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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18:43:17

문화어/어휘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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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순수 한자어가 아닌 표현들
2.1. 동식물·식생활 관련
3. 북한식 한자어 조합4. 두음 법칙 미적용으로 인한 차이5. 단어는 같으나 의미가 다른 경우
5.1. 일상 용어의 정치 용어화
6. 남한 사전에 있는 생소한 표현7. 외래어 표현
7.1. 일반적 단어7.2. 국가 명칭
7.2.1. 아시아7.2.2. 유럽7.2.3. 아메리카 및 오세아니아7.2.4. 아프리카
7.3. 해외 지명

1. 개요

본 문서는 북한의 문화어와 남한의 표준어를 대조하는 문서이다. 문화어가 자료가 많지 않고, 북한 자체가 정치적인 인상이 강하다보니 부정확한 부분이나 '과장'된 부분도 있을 수 있다. 가령 처음 들어보는 말이라 남한 표준어에 없는 말인 줄 알았더니 실제로는 있던 식, 북한에서 다른 표현을 쓰지만 남한과 같은 표현도 쓰는 식으로 말이다. 특히 중국식 한자어러시아식 외래어김일성이 "조선어를 발전시키기 위한 몇 가지 문제"라는 담화에서 언급했듯 싫어했다는 것이 알려져 있지 않아 교과서에서도 북한이 중국, 러시아식 외래어를 추구한다는 식으로 오해가 아주 많다. 주체사상을 추구한 목적 자체가 소련, 중국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위함이니 이런 태도는 북한의 이념에 어긋나지 않는다. 2020년대 이후로는 김정은의 언어 정책이 매우 비일관적이라 '괴뢰말', '일본말'을 박멸하라고 주장하면서 오히려 더 괴뢰말이나 외래어로 단어를 '순화'시키는 듯한 모습도 생겨난다. 예를 들면 '텔레비죤'이 'TV'로 대체되는 경향이 있다.

북한의 '조선말대사전'에 실린 말이면 문화어며, 그렇지 않으면 북한 속어나 방언이다. 그나마 쉽게 문화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전으로 국립국어원의 우리말샘이 있다. 이 사전에서 '북한어'가 문화어 고유의 단어다. 미세하게 조선말대사전과 뜻풀이가 다른 것도 있지만 그나마 정확하다. 통일부의 북한정보포털의 북한용어사전도 있으나 '얼음보숭이'처럼 현재의 사전에 실리지 않아도 집어넣는 경우가 있다. 문화어 문서에 있는 합법적으로 접속 가능한 북한 사이트가 가장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 통일부 북한자료센터의 북한 자료 검색 기능 등으로도 단어의 실제 사용 여부를 유추할 수 있다. # 외국인용 문화어 교재를 다루는 인터넷 아카이브의 페이지도 있다.

문화어는 남한 표준어와 달리 구어로 제대로 쓰는 사람이 드문 언어다. 평양에서도 아직 원래의 평안도 사투리를 쓰는 사람이 있을 정도며, 문화어와 실질적으로 비슷한 말을 쓰던 개성 쪽은 '하자요' 같은 말은 안 썼다. 그래서 탈북자가 일상 생활에 쓴다고 해서 문화어가 아닌 사례도 많다. 이 문서가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교과서, 언론사 조차도 틀린 문화어를 싣는 경우가 있어 사실 확인에 주의가 필요하다.

2. 순수 한자어가 아닌 표현들

북한 당국은 문화어를 '평양말'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북한에서는 '평양말'이라는 것이 평안도 사투리가 아니라 지역을 초월한 언어라고 주장하기에 김일성종합대학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것만 해도 평안도 방언, 함경도 방언, 황해도 방언의 어휘가 섞여 있다.

강냉이, 옥수수처럼 그냥 뜻이 같은 것도 있는데 워낙 일률적으로 어휘를 대조시키는 관행 때문에 북한의 학문 체계에 따른 용어조차 일률적으로 단어를 대응시켜 어원에 무관한 뜻풀이가 있기도 한다. 가령 '화면음악'은 동영상에 동반되는 음악을 나타내는 '뮤직비디오'를 포괄하는 개념이지 뮤직비디오 그 자체가 아니다. 그외에도 흔히 '주스'를 단물로 부른다고 알려져 있는데 '쥬스'라고 하며 '단물'과 '센물'할 때의 '단물'에서 파생된 의미로 '단물'을 '쥬스'를 포괄하는 뜻[1]으로도 쓸 수 있는 것이다. '단물'을 많이 쓰는 것까지 사실이다. 아래 뜻풀이의 상당 부분은 조선말대사전에서 실제로 확인 가능하다. 특히 통념과 다른 내용이면 조선말대사전의 뜻풀이다. 사실 '옥수수' 같은 단어도 '방언'이라고 명시되지 않고 '강냉이'의 동의어라고 묘사되어 문화어로 취급되기도 한다.

순우리말이 아니라 한자어가 섞인 것도 있고, 심지어 '북한식 외래어'와 한자어의 합성어도 있다. 북한의 교과서나 언론에서 용례가 발견된 표현들이다.

