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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정보
|이름 = 아르놀트 겔렌 (Arnold Gehlen)
|출생일 = 1904년 1월 29일
|사망일 = 1976년 1월 30일
|출생지 = 독일 라이프치히
|국적 = 독일
|직업 = 철학자, 사회학자
|분야 = 철학, 사회학, 인류학
|소속 = 라이프치히 대학교, 아헨 공과대학교
|대표 이론 = 기관론, 인간학
|주요 저서 = 《인간: 그의 본성과 세계에서의 위치》(Der Mensch), 《기관적 존재》(Urmensch und Spätkultur)
1. 개요
아르놀트 겔렌(Arnold Gehlen)은 독일의 철학자이자 사회학자로, 인류학적 철학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인간을 '기관적 존재'(Mängelwesen)로 정의하며, 인간학과 사회 제도 간의 상관성을 연구했다.2. 생애
2.1. 초기 생애
겔렌은 1904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태어났다. 그는 젊은 시절 철학, 사회학, 심리학을 공부하며 인문학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2.2. 학문적 경력
겔렌은 라이프치히 대학교와 쾰른 대학교에서 철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이후 아헨 공과대학교에서 학문적 활동을 이어갔다. 그는 철학적 인류학의 초석을 다지며, 인간의 기관적 특성과 이를 보완하는 사회적 제도의 역할을 분석했다.3. 사상
겔렌의 철학은 인간의 생물학적, 사회학적 특성을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둔다. 그는 인간이 다른 동물과 비교해 신체적 능력이 부족하다고 보았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기술과 문화를 발전시킨다고 주장했다.3.1. 기관론
겔렌은 인간을 '기관적 존재'(Mängelwesen)로 정의하며, 인간이 자신의 생물학적 결핍을 극복하기 위해 사회적 제도와 문화를 창조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그의 저서 《인간》(Der Mensch)에서 자세히 다루어진다.3.2. 인간학
그는 인간학적 철학을 통해 인간의 본성을 철학적으로 탐구하며, 현대 사회와의 관계를 연구했다. 이를 통해 겔렌은 인간 존재의 독특한 위치와 문화적 창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4. 주요 저서
* 《인간: 그의 본성과 세계에서의 위치》(Der Mensch) - 1940년* 《기관적 존재》(Urmensch und Spätkultur) - 1956년
* 《사회적 인간》(Der Mensch in der Gesellschaft) - 1961년
5. 영향 및 비판
겔렌의 이론은 철학적 인류학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헬무트 플레스너와 한스 요나스와 같은 철학자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그의 이론은 기술결정론적 관점에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6. 관련 문서
* 인류학* 철학적 인간학
* 기관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