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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2:52:20

두나쌩 클럽

비곰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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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두나쌩에 해당하는 선수3. 두상바 클럽 (두산 상대 바보=비곰)
3.1. 대표 멤버3.2. 기타 선수들
4. 관련 문서

1. 개요

산만 오면 유인 선수들이 모인 클럽. 주로 두산 베어스의 별칭인 돡을 따서 돡나쌩이라고 많이 부른다. 두산은 2000년대부터 2020년까지 장장 20년간 꾸준히 상위권에 들었던 팀이기 때문에 꽤나 의미 있는 타이틀이라 할 수 있다.

2022년을 기점으로 두산의 전력이 급격히 약해지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때를 기점으로 급격하게 늘어난 편.

2. 두나쌩에 해당하는 선수

범례
두산 출신(☆)
현재 두산에 들어와 소속 중이거나 마지막 팀이 두산(◎)
은퇴한 선수나 더 이상 대한민국에서 뛰지 않는 외인 선수(■)
두산 상대로 극강/극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볼드)

2.1. 박가(家) 연맹

두산은 유독 박씨 성을 가진 선수들에게 많이 당해왔다. 이런 현상으로 인해 그날 그날 두산전에 잘하는 선수들에게 박OO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한다. 예를 들면 박자욱이나 나박로나박김치 등. 참고로 두산그룹이 박씨가문이다.

2.1.1. 삼성 박가(家) 트리오

2.1.1.1. 박한이
두나쌩의 가장 상징적인 선수로, 그 악명은 삼성에서 느끼는 더스틴 니퍼트에 대한 공포에 비견된다. 그 활약이 특히 두드러졌을 때는 다름아닌 2010년 플레이오프의 역전 쓰리런. 거기에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도 1승 3패로 벼랑 끝까지 몰린 삼성을 하드캐리하면서 이 밑에 적힐 그 많은 두나쌩 선수들 중에서도 가히 끝판왕에 군림하고 있다. 당시 가을야구 경기를 보고 있던 두산 팬들의 증언에 따르면 타석에 박한이가 들어설 때마다 "저 XX 또 나와?"를 연신 외칠 정도로 현기증이 났다나 뭐라나. 박한이는 특히 삼나쌩으로 매우 유명한 인물인 니퍼트에게 매우 강했다.

정규시즌에도 언제나 두산에 강했지만 다른 시리즈도 아닌, 역대 포스트시즌 시리즈 중 최고의 명승부라 꼽히는 2010년 플레이오프와 두산 입장에서는 슬램덩크가 따로 없었던 2013년 한국시리즈 양쪽 모두에서 두산에게 일격을 날렸다는 점이 제일 임팩트가 큰 선수라 할 수 있다. 10년이 넘어 박한이가 은퇴한 후에도 두산 팬들에게 역대 가장 짜증났던 선수를 꼽으라면 어김없이 등장하며, 비교대상으로 붙여놓기 시작하면 기여코 원탑을 찍어버리는 선수.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이 우승한 뒤로 차츰 유입되어 박한이의 활약상을 제대로 체험하지 못한 팬들이 아닌 이상에야, 두산이 3연패를 노리고 있고 삼성은 바닥을 치면서 정작 박한이 본인은 경기 출전도 제대로 못 하고 있던 2017년에 와서도 두산 팬들은 삼성 응원석에서 박한이 응원가만 나오면 아직까지도 치를 떨었다. 삼성 박가 트리오는 같은 팀, 그것도 가을야구에서 자주 만나기도 했으면서 싸대기 매치로 묶이는 삼성에 두나쌩 박씨 선수가 셋이나 같이 있는 바람에 자연스럽게 묶여서 불리기 시작했다면, 모든 팀을 통틀어서 두산 팬들이 가장 꺼리는 두나쌩 박가 트리오로 묶이는 3명은 이 문단에서 말하고 있는 박한이, 잠실시리즈마다 일격을 날리는 박용택, 2000년대 후반 두산의 가을야구에 빅엿을 날린 박정권인데 이 중에서도 박한이의 위치는 가히 독보적이다. 애초에 2003년 빼고 2001~2006년까지 한국시리즈에 1번이라는 중대한 타순에 배치되어 출전한 박한이의 짬은 타 팀의 어느 누구도 못 따라간다.

심지어 그가 타격코치가 되자마자 삼성 타선이 극강의 삼나쌩인 최원준을 공략하기 시작했고, 두 경기 연속 10득점을 만드는 시리즈가 생길 정도로 타선이 대폭발했다. 이후 2군으로 내려가자 두산이 스윕을 달성. 코치가 되어서도 두산을 잡는중
2.1.1.2. 박석민
2015년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어 NC로 이적하긴 했지만 수 년간 삼성 박가의 한 축을 담당했었고, 이적 후에도 두산전 타율 .370 OPS 1.160을 찍으면서 그 면모는 변하지 않았다. 당장 이 항목만 봐도 두산의 피해지분이 장난이 아니다. 하지만 2015년 NC 다이노스로 이적하자마자 기가막히게 두산을 상대로 못해지기 시작했으며, 가장 잘해야 할 2015년 한국시리즈2016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정말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정반대로 두산팬들이 고마워요를 외치기 시작했다. 특히 2016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아예 무안타로 틀어막혔다. 전통적으로 박석민은 한국시리즈에서 부진한 축에 속하기도 한다.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도 마지막 6차전을 제외하면 부진한 편에 속했다.

