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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자동차 주식회사 NISSAN Motor Corporation|日産自動車株式会社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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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0c0c0,#2d2f34><colcolor=#000,#ddd> 국가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다국적 기업) |
창립일 | <colcolor=#000,#e5e5e5>1933년 12월 26일 ([age(1933-12-26)]주년) |
사업 영역 | 자동차 제조 및 판매업 |
시장 정보 | 주식회사 /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1부) 7201[2] |
본사 주소 |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니시구 타카시마1초메 1-1[3] |
본점 주소 |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가나가와구 타카라초 2[4] |
법인 번호 | 9020001031109 |
대표자 | 사장 우치다 마코토(内田誠) |
자본금 | 6,058억 1,373만 4,035엔(2020년 3월) |
주식 총수 | 42억 2,071만 5,112주(2020년 3월) |
매출 | 연결: 9조 8,788억 6,600만 엔 단독: 3조 1,575억 4,400만 엔(2020년 3월) |
영업 이익 | 연결: 404억 6,900만 엔 단독: 1,300억 6,000만 엔(2020년 3월) |
경상 이익 | 연결: 440억 4,900만 엔 단독: 265억 7,100만 엔(2020년 3월) |
순이익 | 연결: 6,172억 1,600만 엔 단독: 3,427억 4,500만 엔(2020년 3월) |
순자산 | 연결: 4조 4,247억 7,300만 엔 (2020년 3월) |
총 자산 | 연결: 16조 9,767억 9,000만 엔(2020년 3월) |
사원 수 | 연결: 136,134명 / 단독: 22,717명(2020년 3월) |
결산기 | 3월 31일 |
회계 감사 | EY신일본 유한책임 감사법인 |
주요 주주 | 르노 15% 일본 마스터 트러스트 신탁은행 7.38% |
링크 | NISSAN GLOBAL(영문) NISSAN MOTOR CORPORATION(일문) NISSAN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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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일본 자동차 회사들은 각각 품질과 내구성은 토요타, 엔진은 혼다, 기술은 닛산이라는 이미지가 있을 정도로 혁신적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북미에서도 이러한 이미지는 유효하나, 닛산만큼은 유독 저소득층이 타는 양카 이미지가 뿌리깊게 박혀 있다.
주주명부관리사는 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이다. 2016년 미쓰비시 자동차의 최대 주주가 되어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를 형성하고 있다. 2023년 1월 현재, 닛산이 르노 얼라이언스에서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르노의 지배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협의를 진행 했고 르노측과 합의에 도출 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르노측이 닛산의 지분을 매각해서 상호 동등한 15%의 지분을 보유하면서 의결권도 서로 가지게 됐다. 링크 앞으로는 르노와 협력하기보다는 닛산 독자적으로 활동하는데 힘이 실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본사는 도쿄도 주오구 긴자에 있었으나, 2008년에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 건물을 지어 이전했다.
2. 역사
2.1. 창업과 전성기
1914년 설립된 카이신샤(快進社) 자동차공업이 모체로, 이 회사는 일본에서도 오래된 자동차 회사 중 하나로 꼽힌다. 여기서 1914년 내놓은 차가 DAT였는데 이것은 회사 투자자 3인의 성의 이니셜을 딴 것이라고 한다.[5] 脱兎(탈토), 그러니까 토끼처럼 재빠르다는 뜻도 된다고 한다.닷선 14형 승용차(1935년) |
이 회사는 1931년 아유카와(鮎川) 재벌이라고도 불렀던 아이카와 요시스케[6]의 닛산 콘체른의 지주회사인 일본산업의 자회사가 된 후, 1932년 닷선 브랜드 차량을 처음으로 생산했으며, 1933년 닷선 제조 부문을 자동차제조주식회사(自動車製造株式会社)로 분리시킨 다음, 1934년 모회사 명칭을 따서 현재의 명칭인 닛산자동차로 개명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면서 닛산자동차는 공장 대부분을 연합군에게 점령당해 어려움에 빠졌다. 40년대 후반 일본에서는 미군정에 대한 반발 심리 등으로 인해 급진 좌파가 득세하였는데, 닛산 노조는 일본에서도 대표적인 강성 좌파 노조 중 하나가 되었으며, 닛산은 노조의 극렬한 투쟁으로 여러차례 위기에 빠졌다.
6.25 전쟁 중 미군의 군용 트럭을 발주받아 생산하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1953년 한국 전쟁이 끝나면서 회사는 다시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고, 결국 회사는 감원을 추진하였다. 그러자 급진 좌파 노조는 1953년 '닛산 대쟁의'로 불리는 격렬한 파업을 벌였다. 하지만 한국 전쟁으로 인해 반공주의가 높아진 분위기 속에서 일본 정부와 미군정은 강경하게 대응했고, 결국 돈줄이 막힌 노조는 무너지고 말았다. 이후 미국 유학파 출신이 이끄는 새 노조가 구성되었고, 사측과 새 노조의 합의로 임금을 삭감하는 사측은 감원하기로 했던 2000명의 고용을 유지했다. 비록 새 노조가 들어섰지만, 닛산에서 여전히 노조의 영향력은 매우 컸다. 뿐만 아니라 닛산 노조는 전 일본 노조 연합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런 닛산의 분위기는 50년대 이후 노조가 파업을 하지 않으며 상생협력 전통을 가진 도요타와 대비되는 것이었다.
1955년에 공장을 정식으로 돌려받았으며, 이때부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닛산은 성장을 거듭했다.
50년대 후반부터 닛산은 해외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닛산은 이후 미국, 멕시코, 호주, 영국, 스페인,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이란 등 세계 각지에 공장을 세우며 공격적인 해외 진출을 시도했다. 이는 현지 수입 규제 장벽 때문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일본 국내의 강성 노조의 영향력을 피해가기 위한 것이기도 했다. 이러한 분위기는 해외 공장 증설보다 일본 국내 생산을 우선하는 도요타와 대비되는 것이었다.
1959년에는 영국 오스틴 모터 컴퍼니의 기술을 들여와 개발한 승용차인 블루버드가 인기를 끌면서 일본 자동차 산업의 앞줄에 다시 섰다. 블루버드는 1962년 새나라자동차에 의해 부품으로 들어와 새나라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이는 대한민국에서 현대식 조립라인에서 생산된 첫 차가 되었다.
블루버드 P312(1962년) |
1966년에는 프린스 자동차를 경제성 주도 하에 인수하였고, 같은 해 멕시코를 시작으로 일찍부터 해외 진출을 시작했다.
1973년 오일 쇼크 이후 사람들은 작고 경제적인 차를 찾았고, 도요타, 혼다, 닛산 등 일본 자동차 회사는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게 되었다.
1980년대 중반 닛산은 엔고(¥円高)와 관세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세계 각지에 직접 현지 완성차 공장을 짓는 공격적인 확장 경영을 펼쳤으며, 동시에 자사의 기술 우위를 자부하였는데, 이러한 자신감을 토대로 1985년에 901운동(901 Activity)을 발표하며 90년대 말까지 세계 1위 자동차 회사를 목표로 잡으며 막대한 투자를 시작했다.
그러나 판매와 생산 효율성 측면을 중시한 토요타에 실적에서 점점 뒤쳐져 갔다. 여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때마침 터져버린 버블경제와 경영진들의 안이한 경영으로 인해 부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7] 부채를 끌어다 쓴 닛산은 1990년대의 장기 불황을 맞아 적자가 누적되며 위기에 몰리게 되었다.
2.2. 위기 및 인수
결국 1999년 3월, 자존심을 구기며 독일의 다임러-크라이슬러에 매각을 시도했으나, 막판에 다임러 그룹의 거부로 회사 매각이 불발됐다가, 르노의 루이 슈웨체(Louis Schweitzer)[8] 회장이 구세주처럼 나타나[9] 닛산 인수를 타진하게 되는데, 회사 지분의 37%가 프랑스의 르노에 넘어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주축이 되었다.[10]르노는 닛산의 인수를 위해 당시 돈 330억 프랑[11]의 막대한 자금을 투자했다. 르노는 닛산의 인수 덕분에 당시까지 프랑스 내수 중심이었던 구조[12]를 단숨에 북미와 세계로 확대하여 글로벌 판매망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판매량 기준으로 GM, 포드, 다임러-크라이슬러, 토요타에 이은 세계 5대 자동차 메이커로 발돋움했다.
브라질 출신이자 레바논 국적의 르노 임원진인 카를로스 곤(Carlos Ghosn)[13]이 닛산의 신임 CEO로 취임하면서 1999년 10월 19일 '닛산 리바이벌 플랜'[14], 3년간 전체 직원의 15%인 22,900명을 감원, 일본식의 사업부 체제를 서구식의 계열사 구조로 개혁[15]하는 등 충격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기사회생에 성공했다. 성공과 동시에 자트코 주식을, 아직 경영난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허우적거리고 있던 마쓰다로부터 전량 도로 사들여 자회사화했다. 후술하겠지만, 이렇게 단기적인 비용 절감을 통해 돈벌이는 잘 되었을지 몰라도, 르노의 인수 이후 스포츠성과 젊은 감각의 반응성 좋던 게 특징이었던 닛산 자체의 특성이 많이 무색해졌고, 2010년대부터 차량 품질도 혼다나 토요타에 비해 밀리는 추세다.
하지만 카를로스 곤이 이끄는 닛산이 행한 종신 고용 파괴는 이후 토요타에게도 영향을 미쳐서 토요타 역시 국내, 해외공장에서 정리해고가 쏟아졌고 이로 인해 일본의 노동계에 대격변이 시작되었다. 언젠가 다가올 일이었지만 그 스타트를 끊은 게 카를로스 곤의 닛산이다보니 카를로스 곤은 재계나 언론에서는 스타 경영자였지만 구조조정의 여파를 맞은 노동계에 카를로스 곤은 프랑스에서 온 저승사자나 다름 없었다.
2009년, 제너럴 모터스의 파산으로 인해 새턴 브랜드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스마트 브랜드를 미국에 들여온 펜스키 오토모티브 그룹이 새턴을 인수하여 르노삼성자동차의 차량들을 OEM 방식으로 이름만 바꿔서 판매하기 위해 르노 그룹과 함께 할 계획을 세웠지만, 르노와 기술공유 관계에 있던 닛산의 반대로 인해 인수가 무산되었고, 제너럴 모터스와 더불어 새턴 브랜드를 죽여버린 장본인이 되었다. 하지만, 새턴 자체는 미국 내수 외에는 아무런 쓸모가 없던 회사였으며, 2000년대 이후에는 원래 있던 '일본차만큼 좋은 미국차'라는 이미지조차 없어진 하류 저가 브랜드였다. 이는 카를로스 곤을 비롯해 닛산이 쓸데없는 부문에 투자하지 않는 것을 잘 보여주는 일화라고도 할 수 있지만 르노삼성 입장에서는 모처럼 생길 뻔한 수출 활로를 잃은 것이기에 매우 열받는 결정이었다.
2016년에 미쓰비시 자동차의 최대 주주가 되었지만 이로써 미쓰비시와 르노닛산 간에 두 가지의 가능성이 생기게 되었다. 첫번째는 미쓰비시가 과거 일궈왔던 오프로드나 레이싱 관련 등등 여러 기술들이 모기업 르노와 인수자인 닛산, 그리고 르노 그룹의 계열사인 르노삼성자동차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있고, 두번째는 현재까지의 미쓰비시의 기술이 너무 낡았기 때문에 르노와 닛산에게 새로운 차체와 엔진과 기술들을 받아서 이전에 남아있던 낡은 차체와 엔진들 싹 갈아엎고 새로운 미쓰비시 라인업을 만들 수도 있다고 한다.
