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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용례
2.1. 긍정적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찍은 59초 공약 유튜브 쇼츠에서 윤석열이 마지막에 외치는 말이 "좋아 빠르게 가!"인데 친윤 지지자들 사이에서 대국적인 인기를 얻자 유세 때도 자주 사용했다.디시인사이드의 한 친윤 유저가 '윤석열형'이라는 디시콘으로도 만들면서 대선 기간에 빠르게 퍼졌다. 윤석열 후보도 적극적으로 이 밈을 사용하였다. # 당선된 후에도 윤석열 후보의 정책이 빠르게 이뤄지는 것을 바라는 의미로 쓰이고 있다.
실제로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개표방송 중 자정을 넘어서면서 윤석열의 득표율이 역전하자 개표 상황실에 있던 국민의힘 관계자들은 ‘정권 교체, 좋아 빠르게 가!’를 연신 외쳤다. #
일부 언론에서 윤석열이 당선될 수 있었던 이유로 생활 밀착형 공약인 '석열씨의 심쿵약속'과 '59초 쇼츠 영상'을 지목했는데 이 영상 말미에 윤석열이 등장해 "좋아, 빠르게 가"를 외치는 장면이 나온다. #
2.2. 부정적
주로 윤석열에 거부감이 큰 반윤 성향 또는 반 국민의힘 성향의 커뮤니티[1]에서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된다.'윤석열 대통령과 그의 주요 공약으로 인해 나라가 빠르게 망해간다'는 불신 또는 부정적인 공약을 빨리 실현해 국민적 지지율이 떨어질 것이라는 의미도 존재한다.[2][3]
나쁜 어감 덕분에 좋빠가로 줄여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좋빠가'로 줄이면 발음 특성 때문에 ‘좆’과 일본어의 비속어 ‘빠가(バカ, 멍청이, 모자란 놈)’와 비슷한 느낌을 주어 중의적으로 표현되기 때문이다.
의외로 청년의꿈과 홍준표 마이너 갤러리[4]에서도 자주 사용한다. 같은 보수 성향이지만 윤석열이 홍준표를 경선에서 밀어냈으며 윤석열의 능력과 본인, 그리고 가족 의혹에 대한 불신이 굉장히 높기 때문이다.
윤석열 정부의 지지율이 임기 초반 2달째부터 빠르게 하락하면서 지지율도 이 밈과 연관시키는 경우가 있다.#
미국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 패싱 사건과 타이밍 나쁜 하나의 중국 지지 입장문으로 반미 및 친중 편향 외교 논란이 벌어지자 해당 자막을 중국어로 번역한 짤이 등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