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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멜론 선정 명반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 |
}}} ||
<colbgcolor=#EB2944><colcolor=#FFD03A> '''The 5th Studio Album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 ''' | |
아티스트 | 칸예 웨스트 |
발매 | 2010년 11월 22일 |
녹음 | 2009년 ~ 2010년 |
스튜디오 | 에이벡스 (호놀룰루) 일렉트릭 레이디 (뉴욕) 플래티넘 사운드 (뉴욕) 글렌우드 플레이스 (버뱅크) |
장르 | 힙합, 프로그레시브 랩, 팝 랩, 아트 팝 |
길이 | 68:36 + 6:03보너스 |
트랙 | 13 + 1보너스 |
레이블 | Def Jam, Roc-A-Fella |
프로듀서 | Kanye West, MIKE DEAN, RZA, 빙크, DJ 프랭크 E, No I.D., S1 |
[clearfix]
1. 개요
Let's have a toast for the douchebags 얼간이들에게 축배를 Let's have a toast for the assholes 망할 놈들에게 축배를 Let's have a toast for the scumbags 쓰레기 같은 놈들에게 축배를 들자 "Runaway" 中 |
2. 역사
칸예 웨스트의 역대 음반 중 가장 큰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앨범이다.[1]이 앨범이 제작되기 직전의 칸예 웨스트의 상황은 최악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다. 모친상, 파혼, 전작이 혹평과 저평가로 그래미 어워드 랩 부문 후보에도 들지 못하는 등 여러 불행한 사건이 계속되며 우울증이 악화되던 중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시상식 난입 사건까지 일으켰기 때문이다. 2009년, 버락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조차 그를 "머저리 같다."(jack-ass)라며 비난했을 정도로 그의 이미지는 더 이상 회복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전락했다.
뒤이어 레이디 가가와의 투어가 취소되었고, 다음 앨범으로 예정되어 있었던 'Good Ass Job'의 제작을 다시 중단하고 만다.[2] 한 술 더 떠서 대중은 그를 단순히 자신감과 자의식이 센 걸 넘어 오만하고 타인에 대한 존중 자체가 없는 무례한 사람이라 평가했고, 이를 잘 인지하고 있던 칸예는 결국 미국을 잠시 떠나있으라는 지인의 조언을 받아들이고 일본으로 도피까지 하게 됐다. 심지어는 거기서 오카다 유키코의 자살 사건을 접한 뒤에는 진지하게 삶을 포기하려 하기도 했다.[3]
그래도 겨우 마음을 다잡고 차기작 제작을 선택한 칸예는 하와이로 이주해서 한 건물을 매입해 녹음 스튜디오로 개조했다. 그리고 호텔 조리사 2명을 고용해 앨범 녹음에 참여한 전원에게 뷔페 식단을 제공하고, 자신은 하루에 90분씩 소파에서 쪽잠을 자가면서 고강도의 녹음 과정을 이어갔다.[4]
디깅[5] 역시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의 깊이로 시도되었는데, 그 예시로 수록곡 중 'POWER'에는 영국의 60-70년대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킹 크림슨의 21st Century Schizoid Man을, 'Blame Game'에는 영국의 전설적인 앰비언트, 전자음악 프로듀서인 에이펙스 트윈의 'Avril 14th'를 샘플링했다. 가사 역시 이전보다 치밀하게 구성하고자 했던 칸예는 녹음실에서 즉흥적으로 가사를 완성했던 1~4집 때와는 달리 종이에 가사를 써 놓고 수없이 수정해갔을 정도로 공을 들였다고 한다. 피처링진들에게도 가사 수정을 자주 요구했다고.
아래에 나와있는 것처럼 앨범에 들어간 돈이 어마어마한 만큼 칸예도 RZA, No I.D., 마이크 딘 등의 베테랑 프로듀서진과 JAY-Z, Raekwon, 니키 미나즈, 존 레전드, 본 이베어 등의 화려한 피처링진을 모아서 최고의 사운드를 위해 엄청나게 많은 회의를 진행했다.
