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세계 각국의 왕실에서 믿는 종교들로, 대부분의 군주국에서는 모든 왕족까진 아니더라도 왕위계승권자는 해당 종교를 믿을 의무 또는 관습이 존재한다.국교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왕실에서 전통적으로 믿는 종교가 있지만 국교로는 지정하지 않은 세속 국가들[1]이 있는 반면, 공화국이면서도 국교가 있는 나라들[2]도 있기 때문이다.
국민들의 주류 종교와 다른 경우는 ★표시. 단 다종교/무종교 사회의 경우는 제외한다.
2. 현존하는 왕실
2.1.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
2.1.1. 기독교
2.1.1.1. 가톨릭
2.1.1.2. 개신교
- 영국 및 영연방 왕국 - 윈저 왕조 (성공회)
- 네덜란드 - 오라녀나사우 왕조 (개혁교회)
- 노르웨이, 덴마크 - 글뤽스부르크 왕조 (루터교회)
- 스웨덴 - 베르나도테 왕조 (루터교회)
- 통가 - 투포우 왕조 (감리회)
2.1.2. 이슬람
2.1.2.1. 수니파
- 아랍 국가
- 아시아
- 사우디아라비아 - 사우드 왕조[3] (와하브파)
- 요르단 - 하심 왕조[A]
- 바레인 - 할리파 왕조★[5]
- 쿠웨이트 - 사바 왕조
- 카타르 - 사니 왕조 (와하브파)
- 아랍에미리트 에미르 가문들
- 아프리카
- 비아랍 국가
2.1.2.2. 이바디파
2.2. 불교
2.2.1. 대승 불교
2.2.2. 상좌부 불교
2.3. 신토(神道)
3. 사라진 왕실
군주제 폐지 후 가문의 종교가 바뀐 경우는 바뀐 후의 종교에 서술하고 ※표시.3.1.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
3.1.1. 유대교
3.1.2. 기독교
- 로마 제국[10] (밀라노 칙령 이후[11] ~ 동서 대분열 이전[12]) - 콘스탄티누스 왕조[13], 발렌티니아누스 왕조, 테오도시우스 왕조, 레오 왕조, 유스티니아누스 왕조, 이라클리오스 왕조, 이사브리아 왕조, 니키포로스 왕조, 아모리아 왕조, 마케도니아 왕조
3.1.2.1. 가톨릭
3.1.2.2. 정교회
- 남유럽
- 그리스 / 아나톨리아[25]
- 동로마 제국[26] (동서 대분열 이후)[27] - 마케도니아 왕조, 콤니노스 왕조, 두카스 왕조, 라스카리스 왕조, 팔레올로고스 왕조
- 트라페준타 제국[C] - 메가스 콤니노스 왕조
- 이피로스 전제군주국[C] - 콤니노스 두카스 왕조[30]
- 모레아 전제군주국[31] - 칸타쿠지노스 왕조, 팔레올로고스 왕조
- 그리스 왕국 - 글뤽스부르크 왕조
- 불가리아계 국가
- 세르비아계 국가
- 중세 세르비아 왕국 ~ 세르비아 제국 - 네마니치 왕조
- 세르비아 공국 ~ 근대 세르비아 왕국 - 오브레노비치 왕조, 카라조르제비치 왕조
- 유고슬라비아 왕국 - 카라조르제비치 왕조
- 몬테네그로 주교후국[32] ~ 몬테네그로 왕국[33]: 페트로비치네고시 왕조
- 루마니아계 국가
- 왈라키아 공국 - 바사라브 가문
- 루마니아 왕국 - 호엔촐레른지크마링겐 왕조[34]
- 동유럽
3.1.2.3. 개신교
3.1.2.4. 오리엔트 정교회
3.1.2.5. 반삼위일체파[38]
3.1.3. 이슬람
3.1.3.1. 수니파
3.1.3.2. 시아파
3.1.3.3. 이바디파
3.2. 인도-이란 계통의 종교
3.2.1. 인도 계통의 종교
3.2.1.1. 힌두교
3.2.1.2. 불교
- 한반도 국가
- 고구려 - 계루부 고씨 왕조 (대승 불교)
- 백제 - 부여씨 왕조 (대승 불교)
- 신라 - 김씨 왕조, 박씨 왕조[49] (대승 불교)
- 발해 - 대씨 왕조 (대승 불교[50])
- 태봉 (미륵 신앙[51])
- 고려 - 왕씨 왕조 (대승 불교)
- 중화제국 및 몽골
- 라오스 왕국 - 쿤로 왕조 (상좌부 불교)
3.2.2. 조로아스터교
3.3. 동아시아 계통의 종교
3.3.1. 유교[53]
[1] 일본, 스페인, 노르웨이 등[2] 파키스탄, 몰타, 아르헨티나 등[3] 두 성지의 수호자 칭호를 보유하고 있다.[A] 예언자 무함마드의 외손자이자 4대 칼리파 알리 이븐 아비 탈리브의 아들인 하산 이븐 알리의 후손이다.[5] 바레인 인구의 대부분은 시아파를 신봉하여 많은 갈등이 있다.[A] [B] 토착신앙인 신토와 외래종교인 불교의 융합을 추구하는 신불습합에 따라 두 종교를 동시에 믿어왔고, 역대 천황들 중에는 퇴위한 후 출가하여 태상법황이라 불린 이들도 있었다.[8] 티베트 불교 역시 대승 불교의 분파로 분류된다.[B] [10] 서로마 제국, 동로마 제국 포함[11] 정식 국교로 선포된 것은 테살로니카 칙령이지만, 밀라노 칙령을 반포한 콘스탄티누스 1세 시대부터 로마 황제들의 종교였다.[12] 동서 대분열 이전까지는 가톨릭과 정교회가 별개의 교파로 분리되지 않아서, 서방교회 수장인 교황을 동로마에서도 주교들 가운데 으뜸이라고 인정했고[54], 동로마 황제가 교황 선출에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동방교회 출신 성직자가 교황으로 선출되는 일도 종종 있었다. 