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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16:55:47

삼국지 조조전/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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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 목록 | 줄거리 | 능력치 | 병과 | 보물 | 책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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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그렇습니다 우리는 망했습니다, 장수 토벌전)

1. 개요2. 간략한 표
2.1. 능력치2.2. 지형
3. 부대의 능력치4. 승급 병과
4.1. 군주계(君主系)4.2. 기병계(騎兵系)4.3. 궁기병계(弓騎兵系)4.4. 보병계(歩兵系)4.5. 궁병계(弓兵系)4.6. 적병계(賊兵系)4.7. 무도가계(武道家系)4.8. 무희계(踊り子系)4.9. 포차계(砲車系)4.10. 기마책사계(騎馬策士系)4.11. 책사계(策士系)4.12. 도사계(道士系)4.13. 풍수사계(風水士系)
5. 단일 병과
5.1. 서량기병(西涼騎兵)5.2. 황건적(黄巾賊)5.3. 해적(海賊)5.4. 곰부대(熊使い)5.5. 맹호대(虎使い)5.6. 제독(提督)5.7. 주술사(呪術士)5.8. 선인(仙人)5.9. 나무인형(木人)5.10. 흙인형(土偶)5.11. 식량대(食料隊)/물자대(物資隊)5.12. 황제(皇帝)5.13. 민중(民衆)
6. 열매 육성법
6.1. 경험의 열매6.2. 무력의 열매6.3. 지력의 열매6.4. 통솔력의 열매6.5. 민첩성의 열매6.6. 운의 열매
7. 관련 문서

1. 개요

삼국지 조조전의 병과 및 장수 능력치, 부대 능력치를 설명한 문서.

삼국지 조조전에 나오는 병과는 총 27 종이며, 그 중 아군이 쓸 수 있는 병과는 13종이다. 아군이 쓸 수 있는 병과는 모두 3단계 승급을 할 수 있다. 아군이 쓸 수 없는 병과는 승급이 없다. 병과별로 승급 아이템이 구분되었던 전작들과 달리 조조전에서는 인수라는 아이템으로 통일되었다.

삼국지 조조전의 병과는 크게 무관계와 문관계로 나뉜다. 공격력을 올려주는 검, 창, 활 등의 무기를 장비하는 병과가 무관계, 정신력을 올려주는 부채 또는 보검을 장비하는 병과가 문관계이다. 아군이 쓸 수 있는 병과 중 책사계, 도사계, 풍수사계, 기마책사계 4종이 문관계로 분류된다.

고유 조형을 지닌 장수들이 있다: 군주계 6인(조조, 유비, 원소, 손씨 3부자), 기병계 5인 (하후돈, 장료, 관우, 장비, 조운), 적병계(허저), 무도가계(전위), 무희계 2인(초선, 축융), 제독 2인(육손, 주유), 서량기병(여포). 그러나 군주계, 무희계, 기마책사계, 주술사, 제독은 공용 조형이 없다. 이를테면 공용 조형을 쓰는 장수를 기마책사계, 주술사, 제독으로 전직시키면, 군사(책사계 3단계) 조형이 쓰인 걸 볼 수 있다.

장수 및 병과의 순서는 상황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1) 장수 일람 및 장비 창에서 나타나는 순서는 병과와 무관하다. 다만 특정 병과 안에서 장수들은 고유 순서를 따르는데, 오히려 아군 부대의 부대속성순에 가깝다: 조조, 하후돈, 장료, 관우, 조창, 조인, 하후연, 장합, 조비, 방덕, 악진, 이전, 조홍, 서황, 우금, 허저, 전위, 초선, 유엽, 사마의, 순욱, 정욱, 곽가, 가후, 순유, 만총
2) 장비의 설명을 읽을 때, 아군 병과가 다음 순서로 나타난 걸 볼 수 있다: 군주계, 보병계, 궁병계, 기병계, 궁기병계, 포차계, 무도가계, 적병계, 책사계, 풍수사계, 도사계, 기마책사계, 무희계
3) 출진-부대속성순에서 27개 병과는 다음 순서로 나타난다: 황제, 군주계, 제독, 서량기병, 기병계, 궁기병계, 보병계, 궁병계, 적병계, 해적, 황건적, 무도가계, 무희계, 곰부대, 맹호대, 포차계, 기마책사계, 책사, 도사, 풍수사, 주술사, 선인, 나무인형, 흙인형, 물자대, 식량대, 민중.

2. 간략한 표

2.1. 능력치

[S=四, A=三, B=二, C=一]처럼 능력 등급의 총합을 한자로 표현했으며, 병과별 능력 등급 우열을 가리기 좋게 유사한 유형으로 표를 재배열했다. 군주계는 능력 등급의 총합이 15이다. 대부분 무관계는 13, 문관계는 12인데, 예외는 있다. 나무인형, 맹호대, 곰부대의 능력 등급의 총합은 12이고, 제독, 선인은 13이다.
27 병과 무기 공격 정신 방어 순발 사기 총합 HP 및 MP (Lv. 1~50) 이동력
군주계 A
(70)
A
(70)
A
(70)
A
(70)
A
(70)
十五
(350)
100 ~ 345
(+5)
30 ~ 79
(+1)
6~7
보병계 B
(60)
A
(70)
S
(80)
B
(60)
B
(60)
十三
(330)
110 ~ 404
(+6)
10 ~ 59
(+1)
4~5
궁병계 A
(70)
B
(60)
B
(60)
B
(60)
S
(80)
十三
(330)
90 ~ 286
(+4)
10 ~ 59
(+1)
4~5
궁기병계 S
(80)
B
(60)
B
(60)
B
(60)
A
(70)
十三
(330)
100 ~ 345
(+5)
10 ~ 59
(+1)
6~7
포차계 S
(80)
B
(60)
A
(70)
C
(40)
A
(70)
十三
(320)
90 ~ 286
(+4)
10 ~ 59
(+1)
3~4
기병계 S
(80)
B
(60)
A
(70)
B
(60)
B
(60)
十三
(330)
100 ~ 345
(+5)
10 ~ 59
(+1)
6~7
서량기병 S
(80)
C
(40)
S
(80)
B
(60)
B
(60)
十三
(320)
110 ~ 404
(+6)
5 ~ 54
(+1)
6
흙인형 S
(80)
C
(40)
S
(80)
B
(60)
B
(60)
十三
(320)
110 ~ 404
(+6)
20 ~ 69
(+1)
4
곰부대 곤봉 S
(80)
C
(40)
A
(70)
B
(60)
B
(60)
十二
(310)
110 ~ 404
(+6)
5 ~ 54
(+1)
4
적병계 S
(80)
C
(40)
B
(60)
B
(60)
S
(80)
十三
(320)
100 ~ 345
(+5)
20 ~ 69
(+1)
5~6
해적 S
(80)
B
(60)
B
(60)
A
(70)
B
(60)
十三
(330)
90 ~ 286
(+4)
20 ~ 69
(+1)
5
나무인형 A
(70)
C
(40)
A
(70)
S
(80)
C
(40)
十二
(300)
90 ~ 286
(+4)
20 ~ 69
(+1)
4
맹호대 곤봉 A
(70)
C
(40)
A
(70)
S
(80)
C
(40)
十二
(300)
90 ~ 286
(+4)
5 ~ 54
(+1)
5
무도가계 곤봉 A
(70)
C
(40)
A
(70)
S
(80)
B
(60)
十三
(320)
90 ~ 286
(+4)
20 ~ 69
(+1)
5~6
무희계 곤봉 A
(70)
B
(60)
B
(60)
S
(80)
B
(60)
十三
(330)
90 ~ 237
(+3)
35 ~ 84
(+1)
5~6
선인 부채 C
(40)
S
(80)
C
(40)
A
(70)
S
(80)
十三
(310)
80 ~ 227
(+3)
60 ~ 158
(+2)
7
풍수사계 보검 C
(40)
S
(80)
C
(40)
A
(70)
A
(70)
十二
(300)
80 ~ 227
(+3)
50 ~ 148
(+2)
4~6
주술사 부채 C
(40)
S
(80)
B
(60)
B
(60)
A
(70)
十二
(310)
80 ~ 227
(+3)
60 ~ 207
(+3)
5
도사계 보검 C
(40)
S
(80)
B
(60)
A
(70)
B
(60)
十二
(310)
80 ~ 227
(+3)
40 ~ 138
(+2)
4~5
책사계 부채 B
(60)
S
(80)
B
(60)
B
(60)
B
(60)
十二
(320)
90 ~ 286
(+4)
40 ~ 138
(+2)
4~5
제독 보검 A
(70)
S
(80)
B
(60)
B
(60)
B
(60)
十三
(330)
90 ~ 286
(+4)
30 ~ 128
(+2)
5
기마책사계 부채 A
(70)
S
(80)
B
(60)
B
(60)
C
(40)
十二
(310)
100 ~ 345
(+5)
50 ~ 148
(+2)
6~7
황건적 B
(60)
C
(40)
B
(60)
B
(60)
C
(40)

(260)
90 ~ 286
(+4)
5 ~ 54
(+1)
4
물자대 - C
(40)
B
(60)
C
(40)
C
(40)
B
(60)

(240)
80 ~ 227
(+3)
5 ~ 54
(+1)
4
식량대 - C
(40)
B
(60)
C
(40)
C
(40)
B
(60)

(240)
80 ~ 227
(+3)
5 ~ 54
(+1)
4
황제 C
(40)
C
(40)
C
(40)
C
(40)
S
(80)

(240)
80 ~ 227
(+3)
5 ~ 54
(+1)
4
민중 - C
(30)
C
(30)
C
(30)
C
(30)
C
(30)

(150)
80 ~ 227
(+3)
5 ~ 54
(+1)
4
27 병과 무기 공격 정신 방어 순발 사기 총합 HP 및 MP (Lv. 1~50) 이동력
13 병과 26 장수 무력 지력 통솔 민첩 총합 HP 및 MP (Lv. 1~50)
군주계 조조 82 92 98 80 84 436 107 ~ 352 (372) 31 ~ 80 (84)
보병계 방덕 90 78 96 62 60 386 126 ~ 420 (444) 12 ~ 61 (65)
보병계 악진 78 76 92 54 86 386 124 ~ 418 (442) 16 ~ 65 (69)
보병계 이전 82 68 90 74 56 370 120 ~ 414 (438) 18 ~ 67 (71)
보병계 조홍 64 82 78 66 70 360 116 ~ 410 (434) 14 ~ 63 (67)
궁병계 서황 92 56 90 78 96 412 107 ~ 303 (319) 12 ~ 61 (65)
궁병계 우금 78 60 76 92 98 404 100 ~ 296 (312) 15 ~ 64 (68)
기병계 하후돈 98 64 82 90 66 400 111 ~ 356 (376) 11 ~ 60 (64)
기병계 장료 92 86 84 78 94 434 111 ~ 356 (376) 11 ~ 60 (64)
기병계 관우 96 90 98 68 62 414 112 ~ 357 (377) 13 ~ 62 (66)
기병계 조창 92 58 76 64 60 350 107 ~ 352 (372) 9 ~ 58 (62)
기병계 조인 88 66 76 70 62 362 105 ~ 350 (370) 15 ~ 64 (68)
궁기병계 하후연 92 62 80 66 78 378 110 ~ 355 (375) 18 ~ 67 (71)
궁기병계 장합 90 66 68 74 92 390 107 ~ 352 (372) 17 ~ 66 (70)
궁기병계 조비 70 68 92 58 100 388 106 ~ 351 (371) 22 ~ 71 (75)
포차계 유엽 72 84 78 52 82 368 95 ~ 291 (307) 23 ~ 72 (76)
무도가계 전위 100 52 76 98 68 394 106 ~ 302 (318) 24 ~ 73 (77)
적병계 허저 98 36 90 68 98 390 124 ~ 369 (389) 22 ~ 71 (75)
책사계 순욱 54 98 82 56 62 352 100 ~ 296 (312) 43 ~ 141 (149)
책사계 정욱 58 92 62 64 76 352 95 ~ 291 (307) 45 ~ 143 (151)
풍수사계 순유 34 94 80 76 78 362 85 ~ 232 (244) 52 ~ 150 (158)
풍수사계 만총 54 90 68 78 84 374 84 ~ 231 (243) 51 ~ 149 (157)
도사계 곽가 22 98 64 82 90 356 83 ~ 230 (242) 48 ~ 146 (154)
도사계 가후 52 96 68 80 78 374 91 ~ 238 (250) 42 ~ 140 (148)
기마책사계 사마의 78 100 68 46 42 334 105 ~ 350 (370) 50 ~ 148 (156)
무희계 초선 76 68 64 100 82 390 90 ~ 237 (249) 36 ~ 85 (89)
13 병과 26 장수 무력 지력 통솔 민첩 총합 HP 및 MP (Lv. 1~50)

2.2. 지형

총 30개의 지형이 있는데, 이 중 못 밟는 곳이 12개가 있다. 못 밟는 곳은 바위산(岩山), 벼랑(崖), 연못(池), 강(川), 울타리(柵), 성벽(城壁), 성문(城門), 도랑(堀), 불(火), 배(船), 제단(祭壇), 지하(地中)이다.

밟을 수 있는 곳은 18개인데, 병과에 따라 공격력 및 방어력의 증감이 발생한다. 이를테면 80%(보라색 X) ~ 90%(파란색 △)로 표현된 곳은 공격력 및 방어력이 하강하는 장소이다. 보물고는 모든 병과에 100%(초록색 ○) 효율을 보인다. 마을병영은 110%(주황색 ◎)의 효율을 보여준다. 성, 관문, 요새에 자리한 장수는 자신의 공격력 및 방어력의 120%(황금색 ★)으로 공격하거나 공격을 받아낼 수 있다. 지형에 따른 효과를 공유하는 병과 무리들이 있다: [보병, 궁병], [궁기병, 기마책사], [황제, 민중]. 앞서 언급한 여섯 지형은 모든 병과에 같은 값을 보이며 턴이 올 때마다 최대 체력이 20%만큼 체력을 회복한다.

각 병과는 이동한 칸만큼 이동력을 1~3만큼 소비하는데, 말탄 병과들은 산, 습지, 가옥에서 이동력을 3이나 소비하므로 이들을 통과하는 데 시간 꽤 걸린다. 게임 내 지형 정보 일람 창은 소비 이동력을 나타내는 숫자를 파란색(1), 초록색(2), 주황색(3)으로 칠했다. 이동력 소비값이 같은 병과 무리들이 있다: [군주, 기병, 궁기병, 기마책사계, 물자대, 식량대], [보병, 궁병, 포차], [책사, 풍수사, 도사, 황건적, 곰부대, 맹호대, 주술사], [해적, 제독], [나무인형, 흙인형, 황제, 민중]. 서량기병은 다른 말탄 병과에 비해, 산과 설원에서 이동력을 1씩 소비하므로 다양한 상황에서 기동성이 높다. 선인은 대하에서만 이동력 2를 소비한다. 성, 관문(城, 関)에서 모든 병과가 이동력 1을 소비하므로 다음 표에 넣지 않았다.
병과와 지형
(이동력)
평지
平地
초원
草原

황무지
荒地
산지
山地
설원
雪原
다리
여울
浅瀬
습지
湿原
대하
大河
성내
城內
요새
마을
병영
兵舎
가옥
家屋
보물고
宝物庫
군주계
(6~7)
○1 ◎1 △2 △2 X3 ○2 ◎1 △2 X3 △2 ○1 ★2 ◎2 ◎2 ○3 ○2
기병계
(6~7)
◎1 ◎1 △2 △2 X3 ○2 ◎1 △2 X3 X2 ○1 ★2 ◎2 ◎2 △3 ○2
궁기병계
(6~7)
○1 ◎1 △2 △2 X3 ○2 ◎1 △2 X3 X2 ○1 ★2 ◎2 ◎2 △3 ○2
보병계
(4~5)
○1 ○1 ○1 ○1 ○2 ○1 ○1 ○2 ○2 ○1 ◎1 ★1 ◎1 ◎1 ◎2 ○1
궁병계
(4~5)
○1 ○1 ○1 ○1 ○2 ○1 ○1 ○2 ○2 ○1 ◎1 ★1 ◎1 ◎1 ◎2 ○1
적병계
(5~6)
○1 ○1 ◎1 ◎1 ◎1 X1 ○1 X2 X2 X2 ○1 ★1 ◎1 ◎1 ◎2 ○1
무도가계
(5~6)
○1 ○1 ○1 ○1 △2 △1 ○1 ○1 ○2 ◎1 ○1 ★1 ◎1 ◎1 ◎2 ○1
무희계
(5~6)
○1 ○1 ○1 △1 △2 △1 ○1 ◎1 ◎2 ◎1 ○1 ★1 ◎1 ◎1 ◎2 ○1
포차계
(3~4)
○1 ○1 △1 △1 X2 ○1 ◎1 X2 X2 ○1 ◎1 ★1 ◎1 ◎1 ○2 ○1
기마책사계
(6~7)
○1 ◎1 △2 △2 X3 ○2 ◎1 △2 X3 X2 ○1 ★2 ◎2 ◎2 △3 ○2
책사계
(4~5)
○1 ○1 ○1 △1 X2 △1 ○1 ○2 △2 X2 ○1 ★1 ◎1 ◎1 ◎2 ○1
도사
(4~5)
○1 ○1 ◎1 ◎1 ◎2 △1 ○1 △2 X2 X2 ○1 ★1 ◎1 ◎1 ◎2 ○1
풍수사
(4~6)
○1 ○1 ○1 △1 X2 ○1 ○1 ○2 △2 X2 ○1 ★1 ◎1 ◎1 ◎2 ○1
서량기병
(6)
○1 ○1 X2 ◎2 ◎1 ◎1 ○1 X2 X3 X2 ○1 ★2 ◎2 ◎2 △3 ○2
황건적
(4)
○1 ○1 ◎1 ◎1 ◎2 X1 ○1 △2 X2 X2 ○1 ★1 ◎1 ◎1 ◎2 ○1
해적
(5)
△1 △1 △1 X1 X2 △1 ○1 ◎1 ◎1 ◎1 ○1 ★1 ◎1 ◎1 ◎2 ○1
곰부대
(4)
△1 ○1 ◎1 ◎1 ◎2 ◎1 ○1 △2 X2 X2 ○1 ★1 ◎1 ◎1 ○2 ○1
맹호대
(5)
○1 ○1 ◎1 ◎1 ◎2 ○1 ○1 △2 X2 X2 ○1 ★1 ◎1 ◎1 ○2 ○1
제독
(5)
○1 △1 △1 X1 X2 △1 ○1 ◎1 ◎1 ○1 ○1 ★1 ◎1 ◎1 ◎2 ○1
주술사
(5)
○1 ○1 ○1 △1 X2 △1 ○1 X2 X2 ○2 ○1 ★1 ◎1 ◎1 ◎2 ○1
선인
(7)
○1 ○1 ○1 ○1 ○1 ○1 ○1 ○1 ○1 ○2 ○1 ★1 ◎1 ◎1 ◎1 ○1
나무인형
(4)
○1 ○1 ★1 ○1 ◎2 △1 ○1 ◎2 ◎2 ○2 ○1 ★1 ◎1 ◎1 ◎2 ○1
흙인형
(4)
◎1 ○1 ○1 ◎1 ◎2 X1 ○1 X2 X2 X2 ○1 ★1 ◎1 ◎1 ◎2 ○1
식량대
(4)
△1 △1 △2 △2 △3 △2 ○1 △2 △3 △2 ○1 ★2 ◎2 ◎2 ○3 ○2
물자대
(4)
△1 △1 △2 △2 △3 △2 ○1 △2 △3 △2 ○1 ★2 ◎2 ◎2 ○3 ○2
황제
(4)
△1 △1 △1 △1 △2 △1 ○1 X2 X2 X2 ○1 ★1 ◎1 ◎1 ◎2 ○1
민중
(4)
△1 △1 △1 △1 △2 △1 ○1 X2 X2 X2 ○1 ★1 ◎1 ◎1 ◎2 ○1
병과와 지형 평지 초원 황무지 산지 설원 다리 여울 습지 대하 성내 요새 마을 병영 가옥 보물고

3. 부대의 능력치

부대의 능력에 대해 영향을 주는 열전 능력치와 게임 내에서 하는 부가역할은 아래와 같다.
부대능력 장수능력 전투 부가 역할 책략 부가 역할
레벨 - 레벨 1당 물리 피해 1 증가 레벨 1당 주작 피해 1 증가[1]
공격력 무력 공격력 2당 물리 피해 1 증가 -
방어력 통솔 방어력 2당 물리 피해 1감소 -
정신력 지력 - 정신력 3당 주작 피해 1 증가, 책략 명중률,
책략 방어 확률, 정신력 3당 주작 피해 1 감소
순발력 민첩 공격 명중률, 연속 공격 확률,
공격 방어 확률
-
사기 회심 일격 확률 책략 명중률, 책략 방어 확률
별도로, 상태 이상에서 첫 턴에 벗어날 확률은 장수 운의 1/2이다. 사기 버프를 걸어봐도 장수능력인 운이 오르지 않으니 회복 확률에는 당연히 영향이 없다. 여러개의 상태 이상이 걸렸을 경우 각각 확률 체크를 한다. 각종 확률 공식은 아래와 같다.

공격 명중률
민첩이 상대보다 2배 초과시 100%
민첩이 상대보다 높을시 : 80% + 나의민첩/상대민첩 * 10% (최소 90%, 최대 100%)
민첩이 상대보다 낮을시 : 30% + 나의민첩/상대민첩 * 60% (최소 60%, 최대 90%)
민첩이 상대보다 2배 이상 낮을시 : 나의민첩/상대민첩 * 90% (최소 30%, 최대 60%)
민첩이 상대보다 3배 이상 낮을시 : 30%

책략 명중률
위와 기본 산식은 같되 자신의 정신력 + 사기와 상대의 정신력 + 사기를 비교함 (주작 기준 100%)

2회 공격/회심의 일격 확률
순발력/사기가 상대보다 3배 초과시 :100%
순발력/사기가 상대보다 2배 초과시 : 80% * 나의능력/상대의능력 - 140% (최소 20%. 최대 100%)
순발력/사기가 상대보다 높을시 : 18% * 나의능력/상대의능력 - 16% (최소 2%, 최대 20%)
순발력/사기가 상대보다 낮을시 : 1%

보다시피 각종 확률은 비율의 영향을 받는다. 이 때문에 정신력, 민첩성, 사기를 증가시키는 버프와 디버프는 비율을 크게 개선시켜 확률 보정이 꽤 크다. 또한 2회 공격과 회심 일격은 상대와 비율 차이가 크게 날수록 체증적으로 확률이 오르기 때문에 각 능력치 단계별 차이가 크다. 예컨대 허저는 사기가 S급이라 능력치가 B급인 잡병 상대로 회심의 일격이 터질 확률이 20%나 되지만 사기가 A급인 조비는 그 확률이 12.8%로 확연하게 떨어진다. 또 S급 내에서도 버프를 받냐 안 받냐가 차이가 큰데 계산식에 넣어보면 알겠지만 버프를 안 받은 전위가 잡병 상대로 2회 공격을 할 확률은 20% 정도지만 연병을 받은 전위의 2회 공격 확률은 52%로 무려 2.5배 넘게 폭증하고 아예 상대에게 둔병까지 뿌려버리면 확률이 100%가 된다. 회피도 마찬가지라 버프 안 받고 방패(구리, 풍신)만 든 초선에게 적이 공격을 명중시킬 확률은 30%지만 연병을 받으면 22%로 회피율이 거의 가죽방패 하나 낀 것 만큼 차이가 난다.[2]
능력 S등급 A등급
무력 기병계, 궁기병계, 포차계, 적병계
서량기병, 해적, 곰부대, 흙인형
군주계, 궁병계, 무도가계, 기마책사계, 무희계
제독, 맹호대, 나무인형
지력 책사계, 풍수사계, 도사계, 기마책사계
제독, 주술사, 선인
군주계, 보병계
통솔 보병계, 서량기병, 흙인형 군주계, 기병계, 포차계, 무도가계
곰부대, 맹호대, 나무인형
민첩 무도가계, 무희계, 나무인형, 맹호대 군주계, 해적, 선인, 풍수사계, 도사계
궁병계, 적병계, 선인, 황제 군주계, 궁기병계, 포차계, 풍수사계, 주술사
2개 적병계(무력, 운), 서량기병(무력, 통솔)
선인(지력, 운), 흙인형(무력, 통솔)
군주계(5개 능력치), 무도가계(무력, 통솔), 포차계(통솔, 운)
풍수사계(민첩, 운), 맹호대(무력, 통솔), 나무인형(무력, 통솔)

부대의 초기능력치는 레벨0 기준으로 장수능력/2로 결정되며, 이 때문에 삼국지 조조전에 등장하는 모든 장수의 무력, 지력, 통솔, 민첩, 운은 짝수이며, 또한 열매 복용 시 해당 능력치가 2씩 증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후 레벨업 시 병과의 등급과 장수의 능력에 따라 다음과 같이 능력 상승치가 결정된다.
예시) 레벨 10, 순발 B, 민첩 90인 부대의 순발력 : 45 + 3 * 10 = 75
초록색의 경우 일반 병사에 비해 상승치가 높은 상태(특화), 빨간색의 경우 일반 병사에 비해 상승치가 낮은 상태(열화)를 나타낸다. 이는 아래쪽 아군 무장에 붙어있는 능력치 특화/보통/열화의 기준이기도 하다.
구분 0 ~ 48 50 ~ 68 70 ~ 88 90 ~ 100 일반 병사의 랭크 별 열전(능력 상승치)
S +2 +3 +4 80(+3)
A +2 +3 70(+3)
B +1 +2 +3 60(+2)
C +1 +2 40(+1)

즉, 장수의 능력치 차이가 단 2일지라도 실제로 쓰다 보면 엄청난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 무력이 88인 조인이 대표적인 예시. 해당 랭크의 커트라인에 있는 장수는 최대한 빨리 열매를 먹여주는 게 좋다. 열매를 먹여 특화를 하면 그 이후 레벨업 시 상승치가 특화된 능력치만큼 오르기 때문.[3] 열매를 이용한 장수 육성법에 대해서는 맨 아래 문단에서 서술.

