예 1987년에 "도로보가요"(ドロボー歌謡曲)라는 책으로 출판하여 이 문제를 다루기도 했다. 도로보가요는 도둑가요라는 뜻이다. 이 책에 보면 당시 다른 노래들을 표절했다가 걸린 일본 노래들의 목록을 볼 수 있다.
파일:도로보가요.jpg

2.1. 한국

가나다순으로 정렬함.

공륜: 공연윤리위원회의 줄임말.

반드시 공식 판정 기사를 링크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2.2. 그 외 국가

당연히 한국에서만 있는 사례는 아니다. 아래는 다른 국가의 표절 판정 사례들.

가나다순으로 정렬함.

2.3. 음악 표절 시비의 효용성

현대에 들어서 수많은 뮤지션들이 표절 시비에 걸리고 있지만, 정말 누가 봐도 명백히 베꼈다고 여겨지는 경우 외에는 아이러니하게도 표절 시비를 명백히 가릴 수 있는 기준은 없다고 봐야 된다. 일부 전통 음악을 제외하면 절대 다수가 서양의 12음계에 기초하는 현대 음악의 특성상[36] 변주에 어느 정도 한계가 있기 마련이고, 완전히 전위적인 음악을 시도하지 않는 이상 그 중에서 대중들한테 먹혀 들어가는 멜로디나 음악 구성 등은 이미 상당 부분 완성되어 있고 상당히 정형화되어 있다. 게다가 음악이라는 것 자체가 수백년, 아니 수천 년 간 인류의 문화적인 역량이 집대성된 분야라 수많은 리듬과 멜로디가 연구되었고, 현대에 들어서는 인터넷 등을 통해 개개인의 정보 접근성이 매우 강화돼서 작곡의 문턱이 점점 낮아지고 작곡가, 음악가들도 쏟아지다시피 나오는 상황에서 서로 안 비슷한 음악이 나오기가 오히려 더 어렵다. 법적 표절의 정의만 봐도 '정말 어정쩡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아예 반주와 멜로디를 통째로 베끼지 않는 한, 확실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누구나 표절이 아니라고 혹은 표절이 맞다고 우길 수 있는게 사실이다.[37] 실제로 맘 잡고 트집 잡으려면 표절 논란을 벗어나기는 불가능하다.

어차피 듣기 좋은 멜로디와 화음, 코드 진행, 리듬 패턴, 반주 패턴 등은 무한히 많은게 아니라 유한한 한계가 있다. 워낙 보편적인 현상이라 머니코드라고 해서 '돈이 되는 정석적인 코드 진행'이라는 뜻의 용어가 공공연하게 쓰일 정도이다. 90년대 이후 대한민국 대중가요계 인물 중 표절 논란에서 자유롭다고 평가받는 프로듀서 신해철은 '훌륭한 멜로디들은 이미 고전시대의 바흐 때부터 20세기의 비틀즈 등에 이르기까지 선대 음악인들이 거의 다 발굴해내어 써버려서 후대 음악가들이 완전히 새로운 멜로디를 창작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라는 취지의 극단적인 발언을 했을 정도다. 즉 까려면 어떤 사람이든 다 표절이라고 우길 수 있고, 안 까려면 어떤 사람이든 표절이 아니라고 우길 수 있다는 것이다. 여담이지만 신해철도 2000년도 무렵 딴지일보에 의해 억지 표절 시비가 제기된 적이 있었다.[38] 자세한 내용은 신해철/음악 활동 문서 참조.

살펴보면 알겠지만 윤상, 서태지같은 국내가수들 뿐만 아니라 다프트 펑크, 콜드플레이까지, 그야말로 실질적으로 세상의 모든 뮤지션이 다 표절 논란을 겪고 있다. 표절이란 것이 의미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그런것을 구별할 방법이 현대 음악에서는 사실상 없다. 아예 멍청하게 전체 곡을 베끼지 않는 한. 그런데 그럴리가 없으니...[39]

따라서 현대 음악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표절 의혹에 대해 '의미 없다'는 의견이 많다. 표절이 괜찮다는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표절이 뭔지를 정할 수가 없는데 그걸 따져봤자 뭐하겠냐는 것이다. 그보다는 이 음악이 과연 다른 음악들 사이에 기생한 음악인가, 아니면 창의력이 들어간 '작품'인가 로 구별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많다. 예를 들어, 표절이 아니라고 해도 대놓고 외국 곡과 비슷한 분위기로 곡을 짠다면 그것은 표절이 아니라 '나쁜 음악' 혹은 '카피곡'에 불과하다는 말이다.

