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신세계백화점/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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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s Largest Department Store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 | ||
기록자 | 장소 | 시일 |
신세계그룹 # | 대한민국, 부산 | 2009년 6월 26일 |
<colcolor=#fff>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2009) | |
<colbgcolor=#A7A7A7> 개점일 | 2009년 3월 3일 |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남대로 35 (우동) |
휴무일 | 없음 |
연계역 | 센텀시티역 |
영업시간 | |
소유 | 신세계 |
지점장 | 박순민 |
웹사이트 | | |
[clearfix]
1. 개요
센텀시티몰(좌측)과 백화점 본관(우측)의 전경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의 지점.
현존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백화점이다. 백화점 본관은 연면적 293,500㎡(88,784평)에 영업면적 140,762㎡(42,580평)에 달하고, 여기에 신관인 센텀시티몰이 오픈하면서 연면적 418,000㎡(126,445평), 영업 면적 198,462㎡(60,034평)[2]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초대형 백화점이 되었다.
또한 3대 명품 브랜드[3]와 4대 쥬얼리 명품 브랜드[4]가 입점된 상태에서 개점한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의 백화점이다.
2. 상세
2009년 3월 3일, 주말 특수가 없는 평일인 화요일에 개점했다. 개점과 함께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백화점이었던 뉴욕시의 메이시즈백화점 본점[5]을 뛰어넘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백화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백화점 앞에 기념 조형물이 있고, 1층 로비의 샤넬 매장 앞에는 인증서가 전시되어 있다. 게다가 아직도 부족한지 확장 계획이 아직 남아있다. 신세계백화점 측에서도 기네스북에 등재되기 이전에는 동양 최대의 백화점이라는 사실은 알았으나, 세계 최대의 백화점이라는 사실은 전혀 몰랐다고 한다. 당시 부회장이었던 구학서 부회장이 "세계 최대 규모의 백화점이 어디인지 확인해 보라"고 지시하였고, 지시를 받고 찾아보고 나서야 알았다고 한다. #같은 2009년에 개점한 복합 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와 함께 대한민국 유통 업계에 '몰링'이라는 개념을 도입시킨 주역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또한 백화점의 크기가 대형화되는 트렌드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백화점에 대형 영화관과 대형 서점은 물론, 아이스링크와 스파랜드, 골프 레인지 등의 스포츠 시설까지 갖춘 독특한 구성과 세계 최대 규모의 백화점이라는 타이틀은 업계는 물론 많은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당장 롯데백화점도 남포동에 이와 비슷한 구성의 롯데백화점 광복점을 개점했다.[6] 롯데는 이후로도 김포국제공항에 롯데몰 김포공항점과 롯데백화점을 함께 개점하고, 롯데몰이라는 새로운 유통 채널도 선보였다. 그 외 다른 경쟁사들도 신규 백화점 점포들은 출점 지역에 상관없이 다양한 시설들을 함께 입점시키기 시작했다. 신세계백화점 또한 기존 지점들을 리뉴얼하거나 새로운 지점을 내면서 대형 복합 쇼핑몰 형태의 백화점을 출점하기 시작했다. 이후에는 복합 쇼핑몰 유통 채널인 스타필드도 런칭했다.
사실 부산광역시 내에서는 롯데 부산본점과 수요를 어느정도 나눠먹고 있는 상황이지만 대규모 주거지가 많고 대형 관광지인 해운대구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부촌인 마린시티와 센텀시티를 끼고있으며, 관광객도 많다. 또한 인근 대도시인 울산광역시의 명품 수요까지 모두 받아먹고 있다보니 매출도 상당히 잘 나오는 백화점이다. 실제로 신세계측의 발표에 의하면 신세계 센텀시티점의 매출 55%는 부산광역시 외 지역에서 온 타지인이나 관광객들에게 나온 매출이며,# 여름 바캉스 시절에는 매출의 60%가 외지인의 매출이라고 한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백화점 본관 건물과 신관 격인 센텀시티 몰로 구성되어 있다. 센텀시티 몰로 이동하려면 지하 2층의 하이퍼 그라운드와 연결된 중앙 광장이나 지하 1층 식품관과 하이퍼 그라운드 연결 통로, 3층과 4층의 연결다리를 이용해야 하는데, 규모가 크다보니 동선이 헷갈릴 수 있다.[7]
CGV 센텀시티점[8][9]과 영풍문고, 키자니아, 스파랜드, 아이스링크, PSA 영어 유치원, 주라지 파크, 문화 아카데미, 신세계면세점, 실내 골프장, 신세계그룹 팩토리 스토어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입점했다.[10]
3. 층별 안내
||<table align=center><tablewidth=700><table bordercolor=#3F4245,#BEA36B><table bgcolor=#fff,#1f2023><colbgcolor=#3F4245><rowbgcolor=#3F4245><colcolor=#fff><rowcolor=#fff><width=20%> || 백화점 본동 || || 센텀시티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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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매장 구성/입점 브랜드
4.1. 백화점동
스파랜드를 제외한 1층 전체가 해외 유명 브랜드관이다. 세계 3대 패션 명품 브랜드[]에르메스, 샤넬, 루이 비통]와 4대 쥬얼리 명품 브랜드[]까르띠에, 불가리, 반 클리프 앤 아펠, 티파니]를 모두 유치한 상태에서 개점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백화점이다. 그래서 지방은 물론 국내 전체에서도 최고 수준의 명품 라인업을 자랑한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입점한 주요 명품 브랜드들은 가방, 슈즈, 액세서리는 물론 남녀 RTW 상품까지 전개하는 경우가 많아 수준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참고로 부산에서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지역 대표 백화점 지위를 놓고 경쟁하기 때문에, 서로 지방 유일 또는 최초 입점했다고 홍보하는 브랜드 수도 상당하다.[13] 여기에 드물게 몇몇 브랜드들은 아예 한국 첫 매장을 신세계 센텀시티에 오픈하는 경우도 있다.[14]- 지하 2층은 기존의 패션 스트리트를 업그레이드한 하이퍼 그라운드[15]로 약 2,700평 규모로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 영패션 전문관이다. 아르켓과 케이스티파이 스튜디오가 지방 및 부산 최초로 입점되었으며, 디스이즈네버댓[16], 키르시, 커버낫, 와릿이즌, Lee, 브라운 브레스, 캉골 등의 스트리트 브랜드 외에도 그간 서울 및 수도권 위주로 소수 매장을 운영하던 포터리, 브라운 야드, 이미스, 드로우핏, 미스치프, 새터, 마르디 메크르디 등의 도메스틱 브랜드도 대거 입점되었고 하프 커피 도넛, 슈퍼 말차 등의 F&B도 갖추고 있다. MZ세대가 선호하는 크레용 신짱, 펭수, 헬로 키티 등의 팝업 스토어가 주로 여기서 열린다. 성격이 다른 백화점과 몰을 유기적으로 이어주는 층으로, 2호선 센텀시티역과 센텀시티몰과 바로 연결된다.[17]
- 개점 초기의 지하 1층에 위치해있던 식품관은 사실상 이마트와 다름없는 형태였기 때문에, 할인점의 편법 운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실제로 인근의 홈플러스 센텀시티점이 반발하여 법적 문제로 비화되기도 했다. 지금은 갤러리아 명품관의 고급 식품관인 '고메이 494'를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판교점, 더현대 서울, 롯데백화점 동탄점 등 신규 점포들도 식품관에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지만,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개점 당시에는 그러지 않았다. 오히려 백화점 식품관은 부속 시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기 때문에 넓은 매장 활용을 위한 일종의 꼼수였다. 하지만 고급 식재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맛집 열풍이 불기 시작하자 2014년에 식품관을 대규모로 리뉴얼하여 당시 국내 최대 규모로 재개장하면서 논란은 종식되었다.[18] 지하 1층 주차장은 VIP 고객 전용 주차장이다 보니, VIP 고객들이 발렛 파킹을 맡기고 백화점으로 들어오면 바로 푸드코트로 연결된다.
