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보험회사, 금융권 CF BGM으로 많이 쓰인다.
- 클래식
- 그레고리오 알레그리의 미제레레(Miserere mei, Deus)
- 대중적으로 알려진 클래식 작품 중에서는 가장 오래된 시기에 작곡된 작품. 영혼이 정화되다 못해 영혼에다 성수를 들이붓는 듯한 느낌이 든다. 공통적으로 입을 모아 지적하는 킬포인트는 바로 저 까마득하게 올라가는 맑은 소프라노. #듣기
-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교향곡 9번의 마지막 Ode to Joy
- 흔히 환희의 송가로 알려져 있으며 자연의 기적 같은 테마에 자주 쓴다. 유럽연합 공식 음악이기도 하다. 예외적인 사례로 시계태엽 오렌지와 에반게리온(TVA 24화, Q)가 있다. 듣기
- 쇼팽의 녹턴 op 9. no 2★
- 쇼팽의 녹턴 중에서는 가장 유명할 작품. 치유계 작품 소녀종말여행의 애니 12화에서 이 곡을 활용했다. 인류의 기억들이 담긴 수많은 영상들이 재생되는데, 평화와 사랑이, 전쟁과 살인의 비극이 차분한 녹턴 연주 속에서 잔잔하게 교차되는 게 일품. 듣기
- 아랑훼즈 협주곡 ★
- 시각장애인 작곡가 호아퀸 로드리고가 아랑훼즈 궁을 여행하고 마음으로 느낀 감동과 투병 중인 아내에 대한 사랑을 담아 작곡한 음악. KBS의 흘러간 프로그램 토요명화의 시그널 곡으로 올드 영화팬들에게 유명하다. 자동재생, 토요명화 시그널 버전
-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 2악장★
- 에드바르 그리그의 페르 귄트 모음곡 1번 중 아침의 기분★
- 아침 해가 뜰 때의 청명하고 상쾌한 이미지를 음악으로 표현하며, 이 곡이 흘러나오면 굉장히 희망찬 미래가 눈앞에 펼쳐질 것만 같다. 듣기
-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 모든 잡념이 사라지고 마음 속이 평화롭게 정화되는 기분이 든다. 실제로 한국 전쟁 당시 피난 열차 안이 동요한 시민들로 인해 굉장히 혼잡하고 불안했는데, 바리톤 이인영이 때마침 들고 있던 소형 레코드로 이 음악을 연주했을 때 열차 안이 조용해졌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끔찍한 상황에서 사용되어 상반된 분위기를 강조하는 연출 또한 적지 않다. 듣기
- 요한 파헬벨 - 카논 ★
- 정확한 곡명은 "세 대의 바이올린 및 바소 컨티누오를 위한 카논과 지그"이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으로 선정되었다. 이 곡의 유명세는 말이 필요없다. 그중에서도 특히 조지 윈스턴의 연주가 유명. 원전악기로 지그 부분까지 연주한 음원은 조르디 사발의 연주 참고. 단, 템포가 빠르다. 그러나 원곡뿐만 아니라 원곡을 샘플링했거나 원곡의 코드를 차용한 곡들 또한 감동 왜곡계에 적합한 곡이 된다.
그리고 Sweetbox가 죽샬나게 우려먹는다 - 헨델 - 할렐루야
- 주로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을 때 BGM으로 자주 쓰인다. 하지만 예외적인 사례가 없지는 않다. 원곡 한화 이글스의 카림 가르시아 선수의 응원가로도 쓰인다.[ * 롯데 자이언츠에 있을 때부터 썼던 걸 이적 후에도 쓰는 거다.] 듣기 Power Metal Collection Vol.2의 Heavenly - Ode To Joyeh도 이음악을 샘플링했다.
- Luigi Boccherini - Minuetto
- 그냥 들어보면 명랑, 정화, 감동계로 들리기도 하지만 이 곡은 대학수학능력시험/영어 영역 듣기 인트로 BGM이다. 이걸 알고 들으면 긴장감이 터진다. 듣기
-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프렐류드(Suite No. 1 for cello solo - 1. Prelude)
- 현대음악
- a_hisa - Mint Parfait
- 이름과 걸맞게 독특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 듣다보면 명량 왜곡계에도 포함될 수 있는 선율이다. 듣기
- Alcest - Printemps Emeraude
- 블랙 메탈을 아름답게 만들어버린 음악. 약한 기타 디스토션과 보컬의 미성 에코의 조화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며 순수하고 차분해지는 느낌이 앨범 커버와 상당히 잘 어울린다. 메탈이란 장르의 편견을 깨는 곡. 듣기
- July의 My soul
- 잔잔하고 아름다운 선율이 있어 주로 추억을 회상하거나 이별의 장면에 매우 자주 쓰이는 음악이다. 과거 주전자닷컴에서 활동하던 플래시 제작자들이 꽤 자주 사용하였다. 어느 유튜버가 욕설과 패드립 섞인 랩을 하면서 MR로 사용했는데, 원작자인 July는 이에 대해 불쾌감을 표했다.듣기
- amazarashi - 季節は次々死んでいく(계절은 차례차례 죽어간다)
- 차분하고 무덤덤한 곡조와 아마자라시 특유의 시적인 가사가 일품. 처음에는 절망적으로 시작해 끄트머리로 갈수록 삶의 희망을 노래한다. 도쿄구울 애니메이션 2기에도 사용된 바로 그 곡.
근데 정작 도쿄구울 내용은 절망적인데?듣기 - Enya - Book of days
- 영화 파 앤드 어웨이의 OST. 냉정과 열정 사이의 국내 예고편에 쓰이기도 했다. 이 노래만 깔아놓으면 아무리 지루하고 힘겨운 일상이라도(예: 출근대란 지옥철, 상사에게 깨지는 신입사원, 매일매일 야근으로 이어지는 나날 등) 희망을 가득 품고서 진취적이고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아름다운 시간처럼 보이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공익광고, 기업 이미지 광고, 금융권 광고 등에 자주 등장한다. 듣기
- Fancy - No Tears
- Falling Slowly
- 많이 듣던 그 음악! 하면 알 음악인데, Il Divo의 버전, 그리고 영화 원스에 나온 버전이 있다. 그리고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어떤 영웅>[ * 피터 노먼이 나오는 회. 531회다.] 끝 부분에 나왔다.
- Frank Sinatra - My Way
- 험난했던 인생을 반추하면서도 그래도 살만한 인생었다고 회고하는 분위기가 가득하며, 프랭크 시나트라의 감성 어린 보컬이 그 분위기를 가중시킨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의 예고편에 삽입되었었던 곡이다.[ * 실제로 미국의 장례식장에서 많이 트는 곡이기도 하다.] 듣기
- FUN. - Carry On
- 바로 앞 트랙[ * We Are Young]이 희망적인 멜로디에 비해 가사가 시궁창인 반면, 이 노래는 가사 역시 희망적이다. 점차 밝아지고, 수미쌍관을 이루는 가사가 압권. 듣기
- Garry Schyman - Praan
- "Where the hell is matt?" 영상 시리즈[ * 매트 하딩은 외국인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춤추는 영상을 말한다.] 중 2008년도에 삽입된 노래. 경우에 따라서는 우울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유튜브
- I.O.I - 소나기
- 이별의 아픔을 소나기에 빗댄 노래로, 학교 졸업식 시즌쯤 되면 졸업 영상과 함께 가끔씩 틀어주는데, 3년간 함께 동고동락해 온 친구들과의 추억을 되새기며, 이제 곧 약 몇년간은 헤어져야 하지만 언젠가 같은 자리에 다시 모이는 그때까지는 가사대로 금방 지나갈 소나기일 뿐이다. 하지만 이 노래 나왔다 하면 곧 헤어질 친구들 생각에 몇 명은 울었을 것이다. 그 중 제일 압권의 가사는 우리 이제 안녕듣기
- It's going to be the special ★
- John Rutter의 For the beauty of the earth
- 영국 성공회 성가 작곡가인 존 루터의 작품. 크리스마스 시즌에 특히 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영상 같은데 배경음악으로 대단히 많이 쓰이며 훈훈함과 따뜻함을 느끼게 해준다. 1997년 풀무원 광고 BGM으로도 유명해졌다. 듣기,네이버 블로그 링크
- Laskar Pelangi
- Lisa Gerrard & Hans Zimmer - Now We Are Free
- 영화 글라디에이터에 수록된 곡이기도 하다.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가 작곡을 맡았고 Lisa Gerrard가 곡을 불렀다. Enya풍의 여성 보컬과 한스 짐머 특유의 잔잔함과 웅장함이 더해져 몽환적이기도 하다. 뮤직 비디오
- MC Sniper (Feat. 이루마) - 할 수 있어
- 사회의 험난함에 절망한 사람들을 위한 곡. 뜨거운 멜로디와 희망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특히 MV와 함께 들으면 더욱 감동. MV가 파일럿이 꿈인 다리가 불편한 아이의 도전과 성장을 그리고 있다.