2.1. 동식물·식생활 관련

여기서 동식물이나 먹을 것의 이름 등은 남한에서 생소한 것, 더 정확히는 북한에서 생소한 것이라면 북한에서 헷갈려하는 경우가 많다. 아예 북한에서 온 사람들에게 북한에서 '낙지'를 무엇이라고 부르는지 물어보면 출신마다 말이 제각각이라고 한다. 실제 북한을 다루는 언론에까지 자주 등장하거나 여러 개의 상표가 있는 경우, 상당수의 지방 출신이라도 알 수 있는 경우는 볼드체로 표시한다. 이 이외의 단어는 북한 사람도 잘 모르기도 한다.

아이스크림과 관련된 주장은 문화어 문서를 참조할 것. 여러 단어가 있지만 얼음보숭이는 쓰지 않는다.

'과줄'이 북한에서만 '한과(한국의 전통 과자)'와 같은 표현이라고 알려져 있거나, 이런 과자를 북한 전통 과자 '과줄'이라고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소개하기도 하였다. 북한 전통 과자지만 북한만의 과자는 아니라는 것이다. 조선말대사전은 두 뜻을 모두 포함한다. 이 과자를 강원도에서도 그냥 '과줄(과즐)'로 부르거나, 충청도나 제주도에도 비슷한 과자가 있다. 다만 지역이 다르니 만드는 방식이 다를 순 있겠다. 남한에서도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약과" 그 자체나 "강정, 다식(茶食), 약과(藥果), 정과(正果)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라는 말로 정의한다. 과줄 항목에서는 약과로 본다. #

3. 북한식 한자어 조합

북한 특유의 사회상을 표현하기 위해 일대일로 의미를 대응시킬 수 없는 단어가 많으며, 다른 단어를 쓴다고 적힌 것도 한국과 같은 단어를 쓰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4. 두음 법칙 미적용으로 인한 차이

두음 법칙의 적용과 미적용은 가장 단어의 형태 차이를 심하게 일으키는 요소다. 너무 많아 여기에 다 적기 곤란한 부분이 있다. '라침반', '라렬', '란사', '념두', '리발', '뉴대', '략탈', '랍치', '료원의 불길[22]' 같은 생각하기 힘든 부분에서도 이것이 적용된다. 두음 법칙 문서에 예시된 단어에서 두음 법칙을 적용하지 않으면 되는데, 모두 다 북한에서도 쓰는 말이다. 땅콩과 더불어서[23] '락화생'을 많이 쓰는 것, '료해'가 자주 쓰이는 경우 등을 제외하고 거의 같은 단어를 쓴다. 한자어만 두음 법칙을 미적용하므로 고유어에는 두음 법칙이 적용된다. 가령 북한 일부 지역의 방언형인 '닢'을 쓰지 않고 '잎'이라고 한다.

ㄴ으로 시작하는 음을 가진 한자 중 '녀', '뇨', '뉴'로 시작하는 한자와 ㄹ로 시작하는 음을 가진 한자를 쓰는 단어에 그 한자가 '앞부분'에 있다면 모두 차이가 있다. 두음 법칙은 합성어에도 적용되고, 같은 음절이 겹쳐 나도 적용된다. 그래서 '국제련합', '적라라하다' 같은 표현이 북한에서 쓰인다.

문화어 문서를 참조하면 확인할 수 있지만 예외도 있다. '나팔', '나사', '요기'는 그대로 쓰고 두음 법칙을 적용한다. 심지어 '한라산'은 '한나산'이라고 적고 발음은 표준어와 똑같은 차이도 있다.

5. 단어는 같으나 의미가 다른 경우

5.1. 일상 용어의 정치 용어화

북한에서는 한국 표준어의 일상적인 용어로 쓰는 것을 정치적 의미를 덧붙여 설명하고, 쓰는 경우도 있다. 표준어의 일상적 의미가 아예 없는 경우는 따로 설명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정치적 의미만 설명한다. 예를 들면 가족은 북한에서도 보통 그냥 남한처럼 쓰는데 정치 용어가 있는 것이다. 특히 민주적인 관점에서 부정적인 정치적 의미가 담길 수 있는 말을 긍정적으로 바꾼 경우, 개인의 권리가 담긴 표현을 권력에 대한 복종의 의미로 수정한 표현이 종종 있다.

6. 남한 사전에 있는 생소한 표현

북한 매체에나 이를 다루는 남한 뉴스에까지 종종 등장하나, 남한에서는 거의 안 쓰는 표현이다. 특히 한국의 문화어 교육에선 잘 안 다루지만 료해, 정형은 정말 많이 쓴다. 경제 상황이 달라 농업 분야에서 쓰이는 비배나 포전 같은 표현도 자주 볼 수 있긴 한데 한국의 수목·농업 관련 문헌에서도 볼 수 있는 경우라 언어가 다르다고 하기에는 부적절한 부분이 있다. 군국주의적 체제 특성상 남한에서 군사 분야 특수 용어로 쓰이는 '배비' 같은 용어도 자주 쓰인다. '쩡하다'라는 형용사도 남한에서는 '쩡한' 맛의 김치가 사라졌기에 이 단어도 잘 안쓰게 되었다는 말이 나온다. # [32] 월급 같은 세분화된 급여 체계가 부족하여 다 '로임(노임)'으로 일컫는 경향도 있다. 북한을 다루지 않는 남한 뉴스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으면서 남한 사전에 표준어로 등재된 경우만 썼다. 거의 남한에서 일제강점기, 해방 직후에 쓰인 고어투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문화어가 아니라 북한 속어, 방언인 경우는 쓰지 않는다. 표준국어대사전의 뜻풀이를 기준으로 썼다.
뉴스1은 "각종 살균 및 영양제를 더 꽝꽝 생산하여 이용하며 가을걷이를 와닥닥 해제끼기 위한 만단의 준비로 모두가 뛰고 또 뛴다."라는 문장에서 아래와 같은 부사를 북한어로 소개했다. 그런데 북한에서의 용례가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존재한다. # 꽝꽝의 3번 용례, 와닥닥의 2번 용례다. '해제끼다'도 '해치우다'를 참조하라면서 실려있다.
지학사의 교과서에서는, "남한에는 없고, 북한에만 있는 어휘와 관용 표현들이 있다."라며, '망탕', '숙보다', '인차'를 소개하였다. # 현재는 '인차(이내)'빼고 표준국어대사전에 존재하는 단어다. 숙보다와 인차는 문화어이지만 표준어가 아닌 말이 맞는데, 완벽하게 북한에만 있는 말은 방언에만 있는 '인차' 뿐이다. 그런데 앞서 언급했듯 북한도 '이내'를 조선말대사전에서 많이 설명한다.

