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씨)

고구려의 왕후에 대한 내용은 왕후 우씨 문서

, 삼국지의 인물에 대한 내용은 평원왕비 우씨 문서

참고하십시오.

한국의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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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2015년 기준으로 총 인구 100명 미만인 성씨 한자 표기가 다르더라도 한글 표기가 같으면 합산됨		}}}}}}}}}

1. 개요

1.1. 禹1.2. 于1.3. 宇

2. 실존 인물

2.1. 禹2.2. 于

3. 가상 인물

1. 개요

한국의 성씨 중 하나. 우임금의 후손이라는 뜻을 담고 있어 임금 우를 뜻하는 한자 禹를 사용한다. 옥편에 따라 '영웅 우'라고 하는 곳도 있긴 하지만 그런 옥편은 대개 낡았거나 중국어의 영향을 많이 받은 옥편들이다. 한국의 옥편, 한자 사전은 대개의 경우 '임금 우'로 표기한다. 한컴오피스 한글 워드 프로세서에서는 '하우씨 우'라고 한다.

1.1. 禹

본관은 단양 단본(단양 우씨)이다. 시조 아래 분파는 10개로 나뉜다.

인구는 2015년 기준 194,713명으로 본관에 따라 충청북도에 인구가 많은 것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에 인구가 많다. 대표적으로 우규민, 우동균(대구광역시 출신), 우병우(봉화군 출신). 사실 단양군은 경상북도와 인접한 지역이므로 어찌 보면 당연하다.

대한민국에서 우씨라고 하면 십중팔구 禹를 가르킨다.

로마자 표기는 Woo가 대부분이다.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과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에 따르면 U가 되는데, 이는 달랑 한 글자에 불과해서 우장춘 외의 용례가 거의 없다. 우장춘은 일제 치하에서 나가하루 우(Nagaharu U)라는 이름으로 논문을 썼다. 만약 Wu로 쓰면 중국의 성씨로 쓰이기도 하는 吳가 한어병음으로 wú이기 때문에 중국인으로 오해받을 수가 있다.

1.2. 于

于씨는 삼국시대 고구려의 기록에 언급된 바가 있는 성씨이다. 조선 명종 때 편찬된 야사집인 삼한습유기(三韓拾遺紀)에는 현씨와 우씨(于氏)가 고구려로 망명했던 우산국의 왕자 하발(賀拔)의 후손이라 전하고 있다(其後爲玄氏于氏).

중국에 주로 많으며 본관은 목천이다.

2015년 기준 756명으로 나타났다.

역사적으로는 1135년 묘청의 난 당시 관군측에서 활약한 형부상서 및 상서좌복야 우방재(于邦宰), 1630년(인조 8) 충익위(忠翊衛) 소속으로 식년 무과에 병과 15위로 급제해 1648년(인조 26) 이전에 만호(萬戶)에 오른 우찬(于贊, 1603 ~ ?) 등이 있었다. 우찬의 본관은 목천(木川), 당시 거주지는 경기도 장단도호부(長湍都護府)였으며, 자는 덕보(德甫)였다. 아버지는 유학(幼學) 우창문(于敞門)이었고, 위로는 형 우빈(于馪)이, 아래로는 우현(于賢)·우적(于積)·우훈(于塤) 등 세 명의 남동생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