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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07:49:29

웅상

웅상읍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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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상출장소 관할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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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출장소
熊上出張所
Ungsang Liaison Office
}}}
<colbgcolor=#00ab4e><colcolor=#fff> 광역자치단체 경상남도
기초자치단체 양산시
행정표준코드 5380113[1]
하위 행정구역 9[2]
면적 64.52㎢
인구 94,913명[3]
인구밀도 1,474.9명/㎢
출장소 소재지 진등길 40 (주진동 72-2)
양산시청 웅상출장소 홈페이지

1. 개요2. 양산시내와의 관계3. 행정구역 개편
3.1. 웅상읍의 분동 당시 상황3.2. 양산시 웅상읍 환원3.3. 경상남도 웅상시 설치3.4. 부산광역시 기장군 편입3.5. 울산광역시 울주군 편입
4. 역사5. 관할 법정동6. 주요시설
6.1. 공공시설6.2. 금융
7. 공원
7.1. 명동 공원7.2. 웅상체육공원7.3. 오리소 공원7.4. 웅상센트럴파크
8. 주거
8.1. 아파트
9. 대중교통
9.1. 버스
9.1.1. 버스 목록
9.2. 철도교통
9.2.1. 울산역9.2.2. KTX 양산노포역
9.3. 도시철도9.4. 항공교통9.5. 시외, 고속버스
10. 교육
10.1. 초등학교10.2. 중학교10.3. 고등학교10.4. 도서관
10.4.1. 웅상도서관 10.4.2. 서창도서관 10.4.3. 영어도서관 10.4.4. 그외
10.4.4.1. 영산대학교 중앙도서관10.4.4.2. 정관도서관
11. 문화생활
11.1. 관광지11.2. 문화재11.3. 영화관
12. 상업가
12.1. 전통시장 목록12.2. 대형마트 목록12.3. SSM 목록12.4. 사라진 전통시장 목록12.5. 사라진 SSM 목록
13. 병원14. 기타
파일:양산시 CI_White.svg 양산시의 선거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구 명칭 지역 읍 / 면 / 동 비고
양산시 갑 양산신도시
서부 양산
물금읍, 원동면, 상북면, 하북면, 중앙동, 삼성동, 강서동
양산시 을 동면, 양주동
웅상
(웅상출장소)
서창동, 소주동, 평산동, 덕계동

1. 개요

파일:웅상출장소.jpg
파일:img_con0201_01.jpg
파일:양산 웅상.png

노란 네모로 표시한 부분이 웅상 지역이다.

경상남도 양산시 동쪽에 위치한 웅상출장소 관할지역(옛 웅상읍) 지역을 가리킨다. 면적은 64.52㎢이다.[4] 지리적으로 남쪽의 부산광역시와 북쪽 울산광역시의 중간에 적절하게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전형적인 베드타운의 성격이 강하며 나날이 늘어나는 인구 덕분에 2007년에 웅상읍을 덕계동, 평산동, 서창동, 소주동 등 4개 행정동으로 분동하였다. 지금은 '웅상'이라는 이름이 정식 행정구역명으로는 남아 있지 않지만 아직도 이 지역을 총괄하여 부르는 관습적 지명으로 남아있다. 서면이나 칠곡과 비슷한 사례. 시청 출장소 이름도 웅상출장소로 정해졌다.

대략 3~4시간 정도 천성산등산해서 가거나 땅굴을 파지 않는 이상 양산시내 쪽으로 넘어가려면 남쪽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내지는 북쪽의 울산광역시 울주군 땅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그나마 동서로법기터널이 개통되면서 엄청나게 단축된 것이다.

교통 문제는 60번 지방도동서로법기터널 구간이 개통되어서 조금 나아졌다. 이 근처에 경남에서 가장 깨끗한 수원지로 유명한 법기수원지가 있다. 여전히 부산 기장군 정관읍의 월평고가교 부분을 약간 거쳐야 하는 건 그대로지만.

7번 국도를 통해 부산울산으로 이동하기 쉬워서 많은 사람들이 집값이 싼 웅상 지역으로 몰렸는데 인구가 어느새 10만을 넘기기 직전이다. 이 정도면 경남 밀양시, 통영시, 사천시 인구와 엇비슷하다. 옛날 같았으면 웅상시로 독립할 수 있는 조건. 인근의 정관신도시도 인구가 82,000명을 넘어갔다. 아파트촌의 수로 따지면 엄청난 셈.

7번 국도 대체우회도로인 통신사로2019년 4월에 웅상까지의 구간이 개통되어 이 도로가 7번 국도가 되고 기존의 웅상대로는 노선 지정이 해제되었다.

웅상 안에서도 시가지는 울산광역시 쪽에 가까운 서창부산광역시 쪽에 가까운 덕계로 정확히 양분되어 있다. 해운대행정구역 해운대구의 미묘한 차이처럼 현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부르는 지명과 행정구역이 정확하게 일치하지는 않는데 행정동 서창동과 소주동 일대를 뭉뚱그려 서창 쪽이라고 부르고 덕계동 및 평산동은 합쳐서 덕계 쪽이라고 부르는 편이다. 때때로 아파트단지 단위까지 세세하게 동네를 나누기도 하고 웅상에 사는 사람들끼리 혹은 특히 덕계 쪽의 지리를 아는 사람들은 덕계 쪽에 위치해 있는 덕계와 평산을 평소에도 나누어 말하기도 하지만 울산이나 부산 등 외지인한테 위치를 알려주는 경우에는 '서창 쪽의 ~' 혹은 '덕계 쪽의 ~'에 있다고 말할 때가 많다. 그도 그럴 것이 웅상을 경유하는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노선들의 후면 행선판 표기를 김해시로 가는 노선들이 "김해"라고 표시하는 것과는 달리 "웅상"이라고 표기하지 않고 "덕계(50번)"나 "서창(302번, 1002번)"이라고 표기하고 울산시의 시내버스 714의 종점도 웅상이 아니라 "덕계"라고 표기하며, 마을버스도 '서창' / '덕계' 이런식으로 표기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 시가지 사이는 주진동과 명동 일대의 논이 넓게 펼쳐져 있고 가운데로는 회야강이 흐르며 뒤로는 천성산대운산이 병풍처럼 서 있는 전원적인 배산임수 풍경, 그러니까 외곽이나 시골스러운 분위기지만... 그러나 이 서창과 덕계 사이 구간이 바로 7번 국도에서도 가장 꽉꽉 막히는 헬게이트 구간이다. 서창과 덕계를 잇는 양산시 마을버스 노선도 무척 많은데 아래 교통 문단을 참고. 서창-덕계는 마을버스들이 약 5~10분 간격으로 어지간한 시내버스보다 더 촘촘이 다니고 있다.

옛 웅상읍 시절부터 읍사무소는 서창 쪽에 있었다. 지금은 서창동 행정복지센터로 쓰이는 건물이다. 시청 업무를 대행하는 웅상출장소도 오랫동안 서창 쪽에 있었다. 서창동 KT 사옥을 임대해 사용하다가 2014년에 서창과 덕계 시가지 정확히 가운데쯤에 있는 주진동으로 옮겼다. 인구도 덕계와 서창이 비슷하지만 대체로 서창 쪽이 늘 미묘하게 많았던 편이다. 인구는 2023년 12월 기준 서창동 27,535명, 소주동 19,656명, 덕계동 18,090명, 평산동 29,632명으로 웅상 전체 94,913명. 양산시 전체 인구의 약 1/3 정도 차지(비율로 26.7%)[5]하고 있다. 웅상 인구 이외에 1/3(비율로 33.7%)은 물금읍, 그리고 나머지 1/3(비율로 39.6%)이 물금과 웅상을 제외한 양산의 모든 면, 동 합산 인구이다.

2010년대부터 서창과 덕계 사이의 주진동, 명동 지역이 조금씩 개발되고 있는 중이라서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 시가지가 연담화될 가능성이 크다.

2. 양산시내와의 관계

역사적으로도 양산이 아니었던 기간이 훨씬 길었고 실제 지리적으로도 양산시 땅 중에서 동쪽으로 톡 돌출된 실질월경지인데다가 일반 지도로 보면 잘 와닿지 않지만 산맥 등 지형이 표시된 지도를 보면 서쪽의 양산 시가지와는 천성산으로 도 경계를 넘지 않고 직접 통하는 도로가 단 하나도 없이 완벽하게 막혀 있다.

게다가 천성산의 해발고도가 922.2m로 수도권인 광명시 중간에 있는 구름산, 도덕산 산맥처럼 흔한 동네 뒷산 수준이 아니라, 관악산은 물론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북한산보다도 더 높은 산이다![6]

이렇게 가운데에 위치한 웅장한 천성산 때문에 웅상은 양산 시가지와 완벽히 분리되어 있고 양산으로 가기 위해 7번 국도를 이용하더라도 중간에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을 잠시 거쳐야 한다. 오죽하면 웅상에서는 양산시내보다 부산 기장군 정관읍 소재인 정관신도시가 훨씬 더 가깝다.[7] 그래서 양산신도시와 웅상 모두 부산의 위성도시라는 점만 제외하면 서로 생활권이 달라 현지 주민들은 천성산 건너편에 대해 관심이 별로 없고 이질감이 큰 편이다.[8] 시가지가 바로 붙어있지 않고 서로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다는 점에서 경산시 본시가지와 하양읍, 김해시 본시가지와 장유의 상황과도 약간 비슷하다.[9]

오히려 양산신도시와 웅상의 관계는 용인시 처인구 지역이나 수지구 지역의 상호인식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용인시 처인구는 기흥구로 연담화되어 있지만 생활권이 서로 다르게 발전해 와서 상호간 연계 교통이 미흡한 편이다. 처인구 지역은 자체적인 생활권이 형성됐고 부족한 점은 전통적으로 수원시에 의존하는 편인 데 비해 수지지역은 오히려 분당신도시랑 연담되었다. 그리고 용인시에는 천성산 급의 자연장애물은 없지만[10] 수지구에서 처인구 쪽으로 가려면 반드시 기흥구를 거쳐가야 하는 도로 구조도 두 지역을 판이하게 나누는 원인이기도 하다. 전국에 이렇게 같은 시 안에서 시가지가 나뉜 예는 적지 않지만 양산과 웅상처럼 완전히 직통도로도 하나도 없이 지형적으로 칼같이 분리되어 있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11]

사실 이 지역은 1906년 이전까지는 울산군 소속이었다. 웅상 바로 위 울주군 웅촌면의 옛 이름이 웅하면이었고 웅상과 위아래 한 세트였다.[12] 그러다 1906년 전국의 월경지땅거스러미를 대대적으로 정리를 하면서 웅상이 울산의 땅거스러미이고 양산과 더 가깝다고 하여 양산에 편입되었고 울산에 남은 웅하면은 원래 이름인 웅촌면으로 환원되면서 지금에 이르렀다. 만약 웅상을 울산에서 떼어내지 않았다면 울산의 면적과 막장스러운 교통로가 합쳐져서 관리가 더 안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조선 정부도 15세기 이래로 주욱 월경지 정리를 시도하고자 하였으나 지방 통치체제 미비, 수취체제 모순, 군현 토착세력과 주민의 이해관계 등으로 번번이 실패했다.

지금도 웅촌 주민들이 웅상 쪽의 재래시장이나 마트에 장 보러 오거나 하는 일이 많다. 웅촌에서 가장 가까운 울산 시내인 무거동이 장을 보러 가기에는 많이 부실하기 때문이다. 애초에 무거동은 울산대학교의 대학로 개념으로 커진 곳이라 장을 볼 수 있는 시설이 많지 않다. 그나마 울주군청 일대 농수산물센터가 완공되어야 웅촌 주민들이 울산에서 장을 보는 게 어느 정도 가능해 질 듯...