- MC Sniper - 인생
- 눈 감고 들으면 대한민국 대부분 남자의 인생을 생생하게 그릴 수 있는 곡. 특히 아버지가 되고 난 뒤의 가사가... 듣기, 자막 주의(삭제됨)
- MIKA - Happy ending
- 2007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 국민은행 CF 음악으로 사용된 이후 감동적이고 희망찬 상황에 주로 이용된다. 듣기. 그러나 사실 이 노래 가사 내용이... ELLEGARDEN의 Marry Me와 거의 같은 경우. CF로 사용되었다는 점까지 같다. 해당 문서 참조.
- Nella Fantasia
- 웅장함으로 유명한 노래. 엔니오 모리코네가 음악을 맡은 The Mission의 Gabriel's Oboe이 원곡이다. 애초에 이 곡은 원곡에다가 나중에 가사를 붙인 것이다. 그것도 작곡가에게 통사정까지 해가면서. Gabriel's Oboe, Nella Fantasia
- Nessun Dorma (공주는 잠 못 이루고)
-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에서 가장 유명한 곡. 폴 포츠 및 한국의 쇼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을 통해 널리 알려지게 된 아름다운 클래식 성악곡. 성악에 재능은 있으나 현실은 시궁창인 안타까운 사례들을 소개하는 전문 음악으로 굳어진 듯. 파바로티의 열창.
요즘은 페레로 로쉐가 생각난다는 사람들이 더 많아진 것 같다 - R. 켈리 - I believe I can fly
- 꿈과 희망과 소망을 표현하였다. 듣기 57초부터. 드물기는 하지만 개그 왜곡계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 주로 사람이나 물건에게 어설프게 만든 날개를 붙여서 시험비행을 하다가 실패하는 장면에서 BGM으로 깔아주는 식으로 사용한다.]
- Really Slow Motion - Sun & Stars
- 듣기. 초반에 피아노로 잔잔히 연주되다가 중반부터 차오르며 웅장하면서 감동적인 멜로디가 특징인 곡. 영화 연평해전(영화)의 예고편의 테마곡과 배틀필드 1의 싱글플레이 트레일러의 테마곡(로그인 필요)으로도 사용되었다.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영웅들을 추모할 때, 사용되는 감동적인 브금.
- Secret Garden - Celebration
- shining the morning
- Silent Partner - Event Depature
- Sigur Rós - Hoppípolla
- 잔잔하면서도 웅장하게 건반으로 시작해 퍼커션 라인과 기타 및 스트링으로 점점 규모를 키워나가는 음악. 오케스트라의 무게감과 밴드 음악의 열정이 잘 어우러져 있다. 거기에 몽환적인 보컬이 더해지면서 섬세하면서 큰 울림을 준다. 과거 회상이나 장엄한 자연을 눈 앞에 두었을 때 잘 어울린다. 무한도전에서 외박 특집 오마이텐트알래스카팀의 엘크 발견 씬(196회 1시간 39분 40초 경 부터)와 레슬링 특집 WM7의 3경기 유재석의 피니시 기술 준비 씬(215회 23분 57초 경부터)에 삽입되었다. 듣기
- Susanne Lundeng - Jeg Ser Deg Sote Lam (나는 당신의 소중한 사람)
- 노르웨이의 바이올리니스트 Susanne Lundeng의 바이올린 곡이다. 매우 따스하고 청명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많은 프로그램의 감동적인 장면에서 주로 쓰였다.듣기
- Sweet People - A wonderful day ★
- 새가 지저귀는 소리와 어우러진 포근한 느낌의 사운드가 아주 한적한 자연에서 힐링하는 기분이 들어서 라디오 시그널이나 광고 등에서 자연을 표현할 때 많이 사용했다. 듣기, 유한킴벌리 광고(13분 00초부터)
- The Far Off Place
- 고전영화 '비둘기가 날 때'(원제 : Flights of the Doves)에서 한 소녀가 기타치며 부르던 곡. 영화 자체는 1971년작이지만 90년대에 교육방송 같은 데서 은근히 자주 틀어주는 바람에 희미하게나마 기억하는 사람들이 제법 된다. 백문이 불여일견, 일단 보자. 참고로 영화상에서 노래 부르는 여자 배우는 'Dana Rosemary Scallon'이라는 실제 아일랜드계 가수다.[ * 이분은 나중에 정치 쪽에 진출해서, 유럽의회 의원직도 지내고 아일랜드 대통령 선거에도 출마했다. 다만 득표수는 51,220표(2.9%)에 그쳤다.# ] 덕분에 노래 앞부분은 게일어, 뒷부분은 영어로 되어있다.
- The Great Fantasy Adventure - Wizards and Warriors- Main Titles
- Westlife - My love
- 기쁠 때 그 기쁨을 힘껏 고조시킨다. 정작 가사 내용은 별로 밝지 않지만 그나마 희망적. 유튜브 자동재생(00:19초부터.)
- 강산에 - 넌 할 수 있어
- 제목부터 힘을 주는 이미지가 담겨있고 가사도 감동적이라서 TV 방송에서도 BGM으로 많이 쓰인다. 듣기
- 강산에 -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 위의 '넌 할 수 있어'와 마찬가지로 힘을 북돋아주는 가사를 갖고 있어서 이쪽도 BGM으로 많이 쓰인다. 국내방영판 슬램덩크에서 정대만의 회상씬 BGM으로도 쓰였다. 듣기
스갤에서는 다른 의미로 유명하다 - 거위의 꿈
- 검정치마-International Love Song
- 한화 라이프플러스 광고에 사용된 음악이다. 듣기
- 게임 Fate/stay night OST - 騎士王の誇り(Kishi Ou no Hokori / 기사왕의 긍지)
- 피아노 반주곡으로 들으면 꽤 좋다. 잔잔하고 웅장한 인상과 중후하면서도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는 듯한 고고한 선울림이 고대 문명과 고고한 삶을 추구한 기사왕의 긍지가 느껴진다. 듣기
- 게임 To The Moon - Everything's Alright
- 감동적인 상황에서 눈물 빼기 좋은 음악이다. 듣기
- 게임 그랜드체이스 OST - Theme_Gaikoz(가이코즈의 성 BGM) ★
- 가이코즈의 성은 본래 카제아제의 성과 같은 BGM을 쓰고 있었지만 시즌2로 넘어오면서 애절한 일본풍으로 리파인. 듣기
- KOKIA의 I believe ~海の底から~
- 게임 대항해시대 2 Mast in the mist ★
- 게임 덕 테일즈의 달 테마
- 달의 아름다움과 그곳으로 여행가고 싶다는 느낌이 가히 장관. 듣기
- 게임 레이튼 교수와 악마의 상자 Iris
- 본작의 스토리를 이해한 후라면 더더욱 눈물이 솟구칠 음악. 특히 초반부의 아코디언 연주에서 울음을 터뜨린 사람들이 많다고. 듣기
- 게임 마리오 카트 7 OST - 레인보우 로드 BGM ★
- 더블대시와 마찬가지로 64의 가장 유명한 레인보우 로드 음악의 리믹스인데, 화려함은 역대 최고로 마리오 카트 시리즈 사상 최고의 명곡.
