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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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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력에 따른 계층 분류
부자 중산층 서민 빈곤층

1. 개요2. 한국 부자의 기준
2.1. 기준에 대한 관점
3. 부자를 달리 부르는 말4. 부자가 되는 경로5. 지출6. 분석7. 부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8. 역사상 역대 부자 순위 (왕족/정치인 제외)9. 세계 주요 왕족 재산10. 창작물에서1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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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자(, Rich)란, 과 같은 재산이 많은 사람을 말한다. 예나 지금이나 인간의 이상향. 반대말은 가난, 혹은 빈자(, Poor).[1]

2. 한국 부자의 기준

부자의 기준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금융권에서 부자 또는 VIP로 분류하는 경우', '국민들 다수가 부자라고 평가하는 기준', '상위 10% 또는 1%에 해당하는 사람'등이 있다. 국내 주요 은행들은 금융자산[2]이 10억원을 넘으면 부자로 분류하는 곳이 많고, KB금융지주에서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인 인구는 42.4만명으로 추산되고 이는 개인 기준으로 2021년 기준 상위 0.83%에 해당한다. 미국 달러 기준으로 백만장자[3]라고 부른다.관련 기사

금융권에서는 대체적으로 부자의 기준을 금융자산 10억 이상으로 분류하고 있지만, 금융자산 10억에서 50억, 그 이상인 100억 사이에서도 물론 상당히 큰 자산의 격차가 있으므로, 자료에서는 '고자산가, 초고자산가'등의 명칭으로 추가적으로 구간을 분류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 전체인구 대비 금융자산 10억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인구비율은 현재에도 여전히 매우 소수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금융자산 10억 이상 보유면 부자'라는 기준에는 큰 변동이 없는 것이다.

아울러 금융자산이 아닌 순자산, 즉 부동산을 비롯한 실물자산까지 모두 포함한다고 하더라도 부자의 기준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관련 사이트

통계청한국개발연구원에서는 해마다 가계금융복지조사를 하는데, 2019년 순자산 기준으로 20억 이상 보유는 1%, 10억 이상은 상위 6%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2020년에는 부동산의 상승 등으로 기준이 좀더 올라서, 대한민국 상위 1%의 순자산(총자산-부채)은 26억으로 파악되었다.링크 다만 해당 기사에도 나와있듯이 조사를 진행한 2020년 3월 이후에도 수차례 더 집값 폭등이 이루어졌기에 현재 2022년 기준 상위 1% 가구의 순자산 커트라인은 30.8억원이다.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에서 부동산 평가 단위는 공시지가가 아닌 실거래가다.

2020년 기준 대한민국 소득 상위 1%의 평균 연봉은 2억 4,089만 원으로, 일반 가구 평균 3,744만 원보다 6.6배 많았다. 별개로 고소득자 여부를 가르는 지표로 흔히 거론되는 연봉 1억은 2020년 국세청 통계기준 대한민국 소득 상위 4.4%이다.#

2023년 조사에 따르면 한국 국민들이 부자라고 생각하는 자산의 최소 기준은 무려 46억으로 미국의 28억보다도 훨씬 높다. 미국의 국가별 1인당 명목 GDP 순위가 한국보다도 훨씬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인의 기준이 매우 높다고 할수 있다. 그 이유로는 한국은 자산에서 부동산의 비중이 매우 높아 현금흐름이 상대적으로 적어 체감상 적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또한 비교하는 문화가 강한 것도 이유로 생각된다.

2024년 기준 상위 10%의 커트라인은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 약 10억원 정도이며#,상위 1%의 커트라인은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 약 32억 8천만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보면 국민 모두가 빚없이 서울 소재의 아파트 한 채를 갖고있고, 오마카세, 골프, 해외여행을 즐기고, 명품백, 외제차가 즐비한 것을 보면 평균 올려치기 문화가 현실을 상당히 왜곡하고 있다는것을 통계를 보면 알 수 있다.

2.1. 기준에 대한 관점

금융기관들이 자료나 동향파악에 있어서 부자의 기준을 공식적으로 제시한다고 하더라도, '돈이 많은 기준'에 대해서는 개인에 따라 저마다 다른, 상대적인 관점을 어필하기도 한다.관련 기사 현재가치로 약 4,080억 달러 (한화 약 491조) 공식적으로 인류 역사상 최고의 거부인 존 데이비슨 록펠러 회장이 했던 유명한 말이 있다. 2015년 기준으로 재산이 3,300억 달러에 달했던 그에게 한 기자가 "도대체 얼마만큼의 돈이 충분한 것입니까?"라고 묻자 록펠러는 "조금만 더요."(Just a little more.) 라고 답했다.

한국의 중산층의 재산을 가지고 가난한 국가에서 살면 그곳에서는 부자다. 실질적으로 부자란 자산규모의 절대기준으로 분류한다기 보다는 그가 속한 사회에서 타인들에 비해 더 많은 재산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세계인과 교류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자신의 소속 국가 이외의 사람들과도 비교해야 할 것이다. 2016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세계 최상위 8명의 재산이 세계 인구 절반에 해당하는 하위 36억명의 재산과 같은 규모의 부를 소유한 걸로 나타났다. 관련 기사

파일:external/thumb.mt.co.kr/2014061218472297710_1.jpg

위 조사에서 부자의 기준을 1억 원 이상으로 답한 사람 중에는 월소득 100만 원 이하(39.4%)의 비율이 높았고, 5억 원 이상은 월소득 300만~400만 원(32.9%) 층에서, 10억 원 이상은 월소득 500만 원 이상(31.4%) 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한길리서치센터의 2010년도 발표에 따르면, 30억 정도를 보유한 사람들만 모아서 조사한 데이터에서는 85억 이상 가지고 있어야 부자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의 설문조사에서는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국내 부자들이 생각하는 부자가 가져야 할 최소한의 자산규모는 평균 109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략)
다만 자산 규모가 클수록 부자를 인식하는 눈높이도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자산 '30억 원 미만'은 최소 74억 원, '30~50억 원 미만'은 129억 원, '50~100억 원 미만'은 153억 원, '100억 원 이상'은 215억 원을 보유해야 부자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 부자가 생각하는 부자는? "최소 109억 있어야"

불로소득만으로 먹고 살 수 있는 사람을 부자라고 하기도 한다. 즉, 평생 생활비 걱정 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며 살 수 있는 사람들.[4] 금융자산이 10억 원이고 정기예금에 넣어 두었다면 매년 3천만 원이 불로소득으로 들어온다. 이는 일반적인 국민의 근로소득보다도 많은 것이다. 하지만 금리가 해마다 떨어지는 반면 물가는 해마다 올라서 불로소득만 가지고 먹고 살기에 필요한 원금의 양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2000년대에는 금융자산 10억 정도만 있으면 불로소득만으로 중산층 수준의 생활이 가능해서 서민들이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이 최소 15억이었지만, 2023년 기준 그동안의 금리하락과 물가상승의 영향으로 서민들이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이 최소 46억 이상으로 껑충 뛰었다.

2004년경 민주노동당에서 도입을 주장했던 부유세[5]에서 부자의 기준으로 잡은 것은 부동산을 제외한 자산[6][7]이 10억 이상인지의 여부였다.

3. 부자를 달리 부르는 말

4. 부자가 되는 경로

졸부 항목과도 일부 겹친다. 해당 항목으로.