더욱이 방역수칙 위반 사건으로 입지가 급격히 축소되어 묻혀버렸다.

은퇴 후 한국에서의 첫 코치 생활을 두산에서 시작하게 됐다.
2.1.1.3. 박해민
데뷔 첫 홈런을 잠실구장에서 두산 상대로 쳤는데, 이 때 홈런볼 수거 과정에서 뜬금없이 정수빈이 봉변당했던 사건이 나름 유명하다. 그 유명한 중견 수비도 당연히 악마같은데, 특히 2016년 9월 23일 경기에서 공수 양방으로 거의 원맨쇼를 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모 두산 팬의 말로는 삼성전에서 제일 속 시원할 때 중 하나가 두산 타자들이 중견수 뒤 홈런을 칠 때, 즉 박해민이 아예 못 잡을 곳에 떨어지는 곳으로 타구를 날렸을 때라고 한다.[1] 하지만 2017년 이후 2020년까지 타격에서 다소 부진했으나 2021년에는 다시 두산전 타율을 3할 7푼을 넘으며 부활했다.[2]

LG로 이적한 2022 시즌부터는 삼성 박가 트리오가 모두 삼성을 떠나게 되었는데, 이적 후 두나쌩 기질이 옅어진 박석민과는 다르게 이적 후에도 열심히 두산을 두들겨 패고 있다. 이영하의 천적인데, 2022년 첫 잠실 더비에서도 이영하 격파의 선봉장으로 앞장섰다. 그리고 6월 10일에는 만루홈런까지 터뜨리며 LG의 두산 포비아를 극복하는 일등공신이 되고 있다. 같은 시리즈의 마지막 경기였던 6월 12일 경기에서도 4타수 3안타로 맹활약하며 자신이 두나쌩 클럽임을 보여줬다. 7월 9일 경기에서는 상대의 폭투를 틈타 2루에서 홈까지 전력 질주를 하며 득점을 하였다.

2022년 이후 잠실시리즈에서 오스틴 딘과 함께 두산전 열세를 역전시킨 일등공신으로 꼽히고 있다. 그동안 LG는 두산을 상대로 주루와 외야수비 등 세밀한 부분에서 크게 약점을 보였는데 박해민이 그런 부분을 채워주었기 때문이다. 2023년에도 시즌 우세 확정을 결정짓는 연장 끝내기 적시타를 쳐냈다. 그러나 2024년에는 SSG에 이어 가장 타율이 낮은 등 팀이 두산전에서 고전하는 원인이 되었다가 9월 22일 경기에서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이와는 별개로 최원준에게는 매우 약한 편.

2.1.2. 그 외 박가(家) 연맹 소속 선수들

2.2. 그 외 대표 멤버

2.2.1. 데이비드 뷰캐넌

두산의 사자 사냥꾼이 최원준이라면, 삼성의 곰 사냥꾼은 뷰캐넌이 있다. 사실상 삼성전 니퍼트의 역버전. 다만 호세 페르난데스에겐 제법 약했다. 쓱나쌩으로 매우 유명한 인물이지만, SSG 상대로는 평균자책점이 2.23인걸 감안하면 상대 평균자책점은 여기가 더 낮다...

원래부터 땅볼이나 병살타를 유도하는데 특화된 투수인데, 특히 2020년 두산이 병살을 치는 일이 잦다. 그래서 뷰캐넌이 가장 천적으로 여겨지는 SK보다도 ERA가 낮다.[11] 삼성의 라팍 두산전 12연패를 끊어낼 때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그런데 2021년 5월 28일 경기에서 1회부터 5실점하며 3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다.[12] 이후에는 6월 16일 6이닝 3실점 승, 2021년 플레이오프 1차전 7이닝 3실점 패전을 기록하는 등 두산 타자들이 2020년보단 좀 치는 듯 싶었으나, 2022년 5월 14일, 두산을 상대로 9이닝 119구의 완벽한 피칭을 만들어냈고 개인 통산 2번째 완봉승을 기록하며 완전한 두나쌩임을 증명했다. 2023년에도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이후 등판 경기였던 9월 9일 DH1 경기에서는 8이닝 1실점 DS로 승리투수가 되며 4년 연속 10승, 구단 최초 외국인 투수 4년 연속 10승이라는 기록과 KBO 역대 31번째 4시즌 연속 10승 투수를 기록했다. 21일 경기에서는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1자책 QS를 기록했지만 야수진들의 실책으로 인해 4실점을 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그리고 이후 삼성과 재계약을 맺지 못하며 이 경기가 통산 두산전 마지막 등판이 되었다.

통산 두산 상대 기록은 8경기 52이닝 14실점 11자책 6승 2패 ERA 1.90.