그렇게 칸예는 이 앨범으로 감탄이 나올 만큼 다양한 장르의 곡들에서 따온 샘플들을 본인의 음악 색에 맞춰 적절히 다듬어 배치하고, 거기에 다량의 사운드 샘플을 중첩하여[6] 힙합답지 않은 굉장히 빵빵하고 꽉 들어찬 사운드를 들려줬다. 이 앨범은 락이 그랬듯이 힙합이 수많은 장르를 포용하며 여러모로 힙합의 음악적 한계를 넓히는 것에 일조하였고, 힙합의 맥시멀리즘에서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도달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칸예가 최정상급 프로듀서이면서 래퍼이기에 가능했던 일이다.[7]
또한 힙합에 프로그레시브 록, 바로크 음악, 일렉트로니카, 소울, 챔버 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요소들을 받아들였다. 이런 부분이 잘 드러나는 것은 앨범의 백미로 평가받는 "Runaway"인데, 길이가 9분짜리인 대곡인데다 칸예가 랩이 아닌 노래를 부르고 목소리를 변조해 일렉기타처럼 들리게 하여 연주를 마무리하는 등 전통적인 힙합 음악의 형식에서 아예 벗어난 곡이다. 단체곡 Monster에서는 참여한 모든 래퍼가 랩을 훌륭히 해냈다고 평가받지만 그 중에서도 니키 미나즈의 커리어에 한 획을 그은 이중인격 랩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으며 해당 벌스는 니키 커리어뿐 아니라 역대 여성 래퍼 벌스 중에서도 톱클래스로 뽑힐 정도의 명벌스라는 평을 받는다.
기존의 힙합과 자신의 스타일을 잘 융합해온 1~3집과 실험이 돋보인 4집으로 영향력을 넓혀가던 칸예는 이 앨범으로 정점을 찍어 최고의 힙합 뮤지션일 뿐만 아니라 음악계를 이끌어나가는 거물 아티스트 중 하나로 평가되기 시작했다.
3. 성적
빌보드 200 역대 1위 앨범 | ||||
The Gift Susan Boyle | → |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 Kanye West | → | The Gift Susan Boyle |
<rowcolor=#FFD03A> 국가 | 인증 | 판매량 |
미국 | 2× 플래티넘 | 1,351,000+ |
호주 | 플래티넘 | 70,000+ |
덴마크 | 20,000+ | |
영국 | 골드 | 100,000+ |
첫 주 판매량 : 496,000+ |
[[RIAA|]] | 미국 내 판매량 3,000,000 단위 이상 |
앨범의 흥행과는 별개로 빌보드 핫 100 10위 안에 드는 싱글이 없는 등 이전의 칸예에 비해 음원의 성적 면에서는 부족했다. 이번 앨범 이후로 칸예는 앨범 단위에 더욱 집중하게 되었으며, 장르적인 깊이와 코어 팬층도 더욱 두텁게 변하여 차트 성적은 더욱 떨어지게 되었다.[8]
4. 평가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 ]]의 전문가 평점'''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의 전문가 평점 | |||||||||||||
매체 | 평점 | |||||||||||||
AllMusic | 4.5/5 | |||||||||||||
Entertainment Weekly | A | |||||||||||||
The Guardian | ★★★★☆ | |||||||||||||
The Independent | ★★★★★ | |||||||||||||
MSN Music (Expert Witness) | A | |||||||||||||
NME | 9/10 | |||||||||||||
Rolling Stone | ★★★★★ | |||||||||||||
Spin | 9/10 | |||||||||||||
USA Today | ★★★★ | }}} |
칸예의 한 해는 그의 가장 강력한 재능과 대중을 분열시키는 페르소나의 궁극적인 실현이라고 할 수 있는 음반으로 정점을 찍는다. 결함이 있으면서 진실한 그의 음악과 페르소나는 칸예 웨스트의 인간-신화 이분법을 현대적이면서도 고전적이게 만든다. 그는 지난 달 '나는 모든 사람의 영웅이자 악당, 구세주이자 죄인, 기독교인이자 적 그리스도가 될 순 없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되려고 다른 누구보다 많이 노력하고 있는 것 같다. |
폭발적으로 확장된 자신감과 고급스러운 사운드. 야심과 자아도취의 가장 인상적인 조화. 한 시간 넘게 쏟아지는 비트와 자만 가득한 랩. Kanye West의 다섯 번째 앨범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는 그 제목에 걸맞게 어둡고, 뒤틀려 있고, 아름답습니다. The Beatles 같은 예술적 야심, Pink Floyd를 연상케 하는 화려함, Michael Jackson처럼 본능적인 팝적 감수성이 하나의 힙합 앨범에 담겨 있죠. 귀에 꽂히는 훅으로 가득한 'All of the Lights', 숨 가쁜 랩이 몰아치는 'Monster', 대서사시와 같은 장렬함이 인상적인 'Runaway' 등 하나하나 귀 기울여 들을 곡으로 가득합니다. |
발매하자마자 수많은 평단의 압도적인 찬사를 받으며 21세기 최고의 앨범 중 하나이자, 힙합 역사상 최고의 앨범 중 하나로, 특정 장르와 시기를 벗어나 2010년대 이후 대중음악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앨범으로 평가받는다.