1. 증여상속[9] : 부자의 형태별 비율에서 자수성가형은 해마다 비율이 줄어드는 반면 상속형은 해마다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한국의 경우 상속형 부자가 60% 이상이며 최상위 부자로 한정하면 더 많아진다. 사실 아래의 투자, 사업 항목의 경우 증여 및 상속이 큰 영향을 준다. 투자를 통해 큰 수익률이 나도, 투자금 자체가 작으면 부자가 될 가능성[10]은 낮다. 사업의 경우에도 자본금이 없어 빚을 냈다가 사업 실패로 인생을 망치는 경우도 많다.

2. 결혼 : 부자와 결혼하거나, 배우자(또는 배우자의 가족 등)가 결혼 후 부자가 되는 경우.[11]

3. 복권 등 엄청난 행운으로 부자가 되는 경우[12][13]

4. 투자 : 미래에 가치가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재화를 구매하는 것이다. 부동산, 주식, 가상화폐, 선물, , 원자재 등이 있다. 정부 정책에 의해서 특정 지역 땅값이 크게 오를 것을 예측하여 땅을 미리 구매하거나, 특정 회사가 크게 성공할 것을 예측하여 해당 회사의 주식을 미리 사뒀더니 주가가 폭등한다거나, 가상화폐처럼 새로운 개념의 재화가 성공하리라 생각하여 선취매한다거나, 전쟁이 발발할 것을 예상하여 금을 미리 사뒀더니 금값이 많이 오른다거나, 배터리 관련 원자재나 그래픽카드와 같이 특정 상품에 품귀현상이 생길 것을 예측하여 미리 사두어 큰 차익을 얻는 방법 등이 있다. 근로소득과 달리 근면성실함보다는 미래가치를 판단하는 선구안과 시장 동향에 대한 이해, 기업에 대한 정보, 금융 지식이 더 중요하다. 근로소득을 모아 부자가 되는 것에 비해 몸이 편하고, 성공만 한다면 불로소득을 이루어낼 수 있다. 하지만 투자한 돈을 모두 잃을 리스크가 존재하기에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5. 사업 : 현대 사회의 대표적인 부자의 탄생 방법이다. 근로소득은 특성상 수입이 꾸준히 장기간에 걸쳐 발생하는 형태이다보니 근로소득만 가지고는 중산층은 될 수 있어도 부자가 되는 것은 어렵다. 정말 고액연봉이 아닌 이상 중산층을 넘어서려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러다보니 수입이 다소 불규칙하고 리스크가 높기는 해도 잘 풀리기만 하면 연 소득 10억 이상도 올리는 것이 충분히 가능한 자영업, 개인 사업이 부자가 되기 위한 지름길이 되어 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이런 형태의 부자가 많아야 기업을 통한 혁신이 이루어지고 나라가 발전할 수 있기도 하다.

6. 근로소득 : 투자나 사업의 경우 초기자금이 필요하므로 무일푼에서 바로 부자가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보통은 직장에 다니면서 수년 수십년 이상 꾸준하게 돈을 모아 부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일반 중소기업을 다니면서 근로소득만으로 부자가 되기는 어렵지만, 로펌 변호사, 의사와 같이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이 필요한 전문직, 대기업, 고위공무원의 경우 착실하게 돈을 모으면 부자가 되는 것이 가능하다.

7. 정치 : 선거, 쿠데타, 혁명 등을 통해 집권세력의 요직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이건 상황에 따라 다르고 집권세력의 요직을 맡는다고 해서 꼭 부자가 될 수 있는건 아니다. 그냥 검소해서 부자가 될 생각이 없는 경우도 있고, 언행일치를 위해 어쩔 수 없는 경우도 많다. 다만 어느쪽이든 진짜 최고 요직에 오르려면 어느정도 자산이 필요하다. 물론 진짜 서민 출신도 없는 건 아니다.[14]

8. 예술 활동에서의 성공 : 음악, 미술, 영화, 문학[15] 등 창작 활동을 통해 작품의 가치를 인정 받거나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부자가 되기도 한다.

매일경제에서 통계청의 '2010 가계금융조사' 원시자료를 통해 상위 1% 부자의 학력을 분석했다. 또 통계청은 학력별 인구분포 2010년 결과를 내놓았다. 25세~64세 성인 인구 중 학력 분포를 조사한 것이다. 상위 1% 부자의 평균연령이 48.8세였던 점을 감안해 45세~54세 성인 인구의 학력 분포를 조사한 것과 비교하면, 같은 나이 일반 성인보다 고등교육을 받은 비율이 2배 이상 높다. 21세기에 들어서는 고교/대학률이 매우 높아져서 새로운 부자가 나온다고 해도 대학졸업자일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분류 중졸 이하 고졸 전문대졸 이상
부자 4.0% 18.5% 77.5% (대학원 30%, 4년제 41.6%, 전문대 5.9%)
성인 45-54세 25% 47% 28%
성인 25-64세 20% 41% 40%

상위 1%가 아니라 세계의 부자 40인(상위 0.0000001%)으로 시선을 옮기면, 약 75%만이 고등교육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5. 지출

재산에 비해서 소비가 적은 것은 자수성가형 부자 1세대에서는 공통적이며, 모든 부자가 꼭 최고급 대저택에서 거주한다거나 최고급 수입차를 탄다거나 비싼 명품사치만 부리는 것은 아니다. 당장 이병철 회장도 본인 소득에 비해 자동차에 투자를 많이 안 했고, 정주영 회장도 검소하기로 유명하다.

당장 대한민국 국내 최고의 부촌서울강남3구, 용산구 이태원동 + 한남동, 부산해운대구, 수영구, 동래구, 대구수성구의 수 십 억짜리 고가 아파트들의 주차장에 가보면 물론 제네시스 G80, G90이나 외제차[16] 고급차들도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오래된 차나 경차소형차 역시 흔하게 볼 수 있으며, 평범한 자동차들도 많다. 추가로 고급 승용차들 중에 상당수는 렌터 차량들이기 때문에 단기간 동안만 사치를 누리는 사람들도 많은 것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은 차량을 쉽게 바꿀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리스를 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

대표적인 예로 23억원의 재산이 있는 사람이 1,500만 원짜리 국산 소형차를 탄다든가, 옛날부터 타던 오래된 중고차를 타는 등 차에 관심이 없어서 비싼 고급차를 안 타는 부자들도 많으며, 부자들이라고 무조건 루이비통, 프라다, 샤넬, 에르메스, 구찌 등의 고가의 명품, 고가의 한복이나 비스포크 정장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패션에 관심이 없거나 평범한 중저가 브랜드의 상품 중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게 있으면 해당 중저가 브랜드의 옷이나 가방을 입고 들고 다니는 다니는 경우도 많다. 특히 노브랜드 같이 가성비 좋은 물건들을 이용하는 부자들도 상당히 많다.

이는 구조적인 이유도 있는데, 부자들은 대부분 사업과 투자를 통해서 자산을 축적한 것인데, 때문에 현금을 잘 보유하지 않으며 어딘가에 투자가 되어 있다. 그래서 자판기에서 커피 뽑아먹듯이 바로 쓸수 있는 돈은 많아야 재산의 1~2% 이내이다. 그래서 자산에 비해서 검소한 지출이 생활화 되는것도 있다. 또한 자수성가형 부자들은 어린 시절을 어렵게 보낸 사람들도 많으며, 언제든지 자신의 부가 흔들릴수 있다는 불안감을 어느정도는 갖고 있다고 한다.