어쨌든 타 시도 경계를 넘지 않고는 양산 시내로 갈 수 없는 실질월경지인 탓에 이곳과 양산시내 사이의 교통이 상당히 불편하며 이곳에 양산시청 웅상출장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13] 출장소에서도 해결이 안 되는 여권발급과 같은 업무는 금정구청으로 많이들 갔다고 한다. 양산시청이나 금정구청이나 시간, 거리가 거의 같은 데다 교통이 금정구청 쪽이 더 편하기 때문이었으며 울주군청이 이전한 후에는 이쪽으로 많이 갔다. 다행히 2019년 상반기경부터 웅상출장소에서도 여권 발급이 가능해졌다. 또 양산세무서의 일부 업무를 웅상출장소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는데 이는 나름 웅상 쪽을 배려해 주는 조치라고 볼 수 있겠다. 차량등록사업소도 웅상에 설치되어 있어 차량 관련 업무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소방서와 경찰서도 현 웅상119안전센터 일대에 같이 건설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웅상 내부에서 어지간한 행정업무가 모두 가능해진다. 다만 학교나 학적 관련 업무를 보려면 물금읍에 소재한 교육지원청까지 가야만 한다.

또한 도로교통도 마냥 손놓고 있지않고 천성산을 직접 관통시켜 도로(1028번 지방도)도 만들고 취수관도 웅상 쪽으로 끌어들인다는 계획도 있다.[14]

역대 양산시장들은 웅상 지역과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 선거 때만 웅상 챙긴다고 하고 선거 끝나면 다시 사이가 안 좋아지는 패턴이다. 선거철이 되면 웅상 쪽 후보들은 부산 편입 추진 같은 공약을 내고 양산 쪽 정치인들은 반박하기 바쁘다. 잠시 웅상 지역에 관공서를 세울 때 '웅상'이라는 명칭을 잘 쓰지 않고 양산, 동부양산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던 적도 있었을 정도였다. 물론 명칭 하나 바꾼다고 분리주의가 없어질 리 없는 데다 오히려 혼란만 커져서 지금도 그냥 웅상을 나타내는 명칭[15]을 잘만 쓰고 있다.[16] 나동연 전 양산시장은 양산의 통합을 위해 웅상이라는 옛 지명 대신 동부 양산 내지 동양산, 웅상출장소는 동부출장소로 변경하자고 제안했으나 이에 대해 웅상지역 상당수 주민들은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로 인해 나동연 전 시장은 21대 총선 시기 웅상 지역이 있는 양산시 을에 출마했다가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전 경남지사에게 밀려 낙선했다.

물론 정치인들은 이런 분리주의(?)적인 움직임을 대단히 경계하는 편이다. 이건 당연한 것이 웅상은 양산시 전체 인구의 1/3에 육박하므로 웅상이 떨어져 나가면 30만이 넘는 양산시의 인구가 20만대로 크게 줄어들게 된다. 단 행정구역 조정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므로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광역행정구역 조정인 울산 편입이나 부산 편입은 물론이고 같은 내의 행정구역 조정도 쉬운 게 아니다. 당장 행정구역 개편/대한민국 문서만 봐도 그 수많은 개편 논의 중 성사된 사례는 한 손으로 꼽을 수준으로밖에 없으며, 성사된 사례도 상당한 진통 끝에야 겨우 성공한 것이다.[17]

3. 행정구역 개편

양산신도시 쪽에 예산을 쏟느라 높으신 분들에게 반쯤 남의 동네인 웅상은 관심을 덜 받고 소외되어 있다는 피해의식도 존재한다. 이 때문에 이 지역 주민 대부분은 울산광역시 혹은 부산광역시로의 편입을 희망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부산 도시철도 양산선 추진 과정에서 이런 말이 여러 번 나왔다. 과거 행정구역 개편 당시 울산 편입설이 나오기도 했는데 뜬금없다는 반응들이 많았다. 1995년 행정 개편 당시에는 부산 편입이 추진됐고 부산 편입을 원했던 여론도 높았으나 무산. 이후 몇 차례 부산 편입 논의가 오고갔으나 세금부담 등의 이유로 부산 편입도 거의 무산되었다.[18] 1906년에 울산에서 양산으로 편입되었으니 다시 다른 곳으로 간다는 것이 아주 억지는 아니다. 특히 울산 환원론의 경우에는 역사성 회복이라는 명분도 존재한다.

한 설문조사 결과 웅상 지역만 부산 편입이 28.3%, 웅상 지역만 울산 환원이 19.4%, 웅상시 승격이 17.8% 순으로 나타났다. 양산과 분리되지 않고 행정구역 개편이 이루어질 경우 양산시 전체 부산편입이 55.5%, 양산시 전체 울산편입이 22.9%, 행정구역 개편 불필요가 21.6%로 나타났다. 양산 전체를 놓고 봤을 땐 부산 가는 것이 압도적으로 편하다. 애초에 양산신도시 자체가 부산의 배후도시로 조성된 것이다.

물론 편입이나 시 승격에 반대하는 의견도 있다. 2000년대에 한창 행정구역 조정 목소리가 컸다가 2010년대 들어서는 약간 잦아든 편이다. 일단 대도시로 편입된다는 것은 그 대도시의 외곽 지역이 된다는 의미이며 외곽지역에는 당연히 혐오시설이 들어올 가능성이 커진다. 또 대도시 도심에 비해 발전이 느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상대적 박탈감도 커진다. 이 때문에 1995년 인천광역시에 편입된 강화군에서는 재분리 주장도 꾸준하게 나오고 있다.[19] 이런 상황을 지켜봤기 때문에 지금은 많은 지역들이 근처 대도시로의 편입을 주저하고 있거나 논의 자체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20]

과거에는 그나마 대중교통 요금 등의 문제로 편입에 호의적인 여론이 많았으나 지금은 교류가 활발한 지역들을 중심으로 광역환승할인제를 도입하거나 추진하고 있으며 시계외 구간 요금 등도 인하하거나 아예 폐지하는 추세에 있다. 즉 근처 대도시에서 거주하는 것과 대중교통 요금에서도 큰 차이가 나지 않게 되면서 편입에 크게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21]

읍에서 동으로 승격될 때 장유면이 그랬듯이 세금 상승과 농어촌 혜택(농어촌특별전형)등을 이유로 반대서명운동도 펼친 적이 있다. 분동 자체가 다수 의견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웅상 지역은 전통적으로 일명 땅부자 들이 많았는데 이들이 토지가격을 올리고자 여론을 주도했다. 읍에서 동이 되면 농어촌지역에서 도시지역으로 변경되고 이에따라 토지가격도 자연스럽게 상승하기 때문이다. 당시 분동찬성 플래카드에는 분동에 70% 이상이 찬성한다고 적혀 있었는데 이는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수치이다. 심지어 어디서 조사했는지도 명기되어 있지 않았다. 게다가 이 시기는 정권교체기였기 때문에 중앙정부에서도 별다른 태클을 하지 않았다. 거의 번갯불에 콩 볶아먹는 식으로 분동이 된 셈이었다.[22] 특히 저 당시에는 아직 웅상 지역에 커뮤니티 같은 게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상황[23]이었고 지금보다 더 심한 베드타운이었기 때문에 '동'으로 바뀌었는지도 모른 경우도 많았다.

결국 다시 웅상읍으로 환원하자는 주장이 계속 나오고 있는 실정인데 이는 분동이 다수 의견이 아니었음을 보여 주는 꼴이 되었다. 특히 분동이 이 지역의 메리트를 꽤나 깎아먹는 요소가 된 상황이다. 딱히 읍면지역에 들어선 신도시들보다 기반시설이 좋다고도 말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현재 웅상 인근에 들어서거나 들어설 예정인 신도시들이 대부분 읍면 지역이라 세금혜택 등도 많고[24] 심지어 대입 때 농어촌특별전형도 가능하다.[25] 하지만 웅상은 일반 도시지역으로 분류돼 저런 혜택이 전혀 없는 상황이다. 심지어 양산신도시가 크게 들어선 '물금읍'의 경우 웅상보다 훨씬 발전되었고 여러 기관들이 입주해 있는 등 인프라가 많이 갖춰져 있다. 그럼에도 물금읍에 대한 분동 얘기가 거의 나오지 않고 있는 실정인데 이는 웅상의 분동이 얼마나 졸속으로 시행되었는지를 알려주는 대목이다. 실제로 웅상 지역이 분동되면서 얻은 것이라곤 각 지역의 동사무소 말고는 거의 없는데 이마저도 요새는 인터넷으로 어지간한 민원처리가 가능해져 크게 의미 없는 일이 되었다.[26]

2019년에도 행정구역을 조정하라는 청원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왔고 기사화도 됐다. 실제로 웅상은 경상남도 웅상시로 분리되거나 부산광역시 기장군 웅상읍[27]이나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상읍이 될 수 있다.

3.1. 웅상읍의 분동 당시 상황

2006년 기사에 따르면 “양산시는 지난해(2005년) 분동에 따라 줄어드는 농어촌특례 보전을 위해 국세청과 경남도교육청,부산대 등과 협의를 거쳐 농어촌지역 대학특별전형 향후 6년간 유지는 물론 양도소득세 3년 면제,급식비지원 등의 약속을 받은바 있다.

이에 시 관계자는 "계획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내년(2007년) 1월 1일부터 웅상출장소가 설치되고, 4개동이 분동되면서 웅상주민들은 현재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특히 "분동에 따라 줄어드는 농어촌 특례 보전을 위한 대책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웅상지역발전을 위해 예산 우선배정 등 도시개발을 위한 특단의 대책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산시는 지난해(2005년) 2월 19일 행정자치부로부터 웅상읍에 대해 웅상출장소와 4개동 분동 설치 승인을 받았으나 일부 주민들이 대입특례 등 각종 농어촌혜택이 감소된다는 이유를 들어 반발하자 잠정 유보하다 같은해(2005년) 8월 주민간담회를 시작으로 재추진에 들어갔다.”

기사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웅상읍의 분동은 2005년부터 추진되었으나, 역시나 예상대로 각종 조세 혜택과 대입 농어촌 전형등의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된다는 점에서 반대 여론이 일어나 6개월간 보류 했다는 걸 볼 수 있다. 그러나 6개월 뒤인 2005년 8월부터 다시 재추진하였고 그 결과 2007년기점으로 웅상읍은 분동을 하게 되었으며, 분동을 하게 될 시에 양산시는 아래와 같은 약속을 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 농어촌특례 보전을 위해 국세청과 경남도교육청,부산대 등과 협의를 거쳐 농어촌지역 대학특별전형 향후 6년간 유지
  2. 양도소득세 3년 면제,급식비지원 등의 약속
  3. 분동에 따라 줄어드는 농어촌 특례 보전을 위한 대책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웅상지역발전을 위해 예산 우선배정 등 도시개발을 위한 특단의 대책도 마련해 나갈 예정
  4. 웅상출장소 설치

약속들을 자세히 보면 대부분 단기 지원책에 불과하며, 만약에 분동을 하지 않았을 시 계속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이라는 점을 알 수 있으며, 각각의 약속별로 자세히 반박하자면 아래와 같이 반박할 수 있다.
  1. 농어촌특례 보전을 위해 국세청과 경남도교육청,부산대 등과 협의를 거쳐 농어촌지역 대학특별전형 향후 6년간 유지
    • 분동을 안하고 웅상읍을 유지했을 시에 계속 받을 수 있는 혜택을 6년이라는 기간동안 추가로 보장 해준다는 대책으로 이는 분동을 안 했을 시에 계속 받을 수 있는 혜택이라는 점에서 매리트가 전혀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2. 양도소득세 3년 면제,급식비지원 등의 약속
    • 이 혜택 역시 분동을 하지 않았으며, 필요 하지 않은 혜택이며, 단기 지원이라는 점에서 역시 메리트가 전혀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3. 분동에 따라 줄어드는 농어촌 특례 보전을 위한 대책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웅상지역발전을 위해 예산 우선배정 등 도시개발을 위한 특단의 대책도 마련해 나갈 예정
    • 분동 이후에 농어촌 혜택과 상응하는 혜택을 제공했는지, 웅상이 발전 됐는지, 웅상에 예산을 우선 배정해주었는지, 웅상 도시개발에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선 농어촌 혜택과 상응하는 혜택은 앞서 나온거처럼 단기간 지원책 외에는 없었다는 점을 확인했으니 언급을 생략하고 웅상이 발전했는지부터 먼저 살펴보자면, 결과적으로 웅상이 분동 후에 인구 증가가 오히려 더 정체 되었다는 점에서 주민들이느끼기에도 외지인들이 이사를 올 정도로의 메리트가 있는 발전이 없었다는 걸 알 수 있다.

