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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1 15:16:33

오징어 게임/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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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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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오프 오징어 게임: 아메리카 (미정)
예능 프로그램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2023) ·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2 (2026)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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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01 장덕수 NO.212 한미녀 NO.199 알리 압둘 NO.240 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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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11 병기 기타 참가자 }}}
추적자 주최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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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황준호 딱지남 VIPS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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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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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지남 부대장 △.011 강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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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황준호 박 선장 최우석 김정래 }}}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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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tablecolor=#212529,#e0e0e0><width=10000> 등장 게임 및 진행 결과 (시즌 1 · 시즌 2 · 시즌 3) · 설정 · 줄거리 · 음악 · 탐구 · 평가 · 논란 및 사건 사고 · 흥행 및 파급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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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오징어 게임 참가자3. 오징어 게임 주최 측
3.1. 프론트맨3.2. 부대장3.3. 진행 요원3.4. 안내 음성3.5. 영업사원
3.5.1. 딱지남3.5.2. 꽃장수 여자
3.6. VIPS3.7. 호스트3.8. 기타 인물
4. 경찰
4.1. 황준호4.2. 반장
5. 오징어 게임 추적단6. 게임 밖 인물
6.1. 성기훈의 어머니6.2. 조상우의 어머니6.3. 성가영6.4. 강철6.5. 탈북 브로커6.6. 기타 인물
6.6.1. 시즌 16.6.2. 시즌 26.6.3. 시즌 3

[clearfix]

1. 개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등장인물과 그들의 작중 행적을 다루는 문서.

2. 오징어 게임 참가자

지금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은 모두 감당할 수 없는 빚을 지고 삶의 벼랑 끝에 서 계신 분들입니다.
중간 관리 담당자가 게임 시작 전 모든 참가자들에게 하는 말.
총 456명의 사람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모두 사회에서 각기 다른 이유로 큰 빚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이다. 모두 각자의 참가 번호가 왼쪽 가슴과 등에 붙여져 있는 청록색 츄리닝을 입고 게임에 참가한다.

2.1. 시즌 1

파일:오징어 게임 로고.svg

참가자 및 게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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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스포일러 주의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우승 456번
6단계 탈락자 218번
6단계 전 탈락자 067번
5단계 탈락자 017번021번062번096번101번151번212번244번308번322번360번407번453번
5단계 전 탈락자 069번
4단계 탈락자 001번032번040번070번083번122번196번199번240번276번278번303번357번 외 9명
4단계 전 탈락자 111번
3단계 탈락자 194번245번274번 외 37명
스페셜 게임 탈락자 73번74번198번 외 24명
스페셜 게임 전 탈락자 271번
2단계 탈락자 119번209번369번 • 외 76명
1단계 후 미복귀자 66번 외 13명
1단계 탈락자 107번118번250번306번324번 외 250명
개인 문서가 있는 참가자는 볼드 처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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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시즌 2

파일:오징어 게임 2 로고.png

참가자 및 게임 결과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스포일러 주의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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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시즌2) 생존자 007번044번100번120번149번222번226번333번388번456번 외 60명 (추정)
스페셜 게임 후 탈락자 001번 • 015번 • 047번 • 072번 • 145번 • 206번 • 246번 • 324번 • 390번
스페셜 게임 탈락자 181번 • 380번 외 ?명
스페셜 게임 전 탈락자 230번 • 268번 • 299번 • 331번 • 401번
3단계 탈락자 095번256번 • 343번 외 152명
2단계 탈락자 004번 • 178번 • 198번 외 107명
1단계 탈락자 196번 • 283번 • 444번 외 88명
개인 문서가 있는 참가자는 볼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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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징어 게임 주최 측

주최 측 가면에 있는 꼭짓점은 주최 측의 계급으로 볼 수도 있는데 동그라미 일꾼은 꼭짓점이 하나도 없어서 제일 낮고, 진행 요원 중 가장 높은 계급인 관리자는 가면이 네모 즉 꼭짓점이 4개이기에 가장 높다. 그리고 프론트맨이 관리자 요원의 가면보다 꼭짓점이 훨씬 많으며, 그 위로 VIP들의 가면과 호스트의 가면은 꼭짓점이 수없이 많기에 주최 측 중에서도 가장 높은 계급으로 볼 수 있다.

3.1. 프론트맨

○△□
프론트맨
파일:오징어게임_프론트맨.jpg
배우 이병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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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부대장

○△□
부대장
파일:오겜부대장.jpg
배우 박희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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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진행 요원

○△□
진행 요원
파일:핑크솔져1.jpg
파일:핑크솔져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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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안내 음성

○△□
안내 음성
성우 전영수
"잠시 후 ○번째 게임이 시작됩니다. 참가자 여러분은 진행 요원에 안내에 따라,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번 탈락."

작중 목소리로만 등장하는 게임 내 안내방송 담당 인물.

오징어 게임 시즌 1에서는 3번째, 6번째 게임을 제외한 게임의 규칙을 안내하였으며, 일부 참가자가 탈락할 시 탈락자 번호를 공지하기도 한다. 진행 요원 중 한 명인지 단순히 외주를 받아 녹음만 해줬을 뿐인 민간인 성우인지 밝혀진 바는 없는데 시청자들에 따라 의견이 갈린다. 일단 프론트맨이 징검다리 게임에서 참가자들에게 음성힌트를 줄 때 무전으로 요원들에게 지시를 하는 것이 아니라 버튼 하나를 누르자 안내 멘트가 바로 나오는 것을 보면 미리 녹음된 음성인 것은 확실해 보인다.