2017년 4월에는 지바현의 한 판매점에서 한 고객과 영업사원이 자동운전이 적용된 세레나를 시승하던 도중, 자동 브레이크의 성능을 체험시킬 요량으로, 영업사원의 지시로 고객이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상태에서 시승차가 앞차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 고객과 영업사원과 점장이 모두 검찰에 송치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자동운전 시스템의 오류로 발생한 사고로는 일본 첫 사례이다.
2020년 3월기 결산(2019년 4월~2020년 3월)은 매출액 9조 6,250억엔, 영업 손실 405억엔, 순손실은 구조개혁 비용 6,030억엔을 계상하고 6,712억엔의 적자와 되었다. 구조개혁 비용을 제외한 순손실은 682억엔이다. 2020년(1월~ 3월) 4분기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글로벌 판매 부진에 따른 영업 손실 1,280억엔, 순손실 1,792억 엔의 적자를 내고있어 큰 영향을 미쳤다. 리먼 쇼크의 2008년 이후 11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2021년 3월기 결산도 코로나의 영향으로 비슷한 적자가 예상되고있다. 2020년 5월 28일 발표 된 중기 경영 계획(NISSAN NEXT)에서 2021년 12월까지 18개월 동안 12종의 신차를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2021년에 신형 전기자동차 (EV) 아리야를 발매한다고 표명하고있다. 자립 주행 시스템을 탑재 한 프로 파일럿 2.0도 탑재된다.
일본정책투자은행에서 2020년 5월에 1,800억엔(약 2조원) 규모의 위기대응 융자를 제공했고 이 중 1,300억엔(약 1조 4,500억원)이 정부 보증으로 대출이 이뤄졌다.# 하지만 이런 대출에도 2020년 판매수익은 3,677억엔(우리돈 3조 7,000억원)에 달하는 판매 부진이라고 2월 9일 발표했다.
일본 내수시장에서 닛산 푸가, 닛산 시마가 단종됨에 따라 2022년 9월 준대형차/대형차 사업에서 손을 땠다. 이후 닛산 맥시마까지 단종된다면 닛산의 대형세단은 전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결국 2023년 9월에 닛산 맥시마마저 단종되어서 닛산의 대형세단은 전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2023년 3월 신용평가사 S&P는 닛산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로 강등 시켰다. BB+ 등급은 정크 그레이드로, 투자 부적격 회사로 평가받으며 당사의 채권 발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링크
2023년에 창립 90주년을 맞았다.
2.3. 르노와의 관계
2022년 10월, 르노는 43%에 달했던 닛산 보유 지분을 15%까지 줄이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프랑스 정부와 르노가 주도권을 쥐고 있던 지배구조가 대등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하여 2023년 3월까지 절차를 마칠 것이라고 하였으나, 최종 계약은 이뤄지지 않고 2023년 7월 1일까지 르노의 닛산 지분률은 그대로였다. 이에 더하여 계획에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던 아쉬와니 굽타 COO가 퇴임하고 6월 28일에 있었던 주주총회에서 후임 COO 지명이 없어 사후 전망은 미지수다. 굽타 COO의 퇴진으로 닛산의 권력은 현재 사장인 우치다 마코토에 집중된 상태.
그리고 2023년 10월 10일, 르노 CEO가 일본을 방문해 닛산의 우치다 CEO와 회담하였고, 기존 협의안인 닛산 보유 지분을 15%까지 줄이는 것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내용을 주축으로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관련 닛케이 비즈니스 보도(日)
2023년 12월 12일, 닛산은 르노가 가지고 있던 지분 일부 5.03%를 1200억엔에 사들여 전량 소각하기로 하였다. 매각 이후 르노의 지분율은 약 38%까지 낮아지지만 12월 15일 자사주 소각 이후 르노의 지분율은 약 40.4%가 된다.
2.4. 부활?
2023년 3월기 결산 매출액 10조 5,966억 엔, 영업이익 3,771억 엔, 순이익 2,219억 엔을 기록했다. 2024년 3월기 결산도 매출이 사상 최고가 될 전망이다.#카를로스 곤 해임 이후 나온 몇몇 신형 차종[16]에서 원가절감이 크게 줄어들고, 옵션 장난질도 줄어들며 일본 내 자동차 관련 리뷰어들도 '닛산 부활', '기술의 닛산' 등의 수식어를 사용하는 등의 모습이 보였는데, 2023년 결산부터 매출액 회복, 영업이익 증가 등을 보이며, 2023년 5월 기준으로는 판매대수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관련 닛케이 보도 또한 닛산 사쿠라를 포함한 신형 전기자동차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중이고, 전기자동차 기술 및 자율주행의 프로파일럿 2.0 등의 기술력에 힘입어 르노와의 불균형적 지분관계 역시 해소되어 상호간 15% 지분을 보유하게 되는 등 사실상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고 봐도 무방하다.다만 북미에서 2024년 1분기에 영업익이 99% 급감했는데 판매를 위해 지나치게 많은 인센티브를 지불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생산의 30%를 줄이는 등의 위기는 여전하다. 특히 닛산의 수익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지역 중인 북미나 중국에서 하이브리드나 전기차에서 힘을 못쓰는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17] [18] 부족한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보충하기 위해 미쓰비시와 협력하여 26년도에는 PHEV를 출시한다고 했고, 언론에서는 닛산 로그가 첫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토요타, BYD, 테슬라 등에 대항하기 위해 혼다와 동맹을 맺는다고 한다. 같은 계열사 미쓰비시도 같이 참가한다고 전했다.
2.5. 다시 또 찾아온 위기
2024년 상반기 회사 순이익이 94%나 급감하여 위기에 처했다. 실적악화로 9천명의 노동자를 해고할 것이라 발표했다.# 주된 실적 악화 원인은 미국, 중국, 일본에서 복합적이다.미국에서 현재 인기있는 하이브리드 차 라인업이 부실하고, 차량 판매에 지나치게 많은 인센티브를 투입해서 판매량은 유지하는 방식을 오랫동안 유지해와 판매량은 높아 보여도 실제로 영업이익은 적은 것[19][20] 또한 북미에 주력으로 판매하는 인피니티 라인은 사실상 방치가 되어 신차 투입에 소홀해서 21년 이후로 24년에 QX80 신차가 나온 것을 제외하고는 신차가 없고 모델 라인업에 빈 곳이 너무 많다. 이런 현상이 이어지다 보니 미국 언론에서는 극단적인 상황으로 가면 예전 현대차가 가지고 있던 미국에서 돈 없는 사람들이 싼 차 필요할 때 가서 사는 부정적인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닛산이 가져가는 것이 아니냐 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중국에서는 현지 전기자동차와의 가격경쟁에서 밀려 판매량이 급감했다. 일본에서 언론의 분석으로는 일본에서 과거 이름이 있던 블루버드나 세피로 등의 모델의 후행 모델이 전혀 없고[21] 스카이라인이나 엘그란드 등의 과거에 인기가 있었던 라인업은 10년 가까이 모델 체인지가 없는데 현재 판매되는 차량은 가솔린 모델을 제외하고 e-Power 위주의 하이브리드 모델만 판매하기 때문에 여러 제품으로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모델을 동시에 판매하는 다른 브랜드에 비해서 선택의 폭이 지나치게 좁고[22], 하이브리드의 특성상, 가격이 다른 내연 기관 모델에 비해서 높다. 닛산은 카를로스 곤 시절을 거치며, 일본 내수 시장에서 소위 잘 팔리는 자동차인 경차, 소형차, 미니밴 등의 라인업에만 집중을 한다는 말은 일본 내 닛산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오래전부터 나오던 비판이었는데, 이 것이 지나치다 보니 결과적으로 닛산 애호가들은 닛산을 좋아하지만 닛산에서 고를 차가 없다는 평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에 따른 비용상승과 실적 하락, 트럼프 당선으로 인해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닛산 자동차의 관세 위험도 원인으로 여겨진다.
3.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에는 1990년대 자동차 사업에 진출한 삼성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삼성자동차 설립 당시, 자사의 전륜구동 플랫폼과 기술 등을 제공하는 등 큰 도움을 주었으며,[23] 이후 90년대 말에, 르노가 닛산을 인수하였고 나중에는 삼성자동차도 인수한 후, 같은 계열사가 되었기 때문에 2000년대 후반까지 닛산은 자사의 승용 모델들 및 소형 트럭과 여러 전륜구동 기반 플랫폼들을 제공했다. 2010년 3세대 SM5, 2세대 SM7, SM3, 1세대 QM5는 르노-닛산 공용 D, C 플랫폼을 채용하였고, 2008년 닛산의 한국 진출 이후 2010년대 중반 1세대 SM6, QM6부터 르노-닛산 CMF 플랫폼을 사용하는 등, 닛산과 직접적인 기술 제휴는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2020년까지 VQ 엔진을 비롯한 가솔린 엔진[24], 자트코의 CVT 등 변속기 관련 분야는 닛산에서 그대로 받아쓰는 등 다소 정체된 면이 있었다. 역으로 원박스카인 닛산 캐러밴의 일부 부품은 르노삼성자동차에서 공급하기도 했다.[25]2017년에 닛산 설립 최초 한국인 사장으로 허성중 닛산 자동차 필리핀 지사의 부사장#에 선임하였다.
한국에서는 닛산의 계열사가 전범기업이라는 의혹이 있다. 모회사인 르노는 고용 유지를 이유로 2차 세계대전 때 자사 공장에서 나치 당국의 트럭을 생산하는 데 적극 동의 했고[26], 산하의 미쓰비시는 전쟁 때 적극적으로 참여한 전적이 있으며[27], 닛산 스스로도 전신이었던 두 기업체 중 하나인 프린스[28]가 전범기업 출신이었다. 하지만 2012년에 대한민국 국무총리실 소속 대일항쟁기 위원회에서는 299곳의 일본 전범기업 목록을 발표했지만, 닛산은 이 리스트에 딱히 올라와 있지는 않다.[29]
스바루[30], 미쓰비시 자동차 등을 비롯한 우익/전범 관련으로 의심받거나 논란이 있는 일본차 브랜드들은 유독 대한민국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데, 이 무렵 닛산과 계열 브랜드인 인피니티의 경우는, 일본이 아닌 프랑스의 기업이 최종 모기업이라는 점과 르노삼성자동차와 연이 있다는 장점을 어필했다. 하지만, 르노가 인수하기 전에도 닛산이 일본기업이었다는 점을 알 사람들은 다 알기에(...)[31] 타 일본차 수입업체들과 그다지 큰 차이는 없었다 한다.
3.1. 대한민국 법인
자세한 내용은 한국닛산 문서 참고하십시오.2004년 3월 10일에 정식적으로 대한민국 법인을 설립한 다음, 2005년 7월부터 인피니티[32]를 토요타의 렉서스 처럼 고급 브랜드로 출범시켜 G, M, Q, FX를 수입한 후, 2008년 11월부터 SUV 모델인 로그와 무라노를 시작으로 닛산 브랜드의 대중 차량들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아래는 한국닛산에서 정식으로 판매했었던 차종별 목록이다.
- 로그- 1세대 → 닛산 엑스트레일로 대체
- 무라노 - 2,3세대
- 패스파인더 - 4세대
- 알티마 - 4,5,6세대
- 큐브 - 3세대
- 쥬크
- 리프
- 370Z
- GT-R - 대한민국 국내엔 소량만 수입하였으며, 2017년부터는 수입을 중단했다.
- 캐시카이 - 2세대. 영국에서 수입하여 판매했으며 배출가스 조작 판정을 받아 2016년 5월부터 전면 판매 금지되어 전량 리콜 조치되었다.