또 고급 아파트에서 살면서도 공용전기료를 조금이라도 절약하려고 아파트의 1층 복도로비의 전등을 끄고 다니는 부자들도 있을 정도로 돈이 많더라도 절약을 하는 경우[17]도 있다. 그리고 현대그룹 창립자이자 회장인 정주영이 구멍 난 양말을 직접 기워 신는 것을 보고 부하 직원들이 놀란 경우도 있으며, 어업, 호텔, 골프장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연 매출 1조 원대의 대기업의 회장이 1천만 원대 국산 소형차기아 프라이드를 타고 다니는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특히 KD 운송그룹의 회장인 허명회는 무려 40년 넘게 경차를 타고 다녔다는 사실이 유명하다.

또한, 음식을 먹을 때도 모두 궁중요리, 한정식과 같은 고급 요리들만 즐기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고급 요리들이 자신의 입맛에 안 맞아서 높으신 분들이 참석하는 정말 중요한 행사 때문에 고급 음식들을 먹어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평상시엔 일반 사람들처럼 국밥, 비빔밥, 삼겹살, 찌개, 떡볶이, 라면, 치킨, 짜장면, 짬뽕, 칼국수, 냉면, 김밥, 튀김 등과 같은 음식을 즐겨 먹고 그걸 더 좋아하는 경우도 많다. 이명박 대통령도 워낙에 어린 시절 가난에 찌들어 살아서 그런지, 별의별 음식을 다 줘도 매우 호탕하게 잘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재용 조차도 서울대학교 인문대 사학과 재학 중에 라면도 먹었고, 이재용 회장이 찾는 맛집에는 고급 레스토랑보다는 재래시장 내 맛집이나 분식점들이 많으며, 칼국수, 떡볶이 등도 많다. 그리고 대우그룹의 초대 회장이었던 김우중이 시간이 아깝다며 이런 간편한 음식들을 즐겨 먹은 사례가 너무 유명하다. 물론 이는 현재 부자이느냐 태생부터 부자이느냐 혹은 부모가 어떻게 대했는가 등 환경적 요인이 중요하다고 한다.

물자절약 측면에서는 일반 사람들보다 훨씬 전문가적인 면모를 보이는 경우가 매우 많다. 물 한 방울, 종이 한 장조차도 심각하다 싶을 정도로 짠돌이들이 많은데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새것이 필요치 않은 경우 중고물품을 좋아하는 경우도 있다. 강남에서 평당 1억 원이 넘는 집에 살거나 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유명 연예인이 몇천 원짜리 중고책이나 동네 재래시장 과일을 구매하고, 대중교통 이용에도 거부감이 없는 사람들은 그 예를 들 필요가 없을 정도로 많다. 유아용품 중고거래 건수도 강남권이 상위권이다.

미국의 토머스 스탠리, 윌리엄 댄코 박사에 의하면 부자가 되는 사람의 공통적인 특징은 수입이 낮는 높든 수입에 비해 상당히 낮은 지출을 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부자가 된 이후'에 소비 비율이 낮은 것을 말하는 것[18]이 아니다. 부자가 되기 전 소규모 창업한 단계나 창업을 준비하면서 자금을 모으는 단계에서 악착 같은 절약이 이루어진다. 옆 사무실 쓰레기통에 쓸만한 문구류가 한 박스 버려졌다? 바로 그 창업자들의 좋은 먹잇감이 된다. 그정도로 절약정신 하나는 끝내준다.

절약을 생활화한 부자로는 존 데이비슨 록펠러, 샘 월튼, 워렌 버핏, 아만시오 오르테가, 마크 저커버그, 잉바르 캄프라드 등이 유명하다. 2011년도 기준 멕시코 출신의 세계 최고 부자인 카를로스 슬림은 히터&에어컨도 안 나오는 사무실에서 일하며, 월마트의 회장이자 최대주주인 롭 월턴은 1970년대에 구매한 중저가형 자동차를 30년 넘게 타고 다녔다. 즉 부자들 중에도 자기가 보기에 필요없다고 생각되는 분야는 소비를 아예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한편으로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벼락부자형 부자 1세대나 부자 2세대의 경우 고가의 명품이나 고가의 대저택 및 고급 자동차를 사는 것도 그리 두려워하지 않는 경우도 꽤 있다. 또한, 자신이 좋아하거나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분야에는 상당한 투자를 하기도 한다. 건강을 중시한 정주영 전 회장은 6년 이상 된 산삼을 구입하는데 거액을 투자했고, 이건희 전 회장은 일본 와세다대학에 다닐 때 럭비, 전자부품에 대해 투자했다. 자동차 광이다보니 기계공학 전공 서적도 많았다. 주로 레저 스포츠, 골프, 요트, 승마 등의 럭셔리한 스포츠를 즐기거나 고급 음악기기들로 음악을 듣고 고급 미술 작품을 사들여 감상하는 등 다양하다. 지출 성향의 차이라 보면 될 듯 하다.

검소한 소비습관을 가진 1세대라고 하여도 부자가 된 다음에는 자식에게는 대체로 많은 투자를 한다. 간혹 부자들의 자녀들은 공부도 안 하고 운동도 안 하고 부모님의 막대한 재산들을 물려받으며 평생 놀고 먹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어느 정도 부가 있는 집안의 자녀들이 공부와 운동을 훨씬 더 많이 하는 경우가 흔하다. 유치원~초등학교 혹은 그 이전부터 일반인은 상상도 못 할 투자가 이루어지는데, 어릴 때부터 원어민 교사를 붙여서 외국어 등과 각종 교양들을 가르치고 최종적으로 국내외 명문대 졸업장까지 따게 하고 심지어는 회사도 안 물려주고 유명기업 입사&전문직 등까지 시키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다.

이는 자신이 이룩한 부를 자식이 허투루 써서 잃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에 주 목적이 있다. 학교 교육이 부자가 되는 것과 큰 연관성이 없다는 것을 부자들은 이미 잘 알고 있다. 앞서 통계에 나왔듯이 부자가 되는 주요한 통로는 사업과 투자이며 학교 교육은 중산층으로 가는 통로이기 때문이다. 설문에 따르면 부자들이 자식을 국내외 명문대에 보내고 최고급 직장에 보내는 이유 중에 하나는 인맥 형성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재벌 1세&재벌 2세는 그다지 사치스럽지 않지만, 재벌 3세는 유난스럽게 사치스럽다는 이미지가 있다. 이에 대해서 세간에는 "재벌 1세는 직접 맨땅에 헤딩을 했기에 돈의 중요성을 알고, 재벌 2세는 자기 부모가 맨땅에 헤딩하는 모습을 보며 자랐고 물려받은 기업을 크게 키워내거나 위기를 겪어봤기 때문에 돈의 무서움을 알지만, 재벌 3세는 태어나 보니 초일류 기업의 초금수저라서 지가 돈이 많은 걸 당연하다고 여긴다더라."는 얘기도 있다.

예를 들어 어린 시절에 부모가 우리 집안은 평범한 수준이라고 하는데다가 친구들도 비슷한 수준이라 정말 그렇게 알고 살았더니, 어느 정도 경제 관념이 생긴 이후에 보니 본인이 서울 강남의 고급 주택에 살고 독일산 고급차를 타고 부동산도 여러 채 보유하고 있는 부자였다든가 실제로 이에 대해 일명 어플루엔자(affluenza), 즉 부자병(病)이라는 신조어도 생겨났다. 아이러니 하게도 재벌 3세부터 대대로 이어오는 재벌의 수가 급격히 줄어든다. 주로 2세까지 이어왔던 자산을 상속하지 못하거나 자신이 기업 경영 활동에 무관심을 두고 다른 업종에 종사하기 때문이다.