2.2.2. 소형준

떠오르는 토종투수 곰 사냥꾼 끝판왕.
여담이지만, 어릴 때는 두산을 좋아하는 두린이였다고 한다. 2020~2022년 정규시즌 통산 14경기 82.1이닝 17실점 15자책 9승 1패 ERA 1.64라는 극강의 곰 사냥꾼임을 증명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2020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6.2이닝 무실점, 2021년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도 사사구는 많았지만 현란한 수비와 병살 유도로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하는 등 포스트시즌에서도 극강. 다만 2020년 플레이오프 4차전 구원 등판해 첫 타자 최주환에게 결승 투런 홈런을 허용했지만 이 경우는 감독의 이해하기 어려운 투수교체로 올라온 경우라 소형준이 못던졌다는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13][14] 이와는 별개로 정작 본인은 어렸을 때 야구 스타일이 좋아서 두산 팬이었다고 밝혔다.[15] 그리고 소형준이 자취를 감춘 2024년 kt는 두산전에서 매우 고전하고 있고, 소형준 본인도 복귀한 뒤 2024년에는 불펜으로만 나왔다.

2.2.3. 앤디 밴 헤켄

뷰캐넌, 켈리와 함께 외국인 투수 최강의 곰 사냥꾼. 첫 두 해는 그리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으나, 2014년 이후 4년 간 두산 상대 9승 1패 ERA 3.15.[16]

특히 니퍼트를 상대로 통산 무패의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2016년 일본 세이부 라이온스에서 방출 후 복귀전이 7월 28일 니퍼트를 상대로 한 승리였다. LG 상대로도 저승사자의 모습을 보였기에, 두 팀을 상대로 잘 하는 왼손 투수에게 "XX의 밴헤켄" 이라는 별명도 붙는다. 한 때 롯데에 있던 닉 애디튼은 대놓고 두산 잡으려고 데려온 투수이기도.

2.2.4. 케이시 켈리

LG전 더스틴 니퍼트의 역버전.[17]
2019년에는 전반기 두산전 3전 전패에 방어율은 4.50으로 9개 구단 중 가장 높았고, 후반기에 들어서야 첫 승을 기록했다. 전반기 퐁당퐁당 부진했던 2020년에는 승리는 따내긴 하지만, 난타당하는 날도 있었다. 하지만 2021년 이후로는 두산전에서 2승 방어율 3.00, 준플레이오프 2차전 승리, 2022년에는 비록 어린이날 패전을 당하긴 했지만 이후 3연승을 거두는 등 통산 두산전 승수가 패수보다 많아지며 극강의 두나쌩으로 변모했다. 2023년에도 부진하는 와중에도 누가 두나쌩 아니랄까봐 두산전에서는 전부 QS 이상의 호투를 하며 이번 시즌 부진하고 있는 와중에도 승수를 챙겼다. 실제로 케이시 켈리가 등판하는 두산 원정 게임에서 LG는 8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2019~2023년 5년 동안 11승을 거두면서 리그에서 두산 상대로 가장 많은 승수를 올렸다. 부진하고 있는 2024년 거둔 첫 승리도 두산전이며, LG에서의 고별전 역시 두산전으로 무실점 호투하며 승리를 목전에 두고 있었으나 우천 노게임으로 안타깝게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통산 두산전 성적은 22경기 13승 7패 ERA 2.77로 호성적에 비해 득점지원을 받지 못해 당한 패전이 많았다.

2.2.5. 오스틴 딘

현역 타자들 중 두나쌩 끝판왕.
2023년에는 두산 상대로 가장 많은 홈런인 6개를 때려냈으며, 2시즌 동안 친 55개의 홈런 중 두산전에서만 무려 15개를 쳤다. 특히 6월 18일에는 그라운드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박해민과 함께 두산전 열세를 역전시킨 일등공신이면서, 잠실 시리즈 내에선 오딘[18]과도 같은 존재감을 과시한다.

2024년 6월 1일에는 9회초 2아웃에서 두산 마무리 홍건희에게 시즌 첫 피홈런을 안기는 동점홈런 및 KBO 리그에서 처음으로 1경기 멀티홈런을 치면서 연장전 승리를 이끌었으며, 다음날 펼쳐진 경기에서도 9회 최종인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하며 시리즈를 지배했다. 그리고 7월 19일 경기엔 멀티홈런으로 팀의 승리를 이끄는 데 기여하였다. 7월 20일 켈리의 고별전에서도 1홈런 4타점을 기록하며 두나쌩 본능을 제대로 보여줬으나 경기가 우천 노게임 처리되며 날아갔다. 8월 8일 시라카와를 상대로 또 다시 홈런을 터뜨리며 두산의 마운드를 제대로 폭격하는 중.

2024년 두산 상대로 0.379 9홈런 25타점 OPS 1.328의 괴력을 드러냈다.