하지만 타임어택 하다가 코스 이탈해서 기록 갱신에 실패한다면 어떨까?듣기 - 게임 메이플스토리 OST Pain to hope
- 블록버스터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 데미안이 사망한 후 나오는 BGM이다. ACT 1에서 아프리엔이 사망할땐 Pain and sorrow라는 BGM이 나오는데 초반 20초 부분이 같으며 같은 죽음이지만 아프리엔의 사망은 Pain and sorrow(고통과 슬픔), 데미안이 사망시 흐르는 BGM은 Pain to hope(고통은 희망으로)로 데미안의 죽음이 데몬에게는 고통이지만 세계에는 희망이 된다는 의미를 가진 음악이다. 듣기
- 게임 메이플스토리 OST Pantheon
- 마을 판테온의 브금으로, 피난자들의 마을답지 않은 평화롭고 잔잔한 분위기의 음악이다. 듣기
- 게임 메이플스토리 OST forgotten names ★
- 차원의 도서관ep.4 설원의 음유시인에서 나오는 곡. 평범한 인간임에도 세상을 위해 목숨을 바치며 싸우고 역사로부터 스쳐간 영웅 류드의 이미지가 녹아들어있는 음악이다. 악기는 기타 하나만을 사용했지만, 오히려 기타 특유의 음색이 호평일색. 게다가 ep.4 특성상 맵에서 눈이 흩날리는 모습과 어우러져 이 음악의 이미지를 더욱 애잔하게 만든다. 듣기
- 게임 문명 4 OST - Baba Yetu
- 문명 4의 메인 타이틀곡. 최초로 그래미상을 수상한 게임 음악. 가사는 주기도문, 언어는 스와힐리어. 2010년 말, 인터넷 개그계를 정복한 세기말 패자와 깨우친 임금님 그리고 문명하셨습니다 덕분에 최전성기를 누린 BGM. 문명 시리즈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리플을 달아주는 것이 이 BGM에 대한 예의이다. 개그 왜곡계 또는 본래의 목적에 맞게 웅장 왜곡계로 쓰이는 일도 가끔은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듣기
- 게임 문명 5 신과 왕 메인 테마
- 종교를 추가하는 확장팩답게 Te Deum Laudamus라는 찬송, 그리고 다른 성경적 텍스트를 뜯어서 짜집기한 가사를 갖고 있다. 옥의 티라면 끝부분은 시편 71:2이긴 한데 빈자들도 정의로 다스리소서에 해당되는 et pauperes tuos in judicio이 잘렸다는 것. 그래도 시편 48:2-3에 해당되는 부문에서 모든 사람들이 귀천에 상관없이 신의 자손이라고 칭한다. 어쨌든 종교에서 희망과 정의로운 세계 찾는다라는 메시지가 담겨서 여러모로 God Help the Outcasts가 생각되기도 한다.
- 게임 문명 5 멋진 신세계 메인 테마
- 문명 5 멋진 신세계의 메인 타이틀곡. 바바예투가 맑은 필이었으면 여기는 감동과 웅장함이 조화를 이루는 멋진 테마. 여기는 벌게이트 라틴 가사를 채용하며, 바바예투가 주기도문을 가사로 썼듯이 여기는 요한계시록 21장의 첫부분을 변경하여 대사로 쓴다.[ * 정확히는 1절, 2절과 4절에서 단어 제거와 변경을 함.] 다만 1분 7초쯤에 Terra novum이라고 하는 것은 라틴 좀 하는 사람들에게 약간 아쉬울 수 있다.[ * 원 라틴 성경에도 Terra novam이라고 써
있고 좀 더 내려가면 똑바로 Terra novam이라고 부르는데 왜 이러십니까?있어서 보면 삽질.][ * 단, 라틴의 순서 무시 특성상 Terra novum et caelum에 novum이 caelum을 수식했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으며, 실제로 까보면 노래 자체에 문법 오류가 많다. 우선적으로 vidi의 목적어는 대격이어야 하기 때문에 Terra도 Terram이어야 하며, caelum은 무성 단어라서 대격도 caelum이기 때문에 괜찮으나, civitatum은 civitas의 복수 속격 형태다. 원문을 보면 알겠지만 거기서는 문법에 옳게 terram novam이라고 썼다. 성도를 뜻하는 civitas의 경우 원문에는 단수 대격인 civitatem.] - 게임 바이오하자드 3 엔딩곡
- 게임 사이코로사이코 엔딩 테마. (일반 시나리오 엔딩 및 그랜드 루트 시나리오 엔딩)
- 듣기(일반 엔딩), 듣기(그랜드 루트 엔딩) 통칭 세탁 BGM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 모르고 들으면 정말 행복한 상황에 어울리는 명곡이지만 정신나간 상황을 강제적으로 행복한 분위기로 전환시키려 든다는 느낌을 어필했는지 세탁브금이라 불리게 된 것. 사람이 죽어나가는 상황에서도 흘러나오거나 보니 처형용 BGM에도 등록되어 있다.] 노래 자체는 대단히 희망차고 감동적인 곡이지만, 이 게임이 깊은 정신병을 주제로 하여 내놓은 게임이고 내용도 너무 충격적이며 엔딩 상황이 전혀 해피라고 볼 수 없는 미친 상황임에도 저렇게 희망찬 음악이 흘러나오다 보니 기괴함을 더욱 가중시키는 역할을 충실히 했다. 그랜드 루트 엔딩곡의 경우는 슬프고 감동적인 느낌을 좀 더 크게 주었다.
- 게임 소닉 어드밴스 3 엔딩곡
- 노멀 엔딩에서 나오는 축소 버전만 들어도 감동적이지만, 되도록이면 진 엔딩 컷을 보면서 풀 버전을 들을 것. 적이 되었던 친구가 다시 친구로 돌아올 때의 그 감동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듣기(ending A),ending B)
- 게임 슈퍼 마리오 갤럭시 OST - Wind Garden BGM ★
- 밝고 희망찬 곡이 많은 슈퍼마리오 Galaxy 시리즈 중에서도 감동을 주는 곡이다. 이후 슈퍼 마리오 Galaxy 2에도 이 음악이 편곡되어 등장했다. 듣기
- 게임 쓰르라미 울적에 삽입곡 YOU
- 게임 악마성 전설 엔딩곡 - Flash Back
- 이제까지의 BGM과는 달리 매우 희망적이고 감동적이면서 활기찬 분위기로 게임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듣기
- 게임 앨리스 매드니스 리턴즈 OST - 눈물샘 계곡 ★
- 원더랜드에 제일 처음 들어왔을 때 듣게 되는 곡으로, 맑고 동화적인 느낌이다. 이 게임의 몇 안되는 비 공포계 곡. 재생
- 게임 어쌔신 크리드 2 - Ezio's family ★
- 르네상스 이탈리아를 잘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이후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음악[ * 게임계에서 이러한 메인 테마가 있는 게임은 모로윈드 이후의 엘더스크롤 시리즈나 배틀필드 시리즈의 메인 테마 등이 있다.][ * 후속작들의 어레인지 버전. 로그 *(로그의 경우는 3편의 메인 테마와 4편의 OST 중 하나를 같이 넣어서 어레인지했다.), 유니티 *, 신디케이트 *, 크로니클즈차이나, 인디아, 러시아, 아이덴티티 *, 오리진 *]이 되었다. 듣기
- 게임 언차티드 시리즈 - Nate's Theme ★
- 듣기. 등산할 때 정상에서 들으면 무언가 산을 정복한 것 같은 감동의 물결이 전해진다. 링크는 언차티드 3 버전.
- 게임 에이스 컴뱃 6의 엔딩곡 - A brand new day
- 여태껏 전투로 피폐해진 마음을 치유시켜준다. PV에도 삽입된 곡. 유튜브 듣기
- 게임 초마계촌의 엔딩곡
- 게임 파이널 판타지 6의 동료를 찾아서
- 게임 포켓몬스터 X·Y의 빛이 내려온 날(光射す日)
- 게임 포켓몬 초 불가사의 던전의 파트너의 테마
- 주인공과 파트너와의 추억을 상기시켜주는, 아련한, 그리고 감동적인 곡이다. 듣기
- 게임 CLANNAD OST - 渚(나기사)
- 작 중 후루카와 나기사의 테마곡으로 사용됐으며, 애니화되면서 경단 대가족으로 어레인지 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작 중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나온다. 원곡, 애니메이션 기준 2기 16화에 나온 바리에이션, 피아노 어레인지 버전[ * 애니메이션에서 나왔으며, 초반부는 소원이 이루어지는 장소의 어레인지다.]