- 맥시마 - 8세대
3.2. 한국 시장 철수
최근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으로 타격을 받자 대한민국 시장에서 철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심지어 2019년 8월 판매량이 단 58대였다고 한다. 철수 논의는 한국 시장에서 3년 연속으로 적자를 기록한 이유로 내부에서는 불매운동 이전부터 논의가 되어 왔다고 한다. 그러나 한국닛산 측에서는 철수설을 부인했다. 그나마 적극적인 할인 및 홍보 활동을 통해, 2019년 10월에는 전월 대비 3배 가량 판매량을 회복했다. 단, 여전히 전년 대비에는 절반 정도만 미친다는 것이 문제.결국 2020년 5월 28일 한국 시장에서 전격 철수를 단행했다. A/S는 2028년[33]까지 가능. 2020년 철수 전까지 판매 차종은 단 3대 뿐이었으며, 한국 닛산 홈페이지에서도 세단 2대와 전기해치백 1대로 되어있었다.
전세계적인 판매 부진(11년만에 적자 기록)으로 인해 결국 한국 시장에서 2020년 12월을 끝으로 철수하였다. 2020년 5월 28일 발표된 닛산의 중기경영계획(~2023)을 통해 발표되었으며, 한국닛산은 공식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통해 이를 공식 인정하였다.
한국닛산 측은 보도자료전문(한국닛산 사이트)에서 "한국 시장에서 사업을 지속하기 위한 한국닛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사업환경의 변화로 한국 시장에서의 상황이 더욱 악화되어 본사는 한국 시장에서 다시 지속가능한 성장구조를 갖추기 어렵다고 판단하였다." 고 밝혔다.
한국의 많은 언론에서는 한국 철수의 원인으로 일본 불매운동을 꼽았지만, 사실 진짜 이유는 카를로스 곤 전 회장의 구속 사건으로 시작된 닛산의 위기에 따른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철수한 것에 가깝다. 중국과 북미를 제외한 타 시장에서도 판매 부진을 겪었고, 한국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판매 부진 및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철수를 강행했다.
애프터 서비스는 국내 법규에 따라[34] 2028년까지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말만 그렇다 뿐이지 현재 AS 제공 주체인 딜러사들이 서비스 센터를 닫아버리면 이를 정부나 닛산 쪽에서 막을 방도가 없다는 것은 사실이다. 이미 닛산과 계약을 종료하고 AS를 포기한 딜러사가 나왔으며, 이런 상황에 닛산에서는 아직까지도 AS 지원에 대한 세부 계획을 내놓지 않아 사실상 립서비스용 조치에 지나지 않는 것이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오죽했으면 당시 르노삼성자동차에 AS를 위탁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볼멘 소리도 나왔을 정도다.
그러나 12월 30일 10년간 닛산-인피니티 공식 딜러사였던 KCC오토그룹의 계열사인 KCC모빌리티에서 애프터서비스를 총괄 담당하기로 결정하면서 이런 고민거리는 사라졌다.#
이제 한국 시장에서 닛산자동차를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은 북미 생산분 직수입 또는 해외에서 이삿짐으로 들여오거나 중고 닛산, 르노코리아의 과거 르노삼성 시절 닛산 기반 차량들인 SM3 1세대와 SM5 1·2세대, SM7 1세대의 중고차 구매 밖에 없다.[35]
한일관계가 어느 정도 개선되고 일본 상품 불매운동이 마무리 된 2024년 현재도 재진출이 가능할지는 미지수이다. 당장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그나마 버티고 있고 혼다코리아 역시 자동차 판매에서 난 손해를 이륜차 판매에서 난 수익으로 연명하고 있는 상황인지라...[36]
4. 지분
일본의 대표적인 다국적 기업으로, 외국인의 외국법인 지분율이 66.53%에 달할 정도로 엄청나다. 프랑스의 르노가 최대 주주이며, 그 이하 대주주들은 소지분의 금융회사들이다.[37]2023년 2월에 르노의 지분을 줄이기로 합의하였으나, 3월까지였던 협상안이 타결되지 않고, 7월 현재까지도 닛산의 지분률은 43퍼센트인 채로 남아있다. 닛산은 2023년 12월에 르노의 43퍼센트 중 5퍼센트 매입후 소각한다. 이후 르노의 지분율은 약40.4%가 된다.
외국 법인 | 66.0% |
국내 개인 | 17.3% |
국내 금융기관 | 13.9% |
그 외 법인 | 1.6% |
닛산자동차 | 0.6% |
금융거래업자 | 0.6% |
기준일자: 2022년 3월 31일 결산 |
자세한 정보는 닛산자동차의 주식 정보 페이지를 참조 바람.
5. 판매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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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SUV | 무라노 · 테라 | 테라노(1,2세대) · 엑스테라 · 스카이라인 크로스오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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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 - | 에코/시빌리언 | |
구급차 | 파라메딕 | - | |
의전차량 | - | 프린스 로얄 | |
· | |||
닛산의 레이스카 | |||
닷선의 차량 |
이 문단은 닛산 홈페이지의 차량 분류 기준을 따르며, 현재 시판중인 차량만 등재하고 인피니티 모델과 브랜드만 다른 동형인 경우 병기한다.
5.1. 경차
닛산은 경차를 자체적으로 생산하지 않고, 타사의 경차에 닛산 뱃지 및 모델명을 붙여서 ODM으로 공급받아 판매한다. 납품업체는 과거에는 스즈키, 현재는 미쓰비시[38] 아래 모델들은 모두 스즈키 또는 미쓰비시에서 생산한 차종들이다.- 데이즈(DAYS)
- 데이즈 하이웨이 스타(DAYS HIGHWAY STAR)
- 룩스(ROOX)
- 룩스 하이웨이 스타(ROOX HIGHWAY STAR)
- 모코(MOCO)
- 오티(OTTI)
- NT100 클리퍼(NT100 CLIPPER)
- NV100 클리퍼(NV100 CLIPPER)
- 킥스(KICKS)[39]
5.2. 컴팩트카
- 노트(NOTE)
- 마치(MARCH) - 수출명 마이크라(MICRA)
- 쥬크(JUKE) - 소형 SUV. SM5 TCE에 달리는 190마력 1.7리터(정확히는 1,618cc) 가솔린 터보 엔진을 공용하나 DCT가 아닌 CVT를 탑재한다.
- 큐브(CUBE)
- 티다(TIIDA)
5.3. 미니밴/왜건
- 라페스타(LAFESTA)
- 세레나(SERENA)
- 엘그란드(ELGRAND)
- 윙로드(WINGROAD)
- 퀘스트(QUEST) - 미국전용 미니밴 모델이다. 현행 모델은 엘그란드와 형제차.
- 리비나(LIVINA) / 리비나 제니스(LIVINA Geniss)
- AD
5.4. 스포츠카/슈퍼카
닛산의 스포츠카들은 전 차종 도치기현 생산.5.5. 레이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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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5 | 스카이라인 슈퍼 실루엣 · 블루버드 슈퍼 실루엣 · 실비아 터보 슈퍼 실루엣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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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7 | R381 · R382 · R3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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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P | ZX-T · NPT-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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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P | R391 | ||
LMP1 | GT-R LM 니스모 · 델타윙 | ||
슈퍼 GT | 페어레이디 Z · GT-R | ||
개러지 56 | ZEOD RC | ||
사우르스 주니어 컵 | 사우르스 주니어 |
5.6. SUV
- 로그(ROGUE)
- 스카이라인 크로스오버(SKYLINE CROSSOVER) / QX50
- 엑스트레일(X-TRAIL)
- 패트롤(PATROL)
- 캐시카이(QASHQAI) - 1세대 일본 명칭은 듀알리스(DUALIS)
- 무라노(MURANO)
- 패스파인더(PATHFINDER)
- 테라(TERRA)
- 아르마다(ARMADA)
- 매그나이트(MAGNITE)
5.7. 픽업트럭
5.8. 세단
- 베르사(VERSA) - 북미 시장용 소형 세단. 1.6L CVT 장착. 베이스 모델이 만불(1,200만원) 정도로 미국에서 가장 싼 소형 세단으로 뽑혔다. 현행 모델은 마이크라와 형제차.
- 펄사(PULSAR) - 현행 모델은 유럽 전략형 해치백.
- 란니아(LANNIA) - 중국 전략형 준중형차이다.
- 실피/센트라(SYLPHY/SENTRA) - 준중형 세단 모델이며, 실피 1세대는 SM3 1세대의 베이스 모델이기도 했다.
- 알티마(ALTIMA) - 수출형 모델로 북미 등에서만 판매되었으나, 6세대부터는 중국 등 일부 시장에서 티아나를 대체한다.
- 스카이라인(SKYLINE) / 인피니티 Q50(구 인피니티 G 세단)
5.9. 상용차
닛산 디젤이 UD 트럭로 분리된 뒤에도 남아있는 상용차 라인이 있다.- 바네트(VANETTE) / NV200 바네트(NV200 VANETTE) - 원박스형 1톤 트럭 및 승합차 계열. 대우자동차가 이 차를 대우 바네트로 들여왔었다. 대우의 첫 출시 당시 광고 좌측 하단에 NISSAN의 이름으로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 NV300 - 구 프리마스타로, 르노 트래픽의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이다.
- 캐러밴(NV350 CARAVAN) - 원박스카형 승합차 계열.
- NV - 북미 전략 상용차
- NV400 - 오펠 모바노 및 르노 마스터의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이다.
- 파라메딕(PARAMEDIC) - 구급차 전용 차량.
- 아틀라스(NT450 ATLAS) - 1.2~2t급의 트럭. 바네트의 상급 모델로 출시되었으며, 이 차량의 구 세대가 삼성 야무진의 베이스 모델이다.
- 시빌리언(CIVILIAN) - 카운티나 레스타급의 마이크로버스 모델.
5.10. 전기자동차
- 리프(LEAF)
- NV200 바네트(전기차)
- 란니아(LANNIA) - 중국 전략 전기차
- 아리야(ARIYA) - 2020년 7월 15일 월드 프리미어에서 발표한 신형 EV. 2021년 발매 예정.
- 사쿠라(SAKURA) - 전기자동차이자 경차. 주부가 장보기에 사용하는 등 단거리 시내주행을 주 목적으로 설계되어 주행거리 자체는 매우 짧다.
6. 단종 차량
- 글로리아(GLORIA)
- 레파드(LEOPARD)
- 로렐(LAUREL)
- 블루버드(BLUEBIRD)
- 세드릭(CEDRIC) - 일본에서 자가용모델과 택시모델로 판매했으나 자가용 버전은 2002년에 단종됐다. 후속은 푸가(인피니티 Q70)이다. LPG 택시 모델은 2014년까지 생산 중이었고 차체는 1987년부터 자잘한 페이스리프트 외에는 쭉 쓰고 있었다. 경쟁모델은 토요타 크라운 컴포트.
- 크루(CREW) - 츠루와는 관련이 없는, 닛산의 토요타 크라운 컴포트와 같은 택시 전용 모델이다.
- 세피로(CEFIRO)
- 스카이라인 GT-R
- 스카이라인 쿠페(SKYLINE COUPE) / 인피니티 Q60
- R390
- 듀알리스(Dualis)
- 스탄자(STANZA)
- 스테이지아(STAGEA)
- 실비아(SILVIA)
- 프레지던트(PRESIDENT)
- 프리메라(PRIMERA)
- 피가로(FIGARO)
- 실에이티(SILEIGHTY) - 처음에는 단순한 튜닝카였으나 모종의 경로를 거쳐 정식 브랜드화되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 파오(PAO)
- 라신(Rasheen)
- 라티오(LATIO) / 서니(SUNNY) / 알메라(ALMERA) - 베르사와 형제 차종인 소형세단 모델.