이 링크는 김봉현 평론가가 한창 G-DRAGON이 표절 논란에 시달릴 때 쓴 글이다. 읽어볼 만하다. 지 드래곤의 노래, 표절인가 못된 음악인가? 절대 지드래곤 쉴드치는 글이 아니다.

사실, 우연한 표절도 반주가 아닌 코드, 멜로디라면 가능은 하다 가능은. 혹은 자신이 듣고 잊어버린 곡이 머릿속에서 갑자기 떠올랐는데 그것을 자신이 작곡한 것으로 착각한다던가. 하지만 그런 도덕적인 면까지 누군가가 측정해줄 수는 없는 것이므로 작곡가들이 알아서 조심해야 할 부분. 그리고 표절한 작곡자의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도 피해를 입기도 하며 물론 싱어송라이터라면 빼도박도 못하게 된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국내의 홍수철. 가수 겸 싱어송라이터였던 홍수철은 90년대 초반에 일본 가수 나가부치 츠요시의 히트곡을 아예 통째로 표절했으며 이 사실이 밝혀진 뒤 가요계에서 완전히 매장당했다.

유독 한국에서 표절시비가 많은것은 한국 네티즌들의 외국 뮤지션에 대한 사대주의 때문이라는 볼멘소리도 존재한다. 실제로도 한국 곡을 역으로 외국이 표절하는 경우도 많다. 중국에는 많은 정도가 아니라 그야말로 시궁창이고[40], 유럽에서 이정현의 테크노곡을 표절했다고 해서 화제가 된 적도 있었다. 미국의 J. Geils Band의 Centerfold가 송대관의 '해뜰날'과 전반부가 비슷하다. 또한 신해철도 자신의 곡이 쥬다스 프리스트에게 도용당한 적이 있었으나, 소송을 미룬 탓에 생전에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했다. 기본적으로 화제도 덜 될 뿐더러 굳이 가수들도 바로 잡으려 들지 않는 것[41], 이건 일본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일본음악을 한국 가수들이 표절하는 경우는 90년대에 특히 절정에 달했으나 이 사례들 중 일본 가수가 직접적으로 항의한 경우는 거의 없었다.

이에 대한 반론도 존재한다. 한국에서는 한국음악과 외국음악을 같이 듣는 사람이 존재하지만, 한국보다 음악시장이 큰 국가들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나라의 음악 즐겨듣는다는 반론도 있다.

하지만 이는 결과적으로 틀린 생각이다. 일본의 경우 팝음악은 특정 장르는(재즈, 옛날식 알앤비 등등) 오히려 미국인보다도 열성적으로 소비한다. 저런 말은 세계의 다른 모든 나라는 '미국' 뿐이라는 착각에서 나온 것으로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미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나라들은 세계인의 음악인 팝을 즐겨듣고, 거기에 일본, 영국같이 튼튼한 시장의 나라들만 자국 대중음악을 많이 듣는다. 문화적 자존심이 강하다는 프랑스조차 자국 아티스트들도 영어로 된 앨범을 많이 발표하고 대개의 시장 1위는 영미권 아티스트들이 휩쓰는 시대다. 이건 한국도 마찬가지.

케이팝은 이미 바닥을 친지 오래된 제이팝과 다르게 대외적인 위상이 많이 올라갔다. 케이팝 외국 팬들은 물론이고, 음악을 전문적으로 만들고 듣는 이들은 한국 아티스트들의 음악, 무대 등을 어느정도 참고한다. 한 예로 Muse의 보컬 매튜 벨라미는 Segway를 타고 공연할 생각을 했지만 기타가 걸리기도 하고 G.Dragon이 먼저 했다는 트윗을 한 적이 있다.[42] 그 외에도 블랙 아이드 피스의 윌아이엠이 테디와 2ne1을 칭찬하고 Pixie Lott는 G.Dragon을 좋아하는 등 이제는 작곡가가 케이팝 음악을 몰라서 표절을 못 한다고 말할 수 있는 시절은 이미 지났다.

어떤 경우, 익숙하지 않은 장르의 음악은 다 비슷하게 들려서 그게 표절이 아니냐고 시비가 붙는 우스운 경우도 왕왕 존재한다.[43] 그런 식으로 특히 한국에서 생소한 힙합, 정통 알앤비의 경우 표절이나 '외국 흉내만 내는 거 아니냐'라는 핀잔을 잔뜩 듣는 경우도 있다. 사실 국악을 할게 아닌 이상 기본적으로 외국음악 흉내를 내는게 맞기도 하고...

