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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등학교

부산제2공립중학교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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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서구(부산광역시) CI_White.svg 부산광역시 서구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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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등학교
慶南高等學校
KYUNGNAM HIGH SCHOOL
[1]
파일:경남고등학교 교표.svg
<colbgcolor=#2e3188><colcolor=#fff> 교훈 근검 자립하자
규율을 지켜 자유롭게 살자
책임을 다해 얼려 살자
개교 1942년 4월 30일 부산제2공립중학교
유형 일반계 고등학교
성별 남자고등학교
형태 공립학교
교목 소나무
교화 동백
교조 까치
교장 백영선
교감 김태순
학생 수 482명
(2023.03.01)
교직원 수 56명(남교사: 17명 / 여교사: 39명)
(2023.03.01)
관할 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 (서부)
주소 부산광역시 서구 망양로111번길 65 (동대신동3가)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nopad>
우리는 자랑스런 慶高人(경고인)[2]
'우리는 자랑스런 慶高人(경고인)을 학교 비전으로 설정하고 2024년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자율형공립고 2.0 운영의 방향을 '모두가 리더가 되는 토론학교'로 하여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1. 개요2. 학교 연혁3. 상징
3.1. 교표3.2. 교훈3.3. 교가3.4. 그 외
4. 야구부5. 학교 시설6. 학교생활
6.1. 두발 및 용의복장 생활규정6.2. 교복6.3. 등/하교 시간6.4. 방과 후 학교6.5. 야간자율학습
7. 각종 행사
7.1. 개교기념일7.2. 응원가 연습7.3. 수련회7.4. 수학여행7.5. 체육대회7.6. 출정식7.7. 용마축제7.8. 가을소풍
8. 연계 교통편9. 출신 인물10. 기타

[clearfix]

1. 개요

<nopad> 파일:external/www.doopedia.co.kr/w_1024_122164658338440.jpg
경남고등학교 전경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3가에 위치한 일반계 고등학교이자 남자고등학교이다. 부산광역시 서구 토성동에 위치한 경남중학교와는 서로 명목을 함께 하는 형제 학교이다.

1942년 4월 30일부산제2공립중학교라는 교명으로 개교한 고등학교이며 2020년졸업 74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부산광역시의 고등학교 중에서는 역사와 전통이 상당히 오래된 축에 속하는 학교다.

2010년 3월 1일부로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교육과정 혁신학교(교과교실제 A형)을 운영하게 되었으나 2013년 3월 1일부로 새로 부임된 교장/교감에 의하여 행정적으로만 운영이 되는 형태로 바뀌어 사실상의 일반교실제를 운영하게 되었다.[3][4][5] 시행 의도는 좋았으나 문제는 경남고 교내 캠퍼스 부지가 매우 넓으며 평지가 아닌 급경사로 되어 있으며 학교 건물도 본관, 신관, 원형관, 과학관, 예술관, 체육관 등등 여러 개로 흩어져 있어서 이동 동선이 매우 길어지는 관계로 현시창이 된 것이다.[6] 때문에 불만이 나오지 않을 수가 없었다.[7][8]

2. 학교 연혁

시기 내용
1942년 4월 30일 <colbgcolor=#e7feff,#003033> 부산제2공립중학교로 첫 개교하였다.
1945년 10월 1일 8.15 광복 후 중등학교 재개에 따라 다시 재개교되었다.
1946년 3월 6일 경남공립중학교로 개명되었다.
1951년 8월 31일 학제 개편에 따라 부산 제1고등학교와 부산서중학교[9]로 분리 개편되었다.
1952년 3월 20일 고등학교 제1회(통산 6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1953년 8월 19일 현재 교명인 경남고등학교로 개명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2003년 8월 26일 제33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2006년 6월 7일 제6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2008년 7월 4일 독일의 마틴부버고등학교와 자매 결연을 맺었다.
2009년 12월 3일 우정학사(학생 기숙사)가 준공되었다.
2010년 3월 1일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교육과정 혁신학교(교과교실제 A형)을 운형하게 되었다.
2013년 3월 1일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지정되어 5년동안 운영한다.(2018년 2월 28일까지.)
20대 서강태 교장 취임[10]
2013년 10월 29일 덕형관 건물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2016년 2월 12일 제70회 226명이 졸업하였다.
2016년 3월 2일 제73회 입학식을 거행하였다.(222명 입학)
2016년 4월 16일 전반기 고교야구 주말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2017년 2월 14일 71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총 졸업생:32,783명)
2017년 3월 2일 제74회 입학식을 거행하였다.(197명 입학[11]입학생 수가 200명 이내로 줄어들었다. 작년까지는 아무리 입학생이 적어도 200명은 넘었는데 출산율 감소로 인하여 학생 수가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21대 정대호 교장 취임
2017년 3월 2일 제72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235명 졸업)
2018년 3월 1일 제2기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지정되었다.[12]
2018년 3월 2일 제75회 입학식을 거행하였다. (198명 입학)
2019년 3월 4일 제76회 입학식을 거행하였다. (180명 입학)
2020년 2월 11일 제74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197명 졸업, 누계 33,430명)
2021년 1월 6일 제75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197명 졸업, 누계 33,627명)
2021년 3월 2일 제78회 입학식을 거행하였다. (151명 입학)
22대 백영선 교장 취임
2022년 2월 9일 제76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183명 졸업, 누계 33,810명)
2022년 3월 2일 제79회 입학식을 거행하였다. (169명 입학)
2022년 5월 30일 제76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2024년 1월 5일 제78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145명 졸업, 누계 34,122명)
2024년 3월 1일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으로 지정(5년간)
2024년 3월 4일 제81회 신입생이 입학하였다. (157명 입학)