진행 요원과 같은 오징어 게임 내부 인원일 가능성이 높다는 근거는 징검다리 게임을 설명하는 장면에서 깨지면 위험한 소품인 유리를 다리 발판으로 사용하고 밟으면 깨지면서 탈락한다는 등 누가 들어도 수상한 내용을 민간인 성우가 일말의 의심도 없이 녹음해줬다는 설정은 개연성에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외부에서 고용된 성우일 거라는 가능성도 있는데, 상술한 대로 조금 수상한 내용은 있을지언정 '사살', '빚' 같은 대놓고 험악한 내용까지는 나오지 않고, 게임 관련 세부 내용이나 돌발 상황에 대한 방송은 □ 요원이 전부 말로 전달한다. 진행 요원들에게도 안내 멘트로는 '숙소로 복귀하라'든지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같은 평범한 내용만 나오며, '밖에서 마스크를 벗지 말라'거나 '상급자의 지시가 없으면 말을 걸지 말라'는 대놓고 뭔가 숨긴 것 같은 내용들은 방 안의 팻말로만 나온다. 어마어마한 액수의 상금에 대한 언급도 이 안내방송으로는 안 나오고, 이후 사망자 수에 따라 적립액수가 올라갔다는 것도 □요원이 공지하며 안내방송은 "○○번 탈락"이라고만 한다. 결국 위에 언급된 것 중 수상한 멘트는 징검다리 유리 발판뿐이니 이것 하나만 갖고 개연성을 논하긴 근거가 부족하다. 설령 비밀스런 내용을 녹음했더라도 다른 용도로 둘러댔거나 돈으로 매수해 비밀로 했을 수도 있다. 현실에서도 재미를 위해 액션 세트장을 준비하고 탈락도 규칙에 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은 사람들에게 익숙하다. 무한도전이나 출발 드림팀 등에서도 밑에 풀장이나 안전네트를 설치하고 추락하는 장면을 개그 포인트로 삼는 것을 보면 이런 안전한 게임에 쓸 것이라고 둘러댈 수도 있고, 경찰도 믿지 않을 만큼 비현실적인 게임이니 녹음자가 그런 정황을 의심할 걱정도 사실상 없다. 외주를 받은 민간인 성우일 경우 사실 이 작품의 세계 배경에서도 배우 이병헌이 있는 것으로 언급되는 것처럼 이 세계에 있는 전영수 성우 본인일 수도 있다.

시즌 1의 9화 말미의 공항 씬에서도 들린다. 탑승안내 멘트.

다만 시즌 2에서는 대놓고 병정들에게 무기를 준비하라고 하는 등 섬뜩한 멘트가 나오고, 일반적인 사내 레크레이션 게임이라면 거의 쓰지 않을 진압, 퇴각 등의 어휘도 나오는 것으로 보아 진행 요원일 가능성이 커졌다.

7화에서 반란을 멈추고 숙소로 돌아가라는 안내 음성을 듣고 정배가 집에 가서 꿈에 나올 것 같은 목소리라고 그만 듣고 싶다고 했다.

3.5. 영업사원

참가자들이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오징어 게임의 모집책. 작중 큰 빚을 지게 된 사람들은 오징어 게임의 주최 측이 참가 자격이 충족되는지 확인한 후 그들을 주도면밀하게 감시하고 조사한 다음 최종적으로 영업사원을 보내 다음과 같은 참가 테스트를 거치게 한다.

이들은 현실에 존재하는 영업사원처럼 목표를 찾아가 오징어 게임에 빠지도록 충동질하는데, 옷에 소형 카메라를 달고 그들에게 접근해 10만 원 현금을 판돈으로 한 딱지치기 게임을 제안한다. 대상자들은 어이없는 제안을 받았음에도 큰돈을 준다는 말에 혹해 얼떨결에 게임을 수락하게 되지만 영업사원의 굉장한 딱지치기 실력에 농락당해 속수무책으로 패배하고, 돈이 없으면 몸으로 때우라는 말과 함께 처음보는 낯선 사람에게 따귀를 연달아 맞게되는 수치스러운 꼴을 당하게 된다. 그럼에도 오기가 생긴 대상자들이 게임을 계속해 기어이 돈을 따내게 되면 약속대로 승리할 때마다 10만 원을 주고, 게임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미리 뒷조사를 해둔 대상자들의 각종 이력과 암울한 상황을 차례대로 읊어 그들을 당황시키는 동시에 오징어 게임 참가 전화번호가 담긴 명함을 건넨다. 이후 소형 카메라에 찍힌 모든 장면은 주최 첫날 대상자들이 보는 앞에서 대대적으로 공개되어 참가자들로 하여금 게임에 참여해야 한다는 명분과 정당성을 심어주는 유용한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3]

설정상 몇몇 영업사원들은[4] 오징어 게임의 진행 요원을 거치면서 큰 신임을 얻었기에 밖에서 신원을 노출한 채로 활동할 수 있는 직책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5] 일반적인 진행 요원이 외부에서 정체가 밝혀질 시 곧바로 사살된다는 엄격한 보안을 생각한다면 이들은 주최 측 내부에서 철저한 심사와 검증을 거쳐 선발된 엘리트들이며, 굉장한 신뢰를 받고 있는 셈이다. 또한 외부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는 특성상 게임 영업 외에 대상자들을 감시하는 업무도 병행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사람들에게 고통(구타)과 쾌락(10만 원)을 같이 주면서 오징어 게임 측에서 참가자들이 고통을 극복하면 쾌락을 주겠다는 신뢰를 주는 것이 영업사원들의 가장 큰 존재의의이다. 실제로 진행 요원이 처음 나타나 설명할 때도 "저희는 여러분들에게 (딱지치기 때) 약속대로 돈을 드렸습니다."라고 말하며 참가자들이 자기들이 시키는 대로 행동하게 할 명분을 보였다.

3.5.1. 딱지남

○△□
딱지남
파일:딱지남 수정.jpg
배우 공유[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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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꽃장수 여자

○△□
꽃장수 여자
파일:꽃장수.jpg
배우 손영순
"저기요... 꽃 좀 사 주세요..."

9화에서 오징어 게임에서 우승자가 되었지만 트라우마로 인해 계속 노숙자 생활을 하던 성기훈에게 접근해 꽃을 사달라고 하며, 그가 꽃을 사자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퇴장한다. 꽃다발 안에는 오징어 게임 문양의 쪽지가 있었다.[7]

양복남과 마찬가지로 위장한 주최 측 영업사원일 가능성도 있지만, 단순히 푼돈에 매수된 일반인일 가능성도 있다.[8]

엔딩 크레딧에서의 이름은 노파.

3.6. VIPS

○△□
VIPS
파일:오징어 게임 vip.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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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호스트

○△□
호스트
파일:오징어 게임 호스트.jpg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오징어 게임의 주최자이자 프론트맨의 직속 상사. VIP들과 같은 황금과 보석으로 치장된 부엉이 가면을 쓴다.[9] 그러나 개인적인 이유로 VIP를 응대하지 않고 프론트맨에게 대신 접대하도록 시킨다.

3.8. 기타 인물

○△□
서빙가면남
파일:서빙가면남.jpg
배우 지성빈
7화에 VIPS의 위스키를 대접하기 위해 등장한 서빙가면남들. 이들의 신원이 진행 요원인지 일반인인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10] 이 중 한 명[11]은 잠입한 준호에 의해 기절당하고 옷을 뺏긴다.