물론 과거의 한국 음악의 표절이 실제로 심각한 문제였던건 사실이다. 과거에는 제이팝의 경우 대중들은 사실상 국내에서 빽판이나 서민 CD복돌 같은 불법적인 방법을 동원하지 않는 이상 들을 수가 없었기 때문에 많은 뮤지션들이 많이 베꼈다. 팝도 마찬가지로 쉽게 베껴대는 성향이 많았다.[44] 표절이 의미가 퇴색되어 간다는 것은 요즘 시대에나 맞는 말이지 과거에 표절은 그야말로 진짜 표절이 맞다. 거꾸로 이야기하면 요즘은 외국 음악을 누구나 쉽게 인터넷으로 접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작곡가들은 대놓고 표절은 웬만하면 하지 않는다. 굳이 표절하려면 그냥 짜집기하면 되지. 응?

그러나 한편으로는, 돈을 좀 벌기 위해 비슷한 음악들을 자꾸 재탕하고, 외국의 음악을 자기의 음악인 것처럼 슬쩍 무단도용하는 사례가 있다는 반대 의견도 있다.

사실 둘 다 맞는 말이다. "무슨 소리?" 라고 할 수도 있지만, 둘다 맞는다는 건 '대놓고 통째로 표절은 (거의) 없다. 하지만 표절과 참고의 중간에 있는 애매한 노래는 오히려 늘었다' 라는 뜻이다. 표절의 의미가 퇴색되어 간다는건 통째로 붙인 곡일 뿐, 그 애매한 중간에 있는 음악은 많다. 다만 그 중 어떤 것은 질이 좋고 참고한 것은 조금이나마 있을지언정 자신만의 무언가가 있고[45], 어떤 것은 그저 유행하는 곡을 살짝 살짝 법적 제재를 피해가게 바꿔준 정도일 뿐이란 것. 그 기준이야말로 곡을 들으며 각자가 판단해야 할 문제다.

사실 위에서도 언급되었듯 표절이 문제되는 가장 큰 이유는 결국 돈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가이드라인으로는 철저히 법적인 부분에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모자란 부분은 입법론으로 해결해야 한다. 애초에 저작권법에 표절죄라는 것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엄밀히 말해 법은 표절여부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법으로 보호되는 권리들의 보장에만 관심이 있다. 표절은 윤리적 차원의 개념이며, 민간에서 그리고 창작자들 사이에서 거론되지만 그렇다고 학문적인 정의가 제대로 이루어진 개념도 아니다. 게다가 창작자들 자체가 이해당사자이므로 그들에게 전적으로 개념정의를 맡겨두는 것도 그리 합리적이지도 않다. 결국 윤리적 차원의 문제는 앞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맞추어 사회에 자리잡게 되기를 기대하며, 실질적인 분쟁 해결은 자본주의 사회 하에서의 상품화와 지적 재산권의 문제를 사회과학, 인문학, 자연과학 그리고 입법론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 필요할 듯 싶다.

기술적인 문제에서는 정보화 사회에서 넘쳐나는 매체와 데이터 사이에서 효과적으로 표절을 가려낼 수 있는 기술적 도구를 갖추어 내는 과제가 남아 있다. 음악도 기술이 필요한 대표적인 예이다. 한편으로 법기술적인 문제가 있다. 다른 비윤리적 행위 또는 범죄와 달리, 표절은 정말로 우연히 일치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는(위에서 언급되었던 내용대로라면 상당히 많은) 것이 문제이다. 게다가 의도하지 않았지만 무의식에 남아서 표절하게 된다거나(헬렌 켈러도 이런 비난에 직면했던 적이 있다) 하는 경우도 문제다. 법적으로는 전자의 경우 아무리 의심스러워도 무조건 처벌한다면 100명의 도둑을 잡겠지만 1명의 억울한 사람이 돈은 물론이고 명예와 자존심까지 잃어버리는 결과를 낳는데, 이것은 인권을 존중하는 현대 형법에서는 인정되기가 상당히 어렵다. 후자의 경우 고의성이 없다고 판정된다면, 게다가 무의식에 남은 것 가지고 과실이라 하기도 힘들고, 처벌의 근거가 없어지게 된다.[46]

표절에 관한 한 블로거의 글. 읽어볼만한 가치는 있다.

또한 사족으로 과거에는 표절이 의심되는 곡들에 대해 서로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kmra.net이라는 사이트가 있기도 하였다. 또한 이 사이트의 운영자는 경기방송이라는 라디오 방송국(수도권만 해당.)에 매주 표절 의심곡들을 방송하는 대담함을 지니기도 하였으나 방송은 이내 곧 묻혀버렸다. 물론 사이트도 사라졌다.