7. 외래어 표현

표준어에 비해 쌍자음, 발음이 어려운 한글을 훨씬 많이 쓴다. 형태주의적 관점을 취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예컨대 후치경음이나 권설음을 적을 때 'ㅟ', 'ㅞ'를 쓰고, 구개음화된 ㅈ, ㅊ, ㅉ을 적을 때 ㅣ계 이중 모음을 쓰는 등.

일본어 표기법의 영향을 받은 표기법도 있다. 전설 원순 모음 y를 'ㅠ'로, æ와 ʌ를 'ㅏ'로, eı를 'ㅔ'로 적는 등.

7.1. 일반적 단어

러시아어문화어/러시아어 출신 외래어
이탈리아어문화어/이탈리아어 출신 외래어
일본어문화어/일본어 출신 외래어
중국어원어문화어/중국어 출신 외래어
한국식 발음문화어/중국식 한자어
라지오 (radio)[35]라디오
쏘세지 (sausage)소시지, 소세지
쎈터 (centre)[36]센터
아빠트 (apartment)아파트
엘리뜨 (elite)엘리트
뻐스 (bus)버스
까스 (gas)가스
쵸콜레트 (chocolate)초콜릿
파이내플 (pineapple)[37]파인애플
후트씸발[38]하이햇
테로 (terror)테러[39]
벡토르 (vector)벡터
세멘트(cement)시멘트
바께쯔 (bucket)양동이, 바께쓰
프로그람 (program)프로그램
텔레비죤 (television)[40]텔레비전
콤퓨터 (computer)컴퓨터
카메라 (camera)카메라
쁠럭 (block)블록[41]
블로크 (block)블록(벽돌[42])
케블(cable) 케이블[43]
스케트 (skate)스케이트
스위치 (switch)스위치
꼴 (goal)
팀 (team)[44]
바드민톤 (badminton)배드민턴
햄 (ham)
발브 (valve)밸브
컵 (cup)[45]
트럭 (truck)트럭
잉크 (ink)잉크
미싸일 (missile)미사일
로케트 (rocket)로켓
피아노 (piano)피아노[46]
샤타 (shutter)셔터
빽 (back)[47]
스트레스 (stress)스트레스[48]
페지 (page)페이지
홈페지 (homepage)홈페이지
모자이크 (mosaic)[49]모자이크
볼트 (bolt)[50]볼트
나트 (nut)[51]너트
헬리꼽터 (helicopter)[52]헬리콥터
넥타이 (necktie)넥타이
뽀트 (boat)보트
마우스 (mouse)마우스
마이크 (mic)[53]마이크
그라프 (graph)그래프
메쎄지 (message)메시지
코트 (coat)코트
포톤 (photon)[54]광자
택시 (taxi)[55]택시

'늄'이라고 하는 표현도 있는데, '알루미늄'이 변형된 말로 '늄가마' 같은 합성어를 만드는데 쓰인다. 이건 한국 표준어에 정확히 대응되는 표현은 없다.
에네르기 (Energie)에너지
왁찐 (Vakzine)백신[56]
비루스 (virus)바이러스
스펙트르 (spectre)스펙트럼/스펙트르

7.2. 국가 명칭

대체로 국가명칭은 영어/일본식 한자 음차도 섞여 있는[57] 우리와 달리 해당 국가의 원음을 살리는 편이 강하다. 과거에는 소련의 영향으로 인해 러시아어를 쓰는 경향이 있었다면, 최근에는 외교적 이유로 구소련권의 국가들처럼 러시아와 관계가 나쁜 나라의 요청 대신 러시아어 국명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지명도 마찬가지다. 간혹가다 남한과 표기가 같은 나라가 나오기도 한다. 거센소리로 적을 것과 된소리로 적을 것을 구분하기에 '우크라이나'는 북한에서 '우끄라이나'가 아니고 '우크라이나'다. '오스트리아'나 '핀란드'도 마찬가지다.

