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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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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고속도로 노선도[1]
노선 번호
12번
기점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 문흥JC
종점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옥포JC
연장
176.2km[2]
개통
1973. 11. 14. 문흥 - 고서[3]
고서 - 담양[4]
1984. 6. 27. 담양 - 옥포
관리
한국도로공사
차로 수
4차로 그 외 구간
5차로[5] 논공SA - 고령
6차로 동광주TG - 담양JC
동고령 - 논공
고령 - 옥포
7차로[6] 문흥 - 동광주TG
구조
나들목 11개소[7], 분기점 6개소[8][9]
터널 31개소[10][11][12] 휴게소 12개소[13]
주요 경유지
광주 [14]함양대구

1. 개요2. 노선번호3. 역사4. 명칭
4.1. 공식 명칭에 관한 논란
5. 구간6. 확장7. 위험성8. 우회도로9. 88올림픽고속도로 시절
9.1. 88올림픽고속도로 시절의 구 도로
10. 여담11. 주행 영상12.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15]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다. 1984년에 2차로 규모의 '88올림픽고속도로'로 최초 개통하였으며, 그 후 31년 만인 2015년이 되어서야 전 구간 4 ~ 6차로 규모로 확장을 완료하면서 현재의 "광주대구고속도로"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88올림픽고속도로 시절에도 고서 - 담양 구간과 동고령 - 옥포구간은 4차로였다.

전 구간을 달리면 약 2시간 정도 걸린다.

고속도로 노선도(한국어 위키백과)

2. 노선번호

광주광역시대구광역시를 잇는 대표 주간선 고속도로인 만큼 남해고속도로인 10번 다음가는 20번 고속도로가 적절하건만, 보조간선 고속도로 번호인 12번 고속도로로 붙어 있다. 주간선 고속도로 번호인 20번 고속도로는 새만금포항고속도로다.

굳이 이렇게 지정한 이유를 따지자면 광주 - 대구 구간의 선형이 서남 - 동북으로 다소 기울어져 있으며, 이 고속도로가 20번이 되면 한참 북쪽의 당진시를 지나는 30번 고속도로와의 간격이 지나치게 길어지기 때문이었을 수 있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의 20번을 장수 - 대구 구간에 중복 지정하거나, 아예 광주대구고속도로 자체를 20번으로 변경하고 새만금포항고속도로를 22번 고속도로로 변경하는 방안도 있다.

무안광주고속도로는 1~8번, 광주대구고속도로는 11~28번을 쓰며, 9, 10번은 결번된 숫자다. 그리고 지선은 없다.

3. 역사

4. 명칭

88올림픽고속도로 시절에는 대한민국의 고속도로 중에서 유일하게 도로의 위치, 도로 통과 지역의 지명 및 랜드마크 등과 전혀 관계없는 이름이 붙어 있었다. 게다가 개통 년도마저 1988년이 아니라 1984년이다. 사실 노선 기획 당시 정부 내에서는 동서 지역을 잇기 때문에 동서고속도로, 소백산맥을 타고 넘는 노선이라는 의미의 소백고속도로, 지리산을 통과한다는 의미의 지리산고속도로 등의 명칭들이 실제로 물망에 올랐으나, 전두환이 1988 서울 올림픽 유치를 성공시킨 것을 기념해서 88올림픽고속도로 라는 명칭을 제안하여 아무런 이의없이 그대로 결정난 것이라고 한다.

기공식에서 이 사연을 공개한 당시 이웅희 공보수석비서관청와대 대변인은 88의 어감이 '팔팔뛴다'는 뜻을 연상시킬 수도 있어 생동감이 있기 때문에 또 하나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는 드립(...)을 시전했는데, 당시 신문 기사 개통 당시 기준으로는 상당히 잘 만들어진 고속도로이고, 고속도로 주변 시군에서는 44내림픽저속도로라고 까는 확장 직전인 2015년까지와는 달리 환호했다고 한다.