- 르네사(R'nessa)
- Be-1
- S-카고(S-CARGO)
- 아베니르(AVENIR)
- 바사라(BASSARA)
- 180SX
- 200SX
- 킥스(KICKS)
- 루시노(Lucino)
- 오티(OTTI)
- 룩스(ROOX)
- 사파리(SAFARI)
- 체리(Cherry)
- 피노(PINO)
- 100NX
- 프레어리(PRAIRIE)/리버티(LIBERTY)
- 프레사쥬(PRESAGE)
- 아프리오(APRIO)
- 프리마스타(PRIMASTAR)
- 인터스타(INTERSTAR)
- 아틀레온(Atleon)/NT500
- 알메라 클래식[40]
- 오스틴 A40 소머셋(Austin A40 Somerset)
- 오스틴 A50 케임브리지(Austin A50 Cambridge)
- 주니어(Junior)
- 캐볼(Caball)
- 클리퍼(Clipper) - 2003년에 등장한 NT100/NV100 클리퍼가 아닌 1958년에 출시된 클리퍼이다.
- 호미(Homy)
- 호머(Homer)
- 서니 트럭(Sunny Truck)
- C80
- 캡스타(Cabstar)
- 체리 캡(Cherry Cap)
- 바이올렛(Violet)
- 오스터(Auster)
- 가젤(Gazelle)
- 서니 캘리포니아(Sunny California)
- 랭글리(LANGLEY)
- 로렐 스피릿(Laurel Spirit)
- EXA
- 리베르타 빌라(LIBERTA VILLA)
- 서니 RZ-1(SUNNY RZ-1)
- NX 쿠페(NX Coupe)
- 프레세아(PRESEA)
- 미스트랄(MISTRAL)
- 맥시마(MAXIMA) - 수출형 모델로 북미, 중국, 한국 등에서만 판매되었다.
- 윙로드(WINGROAD)
- 세피로 왜건(Cefiro Wagon)
- 티노(Tino)
- 마치 박스(MARCH BOX)
- 큐브3(CUBE3)
- 마이크라 C+C(MICRA C+C)
- 70형
- 프린스 로얄(Prince Royal) - 대우 로얄 프린스와는 관련이 없다.
- 산타나(Santana) - 중국에서 국민차 취급받는 그 산타나가 맞으며,1984년부터 1990년까지 폭스바겐-닛산의 제휴관계로 들여온 차이다.[41]
- 미드4(MID4)
- 무지카 1000(Mujicar 1000)
- 로코(Loco/アトラスロコ)
- 하이퍼미니(Hypermini)
- 유트(UTE)
- 큐비스타(KUBISTAR)
- 플래티나(PLATINA)
- 엑스테라(X-TERRA)
- 픽소(PIXO)
- 테라노(TERRANO)
- 티아나(TEANA) - 중형차. 1세대인 J31형은 르노삼성자동차의 SM5 2세대 및 SM7 1세대의 베이스 모델이 되었고, 3세대 모델은 알티마와 동형이었다.
- 푸가(FUGA) / 인피니티 Q70(구 인피니티 M)
- 시마(CIMA) - 푸가의 롱 휠베이스 버전
7. 콘셉트 카
8. 닛산의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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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color=#373a3c,#ddd><rowcolor=#373a3c,#ddd> 분류 | 가솔린 | 디젤 |
3기통 | BR, MA, HR, KR | - | |
4기통 | HR, QG, GA, KR, MR, KA, CA, PR, QR, SR | YD, CD | |
6기통 | VR, VQ, VG, RB, L | RD, LD | |
8기통 | VK, VH | - | |
그 외 엔진은 닛산/엔진 문서 참조. |
9. 산하 브랜드 및 회사
닛산의 자회사는 다음과 같다.분류 | 사명 | 지분율 |
자회사 | 르노 재폰(Renault Japon) 주식회사 | 100% |
닛산 모터스포츠 인터내셔널 주식회사 | ||
주식회사 오테크 재팬 | ||
닛산 아크 주식회사 | ||
아이치기계공업 주식회사 | ||
닛산 공업기계 주식회사 | ||
닛산 파이넌스 주식회사 | ||
주식회사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 | ||
닛산 크리에이티브 서비스 주식회사 | ||
닛산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 ||
닛산 트레팅 주식회사 | ||
닛산 네트워크 홀딩스 주식회사 | ||
자트코 주식회사 | 74.96% | |
요코하마 마리노스 주식회사 | 70.0% | |
포알 에너지 주식회사 | 51.0% | |
오토모티브 에너지 서플라이 주식회사 | 51.0% | |
닛산 차체 주식회사 | 50.01% | |
주식회사 NMKV | 50.0% | |
닛산 전용선 주식회사 | 10.0% |
- 과거 자회사
- 산하 부품사로 칼소닉 칸세이가 있었지만 2016년 11월 22일 사모펀드인 KKR에 매각, 2019년 초에 FCA로부터 인수한 마그네티 마렐리와 통합되어 마렐리 코퍼레이션으로 합병되었다. 연료 계통과 전장 부품은 히타치 아스테모에서 공급받고 있으며 오디오는 히타치 계열사였던 클라리온에서 납품한다.
- 트럭 및 버스 계열사인 닛산 디젤이 있었지만 2006년 볼보 트럭에 팔렸다. 이후 2010년 UD 트럭으로 개명. 아이러니하게도 이전인 2001년엔 르노 트럭이 볼보 트럭에 팔렸던 적이 있었다. UD 트럭은 2021년에 다시 볼보 트럭에서 이스즈로 매각되어 현재는 이스즈 계열로 편입된 상태이다.
- 닛산 산업 장비 회사의 사업부로 1984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북미 사업을 시작한 닛산 마린도 산하 계열사 였으나 1991년 독립 회사로 분리되었다. 이후 본사를 텍사스 댈러스로 옮겼고 토하츠 선외기 회사에서 판권을 구입, 2014년 말 선외기 생산을 중단했다.
- 닛산 선외기 모터는 일본 도쿄에 본사가 있는 토하쓰 주식회사 산하 계열사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선외기 생산업체이며 현재 미국 환경보호청 규정을 충족하는 2행정 저압 직분사 선외기 TLDI 시리즈를 생산하고 있다. 30마력 이하의 출력인 머큐리 선외기는 토하쓰로 변경되었으며 미국과 캐나다의 모든 닛산 선외기 모터는 닛산 로고가 부착되나 토하쓰 소유로 판매된다.
- 1909년에 설립된 일본 보험 회사인 닛산 생명은 1997년 4월 25일에 파산했다. 생명보험사가 파산한 것은 전후 처음 발생한 일이었고 같은 해 10월에 아오바생명[42]이 모든 보험 계약을 인수했다. 1999년 11월 30일, 아오바는 프랑수아 피노가 관리하는 프랑스 지주회사인 아르테미스에 매각되었고 푸르덴셜 파이낸셜은 2004년에 아오바를 인수했다.
9.1. 인피니티
별도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피니티를 운영하고 있다.하지만 2005년 일본에 런칭하면서 토요타 원판 모델을 분리한 렉서스와 달리 닛산의 원판 모델이 아직 나오고 있다. 물론 미국 전용 모델인 QX80같은 일부 모델은 제외. 하지만 Q50으로 나오는 신형 스카이라인이 인피니티 뱃지를 붙여서 나왔고, 이후 페이스리프트된 Q70으로 나오는 푸가 F/L에도 일본 내수용에 인피니티의 뱃지가 달려서 나왔다.[43] 그러나 2019년에 스카이라인 F/L이 독자 디자인에 닛산 뱃지를 적용하게 되었고, 푸가도 닛산 뱃지가 부착되었다.
르노와 다임러 AG가 엔진 공동 개발 등의 기술 제휴를 하기로 하여 인피니티 일부 모델에 메르세데스-벤츠 엔진을 장착하게 된다. 반대로, 르노의 소형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메르세데스-벤츠와 공용하기로 합의하면서, A클래스 등에 르노의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메르세데스-벤츠의 입맛에 맞춰서 탑재한다. 거기에 영국 선덜랜드 현지공장에서 생산하는 소형 SUV인 캐시카이에 적용되는 dCi 커먼레일 디젤 엔진도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와 같이 쓴다. 3세대 르노 트윙고의 RR 플랫폼도 다임러와 공동 개발하면서, 스마트에서는 트윙고의 플랫폼으로 2014년에 2세대 포포를 내놓았다. Q50 2.2L 디젤 모델에도 C클래스에 달리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직렬 4기통 2.2L 커먼레일 디젤 엔진이 달린다. 하지만 너무 공유에 집착하다 보니, Q50같은 모델은 몰라도 나온 지 좀 된 Q70(푸가)같은 모델 라인업 관리에 너무 인색해지지 않았냐는 비판이 있다.(푸가 출시연도가 2009년, 2020년 기준으로 벌써 11년차다.)
9.2. 자트코
닛산의 계열사로는 CVT로 유명한 변속기 업체인 자트코(JATCO)가 있다.9.3. 아이치기계공업
닛산의 또다른 변속기 업체 겸 엔진 제조사. 위의 자트코와는 다르게, 여기는 CVT 미션을 만들었지만 채택도 많이 되지 않다가 대우자동차가 무리하게 마티즈에 일본 내수 경차용 CVT를 넣는 바람에[44] 생긴 결함으로 나중에는 CVT를 접게 된다. 물론 엔진과 변속기의 조화 따위는 생각지도 않았던 대우자동차의 삽질이 제일 컸기 때문에 아이치기기공업 입장에선 좀 억울할 수도 있다.9.4. 닛산 모터스포츠 & 커스터마이징
2022년 4월 1일에 병합된 닛산의 자회사이다.
- [ nismo ]
-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table bgcolor=#ffffff,#191919><table color=#373a3c,#dddddd><rowbgcolor=#000><rowcolor=#ffffff><width=20%> 차급 ||<width=50%> 생산 차량 || 단종 차량 ||
<colbgcolor=#1f2023><colcolor=white> 소형차 노트 오라 마치 소형 SUV - 쥬크 준중형차 리프 센트라 · 펄사 · 리프 중형차 스카이라인 - 스포츠카 페어레이디 Z / Z 350Z · 370Z · 실비아 · 스카이라인 GT-R 슈퍼카 GT-R - 준중형 SUV 아리야 - 대형 SUV 패트롤중동형 - MPV - 세레나
- [ AUTECH ]
-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table bgcolor=#ffffff,#191919><table color=#373a3c,#dddddd><rowbgcolor=#000><rowcolor=#ffffff><width=20%> 차급 ||<width=50%> 생산 차량 || 단종 차량 ||
<colbgcolor=#1f2023><colcolor=white> 소형차 노트 티다[J] · 큐브 라이더[J] · 노트 라이더 & 액시스[J] 준중형차 리프 펄사 · 블루버드 실피[J] · 루시노[J] 중형차 - 스테이지아 · 스카이라인 · 티아나 액시스[J] · 프리메라[J] 준대형차 - 세드릭 스포츠카 - 오테크 자가토 스텔비오 AZ1 · 실비아 · 스카이라인 GT-R 40주년 · 페어레이디 Z[J] 소형 SUV 킥스 - 준중형 SUV 엑스트레일[J] 듀알리스[J] 준대형 SUV - 테라노 레글루스[J] 소형 픽업트럭 - 닷선 트럭[J] MPV 세레나[J] · 엘그란드[J] 윙로드[J] · 리비나 LCV 캐러밴[J] - - 각주 [ 펼치기 · 접기 ]
9.4.1. 니스모
자세한 내용은 니스모 문서 참고하십시오.정식 명칭은 Nissan Motorsports International Co., Ltd이며 닛산 모터스포츠 인터내셔널 또는 보편적으로 니스모라 불린다. 닛산의 자회사이며 1984년 JSPC, JTCC, 르망 24시, 데이토나 24시 대회에 참가했다. 현재는 슈퍼 GT와 포뮬러 E에 참가하고 있다. 양산 차종에는 고성능 버젼으로도 적용되는데, 350Z, 370Z, 스카이라인 GT-R, GT-R 등이 대표적이다.