- 게임 CLANNAD ED - 小さな手のひら(작은 손바닥)
- 위의 나기사를 변주한 곡으로, 진엔딩의 엔딩곡으로 사용되어 플레이어와 애니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듣기
- 게임 CLANNAD OST - 願いが叶う場所 II(소원이 이루어지는 장소 II)
- 게임 테일즈위버의 BGM ★
- Second Run, Reminiscence듣기 등의 브금은 이름은 몰라도 곡을 들으면 아는 사람이 많다.
게임을 설치해놓고 하라는 게임은 안하고 BGM만 듣는다. 진짜다게임이 나온 연도가 연도인지라 추억 왜곡계로 쓰이기도 하는 편.
테일즈위버 OST 모음 유튜브 링크 2
테일즈위버 OST 모음
-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BGM
- Granado Espada 게임은 10년이 넘도록 망겜 소리를 듣고 있지만, BGM은 살아남아 아직까지도 호평받는다. BGM으로 자주 쓰이는 음악이 많아 '어디서 들어봤는데 모르겠다'는 반응이 많다. 테일즈위버와 함께 국내 게임 OST 투탑으로 뽑히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유저들은 대규모 업데이트 때마다 새 OST를 기대한다
- 게임 마운트앤블레이드 OST - Swadian hall★
- 잔잔한 음악이 중세시대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유튜브
- 게임 포탈 엔딩곡 - Still Alive
- 게임 planetarian ~작은 별의 꿈~ - Gentle Jena ★
- 게임의 감동적인 내용에 어울리는 잔잔한 피아노 곡이다. 유튜브 듣기
- 게임 환상수호전 1의 성레벨 1, 2 테마
- 편안한 느낌을 주는 테마다. Castle Level 1 (Upgrade), Castle Level 2 (Upgrade)
- 겨울아이
- 게임 테일즈위버의 BGM ★
- Second Run, Reminiscence듣기 등의 브금은 이름은 몰라도 곡을 들으면 아는 사람이 많다.
게임을 설치해놓고 하라는 게임은 안하고 BGM만 듣는다. 진짜다게임이 나온 연도가 연도인지라 추억 왜곡계로 쓰이기도 하는 편.
테일즈위버 OST 모음 유튜브 링크 2
테일즈위버 OST 모음
- 게임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OST - Lost Princess
-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메인 테마곡. 분위기가 은근히 향토적이라서 간혹 TV 프로그램에서 시골 마을을 탐방할 때 단골로 쓰이는 곡들 중 하나이다. 가령 6시 내고향 2020년 4월 16일 방영분#에서는 해당 곡이 흘러나왔으며 위화감 없이 어울려서 프리코네 유저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4달이 지난 2020년 8월 28일 KBS 생생정보통에서도 쓰였는데, 이때도 위화감이 없었다. 또한, 일본의 시골마을 탐방 프로그램에서도 가끔 흘러나오는 편이다.
- 김보경 - 혼자라고 생각말기
- 학교 2013 주제곡. 듣다 보면 절로 감동이 북받친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듣기 딱 좋은 곡. 듣기, 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 버전도 들어보자.[ * 기사에 따르면 사고로 죽은 동료들을 위해 이 곡을 선정했다고 한다.]
- 꿈속의 웨딩
- 노라조 - 형
- 다니엘 파우터 - Bad day
- 듣기 직장인들의 삶들을 설명해주면서 도와주는 듯하다.
- 다큐멘터리 '생명 그 영원한 신비'의 오프닝곡
- 듣기[ * 니코니코 동화 계정 로그인 필요] NHK와 KBS가 공동제작한 명작 다큐멘터리로 방영 당시 캄브리아기의 다양한 생명체들을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는 등 문화적 충격을 줬으며 감동스러운 배경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엔딩곡으로 어레인지된 트랙도 들으면 정말 벅차오른다.(오프닝곡 바로 다음에 나옴)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드라마 미생 OST 이승열 - 날아
- 좌절하고 지친 이들에게 응원이 되는 노래. 미생에서 나타나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힘든 회사생활과 잘 매치된다. 가사도 감동적이니 한번 들어볼 것. 듣기
-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 메인 테마곡 - Requiem for a soldier ★
- 드라마 더 퍼시픽 메인 테마곡 - Honor ★
-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후속으로 등장하여, 위 곡만큼 대중에 상대적으로 덜 유명하지만, 감동을 일으키는 곡임만은 틀림없다. 듣기
- 드라마 전원일기 주제곡 ★
- 제목조차 잘 알려지지 않은 이 곡은 어지간한 장면을 푸근한 느낌으로 정화시켜 버린다. 쓰르라미 울적에 오프닝과 싱크로시키면 미스테리 스릴러 애니가 아닌 그냥 전원생활 애니 오프닝이 된다. 듣기
- 드라마 JIN-진- 메인 테마곡 ★
- 러브레터 OST 中 A Winter Story ★
- 러브홀릭스 - 버터플라이
- 영화 국가대표 주제가. 가사는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나비처럼 세상을 향해 나아가라는 내용이고 멜로디도 희망차다. 티비에서도 종종 나오는데, 특히 예능에서 뭔가에 도전할 때 많이 나온다.듣기
- 레 미제라블의 넘버 I Dreamed A Dream
- 수잔 보일 버전. 원곡은 코제트의 모친 팡틴의 곡으로,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텔런트'에 참가한 수잔 보일이 처음으로 부른 곡이기도 하다. 이 장면은 폴 포츠가 노래하는 장면과 더불어 가장 유명하고도 감동적이다. 다만 감동과 제목하고는 별개로 '나는 꿈을 꾸었지만 이 지옥같은 현실을 벗어날 수 없다' 라는 내용. 어쩌면 마성의 BGM/우울계에 어울릴지도...
- 레드삭스 - Sweet Dream
- 루시드폴의 Sur le Quai ★
- 잔잔한 기타와 오보에로 편안한 느낌을 주는 보사노바 연주곡. 영화 <버스, 정류장>의 OST로 사용되었고, 리쌍이 샘플링하여 '부서진 동네'라는 곡으로 리쌍 6집 'HEXAGONAL'에 수록되었는데, 이 곡의 피처링을 원곡을 지은 루시드폴 본인이 맡았다. 듣기 부서진 동네
-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World
- 세상의 아름다움을 찬탄한 노래로 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했으며 주로 자연이나 환경 관련 영상에서 쓰인다. 예를 들어 일회용품 공익광고나 두산의 신재생에너지 광고라든가. 도리를 찾아서에 삽입되기도 했다. 유튜브 자동재생
- 리베라 - Far away
- 뭔가 암울한 것들이 끝나가고 정화되면서 평화가 찾아온 느낌이 들며
SK 이노베이션 광고 등에 쓰이면서 괜히 브랜드 이미지를 쓸데없이 경건하게 만들기도 했다유튜브 자동재생 - 리베라 - Sanctus
- 분위기를 단번에 정화해버린다. 현재 한국 예능 프로그램들의 대표적인 정화 소스로 도입부인 아~ 아 아~ 아~아 이 부분만
아주 지긋지긋하게쓰이고 있다. 이 도입부가 자주 쓰이다보니 짜증이 날 수 있어도 끝까지 들어보면 마음이 푸근해지는 노래. 유튜브 자동재생 - 리처드 클레이드먼 - 아드린을 위한 발라드 ★
- 마빈 게이(Marvin Gaye) & 태미 테럴(Tammi Terrell) - Ain't no Mountain High Enough
- 영화 시스터 액트 2 OST 버전이 더 잘 알려져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피터 퀼이 듣는 끝내주는 노래 모음집에도 들어가 있다. 오리지널, 시스터 액트 2 버전
- 마시따밴드 - 돌멩이
- 엠스플의 베이스볼 투나잇의 엔딩곡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방화를 일삼는 투수의 감동적인 호투 등의 장면에 넣으면 큰 감동을 준다.가장 잘 알려진 버전.