      분동 이후에 양산시가 건립한 공공기관으로는 분동 시 필수 시설인 4개동 주민센터와 지주들에게 토지를 기부 받은 뒤에 건물을 짓은 분동시 건립 약속된 웅상출장소(2014년)와 웅상문화체육센터(2008년), 또 마찬가지로 토지 기부 받은 뒤에 건립한 명동공원(2013년)과 그외 소규모 어린이 공원, 평산 근린공원(2022년), 웅상체육공원(2013년), 그리고 영어도서관(2014년)과 서창도서관(2020년)과 웅상종합사회복지관(2011년), 양산동부건강지원센터(2022년)과 현재까지 전부이며, 현재 공사진행 중인 웅상센트럴파크(2024년)와 양산동부경찰서(2027년 이후)와 양산동부소방서(2029년 이후)가 들어설 행정타운 부지 조성 그리고 앞으로 조성한 회야강 정비 사업인 회야강 르네상스 예정된 사업은 이게 전부이며, 이는 분동을 안한 물금읍이나 동면(석산리 가산리 - 양산신도시구역과 사송리 내송리 - 사송신도시구역) 의 공공기관과 비교했을 때 현재까지 별 차이가 없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없는 허울뿐인 약속이라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분동이 된지 16년이 됐는데 분동 대책으로 제시한 발전이 분동 안한 지역과 차이가 없다면. 이는 사기가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으며, 공공자전거사업도 물금에만 있고 웅상에는 없으며, 가로수나 인도 관리도 물금보다 안되고 있다. 회야강 관리도 양산천보다 관리가 안되며, 잡초제거 민원을 아무리 넣어도 예산이 정해져 있어서 1년에 몇번 밖에 못해준다는 답변만 돌아오고 있다.

      다음으로 웅상에 예산 우선 배정부분도 물금이나 동면 지역과 비교했을 때 먼저 배정해주고 있는 예산들이 없다는 점에서 허울뿐인 약속이라고 볼 수 있다. 오히려 웅상예술회관 사업이 양산부산대 유후부지 개발사업인 양산문화예술의 전당 사업과 중복되어 정부에 예산 지원을 받기 어렵다라는 이후로 보류 되었다는 점에서 오히려 뒷순위로 밀리고 있는 상황이며, 위에 언급한 회야강 관리도 분명히 예산 우선 배정해준다더니 잡초제거하고 인도관리할 예산이 부족해서 당장해줄 수 없다는 답변만 반복해서 달리고 있다는 점에서 어디가 우선 예산 배정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마지막으로 도시개발 특단의 대책 부분도 현재까지 시에서 도시개발을 추진한 부분이 단 하나도 없으며, 그나마 더이상의 난개발을 막기위해 토지용도를 재설정 해준 점 외에는 시에서 한 게 전무하다. 현재 조성 중인 웅상 내에 택지개발지구인 서창지구(삼호동과 명동), 덕계지구, 주진흥등지구, 소주지구는 모든 민간자본으로 조성 중인 택지지구이며, 새롭게 추진 중인 덕계공공임대지구는 LH가 추진 중인 사업이며, 시에서 한거라고 당연히 제공할 행정 절차 지원뿐이다. 그외에 택지외에 아파트들이 신규로 건설된 곳들도 토지용도 변경과 승인이라는 행정 절차 지원뿐 시에서 실질적인 도시개발 특단 대책으로 지원한 게 전무하다는 점에서 이도 허울뿐인 약속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4. 웅상출장소 설치
    • 출장소 설치도 곧바로 되지 않고 지지부진하다 설치 되었으며, 여전히 시청에서 할 수 있는 민원 업무 중에 상당 수가 아직도 출장소에서 안된다는 점에서 출장소 설치가 없는 것보다 낫지만 그렇다고 웅상 주민들의 시청 이용을 완전히 대체하지 못하였다는 점은 여전히 문제라고 볼 수 있다.

결국 주민들이 분동 이후에 얻은건 요즘은 인터넷으로 얼마든지 처리 가능한 (물론 인터넷에 미숙한 주민들도 있지만) 민원 업무(이 또한 물금에 민원사무소를 여러군데 설치해준 걸로 보아 분동 안 했으면 똑같이 민원사무소 설치를 해줬을거로 예상되니 딱히 엄청난 혜택도 아니다)가 가능한 4개동 주민센터 설치와 웅상출장소 설치 외에는 딱히 없다. 이는 곳 주민들이 “ 또 물금” “ 시에서 웅상을 차별한다” “말로만 퍼스트웅상” 이라는 볼멘소리가 나오게 된 원인만 제공하였다.

3.2. 양산시 웅상읍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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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OutstandingAgreeableFeignedKnowledge#10, 합의사항1=본 틀에 대한제국 선포(1897년 10월 12일) 이후 폐지된 행정구역만 등재한다.,
토론주소2=OutstandingAgreeableFeignedKnowledge#10, 합의사항2=대한제국 선포부터 광복(1945년 8월 15일) 전까지 폐지된 행정구역 가운데 현재 휴전선 이남에 위치했던 행정구역만 등재한다.,
토론주소3=OutstandingAgreeableFeignedKnowledge#10, 합의사항3=휴전선 이북에 위치한 행정구역을 원칙적으로 등재하지 않는다.,
토론주소4=OutstandingAgreeableFeignedKnowledge#10, 합의사항4=단 광복 이후 6.25 전쟁 전까지 38선 이남에 위치했으나 휴전 후 북한 치하에 들어간 경우와 일부 영역을 수복했으나 인접 시군에 편입시켜 휴전선 이남에 실효지배하는 영역이 없어진 경우에 한해 등재한다.,
토론주소5=OutstandingAgreeableFeignedKnowledge#10, 합의사항5=명칭 변경 사례를 등재하지 않는다.,
토론주소6=OutstandingAgreeableFeignedKnowledge#10, 합의사항6=폐지된 행정구역의 소속 도(道)는 폐지 당시를 기준으로 한다. 단 제주도에 소재했던 행정구역에 한해 제주특별자치도 소속으로 표기한다.,
토론주소7=OutstandingAgreeableFeignedKnowledge#10, 합의사항7=폐지된 행정구역이 행정구역 명칭과 단위가 같은 행정구역으로 다시 설치된 경우 등재하지 않는다.,
토론주소8=FriendlyObtainableAnnoyedCopper#11, 합의사항8=단 1995년 대규모 도농통합 뒤에 폐지된 동명의 행정구역은 등재할 수 있다.,
토론주소9=FriendlyObtainableAnnoyedCopper#11, 합의사항9=폐지된 동·읍·면은 원칙적으로 등재할 수 없다. 단 1995년 대규모 도농통합 뒤에 동으로 승격되어 폐지된 읍·면은 등재할 수 있다.,
토론주소10=YouthfulTangibleDryClam, 합의사항10=1995년 이전에 폐지된 읍·면이라도 2개 이상의 행정구역에 분할 편입되어 폐지된 경우는 등재할 수 있다.,
토론주소11=FriendlyObtainableAnnoyedCopper#11, 합의사항11=1995년 후 동으로 승격되어 폐지된 읍·면이라도 군 전체가 시로 승격하면서 관할 읍·면이 동으로 승격되어 폐지된 경우는 등재할 수 없다.,
토론주소12=FriendlyObtainableAnnoyedCopper#11, 합의사항12=1995년 이후에 군이 폐지되고 해당 지역에 동명의 새로운 시를 설치한 경우 이전의 군을 틀에 등재하지 않는다.(따라서 틀에서 경기도 광주군을 제외한다.),
)]

단순하게 소주동, 서창동, 평산동, 덕계동을 폐지하고 웅상읍으로, 법정동들을 법정리로 환원하고 행정리를 신설하는 방법이다. 웅상읍 환원 자체는 양산시 조례 개정만으로 가능하지만 17명 중 13명, 비례의원을 제외하고도 11명이나 되는 비웅상지역 양산시의원을 어떻게 설득할 것이며 상급기관인 경상남도, 행정안전부의 승인 여부가 문제다. 특히 과밀 읍·면의 경우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기가 힘들어[28] 주민들의 불편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고 이 때문에 이미 경상남도도 인구 13만에 달했던 장유면을 장유1~3동으로 분리한 사례가 있으며, 거대 읍·면을 탐탁치 않게 보는 행안부가 웅상읍 환원을 승인해 줄 가능성도 낮다.

3.3. 경상남도 웅상시 설치

경상남도 웅상시로 분리될 경우 웅상출장소는 웅상시청이 되며 바로 웅상시장을 뽑을 수 있다. 다만 단독 선거구를 구성하기엔 인구가 부족하기 때문에 국회의원은 양산과 같이 뽑을 수밖에 없다. 부산 북구-강서구 갑을과 같이 한 선거구는 양산시 일부+웅상시, 다른 선거구는 나머지 양산시로 구성될 것이다. 도의원은 그냥 양산4선거구를 그대로 웅상선거구로 넘기고 분구하면 된다. 시의원도 양산마선거구와 바선거구를 웅상가선거구, 나선거구로 넘기고 2인선거구에서 3인선거구로 하면 된다.

상하수도는 여전히 울산이 담당할 것이다. 굳이 자체적인 취수원과 하수처리장을 짓지 않는 이상...

울산이나 부산과의 광역교통의 진척은 세 경우 중에서 가장 나을 것이다. 부산과 울산 사이에 샌드위치가 된 웅상시의 경우 시 자체적으로도 광역교통망 구축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고, 현재 빗자루질 중인 부산/울산 시내버스들도 그대로 운행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다만 웅상이 독립하더라도 여전히 양산시 동면(법기, 개곡, 여락리)를 거치지 않으면 부산으로 진입할 수 없는 만큼, 양산시와의 협조 및 광역교통망 구축 논의도 꾸준히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다만 시 설치 조항에서 웅상이 시로 분리되는 데 필요한 조항(지방자치법 시행령 제7조 제1항)에서의 요구 조건 중 최근 5년간 인구가 증가해야 한다는 항목(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한 사항 중 일부)을 '''웅상이 매년 말일 기준으로 2016년부터 인구 감소세라서 충족시키지 못하여 분리 승격이 불가능하다.

이는 경상남도 웅상군으로 분리되는 파격적인 편법으로 해결할 수는 있지만[29], 행정안전부의 승인이라는 커다란 장벽이 남아 있다. 물론 화성시 남양동이 남양읍으로 바뀐 사례가 있으니 웅상군 전환도 마냥 불가능 한것도 아니다[30]. 만약 이렇게 된다면 웅상 4개동 전체가 인구에 따라 읍, 면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방안의 경우 양산의 반대만 무마된다면 그나마 가능성이 높은편이다. 경남 입장에서는 타 시도로 행정구역을 넘기지 않아도 되며 웅상 주민들 입장에서도 어쨋든 양산에서 분리되 독자적인 행정구역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3.4. 부산광역시 기장군 편입

만약 웅상이 부산광역시로 편입된다면 기장군에 편입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아무래도 웅상은 기장군보다는 금정구와의 교류가 더 많아 금정구로의 편입을 요구하는 의견들도 많지만 웅상과 금정구의 사이에는 양산시 동면과 기장군 정관읍, 철마면이 버티고 있어 편입될 가능성도 적고 금정구 소속이 되더라도 양산/기장으로 인해 뚝 떨어진 월경지가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 문단은 부산 기장군에 편입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작성한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웅상읍이 될 경우 2007년 분동 이래로 사라졌던 농어촌특별전형이 부활하게 된다. 특히나 기장군은 부산광역시 산하 자치군이니 지방자치법이 개정되지 않는 이상 분읍되는 일은 있어도 웅상읍 자체가 사라질 일은 없다. 웅상 편입시 부산광역시 인구는 다시 340만대를 기록하게 되며, 기장군 인구는 약 25만으로 여전히 선출하는 국회의원은 1명이다.[31] 정관읍은 거리 자체는 가깝지만 산이 있어 동일생활권으로 묶이는 건 가능할지라도 시가지의 연담화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금정구 쪽은 정관읍보다 더 멀고 산도 산이지만 결정적으로 웅상과 금정구 사이에 법기수원지가 있어 식수에 민감한 부산시에서 개발을 막고 있기에 시가지 연담화는 불가능하다.

