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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자2. 한국 고씨3. 한국어
3.1. 죽은 사람 이름에 붙이는 관형사 3.2. 연결 어미 -고
4. 외국어
4.1. 일본어
4.1.1. '바둑'을 뜻하는 일본어4.1.2. 숫자 5를 뜻하는 일본어4.1.3. 일본어 미화어
4.2. '가다'를 뜻하는 영어 go4.3. 암소를 뜻하는 외국어4.4. 부탄의 남성용 의상4.5. 영화
5. 이름
5.1. 실존인물5.2. 가상인물

[clearfix]

1. 한자

파일:漢.svg파일:漢_White.svg 한국 한자음 빈도
[1~10위]
32 27 25 20 19
[11~106위]
18 17 16 15 14 13 12 11 10 9 8 7 6
[107~308위]
5 4 3 2
[309~407위]
1
[1~10위] [11~106위] [107~308위] [309~407위]
* 위 숫자는 해당 음절에 배당된 교육용 한자 수이다.

한국 한자음으로 음이 '고'인 한자는 한국어 IME 기준으로 203자나 된다. 이체자나 벽자를 제외한 검은 글자를 기준으로 39개이다.[1] 이 중에서 자주 쓰이는 건 1~2페이지 즈음인 考告庫顧雇孤 정도인 듯. 교육용 한자에는 여기에 雇를 빼고 姑, 枯, 稿, 鼓를 더해 14자가 실려있다.[2]

古를 음부로 두는 글자들이 꽤 있다. 固, 故, 苦, 枯, 姑, 錮, 痼 등. 高 역시 稿, 膏, 藁 등 高를 음부로 둔 글자가 꽤 있는 편.

1.1.

높을 고. 높이 쌓인 것이나 높은 곳을 나타낼 때 쓰이는 한자. '높다'라는 직관적인 의미상 읽기 준6급 한자로, '고'로 읽는 글자 가운데 제일 쉬운 글자이다.

1.1.1.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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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옛 고. 읽기 6급 한자. 옛날, 구시대의 물건 등을 나타내는 한자.

1.3.

괴로울 고. 읽기 6급 한자. 괴로운 감정이나 쓴 맛 등을 나타낼 때 쓰는 한자.

1.4.

알릴 고. 읽기 준5급 한자. '고백'(告白), '보고'(報告) 등의 한자어가 있다.

드문 발음으로 '곡'도 있다. 일본어로는 이쪽이 더 흔해서 こく로 많이 읽는다.

1.5.

생각할 고. 읽기 5급 한자. '숙고'(熟考), '사고'(思考) 등의 한자어가 있다.

특급 한자 攷는 마찬가지로 '생각할 고, 상고할 고'로 考와 음/훈이 비슷하다. 攷는 주로 책 이름에 쓰인다(예: 물명고(物名攷)). 物名攷를 필사해서 物名考라고 표제에 적는 등 서로 통하는 글자로 써왔던 모양이다.

1.6.

굳을 고. 읽기 5급 한자. 굳은 물체나 굳건함 등을 나타낼 때 쓰이는 한자. 사용례로는 고체(固體), 완고(頑固) 등이 있다.

사람 인 변이 붙은 個는 발음이 '개'로 크게 다르다.

1.7.

연고 고. 읽기 준4급 한자. 옛 고(古)와 비슷한 의미로도 쓰이고, '고향'(故鄕), '사고'(事故) 등 상당히 다양한 맥락에서 쓰인다. 한국어에서는 아래 1자 한자어 관형사 문단에서 보듯 죽은 이의 이름 앞에 놓이는 관형사로도 쓰이는데, 아마 '고인'(故人)이라는 한자어에서 비롯한 것 같다. 고자(故子)

1.8.

창고 고. '곳집 고'라고도 한다. 읽기 4급 한자. ()를 (广)에 넣어둔다는 아주 심플한 제자 원리를 가진 글자이다.

'창고 고', '곳집 고'와 같이 훈에서도 '고'를 쓰는 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창고'(倉庫)를 뜻하는 순우리말이 없는 관계로 온갖 창고에 자주 쓰인다. 보급고, 곳간(庫間), 격납고 등.

1.9.