위 표에서 보듯 잡병들은 S등급이라 해도 특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같은 병종이라도 아군의 특화된 무장들에 비해 확실히 약하다. 하지만 적의 네임드 장수들은 S에 해당하는 능력치가 90대로 설정되는 경우가 보통이므로 네임드 장수의 공격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 특히 최종 클래스 단계에 이르면 부대의 특성이 더욱 강화되므로 잡병 부대도 결코 무시할 수 없게 된다. 특히 보병이 제일 성가신데, 방어력이 특화가 되어있지 않아도 정신력이 A라서 책략에 크게 약하지도 않고 보유 체력이 엄청나게 많은 데다가, 뒤에서 원거리 부대가 엄호사격 및 선술사 부대가 주기적으로 회복을 해주니 시나리오 목표 상 방어진을 돌파해야 하는 아군 입장에서 곤란을 겪게 되는 원인이 된다.
레벨 1 ~ 50 S A B C
능력치 90 45 + 4 ~ 200 = 49 ~ 245 45 + 3 ~ 150 = 48 ~ 195 45 + 3 ~ 150 = 48 ~ 195 45 + 2 ~ 100 = 47 ~ 145
능력치 70 35 + 3 ~ 150 = 38 ~ 185 35 + 3 ~ 150 = 38 ~ 185 35 + 2 ~ 100 = 37 ~ 135 35 + 2 ~ 100 = 37 ~ 135
능력치 50 25 + 3 ~ 150 = 28 ~ 175 25 + 2 ~ 100 = 27 ~ 125 25 + 2 ~ 100 = 27 ~ 125 25 + 1 ~ 50 = 26 ~ 75
능력치 30 15 + 2 ~ 100 = 115 15 + 2 ~ 100 = 115 15 + 1 ~ 50 = 16 ~ 65 15 + 1 ~ 50 = 65

그 밖에 HP, MP의 경우 초기수치는 장수별로 약간씩 차이가 있기도 하지만 증가량은 장수 능력에 관계없이 부대별로 고정되어 있다. 아군이 되는 부대 기준으로 HP 상승량은 레벨이 올라갈때 마다 보병이 6, 모든 기마 부대와 적병이 5, 궁병, 무도가, 포차와 책사가 4, 도사와 풍수사, 무희가 3씩 올라간다. MP는 문관부대는 레벨 업때마다 2[4], 나머지는 1씩 올라간다. 그리고 클래스 업을 하면 그 순간 HP와 MP가 레벨 상승치의 2배만큼 증가한다. 이는 인수를 써서 플레이어가 직접 클래스를 올릴 경우에만 해당되므로 처음부터 클래스 업이 되어 아군에 들어오는 장수는 이 증가량이 반영되지 않는다. 비슷한 레벨에서 방덕이나 관우의 체력이 기존 장수보다 낮은 이유가 클래스 업 보너스를 못 받기 때문.
병사들의 HP (Lv. 1~50) 최종 증가량 병과
110 ~ 404 (+6) +294 보병계, 서량기병, 흙인형, 곰부대
100 ~ 345 (+5) +245 군주계, 기병계, 궁기병계, 적병계, 기마책사계
90 ~ 286 (+4) +196 궁병계, 포차계, 무도가계, 해적, 맹호대, 나무인형, 책사계, 제독, 황건적
90 ~ 237 (+3) +147 무희계
80 ~ 227 (+3) +147 도사계, 풍수사계, 도사계, 주술사, 선인, 식량대, 물자대, 황제, 민중

MP (Lv. 1~50)
60~207 (+3): 주술사 (+147)
60~158 (+2): 선인 (+98)
50~148 (+2): 기마책사, 풍수사 (+98)
40~138 (+2): 책사, 도사 (+98)
30~128 (+2): 제독 (+98)
30~79 (+1): 군주 (+49)
35~84(+1): 무희 (+49)
20~69(+1): 흙인형, 나무인형, 무도가, 적병, 해적 (+49)
10~59 (+1): 보병, 궁병, 궁기병, 포차, 기병 (+49)
5~54(+1): 서량기병, 맹호대, 곰부대, 황건적, 물자대, 식량대, 황제, 민중 (+49)

그리고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와 달리 아군 장수의 능력이 우월한 편. 당장 공격력만 특화라 버림받는 조창조차 적군 네임드 에이스인 조운과 동급이고(공격력만 특화) 심지어 적군 보병대는 특화 장수가 단 한명도 없어 조홍이 다른 나라에 가면 에이스를 먹을 수준이다. 황충은 무력만 특화고 운이 열화라 하후연, 장합에게 못 미치고 장비와 마초는 아군이었어도 낮은 책략 취약도가 발목을 잡아 버려졌을 수준.[5] 심지어 오나라 사대 도독(주유-육손-노숙-여몽) 라인이 죄다 아군에서 제일 애매한 문관인 정욱보다 훨씬 못하거나 타이기록(노숙의 경우)인 게 고작. 즉 적장 중에 아군이었으면 유용하게 쓰였을 무장은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아군에는 없는 클래스이면서 능력치 특화가 2개 이상이라 아군에 편입되었으면 강력했을 무장이 딱 둘이 있는데 각각 여포와 제갈량이다. 하지만 이 둘은 각각 게임의 초장과 막장의 보스 포지션에 있는 인물이라 그런 것이다. 결국 유저는 아군 장수진의 이 우월한 능력치를 바탕으로 게임을 풀어나가야 한다.

마지막으로 우군/적군은 레벨이 1레벨 낮은 능력치를 갖는 역보정을 받는다. 예컨대 50레벨, 무력 100, S급 능력치를 가진 아군 장수는 공격력 250이지만 똑같은 조건의 우군/적군 장수는 공격력이 246이다. HP, MP를 포함 다른 능력치도 마찬가지로 1레벨에 해당하는 능력치 만큼이 깎여있다.(방덕이 만렙으로 합류할 경우 능력치를 비교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지만[6] 초반 난이도를 조금 낮추려고 조정을 넣은 듯 하다.

4. 승급 병과

아군, 적군, 우군 모두가 다루는 공용 병과이다.

4.1. 군주계(君主系)

군웅(群雄) 균형있게 성장하는 만능형 부대. 공격에, 책략에 활약할 수 있는 장면은 많다.
영웅(英雄) 공격가능 범위가 넓어지고, 한층 더 연마된 만능형.
패왕(覇王) 이동력도 올라가고 여러 국면에서 도움이 되는 부대로 되어 있다.
무기 방어구 갑옷
공격 A 정신 A 방어 A 순발 A 사기 A 이동 6→6→7

공격 범위
- - - - - - -
- - - - - - -
- - - - - -
- - O - -
- - - - - -
- - - - - - -
- - - - - - -
군웅
- - - - - - -
- - - - - - -
- - - -
- - O - -
- - - -
- - - - - - -
- - - - - - -
영웅, 패왕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100 +5 345
MP 30 +1 79
평지초원다리설원황무지산지여울습지대하성내가옥
100%110%110%100%90%90%80%90%80%90%100%100%

군주계열 전용 부대. 기병대와 같은 이동력을 지니고 있으며 능력치 면에서 사각이 없고 약점이 되는 상성도 없으므로 장비만 제대로 맞춰준다면 어떠한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으며 일대일에서 거의 무적의 포스를 보여줄 수 있다. 굳이 단점을 찾자면 모든 능력치가 A급이기 때문에 열매로 특화를 시킬 수 있는 다른 병과들에 비해 포텐셜이 떨어진다는 점[7]이나 기병대와 마찬가지로 험지나 수상에서의 지형보정이 구리다는 점 정도밖에 없다.

무관계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제대로된 피해 책략을 구사하는데 원거리 책략 공격이 가능하다는 의의 정도만 있는 적병, 무도가, 해적 등과 다르게 군주계는 실질 피해량 자체도 제법 괜찮다. 50레벨 군주계가 방어력 A급인 적을 타격했을 때 기대 피해량이 75인데 정신력 B급인 적을 풍진으로 타격했을 때 40 정도의 피해가 나온다. 2명한테만 맞아도 물공보다 낫고 4~5명 이상에게 맞출 수 있다면 총피해량이 160~200 정도로 확 뛴다. 여럿에게 나눠서 피해를 준다는 단점은 있지만 난수 조절용으로 괜찮다. 아니면 정반대로 피가 10~20 정도 남은 적이 애매하게 서너명 남아있을 때 원래라면 무관계 서너명의 턴을 써서 정리해야 할걸 군웅계로 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반대로 다수를 타격하되 피해량이 다소 적다는 점을 이용해 방어구 노가다를 할 수도 있다. 군웅계가 성채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는 AI를 가지고 있다면 4칸 범위에 정신력이 낮은 부대(허저, 전위 등)을 우겨넣고 근처 8방향을 아군으로 감싼다. 이러면 적 군웅은 90% 확률로 풍진을 사용하는데 이 중에 일부만 맞아도 방어구 경험치 총 12~36을 꽁으로 받을 수 있다. 상대 AI는 무조건 정신력이 낮은 부대를 책략 한가운데에 놓으려는 습성이 있으므로 물리 방어력이 낮지만 정신력이 높아 책략 피해를 감쇄하여 받는 문관계를 8방향에 배치하면 피해도 적게 받으면서 경험치도 얻을 수 있다. 비록 군웅계가 MP가 그리 많은 편은 아니라 많이는 못하지만 그래도 근처에 풍수사가 있으면 꽤 오래 노가다를 할 수 있다. 풍수사 1명씩을 꼭 끼고 나오면서 성채에서 움직이지 않는 연진전투의 원소나 관도전투의 원소가 대표적.

군주계에 해당되는 장수 모두 개인 조형을 갖고 있다. 손씨 3부자는 같은 조형을 공유한다.[8] 일반 병사 중에 군주계는 없고 에디터로 바꿀 경우 기병계와 동일한 조형으로 나온다. 또 삼국지 시리즈에서 일반적으로 군주로 인식되는 인물들(도겸, 원술, 장로, 유선 등)임에도 군주계로 등장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위촉오 삼국을 대표하는 영웅들과 조조의 최대 숙적이었던 원소만이 군주계로 취급된다.

장수는 다음과 같다. 병사의 위편은 아군, 아래편은 우군 및 적군이다.
이름 무력 지력 통솔 민첩 총합 특화 열화 장비
조조 82 92 98 80 84 436
군웅 70 70 70 70 70 350
유비[9] 78 76 72 74 100 400 자웅일대검, 적로
원소[10] 70 74 76 80 78 378 풍신방패
손견[A] 92 72 80 76 84 404 고정도
손책[B] 94 54 86 78 52 364 지력, 운
손권 74 82 80 78 92 406
적군 중 유비는 자웅일대검 덕에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한다. 특히 서주구원전에서 처음 보물을 차고 나올 때는 2회 반격까지 포함해 관우, 조운보다 더한 딜을 낸다. 다행인 건 영웅이 된 이후로는 반격을 할 수 없는 부대를 먼저 공격하거나 책략 사용 빈도가 늘어 그 강대한 공격력을 볼 일이 별로 없다는 점. 반대로 원소는 적 중 가장 생존율이 좋은데 풍신방패 덕에 S급 무도가 이상의 방어력이 나오며 A급 정신력 + 풍신방패 덕에 책략 회피율도 최고다. 혼란을 걸어 때려 잡으려고 해도 명중률 60%대가 떠서 번번히 실패하는 걸 보면 유비 이상으로 귀찮은 존재. 손권은 능력치 총합 자체는 적군 군웅 중 최강이며 모든 루트 최종 전투에 참여하나 정작 보물이 없어 별로 강하지 않다. 손견은 극초반에 나오는데다 고정도가 있어 강해 보이지만 레벨 보정이 +2 밖에 안 돼서 그렇게 강하지 않고 손책은 아예 열화 능력치가 있어 군웅 최약체다. 보다시피 보물 여부나 능력치 열화 등으로 성능이 완전히 겹치는 군웅은 없다.

아군 무장 분석
조조의 장비 세팅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회피율 중첩을 이용한 의천검-풍신방패 세팅. 의천검과 가죽방패 or 구리방패는 동일한 능력(물리 회피)이라 중첩이 안되지만 풍신방패는 전방어보조라는 다른 이름의 능력치이기 때문에 중첩이 가능한 것을 이용한 세팅이다. 이 경우 물리 공격 회피는 합산이 되므로 30% 회피가 되며[14], 책략에도 15% 회피할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보통 갑옷은 적의 분포에 따라 무관계를 대비한 철갑옷이나 문관계를 대비한 백은갑옷으로 나뉜다. 이 세팅의 장점이라면 조조의 방어적 능력이 극대화된다는 것.
특히 무기를 공유하는 보병들은 원체 기본 공격력이 약한 편인데다가 적의 공격에 대한 방어력은 충분하기 때문에 결정력이 좋은 무기를 장착하는 게 좋으며 적병의 경우 몰우전을 이용한 아웃 복싱이 주 특기이므로 반격을 당할 일이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다. 때문에 게임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조조가 제일 잘 활용한다. 풍신방패의 경우 능력이 좋은 것과는 별개로 조조를 제외하면 전위, 초선 정도나 쓰는 정도기 때문에 그 둘을 키우지 않거나, 출전시키지 않을 요량이라면 아이템에 여유가 있다는 것도 강점. 거기다가 풍신방패의 경우 아군의 버프 책략의 성공률까지 감소시킨다는 단점이 있는데 자가 버프의 경우 이 풍신방패의 회피가 적용되지 않는다. 최상의 자가 버프인 패기를 보유한 조조가 제일 잘 쓸 수밖에 없는 보물이란 얘기다.
그러나 아래와 같은 단점도 있다.
그러나 위의 단점에 대한 반론도 있다.
두 번째 방법은 매턴 자동 MP방어가 되는 용린갑옷-태평요술서 세팅. 일단 의천검을 강제할 필요가 없으니 검에 대한 자유도가 높아져 공격력을 위해 자웅일대검, 청공검, 강검 등을 낄 수도 있고, 그냥 안정성을 더할 겸 의천검을 껴도 되는 등 선택지가 넓어진다. 용린갑옷의 MP방어 특성은 아무리 공격력이 높은 적이라도 MP가 1 이상 있다면 MP를 0으로 만들기 전에는 체력에 피해를 줄 수 없다. 즉, MP를 매턴 10씩 채워주기 때문에 MP소모 10 미만의 책략을 사용했을 경우 일단 적의 한방을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용린갑옷-태평요술서의 시너지 자체는 갑옷을 착용하는 모든 병과가 이용할 수 있지만, 책략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갑옷 착용 병과가 군주계라는 점 때문에 군주계가 그나마 효율이 좋다.
이 조합에도 단점이 있다. 대표적인 단점이라면 이 경우 태평요술서를 문관계에게 착용시켜줄 수 없다는 것. 모래폭풍을 난사하는 사마의의 경우 두말할 필요가 없고, 자체 MP회복 수단이 없고 유용한 기술이 많은 풍수사계 역시 MP 보조 수단이 필요하다. 거기에 단순 계산으로만 봐도 MP 10을 소모하는 대보급으로 아군 1명의 체력을 최대치까지 회복시킬 수 있고 MP 20을 소모하는 구원군을 쓰면 최대 9부대를 동시에 살려낼 수 있는데 조조가 1턴당 1대 확정적으로 피해를 덜 맞는 댓가로 원래는 구원군 쓸 MP로 대보급 밖에 못 쓰거나 대보급쓸 MP가 없어서 유닛 1기의 턴을 소모해서 신비로운 물을 마시거나 이런 플레이를 해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속담을 몸소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의천검 + 풍신방패 조합처럼 조조를 전방에 내세울 경우 단점이 매우 커진다. 일단 적을 물리 '공격'하는 경우 반격으로 MP가 모조리 소모됨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조조로 때릴 적도 MP 눈치를 보느라 때릴 수 없다. 그럼 결국 반격을 못하는 궁병 부대나 대각선 공격으로 문관계를 때리거나 조조의 공격으로 확정 퇴각하는 부대를 때릴 수밖에 없다.(심지어 이 경우 상대가 회피해 버리고 반격하면 그냥 MP는 0이 된다) 게다가 원래라면 조조에게 5~6의 피해 밖에 못 주는 문관계의 반격도 HP 5~6은 큰 의미가 없지만 MP 5~6은 엄청난 가치가 있으므로 함부로 못하게 된다. 그렇다고 조조를 보조계로 굴리자니 이번에는 MP 소모가 가장 적은 '책략'인 소보급이나 선풍만 써도 매턴 MP가 6씩 소모되니 조언에 필요한 MP를 모으려면 6턴이 걸린다. 그럼 결국 조언에 쓸 MP를 모으는 유일한 방법은 조조를 아무데도 쓰지 않고 3턴간 놀린다는 어처구니가 없는 결론이 나온다. 괜히 전방에 세웠다가 적의 포차나 궁병계의 공격을 받으면? 그럼 다시 MP는 0이 된다. 조조의 경우 조언을 쓸 수 있으므로 남는 MP를 아군에게 보조할 수 있다지만 이론상으로만 그럴싸할 뿐 실제 이 조합으로 조조를 전방 운영해보면 조언에 소모되는 MP 24를 모을 수가 없다.
결국 MP 옮기는 건 포기하고 조조를 자유롭게 운용하는 게 답이지만 이 경우에도 문제가 있다. 어찌보면 태평요술서를 다른 부대에 못 돌리는 것보다 치명적인 문제인데 그냥 조조의 책략 활용성이 떨어지게 된다. 일단 조조의 책략은 대부분 MP 10 이하로 소모되는 건 맞지만 위압과 풍진은 10이 넘는다. 문제는 용린갑옷을 입고 전방 운용을 하면 조조는 거의 항상 턴 시작시 MP가 10인 상태로 시작할텐데 저 두 책략이 봉인되는 게 생각보다 크다. 예컨대 주작 2연타로 모여있는 기병대를 타격했다가 피가 애매하게 1~2 남은 적이 대각선으로 남아있을 경우 조조로 풍진을 쓰는 게 베스트지만 MP가 10 밖에 안 되면 당연히 못한다. 이 경우 책략 딜량이 훨씬 센 사마의로 오버딜을 넣거나 무관계 부대 서넛으로 정리해야 한다. 아니면 고작 공격 1회로 날아갈 MP를 풍진 한번 쓰겠다고 풍수사계로 조조에게 조언을 넣거나. 위압도 마찬가지로 마침 무서운 적 서넛이 우연히 모여있어서 위압으로 공격력을 낮추고 싶어도 MP가 10 밖에 안 되면 그냥 못 쓰는 거다.
거기에 앞서 설명했듯 MP가 애매하게 반격으로 소모되거나 문관의 반격으로 MP가 줄어들 것이 걱정되어 조조를 굴리는데 심각한 하자가 생긴다. 용린갑옷이 없었다면 그냥 조조의 우월한 방어력과 민첩, 거기에 의천검과 풍신방패 빨로 회피도 잘하는 걸 믿고 어느 정도 막 굴릴 수 있는데 용린갑옷을 쓰는 순간 이 모든 것이 눈치가 보이기 시작한다. 용린갑옷이 적의 책략에 대한 생존성에는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 건 덤. 심지어 물리 생존성 면에서도 용린갑옷이 도움이 되는 건 아닌데 건업침공전 기준으로 조조를 전방에 세워 보병 2명과 양측에 있는 포차 4대와 궁병 2명이 조조를 타격했다고 가정할시 의천검 + 풍신방패 + 패기 조합은 포차 넷은 회피율 100%고 보병궁병 넷은 회피율 70%라 결과적으로 기대 타격은 1.2회이다. 반면 용린갑옷 + 태평요술서는 포차 넷은 회피율 70%, 보병궁병 넷은 회피율 40%라 기대 타격은 3.6회인데 용린갑옷이 확정적으로 1회를 빼주니 2.6회가 된다. 의천검이 저 둘과 병립하지 못하진 않으므로 포차 넷은 회피율 85%, 보병궁병 넷은 회피율 55%로 가정해도 기대 타격은 2.4회에 1을 빼서 1.4회라 여전히 풍신방패만 못하다. 게다가 그 댓가가 MP 10 이상 소모되는 책략 봉인, 갑옷 고정, 다른 부대가 태평요술서를 못씀이다.
하지만 결국 이 모든 단점은 조조를 최전방에 세운다는 가정 하에 생기는 문제이다.[16] 그러므로 이 조합을 쓴다면 조조를 1.2군 정도로 약간 뒤로 빼서 사용하는 게 좋다. 조조로 직접 공격을 하는 건 절대 반격받지 않을 상황에서만 하고 평소에는 선풍, 풍진, 소보급 등을 사용하는 것. 그리고 MP가 1이든 30이든 한번 공격 받으면 다 빠지는 건 같으므로 조언을 쓸만한 MP(24)가 쌓이면 바로바로 문관계한테 조언을 써주는 것이다. 소보급이 아무리 개미힐 소리를 들어도 조조가 사용해도 60정도의 회복 효과는 있고 태평요술서 덕에 무한 소보급을 쓸 수 있다는 건 분명 장점이고 화진이나 풍진이 책사나 기마책사에 비해 약해보여서 저평가 되는 거지 무관계 2부대 이상한테만 맞아도(만렙 기준 40 * 2 = 80) 조조의 물리딜(만렙 기준 평균 75[17])보다 피해량 총합은 더 크므로 나쁘지 않다. 조조가 뒤로 빠지기 때문에 부대 전체 방어력이 낮아져서 유지력이 부족해지는 측면은 있지만 전위에게 풍신방패를 대신 주어 몸빵을 하게 하면 어느 정도 만회는 된다.
조조를 약간 뒤로 뺀다는 점은 세로신공을 봉인하는 플레이에서도 매우 유용하다. 조조가 퇴각하면 게임오버인데 세이브, 로드를 자주하는 사람이야 의천검+풍신방패가 낫지만(혹여나 포지셔닝을 잘못해도 로딩하면 그만이므로) 전투 중 세로신공이 비겁하다고 생각해서 봉인하는 사람(+ 모든 부대의 퇴각 횟수가 0이 아니어도 상관 없는 사람) 입장에서는 아무리 조조가 몸빵이 좋아도 앞에 두기가 꺼려진다. 그럼 결국 조조를 약간 뒤로 뺄 수밖에 없는데 이 경우 기껏 우월한 의천검 + 풍신방패의 성능을 살릴 수가 없다. 어차피 조조를 뒤로 뺄거면 차라리 책략도 어느 정도 펑펑 쓸 수 있고 어쩌다 1대 맞을 기회를 확실하게 막아주는 용린갑옷 + 태평요술서가 좋다.
마지막으로 만약 보물도감을 받는다면 첫번째 단점(태평요술서를 풍수사에게 못 준다)이 완벽히 상쇄되므로 가성비가 좋아진다. 순유, 만총 둘 다 태평요술서를 줄 일은 없고 설령 둘 다 안 줘도 도사 레벨이 23만 넘어가면 둔갑천서 끼우고 첩보 + 헌책 조합만 써도 그냥 MP문제는 완벽히 해결된다. 이 경우 보물도감을 안 받았다면 사기 보물이었을 태평요술서가 오히려 누구한테 주기 애매한 보물 취급이 되는데 조조에게 주면 문제가 완벽히 해결된다.
결론적으로 본인이 과감한 플레이를 원하거나 세이브 로드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면 의천검 + 풍신방패를 주어 전방에 세워서 탱킹을 시키는 게 좋고 본인이 안정적인 플레이를 원하거나 세이브 로드를 쓰지 않을 생각이라면 (의천검 +) 용린갑옷 + 태평요술서 조합을 택하는 게 좋다. 사실 전략시뮬레이션 특성상 포지셔닝만 잘 하면 그냥 강검에 철갑옷, 구리방패만 끼워줘도 깰 수 있을 정도이니 재미삼아 두개 모두 써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의천검은 조조 외의 딱히 누구한테 줘도 맛도리가 없어서(보병, 적병 모두 민첩이 B급인데다 보병은 원래 방어력이 높아서 회피를 안 해도 피해가 적게 들어오고 적병은 몰우전으로 간접공격을 하므로 공격 받을 일이 적어서 회피의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낮다) 보통 의천검은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조조가 들고 가는 경우가 많은 편.

4.2. 기병계(騎兵系)

경기병(軽騎兵) 이동력과 공격력에 뛰어난 부대. 보병계에 대한 강한 방어력을 자랑하는 반면에 화살에나 포차 등 간접 공격에는 약하다.
중기병(重騎兵) 높은 이동력을 활용하여 공격의 선봉으로 쓰자. 다만 고립시키지 않도록 주의할 것.
친위대(親衛隊) 이동력이 더욱 올라갔다. 꼭 전선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 방해가 되는 적을 물리쳐라!
무기 방어구 갑옷
공격 S 정신 B 방어 A 순발 B 사기 B 이동 6→6→7

공격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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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병, 중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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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위대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100 +5 345
MP 10 +1 59
평지초원다리설원황무지산지여울습지대하성내가옥
110%110%110%100%90%90%80%90%80%80%100%90%

높은 공격력과 이동력으로 전편에 걸쳐 아군의 선봉을 담당하는 부대. 영걸전, 공명전과 달리 숲을 지나갈 수 있으며 또 이동력이 낮아지지만 산지와 가옥을 지나갈 수 있다. 기존 작품에서 기병대의 최대 약점 중 하나였던 좁은 공격범위는 이번작에 들어와서 친위대까지 클래스가 올라가면 극복할 수 있다. 단, 궁병/포차와의 역상성이 훨씬 심해졌고 문관들의 전투력도 강화되었다. 원거리 부대는 거울갑옷으로 상대할 수 있지만 이것도 책략은 막지 못한다.