4. 경찰

4.1. 황준호

게임의 추적자
황준호
파일:황준호 프로필.png
배우 위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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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반장

서울중앙경찰서 경찰
반장
파일:오겜 반장.jpg
배우 오창경
서울중앙경찰서 형사1팀 반장.

시즌 1에서 가까스로 생환한 이후 교통계에 근무 중인 황준호에게 다시 강력계로 돌아오라며 간청하나, 오징어 게임을 쫓는 데 삼매경인 준호는 이를 거절한다. 당시 준호가 지원병력을 요청했을 때 자기가 할 수 있는 건 진짜 다해봤으나, 위에서 묵살당하고 증거도 뚜렷히 없는 마당이라 어쩔 수 없었다고.[12] 경찰서장과 면담에서 서장이 '또 그 소리냐'고 타박하는 걸 보면 이미 이전에 준호를 위해 서장과 면담 자리를 마련해주었고, 아무 증거도 없는 상황이기에 수색 요청이 거절당한 듯 하다.

이후 며칠이나 자취를 감추고 오징어 게임을 추적한 준호가 돌아오자 크게 화를 냈지만, 준호의 부탁을 외면하지 못하고 경찰 서장과의 독대 자리를 마련해준다. 서장이 준호의 말을 듣다못해 '황 형사 사직서 처리해"라고 나가는 와중에 "서장님, 제가 (준호가) 상담 받게 하겠습니다!"라고 하며 아끼는 부하가 잘리지 않게 하기 위해 끝까지 도와주고자 했다.

5. 오징어 게임 추적단

5.1. 박 선장

게임의 추적자
박 선장
파일:박선장.jpg
배우 오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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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김정래[13]

게임의 추적자
김정래
파일:김정래 대표.jpg
배우 김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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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최우석

게임의 추적자
최우석
파일:오겜정석호.jpg
배우 전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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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김 팀장

게임의 추적자
김 팀장
파일:오징어게임 김팀장.jpg
직업 용병 팀장
배우 성도현[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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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게임 밖 인물

6.1. 성기훈의 어머니

기훈의 어머니
파일:오겜기훈모.jpg
배우 김영옥
더빙판 파일:일본 국기.svg 오오니시 타마에
" 시방 목구멍으로 밥이 넘어가네? 너거 는 찾아야 할 거 아이가."
"기훈아, 엄마 이제 힘들어가 인자 고마하고 싶다. 고마 하재이."
이름은 김춘자 혹은 오말순[15][16].

40대 후반인데도 빚에 허덕이며 도박에 빠져있는 철없는 아들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기훈의 노모. 기훈이 대리기사로 벌어오는 돈으로는 대출이자 갚기도 빠듯해 길거리 좌판에서 나물을 팔며 근근이 생활한다.

이후 기훈이 오징어게임에 참가했다가 게임중단투표가 결렬되어 집에 돌아와있을땐 당뇨병으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발끝이 괴사할 정도의 중증[17]인 것이 밝혀지지만 당장 살아갈 돈도 없고 기훈 때문에 보험까지 해약해서 쓴 형편이라 입원을 포기하고 집으로 온다. 이때 자기도 슬슬 쉬고 싶다고 말하는데 평소에 표현은 안했지만 그간 나이가 들어서까지 기훈의 뒤치닥거리를 해오며 마음고생을 해온 탓에 이미 삶에 그다지 미련은 없고 죽고 싶었던 마음도 상당히 컸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기훈은 돈을 받아오겠다고 말하며 어머니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친구와 전처를 찾아가지만 누구에게서도 돈을 구하지 못하고[18] 끝내 오징어 게임에 다시 참가하게 된다.

며칠 후 오징어 게임에서 우승한 기훈이 집에 왔지만 때는 이미 늦은 뒤. 며칠 안 보인다는 말이 들리더니만, 안방에 쓰러져 숨을 거둔 상태였다.[19] 오징어 게임에서 온갖 일을 겪으며 피폐해진 기훈이 오열할 기운도 없어 그저 모친의 시신 옆에 눕는 모습이 서글프다. 거액의 상금을 탔으니 치료를 할 수 있었으나 그러기엔 이미 늦었다.[20] 마지막 회의 제목이 '운수 좋은 날'이어서인지 제목을 보고 이미 대략적인 결말을 유추한 시청자들도 있었다. 평생을 아들 때문에 뼈빠지게 고생만 하면서 살아왔음에도, 끝내 보답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왔을때도 어떠한 보답도 받지 못하고 사망해버린 안타까운 인물. 그리고 이러한 어머니의 죽음은 이미 상우와 새벽의 죽음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한계였던 기훈이 완전히 무너지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기훈의 어머니가 가영이나 기훈의 전처인 은지에게 잘해줬다는말로 보면 좋은 할머니이자 좋은 시어머니였던걸로 보인다.

6.2. 조상우의 어머니

상우의 어머니
파일:오겜상우모.jpg
배우 박혜진[21]
더빙판 파일:일본 국기.svg 도이 미카
"만 이천원이다 이놈아.[22]"
"기훈아, 저 요즘 상우랑 연락한 적... 없지?"

수산물 시장에서 생선 가게를 하고 있으며[23],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에 수석 입학하여 졸업한 자신의 아들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긴다. 기훈 모자와도 친밀한 사이. 아들이 해외 출장을 간 줄 알고 있다가 경찰들이 찾아와 상우가 횡령으로 수배되어 쫓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는다.

마지막 화에 재등장, 오징어 게임에서 우승한 뒤 집으로 돌아가는 기훈에게 고등어를 건네주면서 기훈의 어머니와 함께 먹으라고 한다. 이때도 기훈이 만원을 내밀지만 1화에서의 기쁜 모습과 달리 다친 몰골과 침울한 모습을 보고, 돈 받는 것을 거절한다. 머뭇거리면서 상우의 안부를 묻는데, 차마 죽었다고 말을 할 수 없던 기훈이 아무 말도 하지 못하자 이내 아니라면서 들어가라고 한다. 여기서 머뭇거리다가 "상우랑 연락한 적 없지?" 라고 물어보는 모습으로 기대하지는 않지만 혹시라도 모를 일말의 기대로 물어본 것임을 알 수 있다. 상우, 기훈이 오랜 기간 연락하지 않은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내 "아니다" 라고 말한 것이다.