양산시 시내버스의 경우는 존폐 여부를 속단하기 힘드나 웅상에서 다니던 마을버스는 기장군 마을버스로 재편될 것이며 부산으로 이동할 때 환승비용이 사라지므로 저렴하게 부산으로 나갈 수 있어 생활권이 더욱 밀접해질 가능성이 높다.

물론 양산시와 경상남도가 웅상의 부산 편입에 동의할 가능성은 0에 가깝다. 광복 이후 경상남도의 관할 지역 중 일부가 경상남도에서 벗어난 경우는 부산시 분리로 한 번(1963), 김해군 대저읍과 명지면 편입으로 두 번(1978), 김해군 녹산면•가락면과 의창군 천가면 편입으로 세 번(1989), 현 기장군의 부산직할시 편입(1995)으로 네 번, 울산광역시 승격으로 다섯 번(1997), 웅상의 부산 편입이 이뤄진다면 여섯 번째다.[32][33] 경기도는 지방자치제 시행 이전이었지, 경상남도는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에 한 번 더 경상남도의 관할 지역이 경상남도에서 분리되었다. 양산시의 경우도 웅상이 부산에 편입되면 현재 양산시 인구의 30%와 웅상 지역의 수많은 공단으로부터 나오는 세수까지 증발해 버리게 되니 결사반대할 것이다.

비수도권에서 혼자 시 두 개나 분리된[34] 경상남도가 창원의 광역시 승격도 반대하는 마당에 동의할 리가 없다. 다른 방법으로는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 전환하면서 웅상을 경상남도 관할에서 빼 버리는 방법[35]도 있지만 지방분권이 언제 이뤄질지 알 수 없다.

다만 이 방식을 부산광역시에서 원할지는 두고봐야 할 일이다. 2023년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과정 역시 대구광역시가 관할하는 영역이 과도하게 넓어지고 행정구역이 기형화되면서 오히려 대구시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 요소가 되었다. 다만 웅상 지역 자체는 정관읍 정도의 크기라 부산광역시가 부담을 느낄 크기는 아니고 군위군처럼 직통 도로도 없고 생활권이 이질적인 곳도 아닌 것이 고무적인 요소이긴 하다.

3.5. 울산광역시 울주군 편입

울산광역시로 환원되는 경우 바로 옆에 붙어있는 울주군 웅촌면과 붙어 있고 지리상으로는 산으로 막힌 월경지이지만 지도상으로는 같이 붙어있는 삼동면, 청량읍, 온양읍이 울주군에 속해있으므로 당연히 울주군 웅상읍으로 환원된다. 이 경우 부산광역시 기장군 웅상읍과 마찬가지로 농어촌 혜택이 부활한다. 그리고 웅상출장소에서 울주군청까지 거리가 웅상출장소에서 기장군청까지 거리보다 더 가깝다.[36] 울산광역시는 다시 인구 120만명 대를 기록하고 광역시 중 가장 넓은 면적(1125.31㎢)을 자랑하게 된다. 이 때 울주군은 약 31만으로 전국 최대 인구의 군이 되고 부산광역시보다 더 넓어지며(821.89㎢, 부산: 771.3㎢), 국회의원 선거구가 분구될 것이다.[37]

연담화 가능성에서 보자면 기존의 울주군에서 웅상과 바로 접하고 있는 웅촌면과 연담화는 가능하지만 웅촌면과 접하고 있는 청량읍이나 온양읍, 삼동면과는 산이 막고 있기 때문에 시가지를 통한 연담화가 불가능하다. 울산시가 웅상 서창과 웅촌면을 개발한다면 웅상을 울산 생활권으로 끌어들일 수 있고 시가지 연담화는 어렵겠지만 7번 국도 연선에 버스 노선을 보강하는 식이나 도로확장 등 교통망으로 간접적으로 연담화를 시킨다면 버스종점과 울주군청이 있는 청량읍 율리까지는 동일 생활권 및 행정권역으로 묶을 수 있다. 다만 울산행 버스들이 빗자루질을 하는 현재도 울산 일대로 향하기보다는 부산 버스 50, 부산 버스 1002를 이용하여 부산대나 동래, 센텀시티 일대로 쇼핑 및 여가생활을 즐기는 웅상 주민들이 많은 만큼, 생활권은 여전히 부산으로 기울어 있을 가능성도 많다.

웅상이 울산에 환원되면 부산과의 광역교통 확충에 부정적인 울산시가 부산/양산 차적의 노선들을 폐선 또는 조정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다만 웅상이 부산에 편입 되는 것과 반대로 이 경우에는 부산쪽 교통은 변화가 없을 예정이다. 아무리 울산이 부산과의 광역교통 확충에 부정적이라도 막대한 행정갈등을 감수하면서까지 이미 신설된 노선들을 폐선 시킬 가능성은 크게 없는 데다 만약 억지로 폐선을 시도하더라도 버스들을 부산, 양산(경남) 면허로 계속 두면 울산시에서도 어찌 건들지 못한다.[38] 그리고 울산버스들이 이미 노포역까지 다니고 있어 울산 입장에서도 버스 노선에 크게 신경쓰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일단 웅상이 울산에 편입되면 울산 면적이 너무 넓어져서 잘 다니는 부산, 양산 면허 버스를 폐선시켜 봐야 울산시의 버스 보조금 급증으로 자기 발등만 찍는 꼴이다.

다만 울산으로 환원을 가정 시 웅상이 울산의 상수원인 회야강의 상류이기 때문에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될 가능성을 걱정해야 한다. 이는 웅상의 발전이 틀어막히는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이며 이 때문에 울산으로의 편입에 반대하는 경우도 상당하다. 울산도 물이 넉넉한 도시는 아니기 때문이다. 대구, 경북, 구미와 체결한 낙동강 물 문제 업무협약으로 운문댐(청도) 물 사용할 수 있어도 대구가 운문댐 물을 아예 안 쓰거나 울산이 임하댐에서 끌어오지 않는 이상 변화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해수담수화는 윗쪽에 월성 원자력 본부, 아래쪽에 고리 원자력 본부가 있어서...

한편 웅상이 떨어져 나온 양산시는 인구가 약 20~25만으로 감소하게 된다. 또한 양산시 갑/양산시 을로 분구되어 있는 선거구도 다시 1개로 줄어들어 선출할 수 있는 국회의원 수도 1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웅상이 기장군으로 편입될 경우 기장군과 비슷한 인구, 웅상이 울주군으로 편입될 경우 울주군이 양산시보다 많아지게 된다. 울주군은 웅상을 흡수한 상태에서 인구 약 3만 명만 더 늘면 울산광역시 산하 최대 기초자치단체가 된다.

그러나 한 때 웅상과 접한 울주군 웅촌면 주민들이 개발 소외 등의 이유로 양산시 편입을 요구한 적도 있는 만큼 울산 편입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4. 역사

고대에는 진한의 소국 우시산국(于尸山國)이 존재했는데 이 우시산(于尸山)은 '울산'을 표기한 것이다. 정작 이 지역은 이후 울산에서 떨어져 나왔지만.

원삼국시대 대표적인 환호취락 유적인 평산동 유적이 조사되었다. 한 때 이 시기의 대표적인 유적으로 손꼽혔지만 최근에는 환호취락이 많아져서 그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퇴색된 감이 있다. 중요한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고총고분과 같은 삼국시대 표지적인 유적이 별로 없다. 아마도 빠르게 신라화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금의 경주시를 다스리던 신라탈해 이사금에게 정벌되어 신라의 한 지방이 되었으며, 통일신라 시대까지는 수도 경주와 가까워서 그런지 천성산원효 전설과 미타암석조아미타여래입상(대한민국의 보물 제998호) 등 신라 관련 유적이 많다. 신라 초기엔 우화현(于火縣)이란 이름이었다가 경덕왕 때 우풍현(虞風縣)이 됐다. 고려 시대에는 흥례부(興禮府)→울주군(蔚州郡), 조선 시대 울산군(蔚山郡) 소속이었다.

조선 시대에는 조선 통신사일본으로 갈 때 지나가는 길목이었으며 서창동사무소 앞에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대동여지도에도 '서창'이란 지명이 써 있는데 울산이랑 양산 중간쯤을 찾아보면 西■라고 써 있는 게 보이는데 대동여지도에서 ■는 세금으로 걷은 곡식을 쌓아두는 관의 창고를 의미하는 기호다.

1894년에 울산군 웅촌면을 절반으로 나눠 웅하면(현 웅촌면)과 웅상면으로 분리되었으며 1906년에야 웅상이 울산군에서 양산군으로 넘어왔다. 한동안 웅촌면과 별다를 것 없는 농촌이었으나 1990년대 들어서서부터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위성도시로서 인구가 폭증해 1991년 으로 승격, 2004년 덕계동에 출장소가 설치되었고 2007년 웅상으로 확장되었고 지금과 같이 분동되었다. 2015년 현재 웅상 4개 행정동의 총인구는 웅촌면의 10배를 넘는다. 격세지감. 웅상에서 발원하여 웅촌을 지나 온양ㆍ온산을 거쳐 동해로 흘러드는 회야강이 있는데, 웅촌면에 이 강의 수량을 저장하는 회야댐이 있다. 이 회야댐은 울산 지역의 최대상수원이며, 더욱이 반구대 암각화의 침수문제로 인해 사연댐이 무용지물이나 다름없어 울산으로서는 매우 중요한 식수원이다. 이로 인해 웅촌 지역은 울산시의 규제가 심하며, 만약 웅상지역도 울산시 소속이었다면 회야댐으로 인한 규제 때문에 지금처럼 발전하지 못했을 것이다.

1995년 행정구역 대개편 당시에는 부산시에서 웅상 지역의 부산 편입도 추진했으나 지금의 기장군 지역만 우선 부산으로 편입하고 웅상은 나중에 추가로 편입하기로 하면서[39] 사실상 부산 편입이 무산되고 말았다. 기장군은 원래 부산과 독립된 고을이었으나 1914년 부군면 통폐합동래군과 통합되었다. 원래는 옛 동래도호부 전체가 부산부로 지정되었지만, 부군면 통폐합 이후 부산항 일대만 부산부로 지정되고 나머지는 동래군으로 분리된다. 이 부산부와 분리된 동래군이 기장군과 통합. 부산 시가지의 확장으로 동래군이 점점 부산시에 편입되고 마침내 동래군에 옛 기장군 지역만 남게 되자 양산군에 흡수되었다.

5. 관할 법정동

5.1. 용당동

울산광역시와 경계를 맞대는 동네. 한창제지와 소규모 자연마을&공장을 제외하면 대부분 농촌 지역이다. 한동안 웅상 다른 동네와 달리 울산광역시 시내버스만 지나다녔던 동네였지만, 이 동네에 웅상공영차고지가 생기면서 용당까지 대부분의 버스가 연장되었다. 서창지역 토박이라면 소풍으로 단한번이라도 가보았던 탑자골, 그리고 자연휴양림으로 핫한 대운산자연휴양림이 있다. 지방도(용당내광로)를 이용하여 울산 남창쪽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

5.2. 삼호동

서창 쪽 시가지가 있는 곳. 실질적으로 서창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서창지역의 중심. 옛날 웅상면 시절부터 면사무소가 있던 곳으로 웅상의 중심지였던 곳이고 지금도 롯데마트 웅상점 등 이런저런 시설이 밀집해 있어 최소한 덕계 쪽과 함께 웅상의 양대 중심지 중 하나의 위상은 유지하고 있다. 다만 아~주 옛날에는 지금의 삼호동 안에 여러 개의 마을이 흩어져 있었고 서창마을 자체는 아주 큰 마을은 아니었다고도 한다. 지금도 버스정류장 이름에서 북부마을, 삼용마을, 서창마을 등 옛날에 따로 마을이 떨어져있던 시절의 흔적이 있다.

