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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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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도착증 / 페티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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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착증이 아닌 성소수자로 분류되기도 한다. }}}}}}}}}


1. 개요2. 유래3. 가학성애와 피학성애4. BDSM에서의 가학성애5. 가학성애자에 해당하는 예시6. 관련 문서

1. 개요

가학성애(S[1]adism, )는 상대 대상에게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줌으로써 성적 쾌락을 얻는 것을 뜻한다. 반대말로는 피학성애가 있다.

프랑스어 사디슴(sadisme, 발음: [sadism] )은 프랑스 귀족이자 작가였던 사드 후작(Marquis de Sade)의 이름에서 따왔다. 영단어 Sad에서 따온 게 아니니 주의. 영어로는 세이디즘(sadism, 발음: [seɪdɪzəm] )이라고 한다. 가학성애자는 영어로 세이디스트(sadist, 발음: [seɪdɪst] )라고 한다. 줄여서 S라고도 한다. 도S라는 말도 쓰이는데, 이건 일본어 "ドS"에서 온 말. 굳이 번역하자면 초(超) S라는 뜻으로 S성향의 정도가 대단함을 뜻한다.

가학성애, 가학증, 학대음란증, 가학음란증, 학대성욕도착증이라고 번역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사디즘은 쉽게 다루기 어려운 요소이나 각종 매체에선 희화하여 가벼운 개그나 캐릭터의 속성 등으로 다루기도 한다. 따라서 나무위키에서는 성욕이 아닌 단순한 유희나 오락으로 여기는 가학 심리에 대해서도 포함하여 서술한다.

반대 성향에 해당하는 마조히즘처럼 사디즘도 다양한 성향을 갖고 있는데 그 정도는 '다른 사람을 곤란한 상황에 빠뜨리고 그것을 즐기는 정도'부터 '다른 사람이 직접적인 폭력이나 고문을 당하면서 괴로워하는 것을 즐기는 정도'에 다양하다.

과거에는 정신병리학적 시각에서 이러한 사디즘을 보았으며 사디즘이 정신 병명으로도 사용되었으나(예: 가학성애자) 현재는 '인간의 내면에는 파괴성이 존재하며 그 파괴성을 어떻게 표출하고 해소하느냐'에 중점을 두고 있어 정신병으로는 구분하고 있지 않다. 다만 정신병으로 구분만 안할 뿐이지 정신의학과의 심각적인 연구대상들 중 하나이기는 하다.

창작 계열에서 캐릭터를 스토리상에서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걸 좋아하는 작가들을 반진담 반농담으로 '사디스트'로 부르기도 한다. 이 분야의 대표주자격 인물로는 스탠 리우로부치 겐, 김성민이 있다.

창작물에서 빌런들이 대개 보여주는 강제로 가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고문과 가학으로 쾌락을 느끼는 캐릭터성들이 자주 보여준다. 악역이 아닌 경우는 개그물이거나 유머적으로 넘길 수준이고 하드한 편은 아니다.

아래의 것들도 사디즘으로부터 유래되었다고 볼 수 있다.

2. 유래

프랑스 귀족이자 작가였던 도나시앵 알퐁스 프랑수아 사드 후작(Marquis de Sade)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실제로도 사드는 문란한 성생활에 사상이 여러모로 비상식적인 사람이었다. 그가 쓴 소설들은 거의 고어 포르노 수준에 가깝다.[2][3] 사디즘의 전개 과정은, 잠을 자고 싶을 때 자는 사람과 못 자는 사람, 맛있는 진미를 먹을 수 있는 자와 없는 자, 즉 '세계의 행복은 한정치가 있고 그 한정치에 자신이 들어가기 위해서는 남이 불행해져야 한다.'는 이야기.