북한의 경우 자신의 국가를 절대로 '북조선', '공화국북반부[58]'로 칭하지 않았다. 이는 단지 휴전선 북쪽의 지역을 의미한다. 자신의 국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약칭 '조선'일 뿐이다. 이는 '남조선', '공화국남반부'도 마찬가지다. 북한의 국가성을 종종 인정하는 남한과 달리 북한은 남한의 주권을 제대로 인정하지는 않는다. 한국 정부를 일컬을 때는 《정부》라고 쓰거나, '남조선당국' 등의 표현을 쓰다가 2024년부터 한반도 2국가체제를 주장하며 '대한민국'으로 부른다. 자신의 나라를 '북조선'으로 칭하는 것은 나쁜 것으로 간주될 것으로 보이지만, '공화국북반부', '공화국남반부'는 헌법에서 '북반부'라는 표현을 김정은이 없애라고 주장한 만큼 쓰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는 군주국의 경우는 주로 "~왕국"으로 표기한다. 예를 들자면 스웨리예왕국(스웨덴), 에스빠냐왕국(스페인) 등

7.2.1. 아시아

문화어 표준어 현지명 영어식 표현 한자명 / 음차명
조선반도한반도한(조선)반도Korean Peninsula韓(朝鮮)半島
공화국, (북[59])조선, (공화국북반부[60])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DPRK) / North Korea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國, 北朝鮮
남조선, 남반부[61], 대한민국, 한국대한민국, 한국, 남한대한민국Republic of Korea(ROK) / South Korea大韓民國, 南韓
리조봉건국가, 리조, 조선봉건왕조조선됴션 / 조선Joseon Dynasty朝鮮
윁남베트남Việt NamVietnam越南
타이태국, 타이ราชอาณาจักรไทยi(Ratcha-anachak Thai)Thailand泰國
먄마[62]미얀마, 버마Myăma / BurmaMyanmar / Burma緬甸
캄보쟈[63][64]캄보디아ព្រះរាជាណាចក្រកម្ពុជា(Prĕəh Riəciənaacak Kampuciə)Cambodia
브루네이브루나이BruneiBrunei
동부띠모르동티모르Timor-LesteTimor-Leste
방글라데슈방글라데시বাংলাদেশ(Bangladesh)Bangladesh
인디아[65]인도भारत गणराज्य(Bhārat Gaṇarājya)India印度
수리아시리아سوريا(Suriya)Syria
까타르카타르قطر (Qat.ar)Qatar
팔레스티나팔레스타인فلسطين‎ (Filasṭīn)Palestine
뛰르끼예[66]튀르키예(터키)Türkiye[67]Türkiye[68]土耳基
아랍추장국아랍에미리트دولة الإمارات العربية المتحدة‎ (Dawlat al-ʾImārāt al-ʿArabīyyah al-Muttaḥidah)United Arab Emirates
우즈베끼스딴우즈베키스탄Oʻzbekiston / УзбекистанUzbekistan
까자흐스딴카자흐스탄Qazaqstan / КазахстанKazakhstan
끼르기즈스딴키르키스스탄Кыргызстан / КиргизияKyrgyzstan
뚜르끄메니스딴투르크메니스탄Türkmenistan / ТуркменияTurkmenistan
따쥐끼스딴타지키스탄Тоҷикистон / ТаджикистанTajikistan

7.2.2. 유럽

문화어 표준어 현지명 영어식 표현 한자명 / 음차명
로씨야련방, 로련, 로씨야러시아, 러시아 연방Россия[69]Russia俄羅斯(중국) / 露西亞(일본)
쏘베트사회주의공화국련맹, 쏘련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소련Союз Советских Социалистических Республик(CCCP)Union Soviet Socialistic Republic(USSR)蘇維埃社會主義共和國聯盟 / 蘇聯
영국, 대브리텐 및 북아일랜드 련합왕국영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Ireland(UK)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Ireland(UK)英國
도이췰란드/독일독일Deutschland[70]Germany德意志, 德國(중국) / 獨逸(일본)
도이췰란드민주주의공화국, 동부도이췰란드[71]독일민주공화국, 동독Deutsche Demokratische Republik(DDR), OstdeutschlandDemocratic Republic of Germany, East Germany民主德國, 東德(중국) / 東獨(일본)
도이췰란드련방공화국, 서부도이췰란드[72] 독일연방공화국[73], 서독Bundesrepublik Deutschland(BRD), WestdeutschlandFederal Republic of Germany, West Germany聯邦德國, 西德(중국) / 西獨(일본)
오스트리아[74]오스트리아Österreich[75]Austria奧地利
이딸리아이탈리아ItaliaItaly義大利(중국) / 伊太利(일본)
말따몰타MaltaMalta
바띠까노[76]바티칸Vaticanae / VaticanoVatican
네데를란드[77]네덜란드Nederland[78]Netherlands和蘭
벨지끄[79]벨기에België[80]/Belgique[81]Belgium比利時
에스빠냐/에스빠냐왕국스페인[82], 에스파냐EspanãSpain西班亞
뽀르뚜갈포르투갈PortugalPortugal葡萄牙
스웨리예/스웨리예왕국스웨덴Sverige[83]Sweden瑞典
단마르크덴마크Danmark[84]Denmark丹麥
노르웨이노르웨이Norge[85]Norway挪威
이슬란드아이슬란드ÍslandIceland冰島
뽈스까[86]폴란드Polska[87]Poland波蘭
마쟈르[88]헝가리Magyarország[89]Hungary匈牙利
체스꼬체코ČeskoCzech捷克
슬로벤스꼬슬로바키아SlovenskoSlovakia斯洛伐克
체스꼬슬로벤스꼬체코슬로바키아ČeskoslovenskoCzechslovakia捷克斯洛伐克
벌가리아불가리아БългарияBulgaria保加利亞
로므니아루마니아RomâniaRomania羅馬尼亞
리뜨바[90]리투아니아LietuvaLithuania
에스또니야[91]에스토니아EestiEstonia
라뜨비야[92]라트비아LatvijaLatvia
벨라루씨벨라루스[93]БеларусьBelarus白俄羅斯(중국) / 白露西亞(일본)
우크라이나우크라이나УкраїнаUkraine
흐르바쯔까[94]크로아티아HrvatskaCroatia克羅地亞
쓰르비아[95]세르비아Србија/SrbijaSerbia塞爾維亞
쯔르나고라[96]몬테네그로Crna Gora/Црна ГораMontenegro黑山(중국) / 蒙特內哥羅(대만)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련방 공화국, 유고슬라비아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유고슬라비아Социјалистичка Федеративна Република Југославија, ЈугославијаSocialist Federal Republic of Yugoslavia, Yugoslavia南斯拉夫社會主義聯邦共和國[97], 南斯拉夫
그루지야[98]조지아[99]საქართველო(Sakartvelo)Georgia格魯吉亞(중국) / 喬治亞(대만)
아르메니야[100]아르메니아Հայաստան(Hayastan)Armenia