두산팬들에겐 오스틴의 오자만 들어도 PTSD가 올 지경. 다만 곽빈을 상대로는 끔찍하게 약하며 김동주최원준에게도 상당히 약하다.[19]

2.3. 기타 선수들

2.3.1. LG 트윈스

90년대는 LG가 두산 상대로 압도적인 전적을 보여줬지만 2000년대에 암흑기를 거치면서 상성이 뒤집혀 두산에게 통산 상대전적을 역전당했고[20] 암흑기 마지막 해인 2012년부터는 다시 우위를 점하거나 동률이 나오는 등 서로 비등비등해지다 다시 벌어져 팀 전력 차이가 가장 컸던 2018년에는 두산 상대로 무려 1승 15패를 당할 정도로 상성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2021년을 기점으로 박건우, 최주환 등 엘나쌩 선수들의 이적으로 두산의 전력이 약해지기 시작한 반면, LG는 2020년대 들어서 우승권 강호가 되기 시작하면서 두나쌩이 굉장히 많아졌고, 2022년부터는 LG가 계속해서 상대전적에서 우세를 점하기 시작했다. 삼성과 더불어서 2020년대 급격하게 두나쌩이 많아진 편. 김진성, 박동원 등 타팀 출신의 LG 소속 두나쌩들도 가세했으며 2022년에 극강의 두나쌩 코치인 이호준도 영입한 건 덤. 두산 팬들 사이에서는 상대전적을 뒤집으려고 노리고 영입한 거 아니냐는 볼멘소리가 나올 정도이다.

2.3.2. kt wiz

kt 창단 초기에 가장 승수를 많이 따낸 팀이 두산이었으나 이강철 부임 이후로는 kt에 남아있전 유망주들의 포텐이 터지기 시작해 강팀으로 우뚝 서며 상대전적에서도 매번 밀리기 시작했다. 특히 2022, 2023년에는 두자릿수 승수를 따내며 극강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전력이 내려간 2024년에는 팀 자체가 두상바로 전락할 뻔 했으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다시 두산을 2경기 18이닝 무득점의 치욕을 안기며 업셋을 이루면서 두나쌩 클래스는 어딜 가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2.3.3. SK 와이번스 - SSG 랜더스

두산의 진정한 천적과도 같은 팀이다... 밑에 삼성은 2020년대 들어서 두나쌩이 많아진 한편 SSG는 전신인 SK 시절부터도 두나쌩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따라서 두산이 잘나가던 시절에도 SK-SSG한테 고전하거나 열세 시즌인 경우도 많았다. 2018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에게 뼈아픈 기억을 선사해 준 것은 덤이다. 특히 2022, 2023년에는 팀 자체가 두나쌩이었다.

2.3.4. NC 다이노스

NC가 창단 이후 삼성전과 더불어 굉장히 힘들어했던 상대가 두산이었다. 창단 첫 우세시즌, 우승을 기록했던 2020년을 제외하고는 두산을 상대로 계속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왔으며 두산의 전력이 약화되기 시작한 2022년 이후로도 2년 연속 호각세를 이룰 정도였고, 2024년에는 팀 자체가 두상바다.

2.3.5. KIA 타이거즈

KIA의 최대 천적과 같은 팀으로 해태 시절에도 두산에 제법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팀명이 KIA로 바뀐 이후에는 팀 자체가 기나쌩이 되어버리며 이제는 통산 상대전적도 한참 앞서게 되었다. KIA가 정규리그 1위를 기록한 2017, 2024년에도 우세를 기록했으며 2015년 이후로는 2018, 2022년을 제외하면 매시즌 KIA를 상대로 우세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2.3.6. 롯데 자이언츠

2.3.7. 삼성 라이온즈

과거 삼성은 왕조시절 때도 두상바들이 꽤나 많아서 두산 상대로는 생각보다 압도적이지를 못했고, 암흑기 시절에는 1년에 10승 이상 보증수표일 정도로 삼성 상대로 강했지만 2020년대부터 두나쌩인 허삼영 감독이 부임하고 두산의 전력이 약화되기 시작하면서 두나쌩이 급격하게 양산되면서 현재 리그에서 가장 두나쌩 클럽이 많은 팀이 되었다. 그 덕분에 2020년대 4시즌동안 두산 우세시즌이 2시즌 삼성 우세시즌이 2시즌으로 굉장히 타이트해졌다. 더군다나 2024년에는 비밀사자 이승엽 감독님 덕분에 팀 자체가 두나쌩일 정도로 삼성이 상대한 상위권 팀들 중에서는 두산에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3.8. 한화 이글스

2.3.9. 넥센 - 키움 히어로즈

2022년 전까지 키움은 두산에게 포스트시즌을 제외하면 굉장히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왔다. 두산으로서는 삼성을 제외하면 통산 상대전적에서 밀리는 유일한 팀이 키움이었을 정도로 껄끄러운 상대였다.

그러나 2021 와일드카드 시리즈 패배, 두나쌩 끝판왕 박병호의 이적 이후로는 두산에 고전하기 시작했으며 팀 전력이 약화되기 시작한 2023년부터는 SSG전 그 이상으로 팀 자체가 두상바가 되었다.

3. 두상바 클럽 (두산 상대 바보=비곰)

위의 선수들과는 정반대로 두산만 만나면 약해지는 선수들. 롯데만 만나면 약해지는 비갈(매기)에 빗대 비곰()이라고도 부른다. 역시 21세기 들어 두산이 강팀으로 도약했기 때문에 두산에게 약한 선수도 많다.

3.1. 대표 멤버

3.1.1. 윤성환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 팀이 우승을 하긴 했지만, 1차전과 5차전에서 거하게 털리면서 하마터면 팀의 역적이 될 뻔했다.

2015년 9월 26일 경기에서 최주환이 한 경기에 8타점을 기록하는 인생경기를 했는데, 그 타점 중에서 쓰리런 홈런 1개 포함 절반인 4타점을 화끈하게 어시스트해주었다.