3. 상징

3.1. 교표

파일:경남고등학교 교표.svg
교표의 여덟 개 모서리는 경남고등학교의 슬기와 기운이 전세계로 뻗어 나감을 뜻한다. 1951년 8월 31일, 대한교육법에 따른 학제 개편으로 경남중학교와 경남고등학교로 분리되어 부산제1고등학교로 개칭되었을 때 제1을 상징하기 위해 "=경고="와 같이 양쪽에 두 흰 선을 넣었다. 참고로 경남중학교는 교표 색상이 빨간색이며 글자 대신 중학교를 나타내는 한자인 이 새겨져있다.

경남고등학교를 줄여 '경고'라고 지칭하고, 경남고등학교 학생은 '경고인'이라고 한다. 위 취소선 드립에서 보듯 한글로 적어놓으면 '경고'와 구분되지 않지만, 이 동네 사투리로는 전혀 헷갈리지 않는다. 경상도말에는 성조가 남아 있어서 두 단어의 들림새가 전혀 다르게 느껴지기 때문. 경고는 '경↗고↘'이고, 경남고는 경↗고↗이다.

3.2. 교훈

1. "근검 자립하자".
Let`s be frugal and self-reliant.
2. "규율을 지켜 자유롭게 살자".
Let`s lead a free life in good order.
3. "책임을 다해 얼려 살자".
Let`s be cooperative with a deep sense of responsibility.

3.3. 교가

합창 버전[13]
[1절]: 찬란한 과 같이 갈리고 갈려, 단단한 와 같이 닳리고 닳려
영도에 날고 뛰는 용마보다도, 현해를 구비치는 고래보다도 우리는 지혜롭고, 더욱 날래세.
[2절]: 행복과 평화로운 기쁨의 항구, 나가고 나갈수록 다가오나니
험악한 파도라도 이기고 이겨, 그배를 저어가는 사공이 되어 우리는 한맘으로, 힘을 다하세.
[후렴구]: 새로운 우리나라 기념탑으로, 크나큰 이름 내는 경남고교.
- 이병기[14] 작사 / 오명룡 작곡 -

2절은 부르지 않고 주로 1절만 부른다. 실제로 학생들도 2절은 전혀 모르고 1절만 알고 있는 경우가 거의 대다수이다. 교가가 길이도 제법 될 뿐더러 음이 약간 높으며 엇박도 들어가 있어 부르기가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여담으로 경남중학교와 경남고등학교는 서로 형제 학교이기 때문에 교가도 동일하다. 후렴구 끝 부분에 "경남중학교, 경남고교" 이 구절만 갈린다. 따라서 경남중학교에서 경남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은 교가 따로 안 외워도 돼서 매우 유용하다.[15]

3.4. 그 외

4. 야구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경남고등학교 야구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경남고등학교 야구부는 부산의 고등학교 야구부 중 유명한 편이다. 전국 모든 고교 야구부로 범위를 넓혀도 우승, 준우승 경력이 매우 많은 전통의 강팀이다. 한국프로야구의 전설적 투수 최동원을 비롯해서 박영길, 허구연, 김용희, 이대호 등 유명 선수들을 배출한 한국 야구계의 요람 중 한 곳이다.

5. 학교 시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경남고등학교/학교 시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경고1.png
교내에 있는 건물은 본관, 신관, 과학관, 덕형관(원형관), 체육관, 국산관(강당), 남애관(야구부숙소), 우정학사(기숙사), 예술관(체력단련실)까지 총 9개 건물이 있다. 고등학교 치고는 상당히 규모가 큰 편에 속한다. 일반적인 한국 고등학교들과는 달리 주 건물들과 운동장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고, 구조가 복잡하며, 각종 조형물이 많아서 고등학교 치고는 캠퍼스 느낌이 많이 나는 편이다.

학교 부지가 고등학교치고는 엄청 넓어서 여느 대학 분교랑 규모가 거의 비슷하다.[17]

6. 학교생활

6.1. 두발 및 용의복장 생활규정

자공고 지정 이전 일반계 시절엔 2010년대 초반까지는 두발규제가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었으나[18] 2021년 1월 시점으로는 규정이 대폭 완화되었다.[19][20] 2021학년도에 새로운 교장선생님이 부임해오면서 학생인권과 자율을 존중하는 학생생활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음주흡연을 하는 학생들은 현재 거의 없다.

