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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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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color=#fff>북동부<colcolor=#fff>뉴잉글랜드<colbgcolor=#fff,#191919>
중부 대서양
남부남부 대서양
동남 중앙켄터키(KY) · 테네시(TN) · 앨라배마(AL) · 미시시피(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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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뉴욕주
State of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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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주기 문장 }}}
Excelsior
더욱 더 높이
<colbgcolor=#002d72> 역사
네덜란드령 뉴네덜란드 설립 1621년
잉글랜드의 정복과 뉴욕으로의 개명 1664년
브레다 조약 발효 1667년 8월 24일
웨스트민스터 조약 발효 1674년 5월 5일
미국 연방 가입(11번째) 1788년 7월 26일
하위 행정구역
제2단계 62 카운티
제3단계 62 (City), 933 (Town), 533 (Village)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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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2d72><colcolor=#fff> 별명 The Empire State
주가(州歌) I Love New York[1]
주조(州鳥) 동쪽의 파랑새
주목(州木) 설탕단풍나무, 라일락
주화(州花) 장미
주어(州魚) 민물송어, 줄무늬농어
주수(州獸) 비버 }}}}}}}}}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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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2d72><colcolor=#fff> 국가
[[미국|]][[틀:국기|]][[틀:국기|]]
지역 북동부(Northeastern United States)
시간대 동부 표준시 UTC-05/-04
주도 올버니
최대도시 뉴욕시
면적 141,300㎢ (27위) }}}}}}}}}
인문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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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2d72><colcolor=#fff> 인구 19,571,216명 (2023 / 4위)
인구밀도 159명/㎢ (2020 / 7위)
종교 기독교 60% (가톨릭 33%, 개신교 27%), 무종교 27%, 유대교 7%, 뉴에이지 2%, 유니테리언 1%, 여호와의 증인 1%, 불교 1%, 이슬람 1%
공식 언어 없음(사실상 영어) }}}}}}}}}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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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2d72><colcolor=#fff> 주지사

캐시 호컬
부주지사

브라이언 벤저민
연방 상원의원

척 슈머[2]


키어스틴 질리브랜드
연방 하원의원

16석


10석
주 상원의원

42석


21석
주 하원의원

102석


48석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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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2d72><colcolor=#fff> 명목
GDP
<colcolor=#fff><colbgcolor=#002d72> 전체
GDP
$2조 2,269억 (2023) / 세계 10위 상당[3]
1인당
GDP
$114,380 (2023) / 세계 2위 상당 }}}}}}}}}
ISO 3166
약자 US-NY
지역번호 1-212, 1-315, 1-332, 1-347, 1-516, 1-518, 1-585, 1-607, 1-631, 1-646, 1-680, 1-716, 1-718, 1-838, 1-914, 1-917, 1-92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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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1. 개요2. 주기3. 행정구역4. 특징5. 정치6. 교통7. 치안8. 여담9. 출신 인물
9.1. 정치 및 군사계9.2. 경제 및 산업계9.3. 배우/코미디언/감독9.4. 뮤지션9.5. 과학계9.6. 언론계9.7. 문학계9.8. 스포츠계9.9. 성우9.10. 기타 인물
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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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he Empire State[4]
미국 북동부의 주. 미국 독립 당시의 13개 주 중 하나다. 인구는 약 2,000만명이고, 북쪽으로는 캐나다퀘벡주, 온타리오국경을 접하고, 남서쪽에는 펜실베이니아, 뉴저지와 접하고 있으며, 북동쪽에는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버몬트와 접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뉴욕'이라고 하면 이 뉴욕주 전체를 가리키기보다 이 주의 도시뉴욕시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뉴욕주임을 강조할 땐 New York State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State of New York은 공식 명칭인데 구어에서는 잘 안 쓴다.[5]

막연히 뉴욕시를 주도(州都)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진짜 주도는 올버니. 뉴욕이란 명칭은 17세기 요크 공작이었던 제임스 스튜어트, 즉 훗날 잉글랜드제임스 2세에서 따온 것이다.