1년 후 시점에서는 상우가 담보로 잡았다던 어머니의 생선가게마저도 결국 압류를 당해서 빼앗겼는지 길거리에서 붕어빵 노점상을 하고 있다.[24] 기훈이가 새벽의 동생 강철을 맡아줄 것을 부탁하자 흔쾌히 수락한다. 아들은 죽었는지 살았는지 연락도 없고 노점상이 될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리면서도, 피 한 방울 섞이지도 않은 생판 모르는 남의 아이를 받아주고 다정하게 챙겨주기까지 하는 등, 여러모로 정말 대인배같은 사람이다.

쌀쌀한 날씨 탓에 추울까 봐 철이에게 옷을 입혀주려고 캐리어를 열어보지만, 안에는 옷이 아니라 5만원권이 가득한 돈다발로 가득 채워져 있는 것을 바라보고[25] 깜짝 놀라게 된다. 그 대형 캐리어에는 '상우에게 빌렸던 돈입니다.' 라는 내용의 포스트잇 쪽지가 붙어있었다. 물론, 강새벽의 동생 강철을 돌봐주는 보답으로 주는 돈이기도 했고, 메세지의 내용으로 봤을 때 어머니를 부탁한다는 상우의 마지막 부탁이자 유언을 들어준 것이다. 이를 보고 놀라서 뒤늦게 기훈을 애타게 찾으면서 불러봤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 기훈은 자리를 떠난 뒤였다.

시즌 2의 2화에서 짤막하게 나왔는데, 기훈이 모자를 쓴 채 몰래 모습을 숨기고 그녀가 다시 생선가게를 되찾은 모습을 지켜본다. 그리고 어느덧 중학생이 된 새벽의 동생 철이와 같이 행복하게 웃으면서 생선가게로 들어가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동안 철이의 키도 많이 성장한 것으로 보아 보육원에서 힘들게 고생하고 북한에서 살던 시절과는 다르게 경제적으로도 넉넉한 삶을 살아가면서 굶지도 않고 건강하게 잘 살고 있는 듯 하다. 아마 새벽의 엄마가 탈북에 성공하면 남한 적응 과정에서 상우의 어머니에게 도움을 받게 될 수도 있다.

6.3. 성가영

기훈의 딸
성가영
파일:오겜성가영.jpg
배우 조아인[26]
더빙판 파일:일본 국기.svg 타치바나 히나
"아빠, 싸움하는 건 아빠 자유인데 맞고 다니지는 마."
성기훈[28]. 1화 초반부에서 기훈으로부터 생일 축하를 받는 장면에서 나온다. 기훈은 경마에서 딴 돈 456만 원을 사채업자에게 쫓기다가 새벽과 부딪혀 털린 후였지만, 떡볶이를 사주고 인형뽑기에서 뽑은 권총 모양 라이터를 주며 "내년에는 꼭 더 좋은 선물을 줄게"라고 딸에게 약속했다. 하지만 내년에 은지, 새아빠와 미국으로 이민을 갈 예정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가영은, 차마 기훈과 약속을 못한다.

돈이 없어 가영의 생일은 떡볶이밖에 사주지 못하는 기훈에게 자기는 새아빠가 사준 스테이크보다 떡볶이가 맛있다고 하거나[29], 여자아이 생일선물로 전혀 어울리지 않는 권총 라이터를 주는 아빠한테 멋쩍게 애써 웃어주거나[30], 기훈이 담배를 끊었다고 거짓말을 하자 옷에서 담배 냄새를 맡고 째려보거나, 내년 생일을 기약하는 아빠에게 차마 미국으로 간다는 말을 못하는 등[31] 어린 나이에 비해 굉장히 생각이 깊고 영리하며 배려심 있고 눈치도 좋다.

2화에서는 기훈이 당뇨 및 합병증에 걸린 어머니(가영의 할머니)의 수술비를 조달하기 위해 은지가 사는 집을 찾아가 돈을 빌리려 하지만 거절당하고, 때마침 새아빠와 집에 들어오다 기훈을 보게 되었다. 새아빠는 기훈의 뒤를 쫓아 그에게 돈 봉투를 건네며 "돈은 안 갚으셔도 됩니다, 대신 미국 이민을 앞두고 가영이가 많이 힘들어하니까, 앞으로는 우리 가족들 앞에 나타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라고 선포한다. 이에 기훈은 은지의 새 남편을 때리고 그에게 돈 봉투를 되던지며[32] "돈이면 다 되는 줄 알아?!!"라고 하며 일갈하는데, 때마침 기훈의 우산을 갖다주기 위해 내려왔다가 이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그래도 마지막화에서 자신을 만나러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려고 공항에 가는 기훈과 통화를 하는 것을 보면 미국 이민 후에도 기훈과의 연은 놓지 않은 듯.

하지만 기훈이 오징어 게임이 여전히 이어진다는 사실 때문에 격노하여 가영을 만나러 미국으로 가는 걸 포기하고 오징어 게임 주최 측에 선전포고를 하는 바람에, 앞으로 아버지와의 재회는 당분간 힘들거나 영원히 못 볼 가능성도 있다.[33]

시즌 2 2화에서 기훈이 게임 주최 측과 싸우기 전, 가영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이 비춰졌다. 미국으로 이민을 간 지도 3년 가까이 시간이 지난 만큼, 영어가 유창해지고 변성기가 와 목소리도 변했다. 영어로 전화를 받는 딸의 목소리에 기훈은 여러 심정이 겹쳐 차마 입을 열지 못했고 가영은 계속되는 침묵에 한국어로 혹시 아빠냐고 묻는다.[34] 하지만 그럼에도 기훈은 대답이 없고, 엄마가 식사를 하라며 부르자 결국 전화를 끊는다. 비록 자신을 보러 오겠다는 약속을 어겼지만, 한참동안 전화를 끊지 못하는 모습을 통해 아직 아빠를 그리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6.4. 강철

새벽의 동생
강철
파일:오겜강철.jpg
배우 박시완[35]
더빙판 파일:일본 국기.svg 타나카 아이미
"애들이 다 거짓부리래. 나 여기서 못 간대. 누나가 나 버린 거래."
"아저씨, 우리 누나 알아요?"
강새벽의 남동생이다.