- 1층 명품관에 입점한 주요 브랜드들의 경우, 소위 3대 패션 명품 브랜드로 불리는 에르메스, 샤넬, 루이 비통이 모두 입점했다. 이외에도 크리스챤 디올, 펜디, 고야드[19], 구찌, 프라다, 보테가 베네타, Miu Miu, 페라가모, 생 로랑, 버버리, 로저 비비에, 델보, 몽블랑 등 다양한 유명 명품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보석 브랜드는 소위 4대 쥬얼리 명품 브랜드로 꼽히는 까르띠에, 불가리, 반 클리프 앤 아펠, 티파니 이외에도 다미아니, 프레드, 쇼메, -부쉐론-[20], 크롬하츠 등이 입점했다.
또한 1층과 2층에 걸쳐서 입점한 시계 브랜드들도 상당한 수준이다. 파텍 필립[21], 바쉐론 콘스탄틴[22], 브레게, 롤렉스, 오메가, 제니스, IWC, 피아제[23], 위블로, 태그호이어, 브라이틀링, 예거 르쿨트르, 블랑팡, 크로노스위스, 벨앤로스, 파네라이, 튜더, 제라드 페리고 등이 입점했다.[24]
- 1층 뷰티 브랜드는 샤넬, 디올, 입생로랑, 조르지오 아르마니, NARS, 라 프레리, 라메르, 에스티 로더, 랑콤, SK-Ⅱ, 키엘, 프레쉬, 겔랑, 뽀아레, 스위스 퍼펙션, 조 말론 런던, 에르메스 퍼퓸, BYREDO, 아쿠아 디 파르마, 산타 마리아 노벨라, 크리드, 딥티크, 펜할리곤스,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 프레데릭 말, 메종 프란시스 커정, 르라보, 마르지엘라 퍼퓸, 탬버린즈, 논픽션, 아워글래스 등 유명 뷰티 브랜드 및 니치 향수 브랜드 들이 상당수 입점했다.[25]
- 1층 센텀광장(종합 안내데스크 앞)에는 여러 해외 유명 브랜드의 팝업스토어가 주기적으로 열린다. 주로 신제품 런칭을 할 때, 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이미 루이 비통, 반 클리프 앤 아펠, 구찌, 프라다, 버버리, 위블로, 로로피아나, 다미아니, 샤넬 등이 오픈했었다.[26] 이외에도 페라리, 마세라티, 볼보 등 고급 자동차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가 종종 열리기도 한다.
- 2층에도 하이엔드 브랜드부터 매스티지 브랜드까지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된 명품관이 조성되어 있다.[27] 주요 명품 브랜드로는 몽클레르, 로에베, 지방시, 지미 추, 토즈, 셀린느, 로로피아나(여성), 발렌시아가, 막스마라, 끌로에, 발망, 비비안 웨스트우드, 레오나드, 브루넬로 쿠치넬리, 콜롬보, 발렌티노, 에르노, 톰 브라운(여성), 알렉산더 왕, 배리[28], 알렉산더 맥퀸, 롱샴, 스텔라 맥카트니, 파비아나 필리피, 메종 마르지엘라, 리모와 등의 명품 브랜드들이 있으며 겐조, 르메르, 이세이 미야케, 플리츠 플리즈, 골든구스, 꾸레쥬, 코치, 토리버치, 엠포리오 아르마니, 사카이, 아크네 스튜디오[29], 스튜디오 니콜슨[30], 블루마린, 마린세르 등 해외 디자이너/매스티지 브랜드들까지 입점되어 있다.[31] 2층에는 <까페 호라이즌>, <PSR 퍼스널 쇼핑룸>과 2개의 VIP 라운지가 있는데 <트리니티 라운지>와 다이아몬드 등급 이상의 VIP 고객이 이용 가능한 <퍼스트 라운지>가 있다.[32]
- 3층 컨템포러리관은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패션 전문관으로[33] 입점된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와 컨템포러리 브랜드는 가니, 아더에러[34], Juun. J[35], 산드로, IRO, 제임스펄스, 클럽 모나코, 꼼데가르송 포켓, 메종 키츠네[36], A.P.C.[37], 랄프로렌, 빈스, 비이커, 질스튜어트, Theory, COS[38], 마인, 더 캐시미어, 타임, 오브제, 랑방컬렉션, 존스, 미스지, 구호, 르베이지, DKNY 등이 있다. 3층은 센텀시티몰과 연결되며, 메종 키츠네 카페[39], 스타벅스 센텀 신세계 3F점이 입점되어있다.
- 4층은 뉴 컨템포러리관과 아이스링크장이 있다. 기존 여성 캐쥬얼 브랜드에서 2023년 8월 뉴 컨템포러리관으로 리뉴얼 되었고, 이미 온/오프라인에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던 렉토, 킨더살몬, W컨셉 등과 주로 압구정,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만 운영하던 그로브, 시눈, 아비에무아, 타낫 등이 백화점에는 최초로 입점했다. 블랙 등급 이상의 VIP 고객이 이용 가능한 <멤버스바 더 블랙>이 위치하고 있고, 플래티넘 등급과 다이아몬드 등급의 VIP 고객이 이용 가능한 퍼스트 라운지가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센텀시티몰과도 연결 되어 있다.
- 5층에 조성된 남성관은 지방 최대 규모이자 독보적인 수준의 남성 명품관을 자랑한다. 교보문고가 철수한 자리를 남성관으로 확장 및 리뉴얼하여 웬만한 서울 소재 백화점에서도 보기 힘든 남성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했다.[40] 주요 브랜드로는 루이 비통 맨즈[41], 구찌 맨즈[42], 디올 옴므, -
프라다 워모-[43], 펜디 옴므, 발렌시아가 맨즈, 톰 브라운, 보테가 베네타, 버버리, 조르지오 아르마니, 제냐, 벨루티[44], 톰포드[45], 아미, 우영미[46], 로로 피아나, 돌체 앤 가바나, 발렌티노 등 유명 명품 브랜드들의 남성 단독매장이 입점했다. 이외에도 필립 플레인, 폴 스미스, 휴고 보스, 스톤 아일랜드, 듀퐁, 엠포리오 아르마니, 옴므 플리세, 바버, 수트 서플라이[47] 등이 입점하였다.
사실 처음부터 5층 남성관의 라인업이 이 정도로 막강했던 수준은 아니었다. 2013년에 지방 소재 백화점으로는 처음 남성 명품관을 조성하면서 버버리, 보테가 베네타, 조르지오 아르마니, 휴고 보스, 듀퐁, 돌체 앤 가바나, 스톤 아일랜드, 닐 바렛 등 몇몇 명품 브랜드들의 남성 매장으로 구성된 정도였다.[48] 그런데 남성들의 명품 매출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고, 구찌 맨즈에 이어 루이 비통 맨즈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에비뉴엘에 지방 최초로 입점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남성 명품관을 대폭 확장하고 리뉴얼했다. 이외에도 5층은 골드 등급 이상의 VIP 고객들이 이용 가능한 <멤버스 라운지>가 위치하고 있다.
- 6층에는 베이비 디올, 몽클레르 앙팡, 버버리 칠드런, 펜디 키즈, 겐조 키즈, 엠포리오 아르마니 주니어, 랄프로렌 칠드런 등이 입점한 아동관과 골프웨어, 신세계 아카데미와 신세계 갤러리가 있다. 유아동반이 가능한 라운지, 파미에스위트가 위치하고 있으며 일반고객들도 이용 가능한 <리틀 라운지>도 있다.