발매 이전에 이미 롤링 스톤지로부터 만점의 평점을 받아 기대를 주었으며, 실제로 앨범이 발매되자 극히 일부 잡지를 제외한 모든 평론 잡지들과 평론가들에게 '2012년 그래미 상 수상은 정해졌다' 내지 '올해 최고의 앨범은 뻔하다'는 기본이요, 라킴의 라임 구조 확립 이후 가장 강력한 힙합의 방법론의 제시라는 압도적인 평가를 발매 직후부터 받았다. 모든 수록곡 하나하나가 다채로운 사운드와 풍부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힙합의 한계를 넓혔다는 평가가 많다.[9] 점수에 인색하기로 유명한[10] 피치포크 미디어가 이 앨범에 무려 8년 만에 10점 만점[11]을 줘서 큰 화제가 되었고, 힙합 매거진 소스지로부터도 마이크 5개 만점을 받았다.
이 앨범은 2014년 피치포크가 선정한 2010년대 최고의 앨범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으며, 롤링 스톤에서 선정한 2010년대 최고의 앨범 순위에서는 1위를 차지하였고, 피치포크가 2019년에 선정한 2010년대 최고의 앨범 2위에 올랐다. 1위는 프랭크 오션의 Blonde.
그러나 이러한 엄청난 음악적 성취와는 별개로, 2012년 54회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에선 힙합 부문을 휩쓰는 데에만 만족해야 했고, 올해의 앨범 후보에도 들지 못하는 등 천대를 받았다.[12]
5. 트랙리스트
||<tablebordercolor=#e9223c><tablebgcolor=#e9223c> ||<color=#fb0>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wiki style="display: inline; color: transparent; background: text linear-gradient(to right, #FFD03A, #d6913d);"
Track listing'''
||Track listing'''
- [ 펼치기 · 접기 ]
- ||<table width=100%><rowbgcolor=#e9223c><bgcolor=#e9223c><colbgcolor=#e9223c><width=15%> # ||<width=70%> 곡명 ||<width=15%> 러닝타임 ||
1 <colbgcolor=#fff,#191919> Dark Fantasy <colbgcolor=#fff,#191919><colcolor=#000,#ddd> 4:40 2 Gorgeous 5:57 3 POWER 4:52 4 All Of The Lights (Interlude) 1:02 5 All Of The Lights 4:59 6 Monster 6:19 7 So Appalled 6:38 8 Devil In A New Dress 5:52 9 Runaway 9:08 10 Hell Of A Life 5:27 11 Blame Game 7:49 12 Lost In The World 4:16 13 Who Will Survive In America 1:38 iTunes 보너스 트랙 14 See Me Now 6:03
트랙리스트 | |||
<rowcolor=#FFD03A> # | 제목 | 길이 | 비고 |
1 | Dark Fantasy | 4:40 | [Gold] |
2 | Gorgeous (feat. Kid Cudi & Raekwon) | 5:57 | [Platinum] |
3 | POWER | 4:52 | [4xPlatinum] |
4 | All Of The Lights (Interlude) | 1:02 | |
5 | All Of The Lights | 4:59 | [7xPlatinum] |
6 | Monster (feat. JAY-Z, Rick Ross, Nicki Minaj & Bon Iver) | 6:19 | [3xPlatinum] |
7 | So Appalled (feat. Swizz Beatz, JAY-Z, Pusha T, Cyhi the Prynce & RZA) | 6:38 | [Gold] |
8 | Devil In A New Dress (feat. Rick Ross) | 5:52 | [2xPlatinum] |
9 | Runaway (feat. Pusha T) | 9:08 | [5xPlatinum] |
10 | Hell Of A Life | 5:27 | [Gold] |
11 | Blame Game (feat. John Legend) | 7:49 | |
12 | Lost In The World (feat. Bon Iver) | 4:16 | |
13 | Who Will Survive In America | 1:38 | |
아이튠즈 보너스 트랙 | |||
14 | See Me Now (feat. Beyoncé, Charlie Wilson & Big Sean) | 6:03 | [22] |
DVD 보너스 트랙 | |||
1 | Runaway | 35:00 | [23] |