9.4.2. 오테크
자세한 내용은 오테크 문서 참고하십시오.1986년 닛산의 자회사로 설립되었으며 닛산 딜러점을 통해 차가 판매된다. 주로 닛산 차들을 튜닝하고 개조하는 곳이다.
2021년 12월, 니스모와 닛산 모터스포츠 & 커스터마이징으로 합병한다는 계획이 발표되었고 2022년 4월 1일에 병합이 완료되었다.
대한민국의 특수 차량 개조 전문 기업인 오텍(영문 스펠링까지 동일하다)과는 전혀 관계없는 회사이다. 이쪽은 2000년 설립.
9.5. 합자회사
- 르노 닛산 오토모티브 인디아
- 아과스칼리엔테스 협력 제조 공장
- NMKV
- 위론 닛산 모터
- 둥펑 닛산(베누시아)
- 둥펑 닛산 디젤 모터
- 오토모티브 에너지 서플라이 주식회사
- 둥펑 닛산, 정저우 닛산 - 둥펑자동차와의 합자 회사
9.6. 사라진 브랜드
9.6.1. 닷선
자세한 내용은 닷선 문서 참고하십시오.9.6.2. 프린스 자동차 공업
자세한 내용은 프린스 자동차 공업 문서 참고하십시오.10. 닛산 프리미엄 팩토리
NISSAN PREMIUM FACTORY |
「자동차는, 사람이 만든다.」그 신념이, NISSAN의 프리미어 카를 만들고 있다.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아무리 기술이 진화해도, 만들기의 「진중」은 언제나 인간이다. 사람의 마음을 달리는 것은 만드는 사람의 열정과 감성 외에는 있을 수 없다. 그것을"NISSAN PREMIUM FATORY"로부터 탄생하는 자동차들은, 웅변으로 말해 주고 있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시행된 닛산의 일본 국내 시장을 위한 프리미엄 라인업 마케팅의 일환인 닛산 프리미엄 팩토리는 라인업이 기본적으로 인피니티에 기반하고 있다. 다만 인피니티 모델이 아닌 모델도 있다. Fairlady Z / 페어레이디 Z, 무라노, 스카이라인 세단, 스카이라인 크로스오버 한정으로 CM에 from NISSAN PREMIUM FACTORY 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닛산 프리미엄 팩토리 라인업이 나온다.닛산 프리미엄 팩토리 마케팅 당시의 대상 라인업은 하단 참조
Line Up | |
CIMA | FUGA |
SKYLINE COUPE | SKYLINE CROSSOVER |
SKYLINE | FAIRLADY Z |
MURANO | ELGRAND |
11. 논란 및 사건 사고
11.1. 무자격자 검사
닛산 사이카와 히로토 전 사장이 기자회견장에서 무자격자 검사 관행과 관련한 기자회견중 고개를 숙여 사과하고 있다.
불안한 닛산車... 신뢰 무너뜨린 '무자격자 품질 검사'
닛산자동차 '무자격 검사 스캔들' 일파만파... 일본내 공장 출하 전면금지
2017년 9월, 닛산자동차에서 완성차 최종검사를 무자격자가 수행한 것이 드러났다. 이후 스바루, 스즈키 등에서도 무자격자 검사가 확인되었다. 당시에는 검사원의 자격[45]이 누락되었을 뿐 품질에는 문제가 없다는 변명을 했으나 이후 닛산과 스즈키에서 실제로 브레이크, 유해가스 등의 검사 데이터 조작이 확인되었다.(#, #)
2017년 9월 18일 일본 국토교통성이 가나가와현 히라쓰카시에 있는 닛산 쇼난 공장을 예고 없이 기습 방문해 닛산이 20년 넘게 거의 모든 공장에서 무자격자가 품질 검사를 해왔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혀냈다. 일본 도로 운수 차량법은 자동차 업체가 정부를 대신해 안전검사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되, 안전검사는 검사 자격증을 갖춘 종업원들만이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럼에도 닛산차의 경우 생산량 확대 압박, 검사 현장의 인원 부족, 직원들의 법규 준수 의식 미약 등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무자격자에 의한 검사가 이뤄진 것으로 요약하자면 닛산은 그동안 생산 공장에서 제대로 검사도 안하고 차량들을 출고 시켜서 소비자들에게 무책임하게 판매해왔다는 것이다.
더 충격적인 것은 무자격자가 검사를 해왔다는 사실을 정부에 들키고도 그 이후에 또 정신을 못 차리고 무자격자가 계속 검사를 해왔다는 것이 또 들켜서 파문이 굉장히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46](정부의 시정 명령을 그냥 쿨하게 씹었다.) 결국 닛산 측은 2017년 10월 19일 자국 내 공장의 완성차 출하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47] 그런데 여기서 더 나아가 아예 닛산자동차가 '무자격자 차량 검사' 문제와 관련해 지난 2017년 9월 국토교통성의 현장실사를 받을 때 종업원이 사실과 다른 설명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NHK가 보도했다. NHK는 관계자를 취재한 결과, 일본 국토교통성은 닛산 측이 거짓 설명을 해 검사 부정 행위를 감추려 한 의혹이 있다면서 자세한 보고를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결국 닛산이 자신들의 부정 행위를 아예 감추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마저 확산되는 중이다. 기사
거기다 닛산자동차의 무자격자에 의한 출하 전 자동차 검사 행위가 일부 공장에서는 무려 38년 전부터 관행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나 무자격자 검사 파문이 갈수록 더 커지고 있다. 기사 결국 닛산자동차의 '무자격자 검사 부정행위' 스캔들이 확산되면서 판매 부진 현상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닛산은 10월 일본시장에서 전월의 3분의 1수준인 22,049대를 파는데 그쳤다고 한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서도 무려 43%나 급감한 수치이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닛산차의 판매가 줄고 있다고 한다.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10월 국내시장에서 판매된 닛산차는 467대로, 전월(541대)에 비해 13.7%, 전년동기(623대)에 비해 25.0%나 각각 하락했다고 한다. 기사 결국 일본 닛산자동차에서 올해(2017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대폭 내렸다. 하지만 생산을 중단했던 일본 내 공장들은 11월 8일부로 가동을 재개했다. 기사
11.2. 배기가스 연비 조작 파문
日 닛산자동차, 이번엔 배기가스·연비 조작 '부정'닛산, 또 걸렸네... 배기가스·연비 5년간 조작
그런데 2018년 7월 9일 오후 5시 닛산 측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차량 배기가스와 연비 검사 데이터를 조작했었다고 스스로 밝혔다. 닛산에서는 작년에도 자격이 없는 검사원에게 차량검사를 시켰던 것이 발각된 적이 있어(품질검사 날조 조작), 관리체제가 또 다시 시험대에 오를 듯하다. # 구체적으로 닛산측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닛산은 일본 내 공장 6곳 중 5곳에서 2013년 4월부터 지난달인 2018년 6월까지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총 19개 차종 1,171대에 대한 배기가스, 연비 데이터 조작이 이뤄졌다고 밝혔는데, 닛산은 배기가스, 연비 실험을 하며 결과치를 바꾸거나 정해진 조건과 다른 상황에서 실험을 하며 데이터를 조작했었다고 밝혔다. 일본 닛산 자동차 배기가스·연비 조작... 19개 차종 데이터 조작
추가로 이번 연비조작을 어떻게 알아냈냐하면 이번 배기가스·연비 조작은 작년 무자격자 검사 파문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해 검사 과정 전반을 조사하던 도중 발견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닛산 자동차는 전체 생산차량의 1% 정도인 2천 187대에 대해 조사를 했는데 이 중 53.5%에 해당하는 1천 171대에서 조작이 발견됐다고 한다.(...) 거기다 닛산 직원들은 정해진 기준과 다른 조건에서 배기가스와 연비를 측정했을 뿐만 아니라 원하는 수치가 나오지 않으면 적당히 숫자를 고쳐 적은 것으로도 드러났다. 이에 대해 닛산 관계자는 "검사원이 (측정 결과가) 법에 저촉돼선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고 해명했다. 참고로 리콜은 연비와 배기가스가 안전기준에 적합한 만큼 실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한다.[48]
2018년 9월 26일 일본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닛산 자동차는 26일 신차 출하전 안전성 등을 최종 확인하는 완성도 검사의 부정에 대한 자세한 조사 결과를 국토 교통성에 보고하고 공표했지만 여기서 연비·배기가스 측정 시험에서 국가가 정한 기준을 준수하지않은 지금까지의 부정 이외에 다른 검사 공정에서 검사 미실시 및 측정치의 조작 등 여러 새로운 부정들이 밝혀졌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본래 이뤄져야할 브레이크액의 잔량 경고등 기능 확인 시험이 실시되지 않았으며 일부 차량에서 실외 소음과 최대 안정 경사각도가 확인되지 않았고 또한 전조등의 조사 방향과 차량의 전폭, 경음기 음량, 핸들의 최대 회전수 등 8개 항목에서 측정 및 시험 조건이 변조되었다고 한다. 결국 연비·배기가스 측정 수치의 조작이 있었던 차량대수는 이번 비리 발각으로 7월 9일 발표시부터 34대가 늘어난 총 1,205대를 기록하게 되었다. #
11.3. 카를로스 곤 구속 사건
자세한 내용은 카를로스 곤 구속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르노와 닛산 간의 얼라이언스 관계가 굉장히 안 좋아진 사건으로, 곤 회장의 실질적인 고향이자 굉장하고 상상이 가지 않는 탈출 계획을 시도해 현재까지 망명중인 레바논과 일본과의 관계도 나빠졌다. 이러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넷플릭스에서 도망자: 카를로스 곤의 이상한 이야기라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스트리밍 했을 정도로 화제가 된 사건.
11.4. 캐시카이 배출가스 조작
2016년 5월에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와 유사한 수법으로 캐시카이 유로 6 디젤 모델에서 배출가스 조작이 발견되어 인증이 취소되며 판매가 중단되는 바람에 결국 한국닛산은 검찰에 고발당했고, 벌금까지 물었다.2020년에 캐시카이 디젤 유로 5 모델에도 조작이 발견되어 9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되었다. 벤츠, 포르쉐와 함께 적발되었다.