4.1. 공식 명칭에 관한 논란

이전 명칭이었던 "88올림픽고속도로"라는 도로명은 이 도로가 지나는 지역이 1988 서울 올림픽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이유로, 명칭을 변경하자는 움직임이 있었다. 아래는 그러한 주장이 한창 나오던 시기의 제안 사례들.

보수 완료를 앞두고 영호남 지자체에서 공식적으로 국토부에 '달빛고속도로' 로 바꿔달라고 건의 하였다. 예정된 88고속도로 전 구간 4차로 확장개통을 앞두고 결정될 예정이라고 한다. 관련 기사 영호남 양쪽에서 동시에 바꾸자는 논의가 활발하고 지역감정 해소라는 명분이 매우 적절하여 중앙정부, 즉 국토교통부만 승인하면 바뀔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으나… 달빛이라는 이름도 88 못지않게 작위적인건 매한가지. 그래도 소백산맥이나 지리산이라는 지명보다는 명칭변경의 의의에 보다 부합한다고 각 지자체에서 여기는 모양이다. 하지만 '달빛'이라는 이름을 보면 단순히 월광(月光)의 의미가 생각나지 달구벌과 빛고을을 떠올릴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 의문이며[23], 또한, 이 고속도로를 연선 지역 주민들만 이용하는 게 아니라 다른 지역의 장거리 운전자들도 쓰는 만큼 작위적인 이름은 지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해당 지역 사람들만 쉽고, 타지역 사람들은 단번에 이해하기 어렵기는 88과 다르지 않다는 것.

결국 고속도로 작명 원칙을 그대로 따른 현 명칭인 '광주대구고속도로'로 변경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국토교통부는 2015년 12월 2일부로 88올림픽고속도로를 '광주대구고속도로'로 확정해 2일 변경 고시 할 예정이였으나, 이유 미상으로 연기되었다. 명칭변경을 개통 시기를 맞추기 위한 것인지 지자체의 반발로 인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그리고 결국 12월 22일 개통식에서 광주대구고속도로로 도로명 변경이 확정 발표되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다시 그 명칭이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영호남 상생을 위해 '달빛내륙철도(광주~대구 내륙철도)‘ 건설을 대선 공약으로 약속한 상황이어서 고속도로 명칭도 자연스럽게 도마위에 오르는 분위기. 2017년 5월 18일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회는 국토교통부에 도로명을 달빛 고속국도로로 변경 해달라고 요청하자는 의견을 결정하였다.

'광대 vs 달빛'…광주~대구고속도로 명칭 논란 재점화

그리고 2017년 9월 19일 국토교통부의 ‘고속국도 등 도로 노선번호 및 노선명 관리지침 개정안’ 시행에 따라 변경이 가능해졌다.

다만 아직 변경은 없었던 것인지 2022년 8월 기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는 ‘무안광주/광주대구고속도로’라는 명칭으로 기재되어 있다.

2022년 민선 8기가 들어서면서 다시 한 번 광주~대구 고속도로의 명칭을 변경하자는 말이 나왔다.# 이후로 뚜렷한 진전은 없는 상황.

5.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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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상당히 긴 횡축 노선으로, 개통 당시는 총연장이 183.2km였고 확장 공사를 통해 구간 선형이 대폭 개량되면서 176.2km로 단축되었다.[24] 어찌되었든 고속도로 규모나 주변 지형 조건등을 감안해 본다면 이것이 얼마나 큰 선형개량인지 짐작할 수 있다.

비슷한 지형조건에서 확장 공사와 함께 선형개량을 상당히 한 영동고속도로의 경우에도 신갈 분기점 - 강릉 분기점 구간은 기존 201km에서 동해고속도로 분기 구간까지 포함하여 195.3km로 겨우 6km 남짓 단축되었는데, 1990년대 후반 당시 최신 토목기술을 동원한다 해도 악명높은 대관령을 직선으로 통과하기 힘든 조건이어서 남쪽에서 크게 원을 그려 북쪽으로 우회하는 방식으로 선형개량을 했기 때문이다.