누나 강새벽과 함께 탈북했다. 설정상 기훈의 딸 성가영과 동갑이며, 배우의 연령도 동갑이다. 탈북 과정에서 중국 경찰에게 붙들려서 북한으로 끌려간 어머니를 빼낼 돈을 마련하느라 험한 생활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새벽과 같이 못 살고 성당의 보육원에 맡겨졌고, 새벽에게 버림을 받을까봐 항상 불안해 한다. 자신을 찾아온 새벽에게 여기 있기 싫다고 말한거나 얼굴에 상처가 있는 것으로 보아 보육원에서 탈북자란 이유 등으로 차별과 따돌림과 괴롭힘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짐작된다. 그동안 새벽은 철이에게 아버지가 탈북 과정에서 죽었다는 말은 차마 하지 못한 듯하다. 시즌 1 마지막화에서는 새벽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기훈이 보육원에서 어린 강철을 데려왔고 거액의 돈과 함께 강철을 상우의 어머니에게 맡긴다.

여담으로, 오징어 게임이 끝난 후 약 1년 동안[36] 기훈이 폐인처럼 지내느라 철이를 챙겨줄만한 상황이 아니었던 관계로, 그동안 소식이 끊겨버린 누나를 기다리면서 상당히 힘든 나날을 보냈을 것으로 보인다. 첫 등장 때는 북한 함경북도 지역 사투리[37]를 구사했지만, 1년 반이 지난 후엔 어린 나이부터 남한에서 정착한 영향으로 서울 말투 억양으로 바뀌었다. 시즌 2 캐릭터 소개 영상에서는 꽤 키도 많이 성장하고 건강하게 학교도 제대로 다니는 것으로 보이며[38] 보육원에선 북한 출신이라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했지만 현재는 친구들이랑 햄버거를 먹었다는 말도 있으니 친구도 잘 사귀고 다니는듯하며 특히 상우의 어머니와는 거의 양어머니를 넘어서 친가족같은 관계가 되었는지 서로 바라보고 웃으면서 생선가게로 들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상우의 어머니가 기훈에게서 거액을 받았으므로, 북한에서 살던 시절과는 전혀 다르게 굶을 일도 없고 경제적으로도 넉넉하고 훨씬 나아지게 되면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가장 많이 달라진 부분은 동생 철이는 누나처럼 가난 때문에 소매치기 범죄자가 되는 나쁜 길로 빠지지 않고 올바른 성장환경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6.5. 탈북 브로커

탈북 브로커
파일:오겜 브로커.jpg
배우 최재섭
"최소한 4천 이상은 있어아..."
시즌 1 2화에서 강새벽이 찾아간 탈북 브로커 업체를 운영하는 조선족 출신의 중국인 사장이다.[39] 작중 대화를 들어보면 과거에 그가 연결해준 브로커가 새벽의 뒤통수를 치고 잠수타는 바람에 졸지에 새벽네 가족이 이산가족이 되어버린 만큼, 당연히 강새벽과 좋은 감정이 있을 리가 없다. 새로운 브로커를 고용하기 위한 비용을 묻는 강새벽에게 "최소 4천만원은 들지 않겠느냐?"라면서 깐족대다가 그대로 뜨거운 커피 싸대기를 얻어맞고 목도 칼로 그일 뻔하고, 돈까지 소매치기로 빼앗기는 굴욕을 당한다.

시즌 2에서도 등장하는데, 새벽의 어머니를 한국으로 데려와 달라는 유언을 지키기 위해 접촉한 성기훈에게 "새벽의 엄마가 수용소에서 출소해 건강이 안 좋아 당장은 거동이 불가능하다."라는 소식을 알려주면서 몸이 회복되면 곧바로 탈북을 시키겠다고 전해준다. 이에 성기훈이 돈을 더 준다고 하면서 계획을 서둘러 달라고 부탁하지만, 본인은 이미 새벽에게 빚이 있고 돈은 충분히 받았으니까 그냥 돈을 거부하고 자신이 어떻게든 찾아보겠다고 약속까지 한다. 기훈에 이어 곧바로 등장한 딸을 찾고자 하는 강노을에게 딸을 찾을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므로 돈을 더 준대도 이미 가망이 없다면서 "엄마한테 애를 잊으라고 말 하긴 뭐하지만 그래도 잊으라. 엄마아빠도 없는 돌배기가 혼자 북조선에서 어떻게 살아남았겠어?"라면서 그냥 잊는 수 밖에 없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다. 실제로 프래깅을 한 후 탈북했기에, 남아있는 가족을 그냥 둘리 없는 북한의 현실 상, 정말 살아있을 가능성이 거의 없으니... 이때 아이가 살아있을 가능성이 없다고 설명하면서 무심코 "엄마는 상관한테 총질하고 남쪽으로 튄 반동분..."이라고 하다가 노을의 심경을 고려해 급히 말을 멈추는 것을 보면 인간적인 배려도 있는 인물이다.

성기훈에게 새벽의 친모를 데려오는 것은 돈을 안 받아도 된다면서 책임감 있게 행동하고, 노을에게 돈을 줘도 소용없다고 받기를 거부하면서 "돈으로 될 거면 내가 진작에 더 달라고 했지. 노을 씨도 알잖아? 내가 그동안 얼마나 열심히 찾았는지? 나도 애 키우는 사람이야. 마음이 짠해서 더 열심히 했다니까."라면서 찾을 수 없다고 조언을 해준 것을 보면[40], 마냥 돈만 밝히던 사기꾼이 아니라 정말로 탈북 브로커로 일하면서 어떻게든 북한 내부에서 정보력을 입수할 수 있는 사람이고 "중국이랑 북조선이랑 다 최고 전문가들도 섭외를 해놨습니다."라면서 고위급 인사들에게도 나름대로 줄을 대면서 뇌물로 매수할 수 있을 정도의 사업수완 능력도 유능한 사람이 맞는 듯 하다.[41]
그동안 강새벽의 부탁을 그동안 쉽게 못 들어줬던 것은 정말로 돈에 미쳐서 악의적인 목적을 갖고 잠수를 탄 것이 아니라, 내용 정황상 어쩔 수 없는 부득이한 사고로 인해 탈북 계획이 발각되면서 틀어진 것이 원인이라 인건비와 뇌물로 쓸 돈이 필요했던 것이 이유였을 수도 있다. 혼잣말로 "오늘 왜 이렇게 돈 준다는 사람들이 많아? 이래서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하나?"라고 말한 것을 보면 심성이 본디 나쁜 사람은 아닌 듯한데, 새벽에게 돈을 뺏겨서 감정이 안 좋을 것인데도 도와준다고 약속했으니 나름대로 대인배같은 사람이다. 사실 탈북 브로커가 존재감이 없어서 그런지 쉽게 지나치는 부분인데, 새벽이한테 "너희 엄마를 데려오려면 돈이 더 필요하다."라면서 돈을 더 가져오라고 부탁했지, 안 된다고 말하지는 않았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탈북 브로커가 훗날 성기훈의 돈으로 새벽의 어머니를 정치범수용소에서 빼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사실 새벽이 주인공 기훈의 편이고 본바탕은 착해서 그렇지, 직업도 원래 소매치기였던 데다가 그 누구도 믿지 못하던 인물이었다. 브로커가 나름 최선을 다했어도 새벽 성격상 돈은 돈대로 받고 제대로 일처리를 하지 못하니 자신을 등쳐먹은 것이라고 제멋대로 의심했을 개연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탈북 브로커가 진짜로 사기꾼이었다면 기훈에게서 최대한 돈을 뽑아내는 것은 물론이고 실패할 것을 미리 알면서도 노을이 준 돈도 거부하지 않고 받았을 것이다. 심지어 노을은 다른 브로커들이 다 포기한 케이스이기에 본인부터가 아이를 찾을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도 인지하고 있으니 실패했다고 둘러대기도 부담이 적다. 이렇게 보면 돈을 밝히는 사기꾼이 아니라는 여러 가지 정황 증거가 나온 셈이다.