7.2.3. 아메리카 및 오세아니아

문화어 표준어 현지명 영어식 표현 한자명 / 음차명
카나다[101]캐나다CanadaCanada加拿大
미국(米國)[102], 미합중국미국(美國), 미합중국United States of America(USA)United States of America(USA)美利堅合眾國, 美國(중국) / 亞米利加, 米國(일본)
메히꼬멕시코MexicoMexico墨西哥
꾸바쿠바CubaCuba
뻬루페루PeruPeru
도미니까[103]도미니카 공화국República DominicanaDominican Republic
아이띠아이티HaïtiHaiti
오스트랄리아호주,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Australia濠洲 / 濠斯太剌利亞洲 / 澳洲(중국)
파푸아뉴기네아파푸아뉴기니Papua New GuineaPapua New Guinea

7.2.4. 아프리카

문화어 표준어 현지명 영어식 표현 한자명 / 음차명
에짚트이집트جمهورية مصر العربية (Ǧumhūriyyat Maṣr al-ʿArabiyyah)[104]Egypt埃及[105]
뜌니지튀니지تونس (Tūnis)Tunisia
또고토고TogoTogo
모잠비끄모잠비크MoçambiqueMozambique
세이쉘세이셸SeychellesSeychelles

7.3. 해외 지명

언어 문화어 표준어 현지명 영어식 표현 한자명 / 음차명
중국어 베이징베이징北京(Běijīng)Beijing, Peking북경
중국어 상해상하이上海(Shànghǎi)Shanghai상해
중국어 료동랴오둥遼東(Liáodōng)Liaodong요동
만주어 할빈하얼빈哈爾濱(Hā’ěrbīn) / ᡥᠠᠯᠪᡳᠨHarbin합이빈
중국어 심양선양瀋陽(Shěnyáng) / ᠮᡠᡴᡩᡝᠨ[106]Shenyang, Mukden심양
중국어 락양뤄양洛陽(Lùoyáng)Luoyang낙양
중국어 중경충칭重慶(Chóngqìng)Chongqing, Chungking중경
중국어 광주광저우廣州(Guǎngzhōu, Gwong2 zau1)Guangzhou, Canton광주
중국어 단동단둥丹東(dāndōng)Dandong단동
광동어 홍콩홍콩香港(Xiānggǎng, Hoeng1 gong2)Hongkong향항
일본어 도꾜도쿄東京 (とうきょう)Tokyo동경
일본어 오사까오사카大阪 (おおさか)Osaka대판
일본어 교또교토京都(きょうと)Kyoto경도
일본어 오끼나와오키나와沖縄 (おきなわ)Okinawa충승
일본어 간또간토關東(かんとう)Kanto관동
일본어 사이다마사이타마埼玉(さいたま)Saitama기옥
일본어 이와데이와테岩手 (いわて)Iwate암수
일본어 아끼다아키타秋田 (あきた)Akita추전
일본어 혹가이도홋카이도北海道 (ほっかいどう)Hokkaido북해도
일본어 니이가다니가타新潟 (にいがた)Niigata신오
일본어 아이찌아이치愛知 (あいち)Aichi애지
일본어 돗도리돗토리鳥取 (とっとり)Tottori조취
일본어 후꾸오까후쿠오카福岡 (ふくおか)Fukuoka복강
러시아어연해주, 연해 변강[107]연해주, 프리모리예 지방Примо́рский край[108]Primorsky Krai연해주(沿海州)
러시아어울라지보스또크블라디보스토크ВладивостокVladibostok해삼위(海蔘威)
러시아어하바롭쓰크하바롭스크, 하바로프스크ХабаровскKhabarovsk백력(伯力)
러시아어이르꾸쯔크이르쿠츠크ИркутскIrkutsk
러시아어예까쩨린부르그예카테린부르크ЕкатеринбургYekaterinburg
러시아어쏘치소치СочиSochi
러시아어모스끄바모스크바МоскваMoscow
러시아어산크뜨-뻬쩨르부르그상트페테르부르크Санкт-ПетербургSt.Petersburg
러시아어씨비리시베리아СибирьSiberia서백리아(西佰利亞)
아랍어디마스끄다마스쿠스 دمشق'[109]Damascus
아랍어알 꾸드스예루살렘 יְרוּשָׁלַיִם[110], القدس[111]Jerusalem / Al-Quds