- 7층에는 CGV 센텀시티점이 있다. 4DX SCREEN, SCREENX관 등이 있다.
- 8층에는 CGV 센텀시티점 STARIUM관(스타리움관)이 있었다.[51]
4.2. 센텀시티 몰
자세한 내용은 신세계 센텀시티 몰 문서 참고하십시오.신세계 센텀시티 몰 |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2단계 사업으로, 2016년 3월 3일 개점했다.
5. 확장 계획(3단계 사업)
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을 설계하면서 총 3단계 확장 계획을 구상했다. 1단계는 센텀시티점 본동을 건설하는 사업이고, 2단계는 그 옆에 신세계 센텀시티 몰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두 계획은 각각 2009년과 2016년 완성되었다.그리고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과 KNN 방송국 사이에 있는 땅이 3단계 개발 대상 부지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10년 넘게 야외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답보 상태다. 초기 계획은 자금이 확보되는대로 아래 조감도처럼 고층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3단계 사업 초기 구상안 |
그러나 사업성 등의 이유로 이래저래 계획이 연기되더니[52], 2016년엔 계획안이 바뀌어 이 부지에 호텔 대신 지하엔 주차장, 지상엔 복합문화시설을 짓는 방안이 나왔다. 용지 절반 가량은 공원으로 조성하고, 나머지에 지상 3층 규모의 컨테이너 건물 5동을 세워 내부에 공연시설과 전시장, 판매시설을 갖춘다는 계획. 주변에 영화의전당이나 벡스코, KNN, 부산시립미술관, 소향뮤지컬씨어터, 영화진흥위원회, 영상산업센터 등이 위치해있기 때문에 이와 연계한 문화시설로 방향을 잡은 듯 하다. #
다만 1년 후인 2017년 또 계획이 바뀌어 부지에 도서관과 해산물 테마파크, 문화 전시 공간 등이 어우러진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건물이 들어선다는 계획안이 나왔다. #
하지만 현재까지도 다기능 복합 랜드마크 건설 등 설만 난무하지 별다른 진척 사항이 없다. 해운대구 측에선 노른자땅을 썩혀둔다고 눈칫밥을 주고 있지만, 신세계 측은 부지 특성상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찾기 어려워 검토 기간이 오래 걸린다는 입장이다. #
신세계가 센텀시티 확장을 못하는 이유는 스타필드 청라 투자와 신세계 송도점, 신세계 수서점 등의 신규사업과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의 급성장으로 인해 신세계와 롯데, 현대 같은 오프라인 매장의 수익성이 폭락했기 때문이다. 신세계(이마트 포함), 롯데 등 기존 오프라인 매장들은 온라인 쇼핑몰의 공세에 맥을 못 추고 무너지고 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는 온라인 쇼핑몰에 밀려가던 오프라인 쇼핑몰 급소를 때리고 말았다. 코로나때문에 온라인 소비가 폭증하면서 오프라인 소비는 반대급부로 폭락했다. 특히 롯데는 2020년 들어서 매장 철수, 매장 매각에 올인하고 있지 동탄점을 제외한다면 다른 신규 투자나 부지 확장은 엄두도 못 내는 상황이다. 2021년 들어 보복소비와 명품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유통이 다시 활기를 띄고 있지만, 위에서 언급하였듯 이미 신세계 센텀시티에는 입점할 만한 명품 브랜드와 매장들은 모두 입점한 상황이라 추가 매장 공간이 아직 크게 필요하지 않다.[53] 대안 중 호텔의 경우 이미 그랜드 조선 부산을 해운대에 선보인 상황이라 근거리에 위치한 해당 부지에 추가 투자할지는 의문이다.
2021년 10월, 10년 넘게 주차장으로 쓰여온 C부지에 특급호텔[54]과 레지던스, 오피스를 포함한 복합시설 건립을 추진한다고 한다. 호텔 건립의 경우, 최고층수 80층으로 지어질 예정이며, 이르면 올해 초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뒤, 2023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55] 그러나 2023년 7월, 특급호텔 건립 얘기가 나온지 2년도 채 안 돼서 2024년부터 2030년까지 7년간 1~2월에 걸쳐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서커스 공연인 '태양의 서커스'를 개최한다고 발표가 되었다.
6. 매출
<rowcolor=#fff> 연도 | 순위 | 연 매출 | 신장률 |
<colbgcolor=#A7A7A7><colcolor=#fff> 2009년 | -위 | 4,530억원 | (3월 오픈) |
2010년 | 9위 | 6,500억원 | - |
2011년 | 6위 | 7,700억원 | - |
2012년 | 6위 | 8,240억원 | - |
2013년 | 4위 | 8,546억원 | - |
2014년 | 5위 | 8,679억원 | - |
2015년 | 6위 | 9,000억원 | - |
2016년 | 4위 | 1조 39억원 | 16.7% |
2017년 | 4위 | 1조 376억원 | 3.3% |
2018년 | 4위 | 1조 952억원 | 6.5% |
2019년 | 4위 | 1조 1,460억원 | 4.7% |
2020년 | 4위 | 1조 2,323억원 | 7.5% |
2021년 | 4위 | 1조 5,664억원 | 27.1% |
2022년 | 4위 | 1조 8,449억원 | 17.8% |
2023년 | 4위 | 2조 51억원 | 6.9% |
개점 첫 해에 5,469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바로 전국 매출 10위권에 진입했다. 또한 당시 개점 첫 해에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백화점으로 기록되었다.[56] 이후 꾸준히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다가 2016년에 신세계 센텀시티 몰까지 개점하면서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총 매출 1조 39억원으로 지방 최초, 전국에서는 4번째로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개점 이후 7년 10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기존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세웠던 기록이었던 10년을 앞당긴 기록이다.[57] 2023년 기준 연 매출 2조 51억원을 올리며, 개점 14년 만에 지방 최초 연 매출 2조원 달성에 성공했다.
인근에 대형 관광지가 위치한 백화점이라 부산 주민이 아닌 외지인, 관광객들에 의한 매출 비중이 상당히 높은편인데, 실제로 신세계측의 발표에 의하면 신세계 센텀시티점의 매출 55%는 부산광역시 외 지역에서 온 타지인이나 관광객들에게 나온 매출이며,# 여름 바캉스 시절에는 매출의 60%가 외지인의 매출이라고 한다.
연 매출 1조원 돌파 당시에 기존 부산광역시 매출 1위 백화점이었던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의 매출을 넘어섰는데, 이때 자잘한 논란이 있었다. 롯데쇼핑 측에서 "신세계 센텀시티점의 매출은 신세계 센텀시티 몰에 입점한 임대 매장과 마린시티의 SSG 푸드마켓의 매출도 합산하여 집계한 금액이기 때문에, 부산본점도 롯데면세점의 매출과 각종 임대 매장의 매출을 합산하면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지 오래이다."라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다만 롯데쇼핑의 주장과는 다르게,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의 매출은 백화점 매출에 합산되지 않았다.[58] 이후 2017년에 마린시티의 SSG 푸드마켓을 제외한 매출도 1조원을 넘으면서, 해당 논란은 종식되었다.