아군 무장이 최다인 5명이며 적 장수 수도 가장 많다. 어지간한 초중반 네임드 적 무장은 죄다 기병이라 능력치+레벨+병과 보정을 받는 공격을 막기 참 쉽지 않다. 탱커인 보병은 초중반에는 체력과 방어력이 충분히 높지 않은데다 상대 네임드 기병들은 레벨도 아군 평균보다 높으니 레벨이 앞서기 어려운 보병 입장에선 맞으면 정말 아프다. 사실 영걸전 시리즈 전반이 기병에 대한 편애가 심한 편인데, 조조전은 그나마 밸런스가 잡힌 편이다.[18] 그놈의 거울갑옷만 없다면...

보병계에게 입는 피해가 반감되지만, 맹호대, 곰부대처럼 원거리 공격(궁병계, 궁기병계, 포차계)에 50% 추가 피해를 받는다. 구리기마갑옷(간접공격 피해 -50%)을 착용하면 이 추가 피해가 상쇄된다. 기병계는 청공검에 추가 피해를 받는 유일한 병과다. 만약 원거리 공격을 하는 병과가 청공검을 장착하고 기병계를 공격한다면, 2.25배의 피해를 가할 수 있다. 여기서 회심의 일격이 발동한다면, 3.375배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개인 조형은 하후돈, 장료, 관우, 장비, 조운이 가지고 있다.

우군, 적군 장수는 다음과 같다. 우군은 볼드 표시.
이름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하후돈 98 64 82 90 66
장료 92 86 84 78 94
관우 96 90 98 68 62
조창 92 58 76 64 60
조인 88 66 76 70 62
기병 80 60 70 60 60
조앙[19] 84 60 68 62 96 통솔
문빙[C] 86 64 82 66 60
하후걸[C] 92 50 86 68 64 무력
하후은[C] 76 58 74 60 82
번조 72 48 62 54 60 지력, 통솔
장제 78 68 74 64 56
서영 84 50 74 52 56 가죽방패
도겸[23] 74 72 64 58 56 통솔 백은갑옷
장비[24] 100 46 74 72 76 무력 지력 사모
조운 96 68 82 66 64 무력 백은갑옷
장수 80 62 76 58 56
원술 64 62 58 60 52 통솔
송헌 74 52 74 56 60
후성 76 54 70 52 54 가죽기마갑옷
안량 94 42 70 64 56 무력 지력 콩주머니
문추 94 36 74 66 62 무력 지력 백은방패
원담 74 52 70 58 56 황금갑옷
원상 72 56 74 60 62
원희 70 68 66 52 54 통솔
관평[D] 90 68 74 66 62 무력
능통 90 56 76 68 60 무력 백은방패
정보[A] 90 68 84 58 56 무력 구리기마갑옷
태사자 94 68 88 64 60 무력 거울갑옷
황개[A] 90 58 78 52 54 무력 청낭서
장위 74 56 70 58 62
엄안 84 62 68 54 58 통솔 구리기마갑옷
위연 94 54 58 74 52 무력 통솔
관흥[D] 90 60 80 52 66 무력
관색[D] 92 56 80 56 62 무력
장포 92 52 78 60 64 무력
귀신 장비[30] 100 46 68 66 76 무력 지력, 통솔 사모
기령(미등장) 80 66 84 68 38
사마가(미등장) 88 28 52 64 68 지력, 통솔
네임드 무장이 가장 많은 병과로 다른 작품에서 그저 그런 성능을 자랑했던 관평, 하후걸 등도 무력 90 보정을 받아 굉장히 강력하다. 특이할만한 무장으로는 백은갑옷을 입고 있어 책략 방어력이 굉장히 강력한 조운, 백은방패를 들고 있어 책략을 잘 피하는 능통 등이 있다. 장수는 아무런 보정도 없지만 초반에 나오는데다 어려운 전투에만 등장하고 레벨 보정이 높아 꽤 인상적인 적이며 장비는 서주구원전에서만 무섭고 그 이후로는 지력이 너무 낮아 생각보다 약하다. 거울갑옷을 입은 태사자나 구리기마갑옷을 가진 정보는 강력하지만 전투 두번 정도만 적으로 나와 큰 의미가 없다.

아군 무장 분석

4.3. 궁기병계(弓騎兵系)

궁기병(弓騎兵) 이동력이 뛰어난 간접 공격 부대. 일반적으로 간접 공격 부대는 기병계에 대하여 강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노기병(弩騎兵) 궁기병계는 궁병계에 비하여 사정거리가 좁지만, 그 대신에 공격력은 높다. 줄 수 있는 피해도 크게 기대할 수 있다.
연노기병(連弩騎兵) 이동력, 사정 범위가 올라갔다. 기병계와 한 쌍이 되면 크게 활약할 수 있다.
무기 방어구 갑옷

공격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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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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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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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노기병
공격 S 정신 B 방어 B 순발 B 사기 A 이동 6→6→7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100 +5 345
MP 10 +1 59
평지초원다리설원황무지산지여울습지대하성내가옥
100%110%110%100%90%90%80%90%80%80%100%90%

높은 이동력과 공격력으로 기병대의 뒤를 따라서 간접공격으로 적을 잡는다. 궁병대보다 공격력과 이동력이 월등히 높으나 그 대가로 사기와 공격 범위는 오히려 궁병보다 낮은 탓에 피격과 책략에 당할 위험성이 더 높다.[37] 그래도 사기는 A급이라 특화되지 않은 기병보다는 회심의 일격이 좀 더 잘 뜬다. 단, 궁병보다 확실히 선발에 서는지라 공격에 더 자주 노출되는 위험성이 있다. 방어구는 궁병보다는 궁기병에게 좀 더 좋은 것을 끼워주자.

결론적으로는 애매한 포지션의 병과. 화력 투사를 극대화 할 보물 무기가 없다는 점, 기동 방식과 지형 상성이 기병과 비슷해서[38] 후반부 전투에서 기동력이 좋지 않고 능력치 손실이 큰 데다 사거리가 짧아 적의 후방 병과에 공격이 닿지 않아서 보병을 칠 일이 생각보다 많다. 결국 공격 S 병과치고는 후반부에 상당히 쓸모를 찾기가 어렵다. 그나마 운이라도 S면 회심공격에 기대기라도 해보겠는데 A라서 회심공격을 기대하기 어렵다.[39] 장수빨 역시 좋지 않아서 기병, 보병, 궁병은 모두 2종류 능력치가 특화된 장수들이 있는데 아군 궁기병 3인방은 모두 1종류 특화밖에 없다. 적군 장수는 더 처참해서 대부분 특화 능력치가 없고, 그나마 오호대장군 네임드빨로 무력 특화인 황충도 운이 열화라서 하후연이나 장합보다 못하다.

여담으로 연노기병 전투조형은 공명전에서의 전투조형에는 없는데 이 게임의 전투조형은 친위대와 같이 말이 기마갑옷을 입고 있다. 마찬가지로 노기병도 중기병과 마찬가지로 말이 앞쪽에 수건(?)을 매고 있다.

장수는 다음과 같다. 우군은 볼드 표시.
이름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하후연 92 62 80 66 78
장합 90 66 68 74 92
조비 70 68 92 58 100
궁기병 80 60 60 60 70
조안민[40] 76 64 62 54 84
미축[E] 72 68 68 62 74 삼략
조성 72 50 74 64 76
고람 80 54 68 62 78 가죽장갑
미방[E] 78 52 56 66 70 육도
유기 62 68 50 66 74
서성 70 74 72 64 74 연환갑옷
한당 84 60 76 64 82 용린갑옷
황충 92 62 68 56 58 무력
고간(미등장) 72 62 56 64 74
적 전용 장수 중에서는 황충이 유일하게 무력 특화이나 운이 열화라 능력치 총합 자체는 다른 장수들과 같다. 그러나 궁기병 특성상 공격력이 더 중요하므로 결국 가장 강한 적장은 황충이다. 한 가지 문제라면 황충은 전용 회심대사(내가 늙었는지 어떤지 직접 확인해봐라!)가 있는데 운 열화라 보기가 힘들다는 것. 그 외에 일반 병졸과 비교해서 특이한 장수는 없으며 한당은 용린갑옷 덕에 한방을 더 버티고 고람은 가죽갑옷 덕에 명중률이 높다는 차이 정도는 있지만 둘 다 적으로 딱 한번만 등장한다.

아군 무장 분석

4.4. 보병계(歩兵系)

경보병(軽歩兵) 방어력이 뛰어난 부대. 궁병계에 대하여 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반면, 기병계에 대한 공격력은 그다지 기대할 수 없다.
중보병(重歩兵) 높은 방어력을 활용하여 아군부대의 방어벽으로 삼자. 책략에 대한 저항력도 높다.
근위병(近衛兵) 이동력이 올라갔다. 적의 맹렬한 공격을 막을 수 있는 믿음직한 부대.
무기 방어구 갑옷
공격 B 정신 A 방어 S 순발 B 사기 B 이동 4→4→5

공격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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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공통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110 +6 404
MP 10 +1 59
평지초원다리설원황무지산지여울습지대하성내가옥
100%100%100%100%100%100%100%100%100%100%110%110%

높은 방어력과 체력으로 선두에서 아군의 벽 역할을 담당하는 부대.

전투 조형은 중보병은 공명전의 근위병이, 근위병은 같은 게임의 황제가 창 대신 칼로 바꿔 든 모습이다. 영걸전과 공명전의 보병은 활용 가치가 낮았지만 조조전의 보병은 병과 간 상성관계가 적절히 조절된 관계로 중요성이 매우 올라갔다.

중반부부터 맵이 평지가 아닌 곳이 늘어나면서 주력 부대인 기병대의 지형 보정이 나빠지고[46], 원거리 계열(궁병, 궁기병, 포차대)과 책사 계열이 힘을 발휘하기 시작하면서 이를 보완해줄 보병대가 절실해진다. 따라서 최소 1~2 유닛 이상은 키워야 전략적으로 유리하게 싸움을 이끌어갈 수 있다.

모든 지형에서 100% 이상의 지형 보정을 받기 때문에 진형을 구축할 때도, 아군을 보호할 때도, 거점을 틀어막을 때도 유용하다.

보병은 가위바위보 상성 관계에서 기병에게 약한데 이게 전작처럼 기병에게 추가 피해를 받는 형식이 아니라 기병을 때릴 때 피해량 반감으로 이루어진다.
그렇기에 기병을 상대로 탱킹은 나름 훌륭이 수행하는 편.[47]

물론 단점도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아쉬운 공격력으로 인한 결정력 부족.
보병의 공격 등급은 B인데, 만렙(50) 기준 A인 궁병에 비해 공격력이 50, S인 기병, 궁기병에 비해 공격력이 100이나 낮다. 성장률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는 초반에는 그래도 낫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체감이 심하게 난다.
시작부터 공격에 특화된 방덕이 일반 보병들과 다른 취급을 받는 이유로, 보병은 열매 노가다에 따른 성능 차이가 많이 나는 병과이다.

두번째 단점은 바로 육성의 어려움.
결정력도 부족하고 이동력도 딸리기 때문에 1티어부터 대각 공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거의 활용하질 못한다. 거기에 더해 상성상 유리한 궁병은 중반부를 넘어서야 네임드가 등장하는 반면, 상성상 불리한 기병은 주야장천 나오기 때문에 네임드 막타로 폭렙을 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장점과 단점이 고루 서술되어 있지만 장점은 후반부에 가서야 모습을 드러나는 반면 단점은 초반부부터 두드러지기 때문에 사용이 굉장히 꺼려지는 병과이며 관도대전까지는 보병을 버려두고도 게임을 잘 이끌어나가는 게 가능해 더더욱 멸시 받는 병과이다.

하지만 이는 게임 시스템의 문제이자 제작진에서 준비한 함정으로, 초반부에 힘들다는 이유로 보병을 버려두면 후반이 굉장히 고달파진다. 자주 사용하던 기병이 이전 대비 힘을 2~30%가까이 못쓰는[48] 시점이 오면 조조, 허저와 함께 탱킹을 해줄 전위 요원이 절실해지는데 이때 제 역할을 해주는 게 보병이다.
어떤 지형에서는 100% 이상의 지형 보정을 받고 아군이 사용할 수 있는 병과중 유일하게 방어력 S급을 받은 부대인데다가[49] 간접계의 피해를 상성상의 우위덕에 절반만 받기 때문에 좁은 지형에서 ZOC을 형성해 라인을 틀어막는데에 특화되어 있다.

참고로 무관계 중에 유일하게 공격력이 정신력보다 낮은 부대인데(타이기록까지 따져도 군웅계가 유일) 파워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일부러 공격력을 낮췄다고 추측하고 있다.
공격력과 정신력을 스왑하면 공격력은 A를 찍고 정신력이 B로 내려가는데 악진과 이전, 그리고 적군 일반 보병이 방덕급 성능을 낸다. 정신력이 낮아져 책략에 더 피해를 입는다지만 애초에 체력 상승량이 모든 병과에서 탑을 달리기 때문에 너프가 그리 체감되지는 않기 때문에 오히려 난이도가 상승한다. 칼질 두방에 궁병 계열(궁병, 궁기병, 포차)이 퇴각하는 꼴을 보면 공포감이 느껴질 지경.

장수는 다음과 같다.
이름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방덕 90 78 96 62 60
악진 78 76 92 54 86
이전 82 68 90 74 56
조홍 64 82 78 66 70
보병 60 70 80 60 60
곽사 74 62 78 58 64 지력
이각 76 60 76 62 52 지력
순우경 72 40 56 68 52 지력 구리투구
유봉 64 74 78 68 60
동습 58 70 74 56 68
반장 60 62 78 62 52 지력 철투구
맹달 74 72 82 50 36
오란 82 72 80 68 62 구리투구
장익 70 64 78 74 62 지력
왕보[F] 58 78 76 54 60 철투구
이엄 68 74 80 64 56
유선 40 56 54 52 86 무력, 지력
각 진영의 에이스급 장수들은 기병 혹은 궁기병에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보병 장수들의 능력은 대체로 약한 편이다. 특화는 아무도 없고 되려 지력에 열화가 일어나 일반 보병보다 구린 성능을 내는 장수가 있을 지경. 최강의 적장은 철투구를 달고 있어 체력이 가장 높은 왕보지만 적으로 싸울 일은 1번 뿐이며 오히려 자주 마주치는 반장이 그나마 성가신 편이다.

아군 무장 분석
단점이라면 특수한 기믹으로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는 이상 최종 승급이 된 채로 합류하기 때문에 인수 2개 분량의 체력을 손해본다는 점과 무력, 통솔 양쪽에 능력치가 몰린 관계로 민첩이나 운을 특화시키는 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 자웅일대검이 있으면 특화 없이도 궁병쯤은 원턴킬 내는 게 가능하기는 한데 자웅일대검을 얻는다는 의미는 옥새를 포기한다는 의미이므로 가성비가 안좋다.
전술했듯이 단점이 없지는 않지만 그와 동성능의 보병을 만드는데에 드는 노력을 생각하면[51] 생사를 결정할 수 있는 4무장중에서는 가장 쓸만하니[52] 유성추를 무슨 일이 있어도 먹어야겠다는 마인드가 아니라면 살리는 걸 추천한다. 해당 전투가 까다롭기는 한데 막상또 전위를 살려야 할 때 하는 것처럼 똥꼬쇼를 해야 하는 정도는 아닌지라 그렇게까지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다.
사실모드에서 생사를 결정할 수 있는데 살려두면 성도 침공전에서 마초를, 그리고 백제성 전투에서 마대를 일기토로 원킬해버리는 모습도 보인다.
추천 아이템 조합은 딱히 없으나 굳이 하나를 뽑자면 우월한 공격력을 극대화해주는 자웅일대검 정도. 궁병쯤은 그냥 원킬이고 보병을 상대로도 꽤나 유의미한 피해를 입힌다. 이때 추천하는 조합은 절영이나 조황비전같은 이동력 보조 수단. 체력과 방어력이 높아 따로 방어를 보완할 필요는 없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이동력을 보완해주는 쪽이 더 낫다. 기본 상성의 문제로 청공검은 큰 효과를 못보고 고정도는 허저쪽이 훨씬 잘 쓰기 대문에 굳이 방덕이 낄 이유는 없다.* 악진(楽進)합류시점 - 영천 전투 클리어강제출진 - 합비 전투, 소요진 전투, 유수구 전투(사실 1차)출진불가 - 적벽 탈출전, 마초 요격전, 장노 정벌전HP 및 MP - 124, 16(Lv.1) → 442, 69(Lv.50 및 인수 2회)초반부터 쓸 수 있는 보병 3인방 중 한 명. 이전이 지력에, 조홍이 통솔에 열화되어 있는 관계로 초반부터 아무렇게나 막 가져다 쓸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보병이라고 보면 된다.[53]기본으로 방어력이 특화되어 있는데다 열매 두 개만 먹이면 운까지 특화가 되어 회심의 일격도 노릴 수 있다는 게 최고의 장점으로 이전의 경우 악진보다 무력 특화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작정하고 열매 노가다를 뛰면 운까지 특화가 가능한 악진쪽이 화력이 훨씬 높다. 잘 키우면 때로는 무력과 통솔만 특화된 방덕마저 뛰어넘는 조조전 최고의 보병으로 탄생하기도 한다. 단점이라면 민첩이 54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순발력이 매우 떨어진다는 것. 보병이다보니 공격이 빗나가는 건 감수하고 쓴다 쳐도 피격을 회피할 확률은 거의 없다시피 한 건 물론이요 툭하면 2번 공격 및 반격을 자주 맞기까지 한다. 후반부에는 높아진 체력 덕에 희석됨과 동시에 방어구 노가다 측면에서 최강의 장점으로 승화하는 요소이지만 경보병일 때는 정말 치명적이기 때문에 누적 피해가 나지 않도록 회복 아이템을 자주 써주거나, 혹은 막타를 가져가는 방식으로 레벨을 올려서 생존력을 향상시켜주는 운용이 필요하다. 이렇게 방어적으로 조심스럽게 다루며 중보병까지 올리고 나면 그제서야 잠재력이 제대로 터지기 시작해 후반에 가서는 지형상성이 제대로 받쳐주면 최강의 방어력을 과시하며 단단하고 견고한 벽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여 역상성인 기병의 공격에도 생채기 하나 나지 않는 무적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기까지 한다. 매복병이 달려오는 전장 한복판에 던져놓아도 혼자서 피격과 책략을 모두 받아내는 저력을 자랑할 정도.추천 장비는 보물도감을 받았을 경우 초반에는 고정도와 연환갑옷의 효율이 어느 정도 나온다. 회피가 너무 낮아서 두번 공격을 자주 당하는 악진이다보니 기본 회피를 올려주는 고정도와 두번공격을 막아주는 연환갑옷은 악진에게 효율이 높다. 둘 다 다른 장수들에게는 보물이 아닌 쓰레기 취급을 받는 보물이니 딱히 아까운 것도 없는 편. 물론 이는 초반에 해당하고, 레벨이 높아지게 되면 고정도와 연환갑옷 대신 강검(무력 미특화) 혹은 자웅일대검(무력 특화)에 철갑옷 입히는 게 낫다.* 이전(李典)합류시점 - 영천 전투 클리어강제출진 - 박망파 전투, 합비 전투, 소요진 전투, 유수구 전투(사실 1차)출진불가 - 적벽 탈출전, 마초 요격전, 장노 정벌전HP 및 MP - 120, 18(Lv.1) → 438, 71(Lv.50 및 인수 2회)연의 원전에서 지장으로 묘사되는 것[54]과는 달리 어쩐 일인지 이 게임의 이전은 초기지력이 68이라 성장할수록 다른 보병에 비해 책략 내성이 떨어진다는 점이 치명적인 약점으로 꼽힌다. 지력의 열매 하나만 먹이면 커버가 되긴 하나 지력의 열매를 얻을 수 있는 시점이 상당히 늦기 때문에[55] 안 쓰고 버티다가 중반부터 폭풍 레벨업을 시켜야 지력 열화 보정을 최소화하며 키우는 길. 그런데 초반의 빈약한 전력에서 이전을 빼면 더 고생하기 때문에 너무 거기에 목맬 필요는 없다. 작정하고 막타를 밀어주지 않는 이상 1부에서 보병이 높게 레벨이 형성될 일은 없으니까.
열화 능력치를 하나 달고 시작하기는 하나 악진보다 무력이 4나 높기 때문에 열매 노가다 '난이도' 측면에서는 이전쪽이 훨씬 낫다.[56] 얻기는 힘든 주제에 쓸데는 많은 무력의 열매를 2개나 덜 먹을 수 있기 때문. 민첩 열매를 8개 먹으면 민첩까지 특화시키는 게 가능은 하나 난이도 대비 리턴이 좋지는 않은 편이니 그냥 그런게 있구나 정도만 하고 넘어가자.[57]

보물로는 다른건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운이 낮기 때문에 의외로 황금갑옷과의 상성이 맞는다. 이것도 후반가면 별 차이 없고 회심의 일격을 잘 나는 간접 공격은 원체 보병이 별 피해를 받지 않으므로 나중에는 철갑옷 입히고 통솔 열매 노가다를 하는 쪽이 낫다. 지력의 열매를 먹이는 게 늦었다면 백은갑옷을 입혀주기도 한다.

여담으로 이전과 악진은 실수로 능력치가 서로 바뀐게 아니냐는 주장이 있다. 조조전의 능력치가 꼭 원작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지만 체구가 작지만 용맹한 장수로 평가받는 악진이 지력과 운이 더 높고 지장으로 인식되는 이전의 무력과 민첩이 더 높은 이상한 상황.

4.5. 궁병계(弓兵系)

궁병(弓兵) 간접 공격에 뛰어난 부대. 기병계에 대한 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반면에 보병계에 대한 방어력은 약하므로 주의할 것.
노병(弩兵) 사정 범위가 넓어지고 더욱 쓰기 편해졌다. 회심의 일격도 기대할 수 있다.
연노병(連弩兵) 궁술을 다 터득한 자만이 이끌 수 있는 부대다. 그 넓은 사정 거리는 놀랄 만하다!
무기 방어구 갑옷
공격 A 정신 B 방어 B 순발 B 사기 S 이동 4→4→5

공격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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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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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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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노병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90 +4 286
MP 10 +1 59
평지초원다리설원황무지산지여울습지대하성내가옥
100%100%100%100%100%100%100%100%100%100%110%110%

넓은 공격범위를 지니고 있으며, 높은 사기로 회심의 일격을 연발해서 약간 낮은 공격력을 커버한다. 아군에 기병이 많다면 적의 궁병이 참 무서워진다. 다행히도 네임드 궁병은 별로 없긴 하지만 일반 궁병도 공격력 A급은 찍으며 사거리가 대폭 늘어나는 후반에는 만만하게 볼 수가 없다. 특히 후반의 공성전 상황에서 포차대와 조합돼서 뚫고 들어갈 수 없는 성벽과 목책 뒤에 줄줄히 늘어서 있는 궁병은 말 그대로 기병의 악몽.

사정거리가 길어서 길막전에는 유능. 보통은 연노병의 엄청난 사정거리로 보병 뒤에 죽치고 있는 포병[58]이나 책사들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며, 간간히 기병 잡아주는 재미도 쏠쏠하다. 물론 이건 적에게도 마찬가지니 아군 책사들은 조심해야 한다. 참고로 연노병과 연노기병의 사정거리가 완전히 똑같았던 공명전과는 달리, 조조전에서는 항상 궁병계의 공격범위가 넓으며 최종업시엔 최대사거리가 포차계의 최소사거리와 동일한 수준까지(포차계는 벽력차로 클래스 업 하면 사거리가 1칸 늘어나므로) 도달하여 서로 사격전을 벌이기도 한다.

다만 순수 대미지딜러 포지션임에도 공격력이 A급이라 한계가 있다. 아군의 전투 병과 중 공격력 A급인 병과는 군웅계, 궁병계, 무도가계, 무희계가 있는데 이 중 순수 대미지딜러 포지션은 무도가계와 궁병계뿐이다. 그러나 무도가계는 기합으로 버프를 걸 수 있고 공격에 특화된 무기인 쌍편을 써서 보완할 수 있는 반면 궁병은 일단 활부터가 전투 무기 중 공격력 보정이 가장 약한데 보물 활인 여포궁과 이광궁의 부가기능이 모두 딜링에 그다지 도움이 안되는 특성인 것도 문제. 무력보정을 안 해준 유엽의 경우 A급의 공격력이지만, 이쪽은 그놈의 명중률이 문제일 뿐 일단 범위공격이라는 특성상 궁병보다 누적딜링이 뛰어날 수밖에 없다. 무력보정까지 하면 아예 상대가 안된다.

만약 궁병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면 허저와 붙여둔 뒤 고양 정도는 걸어주는 걸 추천한다. 서황, 우금, 허저 셋 다 사기가 S급이라 적 잡병 상대로 회심률이 20%는 나오지만 만약 고양을 걸어주면 이 수치가 52%로 폭등해서 딜에 엄청나게 도움이 된다. 비록 여포궁과 이광궁이 공격 특성에는 도움이 안 된다지만 궁병 특성으로 기병 상대로 50% 추뎀을 주기 때문에 기병 한정으로는 청공검 낀 허저급 딜을 낸다. 전위가 쌍편끼고 3연타를 먹이면 강하다지만 결국 근접 병과라 접근해서 이짓을 해야 하는데 서황과 우금은 장거리에서 안전하게 책사랑 도사를 끊어먹기 좋으니 일장일단이 있다.