뉴욕 하면 다들 대도시만 떠올리지만,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로 꼽히는 나이아가라 폭포도 뉴욕주 버팔로 근교에 있다. 낙농업이 발달한 주 가운데 하나이며, 사과 생산량도 미국에서 상위권을 차지한다.[6] 또한 출판, 기계, 전자 제품 등의 공업도 발달하였다. 한국 면적보다도 1.4배 넓은 주니까 도 있고 시골도 있고 도 흐르고 한다. 더불어 두 번의 동계 올림픽이 열린 레이크플래시드도 뉴욕주 북부에 위치해 있지만 잘 모르는 사람에게 뉴욕 산다고 하면 다 뉴욕시(특히 맨해튼)에 산다는 것으로만 알아듣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뉴욕시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농장과 숲 등 전형적인 시골 마을의 풍경을 볼 수 있다.

뉴욕이라는 세계를 대표하는 대도시와 나이아가라 폭포 그리고 사과 생산과 전자제품 공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미국의 주들 중에서는 상당한 다양성을 가지고 있고 북동부에서는 오대호대서양경계하고 있는 유일한 주이기도 하다.

암스테르담, 로테르담, 홀랜드, 바타비아 등 네덜란드령 식민지였던 시절의 흔적이 지명에 남아있는 경우가 꽤 있다.

2. 주기

파일:뉴욕주 기(1896-1901).svg.png
1896년 ~ 1901년. 문장 자체는 1778년에 만들어졌다.
파일:뉴욕주 기(1909-2020).svg.png
1901년 4월 2일 ~ 2020년 4월.
파일:뉴욕 주기.svg
2020년 4월 ~ 현재.

3. 행정구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뉴욕주/행정구역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특징

뉴욕주의 면적은 141,205㎢이고 인구는 약 2,000만 명이다. 미국 건국 초기부터 핵심 항구였기에 1950년대까지 50개 주 중 항상 제일 인구가 많았으나, 너무 비싼 땅값과 물가로 그 뒤로 캘리포니아, 텍사스한테 밀리며 현재는 플로리다에 까지 밀려 4번째가 되는 등 갈수록 인구가 상대적으로 줄고 있다. 그 예로 인구 비례로 뽑히는 대통령 선거인이 한때는 50명 가까이 나올정도로 많았는데[7] 2012년 대선에는 사상 처음으로 30명 밑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지난 10년간 고작 50만 명(약 2.5%) 증가했으니 자연 인구 증가에도 못 미친 셈. 이렇게 된 이유는 뉴욕시의 비중이 너무나 크고, 뉴욕시의 핵심인 맨해튼이 하필이면 뉴욕주의 끝자락에 위치해있어서 맨해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맨해튼에서 더 가깝고 집값은 더 싼 뉴저지로 거주지를 옮겼기 때문이다.[8]

주 전체 총생산은 미국 금융의 중심지인 만큼 2023년 기준 2조 1,000억 달러로,[9] 뉴욕주의 경제규모는 미국내에서 캘리포니아, 텍사스를 이은 3위인데, 이 3개주와 2018년에 1조를 달성한 플로리다가 전부 다 경제규모 1조달러가 넘는 이른바 '1조 클럽' 멤버들이다. 또 여기에 일리노이가 2022년 1조 달러를 넘어섰다. 세계에서 이 정도 경제규모를 보유한 국가가 현재 20개국도 안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 국가가 무려 5개의 대규모 경제주체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10] 게다가 전 세계를 좌지우지 하는 증권시장 미 증권시장도 있고 이곳은 정말 1초마다 희비가 갈린다고 할 정도로 살벌함을 자랑한다. 1인당 GDP 또한 세계적인 경제도시가 위치한 주답게 2023년 기준 11만 4,380달러로, 미국의 50개의 주 중에서 워싱턴 D.C를 제외하면 가장 높다.