7. 교통
- 주말에는 오픈 30분에서 1시간 이내에 백화점 주차장이 꽉 차버린다. 점심시간이 될 무렵에는 신세계 몰과 야외주차장마저 만차가 되니 차가 있다면 평일에 가거나 아니면 아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속 편하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주차하고 양쪽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 지하철은 2호선 센텀시티역[59], 버스로는 일반버스 5-1번, 39번, 40번, 63번, 141번, 155번, 2029번 (이상 '신세계 센텀시티' 정류장), 107번, 115번, 139번[60], 181번, 307번(이상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센텀시티역 벡스코' 정류장) / 급행버스 1001번, 1002번, 1006번[61]('센텀시티역/벡스코' 정류장) / 마을버스 수영2-1번('신세계 센텀시티' 정류장), 해운대3-1번, 해운대3-2번(이상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정류장)을 이용해 괄호안에 표시된 정류소에서 하차하면 손쉽게 찾아갈 수 있다.
8. 사건 사고
- 오픈 당시에 아이스링크의 얼음이 녹으면서, 오픈 3개월 만에 영업을 정지하고 긴급 수리를 하는 헤프닝이 있었다. 기사
- 2021년 7월 백화점 내 샤넬 패션 부티크 직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직원과 그 지인들을 포함한 14명이 집단 감염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문제는 이 매장이 오픈런 사태 등으로 사람이 다수 몰렸던 샤넬 매장으로, 방문자만 1,600명에 달하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코로나 집단 감염 사건에 이은 백화점 내 코로나 집단 감염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는 와중에도 방명록이 확보되었다는 이유로 해당 매장만 영업을 중단하고 부산시에서는 백화점과 매장 명을 바로 공개하지 않아서 형평성에 대한 지적과 안전 불감증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기사 기사 특히 확진자 발생한 당일에도 영업을 강행하여 더욱 비판을 받고 있다. [단독] 신세계센텀 샤넬 매장 확진자 발생 당일 영업 강행에 "자가격리 당했다"
- 이어서 키자니아와 아이스링크에서도 직원 확진이 발생하였다. 그런데 아이스링크, 키자니아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이고 특히 유소년 이용자가 많은 시설에서도 직원 확진이 발생하였음에도 영업을 재개하여 성급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있었다. 기사
- 2022년 4월 지하 1층 푸드코트 내에 입점된 유명 인기 우육면 매장의 본점 사장으로 추정되는 SNS에 여성비하 발언을 일삼는 게시글이 포착되어 몇몇 커뮤니티 등으로 퍼져나갔고,[62] 결국 입점한지 3주만에 퇴점당했다.
9. 여담
- 홈페이지에는 백화점 본관이 지하 2층부터 지상 11층까지만 표시되어 있는데, 사실은 14층까지 있다.[63] 해당 시설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야 해서 그런지 딱히 눈에 띄게 표시하지는 않았다.[64]
- 신축에 속하는 백화점 답게, 넓은 매장 규모와 고급스러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매장 통로도 여유로운 편이다. 다만, 지하 1층의 경우 푸드코트와 패션 잡화 및 악세서리 매장 등이 모여 있어 밀집도가 높다. 게다가 통로도 상대적으로 좁고,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정신이 없을정도로 굉장히 혼잡하며, B2층에서 2층까지는 속된말로 동네 시장에 온 것처럼 굉장히 번잡하다.
- 2023년 유럽의 유력 럭셔리 매거진 "Luxatic" 에서 세계 럭셔리 백화점 TOP 30의 순위를 발표하였는데 신세계 센텀시티점이 8위에 랭크, 대한민국 백화점에서 유일하게 순위에 랭크된 백화점이다. 참조
- 개점 초기엔 부산은행이 있다가 교보문고 퇴점과 동시에 없어졌고, 이후 SC제일은행과 신세계의 제휴로 6층에 뱅크샵을 열었으나 퇴점하게 되면서 내부에 은행이 없어졌다. 다만 ATM은 곳곳에 있다.
- 센텀시티 일대는 마땅히 먹을 곳이 없다보니 영화의전당과 벡스코에서 행사를 하는 경우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이 곳으로 몰려오고 있다. 실제로 2023년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식음료 매장을 중심으로 매출이 급증하였다고 한다. 참조 또한 센텀시티 내 직장인들과 대학생들이 이 곳을 자주 찾고 있다.
- 주말에는 일대 교통이 몸살을 앓고 있으며 연말이 가장 심각하다. 주말에는 백화점 진출입하는 일대 도로만 정체가 되지만 연말이 되면 백화점 주변도로까지 전부 마비가 된다. 해마다 발생하는 문제이며 2023년 12월 24일 일요일의 경우에는 오픈직후부터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일대 도로[67]가 모두 마비가 되었다. 도로가 마비된 탓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인근 건물들 주차장에서 차량출차를 못하고 꼬리물기 등 112에 불편 신고가 폭주하였으나 끊임없이 밀려드는 차량으로 인해 가게들의 폐점 시간이 돼서야 모두 해소가 되었다.
- 전기차 충전소는 지하2층 주차장 내 급속 충전소가 2개 밖에 없다. 급속이 아닌 완속으로는 벤츠 전기차 충전소가 3개가 있는데 총 5개의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보니 충전하기가 매우 힘들다. 급하게 전기차 충전이 필요한 경우에는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을 이용해야 한다.
- VIP 관련
- 라운지인 5층의 멤버스 라운지와 2층과 4층의 퍼스트 라운지는 주말이나 공휴일에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사실상 대기가 필수이며, 라운지 앞쪽 의자에 앉아서 대기하고 있는 VIP 고객들을 볼 수 있다. 멤버스나 퍼스트 라운지 내부도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실내 분위기도 좋지만 인원이 많다보니 굉장히 시끄럽고 프라이빗한 공간과는 거리가 멀다. 조용한 라운지는 트리니티 라운지 밖에 없는 셈. 거기다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 레드나 블랙 등급이 이용하는 멤버스 바와 멤버스 바 더블랙의 대기줄은 상당히 길다. 최근 트리니티 라운지도 중국인 이용객이 늘어남과 동시에 테이블 수가 적어 주말에는 대기가 생기는 등 분위기가 예전같지 않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 원래 VIP고객들이 발렛 파킹을 맡기는 구역이 지상 1층에 있었으나, 언제부턴가 그곳은 최상위 VIP 고객인 트리니티 등급 전용 발렛 공간으로 바뀌었고 MB층에서 트리니티와 다이아몬드 등급의 발렛이 가능하며, 골드, 플래티넘 고객들은 지하 1층에서 발렛 서비스가 가능하다. 아마 기존 발렛 공간은 백화점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하려면 공용 도로로 진입해야 하며, 해당 도로에서 백화점으로 가려고 줄선 차들 사이로 끼어들어야 되는점 등의 문제 때문에 소수의 VIP들 중에서도 최고 등급인 트리니티 고객 전용 발렛 공간으로 바뀐듯 하다. 2023년 9월 발렛 입차 차량이 너무 몰려 고객들의 지속된 불만으로 인하여 발렛 존 리뉴얼 공사가 실시 되었으며, 이를 통해 등급별 공간을 세분화하였다. MB층(A 게이트 진입 후 좌회전)의 출차 구역이 새로 생겼으며, 트리니티와 다이아몬드 등급 고객들만 사용 가능하다. 기존에는 지상에서 발렛이 가능한 트리니티 등급도 나머지 등급들과 함께 지하 1층에서 출차 하여야 해서 불만이 많았지만[68], 이번 개편으로 분리된 곳에서 출입차가 가능하다. MB층에서 입차를 하고, 출차는 2층 트리니티 및 다이아몬드 전용 발렛 라운지에 접수하면 즉시 MB층으로 출차할 수 있다. 원한다면 지하 1층 발렛 라운지로도 가능은 하지만 아무래도 차량이 더 많은 경우가 많다보니 출입차 시간이 오래 걸린다.