6.6. 기타 인물

6.6.1. 시즌 1

6.6.2. 시즌 2

6.6.3. 시즌 3



[1] 황동혁 감독의 전작 남한산성의 인연으로 출연했다.[2] 감독의 전작 남한산성에서 이시백을 연기했다.[3] 신상을 철저히 파악하고 접근하더라도 100% 참가시키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온다. 극중에서도 나오지만 어디까지나 참가 후보일 뿐이지 참가를 강제하지도 않는다.[4] 보안이 가장 중요한 오징어 게임 특성상 모든 영업사원에게 해당되는 말일 수도 있다.[5] 물론 신원 보호를 위해 마스크나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참가자에게 접근할 수 있겠지만 오히려 그럴 경우 더한 의심을 살수 있다는 것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6] 감독의 전작 중 도가니의 주인공 강인호 역을 맡았다.[7] 게다가 쪽지가 들어있던 작은 편지봉투의 색깔도 오징어 게임의 관짝을 연상케하는 검은색 봉투와 핑크색 리본이었다.[8] 영화 올드보이에서 감금생활 후 풀려난 오대수에게 돈과 수표가 든 지갑을 건네준 남루한 행색의 남자 역시 돈 받고 고용된 인물이라 "아무것도 모르니까 묻지 말아"라고 한 적이 있다. "저 남자가 꽃을 사면 이 꽃다발을 건네라"는 단순한 지시사항이기에 그냥 평범한 꽃장수를 매수해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9] 호스트인 만큼 가면이 VIP들의 가면들보다 더 반짝거리며 가면의 꼭짓점 또한 가장 많다.[10] ○ 일꾼이 VIP 서빙 일을 할 때만 복장을 바꾼 것일 수도 있고, 주최 측에서 따로 고용한 직원일 수도 있다.[11] 위 프로필에 있는 지성빈 배우가 연기한 서빙가면남.[12] 오징어 게임의 뒤를 봐주는 고위급 경찰 간부의 방해가 있었을 수도 있다.[13] 정래가 사망한 이후 준호가 햇빛 캐피탈 사무실에 침입하는 과정에서 감사패에 적힌 이름으로 알 수 있다. 문서엔 김정태로 이름이 적혀있으나 김정래이다. 배우 본인의 이름을 바꾼 듯.[14] 영화 서울의 봄에서 특전사 인사처장을 연기했다.[15] 1화에 나오는 신용카드에는 이름이 오말순이라고 되어 있는데, 3화 3분 50초에서 잠깐 기훈의 신상정보가 나올 때는 기훈의 어머니가 김춘자라고 되어있다. 설정 오류 혹은 복선으로 오징어 게임/설정/설정 오류 문서에도 나와있다.[16] 같은 성씨 때문에 오일남이 성기훈 어머니의 잃어버린 형제 즉 성기훈 입장에서는 삼촌이라는 설도 있다. 또한 성기훈의 아버지 즉 성기훈 어머니의 남편이라는 설도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오일남 문서를 참고.[17] 그런데도 아프지 않다고 하는데, 이건 신경이 다 죽어버렸기 때문이다.[18] 정확히는 정배는 돈이 없어서 못 줬고 은지는 처음부터 거부했지만 그의 남편은 돈을 주며 대신 딸을 포기하라고 하자 성기훈이 거부한 것이다.[19] 오징어 게임을 본 의사 유튜버 닥터프렌즈고삼투성고혈당증후군으로 사망했을 것으로 추측했다. 해당 증상이 발현되었을 때는 의식이 혼미해지기에 혼자라면 죽을 수밖에 없다. 반대로 말하자면 기훈이 옆에 있었다면 살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소리다. 특히 2화에서 가영의 새아빠가 건네는 돈을 기훈이 거절하지 않고 받아서 즉시 입원시켰다면 살았을 것이다. 즉 기훈은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서 딸의 새아빠가 건넨 돈까지 거절하고 거액의 상금이 걸린 오징어 게임에 다시 참가했지만 이 행동이 오히려 모친의 명을 재촉하는 원인이 됐다.[20] 이는 '아무리 돈이 많아도 불가능한 일은 존재한다'는 것을 나타내는 장치일 수 있다. 실제로 기훈에게 상금을 타는 것과 어머니를 살릴 것을 물어봤다면 후자를 택했을 것이다(기훈은 상우를 살리기 위해 다 이긴 오징어 게임도 포기했던 사람이다. 상우가 거부하며 자살을 안했다면 진짜 상금을 다 날리는 상황이었다.). 즉 유일한 승자인 기훈마저 온전한 승자는 아닌 것이다.[21] 황동혁 감독의 작품에 자주 나온다. 도가니에서 교장처, 수상한 그녀에서 옥자 역으로 출연했다.[22] 성기훈이 생선을 사고 만 원을 주며 잔돈을 가지라고 했을 때[23] 1화에서 손님에게 오징어를 팔거나 기훈에게 생선을 챙겨준다.[24] 생선을 팔던 사람이 가게를 잃고 생선 모양의 붕어빵을 팔고 있다는 점에서 어머니의 현재 상황을 은연히 표현하는 황동혁 감독의 치밀함이 돋보인다. 덧붙여 생선 가게의 이름도 '상우네 생선가게'인데 보통 자영업자가 본인의 가게에다 이름을 붙인다면 그 이름은 사장에게 있어서 자부심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를 근거로 어머니의 자부심은 아들 상우가 자신의 모든 것이라는 걸 의미하는데, 정작 모든 것을 헌신해 키운 아들 상우는 모친의 모든 것을 빼앗아갔다는 점이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다.[25] 캐리어의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라임 사태 때 5만원권 현금 54억 9천만원을 캐리어 3개에 보관했다는 기사로 유추해보면 캐리어 하나에 현금 18억원 이상 들어간다. 근데 기훈은 일부러 평균 사이즈보다 더 큰 대형 캐리어를 가져갔기 때문에 더 큰 돈일 확률이 높아서 최소 20억원은 넘을 것이다. 상우의 빚을 변제하려면 60억 이상이 필요하기도 했고.[26] 황동혁 감독의 전작 남한산성에 출연한 바 있다.