11.5. 배출가스 인증서 조작
인피니티 Q50 2.2d 모델이 싱글터보가 장착된 170마력 2.2L 벤츠 엔진이 탑재되는데, 한국닛산이 하드웨어가 다르고 트윈터보가 장착된 204마력 벤츠 엔진의 인증서를 조작하여 서류를 제출했다가 환경부에 찍혀 인증취소가 되며 판매가 중단되고 벌금형까지 냈으며, 경미한 BMW와 검찰에 자진 신고한 포르쉐와는 다르게, 고발까지 당했다.2019년 3월 '배출가스 인증서 조작' 혐의로 한국닛산에게 15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되었으며, 실무자는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그외 관계자들에게는 벌금형이 내려졌다. 관련기사
2021년 8월 대법원 형사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최근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한국닛산에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또 함께 기소된 전 인증담당 실무자 장모씨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박모씨와 이모씨에는 벌금 500만원과 300만원이 확정됐다(2020도3790). #관련판례
11.6. 녹 사건
2017년에 한국에서 알티마와 패스파인더에 녹·부식 결함이 발견되어 논란이 발생하였다. 한국닛산, 알티마 이어 패스파인더도 녹·부식 결함 '일파만파' 하지만 비슷한 '녹 부식' 논란이 발생해서 보상에 나선 한국토요타자동차나 혼다코리아와는 달리 한국닛산 측은 '녹 부식' 현상에 대한 적절한 소비자 구제 조치를 취하지 않아서 논란이 더욱 확산되는 중이다. `녹부식 결함` 혼다-토요타 즉각 보상 vs 뭉개는 한국닛산 '녹슨 신차' 한국닛산 "보상안 없다"... 혼다·토요타는 '보상'12. 기타
- 현재 일본, 미국, 멕시코, 영국, 스페인, 페루 등지에서 승용차 인피니티·맥시마, 픽업트럭 프론티어, 스포츠카 페어레이디 Z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300만 대 이상을 세계 각지에 팔고 있다.
- 일본의 수제 스킨체인지 자동차 메이커인 미쯔오카는 주로 닛산의 모델을 기반으로 만든다. 물론 전부 바꾸는 정도는 아니고 앞부분, 뒷부분, 내/외장 세부, 로고, 시트 등을 바꾸는 정도인데, 언뜻 보면 이게 닛산의 모델인지 복고형 클래식카인지 모를 정도로 비교적 잘 만들었다고 한다. 특히 미쯔오카에서는 닛산 푸가를 바탕으로 "가류"라는 세단을 만들고 있다.[49]
- 전기자동차와 자동운전에 엄청나게 투자하고 있는 회사. 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차인 리프도 닛산 작품이고, 그걸 또 니스모로 업그레이드한 리프 니스모도 만드는 기행을 벌이고 있다. 닛산만의 자동운전 시스템인 프로파일럿은 현재 2.0으로 업데이트 되었으며, 주행 중 핸들을 놓아도 된다. 추월까지 차가 알아서 해준다고. 다만 당연하게도 모든 도로에서 지원하는 것은 아니며, 안전을 위해서 카메라로 시선을 포착해 앞을 제대로 보고 있어야 한다. 시선을 돌리거나 눈을 감으면 다른 자율주행에서 핸들에 손을 뗐을 때와 마찬가지로 경고음이 나게 된다.
- 예전부터 일본에서는 기술의 닛산으로 이미지가 각인된 모양이고, 해외에서도 옛날에는 그러했다. 닛산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어구가 '기술의 닛산'일 정도.[50] 전기차도 꽤 이른 시기에 생산하기도 했으며, 스포츠카의 성능 등 혁신적인 기술을 대담하게 도입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이 덕분에 일본인들의 닛산에 대한 사랑과 프라이드는 어마어마하다. 이름 닛산(日産) 즉, 일본 제품이라는 상징성도 있기도 하고[51], 여러모로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브랜드인가 보다.
- 하지만 적어도 2010년대부터 해외에서는 닛산의 이미지가 상당히 나쁘다. 동시기 현대차보다도 훨씬 인식이 나빴고, 기아 보이즈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진 이후에야 비슷한 급으로 묶이는 정도. 특히 미국에서는 싸구려라는 인식과 잦은 고장과 품질 및 내구성 문제, 못생긴 자동차로 혹평을 받고 있다. 양카의 대명사이자 게토 필수요소 취급을 받는 닛산 알티마나, 2010년대의 피아트 물티플라 취급을 받는 닛산 쥬크가 대표적.[52]
- 2016년 5월 12일, 미쓰비시 자동차의 주식 34%를 2370억엔에 매수하여, 최대 주주가 되었다. 전기자동차 부문 등에서의 기술제휴 등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미쓰비시자동차 브랜드명에 대해서는 브랜드를 지키고 존중할 것이라는 방침.
- 2014 UEFA 슈퍼컵을 시작으로 2014/15 시즌부터 2017/18 시즌까지 UEFA 챔피언스 리그를 후원하고 있다. 그 때문인지 2018년에 주관사인 유니아나와 함께 PES 2018 국내대회인 'NISSAN CUP PES2018 ROAD TO KIEV'를 개최하였다.
- 디젤게이트의 또 다른 경쟁자. 회장 카를로스 곤이 음모론 들먹이며 발악한 이유가 있다. 또한 카를로스 곤 회장이 11월 19일, 2011년 3분기~ 2015년 3분기까지의 총 보수 약 99억 9천 8백만엔을 약 49억 8천 7백만엔으로 보고하여 금융상품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었다. 카를로스 곤 구속 사건 문서 참고
- 2015년에 나온 광고에서 쓰인 '저질러라 닛산(やっちゃえ日産)'이라는 문구가 닛산에서 나온 자동차에 결함이 생기거나 회장 구속 사건 같이 닛산 자체에서 무언가 사건이 터졌을 때 '저질렀다 닛산(やっちゃった日産)'이라고 패러디될 때가 있다.
대충 열도판 해냈다! 두산!으로 보면 된다
- 2020년, 위기가 온 닛산 브랜드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브랜드 모델을 무려 기무라 타쿠야로 정했다. 그리고 그가 모델이 되면서 한동안 잘 안 쓰이던 "やっちゃえ日産" [53]이라는 슬로건이 부활했다.
- 마징가 Z: 인피니티에서 바이오 컴퓨터와 함께 협찬했다. 작중 유미 사야카가 카부토 코우지 일행을 만나기 위해 닛산 세레나를 탔으며, IDS 컨셉카도 등장했다. 일본이 기계수들의 공격을 받는 장면에서 자동차 딜러샵도 잠깐 나오기도 했다.#
- 토미카 히어로 시리즈에 여러 차량을 협찬해주었다. 자세한 것은 토미카 히어로 시리즈/레스큐 비클에서 항목 참조.
- 현재는 포뮬러 E에 닛산 포뮬러 E 팀으로 참가하고 있다.
- 스즈메의 문단속에서 도심 매장 간판으로 간접 등장한다.
- 특이하게 라멘 국물을 흘리지 않기 위해 만든 RC 모형자동차를 공개했다.영상
- 2023년 9월 쟈니 키타가와 연습생 성착취 파문으로 쟈니스 소속 연예인의 광고에 대해 "앞으로 기용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 퀸텀 브레이크에서 게임 제작사가 닛산의 라이센스를 획득해 일부 차량이 그대로 뱃지 그대로 나온다.
13. 관련 문서
- 실에이티 - 원래는 그냥 개조차에 불과했지만 모종의 이유로 닛산 상표 등록이 되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 윤회의 라그랑제
- 일본/경제
- 요코하마 F. 마리노스
[1] 2020년 7월 15일부터 쓰이기 시작한 닛산의 새 로고. 3월에 첫 공개되었고, 7월 15일 일본 현지에서 공개된 신형 전기자동차 아리야(ARIYA)에 처음 적용되었다.
그 전 로고는 이와 같다.[2] OTC PINK 보통주 NSANF, Sponsord ADR NSANY[3] (神奈川県横浜市西区高島一丁目1-1)[4] (神奈川県横浜市神奈川区宝町2)[5] 덴 켄지로의 D, 아오야마 로쿠로의 A, 타케우치 메이타로의 T.[6] 복어계획의 입안자 중 한 명이기도 하며, 대한민국에서 악명 높은 일본 정치인 중 하나인 이노우에 가오루의 외손자이기도 하다.[7] 예를 들자면 1997년에 르망 24시에 참가하기 위해 Nissan R390 GT1를 만들었다. 이 때 사는 단기로만 약 2조엔의 부채를 안고 있었다! 그리고 R390는 1997년도에만 참전하고 1998년도에는 누가봐도 회사가 무너져가는 지라 참가하지 못했다.[8] 알베르트 슈바이처 박사의 증손자(정확히는 슈바이처 박사가 루이 회장의 큰할아버지). 루이 회장의 아버지인 피에르폴 슈웨체(Pierre-Paul Schweitzer)는 1963년부터 1973년까지 11년간 IMF 총재를 지냈다.[9] 정말 구세주라고 할 만 한 게, 양측 수뇌부가 인수 의사를 나눈지 단 6시간만에 인수 결정이 났다.[10] 르노는 닛산 주식의 44%를, 닛산도 르노 주식의 15%를 서로 소유하고 있다. 이를 위해 프랑스 정부가 가지고 있던 지분 79%를 46%로 낮췄다. 그러나 닛산은 르노의 비의결 지분만을 인수했기 때문에 사실상 르노가 닛산을 인수하게 되었다.[11] 미화 54억달러, 엔화 6,430억엔[12] 미국에 여러번 진출을 시도했으나 번번히 실패했다.[13] 과거에는 르노 임원직과 사장직을 맡던 사람이다.[14] 이재명 시장의 '성남시 모라토리엄 선언'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장기간에 걸쳐 반영해도 되는 비용을 그 해 회계년도에 일괄 계상하여 큰 폭의 적자를 낸 것처럼 회계자료에 반영하고는 각종 구조조정으로 군살을 확 빼서 그 다음 회계년도에 그로 인한 이익을 반영하여 큰 폭의 흑자전환이 일어난 것과 같은 효과를 준 것이다. 물론, 논란의 여지가 있겠지만, 가공의 이익/손실을 반영한 악질 분식회계가 아니라 어차피 처리해야 할 비용의 분할 계상/일괄 계상의 문제였을 뿐인 데다 구조조정은 뼈를 깎다 못해 분쇄기에 넣고 간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강도 높게 시행되었다. 게다가, 이 같은 행위의 목적이 카를로스 곤의 사내 리더십 확립과 일본 내에서의 신임 확보 뿐만 아니라 외국인인 카를로스 곤의 손을 빌려서 닛산자동차를 구조조정하길 원했을 수 있는 일본 정재계 내 고위층의 심중, 닛산자동차가 부활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연출하여 닛산자동차와 그 관계사들의 종사자들, 나아가 거품 붕괴 이후 꿈도 희망도 없던 일본 사회에 일말의 희망이라도 줄 수 있겠다는 면 때문에 유야무야 넘어간 듯하다.[15] 이를 테면 CVT/AT사업부를 떼어내어 트랜스테크놀로지주식회사로 계열사화. 우주항공사업부는 이시카와지마하리마에 매각.[16] 특히나 닛산 노트 E13와 같은 주력 차종.