유대인, 아일랜드계, 이탈리아계, 포르투갈계, 폴란드계, 독일계, 영국계 출신의 주민들이 많으며, 미국 흑인은 16~17% 이상을 차지한다. 물론 주류는 영국계 미국인들이다. 중서부의 추운 주들에서 독일계 미국인폴란드계 미국인이 주류인 것과 달리 뉴욕 등 동북부는 일찍이 영국이 식민지화한 곳이라 영국계 혈통이 주류이다. 또한 자메이카, 도미니카 공화국, 아이티, 콜롬비아, 푸에르토리코, 엘살바도르, 베네수엘라, 쿠바, 이집트, 레바논, 팔레스타인 등지에서 온 이민들이 많다. 백인, 흑인, 황인 그리고 히스패닉과 아랍계 등 인종 전시장급으로 인구 구성이 다양하다.[11]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를 위시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구단과 뉴욕 레인저스, 뉴욕 닉스 등의 프로스포츠 구단은 뉴욕시 안에 있지만, 그 외에도 뉴욕주에 프로팀이 몇 팀 더 있다. 버펄로에 있는 NFL버펄로 빌스, NHL 버펄로 세이버스뉴욕 아일런더스[12]아이스하키 팀의 인기가 높으며 대학 스포츠 인기가 높지 않은 지역이기도 하다. 뉴욕주는 FBS BCS 콘퍼런스 소속 팀이 시러큐스밖에 없다. 주 내의 Non-BCS Conference인 MAC 소속의 버펄로 불스 외엔 대학 미식축구 팀이 없기 때문에 뉴욕주의 풋볼 유망주들은 주로 옆동네 펜실베이니아에 있는 펜스테이트나 아래 버지니아쪽으로 가는 편. 시러큐스는 농구가 강한 편이지만 워낙 보수적인 팀 컬러 때문에 뉴욕주 출신들도 근래는 잘 안간다.[13]

미국 지상파 방송사인 ABC, NBC, CBS, FOX 등의 본사가 전부 다 뉴욕주에 위치해 있다.[14] 이는 뉴욕이 가장 동쪽에 있기 때문에 동부시각에 맞추어서 뉴스를 제작하기에 가장 편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워싱턴에 뉴스 HQ가 있는 경우도 많았으나, 80년대 후반 전부다 뉴욕으로 옮겨왔다. 코카콜라의 라이벌이자 콩라인인 펩시의 본사도 뉴욕에 있다.

5. 정치

뉴욕주지사 일람은 역대 뉴욕주지사 문서 참조.
뉴욕주 역대 대선 결과
연도



2024 해리스 56.36% 트럼프 43.64%
2020 바이든 60.87% 트럼프 37.74%
2016 클린턴 59.38% 트럼프 36.75%
2012 오바마 63.35% 롬니 35.17%
2008 오바마 62.88% 매케인 36.03%
2004 케리 58.37% 부시 40.08%
2000 고어 60.22% 부시 35.22%
1996 클린턴 59.47% 돌 30.61%
1992 클린턴 49.73% 부시 33.88%
1988 두카키스 51.62% 부시 47.52%
1984 먼데일 45.83% 레이건 53.84%
1980 카터 43.99% 레이건 46.66%
1976 카터 51.95% 포드 47.52%
1972 맥거번 41.21% 닉슨 58.54%
1968 험프리 49.76% 닉슨 44.30%
1964 존슨 68.56% 골드워터 31.31%
1960 케네디 52.53% 닉슨 47.27%
뉴욕주 역대 주지사 선거 결과
연도



2022 캐시 호컬 53.20% 리 젤딘 46.80%
2018 앤드류 쿠오모 59.55% 마크 몰리나로 36.16%
2014 앤드류 쿠오모 54.28% 롭 아스토리노 40.31%
2010 앤드류 쿠오모 63.05% 칼 팔라디노 33.53%
2006 엘리엇 스피쳐 65.70% 존 파소 27.12%
2002 칼 맥콜 33.50% 조지 파타키 49.40%
1998 피터 발론 33.16% 조지 파타키 54.32%
1994 마리오 쿠오모 45.45% 조지 파타키 48.79%
1990 마리오 쿠오모[15] 53.17% 피에르 린프릿 21.35%
뉴욕주 역대 연방상원 선거(Class 1) 결과
연도



2018 키어스틴 질리브랜드 67.00% 첼레 팔리 33.00%
2012 키어스틴 질리브랜드 72.21% 웬디 롱 26.34%
2010[16] 키어스틴 질리브랜드 62.95% 조 디오과르디 35.11%
2006 힐러리 클린턴 67.00% 존 스펜서 31.01%
2000 힐러리 클린턴 55.27% 릭 라지오 43.01%
1994 패트릭 모이니한 55.25% 베르나데트 카스트로 41.51%
1988 패트릭 모이니한 67.02% 로버트 맥밀런 31.05%
뉴욕주 역대 연방상원 선거(Class 3) 결과
연도