휴대 전화를 등교후 반에서 수거하여, 정규수업이 끝난 후 돌려주다가, 2021년부터 수업시간에 사용하지 않는다는 자율적 통제를 전제로 학교에서 수거하지 않는다.

6.2. 교복

동복

교복춘추복이랑 동복 마의는 짙은 군청색에 짙은 회색 계열의 바지자주색의 넥타이를 착용하고 조끼또한 회색으로 통일하여 색 조화는 무난한 편인 반면 하복스머프마냥 상의는 완전히 진한 파란색이며 온천중학교의 하복상의와 흡사하며[21] 하의는 연한 하늘색 계통에 세로로 가느다란 줄무늬가 나있으며 부산진고등학교의 하복바지와 완전히 동일하다.[22] 하복은 동복과의 괴리감이 너무 심하여 당장 이런 교복을 3년 내내 입어야 하는 학생들은 불만이지만, 70여 년 동안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교복이기 때문에 그렇게 쉽게 바뀌진 않을 것 같다. 실제로 재학생들이 요즘 트렌드에 맞춰 하복 디자인을 바꾸거나 생활복을 도입하라는 등의 요구가 많이 나오고있으나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다고 한다.[23] 이 하복의 경우 영화 바람에서 나온 그 하복 맞다.

실제로 촌스럽고 이상한 하복때문에 넓은 캠퍼스와 좋은 시설에도 불구하고 이 학교 진학을 꺼리는 남학생들이 았다고 한다. 다만 2020학년도부터 학교 체육복 등·하교 및 교내생활이 가능해지면서 하복 교복 대신 체육복을 입고 생활하는 학생들이 대다수다.

자세히 보고 싶은 사람은 맨 아래쪽에 경남중고등학교 용마 코러스 항목 참조.멀리서 보면 진짜 죄수복같다.. 때문에 최근 여러 중고등학교에서 채택하고 있는 반바지교복은 여기서 구경할 일은 일절 없을 것이다. 대신중만 해도 생활복으로 바뀌었는데..

용의복장(교복)에 대해서도 단속을 하긴 하는데, 두발은 거의 자율이며 교복은 체육복등 단속보다 자율적 착용을 강조한다

2022학년도부터 반팔티가 새로 도입되었다. 검은색 계열에 전면부에 경남고등학교의 약자인 KNHS가 하얀색 글자로 적혀 있고 소매 부분에 경남고의 상징물인 용마 로고가 새겨져 있다.

6.3. 등/하교 시간

등교 시간은 오전 08:20경까지다. 기존에는 08:00까지였는데 등교시간을 20분 늦췄다. 이는 고3도 모두 동일한 사항이다.

2020년대 초반까지 시행되었던 스쿨라이프 시스템, 벌점 등은 이제 폐지되었다.

하교 시간은 7교시가 끝나는 16:25경이다. 정규수업만 듣고 보충과 야자를 안 하는 학생들은 그냥 하교하기도 한다. 다만 주중 일과시간 동안 학교보안관이 새로 신축한 정문 옆 건물에 상주하니 너무 빨리 하교하지는 말자.

6.4. 방과 후 학교

방과 후 학교 수강신청 사이트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지정 이후 방과 후 학교(보충수업)을 선택형 강좌제로 실시하고 있는데[24] 대학 수강신청 하는 거랑 마찬가지로 자신이 듣기를 원하는 강좌 코스를 직접 선택하는 것이다. 본인의 실력에 따라 하급, 중급, 상급의 세 단계로 된 강좌 코스를 수강할 수 있다.[25] 물론 고등학교 보충 수업인 만큼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거의 의무적으로 수강 신청을 하여야 한다.[26] 물론 담임 교사를 잘 만나면 수강신청 안 하고 보충수업 안 할 수도 있다. 그리고 원칙적으로 부모의 동의를 받으면 수강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부모와 잘 상의하면 보충수업을 안 할 수도 있다. 수업 내용은 자공고로 전환되면서 2010년대 초반에 비해 기존의 획일화된 형식에서 매우 다양해졌다. 국어의 경우 고전 산문이나 현대시 등과 같은 문학과 문법위주, 수학은 기출 풀이나 내신 문제 위주, 영어는 구문독해나 실전 독해이며, 사탐&과탐 방과 후 수업도 존재하고 가장 중요한 건 자율체육도 있다![27] 강좌 선택시 친한 친구들끼리 강좌를 맞추기도 하고, 공부하기 싫은데 남은 아이들은 모두 체육에 올인하기도 한다(...)