===# 크레딧 #===
트랙리스트 | |||||
<rowcolor=#FFD03A> # | 제목 | 보컬 참여 | 프로듀서 | 샘플링 | 길이 |
1 | Dark Fantasy | Nicki Minaj, Bon Iver, Teyana Taylor, Amber Rose | RZA, West, No I.D., Bhasker, Dean | Meiko Kaji - Gincho Wataridori,[24] Anderson - In High Places | 4:40 |
2 | Gorgeous | Kid Cudi, Raekwon, Tony Williams | West, No I.D., Dean | The Turtles - You Showed Me | 5:57 |
3 | POWER | Dwele | S1, West, Bhasker, Dean | Continent Number 6 - Afromerica, Cold Grits - It's Your Thing, King Crimson - 21st Century Schizoid Man | 4:52 |
4 | All Of The Lights (Interlude) | West, Dean | 1:02 | ||
5 | All Of The Lights | Rihanna, Kid Cudi, Tony Williams, The-Dream, Charlie Wilson, John Legend, Elly Jackson of La Roux, Alicia Keys, Elton John, Fergie, Ryan Leslie, Drake, Alvin Fields, Ken Lewis | West, Bhasker | 4:59 | |
6 | Monster | JAY-Z, Rick Ross, Nicki Minaj, Bon Iver | West, Dean, Plain Pat | 6:19 | |
7 | So Appalled | Swizz Beatz, JAY-Z, Pusha T, CyHi The Prynce, RZA | West, No I.D., Dean | Manfred Mann's Earth Band - You Are – I Am | 6:38 |
8 | Devil In A New Dress | Rick Ross | Bink, Dean | Smokey Robinson - Will You Love Me Tomorrow | 5:52 |
9 | Runaway | Pusha T, Tony Williams, The-Dream | West, Emile, Bhasker, Dean | Backyard Heavies - Expo 83, Rick James Live at Long Beach, CA, 1981 | 9:08 |
10 | Hell Of A Life | Teyana Taylor, The-Dream | West, Caren, No I.D., Dean | The Mojo Men - She's My Baby, Tony Joe White - Stud-Spider, Black Sabbath - Iron Man | 5:27 |
11 | Blame Game | John Legend, Chris Rock, Salma Kenas | West, DJ Frank E, Dean | Aphex Twin - Avril 14th | 7:49 |
12 | Lost In The World | Bon Iver, Charlie Wilson, Kaye Fox, Tony Williams, Alicia Keys, Elly Jackson of La Roux | West, Bhasker | Manu Dibango - Soul Makossa, Lyn Collins - Think (About It), Bon Iver - Woods, Gil Scott-Heron - Comment No. 1 | 4:16 |
13 | Who Will Survive In America | Charlie Wilson, Kaye Fox, Tony Williams, Alicia Keys, Elly Jackson of La Roux | Gil Scott-Heron - Comment No. 1 | 1:38 | |
아이튠즈 보너스 트랙 | |||||
14 | See Me Now | Beyoncé, Charlie Wilson, Big Sean | West, No I.D., Lex Luger | 6:03 |
6. 앨범 아트
앨범 아트가 굉장히 많다. 디자인은 미국의 피카소라 불릴 정도로 현존 회화 작가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조지 콘도가 맡았다.[25] 오리지널의 경우 디자이너에 의하면 이 그림은 몇 가지 이유로 몇 음반 판매점에서 거부당했다고 한다. 덧붙여서 칸예는 이 커버가 거부당하길 원했다고 한다.오리지널 앨범 아트
메인 앨범 아트의 풀버전이다.
CD 앨범 아트
CD버전 앨범 아트의 풀버전이다.
Runaway의 얼터네이트 앨범 커버에도 쓰였다.
"Power"의 앨범 커버로도 쓰였다.