2022 척 슈머 56.78% 조 피니언 42.76%
2016 척 슈머 70.64% 웬디 롱 27.18%
2010 척 슈머 66.33% 제이 타운센드 32.21%
2004 척 슈머 71.16% 하워드 밀리스 24.24%
1998 척 슈머[17] 54.62% 알 다마토 44.08%
1992 로버트 에이브람스 47.78% 알 다마토 49.03%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f,#191919> 파일:뉴욕 주의회 상원 로고.png
뉴욕주의회
{{{+1
원내 구성}}}
파일:뉴욕 주의회 하원 로고.p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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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 하원 의석
<rowcolor=#fff> 여당 야당
파일:뉴욕 민주당 로고(흰색).png
뉴욕 민주당

42석 • 102석
파일:뉴욕 공화당 로고.png
뉴욕 공화당

21석 • 48석
<rowcolor=#fff> 재적
63석 • 150석
}}}}}}}}}

많은 인종이 모이며 큰 도시가 있는 주답게 민주당이 초강세이다. 사실상 여기 있는 선거인단들은 전부 민주당 것이라 봐도 과언이 아닐 수준이다. 현재 연방 상원의원 2명 전원과 하원의원 26명 중 19명이 민주당 소속일 정도로 캘리포니아와 함께 민주당 성향인 주. 다만 우촌좌도가 극심한 미국답게 아무리 민주당 강세인 뉴욕주더라도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시골이라서 공화당 지지율이 올라간다. 2012년 대선에서는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후보가 63.4%를 득표했으며, 특히 뉴욕시에서는 81.2%라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했다. 뉴욕시를 제외해도 오바마 득표율은 53.9%로 밋 롬니 후보에 앞섰다.

2000년 기준으로 민주당 강세인 지역으로 연방 하원 과반수 이상이 민주당이며 상원도 민주당에서 가져가고 있다. 선거인단은 총 29명으로 캘리포니아(선거인단 55명)와 함께 민주당의 대선 선거인단 기반이다. 그러나 2000년 전에는 공화당 출신이 상원으로 선출되기도 했으며 선거인단도 공화당 출신을 밀어주기도 했다.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선거인단도 29명으로(전체 538명 중에서) 플로리다와 함께 3위의 위상을 자랑한다. 민주당에게 있어서는 55명의 캘리포니아와 함께 선거인단 고정표 꿀단지. 그래도 2006년까지는 공화당 인물이 주지사로 지내는 등 주 정부 안에서 공화당의 힘이 약하지 않았고, 현재도 상원에서는 민주당과 양립하고 있다. 하지만 도시(민주당) vs 시골(공화당) 형태가 점차 심화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주 정부도 민주당 손에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뉴욕 시장은 루디 줄리아니부터 마이클 블룸버그 때까지 공화당에서 내리 4선을 찍기도 했고, 올버니 시장이나 뉴욕주 시골의 군수, 뉴욕시 소속 구청구청장들은 의외로 공화당 성향도 많다.[18] 물론, 진보 강세 지역에서 선출된 공화당 정치인들이기 때문에 다른 공화당 인물들에 비해서 중립을 지키거나 약하게나마 진보적인 성향을 보일 때가 있다.

인구가 절대적으로 많은 뉴욕시 일대는 민주당의 강한 지지 텃밭인데 반해, 뉴욕시 광역권을 제외한 90% 면적의 북부인 업스테이트는 민주당과 공화당을 왔다갔다한다. 2016년 대선에서는 업스테이트 대부분 카운티를 공화당 후보 트럼프가 가져가서 뉴욕주 전체 62곳 카운티 중에서 트럼프가 46곳을 이겼지만, 뉴욕시 일대의 압도적인 인구세로 뉴욕주 득표율로는 민주당의 22.5%의 대승이었다.

2020년 미국 대선 역시 주 내 최대 인구세를 자랑하는 뉴욕, 버팔로, 올버니의 힘으로 트럼프가 40군데 넘는 카운티에서 승리를 거두어었지만, 득표율에서는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23.2%의 격차로 대승을 거두었다. 심지어 당시 뉴욕주 선거인단은 빌 클린턴힐러리 클린턴도 있었다.

파일:NY INCOME.png

소득별로는 블루 스테이트 답게 중산층 이상 계층에서도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조지아, 미네소타, 캘리포니아처럼 고소득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높은주 가운데 하나다. 게다가 트럼프-바이든 선거를 보면 알 듯이 국제교류가 가장 많은 도시라서 트럼프와 친트럼프로 가득찬 공화당이 지향하는 고립주의보다는 민주당이 주로 내세우는 국제주의를 지지하는 편이다. 대선 결과중 공화당이지만 국제주의를 표방하던 리처드 닉슨과 로널드 레이건이 대표적인 예시다.