기점의 경우 원래 88올림픽고속도로 시절에는 전라남도 담양군에 소재한 고서 분기점이었으나, 2015년 12월 22일 확장개통과 동시에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현재의 문흥 분기점[25]이 기점으로 변경되었다. 이는 확장개통과 함께 변경된 광주대구고속도로라는 현재의 명칭에 맞추고자 하는 차원인 것도 있고, 문흥 분기점에서 접속되는 광주제2순환도로가 광주대구고속도로와 같은 계통인 무안광주고속도로[26]로 연결되는 측면도 고려되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호남고속도로문흥 분기점 - 고서 분기점 구간은 두 고속도로의 번호가 중첩 적용되어있다.[27]

담양 분기점에서 대구 방향은 6차로에서 4차로로 줄어드는데 이때 3차로는 고창담양고속도로 전용이다. 대구로 가려는데 3차로로 가다 괜히 돈 낭비하지 않기 바란다.

6. 확장

파일:NISI20151222_0006261182_web.jpg
개통 뉴스

2015년 12월 22일 양방향 전 구간 확장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개통식을 열고 전면 개통하였다. . 기사

직선화에 따라 광주대구선을 풀 코스로 이용하는 광주 ↔ 동대구/경주/포항 노선은 8~14km 정도 인가 거리가 단축됐다.[28] 한일고속이 우등차량 2대를 돌려서 4시간의 배차간격으로 단독운행 중인 순천 ↔ 동대구 노선도 광주대구선 확장 개통 후 남해고속도로 - 중부내륙고속도로 대신 순천완주고속도로 - 광주대구고속도로 경로로 운행 중이다. 그리고 확장 개통 7개월 후에는 동광고속대구서부광주 노선이 신설되었으나, 한 달도 안 되어 금호고속이 인수하는 바람에 사실상 독점이나 다름없다. 확장 개통 후 현재 광주에서 대구까지 잘 밟으면 서부정류장 기준으로 2시간대 초반 정도가 걸린다. 동대구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 같은 경우 아침 첫차는 2시간 30분정도 걸리기도 한다.[29]

확장 개통 이후 1년 간 사망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에 사망사고가 새 도로에서 몇 건 일어나긴 했지만, 2차선 구길 시절에 비하면 사고율이 많이 낮아졌다.

2018년부터는 광주 ↔ 동대구 노선에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들어오면서 이 고속도로에서도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운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7. 위험성

확장 이후 전반적으로 도로 상황이 매우 좋아졌고, 교통량도 적은 탓에 과속하기 쉽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산악지대를 통과하는 구간이 많은 만큼 안전에 유의해서 운전해야 한다. 담양군고령군 일부 구간을 제외한 거의 전 구간에 걸쳐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특히 주의해야 할 구간은 동남원 나들목 - 함양 나들목, 가조 나들목 - 쌍림터널 구간... 그러나 사실상 남원 나들목을 지나 지리산 구간인 사치재부터 업힐이 시작되어 가야산 구간이 끝나는 고령 나들목까지는 계속해서 주의해야 한다. 저속차량은 반드시 주행차로(2차로)를 이용해야 하며 필요하면 비상등을 켜야 한다. 그리고 저속 화물차의 후미 추돌을 주의해야 한다. 꼭 안전거리를 유지하자[30].