- 마이클 잭슨 - Heal the World
- LIFE AID 등 고통받는 나라에 살고있는 어린이들에게 힘을 주기 위한 곡이다. 기아나 병으로 죽어가는 아이들을 우리가 함께 도와주자는 주제로 만든 곡이며, 2009년 그가 사망한 후 7월에 로스앤젤레스에서 그의 장례식에서 불리기도 했다. 유튜브, 불후의 명곡 정동하 버전
- 머라이어 캐리 - HERO
- Sweetbox와 비슷한 주제. 삶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포기하기 직전에 자신의 삶과 마음을 되돌아 보라. 자신을 구할 수 있는 자신의 영웅은 바로 자기 자신이니까. 재생
- 무니[ * 본명인 '신문희'로도 알려져 있다.] - 아름다운 나라
- 애국심과 관련된 행사에서 자주 나온다.
멜로디가 북한 가곡 같다고 생각하면 지는 거다그래도 한국의 정서를 잘 표현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폐막식에서 무니가 직접 나와서 불렀다. 2010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는 가사를 제외하고 멜로디를 삽입한 영상이 소개되었다. 유튜브 - 무한궤도 - 그대에게
- 미래일기 - HAPPY END
- 미래일기의 ED3이다. 미래일기 엔딩을 생각하며 영상을 보면서 듣기를 추천한다.
노래, 작사 : 페이란 / 작곡 : 슌류 / 편곡 : 스즈키 마사키 듣기
- 미래일기 - Here with you
- 미래일기의 OST vol2 track5 곡이다. 미래일기 내용을 생각하며 영상을 보면서 듣기를 추천한다.
작자는 이 곡을 들을 때 영상이나 사진에 따라서 감정이 바뀌는 것을 경험했다.
1 2
- 믹 고든 - static car song
- 니드 포 스피드 월드의 OST. 왠지 망한 게임의 여운이 남는 듯한 노래이다. 듣기
- 박명수 - 바보에게 바보가
- 듣기 이 노래는 아내 한수민에게 바치는 노래로 못난 자신을 위해 미국의 유명 병원 존스 홉킨스의 레지던트 자리까지 포기한 아내에게 이런 바보같은 나를 사랑해줘서 고맙다는 뜻을 담은 노래로 2절에 한수민이 박명수를 낚기 위해 미국의 유명 병원인 존스 홉킨스 병원에 레지던트로 가야해서 이별하자 했던[ * 이미 포기했지만 박명수의 마음을 알아보고 낚시를 했던것으로 보이며 당시 명수는 사랑하는 이의 미래를 위해 쿨하게 받아들였지만 이별의 슬픔에 잠겨 귀가하는 내내 울었다. 후에 낚시임을 알고 열불이 났다고.] 상황을 담은 가사가 있다. <널 위한다는 이유로 널 보내려 했어>가 바로 그것. 한수민은 이 노래에 감동해서 자기가 운영하는 병원에 하루종일 틀어놨고 덕분에 당시 병원을 찾은 나경은 아나운서는 케어받는 두시간 동안 이 노래를 들어서 가사를 다 외웠다고 한다.해당 에피소드
- 박학기(작사·작곡), 유리상자 - 아름다운 세상
- 역시 박카스 CF나 공익광고 등 훈훈한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캠페인에 엄청나게 싱크로율이 높은 노래. 하지만 중간에 들어있는 '작은 가슴 가슴마다 고운 사랑 모아~' 라는 가사 때문에 섹드립계로도 종종 쓰이곤 한다. 유리상자, 박학기(feat 유리상자, 성시경, 윤종신, 조규찬, 한동준 버전도 있다) 꼬북좌의 사용 예시
- 변진섭 - 사랑이 필요한 거죠
- 불우이웃돕기 영상 BGM으로 자주 쓰이는 등 연말에 자주 들을 수 있는 노래. 듣기
- 봄여름가을겨울- Bravo My Life
- 비틀즈 - A Day In The Life
- 마지막을 훈훈하게 장식할 때 쓰인다. 이제서야 끝났다는(해냈다는) 느낌을 주는 곡. 듣기
- 비틀즈 - Let It Be
- 말이 필요 없는 명곡으로 인생의 성공과 삶이 연관되면 어디든 적절하다.
Let It Go(겨울왕국)와 헷갈리지 말자듣기, instrumental ver - 빈 교향악단 - The Power of Love
- 누군가를 만날 때 틀어주면 그 감동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킬 수 있는 마성의 BGM이다. 바로 TV는 사랑을 싣고의 메인 OST이기 때문. 듣기 하이라이트는 53초부터.
- 빌리 조엘 / 웨스트라이프 - Uptown girl
- 그 어떠한 우울한 분위기도 밝게 정화시킨다. 유튜브 자동재생
- 서유석 - 홀로 아리랑
- 통일과 관련하여 사용하여도 좋지만 곡 자체만으로도 감명을 준다. 듣기
- 세레노 - 메르헨 왈츠 ★
- 피아노 반주곡. 작곡가가 말하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미소를 짓게 만드는, 마치 한 편의 동화를 읽는 듯한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곡이라고 한다.듣기
- 세레노 - Our moments never end ★
- 맑고 잔잔하며 평온한 느낌이 든다. 듣기
- 세실리아의 Prayer
- 소드 아트 온라인 OST - A Tender Feeling(사랑하는 마음)
- 소드 아트 온라인 OST - At our Parting(이별)
- 1기 12화에서 유이가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고백할 때나, 14화에서 키리토와 아스나가 아인크라드가 소멸되면서 잠시 헤어질 때 등 슬픈 분위기에서 사용되는 곡으로서, 계속 듣고 있자면 눈물 폭풍을 유발한다. 듣기
- 스노패트롤(Snow Patrol) - Chasing Cars
- 이 곡 역시 국민은행 CF 배경음악으로 활용되었다. 앞의 곡이 알고 보니 가사가 시궁창인 곡이라는 점을 의식했는지, 이번에 사용된 이 곡은 실제로도 희망적인 내용의 가사. 위의 'Happy Ending'만큼이나 감동적이고 희망찬 상황에 주로 이용된다. 앞소절의 클린 기타가 깔리는 소절에서 뒷부분의 디스토션 기타가 들어가는 후반 부분의 곡 분위기 반전이 현실은 시궁창인 상황에서 희망을 바라보는 상황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기 때문에 영상의 흐름과 매우 적절하게 맞아들어간다. 듣기
- 스콜피온스 - 영광의 순간(Moment of Glory)
- 2000년 하노버 엑스포의 메인 테마곡이었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오스트리아 굼폴츠키르헨 어린이 합창단의 협연이 인상적인 곡이다. 웅장하면서도 희망적인 내용을 담은 영상의 배경화면으로 주로 쓰인다. 듣기
- 스티브 바라캇 - Flying / Dreamers ★
- 스티브 바라캇 - When I was young ★
- 시간의 강을 건너서(時の河を越えて…) ★
- 시드 사운드 - 여래아
- 다만 Still Alive처럼 가사가 시궁창이다. 듣기
- 시크릿 가든 / 웨스트라이프 - You Raise Me Up
- 위와 비슷함. 특히 갑작스러운 재난이나 예기치 않은 사고에 휘말려 의욕을 잃은 사람에게 힘을 북돋우는 노래로 사용된다. 예를 들어 부상 때문에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한 이동국에게 힘을 주는 KTF 광고나, 아이티 지진사태 기금 마련 동영상, 혹은 보험회사 광고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듣기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시마무라 우즈키 솔로곡 S(mile)ING!
- 특히 신데렐라 걸즈 애니메이션 24화를 본 사람 한정으로 들을 때마다 감정이 북받치게 된다. 예외의 경우에도 듣는 내내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듣기
- 아이유&유승호 - 사랑을 믿어요
- 역시 불우이웃돕기 등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캠페인 영상에 싱크로율이 매우 잘 맞는다. 듣기
- 안녕바다 - 별 빛이 내린다
- 안드레아 보첼리&세라 브라이트먼 - Time to Say Goodbye
- 가수가 친구였던 복싱 선수의 은퇴 경기를 위해 불러준 곡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자주 쓰이는 경우로는 도전 골든벨에서 최후의 2인 중 한 사람이 탈락하고 한 사람만 남았을 때 깔아주는 브금.