좁은 의미로는 서창과 동의어로 쓰인다. 공장이 많은 서창 쪽의 중심지라 외국인 노동자가 매우 많은데 특히 퇴근시간 이후 한국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많은 수의 외국인 노동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롯데마트 근처에는 작게나마 외국인 거리까지 있어서, 그 쪽에는 외국인 대상 가게뿐만 아니라 일반 상점들도 외국어를 붙여놓은 가게도 있다. 일반 상점에서도 외국인들이 주로 찾는 외국 식료품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주로 동남아시아나 중앙아시아, 러시아 등 구 소련 지역에서 자주 쓰는 물건들이다. 아예 한국에 가게를 차린 외국인들도 있다. 전통 오일장 치고는 규모가 매우 큰 서창시장이 열린다. 매월 4, 9로 끝나는 날에 장이 열린다.

서창초등학교를 비롯하여 개운중학교, 효암고등학교까지 있는 서창지역의 중심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학교 때문에 더 이상 발전이 진행되기 어렵다는 문제도 있다. 따라서 학교들을 근처 택지지구로 이전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계속 답보상태였다.

결국 어영부영 하는 사이 서창택지지구 개발이 완료되어 학교이전은 사실상 무산된 분위기다. 게다가 개운중, 효암고에 강당과 식당이 전면 리모델링 되면서 학교 이전 무산에 거의 쐐기를 박았다. 사실 이 지역은 웅상에서도 구도심 지역이라 학교를 옮기면서까지 개발할 메리트가 딱히 없는상황이다. 그외 영산대 부지로 개운중, 효암고를 이전하고 영산대를 양산부산대병원 인근 유휴부지로 이전한다는 소문도 있었는데 현실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 방안이었다.

대운초등학교 옆에 서창도서관이 2020년 개관했다. 이전에는 주진동에 있는 웅상도서관까지 가야 했지만 서창도서관이 개관하면서 서창의 도서관 수요를 충당할 수 있게 되었다. 서창도서관 뒤의 언덕 위에는 상당히 큰 규모의 카페가 있다. 본래는 골프연습장이었는데 빛공해와 소음 때문에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심했다. 그러다가 2019년 쯤 카페로 개조했다. 서창 시가지를 내려다 보는 경치도 괜찮고 기존의 골프연습장 부지를 활용한 정원도 제법 예뻐서 찾는 사람들이 많다.

5.3. 명동

해당 문서로.

5.4. 주남동

웅상 최대의 공단 소주공단의 일부분이 주남동 땅이며 신원아침도시 아파트, 영산대학교 외에는 전체적으로 농촌과 소규모 공장이 혼재된 지역이다. 주남마을은 학성 이씨 집성촌으로 옛날엔 서창마을보다 더 큰 마을이었다고 한다. 다만 지금도 옛날 그대로라(...)

영산대가 있지만 학교 밑에 마을이 있을뿐 상가 거리 소위 대학가는 없다. 영산대생들이 놀 때는 그냥 버스 타고 서창이나 부산까지 가서 노는 듯 하다. 어차피 서창행 학교 셔틀버스가 명절기간 제외하고 방학구분 없이 약 20분 간격으로 수시 운행 중이다.

5.5. 소주동

회야강에 인접한 지역에 천성리버타운을 중심으로 세신 크리스탈, 양산소주지구 휴먼시아, 대동아파트, 원진아파트 등여러 아파트단지가 있고 그 외 동 대부분이 소주공단 지역이다. 관할 행정 구역인 주진동의 주진흥등지구와 함께 소주지구 개발이 한참 진행 중으로 택지 조성 공사가 예정되어있다. 택지조성이 완료되면 1만명 이상의 미니 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이다.

5.6. 주진동

본래는 서창 시가지와 덕계 시가지 사이의 농촌 지역이였으나 웅상의 중간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는 이점으로 인해 2010년대 들어 이 동네에 웅상출장소가 이전되면서 얘기가 많이 달라졌다. 여기가 개발되면 소주•서창 시가지와 덕계•평산 시가지가 연결되어 하나의 시가지 연담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또 굳이 시가지 연담화가 아니더라도 이미 공사가 완료되었거나 진행중인 아파트, 공공시설들의 세대를 합하면 주진동 자체의 시가지 조성도 가능하다. 이와 별개로 주진동 외곽 인근의 공장과 논밭, 미개척지 지역을 없에고 그 자리에 주거 건물들과 복합도로를 짓고 있다.(흥등지구)

웅상도서관도 행정구역상으로는 이곳에 소재한다. 다만 다른 주진동 주거지와 동떨어져있어 주진 어디에서든 도보로 20분은 잡아야 한다. 센트럴파크가 개장하면 다른 주진동지역과 이어질 예정이다.

5.7. 평산동

유일하게 법정동행정동이 일치하는 곳. 웅상의 동 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아파트 단지가 많다.

1994년 이전 평산리였던 시절 당시 선우1, 2차아파트와 새진흥 5~8차 아파트가 존재하였으며, 1994년도에 태원아파트와 봉우아파트가 완공되어 시람들이 입주를 하게 된다. 그 당시 목욕탕은 새진흥 5, 6차아파트 인근에 있는 약수탕이라는 곳이 유일무이하다 시피었고 약수탕 사장이 자체적으로 봉우아파트까지 가는 셔틀노선을 만들어서 운행할 정도였으며, 초등단계 학교 역시 그 당시 덕계리에 있던 덕계초등학교[40] 유일무이했으며 중.고교로 넘어 가면 서창동에 있는 개운중·고교가 전부였기에[41] 생활이 많이 불편하였다.

이후 한일유앤아이, 동일스위트 등 다른 아파트가 곳곳에 들어서면서 평산농협 근처 상권이 계속 커짐에따라 평산리에서 평산동으로 격상하였고, 학교, 병원같은 공공시설들이 지속적으로 들어서며 인구수도 덕계를 추월했다. 웅상이 전형적인 배드타운이라 타 지역에 비해 놀거리가 적은건 맞지만 그래도 웅상 내에서 오락거리를 찾아 나선다면 오락실, 먹자골목, 모텔, 다문화 상점, 여러 프렌차이즈 체인점 등이 평산동에 밀집해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추천하는 분위기. 웅상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인 KCC스위첸(38층)이 있고, 무지개폭포와 천성산 제 2봉도 평산동 소속이다.

5.8. 덕계동

인지도로만 따지자면 웅상에서 가장 유명한 동네로 부산이나 울산에서도 덕계라는 이름을 아는 사람들이 종종 있을 정도지만 알고 보면 의외로 웅상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행정동이다. 이게 서울이나 부산도 중구가 인구가 적은 것 비슷하게 덕계동 땅은 주로 아파트단지보다는 상업지역의 비중이 높아서 그렇다. 덕계사거리는 덕계의 도심(...)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최근 평산 쪽 상권이 계속 커지면서 위협받고 있었지만...

2017년부터 양산시가 덕계 외곽 외산마을 인근에 많은 아파트 단지(두산 위브 1, 2차 트리마제 1, 2단지)를 조성 중이고, 또 근처의 대승하이아트, 경동 스마트홈을 합하면 무려 1만 세대가 넘어가는 어마어마한 규모다. 이에 따라 이미 여러 상업복합시설과 더불어 회야초등학교,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들어섰거나 들어설 예정이다.

향후 덕계의 주 도심을 노려볼 수도 있겠다만 상권이 덕계 시가지만큼 형성 될 확률은 희박하다. 덕계 주 도심은 평산 주 도심과 연담화 되어 있어서 덕계비전도시랑은 상업지의 크기가 확연히 차이가 난다. 주도심 기능을 하려면 주거지뿐만 아니라 상업지도 뒷받침하여야 하기 때문에 주 도심으로 성장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덕계의 주 도심은 앞으로도 덕계 구 시가지가 담당할 가능성이 높다.[42]

이쪽지역이 덕계권에서는 몇 없는 평지지형인데다가 우회도로의 진출입로도 바로 앞에 있어 교통여건은 괜찮은 편. 다만 계획된 택지지구를 벗어난 빈 땅은 덕계월라공단과 웅상농공단지 주변이기 때문에 더이상 팽창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5.9. 매곡동

웅상에서 가장 깊은 산골 지역. 인구는 가장 적고 웅상에서 비교적 인지도가 있었던 사찰인 천불사가 있으며[43] 골프장이 많다. 문재인 대통령의 구 사저가 있었는데, 정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이전인 2008년부터 살았다. 대통령 당선 후에는 서울시 청와대에 살고 있지만 휴가를 받으면 매곡동에서 보내기도 하고, 퇴임 후에도 이곳으로 돌아올 예정이었다.

하지만 문 대통령 측에서는 봉하마을처럼 관광지화가 되는 것을 부담스러워 했었다. 사저 앞쪽으로 나 있는 도로의 확장을 양산시에서 계획하다가 청와대에서 만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관련기사[44] 물론 이곳은 봉하마을과는 약간 상황이 다르긴 했다. 일단 봉하마을의 경우 노무현 대통령의 출생지, 어린 시절 거주지라는 의미가 있었지만 매곡의 경우 문 대통령의 출생지가 아니라 거주지 중에 한곳에 불과해 봉하마을처럼 스토리텔링이 나오기 힘든 상황이었다.[45] 거기에 과거 경호처에서 매곡마을이 경호에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을 여러차례 제시해 매곡으로 돌아가는건 여러 부담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46]

결국 여러 논란 끝에 매곡이 아닌 양산 하북면 통도사 인근 평산마을 쪽으로 퇴임 후 거주할 새로운 사저 위치가 정해졌다. 그래도 양산으로 되돌아 간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름의 대안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통도사 쪽은 웅상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동네[47]라 웅상 주민들 입장에서는 많이 아쉬움이 남게 되었다.관련기사[48]

다만 매곡 입구 외산마을쪽은 국도7호선 우회도로 진출입로가 완공되어 아파트 단지조성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49] 이 아파트 단지에서 부산으로 가는 버스 노선 신설을 계속 요구하고 있는데 양산시, 버스회사 모두 수요부족을 이유로 난색을 표하고 있었다.

다행히 2021년 하반기에 발표된 버스노선 개편안에 덕계신시가지-통신사로-노포역[50]을 오가는 가칭 60번 노선의 개설이 포함되었다. 현재 58번을 감차하여 노선을 신설할 예정인데 이 때문에 기존 승객들의 불만이 상당한 상황이었다.

이를 의식한듯 당초 덕계신시가지~통신사로~노포역/금정세무서 식으로 계획되었던 노선이 용당~서창아파트단지~통신사로~덕계신시가지~통신사로~노포역 순으로 변경되었다. 노선 거리가 길어졌기에 노포역까지만 운행하는 것으로 확정되었으며 2021년 12월자로 신설되어 운행중이다.

이와 별도로 한국궁중꽃박물관이 들어서 있다. 웅상에서는 유일한 박물관이고 크기도 상당히 커서 매곡에 들어서자마자 존재감을 뽐내고 있으니 인근 주민이라면 한번 가보는 것도 추천.

6. 주요시설

웅상에 주요 공공시설 상세 내용이 필요한 공공시설은 각 분류칸에 따로 서술되어 있으니 하단에 참고바람.

6.1. 공공시설

센트럴파크는 현재 웅상도서관 주변 부지에서 공사 진행 중인 확정된 시설이고 동부경찰서는 승인을 받은 상태라 행정타운 부지 조성 뒤에 확정 건립될 예정이다.