[1] '탄산단물'처럼 주스가 아닌 그냥 음료도 '단물'로 부를 수 있다.[2] 2020년대 들어서 북한도 사용하기 시작했다.[3] 큰창자는 '큰밸', 작은창자는 '작은밸'. 우리말에도 '배알이 꼴린다'와 같이 옛부터 쓰던 말이다.[4] 어원은 Service Programme[5] 요즘은 남한처럼 줄여서 '앱'으로 쓰는 경우도 있다.[6] 남한에서도 과거에는 이렇게 표기했다. 안에 있는 존재라는 뜻이란 게 정설인데, 민간어원에서 '집안의 태양'으로 해석하기도 한다.[7] '허술하다'와 구분된다. '허수하다'라고 한국 표준어에도 '짜임새나 단정함이 없이 느슨하다.'라는 뜻으로 있는 단어가 있는데 그 뜻이다.[8] 흔히 '야채'를 일본어로 알고 있지만 둘 다 표준어이며, 한국에도 쓰는 한자어이다.[9] 다만 개고기 요리 가운데 특정 부위가 들어가는 단어는 그냥 '개'라는 단어를 쓴다. 예로서, 개의 위에 여러 재료를 채워 순대처럼 만드는 개위쌈이나 갈비 부위를 조리하는 개갈비찜이나 개갈비구이 등.[10] 1990년대까지는 '설기과자'라는 명칭을 많이 썼지만, 나중에 '단설기'로 바뀌었다. 개성공업지구 존속 당시 남한의 초코파이 지급을 금지하면서 자체 생산품으로 내세웠던것도 '쵸콜레트 겹단설기'이다.[11] 과거에는 발음이 [달갈\]이었으나, 2010년대 중반 이후 표준 발음이 [다갈\]로 바뀌었다.[12] 남한에서도 강릉나 속초시, 양양군, 고성군에서는 도루메기라 부르기도 하며, 검색하면 도루메기로 쓴 글이 상당수 나온다![13] 2000년대 이후로는 '양파'로도 많이 표기한다.[14] 엄밀히는 블루베리와 다른 자생 과일이지만 꽤 유사해서, 남한에도 들쭉이 흔했다면 블루베리를 들쭉이라고 불렀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15] 원래 한국처럼 '가죽잉어'라고 불렀지만, 2010년에 김정일이 황해남도 룡연군의 양어장을 현지지도하면서 즉석에서 새로 이름을 붙인 바람에 표기가 바뀌었다.[16] 조미료는 그냥 '조미료'라고 한다. 아지노모도는 속어다.[17] 최근의 북한에 등장한 새로운 업종인데, 편의점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 http://www.rfa.org/korean/in_focus/food_international_org/cstore-08082016143246.html[18] 한국도 법적으로는 이 표현을 쓴다. 다만 여기서 정의하는 소매점은 편의점 뿐만 아니라 동네 구멍가게나 슈퍼마켓 등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점포를 전부 포함한다.[19] 북한 주민들은 가공한 옥수수 가루로 즉석에서 만들어 먹는 을 '속도전 떡'이라고 부른다. 여기서 '속도전'이라는 말은 빠르게 만들어서 먹을 수 있다는 뜻이니 북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패스트푸드와 비슷한 뜻으로 '속도전음식'같은 단어를 만들어 쓸 가능성이 있다. 참고로 '속도전 떡'을 만드는 데 쓰는 가공 옥수수가루의 정식 명칭은 '강냉이변성가루'이다.[20] 양말은 한자로 '洋襪'이라 쓴다. 즉 '양말'은 '서양버선'이란 뜻의 한자어이다.[21] 참고로 '우유(牛乳)'라는 한자어는 '소젖'을 뜻한다. 즉, 이 단어의 직역은 '+소젖' 이다.[22] 생소한 관용구이나 남한에서도 종종 쓰인다. #[23] 땅콩이란 말도 안 쓰는 건 아니다. #[24] '센터'라는 표현과 일맥상통한다는 주장은 다소 어폐가 있는 게, 그 '센터'는 김정일 시대에는 연구기관 등에만 '쎈터'라는 형식으로 표현하였다가, 김정은 시대에는 그 의미를 그대로 번역하여 '중심'이라는 표현으로 갈아엎었기 때문이다(예: '조선콤퓨터쎈터'→'조선콤퓨터중심'). 중국에서의 '中心'과 일맥상통함.[25] 북한에서는 남한의 '하늘소'를 '돌드레'로 부른다.[26] '테르미도르 반동'이라는 말처럼 발전적인 움직임을 가로막는다는 뜻이다.[27] 다만 이 논문은 관영 매체의 쓰임은 정확하게 반영했을 가능성이 높으나, 함경도 출신(한국 정착 탈북자의 80% 이상) 탈북자의 말투를 문화어의 규범으로 오인한 사례도 있을 수 있다. 특히 상대가 기분 나빠하지 않게 최대한 배려하면서 거절하기보다는 뜻을 직접 나타낸다는 언급이 있는데, 서북 방언 문서에 나오는 평안도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고 주장한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 같은 프로그램에서도 평양 사람이 내숭을 떤다는 함경도 사람의 언급이 있을 정도다. 평양말을 지향하는 문화어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평안도의 규범을 따르는 것이 이상적이라고도 할 수 있다.