또 지형보정은 보병계랑 완벽히 똑같은 것도 장점. 즉, 어느 지형이든 능력치가 하락하는 일이 없으며 성내일 경우 간접공격 병과인 특성상 보병보다도 더 무서운 존재로 탈바꿈한다. 이론상 여포궁을 낀 만렙 서황의 공격력은 280으로 성내 보정까지 포함하면 308로 같은 조건의 하후연이 공격 330인 것과 비교했을 때 공격력 22 격차까지 좁혀진다. 그래도 여전히 피해량에서 11이 불리하지만 궁병의 압도적인 사정거리와 높은 회심율, 그리고 서황의 방어력과 우금의 순발력에서 오는 이점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격차이다.

우군, 적군 장수는 다음과 같다. 우군은 볼드 표시.
이름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서황 92 56 90 78 96
우금 78 60 76 92 98
궁병 70 60 60 60 80
곽회[59] 72 54 58 56 86
간옹 54 68 72 50 76 무력
손건[60] 76 66 58 62 76
저곡 76 50 52 54 78
진무 72 50 68 64 78 여포궁[61] 또는 이광궁[62]
왕평 78 68 84 52 76
전종 82 56 64 66 90
적군 중에 특화된 장수는 전종 하나 뿐이다. 만약 복양 전투1를 적전멸로 클리어해서 진무가 여포궁을 들고 나오면 진무 쪽이 더 성가시게 느껴질 수도 있다. 간옹은 잡병보다 못한 성능을 자랑하는데 대신 공격력이 낮다는 점을 이용해 방어구 노가다에 나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아군 무장 분석

4.6. 적병계(賊兵系)

적병(山賊) 공격력과 사기가 뛰어난 부대. 산지나 황무지 등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회심의 일격에 기대하자!
의적(義賊) 적병계는 땅에 관계되는 책략을 쓸 수 있다. 유리한 지형에 적을 꾀어들여 일망타진하라!
호걸(豪傑) 이동력이 올라갔다. 높은 확률의 회심의 일격으로 적을 차례차례 쓰러뜨려라!
무기 방어구
공격 S 정신 C 방어 B 순발 B 사기 S 이동 5→5→6

공격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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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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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우전 착용시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100 +5 345
MP 20 +1 69
평지초원다리설원황무지산지여울습지대하성내가옥
100%100%100%80%110%110%110%80%80%80%100%110%

HP와 험지이동밖에 장점이 없던 전작들의 산적계열과 달리, 조조전의 적병은 높은 공격력과 사기를 통해 최고의 데미지 딜러로서 활약하게 되었다. 대신 방어력이 책사계나 궁병과 동급으로, 불리한 병과 상성이 없고 물과 관련된 지형을 제외하면 훌륭하다고 봐도 되는 지형 보정을 이용해 탱킹을 하는 방식이다. 공격력이 낮은 대신 상성으로 피해량을 극대화 시키는 보병과 궁병 상대로는 탱킹이 그럭저럭 가능하지만 깡딜이 강력한 기병과 궁기병은 상대하지 않는 게 좋다. 서양식 RPG로 말하자면 바바리안 또는 버서커 비슷한 직업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지력이 형편없어서 책략에 몹시 약하다. 다만 보병과 같이 1단계 클래스인 적병부터 대각선 공격이 가능한 것은 장점.

적으로 만날 경우 촉과의 싸움에서 많이 등장하는데, 이동이 제약받는 황무지나 산악지대에서 지형보정을 받으면서 빠르게 달려오는 적병들의 공세는 상당히 위협적이다. 복병으로도 자주 등장해서 더 까다롭다.

장수는 다음과 같다.
장수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허저 98 36 90 68 98
적병 80 40 60 60 80
장패 74 36 52 62 90 몰우전
공도 72 36 52 58 82
유벽 70 54 68 52 80
주창[F] 92 42 62 68 84 무력
요화[F] 80 34 64 68 78
적 중에선 무력 특화인 주창이 가장 강해보이나 정작 적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지 않고 그 중에 1번은 적병의 역상성인 물에서 등장하므로 별로 어려울 게 없다. 장패는 무력보다 좀 중요성이 떨어지는 운 특화인데다 레벨 보정이 +2라 주창보다 약해보이지만 등장횟수가 훨씬 많고 보물인 몰우전을 들고 나오는데다 등장 전장에 꼭 산이나 가옥이 등장하므로 실질적으로는 가장 무서운 적이다. 특히 클래스업이 안 되어 있는 초반에 몰우전을 들고나와 본인 혼자 2칸 떨어진 아군을 때릴 수 있다는 것이 위협적이다.

아군 무장 분석

4.7. 무도가계(武道家系)

무도가(武道家) 순발력이 뛰어난 부대. 높은 확률의 방어와 두 번 공격이 매력적이다.
권사(拳法家) 공격가능 범위가 넓어지고 더욱 쓰기 편해졌다. 재빠른 움직임으로 적을 농락하라!
권성(拳聖) 권성이란 육체를 한계까지 단련한 자만이 칭할 수 있는 이름이다. 이동력도 올라갔다!
무기 곤봉 방어구
공격 A 정신 C 방어 A 순발 S 사기 B 이동 5→5→6

공격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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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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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사, 권성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90 +4 286
MP 20 +1 69
평지초원다리설원황무지산지여울습지대하성내가옥
100%100%100%90%100%100%90%100%100%110%100%110%

공명전의 무도가와는 달리 공격력은 낮은 편이지만 압도적인 순발력으로 높은 방어율과 연속공격률을 자랑하는 순발력 특화 유닛. 공명전과의 차이점은 1단계 클래스인 무도가일 때는 대각선 공격이 불가능하다. 또 공명전과 달리 책략을 쓸 수 있다. 적으로는 복병으로 자주 등장한다. 적으로 만날 경우 후반부에도 심심하면 미스를 띄우고, 쓰라는 평타는 안 쓰고 독연만 죽어라 난사하는데다(그래서 반격을 못 한다.) 지형 보정도 괜찮아서 꽤 짜증나게 하는 유닛. 무엇보다도 악몽 수준으로 짜증나는 경우는 수상전과 공성전인데, 그 이유는 대하와 가옥에서 능력 보정을 받는, 쉽게 말해 해적과 적병의 장점만 일부 섞은 능력보정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물 아니면 습지가 대부분인 오나라와의 전투나 공성전의 경우에도 규모가 큰 성이라면 십중팔구 가옥이 많으니 골치아프다. 다행히 산지와 황무지, 그리고 숲에서는 능력이 평범하고 책략에 약하고 HP도 낮으니 책략으로 잡아버리자. 말하자면 아군으로 쓸 땐 별 볼일 없고 적군으로 있을 때는 큰 위협은 아니지만 있으면 짜증나는 존재.

전체적으로 보병대에 비해 안정성을 희생한 대신, 단일 대상 공격력을 높인 부대라고 할 수 있다. 적의 책략과 집중 다굴에 약한 것이 최대 난점.

공격 유형은 무도가는 스트레이트, 권사는 훅, 권성은 장풍을 쏜다. 그런데 장풍까지 쏘는 주제에 공격범위는 권사와 동일하다.

장수는 다음과 같다.
이름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전위 100 52 76 98 68
무도가 70 40 70 80 60
호거아 82 26 72 92 58 민첩 비룡도복
정봉 76 46 74 90 52 민첩
뇌동 84 42 78 92 60 민첩 가죽장갑
장억 76 48 70 84 68
오의 80 46 82 90 52 민첩
특화 장수가 거의 없는 보병계나 특화 장수가 1명 뿐인 궁기병계와 다르게 이쪽은 한명 빼고 모든 장수가 특화다. 딱 1번만 나오지만 초반에 나오는데다 조조전에서 손꼽히게 어려운 전투 중 하나인 완성전투에 등장하고 레벨 보정도 높으며 초반 벙어력이 높은 비룡도복에 추가로 민첩에 +10까지 더해지는 호거아가 특히 무섭다. 그 이외에 정봉, 오의 등도 등장 횟수도 많으면서 순발력 덕에 실질 공방이 A+ 급이므로 성가시다.

아군 무장 분석
초반부의 전위는 무력 100빨로 공격력도 높고 심심하면 2회 공격에 적 공격은 모조리 방어해내는 등 혼자 무쌍을 펼치는 사기급 유닛. 게다가 기합 책략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서 틈틈이 써주면 공격력이 더 올라간다. 생사를 선택할 수 있는 유닛 중 가장 살리기 어렵지만 대체 무장이 없기 때문에 살려서 써먹을만 하다. (초선은 전위의 대체 무장이 아니다. 능력치 자체는 비슷해 보여도 둘의 활용법은 완전히 다르다.)

하지만 후반부로 가면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유닛으로, 여기에서는 찬반의견을 나누어 서술한다. 사실 조조전이 그렇게 어려운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만 게임에 익숙해지면 이 문서에서 추천하는 장수가 아니더라도 부대 편성의 원칙을 지키면 클리어할 수 없는 것은 것은 아니고 애정으로 키운다면 아예 못 쓸 정도까지는 아니다.
종합적으로 좋은 기본 스탯과 쓸만한 장비를 보유했음에도 무도가 클래스 자체의 성장성이 너무 낮아서 초반과 후반의 운용법이 완전히 바뀌는 고난도 캐릭터이다. 초반에는 하후돈과 함께 투탑으로 선봉대로 내세워 적을 쓸어버리는 무쌍형 장수로 운용하다가 힘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25레벨 전후로는 적의 주요 유닛을 암살하거나 책략을 병용해야 밥값을 한다. 후반 기준으로 아군이 책사계나 간접공격 부대가 많으면 보병대가 더 우수하고 그렇지 않으면 전위가 낫다.

1. 계륵이라는 주장

2. 유용하다는 주장

4.8. 무희계(踊り子系)

무용수(踊り子) 그 능력을 보면 여성 무도가라고 할 수 있다. 주위 아군 부대의 상태를 회복시키는 특성이 있다.
무희(舞姫) 공격범위가 넓어졌다. 쓸 수 있는 책략은 많지 않으나 쓰기 쉬운 책략이 갖추어져 있다.
무녀(巫女) 이동력이 올라갔다. 그 재빠른 행동으로 전장의 꽃이 되어라!
무기 곤봉 방어구
공격 A 정신 B 방어 B 순발 S 사기 B 이동 5→5→6

공격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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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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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희, 무녀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90 +3 237
MP 35 +1 84
평지초원다리설원황무지산지여울습지대하성내가옥
100%100%100%90%100%100%90%110%110%110%100%110%

무도가와 비슷한 특성을 지니고 있지만 무도가에 비해 책략에 조금 더 강한 대신 방어력과 HP가 정말 종잇장 수준이라 전선에 두기 어렵다. 그런데 정작 공격패턴은 직접공격이므로 은근히 키우기 어려운 유닛.[87] 적당히 눈치를 보면서 힘들어지면 후방으로 도망가서 책략 쓰고, 비룡도복으로 순발력을 더 강화하고 구리방패를 달아서 회피력을 최대한 높여주지 않으면 답이 없다. 무도가와 마찬가지로 지형은 크게 가리지 않고 특히 수상 지형에서 강하다.[88] 상태회복(각성, 대각성)과 공격력 상승(분기), 유혹과 현혹 책략을 가지고 있다.

여성이라서 그런지 유혹 책략이 도사보다 훨씬 강하다는 특징이 있는데, 한계 명중률이 60%인 도사와는 달리 90%이며 위력도 2배 보정이 걸려서 동렙의 도사에 비해 정신력은 훨씬 낮음에도 불구하고 유혹의 위력은 훨씬 높다. 현혹 책략의 명중률도 더 높게 나오는 편. 보정률이 워낙 높아 정신력이 낮다는 점도 씹어먹을 정도로 위력적이므로 무희를 메인으로 쓴다면 주력으로 활용하게 될 책략.

이외에도 매 턴 시작시 주위 8 방향 유닛의 상태변화를 풀어주는 특성이 있다. 때문에 특정 이벤트를 통해 아군에게 강제로 혼란을 거는 몇몇 전투나,[89] 공격에 혼란 효과를 부가하는 흙인형이 나오는 가상 모드에서는 필수 병종화 되기도 한다. 단, 자기 자신의 상태이상은 못 푸니 주의할 것. 태평청령서를 들려준다면 자신의 상태이상도 풀게 할 수 있지만 무희계는 생존률을 위해 방패의 착용이 거의 필수라 잘 안 쓴다.

가장 큰 약점은 후술하겠지만 종잇장같은 체력. 곤봉을 착용하는 근접전 캐릭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물몸이다. 민첩은 높다지만 그것도 결국 운이라 한대 맞으면 사경을 헤메는 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무희계는 전방에서 싸우는 딜탱이 아닌 보조적인 마법사 부대라고 생각하고 운용해야 한다.

초선, 축융 모두 개인 조형을 가지고 있다. 일반 병사 중에 무희계는 없으므로 기본 전투조형이 없어서 에디터로 바꿀 경우 무도가계와 동일한 조형으로 나온다. 무희가 에디터 등을 통해서 문관용 무기(부채, 보검)을 사용하면 유혹 책략의 위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장수는 다음과 같다.
이름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초선 76 68 64 100 82
무용수 70 60 60 80 60
축융 84 30 70 98 38 민첩 지력, 운
적장은 축융이 유일한데 네임드인데다 단 셋 뿐인 여성 무장(초선, 축융, 잡병 맹호대)임에도 불구하고 성능이 바닥을 긴다. 지력 열화에 운까지 열화라 확률 보정을 받고도 유혹이 명중하는 꼴을 볼 수 없으며 설령 성공한다쳐도 저질스러운 흡수량을 자랑한다. 물리 공격은 A급 공격에 S급 순발이라 나름 괜찮아 보이지만 운마저 나빠 심심하면 회심의 공격이 터지므로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 현혹이라도 쓴다면 명중률이 낮아도 위협적이겠지만 CPU는 현혹 책략을 쓰지 않도록 설정되어 있어서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아군 무장 분석

4.9. 포차계(砲車系)

경포차(軽砲車) 압도적인 사정 범위를 자랑하는 간접 공격 부대. 착실하게 키우면 상당한 전력으로 성장할 것이다.
중포차(重砲車) 공격 영향 범위가 넓어져 더 많은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게 되었다.
벽력차(霹靂車) 이동력, 사정 범위가 올라갔다. 장기인 원격 공격으로 아군을 승리로 이끌어라!
무기 포차 방어구
공격 S 정신 B 방어 A 순발 C 사기 A 이동 3→3→4

공격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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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차, 중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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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력차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90 +4 286
MP 10 +1 59
평지초원다리설원황무지산지여울습지대하성내가옥
100%100%110%100%90%90%80%80%80%100%110%100%

압도적인 원거리 공격을 자랑하지만 근접 공격에 엄청나게 취약하고 순발력이 낮아서 2번 공격도 자주 맞는다. 중포차부터는 공격대상 전후좌우 주위 4칸을 같이 공격하며, 벽력차부터는 전작과는 달리 9방공격은 사라졌지만 사정거리가 더 길어지며 이동거리도 상승하며 특히 성내에서 기동력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사라지고 오히려 110% 보정을 받아서 공명전보다 쓰기 훨씬 편해졌다. 공성전에서 벽 뒤에 옹기종기 박혀있으면 매우 귀찮은 부대.[91] 적 포차 두셋이 우리 기병이나 문관계를 때리면 하나둘은 죽어나가기 십상. 특히 좁은 입구를 통과해야 할 경우 모여 있다가 몰살당할 수도 있다. 이럴 때는 부대들을 X자나 지그재그로 배치하는 것이 몰살을 막는 방법. 특히 포차대가 많은 남피 공략전에서 중요한 전술인데, 이쯤 되면 적 병사도 2단계 클래스로 출전할 시기이므로 아군 배치를 잘 해야 한다.

이동력을 높여주는 바퀴를 취득하고 공격 시 주변 적에게도 추가공격을 가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는 중포차 이상부터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게 되지만 그 전까지 키우기가 상당히 어렵다. 거의 잉어킹갸라도스의 관계랄까. 전직을 해도 명중률은 여전히 낮기 때문에 공격에 쓰려면 가죽장갑을 끼우고 키워야 한다. 바람바퀴와 가죽장갑의 딜레마.

다만 효율을 생각하면 가죽장갑 쪽이 조금 더 낫다. 일단 매 턴마다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경우보다 확실하게 적을 공격해야 하는 경우가 훨씬 많으며, 이동 거리를 향상시키는 책략 '강행'은 항상 명중률이 100%지만 민첩성을 향상시키는 '연병'은 칠성검을 끼워 주지 않으면 빗나갈 수도 있으며, 연병을 걸고 공격해봤자 한 자릿수 확률로 빗나가는 경우가 엄청 수두룩하기 때문.

무력의 열매와 민첩성의 열매를 쏟아부어서 무력 90 특화(+3 → +4)[92], 민첩 70 특화(+1 → +2)[93]로 찍어주면 거의 사기수준의 부대가 되지만 열매 개수가 너무 많이 들어서 쉽지는 않다. 특화가 힘들다면 진행 중 확보하기 쉬운 비룡도복을 입혀주는 것으로 순발력을 커버할 수 있다. 순발력이 상당히 낮아서 아군으로 적 포차를 때리면 2번 공격이 자주 터져 좋지만, 이건 아군인 유엽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니 최대한 후방에서 운용해야 한다.

궁병과 마찬가지로 부대 속성이 궁병 판정이기 때문에 보병에게 맞으면 50% 추가 피해를 받아 순식간에 녹는다. 방어력은 A이지만 민첩이 특화가 아니면 일반 보병에게도 두번 공격을 허용하기 때문. 의외로 궁병계에도 심심찮게 연속 공격을 맞는 경우가 적지 않으니 정말 공격 안 맞게 조심해서 운용해야 한다.

중후반이 돼서야 빛을 발하는 유닛인데 이때쯤 포차계가 불리한 산악 지형 전투맵이 많아서 곤란을 겪게 된다. 특히 기동력이 반감되는 지형은 안 그래도 느린 포차에게 크게 부담이 된다. 대신 후반전에서 역시 비중이 높아지는 공성전에서 능력치가 상승하므로 일장일단이 있다. 바퀴가 아닌 배로 이동한다는 설정인지 의외로 대하에서는 지형 상성도 양호하고, 기동력도 그대로 나온다.

범위 공격도 보물 효과를 받는다. 에디터를 통해 청공검을 장착하면 대상 주변 기병도 청공검의 추가 타격을 받고, 금화관포 등 상태이상을 가하는 보물을 장착한다면 기본 공격이 범위 디버프가 되므로, 도사의 역할을 맡기도 한다. 몰우전을 장착하면 근접 범위딜러로 변신하는데, 반격까지도 범위공격이므로 적들을 순식간에 쓸어버릴 수 있다. 방천화극의 두 번째 공격 또한 범위 공격이 적용된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장수는 다음과 같다.
이름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유엽 72 84 78 52 82
포병 80 60 70 40 70
신평 72 82 80 38 74 가죽장갑
적 네임드는 신평이 유일한데 특화는 없지만 이동이 필요없는 공성전이라 이동력 패널티가 의미가 없고 성내에서 110% 보정을 받는데다 가죽장갑으로 명중률까지 보정되므로 꽤 강력하다. 일반 잡병은 가죽장갑이 없긴 하지만 대부분 포차계가 성내에서 등장하므로 적으로 등장하면 굉장히 성가시다.

아군 무장 분석

4.10. 기마책사계(騎馬策士系)

기마책사(騎馬策士) 공격계 책략을 쓰는 문관 부대. 기병계와 비슷한 이동력을 자랑한다.
기마참모(騎馬参謀) 불계, 바람계 책략을 장기로 한다. 날씨를 바꾸는 책략을 쓸 수 있는 부대는 기마책사계 뿐이다!
기마군사(騎馬軍師) 높은 이동력이 더욱 올라갔다. 기병계, 궁기병계를 원호하는 역할로 활약하게 하자.
무기 부채 방어구
공격 A 정신 S 방어 B 순발 B 사기 C 이동 6→6→7

공격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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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공통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100 +5 345
MP 50 +2 148
평지초원다리설원황무지산지여울습지대하성내가옥
100%110%110%100%90%90%80%90%80%80%100%90%

유일하게 사마의만이 지니고 있는 전용 클래스. 제작진이 사마의와 제갈량의 경쟁 구도를 의식한 걸로 추정되는데, 사마의는 제갈량처럼 전용 개인 조형을 갖고 있다. 기마책사계에 기본 전투조형이 만들어져 있지 않아서, 에디터로 다른 장수를 기마책사로 바꾸면 일반 책사 조형으로 바뀌어 말을 안 타고 걸어다닌다.

병과명칭 그대로 말 탄 책사이며, 책사계와 거의 동일하지만 수계 책략이 없고 풍계 책략에 특화되어 있어서 날씨와 지형을 덜 가리는 것이 차이점. 유일하게 날씨변화 책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최대의 이점이다. 고평릉 사변에서 보여준 기동력을 반영하듯 말을 타고 있어서 이동력이 높은 것 역시 장점이지만, 황무지에서는 오히려 책사보다 이동력과 방어력(지형적응)이 떨어지니 주의할 것. 거기다 사마의가 합류하는 중후반부터는 황무지가 나오는 전투가 많기 때문에 운용하기가 꽤나 성가시다.[94] 게다가 지형 효과도 기병이 아닌 궁기병과 똑같이 적용된다. 즉, 다리나 초원에서만 110%를 발휘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책략들이 아니었으면 외면당할 뻔한 부대인 셈.

제독처럼 공격력 A는 장식이다. 애초에 공격력이 A가 아니라 S더라도 착용하는 무기가 부채이므로 보정이 공격력이 아닌 정신력으로 간다. 아무리 만렙에 동급 무력 보병보다 기본공격력이 50 높더라도 보병은 공격력 +100인 강검으로 공격력을 역전한다.

기마책사계 고유 책략으로, 맵 전범위를 공격하는 모래폭풍을 가지고 있다. 이 책략은 1회의 데미지가 약 20[95]정도로 낮은 대신 선술사의 회귀 및 둔갑천서를 동반하면 1턴당 최대 5회를 날릴 수 있으므로(사마의+둔갑천서*2+회귀*2) 엄청나게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정군산전투, 사실모드의 한수전투나 적벽전투 2, 가상모드의 적벽전투 3나 오장원 전투 등 적군 대다수가 성이 아닌 야외에 나와있는 전투에서는 밸런스 브레이커급의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가상모드의 정군산전투에서는 10턴 내에 적을 전멸시켜야 옥새를 얻을 수 있는데 모래폭풍이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숲이나 성내에서는 전혀 통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모래폭풍을 활용할만한 맵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 최대 단점. 또한 하나하나 표시되는 피해량을 다 보는데 시간이 엄청나게 걸리는 데다가 전략 실행시 소모하는 MP가 엄청나게 많으므로 신비로운 물에 많은 비용을 들여아 한다는 것도 은근히 귀찮은 부분이다. 백우선을 장착하면 좀 낫지만 버그 풀린 파초선의 부가효과를 포기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고, 정작 모래폭풍이 가장 유용한 정군산 전투에서는 완성된 보물도감 없이는 백우선을 못 쓴다.

기마책사가 가지고 있는 사신계 책략인 청룡은 현혹이나 해일을 제외하고는 단일 대상에게 이론상 가장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는 책략이다. 그 효과는 삼국지 시리즈의 낙뢰와 비슷한데, 랜덤으로 5회 적에게 떨어지며, 한 명만 몰아서 맞으면 원킬 확정일 정도로 강하다. 하지만 비가 올 때만 사용할 수 있는데다 대상을 노리고 쏘기가 힘들다는 점 때문에 실제 활용도는 주작과 백호에 비해서는 훨씬 낮다. 무엇보다 주작은 터졌다 하면 5부대 이상으로 맞는 것이 보통인데 청룡은 단발 위력이 주작의 70%밖에 되지 않아 5발을 맞추더라도 주작에 비해 총 피해량은 떨어지는 셈이다. (5명이 동시 명중했다는 가정 하에 화룡이랑 총합 대미지량이 같다) 현무처럼 아예 봉인할 수준은 아니지만 소모 마나에 비해서는 다소 아쉬운 책략. 청룡을 소환하는 효과가 멋있으니 그거 보는 재미로 쓴다
이름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사마의 78 100 68 46 42
기마책사 70 80 60 60 40

아군 무장 분석

기본 능력치와 기마책사계 부대의 특성 때문에 민첩성과 사기가 엄청나게 낮으므로 내구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 또한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 심심하면 통솔이 95가 넘었는데 본작에서는 통솔을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꼴랑 68밖에 안된다. 굴리다보면 체감상 순욱은 물론 순유보다도 더 생존력이 딸린다는 느낌이 든다. 비교군이 잘못됐다 통솔 열매 안 먹인 만총이랑 동급이다. 열매 없이는 만렙이 되어도 70전후에 불과한 수준이라 잡병 상대로도 심심하면 2회 공격에 회심의 일격을 얻어맞으며, 남들이 다 회피 잘하는 적 포차대한테도 얄짤없이 쳐맞는다. 갑옷을 입을 수 있었다면 연환갑옷이랑 황금갑옷이 사마의의 약점을 해결해줄 뻔 했다.
적 궁병이나 포차대의 사정거리에 절대 닿지 않게 주의하자.[96] 산악전에서는 절대 적 근처에 가지말고 모래폭풍만 난사하자. 민첩성은 열매 2개를 먹이면 상승률이 보통 수준으로 올라가긴 하는데 원체 후반에 나오는 무장인지라 딱히 효과를 보지 못한다. 사마의가 가입했을 때 남아도는 민첩의 열매가 2개 있다면 먹여주고 아니라면 괜히 먹이려고 애쓸 필요 없다.
사실 민첩이야 최대한 안 맞게 보호하고 가급적 날씨 변화용/소보급용/모래폭풍용만 쓰면 죽을 일이 없으니 별 문제 안 되지만 진짜 문제는 운. 하필이면 기마책사가 가진 책략들이 명중률이 중요한 책략들인데 운이 괴멸적으로 낮아 책략 명중률이 진짜 안 나온다. 그나마 서량기병처럼 정신력이 최하면 기합 쓴 상태로 최대 명중률이 나오지만 그 이외엔 잡병 상대로도 미친듯이 미스가 뜬다. 특히 모래폭풍이 잡병을 상대로도 5명당 1명이 빗나가는 걸 보면 속터진다. 실제로 명중률 90%짜리 단일 책략을 적 잡병에게 갖다 대보면 80% 초반대가 뜬다. 삼국지에서 사마의처럼 운빨 쩌는 양반이 어딨다고 운이 열화란 말인가.[97] 병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쓰는 장수로, 만약 곽가와 사마의가 병과를 맞바꿨으면 곽가와 둔갑천서 중에서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고 사마의는 강제출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굴리는 장수가 되었을 것이다.