<rowcolor=#fff> 지상 1층 트리니티 VIP 전용 발렛 구역 |
<rowcolor=#fff> 지하 1층 VIP(골드, 플래티넘) 전용 발렛 구역 |
* 2024년부터 본점, 강남점, 대구신세계와 함께 골드 등급의 멤버스 라운지 이용 가능 실적이 2,500만원 이상이며, 퍼스트 라운지도 4,500만원 이상 구입해야 이용 가능하게 되었다. 추가적으로 24년 이후로는 2,500만원 이상 구입한 골드 등급 이상부터 발렛 파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점이다.
* 2021년 10월 28일, 본관 4층 기존의 GAP 자리에 퍼스트 라운지가 신설되었고, 기존 2층 트리니티 라운지와 퍼스트 라운지가 리모델링되었다.[69]
9.1. 개점 비화
자세한 내용은 스파랜드 문서 참고하십시오.9.2.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과의 관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좌측)과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우측) |
사실 롯데 측은 원래 지금 신세계백화점이 위치하고 있는 땅까지 모두 매입해서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을 지을 예정이었다. 헌데 2004년 9월 부산광역시에서 해당 부지 매각을 위해 실시한 공개입찰 당시 롯데는 유찰이 되어 최저입찰가가 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었으나, 입찰 마감 5분전에 신세계측이 이 부지를 매입해 버리면서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서게 되었다. 신세계, 유통 맏형 롯데를 울리다! (한겨레 기사)[70]
결국 롯데측은 계획과는 다르게 비교적 작은 규모로 매입한 부지에만 2007년에 롯데백화점을 오픈했으며, 2009년에 신세계 센텀시티점이 들어설 때까지만 해도 신세계가 유동인구를 늘려줘 서로 윈윈하는 효과를 기대했다. 실제 위 사진처럼 신세계백화점 개점 당시엔 먼저 개점했던 롯데에서 개점 축하 플랜카드를 걸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실제로 오픈 초반엔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롯데 센텀시티점은 온 김에 옆 백화점도 들리자 식의 방문객들이 적지 않았다고 한다. 일종의 초거대 백화점 상권이 형성된 셈. 이로 인해 신세계 센텀시티점 개점 초기에는 롯데 센텀시티점의 매출도 오히려 5% 정도 상승했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기대를 벗어나더니 백화점들의 명품 매출 비율이 늘어남과 동시에 결국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연매출은 3,000억대에서, 2019년은 1,900억대로 급감했기에 루이 비통 철수설이 돌기도 했는데, 사실 루이 비통이 이 지점에서 누리는 혜택들이 제법 많아서 쉽게 나갈 것 같진 않았으나, 2020년 9월 계약 기간이 끝나며 철수가 결정. 물론 이는 사실상 매장총량제와 코로나19 때문이다.[71]
실제 롯데 센텀시티점의 명품관은 롯데에서 사실상 수수료를 거의 안 받는 형식이기 때문에 명품 브랜드로서는 손해볼 것이 없는 장사. 게다가 다른 백화점들이 홍보용으로 백화점 자체 디자인의 쇼윈도 몇 개만 내주는 반면, 여기는 백화점의 1, 2층 전면 꽤 넓은 구역에 루이 비통 매장이 마치 자체 매장인 것처럼 노출돼 있어 홍보효과가 상당하다. 디올 옴므 철수의 경우 이는 비단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뿐만 아니라, 당시 디올이 한국 시장에서 디올 옴므 사업 자체를 철수한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롯데 센텀시티점이 명품 장사가 안 돼서 그렇다고 보기는 힘들다. 다만, 디올 옴므가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2019년 재오픈했을 뿐, 여튼 입점한 자리를 빈자리로 내버려 두지 않고, 멀버리로 바로 채우기도 하였지만, 신세계백화점 오픈후 크리스챤 디올, 폴 스미스 등이 하나둘씩 철수했고, 2019년에는 불가리도 철수하였으며, 2020년은 루이 비통이, 2021년은 보메 메르시에와 버버리가, 2022년은 구찌와 페라가모와 프라다 그리고 몽블랑이, 2023년은 리모와와 에트로, 멀버리가 철수한 데 이어 2024년에는 투미 마저도 철수했다.
실제로 롯데에서 주관하는 살롱쇼 참가 자격이 한때, 본점과 잠실점, 부산본점, 센텀시티점에만 있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 같은 부산 지역에서 롯데 센텀시티점에 비해 2배의 매출을 올리는 롯데백화점 광복점의 경우 인근에 경쟁사 백화점 매장이 없음에도 프라다와 구찌를 제외한 펜디, 듀퐁, 발리, 아이그너 등이 철수했다. 자사 이미지가 중요한 명품 브랜드들도 흙 파고 장사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과감하게 장사가 안 되는 매장은 철수한다.
하지만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매장의 급이 다르긴 하다. 신세계의 매장들은 대부분 여성 레디투웨어는 물론 남성 레디투웨어 라인까지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가 많은데 반해 롯데는 거의 대부분 가방이나 액세서리 등 소위 잘 나가는 라인의 제품들만 판매한다. 과거에는 남성 레디투웨어 라인을 신세계 센텀시티점[72]에, 여성 레디투웨어 라인을 롯데 센텀시티점에 입점시키는 경우가 많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도 번거롭기도 하고 종합적으로 상품군을 접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가 트렌드로 떠오르자 대부분 명품 브랜드들이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레디투웨어 라인을 몰빵하고[73] 롯데 센텀시티점에는 가방이나 슈즈, 액세서리 라인 등 주력 상품만 판매하는 매장으로 남겨놓았다. 한때 롯데 센텀시티점에 레디투웨어를 판매하는 매장은 구찌 정도였는데 철수했다. 다만 웬만한 브랜드들이 거의 겹치는 상태이다.[74] 2024년 기준 명품이라고 불릴만한 브랜드는 전무한 상황이며, SPA 브랜드 중에선 ZARA, 유니클로, 에잇세컨즈 매장 정도가 롯데에만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롯데 센텀시티점의 결과만 보고 롯데는 신세계와 비교할수 없다고 말하는 경우도 종종 나오는데 롯데백화점의 경우 센텀시티 한 곳에서 신세계에게 밀린다고 해서 크게 아쉬울 건 없는 상황이다. 부산 측 롯데백화점의 메인 점포는 여기가 아니라 부산본점이고 그 외에도 광복점, 동래점 이렇게 2곳의 점포가 더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부산본점의 경우 비서울 최대 상권인 서면에 있기 때문에 매출이 급락할 일은 없고, 광복점도 구도심 상권의 활기 덕에 매출이 적지 않다.
두 백화점의 분위기도 상당히 다른데, 롯데 센텀시티점은 오밀조밀 북적북적한 느낌이고,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널찍하고 럭셔리한 느낌이다. 물론 이는 이 지점들에 국한된 것만은 아니고, 두 브랜드의 전략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이런 차이가 나온 것도 있다. 다만 롯데도 2010년대 들어선 전략을 수정했는지, 롯데몰을 비롯해 확장공사를 마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나 롯데백화점 광복점 역시 규모가 꽤 크다.