[28] 김정숙은 김일성의 아내, 김정일의 모친. 북한에서는 이 셋을 통틀어 '백두산 3대 장군'으로 일컬으며 항일 영웅으로 선전한다. 좀 과장된 느낌은 있지만, 김일성의 항일 운동 경력은 역사적 사실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김정은은 현재 '원수' 계급에 있으며 '장군'이 아닌 '원수님'으로 불리지만 가끔씩 김정은장군이라고도 불린다. 일반적인 장군의 의미인 군 장성은 북한에서는 '장령'으로 부른다.[29] 조선말 대사전 설명에서는 노예제•봉건제•자본주의 사회 및 식민지배 사회를 뜻함.[30] 예시: 임오군인폭동.[31] 앞서 설명했듯 시킨 것에 대해 계획을 열심히 짜고 일도 무조건적으로 해내는 것을 말한다.[32] 한때 중국 동북3성 지역에서 유통되는것으로 보이는 한글이 쓰여진 '묘향산김치'라는 김치 제품(한자로 파오차이라 되어있으며 아마도 조선족을 대상으로 한 제품으로 보여짐)에 '쩡한 맛!'이라는 글자가 추가로 프린팅되어있었는데 한국에서 워낙 생소한 단어라 사정을 모르는 이들은 무슨 대륙식 엉터리 한국어냐는 반응도 꽤 있었다.[33] '적금을 붓다'라는 표현은 물 같은 것을 붓듯이 돈을 낸다는 뜻에서 유래한 것이다.[34] '액체가 묻어서 차차 넓게 젖어 퍼지다.'라는 뜻의 번지다와는 동음이의어다.[35] 참고로 일본어 유래 외래어로 간주할 수 있다. 특히 평양말을 지향하면 서울 이상으로 구개음화도 반영하지 않은 것이 옳은 표현인데, 일본어에는 '디'에 해당되는 가타카나 한 글자가 없고 대신 ''라는 지와 유사한 발음을 나타내는 가타카나로 표기하는 모습이 그대로 반영되었다. 일본어에서 라디오는 'ラジオ'라고 하여 '라지오' 같이 발음한다.[36] 중국어의 영향으로 '~중심'이라 표기하기도 한다.[37] 발음 자체는 비슷하지만 문화어 식으로는 파인과 애플의 합성어라는 것을 무시하고 그냥 소리나는 대로 읽은 것이라 표기가 다르다.[38] 발로 페달을 밟아 연주하는 것 때문에 영어의 Foot과 Cymbal을 조합한 신조어[39] 북한 형법에서는 테러죄를 '테로죄'로 표기한다.[40] 다만 북한 언론에서는 'TV'라는 표기가 2020년대 이후 텔레비죤을 제치고 많이 보이는 추세다.[41] 정치적 연합체를 가리키는 말. '쁠럭불가담운동' 같은 표현이 많이 쓰인다.[42] 벽돌도 북한에서 쓰이며, 한국 표준어의 벽돌을 나타내는 블록과 완전히 대치시킬 수 있다. '보도블록'은 '보도블로크'라고 한다.[43] 통신케블, 전력케블 같은 단어도 있다.[44] 경제 상황 상 '팀제'의 팀을 쓸 수 없고 축구에서 많이 쓰인다.[45] 상으로 수여되는 컵을 나타낼 때 주로 쓰이고 음료를 담는 컵은 일본어 유래 외래어인 '고뿌'(이 경우 컵을 틀린 단어로 간주한다.)나 한국 표준어가 '물잔'이라고 하듯 '잔'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46] 첼로, 바이올린도 한국 표준어와 똑같이 쓴다. 아예 서양 악기는 한국 표준어의 명칭을 북한식 맞춤법으로 바꾼 것이 쓰인다고 볼 수 있다.[47] 뒤에서 받쳐 주는 세력이나 사람을 일컫는 의미로 남북한의 표준어를 싣는 사전에 모두 올라온 단어다. 남한은 속어, 북한은 '낡은 사회'의 단어라고 하여 단어를 긍정적으로 묘사하지는 않는다.[48] 한국 표준어처럼 정신적인 스트레스의 뜻으로 쓰는 것이 맞다. 심지어 북한 방송에서도 쓰였다. #[49] 북한에는 우상화 목적의 모자이크 벽화가 많다. 오죽하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이라고 검색하면 완전히 똑같은 표현의 북한 기사가 수천 개 발견될 정도다.[50] 수나사도 사전에 실려 있지만 '볼트'의 동음이의어로 실려 있어 오히려 외래어를 많이 쓴다고 명시되어 있다.[51] 암나사도 사전에 실려 있지만 '나트'의 동음이의어로 실려 있어 오히려 외래어를 많이 쓴다고 명시되어 있다.[52] 직승기만 쓰는 것이 아니다. 헬리콥터 문서에서 자세한 사항을 참조할 수 있다.[53] 특히 선전과 관련된 북한의 보도에서도 영어계 외래어라는 것과 무관하게 굉장히 잘 쓰인다. "마이크와 함께 고결한 삶을 수놓아온 리춘히방송원", "붓대와 마이크의 위력을 최대한 증폭시키는것은 현시기 당선전부문앞에 나선 중요한 과업이다."라는 식으로 말이다.[54] 정말로 '광자' 대신 '포톤'이라고 한다. #[55] 발바리차 등으로 잘못 알려져 있으나 문화어는 '택시'가 맞다. 2010년대 후반 이후 북한에서 지방 도시까지 '택시'가 생겼다.[56] 백신(Vaccine)은 영어식 표현.[57] 사실 한국 표준어도 영어가 아닌 해당 국가의 원음을 국가명으로 삼는 경우도 있고, 지명에서 그런 경향이 더 심하다. 