수 천 억 대 이상 부자들은 서울 강북 산기슭의 부촌, 즉 종로구 평창동, 삼청동, 청운효자동, 사직동, 부암동, 성북구 성북동, 용산구 이태원동, 한남동, 서대문구 연희동 일부에 사는 경우가 많다. 비수도권 지역의 경우 부산 해운대구, 동래구, 수영구, 남구, 대구 수성구 지산동, 만촌동, 남구 대명동 일부에 있는 단독주택에 산다. 일단 풍수지리가 보장되고 대도시 치고 넓으며 대구와 부산의 경우 시내와 가깝지만 프라이버시가 보호가 되는 곳이고, 서울의 경우 청와대, 총리관저, 국회의장 관저, 장관 관저, 차관 관저, 대법원장 관저 등 정치인들의 공관이 근처에 같이 있기 때문에 프라이버시가 철저히 보장되고 도심에 가깝기도 하기 때문이다.

재벌 그룹의 대기업 본사가 서울에서는 고위 공무원들이 근무하는 관청이 있는 서울특별시 중구, 종로구, 서대문구 연희동,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고, 강남구, 영등포구 여의도를 제외하면 서울 강북에 있다. 그리고 서울특별시의 대기업 본사나 사무소는 정부 관청, 주한 외교공관과 가깝다는 것, 영등포구 여의도의 경우, 국회, KBS와 가깝고, 서초구 서초동에는 대법원과 가깝다.

부산과 대구의 경우는 부산 중구, 부산 동구, 부산진구, 부산 남구 문현동 문현금융단지, 해운대구 센텀시티, 대구 중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 북구 침산동 - 칠성동 등에 재벌 그룹의 대기업 본사나 지사가 있어서 거주지와 근무지[19] 간 거리가 생각보다 멀지 않다. 드라마에서는 부자가 하인들을 대규모로 부리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으며 설령 하인들을 쓴다고 하더라도 극소수만 고용[20]한다. 하인들을 잘 쓰지 않는 이유는 프라이버시 유지가 어려우며 믿을 만한 사람을 찾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수 십 억~수 백 억 부자들은 서울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 이태원동, 한남동단독주택이나 고급 아파트에 산다. 비수도권 지역의 경우 부산해운대구, 수영구, 동래구, 남구, 대구수성구, 북구 침산동 + 칠성동 등의 고급 아파트나 고급 빌라에 산다. 모두 중형 평수[21]조차 수 십 억 대에 달하는 그야말로 최고급 주택들이다. 1% 부자의 거주 평수는 평균 38.1평(공급면적 47평)이다. 보통 한국인들은 과거와 달리 대가족이 아니고 현재는 핵가족인 경우가 많아 4인 가족으로 지내면 40평대가 적당하긴 하다.

6. 분석

정보를 얻는 경로가 일반인에 비해서 부자는 신문, 인터넷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반해서 일반인은 텔레비전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의 PB에게 상담받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의존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반인들은 신문에서 오락, 연예, 스포츠 면을 중심적으로 보지만 부자는 정치, 경제, 국제정세 면을 중심적으로 본다.

일반인들은 자식이 7급 이하 공무원, 대기업 사무직, 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의료인이나 대기업중견기업연구원, 기술직, 기능직 및 생산직 근로자[22]과 같은 안정적이며 사회적으로 대우를 받는 직업을 갖기를 원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지만, 부자들은 자식이 5급 이상 공무원[23], 판사법조인,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의료인, 경영자, 투자자사업가, 건축사, 변리사, 회계사, 교수, 노무사전문직이 되기를 원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하나금융그룹의 조사에 따르면 부자들은 자녀가 법학, 의학, 공학, 정치외교학과, 경제학과, 경영학과, 행정학과, 인문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재산이 많을수록 '전공은 상관없다.'는 답변의 비율이 급격히 떨어졌다. 물론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면 법학, 의학 같은 전문직보다는 정치학과, 행정학과 등 정책계나 경제학과, 경영학과 등 경영계나 인문계, 공학 쪽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자들의 직업은 보통 고학력 전문직군이거나 경영자, 투자자와 같은 자본가 2가지로 나뉘는데, 잘나가는 CEO나 투자자의 경우 보통 재산에 있어서 평균적인 전문직군에 비해 어나더 레벨인 경우가 많아 자식들에게 기업이나 자본 시드를 물려주어 자본을 굴리는 방법, 즉 말 그대로 시장 논리와 기업 운영에 대해 알려주려고 한다. 허나 비교적 일반적인 부자들의 경우 보통 고위 공무원, 대기업 임원, 법조인이나 의료인, 건축사, 변리사, 회계사, 교수, 노무사등의 전문직에 종사하기 때문에 자식들도 본인과 같이 안정적으로 성공이 보장된 직종에 종사하는 것을 선호하는 비율이 높다.

다만 전자의 경우에도 그나마 법조계는 선호하는 비율이 높은데, 상방으로 갈수록 인맥 등을 활용해 벌어들이는 돈이 어마어마하고, 특히 대형로펌, 판사, 검사 등은 사회적 권력과 끝발도 장난 아니라 향후 정치계 출마를 노릴 수 있기에 많이 선호하는 편이다. 괜히 대기업 재벌가에서 법조인 사위를 들이려고 노력하는게 아니다.

부자들의 경우 재산이 많이 쌓여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 재산에 비해 꽤 박봉을 받으며 회사 생활을 하는 경우가 꽤 있다. 딱히 특출난 능력과 실력은 없지만 그냥 놀기 싫어서 직장에 다니는 것이다. 이런 경우 주로 공무원으로 회사 생활을 하는 경우가 꽤 있다. 공무원의 경우 5급으로 들어오든 7급으로 들어오든 9급으로 들어오든 근속승진만 하고 더 이상의 승진을 포기하고 요직은 안 돌아다니고 한직만 돌아다니다 연금 수령을 받는 최소 재직기간 10년을 채우고 은퇴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경우가 많다.

아주 드문 사례로 펑펑 쓰고 놀고 먹어도 재산이 불어날 정도로 재산이 많으면서도 서민 체험을 한답시고 노숙 생활을 한다든가 너무 심심해서 폐지를 주으러 다니는 사람들의 뉴스도 종종 나온다. 거의 100% 재택근무가 가능할 정도로 전문능력이 뛰어나거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일을 하고 있을 경우 물가가 싼 해외에 장기 거주하며 사는 경우가 꽤 있는데 한국인들은 돈이 꽤 있는 편이지만 중국인들&말레이시아인들 등처럼 머릿수가 많은 것도 아니고, 유대인들&인도인들&일본인들&필리핀인들 등처럼 아예 그쪽에서 기반이 탄탄한 것도 아니고 미국인들&영국인들&프랑스인들&독일인들 등처럼 자국민 보호가 강력하지도 않기 때문에 타국에서도 단결이 잘 되는 나라들에 비해 취약한 면이 있어서 현지 부패 공무원들이나 범죄자들의 타겟이 되기 쉽다.

KB금융그룹의 '은퇴 및 노후준비의 걸림돌은 무엇인가?'란 질문에 부자는 투자 및 사업실패라고 답했지만 일반인은 자녀양육 및 교육비라고 답했다. '경제적인 노후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부자는 압도적으로 부동산 임대수익이라고 답했지만 일반인은 공적, 사적 연금이라고 답했다.