7. 미완성본 - Record For Hype
앨범 발매 4개월 전이던 2010년 7월 즈음, recordforhype.zip이라는 파일이 돌아다녔었는데, 이 파일은 본 앨범의 미완성본으로, 뮤직비디오 감독 하이프 윌리엄스[26]에게 보내는 사전 공유파일이었다.윌리엄스의 매니저의 이메일이 해킹되면서 파일이 유출됐지만, 파일에는 비밀번호가 걸려있어 지난 10년 간 아무도 이 파일의 정체를 몰랐다. 그러다가 10년이 지난 2020년 7월 28일, 4chan에서 드디어 비밀번호 'wewantmoney'를 해독하여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미공개곡 5곡을 비롯하여 POWER, Gorgeous(칸예 웨스트), Hell Of A Life, Dark Fantasy, All Of The Lights[27], Runaway, Lost In The World, Monster, Devil In A New Dress, So Appalled, Blame Game의 미완성본이 수록되어 있다.
8. 여담
- 커리어하이를 상징하는 명반이지만, 몇몇 곡을 샘플링 허가 없이 무단으로 발매한 점이 큰 오점으로 꼽힌다. 에이펙스 트윈의 5집 앨범 Drukqs의 수록곡 Avril 14th을 샘플링해 프로듀싱한 Blame Game은 칸예 쪽에서 처음 에이펙스 트윈에게 Avril 14th 작업 샘플링을 보내왔는데, 에이펙스 트윈은 칸예의 작업물이 너무 늘어지는 느낌이 마음에 들지 않아 원한다면 본인이 직접 다시 샘플을 제작해 줄 수 있다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28] 그러나 칸예가 '이건 우리 작업물이지 당신 작업물이 아니니까 신경꺼라'라는 답변을 보내고, 이후 추가 연락과 허락 없이 발매한 것이다. 이후 에이펙스 트윈이 처음 칸예 쪽에서 연락을 받았을 때, '안녕하세요'나 '고마워요' 같은 허락을 구하는 태도 자체가 없었다고 밝혔다. 즉, 애초에 허락을 받고 쓸 생각이 없었다는 것.
이 사실은 해당 사건이 벌어지고 몇 년 뒤인 6집 Syro 발매 전인 2014년 8월 25일, 에이펙스 트윈과 피치포크와의 인터뷰를 통해 알려지게 되었다. 평소와 달리 매우 이례적으로 빡친 목소리로 그 개같은 새끼가 내 음악을 강탈해갔다고 욕설까지 사용하면서 비난했고, 칸예는 자기 작업물이라며 샘플 사용료까지 내지 않으려고 뻐기고 있었다는 사실까지 추가로 공개되었다. 이 내용이 밝혀진 이후, NME, 더 가디언 등 많은 음악 웹진들이 칸예에게 이와 관련된 인터뷰 요청을 했으나 칸예는 모두 무시했으며 앨범이 발매된 지 한참이 지난 지금까지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POWER 또한 킹 크림슨의 21st Century Schizoid Man을 샘플링했는데, 이건 한 술 더 떠서 아예 아무런 언급도 없이 샘플링해서 곡을 내놨고, 때문에 로버트 프립은 단 한 푼의 저작권료도 가지지 못하고 은퇴까지 고려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이는 사실무근인 걸로 확인되었다. 처음 칸예가 곡을 만들 때 무단으로 샘플링한 것은 맞으나, 이후 앨범을 발매하면서 킹 크림슨의 라이선스를 보유한 Declan Colgan Music와 5.33%의 로열티를 지급하는 계약을 체결함으로서 샘플 클리어가 완료되었다. 다만 DCM이 유니버설 뮤직 그룹 측에서 스트리밍 관련 로열티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함으로서 논란이 발생한 것으로, DCM측에서 UMG를 상대로 2022년에 소송을 제기하였고 2024년 들어 양측이 합의에 성공한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유니버설 측 실책이지 칸예와는 사실상 관련이 없다. 로버트 프립 역시 롤링 스톤과의 인터뷰에서 칸예의 무단 샘플링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다만, 이 앨범의 전작들을 만들면서 샘플링을 무단으로 사용해 입방아에 오른 적이 없었기도 하고 심지어 5집 이후의 후속작들에서도 샘플 클리어가 떨어지지 않으면 곡을 발매하지 않거나 발매했어도 얼마 지나지 않아 내리는 등, 괴짜 같던 논란을 일으키는 행보와 여러 구설수에 오르던 가사들이 많음에도 샘플 사용에 한해서는 원칙을 철저히 지켰는데에 비해 이 앨범은 확실하게 무단 샘플링을 사용한 앨범이라 의아한 점이 많이 남는 앨범이기도 하다.