[27] 성기훈이 새아빠를 때리는 것을 보았을 때[28] 드라마가 공개된 2021년 기준 초등학교 4학년[29] 은지가 불량식품이라고 떡볶이를 못 먹게 한다고 말할 때 떡볶이 가게 주인이 들을까 봐 귀에 대고 속삭이는 걸 보면, 배려심 있는 성격이 드러난다.[30] 그 와중에도 그냥 받지 않고 "이런 걸 줬다가 들키면 엄마한테 혼날 거야."라며 기훈을 걱정한다.[31] 이후 기훈은 집에 돌아와서 저녁을 먹던 중 어머니로부터 가영이 미국으로 이민을 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32] 처음에는 감사하게 돈 봉투를 받았지만, 다시는 가족들 앞에 나타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그의 선포에 분노하여 그를 때린 것이다. 기훈의 자존심 보다는 돈을 받게 되면 기훈의 어머니를 살릴 수 있지만 그 대신 소중한 가영을 포기하게 되므로 당연히 기훈에게는 좋을 리 없었다.[33] 여담으로 싸우는 건 그렇다고 쳐도, 그토록 기대했고, 1년을 미뤄왔던 딸과 만나는 걸 끝내 포기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는 시청자들도 많다. 르브론 제임스는 엔딩이 마음에 안 든다며 "씨발 비행기 타고 딸 보러 가라고 형씨!("Get on the fucking flight and go see your daughter, bro!")"란 말을 남기기도 했다.[34] 정황상 기훈이 공항에서 전화를 건 뒤, 게임 주최 측을 찾는 데에만 전념하여 자신의 건강마저 챙겨오지 않은 만큼 오랫동안 연락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누가 전화를 건 거냐'고 묻는 것으로 보아, 기훈이 발신번호 표시제한을 사용했거나 여러대 구비해둔 공기계를 통해 연락을 한 것으로 보인다.[35] 2010년생 아역 배우[36] 기훈이 참가한 오징어 게임이 6월에 끝났고 장면이 다음해 크리스마스 이브로 넘어가기 때문에 실제로는 1년 반 정도가 지났다.[37] 북한에서 가장 표준어(문화어)와 차이가 심하고 성조가 있어 가장 억센 말투인데, 가장 탈북이 흔한 지역의 말투다. 현실에서도 이 지역 출신들은 조선족 말투라는 오해 등으로 말투를 고치려고 애쓴다.[38] 교복을 입고 있었는데, 저 시점에서는 중1 정도로 추정된다.[39] 2화에서 새벽과의 대화 중에 중국 공안을 가리켜 '우리 중국'이라는 단어를 사용했고 조선족 사투리를 사용했으며 일반적으로 하나원에서 사상, 용어 재교육을 받는 탈북자들과 달리 남한에서도 북조선/남조선이라는 표현을 거리낌없이 쓰는 것을 보아 중국 조선족 출신임을 알 수 있다. 실제 기성세대 조선족의 경우, 한중수교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국을 종종 남조선으로 부르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있다.[40] 같은 부모로서 동병상련도 있지만, 사실 노을 역시 브로커 입장에선 딸뻘에 가까운 나이이다. 기껏 목숨 걸고 탈북했는데 잃어버린 아이만 생각하면서 돈과 시간만 허비하는게 안타까울 것이다.[41] 시즌 2 최대 반전이 사채업자인 김정래가 성기훈의 조력자로 변한 부분, 탈북 브로커가 사기꾼이 아니라 진짜였다는 부분이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다.[42] 웹드라마 좋좋소에서 백진상역을 맡았다.[43] 이때 여직원은 커피 안마시는데…. 라고 한다.[44] 하루에 뽑은 인형만 봉지에 한 가득이다.[45] 이혼 사유는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 현재 기훈은 다니던 직장에서 잘리고 하는 사업도 모두 말아먹어 거액의 사채 빚을 진 상황이며 이혼 과정에서 위자료, 은지 양육비도 못 받았다고 했다. 이렇듯 기훈은 아이를 키울 경제적인 여건이 전혀 없기 때문에 가영의 양육권도 아내가 가져갔다.[46] 가영 생일에 기훈이 가영이를 업고 집에 데려다 주었을 때의 은지의 표정, 기훈이 어머니 병원비를 빌리러 은지를 찾아갔을 때 새 남편을 애들 아빠라고 부르는 그녀에게 화가 나 "가영이 아빠는 나야!" 하고 따지자 은지가 "뭐? 아빠 뭐? 너 애한테 뭐 해 줬는데? 너 그럴 자격 있다고 생각해? 너 가영이 낳던 날 내 옆에 있기나 했어?" 라고 쏘아붙이는 모습에서 알 수 있다.[47] 이건 제아무리 현모양처라도 꼭지가 돌 법하다. 파업을 하던 시점에서 회사 동료야 기훈 외에 다른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은지가 출산하던 시점에서는 다른 누군가가 기훈의 자리를 대신해 줄 수 없지 않은가? 물론 한솥밥 먹던 동료가 눈앞에서 살해됐는데 내버려두고 자기 가정만 챙기러 가기 힘든 것도 감안해야 하지만.[48]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의병 이상목 역으로 출연한 배우.[49] 손가락이 으깨지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나온다. 뼈가 으스러지는 소리가 생생하게 들리고, 피가 터져 나와 주변이 피투성이가 되는 등, 오징어 게임에서 가장 잔인한 장면 중 하나. 아이러니하게도 게임과 관련없는 장면에서 가장 잔인한 장면이 나왔다.[50] 오히려 직원들은 알리에게 도망가라 했다.[51] 서울대 출신, 눈이 높다는 얘기를 하였다.[52] 알리 역의 아누팜 트리파티의 친구로 이쪽도 마찬가지로 인도 출신 힌두교 신자. 현재 동국대학교 화학공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취득중이라고 한다.[53] 이후 범죄도시3에서 신혼부부 남편 역과 신병에서 김상훈 역을 맡는다.[54] 아량이 넓은 인물임을 알 수 있다. 가영도 잘 키워주고, 은지가 기훈을 자기 집에 들인 걸 보고 불쾌해했지만 사정을 듣고는 선뜻 거금을 내준다. 