담양 - 순창 구간은 순창 나들목 인근[31], 고령 구간도 대구 방면 회천대교 인근만[32] 주의한다면 크게 어려운 구간은 없다. 남원에서 사치재를 올라가기 전까지는 남원휴게소 - 남원 나들목 구간에서 2회에 걸쳐 반복되는 업힐을 (교룡산터널 구간 특히, 대구 방향 내리막길 급커브) 주의해야 한다. 동남원 나들목 부터 사치재를 향해 본격적으로 오르막길이 시작되며 많은 터널[33]도 통과하게 된다. 백두대간사치재터널을 지나게 되면 대구 방향 도로에 '해발 478m. 안전운행'이라는 표지판이 나타난다. 반대인 광주 방향으로는 '8km 긴 내리막. 감속 운전' 표지판이 나타나며 여기서부터 끝이 안 보이는 긴 내리막을 체험할 수 있다. 당연히 터널은 덤. 그리고 내리막이 거의 끝나는 동남원 나들목을 앞두고 산동1터널을 빠져나가면 우측에 브레이크 파열 차량을 위한 긴급제동시설이 있다.

다시 대구 방향으로 돌아가서 오르막길을 끝내면 지리산 나들목까지는 비교적 완만해지다가 끝없이 내려가는 긴 내리막을 체험할 수 있다. 이 구간 역시 백전2터널을 통과하면 표지판에 긴급제동시설 1.5km라고 되어있다. 그리고 터널을 나와 교량을 건너면 우측에 브레이크 파열 차량을 위한 긴급제동시설이 있다. 이어서 본격적인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함양 나들목 - 거창 나들목까지 계속된다. 특히 수동면 구간은 대구 방향에선 긴 오르막과 광주 방향에선 긴 내리막 구간이 이어진다[34]. 거창 나들목 - 가조 나들목 구간에 과거 살피재라는 구간이 있었지만, 살피재터널이 생기면서 지금은 이 구간을 지나는 데 큰 무리가 없다. 여기를 지나면 사치재 구간과 더불어 주의해야 할 구간이 가조 나들목 - 고령 나들목 구간에서 나타난다. 이 구간의 가야산 일대는 옛 도로도 터널이 3개나 있었으며, 높이 58m의 성기대교가 있던 곳이다.[35] 수많은 터널[36]이 이 구간에 나타나며 오르막과 내리막은 당연히 덤. 야로2터널 ~ 야로3터널 사이에서 그 유명한 야로대교를 통과하며 해인사 나들목도 있다. 광주 방향으로 쌍림터널진입 전에는 '터널연속구간. 안전거리유지'라는 표지판이 있다. 그리고 이 구간에도 대구 방향으로 야로2터널 진입 전에 우측에 브레이크 파열 차량을 위한 긴급제동시설이 있다. 광주대구고속도로에 있는 긴급제동시설은 모두 오르막으로 이루어진 중력식 탈출램프이다.

또한 대부분 구간에서 소백산맥을 지나기 때문에 전반적인 교량 높이가 높은 편이다. 당장 야로대교만 해도 높이가 총 115m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교량이며, 그 밖에도 백전교(지리산 나들목 - 함양 나들목 사이)가 92m, 번암교(동남원 나들목 - 지리산휴게소 사이)도 높이가 88m에 이른다. 이 교량들이 모두 대한민국에서 따진다면 모두 Top 10 안에 들어갈 만한 높이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백전교 전에는 교량 높이가 97m에 이르니 횡풍에 주의하라는 문구까지 있을 정도다. 여기다가 측풍도 강하고 다리 난간도 낮아 자칫 방심하고 달리다 추락한다면 즉사로 이어질 확률도 높은 만큼 주의해서 달리는 것이 중요하다.

8. 우회도로

사실 이 우회도로 문단이 존재하는 이유는 순전히 88올림픽고속도로 시절의 처참한 도로 상황 때문으로 확장공사가 완료된 지금은 우회도로를 찾을 이유가 별로 없고 별다른 정체 구간도 없기 때문에 그냥 참고용이다. 광주대구고속도로의 핵심인 담양 - 고령 구간에선 우회도로 찾아봤자 88시절과 별 차이점이 없기 때문에 일시적인 정체가 발생해도 그냥 뚫리기를 기다리는 편이 낫다.

아래의 우회도로 설명은 광주대구로 가는 기준으로 잡는다.