외로울 고. 읽기 4급 한자. '고독'(孤獨), '고립'(孤立), '고아'(孤兒) 등의 한자어가 있다.

1자로만 쓰면 이나 제후가 스스로를 일컫는 말로 쓰였다. 춘추전국시대 때까지만 해도 군주가 스스로를 일컫는 명칭으로 쓰였으나, 진시황이 왕위에 황제라는 호칭을 만들어 자신이 스스로 그 자리에 오름으로써 (朕)이라고 칭한 뒤에는 짐의 가치가 올라가, EPL 孤는 상대적으로 왕이나 제후가 스스로를 칭하는 말로 낮아져버렸다. 삼국지에서 '남면칭고(南面稱孤)'라는 말이 종종 나오는데, 이것은 당대 호족들의 최대 바람 중 하나였다.

1.10.

돌아볼 고. 읽기 3급 한자. '회고'(回顧), '고문'(顧問)[3] 등의 단어가 있고, '고객'(顧客)이라는 단어도 있는데 한자 각각의 풀이만으로는 왜 顧를 쓰는지 알기 어렵다.

1.11.

고. 읽기 준3급 한자.

1.12.

품팔 고. 읽기 2급 한자로 꽤 어려운 한자로 분류되지만, '고용하다'를 대체할 순우리말이 별로 없기 때문에[4] '고용'(雇用)이라는 한자어가 회사기업 쪽에서 정말 많이 쓰인다. 고용률(雇用率), 고용보험(雇用保険), 고용계약(雇用契約) 등. '해고'(解雇) 역시 이 한자를 쓴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교육용 한자에는 속하지 않는다. 교육용 한자는 대개 3급 한자까지 수록하는 경향이 있다.

2. 한국 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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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어

3.1. 죽은 사람 이름에 붙이는 관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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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연결 어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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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외국어

4.1. 일본어

4.1.1. '바둑'을 뜻하는 일본어

. 碁의 음독이다. 알파고의 '고'가 이 '고'에서 유래한 것이다.

4.1.2. 숫자 5를 뜻하는 일본어

4.1.3. 일본어 미화어

()와 함께, 어휘 앞에 붙이면 좀 더 정중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온갖 단어 앞에 붙일 수 있다.

원래 일본 고유어 앞에는 오를 붙이고 일본 한자음으로 읽는 단어 앞에는 고를 붙인다. 하지만 한자음인 전화, 시간에 오를 붙여 お電話, お時間이라고 하는 것처럼, 반드시 지켜지지는 않는다.

4.2. '가다'를 뜻하는 영어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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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암소를 뜻하는 외국어

गो / گو / Go

산스크리트어, 힌디어, 우르두어암소를 뜻한다.

4.4. 부탄의 남성용 의상

부탄의 남성용 의상을 Gho로 표기하며, 남성용 민족 의상이기도 하다.

4.5. 영화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181818><tablebgcolor=#181818>
더그 라이먼 감독 장편 연출 작품
,(TV영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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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 라이먼 연출의 1999년 영화로, 윌리엄 피츠너, 케이티 홈즈, 제이 모어, 세라 폴리, 스콧 울프 등이 출연했다.

5. 이름

5.1. 실존인물

5.2. 가상인물


[1] 高考告古固故苦庫顧 雇孤稿鼓枯攷膏姑皐 拷錮痼藁叩敲睾股袴 呱錮賈誥蠱沽槁尻暠 羔苽菰(띄어쓰기는 IME 페이지).[2] 古 (옛 고) · 告 (알릴 고) · 固 (굳을 고) · 故 (옛 고) · 考 (상고할 고) · 苦 (쓸 고) · 高 (높을 고) · 姑 (시어미 고) · 孤 (외로울 고) · 庫 (곳집 고) · 枯 (마를 고) · 稿 (볏집 고) · 顧 (돌아볼 고) · 鼓 (북 고).[3] 제일 흔히 쓰이는 '고문(拷問)'의 글자는 拷로 1급 한자로 한국어에서 주된 용례는 이 '고문'뿐이다.[4] '품(을) 팔다'와 짝을 지어 '품(을) 사다'와 같은 표현이 있기는 하다. '품 팔다'도 자주 안 쓰이는 편이지만 '품 사다'는 더더욱 용례가 없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