수강신청을 따로 하지 않은 학생들은 지정된 교실에서 자습을 한다. 여름/겨울방학 보충수업도 마찬가지로 강좌를 본인이 직접 선택한다. 총 4개의 강좌 코스 A~D를 선택하여야 하며 반드시 국어, 영어, 수학, 사탐/과탐이 하나씩은 들어가야 한다. 마찬가지로 대학처럼 강좌별 수강인원을 제한하고있으며, 본인의 수준이 맞지 않을 경우 임의로 강좌 이동을 시킨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저 홈페이지를 참조할 것. 방학 동안에 시행되는 보충수업은 08:40~12:30분까지 4교시 동안 진행되며 점심식사 이후 13:30~17:00까지 자율학습을 실시하며[28], 이 자율학습은 특별한 사유가 있으면 빠질 수 있다! 보충수업과 다르게 강제적으로 강요하지는 않으며 빠지기가 수월하다.[29]

다만 2018년과 2019년 겨울방학의 경우 본관, 신관, 과학관의 창문 새시 작업으로 인하여 보충수업을 시행하지 않았다.올레!

자율적으로 강좌를 선택하는 만큼 의 구분이 없어지기 마련인데, 그래서 시행 초기에는 방학 보충수업의 출석 현황을 담임 교사가 아니라 몇몇 지도부 교사[30]들이 관리했다. 즉 무단결석을 할 시 담임교사에게 인계되는 것이 아니라 담당 지도부 교사에게 벌을 받는 식. 그런데 무단결석을 하는 학생들이야 한둘이 아니다 보니 몇 명이 다 관리하기엔 무리가 있었고, 결국 때리고 때리다 팔이 뭉쳐서 체벌을 포기하는 황당한 상황이 나왔다(...). 그래서 이후 학기부터 담임교사에게 인계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6.5. 야간자율학습

2014년 2학기에 접어들면서 지방선거에서 새로 당선된 김석준(교육감)의 지시에 따라 강제 야간자율학습이랑 보충수업이 전면 금지되었다. 공립고등학교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조례를 따라야 하겠지만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정규 수업 이후 보충과 야자를 해야하고 특별한 사유[31] 혹은 학부모의 요청이 있지 않는 한 빠지기가 상당히 어렵다. 사실상 조례 제정 이후로도 별반 다를 바 없다.

원형관(덕형관) 3층에 마련된 정독실에서 야간자율학습을 시행하였다. 주로 고3들은 원래 본 교실(본관)에서 야자를 하지만 1학년과 2학년들은 신관 건물의 교실을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야자를 하기도 한다. 성적 순으로 반을 나누기도 하고 무작위로 나누기도 하는데, 주기적으로 반 배치를 바꿔 친한 친구들끼리 떠드는 일을 방지하는 한편 명단을 수월하게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2019년 기준으로 더 이상 원형관 3층 정독실에서 야자를 하지 않으며 정독실 문을 잠가놓았다. 아마 학생 수가 줄어들어 충분히 교실에서 자습이 가능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7. 각종 행사

7.1. 개교기념일

매년 4월 30일마다 개교기념일 행사를 하는데 이때에는 경고를 졸업높으신 분들이 대거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신다. 원래는 4월 30일은 개교기념일이라 쉬는 날이지만 학교 전통에 따라 4월 30일을 평일 한정으로 개교기념식을 하고 익일인 5월 1일을 재량휴교일로 지정해 두었다.[32]

7.2. 응원가 연습

경~고야! 기~를 모으자! 아자아자 하나, 둘, 나가자![33]

2010년도까지는 경남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신입생들이 모두 야구 응원가안무를 연습하였다.[34]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때 응원부 2,3학년 선배들이 응원가랑 안무를 가르쳐주고 따라 익히게 하였는데, 2011년부터 고교야구 주말리그로 변경됨에 따라 응원 서포터즈를 모집하여 희망하는 학생들에 한해서만 하게 되었다.[35] 응원 서포터즈는 동아리로 따로 소속이 되어 있으며 매 학기 끝나면 봉사점수 봉사시간을 무려 10시간이나 준다고 한다. 다만 요즘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충분히 시간을 채우기 쉬운 봉사활동을 얼마든지 할 수 있으므로 서포터즈 활동을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7.3. 수련회

새로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들은 5월 말에 2박 3일로 수련회 캠프를 떠난다. 수련회는 원래 가지 않았으나 2013년 자공고 지정 이후 가는 것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이때 고3들도 당일치기로 소풍을 떠나는데, 주로 학교랑 가까운 대신공원이나 구덕야영장, 송도해수욕장, 암남공원 등 서구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들로 떠나거나 대학교 탐방등의 활동을 하기도 한다. 물론 우천 시엔 그냥 장소에 도착해서 인원 파악 후 출첵만 하고 바로 해산이다..

7.4. 수학여행

수학여행은 3박 4일 동안 떠나며 여행 장소는 제주도였다. 단, 2010년도까지는 1학년 때 수학여행을 다녀왔는데 2010년도에는 2학기에 전라도 일대 투어로 수학여행을 떠났다. 원래는 제주도로 갈 예정이었다가 모 학생부 교사의 말 한 마디로 바로 일정이 변경되었다 카더라.[36] 수학여행 시기가 원래는 2학기 가을이었으나 1학기 봄에 가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단 2014년 때는 모 사건으로 인하여 수학여행이 동년 2학기로 전면 연기되었다. 그 밖에도 2009년도엔 수학여행이 신종플루로 인하여 전면 취소됨에 따라 그 당시 1학년들은 2학년 때 수학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2012년 전까지는 수학여행을 1학년 때 떠났으나 너무 일찍 다녀온다는 재학생들의 이의가 많이 제시되었기 때문에 2012년부터는 2학년 때 가는 것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2010년도까지는 수학여행에서 돌아온 다음 날은 재량휴교일로 지정하여 하루 더 쉴 수 있었는데 2011년도부터 수업일수를 맞추기 위하여 재량휴교일이 폐지되었다.

