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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2 14: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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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자어
1.1. 옹(翁), 노인을 부르는 호칭
2. 진(영성)의 초기 수도 옹(雍)3. 한자4. 은어5. 인명
5.1. 옹씨(翁), 한국의 성씨5.2. 옹씨(王), 대만/중국 남부/동남아의 성씨

1. 한자어

1.1. 옹(翁), 노인을 부르는 호칭

옹은 말 그대로 노인을 높게 부르는 명칭인데, 주로 위대한 업적을 쌓거나 지금의 장정보다 더 많은 활약을 쌓거나 최초로 무언가를 하는 사람들을 높게 부르는 말이다. 문서 내에서 인물의 이름/별명 뒤에 옹을 붙이는 경우를 꽤 볼 수 있는데, 편집지침 위반이다. 다만 코미디언 박명수의 '명수 옹'처럼 공식 인정된 별명은 관계 없다.

한문으로는 늙은이 옹(翁)자를 쓴다. (公) 밑에 깃 우(羽)자가 붙은 형태인데, 羽의 의미에 대하여 늙은이의 기다란 수염을 뜻한다는 설과 추장이 쓴 모자에 달린 깃털을 의미한다는 설이 있다. 고사성어 새옹지마에 이 글자가 들어간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나이가 많은 유저들이나 캐릭터에게 장난삼아 옹이라는 호칭을 붙이는 듯. 여자노인이나 남자노인 모두 '옹'을 사용해 높인다. 다만 3인칭 대명사로 사용할 때에는 남자노인만 가능하다. 국립국어원 답변 1국립국어원 답변 2

커뮤니티에선 짬밥이 많은 현역이라든지 경력이 많거나 산전수전 모두 겪은 나이가 많은 남성 유명인에게 존경 + 친근함의 의미로 옹을 붙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조용필, 이경규, 이덕화, 구대성, 김성근, 박명수, 송해가 있다.[1] 스타리그 해설위원이었던 엄재경은 30대에 이미 엄옹이라고 불렸다(...)

캐릭터에게도 쓰이는데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체육관 관장인 류옹은 버들 류(柳)[2]와 늙은이 옹(翁)을 합친 것이다.

2. 진(영성)의 초기 수도 옹(雍)

진나라의 초창기 수도로, 현재의 섬서성 바오지 펑샹구 일대이다. 기원전 780 ~ 720년경 수도였다가 진헌공(3대)이 약양(櫟陽)으로 천도하였다.

그 후로도 진나라 왕실의 궁전이 유지되었고, 군주들이 종종 방문하였다. 진시황의 모친 조희가 환관 노애와 간통할 때에 함께 옹의 옛 궁전에 머물렀다는 기록이 있다.

카이펑 쪽의 옹구(雍丘)와 구별해야 한다.

3. 한자

파일:漢.svg파일:漢_White.svg 한국 한자음 빈도
[1~10위]
32 27 25 20 19
[11~106위]
18 17 16 15 14 13 12 11 10 9 8 7 6
[107~308위]
5 4 3 2
[309~407위]
1
[1~10위] [11~106위] [107~308위] [309~407위]
* 위 숫자는 해당 음절에 배당된 교육용 한자 수이다.

교육용 한자에서 '옹'이라 읽는 글자는 아래 2자뿐이다.

그밖에 옹기(甕器), 철옹성(鐵甕城)의 (독 옹),[3] 옹졸(壅拙)하다의 (막을 옹)이 있다. 각각 2급 한자, 1급 한자이다.

4. 은어

디자이어HD(Desire HD)를 줄여서 말하기도 한다. DHD=옹

냥체의 다른 어미로도 쓴다. 이걸로 제일 유명한 건 단연 이 녀석이라 대답해 주는 것이 인지상정!

5. 인명

5.1. 옹씨(翁), 한국의 성씨

한국의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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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황목 · 황보 · ·
초록색: 2015년 기준으로 총 인구 100명 미만인 성씨
한자 표기가 다르더라도 한글 표기가 같으면 합산됨
}}}}}}}}}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옹(성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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邕씨와 雍씨가 있다. 그런데 雍씨는 조사 과정에서 邕씨를 잘못 표기한 것임이 밝혀져 사실상 같은 성씨로 간주된다. 애초 두 한자의 뜻도 같으니 혼동할 수밖에.

이 성씨를 쓰는 유명인으로 옹성우가 있다.[4] 가상인물까지 포함하면 옹고집 정도?

5.2. 옹씨(王), 대만/중국 남부/동남아의 성씨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왕(성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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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씨의 민남어 발음이다. 로마자 표기는 ong이다.


[1] 구대성과 박명수도 50대 중반이며, 나머지는 노인의 할아버지이다. 그리고 송해는 2022년에 고인이 되었다.[2] 원판에서는 柳를 훈독하여 야나기라 한다.[3] 瓮으로도 쓴다.[4] 이 성을 가진 사람이 워낙 적다 보니 '옹'이라는 성 자체가 대표적인 별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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