추천 장비 조합은 파초선(성외) 또는 오화신염선(성내) + 옷 아무거나 + 적로 or 구리방패. 또는 청룡보옥을 획득하기 전 성이나 건물 내에 병력이 별로 없을 경우 백우선을 껴서 무한 모래폭풍을 갈기는 것도 좋다. 이러면 재미가 없어진다 기마 부대이므로 다른 책사들에 비해 지형을 엄청 타는데, 특히 사마의가 고정 출전하는 전투들(사실모드 4회, 가상모드 2회)에서 험지가 많기 때문에 적로를 착용하는 게 좋다. 적로를 낄 필요가 없는 전투는 대부분 공성전이라서 포차대에게 공격받을 일이 많은데 구리방패를 껴서 낮은 회피율을 조금이나마 높이는 것이 좋다.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1대 정도 덜 맞게 되는 것만으로도 운용이 매우 편해진다. 비슷한 이유에서 방어구로 비룡도복을 입혀주는 것도 한 방법. 사마의가 나올때면 이미 명상은 익히고 신비로운 물도 충분히 구할 수 있는지라 굳이 관건이나 제갈건 류의 MP 추가 보조아이템을 쓸 것 까지는 없다.

4.11. 책사계(策士系)

책사(策士) 공격계 책략을 쓰는 문관 부대. 불계, 물계, 땅계의 책략을 장기로 한다.
참모(参謀) 한층 더 강력해진 공격계 책략을 쓸 수 있게 되었다.
군사(軍師) 극에 달한 책략의 파괴력은 바로 경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적으로 돌리고 싶지 않은 무서운 부대다.
무기 부채 방어구
공격 B 정신 S 방어 B 순발 B 사기 B 이동 4→4→5

공격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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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공통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90 +4 286
MP 40 +2 138
평지초원다리설원황무지산지여울습지대하성내가옥
100%100%100%90%100%90%80%100%90%80%100%110%

공격책략에 특화된 부대로 대부분 PRG게임에서 말하는 마법사, 법사(메이지)형 대미지 딜러 포지션에 해당하는 클래스다. 화계, 수계, 지계 등 골고루 책략을 지니고 있으며 상황에 맞추어 책략을 나눠 쓸 수 있다. 전투조형은 2단계 클래스인 참모까지는 공명전의 군사계 조형이 계승되었으며 최종 클래스인 군사는 같은 게임의 군사계 최종 클래스인 대군사가 관모를 더 큰것을 쓰고 부채를 깃털 부채로 바꿔 든 모습이다. 주로 화계책략을 특기로 하며[98] 대인 공격력이 높고 범위공격에도 우수하므로 대량학살에도 제격이다. 한 부대 정도는 꼭 키우자. 물이나 산지에서 지형보정을 나쁘게 받지만 정신력은 지형보정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수계, 지계 책략도 경우에 따라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특히 후반부에 어느 지형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주작" 책략은 조조전 최강의 광역 공격으로 조조전의 밸런스를 붕괴시키는 주범. 유엽을 키워 놓지 않았다면 후반에 몰려있는 포병 부대를 처리할 방법은 궁기병과 궁병으로 깔짝깔짝 패거나 책사와 풍수사를 조합한 주작-회귀-주작-회귀-주작밖에 없다고 봐도 된다.

적군 장수는 다음과 같다.
이름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순욱 54 98 82 56 62
정욱 58 92 62 64 76
책사 60 80 60 60 60
이유 50 92 66 68 62 지력
진궁 68 90 76 62 52 지력 복건
저수 52 94 68 60 36 지력
심배 50 90 64 66 38 지력 오화신염선
노숙 52 94 64 52 68 지력
여몽 80 88 76 52 46
염포 48 84 56 62 60 무력 칠흑도복
장소 24 92 46 50 76 지력 무력, 통솔
마량 58 84 66 60 66
강유 84 92 88 70 54 지력
장완 42 82 60 58 60 무력
전풍(전투미등장) 54 96 68 56 38 지력
방통(전투미등장) 64 98 68 68 50 지력
적 중에서는 초반에 나오는데다 복건을 끼고 있어 MP가 좀 더 많은 진궁이 가장 위협적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책략이라는 약점이 있는 여포보다 진궁이 더 까다롭다고 여길 수도 있다. 심배는 오화신염선을 들고 있어 최강의 화계를 쓸 수 있지만 운이 낮아 책략 명중률과 방어력에 심각한 하자가 있으며 이유는 지력 특화지만 하필 비가 오는 상황에서 싸우게 되는지라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 그나마 강유와 노숙이 적장 중에서는 좀 강력한 편. 여몽은 연의에서 손꼽히는 문무겸장에 영걸전에서 굉장히 무서운 적으로 나왔다는 게 무색하게 최약체 군사로 지력이 아슬아슬하게 특화가 아니면서 운마저 개판이라 잡병 만도 못한 성능을 보여준다. 그런 주제에 시나리오상 비중이나 대사는 상당히 많다.

아군 무장 분석

4.12. 도사계(道士系)

도사(道士) 방해계 책략을 쓰는 문관 부대. 야릇한 책략으로 적의 전력을 꺾어라!
환술사(妖術士) 도사계 부대의 최대 장점은 날씨나 지형에 좌우되지 않고 쓸 수 있는 책략이 많다는 점이다. 매우 편리하다고 할 수 있다.
요술사(幻術士) 이동력이 올라갔다. 신출귀몰한 책략으로 적을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아넣어라!
무기 보검 방어구
공격 C 정신 S 방어 B 순발 A 사기 B 이동 4→4→5

공격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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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공통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80 +3 227
MP 40 +2 148
평지초원다리설원황무지산지여울습지대하성내가옥
100%100%100%90%110%110%110%90%80%80%100%110%

독, 포박, 혼란, 디버프 등 다양한 방해계열 책략에 특화된 책사부대. 통상 RPG에선 드문, 디버프에 특화된 클래스다. 범위 공격에 약하고 책략의 MP 소모는 심한데 명중률도 낮아서 책사계를 제치고 주력으로 굴리기는 힘들지만,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적의 발을 묶을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이점이 있다. 적병계처럼 산지나 숲, 그리고 황무지같은 육상 험로 지형에서는 110% 보정을 받지만 지형 보정은 물리 공방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문관 부대인 도사에게 지형 적응력은 그저 장식일 뿐이고 이 지형보정은 하술하다시피 적으로 나올 경우 골치아프게 작용한다. 민첩성이 A급이라 포차 등의 간접공격을 잘 피하는 대신 체력이 책사보다 낮아서 생존율은 비슷비슷하다. 역시 한 부대 정도는 키우는 게 좋다.

후반에 가면 적병들의 맷집은 올라가는 반면 도사계 주력 책략들의 위력은 별로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딜러로서의 역할은 다소 애매해진다. 반면 상대의 능력치를 깎아버리는 디버프 책략이 많으므로 아군 무장들이 적을 쉽게 때려잡게 해준다. 풍수사나 무희로 분기걸고 도사로 욕설이나 도발 걸어서 달려들면 성가신 보병 부대도 금방 무너뜨릴 수 있고, 허보로 혼란 상태로 만들면 아무리 강한 네임드 무장이라도 한순간에 샌드백으로 만들 수 있다. 그 밖에 상대 무장에게 압박을 걸어서 공격력을 깎아놓으면 방어력이 약한 부대가 입는 의복류 노가다도 수월해진다. 또한 소보급이 한계인 책사나 기마책사와 달리 도사계는 대보급까지 배울 수 있으므로 비상시 힐러 역할도 할 수 있다. 직접 공격 책략은 책사만 못해도 아군 지원용으로는 활용도가 높은 부대.

하지만 이 직업의 최종기라고 할 만한 팔진도(범위 내 적에게 상태이상 4종/거암/대보급/패기/역패기 중 하나가 랜덤으로 걸린다.)와 현무(거암을 제외한 팔진도의 효과가 맵상의 모든 부대에게 걸린다.)가 폐기물 수준이라 후반으로 갈수록 전체적인 효용도는 좀 떨어지는 편. 이건 조조전 레벨 시스템상 후반으로 갈수록 보스급 장수가 별로 강하지 않은 탓이 크다. 적 장수 한두명보다 다수의 졸병들이 더 위협적이라 자연히 적 한두명에게 방해효과를 거는 요술사보다는 공방 스텟이 높은 무장이나 넓은 범위에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책사계가 선호되는 것. 그래서 둔갑천서의 활용도가 문관부대 중 가장 높다. 책사나 풍수사는 보옥 끼고 주작과 백호를 쓰는 게 더 좋고, 사마의는 그만이 쓸 수 있는 모래 폭풍이나 날씨 변화 책략의 활용도 때문에 다른 사람 책략을 복제해서 쓸 틈이 별로 없다.

사실 도사계의 진정한 최종기이자 필승전략은 따로 있는데, 바로 현혹 세이브/로드 신공. 현혹의 성공 확률은 잡병 50% 기준으로 네임드일수록 조금씩 낮아지지만, 가장 낮더라도 30% 내외이므로 확률적으로 세 번에 한 번은 현혹이 통해서 적이 한칼에 날아간다. 칠성검을 꼈을 경우 최대 명중률인 50%까지 올라간다. 다만 이렇게 하면 게임의 재미가 무척 반감되므로 위급한 상황에서도 가급적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바닐라 기준 첫 인수는 곽가에게 돌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도사는 허보를 쓸 수 없고 환술사는 허보를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차이가 상당히 큰데 초반에 적이 풍수사를 안 데려오는 관계로(중후반에도 소수만 존재) 여포, 관우같은 악마같은 장수들을 봉인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허보가 없음 이런 무장들을 미봉책으로 포박시키거나 압박으로 공격력을 낮추는 정도 밖에 할 수 없는데 둘다 허보와는 비교가 안 되게 적 봉인 정도가 차이나기 때문. 또한 방어력이 높은 적을 일부러 성채에 짱박아두고 허보를 걸어 레벨 노가다나 무기 노가다하기도 좋다. 요술사가 되면 최대 다섯 부대에 혼란을 거는 유언도 쓸 수 있지만 명중률이 낮고 책략치 소모가 큰 관계로 선호되지 않는다.

반대로 적으로 나오면 허보랑 유언 때문에 상당히 성가신 부대. 조조전에서는 부대 방어력은 회피에도 어느 정도 의존하기 때문에 회피를 원천봉쇄하는 혼란과 이어지는 적들의 집중공격으로 인한 부대 퇴각은 생각보다 위협적이다. 빨리 처리하지 못 하면 상대는 뭉치면 유언, 흩어지면 허보를 쓰기 때문에 혼란 자체를 피하기는 매우 힘들다. 게다가 순발력 A에 소비 이동력은 있을지언정 지형 효과는 적병과 완전히 동일하여 험로나 숲, 그리고 가옥에서 만나면 공격회피도 은근히 잘하는 마당에 올라간 방어력으로 인해 빈사로나마 살아남아 아군에게 턴 낭비를 강요하는 상황도 종종 발생해 아군 입장에선 적으로 마주하면 책사계보다 더욱 짜증을 유발한다. 조조전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가끔 어설픈 포지셔닝으로 ‘조조에게 혼란 → 적 집중공격으로 조조 퇴각’으로 게임오버 당하기도 하니, 거리를 잘 조절해서 유언이나 혼란을 당하지 않도록 하자.

장수는 다음과 같다.
이름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곽가 22 98 64 82 90
가후 52 96 68 80 78
도사 40 80 60 70 60
장량 56 76 52 74 56
장보 42 80 62 72 62 태평청령서
이숙 34 82 38 72 58 통솔
곽도 40 92 56 74 68 지력 관건
장굉 40 90 42 74 66 지력 통솔 손자병법서
장로 44 88 60 52 76 민첩 성자보검
마속 74 88 58 74 52 무력
적이 은근히 많아 보이지만 대부분 1회용 적이고 장량, 장보, 이숙은 레벨 문제로 독연 밖에 못 쓰는데다 MP 문제로 그마저도 대여섯번 쓰면 끝이라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 그나마 지력 특화에 관건까지 끼고 있는 곽도가 무서운 편. 특히 연진 전투에서는 다리를 막고 있는 아군 장수에게 혼란을 걸어 샌드백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마속은 쓸데없이 무력 특화라 실 성능은 잡병 도사와 다를 게 없지만 대신 가장 자주 등장한다. 물론 조조전 유저들이 뽑은 적장 중 가장 무서운 도사는, 나중에 아군으로 들어오는 가후일 것이다.

아군 무장 분석

4.13. 풍수사계(風水士系)

풍수사(風水士) 회복계 책략을 쓰는 문관 부대. 후방 지원 부대로서 전선에 빠뜨릴 수 없는 존재다.
방술사(方術士) 이동력이 올라가서 더 많은 아군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선술사(仙術士) 이동력이 더욱 올라갔다. 궁지에 빠졌을 때에 달려와주는 믿음직한 존재다.
무기 보검 방어구
공격 C 정신 S 방어 C 순발 A 사기 A 이동 4→5→6

공격 범위
- - - - - - -
- - - - - - -
- - - - - -
- - O - -
- - - - - -
- - - - - - -
- - - - - - -
클래스 공통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80 +3 227
MP 50 +2 148
평지초원다리설원황무지산지여울습지대하성내가옥
100%100%100%100%100%90%80%100%90%100%100%110%

아군의 회복 및 보조에 특화된 책사 부대. 이전 시리즈의 버프 담당 군악대와 회복 담당 보급대를 합친 사기성이 짙은 부대다. RPG게임이나 MOBA게임에서의 힐러 포지션에 해당하는 클래스. 필수인 HP 회복 책략은 물론 아군을 강력하게 해 주는 각종 버프나 상태회복계 책략을 모두 가지고 있으므로 문관계에서는 전략적으로 가장 중요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아군 부대를 한번 더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회귀가 강력하다. 책사의 주작과의 조합은 따로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 주작 2방에 간접 공격 부대들이 녹고 주작 3방이면 보병대도 버티지 못 한다.

RPG든 MOBA든 하이퍼FPS든 치유사의 존재는 필수적이며, 이 게임도 예외는 아니라 당연히 최우선으로 출격시켜야 할 부대이다. 초반부터 소보급, 대보급, 온갖 버프 책략으로 필수적인 책략으로 똘똘 뭉쳤으며, 후반부에 얻을 수 있는 강행(이동력 +2), 회귀(아군 재행동), 수송(범위 무제한 대보급), 백호(아군 전체 회복 + 상태 이상 회복)는 하나하나가 밸런스 붕괴 수준의 책략이다. 범위 무제한 서포팅이 두 개나 있는 덕분에 방어력이 종잇장이어도 잘 죽지 않는다.

참고로 후반에는 이들의 존재 때문에(당연하지만, 적에도 풍수사는 있다.) 적 한 명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것이 낫다. 기껏 빈사 상태로 만들어놓으면 적 턴에 수송받고 일어나기 때문. 뭐 이를 이용해 노가다를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병과 명칭의 풍수는 풍수지리의 그 풍수가 맞다. 풍수와 회복이 무슨 상관이 있느냐 하겠지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전쟁에서 유리한 지형을 선점하는 것은 승리를 위한 필수 조건 중 하나였고, 유리한 지형의 요소에는 공격의 유리함뿐만 아니라 보급 및 병력 지원의 용이함도 포함된다. 즉 풍수를 연구하여 아군의 공격과 보급에 유리한 지형을 찾는 역할로 풍수사라는 명칭을 받은 것.

장수는 다음과 같다. 우군은 볼드 표시.
이름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순유 34 94 80 76 78
만총 54 90 68 78 84
풍수사 40 80 40 70 70
허자장[100] 60 60 60 60 60 민첩, 운
신비[101] 42 86 48 68 76 민첩
봉기 48 84 66 74 66 칠성검
허유 46 82 30 72 48
법정 46 86 48 62 58 민첩, 운
이적 38 80 42 72 62
비의 40 80 48 70 74
제갈근 36 92 48 70 72 지력 성자보검
유일하게 지력 특화인 제갈근이 가장 강력하다. 거기에 성자보검까지 있어 수송이나 회귀를 1번 더 쓸 수 있다. 무엇보다도 최후방에 박혀있어 반장이나 손권 등을 번번히 수송으로 살려내는 모습을 보면... 풍수사란 병과 자체가 능력치보단 그 병과 책략 자체에 가치가 있는 병과이므로 다른 적장은 성능상 대동소이 하지만 하필 우군으로 등장하는데다 계속 살려둬야 하는 신비가 민첩 열화라 방어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으며 법정은 그 명성에 걸맞지 않게 지력 특화가 아니면서 민첩, 운이 모두 열화라 생존력에 심각한 하자가 있다.

아군 무장 분석

5. 단일 병과

적군 및 우군이 다루며, 승급이 없으니 인수의 효과를 보지 못한다. 특징으로는 적군 전용이라 뭔가 대단해 보이지만 1장의 최종보스인 여포의 병과인 서량기병, 4장의 최종보스인 제갈량의 병과인 주술사, 이벤트 부대인 선인을 제외하면 아군이 쓰기엔 성능이 영 아니라는 것. 적으로 나오면 좀 귀찮다지만 냉정히 생각해보면 황건적이나 민중, 황제같은 대놓고 성능이 바닥인 병과를 제외하고도 방어 B급에 체력이 궁병급이면서 근접 병과인 해적, 책략과 간접 공격 등에 추가 피해를 입는 곰부대와 맹호대, 물에서는 강하지만 책략이 고작 10개 밖에 없는 제독[103], 상태이상 유발이 있다곤해도 대각선 공격이 불가능한 나무인형이나 흙인형 등등 아군으로 있었어도 성능상 하자가 있었을 병과가 많다. 그나마 서량기병도 공방 모두 S보정을 받는 여포 이외에 적군은 그나마 성능이 좋다는 마초조차 그저 그래서 아군이었으면 버려졌을 수준이다. 아래 설명은 모두 적군으로 등장했을 때를 가정해서 서술되었다.

여담으로 적군 전용 병과라 그런지 아군이 썼을 때를 가정했을 때 어떻게 쓰면 좋은지에 대해 서술한 아군/적군 공용 클래스와 다르게 게임 내 클래스 공식 부대 설명이 적으로 만났을 때를 가정해서 나와있다. 예컨대 서량기병은 책략에 약한 게 단점이라느니 해적은 육지에서 싸우는 게 공략의 열쇠라느니. 심지어 부대 특성상 약점이 존재하지 않는 주술사 부대마저 '모든 책략을 쓸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경고성 서술이 있다.

다만 개중에서 서량기병이나 해적 같은 경우는 능력치가 맞는 장수를 배정받거나 열매 도핑으로 능력치를 특화시키면 충분히 실전에서 굴릴만한 수준이 된다. 서량기병은 이미 여포라는 예시가 있고, 해적도 무력과 통솔 90 이상, 민첩이 70 이상이기만 하면 공S방A순A의 하후돈급 성장치가 나온다. 당장 성장치 총합이 해적과 같은 적병도 무력과 통솔 90 이상, 운이 90 이상이라는 허저의 능력치에 힘입어서 실전에서 충분히 유용하다. 그래서 상당수 MOD들에서는 최소한 서량기병 정도는 아군이 사용 가능하도록 설정해주는 경우가 많다.

5.1. 서량기병(西涼騎兵)

서량기병 공격력과 방어력이 뛰어난 부대. 무관계에서 최강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지만 책략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무기 방어구 갑옷
공격 S 정신 C 방어 S 순발 B 사기 B 이동 6

공격 범위
- - - - - - -
- - - - - - -
- - - -
- - O - -
- - - -
- - - - - - -
- - - - - - -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110 +6 404
MP 5 +1 54
평지초원다리설원황무지산지여울습지대하
100%100%100%110%80%110%110%80%80%80%

책략에 10% 추가 피해를 받고 공격 명중률과 사기가 딸리는 약점이 있지만 공격/방어 모두 S클래스를 자랑하는 최강의 무관부대. 전투조형은 공명전의 경전차 조형을 차용했는데 조형만 전차대일뿐 공명전의 남만기병과 같은 기병계의 일종이다.[104] 일반 기병이 궁병, 포차의 역상성을 받는 반면 서량기병은 그런 거 없고, 처음부터 대각선 공격도 할 수 있으며, 일반 기병이 죽을 쑤는 설원이나 황무지, 산지에서 오히려 이동력과 공격력이 상승하므로 상당히 귀찮은 존재다. 마초요격전과 검각전투의 눈밭/돌밭에서 설치는 서량기병 부대는 공포의 대상.

이런 무지막지한 서량기병의 단점은 책략에 약하다는 것[105]과 숲, 여울, 그리고 가옥에서는 능력치가 하락한다는 것(숲과 여울은 80%, 가옥은 90%). 거기다 공격력이 같아도 평야 지대에서 지형 보정이 100%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110% 보정을 받는 기병보다 실질적인 피해량에서 차이가 난다. 앞서 언급했듯 기병계와 달리 궁병/포차의 역상성을 받지 않는 대신, 보병과의 상성도 없어지므로[106] 보병의 반격으로도 충분히 피해 누적을 시킬 수 있다.[107] 지력 특화인 한수를 제외하면 적 네임드나 잡병 가리지 않고 책략에 극도로 약하고 잡병 부대들은 특화가 안 되어서 공격력, 방어력 S랭크가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종합적인 방어력은 오히려 일반 기병보다 약하다고도 볼 수 있다.[108] 게다가 후반부로 가서 기병대가 친위대로 승급하면 서량기병처럼 대각선 공격이 가능해지고 이동거리도 서량기병보다 멀어지면서 서량기병보다 더 까다로울 수도 있다. 마초 또한 네임드 서량기병이지만 통솔 특화가 안되어서 관우, 장비, 조운 같은 네임드 친위대와 공방 스탯은 비슷하면서 기동력은 떨어진다. 단, 체력은 보병대처럼 최상급이라서 책략이 아닌 부대의 공격으로 퇴각시키기는 성가시다.

서량기병이 적 전용 병과인 것도 밸런스 조정 차원일 가능성이 높다. 서량기병 최대의 약점이 책략인데 이건 백은갑옷이라는 보물로 너무 쉽게 해결이 된다. 설령 백은갑옷이 없다쳐도 적은 문관 부대를 다수 운용하지 않고 포지셔닝을 잘 해서 아군 문관을 잘 보호하는 유저와 달리 AI는 문관을 근접 돌격 시키는 경우가 많아 한둘 정도는 궁병이나 포차로 저격하면 그만이다. 공격력 A에 방어력 S급인 방덕도 버프만 잘 잡으면 매턴 수송 받아가며 적들을 반격으로 다 때려 잡아서 사기 캐릭터 소리를 듣는데 공격력까지 허저급이 되면 말할 것도 없다. 기병과 다르게 평지에서 지형 보정을 못 받는다는 것도 어디까지나 지형에 따른 차별화 요소라고 봐야 한다. 또한 방덕이 서량기병이였다면 무력과 지력, 통솔이 모두 특화된 완전체 장수가 되었을 것이며,[109] 아군으로 합류하는 장수 특성 상 밸런스 조정 차원으로 보병으로 옮겼을 것으로 보인다.

여포만 개인 조형이 있으며, 전형적인 기마계 조형이다. 특이사항으로 에디터로 아군 장수를 서량기병으로 바꿀 경우 전차 조형이 아닌 중기병 조형으로 나온다. 빨간색 전차 조형을 적용하고 싶다면 직접 RPG뷰어나 형상편집기같은 외부 프로그램으로 수정해야 한다. 조형 번호 100~102번은 각각 아군, 우군, 적군의 서량기병 조형인데, 100번에 기병계 조형이 배정되어있다. 100번에 적절한 bmp 파일을 삽입하면 빨간 서량기병 조형이 완성된다.

참고로 이 병과의 주 활동지인 서량, 즉 양주는 현재의 간쑤성 지방으로, 대체적으로 기후가 척박한 편이다. 게임 밸런스와 별개로 이 병과가 공방 모두 특화되고 산지와 황무지에서도 능력이 떨어지지 않으며, 숲과 물 지형에서 약하다는 것은 현실고증을 충실히 한 것이다.