합법적으로 구매후 사용했을 수도 있는 샘플 CD의 음원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음악도 표절로 몰아붙이고 있다는 걸 고려해야 한다. 합법적으로 제작된 샘플 CD를 구매했다면 그것의 사용 유무를 작곡자가 밝혀야할 필요는 없다. 구매과정에 법적인 문제가 없고 샘플 CD 제작자의 특별한 언급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면 원본을 그대로 쓰건 변형하건 상관없다.

참고로 '샘플링'은 허락을 받아야 하며 돈을 나누기에 표절과는 다른 개념이다. 힙합에서 쓰는 샘플링이건 다른 장르 음악이건 마찬가지다. 다만 샘플링 하려는 곡의 원작자가 사망한지 오래되어 저작권이 소멸된 경우에는 허락을 받지 않아도 된다. 다만 이 경우에도 저작권이 소멸되었더라도 멜로디와 원곡편곡에 대한 저작권만 소멸되었을 뿐 샘플링 하려는 음원의 연주나 새로 편곡되어 발매된 음원의 저작권은 원작자의 저작권과 별도이기 때문에 본인이 원래 편곡이나 직접한 편곡으로 연주를 다시 하던가 아니면 연주 편곡관련 저작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생각보다 복잡한데 예로 Yung Gravy의 Betty(Get Money)라는 곡은 Rick AstleyNever Gonna Give You Up에서 편곡 및 커버 권리를 가져와 직접 재녹음해 샘플링했지만 원곡의 편곡과 보컬 음색까지 그대로 베낀 수준이라 원작자에게 고소당했다.

2.4. 그 외 표절 관련 참고 사이트/유튜브 채널 모음

3. 서적

『굳이 이유를 캐자면 그 음성 때문이었을 것이다. 어쩌면 가성 같기도 하고, 어쩌면 본래 그런 것 같기도 한 음성-한 음, 한 음이 똑똑 끊어지면서 전혀 감정의 높낮이가 없는 말』(조정래 『불놀이』(1983)75쪽)
『굳이 이유를 캐자면 그 음성 때문이라고 할 수 있었다. 어쩌면 가성 같기도 하고, 어쩌면 본래 그런 것 같기도 한 음성…. 매끄럽기는 해도 한 음, 한 음이 또박또박 끊어지면서 전혀 감정의 높낮이가 없는 그런 음성』(『명당』 82쪽)
그밖에도 4장「지리산 천왕봉」에서는 이청준이 10여 년 각고 끝에 1989년 발표한 장편『자유의문』중에서 지리산 묘사부분을 토씨하나 바꾸지 않고 그대로 따왔다. 뿐만 아니라 사건의 발단, 인물·구조자체도『자유의 문』과 비슷하다. 이밖에도『명당』은 김원일씨의『노을』, 김정빈 씨의『단』등 많은 기존의 작품에서 짜깁기했음이 속속 드러나 출판사인 홍익에서 표절을 인정하고 전량 회수하여 폐기하면서 3억이 넘는 손실을 봤다. 게다가 지은이 이우용은 문학박사·문학평론가이자 당시 건국대학교 국문과강사였다는 점.... 게다가, 이우용은 적반하장으로 자신의 이름을 도용, 출판사 마음대로 짜맞춰 책을 펴내고 나서 작가에게 표절행위를 뒤집어 씌운다며 홍익출판사측을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고소했다. 결국 이우용이 표절한 게 드러나서, 무고죄로 당시 구속되면서 건국대학교 측도 강사직에서 해임해버리며 작가 자신의 몰락을 자초했다. 당시 홍익은 큰 손해를 보았다가 별로 기대하지 않고 정식계약해 낸 미국 소설 <지상에서 가장 슬픈 약속>(Where The River Runs,1990년 미국 출판. 리차드 쇼 휠러 Richard S. Wheeler 1935~2019 지음)이 60만부가 넘게 팔리면서 미국보다 대박을 거둬 겨우 죽다가 살아났고[49] 2024년 지금도 남아있다...
두 사람 다 실로 건강한 젊은 육체의 소유자였던 탓으로 그들의 밤은 격렬했다. 밤뿐만 아니라 훈련을 마치고 흙먼지투성이의 군복을 벗는 동안마저 안타까와하면서 집에 오자마자 아내를 그 자리에 쓰러뜨리는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레이코도 잘 응했다. 첫날밤을 지낸 지 한 달이 넘었을까 말까 할 때 벌써 레이코는 기쁨을 아는 몸이 되었고, 중위도 그런 레이코의 변화를 기뻐하였다.
- 미시마 유키오, 김후란 옮김, 「우국(憂國)」, 『金閣寺, 憂國, 연회는 끝나고』, 주우(主友) 세계문학20, 주식회사 주우, P.233. (1983년 1월 25일 초판 인쇄, 1983년 1월 30일 초판 발행.)
두 사람 다 건강한 육체의 주인들이었다. 그들의 밤은 격렬하였다. 남자는 바깥에서 돌아와 흙먼지 묻은 얼굴을 씻다가도 뭔가를 안타까워하며 서둘러 여자를 쓰러뜨리는 일이 매번이었다. 첫날밤을 가진 뒤 두 달 남짓, 여자는 벌써 기쁨을 아는 몸이 되었다. 여자의 청일한 아름다움 속으로 관능은 향기롭고 풍요롭게 배어들었다. 그 무르익음은 노래를 부르는 여자의 목소리 속으로도 기름지게 스며들어 이젠 여자가 노래를 부르는 게 아니라 노래가 여자에게 빨려오는 듯했다. 여자의 변화를 가장 기뻐한 건 물론 남자였다.
- 신경숙, 「전설」, 『오래전 집을 떠날 때』, 창작과비평사, P.240-241. (1996년 9월 25일 초판 발행, 이후 2005년 8월1일 동일한 출판사로서 이름을 줄여 개명한 '창비'에서 『감자 먹는 사람들』로 소설집 제목만 바꾸어 재출간됨.)
사람은 자기 자신에 관해서 얘기해서는 안됩니다. 완전한 이기주의로 보더라도 안됩니다. 왜냐하면 마음을 털어 버리고 나면 우리는 보다 가난하고 보다 고독하게 있게 되는 까닭입니다. 사람이 속을 털면 털수록 그 사람과 가까와진다고 믿는 것은 환상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가까와지는 데는 침묵 속의 공감이라는 방법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 루이제 린저 <생의 한가운데>
누군가에게 마음을 털어놓는 일은 가까워지는 게 아니라 가난해지는 일일 뿐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그때 했던 것도 같다. 누군가와 가까워지는 일은 오히려 침묵 속의 공감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 신경숙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112p