주 정부 자체에서는 공화당의 힘이 약하지 않다. 실제로 1940년부터 1970년까지는 공화당이 주 상원과 하원을 조종했다.[19] 또한 공화당 출신 주지사도 많이 배출해서 2006년까지는 공화당 출신 정치인 조지 퍼타키(George Pataki)가 주지사로 활동했다. 즉, 민주당이 뉴욕주 정부를 통솔하기 시작한 건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라는 것.[20] 민주당 세력은 주로 뉴욕시 주위로 분포하고 있으며 교외 지역[21], 시골 지역은 공화당 지지세력이 더 많다.

대선의 경우에는 1856년~1864년, 1872년, 1880년, 1888년, 1896년~1928년에 공화당이 이겼으나 프랭클린 D. 루스벨트의 등장 이후에는 민주당 우세지역이 되었다가 1948년 대선에서 공화당이 접전승리를 거두었고 이후 1952년~1956년 대선에서 공화당이 승리했으나 1960년~1964년 대선에서 민주당이 다시 승리했다. 그러나 1968년 대선에서 표차가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1972년 대선에서는 재차 공화당이 이겼다. 하지만 1976년 대선에서는 다시 민주당이 이겼다. 그러다가 1980년~1984년 대선에서 다시 공화당이 이겼으나 1988년 대선부터는 재차 민주당이 우세를 점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1992년 대선까지는 표차가 그리 크지 않았으나 1996년 대선부터는 뉴욕주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공화당 후보들을 큰 표차로 누르면서 우세를 점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주 정부와는 별개로 뉴욕주 자체의 경제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각 당의 정치 자금의 중심지로 여겨진다.


주립대학 무상교육 정책을 발표하는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와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2018년부터 뉴욕에 거주하는 연소득 12만 5천 달러 이하 가구의 주립대학 무상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참고로 뉴욕 주의 가구당 중위소득은 6만 달러이다. 엑셀시어 프로그램으로 불리는 이 정책은 4월 9일 주의회를 통과했다. 민주당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공립대학 무상교육 공약을 2016년 정강정책으로 수용한 뒤, 민주당 소속의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50개주 가운데 최초로 4년제 대학 무상교육 정책을 제시한 것이다.

하지만 2022년 중간선거에서 블루 스테이트라고 불리웠던 뉴욕주에서도 변화를 보였는데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공화당 후보랑 불과 5% 차이밖에 안났고[22] 연방 하원의원도 공화당이 3석 더 얻는 등 상당한 우경화가 진행됐다. 그리고 뉴욕시에서만 공화당 주지사 후보, 상원후보 모두 30%대를 득표하는등 상당히 선전을 했다. 다만, 이는 쿠오모 지사의 성추문 사건과 바이든 행정부의 실정으로 인한 결과이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 연방 하원의원중 1석은 다름아닌 조지 산토스였기 때문에, 재보선에서 민주당 탈환이 확정됐다.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중간선거의 조짐에 이어 대규모 민심이반이 일어났다. 카멀라 해리스는 1992년 이래 민주당 후보로서 최저 득표율을 기록했고, 도널드 트럼프는 1988년 조지 H.W. 부시 이래 공화당 후보로서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 공화당이 전국적으로 우위를 점했던 1980년대 레이건 시대에 버금가는 선전을 한 것이다.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데에는 트럼프가 바이든 정부의 인플레이션 대처 무능을 집중 공격하고 실물경제 회복을 내세우며 많은 유권자들을 끌어들였고, 특히 원래는 민주당을 압도적으로 지지했던 라틴계 유권자들이 이번 대선에서 대거 민주당에 등을 돌린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많다.