장수는 다음과 같다.
이름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서량기병 80 40 80 60 60
화웅 90 38 82 56 54 무력 무명장갑
동탁[110] 88 46 92 52 48 통솔
여포[B] 100 12 100 94 84 무력, 통솔, 민첩 방천화극, 적토마
고순 88 48 90 62 38 통솔 구리방패
위속 78 42 76 58 44
마대 86 48 90 50 42 통솔
마초 94 40 86 66 64 무력
한수 82 74 88 62 36 지력, MP[112] 구리방패
마등(전투미등장) 90 52 94 66 40 무력, 통솔
적으로 자주 나오는 여포는 무력, 통솔, 민첩이 모두 특화라 능력치 총합상 14(4, 1, 4, 3, 2)로 하후돈, 허저 등 아군 주요 장군들과 총합이 같다! 거기에 초반에 나와서 레벨 보정도 높고 무기도 방천화극, 장비로 적토마를 끼고 있어 굉장히 무섭다. 대각선 공격이 처음부터 가능한 건 덤. 여포 이외에는 통솔 특화에 구리방패까지 들고 있어 물리 생존력이 정점을 찍는 고순이 강하다. 심지어 고순도 비교적 초반에 등장하는지라... 그나마 복양전투에 등장하지 않는 게 다행. 마초는 무력만 특화에 그 이름값에 걸맞지 않게 보물도 없어서 약한 편이고 오히려 마대가 통솔이 높아 단단하고 의외로 지력이 애매하게 주작 2방을 버틸 수 있게 조정되어 있어서 좀 성가신 편. 한수는 지력 특화에 구리방패까지 들고 있지만 요새에 박혀 있어 움직이지 않으니 강함을 체감할 수 없고 위속은 잡병 만도 못한 유일한 장수지만 1장에 나와서 대각선 공격이 가능한 기병대 정도의 의미는 있다. 종합하자면 여포 외에는 능력치에 발목이 잡혀서 공방 모두 S급이라는 위엄이 서지 않는다.

5.2. 황건적(黄巾賊)

황건적 무력 봉기한 태평도 신자. 노란 두건을 매었기 때문에 황건적이라 불리었다.
무기 방어구
공격 B 정신 C 방어 B 순발 B 사기 C 이동 4

공격 범위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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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 - -
- - - - - -
- - - - - - -
- - - - - - -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90 +4 286
MP 5 +1 54

전 능력치가 최약수준을 달리는 아군의 먹잇감. 놈들은 아주 훌륭한 경험치 공급원들이죠[113] 공격범위도 주위 4방향 뿐이며 책략도 전무하다. 영천 전투와 청주 황건적 토벌전에서만 등장한다.

5.3. 해적(海賊)

해적 수계 지형에서 강한 힘을 발휘하는 부대. 적에게 있어서 유리한 지형에서 싸우지 않는 것이 공략의 열쇠다.
무기 방어구
공격 S 정신 B 방어 B 순발 A 사기 B 이동 5

공격 범위
- - - - - - -
- - - - - - -
- - - -
- - O - -
- - - -
- - - - - - -
- - - - - - -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90 +4 286
MP 20 +1 69
평지초원다리설원황무지산지여울습지대하
90%90%100%90%90%80%80%110%110%110%

네이밍은 해적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동오 세력의 수군을 의미한다. 적병의 수군 버전이라고 봐도 크게 틀린 점이 없기는 한데 적병과는 달리 정신력이 한단계 높아서 생각보다 마법에 잘버티고 또 사용하는 수계 책략들이 아프다. 거기에 더해 순발력이 A고 공격력이 S라 평타 공격도 생각 외로 따끔한 편.
이름에 걸맞게 주로 수상전에서 등장하며 여울, 습지, 대하에서 좋은 보정을 받기에 엄청 까다롭게 느껴지는 병과. 아군이 대체로 수상 지형 보정이 구린 것도 한몫 한다.[114] 추가로 위에서 표기되지는 않았으나 적병처럼 도적의 일면을 살린 설정인지 가옥에서도 지형보정이 110%으로 올라간다. 따라서 가옥이 많이 산재한 합비 전투에서 문관계나 간접 공격 부대를 출격시켰다면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성의 규모가 큰 공성전에서도 가옥 위에서 동오의 네임드 해적 장수들과 싸우는 건 조심해야 한다.

이들을 공략하는 방법은 간단하면서도 어렵다. 보병으로 ZOC를 형성하면서 여유 공간을 확보하고 그걸 기반으로 지상으로 상륙해 싸우면 된다. 지상으로 올라올 경우 가옥이 아닌 이상 지형 보정이 반대로 뒤집히기 때문에 '이렇게 쉬운 놈이었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녹는 편이다. 반대로 가옥 위에서는 상술했듯 오히려 수상과 똑같은 보정이 붙으니 이 때는 주의해야 한다.[115]

뭍으로 끌어내서 잡는 게 곤란하다면 책략으로 잡아야 한다. 정신력이 C가 아니라 B인지라 나름 잘 버티는 편이긴 하나 그래봤자 무관이기에 기합 걸고 수계 책략 때리면 잘 녹는다.

기타 특징으로는 에디터로 부대속성을 바꿨을 때 아군의 색상인 빨간색이 적용된 전투조형이 아닌 아군과 적군의 공용 병과들 중 하나와 같은 조형으로 나오는 서량기병과 달리 아군 장수를 해적으로 바꾸면 아군의 색상이 적용된 해적 전투조형으로 나온다.

여담으로 이름은 해적이지만 사실 조조전의 전투에서 바다는 나오지 않는다. 조조전의 수상전은 모두 강에서 진행하는 전투다.[116] 가상모드 한정으로는 오나라랑 거리가 먼 오장원에서도 나오다보니 더더욱 병종명과 지역의 괴리가 커진다.

장수는 다음과 같다. 셋 모두 일반 해적보다 지력이 낮다.
이름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해적 80 60 60 70 60
감녕 96 52 80 82 54 무력 비룡도복
장흠 78 50 56 74 52
주태 94 52 68 80 58 무력
유일하게 장흠만 특화가 없고 나머지 둘은 무력 특화라 상당히 강력하다. 특이점은 셋 다 네임드임에도 일반 잡병보다 지력과 운이 낮다는 점. 물론 특화/열화가 없으니 크게 의미있는 수치는 아니다.

5.4. 곰부대(熊使い)

곰부대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곰을 이끄는 부대. 그 일격에는 부동의 부가 가치가 있다. 궁시나 책략계 공격에 약하다.
무기 곤봉 방어구
공격 S 정신 C 방어 A 순발 B 사기 B 이동 4

공격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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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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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110 +6 404
MP 5 +1 54
평지초원다리설원황무지산지여울습지대하
90%100%100%110%110%110%110%90%80%80%

맹획의 남만부대 및 장노 정벌전에서 등장하는 병과. 아래의 맹호대에 비해 공격력이 강하고 체력도 많아서 간접공격 및 책략에 추가피해를 받음에도 그리 쉽게 쓰러지는 편은 아니다. 추가로 공격시 60% 확률로 부동효과까지 덤으로 부가하기 때문에 꽤 귀찮다. 그래도 서량기병이나 해적과는 달리 전략적으로는 크게 위협이 되지 않는 편이며 특히 정신력 등급을 보다시피 책략에는 매우 약하기 때문에 한 번만 걸어주면 거의 빈사 직전으로 간다. 맹호대와 달리 대각선 공격이 가능하다. 체력이 보병급으로 많아도 간접 공격에 추가피해를 받는 건 여전한데다 그 이미지답게 순발력도 의외로 B밖에 안 되므로 공격력이 매우 강한 궁기병계로 맞대응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게다가 숲과 황무지, 산지에서 지형보정을 받지만, 막상 등장하는 지형은 성내나 평지인 경우가 많다.

장수는 다음과 같다.
이름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곰부대 80 40 70 60 60
맹획 90 18 78 52 48 무력
유일한 네임드인 맹획이 무력 보정을 받아 부대 공격력 S급인 의미가 있다. 대신 운이 나쁘긴 하지만 맹획의 체력이 원체 높고 방어력도 A급은 되는지라 방어력이 그렇게까지 형편 없다고 느껴질 정도는 아니다.

5.5. 맹호대(虎使い)

맹호대 순발력에 뛰어난 호랑이를 이끄는 부대. 돌격으로 두 부대가[117] 공격을 가해 오기 때문에 주의할 것. 궁시나 책략계 공격에 약하다.
무기 곤봉 방어구
공격 A 정신 C 방어 A 순발 S 사기 C 이동 5

공격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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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90 +4 286
MP 5 +1 54
평지초원다리설원황무지산지여울습지대하
100%100%100%100%110%110%110%90%80%80%

맹획의 남만부대 및 유성 평정전에서 등장하는 부대. 사모가 갖고 있는 관통공격 속성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으나 대각선 공격은 하지 못한다. 책략과 간접공격에 약한 특징은 곰부대와 같은데다 체력이 낮아 실제로는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은 부대. 특히 사기가 형편없이 낮기 때문에 최소 사기 A급 이상인 간접 공격 부대는 거의 회심의 공격을 날릴 수 있는지라 더 쉽게 해치울 수 있다. 왜 곰부대보다도 사기가 막장인거지? 단지 순발력이 최상급이라 일반 공격이 자주 빗나가는 게 귀찮을 뿐, 이것마저도 짜증난다면 그냥 책략으로 제거하면 그만이다. 곰부대에 비해 체력이랑 사기가 형편없이 낮은 덕에 책략은 거의 무조건 명중하니까. 그나마도 맹우가 민첩이 90이 되지 못해 S급 판정을 받지 못한다.

첫 등장하는 유성 평정전을 준비할 때 하후돈에게 말을 걸면 "근처 마을 아이들이 호랑이를 봤다고 한다"라는 말을 하는데, 바로 이 맹호대를 두고 한 말이다.[118]

맹호대의 관통 공격도 보물의 효과를 받는다. 즉 청공검의 추가 피해, 금화관포 등의 디버프 등이 대상 뒤에 있는 적에도 적용된다.

해적, 곰부대와 같이 아군 장수를 맹호대로 바꿔도 아군의 색상이 적용된 전투조형으로 나온다.

장수만 존재하는 무희계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여성[119] 부대가 등장하는 부대이기도 하다.

장수는 다음과 같다.
이름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맹호대 70 40 70 80 40
맹우 80 46 74 74 44
위 곰부대와 반대로 유일한 네임드인 맹우가 민첩 특화가 아니라서 맹호대는 민첩이 S급인 의미가 없다. 심지어 미묘하지만 잡병보다 민첩이 낮다. 물론 레벨이 더 높으므로 전체적인 실질 능력은 맹우가 조금 더 높지만 의미있는 수치가 아니란 게 문제.

5.6. 제독(提督)

제독 수상전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는 문관 부대. 공격력도 높으므로 문관이라고 해서 얕보면 따끔한 맛을 볼 것이다!
무기 보검 방어구
공격 A 정신 S 방어 B 순발 B 사기 B 이동 5

공격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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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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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90 +4 286
MP 30 +2 128
평지초원다리설원황무지산지여울습지대하
100%90%100%90%90%80%80%110%110%110%

수계 책략에 특화된 클래스. 수계를 제외한 다른 책략은 화계, 소보급, 허보가 있다. 뭍에서 싸운다고 해도 나름대로 있을 건 다 있는 셈. 책사계랑 비슷하되 비가 오면 허보를 쓰는 도사계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120] 부대설명에는 공격력이 높다고 나와있지만 장비가 정신력 보조인 보검류 장비이기 때문에 기마책사계처럼 물리 공격력은 당연히 무시해도 되는 수준.

오나라와의 전투 자체가 워낙 수상전이 많기 때문에 물에서 만나면 효율도 높아지고 온갖 책략에 걸려들게 되어 심하게 짜증난다. 수상전에서는 잡을 수 있으면 적의 제독부터 잡아야 한다.

주유와 육손 둘 다 개인 조형이 있다. 일반 병사 중에 제독이 없으므로 기본 전투조형이 없어서 에디터로 바꿀 경우 군사 조형으로 나온다.

장수는 다음과 같다.
이름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제독 70 80 60 60 60
육손 76 96 82 54 60 지력
주유 78 98 80 62 38 지력 태평요술서
주유는 적벽대전, 그리고 오장원전투에서만 태평요술서를 끼고 나오고 그 이외에 전투에서는 태평요술서가 없다. 그렇지만 제독이 MP를 다 쓸 때까지 전투가 오래될 일이 없으므로 큰 의미는 없는 편. 성능은 보다시피 육손이 훨씬 낫다. 운 열화가 아니라 책략 명중률 및 회심 방어율에서 이득을 보기 때문. 삼국지 본가에서처럼 통솔이 90이 넘었다면 훨씬 위협적인 적이겠지만 육손이랑 주유 둘 다 사마의처럼 조조전에서는 통솔 보정을 못 받아서 단단하지가 않다. 애초에 조조전에서 문관인데 방어력 보정을 받는 건 제갈량이 유일하다.

5.7. 주술사(呪術士)

주술사 공격, 방해, 회복, 3계통의 책략을 쓰는 문관 부대. 문관계 중에서는 최강이라고 할 수 있다. 주의하라!
무기 부채 방어구
공격 C 정신 S 방어 B 순발 B 사기 A 이동 5

공격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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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80 +3 227
MP 60 +3 207[121]
평지초원다리설원황무지산지여울습지대하
100%100%100%90%100%90%80%80%80%100%

제갈량 전용 병과. 사신계 책략, 각 공격계 책략의 마지막 특수계열 책략(폭염, 해일, 거암, 모래폭풍)[122], 날씨 변화계 책략, 패기, 사신계 책략을 제외한 모든 책략을 소지하고 있다. 공명전의 군사계가 부대속성의 이름만 바뀐 부대로[123] 더 강한 책략은 공명전의 군사계열과 마찬가지로 레벨이 더 올라야 쓸 수 있다. 제갈량 역시 개인 조형을 사용하고 있으며 무희, 제독과 마찬가지로 일반 병사들 중에서는 주술사가 없어서 기본 전투조형이 없고 에디터로 바꿀 경우 군사 조형으로 나온다.

능력치도 높고 지력, 통솔 특화[124]인 데다가 장비도 보물만 3개를 착용한 엄청나게 강력한 부대이다. 아군에 있었다면 사기성이 농후했을 유닛이지만 적에 있기 때문에 최종 보스인 것 치고는 그다지 강한 모습은 보여주지 못한다. 최후방에서 움직이지도 않고 수송만 쓰다가 책략 범위 밖에서 돌진해온 아군에게 순식간에 점사당해 전투가 끝나는 경우가 일반적.

보스급이라 이동하지도 않고 성채에만 틀어박혀 있는데 방어력은 통솔력이 92나 되어 하후돈, 조운보다도 높지만 도사나 풍수사급으로 체력이 낮아서 잡기 쉬운 편. 심지어 앞에 둘은 민첩 A라 공격을 잘 피하기라도 하지 제갈량은 민첩이 B급이라 회피를 못해서 방어력이 A여도 그리 단단하지 않다. 인공지능도 최우선 책략은 수송이나 구원군 같은 회복 계열이고, 공격할 때도 강력한 책사계통 광역 공격 책략은 버려두고 독연이나 유언을 우선하는지라[125] 다른 책사들에 비해서 그리 위협적이지 않다. 좀 더 접근하면 화계 책략도 쓰긴 하지만 그쯤이면 이미 대세가 갈린 후라 승패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못한다.

레벨업당 MP가 3씩 올라가서 MP량이 최고이며 제갈건까지 끼고 있어서 MP 수치가 압도적이다. 여기에 MP 소모를 반으로 줄이는 백우선까지 끼고 있기 때문에 다른 문관 부대와 달리 매턴 수송을 써대도 MP가 마를 일이 없다. 덕분에 노가다 상대로는 최적.

장수는 다음과 같다.
이름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주술사 40 80 60 60 70
제갈량 34 100 92 68 82 지력, 통솔 백우선, 학창, 제갈건
적 통틀어서 유일하게 보물로만 3개를 끼고 나오는데다 지력은 당연히 특화, 통솔까지 특화라 능력치 총합이 13(1, 4, 3, 2, 3)으로 아군 곽가, 순유와 능력치상으로 타이기록이다. 하지만 앞서 설명했듯 체력이 최대 220대 밖에 안 되고 민첩이 B급이라 방어력이 A급이라 해봤자 생존율이 높지는 않다. 가뜩이나 보물 3개 전부 생존력과 관련 없는 보물이기도 하고. 적으로 무섭다기보단 아군으로 쓸 수 있었으면 강력했을 장수.

5.8. 선인(仙人)

선인 모든 책략을 쓸 수 있는 문관 부대. 속세를 떠난 존재이므로 전쟁에 참가하는 일은 거의 없다.
무기 부채 방어구
공격 C 정신 S 방어 C 순발 A 사기 S 이동 7

공격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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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80 +3 227
MP 60 +2 158
평지초원다리설원황무지산지여울습지대하
100%100%100%100%100%100%100%100%100%100%

전투에는 참여하지 않고 이벤트로만 잠시 등장하는 몽매의 전용병과다. 능력 자체는 사기급으로 모든 책략을 레벨 1부터 전부 소지하고 있으며 구름을 타고 다녀서 그런지 대하 지형을 제외한(대하에서는 선인도 배를 탄다.) 모든 지형의 이동력 페널티를 무시한다. 그리고 어느 지형에서도 지형 효과가 100%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다. 다만 사신계 책략은 갖고만 있을뿐 보옥을 낄 수 없어서 에디터로 끼워줘야 쓸 수 있다. 뭐 선인 자체가 에디터로만 쓸 수 있는 병과긴 하지만.

직접 전투에 참가할 것을 상정하지 않았기에 공격을 할 수 있어도 공격 모션이 제작되지 않았다. 요술사로 변해서 공격하는데, 적군의 파란 요술사(조형 번호 90번)보다 진한 파란색으로 나타난다. 빈사 상태의 모션도 만들지 않아서 헐떡거리는 사람의 모습은 나타나지 않고 흰색 네모가 깜박인다. 조형 번호는 108번이다.

장수는 다음과 같다.
이름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선인 40 80 40 70 80
몽매[126] 6 96 14 78 98 지력, 운

5.9. 나무인형(木人)

나무인형 목제 인형. 공격에 독을 부가하는 효과가 있다. 책략에는 약한 것 같지만 상세한 것은 불명이다.
무기 방어구
공격 A 정신 C 방어 A 순발 S 사기 C 이동 4

공격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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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90 +4 286
MP 20 +1 69

사실모드, 가상모드의 게임 후반에 등장하는 꼭두각시 졸개들. 술사 한 명 당 총 4개의 나무인형을 부릴 수 있으며 술사가 살아있는 한 나무인형들은 4턴마다 한번씩 모두 되살아난다(이 점은 흙인형과 동일).[127] 즉, 술사만 퇴각하면 모든 나무인형들이 퇴각한다. 스탯 자체는 맹호대와 동급으로 역시 사기 A급 이상인 부대가 공격하면 무조건 회심의 일격이 뜨지만 순발력이 최상급이라 평타를 잘 튕겨내는 데다가 피격을 당하면 60% 확률로 독에 걸리는 귀찮은 특수 능력이 있기 때문에 유성 전투나 오장원 전투가 아니라면 별 볼일 없는 쩌리인 맹호대와는 달리 엄청나게 짜증나는 상대들이다. 앞에서 말했듯 죽여도 계속 부활하므로 책략 및 강력한 공격부대를 이용해 쓸어버린 후 최대한 빨리 술사를 제거하는 게 좋다.

바꾸어 말하면 죽이지 않고 무력화시키기만 하면 술사가 살아 있는 한 4턴마다 부활한다는 짜증나는 조건을 깰 수 있다는 것. 후반에 갈수록 범용성이 떨어지는 주박이나 적 무장에게나 간간히 쓰게 되는 허보로 묶어두고 술사만 점사해 죽이는 것이 좋은 퇴치법이다.

책략에 약하다는 설명대로 같은 정신력 C랭크 부대에 비해서 책략에 더 큰 피해를 입는다. 서량기병이 10%의 추가 피해를 입는데 나무인형과 흙인형은 30%나 되는 추가 피해를 받는다. 순욱과 정욱을 둘 다 키우면 후반부가 편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 주제에 MP량은 이상하게 높다. 보통 MP가 1씩 증가하는 전투부대 중 책략이 있는 부대가 기본 MP량을 20으로 보정받는데, 나무인형의 경우 책략도 없는데 왜 그런지는 의문이다. 덕분에 도사계로 신나게 첩보를 쓰는 대상이기도 하다. 또한 열매 노가다를 위해 초반 레벨업을 억제했을 경우, 무한정 부활하는 나무인형은 후반 레벨 노가다에도 제격이다.

사실모드와 가상모드 간 설정이 다른데, 사실모드의 경우 선술에 의한 인형 조종(부작용 없음), 가상모드의 경우 시술자의 생명력을 담보로 한 사술(수명이 깎임)로 묘사된다. 이 때문인지 가상모드에서 인형을 소환하는 장수들은 해당 전투에서 퇴각하면 그대로 사망한다.[128] 흑막의 정체를 생각하면 수명이 깎인다는 설정이 붙을 만 하다.

의외로 재미난 일면이 있는데, 회심의 일격 대사 시 ………….또는 특수 문자를 써서 ※△●◇÷★□!이다. 버프 받거나 회복 받을 때에는 깨알같이 몸에서 싹이 난다. 숲에서 만날 일은 없지만[129] 나무인형은 숲에서 120%의 지형보정을 받는다. 다른 병과가 성채나 요새 등 군사시설이 아니면 120% 보정을 받지 못하는 걸 생각하면 꽤 특이한 케이스. 아무래도 본질이 나무라서 그런 듯 하다.

5.10. 흙인형(土偶)

흙인형 토제 인형. 공격에 혼란을 부가하는 효과가 있다. 책략에는 약한 것 같지만 상세한 것은 불명이다.
무기 방어구 갑옷
공격 S 정신 C 방어 S 순발 B 사기 B 이동 4

공격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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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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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110 +6 404
MP 20 +1 69

가상모드의 어복포 전투, 오장원 전투 2에서만 등장하는 졸개들. 나무인형이 잽싼 대신 허약하다면 흙인형은 스탯이 서량기병과 동급으로 둔하지만 엄청나게 단단하다. 특히 피격 당한 아군에게 60% 확률로 혼란을 걸어버리는 특수 능력 때문에 나무인형 이상으로 성가신 적이다. 역시 끝없이 부활하므로 술사 제거를 최우선으로 삼는 게 좋으며, 그게 어렵다면 공격보다는 책략으로 제거해야 한다. 서량기병이 10% 추가피해라면 흙인형은 나무인형과 똑같이 30% 추가피해를 받기 때문에 책략에는 더 약하기 때문. 다만 나무인형에 비해 사기가 B로 약간 높은 지라 은근히 빗나가는 경우도 있으니 이쪽은 도사계를 이용해 디버프나 허보, 유언을 좀 걸어주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혼란에 대처하기 위해 초선을 키우는 것도 좋은 편. 매 턴 시작 시 자동으로 8방향 대각성을 시행하는 무희계 특성상 흙인형에게는 최강의 카운터다. 정말 다행인 건 흙인형도 나무인형처럼 대각선 공격을 못한다는 것. 유성추 쥐어준 초선에게 대각선으로 공격을 걸어 먼저 혼란을 부여해주고 책략으로 쓸어버리는 게 가장 이상적인 퇴치 방법이다.

전투 조형은 경보병에서 검을 없애고 흙칠한 것인데 겉으로 보면 딱 진시황릉 병마용. 회심의 일격 대사는 나무인형과 동일하다.

5.11. 식량대(食料隊)/물자대(物資隊)

식량대 식량을 나르는 일을 목적으로 한 부대. 공격 능력은 없다.
물자대 물자를 나르는 일을 목적으로 한 부대. 공격 능력은 없다.
무기 -- 방어구
공격 C 정신 B 방어 C 순발 C 사기 B 이동 4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80 +3 227
MP 5 +1 54

공명전의 부대와는 달리 이벤트 전용 부대. 어째서인지 조형도 공명전의 식량대가 물자대로, 물자대가 식량대로 서로 바뀌었다. 공격 및 책략능력은 전무하다. 게임 상에서는 식량대(조형 번호 105)만 등장하고 물자대(조형 번호 104)는 한번도 등장하지 않는다. 더미 데이터나 마찬가지.

연진 전투에서 2번 선택지를 고르고 우군 식량대가 성에 도착하면 회복의 쌀을 주고 퇴각한다. 양산 전투에서 적 식량대를 퇴각시키면 역시 쌀을 준다. 박망파 전투에서도 하후돈을 퇴각시키는 선택지를 택하면 퇴각시 남은 식량대 숫자 만큼 쌀을 준다.[130] 그리고 적벽 전투에서 이벤트로 화공선 역할을 수행하는 걸로 등장 끝. 참고로 쌀을 주는 건 부대 자체의 특성이 아니라 그냥 게임 이벤트다.

공격 능력은 없지만 공격 모션은 있다. 공명전때의 모션과 같은데 식량대, 물자대 둘 다 물자대 모션을 쓴다. 다만 식량대는 위에서 아래에 있는 적을 공격할 때 식량대의 소 가면 모습에서 물자대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5.12. 황제(皇帝)

황제 한나라 황제. 공격 능력은 없다.
무기 방어구
공격 C 정신 C 방어 C 순발 C 사기 S 이동 4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80 +3 227
MP 5 +1 54

이벤트 전용 부대(조형 번호 137번). 최종보스 전용 병종이었던 전작과는 달리 식량대, 민중과 마찬가지로 전투 능력이 전무하다. 다만 앞의 둘과는 달리 검을 착용할 수 있다. 물론 공격을 못하니 의미는 없다.[131] 데이터를 뜯어보면 공격 모션은 민중처럼 밝은 주황색 적병으로 나타난다. 오히려 우군 적병(조형 번호 47번)보다 밝다. 여담으로 아군으로 추가해보면 우선도가 제일 높은 부대라 부대 정렬을 해보면 군웅 앞에 위치한다.