부자와 일반인은 소득구성에 있어서 아주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인의 소득은 대부분 근로소득이지만 부자는 재산소득 비중이 높다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서 은퇴하게 되면 근로소득이 큰 폭으로 감소하게 되는데, 소득의 대부분이 근로소득이었던 일반인은 결국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부자들도 빚을 낸다. 하지만 대출의 목적이 일반인들과는 다르다. 부자들은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출을 받고, 일반인은 생계형 소비형으로 대출을 받는 경우가 많다. 부자들은 재테크 시에 '손절'을 잘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기적으로는 무조건 오를 것 같은 종목에 투자하는 부자들의 습관 때문이기도 하다.[24] 부자들은 일반적으로 분산투자를 철칙으로 여긴다.

부자들은 자녀가 어릴 때부터 채권, 주식, 부동산 같은 재테크 교육을 직접적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신의 월급 액수를 자녀에게 오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용돈을 주기적으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일반인들은 자녀에게 재테크 교육을 하지 않으며 심지어 돈에 관해 언급하는 것을 금기시하기도 한다. 월급 액수도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용돈을 비주기적으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차이는 부자의 자녀에게 돈이란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에 불과하다는 가치관을 심어주게 되고 일반인의 자녀에게는 돈이 뭔지도 모르겠고 돈을 통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가치관을 심어준다.

상위 1%의 부자는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재벌급의 큰 부자가 아니다. 한국에서는 거주하는 부동산 1채를 제외한 11억 이상 부자가 25만명 가량이며 상위 1% 가구의 최소재산이 29억이다.

미국에서는 상위 1%이 개인자산이 약 145억 정도이다. 이 정도면 매년 3억정도 빼 써도 전혀 문제 없이 자산보존 또는 증식이 가능하다. [25]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 김낙년한국의 소득집중도: update, 1933-2016 연구는 상위 0.01%부터 10%까지의 부의 분포를 보여준다. 2019년 기준 가장 최신 데이터인 2016년을 기준으로 최상위권의 소득분포는 다음과 같다.
전체소득 기준
상위 x% 가구 소득비중(%) 경계소득(천원)[26] 평균소득(천원)[27]
10% 43.196% 49,795 92,075
5% 29.189% 72,003 124,438
1% 12.130% 128,468 258,557
0.5% 8.741% 169,003 372,658
0.1% 4.294% 400,977 915,265
근로소득 기준
상위 x% 소득비중(%) 경계소득(천원) 평균소득(천원)
10% 32.012% 69,496 104,870
5% 20.167% 87,912 132,134
1% 7.126% 141,162 233,462
0.5% 4.761% 175,216 311,929
0.1% 1.981% 348,612 649,067

즉, 우리나라 기준으로 상위 1% 가구는 자산 45~50억에 연소득 최소 1.3억원 이상(평균 2.5억원)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보다시피 가구수 기준이기에 이것을 1 대 1로 비교하기엔 무리다.

7. 부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인터넷에 부자라고 주장하거나 높은 소비 능력을 보여주면서 그런 느낌을 받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진짜로 돈이 많아 순수하게 자랑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다. 그런 사람들은 부자라고 주장하면서 주목을 받아야 하는 확실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투자와 관련된 업종에 있는 사람들이다. 이쪽에 그러한 사람이 있다면 사기꾼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돈이 많은게 소문 나면 별의별 사람들이 꼬이기에 부를 축적한 사람은 조용히 그것을 누리며 살기를 원하지, 동네방네 자랑하면서 굳이 주목받기를 원하지 않는다. 이것은 투자로 성공했든, 사업으로 성공했든 대부분의 공통점이다. 때문에 부자임을 과도하게 자랑하고 다닌다면 일단 의심부터 해봐야 한다고 해도 거의 틀린말이 아니다.

부자들은 대부분의 돈이 어딘가에 투자가 되어 있기 때문에 소비력이 생각보다 크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재투자로 인해서 돈이 불어나는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현재 허투루 써서 미래에 더 큰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 나라별 억만장자 수 #==
순위 국가 10억달러 자산가 수[28]
한화 약 1조 2,000억원
1 미국(본토) 735
2 중국(본토) 495
3 인도 169
4 독일 126
5 러시아 105
6 중국 홍콩 66
7 이탈리아 64
8 캐나다 63
9 대만 52
영국 52
11 브라질 51
12 오스트레일리아 47
13 프랑스 43
14 스위스 41
15 일본 40
16 스웨덴 39
17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35
18 대한민국 30
이스라엘 30
20 인도네시아 29
21 태국 28
22 스페인 27
23 터키 26
24 말레이시아 18
25 멕시코 14
필리핀 14
27 노르웨이 12
네덜란드 12
29 오스트리아 11
체코 11
31 아일랜드 9
32 덴마크 8
키프로스 8
34 칠레 7
폴란드 7
핀란드 7
37 그리스 6
레바논 6
베트남 6
이집트 6
카자흐스탄 6
42 남아공 5
아르헨티나 5
우크라이나 5
44 벨기에 4
아랍 에미리트 4
콜롬비아 4
47 나이지리아 3
뉴질랜드 3
모나코 3
50 루마니아 2
불가리아 2
세인트 키츠 네비스 2
슬로바키아 2
우루과이 2
조지아 2
페루 2
57 건지 1
네팔 1
리히텐슈타인 1
중국 마카오 1
모로코 1
바베이도스 1
베네수엘라 1
아이슬란드 1
알제리 1
앙골라 1
에스와티니 1
에스토니아 1
오만 1
짐바브웨 1
카타르 1
쿠웨이트 1
탄자니아 1
포르투갈 1
헝가리 1

2024년 5월포브스(Forbe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세계 부자 1위부터 5위까지는 베르나르 아르노(프랑스, LVMH 의장, 2330억 달러 = 315조 원, 세계 1위), 일론 머스크(미국, 테슬라 테크노킹, 1950억 달러 = 264조 원, 세계 2위), 제프 베이조스(미국, 아마존닷컴 의장, 1940억 달러 = 263조 원, 세계 3위), 마크 저커버그(미국, 메타 CEO, 1770억 달러 = 240조 원, 세계 4위), 래리 앨리슨(미국, 오라클 의장, 1441억 달러 = 195조 원, 세계 5위)이다. 기사(포브스)

동아시아 지역의 국가별 최고 부자로는 중산산(중국, 눙푸산취안 의장, 623억 달러 = 84조 원, 세계 24위), 야나이 타다시(일본, 유니클로 회장, 428억 달러 = 58조 원, 세계 29위), 리카싱(중국, 청쿵그룹 회장, 373억 달러 = 51조 원, 세계 38위), 이재용(대한민국, 삼성 회장, 115억 달러 = 16조 원, 세계 173위), 배리 람(중국, 콴타컴퓨터 회장, 110억 달러 = 15조 원, 세계 190위)이다. 그 밖에 대한민국의 부자 상위 50명은 해당 기사로. 기사(포브스)

한편 북한김정은 재산은 45억 달러(6조 원) 정도로 추산하는 자료가 많으며, 전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정치 지도자는 2030억 달러 가량(275조 원)을 보유한 러시아블라디미르 푸틴이다. 기사(뉴스밸런스)