3. 가학성애와 피학성애

마조히즘의 반대되는 성향이나 주로 한데 묶어서 BDSM이라고도 한다. 왜냐하면 사디즘과 마조히즘은 상호 의존적이기도 하지만 또한 두 성향을 함께 가지는 스위치 또한 많기 때문. ex)BDSM

재미있게도 프로이트의 이론에 따르면 모든 사람은 다 사디즘의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마조히즘은 자기 자신을 향한 사디즘이라고 한다. 똥 싸는 것, 공부하는 것, 아이를 낳는 것 모두 마조히즘적인 행위라고 한다. 물론 프로이트의 이론이 현대에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물리학 정도로 취급받는 걸 생각하면 실제 생물학, 심리학적 신빙성은 없다고 봐도 좋다.

4. BDSM에서의 가학성애

BDSM에서 사디즘은 주요한 성향 중에 하나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양대축이라 할 수 있는 도미네이션(Domination 즉 지배 성향)과는 분리된 개념이다. 도미넌트 항목 참조. 돔 성향은 상대를 지배하고 제어함으로써 쾌감을 얻고, 사디 성향은 상대에게 고통을 줌으로써 쾌감을 얻는 것으로 엄밀하게 말하면 완전히 다른 의미이다. 그래서 사디스트 중에는 지배욕이 없는 사람도 있고, 돔 중에도 가학성이 없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상당수는 지배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가학행위를 가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가학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지배 활동을 행하는 경우도 있다.

대체적으로 상대에 대한 지배는 결국 상대를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긴장감과 고통을 수반하기 때문에 돔 성향을 사디성향의 하위분류로 보는 경향이 있는 반면 반대로 상대에게 고통을 가하기 위해서는 상대를 지배하고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사디성향을 돔 성향의 하위분류로 보는 경우도 있다. 이런 연유로 돔 성향과 사디즘은 열에 아홉은 실과 바늘처럼 따라다닌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섭 성향(Submission. 즉 복종성향)과 마조히즘도 마찬가지이다.

5. 가학성애자에 해당하는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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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문서