문흥 분기점이 있는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담양까지는 29번 국도가 이어진다. 보촌대교 인근에서 60번 지방도와 갈라지는 교차로가 나오기 전까지 왕복 6차로 이상의 구간이며, 이후로도 담양읍까지 왕복 4차로 구간이다. 29번 국도는 광주 시내로 들어가면 광주교대, 조선대를 거쳐 화순 쪽으로 빠진다. 그 외에 광주에서 담양읍까지 국도를 이용하려 할때는 빛고을대로13번 국도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담양 - 합천 구간은 24번 국도가 비슷하게 이어지지만, 담양 ~ 고령까지는 예외가 있다.
1. 순창 - 남원 구간은 순창군 유동사거리에서 730번 지방도를 타고 한참 가다가 남원시 평촌삼거리 가기 전 구)88올림픽고속도로를 이용하여 24번 국도와 만나는 끝 지점까지 가는것이 고속도로와 더 나란히 간다.
2. 동남원 나들목으로 가려면 요천삼거리에서 19번 국도를 이용해야 한다. 구)남장수IC 이후 대구 방면으로 가려면 구)88올림픽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되는데 문제는 한창 가다가 사치삼거리에서 끊어지고, 여기서 지리산 나들목으로 가려면 사치재를 눈앞에 두고 빙 돌아가야 한다. 사실상 이 구간은 남원 - 장수간 이동만 고려된다.
3. 24번 국도는 남원 시내를 지나면 운봉, 인월을 거쳐 함양읍으로 간다. 이 구간은 고속도로와 꽤 떨어져서 가는 편이고 남원 나들목 - 지리산 나들목까지는 구)88올림픽고속도로가 도중에 끊어지는 관계로 가깝게 갈 방법이 없다. 다만 지리산 나들목 - 함양 나들목 구간은 지리산 나들목을 나오자 마자 있는 인풍삼거리에서 일반도로인 아백로, 아영사거리에서 직결되는 37번 지방도, 그리고 대평사거리에서 직결되는 1001번 지방도를 타면 함양까지 고속도로와 더 가깝게 간다. 함양읍에 들어오면 돌북교를 건너 1084번 지방도를 따라 가면 함양 나들목이 나온다.
4. 함양읍에서 24번 국도1084번 지방도는 주차장사거리에서 교차 되며 24번 국도거창군 마리면까지 북쪽으로 올라가다가 37번 국도와 헤어지고 거창읍으로 간다. 참고로 나란히 가는 3번 국도는 4차로이고 24번 국도통영대전고속도로 지곡 나들목을 거치는 2차로 구불구불한 도로이므로 수동이나 지곡에서 3번 국도를 타고 가는 게 낫다. 안의교차로 - 송정교차로는 3번 국도24번 국도 중첩구간이다. 만약 고속도로와 계속 나란히 가고 싶다면 1084번 지방도를 이용해서 김천사거리에서 24번 국도와 만나면 된다.
여기까지 24번 국도의 4차로 구간은 담양군 백동사거리 - 금월교차로, 순창군 방축삼거리 인근 - 제일고삼거리 / 태자삼거리 - 괴정삼거리, 남원시 시장사거리 - 고죽교차로, 함양군 당본육교교차점 - 거창군 국농소삼거리다.
5. 이후 묘산교차로까지는 24번 국도가 이어지고,[37] 계속해서 26번 국도가 쭉 이어준다. 다만 가조 나들목, 해인사 나들목은 이 국도에서 접근이 안된다. 이 두 나들목을 이용하려면 계속해서 1084번 지방도 (일부 구간 59번 국도 중첩)를 이용하면 된다. 이 중에서 가조 나들목은 마상사거리에서 1099번 지방도를 잠시 이용해야 한다. 계속해서 고속도로 성기천교까지는 나란히 가는 편인데 여길 지나면 북쪽으로 확 틀어 가야면 소재지까지 올라갔다가 가야농협 앞 삼거리에서 59번 국도와 헤어지고 야로면 쪽으로 내려온다.[38] 실제로 해인사IC ~ 고령IC 구간은 명절에 그나마 광주대구고속도로에서 차가 밀리는 구간으로, 우회도로로 사용하면 좋다. 단, 청계리 ~ 월막리 구간은 구 88올림픽고속도로를 폐쇄해서 청계리 이후에는 어쩔 수 없이 '산당청계길'이라는 1차로 마을길을 이용해 하거리로 와서 26번 국도를 이용해야 한다.