두산전에 성적이 좋지 않다는 것은 선수 본인도 인지하고 있다.

2018년 개막 경기에서는 선발 투수들 중 유일하게 토종 투수였는데, 두산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그 이후에 또 패배.

참고로 윤성환은 프로 데뷔 이래 두산을 상대하면서 유독 박건우에게 굉장히 약했다. 또 다른 한 명은 정수빈.

3.1.2. 장원준◎■

롯데 시절, 방송에 나와서 롯데에 데려오고 싶은 선수가 있냐 물었을 때 단번에 김현수와 김동주를 뽑더니 "현수랑 동주 선배님이 제일 무서워요." 라는 이유를 댔다. 특히 롯데에게 김거김의 악몽을 날려준 김동주배팅기계에 돈 넣고 치듯이 쳤으며, 가을에 두산을 만나면 만나는 족족 그 경기는 롯데가 영혼까지 털렸다.

참고로 롯데 시절 가을에 두산을 만난 게 2009년과 2010년의 준플레이오프였는데 2009년에는 3회만에 4실점을 했고, 2010년에도 5회를 버티지 못하고 강판되었다.[53] 시리즈 전체를 놓고 보자면 이 중 한 번은 전설의 김거김을 탄생시키며 처참하게 발렸고, 다른 한 번은 리버스 스윕으로 드라마틱하게 발렸다.

그러나 두산으로 이적해온 뒤에는 가을 무적이 되었다(!) 특히 이적한 뒤로 한국시리즈에서 3년 연속 QS+를 달성했다. 혹자는 "본인이 코시에 강한 줄 몰랐을 것이다. 가 본 적이 없었으니까."라는 명대사를 날렸다.

두산을 상대할 일이 없으니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모두 KBO의 좌완 에이스라고 불릴 만한 성적을 찍는 중. 이적 1년차인 2015년부터 선수로서의 레벨이 한 단계 올라갔다는 소리를 들었고, 16년과 17년에는 명실상부 리그 좌완 에이스 자리 취급. WAR도 2016년 토종 좌완 중에는 양현종과 0.02차이로 2위이자 전체에서는 5위, 2017년에는 아예 리그 전체에서 헥터 다음 2위다. 킹 갓 장 잘 샀

이적한 뒤로는 이전 소속팀이었던 롯데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게 롯데 시절 두산전과 비교가 안 된다. 일단 거기랑은 가을에 안 만나잖아?

3.1.3. 장원삼

2016년 이후로는 선발 로테이션에 들지도 못할 정도로 구위가 많이 떨어졌지만, 선발로 던지던 시절에도 2013년,[54] 2015년 정도를 제외하곤 두산 상대로 매우 약했다. 정작 두나쌩이었던 시즌 때 타팀에게 더 두들겨맞은 건 함정 특히 다승왕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고 골글을 강탈하다시피했던 2012년에도 두산 상대로는 1이닝 8실점도 기록하는 등[55][56] 처참하게 두들겨맞았다.

심지어 정규시즌은 두나쌩이었던 2015년조차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의 첫 승리와 마지막 승리를 만들어주고 말았다.

2020년 5월 12일에 오랜만에 선발로 나섰지만 좌상바가 된 두산 타선을 상대로도 여전히 패전했다.

3.1.4. 최형우

두산 키스톤의 공인 호구. 돡갤 개념 치트키.[57] 2010년대 후반 이후 KIA가 두산전에 유독 크게 부진하는 원흉이기도 하다. 2015 한국 시리즈 21타수 2안타 0.095, 2016년 0.205. 두산 팬들은 문규현이 왜 롯데 팬들에게 욕을 먹는 지 모른다는 것과 전혀 반대로, 2016년 정규시즌 MVP급의 활약을 할 적에 "왜 최형우가 MVP 후보지?" 라며 의아해했다. 사실 이 양반 탓도 있고 2017년 KIA 이적 후에는 0.309로 탈퇴하는 듯했으나 2018년 두산 상대 타율 1할을 찍으며 다시 비곰으로 회귀했다. 그런데 정작 같은 구장쓰는 팀한테는 강하다.[58]

