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7 21:48:25
<colbgcolor=#dddddd,#000000><colcolor=#000000,#dddddd> 폴 틸리히 Paul Tilli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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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폴 요하네스 틸리히 Paul Johannes Tillich |
출생 | 1886년 8월 20일 |
독일 제국 프로이센 브란덴부르크 |
사망 | 1965년 10월 22일 (향년 79세) |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
국적 | [[독일 제국|]][[틀:국기|]][[틀:국기|]] → 바이마르 공화국 → [[나치 독일|]][[틀:국기|]][[틀:국기|]] → [[미국|]][[틀:국기|]][[틀:국기|]] |
신체 | 201cm, 99kg, 혈액형 |
가족 | 이름 (관계) |
학력 | 학교명 학부명 (학과명 / 재학 여부) |
종교 | 개신교 (루터교회) |
직업 | 신학자, 철학자, 목사 |
소속 | 소속 |
서명 | |
[clearfix]칼 바르트, 루돌프 불트만과 더불어 20세기에서 가장 중요한 개신교 신학자 중 하나로서, 독일계 미국 실존주의 신학자이자 철학자이자 루터교 목사였으며, 요하네스 틸리히와 마틸데 틸리히의 아들로 1886년에 독일 제국의 브란덴부르크에서 태어나 나치 정권에 의해 교수직에서 해직되고 미국에 망명하여 1965년에 일리노이의 시카고에서 7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2.1. 존재 자체로서의 하느님
동양 철학의 영향을 받은 틸리히는 하느님을 존재 자체로서 설명한다. 하느님은 모든 존재의 근거이자 모든 존재 안에서 현존하기 때문에, 초월적인 동시에 내재적인 궁극적 실재라고 말할 수 있다고 보았다.
틸리히는 창조와 원죄가 동일하다고 보았다. 만물이 창조됨과 동시에 만물은 존재 자체에서 독립된 존재가 되었으며, 존재 자체와 멀어졌기에 원죄가 이루어진 것이라고 주장함으로써 원죄의 발생을 정당화했다. 만물은 존재 자체가 아닌 존재이기 때문에 불완전하며, 고로 하나님을 통하여 본래적 실존을 경험하게 된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