4. 드라마

4.1. 한국

4.2. 그 외 국가

5.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원화가

6. 영화

7. 게임

이하의 게임들은 대부분 중국에서 표절한 것이다.

그 외의 국가에서의 표절.

8. 방송,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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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후반까지 봄·가을 개편 때만 되면 한국의 제작자나 PD들이 일본 프로그램의 포맷이나 편성표를 베끼기 위해 방송사의 편성 담당자들이 부산에 눌러앉아 일본 TV[64]를 시청했다든가, 사장이 직접 PD에게 일본 프로그램 녹화테이프를 던져주며 똑같이 만들라고 주문했다는 이야기 등은 지난 시대의 우울한 삽화일 수만은 없다는 기사까지 나오는 등 90년대 후반~말기 한국 방송과 예능프로그램들은 일본 프로그램을 표절했다는 비난을 많이 받았다.인용 기사[65][66]

우스운 것은 그 일본 TV 프로그램들도 미국이나 유럽 TV프로그램들을 은근슬쩍 베끼는 경우가 잦았다는 것이다. 즉, 루트를 따라가본다면 미국/유럽→일본→한국 식으로 포맷표절을 해왔던것. 1970~80년대 일본 NHK 메인뉴스 프로그램인 NHK 뉴스센터 9시도 영국 뉴스프로그램에서 포맷을 따왔던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럽 공영방송국에서도 오락프로그램을 제작했을때 미국TV프로그램을 은근슬쩍 베끼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67] 물론 저작권 인식이 어느정도 잡히기 시작한 이후로는 아예 포맷을 수입하는 쪽으로 선회하기는 했다. 즉, TV프로그램 표절은 전세계적인 현상이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바통은 중국이 이어받았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게릴라 콘서트는 전에 보이지 않던 PD 모습까지 나오는 것이 일본의 <전파소년>을 옮겼고, 진행 방법은 물론 제목까지 비슷한 <소꼬가시리타이>(그것이 알고싶다)’[68]가 있다. KBS1전국노래자랑NHK-TV의 <NHK 노도지망>과 유사하고 많은 프로그램들이 이제는 지능적으로 베끼고 있다는 증언까지 나와 당시의 방송계의 표절 실태를 잘 말해주고 있다. 인용 기사

이런 표절 논란에 대해 그 당시의 방송 임원들이나 PD들도 표절을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국제적으로도 저작권법이나 규정이 매우 엄격해져서 이 당시 같은 생각으로 프로그램을 만들면 매장당한다. 아래는 관련 기사들
영어제목 베끼기, 우리나라 방송 맞아
pd들 일본 표절 문제의식 적다
드라마 삽입곡까지 베낀 mbc
눈앞못보는 일본 베끼기
일본 예능 번역판 sbs

9. 상표

10. 상품


다만 상기의 두 가지 사례에서 이름(상표권)이나 디자인에 대한 저작권 침해로 다투는 것은 가능하나 식품 자체로는 그럴 수 없다. 다른 제조품이나 기술과 달리 요리법이나 요리에 대해서는 저작권이 인정되지 않기 때문. 즉 초코파이라는 똑같은 이름의 과자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소송을 걸 수는 있어도[72], 재료, 제조법, 맛, 결과물 등이 초코파이와 똑같다는 이유로는 소송을 걸 수 없다.