3.2. 기타 선수들

4. 관련 문서


[1] #1 #2. 공교롭게도 이 두 홈런은 백투백 홈런이었다. 다만 첫 번째 홈런 후 바로 나온 게 아닌지라 완전한 백투백은 아니다.[2] 2021 시즌 두산전 최종 성적은 타율 .400 출루율 .460 장타율 .691 OPS 1.151에릭 테임즈가 따로 없다.[3] 최고령 한국시리즈 MVP 기록은 바로 다음년도에 김강민이 받으며 갱신되었다.[4] 2013년 준플레이오프 5차전 9회 말 2아웃의 동점 쓰리런이라던가.. 그 경기는 두산이 이기긴 했지만[5] 메이저에 진출했던 박병호를 혀갤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응원했던 게 돡갤이었다. 제발 잘 돼서 절대 돌아오지 말라고.[6] 다만 박병호의 2024시즌 두산전 성적은 매우 부진하다.[7]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서는 돡+찬물택을 합쳐 돡물택이라고 부를 정도였다.[8] 살짝 애매한 축이다. 박정진은 말년 가서 전성기를 보내서 두산 외에 다른 팀의 타자도 이러한 반응을 보였다[9] 그 경기에서 5이닝 1실점 1자책점 승리투수가 되었다.[10] 21경기 등판 34이닝 3승 2패 4홀 1세이브 ERA 2.12[11] 이 시즌 두산전 2전 2승 ERA 0.64. 완전히 2021년 삼성 상대 최원준 전혀 못지 않은 성적이다.[12] 이때는 수비수들이 도와주지 못하는 등 전체적으로 운이 없었다.[13] 2020시즌 소형준과 최주환의 상대 전적은 9타수 0안타 (희생플라이만 2개)이다. 프로 통산 최주환 상대 첫 피안타가 결정적인 홈런이었던 것이다.[14] 당시 4차전 선발로 호투하던 배제성을 갑자기 조현우로 교체하고 주자를 내보내자 뜬금없이 소형준을 투입하는 이해할 수 없는 운용을 펼쳤다.[15] 어린이 회원이기도 하였다.[16] 그 1패가 유네스키 마야의 노히트 노런 경기였는데, 그 경기 조차도 실점은 1실점밖에 없었다. 최종 스코어도 1:0.[17] 잠실예수라는 별명이 있고, KBO에서 오랫동안 활약했으며, 팀의 에이스 투수였고, 라이벌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것 등 여러모로 니퍼트와 비슷한 면이 있다.[18] 엘지의 오스틴 딘을 세 글자로 줄이면 엘오딘이다.[19] 사실 오스틴은 옆구리 투수에게 약한 편이다. 다만 박치국을 상대로는 통산 5타수 3안타로 강한 편.[20] 2000년대 당시 엘나쌩 대표선수인 김동주가 활약하던 것도 영향이 있었다.[21] 그 1실점도 채은성과 손주인의 실책성 플레이가 안타로 기록되어서 나온 1실점이다.[22] 취소선은 그어져 있지만 사실 어느 정도는 일리있는 얘기다. 실제로 봉중근은 김동주에게 재앙급으로 약했다. 심지어 본인이 인터뷰에서 가장 무서운 타자로 밝히기도 했다.[23] 그러나 그 마저도 타율이 0.295이다. SSG전 다음으로 낮은 타율.[24] 이 2피안타도 김재환과 이후 오재일에게 맞은 안타 두개다.[25] 폰트가 2022년 두산전 성적이 떨어진 이유는 2021년 상대전적 극강이였던 김재환 상대로 2022년 부터는 맞았다하면 장타수준으로 맞아나가는 것도 크다.[26] 한유섬만 나오면 돡갤과 솩갤 모두 신기하게 주제가 동미니칸도시락 떡밥으로 도배된다.(...)[27] 김강률 상대 통산 타율이 7할 언저리일 정도로 강하다.[28] 그러나 이와 별개로 경기는 두산의 승리였다.[29] 다만 두산 이적 후 첫 잠실 경기에선 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선을 돌리기도 했다.[30] 20시즌에 최용제의 스텝에 농락당한 일이라던가, 2020년 KS 2차전의 주루사 2번이라던가...[31] 물론 두산전 뿐만 아니라, 후반기 들어서 등판하는 경기들마다 투구 내용이 최악이였고 야수들의 실책도 있었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실제로 8월 28일 경기에서 6실점을 했지만 자책점은 1점만 기록됐다.)[32] 니퍼트는 2미터가 넘는 장신이고 긴 팔을 살려 하이 쓰리쿼터로 투구하는데, 이게 단신인 김선빈이나 이용규는 스트라이크 존이 낮게 형성되기 때문에 상대하기 힘들다. 만약 니퍼트가 2020년, 혹은 2021년까지 현역이었다면 니퍼트 본인이 삼나쌩이라지만 KBO 역대 최단신 김지찬과의 승부는 까다로웠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김지찬은 사이드암 버전 니퍼트라 불리는 최원준을 상대로 매우 강하다.[33] 다음날 LG가 더블헤더 2연전을 모두 패했기 때문에 이 2루타로 결과적으로 스윕패를 면하게 된 것이라 더더욱 의미가 컸다.[34] 정성훈이 LG에 오자마자 그 해 LG는 두산을 상대로 13승 6패를 기록하며 거의 호구를 잡았으며, 정성훈 소속 기간 한정 LG는 통산 두산전 승패마진이 -2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치열했다.[35] 다만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은 면했다.