동부소방서는 승인이 나지 않았지만 전국 최초로 119 출장소가 승인을 받아 다른 건물에 임대형식으로 개소되었기에 행정타운 부지 조성 뒤에 자체 건물을 건립하여 이전할 예정이고 추후에 소방서로 승격하는 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육아지원센터는 행정타운 부지의 잔여 부지에 건립을 검토할 계획인데 원래는 확정 시설이었고 네이버 지도에도 예정으로 뜨는 시설이었지만 지방선거로 시장이 바뀌고 시의 입장이 바뀐 상태라 주민들이 불만인 상태이다.

보건소도 건립이 적극 검토되던 상태였으나 마찬가지로 시장이 바뀌고 “검토만 했지 확정은 아니다.” 시에서 입장을 바꾼 상태라 주민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다. 그나마 웅상중앙병원의 폐원이후 보건소 설치가 급물살을 탄 상황이라 보건소는 설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육아지원센터는 여전히 건립이 불투명해지자 주민들의 눈치가 보였는지 웅상문화예술회관 건립을 명동공원에서 추진 중인데 이것도 물금에 부산대 유후부지에 예술회관을 지은 뒤에 추진한다는 입장이여서 주민들 시선이 곱지 않다.

6.2. 금융

웅상은 은행들의 지점 통폐합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

과거에는 4대 시중은행인 국민, 신한, 하나, 우리은행이 모두 있었다. 하지만 정관신도시가 조성된 후에 정관점과 통폐합되어 하나[51], 우리은행은 웅상에서 아예 철수했다[52]. 그나마 남은 국민은행도 오프라인 지점 이용률 감소라는 명목 하에 서창점을 폐점하고 덕계로 통합했으며 신한은행은 애초부터 서창지역에만 지점을 유지하는 중이다.[53] 그렇다고 지역은행들의 사정이 딱히 좋지도 않다. 부산은행 서창점, 경남은행 평산점이 폐점되면서 현재는 부산은행은 덕계, 경남은행은 서창에만 지점을 유지중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여기에서 언급된 은행들의 경우 기본 대기시간이 30분이 넘어가는 실정이다.

현재로서는 웅상지역의 금융은 사실상 농협과 새마을금고가 독점하는 상황이 되었다.

7. 공원

웅상에 소재한 공원들 중 나름 규모 있는 공원 4개를 기재함

4개 공원 외에 기타 30개의 어린이 공원 및 소규모 근린공원이 존재하지만, 공원이라고 부르기 민망한 수준의 공원이 대부분이다.

7.1. 명동 공원

명동 공원은 웅상에서 가장 규모가 큰 근린공원으로 웅상지역 거점 공원으로 구성된 공원이다.

명동 멜로디파크라는 이름으로 계획 되었으며, 가족 단위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1995년 지정되어 2004년에 공사를 실시하였지만, 2006년 국보급 문화재가 공사 중 발견되어 공사가 지연 되었다. 결국 2011년 단계별 공원 조성으로 계획이 변경되어 2013년 1단계 조성이 완료되어 개장하였다.

명동 공원은 여름철 물놀이장 겨울철 스케이드 및 썰매장을 운영 중이며, 양산디자인공원에 조성된 의자공원과 웅상 거주민인 유명 모래 작가분의 모래 조각 작품 전시장 및 모래조각 체험장, 발광 다이오드 LED 장미공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초 1단계 구간에 피크닉 가든을 비롯해 잔디관장, 연꽃단지, 야외무대, 족구장, 배드민턴장, 산책로 등을 갖추고 가족 단위 나들이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었지만 주민들 반응은 좋지 못하였다.

그나마 인기를 끌었던 피크닉 가든이 관리 문제 등으로 공원 내 취사를 금지하면서 폐쇄되자 도심거점공원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특색 없는 공원으로 전락해 현재의 공원처럼 추가 시설을 투입하여 운영 중으로 그나마 여름철 물놀이장 개장 시기와 겨울철 스케이드 장 및 썰매장 개장시기에 사람이 북적북적한 편이다.

한편 양산시는 지지부진했던 2단계 사업 역시 2020년 공원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에 2017년부터 추진계획을 구체화하였으며, 시는 사전행정절차를 거쳐 2018년부터 166억 원을 들여 토지 보상을 마무리하고 실시설계까지 마쳤다.

2024년 말까지 120억 원을 들여 2단계 구간을 '가족애(愛) 테마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원에는 웅상의 뜰·화합의 뜰·기억의 뜰·생명의 뜰 4개 주제로 나눠 지역을 상징하는 천성산과 대운산, 회야강을 표현한 수경공간을 마련하고 어린이·가족놀이터, 이벤트광장, 방문자센터, 주차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7.2. 웅상체육공원

웅상체육공원은 웅상 내에서 최대 크기의 체육공원이다. 웅상체육공원 외에 서창다목적운동장, 덕계스포츠파크, 웅상생활체육공원 등의 체육공원이 있지만 웅상체육공원과 시설 차이가 많이 난다.

웅상체육공원은 축구장 1개, 족구장 2개, 테니스장 4개, 풋살장 2개, 야구장 1개, 잔디 광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육공원 외부에 솔밭이 있는데 주민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산책공간이다.

7.3. 오리소 공원

오리소 공원은 웅상에 유일한 수변 공원으로 분수대, 야외무대, 데크전망대, 습지전망대, 조류관찰대, 오리소 등으로 구성된 공원이며, 추가로 RC카 경기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대형 공원이라고 하기에는 다른 웅상에 공원들 보다 규모가 작은 편이나 시에서 회야강 전구간 환경개선을 통해 수변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기 때문에 향후 회야강 수변공원에 일부 구간으로 변할 것으로 예상되며, 조성완료 후에는 11만 km² 규모의 큰 공원이 될 예정이다.

7.4. 웅상센트럴파크

웅상센트럴파크는 웅상 내에 조성 중인 공원으로 단순 도심 공원이 아닌 체육 및 문화 시설이 어울러진 복합 여가 공간으로 조성 중인 공원이다.

부지 바로 옆에 웅상 관내 도서관 중 최대 도서 보유 중인 웅상도서관과 양산3D 과학체험관이 있다.

웅상센트럴파크는 산책로를 비롯한 농구장, 풋살장, 축구장, 다목적 잔디마당, 광장(물놀이장)과 자연체험장 및 휴게쉼터, 전망쉼터 그리고 617석의 관람석이 마련된 실내 체육관(공연시설 포함)으로 구성된 공원이다.

잔디마당은 야외 무대를 갖춘 예정이며, 광장은 여름철 물놀이장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집회도 가능한 주민 소통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당초 2020년 준공 예정이었으나, 양산시에서 시립수영장과 문화예술회관을 추가로 조성하려고 계획을 변경하였다가 예산이 445억에서 995억으로 증액되어 행안부 심사를 받게되었고 재검토 결정을 받게 되어 다시 원안으로 되돌려 시행하는 과정과 부지 매입 및 보상 과정으로 지연되어 늦어지게 되고 말았다.

그리고 부지에서 선사시대 유적이 발견되어 다시 연기되었고 이 후 보존가치가 없는 것으로 밝혀져 다시 공사를 재개하는 등 우여곡절끝에 24년 3월이었던 준공 예정일이 25년 2월로 연기되었다.

8. 주거

8.1. 아파트

아파트명 소재지 입주일자 세대수 구성 면적(평)
대성타운 삼호동 1990년 8월 174 24~35
새진흥 4차 소주동 1991년 4월 345 18~25
대진 칸트리타운 1차 삼호동 1991년 5월 111 23~31
경보 1차 덕계동 1992년 3월 226 16~31
새진흥 5차 평산동 1992년 4월 483 18~26
대진 칸트리타운 2차 삼호동 1992년 5월 143 23~45
원진 소주동 1992년 6월 268 19~31
선우 2차 평산동 1992년 7월 420 20~31
선우 3차 평산동 1992년 8월 90 22~26
선우 4차 평산동 1992년 8월 499 20~31
선우 5차 평산동 1992년 8월 264 25~31
새진흥 7차 평산동 1992년 8월 484 21~36
새진흥 6차 평산동 1992년 9월 161 21~25
경보그린타워 2차 평산동 1992년 11월 498 20~32
새진흥 8차 평산동 1993년 1월 466 22~30
대진 칸트리타운 3차 삼호동 1993년 5월 160 23~29
경보그린타워 3차 평산동 1993년 5월 454 22~43
경보그린타워 4차 평산동 1993년 8월 120 25
태원 평산동 1993년 9월 994 22~41
세신 크리스탈 소주동 1993년 10월 324 17~31
대승 하이아트 1차 덕계동 1993년 12월 790 21~38
봉우 평산동 1994년 1월 998 22~41
대승 하이아트 2차 덕계동 1994년 11월 446 22~50
진명웅상쇼핑 덕계동 1997년 2월 121 12~33
서창 대동 소주동 1997년 9월 996 22~30
세신상가 덕계동 1998년 7월 96 17~24
천성리버타운 소주동 1998년 9월 3000 22~26
부영벽산 덕계동 1999년 2월 863 22~30
로즈힐 주진동 1999년 9월[55] 826 16~24
덕계 동일스위트 1차 평산동 2001년 10월 564 20~24
서창 해인그린빌 삼호동 2001년 10월 800 32
삼성명가타운 1, 2단지 평산동 2002년 11월 918 23~32
덕계 동일스위트 2차 덕계동 2003년 2월 790 17~33
대동이미지타운 1, 2단지 삼호동 2004년 3월 1904 21
석호가람휘 명동 2005년 10월 324 34~35
웅상신도시 푸르지오 삼호동 2007년 1월 987 30~35
양산 유승한내들 삼호동 2008년 4월 542 34
양산 코아루 평산동 2008년 4월 805 28~56
양산 웅상 신원아침도시 주남동 2008년 6월 700 33~45
양산 천성산 한일유앤아이[56] 평산동 2008년 6숼 1663 26~34
웅상신도시 화성파크드림 1차 명동 2008년 11월 530 33~43
평산 휴먼시아 [국민임대] 평산동 2010년 8월 1385 12~23
소주 휴먼시아 [국민임대] 소주동 2011년 8월 937 13~22
명동 2차 화성파크드림 명동 2013년 8월 220 21~26
경동스마트홈 덕계동 2014년 1월 487 25~33
대우 월드피아 평산동 2014년 9월 120 17~25
장원 하이드파크 평산동 2015년 10월 136 11~32
명동 삼한사랑채 1차 명동 2015년 11월 999 25~35
양산 롯데캐슬 주진동 2016년 8월 623 24~34
서창 강변 아이존빌스타 소주동 2016년 12월 244 25~28
평산 삼한사랑채 2차 평산동 2017년 3월 450 22~29
양산 KCC 스위첸 평산동 2019년 10월 625[57] 31~35
양산 두산위브 1차 덕계동 2019년 11월 1337 24~34
동양산 우성스마트시티뷰 덕계동 2019년 11월 604 24 ~41[58]
양산 서희스타힐스 주진동 2019년 11월 687 27~34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 주진동 2020년 8월 266 33
양산 두산위브 2차 1단지 덕계동 2021년 3월 680 24~34
양산 두산위브 2차 2단지 덕계동 2021년 3월 403 31~34
포레스트 퀸 덕계동 2021년 5월 170 [59] 18~19
양산 천년가 더힐 [민간임대] 주진동 2024년 2월 625 24~34
트리마제 양산 1단지 덕계동 2024년 8월 1066 27~41
트리마제 양산 2단지 덕계동 2024년 8월 403 24~33
양산 한신더휴 평산동 2025년 3월 예정 405 30~34
양산5차 비스타동원 솔라스타 덕계동 2025년 8월 예정 311 24~34
양산 코아루 에듀포레 평산동 미정[60] 225 25
주진 흥등지구 비스타동원 주진동 미정 844 24~34
주진동 417 공동주택 신축공사 주진동 미정 468 미정
평산동 566-43 공동주택 신축공사 평산동 미정 575 미정
평산동 64-6 공동주택 신축공사 평산동 미정 320 미정
덕계동 255 공동주택 신축공사 덕계동 미정 558 미정
평산동 1200 공동주택 신축공사 평산동 미정 188 미정
평산동 47-6 공동주택 신축공사 평산동 미정 842 미정

9. 대중교통

9.1. 버스

부산울산 사이 적절한 위치에 있어서 양산시 시내버스보다도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울산광역시 시내버스가 더 자주 다니는 기이한 동네. 노선 수는 최근에 양산 시내버스가 대폭 늘어나 비슷하다. 다만 배차간격이 길다.