[17] 닛산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e-power는 북미 지역에는 출시를 하지 않는데, 언론의 추정에서는 고속도로에서 연비가 떨어지는 병렬식 하이브리드 구조의 한계 때문에 아직 북미 출시는 이르다고 닛산에서 판단하고 있다고 한다.[18] 실제로 24년 닛산의 CEO인 우치다 또한 하이브리드가 이정도로 성장할 것을 예상하지 못해서 북미 등의 지역에 투입이 늦어졌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했다[19] 이러다보니 닛산차는 할인을 많이 받아서 혹은 무이자에 가까운 할부로 사서 타다가 중고로 적당한 가격에 팔아버리는 것이 고객들에게 이득이 되어 버리고 이에 따라 중고 매물이 많이 나오게 되며 브랜드의 가치를 떨어트린다는 평이 있다.[20] 이러한 지나친 인센티브를 활용한 판매량을 늘리는 전략은 카를로스 곤을 비판하던 일본 언론에서는 언급하던 점이었는데 반대로 말하자면 현재의 CEO인 우치다가 닛산을 운영한지 5년이 되어가는 데도 체질 개선을 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CEO의 리더십에도 의문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21] 사실 이들의 후속이 2000년대에 실피와 티아나로 나오긴 했지만, 그마저도 사라지거나 해외 전용 모델로 돌려버렸다.[22] 도요타는 코롤라 같이 하이브리드 모델과 동시에 다이하츠를 이용한 저렴한 라이즈 모델을 동시에 판매하거나, 소형차에서도 아쿠아나 야리스 같은 모델을 동시 판매하고, 혼다는 저렴한 가솔린 모델인 WR-V 같은 모델을 하이브리드와 동시에 판매하지만 닛산은 일본 시장에서 최근에 출시되는 자동차들 e-Power를 고집하고 있다.[23] 닛산이 한국에 호의적이라서 삼성에 기술을 이전해 준 것이 아니다. 실상은 오히려 이 반대로, 90년대부터 미쓰비시 자동차와 기술 격차를 줄이던 현대자동차와 마쓰다, 포드와의 기술 제휴로 일취월장하던 기아자동차로 인해, 일본 자동차 업계에서 이제는 한국과 제휴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일본 내부 세간의 인식이 늘어 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닛산은 적자가 점점 커지던 입장에서 라이선스 비용을 단기간에 지불하겠다는 삼성의 유혹을 뿌리치기 곤란했던 내부적인 사정이 있었기 때문에 급한대로 로열티를 받고 제공해 준 것이다.[24] 커먼레일 디젤 엔진(dCi)은 르노 엔진이다.[25] 그래서 닛산 캐러밴을 르노삼성에서 출시 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으나, 실제로는 캐러밴이 아니라 르노 마스터가 수입되었다.[26] 같은 프랑스 자동차 기업인 푸조나 시트로엥과 비교하면 상당히 대조적이다. 연합국이 수차례에 걸쳐 폭격한 당시 전황을 보면 단순가담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또한 전후 르노 회장이 죽은 이유중 하나도 전범 행위에 대한 프랑스 국민들의 복수일거란 추측이 있다.[27] 미쓰비시 자동차는 현재 미쓰비시그룹에서 퇴출되기는 했지만, 미쓰비시 그룹의 일원이었고 알다시피 원자폭탄까지 맞은 A급 전범기업이며, 2000년대에는 결함은폐 등으로 문제가 많은 기업이었다.[28] 닷선과 합병하기 전에는 타치가와비행기로서 나카지마 사와 협력관계였다. 전쟁 후 해체된 후에는 당시 직원들이 뭉쳐 동경전기자동차라는 회사를 운영했고, 나중에 프린스로 개명했다.[29] 전범기업이라는 것이 전쟁 행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거나 점령지의 국민들을 강제 동원/노역을 시켜 제대로 된 대가를 주지 않고 혹사시키는 경우에나 해당 된다는 말이 있지만 299곳은 추후 수정보완이 가능하기때문에 리스트에 없다고 전범이 아닌건 아니다. 정보공개 등으로 근 100년간 몰랐던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닛산같은 기업은 추가될 여지가 있다고 볼 수 있다.[30] 한때 스바루도 이런 전범기업 목록에 있었지만 2차 대전 이후에 설립되었다는 이유로 전범기업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는데, 정작 스바루는 2차대전 때 군수업체였던 나카지마 제작소가 강제징용 근로를 한 사실이 있으며, 전후 GHQ에 의한 해체 후 한국전쟁 시기에 통합 후지중공업으로 재결성한 회사의 사업부이므로 전범 기업으로 볼 수도 있다는 것이 사실. 다만 토요타는 우익 진영이 많이 사가긴 하지만 정작 한국인 강제징용과 관련해서는 별 관계도 없으며 최근엔 위안부 관련 피해자 보상에도 지원을 해주고 있다고 한다. 애초에 토요타는 자동차 판매량 전세계 1위 기업이라 어느나라에서든 어디에서든 판매량이 높을 수 밖에 없는데, 우익 진영이 많이 산다고 우익기업이라고 주장하는 건 황당무계한 억지 주장에 불과하다.[31] 얼마전 MBC의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 편의 우토로 사건 방영으로 여기에 기름을 부어 주었다고(...) 게다가 역효과로 덩달아 르노삼성자동차까지 싫어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였다. 그래도 현재는 상황이 이전보다는 나아진 모양이며, 지금은 다행이 이런 건 많이 나아졌지만...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으로 다시 타격을 받고 결국 이듬해인 2020년 한국에서 철수했다.[32] 2015년 4월부터 인피니티 코리아#로 별도 법인화됐다.[33] 무상보증은 판매일로부터 3년까지로 기존과 같다.[34] 대한민국 법규상 차량이 단종되어도 향후 8년간은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35] 물론 르노코리아의 QM5와 QM6도 어퍼바디의 외관 및 실내 디자인은 르노가 담당하기는 했으나 실질적으로는 닛산 로그/엑스트레일을 기반으로 하면서 언더바디, 전장품(아예 닛산 전장품을 쓰다보니 오히려 르노기반 차량과 호환이 안된다고 한다#), 파워트레인, 엔지니어링은 닛산이 담당한 만큼 사실상 닛산 기반이었고, QM6 GDe는 아예 일본 내수사양 엑스트레일의 파워트레인을 고스란히 가져오기는 했지만 QM6 역시도 지리자동차 차종 기반의 후속 차종인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출시되어도 당분간은 병행생산을 하고 있지만, 머지 않아서 단종될 가능성이 높다.[36] 다만 이는 불매운동의 영향도 있긴 하지만 국산 자동차 품질이 예전과 비교해 상당히 좋아졌고 리뉴얼되었기 때문에 소비자들 입장에선 유니크한 감성의 미국, 유럽차와는 달리 현대기아와 포지션이 겹치면서 더 비싼 일본차를 굳이 살 필요가 없어지기도 했다.[37] 이 기업 정도로 외국법인 지분율이 큰 일본 기업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상용차 부문인 다임러 트럭이 최대주주인 미쓰비시 후소가 있다.[38] 미쓰비시의 경우에는 50:50으로 NMKV라는 합작회사를 세워서 기획 및 개발 과정에 닛산이 어느 정도 참여하고 있다. 2024년 4월 기준으로 직원이 54명에 불과한 회사이니만큼 실제 개발을 담당한다기보다 기획 및 조율 업무 정도로 봐야할 듯.[39] 1세대 한정[40] SM3 뉴 제너레이션/CE의 닛산 버전. 러시아, 우크라이나, 중남미 등에서는 알메라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41] 비슷한 경우로는 혼다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를 들여와 혼다 크로스로드라는 이름으로 판매했던 적이 있다.[42] 닛산생명보험의 자산과 부채를 처리하기 위해 일본 재무성이 임명한 수탁자인 일본생명보험협회가 지난 6월 설립한 회사였다.[43] 이는 이전과 달리 완벽히 인피니티 고유의 디자인이 적용된 점이 큰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전 인피니티 모델들은 닛산, 인피니티 뱃지 둘 중 어떤 걸 붙여도 위화감이 없는 디자인을 가졌으나 Q50을 기점으로 인피니티 만의 디자인으론 닛산 뱃지를 붙이기가 어색하다는 판단 하의 조치로 보인다.[44] 일본 내수 경차는 660cc급이지만 마티즈는 800cc급이었다(...) 이때문에 출력과다로 계속해서 심각한 결함으로 발전.[45] 일본 제도 상, 자동차의 출고 전 검사는 원래 국토교통성이 수행해야 하는 것을 제조사에 위탁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검사원은 국가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이 때문에 당시에는 실제 품질이나 안전에 도움이 안되는 규제 탓이라는 비판이 있었으며, 심지어 한국 중앙일보 기사를 일본어 위키피디아에서 인용하기까지 했다.[46] 아사히신문,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닛산이 국가 규정에 위배되는 신차 무자격 검사를 실시해 온 사실이 9월 달에 정부에 의해 적발됐음에도 불구하고 10월 달 까지 일본 국내 3개 공장에서 신차 검사에 무자격자가 계속 참여하고 있던 사실이 또 다시 확인됐다고 한다. 닛산, 일본 내 신차 출하 전면 중단...무자격자 검사 '파문'[47] 또한 116만대의 차량들을 리콜 하기로 했다. '닛산車 신화' 무너지나..."무자격 검사 20년 고질"[48] 작년 무자격자 최종검사 파문때는 100만대를 리콜했었다.[49] 나머지 중소형 모델은 토요타, 컨버터블 모델은 포드의 머스탱 기반이다. 미츠오카 누에라의 경우, 특이하게도 혼다 어코드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었다.[50] 여담으로 1980년대 즈음에는 토요타와 함께 '판매의 토요타, 기술의 닛산'이라고 불렸던 적도 있었다.[51] 자동차 회사 사명에 국가 이름을 사용한 경우는 대표적으로 과거 아메리칸 모터스 코퍼레이션, 브리티시 레일랜드, 마러시아, 스파니아 GTA, 조선자동차공업, 사브 오토모빌(스벤스카 에어로플란 악티에볼라그) 등이 있었다.[52] [53] 저질러라 닛산 - (가즈아 같은 뉘앙스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54] 물론 이는 2000년대에 들어서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관계로 인해 르노가 오랫동안 참여중인 모터스포츠 종목이어서 참가는 불가능한 이유도 있다. 다만 F1이 아닌 WEC 내구 레이스 경기나 GT3, 호주 V8 슈퍼카즈 챔피언쉽 등, 르노가 참가하지 않는 곳에는 참가한 적이 있다.