2016년도 수학여행부터는 테마여행이라는 취지하에 전원이 다같이 가지 않고 제주도수도권, 강원도 등지로 나누어서 가며 2박 3일로 일정이 줄어들었다. 수도권은 자유롭게 코스를 정한다.[37] 물론 가고 싶지 않은 학생들은 예전에 비하면 상당히 잘 빼주는 편이다. 수학여행을 가지 않는 학생들은 수학여행 기간 동안 학교로 등교하여 정규수업 시간동안 원형관 내에 있는 정독실이나 용마도서관에서 자습하다가 집에 가면 된다.

7.5. 체육대회

매년 5월 15일 스승의 날에는 용마체육대회가 열린다. 2010년도까지는 2학기에 개최되었다가 2011년도부터 고3들도 참여하게 하자는 취지에서 1학기 스승의날에 개최하는걸로 바뀌었다. 주로 반 대항 축구대회가 주된 경기이고 그 외에 달리기 계주 경기랑 2인 3각, 교사들과 사제 친선 축구시합![38] 등이 이루어진다. 그 밖에도 농구도 행해지는데 체육관 안에서 경기가 행해진다. 2학기 때는 1,2학년들이 참가하는 컵 대회를 연다. 배드민턴, 탁구, 축구 등이 종목을 이룬다.

7.6. 출정식

매 년 수능 전 날에는 출정식을 하기 전에 수능을 치르는 고3 선배들을 위해서 소규모 행사를 하는데 국산관에서 1, 2학년 후배들이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응원도 해 준다. 2013년도 이후부터는 초콜릿이나 떡 등의 선물도 추가되었다. 출정식은 주로 본관 중앙계단에서부터 교문까지의 내리막길을 양 옆으로 일렬로 교사들과 같이 서서 응원해준다. 이 때 경남고 야구 응원가를 틀어준다[39]

7.7. 용마축제

기말고사가 끝난 12월 중순 무렵에는[40][41] '용마축제'라는 축제가 열리는데, 국산관이 협소한 관계로 축제 시간 동안 동아대학교 구덕캠퍼스 내에 있는 석당홀을 통째로 임대하여 이 곳에서 축제를 한다.[42] 행사 시간은 점심식사 이후 오후에 개최되며 3시간 가량 진행되며 보충과 야자를 하지 않는다.

축제 마지막 순서로 경남고 용마합창단(용마코러스)의 합창 공연을 하는 암묵의 룰이 있다.[43]

그 밖에도 학술제를 개최하는데 자공고 지정 이후에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행사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덕분에 퀼리티가 매우 좋아졌다 카더라

7.8. 가을소풍

그 밖에 수능 끝난 고3들을 데리고 졸업여행을 떠나는데 당일치기 소풍에 불과하다. 주로 11월 말에 떠나며 장소는 동부산권 이기대, 광안리, 해운대, 달맞이고개, 누리마루 등과 서부산권 을숙도, 다대포, 태종대, 송도해수욕장, 암남공원, 삼락공원등등 널리 알려진 명소들을 주로 가는 편. 이제 수능도 끝났으니 그 동안 학교에 틀어박혀서 수능 공부 때문에 지친 고3들을 바깥 구경 시켜주자는 취지는 좋지만 수능 끝난 고3한테는 이마저도 사치다.[44] 참석하는 인원은 평균적으로 한 반의 약 2/3 가량 정도밖에 되지 않으며 심한 경우 한 자리 숫자까지 줄어들기도 한다..[45] 하지만 가는 주 목적이 따로 있는데 단체 사진을 촬영하기 위함이다. 이 사진이 추후 졸업 앨범에 등재되므로 귀찮더라도 가서 사진만 찍고 바로 해산이니까 오로지 사진 촬영만을 위해서 가 보는 것도 괜찮다. 다만 이것도 옛말로 수능 끝난 고3들의 출결 관리가 빡시게 시행되고 수업일수를 맞추기 위해 정상수업이 진행되며 3학년 2학기 기말고사도 있기 때문에 안오면 당연히 무단결석처리된다.

8. 연계 교통편

중구1번 마을버스가 학교 바로 앞을 지나는 유일한 노선이며 학교 옆 동아대병원이 종점인 167번 시내버스가 있다. 단 167번은 대신동 일대를 단방향으로 순환해서 이용하기 불편하다.

동대신역 일대에서 그리고 중앙.민주공원에서 중구1번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되며[46] 부산역에서 167번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된다.[47]

그 외 학교 인근 망양로를 경유하는 70번190번[48]이 있으며 수 많은 시내버스가 정차하는 보수대로 동아대병원과 구덕운동장 정류장도 있다. 하지만 학교에서 보수대로까지 도보로 12분 이상 걸어가야 한다.