부산 방면으로는 시내버스 50번, 58번이 15~20분, 59번, 60번이 30분, 61번이 20~30분, 급행버스 1002번이 15~20분, 직행좌석버스 1127번이 20~30분 1137번이 15~20분, 2100번, 2300번이 10~15분 간격으로 운행중이다. 그 중 50번, 58번, 59번, 60번, 61번, 1002번, 2100번, 2300번부산-김해-양산 광역환승할인이 적용되어 부산 도시철도와 환승이 적용된다.

울산 방면으로는 시내버스 714번이 30분이라는 제법 괜찮은 배차간격으로 운행중이고, 직행좌석버스 1127번도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2100번, 2300번도 15분 간격으로 운행중이다. 울산시가 수요등을 이유로 노선을 개편한탓에 현재는 2100, 2300번이 울산까지가는 주력노선이 되었다. 2021년 11월 울산에서 부산 노포~울산 간 운행버스의 양산 웅상 시가지 구간의 운행횟수를 대폭 감축하는 계획을 세워서 웅상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기도 했다 #. 다행히 1137번만 웅상미정차로 바뀌고 그외 1127, 714번은 거의 현상유지 되긴했지만 여전히 불만은 계속되고 있다. 결국 여러 이유로 1127번의 웅상구간 정류장 정리를 제외하면 모든 노선이 현행유지되었다.

양산의 마을버스 노선 중에 상당수가 여기에 있다. 이와는 반대로 양산신도시 지역은 마을버스 노선이 극히 적다. 다만 몇몇 노선을 제외하고는 배차간격이 긴 데 이는 지선운행 하던 노선을 전부 정식노선으로 등록해버려 노선 수가 뻥튀기 된 탓이 크다.

웅상과 양산신도시를 잇는 노선은 양산 버스 57, 양산 버스 52 그리고 양산 버스 56 이렇게 세 노선이 있다. 52번, 57번은 평일 기준 한시간 간격으로 운행 하고 있다. 56번은 배차가 불규칙하며 공휴일에는 1일 4회 운행 중이다. 최초 노선 개편때는 52, 57번이 공동배차를 하여 웅상~양산간 버스가 약 30분 간격으로 다니던 시절이 있었는데 56번의 신설로 공동배차가 깨졌다. 이후 52번이 다시 증차되었지만 그 사이 52, 57번 두 노선간 차이가 꽤 커지면서 공동배차 계획이 무산된것으로 보인다.

부산 버스 301번이 운행을 하지 않는 것과 더불어 양산 버스 노선이 3월 1일자로 또 다시 개편이 됐는데 노선이 늘어나고 일부 버스가 노선을 완전히 바꾸는 바람에 시간대와 노선 자체가 오히려 전보다 훨씬 불편해졌다. 차고지 문제 등으로 인해 301번이 철수하고 대신 58번을 증차시켜 서창 아파트 단지들을 운행하고 있다. 개편 이후 꾸준히 증차를 시키고 있는데도 항상 과밀수요다. 특히 웅상 출장소로 직통으로 가는 버스가 52, 59번 2개밖에 없게 되었고 해당 버스 특성상 배차간격이 길어 도착 시간의 오차가 약 20분 정도 차이나는 경우도 생겨났다.

그래도 양산신도시-웅상 지역 대중교통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대표적으로 52, 57번은 6~7km정도의 짧지 않은 무정차 구간을 운행함에도 시내버스로 운행중이다. 이 정도 무정차 거리라면 직행좌석버스로 개통해도 크게 이상할 건 없는 상황이다. 만약 직행좌석버스로 운행한다면 52번과 57번처럼 법기터널을 통과하여 증산공영차고지와 웅상공영차고지를 연결하며 물금읍 구간도 최단거리로 질러가고 2100, 2300번, 3100번 처럼 서창과 덕계를 바로 직통하는 선형으로 개통시킬 가능성이 크다. 52번과 56번은 덕계 구간을 평산동으로 빙 둘러가고 57번은 서창 구간을 천성리버타운과 소주동, 영산대학교 방면으로 가기 때문에 직통하지 않는다. 2021년 12월 1일자 대개편으로 인하여 52번이 노선 연장으로 증산공영차고지와 용당공영차고지를 이어주는 노선이 되었다.[61] 하지만 증산일대는 양산신도시 끄트머리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여전히 물금역일대는 가지 않아서 불편함은 여전하다. 따라서 그외의 지역을 가려면 양산시가지에서 환승이 필요하다.

이외 양산 버스 2100, 2300울산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하차(승차는 불가)가 가능하다. 또 울산의 대부분 시외고속버스들은 신복로터리에서 중간 승하차를 하게 되는데 신복로터리 까지는 20여분 정도면 갈 수 있는데다가 노선도 적지않아서 상황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대표적으로 노포터미널에는 없는 대구서부, 경산 등지의 노선이 있다. 그리고 동서울행 시외버스를 이용하게되면 서울까지 저렴하게 갈수도 있다. 시외우등제가 적용되긴 하지만 노포에서 출발하는 우등고속버스보다는 저렴한 편이다.

KTX 울산역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내버스를 타고 언양도 갈 수 있게 되었다. 2020년 1월 양산 버스 3100이 개통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배차간격이 2시간을 넘어가기에 이용하기가 매우 어렵다.

9.1.1. 버스 목록

<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
< 양산시 시내버스 >
< 울산광역시 마을버스>
< 양산시 마을버스 >

9.2. 철도교통

웅상을 지나는 철도경부고속선 뿐이지만 정차역은 없고 대부분의 구간이 원효터널이다. 거리상 가장 가까운 철도역은 울주군에 있는 동해선남창역기장군에 있는 동해선의 좌천역이 있는데, 자가용이 있다면 모를까 대중교통 연결은 전무했으나, 2021년 1월 16일에 부산 302번이 좌천역까지 연장되었다.[68] 근데 웅상에서 동해선 기차역을 이용할 일이 거의 없으니 별 의미가 없고, 부산울산 넘어 중장거리 이동을 철도로 한다면 그나마 편리한 것은 울산 버스 1137번을 타고 울산의 관문역인 태화강역으로 가는 것이다. 그러나 태화강역경부선이 아니라 자주 운행하지 않는 동해선이라서 한계가 있다. 청량리역부전역을 잇는 KTX-이음이 2024년부터 태화강역에 들어가므로 태화강역의 활용도가 높아질 예정이다.

KTX울산역이나 구포역,[69] 부산역[70] 모두 한 번에 이어지는 교통수단은 없고 거리도 각자 애매하게 멀다.

KTX가 아닌 경부선 무궁화호를 이용할 생각이라면 5000번 버스를 이용해 물금역 혹은 노포동에서 부산 버스 300[71]으로 환승해 연결되는 화명역 등도 있는데 여기들도 다 웅상에서 접근성이 애매하다. 화명역은 산성터널 개통으로 부산역이나 구포역보다 조금 가깝긴 하지만 열차편수가 얼마 없어 이용이 불편하다. 물금역의 경우 화명보단 열차편수가 많은 편이고 최근에 개통한 5000번 버스가 있지만 막차도 오후 7-8시로 매우 빨리 끊기고 배차도 긴편이라 물금역까지의 이동도 불편하다. 따라서 꼭 경부선 무궁화호를 이용해야 된다면 그냥 부산역, 구포역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철도는 포지션이 어중간해서 결국 웅상에서 어디든 멀리 가려면 철도보다는 노포동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게 가장 적당하며 노포터미널로 가는 수요도 꽤나 많다.[72] 부산행 버스들은 필수적으로 노포동에 들르거나 노포동이 종점인데다 버스들이 수시로 지나가기 때문. 물론 현재는 코로나의 여파로 노포동발 버스편이 많이 줄어 어쩔 수 없이 열차를 이용해야 되는 경우가 많다.[73]

9.2.1. 울산역

그나마 울산역의 경우 거리가 그렇게 멀지 않아서 차량으로 가는 수요가 많으며 버스 환승을 해도 한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다. 택시를 이용해도 3만원 안쪽에 이용가능하다. 울산역을 기점으로 하는 리무진버스 중 웅상 지역으로도 직통하는 노선을 추진하고 있으나 양산 시가지에서 운행중인 울산역 리무진 버스 3000번의 심각한 적자상황으로 인해 진행 상황이 지지부진했다.

원래 이 노선을 신설한후 추후 수요등을 봐서 웅상-울산역 버스를 신설할 예정이었는데 기존노선들과의 중복 문제로 울산시와 각 버스 회사들이 신설을 머뭇거렸다. KTX 역이 외곽에 있는데다가 아직 개발이 되지않아 수요편차가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3000번뿐만 아니라 울산시내에서 울산역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들도 적자가 심한 상황이다.

그러다가 2017년 5월경부터 상황이 급진전되기 시작했었다. 공문도 꽤나 구체적으로 오고 갔었으며 정류장 명칭까지 나와 있었다. 웅상 지역만으로는 수요가 좀 부족할 수 있어 정관을 기점으로 운행될 예정이었으나 경남도에서 시외버스로 신설할 것을 권고해 보류상태이다. 아마 도지사가 부재한 상황에서 광역자치단체를 3곳이나 넘는 노선을 승인해 주기가 부담스러웠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19년 1월경에 울산시장, 양산시장, 양산을 국회의원이 19년 상반기쯤 웅상-울산역 버스 신설에 합의하였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웅상지역 경계시점에서 울산역까지 30km가 넘어 양산시 소속 노선이 아닌 울산시 소속 노선으로 개통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부산과의 합의는 진행되지 않아 정관신도시까지 노선이 연장될지는 알 수 없지만 과거에 이미 울산역 방면 버스노선 신설에 동의했던적도 있었으며 정관쪽 주민들도 울산 방면으로의 대중교통 신설을 꾸준히 요구했던 점을 봤을 때 부산도 협의에 적극 응할 가능성이 많다. 정관에서 울산을 갈 땐 차량이 가장 빠르긴 하지만 정관 주민들 모두가 차량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차량을 이용할 수 없는 상황도 있기 때문에 예전부터 울산행 노선 신설요구가 많았다. 정관 주민들 중에서 302번을 이용하는 이유도 웅상에서 울산행 노선으로 환승하기 위한 경우가 많다.[74]

만약 울산시 면허로 개설이 되면 울산시 경계에서 웅상을 거쳐 정관까지 30km가 되지 않아 일단 법적인 걸림돌은 없는 상황이었는데 부산시와 울산시가 신복로터리 통과 문제를 놓고 협상의 진척이 없었다. 구체적인 얘기가 오갔던 17년경과 다소 상황이 달라졌기 때문인데 정관, 웅상지역의 인구가 정체하고 있어 울산방면 수요가 줄고 있었으며 심지어 양산소속 직행버스들이 광역환승제한을 풀면서 울산소속 직행버스들의 수요감소가 급격히 이뤄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기존 버스업체들이 정관~웅상~신복로터리~울산역 노선의 신설을 매우 적극적으로 반대했다고 한다.

결국 이 상황을 보다못한 양산시가 울산시와 협의한끝에 일단 양산몫으로 되어있는 버스 2대[75]를 가지고 웅상~울산역간 노선을 20년 1월 1일자로 2년간 임시운행하기로 했다. 다만 수요가 늘어나면 이 노선을 정식으로 개통해서 증차할 계획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웅상지역만으로는 수요가 나오지 않아 울산역 개통이후 10년이 다되도록 노선신설이 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노선의 정식개통보다는 부산, 울산 양측의 협의가 진척되어 과거 계획한 노선으로 다시 개통하여 증편하는 게 더 현실성이 있어보인다. 노선번호는 3100번이며 하루 8차례 운행예정이다. 노선은 50번종점~덕계~서창~웅촌~(고속도로)~언양~울산역 구간을 운행한다.