6. 안림삼거리가 아닌삼거리에서 907번 지방도를 잠깐 타면 고령나들목이 나온다. 여기서 26번 국도는 읍내로 들어가기 때문에, 시원하게 4차로로 뚫려있는 33번 국도를 이용해서 고령교차로까지 가면 26번 국도를 이용하자.[39] 동고령 나들목은 성산면에서 구 도로인 성산로를 이용해야 한다.

성산대교를 지나면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에 진입하여 위천교차로에서 5번 국도와 만나며 6차로 이상의 도로가 대구 시내로 쭉 이어진다. 이 도로는 옥포 분기점 인근을 지나,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화원옥포 나들목과 만난다. 26번 국도의 종점은 달구벌대로, 두류공원로, 서대구로가 만나는 두류네거리다.[40]

9. 88올림픽고속도로 시절

2015년 12월 4차선 확장 및 개량공사가 완료되기 전 88올림픽고속도로 시절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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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88올림픽고속도로 시절의 구 도로

88올림픽고속도로는 거의 대부분 단순히 차로를 확장하였다. 다만 장수군, 합천군 구간 등 선형이 극도로 불량한 일부 구간들은 통째로 이설했다.

예시 범람을 막기 위해 미세한 선형 개량 사례는 적지 않는다.

10. 여담

11. 주행 영상

대구방향 주행영상[54]
광주방향 주행영상

12. 관련 문서



[1] 자세히 보면 시점인 문흥JC가 빠져있다. 또 동남원IC~지리산IC 선형이 구 88올림픽고속도로 시절의 선형이다.[2] 실제 거리를 검색해보면 172km라고 나와있는데 나머지 4km는 호남고속도로+광주대구고속도로 구간이다. 실제로 티맵 같은 곳에서도 광주방향으로 진행하면 고서JC 가 171km라고 나온다. 표지판에도 12번까지만 나와있고 11번은 없다. 호남고속도로 9-1번이 광주대구고속도로의 11번이다.[3] 호남고속도로 본선 구간으로 최초개통 후, 2015년 12월 22일 광주대구고속도로 구간으로 중첩 지정.[4] 호남고속도로 담양지선으로 최초개통 후, 1984년 8월 11일 88올림픽고속도로 구간으로 재지정.[5] 금호방향 3차로, 담양방향 2차로[6] 광주방향 4차로, 담양방향 3차로[7] 전남: 담양IC
전북: 순창IC, 남원IC, 동남원IC, 지리산IC
경남: 함양IC, 거창IC, 가조IC, 해인사IC
경북: 고령IC, 동고령IC
[8] 함평분기점(서해안고속도로), 고서분기점(호남고속도로), 담양분기점(고창담양고속도로), 남원분기점(순천완주고속도로), 함양분기점(통영대전고속도로), 고령분기점(중부내륙고속도로), 옥포분기점(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9] 단, 함평분기점무안광주고속도로에 위치한다.[10] 담양JC ~ 동고령IC 구간 28개소. 한국도로공사 자료 초기에는 남원터널, 합천터널, 해인사터널, 고령터널이 전부였으며, 고서-담양 간 확장공사를 하면서 담양2터널, 담양1터널이 생겼다.[11] 전남: 담양2터널, 담양1터널
전북: 남원터널, 교룡산터널, 산동1~7터널, 번암1터널, 번암2터널, 백두대간사치재터널