그런데 학교 앞 아파트 주민들 덕분에 교통편이 편리해졌다. 학교 앞 동대신브라운스톤 아파트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민원이 쇄도해 결국 12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는 중구1번이 경남고등학교~동대신브라운스톤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되어[49][50] 개교 후 최초로 학교 바로 앞을 지나는 버스노선이 생겼다. 하지만 배차간격이 긴 편이고 좁은 골목길을 운행하는 노선이라 소형차량으로 운행해서 많은 학생을 수용하는데는 한계가 있어서 지각 임박했으면 그냥 걸어서 올라가는 편이 낫다.

도시철도로는 반경 1.5km(...) 거리에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동대신역서대신역이 위치해 있다. 단 너무 멀리 떨어져있어서 사실상 시내버스로만 의존해야한다.

9.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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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기타


[1]로마자 표기법에서 부호를 생략한 표기이다. 현재의 표기법에 따르면 경남중학교 영어표기처럼 Gyeongnam이 되어야 하지만 고유명사이므로 표기법을 따를 의무는 없다.[2] 교문을 들어서면 보이는 별관 한 쪽 벽면에 교표랑 같이 간판형식으로 달아 놓았다.[3] 사실상 교과교실제 시행기간 동안에는 모두가 불만들이 많았다. 학생들은 물론이거니와 교사들까지 쉬는시간에 다음 교시 수업준비하느라 바쁜 와중에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교실을 이리저리 옮겨다녀야만 해서 여간 불편했던 일이 아니다. 쉬는 시간 10분 이내로 본관 갔다가, 신관 갔다가, 원형관 갔다가, 과학관 갔다가, 예술관 갔다가, 체육관 갔다가 등등.. 캠퍼스 부지도 매우 넓어서 시간을 많이 할애하였다. 체육관마저 해발고도가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있어 교실과 멀리 떨어져있다.[4] 특히 4교시 이후 점심시간엔 각자 교실로 가서 급식을 먹어야하는데 반이랑 현재 수업받고 있는 교실이 서로 멀리 떨어져있을 경우 한참을 걸어가야만 했다.(가장 압권은 원형관이나 체육관에서 수업을 듣고 교실로 이동할 때) 또한 교과교실제로 인하여 전교생들 사물함을 홈베이스 구역으로 한 곳에 죄다 몰아넣어서 쉬는시간마다 교과서와 기타 준비물을 챙기는 학생들로 인하여 헬게이트가 열렸었고 이에 따라 분실이나 각종 도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였다. 따라서 교과교실제 폐지를 모두가 바라고 있었는데 때마침 자공고로 지정된 이후 교장교감이 새로 부임해오면서 행정적으로만 시행하게 된 것이다.[5] 하지만 전교생들 사물함이 있는 홈베이스 구역은 사라지지않고 사물함도 각 교실로 옮겨지지않고 그대로 홈베이스에 있어서 쉬는시간마다 홈베이스를 왔다갔다 해야해서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다. 대신 교실은 넓어져서 좋긴 하다만.. 물론 3학년 교실이 위치한 본관에는 교실 바깥 복도 부근에 사물함이 위치해 있어 매우 편리하다.[6] 더군다나 야외에서 하는 체육 수업 역시 체육관이나 운동장이 본관과 신관이랑 매우 멀리 떨어져 있다.[7] 예컨데 기장고등학교처럼 여러 개의 건물로 나뉘어있지 않고 하나의 큰 건물로 이루어져있는 학교였다면 교과교실제 시행이 탁월했을 것이다.[8] 2010~2011학년도 입학생(1994~1995년생)이 교과교실제의 실험 대상으로 쓰였다. 이들 입학생의 경우 1·2학년 내내 교실을 여러 군데 왔다갔다하면서 수업을 들었었다.[9] 현재 부산서중학교는 동구 초량동에 있다.[10] 경남고등학교 30회 졸업생이다.[11] 경남고등학교 역사상 처음으로[12] 따라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존치 기간을 최소 5년이상 더 연장할 수 있게 된 셈이다.[13] Yongma Chorus 2016 Concert(경남중고 용마코러스 정기연주회) 용마코러스(합창단) 버전.[14] 서울대, 전북대, 경기고, 경복고 교가도 작사하였다.[15] 실제로 학기 초 음악시간교가를 배우고 외워서 가창 수행평가에 반영하고 하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상당히 큰 메리트이다. 또한 졸업하고 나서도 평생을 안 잊어버린다 카더라[16] 과학관, 원형관, 본관, 별관으로 갈 수 있는 중앙 부분이다.[17] 당장 아래쪽에 있는 동아대 의과대학과 부지가 거의 맞먹는다.[18] 2010년대 초반까진 거의 반삭 아니면 스포츠형 형태의 짧은 머리 스타일을 지향했었다.