어쨌든 저 두 백화점의 밀집은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며, 신세계백화점이 생길 당시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백화점이라며 유머글로 올라오기도 했다. 하지만 알고보면 대도시권이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밀집가에서 저렇게 대형 매장들이 딱 붙어있는 건 생각보다 매우 드문 일은 아니다. 당장 저 센텀시티만 봐도 롯백과 신백이 너무 극단적으로 딱 붙은 모습이어서 그렇지, 조금만 위로 가도 홈플러스 센텀시티점이 한 채 더 있다. 심지어 전국 홈플러스 매장 중 매출 10위권일 정도로 장사도 제법 잘되는 편이다.[75] 하지만 이러나저러나 센텀시티역의 부역명에는 롯데가 없고 BEXCO와 신세계만 있었으며 심지어 센텀시티역과 두 백화점을 연결하는 지하 광장을 거의 롯데가 만들었는데도 이 모양이었다. 그나마 2020년대 들어선 부역명 계약종료로 BEXCO만 있다가 2023년 7월에 법무법인 대륜이라는 새로운 부역명이 추가되었다. 명절연휴때는 신세계는 명절 앞날, 명절 당일 휴무고, 롯데는 명절 당일, 명절 뒷날 휴무 패턴으로 간다. 다시 말해 명절 앞날에는 롯데백화점이, 명절 뒷날에는 신세계백화점이 영업을 한다.
다만, 롯데 측이 사업성 악화와 그룹 사업 개편으로 센텀시티점을 매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신세계 입장에서는 경쟁자가 줄어들게 되었다.
9.3. 대구신세계와의 비교?
도시 관련 디시인사이드 모 갤러리를 필두로 인터넷에선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대구신세계를 비교하는 병림픽이 종종 벌어지기도 한다. 실제 네이버 지식인이나 카페, 블로그 글에서도 이 문제로 논의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엄밀하게 말하면 대구 신세계도 글로벌급 백화점이긴 하지만, 신세계 센텀시티의 규모엔 못미친다.우선 백화점 매장 면적을 기준으로 하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센텀시티몰을 제외한 백화점 건물)의 매장면적이 140,762㎡이고, 대구 신세계의 경우 103,000㎡이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오픈 당시 기준으로 해도 126,447㎡로 대구 신세계보다 크다. 여기에 신관 건물인 신세계 센텀시티몰까지 추가하면 신세계 센텀시티의 전체 영업면적은 198,462㎡로 차이는 더더욱 벌어진다. 연면적 기준으로 하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293,905㎡로(센텀시티몰 제외) 대구 신세계의 연면적 338,000㎡보다는 작지만 대구 신세계의 경우 역시 백화점 본관의 연면적(동대구 복합환승센터 포함된 연면적)은 276,000㎡로, 나머지 62,000㎡는 파미에타운으로 분류된(반디앤루니스, 유니클로, 무인양품, 트램폴린 파크 시설 위치) 박차장 건물이다. 즉 백화점 본관 건물의 연면적으로 보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보다 크다고 할 수도 없거니와 신세계 센텀시티의 경우 센텀시티몰까지 포함하면 연면적이 417,304㎡까지 커진다. 즉 매장면적으로 보나 연면적으로 보나 신세계 센텀시티가 더 크다.
다만 두 군데 다 가봤거나 아님 뷰를 봐도 어느정도 감이 오겠지만, 본관만 비교했을 경우[76] 대구신세계가 매장 한층의 체감 길이는 더 길다. 길이도 길이지만 대구신세계가 네모형 가깝게 지어진데 반해, 센텀시티점은 낫 모양에 스파랜드 부분은 5층이 끝이고 그 층도 아이스링크장과 푸드파크가 위치한 4층 빼곤 돈 안내면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77] 실제 한 층의 면적으로만 따지면 대구신세계가 국내 백화점 중에서 가장 크다고 한다. 애초에 상기됐듯 본관 면적은 둘 다 엄청 큰 차이는 없다보니 센텀시티점은 길이 대신 낫 모양 부분 넓이나 층수로[78] 차이를 메꿔 전체 면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났다고 보여진다.[79] 그 외 센텀점은 지하층을 확장한 것도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 센텀점은 지상에 비해 지하층이 훨씬 넓다.
한편, 신세계 센텀시티가 스파랜드나 아이스링크, CGV 센텀시티 등 기타 시설로 매장면적을 뻥튀기한 거지 정작 백화점 판매면적은 작다는 말도 있는데 실제로 오픈 당시엔 매장면적 126,447㎡ 중 83,042㎡만이 백화점 매장 면적이었다. 그러나 이것으로도 당시에는 최대규모였고 이후 교보문고가 폐점하면서 남성관으로 전환되었고(3,240㎡), 지하 1, 2층의 매장을 확장하여 14,315㎡이 추가되어 순수한 백화점 면적으로 계산하여도 100,597㎡로, 이는 대구 신세계의 전체 매장면적(메가박스, 반디앤루니스, 아쿠아리움 등이 포함된)인 103,000㎡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즉 순수한 백화점 면적으로 따져도 대구 신세계가 신세계 센텀시티보다 클 확률은 없다.
그 외 매출이나 입점한 브랜드는 센텀시티점이 앞서고, 접근성 및 교통편은 동대구역,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와 연계된 대구신세계가 더 좋다고 볼 수 있다. 시설은 스파랜드, 아이스링크장 등과 아쿠아리움, 트램폴린 파크 등 서로 차별점이 있어서 우열을 논하는 건 부질없어 보인다. 결국 둘 다 신세계 건물. 게다가 영업면적에서 좀 밀린다 치더라도 이만한 백화점 혹은 복합쇼핑몰들이 득실득실한 수도권을 생각하면 지역부심으로 싸우는 것도 뭔가 허무해진다. 종합하자면 백화점 자체만 놓고 보자면 입점 브랜드로 보나 규모로 보나 두 지점 다 글로벌급 초대형 백화점들이다.[80] 여담으로 단순히 백화점 면적을 따진 규모로 세계 2위인 백화점은 대구신세계다.
9.4. 부산지역 백화점들의 영향
- 현대백화점 부산점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도심지인 서면과 거리가 떨어져있음과 동시에 서면에는 이미 대형 백화점인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버티고 있었고, 반대편 상권인 구도심 지역에도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세워지면서 양쪽으로부터 타격을 받았으며, 조방앞 상권이 고령화가 급속히 이루어지기 시작했는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오픈을 한 이후부터 방문객이 급감하여 해마다 적자가 커져감과 동시에 샤넬, 에르메스, 루이 비통, 롤렉스, 까르띠에 등 대다수의 명품 브랜드가 신세계 센텀시티점으로 매장을 옮겼다. 현대백화점 측에서는 고객유치를 위해 안간힘을 쏟았지만 결국 2024년 7월에 영업을 일시 중단한다.
- 현대백화점이 센텀시티에 먼저 진출하려고 하였으나 계속 미루다가 결국 시기를 놓쳐 센텀시티 진출을 포기하고 부지를 매각했다.
10. 관련 문서
11. 경쟁 점포
-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두 백화점은 가까운 정도가 아니라 말 그대로 바로 옆에 딱 붙어있다. 애초에 지하철 센텀역을 통해 지하로 연결되어있다. 그러나 사실 롯데 센텀시티점은 신세계 센텀시티점과의 경쟁에서 완전히 패배하여 루이 비통, 불가리, 구찌, 프라다, 버버리, 멀버리, 페라가모, 에트로 등의 명품 브랜드들과 2층의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들 마저 모두 이탈하는 등 사실상 경쟁이 안되고있는 상황이다.
-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한때 부산 지역의 압도적 1위 백화점이었으나,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부산 지역 1위 자리를 빼앗겼다. 그러나 2010년대 중후반 이후 대규모 리뉴얼 등을 통해 규모를 확장하면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고, 에르메스와 샤넬이 없다는 점은 신세계 센텀시티와의 비교에서는 아쉽지만 루이 비통, 롤렉스, 크리스챤 디올, 불가리, 티파니앤코, 로로피아나 등 입점 기준이 까다로운 브랜드들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선호도 높은 명품 브랜드는 다 입점된 상황이고 부산에서 가장 큰 번화가인 서면에 위치해있다는 지리적 이점으로 1조가 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어 신세계 센텀시티점이 가장 신경써야 할 경쟁 상대로 꼽히고 있다.