경남: 백전1터널, 백전2터널, 병곡1터널, 병곡2터널, 수동터널, 살피재터널, 가조터널, 가야1~3터널, 야로1~3터널
경북: 쌍림터널, 고령터널, 성산1터널, 성산2터널
산동2터널은 대구방향에만, 고령터널은 광주방향에만 있다.
[12] 최장터널: 가야3터널(대구방면: 1,684m, 광주방면: 1,692m)[13] 상행선 강천산, 남원주차장, 지리산, 함양동서만남의광장, 거창, 논공,(6개) 하행선 논공, 거창, 함양동서만남의광장, 지리산, 남원주차장, 강천산 (6개)[14] 문흥JC로 이전하기 전에는 고서JC가 광주의 기준점이었다. 다만 왼쪽 작은 사각형에는 동광주IC를 표시한다.[15] 문흥 분기점 - 고서 분기점 구간은 호남고속도로와 도로를 공유한다.[16] 같은 날 호남선 전주~순천, 남해선 전 구간이 착공하였다.[17] 같은 날 호남선 전주~순천, 남해선 전 구간이 개통하였다.[18] 단, 논공휴게소 ~ 동고령IC 구간 광주방면은 편도 2차로[19] 경부고속도로경인고속도로가 그나마 비슷한 케이스지만 이 둘은 애초부터 '서울부산고속도로', '서울인천고속도로'라고 부른 것이 아닌, 서울(京)과 부산(釜)/인천(仁)을 잇는다는 의미에서 최초부터 "경부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으로 작명된거라 조금 다르다. 고속도로보다 한참 먼저 개통된 철도의 경부선, 경인선 등 서울 경유 노선의 작명 방식하고도 연관이 있는 작명법.[20] 이용섭 광주시장권영진 대구시장은 재임 내내 지속적으로 대구-광주 간 교류를 해왔으며, 광주광역시장과 대구광역시장이 강기정, 홍준표로 바뀌었어도 이 기조는 유지되고 있다.[21] 광주가 빛고을이고, 대구가 달구벌이라는걸 추가적으로 알아야하기 때문에.[22] 이러한 문제는 대심도 지하 고속도로를 지으면 해결할 수 있다.[23] 온라인에서는 90년대 초 PC 통신시절, 지역친목모임의 이름으로 달구벌과 빛고을이 사용된 바 있으며, 각 지역에서도 브랜드나 여러 방법을 통해 달구벌과 빛고을이라는 칭호는 적지않게 사용하고 인지도도 있다. 문제는 전국민이 사용하는 고속도로인 만큼 이러한 이름이 전국적인 저명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달구벌과 빛고을이라는 명칭의 저명성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도 아닐 뿐더러, 혹여나 달구벌이 대구이고 빛고을이 광주라는 것을 인식한다고 쳐도 여기에서 초성을 따와 '달빛'이라고 했을 때 이걸 바로 대구와 광주라고 알아볼 수 있느냐에 대한 의문도 발생한다.[24] 기존 183.2km 중에 11km가 단축되어 172.2km가 됐는데, 기점이 바뀌면서 문흥동까지의 거리가 늘어났다.[25] 여기는 호남고속도로와 중첩된다.[26] 2001년 지정된 고속도로 노선번호 체계에 따라 노선번호 12번을 함께 공유한다.[27] 행안부 도로명주소 시스템 상으로도 두 고속도로의 중첩 구간이다. 직접 찾아 보자.[28] 의외로 주말과 휴일에 광주 ↔ 포항 노선은 매진이 뜰 정도로 탑승률이 높다. 그래서 금요일과 일요일에만 1일 5회 다닌다.[29] 심지어 유스퀘어서부정류장 노선은 한때 휴게소도 무정차 했다. 현재는 사고방지를 위해 잠시 쉬고 가지만... 참고로 서울경부동서울에서 환승휴게소선산휴게소까지 가는 소요 시간이 2시간 17분 ~ 2시간 25분이라는 걸 생각해 보자.