[1] 줄여서 'S' 또는 S(성향) 이라고 부르고 반대말은 'M' 또는 'M(성향)'이라고 부른다.[2] 식인, 윤간, 강간, 근친 등등 나올 건 다 나온다.[3] 하지만 "프로방스의 허풍선이"라는 단편은 유일하게 코미디에 가깝다. 근데 그나마도 성기 노출 부분이 있다.[4] 사디즘소시오패스가 합쳐진 성향이며 남들이 고통받고 파멸하는 것을 보고 유열을 느낀다.[5] 자신의 아들인 마토 카리야가 파멸하는 것이 성배를 얻는 것 정도로 좋다고 한다. 정도가 심해서 같은 성향의 키레이조차 기분 나빠하며 죽이려 든다.[6] 성실한 인간이 고뇌하는 걸 보면 짜릿짜릿하다고 한다. M 성향도 있어서 매도당할 때 새로운 감각에 눈뜰 것만 같다고...[7] 상대방을 발로 차 버릴 때 쾌감을 얻는다고 한다.[8] 기술인 사드마조 참고.[9] 자신은 오래 전부터 타인의 고통, 절망, 파멸에서 즐거움을 느꼈다고 언급한다.[10] 사실 자기가 S짓을 하고 있다는 인식마저도 없다.[11] 본편과 스페셜판에서도 신지를 괴롭히고 놀리는 장면이 몇몇 나온다.[12] 극중 내에 이간질 외에도 남들 몰래 타쿠미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괴롭힌다. 그것도 쿠사카 본인이 옛날 집단괴롭힘의 피해자인데도 말이다.[13] 후반부 한정.[14] 소설판 한정.[15] 겐토쿠를 배신한 이후로 온갖 만행으로 그를 괴롭힌다.[16] 작가가 공인한 사디스트. 일명 사이클패스.[17] 하현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좋아했다.[18] 작중 공인 사디스트인 동시에 고문 전문가이기도 하다.[19] 자신이 마음에 안 들면 그냥 때려던가 폭탄을 던지는 게 일상이다.[20] 주인공 케이 한정. 다른 사람들한테는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또한 원작 단간론파에서의 이미지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21] 대사에 따르면 브로리가 웃으면서 '너희들을 싸울 맛이 안 난다면 난 여기에서 파괴를 할 것이다' 이렇게 대사를 날렸다.[22] 대사에 따르면 '자 공포를 느끼면서 브로리에게 아작아작 내라' 그리고 웃으면서 썩소를 짓는게 압권.[23] 다만 이쪽은 자신이 맞을 때도 흥분을 느끼는 피학증 성향도 가지고 있다.[24] 파괴하는 것으로 기쁨을 느끼며, 폭파 외에도 폭발에 휘말리는 것도 좋아한다.[25] 의외로 도M 기질도 포함한다.[26] 코미카도 공인 도S 여왕님(...).[27] 성격 항목에서 S라는 말로 끝난다고 할 정도니 말 다 했다.[28] 네우로 못지 않은 울트라S다. 그나마 네우로는 죽지 않을 정도로 하는 것에 비해 식스는 부하를 처벌할 때도 편히 죽이는게 아니라 고문도구로 죽으라고 할 정도다. 사실 말이 처벌이지 그냥 고통에 몸부림치는 걸 보고 싶다고(...).[29] 21화에서 일진들을 때리면서 홍조를 띄우고는 "너무 흥분했다"고 말하기도 하는 등 작중 가끔 폭력에 쾌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인다. 과거 시점에서 가학에 맛들린 것도 그렇고 몇몇 행적을 보아 명백히 S 기질이 있는 듯.[30] 주인을 대놓고 매도한다. 그녀에게 있어 주인에게 내려주는 포상은 매도라고.[31] 비록 환상이긴 하지만 작중에서 주인공을 괴롭히며 즐기는 성격이다. 모가미 케이지의 말에 따르면 이 성격은 환상이 아닌 진짜 미노리의 성격이라고 언급하였다.[32] 공식 소개문에서 "도S로, 다른 사람이 자신으로 말미암아 곤혹에 빠지는 것을 즐긴다"고 소개되고, 작중에서도 다른 캐릭터를 골리면서도 내심 걱정하고 챙겨주는 모습이 나온다.[33] 4화에서 타임캡슐에 클래스메이트 모두의 어두운 비밀을 적어 둔 모습과 함께 도S라는 언급이 나온다.[34] 단, 이쪽은 개심하고 난 다음에 가츠 일행에 합류한 이후로 이 속성이 사라진다.[35] 같은 기숙사를 쓰는 피트 코왈스키를 집착하면서 찌르거나 중요 부위를 걷어차면서(...) 피트 코왈스키가 고통스러워 하는 것을 보고 희열을 느끼는장면이 여러차례 나왔다.[36] 공식 팬북에서 그의 천성이 도S라고 표현했다.[37] 역시 공식 팬북에 실린 스토리 작가의 캐릭터 구상에 도S라고 표현되어 있다.[38] 자신의 이상에 따라오지 못하면 아무리 이사기 군이라도 버리고 갈 거라는 히오리의 발언을 들은 이사기가 히오리에게 의외로 도S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히오리는 스스로를 도S를 훨씬 넘어선 극(極)S라고 정정한다.