[1] '적산'가옥 할 때의 그 적산이 맞다.[2] 일본에선 쇼와시대의 노래라고 하여 쇼와가요라고 하기도 한다.[3] 오다 테츠로 작곡.[4] 1996년 10월 1주차부터 4주차까지 4주 연속 1위에 올라 골든컵 수상까지 단 1회를 앞두고 있었다.[5] 1990년 8월 22일에 발표되었으며 하라 로쿠로 작사, 아라키 토요히사 작곡, 마카이노 코지 편곡. 사실 이 곡은 리메이크 곡으로 진짜 원곡은 미소라 히바리의 '축제 맘보'(お祭りマンボ)며 1952년에 발표했다. 오마쓰리 닌자의 경우에는 저작권법상 이 곡의 전체가 아닌 일부를 사용하고 새롭게 새로운 멜로디와 가사를 부가한 악곡을 만들어서 대히트를 쳤다.[6] 공동 작곡가. 참고로 R.ef 1, 2집또한 유로비트를 짜깁기해서 내놓았다.[7] 드라마 및 영화상에서 나오는 북한 인공기나 인민복 등의 경우는 통일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8] 정확히는 리패키지 버전으로, 처음으로 냈던 앨범에는 '겨울 해바라기'(이후 '해바라기 사랑'으로 이름이 고쳐져서 나왔다.)라는 발라드곡이 타이틀이었다.[9] 2017년 들어 웬만한 곳에서는 음원과 영상이 다 내려가 있는 상태다.[10]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가수들 대부분 타이틀곡으로 1년 가까이 활동했으며, 가끔은 후속곡과 삼속곡도 활동하기도 했다.[11] 토토즐에 출연하고, 얼마 되지 않아 이덕화가 민해경의 개인적인 문제로, 예정되었던 출연분에 나오지 못 한다고 발언하기도 했다.[12] 표절 판정 이후로 민해경은 한 번도 이 노래를 부르지 않았다.[공륜] [14] 완전히 다 가지고 온 게 아닌 부분 번안한 사례.[15] 여담으로 쿠와타 케이스케의 노래는 국내에도 당시 프로젝트 밴드였던 "구와타 밴드" 이름으로 국내 나이트클럽에서 꽤 퍼져 있었다. 특히 이 노래의 멜로디가 경쾌하기 때문에 다른 노래들보다 더 인지도가 있었다. 그리고 쿠와타가 이끄는 밴드 사잔 올 스타즈는 1992년에 중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진 적이 있었다. 일설에 의하면 이때 중국 베이징 콘서트와 한국 서울 콘서트 둘 중 하나를 저울질하고 있었다고 한다. 만약에 1992년에 베이징이 아닌 서울 공연으로 내한공연을 했다면 쿠와타 케이스케의 노래가 알려졌을 테고, 이게 밝혀졌다면 일이 더욱 심각하게 돌아갈 수 있었다. 쿠와타가 한국에 오지도 않았던 당시에 파장이 이 정도였다.[16] 원곡자는 대학생 밴드였던 아기천사. 아기천사는 한 때 신해철이성욱이 잠깐 거쳐가기도 했던 그룹으로, 강변가요제에 출전하기도 했다. 다만 인지도가 낮은 그룹인지라 곡 발매 당시에는 표절 시비에 휘말리지 않았다. 이 곡의 작곡자로 이름을 올린 사람은 아기천사의 멤버인 원경이다.[공륜] 단 공륜 즉 공연 윤리 위원회의 표절 판정 기준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있던 기준임을 감안해야 한다.[18] 더불어 사비부분은 마이클 잭슨의 'Man in the Mirror' 와 비슷하다는 주장이 있다.[공륜] [공륜] [21]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의 그 해변으로 가요가 맞다. 참고로 이 곡과 후속곡인 바닷가의 추억을 부른 키보이스는 오리지널 키보이스(윤항기, 김홍탁, 차도균, 차중락, 옥성빈)가 아니라 이들이 모두 빠진 뒤에 구성된 2기 키보이스다.[22] 일본명 아베 테츠.[23] #[24] 다만 수익 분배는 편곡 지분과는 상관없이 방송 사용료 정도만 JYP가 가져가는 것으로 알려져있다.출처[25] 파일:god 1집 크레딧 2.jpg[26] 수원지법 2006년 10월 20일 선고. 2006가합8583 판결[27] 해당 작곡가는 소유진의 «파라파라 퀸»으로 표절한 사례가 있는 김건우.[28] 작곡은 마이클 잭슨이 아니라 'I Believe I Can Fly'로 유명한 R. 켈리가 했다.[29] 사실 이 bgm들은 오프닝/엔딩 곡을 편곡한 버전일 뿐이라 그렇다.[30] 트랭크스가 미래로 돌아가 인조인간들을 전부 말살하고 평화를 되찾는 내용. 