[30] 개량된 현재도 위험한 구간인 동남원 나들목 - 함양 나들목 구간은 광주 방향으로 번암2터널 입구 - 동남원 나들목 구간 가조 나들목 - 쌍림터널 구간에도 대구 방향으로 거창韓휴게소 - 해인사 나들목구간이 제한속도 100km/h 구간단속이 시행중이다.[31] 자잘한 급커브가 상당히 많다.[32]88올림픽고속도로 노선을 재활용한 구간이기에 급커브와 급경사가 있다.[33] 산동1 ~ 7터널(단, 광주 방향은 산동2터널이 없다.), 번암1 ~ 2터널, 백두대간사치재터널[34] 대구 방향 기준으로 수동터널 통과 직후 바로 오르막이다. 오르막차로가 있어야 할 정도지만 편도 2차로 그대로 신설되었다. (구)88고속도로 시절에는 오르막차로가 있었다.[35] 반면에 사치재 구간은 옛 도로 때는 터널이 한 개도 없었다.[36] 가조터널, 가야1 ~ 3터널, 야로1 ~ 3터널, 쌍림터널[37] 24번 국도는 합천읍을 거쳐 창녕 쪽으로 간다.[38] 59번 국도성주를 넘어 김천으로 간다.[39] 33번 국도는 고령교차로에서 헤어져서 도중에 아이러니하게도 59번 국도와 잠깐 중첩된 다음 성주읍을 거쳐 칠곡으로 간다.[40] 5번 국도는 계속해서 대구북부정류장과 대구 칠곡을 향해 북쪽으로 올라가며, 달구벌대로 성서 방면으로는 30번 국도 시종점이다.[41] 2006년에 고창담양고속도로도 개통하는 겸 같이 이설되었다.[42] 단, 신설 남원휴게소남원 분기점남원 나들목 사이에 양방향으로 건설되었다.[43] 이 길이 이설되면서 백전 1 ~ 2 터널, 병곡 1 ~ 2 터널이 생겼다.[44] 서울에도 같은 지명이 있으니 헷갈리지 말자.[45] 합천터널, 해인사터널, (구)고령터널. 물론 그 길이들은 짧았고 터널보다 커브길의 비중이 매우 컸다. 합천터널은 나오자마자 90도 드리프트 고령터널은 이후 원래 고령2터널이었던 터널의 새로운 이름이 되었다.[46] 대체 도로로 1084번 지방도가 있지만 선형이 더 엉망이다. 게다가 구 해인사 나들목 이후 구간은 평행하게 지나가는 도로가 없었다…[47] 가조터널, 가야 1, 2, 3터널, 야로 1, 2, 3터널, 쌍림터널[48] 도리교, 성기천교(…), 청현교, 목촌교, 야로대교[49] 무려 대한민국 전도에서 보일 정도의 선형 개량이다(...) 거창휴게소 이후 남쪽으로 꺾었다가 북쪽으로 또 꺾어서 한참 올라가고, 또 남쪽으로 내려오는 선형을 통해 가야산을 타넘은 구간을 터널로 거의 직선에 가깝게 뚫었으니 당연한 결과다.[50] 과거에 존재하였던 개방식 본선요금소 자리에 신설 해인사 요금소를 설치했다.[51] 구 고령터널 구간[52] 당시에는 장수교차로(남장수 나들목), 가조교차로 그리고 지금은 없어진 양전교차로만 평면교차였다. 남장수나들목이 동남원 나들목의 진입로로 쓰이게 되면서 모두 입체교차로가 됐다. 참고로 호남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는 2차로 시절만 하더라도 평면 교차로가 수두룩했고, 사거리 형태의 교차로도 꽤 많았다.[53] 함양은 그대로 양방향 함양 나들목을 기준으로 남은거리를 계산하지만, 광주동광주 나들목, 대구남대구 나들목까지 남은 거리를 계산한다.[54] 무안광주고속도로-광주시내 연결구간-광주대구고속도로(12번 고속도로) 전 구간 주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