- 롯데백화점 광복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영향을 받았는지, 롯데도 부산 지역에 복합 쇼핑몰의 성격을 갖고 있는 백화점을 개점했다. 다만 남포동 상권 소비력의 한계로 인해 매출은 중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 현대백화점 부산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백화점으로 평가받는다. 매출 급락으로 위기를 맞더니 결국 2024년 대규모 리뉴얼을 위한 휴업에 들어간 후 도심형 쇼핑몰 컨셉의 커넥트현대 부산으로 재개장하였다.
[1] 주문마감 폐점 30분전까지[2] 축구장의 약 27.8배의 넓이 이다.[3]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4] 까르띠에, 반클리프 아펠, 불가리, 티파니[5] 맨해튼 34번가와 브로드웨이에 위치해있다.[6] 롯데로서는 부산광역시의 최대 번화가 서면에 자리잡아 부산 상권을 꽉잡고 있었던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당시에는 신도시에 가까웠던 센텀시티에 자리잡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게 추격당한다는 것이 꽤나 충격이었을 것이다.[7] 본관과 신관 등으로 건물이 나뉘어진 백화점은 태생적으로 어떻게 할 수가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심지어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송파대로를 사이에 두고 있기 때문에 본관과 에비뉴엘을 잇는 연결다리조차도 없다.[8] 일반 영화관 외 특이하게도 5층에 '씨네 드 쉐프'라 해서, 쉐프가 있는 레스토랑과 영화관이 결합되어 음식을 먹으면서 영화를 보는 공간도 있다.[9] 신세계 신한카드(신용, 체크)가 있으면 주말에 2,000원 할인 해준다. (일 1회, 월 2회 한정이고 별도로 실적이 없어도 된다.)[10] 개점 초기에는 교보문고가 현재 백화점 본관 5층의 남성관 자리에 있었다. 이후 2016년에 신세계 센텀시티 몰이 완공된 후 반디앤루니스가 지하 2층에 입점하면서 퇴점했다. 이후 해운대 신시가지로 매장을 이전했으나 폐점하고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 [13] 부산에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만 입점한 명품 브랜드로는 에르메스, 샤넬, 고야드, 델보, 로저 비비에, 파텍 필립, 반 클리프 앤 아펠, 톰 포드, 셀린느, 크롬하츠, 까르띠에(롯데 부산본점에도 까르띠에 매장이 있긴 있으나, 시계만 판매하는 매장으로 정식 매장은 아니다.), 프레드 등이 있다. 고급 컨템포러리 및 해외 패션 브랜드 중에서도 우영미, 아크네 스튜디오, 알렉산더 맥퀸(롯데 부산본점에도 매장이 있었으나 매출 부진으로 퇴점 후 그자리에는 콜롬보가 입점되었다.), 필립 플레인, 르메르, 스튜디오 니콜슨, 자크뮈스, 알라이아, 꾸레쥬, 가니 등은 신세계 센텀시티점에만 입점했다.[14] 대표적으로 아시아 첫 매장을 신세계 센텀시티에 오픈한 올세인츠가 있다.[15] 최고를 뜻하는 하이퍼(HYPER)와 공간을 뜻하는 그라운드(GROUND)의 합성어.[16] 센텀시티몰에서 이전 오픈[17] 다만 네이밍도 그렇고 더현대의 영패션 전문관인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와 MD 등이 상당히 흡사하다는 평이 있다. 특히 인사일런스, 아르켓,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인스턴트 펑크 등은 모두 더현대 서울에 입점했거나 팝업, 편집숍 등으로 선보였던 브랜드들이다. 여기에 F&B의 폴트 버거, 슈퍼 말차 등도 먼저 더현대 매장에 입점했던 브랜드들이다.[18] 현재 국내 백화점 식품관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곳은 롯데백화점 동탄점이다.[19] 국내 4번째 매장이자, 지방 첫 매장이다. 50평 규모로 아시아 최대규모라고 한다.[20] 2025년 2월, 오픈 예정[21] 지방 유일 단독 매장이다. 전국적으로도 롯데백화점 본점과 갤러리아 명품관에만 입점했다.[22] 정식 부티크는 아니며 제네바 딜러샵이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사실상 매장 이전.[23] 2019년 퇴점 이후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으로 매장을 이전했었으며, 다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도 매장을 추가해서 재입점[24] 한때는 론진, 쇼파드도 입점했으나 퇴점했다.[25] NARS, 에르메스 퍼퓸, 뽀아레, 스위스 퍼펙션, 르라보는 지방 첫 매장이다.[26] 지방 소재 백화점에선 드물게 팝업스토어에 유명인들이 많이 참석하는 편이다. 2021년 6월 10일 버버리 '월드 오브 올림피아' 팝업 행사엔 공효진이 참석했고, 2022년 10월 13일 로로피아나 '코쿠닝 컬렉션' 팝업 행사엔 고소영, 모델 아이린, 모니카가 참석했고, 2023년 6월 9일 다미아니 '벨 에포크 유니버스' 팝업 행사엔 박지후, 이유미가 참석해 큰 화제를 모았다.[27] 주로 여성 매장으로 구성되었다.[28] 샤넬 그룹의 캐시미어 브랜드.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이어 지방 2번째 매장이다.[29] 지방 첫 매장이며, 남녀 복합 매장이다.[30] 지방 첫 매장이며, 남녀 복합 매장이다.[31] 한때 멀버리, MCM, 랄프로렌 블랙라벨, 도나카렌 뉴욕, 에스카다, 마이클 코어스도 입점했으나, 사업상의 이유와 매출 부진으로 모두 철수했다.[32] 2021년 10월까지만 해도 이 퍼스트 라운지는 다이아몬드 등급과 플래티넘 등급이 같이 사용하는 라운지 였으나, 금액대 구간이 넓어 인원이 너무 많아지다보니 리뉴얼 오픈하면서 라운지가 분리되었다.[33] 그전까지는 스포츠, 아웃도어 매장과 여성의류 매장이 함께 있었으나 2022년 9월 컨템포러리관으로 약 3,300평 규모로 리뉴얼 오픈.[34]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에 이어 2번째 백화점 매장이다[35] 여성 매장은 본관 3층에, 남성 매장은 5층에 입점했다.[36] 지방 첫 매장이며, 남녀 복합 매장이다.[37] 여성 매장은 본관 3층에, 남성 매장은 5층에 입점했다.[38] 남녀 상품을 모두 전개하며, 지방 첫 매장이다. 처음에는 신세계 센텀시티 몰에 있었다가 리뉴얼 과정에서 본관으로 이전하였다.[39] 한국 4호점. 백화점 매장으로는 현대 판교점, 현대 목동점에 이어 3번째 매장.[40] 이보다 더 우수한 구성을 가진 백화점은 갤러리아 명품관뿐이다. 그나마 비견되는 백화점은 같은 신세계백화점의 강남점이나 본점 정도.[41]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에비뉴엘 B1층에 지방 최초로 입점시켰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경우에는 1층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다가 5층 남성관에 정식으로 입점했다.[42]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이어 지방 2번째 매장이다.[43] 오픈 예정[44]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이어 지방 2번째 매장이다.[45] 지방 첫 매장이다.[46] 지방 첫 매장이다.[47]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이어 부산 2번째 매장이다.[48] 당시에는 이 정도 라인업이면 준수한 수준이었다. 돌체 앤 가바나는 신세계인터내셔날과의 판권 계약이 끝나며 국내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퇴점했다가 국내 재진출하면서 재입점했다.