[19] 학생자치법정에서 두발규제 완화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학생부에서 수용하였다.[20] 진보 성향의 김석준 교육감의 영향도 크다.[21] 이쪽의 경우 하의는 곤색 계열로 무난하다. 다만 상의와의 괴리감이 무척 심하다.[22] 이쪽의 경우 하복상의는 무난한 흰색이다.[23] 역사와 전통이 오래된 학교의 교복이라 동문들이 교복 변경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경남중학교의 경우엔 하복바지를 원래 바지와 반바지 혼용이 가능하도록 학칙을 개정시켰다. 인근 부산대신중학교만 해도 2018학년도부터 생활복 하복을 도입하였다.[24] 2011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다. 그 전까지는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보충 수업을 실시하였다.[25] 예시로 국어를 잘 하고 수학을 못 한다 싶으면 국어는 상급, 수학은 하급 이런 식으로 선택이 가능하다.[26] 2019년 현재 그나마 풀어진 편인지, 안하는 경우가 더 많다... 정확히는 학생 수가 줄어들어 보충 수업을 희망하는 학생 수 조차 줄어들었기 때문일 것이다.[27] 사실 여기가 제일 몰리기는 한다. 그만큼 인원이 다 차서 빨리 마감되기에 수강신청 저리가라 할 정도의 경쟁률을 자랑한다.[28] 원래는 각 반 교실에서 시행하였으나 본관과 신관 내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하여 원형관 내부 정독실에서 실시하였으나 공사가 완료되면서 다시 각 반 교실에서 시행하고있다. 또한 정독실과의 거리가 멀리 떨어져있기에 이동하기 귀찮아하는 학생들도 있었기 때문이다.[29] 다만 고3 초창기의 경우 강제참여라는 일종의 압박을 가하기도 한다(..)[30] 각 학년 부장 교사, 학생복지부, 생활지도부 등.[31] 예체능 계열이나 특수학급이나 기타 직업반 등.[32] 5월 1일이 토요일인 경우 다음 주 월요일에 재량 휴교를 한다. 단 개교기념일인 4월 30일이 토요일인 경우에는 전 날인 4월 29일에 미리 기념행사를 한다. 4월 30일이 일요일인 경우에는 4월 28일날 개교기념식 행사를 한다.[33] 고교야구 주말리그 경기에서 맨 처음으로 하는 응원이다.[34] 그 예로 2010년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 동안 서울특별시 양천구 소재 목동야구장에서 개최된 청룡기 전국 고교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경남고가 인천광역시 중구 소재 제물포고등학교랑 결승전을 치르게 되었다. 따라서 결승전 일로부터 3일 동안에는 정규 수업 이후 보충수업이랑 야간자율학습을 하는 대신 저녁까지 체육관 스탠드에서 응원가만 계속 연습했었다. 그리고 1학년과 2학년, 전 학생들 모두(3학년은 수능 때문에 제외) 결승전이 열리는 5월 27일 서울 목동으로 실제로 결승전 응원 원정을 떠났으며 경기 결과 경남고가 제물포고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그리고 당일 심야에 출발한 단체 버스가 학교로로 다시 돌아오니 익일 새벽 3시 반이었으며 때문에 다음 날은 재량휴교를 하였다![35] 이전까지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등 4대 메이저 전국대회와 부산에서 열리는 화랑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등이 평일에도 진행되기 때문에 야구부 학생들의 학업에 많은 지장을 초래한다는 의견이 있어왔기 때문에 고교야구 주말리그로 개편된 것이다.[36] 정작 다른 학년들은 모두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갔었다. 때문에 전라도 투어를 하였던 당시 2010학년도 신입생들은 수학여행 기간 3박 4일 동안 숙소가 모두 달랐으며 버스타고 계속 이동만 하였기에 불만이 상당히 많았다고 한다.[37] 물론 코스 중에 인서울 대학 탐방이나 에버랜드는 반드시 들어간다는 암묵의 룰이 있긴 하다..[38] 이건 꽤 볼 만하다. 교사들의 운동 실력을 직접 보게 되는 유일한 행사이다. 여교사들도 운동신경이 좋은 사람들은 출전하기도 한다![39] 2013~2014년도 기준. 최근에는 음악이 나오지 않는다.[40] 2011년도까지는 수능이 끝난 11월 마지막 주 토요일날 개최되었으나 2012년도부터 전면 주5일제 시행으로 인하여 금요일로 변경되었다. 그 당시 수능 끝난 고3들은 참여가 완전 자율이었으나 대부분 학교에 오지 않았다.[41] 그리고 2015년도부터 11월에서 12월로 한 달 연기되었으며 기말고사가 모두 끝난 이후에 개최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물론 수능 끝난 고3의 정규수업 시간 도중 하교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변경된 직후 고3들도 모두 축제에 참여해야만 한다.