[36] 다만 올해는 나균안이 모든 경기 다 부진하고있다.[37] 동기간 문규현의 성적은 타율 0.261 장타율 0.334. 두산 상대 타율이 장타율보다 높다.(...)[38] 처음이자 마지막 홈런이 2014년 시범경기였다. 그런데 이것도 잠실을 넘긴 거다. 다만 이 때 상대는 두산이 아닌 LG였으며, 당시 피홈런을 맞은 선수는 코리 리오단.[39] 참고로 이영하는 대표적인 삼상바 인물 중 한 명이기도 하다.[40] 물론 이것도 구자욱의 시즌 OPS를 생각하면 많이 낮긴 하다.[41] 폭투로 실점하여 역전을 내줬다.[42] 이 쪽은 아예 쥐재윤이라는 소리가 나올정도다.[43] 농담이 아니다. 김한수 감독 부임 시절에는 두산 상대 10승 1무 37패, 승패마진 -27을 기록하며 완전히 승리 자판기로 전락하는 굴욕을 겪어야 했다.[44] 이때 특히 삼성 상대로 삼나쌩 역할을 아주 톡톡히 했던 최원준을 상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45] 오재일은 참고로 극강의 삼나쌩이기도 하다.[46] 통산 맞대결 성적이 45타수 9피안타 15탈삼진 피안타율 0.200일 정도로 극강이다.[47] 다만 두산이 실책을 남발하였고, 그러면서 삼성 타선이 불을 뿜어 승리투수가 되었다.[48] 그러나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는 따내지 못했다.[49] 류현진의 KBO 커리어에서 현재까지 유일한 세이브. 2006년 10월 2일 경기에 달성했다.[50] 특히 2009년에 4경기 25이닝 1승 3패 ERA 3.24 10실점 9자책으로 불운으로 볼 수 있었으며 이 해 한화는 두산 상대로 3승 1무 15패로 압살을 당하는 성적이었다. 2010년에는 1경기 등판해 8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는데도 패전투수였다.[51] 2019시즌 동점 만루홈런, 시즌을 끝내는 안타 모두 타자에게 허용했다. 원래 언더핸드 투수는 좌타자에게 약하기도 하다.[52] 김현수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첫해에 좌투 상대로 0할을 기록했다. 근데 조상우는 우완(...)[53] 2010년 4차전 경기에서는 9회 정수빈구리런에 씁쓸한 표정을 짓는 게 잡혔는데, 이게 두산에 이적해온 뒤엔 네타거리가 되었다.[54] 특히 한국시리즈에서는 2경기 12이닝 3자책 1승 2.25를 기록하며 양팀 선발을 모두 통틀어서 가장 잘 던졌다.[55] 1이닝을 채울 때까지 던진 투구수가 50구에 육박했다. 불펜 알바를 뛰었던 이유 또한 장원삼이 이 경기까지 심한 난조를 보였기 때문. 심지어 이날 두산의 선발투수는 금지어가 된 투수였고, 6이닝 무실점으로 QS까지 챙겼다.[56] 이에 반해 나이트는 단 한 번도 저렇게 털린 적이 없다. 오히려 두산 시절 니퍼트의 유일무이한 KBO 개막전 패배를 안겨준 투수가 나이트였다.[57] 최형우가 두산 상대로 날뛰는 날에는 김재호를 비롯한 다른 비밀 호랑이들이 대신 까이지만 최형우가 두산 상대로 부진한 날에는 모든 갤러들이 하나 되어 우리퉁을 외친다.[58] 최형우 영입 이후 KIA는 간만에 LG전 우세를 점했다. 그러나 이는 2017년 한정이었고, 2018년부터 다시 KIA는 LG에게 호구잡히는 신세가 되었다. 그나마 2018년엔 7승 9패로 양호했으나, 2019년 6승 10패, 2020년 5승 11패로 다시 LG의 승점자판기로 전락해버렸다.[59] NC 감독 정식 선임 시기는 2011년 가을이지만, 여기서는 NC가 KBO 1군에 합류한 2013년부터를 기준으로 둔다.[60] 2013년 4승 12패, 2014년 8승 8패, 2015년 8승 8패+2승 3패 10승11패, 2016년 7승 9패+4패 7승 13패, 2017년 5승 11패+1승 3패 6승14패, 2018년 1승 4패. 2018년은 마운드의 붕괴로 팀 자체가 꼴지로 떨어졌고 자진사퇴라는 이름으로 경질되었다.[61] 실제로 김경문이 감독인 2024년 한화는 김태형이 감독인 롯데에게 고전했다.[62] 그래서 두산 팬들은 왜 김도영이 MVP라는 건지 체감이 전혀 안된다는 반응.[63] 이건 김도영보다는 마운드 탓을 해야겠지만, 마침 2024년 KIA는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KBO 역사상 한 경기 최다 실점(30)+최다 점수차 패배(24)라는 불명예를 쓴 바 있다. 종전의 최다 점수차 승리(23-0) 기록을 KIA가 쓴 것은 아이러니.[64] 사실 2013년에도 타율은 3할 중반에 달했지만, 두산전 임팩트 있는 실책이 많았어서 WPA가 음수였다.[65] 이 더블헤더 2연전을 두산이 모두 쓸어담으며 상대전적 9승 7패로 승자승 원칙에 의해 두산의 정규시즌 우승이 확정되었다.[66] 2015년 5승 11패, 2016년 4승 12패.[67] 2017년 3승 1무 12패, 2018년 4승 12패, 2019년 3승 13패.[68] 류중일은 1승 15패의 임팩트가 강해서 그렇지 김한수에 비하면 두산전 승률은 높은 편이다. 