근데 골든벨을 보면 이상하게 이렇게 최후의 2인이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연출인가?유튜브 듣기 - 야니 - Reflections Of Passion ★
-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러브하우스[ * 아예 러브하우스에 걸맞는 상황일 경우는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OST 중 "시놉시스"를 쓴다. 러브하우스로는 그 곡이 더 잘 알려져 있다.] 코너에서 가림막을 걷어내고 새 집을 공개할 때 삽입되었다. 듣기
- 야니 - Tribute ★
- 양방언 - Wish to fly ★
- 밝고 희망에 찬 가락이 이어지는 곡이다. 영화 E.T.에서 ET를 태운 소년의 자전거가 거대한 달을 배경으로 하늘을 나는 장면을 상상하며 쓴 곡이라고 한다. 제목 그대로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듣기
- 양희은 - 상록수
- 처음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게 된 것은 골프선수 박세리 공익광고(그 양말 벗고 첫 우승을 따낼 당시의 영상)으로, IMF 당시 어려움에 처한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자 기획한 배경음악 선정이었다. 특히 클라이막스 부분의 ‘끝내~ 이- 기리라’ 는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남는 부분. 현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선거활동 당시의 자료화면에서 불렀던 노래로 유명해져 진보진영에서도 애창되고 있다. 양희은 버전, 노무현 전 대통령 버전
-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Let it go
- 작중 엘사가 자신이 숨겨와야 했던 힘을 드러내며 부르는 노래인데, 소수자의 고충과 고민을 대변한다. 영상과 같이 보면 더욱 더 좋게 들린다. 뮤지컬 버전. 나머지 다른 곡들은 해당 문서 참조.
- 애니메이션 고양이의 보은 - 바람이 되어
- 어렸을 때의 그리운 추억이 생각나서 눈물을 흘릴 지도 모른다. 사실 원곡이 아닌데, 원곡 역시 같은 가수인 우쿨렐레 뮤지션 츠지 아야노가 불렀으며, 드럼 사운드가 들어가있는 등 좀더 밝은 분위기이다. 듣기
- 애니메이션 천사소녀 네티 Main Theme ★
- 애니메이션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 Secret Base
- 애니를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은 이미 울고 있다. 듣기, 성우들의 라이브 버전
주로 '한을 풀고 성불'하는 느낌일때 깔아주면 효과가 탁월하다. 잘 활용한 예시 - 애니메이션 나츠메 우인장 엔딩곡
- 본편도 잔잔하고 부드러운 치유물일 뿐만 아니라 1기부터 4기까지의 오프닝과 엔딩곡도 호평을 받은 작품. 잔잔하고 부드러운 멜로디 덕분에 정화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2기의 엔딩곡인 "愛している"은 일본 쇼케이스에서 아이유가 부른 곡으로 잠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듣기, 아이유 버전
- 애니메이션 내 친구 우비소년 엔딩 주제곡 ★
- 지상파 기준 1기 전체와 2기 1화 엔딩 영상에 삽입된 연주곡이다. 듣기
-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OST - スパークル(Sparkle)과 なんでもないや.
- 전자는 카타와레도키 재회 이후부터 혜성 충돌까지의 장면에, 후자는 엔딩곡. 특히 스파클은 운석이 떨어져 마을이 날아가기 직전의 긴박한 장면에서 오히려 평온하고 희망적인 곡으로 상당히 인상적인 연출을 보여준 곡이다.なんでもないや Sparkle
- 애니메이션 늑대아이 OST - きときと - 四本足の踊り ★
- 애니메이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OST- Might+U *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극장판 히어로즈 라이징에 삽입된 곡으로, 잔잔한 멜로디가 돋보이면서도 보컬의 감정이 그대로 전달되어 감동을 주면서도 힘을 내게 해 주는 곡이다.
- 애니메이션 디지몬 어드벤처 - brave heart
- 절망적인 상황에서 주로 쓰였고 해당 애니메이션 자체가 국내에서 엄청난 히트를 쳤기에 추억은 덤.[ * 다만 국내판은 저 브금이 나올 시점에 다른 노래로 더빙을 했기 때문에 일반인이 이 노래의 풀버전을 아는 경우는 드물다.] 듣기 트라이 버전
-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OST
- 애니메이션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OST - Sagitta luminis(빛의 화살) ★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주인공 카나메 마도카(얼티밋 마도카) 테마곡.[ * 주요 편곡으로는 다음이 있다. ひかりふる(가사 추가), Never Leave You Alone(피아노 협주), Wings of Relief(하프 및 플루트 협주).] 듣기(24초부터). 듣고 있으면 절로 영혼이 정화되는 기분이 든다. 극장판에서 이에 대응되는 곡으로 Her Wings가 있다. 이쪽은 아예 찬송가가 되었다(…).
물론 작품은 보면 영혼이... - 애니메이션 변태왕자와 웃지 않는 고양이 OST - 夜明け(새벽)
- 본 애니메이션에서 감동적인 클라이맥스에서 주로 사용되는 브금. 전체적으로 매우 애잔한 분위기로, 애니메이션을 끝까지 본 사람이라면 눈물이 절로 흘러나올 것이다. 듣기
- 애니메이션 죠죠의 기묘한 모험 1부 애니메이션 수록 BGM <Il mare eterno nella mia anima>
- 시저 안토니오 체펠리의 죽음에서 나온 BGM. 듣기
- 애니메이션 Angel Beats! - 최고의 보물
- 노래만 놓고 들어도 심금을 울리는데, 작중 가장 감동을 주는 부분에 삽입되어있는 OST이기 때문에 Angel Beats!를 본 사람들이라면 자신도 모르게 전율하거나 눈물을 흘리고 있을 것이다. 카나데 ver, 유이 ver
- 애니메이션 Angel Beats! - Theme of SSS ★
- 결정적인 부분이나 과거회상 장면에 삽입되었던 곡으로, 감동과 동시에 비장한 분위기마저 풍긴다. 역시 Angel Beats!를 본 사람이라면 자신도 모르게 귀 기울이고 있을 것이다. 링크
- 애니메이션 원피스 - 위대한 항로로-! ★
- 주로 강적을 쓰러뜨리거나 장렬한 희생이 느껴질때 쓰이는 음악.. 링크
- 애니메이션 요리왕 비룡 OST - 万里の長城(만리장성) ★
- 요리왕 비룡 OST 4번 트랙 "오오...! 오오오오오!!" '?!!! 아니 이 맛은!' 으로 느껴지는 포스로 음식을 시식할 때 사용된다. 자동재생
- 애니메이션 약속의 네버랜드 - 이자벨라의 자장가
- 작중 맘 이자벨라가 자기 아들이 뱃속에 있을 때 불러 주었던 음악이다. 맘 이자벨라의 어린 시절의 친구가 연주했었던 노래로 친구가 연주한 버전의 초반부는 몽환 왜곡계로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음악의 클라이맥스는 사람에 따라 웅장 왜곡계로 들을 수도 있다. 이 음악에 풀버전은 약속의 네버랜드 1기 마지막화에서 연주 되는데 냉철하고 이중적이게만 느껴지던 맘 이자벨라를 사연 있는 인물로 정화시켜 주면서 마지막화를 상당히 여운 있게 마무리한다.
-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 엔딩
-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의 OST - 너를 태우고
- 애니메이션 카드캡터 사쿠라의 BGM 대부분
- '밤의 노래', '머나먼 이 거리에서' 등 대부분의 BGM이 광고에도 쓰일 정도로 적절했다. 해당 문서 참조.