[49] 원래는 캐쥬얼 브랜드 매장이었지만 지하 2층으로 전부 내려 패션 스트리트(현. 하이퍼 그라운드)를 만들고, 8층 전체를 리빙관으로 확장했다.[50] 해당 멤버스바는 센텀시티몰 3층에도 있다.[51] 현재 2024년 12월까지 리뉴얼 예정에 있다. -IMAX GT관이라는 썰이...-[52] 사실 관광객들은 대부분 센텀시티쪽 호텔보단 해운대 해수욕장 쪽 호텔들을 선호해 해당 부지가 호텔 사업하기 그리 좋은 입지는 아니었다.[53] 또 신세계 면세점 부산점 매장이 축소되면서 신세계 센텀시티몰에도 매장이 추가로 확장되었다.[54] 아마도 조선 팰리스로 추정된다.[55] 신세계 센텀시티가 이전부터 부산은 물론 아시아권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와 브랜드 라인업의 쇼핑 메카였던 만큼 해외 관광객 방문이 상당했고, 여기에 코로나19 사태 이후에 오히려 보복 소비, 명품 소비의 성장으로 매출이 증가한데다 엔데믹 시대에 접어들어 다시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호텔과의 시너지 효과와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원안으로 다시 회귀한 것이다.[56] 이후에는 2015년에 개점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7,5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이 기록을 경신했고, 더현대 서울이 기록을 경신했다.[57] 이후에는 2020년에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개점 5년 4개월 로 경신한후, 더현대 서울이 개점 2년 9개월으로 경신에 성공했다.[58] 매장 자체는 신세계 센텀시티 몰로 이전했으나, 운영 주체는 조선호텔에서 신세계DFS로 바뀌었기 때문이다.[59] 지하에서는 바로 신세계 본관 지하 2층으로 들어가는 출입구가 연결되어 있으며 10번, 12번 출구로는 지상 출입구로 들어갈 수 있다.[60] 청강리 방향 한정, 역방향은 영화의전당 정류장[61] 태종대 방향 한정[62] 해당 SNS는 폐쇄[63] 10층은 트리니티 클럽과 레스토랑, 11층부터 14층까지는 골프레인지가 있다.[64] 10층 레스토랑은 일반 고객들도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야한다.[65] 과거 키자니아 내에 위치해있던 센텀몰5F점과 6층에 있던 센텀갤러리점도 있었으나 현재는 폐점했다.[66]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에도 검색하면 총 3곳으로 나오지만 여기에는 백화점 건물이 아닌 엑스포타워에 위치한 대전 엑스포 스카이점까지 포함된거라 사실상 이 쪽은 지하 1층과 5층 리저브 매장 이렇게 2곳이다.[67] 센텀중앙로, 센텀동로, 센텀서로, 센텀남대로, 수영강변대로[68] 단 트리니티 등급은 우선 출차 대상이었다.[69] 특히 2층의 퍼스트 라운지는 다이아몬드 등급 이상이 이용 가능하게끔 변경되었다. 사실상 플래티넘 등급과 다이아몬드 등급의 라운지가 분리된 셈. 그러나 공간 분리만 되었을 뿐 인테리어 수준은 별 차이가 없고, 음료 메뉴는 동일하게 운영된다. 다과도 동일하게 운영되다가 23년 여름부터 다과가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70] 비슷한 상황은 인천버스터미널점에서도 있었다. 신세계와 롯데가 해당 부지 입찰을 위해 기다렸는데, 롯데측에서 날짜를 잊어버려 입찰을 못하고, 그 자리를 신세계에 빼앗긴 것. 결국 그 자리는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개점했다. 그런데 몇 년 후에 이것과 정반대의 상황이 펼쳐지게 되는데, 인천시가 재정난으로 인천종합터미널을 매각을 결정하여 당시 부지를 임차하고 있던 신세계와 협상에 들어갔으나, 센텀시티 때의 롯데처럼 신세계는 매각조건을 유리하게 하기 위해 유찰을 기다리며 수수방관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롯데가 전격적으로 입찰을 해버려 인천종합터미널이 롯데에 넘어가게 되었다. 이런저런 법정 다툼 끝에 결국 법원은 롯데와 인천시의 손을 들어주어 신세계는 자사 우량 매장인 인천점을 한순간에 날려버리게 됐다. 그래서 일부 언론에선 이 사건을 롯데의 복수로 보기도 했다. # 신세계백화점은 이 인천터미널 사건이 트라우마로 남았는지 후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위치한 센트럴시티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을 어마어마한 규모의 금액으로 인수했고, 잠깐이나마 부채비율이 치솟았을 정도다.[71] 원래 3년씩 계약 연장을 했으나, 코로나 때문에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측이나 루이 비통 측이나 안 팔리는 상황에서 계약 연장을 하기에는 서로 엄청나게 재정 부담이 가해지는 상황이었고, 실제로 고객들의 입장에서도 바로 옆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더 크고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루이 비통 매장을 두고 굳이 롯데 센텀시티점의 루이 비통을 갈 이유가 없었다.[72] 레디투웨어 라인 중에서도 남성 레디투웨어 라인은 확실한 명품 수요가 있어야 들어설 수 있어 더 장사가 잘되는 백화점 매장에 들여온다.[73] 루이 비통, 보테가 베네타, 버버리, 펜디, 디올, 발렌시아가, 구찌는 아예 5층에 남성 매장을 따로 오픈하였다.[74] 물론 신세계에만 입점한 명품 브랜드가 훨씬 많긴 하다. 에르메스, 샤넬, 반클리프 앤 아펠, 고야드, 톰포드, 구찌 맨즈, 펜디 옴므, 디올 옴므, 루이 비통 맨즈, 로로피아나, 지방시, 셀린느, 몽클레르, 크롬하츠, 생 로랑, 까르띠에, 파텍필립, 끌로에, 브레게, 보테가 베네타, 조르지오 아르마니, 크리스챤 디올, 벨루티 등은 신세계에만 있는 브랜드다.[75] 원래는 벡스코 옆에 현대백화점도 들어설 뻔 했지만 무산되었다.[76] 센텀시티몰까지 합치면 센텀시티점이 확실히 크다. 센텀시티몰 하나가 거의 중소형 백화점급 크기일 뿐더러, 대구 파미에타운은 6~7층만 매장으로 쓰고 1~5층은 주차장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3단계 확장 공사까지 마무리되면 더욱 커질 것이다.[77] 대구신세계도 1~4층은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위치해있어 백화점 규모는 많이 줄지만, 5층 이상부턴 백화점이 쓰고, 1~4층도 건너갈 수 있기 때문에 건물과 매장이 이어져있단 느낌은 든다.[78] 매장 기준(지하 주차장 제외) 대구신세계 지하1층~지상9층, 센텀시티점 지하2층~지상9(~14)층. 사실 이런 점 때문인지 근래 지어지는 대형복합쇼핑몰들은 보면 층수가 비교적 낮은 대신 한층한층의 넓이를 넓게 짓는 추세다.[79] 사실 대구신세계까지 갈 필요도 없이 부산에선 롯데백화점 부산본점만 가도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확장공사로 롯데호텔 부산 아래층에 에비뉴엘이 들어서면서 동서남북 다 길이가 만만치 않게 길어졌다. 아님 롯데 광복점도 크다.[80] 3대 명품브랜드(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와 4대 보석브랜드(반 클리프 앤 아펠, 까르띠에, 불가리, 티파니)가 모두 입점된 백화점은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대구신세계를 포함해 국내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며, 전 세계로 봐도 특급 점포에 해당되는 곳에만 입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