실제로 라틴계, 흑인 유권자들이 매우 많은 브롱스에서 2020년 바이든은 69% 차이로 승리했지만, 2024년 해리스는 46% 차이밖에 내지 못하며 유색인종에서 민주당 표 이탈이 많았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브롱스를 제외한 뉴욕시티 카운티들에서도 트럼프가 30% 가까운 득표를 기록하며 전통적 민주당 초강세 지역에 균열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공화당 우세의 농촌 지역에서는 트럼프가 득표율을 더 벌린 가운데, 도심지에서도 선전하며 4년 전에 비해 12% 가량 격차를 좁혀낸 것이다.#

6. 교통

파일:뉴욕주 휘장.svg 뉴욕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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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치안

뉴욕주는 미국 50개주 중 가장 돈을 잘 벌고 뉴욕시는 다른 도시들보다 예산이 빵빵해서 LAPD와의 양대산맥을 이루는 NYPD가 있다. 그래서 치안이 좋아보이지만 이들은 지상뿐만이 아니라 지하철까지 봐야하니 이쪽도 인력부족에 가깝다. 그래서 뉴욕지하철은 서민들의 교통이지만 관리부족과 노숙자로 인해 마경그자체로 최근에는 조금씩 개선을 하려고 하지만 그럼에도 총기 허용국가라서 총기난사 사고가 많이 일어난다.

경찰에 인력이 부족하니까 뉴욕주지사의 권한으로 뉴욕 주방위군까지 동원해 지하철역에 병력을 배치하며 치안을 강화한 사례도 있다. 게다가 전세계 관광객들이 뉴욕에 몰리는 만큼 소매치기와 같은 경범죄도 자주 일어나는데 우범지역이 지하철역이고 그 다음은 노상 카페나 사람들이 많이 앉는 벤치에서 벌어진다.

8. 여담

9. 출신 인물

뉴욕시를 비롯한 뉴욕주 출신 인물들을 아래에 정리한다.