- 애니메이션 코바토。 OST - 내일이 오는 날
- 가사부터 반주에 보컬까지 정화계로 뭉친 곡. 해당 애니를 본 사람의 경우 듣다 보면 어느새 눈시울이 붉어지는 자신을 볼 수 있다. 듣기(【YangDoki】버전
- 애니메이션 플라스틱 메모리즈 OST - Again & Again
- 본작에서 가장 슬픈 장면으로 꼽히는 1화의 할머니와 니나의 이별 장면과 클라이맥스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BGM. 특히 마지막화에서는 편안한 얼굴로 자신의 마지막을 받아들인 아이라를 위한 자장가처럼 연출되어 더더욱 슬픔을 자아낸다. 듣기
-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극장판 디아루가vs펄기아vs다크라이 OST Oracion ★
- 포켓몬의 분노를 진정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설정의 곡으로, 실제로 정화계 곡으로 상당히 잘 만들어졌다. 듣기
-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극장판 15기 엉덩이 폭탄 ED - Cry Baby ★
- 짱구 극장판 엔딩으로, 짱구 극장판 중 몇 안되는 명곡이다. 가사를 보면 강인한 척하지 말고 슬퍼해도 좋다는 취지의 노래다. 듣기 이 노래를 쓰르라미 울적에의 you와 리믹스한 곡이 있다.리믹스
-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극장판 21기 바카우맛! B급 미식가 서바이벌 ED - RPG ★
- 짱구 극장판 엔딩으로, 위의 Cry baby와 더불어 짱구 극장판 중 몇 안되는 명곡이다. 무비
-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 OST - 변하지 않는 것 ★
- 이 영화를 본 사람이면 기억나는 브금이다. 듣기
- 애니메이션 DARKER THAN BLACK -유성의 제미니- 의 오프닝 곡 달빛의 이정표
- 애니명곡을 내세울때 손꼽히는 곡중 하나, 애절해보이면서도 희망적인 노래이다. 듣기
- 엔니오 모리코네 - City Of Joy
- 영화 가을의 전설 OST - The Ludlows ★
- 'OCN이 뽑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100대 영화음악' 중 한 곡에 들어가는 곡으로 엔딩이나 감동적일 때 자주 사용된다. 듣기
- 영화 드래곤: 브루스 리 스토리 메인 테마 ★
- 영화 '디어 헌터'] OST 'Cavatina' ★
- 차분한 기타 멜로디가 마음을 정화시킨다. 재생
- 영화 리얼 스틸 OST 'Final Round'
- 영화 엔딩 부분 아톰과 주인공 부자가 제우스와의 결전을 끝내고 관객들을 향해 환호하는 장면에서 나온 브금. 성취하거나 감회가 남다를때 들으면 좋다. 듣기
- 영화 반젤리스 - 불의 전차(Chariots of Fire) ★
- 동명 영화의 메인 테마이기도 하다. 그야말로 스포츠정신, 스포츠의 감동에 특화된 BGM으로 까는 순간 인간 한계를 뛰어넘는 감동의 물결로 둔갑해버린다. 유튜브, 모바일. 특히 골인 장면이나 슬로모션에 사용하면 최적. 덤으로 스티브 잡스가 공밀레로 만든 매킨토시 128K 시연회에서 BGM으로 써먹은 적이 있었다. 물론, 뒤에 서술할 'Yakety Sax'와는 정반대로 슬로모션 비디오 위주의 개그 BGM으로 쓰일 때도 있다.
- 영화 반지의 제왕의 거의 전 테마 ★
- 고요한 분위기를 연상시킨다. 유튜브 자동재생
- 영화 브레이브 하트 OST - For the Love of a Princess ★
-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 - Do-Re-Mi
- 영화를 본 사람들은 특별히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듣다 보면 소름이 돋는다. 듣기
- 영화 슈퍼맨 메인 테마 ★
- 상장, 수상, 수여, 증정, 시상식에 매우 자주 쓰인다. 듣기
- 영화 아일랜드 OST - My name is Lincoln ★
- 아바타 트레일러에서도 썼었다. 유튜브 풀버전
-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OST - The Real Hero
- 영화 후반부에 나오는 브금으로[ *극스포일러 아이언맨의 장례식 테마곡이다.]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영화다운 삽입곡이다. 댓글 내릴시 스포주의
-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OST - Main on end
- 엔딩 크레딧에 삽입된 브금. 이 브금과 함께 엔드게임에 출연한 그 수많은 히어로의 배우들의 명단이 해당 캐릭터 명장면과 함께 올라간다. 브금 후반부에는 어벤져스 메인 테마곡이 깔리는데 이때 어벤져스 초기 멤버 6명의 명단이 차례로 올라가며 후폭풍을 더한다. 댓글 내릴시 스포주의
- 영화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메인 테마
- 상당히 고퀄리티의 BGM으로 정화되는듯한 느낌을 주면서 후반부의 군대 행진곡같은 멜로디가 2차대전 말미였던 1945년 이오지마 전투 당시 일본군의 상황과 반대되는 느낌을 주면서 안타까움을 더해준다. 당시 지휘관이었던 쿠리바야시 타다미치의 심정을 잘 나타내었다고 볼 수 있는 음악이다. 듣기
- 영화 인터스텔라 메인 테마 ★
- 멜로디가 매우 감동적이어서 인상 깊다는 평이 많다. 트레일러에서도 쓰인 음악 . - 듣기
- 영화 쥬라기 공원 메인 테마 ★
- 슈퍼맨과 함께 상장, 수상, 수여, 증정, 시상식에 자주 사용된다. - 듣기
- 영화 쥬라기 공원 - Welcome To Jurassic Park
- 영화 진주만 - Tennessee ★
- 한스 짐머의 곡으로, 잔잔하게 깔리는 멜로디와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이 깊은 감동을 준다. 듣기
- 영화 진주만 - Brothers ★
- 한스 짐머의 곡으로, 테네시와 비슷한 느낌의 곡이나, 더 따뜻하고 아련한 느낌을 준다. 듣기
-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OST 15번 트랙 Epilogue ★
- 태극기 휘날리며를 대표하는 BGM. 그 어떤 상황이라도 슬픔과 감동의 도가니로 만들 수 있는 BGM. TV 방송에도 많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유튜버들도 자주 활용한다. 유투브 자동 재생, 활용
-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OST 1번 트랙
-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초반 알링턴 국립묘지에서의 장면에 나온다. 영화를 본사람들은 듣자마자 2차 대전의 희생자들을 생각하게 되면서 눈물이 날 수 있는 곡. 듣기
-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OST "Omaha" ★
- 영화가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오마하 해변에서부터 시작하니 당연한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곡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곡 듣기
- 영화 트랜스포머 더 무비 메인 테마 - Stan Bush의 the Touch
- 가사도 멜로디도 지금까지 트랜스포머 세계관에서 일어났던 수많은 전쟁들을 치유하고 정화해주는 느낌이 드는 명곡이다. 듣기
- 영화 포레스트 검프 - Forrest Gump Suite ★
- 초반엔 피아노 선율이 흐르다 6분 43초즈음 경쾌하게 올라간다. 듣기
- 영화 플루크(Fluke) 테마 - 두 번째 삶의 기억(Memories of another Life) ★
- 듣기.
- 영화 하모니 OST - 하모니 ★
- 유튜브 자동재생. 영화 하모니의 메인 노래이다. 정은지&김남주 버전, 시드사운드 버전
- 오니츠카 치히로의 月光
- Trick 1기 엔딩. # 이 드라마를 보신 분들을 아시겠지만 내용은 만담개그 등 미스터리 추리를 빙자한 개그 드라마다. 드라마의 매화 엔딩이 개그스럽게 끝나는데 곧장 틀어주는 음악이 뭐랄까... 난 분명 개그물을 봤는데 갑자기 온몸에서 기름이 확 빠져나간다는 느낌? 추가영상(Aoi ch)
- 오장박 - 내일이 찾아오면
- 위의 '나는 문제 없어'와 쓰임이 비슷하다. 듣기
- 옥상달빛 - 수고했어 오늘도
- 지친 하루를 끝낸 뒤에 위로 받는 느낌으로 주로 힐링 메시지 콘텐츠의 BGM으로 애용된다. 듣기,
썰전(현재 삭제됨), 이화TV 애드플 '수고했어 오늘도' - 왁스 - 황혼의 문턱
- 상단에 나온 MC Sniper의 인생과 비슷한 취지의 곡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압축해서 들려주며 애잔한 감정을 이끌어낸다. 1절의 후렴구 중 "산다는 게 정말 쉬운 게 아니더라"란 가사는 바쁘게 살아가는 사회인들, 특히 제목처럼 인생의 황혼기를 준비하는 중장년층의 사람들에게 깊게 와닿는다. 듣기, 어른제국의 역습의 명장면과 같이 듣기
- 유재석,이적의 말하는 대로
-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유재석과 이적이 뭉친 '쳐진 달팽이'의 공연곡 '압구정 날라리'와 별개로 공개한 곡이었으나 희망적인 가사와 담백한 곡조로 압구정 날라리를 능가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두 곡 다 유재석의 20대를 배경으로 가사를 써서 묘하게 대비된다. 듣기
- 이루마 - Kiss the rain ★
- 라디오 방송 등에서 감동적인 사연이 소개될 때 자주 사용된다. 듣기 또한 KTX가 승객을 태우며 출발대기를 할 때 이 음악의 가야금버전이 나온다. 가야금 버전 듣기
- 이루마 - Maybe
- 이 곡도 잔잔하고 감동적인 분위기를 주는 곡. 다만 작은 하마 이야기 등의 패러디 등 가끔 의도하지 않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에도 쓰이는 것 같다. 듣기
- 이루마 - River Flows in you
- 피아노를 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배우는 곡.이루마의 대표곡 수준. 외국인도 이 노래 제목을 말하면 이루마 노래라며 안다. 듣기
- 이케다 하루나 - 당신을 그리워하고 싶어(あなたを想いたい)
- Leaf사에서 발매된 게임 Routes에 나온 유명한 엔딩. 원곡(가사 있는 버전)도 좋지만 피아노 버전은 특히나 정화되는 느낌을 주며 심금을 울린다. 듣기, 피아노 버전
- 이터니티 - Wonderful World
- 듣기. 박태환과 손연재가 출연한 에어컨 광고에도 사용되었던 곡이다.