[39] 자신의 동료인 밤비에타 바스터바인을 자신의 손으로 죽인 것에 쾌락을 느꼈다. 이후 밤비에타를 철저하게 조교하면서 성격을 개조한 것은 물론이고, 밤비에타를 학대하면서 그녀가 자신에게 복종하는 것에 쾌락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줬다.[40] 어릴 적에 자신이 괴롭히던 고양이가 죽은 것에 흥분하기도 하는 등 선천적인 가학성애를 갖고 있다. 하지만 본작 시점, 망상에서 히로인들을 아예 끔살하는 등의 사디즘적인 행동들은 사실, 조현병으로 인해 콤플렉스가 환각으로서 구현된 것일 뿐이다. 즉, 가학성애를 갖고 있긴 하지만 for elise~エーリゼのために~의 히오키같이 100% 자신의 의지로만 가학을 바란 것은 아닌 것이 된다.[41] 공식 위키에 대놓고 가학적이고, 소시오패스에, 이기적이고, 나르시시스트로 욕심 많은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고 적혀있다.[42] 절망하는 표정을 보고 흥분한다. 타인에게 한정되진 않는다.[43] 그래도 완전 가학성애자는 아니다. 오히려 마음도 여리고 얼굴을 붉히는 일도 많다. 조금 광기스러워서 그렇지...[44] 훈련 과정이나 우주에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공포스럽고 고통스러운 상황을 실감나게 연기해서 두려움에 떠는 아이들을 보며 즐거워하는 성격에 남들을 겁주는 것을 좋아하는 악취미가 있다는 설정이 있으며, 작중에서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비명으로 바뀌는 순간을 상상만 해도 즐겁다고 생각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고통스러워하는 순간들을 볼때마다 기뻐하는 모습들을 보여줬다. 물론 아동 대상 만화다 보니 이러한 사디스트적인 성향을 보여주는 순간은 오직 크게 위험하지 않거나 몸에 별 이상이 없을 때뿐이며 진짜로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때는 안전부터 챙긴다. 개정판에서는 빅토르가 사디스트로 보일만한 묘사들이 대거 수정되고 빅토르의 캐릭터 소개란에도 남들을 겁주는 일을 즐긴다는 설정이 삭제되었다.[45] 예전에는 불로불사라는 능력을 발현해 사람을 바로 죽지 않을 정도로 베어버린 뒤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흥분하던 쾌락 살인마였지만, 능력이 사라지자 다시 원상태로 돌아온다.[46] 이름부터가 사디스트에서 따왔다.[47] 누군가를 잔인하게 파멸시키지 않으면 자신이 그 욕구에 삼켜져 괴물이 되어버린다고 한다.[48] 오메르타 본편 초회한정 책자의 류 젠 원화 페이지 "도S" 라고 기재됨.[49] 이쪽은 아예 '초S', '사디스틱 별에서 온 왕자.'라는 칭호가 있을 정도로 심각한 사디스트이다.[50] 소고에 밀려서 그렇지 엄연한 도S 콤비다.[51] 은혼/바라가키편 참조.[52] 일명 천연 + 도S.[53] 신파치 공인 S.[54] 그 오키타 소고가 인정한 만만찮은 도S다. 오키타가 성전환되었을 때 빈유 컴플렉스가 도진 타에가 가슴을 쥐어뜯었는데, 그 오키타가 진심으로 고통스러워했다. 게다가 평소에도 호스티스로 일하면서 진상 손님을 굉장히 폭력적으로 대처한다.[55] 자세한 건 나라쿠/비판 참고.[56] 작중에서 이치는 상대에게 고통을 입히며 흥분하는 극악무도한 킬러로 나온다. 살인을 저지르고 나면 꼭 자위를 할 정도로 엄청난 사디스트.[스포일러] 그러나, 원래는 선량하고 정의로운 인품의 소유자였으나, 돈카엔의 음모(인간들이 죠카엔을 배신함)로 인해 인간 불신증오에 빠져가지고 타락해버렸다. 이후, 후반부에서 호무라 타츠야의 설득으로 인해, 원래의 선한 인품으로 돌아가자마자, 돈카엔의 음모에 관한 진실을 알고 난 다음에 그에게 맞서기는 커녕, 그를 물리치지도 않은 채 안타깝게 사망하였다.[58] 중학교 시절 한 학년 아래의 남학생을 지속적으로 폭행해 정학처분을 받았지만 합의 하에 이루어졌다는 것이 밝혀지고 정학처분이 풀렸다.[59] 스펠렁키 시리즈의 제작자로 스펠렁키 2의 난이도가 극악이라서 트위치에서 이 게임을 하는 스트리밍의 썸네일들이 죄다 1스테이지인 흉흉한 광경을 자주 볼 수 있었는데, 그 광경을 보고 매우 기뻐했다고 인터뷰에서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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