- 10번 트랙의 훅은 블랙 사바스의 Iron Man을 차용하였다.
- 앨범 제작 비용으로 자신의 회사인 Def Jam에게 약 33억 원을 받았다고 한다.
- 발매를 몇 달 앞두고 대한민국에서 유스트림을 통해 본 앨범에 대한 스트리밍을 진행하였다. 날짜는 2010년 8월 6일인데, 이 날은 칸예 웨스트가 낙산 해수욕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열었던 날이다. 따라서 칸예가 내한 일정을 수행하는 도중 스트리밍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낙산 해수욕장에서의 공연은 밤에 이뤄졌으므로, 공연하기 전 저녁에 스트리밍을 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이 내한 공연을 하러 왔을 때 본 동해 풍경이 맘에 들었는지 경치가 아름답다며 감탄했다고 한다. 다만 그날 불고기로 식사를 했는데, 칸예가 현지 식당에 가자고 해서 왔지만 정작 칸예의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고 한다. 본인 입맛에는 칠성사이다가 매우 맛있었다고... 여기서 나온 게 전설의 칸예 웨스트 내한 짤방. 이후 해당 식당 대문에이런 포스터가 걸렸다.
- 세간의 찬사와는 달리, 칸예 웨스트 본인은 다른 앨범들에 비해 그다지 MBDTF를 좋아하지 않는 모양이다. 본인이 출연한 인터뷰에서 5집은 대중들을 위한 사과문에 가깝다고 말하며 힙합씬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끼친 808s & Heartbreak 내지 Yeezus를 더 선호한다는 발언을 하였다.
[1] 후에 Donda가 또 다시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다.[2] 칸예의 마지막 곰돌이 시리즈로, 본래 2008년, 2009년에 두 차례 발매를 시도했던 4, 5집 앨범이었으나 각각 모친의 사망과 시상식 난입 사건으로 취소되고 만다. 다만 유튜브나 각 종 사이트에서 유출곡을 쉽게 찾을 수 있다.[3] 그러한 상황에서 탄생된 곡이 칸예의 미공개 곡 중 최고라고 평가받는 See Me Again이다. 시기상 이 곡을 마지막으로 칸예가 은퇴나 자살을 결심한 것으로 추측된다.[4] 당연한 얘기지만 일반인은 이렇게 하면 큰일난다. 칸예가 정말 이 앨범에 목숨을 걸었음을 알 수 있는 부분.[5] 프로듀서, 리스너 등이 다양한 장르의 음반을 찾아 듣는 일을 말한다.[6] 모든 곡에서 적게는 3개, 많게는 6개의 샘플이 동시에 재생된다.[7] 3집까지 팝 성향이 상당히 강했다면, 4집 이후 5집과 6집을 거치면서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본인만의 취향이 무르익었다고 볼 수 있다.[8] 묘하게 라디오헤드와 유사한데, 라디오헤드도 Kid A 이후 차트 성적이 비교적 떨어졌다. 초기 라디오헤드의 곡들인 Creep이나 Paranoid Android 같은 곡들은 영국 차트에서 굉장한 고순위를 랭크했으나, 후기 라디오헤드 곡들은 싱글 차트에서는 성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9] 실제로도 1집과 2집 시절, 즉 대중적으로 크게 성공하여 빌보드 차트를 씹어먹고, 힙합 음악 위주의 음악을 하던 시절에도 평론적 평가는 굉장히 좋았고, 3집과 4집에 들어와 스타일이 변화했을 때에도 유행을 선도하는 아티스트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MBDTF는 그것을 넘어서 대중음악계에 엄청난 충격을 안겨 주었으며 칸예가 단순히 힙합 뮤지션이 아닌, 대중음악 최고의 뮤지션 중 한 명임을 대중들에게 다시금 확인시켜주었다. 실제로 칸예를 다시금 정상으로 올려놓고, 그 영향력을 아직까지도 유지시켜 주는 앨범이다.[10] 사실 칸예와 라디오헤드한테는 후한 편이었다. 그 이유는 피치포크 자체가 전위적이고 진취적인 음악을 선호하기 때문. 