==# 세계 주요 범죄자 자산 순위 #==
각종 매체에서 범죄조직의 수입이나 범죄자의 자산이라고 공표되는 수치는 거의 대부분이 부정확한 수치다. 일례로 1970~80년대 미국 마피아를 다룬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공포 도시:마피아와의 전쟁을 보면 ‘연방 당국에 따르면 마피아의 연간 수입은 600억에서 1000억 달러에 달한다’라는 통계를 제시하는데, 1988년 미국 연방정부는 보수적으로 추정한 제노비스 패밀리의 연간 범죄수익을 약 1억 달러로 밝힌 바 있다. 한편, 뉴욕 시 브루클린 지방검사장 찰스 하인즈는 1991년 기준으로 자신의 관할구역 내에서 전개되는 스포츠도박 사업이 연간 120억 달러 규모라고 설명하면서 마피아는 그중에서 약 10%인 10억 달러 정도를 가져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그는 일부 전문가들이 범죄조직의 수입을 추산하려 노력하지만 사실 그들의 정확한 수입을 가늠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고 덧붙였다. 이렇듯 어떻게 계산하느냐에 따라 미국 마피아의 연수입이 과장되고 들쑥날쑥하다는 사실을 잘 알 수 있다. 마찬가지로 멕시코콜롬비아 등지에서 활동하는 대형 마약 카르텔 조직들이 연간 수백억~수천억 달러를 벌어들인다는 추산 역시 실제에 비해 과장되었을 확률이 높다. 아래 명단은 이러한 사실을 감안하고 보는 것이 좋다.[29]
성명 재산
(당시가치)
재산
(현재가치)
(2023년 기준)
이력
파블로 에스코바르 300억 달러 (1980년대 후반 기준)
한화 약 36조원
800억 달러
한화 약 104조원
메데인 카르텔 보스. 마약왕
아마도 카리요 푸엔테스 250억 달러 (1990년대 초반 기준)
한화 약 30조원
540억 달러
한화 약 70조 4천억원
후아레스 카르텔 보스. 엘 세뇨르 디 로스 씨엘로스(하늘의 왕).
호아킨 아르치발도 구스만 로에라 150억 달러 (2019년 기준)
한화 약 18조원
150억 달러
한화 약 19조 6천억원
시날로아 카르텔 보스. 엘 차포.
알프레도 벨트란 레이바 100억 달러 (2008년 기준)
한화 약 12조원
125억 달러
한화 약 16조 3천억원
벨트란 레이바 카르텔 보스. 엘 모초모.
세묜 모길레비치 100억 달러 (2019년 기준)
한화 약 12조원
100억달러 러시아 마피아 대부.
다우드 이브라힘 80억 달러 (2019년 기준)
한화 약 9조 6,000억원
80억 달러 인도 D-company 보스.
미겔 앙헬 펠릭스 가야르도 80억 달러
한화 약 9조 6,000억원
과달라하라 카르텔 보스. 엘 파드리노. 넷플릭스 《나르코스:멕시코》 실제인물.
빅토르 부트 60억 달러 (2008년 기준)
한화 약 7조 2,000억원
80억 달러
한화 약 10조 4,000억원
러시아 전 정보요원. 러시아 불법무기 거래조직 보스. 죽음의 상인. 영화 《로드 오브 워》 실제인물.
오초아 삼형제 60억 달러 (1980년대 초반 기준)
한화 약 7조 2,000억원
189억 달러
한화 약 24조 7,000억원
메데인 카르텔 주요인물. 네트워크 및 분배 담당
쿤사 58억 달러 (1993년 기준)
한화 약 6조원
122억 달러
한화 약 15조 9천억원
미얀마 군벌. 골든 트라이앵글 마약왕.[30] 아편왕
호세 곤잘레스 로드리게스 가차 50억 달러 (1980년대 초반 기준)
한화 약 6조원
158억 달러
한화 약 20조 5천억원
메데인 카르텔 주요인물. 공급담당. 엘 멕시카노
카를로스 레데르 30억 달러 (1980년대 중반 기준)
약 3조 6,000억원
85억 달러
한화 약 11조 1천억원
메데인 카르텔 주요조직. 운송담당
오레후엘라 형제 30억 달러 (1980년대 후반 기준)
한화 약 3조 6,000억원
77억 달러
한화 약 10조원
칼리 카르텔 보스.
마테오 메시나 데나로 30억 달러 (2019년 기준)
한화 약 3조 6,000억원
35억 달러 이탈리아계 시칠리아 마피아 대부.디아볼릭
오마르 트레비노 모랄레스 27억 달러 (2019년 기준)
한화 약 3조 2,400억원
32억 달러 로스 세타스 보스. Z-42
글리셀다 블랑코 20억 달러 (2011년 기준)
한화 약 2조 4,000억원.
27억 달러
한화 약 3조 5,300억원
메데인 카르텔 대모. 히트맨. 블랙 위도우
세르반도 고메즈 마르티네즈 15억 달러 (2019년 기준)
한화 약 1조 8,000억원
18억달러 로스 템플라리오스 카르텔(템플기사단 카르텔) 보스.
크리스티 키나한 13억 달러+ (2019년 기준)
한화 약 1조 5,500억원 이상
15억 달러+ 아일랜드 마피아 키나한 카르텔 보스. Dapper Don
루이즈 카를로스 다 호샤 12억 달러 (2017년 기준)
한화 약 1조 4,500억원.
15억 달러
한화 약 1조 9,400억원
브라질의 에스코바르. Cabeça Branca(하얀머리).
앤서니 살레르노 10억 달러 (1992년 기준)
한화 약 1조 2,000억원
21억 달러
한화 약 2조 8,300억원
이탈리아계 미국 마피아 제노비스 패밀리 두목급 간부. 팻 토니.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 속 동명의 캐릭터 실존인물.
후안 가르시아 아브레고 10억 달러 (1996년 기준)
한화 약 1조 2,000억원
19억 달러
한화 약 2조 5,300억원
걸프 카르텔 보스.
도미니코 오페디사노 10억 달러 (2019년 기준)
한화 약 1조 2,000억원
10억 달러 은드랑게타 대부.
세르게이 미하일로프 10억 달러 (2019년 기준)
한화 약 1조 2,000억원
10억 달러 솔른쳅스카야 브라트바 보스.
아부 살렘 7억 8,000만 달러 (2016년 기준)
한화 약 9,400억원
10억 달러
한화 약 1조 2,900억원
D-company 주요인물. UAE-뭄바이마피아보스. 테러리스트.
베르나르도 프로벤자노 7억 5,000만 달러 (2006년 기준)
한화 약 9,050억원
11억 달러
한화 약 1조 4,800억원
이탈리아계 시칠리아 마피아 코를레오네시[31] 패밀리 대부. Binnu u tratturi
초티 라잔 7억 1,000만 달러 (2015년 기준)
한화 약 8,600억원
9억 1,100만 달러
한화 약 1조 1,900억원
D-company 주요인물. 뭄바이 마피아 보스.
라파엘 카로 퀸테로 6억 5,000만 달러 (1985년 기준)
한화 약 7,850억원
18억 3,700만 달러
한화 약 2조 4,000억원
과달라하라 카르텔 보스. 《나르코스:멕시코》 실제인물.
세티미오 미네오 4억 달러 (2019년 기준)
한화 약 4,800억원
4억 달러 코사 노스트라 대부.
존 팔머 3억 8,000만 달러 (2000년 기준)
한화 약 4,800억원
6억 7,100만 달러
한화 약 8750억원
영국의 크라임 펌 갱스터. 귀금속 딜러. 사기꾼. 골드핑거
릭 "프리웨이" 로스 3억 달러 (1980년대 기준)
한화 약 3,600억원
8억 4,800만 달러
한화 약 1조 1,100억원
80년대 미국 최고의 마약 딜러. 래퍼 릭 로스의 실제모델.
"하지" 바초 쉬자이 2억 5,500만 달러 (2012년 기준)
한화 약 3,070억원
3억 3,100만 달러
한화 약 4320억원
아프가니스탄 헤로인 판매 조직 보스. 탈레반과도 유착관계인 인물.
폴 릴 알렉산더 1억 7,000만 달러 (1996년 기준)
한화 약 2,050억원
3억 3,000만 달러
한화 약 4,300억원
리우데자네이루 마약왕
프랭크 코스텔로 1억 5,000만 달러 (1973년 기준)
한화 약 1,800억원
10억 2,700만 달러
한화 약 1조 3,400억원
이탈리아계 미국 마피아 루치아노 패밀리[32] 보스. 프라임 미니스터(총리).
살바토레 "토토" 리이나 1억 5,000만 달러 (1992년 기준)
한화 약 1,800억원
3억 2,500만 달러
한화 약 2,200억원
이탈리아계 시칠리아 마피아 대부. 라 벨바
커티스 워렌 1억 5,000만 달러 (1997년 기준)
한화 약 1,800억원
2억 8,400만 달러
한화 약 3700억원
리버풀-네덜란드 크라임 펌 보스. 인터폴 주요 수배자.
조셉 보나노 1억 2,000만 달러
한화 약 2,400억원
이탈리아계 미국 마피아 보나노 패밀리 보스. 5대 패밀리 대부 중 최후의 생존자.(2002년, 98세)
알 카포네 1억 1,000만 달러 (1930년대 기준)
한화 약 1,320억원
24억 4,200만 달러
한화 약 3조 1,800억원
이탈리아계 미국 마피아 시카고 아웃핏 보스. 스카페이스.
마이어 랜스키 7,500만 달러 (1964년 기준)
한화 약 900억원
7억 3,600만 달러
한화 약 9,600억원
미국계 유대인 마피아, 내셔널 크라임 신디케이트 주요인물. 몹스 어카운턴트.
안토니우 프란시스코 본핌 로페스 6,000만 달러 (2011년 기준)
한화 약 730억원
8,100만 달러
한화 약 1,100억원
브라질 ADA 보스. Dono do Morro(언덕의 왕)
마르코스 윌리언스 헤르버시 카마슈 5,100만 달러 (2007년 기준)
한화 약 610억원
7,500만 달러
한화 약 975억원
브라질 PCC 보스. 마르콜라.
카를로 감비노 5,000만 달러 (1960년대 기준)
한화 약 600억원
4억 8,000만 달러
한화 약 6,300억원
이탈리아계 미국 마피아 감비노 패밀리 보스.
프랭크 루카스 5,000만 달러 (1975년 기준)
한화 약 600억원
2억 8,300만 달러
한화 약 3,690억원
할렘 마약 딜러. 할렘마피아 범피 존스 심복. 영화 《아메리칸 갱스터》실제 주인공.
퀴리노 에르네스토 파울리노 카스티요 4,100만 달러 (2003년 기준)
한화 약 500억원
6780만 달러
한화 약 884억원
도미니카 공화국 마약 카르텔 보스.
살바토레 "럭키" 루치아노 4,000만 달러 (1940년대 기준)
한화 약 480억원
6억 7,600만 달러
한화 약 8,800억원
이탈리아계 미국 마피아 루치아노 패밀리[33] 보스. 네셔널 크라임 신디케이트 보스.
벤자민 "벅시" 시걸 3,500만 달러 (1940년대 기준)
한화 약 420억원
5억 9,000만 달러
한화 약 7,700억원
미국계 유대인 마피아, 내셔널 크라임 신디케이트 주요인물. 라스베가스 창시자.
미키 코헨 1,500만 달러 (1947년 기준)
한화 약 150억원
2억 달러
한화 약 2,670억원
유대인 마피아 코헨 패밀리 보스. 《갱스터 스쿼드》 실제인물. LA의 왕