에필로그에는 드래곤볼/사이어인 편부터 드래곤볼/인조인간 편까지의 내용을 담은 Dragon Soul의 뮤직비디오가 나온다.[31] Dragon Ball Kai uncut version이라 부른다.[32] 당장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야마모토 사운드 삽입판 컷신 영상들에 적힌 코멘트를 보면, "야마모토의 표절만 아니었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안 끊기고 그 사람 음악으로 갔을 텐데."와 같은 평이 지배적이다. 양덕후들은 어떻게 한 것인지 근래 카이 BGM을 키쿠치 버전, 야마모토 버전 두 가지를 전편에 적용해서 보고 있다.[33] 물론 몬데그린이다. Scenne Nennè 발음이 신한은행으로 들리기 때문.[34] "날 귀찮게 하지마. 이건 내 노래야. 내가 노래를 베꼈다고 하는데, 나는 중국의 PPL을 통해서 샀다. 당신들과 그 바보들을 탓해라. 이제 우리는 유명해졌다."[35] "상황이 역설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싶다. 이 곡을 발표하기 전까지 나는 BTS의 존재를 전혀 알지 못했다.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었다. 나는 전세계로부터 무분별한 비난과 명예훼손 위협을 받고 있다. 멈춰줬으면 한다. 나를 괴롭히는 팬들에게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36] 심지어 근래에 들어서는 각국의 전통 음악들도 현대적 감각에 맞춰서 서양의 12음계에 맞추어서 재해석되는 경우가 많다.[37] 김태원은 또 다른 인터뷰에서 '한국 발라드는 키만 똑같이 맞춰놓고 불러보면 다 비슷하다. 한 곡 같다'라고까지 말했다.[38] 딴지일보는 당시 비슷하게 들리는 부분만 편집한 음원으로 억지 표절 시비를 제기하며 신해철의 영국 유학이 마약 복용을 위한 것이란 망발도 서슴지 않았다.[39] ...라지만 이효리 앨범에 어떤 멍청이는 곡 전체를 베껴서 이효리도 피해갈 수 없게 빼도박도 못할 표절곡을 팔아먹었다.[40] 그래도 2000년대 후반부터는 정식으로 리메이크하는 추세이며 자기만의 곡도 많아지고 있어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다.[41] 사대주의 등 여러가지 이유를 들 수는 있겠으나 어쨌든 해당밴드가 우연일 뿐이라며 일축하고 그것으로 끝났다. 애초부터 Centerfold가 빌보드 Hot 100 1위까지한 유명한 곡이기도 하고....[42] 원문 "I considered playing on a Segway, but guitar gets in the way. And besides, G-Dragon got there first"[43] 예전에 어른들이 듀스와 서태지와 아이들을 구분하지 못하던 것을 생각하면 된다.[44] 하긴 애초에 그보다 이전에(70년대까지)는 대부분의 가수들이 아예 대놓고 팝에 가사만 붙여서 번안곡을 부르는게 트로트가 아닌 모든 대중음악이나 마찬가지였으니 그럴만도 하다.[45] 사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고, 아예 참고하지 않고 무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 수는 없는 노릇이다.[46] 이를 막으려면 음악으로 치면 신곡 발표 전 의무적으로 작곡가 협회에 돌려서 검증받는다던가 표절 지적받고 바로 인정해서 곡 내리면 형사적인 책임은 없다고 본다거나 하여간 제도적 보완책은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만 여러모로 난점이 많아서...[47] 약간 비슷하다고 다 표절이면 머니코드로 작곡된 음악들을 전부 캐논표절이라고 보는것과 마찬가지다.12음계뿐이고 그중에서도 보컬음역대는 한정적인걸 감안하면 판단이 필요하긴 하지만 약간의 유사성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 유사성을 장르로 구분 짓기도 하는거고...[48] 참고로 해당 채널이 저격한 가수가 둘이 아니라서, 광역으로 어그로를 끌었었다.