[42] 경고 졸업생들 중에 예전에 동아대 전 총장이 한 명 있었기 때문에 무료로 임대해주고 있었다. 그러나 2015년에 동아대학교 구덕캠퍼스 재개발 사업을 진행하여 석당홀이 노후화로 인하여 완전히 철거되었고 건물 재건축이 진행된 관계상 본교 체육관 강당에서 진행하고 있다.[43] 다만 용마합창단의 공연 일정이 모두 종료된 이후에 개최하는 축제인지라 퀄리티가 조금 떨어지는지 개편을 바라는 목소리가 많이 나온다.[44] 당연히 안 오는 애들도 많이 존재한다.[45] 이 경우는 반 인원 중 야구부가 껴있거나 직업반 학생들이 있는 경우 실질적인 학생 수는 20명 미만이 되기 마련이다.[46] 약 10분 소요[47] 동아대병원 방향 약 12분 소요, 동서대 방향 약 20분 소요[48] 동아대병원을 편도로 경유하고 있다.[49] 2020년 12월 31일에 변경[50] 재개발로 골목길이 왕복 2차선도로로 확장되어 대형버스도 충분히 지나갈 수 있게 되었다.[A] 문화아파트 정류장 하차.[B] 동신초교 정류장 하차.[C] 경남고등학교 정류장 하차.[54] 문화아파트 정류장과 동아대병원 정류장, 경남고등학교 정류장을 모두 경유하여 가는 유일한 노선이자 [[원도심](부산)|원도심][55] 이 중 동아대병원입구 정류장을 양방향 경유하는 노선은 서구5번을 제외하면 없다.[56] 이 버스의 종점인 동아대병원 정류장에 하차하여 동아대 의과대학 캠퍼스를 관통하여 가는 지름길도 존재한다. 이 루트는 동아대병원을 통해 가는 것보다 경사가 적어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루트이다.[57] 이 노선 한정으로 단독정차하는 경남고교 정류장에 하차하여 동대고개 방면에서 망양로111번길을 따라 학교 쪽으로 걸어올라가는 방법이 있으나 경사가 가파르고 거리가 좀 먼 편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그런데 2020년부터 입주를 시작한 동대신브라운스톤아파트 주민들의 민원으로 노선이 변경되어 학교 앞쪽을 직접 경유하게 되었다. 다만 동아대병원과 동대신브라운스톤아파트를 경유하여 조금 둘러간다.[58] 사실 경남고등학교 교복이 아니라 부산의 모 특성화 고등학교 교복인데 경남고등학교랑 교복이 완전히 똑같다. 넥타이까지도! 자세히 보면 명찰이 경남고등학교의 명찰하고는 사뭇 다르다. 하복의 경우 하의는 부산진고등학교의 것을 그대로 따왔고 상의는 온천중학교의 그것과 흡사하다.[59] 즉 2011년도에 입학한 학생들이 10반까지 있는 마지노선이었다. 그 다음 년도부터 입학하는 학생들은 수가 줄어들었다.[60] 1943년 4월 30일에 개교하여 역사와 전통이 상당히 오래된 학교라서 동문들의 영향력이 막강하다. 무엇보다 학교 부지와 건물시설도 상당히 넓고 많은 편인데 이전하면 무엇보다 부지 문제가 걸린다. 오랜 세월 그 자리를 지키고 있던 학교를 신설 학교로 통폐합시키려 하면 기분 참 좋겠다[61] 또한 서구의 유일한 남자고등학교가 없어지게 되는 셈이라서 통학에 애로사항이 손꼽힐 수 있다. 특히 경남고의 경우 구덕터널을 넘어 사상구 학장동, 엄궁동, 감전동에서도 통학하는 학생 비율이 상당히 많기때문에 이전 떡밥이 나돌았을 당시엔 서구 뿐만 아니라 사상구에서도 반발이 극심했다.[62] 때문에 늦은 야간 시간대에 근처를 지나가게되면 상당히 무섭다. 주거지역들이 재개발로 몽땅 철거되어 지나다니는 사람이 아예 없기 때문..[63] 이 시점으로는 노후화된 기존 폐가를 철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진동과 매연, 미세먼지들을 뒤집어쓰며 통학해야했고 수업 중 공사장으로부터 발생하는 소음 등의 문제로 인해 경남고 측에서 민원을 제기한 바가 있었다. 추후 아파트 건축부지로 확정되면서 공사주체가 발탁되어 정식으로 가림막이랑 펜스를 설치하였다.[64] 부경고등학교(前 경남상고)는 남녀공학, 혜광고등학교는 서구 동대신동과 중구 보수동의 경계 부근에 위치하나 실 주소는 중구 보수동으로 되어있다.[65] 2000년대 후반까지는 전교생 숫자가 1000명을 넘었다. 아무리 교내 캠퍼스가 넓고 학교 시설이 잘 되어있다 한들 학령 인구 감소 현상이 가장 심한 원도심권에 위치한 학교이기에 학생 수 감소 현상을 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66] 밤마다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를 하는 캣맘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정학사 인근에 고양이의 개체수가 많이 늘어났다.[67] 대표적인 통학로인 동아대병원으로 내려가는 길과는 완전히 다른 동대고개 방면으로 가는 길이다.[68] 낙서반과 농경동아리 부원 학생들이 가꾼 텃밭이다.[69] 학교 내 역사관이 이곳으로 내려온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