8. 역사상 역대 부자 순위 (왕족/정치인 제외)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수치이다.
성명 분야 재산 (USD) 한화
존 데이비슨 록펠러 석유 318~412B$ 약 491조원
앤드루 카네기 철강 372B$ 약 447조원
야코프 푸거 은행 221~400B$[34] 약 280조~480조원 이상
일론 머스크 전기차 315B$ 약 370조원
헨리 포드 자동차 220B$ 약 264조원
코닐리어스 밴더빌트 철도 215B$ 약 258조원
존 제이콥 애스터 모피 168B$ 약 202조원
제프 베이조스 물류 164B$ 약 197조원
121B$[35] 약 145조원
빌 게이츠 컴퓨터 136B$ 약 164조원
108B$ 약 130조
스티븐 지라드 은행 120B$ 약 144조원
베르나르 아르노 명품 105B$ 약 126조원
101B$ 약 122조원
프레데릭 와이어하우저 목재 101B$ 약 122조원

9. 세계 주요 왕족 재산

이는 실제 보유한 사유재산만을 포함한 것이다. 예로 산유국의 왕족이라 할지라도 석유매장량이나 생산량을 모두 포함하는 것이 아니며 마찬가지로 전제군주제의 왕조라 할지라도 국가펀드나 정부의 국유재산을 포함한 것은 아니다. 참고로 일본 황실은 재산이 0엔이다. 전후 황실은 내탕금을 따로 보유할 수 없게 되었고, 국가에서 일정 범위 내에서 편성한 궁내청 예산만 받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시종이나 근위대도 국가에서 급여를 받는 공무원 신분이다. 그래서 일본 황족 재산은 순위권에 없다.
순위 국가 왕가
자산
1 사우디아라비아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드 왕조 2조 달러[36]
한화 약 2,400조원
2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파일:아부다비 시기.svg
알나얀 왕조 6,500억 달러[37]
한화 약 800조원
3 쿠웨이트
파일:쿠웨이트 국기.svg
알사바 왕조 3,800억 달러
한화 약 455조원
4 카타르
파일:카타르 국기.svg
알사니 왕조 3,500억 달러
한화 약 430조원
5 영국
파일:영국 국기.svg
윈저 왕조 880억 달러
한화 약 100조원
6 태국
파일:태국 국기.svg
짜끄리 왕조 650억 달러
한화 약 80조원
7 브루나이
파일:브루나이 국기.svg
볼키아 왕조 350억 달러
한화 약 43조원
8 모로코
파일:모로코 국기.svg
알라위 왕조 250억 달러
한화 약 30조원
9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파일:두바이 시기.svg
알막툼 왕조 200억 달러
한화 약 24조원
10 바레인
파일:바레인 국기.svg
알칼리파 왕조 150억 달러
한화 약 18조원
리히텐슈타인
파일:리히텐슈타인 국기.svg
리히텐슈타인 가 150억 달러
한화 약 18조원

10. 창작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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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관련 문서