장수는 다음과 같다.
이름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황제 40 40 40 40 80
헌제[132] 36 76 64 58 100 지력, 운
유일하게 한제인 유협이 네임드로 등장하는데 지력 특화는 적 중에 책략 사용자가 전혀 없어서 의미가 없고 운 특화는 그나마 회심의 일격을 안 받는다는 정도의 의의는 있다. 하지만 애초에 헌제가 적의 공격을 받았다는 거 자체가 이미 미션 실패감인 막장 상황이므로 이마저도 큰 의미가 있는 건 아니다.

5.13. 민중(民衆)

민중 싸울 줄을 모르는 무고한 백성. 공격 능력은 없다.
무기 -- 방어구
공격 C 정신 C 방어 C 순발 C 사기 C 이동 4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80 +3 227
MP 5 +1 54

이벤트 전용 부대(조형 번호 138번). 역시 공격 및 책략능력은 없다. 공격 모션은 황제처럼 밝은 주황색 적병이다. 장판파 전투에서 형주 피난민 역할로 나온다. 잡졸 레벨보다 15가 낮다.

특징으로 일반 병사가 C등급일 경우 능력치가 40이지만 민중은 30이다.

장수는 다음과 같다.
이름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민중 30 30 30 30 30
부호[133] 60 60 60 60 60

6. 열매 육성법

위의 능력치 상승량 법칙에서도 나오는 내용이지만 능력치 커트라인 근처에 있는 장수들은 열매를 먹으면 더욱 강해질 수 있다. 물론 1급 무장들은 열매가 필요없이 이미 완성된 경우가 많지만 약점이 있는 무장을 보완하거나 원래 좋은 무장을 더욱 강하게 키울 수 있으므로 중요한 부분이다. 단, 충분한 무기나 방어구 노가다가 필요하다.

커트라인 돌파 후에는 열매를 복용해도 능력치 2 오르고 끝이므로 큰 의미 없다. 다른데 쓰기보다는 중요한 전투에서 능력치 버프용으로 쓰는 게 좋다. 이를테면 정군산에서 관문을 막아야 하는 조홍. 아예 버려둔 수준이 아니면 통솔의 열매로 방어력을 올려가며 버틸 수 있다.

참고로 2장 시작하면서 가입하는 초선, 장료, 가후는 일반적인 플레이에서 15레벨 전후에 가입하는데 이 레벨이면 기초단계의 만렙 무기와 방어구를 차고 합류한다.[134] 그래서 무력의 열매 1개(창), 지력의 열매 1개(보검), 통솔의 열매 1개(갑옷), 민첩의 열매 2개(옷), 운의 열매 1개(곤봉)를 여기서 바로 확보할 수 있다.

조작 불가능한 우군 장수에게도 열매를 복용시킬 수는 있지만 이 경우 일시적 버프만 걸리고 장수 능력치는 상승하지 않으므로 미리 관우에게 열매를 사용해서 육성한다거나 하는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이하 열매설명은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는 필요 열매 한자리 이하 장수만 표시한다.

Lv.3 아이템 판매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열매는 아래와 같다.
열매 아이템 종류 상승 능력
경험 경험치
무력 창, 포 공격
통솔력 갑옷 방어
지력 부채, 보검 정신
민첩성 민첩성
궁, 곤봉 사기

참고로 보물도감을 얻지 않고 거의 자동으로 얻을 수 있는 최소 열매 갯수는 다음과 같다. 이는 초기에 가져온 무기를 3레벨까지 올리고 그 다음 단계로 올라가거나 그 다음 단계(구리 장비류)에서 최종 단계로 올라갈 때를 기준으로 한다.

물론 이는 위 장수를 정상적으로 애용했을 때를 기준으로 한 경우다. 예컨대 전위를 버리는 플레이를 할 경우 민첩의 열매 2개, 운의 열매 2개는 사라지는 셈. 또한 초반에 보물도감을 얻어서 쓸 경우 보물을 끼게 되므로 열매는 저거보다 더 적게 얻을 수밖에 없다... 고 하나 보물 착용 여부는 순전히 플레이어 본인의 선택이므로 쉬운 진행이 아닌 열매 노가다를 목적으로 할 경우 당연히 보물을 가지고 하는 게 더 유리하다. 경험의 열매는 딱히 노가다를 할 필요가 없으므로 검 종류는 그냥 보물 장비를 끼면 되고, 다른 장비들은 상점제를 착용한 상태에서 육도, 삼략, 맹덕신서를 충분히 이용하면 오히려 더 많은 열매를 얻을 수 있다. 직접적으로 장비 경험치에 이득을 주는 건 아니지만, 청낭서+더 많은 금[136]으로 사는 회복용 콩 역시 순유가 등장하기 전에 방어구 노가다에 써먹기 좋다. 또한 보물 장비는 초반 성능이 우월하기 때문에 조조가 혼자 무쌍찍으며 경험치를 몰빵하고 아군 장수들을 낮은 레벨에 합류시키는데도 유리해서 열매 복용 효과를 높일 수 있다.

6.1. 경험의 열매

먹으면 Exp가 올라가고 레벨을 올릴 수 있다는 희한한 열매. HP와 MP를 모두 회복시켜 주는 작용이 있다.

만렙 검을 팔면 얻을 수 있다. 하필 만렙 찍기가 쉬운 검이 능력치 향상 열매가 아니고 그냥 레벨 업 열매라는 게 아쉽지만 이 열매는 레벨업 말고도 HP, MP 전 회복이라는 엄청난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다. 기병이나 포병과 같이 인수를 먹이면 활용도가 높아지는 유닛들에게 승급레벨 직전에 몰아주거나 아껴두었다가 후반부 미션에서 회복용도로 활용하자. 단, 만렙인 50이 되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으니 참고.

하지만 그보다는 레벨 노가다를 할 때 빛나는 열매인데 HP말고 MP도 회복된다는 점을 이용, 문관 부대에게 사용하면 레벨도 얻고 MP도 모조리 회복되므로 한 스테이지 내내 노가다를 할 수 있다.

6.2. 무력의 열매

먹으면 무력이 올라가는 희한한 열매. 공격력 상승 상태로 만들어 주기도 한다.
장수 병과 열매 필요 횟수 능력치 성장
조인 기병 1개 +3 → +4
이전 보병 4개 +2 → +3
악진 보병 6개 +2 → +3
유엽 포병 9개 +3 → +4

무력의 열매는 의외로 열매 중 가장 얻기 어렵다. 얻으려면 만렙 창이나 투석기가 있어야 하는데, 투석기부대는 유엽 하나밖에 없다. 그나마 초반이 아닌 1장 중반부부터 등장하고, 부대 특성상 반격 기회도 거의 없기 때문에 대부분 창으로만 모아야 한다.

문제는 창도 쉽지 않다는 것. 친위대로 클래스업 전까지는 4방향 공격밖에 되지 않아 반격 기회가 적은데다, 2장 이후 등장하는 장료도 민첩 특화를 시킬 예정이라면 출전 자체가 보류되며, 조창이나 가상모드 관우가 등장할 시점이면 이미 열매 육성 시점은 거의 다 지나간 뒤다. 사실상 조인과 하후돈 위주로 모아야 하는데다 2장 이후부터는 방천화극이 등장하기 때문에 만렙 창을 만들기 더욱 빡빡하다. 보통은 열매 수집이 끝날 때까지 방천화극의 사용을 미루고, 조인까지도 어느 정도는 키우게 된다.

보통 4개까지 모아 지력 열화가 보완된 이전을 육성하거나, 6개까지 모은 후 사기까지 특화시킨 악진 둘 중 하나를 키우게 된다. 보병 특성상 초반보다는 물량공세를 상대해야 하는 후반에 주로 활약하기 때문에, 열매를 모아야 하는 초반부에는 육성을 보류해도 별 문제가 없다.

조인의 경우 1개만 줘도 무력이 특화되지만, 하후돈이나 장료처럼 민첩, 사기 특화가 뒷받침되지 않아 생각보다 효용성은 높지 않다. 이미 무력 특화인 조창조차 잘 안 쓰이는 것과 같은 이유. 성능상으로는 9개까지 모아 유엽에게 주는 게 제일 강력하지만, 후반부까지 악착같이 기병 위주의 노가다를 해가면서 포차대 육성까지 보류하기에는 가성비가 나쁘다.[137]

6.3. 지력의 열매

먹으면 지력이 올라가는 희한한 열매. 정신력 상승 상태로 만들어 주기도 한다.
장수 병과 열매 필요 횟수 능력치 성장
이전 보병 1개 +2 → +3
장료 기병 2개 +2 → +3
유엽 포병 3개 +2 → +3
전위 무도가 9개 +1 → +2

지력의 열매는 무기인 만렙 부채나 보검을 팔아서 얻는데, 무력의 열매만큼 효용성이 높지는 않다. 어차피 아군 문관계는 전원 지력이 90 이상으로 정신력이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육성을 통한 화력 증강이 의미가 없고, 그나마도 나머지 무장들에게 정신력은 상대의 책략 회피율이나 데미지를 덜 입는 방어적인 성격이 강하기 때문.

입수 난이도는 낮은 편이다. 문관계의 합류가 조금 늦고, 다른 무기나 방어구와 달리 반격을 받으면서 무기레벨을 올릴 수 없긴 해도 적 유무와 관계 없이 매 턴마다 조언, 기합, 명상 등 상시 책략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무기레벨을 올리기 쉽다. 또한 지력의 열매를 필요로 하는 무장들의 요구 개수도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모이는 대로 먹여주고, 더 사용하지 않고 남으면 책략 방어 버프용으로 사용해도 된다.

이전은 열매 1개로 지력 열화가 해결되며, 장료는 열매 2개로 관우와 동일하게 지력을 특화시킬 수 있다. 3개가 필요한 유엽 또한 후방에 있더라도 책략공격은 얻어맞을 가능성이 있으니 여유가 있다면 먹여주는 것이 좋다.

전위는 먹여주면 약점인 책략 방어력이 상당히 개선되고, 둔병 등의 책략성공확률도 높아지지만 열매가 9개나 필요하기 때문에 실제로 육성시키기는 상당히 어렵다. 육성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열매가 모일 때까지 전위를 키우지 않기에는 전위를 생환시켜야 하는 완성 전투의 난이도가 매우 높아지기 때문. 또한 무도가계 특성상 초반의 막강함에 비해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빠지는데, 열매 육성이 완료된 중후반부터 육성하게 되면 기껏 특화시키고도 탱킹도 딜도 안되어서 전방에서 활약은커녕 둔병 셔틀로만 굴리게 되는 것도 문제.

열매 육성법이 10개를 넘지 않는 걸 기준으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목록에는 없지만, 만약 작정하고 먹여줄 경우 제일 유용한 건 11개가 필요한 초선이다. 물론 2장부터 합류하기 때문에 지력 특화를 시켜도 어느 정도의 능력치 추가분을 놓치긴 하지만, 정신력 상승으로 유혹의 피해량과 성공확률이 크게 향상되며, 현혹 성공확률도 조금 올라가게 된다. 전위와는 달리 중후반에 활약하게 되더라도 유혹 책략으로 지형 상관없이 공격적인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궁병계보다 더 높은 화력을 내는 것도 가능하다.

6.4. 통솔력의 열매

먹으면 통솔력이 올라가는 희한한 열매. 방어력 상승 상태로 만들어 주기도 한다.
장수 병과 열매 필요 횟수 능력치 성장
만총 풍수사 1개 +1 → +2
순욱 책사 4개 +2 → +3
하후연 궁기병 5개 +2 → +3
조홍 보병 6개 +3 → +4
우금 궁병 7개 +2 → +3

만렙 갑옷을 팔아서 얻는다. 최전선에 서는 보병, 기병, 군주계와 더불어 궁기병, 궁병계까지 모두 갑옷을 장착하기 때문에 가장 쉽고 빠르게 모을 수 있다. 주요 장수의 열매 필요수도 적당해서 복용 가치가 높다.

기본적으로 1개를 만총이 합류할 때 바로 먹여주는 것이 좋고, 그 후는 보통 하후연이나 순욱에게 주게 된다. 둘 다 초반부에 합류하는 무장이라 낮은 레벨인 상태로도 각각 장합과 정욱이라는 대체제가 있어 열매 수집 전까지 출전을 보류할 수 있어서 성장률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 둘 다 육성하게 된다면 짧은 사거리 때문에 책사계보다 공격에 더 자주 노출되는 하후연을 먼저, 조황비전을 얻고 싶거나 또는 정사대로의 진행을 위해 하후연을 포기한다면 순욱을 육성하자.

조홍도 위 경우에 똑같이 해당되고, 강제 출전도 많은데다 보병계 특성상 일정 수준의 탱커 역할은 하기 때문에 원거리 유닛인 다른 장수를 제치고 먹여주기도 한다. 다만 방어 특화를 한 뒤에야 다른 보병계와 동일선상에 선다는 점이 문제.

우금은 공격사거리가 길고, 물리공격에 노출될 일이 그만큼 낮기 때문에 우선 순위는 낮다. 소비하는 열매 수량도 제일 많은 건 덤. 단, 특화할 경우 일반 보병급 방어력이 보장되기 때문에 후방에서 맞닥뜨리는 적을 좀 더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고, 궁병계나 포차계와의 전투 시에도 방어력과 민첩성의 차이로 확실한 우위를 누릴 수 있다.

6.5. 민첩성의 열매

먹으면 민첩성이 올라가는 희한한 열매. 순발력 상승 상태로 만들어 주기도 한다.
장수 병과 열매 필요 횟수 능력치 성장
사마의 기마책사 2개 +1 → +2
장료 기병 6개 +2 → +3
서황 궁병 6개 +2 → +3
장합 궁기병 8개 +2 → +3
이전 보병 8개 +2 → +3
유엽 포차 9개 +1 → +2

만렙 의복을 팔아서 얻을 수 있는 열매로, 자연스러운 전투상으로는 통솔의 열매보다 훨씬 모으기 어렵다. 최전선에서 치고받는 무관계는 전투 중 자연스럽게 방어구 레벨업이 되지만, 의복을 착용하는 문관계와 포차계는 애초에 공격에 맞지 않게 후방에서 운영해야 하고, 무도가계나 무희계는 대부분 회피하기 때문에 방어구 레벨이 더디게 오르기 때문. 사실상 자연스럽게 의복 레벨업이 가능한 무장은 허저나 전위 정도이기 때문에, 다른 열매들과 달리 민첩의 열매를 모으기 위해서는 인위적인 방어구 레벨업 노가다가 필요하다.

사실 작정하고 문관계로 노가다를 한다면 오히려 통솔의 열매보다 얻기 쉽다. 무관계는 반격 대미지가 높아 상대를 퇴각시켜 버리는 일이 잦지만, 문관계는 오히려 공격에 사각지대가 많고, 방어력이 낮아 어그로도 잘 끌리며, 반격 대미지도 약해 적을 퇴각시킬 가능성이 낮기 때문. 상대적으로 체력이 높고 공격력이 낮은 적 보병들이나, 동일한 공격사거리를 지닌 적 문관계를 남겨서 죽지 않을 정도만 피해량을 조절하고, 견고나 압박같은 책략을 곁들이면 마지막 턴까지 수월하게 의복 경험치를 벌어들일 수 있다. 이때는 오히려 허저나 전위가 반격 대미지가 강하고 회피율이 높아 방어구 노가다에는 적합하지 않다.

문관 부대를 이용하여 의복을 레벨업 하는 꼼수를 소개한다. 적의 문관 부대를 동서남북으로 완전히 둘러싸면 적의 문관 부대는 오로지 서쪽에 있는 아군만을 공격한다. 단, 제갈량과 장로는 상하좌우로 가둬도 책략을 쓰니 첩보를 써서 MP를 모두 흡수해줘야 한다.

사마의는 2개만 먹으면 민첩 열화가 해결되지만, 워낙 합류가 늦어서 별 효과를 보지 못한다. 민첩으로 회피할 생각보다는 아예 공격 자체에 노출되지 않게 운영하는 게 더 낫다.

그래서 보통은 6개를 필요로 하는 장료나 서황 중 한 명에게 주게 된다. 장료는 지력의 열매 2개까지 추가해주면 기병계에서 특화 가능한 공격, 지력, 민첩, 사기가 모두 특화되는 특급 무장이 되며, 서황 또한 궁병계에서 특화 가능한 방어, 민첩, 사기가 모두 특화되어 우금의 존재를 지워버릴 수 있다. 단, 효율성으로는 최전선에서 2회공격과 회피할 일이 많은 장료에게 주는 것이 더 좋다. 서황의 경우 합류가 빨라서 더 낮은 레벨에서 특화시킬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공격에 노출되는 빈도가 낮아 사실상 2회공격의 효과만 보는데 그렇게 따지면 이미 민첩 특화인 우금을 쓰는 게 더 낫기 때문.

장합과 이전은 8개라는 필요량에 비해 효용성이 높지 않고, 저만큼 모았다면 차라리 한 개 더 모아서 유엽을 주는 게 더 좋다. 공격 명중률 보정으로 가죽장갑 없이도 공격이 빗나갈 확률이 많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6.6. 운의 열매

먹으면 운이 올라가는 희한한 열매. 사기 상승 상태로 만들어 주기도 한다.
장수 병과 열매 필요 횟수 능력치 성장
악진 보병 2개 +2 → +3
초선 무희 4개 +2 → +3
가후 도사 6개 +2 → +3
정욱 책사 7개 +2 → +3

만렙 곤봉과 활을 팔아서 얻는 열매. 입수 난이도가 낮은 대신 중요도 또한 가장 낮다. 먹여서 제대로 효과를 볼 장수는 악진과 초선 뿐이기 때문.

가후와 정욱은 문관계 특성상 사기가 특화되어도 회심 공격을 할 일이 없으며, 체감이 미미한 책략성공률 증가 정도 외의 혜택은 없어서 요구 수량에 비해 메리트가 매우 낮다. 악진이나 초선 둘 중 육성하고자 하는 장수에게 줄 만큼만 모으면 충분하다.

효용성은 악진보다는 초선 쪽이 좀 더 높다. 초선의 공격력이 약간 더 높고 방어력은 훨씬 약하기 때문에, 회심 공격 후 반격받지 않는 것의 메리트가 더 크다. 또 운이 높으면 상태이상 회복 확률도 올라가므로 자기 상태이상은 자동으로 못 푸는 초선의 운을 올려주면 좋다. 유혹의 명중률과 책략 회피율도 소소하게 올라가는 건 덤.