뭐 이것도 류중일이 잘했다기보다는 김한수가 류중일보다도 못한 것뿐이지만.(...)[69] 심지어 저 10승 중에서도 홈경기 승리는 고작 2승밖에 되지 않는다! 16시즌부터 6시즌 동안 라팍에서의 두산전 승패가 12승 34패로 처참한 것도 김한수가 역대급으로 조공했기 때문.[70] 심지어는 이 시즌조차 김경문의 투수 혹사 후유증이 본격적으로 터져 팀 자체가 망가지는 바람에 찍은 전적일 뿐이며, 김경문이 근 6년간 지휘한 NC가 매년 류중일에게 승수를 조공하다시피 했던 점을 보면 사실상 감독 간의 상성으로 봐야 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71] 감독이 아닌 의 입장에서 보면 2017년 마지막 2경기를 모두 진 것까지 포함하여 17연패를 찍었다.[72] 삼성 시절까지 포함하면 59승 2무 73패[73] 후임인 류지현의 경우 첫 시즌에 6승 3무 7패+준PO 패배를 하긴 했지만 어린이날 시리즈를 위닝으로 가져가는 등 최소한 류중일에 비할 바는 아니다. 그리고 류지현은 2022년에 드디어 상대전적을 역전시켰다.[74] ERA 1.19[75] 통산으로는 4회[76] 심지어 김재환은 개인 통산 끝내기 홈런 2개를 모두 박정배에게 쳤다.[77] 게다가 5차전에서는 심판이 보지 못해서 넘어간 보크 논란도 있었다[78] 코스 자체도 한가운데 높은 속구였던데다 평소의 오재원은 루킹삼진을 당하면 분노에 가까운 리액션이 나온다. 그런 오재원이 루킹삼진을 당하고도 묵묵히 물러났다는 것부터 당시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방증하는 셈.[79] 대표적으로 캠 알드레드가 있다.[80] 그마저도 일부 타구는 안타로 기록해야 해서 실책으로 기록되지 않은 것들도 있다.[81] 게다가 4월에는 상대가 홍상삼이어서 SK 팬들은 산체스와 물타선 타자들을 깠다.[82] 특히 2018년 7월 6일 경기에서는 팀의 5점차 리드를 다 까먹고 3.1이닝 8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83] 이는 그당시의 두산 타선과 완전히 달랐던 영향이 크다.[84] 수아레즈가 ERA 2.18을 기록했음을 감안하면 두산에게 약했다고 보는 것이 옳다.[85] 특이하게도 커리어 로우 시즌인데도 불구하고 두산전 타율은 0.324로 데뷔 후 처음으로 3할을 찍은 시즌이다.[86] 그러나 타율은 0.373으로 높았으나 고작 3타점을 기록하며 득점권에서는 여전한 두상바였다.[87] 이 시즌도 0.354라는 고타율을 기록했지만 타점은 9개 팀 중 가장 적은 3타점에 불과하며 득점권에서는 여전히 두상바였다.[88] 한번의 노디시전은 2020년 플레이오프 1차전 불펜 등판으로 0.2이닝 2실점. 이쪽은 이강철 감독이 첫 가을야구 경기에서 소형준이 호투 후 교체되면서 원래 선발투수인 쿠에바스를 무리수가 심한 경기 후반 접전 상황 등판을 시킨 탓이 크다. 정작 소형준도 4차전에서 이강철 감독의 무리한 불펜 투구 지시로 최주환에게 홈런을 허용하기도 했다.[89] 대표적인 예로 연장에서 오재일에게 허용한 동점 홈런이 있다.[90] 이 시즌에는 두산 상대 타율 4할대 후반. 거의 삼성전 박용택, 이대호급이었다.[91] 사실 이는 당시 감독이었던 김기태의 지시였음이 사건 발생 3년 후에야 밝혀졌다.[92] 2019년 두산전 등판 기록이 5월 4일 3-2로 뒤쳐지고 있는 상황으로 단 한 번만이였다.[93] 본인도 뒤이어 등판한 이상영이 분식하며 2자책을 기록했다.[94] 실제로 2010~13년 양의지는 차우찬 상대로 19타수 12안타 1홈런 타율 0.632를 기록했다. 15구 승부 끝에 안타를 뽑아내기도 했다. 2016년 개장한 라팍의 정규시즌 첫 홈런도 차우찬이 양의지에게 맞은 거다.(...)[95] 이날 차우찬의 투구수를 보면 이렇게까지 해서야 간신히 시즌 전패를 면했다고 볼 수 있으며 실제로도 이 경기를 제외한 18시즌 두산전 성적은 9이닝 17실점(ERA 17.00)이다. 이 경기를 포함해도 ERA는 9.00.[96] 2019년에 두산 타선이 좌상바가 돼서 그런 점도 있다. 차우찬을 매년 털어먹은 양의지가 이적한 것도 한몫했고.[97] 사실 2022 시즌에 랜더스 타자들의 두산전 성적은 좋지많은 않다. 클러치에서 집중력으로 승리한 경기기 많기때문[98] 다만 한국시리즈에서도 기록만 보면 좋지는 않다. 하지만 클러치에서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주었다는것...[99] 여담이지만 김현수는 반대로 정규시즌 한정 극강의 두나쌩이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완벽한 두상바이다.[100] 그러나 수비에서는 두산전에 엄청난 활약을 많이하였다. 오죽하면 두산전 한정으로는 지명수비란 얘기가 나올정도…[101] .216[102] 통산 ERA가 유일하게 두자릿수에 달한다. 승리없이 패전만 4번에 달하는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