[1] 한국 사회에서는 자낳괴든 뭐든 간에 자본주의에서 돈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하므로 절대적으로 실드를 치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이는 바로 위 북한이라는 존재로 인한 가치 편향 현상이다. 자본주의는 소득과 소비의 반복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유지가 가능한데 사람들이 소득만 원하고 소비는 꺼린다면 순환 구조가 망가지면서 자본주의가 붕괴할 수 밖에 없다. 쉽게 말해 피가 원활하게 순환해야 생명의 유지가 가능한 것처럼 돈이 원활하게 순환해야 자본주의도 건강하게 유지가 가능하다.[2] 금융자산과 대비되는 것은 비(非)금융자산. 비금융자산에는 대표적으로 부동산이 있다. 쉽게 말해서 부동산을 뺀 가용 현금자산 10억원을 보유하고 있으면 기준에 부합한다.[3] 2022년 11월 기준, 백만장자는 원화로 치면 약 13억원 정도.[4] 연금복권이 이러한 성향을 잘 나타낸 복권이다.[5] 세법 전문가 김정진이 주로 입안을 맡았다.[6] 금융자산이 아니라 자산이기 때문에 동산의 형태로 된 현물자산도 포함된다는 다소의 차이가 있다. 금융자산이 아니면서 가치가 큰 동산이라면 보석, 고급차, 미술품, 건설기계 등이 있을 것이다. 흔히 하는 착각 중 부자는 부동산이 자산비중에서 압도적일것이라 생각하는것과 다르게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주식자산이 압도적이다. 자산이 1조가 넘는 재벌가의 재산분할 소송으로 법원에서 세부적으로 재산목록을 판단한 것을 보면 부동산의 비중은 많아봐야 10%고 보통 5%도 안된다.[7] 흔치는 않지만 자신의 생계수단이 고가인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렉카 중 초대형(100톤 단위) 렉카나 크레인 등 건설기계에서는 10억을 넘는 경우가 꽤 흔한데 부자와는 거리가 멀다.[8] 당장 아마존닷컴 사장 제프 베이조스(세계 재산 1위),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고문 빌 게이츠(세계 재산 2위), 페이스북 사장 마크 저커버그(세계 재산 5위), 일론 머스크는 만수르 재산의 수 배나 더 많다.[9] 부모는 사업 및 투자 성공으로 돈을 모은 경우가 대부분이다.[10] 극단적 예시로, 수익률 10,000%라 하여도, 투자금이 백만원이라면 1억밖에 벌지 못한다. 많은 돈을 벌기는 했으나 인생 역전이라고 볼수는 없다.[11] 결혼을 해서 부자가 되는 경우엔 아직까지는 여성이 수혜자인 경우가 더 많다고 여겨지고 있다. 소위 말하는 신데렐라 타입. 그러나 상기하였듯이 자수성가 비중이 점점 줄고 상속형 부자의 비중이 늘면서 5급 고시, 외무고시에 합격한 5급 공무원, 대기업 정규직, 기타 고소득 전문직 등 소위 '명함 관리가 되는' 직업을 가진 남성이 부잣집 여성과 혼인하는 소위 데릴사위 타입도 요즘은 그다지 드문 케이스가 아니다. 리시 수낙인포시스 사장 딸인 악샤타 무르티에게 장가 간 케이스이다. 그러나 여전히 여자쪽에 비해 데릴사위가 되는 것은 엄청나게 어려운 일이며 딸의 미래를 자유롭게 풀어주는 집안이 아닌 보수적인 가문의 경우 매우 엄격한 기준치가 있다. 이 경우 원치 않는 결혼이나 깨짐 등의 사례도 존재한다.[12] 한국 로또 6/45의 경우 서민이 1등에 당첨되어도 당첨자가 많이 나온 회차거나 빚이 좀 많다면 생각보다 돈이 많이 남질 않는다고 한다. 평균적으로 지방의 비싼 아파트나 주택 가격 액수 정도. 100억 이상은 당연히 드물며 미국의 파워볼의 경우 1등 최소 당첨금이 4,000만달러(한화 약 480억)로 한국 로또 6/45와는 차원이 다르기에 1등에 당첨만 된다면 재벌 수준의 부자가 될 수 있다. 완벽한 신분 상승의 예.[13] 또는 강원랜드경륜, 경마, 경정 등의 도박으로도 부자가 될 수있겠지만 불가능에 가깝다. 복권만큼 확률은 낮은데 리스크는 정말 크니 하지 않는 걸 추천한다.[14] 물론 서민 출신이라도 집안만 가난했을 뿐 정치적 투쟁을 시작하는 시점에서는 기득권인 경우가 많다. 물론 진짜 무명 노동운동가로 시작한 요시프 브로즈 티토 같은 경우도 있지만, 워낙 검소해서 부자가 될 생각은 없었고 평생 검소하게 살다 갔다.[15] J. K. 롤링의 사례가 대표적이다.[16]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마이바흐 S클래스, 아우디 A8, 포르쉐 파나메라, BMW 7시리즈, 8시리즈, 롤스로이스 팬텀, 벤틀리 플라잉 스퍼,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캐딜락 CT6 등 대형 세단이나 페라리, 재규어스포츠카 등. 여기에 서울 부촌은 람보르기니, 애스턴 마틴, 맥라렌 등 고가 스포츠카들도 흔하고 부가티 역시 볼 수 있다.[17] 다만 이건 마냥 절약을 행하는 좋은 습관이 절대 아니다. 아파트 복도는 다양한 사람이 생활하는 공간이다.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이나 아이들이 어두운 복도를 지나다 다칠 위험이 있으며, 더 나아가 이런 어두운 장소를 두려워 하는 사람들에게 의도치 않은 불편을 초래할 수 있고 어두운 환경을 악용한 범죄가 일어날 수도 있다. 즉, 대다수의 다른 입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다. 실제로 서울 강남의 모 고급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모 5급 공무원이 주말 새벽에 비상출근 명령이 떨어져서 긴급히 세종청사까지 가야 되는데 전등이 모조리 꺼져 있는 탓에 급히 뛰어가다 크게 넘어져서 전치 2주 부상을 입고 대학병원에 입원해야 했던 5급 공무원이, 습관적으로 전등을 끄고 다닌 재벌을 경비원들의 도움으로 경비실 CCTV로 추적해서 그 재벌에게 피해보상 민사 소송을 걸어서 승소한 사례가 있다.[18] 대한민국의 부자들과 일반인들의 소비 지출 비율을 조사하면, 상위 1% 부자는 소득의 53%만 소비하고 나머지 47%는 재투자를 하고,(2007년 기준으로 1억 5,000만 원 벌어서 8,300만 원 쓴다.) 일반인은 소득의 74%를 소비하고 26%만 재투자한다.[19] 단 이들이 울산, 창원, 포항, 구미, 거제에 있는 대기업, 중견기업 연구소,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부산, 대구, 김해, 양산, 경산에 거주하는 경우도 있다.[20] 운전기사, 요리사, 경비원 정도.[21] 30평대[22] 소위 이과 직군[23] 이를테면 국가직 행정고시, 외무고시, 입법부(국회직)인 입법고등고시, 사법부(법원직)인 LEET - 로스쿨 - 변호사시험 등과 같은 고시급을 의미한다.[24] 그리고 부자들은 이미 돈이 많기 때문에 당장 작은 손해가 나도 휘청거릴 일이 없어서 더 여유롭게 판단할 수 있다.[25] 미국 은퇴계에서 흔히 쓰이는 Safe Withdrawl Rate, 즉 30년 이상 돈이 떨이지지 않고 빼 쓸수 있는 비율이 4%이다. 145억 x 0.04 = 5억 8천. 3억정도는 2%이니 자산이 증식할 가능성이 거의 100%다.[26] 연간 기준. 최소한 이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이 구간에 들어간다는 기준.[27] 연간 기준[28] Wisevoter 2023년 기준[29] 아래에서 소개하고 있는 마이어 랜스키만 해도 말년에 저만한 자산이 없었다는 게 정설이다. 랜스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미국 마피아 문서로.[30] 아메리칸 갱스터에서 주인공 프랭크 루카스가 동남아에서 만나는 장군이 바로 쿤 사이다.[31] 세계최고의 영화로 불리는 《대부》에서 언급되는 고향과 같다.[32]제노비스 패밀리[33]제노비스 패밀리[34] 근세 시기 인물이다보니 정확한 수치에 대해서는 여러 논란이 있다.[35] 전처 맥켄지 베이조스에게 40B$ 위자료 지급.[36] # 2T$[37] 5,600억 파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