7. 관련 문서



[1] 이하 책략 관련 피해량, 명중률은 주작을 기준으로 표기. 예컨대 모래폭풍은 피해 비율 0.2배, 명중 배율 0.9배라 레벨 1이 오르면 모래폭풍의 피해량이 0.2이 오른다.[2] 참고로 아군 중 적 피격률 최하치(회피율 최대치)를 찍을 수 있는 건 의외로 초선이나 전위가 아니라 조조다. 조조가 패기를 쓰면 만렙 기준 민첩이 237까지 오르는데 여기에 의천검 풍신방패로 추가로 30% 회피 보정을 받기 때문에 적군 포병 상대로 회피율 100%, 그러니까 피격률 0%가 뜬다! 심지어 민첩 B급인 적에게 둔병을 뿌려놓으면 계산상 조조의 피격률은 고작 2%(...) 50대 때려야 한대 맞을 확률이 된다. 만약 패기도 안 쓰고 둔병도 안 뿌린 적 상대로는 28%가 된다. 이것만 봐도 연병/둔병 고양/허탈의 위력을 알 수 있는데 5번 중 한번 맞을 게 50번 중 한번이 되는 거다.[3] 즉, 후반부에나 합류하는 방덕, 사마의, 조창 등은 일반적인 플레이 시 사실상 특화는 불가능하다고 보는 게 맞다. 유저들은 열매 특화 대상을 대체로 2장 도중에 합류하는 장합까지로 잡는 편.[4] 군주는 무관부대에 속하므로 MP 상승량이 1이다. 그리고 제갈량의 고유 직업인 주술사는 MP 상승량이 3이다.[5] 마초는 서량기병이니 백은 갑옷으로 책략 약점을 보완하고 쓰면 어떨가 싶겠지만, 통솔이 90 미만이라 방어력 성장률이 3으로 그냥 기병대와 다르지 않다. 그나마 30레벨 전에는 대각선 공격 가능으로 차별화가 가능하겠지만 30레벨이 넘어서 기병대가 친위대로 승급하면 오히려 이동력조차도 딸리는 하위호환이 되기 쉽다.[6] 그런데 의외로 이게 최후반까지 질적 차이를 유발한다. 정신력 400, 레벨이 만렙인 군사의 주작이 피해량이 평균 167.5인데 만렙 잡병 기병, 궁기병의 HP가 1레벨 역보정을 받아 335으로 딱 2방이 나온다. 만약 역보정이 없었더라면 340의 HP라 주작 2방에 안 죽는다. 이 정도면 절대 무의미한 차이가 아니다.[7] 군주계 전용 책략인 패기로 인해 저점이 매우 높으므로 일부러 특화의 여지를 주지 않았을 수 있다. 물론 기병계가 분기와 견고를 받을 경우 군주계와 비슷한 방어력에 더 높은 공격력을 지니게 되지만, 이를 위해 항상 버프요원 둘을 데리고 다녀야 한다는 비효율성이 있기 때문.[8] 단, 내부 데이터상으로는 외형만 갖고 다른 조형 취급이다. 색인 번호도 다르게 지정되어 있다.[9] 영천 전투, 호로관 전투, 원술 정벌전, 서주 구원전, 여포 포위전에서 우군 등장.[10] 사수관 전투, 호로관 전투에서 우군 등장.[A] 사수관 전투에서 우군 등장.[B] 원술 정벌전에서 우군 등장.[13] 사실, 가상 둘 다 20턴이 되면 등장하는데 가상모드에서는 적군 10턴에 자동 클리어되므로 볼 수 없다.[14] 특히나 풍신방패의 경우 최소 명중률까지 같이 낮춰준다. (일반적으로 아무리 회피가 높다고 해도 최소 30%의 확률로 명중이 보장되는데 풍신방패를 이를 15%까지 감소시킨다.)[15] 이벤트로 허보가 걸리는 몇몇 전장에서는 필히 기용을 해야 한다.[16] 군웅계를 적극적으로 최전방에 세워서 싸우게 하는 건 의천검 + 풍신방패의 우월한 회피율을 믿고 유저만 하는 행동이며 자세히보면 AI플레이어는 이런 짓을 하지 않는다. 그 잘 죽는다는 손견조차 레벨 6에 달하면 우선적으로 소보급을 사용하고 군웅계의 물리 공격은 본인의 체력이 넉넉하거나 반격 피해가 적을 때만 시행하며 대부분 책략을 사용한다. 다시 말해 이게 원래 코에이사에서 상정한 군웅계의 사용법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17] 레벨 50, 방어력 동급, 지형 보정 없음, 레벨 격차 없음 기준[18] 그럼에도 기병계는 여전히 편애를 받은 건 여전한데, 원인은 바로 보물. 아군 기준, 공격력 S 병과는 기병계, 궁기병계, 적병계, 포차계의 넷인데, 기병계가 방천화극이나 사모라는 준수한 효과를 지닌 보물을 착용할 수 있는 반면, 궁기병계와 적병계, 포차계는 상황에 따라 유용성이 심한 보물을 착용해야 한다. 심지어 궁기병계의 경우 순수 딜링을 위해서라면 철궁을 착용하는 게 당연할 정도. 그나마 포차계는 사모의 효과인 찔러 공격 이상의 능력을 기본으로 소유하고 있다지만, 포차계의 장수가 유엽인 터라 무력 보정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서브 딜러에 불과하다. 방어적인 측면에서도 A등급으로 나쁘지 않은데다, 상성인 간접 병과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거울 갑옷이 존재하며, 거울 갑옷이 없는 경우에도 상성 완화가 가능한 기마 갑옷 보조구를 착용할 수 있다.[19] 장수 토벌전(이벤트)에서 등장.[C] 장판파 전투에서 등장.[C] 장판파 전투에서 등장.[C] 장판파 전투에서 등장.[23] 호로관 전투에서 우군 등장.[24] 영천 전투, 호로관 전투, 원술 정벌전, 서주 구원전, 여포 포위전, 맥성 구원전(이벤트)에서 우군 등장.[D] 맥성 구원전(이벤트)에서 우군 등장.[A] 사수관 전투에서 우군 등장.[A] 사수관 전투에서 우군 등장.[D] 맥성 구원전(이벤트)에서 우군 등장.[D] 맥성 구원전(이벤트)에서 우군 등장.[30] 오장원 전투 2 한정. 다른 유령장수 7명은 능력치 변동이 없는데 장비만 통솔(74)과 민첩(72)이 하락했다.[31] 지력 열매로 특화시키려면 무려 13개나 먹여야 하는데다, 그걸 위해서 하후돈을 안 키우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하겠다.[32] 박망파전투 후 사형을 명하는 선택지를 고를 경우에만 딱 한 번 존댓말을 한다. 참고로 빈도는 적지만 하후연과 조인도 간혹 반말을 한다.[33] 사실모드 엔딩에서 제왕의 자리에 오른 조조에게 "앞으론 맹덕이라고 부를수 없겠군"이라며 씁쓸해 하지만 조조는 그냥 평소처럼 대하라고 한다.[34] 옥새 효과는 무조건 크리티컬이니, 이 의견대로라도 하후돈이 옥새를 들면 크리티컬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장료가 사모를 드는 것이 합리적이다.[35] 사실모드에서 에디터로 관우를 추가시키고 건업침공전을 클리어하면 관우도 조조에게 축하인사를 하며 엔딩 스탭롤에서도 전적이 나온다. 개발단계에선 사실모드에서도 관우의 합류를 계획했던 걸로 보인다.[36] 기병의 통솔이 B 특성이었다면 하후돈이나 장료에 비해 관우의 방어력이 눈에 띄게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A 특성이라 방어력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이는 것도 아니다.[37] 말 위에서는 강력한 활을 쓰기 어렵고, 명중률도 떨어져서 실제 역사의 기마궁수들이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사격을 날렸다는 점을 감안하면 게임 밸런스를 맞추면서 현실고증까지 충실히 한 것이다.[38] 이마저도 평지 지형 보정은 100%라 110%인 기병의 하위호환이다.[39] 운 특화인 장료와 능력치가 동일한 수준이다.[40] 장수 토벌전에서 등장.[E] 서주 구원전(이벤트)에서 우군 등장.[E] 서주 구원전(이벤트)에서 우군 등장.[43] 상점제 궁조차 보물 창보다 공격력이 10 떨어지는데다 평지에서 지형보정을 100%밖에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44] 평지에서 기병은 110%인데 비해 궁기병은 100%다. 초원하고 다리에서만 능력치가 올라가는데 사실 기병계 자체가 간접공격에 무조건 추가 피해를 받는 병과인 걸 감안하면 공격력 S급인 궁기병 특성상 기병 한정으로 사기병과가 될 수도 있으니 적절한 밸런스라 하겠다. 다만 또 하나의 기병 클래스인 기마책사도 지형보정이 궁기병과 완전히 같다는 것이 더 문제.[45] 사실 순발력은 궁병계나 궁기병계나 똑같이 B다. 스탯을 보면 알겠지만 우금이 유독 민첩과 운이 특출나게 높은 데 더해 궁병의 강점인 S급의 사기에 힘입어 공격이 더 잘 맞고 회심의 일격도 자주 뜨는 덕에 딜량이 유독 높게 보이는 것 뿐이다. 옥새를 주면 또 모르겠지만, 방천화극을 든 기병이 옥새를 들지 않는다는 게 말이 안되고 기병이 나가지 않는 전투는 궁기병 역시 나가기 애매하므로 옥새를 들 기회 자체가 별로 없다.[46] 기병의 경우 평지에서는 110%, 대하, 산지등 악지에서는 80%의 지형보정을 가진다. 같은 장수임에도 30%의 성능 차이가 있다는 의미. 하북이 주 무대인 관도대전까지는 괜찮은데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산이 많은 파촉과 물이 많은 동오 지방에서 기병 계열이 힘을 못쓴다.[47]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반에는 꽤나 아프게 느껴지는데 우선 초반부의 경우 지형이 평지인 경우가 대다수라 기병쪽이 지형 보정 10%를 더 받고 또 보병의 경우 결정력의 문제로 레벨이 평균보다 낮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48] 평지 대비 황야, 숲등에서는 지형 보정이 20, 대하, 산지는 30 낮다.[49] 그 외에 서량기병, 흙인형이 S급인데 둘 다 적 전용 병과다.[F] 맥성 구원전에서 우군 등장.[51] 이전은 무력 열매4+지력 열매 1을 먹여야 방덕급 성능을 내고 악진은 무력 열매 6개를 먹여야 한다.[52] 전위는 초반에는 사기적이지만 후반에 접어들면 공격력이 눈에 띄게 낮아지고 체력도 낮아지기 때문에 풍신방패 없이는 최전선에서 운용하는 게 힘들어지며, 곽가는 가후, 하후연은 장합을 대신 기용하면 그만이고 둘 다 사망 시 얻는 둔갑천서와 조황비전이 주는 메리트가 너무 좋다. 둔갑천서는 도사 한 명보다 유용하며, 조황비전은 기동력 보정 용도로 적합하다.[53] 열매로 열화를 풀어주지 않으면 레벨을 올릴때마다 관련 능력치를 1씩 손해보게 된다.[54] 게임에서도 침착하고 신중한 면모를 보이고, 본인 열전에도 냉정하고 신중한 성격이라는 서술이 있다.[55] 순욱, 순유가 들어온 시점부터 지력의 열매를 얻기 위한 노가다를 시작할 수 있는데, 문제는 그 전에 여포와의 싸움을 최소 한 번은 치러야 한다는 점이다.[56] 고점은 운까지 특화시킬 수 있는 악진쪽이 더 높다.[57] 9개면 포차계인 유엽을 민첩 특화시키는 게 가능하다.[58] 다만 포병을 공격할 경우 너무 멀리서 공격하면 포병의 공격 범위에 들어가서 반격을 받게 된다. 그나마 포차계가 순발력이 C인 덕에 반격에 맞을 확률은 낮지만, 궁병계도 순발력이 B이기 때문에 썩 좋은 편이 아니므로 어지간한 상황이 아니라면 포병계의 공격 범위 밖에서 때려주거나 적의 기병 혹은 문관 부대를 우선 공격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순발력이 좋지 못한 서황을 쓴다면 말이다.[59] 정군산 전투(사실, 가상)에서 등장.[60] 서주 구원전(이벤트), 여포 포위전에서 우군 등장.[61] 복양 전투를 적 전멸로 클리어했을 시.[62] 복양 전투를 퇴각으로 클리어했을 시.[63] 보물과 상점 철시리즈의 공격력 차이가 10인데도 실제 체감은 꽤 된다.[64] 실제 피해량을 계산하면 더 우울해지는데, 데미지 공식이 {(공격자 공격력-방어자 방어력)/2)+25+공격자 레벨}이라 우금과의 실제 피해량 차이는 7을 절반으로 나눈 약 3밖에 되지 않는다. 이는 서황과 비슷하게 무력이 높으나 부대적성이 A인 전위 역시 동일하게 겪는 문제이다.[65] 민첩 특화에 병과 특성도 S인 무도가 전위가 박한 평가를 받는 이유를 생각하면 쉽다. 후반가면 내 장수의 아무리 민첩이 높아도 상대가 민첩이 올라오면서 회피율과 2회 공격 확률이 낮아진다.[66] 열화를 면하기 위해서는 지력 열매가 7개 필요하다. 그런데 지력 열화가 심각한 문제라고 보기도 어려운 게, 지력 열매는 열매들 중 모으기 쉬운 축에 속한다. 그게 아니라도 책략 피해를 줄여주는 백은갑옷은 일반적으로 모자랄 일이 없으니 그냥 그걸 착용해도 된다.[67] 적병의 정신력은 C급으로, 능력치 70을 기준으로 특화 기점이 갈린다. 허저의 지력은 절망적으로 낮은 36인 반면, 서황의 지력은 56이므로 그래도 해볼만한 수준이다. 거기다가, 허저보다 민첩성의 열매도 5개가 적게 필요하므로, 숙련자 내지는 중수 정도 실력의 플레이어라면 모든 능력치를 특화하는 것도 가능했을 것이다.[68] 물론 스텟만 봐서는 순발 특화인 여포가, 사기 특화인 서황보다 좀 더 우위인 것은 맞다. 다만, 서황은 아군이므로 당연히 열매 특화와 보물 활용이 가능하므로, 민첩을 특화하고 백은갑옷을 착용해준다면 여포 부럽지 않은 요원이 되었을 것은 자명하다. 게다 초반에 낮은 레벨로 합류시킬 수 있기 때문에 열매 도핑의 효과도 극대화 할 수 있다.[69] 궁병 외에도 무도가계 역시 맞지 않는다. 두 직업 모두 무력 A에 순발 특화조건이 90이상인데 서황의 스텟을 살리기 매우 어렵기 때문. 무도가계였으면 민첩 특화인 전위 미만이라는 평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제일 최악은 맹호대인데, 무력/통솔/행운이 모두 A/A/C로 서황의 90 이상 능력치 모두 효율성이 바닥을 기고, 정신과 순발은 모두 특화 컷이 안되어 전 능력치 무특화가 되기 때문.[70] 정확히 말하자면 조조전이 인기를 끌던 2000년대 중후반 기준이다. 현대에는 우금의 이미지가 꽤 개선되었지만 막 삼국지가 인기를 끌던 시기의 한국에서 우금은 관우 - 방덕 간 사나이 대결에 찌질대며 사사건건 팀킬이나 하는 졸장 취급을 받았다.[71] 우금에게 있어 다행인 것은, 서황의 민첩성 특화를 위해 열매를 6개 주는 것보다 우금의 통솔력 특화를 위해 열매를 7개 주는 것이 훨씬 쉽다는 것.[F] 맥성 구원전에서 우군 등장.[F] 맥성 구원전에서 우군 등장.[74] 보병급은 아니지만 기병급 정도는 된다.[75] 작중에서도 정욱이 적병이 책략을 쓸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다가 "허저님의 모습을 보면 상상도 할 수 없지만요"라고 깐다. 적으로 나오는 적병들은 무리지어 다녀서 단체로 책략을 쓰기 때문에 아프게 느껴지는 거지, 한방 한방은 평타보다 덜 아프다.[76] 대하, 강, 습지, 설원[77] 후반으로 갈수록 지형이 험해지는 편이라 적병의 중요도가 더더욱 상승한다. 조조전의 경우 수상전이라 할지라도 아예 강에서만 싸우는 일은 좀처럼 없는지라 출전할 때 잘 배치하면 대부분의 전투에서 물 한번 안 밟게 하는 게 가능하다. 실질적으로 손해보는 지형은 설원정도라고 보면 된다.[78] 2회공격이나 명중률의 경우, 확률을 정하는 기본 값이 공격자의 순발력 대비 방어자의 순발력 비율이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전위의 압도적인 민첩 초기수치 + 비룡도복 장비로 인한 순발력 10 추가로 해당 비율에서 이득을 볼 수 있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전위의 순발력 레벨 당 4 증가 대비 일반적으로 2 가량 증가하는 적들의 순발력 때문에 점차 저 비율 수치에서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79] 후반으로 갈수록 민첩의 효율이 떨어지면서 무도가의 회피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데다가 아무리 민첩과 레벨을 끌어올려도 조조전 시스템상 최소 명중률 30%때문에 종종 맞을 수밖에 없는데 몇대만 맞아도 사경을 해멘다.(풍신방패를 줄 경우 최소 명중률까지 줄어들어 최소 명중률이 15%로 낮아진다. 대신 이 경우 가뜩이나 부족한 무도가의 공격력을 보조할 아이템창이 사라지는 셈)[80] 특히 책략에 적병인 허저보다 더 약하다. 허저는 체력도 전위에 비해 높은데다, 특화된 사기가 책략 방어율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81] 특히 후반부에 많이 사용하는 고위력 책략은 대부분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책사나 도사나 공격에 쉽게 노출되는 지역까지 전방에 나올 수밖에 없다.[82] 아무래도 초선을 같이 쓰겠다면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쌍편이 좀 더 좋다. 정확히는 초선의 쌍편 활용도가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유성추를 양보하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83] 하후돈을 적극적으로 운용하지 않거나, 수상전이라서 기병이 힘이 빠지는 전장이라면 고려할 만하다.[84] 적들이 가로막아서 보호하는 문관계를 암살하는데 매우 좋다. 특히 장수 토벌전에서 보물도감 특전으로 적토마를 얻었다면 아주 쉽게 전위를 탈출시킬 수 있다.[85] 무도가이기 때문에 조조나 허저처럼 책략을 활용할 수 있을 정도의 마나통을 보유하고 있다. 도사계를 적극적으로 쓰지 않는다면 전위에게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86] 무희계는 지나치게 낮은 체력과 방어로 인해 방어구 노가다가 어렵고, 포차계는 포차계끼리가 아닌 이상 공격을 주고받을 일이 거의 없으며, 문관들은 적군에 문관 자체가 적다.[87] 무희계의 레벨을 빨리 올리려면 레벨이 가장 높은 아군 장수에게 분기 책략을 쓰는 방식으로 올리는 방법도 있다.[88] 무도가와 무희계는 물이 있는 지형에서 특히 큰 힘을 발휘하는 부대인데, 특히나 기동력과 능력을 완전히 떨어뜨려버려 아군에게는 지옥과도 같은 전장인 습지나 여울에서는 혼자서 110%의 지형적응에 소비이동력도 1이다. 이 때문에 가상모드 마지막 전투시 처음 마주하는 여울의 방에서는 호위하는 부대만 있으면 혼자서 연속공격과 회심의 일격으로 술사들을 완벽히 잡아버리거나 빈사상태로 만들어버리는 모습도 종종 보여준다. 설원에서는 오히려 능력이 하락해버리지만 초선 합류 후 설원 지형이 나오는 전투는 3번뿐이며 그 중 적벽탈출전은 초선이 출진할 수 없으니 결국 2번뿐이다.[89] 대표적으로 가상 모드의 마지막 전투인 오장원 전투 2. 3번째 스테이지인 유비 + 장비를 상대할 때 장비가 사자후로 문 밖에 있는 아군 부대 전체에 혼란을 거는데, 이벤트 이전에 초선 주위에 핵심 부대를 배치하기만 해도 깔쌈하게 무시할 수 있다.[90] 이 때문에 순발력이 전 부대 중 최하 수준인 포차대에게도 간간히 얻어맞을 때가 있다.[91] 실제 역사에서도 투석기는 공성전을 위해 개발된 공성 병기였다. 물론 성을 공격하는 쪽만이 아닌 방어하는 쪽에서도 성벽을 끼고 싸울 수 있어서 유용하게 쓰였다.[92] 조인과 장료의 공격력을 비교하면 편하다.[93] 큰 효과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적을 공격할 때 명중률이 최소 15% 이상은 상승하는 효과이다. 그것도 순발S 특화 유닛을 상대로. 그보다 순발이 떨어지는 부대에게는 40% 정도 명중률이 상승한다. 순발S 특화된 부대가 적중에는 네임드 무도가, 무희뿐이므로(맹호대의 경우 순발S 특화 네임드가 없다.) 사실상 최소 가죽장갑 2개분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셈이다.[94] 산지 및 황무지에서 운용하기 어려운 기마부대의 특성을 반영해서인지 지계 책략도 적병계처럼 단일 대상 책략만 쓸 수 있다.[95] 정확히는 주작 피해량의 20% 가량. 주작의 공격력은 25 + 공격 장수의 레벨 + (공격 장수의 정신력 - 방어 장수의 정신력) / 3 으로 계산한다.[96] 이 말은 만약 공격계 책략을 시전한 경우라면 후반에는 책략 범위가 포차계는 물론 연노병의 공격범위와도 겹치기 때문에 턴이 끝나기 전에 반드시 다른 아군부대로 위협이 될 만한 간접공격 부대는 무조건 제거해야 한다는 뜻.[97] 일례로 연의에서 사마의가 상방곡 화계에 당했을 때 하늘에서 비가 내려줘서 살아남았다. 진나라가 삼국을 통일할 운명이라서 천운이 따라주는 것.[98] 덕분에 날씨의 영향을 상당히 받는데 성내나 숲처럼 화계밖에 못쓰는 상황에서 비가오면 꼼짝없이 기합을 쓰거나 소보급을 쓰면서 턴을 낭비할 수밖에 없다.[99] 굳이 하나 더 끼위 넣자면 전위도 가능하지만 회피가 피격보다 방어구 경험치를 적게 얻기 때문에 효율이 나쁘다.[100] 영천 전투(이벤트)에서 등장.[101] 업성 전투에서 등장.[102] 이는 문관계가 각자 2명씩 배분된 경우, 첫 출현 장수가 이후 출현 장수보다 활용도 높은 능력배분을 보여주는 패턴 때문이다. 순욱은 통솔 특화가 정욱보다 원활하고, 곽가는 가후와 달리 운 특화까지 되어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103] 부대 설명에서는 공격력도 높다고 서술되어 있고 실제 성장치도 A급이지만 공격력 상승 무기를 장착하지 못해서 제대로 된 공격력이 안 나온다. 수상에서 지형 보정을 받으며 방어력이 허약한 궁병을 때릴 때나 살짝 의미있는 수준.[104] 그 증거로 공명전의 전차대가 이동할 때 포차대와 같이 수레가 굴러가는 소리가 나는 것과 달리, 조조전의 서량기병이 이동할 때는 기병대가 이동할 때처럼 말이 달리는 소리가 나며, 바퀴가 달린 수레라면 응당 설원, 황무지같은 험지에서 엄청나게 약하고 평지에서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야 하나 서량기병은 그 반대로 험지에서 잘 달리고 잘 싸워서 전차대 조형이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리고 부대속성이 서량기병인 장수들 중에서 개인 전투조형이 있는 여포의 조형을 보면 전차대가 아닌 기병의 모습을 하고 있다. 여담으로, 달리 차용할 조형이 없어서 또는 서량이 강족과 관계있는 지역이라 전차대의 조형을 차용한 것으로 추측된다. 굳이 전차대의 조형을 채용한 이유는 서량 지역이 강족과 연관되어 있고, 연의에서 강족이 전차 부대를 운용했다는 내용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게 아니라면 조조전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남만기병의 조형을 쓸 수도 있었을 것이다.[105] 사기가 B인데다 10% 추가 피해를 받기 때문이다. 다만 아군이었다면 이 부분은 백은갑옷과 백은방패로 희석된다. 다른 병과들은 맞붙게 되는 전장 특성상 책략보다는 물리 회피나 특화된 능력치를 더 강화하는 아이템 세팅이 요구되기 때문에 백은방패는 서량기병계랑 유일하게 궁합이 잘 맞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느린 순발력은 보병급으로 높은 체력 및 방어력과 기병급의 무시무시한 공격력으로 전부 커버가 되기 때문.[106] 단, 조조전에서 보병과 기병의 상성관계는 보병이 기병을 때릴 때 피해량이 줄어드는 것 뿐이므로 보병을 때릴 땐 딱히 일반 기병보다 덜 때리거나 하진 않는다.[107] 최고의 보병 장수로 평가받는 조홍도 육성을 잘 하면 정군산 전투에서 마초가 이끄는 서량기병 부대를 관문 지형 보정까지 받아서 틀어막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108] 다만, 거울갑옷이나 구리기마갑옷을 착용하지 않은 기병이 간접 공격에 큰 피해를 입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크게 약하지는 않은 편. 다만, 적으로 나오는 병력에 대해서는 무력특화가 힘든 유엽이나, 눌러앉은 보병이나 기병 외의 적 네임드를 처리하기 힘들어 주력으로 사용하기 애매한 궁병/궁기병 대신 책사의 주작이라는 강력한 카드를 보유한 상황이라 책략이 봉인당하는 상황이 아닌 한 기병계보다 처리하기 편하다.[109] 순수 물리 전투력으로 비교하면 여포가 순발 보정을 받아서 한 수 위다. 여포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모드를 하거나 혹은 에디터로 여포를 직접 아군으로 추가시켜보면 알겠지만 공방S에 순발A급이라는 반칙급 능력 때문에 버프 약간에 구리방패 정도만 끼워줘도 공격을 40% 확률로 회피하는데 그나마 맞는 60%도 피해가 간지럽게 들어오고 반격은 세자리에 육박하는, 그야말로 밸런스 파괴급 성능을 보여준다.[110] 호로관 전투의 동탁은 실제 게임상에선 퇴각시킬 방법이 없으나, 에디터로 대포차 부대를 하나 만들어 공격하거나 선인 부대를 만들어서 폭염 책략을 쓰면 퇴각시킬 수 있다. 재미있는 건 퇴각 대사도 있으며, 퇴각시키면 호로관 밖의 모든 적 부대가 혼란 상태가 된다. 여포를 퇴각시켰을 때 동일한 효과가 걸리는 것도 사실은 동탁이 여포를 따라 퇴각하기 때문이다. 조조를 호로관 성벽에 붙이면 조조가 동탁을 도발하고 동탁이 빡쳐서 출진하려다 이유가 말려서 그만두는데 개발단계에선 동탁이 호로관 성문을 열고 나오는 전개도 고려하지 않았나 싶다.[B] 원술 정벌전에서 우군 등장.[112] 서량기병의 기본 MP는 5인데 한수만 기본 MP가 40이다. 아군, 적 통틀어서 이 정도로 기본 HP/MP에서 차이가 나는 건 한수 뿐인데 40이면 책사, 도사랑 동급인 MP라 원래 한수가 문관 계통으로 설정되려다 취소된 흔적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되기도 한다.[113] 역사 속의 황건적도 정규군이 아닌 무력 봉기한 신자, 즉 그냥 흉기 든 민간인에 불과했다. 나름 역사고증을 하여 능력치를 적용한 셈.[114] 물에서의 지형 특성이 110%인 경우는 무도가계(전위), 무희계(초선). 100%는 보병계, 궁병계, 포차계, 풍수사계가 있다.[115] 합비 전투에서 잠입한 해적들에게 체력과 방어력이 약한 부대가 썰리기 쉬우며, 맥성 공방전이라면 성 안을 향해 물량으로 우르르 밀어닥치는 걸 방치했다간 성을 지키는 주창이나 왕보 등의 장수가 다굴에 저승길을 찍을 수 있다.[116] 지형명이 대하라고 나오는데, 큰 강(大河)이라는 뜻이다.[117] 오역. '두 부대가' 가 아니라 '두 부대에게' 가 옳다. 이런 식의 오역은 보물 중의 하나인 청공검에서도 보이는데, '기병계에게 사용하면' 으로 되어야 할 것이 '기병계가 사용하면' 으로 번역되어 있다.[118] 참고로 이 전투의 배경인 유성(柳城)은 지금의 랴오닝성, 즉 요동 지방이다. 호랑이를 부려서 전투에 쓴다는 것은 100% 창작이지만, 그것과 별개로 전투에 쓸 정도로 호랑이가 많다는 것은 의외로 현실고증이다.[119] 공명전 양란의 얼굴.[120] 오군의 도사계 장수인 장굉이 합비 전투 한 번만 나오기에 사실상 주유와 육손이 오군의 도사계 역할을 한다.[121] 선인의 경우 1레벨 MP는 같으나, 상승치가 주술사보다 1 낮아서 최종 MP는 주술사가 1위이다.[122] 마지막 킨에 있으니 최강 책략이라 오해하기 쉬운데 그냥 기존 단일, 십자 범위 책략과 별개의 특수한 능력을 가진 책략이다. 실제로 습득 자체도 ~룡 시리즈보다 먼저 배우므로 최강 책략으로 보긴 어렵다. 참고로 회복계에 비슷한 위치에 있는 책략이 수송인데 공격 특수계 책략만 못쓰지 주술사도 수송은 쓸 수 있다.[123] 공명전의 군사계열과 달리 회귀 책략을 쓸 수 있다. 대신 대업화 같은 책략이 없어졌으니 결국 거기서 거기.[124] 지력과 통솔 모두 90 이상인 인물은 아군 적군 통틀어 제갈량과 관우뿐이다.[125] 걸린다면 골치 아프지만 지력 100의 제갈량이 써도 유언은 복수 유닛 책략이라 성공률이 상당히 낮다.[126] 마초 요격전(이벤트), 어복포 전투(이벤트)에서 등장.[127] 시나리오를 에디터로 살펴보면 특정 턴 이후 4턴마다 트리거로 죽었을 시 부활시키도록 되어있다.[128] 가상모드의 건업 침공전에서 손권이 죽으면 주유를 제외한 나머지 인형 소환 장수들(육손, 장소, 노숙, 여몽) 중 살아있는 장수들이 한 마디씩 하면서 자결한다.[129] 정 나무인형을 숲에서 보려고 하면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번째는 사실모드 적벽전투 2에서 장소와 노숙을 쓰러뜨리지 않고 나무인형을 맵 가장자리에 있는 숲으로 유인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가상모드 오장원전투에서 강유에게 접근해서 나무인형을 소환하도록 한 뒤에 초반 부분 숲 지형까지 유인하는 것이다. 강유의 나무인형을 끌고오는 건 사실 U자형 지도상 말도 안 되는 짓에 가깝고 그나마 적벽전투에서는 상륙을 선택한 뒤 숲에서 나무인형이 올때까지 뻐기면 해볼만하다. 그렇게 해서 얻는 이득은 전혀 없지만...[130] 하지만 식량대는 살리기도 어려운 데다 보통 학창을 얻기 위해 제갈량을 노리는 사람이 많고 실제로도 학창이 쌀 1~4개보다 유용하기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았다.[131] 사실 장비를 임의로 지정할 수 있다면 의천검으로 생존률이라도 높여줄 수 있으니 공격을 못한다고 해도 아예 의미가 없지는 않겠지만, 원작 게임에서는 평범하게 상점제 검을 장비하는지라...[132] 헌제 구출전에서 등장.[133] 복양 전투 2(이벤트), 복양 전투 3(이벤트)에서 등장.[134] 다만 이건 초급 유저나 일부러 렙업을 늦추는 플레이를 한 경우에 해당되고, 좀 코어하게 렙업에 열중하기 시작하면 2단계 무기를 차고 합류하는 게 보통이다.[135] 그러나 만약 3레벨에 이른 가죽갑옷을 저들에게 스왑해주고 많이 맞는 무관계에게 1레벨 가죽갑옷을 들려주면 두세개를 더 찍을 수도 있다. 문제는 이러면 자주 맞는 직접공격계 무관의 방어력이 20이나 떨어져서 게임이 어려워진다.[136] 보물도감을 해금했다는 건 게임을 최소 2회 클리어했다는 뜻이므로 허자장 튜토리얼에서 레벨 업 이벤트가 일어나는데, 이를 거부해서 금을 챙길 수 있다. 또한 보물 검을 장착하면 기본으로 장착했던 단검 역시 팔아서 더 많은 금을 챙길 수 있다.[137] 특히 보물도감을 받은 경우가 그렇다. 순욱이나 정욱을 빠르게 키우면 백우선-주작보옥이 있기 때문에 포차대가 주작의 효율을 따라갈 수 없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