이탈리아, 벨기에가 대표적이다. 모스크바, 바르샤바, 로마 같은 표기는 한국 사람이 발음을 잘 한다는 밈까지 있을 정도다. 반대로 북한이 미국처럼 한국보다 일본식 명칭에 가까운 경우도 있다.[58] 북한에서는 어구가 아니라 한 단어로 취급된다.[59] 'North Korea'를 직역할 때 쓰임.[60] 2024년 이후 김정은의 '북반부'를 없애라는 주장에 의해 쓰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61] '공화국'을 붙이면 2024년부터 틀린 표현으로 추정된다.[62] 물론 북한도 과거에는 버마라고 썼다.[63] 일본어 カンボジア의 발음을 가져옴.[64] 남한에서도 1960년까지 캄보쟈로 표기하였다.[65] 1998년 이전에는 인도라고 썼다.[66] 1998년까지는 한자 차용어인 '토이기'이라고 썼다.[67] 튀르키예. 애초에 튀르키예어의 무성음은 무기음이 아니라 유기음이다.[68] 2022년 변경된 표기. 원래는 Turkey였다.[69] 라씨야[70] 도이칠란트[71] 1998년까지는 남한과 비슷하게 ‘독일민주주의공화국’ 또는 ‘동독’, '동부독일'. 1990년 통일 이전에는 '민주독일'이라는 표현도 사용했다.[72] 1998년까지는 남한과 동일하게 ‘독일련방공화국’ 또는 ‘서독’, '서부독일'.[73] 통일 이후의 독일 공식 명칭도 독일연방공화국.[74] 1998년 이전에는 한자 표기를 따 와서 ‘오지리’라 불렀다.[75] 외스터라이히[76] 라틴어로는 바띠까네(Vaticanae)지만 종교의식을 제외하면 일상생활에서는 이탈리아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탈리아어로 표기하는 듯.[77] 1998년까지는 '화란'이라고 썼다.[78] 네이덜란트[79] 프랑스어 Belgique를 문화어식으로 표기[80] 벨히어. 네덜란드어[81] 벨지크. 프랑스어[82] 남한에서도 교과서 등지에는 에스파냐라고 쓰긴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영어 표기인 스페인이 더 자주 쓰인다.[83] 스베리예[84] 댄마그[85] 노르게[86] 실제 폴란드어의 무성음은 독일 바로 옆에 붙어있기 때문인지 문화어 표기의 노골적인 된소리와는 많이 다르다.[87] 폴스카[88] 이전에는 러시아어 Венгрия(벤그리야)에서 차용하여 '웽그리아'라고 썼다. 다만 문화어를 기반으로 한 중국 조선어에서는 현재도 '웽그리아'라고 하는 모양이다(습근평, 웽그리아 총리 오르반과 전화통화(2021년 04월 30일 기사)).[89] 머저르오르삭[90] 러시아어 리트바(Литва)에서 따왔다.[91] 러시아어 에스토니야(Эстония)에서 따왔다.[92] 러시아어 라트비야(Латвия)에서 따왔다. 물론 라트비아어로도 똑같다.[93] 1991년부터 2008년까지는 외래어 심의 공동위원회 결정에 따라 '벨로루시'로 표기하였고, 그 이전에는 '벨로루시'와 '백러시아'를 혼용하였다.[94] 이전에는 러시아어 Хорватия(호르바티야)에서 차용하여 '호르바찌아'라고 썼다.[95] 이전에는 러시아어 Сербия(세르비야)에서 차용하여 '쎄르비아'라고 썼다.[96] 이전에는 러시아어 Черногория(체르노고리야)에서 차용하여 '체르노고리아'라고 썼다.[97] 남슬라브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98] 러시아어 Грузия에서 옴.[99] 그루지야로 썼으나 러시아와 조지아의 전쟁이후 조지아 정부의 요청에 따라 러시아식 발음(Грузия)인 그루지야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100] 러시아어 Армения에서 옴.[101] 남한에서도 과거 카나다를 캐나다와 혼용하여 사용하기도 했다.[102] 한글 표기는 같으나 한자 표기는 다르다.[103] 북한에서는 영어권인 도미니카 연방을 '도미니카'라고 사용하기 때문에 굳이 연방이나 공화국으로 구분할 필요가 없다.[104] 아랍어로는 '줌후리야트 미스르 알아라비야'라고 읽는 게 맞으나, 이집트 구어(口語)를 한글로 표기할 때는 '굼후리야트 마스르 엘아라베야'라고 한다.[105] 구약 성서 출애굽기(탈출기)의 '애굽'이 이집트의 한자 음역인 '애급(애굽)'에서 나온 말이다.[106] 묵던[107] 러시아 표현 '프리모르스키 크라이(쁘리모르스끼 끄라이)를 직역한 표현이다.[108] 프리모르스키 크라이[109] 디마슈크[110] 예루살라임[111] 알 쿠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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