이로 인하여 시대를 앞서가는 음악을 하는 칸예와 라디오헤드는 항상 좋은 점수를 받아갔는데, 대표적으로 일반적으로는 라디오헤드의 앨범 중 OK Computer 다음가는 앨범이라 평가받는 전위적 성향의 앨범인 Kid A에 OK Computer와 같은 만점을 주었다. 그리고 역시나 전위적인 음악가라고 볼 수 있는 플레이보이 카티에게도 비교적 점수가 후하다. 반대로 전위적이지 않고 비교적 고전적인 힙합을 하는 에미넴에게는 평가가 굉장히 박하다. 그러나 이러한 피치포크조차 칸예의 1~4집에는 만점을 주지 않았는데, 피치포크가 만점을 준 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 만하다.[11] 이 이후 10점은 2020년이 되어서야 다시 나오며, 라디오헤드의 디스코그래피 중 OK Computer를 제외하면 최고라 평가받는 Kid A가 10점이다.[12] 참고로 당시 수상작은 아델의 21이다. 아델의 음반이 어마어마하게 팔린 터라 수상은 아델이 받아야 된다는게 중론이긴 했었다.[G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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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 [22] 애플뮤직에서도 들을 수 있으나, 욕이 없는 버전밖에 없다.[23] 칸예가 미국의 유명한 뮤직 비디오 감독 Hype Williams와 손잡고 만든 30분짜리 단편 영화로 유튜브에서도 감상이 가능하며, 디럭스 앨범을 사면 이 영상이 담긴 DVD가 들어있다.[24] 메이코 카지 주역의 1972년 일본 액션 느와르 영화 "방황하는 긴자의 나비" 주제곡이다.[25] 제이지의 가사에도 언급되는 인물이다. 참고로 칸예는 앨범 커버 디자인을 3집은 무라카미 타카시, 4집은 KAWS와의 부분적인 협업, 5집은 조지 콘도, WTT은 지방시의 수석디자이너 리카르도 티시, 6집은 칸예의 친한 친구이자 Off-White (당시 Pyrex Vision)의 버질 아블로, 7집은 베이퍼 웨이브로 제작했다. 앨범의 주제에 어울리는 커버를 사용하는 것이 칸예의 매력.[26] Hype Williams. 본 앨범을 컨셉으로 제작한 단편영화 Runaway의 감독을 맡았다.[27] 여기서는 Ghetto University란 제목으로 수록.[28] 에이펙스 트윈의 성격상 이 정도 반응이면 굉장히 호의적이라는 의견이 있다.[29] CD와 DVD가 들어있는 피지컬
[[RIAA|]] | 미국 내 판매량 500,000 단위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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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AA|]] | 미국 내 판매량 5,000,000 단위 이상 |
[Gold] [22] 애플뮤직에서도 들을 수 있으나, 욕이 없는 버전밖에 없다.[23] 칸예가 미국의 유명한 뮤직 비디오 감독 Hype Williams와 손잡고 만든 30분짜리 단편 영화로 유튜브에서도 감상이 가능하며, 디럭스 앨범을 사면 이 영상이 담긴 DVD가 들어있다.[24] 메이코 카지 주역의 1972년 일본 액션 느와르 영화 "방황하는 긴자의 나비" 주제곡이다.[25] 제이지의 가사에도 언급되는 인물이다. 참고로 칸예는 앨범 커버 디자인을 3집은 무라카미 타카시, 4집은 KAWS와의 부분적인 협업, 5집은 조지 콘도, WTT은 지방시의 수석디자이너 리카르도 티시, 6집은 칸예의 친한 친구이자 Off-White (당시 Pyrex Vision)의 버질 아블로, 7집은 베이퍼 웨이브로 제작했다. 앨범의 주제에 어울리는 커버를 사용하는 것이 칸예의 매력.[26] Hype Williams. 본 앨범을 컨셉으로 제작한 단편영화 Runaway의 감독을 맡았다.[27] 여기서는 Ghetto University란 제목으로 수록.[28] 에이펙스 트윈의 성격상 이 정도 반응이면 굉장히 호의적이라는 의견이 있다.[29] CD와 DVD가 들어있는 피지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