그리고 더 이상 나타나지 말라는 것도, 자기 자신이 아닌 곧 미국에 갈 (의붓)딸을 위해서였다. 거기다가 기훈이 돈다발을 던지고 그에게 폭행까지 당했음에도 맞받아치거나 안 싸웠다.[55] 냉정히 본다면 기훈이 본심은 선한 인물이지만 그래도 그의 존재 자체가 가영에게 큰 악영향을 끼치는 존재다. 가영이 기훈에게 우산을 가져다 주러 1층으로 내려올 때 기훈이 새아빠를 폭행하는 장면을 목격하자 큰 충격에 빠졌고, 부모의 이혼을 겪고 재혼 가정에서 크는 어린 아이 입장에서 심리적으로 큰 상처가 될 순간이다. 현재는 책임감, 경제력도 없을 뿐더러 도박 중독에 빚도 많은 데다 사채업자들에게 시달리며 돌아다니는데 당연히 가영에게 악영항을 끼칠 수밖에 없다.[56] 2013년생 아역 배우[57] 작중에서 정장 차림의 남자가 3년 전에 기훈과 은지가 이혼했다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남동생은 3살보다 많아 보인다. 따라서 은지의 아이가 아니라고 추정할 수 있다.[58] 엔딩 크레딧에는 전도사로 나오지만 실상은 전형적인 예수쟁이 캐릭터로 광신도에 더 가깝다.[59] 정작 기훈 역을 맡은 이정재는 개신교 신자이다.[60] 오징어 게임 주최자들은 우승자가 마음대로 쓸 수 있도록 입출금이 자유로운 일반계좌에 예치해줬는데, 기훈은 1년 넘게 이 돈을 거의 방치해뒀다. 일반계좌에 저런 거액이 있으면 고객도 이자를 못 받으니 손해지만, 은행 역시 돈이 온전히 예금주의 것이라 이 돈을 맘대로 굴릴 수도 없기 때문에 저 정도 금액이라면 어떻게든 투자하도록 한다. 대한민국에만 해도 1천억 원을 가진 자산가들이 꽤 있긴 하지만 이들은 대개 부동산이나 주식 등의 가치를 합쳐서 그 정도가 있는거지 현금을 이 정도로, 그것도 은행에 예치해두는 사람은 많지 않다. 부동산이나 주식 등이 아닌 현금 예금 규모가 십수억대만 되더라도 지점장급이 직접 나올 정도의 VIP인데, 현금 456억 원을 예치해두고 있는 기훈은 VVIP 고객이니 이 양반이 굽신거리는 것도 이유가 있는 셈. 이 때문에 원래는 차를 보내 모셔오려고 했지만, 기훈이 거절하고 지하철을 타고 찾아갔다.[61] 은행에 456억 원을 쌓아둔 사람이 갑자기 푼돈 만원을 빌려달라고 하자, 무슨 의미인가 싶어 크게 당황한다. 일반 성인이 백원만 빌려달라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니. 어찌됐든 성기훈의 부탁대로 만원을 빌려줬는데, 작중 보여왔던 성기훈의 성격이나 행적대로라면 어쩌면 지점장이 제안한 상품을 들어줬을지도 모른다.[62] 가면을 쓴 프론트맨과 같은 배우다.[63] 단 방언 연기는 어색한 부분이 있다.[64] 자신이 돈이 없어 며느리의 간 이식을 해주지 못했고, 친자식이 아닌 인호가 자신이 차별받는다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른다며 자책한다. 준호에겐 인호의 아내의 묘지에 꽃이 놓여져있는지 확인하라고 하며 '네 형이 살아있었다면 안사람 기일에 안 왔을리가 없다'고 했는데, 막상 준호가 인호가 묘지에 오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왔음에도(시든 꽃이 그대로 놓여있었다), 인호가 죽었다고는 차마 생각하지 못하고 "네 형이 우리랑 인연을 끊으려나 보다"라고 탄식했다.[65] 처음엔 '내가 해 볼게'라며 마치 경찰을 유혹해 곤경을 피하려는 듯 보이지만, 티켓을 끊든 말든 계속 추근덕대는 모습을 보면 단순히 준호의 얼굴에 반한 듯 보인다.[66] 여담으로 1화의 제목이 '빵과 복권'이다.[67] 퍼레이드에서 다른 캐릭터들은 자신을 본체만체하고 지나간 데 비해 노을은 자신을 위해 사탕 선물 까지 해줬기 때문이다. 다음 퍼레이드 때도 분홍 토끼가 자신을 바라봐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었으나 마침 노을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던 순간이었고 때문에 일전에 나연을 지나쳤던 돼지탈 직원이 분홍 토끼 대타를 뛰고 있던 상황이라 나연을 보지 못하고 지나가 버렸다.[68] 이때 구급차에 실리던 곳이 하필이면 맥반석 오징어 구이집 앞이다.[69] 촬영지는 서울랜드다.[70] 이때 탈을 벗고 쉬고 있던 직원들이 황급히 탈을 쓰면서 아이의 동심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게 소소한 개그 장면이다.[71] 2화의 언급을 보면 당시 인호, 준호네 집안은 형편이 그다지 좋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72] 준호를 아끼는 반장이 정신 상담 확실히 받게 하겠다고 만류하지만, 준호는 이 시점에서 게임 추적 외에는 관심이 없는데다 기훈이 다니던 직장은 그만두라고 했기 때문에 (당연히 부자인 기훈이 활동비를 지원해준다는 의미다.) 사표 처리됐을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준호가 사표를 제출한 것을 반장이 만류해 처리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서장 눈 밖에 확실히 난데다가 본인도 미련이 없는 상황이니.[73] 이때 손 흔드는 장면이 클로즈업되는데, 박 선장 또한 수상하게 같은 손 모양으로 흔들기 때문에 고 선장 또한 주최 측의 인물이라는 의견이 있다.[74] 하필 조끼 색깔이 빨간색이라 진행 요원으로 오해받았다.[75] 정황 상 진행 요원들이 수면 가스를 마신 기훈의 이빨 속에서 추적기를 빼 박 선장에게 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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