그래서 동서 대분열 이전까지의 로마 제국은 특정 교파로 분류하기 애매하다.[13] 다만 해당 왕조의 마지막 황제인 율리아누스는 로마 전통 종교로의 복귀 및 기독교 배척을 추진해서 마지막 이교도 황제라 불렸다.[14] 이탈리아 중부에 교황령이 있었고, 지금도 이탈리아와 바티칸은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여기에 열거되지 않은 이탈리아계 국가들도 대부분 가톨릭 국가였다.[15] 스페인 보르본 왕조의 방계이며, 보르보네 디 나폴리 왕조라고도 한다.[16] 스페인 보르본 왕조의 방계이며, 부르봉파름 왕조라고도 한다.[17] 동로마 제국 팔레올로고스 왕조의 분가[18] 카페 왕조의 방계 가문이다. 압스부르고를 제외한 포르투갈 왕가들(아비스 왕조, 브라간사 왕조 등)은 모두 보르고냐의 방계이므로, 대부분의 포르투갈 국왕들은 보르고냐 왕조 출신이며, 더 나아가서는 카페 왕조 출신이기도 하다.[19] 4차 십자군 이후에 수립된 십자군 국가[20] 카페 왕조의 분가[21] 카롤루스 대제의 가신이었던 에스바이 백작 로베르를 시조로 하며, 카페 왕조의 뿌리가 되었다.[22] 발루아 왕조, 부르봉 왕조 등은 카페 왕조의 부계 혈통을 그대로 물려받은 가문들이므로, 프랑스 역대 국왕들의 본성(本姓)은 모두 카페였다.[23] 남유럽으로 분류되기도 한다.[24]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최초로 가톨릭을 받아들여 국교화한 나라였다.[25] 아시아의 어원이 된 지역이지만, 역사적, 문화적으로는 남유럽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26] 니케아 제국 포함[27] 다만 이후에도 서방교회와의 협력 자체가 완전히 끊어지진 않았고, 두 교회가 완전히 갈라선 것은 4차 십자군 이후였다.[C] 4차 십자군 이후에 수립된 동로마 제국의 잔존국[C] [30] 두카스와 콤니노스의 후예를 자처했으나, 부계혈통 상으로는 앙겔로스 왕조의 후예였다.[31] 재건된 동로마 제국의 번국으로서 수립된 나라[32] 정교회 주교는 결혼을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페트로비치네고시 가문이 주교 겸 군주인 주교후를 대대로 세습했는데, 결혼 없이 세습을 이어가기 위해 삼촌이 조카에 물려주는 숙질계승이라는 특이한 계승법을 채택했다. 이후 다닐로 1세가 환속하여 세속 군주국인 몬테네그로 공국으로 전환하면서 숙질계승이 아닌 부자세습이 이뤄질 수 있게 되었는데, 정작 다닐로 1세가 자손을 남기기 전에 암살당해서 숙질계승을 통해 니콜라 1세가 즉위했다.[33] 니콜라 1세 즉위 50주년을 기념해서 공국에서 왕국으로 승격되었으나, 1대만에 멸망했다.[34] 왕정 폐지 이후 가문명을 로므니아 왕조(루마니아 왕조)로 변경했다.[35] 조지아 왕국, 이메레티 왕국, 카르틀리 왕국, 카헤티 왕국 등[36] 트라페준타 제국의 번국으로, 크림 반도 최후의 그리스계 국가인 동시에 역사상 마지막 고트족 국가였다.[37] 귀족이나 국민들은 루터교회 신자가 다수였다.[38] 대부분의 기독교 종파[55]가 인정하는 삼위일체론을 부정하는 소수종파[39] 오스만 제국이 보스니아를 정복한 이후에는 해당 종파 신도 대부분이 수니 이슬람으로 개종하여 보슈냐크인의 기원이 되었다.[40] 창업군주가 상제의 아들이자 예수의 동생을 자칭했다.[41] 교주인 칼리파가 군주였던 나라들[42]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마지막 칼리파국[A] [44] 1924년에 칼리파를 자칭했으나, 국제적으로 인정받지 못했고 단명했다.[A] [46] 다만 세속주의 성향이 강해서 정교회, 가톨릭과의 화합을 추구했으며, 가톨릭 국가인 헝가리의 귀족 여성을 왕비로 맞이했다.[47] 예언자 무함마드의 외손자이자 4대 칼리파 알리 이븐 아비 탈리브의 아들인 후세인 빈 알리의 후손이라고 주장했다.[48] 18세기에 이슬람 왕조가 들어섰던 시기를 제외하면 계속 힌두교를 믿는 워디야르 왕조가 통치했다.[49] 김씨 왕조 출신 법흥왕 시대에 불교를 받아들였다. 박씨 왕조가 신라 말기에 잠깐 왕위를 차지한 것과 달리, 석씨 왕조는 불교 공인 이후에는 단 한 번도 왕위에 오르지 못했다.[50] 발해 불교 문서 참고[51] 군주가 미륵불이라고 자칭했다.[52] 창업군주가 대승 불교 승려들의 육식 금지 교리를 만든[56] 군주로 유명하다.[53] 오늘날에는 종교보다는 철학으로 간주되는 경향이 더 강하지만, 한자문화권은 전통적으로 종교와 철학의 경계가 애매한 문화권이었고, 근대 이전까지 유교는 도교, 불교와 함께 삼교라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