- 이한철 - 슈퍼스타
- 절망에 빠지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하는 내용. 윤은혜가 나온 하루녹차 CF에서 BGM으로 사용되어 유명해졌다. 듣기
- 자닌토- 'Noh Cah in Heaven'
- 국내 영화음악 작곡가 자닌토의 작품. 의미 없는 가사를 통해 신비스러움을 배가시킨 노래로, 이 노래는
1분 25초부터:비정상회담 네팔 지진등에 쓰이면서 네팔의 빠른 쾌유를 빌며 모두의 안전을 기원하는 듯한 성스럽고 경건한 느낌이 드는 노래이다. Noh Cah in Heaven - 전수연 - Smile Smile Smile
- 듣고 있으면 마음이 정화된다.유튜브 자동재생
- 정수라 - 아! 대한민국
- '아름다운 나라'와 같은 효과. 듣기
- 조수미 - 나 가거든
- 명성황후 OST. 듣기
- 존 뉴턴 - 어메이징 그레이스
- 잔잔한 음에 한 사람이 믿음을 통해 회개하는 내용을 담은 가사라서 특히 교회 쪽에서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듣기
- 존 덴버와 플라시도 도밍고 - Perhaps Love'
- 옛날 SK그룹의 사명이 선경이던 시절, 선의의 경쟁을 추구하자는 기업 이미지 광고 캠페인으로 인해 널리 알려졌다. 이웃간의 화합과 따뜻한 사회를 표현하는데 일품. 듣기 광고 선경 그룹 광고보다는 이미지가 약하지만 90년 롯데 마가렛트 CF 배경음악으로도 사용된 바 있다. 광고
- 존 레넌 - Imagine
- 이 시대의 진정한 평화와 반전의 상징이자 대표곡.''' 듣기, 색소폰 버전. 단, 뉴에이지풍의 노래에 종교나 국가, 자본주의를 까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아무 데나 막 쓰면 불편한 분위기나 쓴웃음이 날 수가 있다. 느낌표의 아시아! 아시아! 등에서 사용.
- 줄리 사이먼의 You're A Part Of Me
- 동부화재 CF 배경음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엄마와도 같이 포근한 존재가 내 등뒤를 든든히 받쳐주는 느낌이 드는 곡이다. 듣기
- 커피소년 & 하은 - 내가 니 편이 되어줄께
- 듣기
- 코리아나 - 손에 손잡고
송해 손잡고 - 듣기1988 서울 올림픽의 주제곡으로, 당대 최고의 작곡가였던 조르지오 모로더가 작곡하고 코리아나가 불렀으며, 오늘날까지도 수많은 세계인들의 뇌리에 최고의 올림픽 주제가로 남아있다. 핵전쟁의 공포로 떨었던 냉전이 지나간 시점에서, 진정한 세계평화가 도래하길 염원하는 가사를 듣고 있노라면 저절로 뜨거운 것이 치밀어오르는 듯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2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어도 여전히 명곡으로 남아있는 곡. 해당 문서 참고.
- 퀸 - We Are The Champions
- 스포츠 어떤 종목이든 우승을 했을 경우 경기장에 울려퍼진다. 이때 우승을 맛본 선수와 팬들의 감정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유튜브 자동재생
- 퀸 - Made in Heaven
- 퀸의 마지막 앨범이자 해당 앨범의 타이틀곡. 웅장함과 애절함이 느껴지는, 듣다보면 슬퍼지는 노래. 듣기.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최종보스의 스탠드 이름의 유래이기도 한데, 해당 전투의 상황이 절망적이고 애절하다보니 원곡과의 싱크로율이 엄청나다. 영상
- 클로드 볼링 - Irlandaise
- 유명한 곡. 곡명은 프랑스어로 '아일랜드 아가씨'를 뜻한다. 이름처럼 플룻과 피아노의 달콤한 재즈풍 선율이 달달해서 다정하고 따스한, 혹은 풋풋한 첫사랑을 연상시키는 분위기가 필요할 때 쓰인다.
그리고 중딩 때와 고딩 시절에 체력검사를 하면 스텝 검사를 하고 난 뒤 3분간 쉬고 있을 때 이 음악이 나온다듣기 - 키무라 유미 - 언제나 몇번이라도 ★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OST. 피아노 버전, 오카리나 버전
- 트레버 존스- CLIFFHANGER MAIN THEME ★
- 클리프행어 OST. 역경을 헤치고 해낸 다음에 이 음악이 나오면 감동을 받을 음악. 국내 CF광고나 다큐멘터리에서도 자주 나오곤 했기에 들어보면 아, 이 음악 하실 듯. 유튜브
- 티나 터너(Tina Turner) - Dancing in my Dream
- 제목에서 보다시피 꿈 관련 이야기나 사랑 이야기에 써도 좋다. 어떤 영상에서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와 엮기도 했다. 원곡 듣기
이니셜D 시리즈에도 동명의 OST가 있으니 주의 - 파란마음 하얀마음
- 전쟁 직후 거칠어진 어린이의 마음을 아름답고 씩씩하게 순화해야겠다는 뜻에서 '밝고 아름다운 노래 부르기' 캠페인을 펼쳤는데 이때 선정된 100곡의 방송동요 가운데 하나로, 역시 분위기상 공익광고 등에 자주 쓰인다. 듣기
- <:>프로듀스 101 시즌2 - 나야 나 Piano ver.
- <:>프로듀스 48 - 내꺼야 Piano ver.
- <:>프로듀스 X 101 -
_지마 (X1-MA) Piano ver. - 각 시리즈 타이틀곡의 피아노 버전으로 원곡의 신나는 분위기와는 다른 분위기의 곡이다. 방송 내에서 슬프거나 감동적인 장면의 BGM으로 쓰였다. 데뷔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한 연습생들의 간절함이 떠오르는 곡. 나야 나, 내꺼야, 지마
- 하나되어
- IMF 구제금융 체제 속에 많은 국민들이 실의에 빠져있던 시기에 제작된 곡으로, 당대 유명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 프로젝트 곡이었다. 듣기
- 해바라기 - 사랑으로
- 그런데 영화 도가니에서 작품 말미에 가해자들이 부름으로써 역겨움을 배가시켰다. 듣기
- 황규영 - 나는 문제 없어
- 주로 역경 앞에서도 굴하지 않는 젊은이들의 패기와 도전 정신을 표현하는 영상에 많이 사용된다. 예를 들어 기업 연수 때 틀어주는 교육 영상이라든지, 청년실업 극복 캠페인이라든지... 주로 영상의 주인공이 20~30대 젊은 층일 때 많이 이용된다. 청춘의 패기 넘치는 이미지 덕택에 열혈 왜곡계에도 해당한다. 희망적인 가사로 좋은 가사상을 받기도 한 곡이다.듣기
- 히사이시 조 - Summer ★
- 기쿠지로의 여름 OST유튜브 자동재생
- 히사이시 조 - 어느 여름날★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브금저장소 자동재생
- Undertale - His theme★
- Undertale OST. 언더테일 곡중 손가락안에 들 만큼 명작이다. 특히 언더테일의 스토리를 알고 보자. 얼마나 상황에 어울리는 노래인지 알게 된다.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