[49] 홍익에서 책을 사서 책 안에 들어간 엽서를 보낸 이들에게 달마다 보낸 홍익소식지에서도 나온 내용이다. 당시 홍익 출판사는 망할뻔했다가 이 소설 대박 덕분에 살았습니다라고 쓸 정도였다.[50] 이세돌 九단의 스승으로 유명하다.[51]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mp0424&logNo=40192881977[52] 한국계 혼혈인 암스트롱은 당연히 영어와 한국어는 유창하고 그외에 독일어와 중국어를 할 줄 안다. 하지만 러시아어 및 동유럽권 언어 능력은 취약했는데, 그럼에도 샬론타이 교수가 자신의 책에서 러시아 문서가 아니라 헝가리 문서를 인용했다는 이유로 그를 비판한 적도 있었다.[53] 보기드물 정도로 강경한 처벌이 나온 것은, 표절 확정도 그렇지만 표절 대상이 된 김수현이 강경한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기도 하다.[54] 이 일 때문에 그 이후로 김수현 작가는 MBC 작품을 단 한 작품도 집필하지 않았다.[55] 감독작 도쿄 바빌론 2021에서 Red Velvet의 의상을 표절했다가 제작위원회의 신뢰철회 통보를 받고 프로젝트가 엎어져버렸다. 또한 이전부터 표절을 밥먹듯이 해왔던 게 드러나면서 감독 생명이 끝나는 듯 싶었지만, GoHands가 2023년부터 좋아하는 애가 안경을 깜박했다야무진 고양이는 오늘도 우울로 활동을 재개했다.[56] 구축전차 버전 E-100. 야크트판터나 야크트티거처럼 야크트이백 → 야이백이 되었다.[57] Snail Games, Efun, 가이아 모바일 등.[58] 물론 삼국지를 품다와 같은 예외도 존재하지만 삼품과 같은 경우는 극소수... 아니 아예 없다고 봐야 한다.[59] 거기에다가 Efun에서 만든 '삼국지맹장전'은 코에이 삼국지 일러스트 표절은 기본에, 게임 타이틀은 다분히 코에이의 또다른 작품인 삼국지 영걸전을 연상시키고 게임 방식은 클래시 오브 클랜 짝퉁이다.[60] 이 회사는 파워몬스터 시리즈를 판매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폐업했다. 회사명 또한 이드 소프트웨어를 베낀 것[정확히는] 2012년 출시된 PS Vita 이식판.[62] LINE 스티커, 셀피[63] 어뮤즈월드는 2004년을 마지막으로 EZ2DJ를 포함한 청소년게임기 사업을 철수했다. 7th가 3년 뒤에나 나온 이유는 RYUminus가 이거 만들어보고 싶다고 회사로 찾아갔더니 만들어봐라고 했다고.[64] Cable Ready 수상기라면 NTSC-J의 전 채널을 수신할수 있다.[65] 1999년 지상파 프로그램일본프로그램을 표절한 예능 프로그램들의 모습이다. 관련 기사-1, 관련 기사1-1[66] 일본 표절논란[67] <유럽 텔레비전 문화사: 공영방송에서 리얼리티쇼까지 1950-2010> 참고.[68] 하지만 <그것이 알고 싶다>의 경우, 일본 TBS의 <そこが知りたい>와 제목만 동일할 뿐 성격이 다르다. <そこが知りたい>는 주로 어떠한 역이나 지역 혹은, 세계 각국의 그것이 알고싶다는 식의 여행 관련 예능방송이었다. 더군다나 이 방송은 초기를 제외하곤 항상 남녀 사회자가 함께 진행했고, 리포터가 존재한다.[69] 애당초 표절 소식이 처음 보도된 곳도 중국 관영매체인 글로벌 타임스이다.[70] 여우쿠 曰: 이미 폐기했던 초고를 실수로 사용했다.[71] 엑사 키즈 曰: 지적 감사합니다! 저, 로고 디자인 제작 단계부터 입회까지 하고 있으므로 표절이 아닌 중복임을 밝힙니다 m(__)m 사전조사 부족으로 인해 유사한 디자인을 세상에 내놓아버려, 오해와 불쾌감을 주어 죄송합니다(...).[72] 실제로는 "초코파이"에 상표권이 등록되어 있지 않아 이것도 불가능하다. 오리온의 실수인데, 처음에 상표권을 낼 때 "오리온 초코파이"로 등록했기 때문에 다른 회사에서 초코파이라는 이름을 쓰는 것이 가능했다. 나중에 오리온이 초코파이를 상표등록하려고 했으나 이미 보통명사가 되어버려서 상표 등록이 거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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