그 전 로고는 이와 같다.[2] OTC PINK 보통주 NSANF, Sponsord ADR NSANY[3] (神奈川県横浜市西区高島一丁目1-1)[4] (神奈川県横浜市神奈川区宝町2)[5] 덴 켄지로의 D, 아오야마 로쿠로의 A, 타케우치 메이타로의 T.[6] 복어계획의 입안자 중 한 명이기도 하며, 대한민국에서 악명 높은 일본 정치인 중 하나인 이노우에 가오루의 외손자이기도 하다.[7] 예를 들자면 1997년에 르망 24시에 참가하기 위해 Nissan R390 GT1를 만들었다. 이 때 사는 단기로만 약 2조엔의 부채를 안고 있었다! 그리고 R390는 1997년도에만 참전하고 1998년도에는 누가봐도 회사가 무너져가는 지라 참가하지 못했다.[8] 알베르트 슈바이처 박사의 증손자(정확히는 슈바이처 박사가 루이 회장의 큰할아버지). 루이 회장의 아버지인 피에르폴 슈웨체(Pierre-Paul Schweitzer)는 1963년부터 1973년까지 11년간 IMF 총재를 지냈다.[9] 정말 구세주라고 할 만 한 게, 양측 수뇌부가 인수 의사를 나눈지 단 6시간만에 인수 결정이 났다.[10] 르노는 닛산 주식의 44%를, 닛산도 르노 주식의 15%를 서로 소유하고 있다. 이를 위해 프랑스 정부가 가지고 있던 지분 79%를 46%로 낮췄다. 그러나 닛산은 르노의 비의결 지분만을 인수했기 때문에 사실상 르노가 닛산을 인수하게 되었다.[11] 미화 54억달러, 엔화 6,430억엔[12] 미국에 여러번 진출을 시도했으나 번번히 실패했다.[13] 과거에는 르노 임원직과 사장직을 맡던 사람이다.[14] 이재명 시장의 '성남시 모라토리엄 선언'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장기간에 걸쳐 반영해도 되는 비용을 그 해 회계년도에 일괄 계상하여 큰 폭의 적자를 낸 것처럼 회계자료에 반영하고는 각종 구조조정으로 군살을 확 빼서 그 다음 회계년도에 그로 인한 이익을 반영하여 큰 폭의 흑자전환이 일어난 것과 같은 효과를 준 것이다. 물론, 논란의 여지가 있겠지만, 가공의 이익/손실을 반영한 악질 분식회계가 아니라 어차피 처리해야 할 비용의 분할 계상/일괄 계상의 문제였을 뿐인 데다 구조조정은 뼈를 깎다 못해 분쇄기에 넣고 간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강도 높게 시행되었다. 게다가, 이 같은 행위의 목적이 카를로스 곤의 사내 리더십 확립과 일본 내에서의 신임 확보 뿐만 아니라 외국인인 카를로스 곤의 손을 빌려서 닛산자동차를 구조조정하길 원했을 수 있는 일본 정재계 내 고위층의 심중, 닛산자동차가 부활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연출하여 닛산자동차와 그 관계사들의 종사자들, 나아가 거품 붕괴 이후 꿈도 희망도 없던 일본 사회에 일말의 희망이라도 줄 수 있겠다는 면 때문에 유야무야 넘어간 듯하다.[15] 이를 테면 CVT/AT사업부를 떼어내어 트랜스테크놀로지주식회사로 계열사화. 우주항공사업부는 이시카와지마하리마에 매각.[16] 특히나 닛산 노트 E13와 같은 주력 차종.[17] 닛산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e-power는 북미 지역에는 출시를 하지 않는데, 언론의 추정에서는 고속도로에서 연비가 떨어지는 병렬식 하이브리드 구조의 한계 때문에 아직 북미 출시는 이르다고 닛산에서 판단하고 있다고 한다.[18] 실제로 24년 닛산의 CEO인 우치다 또한 하이브리드가 이정도로 성장할 것을 예상하지 못해서 북미 등의 지역에 투입이 늦어졌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했다[19] 이러다보니 닛산차는 할인을 많이 받아서 혹은 무이자에 가까운 할부로 사서 타다가 중고로 적당한 가격에 팔아버리는 것이 고객들에게 이득이 되어 버리고 이에 따라 중고 매물이 많이 나오게 되며 브랜드의 가치를 떨어트린다는 평이 있다.[20] 이러한 지나친 인센티브를 활용한 판매량을 늘리는 전략은 카를로스 곤을 비판하던 일본 언론에서는 언급하던 점이었는데 반대로 말하자면 현재의 CEO인 우치다가 닛산을 운영한지 5년이 되어가는 데도 체질 개선을 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CEO의 리더십에도 의문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21] 사실 이들의 후속이 2000년대에 실피와 티아나로 나오긴 했지만, 그마저도 사라지거나 해외 전용 모델로 돌려버렸다.[22] 도요타는 코롤라 같이 하이브리드 모델과 동시에 다이하츠를 이용한 저렴한 라이즈 모델을 동시에 판매하거나, 소형차에서도 아쿠아나 야리스 같은 모델을 동시 판매하고, 혼다는 저렴한 가솔린 모델인 WR-V 같은 모델을 하이브리드와 동시에 판매하지만 닛산은 일본 시장에서 최근에 출시되는 자동차들 e-Power를 고집하고 있다.[23] 닛산이 한국에 호의적이라서 삼성에 기술을 이전해 준 것이 아니다. 실상은 오히려 이 반대로, 90년대부터 미쓰비시 자동차와 기술 격차를 줄이던 현대자동차와 마쓰다, 포드와의 기술 제휴로 일취월장하던 기아자동차로 인해, 일본 자동차 업계에서 이제는 한국과 제휴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일본 내부 세간의 인식이 늘어 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닛산은 적자가 점점 커지던 입장에서 라이선스 비용을 단기간에 지불하겠다는 삼성의 유혹을 뿌리치기 곤란했던 내부적인 사정이 있었기 때문에 급한대로 로열티를 받고 제공해 준 것이다.[24] 커먼레일 디젤 엔진(dCi)은 르노 엔진이다.[25] 그래서 닛산 캐러밴을 르노삼성에서 출시 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으나, 실제로는 캐러밴이 아니라 르노 마스터가 수입되었다.[26] 같은 프랑스 자동차 기업인 푸조나 시트로엥과 비교하면 상당히 대조적이다. 연합국이 수차례에 걸쳐 폭격한 당시 전황을 보면 단순가담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또한 전후 르노 회장이 죽은 이유중 하나도 전범 행위에 대한 프랑스 국민들의 복수일거란 추측이 있다.[27] 미쓰비시 자동차는 현재 미쓰비시그룹에서 퇴출되기는 했지만, 미쓰비시 그룹의 일원이었고 알다시피 원자폭탄까지 맞은 A급 전범기업이며, 2000년대에는 결함은폐 등으로 문제가 많은 기업이었다.[28] 닷선과 합병하기 전에는 타치가와비행기로서 나카지마 사와 협력관계였다. 전쟁 후 해체된 후에는 당시 직원들이 뭉쳐 동경전기자동차라는 회사를 운영했고, 나중에 프린스로 개명했다.[29] 전범기업이라는 것이 전쟁 행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거나 점령지의 국민들을 강제 동원/노역을 시켜 제대로 된 대가를 주지 않고 혹사시키는 경우에나 해당 된다는 말이 있지만 299곳은 추후 수정보완이 가능하기때문에 리스트에 없다고 전범이 아닌건 아니다. 정보공개 등으로 근 100년간 몰랐던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닛산같은 기업은 추가될 여지가 있다고 볼 수 있다.[30] 한때 스바루도 이런 전범기업 목록에 있었지만 2차 대전 이후에 설립되었다는 이유로 전범기업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는데, 정작 스바루는 2차대전 때 군수업체였던 나카지마 제작소가 강제징용 근로를 한 사실이 있으며, 전후 GHQ에 의한 해체 후 한국전쟁 시기에 통합 후지중공업으로 재결성한 회사의 사업부이므로 전범 기업으로 볼 수도 있다는 것이 사실. 다만 토요타는 우익 진영이 많이 사가긴 하지만 정작 한국인 강제징용과 관련해서는 별 관계도 없으며 최근엔 위안부 관련 피해자 보상에도 지원을 해주고 있다고 한다. 애초에 토요타는 자동차 판매량 전세계 1위 기업이라 어느나라에서든 어디에서든 판매량이 높을 수 밖에 없는데, 우익 진영이 많이 산다고 우익기업이라고 주장하는 건 황당무계한 억지 주장에 불과하다.[31] 얼마전 MBC의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 편의 우토로 사건 방영으로 여기에 기름을 부어 주었다고(...) 게다가 역효과로 덩달아 르노삼성자동차까지 싫어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였다. 그래도 현재는 상황이 이전보다는 나아진 모양이며, 지금은 다행이 이런 건 많이 나아졌지만...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으로 다시 타격을 받고 결국 이듬해인 2020년 한국에서 철수했다.[32] 2015년 4월부터 인피니티 코리아#로 별도 법인화됐다.[33] 무상보증은 판매일로부터 3년까지로 기존과 같다.[34] 대한민국 법규상 차량이 단종되어도 향후 8년간은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35] 물론 르노코리아의 QM5와 QM6도 어퍼바디의 외관 및 실내 디자인은 르노가 담당하기는 했으나 실질적으로는 닛산 로그/엑스트레일을 기반으로 하면서 언더바디, 전장품(아예 닛산 전장품을 쓰다보니 오히려 르노기반 차량과 호환이 안된다고 한다#), 파워트레인, 엔지니어링은 닛산이 담당한 만큼 사실상 닛산 기반이었고, QM6 GDe는 아예 일본 내수사양 엑스트레일의 파워트레인을 고스란히 가져오기는 했지만 QM6 역시도 지리자동차 차종 기반의 후속 차종인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출시되어도 당분간은 병행생산을 하고 있지만, 머지 않아서 단종될 가능성이 높다.[36] 다만 이는 불매운동의 영향도 있긴 하지만 국산 자동차 품질이 예전과 비교해 상당히 좋아졌고 리뉴얼되었기 때문에 소비자들 입장에선 유니크한 감성의 미국, 유럽차와는 달리 현대기아와 포지션이 겹치면서 더 비싼 일본차를 굳이 살 필요가 없어지기도 했다.[37] 이 기업 정도로 외국법인 지분율이 큰 일본 기업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상용차 부문인 다임러 트럭이 최대주주인 미쓰비시 후소가 있다.[38] 미쓰비시의 경우에는 50:50으로 NMKV라는 합작회사를 세워서 기획 및 개발 과정에 닛산이 어느 정도 참여하고 있다. 2024년 4월 기준으로 직원이 54명에 불과한 회사이니만큼 실제 개발을 담당한다기보다 기획 및 조율 업무 정도로 봐야할 듯.[39] 1세대 한정[40] SM3 뉴 제너레이션/CE의 닛산 버전. 러시아, 우크라이나, 중남미 등에서는 알메라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41] 비슷한 경우로는 혼다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를 들여와 혼다 크로스로드라는 이름으로 판매했던 적이 있다.[42] 닛산생명보험의 자산과 부채를 처리하기 위해 일본 재무성이 임명한 수탁자인 일본생명보험협회가 지난 6월 설립한 회사였다.[43] 이는 이전과 달리 완벽히 인피니티 고유의 디자인이 적용된 점이 큰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전 인피니티 모델들은 닛산, 인피니티 뱃지 둘 중 어떤 걸 붙여도 위화감이 없는 디자인을 가졌으나 Q50을 기점으로 인피니티 만의 디자인으론 닛산 뱃지를 붙이기가 어색하다는 판단 하의 조치로 보인다.[44] 일본 내수 경차는 660cc급이지만 마티즈는 800cc급이었다(...) 이때문에 출력과다로 계속해서 심각한 결함으로 발전.[45] 일본 제도 상, 자동차의 출고 전 검사는 원래 국토교통성이 수행해야 하는 것을 제조사에 위탁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검사원은 국가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이 때문에 당시에는 실제 품질이나 안전에 도움이 안되는 규제 탓이라는 비판이 있었으며, 심지어 한국 중앙일보 기사를 일본어 위키피디아에서 인용하기까지 했다.[46] 아사히신문,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닛산이 국가 규정에 위배되는 신차 무자격 검사를 실시해 온 사실이 9월 달에 정부에 의해 적발됐음에도 불구하고 10월 달 까지 일본 국내 3개 공장에서 신차 검사에 무자격자가 계속 참여하고 있던 사실이 또 다시 확인됐다고 한다. 닛산, 일본 내 신차 출하 전면 중단...무자격자 검사 '파문'[47] 또한 116만대의 차량들을 리콜 하기로 했다. '닛산車 신화' 무너지나..."무자격 검사 20년 고질"[48] 작년 무자격자 최종검사 파문때는 100만대를 리콜했었다.[49] 나머지 중소형 모델은 토요타, 컨버터블 모델은 포드의 머스탱 기반이다. 미츠오카 누에라의 경우, 특이하게도 혼다 어코드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었다.[50] 여담으로 1980년대 즈음에는 토요타와 함께 '판매의 토요타, 기술의 닛산'이라고 불렸던 적도 있었다.[51] 자동차 회사 사명에 국가 이름을 사용한 경우는 대표적으로 과거 아메리칸 모터스 코퍼레이션, 브리티시 레일랜드, 마러시아, 스파니아 GTA, 조선자동차공업, 사브 오토모빌(스벤스카 에어로플란 악티에볼라그) 등이 있었다.[52] [53] 저질러라 닛산 - (가즈아 같은 뉘앙스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54] 물론 이는 2000년대에 들어서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관계로 인해 르노가 오랫동안 참여중인 모터스포츠 종목이어서 참가는 불가능한 이유도 있다. 다만 F1이 아닌 WEC 내구 레이스 경기나 GT3, 호주 V8 슈퍼카즈 챔피언쉽 등, 르노가 참가하지 않는 곳에는 참가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