9.1. 정치 및 군사계

9.2. 경제 및 산업계

9.3. 배우/코미디언/감독

9.4. 뮤지션

9.5. 과학계

9.6. 언론계

9.7. 문학계

9.8. 스포츠계

9.9. 성우

9.10. 기타 인물

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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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뉴욕의 공식 브랜드 슬로건이기도 하다.[2] 미국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3] 1조 7천억 정도 하는 대한민국보다 크고, 원래 9위인 브라질보다 약간 작다.[4] 뉴욕주의 많은 별명 중 가장 잘 알려진 별명이다.[5] 마찬가지로 뉴욕시도 공식 명칭이 City of New York이지만 New York City를 많이 쓴다. 그리고 그냥 New York이라고만 하는 경우가 더 많고. New York, New York도 뉴욕시를 가리키는 다른 명칭이다. 뉴욕(주) 뉴욕(시)라는 의미. 단 영어에서는 지명을 한국어와 반대로 작은 범주에서 큰 범주 순으로 쓰므로, 앞에 있는 New York이 뉴욕시이고 뒤에 있는 New York이 뉴욕주이다.[6] 사과 생산 1위 주는 워싱턴 주다.[7] 1932년~1948년까지는 선거인단이 무려 47명이었으나, 1952년부터 지금까지 쭉 선거인단 수가 많이 줄었다.[8] 때문에 뉴저지의 집값은 매년 수직 상승중이다. 반면 캘리포니아의 경우 가장 큰 도시들(LA, 샌프란시스코 등)이 주 경계와 멀리 떨어진 지역에 있어 주변 도시들로 인구가 흡수되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다른 주에 인구가 유출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주요 도시들이 안 쪽에 있는 텍사스도 마찬가지.[9] 한국의 총 GDP를 능가하는 수준이다.[10] 와닿게 비교해서보면 캘리포니아는 일본과 텍사스는 이탈리아와 뉴욕주는 캐나다와 플로리다는 대한민국과 일리노이는 네덜란드와 경제력이 비슷한데 풀어서보면 미국은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 대한민국+ 네덜란드+ 45개주의 경제력을 갖고있는 셈이다.[11] 물론 뉴욕시 등 대도시 한정. 나머지 뉴욕 주 지역의 어지간히 규모가 작은 중소도시나 농촌 등 촌락지역은 백인(영국계, 아일랜드계, 독일계, 이탈리아계 등)이 대다수다. 하지만 뉴욕시 인구가 뉴욕주 인구의 절반이상을 차지하여 소수민족이 생각보다 많다. 특히 이탈리아계푸에르토리코계는 거의 뉴욕을 점령하다시피했다.[12] 서부의 롱아일랜드 지역에 있었다가 2016년부터 브루클린으로 이사갔다.[13] 대체로 거리가 가까운 코네티컷 대학교를 지망하는 뉴욕주 출신들이 많고 그 외엔 워싱턴 D.C.에 있는 조지타운 대학교를 지망하는 경우도 크다. 물론 뉴욕시 소재 세인트 존스 대학교도 있긴하지만 지금은 시망급으로 전락해 버렸다.[14] 예능, 드라마의 제작은 주로 LA 스튜디오에서 하는 경우가 많고, 뉴욕에서는 주로 뉴스 제작을 한다.[15] 前 뉴욕주지사(2011~2021) 앤드루 쿠오모의 아버지[16] 힐러리 클린턴의 국무부 장관 취임을 위한 연방 상원의원직 사임으로 재보궐[17] 現 뉴욕주 연방 상원의원(1999~), 現 원내대표(2017~)[18] 특히 스태튼 아일랜드. 여기는 아예 공화당 강우세 지역이다.(2016년, 2020년 대선에서 트럼프가 56% 대를 득표하고 민주당 후보들은 각각 41, 42%를 득표했다.)[19] 다만, 이 시기의 공화당은 민주당과 성향 차이가 그렇게까지 크지는 않던 시절이다. 역대 최고의 뉴욕 시장들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피오렐로 라과디아가 공화당 소속인데, 그 본인은 프랭클린 D. 루스벨트뉴딜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지했을 만큼 대단히 진보적인 사람이었다. 민주당에서도 북부개혁주의자와 남부의 인종차별주의자들이 한솥밥을 먹던 구조였고, 공화당도 초창기에는 개혁주의 정당이었다가 산업혁명기를 거치면서 대기업들과 유착되면서 우경화되었고, 개혁주의적인 정책을 펼친 시어도어 루스벨트와 그를 따르던 진보계파가 탈당하면서 진보당이라는 당을 따로 차리며 굳어졌지만, 그럼에도 진보계파가 일부는 남았기는 했다 민주당이 진보, 공화당이 보수로 확고하게 굳어지기 시작한 것은 못해도 존 F. 케네디 이후의 일이지만, 이후에도 늦으면 2010년대 무렵까지는 지역별로 보수 성향의 민주당 정치인이나, 진보 성향의 공화당원이 꽤 혼재된 편이었다.[20] 이로 보면 뉴욕주도 90년대 이전에는 꽤 경합지역이었다는 것이다.[21] 서퍽 카운티가 대표적인 예시다.[22] 경합지라고 불리던 펜실베니아 주지사 선거에선 무려 11% 차이로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다.[23] 경제적으로도 어느정도 상호간 운명공동체적 성향을 띈다. 디트로이트 광역권에 본사가 위치한 제너럴 모터스, 포드 모터 컴퍼니 등의 산하 공장들이 해당 도시들과 버팔로에도 있기 때문. 클리블랜드에는 제철산업과 포드의 상용차 제조공장이 있으며 오하이오 전반에 자동차 산업이 분포하고 있고, 버팔로의 위성도시인 토나완다에는 GM 파워트레인 공장이있고 버팔로 남부외곽에는 포드의 판금 스탬핑 공장이 있다. 이외에도 캐나다 온타리오와 접경하는 국경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징도 공유해서 이에 영향을 받아 대표적 동계 프로스포츠인 아이스하키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지니고있는 문화적 접점이 있다. 대표적으로 디트로이트 레드윙스버팔로 세이버스의 존재가 그를 뒷받침한다. 심지어 클리블랜드도 원래는 클리블랜드 바론스라는 NHL팀이 있었는데 70년대말부터 오하이오러스트 벨트지역일대의 극심한 불황의 영향으로 촉발된 경영난으로 인해 타팀과 합병되어 사라진 것이고 오하이오의 하키수요가 결국 계승되어 콜럼버스에 블루재키츠가 다시 생기기도 했을정도.[24] 존슨은 몇년전까지는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었으나 영국 총리 출마를 위해 미국 국적을 버렸다.[25] 제 73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26] 제 77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노미네이트[27] 제 80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28] 뉴욕 출생이지만 푸에르토리코에서 성장했다.[29] 뉴욕 출신이라기보단 그냥 뉴욕 출생이다. 브루클린에서 태어났으나 출생 직후에 노스캐롤라이나 주로 이주해 프로 데뷔할때까지 (즉 대학교 때까지) 쭉 거기서만 산 노스캐롤라이나 토박이다. 이 때문에 뉴요커들도 조던을 홈타운 보이 취급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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