9.2.2. KTX 양산노포역

노포에서 웅상가는 길목에 KTX 역사(가칭 양산노포역) 설치에도 공을 들이고 있는 모습이며 국토부에 일부 타당성도 인정이 된 상태이다. 물론 KTX 역도 가능성이 그리 크진 않지만 도시철도 보단 훨씬 현실성 있는 공약이라는 점에서 앞으로도 계속 부각 될 가능성이 크다. KTX 역의 경우 단순히 역만 건설하면 되기 때문에 비용이 저렴할 수밖에 없다. 또 이 역이 설치되면 웅상 주민들 뿐 아니라 근처 정관, 금정구, 양산신도시 주민들 까지도 KTX 이용이 편리해지기 때문에 웅상 하나만을 보고 놓는 전철보다도 배후수요가 더 많아진다.

그러나 여기에도 장벽이 만만치 않다. 물론 전철보단 비용이 적게 들겠지만 일개 자치단체가 단독으로 역을 설치하기엔 비용 부담이 크다.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재 정부에선 KTX 역 증설에 매우 신중하기 때문에 국비 지원을 기대하기도 어렵다. 정부청사가 있는 세종시에도 역 신설을 주저하는 마당에 아무것도 없는 노포동일대에 역을 만들겠다고 하면 당연히 긍정적인 반응이 나올수가 없다. 만약 역을 설치할 경우 이해 당사자들이 모두 비용 부담을 해야하는데 이렇게 되면 당연히 부산시의 의지가 매우 중요해진다. 허나 이미 지하에 구조물까지 마련된 KTX 부전역사 설치도 예산 문제등으로 골치 아파하는 상황인데 과연 노포역 설치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나설지는 의문이다.

결국 부산-양산-울산 광역전철이 가시권에 들면서 노포역신설은 사실상 자취를 감췄다. 두개를 동시에 추진하는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역의 신설이 다시 추진되려면 최소 광역전철의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은 해야 겨우 논의가 가능해질것으로 보인다.

9.3. 도시철도

도시철도역으로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이 가장 가까우며 사실상 웅상 주민들의 부산 방향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노포역 다음으로 가장 가까운 역은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양산역이다. 60번 지방도법기터널을 통과하면 양산 구시가지 지역으로 바로 갈 수 있으며 양산역까지 거리가 그다지 멀지 않기 때문에 52번과 57번의 배차시간만 잘 맞춘다면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76]

가고자 하는 최종 목적지가 사상, 김해공항[77]서부산 지역이라면 노포역까지 가서 돌아가는 거보다 양산역까지 가서 2호선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만약 최종 목적지가 금곡, 화명동, 덕천역이나 구포시장 등지라면 북부시장에서 23번과 23-1번으로 환승하여 가는 편이 편리하다. 물론 이 모든건 52, 57번의 시간이 맞았을 때 얘기다. 갈땐 어찌 시간을 맞춘다쳐도 돌아올때 시간까지 맞추는건 상당히 어렵다. 때문에 대부분의 웅상주민들은 대중교통으로 서부산쪽 갈때 양산경유가 더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그냥 노포역경로를 택하게 된다.

대중교통 수요에 비해 도로망이 매우 부실하고 지형조건상 시가지가 계곡을 따라 길쭉하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철도교통의 경쟁력이 충분할 것으로 전망되는 곳이나, 어찌된 일인지 정치권에서는 별반 관심이 없다.[78] 오래 전부터 부산 도시철도 신정선(웅상경전철) 계획이 있어왔고 정치인들은 조기추진을 약속해 왔지만## 크게 진전이 없는 상태. 오히려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이곳이 아닌 시청이 있는 양산시내로 연장하려는 생각만 하고 있으니... 하지만 부산 도시철도 양산선이 양산 쪽으로 가면서 1호선이 웅상 방면으로 열리게 되었다. 역시 가능성은 크지 않다.

이게 어쩔 수가 없는 것이 노포에서 웅상으로 들어오는 7번 국도 동면 구간이 전혀 발전이 없기 때문이다. 이 구간은 어쩔 수 없는 게 수영강 발원지가 있는 법기수원지 인근이다 보니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개발이 전혀 이뤄질 수가 없다.[79] 이렇다 보니 웅상지역 하나만 보고 전철을 놓을 수가 없는 것.

부산 도시철도 양산선의 경우에도 부산~양산의 중간지점인 사송마을에 사송신도시 택지지구 계획이 있어 겨우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그나마도 단선전철로 계획이 올라가 있다.[80] 울산까지 연장한다면 수요는 나오겠지만 웅상에서 울산가는 도로변도 발전이 거의 되어 있지 않으며 저 구간은 심지어 도로의 정체도 크게 없다. 도시철도가 들어온다 해도 버스랑 시간차이가 크지 않을수도 있다. 사정이 비슷한 정관신도시의 경우에도 외부와 연결되는 도시철도에 크게 신경 쓰고 있지 않은 상황이며 오히려 정관 내부 트램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다.[81] 게다가 부산~웅상~울산 구간에 7번 국도 우회도로인 통신사로가 공사 중인데다가 부산~웅상~울산간 버스중앙차로(BRT)계획까지 꾸준히 나오고 있는 상황인지라 도시철도에 대한 동력이 더 상실되고 있다.[82]

2018년을 기준으로 노포-웅상-울산 간 전철은 크게 주목 받지 못하고 있으며 국가 교통망 확충 계획에 잠깐 언급될 뿐이다. 선거공약에서도 잘 언급이 되지 않고 있으며 언급을 하더라도 국가계획망에 있는 방안을 다시 읽는 수준에서 마무리 되고 있다. 심지어 2018년 지방 선거 때 지하철 공약을 적극적으로 내세웠던 후보가 있었는데 들어오지도 않을 지하철을 공약으로 냈다고 비난(...)이 상당했다. 앞에서 언급했던 여러 현실적인 문제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19년도 초창기에 조사 추진중이라는 기사가 올라왔다. 물론 대다수의 웅상주민들의 반응은 시큰둥한걸 넘어서 희망고문(.....) 하지 말라는 분위기다.[83]

이렇듯 도시철도 사업이 지지부진 해지면서 노포-웅상-울산 간 전철과 양산~울산역간 전철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도시철도 건설로 인해 감정의 골이 깊어질대로 깊어진 상황을 더이상 보고만 있을수 없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2개 노선을 동시에 추진하는건 어려운만큼 우선순위는 국토부에 일임할 예정이라고 한다. 양산시에서도 나름의 승부수를 띄운것으로 볼 수 있지만 우선순위 문제로 인해 오히려 갈등만 키울수도 있는 상황이다. 기사

21대 총선에서도 거대양당의 두 후보가 지하철 공약을 제시했다. 18년도 지방선거때와 달리 그렇게까지 욕을 먹지는 않았다. 둘다 정치적으로 꽤나 중량감이 있기도 하고 웅상지역의 사정을 잘 파악하고서 공약을 냈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큰 기대를 하는 분위기도 아니다.

그리고 2020년 하반기 기준으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라는 이름으로 트램건설이 추진되고있다. 노포역에서 부터 웅상대로를 따라서 울산까지 건설될것으로 보인다. 이미 과거 웅상대로에 BRT 설치얘기가 꾸준히 나오기도 했고[84] 국토부에서도 수정노선안을 낼 정도로 적극적이라 이번에는 성사 가능성이 다른데보다 높은 편이다. 하지만 의외로 웅상주민들의 반응은 그렇게 뜨겁지 않다. 들어올지 여부도 확실치 않을 뿐더러 설령 들어오더라도 트램의 특성상 버스보다 그닥 빠르지 않을 것이 예상되기 때문이다.[85]. 그나마 2022년 말경에 국토부에서 트램에서 경전철로 규격변경을 먼저 제안한 상태라 과거에 무산되었던 경전철로 재추진 될 가능성도 생겼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문서 참조

9.4. 항공교통

공항울산공항이 제일 가깝다. 1127이나 714번 버스를 타면 환승 없이 공항까지 바로 간다. 늦어도 한시간 이내에는 도착하며 차량을 이용하면 30분정도 걸린다. 보통 1127번 기준으로 공항까지 40~50분 정도 걸린다. 단 울산공항 자체가 국제선은 없고 서울 김포행과 전남 무안행, 제주행 3노선 뿐이고 편수도 김해공항 같은 다른 큰 공항에 비해 적은 편이다. 코로나 시국에는 국제선 비행기를 국내선에 넣다보니 울산공항발로 수시로 할인항공권을 풀고 있어 공항 쪽으로 가는 수요가 조금씩 늘었지만 코시국이 끝나면서 다시 울산공항 항공권이 비싸지고 편수도 줄어들었다.

그 다음으로 가까운 건 부산의 김해국제공항이다. 울산공항의 노선망이 아주 제한적이기 때문에 근처에서 가장 이용할만한 공항이다. 허나 김해공항의 경우 직통버스도 없는데다가 거리도 멀어 아침 비행기를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택시 혹은 차량 이용이 강요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행 스케줄 등으로 인해 아침 7시~8시 비행기를 타야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웅상지역에서 적어도 새벽 4시에는 나가야 한다.

그러나 이 시간대에는 공항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 도저히 없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아침 비행기를 타려면 적어도 사상역 쪽에 5시까지는 도착해야 되는데, 웅상에서 부산쪽으로 가는 버스들은 대부분 5시가 첫차라 택시 아니면 방법이 없다. 택시 외에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막차 타고 부산 가는 스케줄밖에 안 된다. 즉 전날 밤 사상역이나 구포쪽으로 가서 한숨 잔 뒤에 대중교통을 타는 것. 과거에는 찜질방등이 잘되어있어 저렴하게 숙박이 가능했으나 코로나의 여파등으로 대부분 찜질방이 폐지되거나 가격이 올라가 상대적으로 비싼 호텔등을 이용해야한다. 그럼에도 혼자 공항에 가야한다면 택시를 이용하는 것보다는 저렴하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이용할 수 밖에 없긴하다.

그 외 시간대에도 김해공항은 웅상지역에서 접근하기가 힘들다. 택시를 타도 1시간 정도 잡아야 하며 시외할증과 고속도로 톨게이트 비용이 붙기때문에 비용은 6만원이상 나온다.[86] 차량을 가져간다 해도 공항의 특성상 주차비가 만만치 않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총 3번[87]을 환승해야된다. 이 타이밍이 정확히 맞아야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환승 타이밍이 조금이라도 어긋나거나 중간에 정체가 있다면 2시간은 기본으로 걸린다. 그나마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개통해야 접근성이 괜찮아 질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웅상주민들은 김해공항을 갈때마다 골머리를 앓는다.

따라서 웅상주민들의 경우 장거리 해외를 갈때는 차라리 인천공항으로 가는 경우도 많다.

9.5. 시외, 고속버스

중장거리 시외교통은, 웅상이 양산시 소속이지만 양산시외버스터미널보다는 노포동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이 훨씬 가깝기도 하고 이용하기 편리하다. 웅상의 아무 버스정류장 가면 수시로 노포동 가는 버스가 다니고, 부산이란 대도시의 터미널이기 때문에 전국 웬만한 곳은 갈 수 있고 편수도 많다. 부산에서야 부산 북쪽 끝에 있는 터미널이라 불편하다는 말이 나오지만 부산 북쪽에 있는 웅상 입장에선 오히려 가까워서 좋다.

웅상지역은 과거부터 여타의 경남지역과는 달리 시외버스들이 유독 기를 못 펴는 곳이기도 했다. 그래도 2010년대 초반까지는 통영, 고성, 장승포, 마산 등지로 가는 시외버스가 있었고 일부 노선은 한 시간 간격으로 운행하기도 했을 정도로 나름 자주 다니기도 했었다.

하지만 적자를 이유로 버스 업체들이 점차 웅상지역에서 노선을 철수하였고, 결국 최후까지 다니던 울산, 방어진행 시외버스가 심야에만 정차하는 것으로 바뀌면서 시외버스가 사실상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그리고 2023년 5월부터는 아예 운행을 중단하면서 웅상지역의 시외버스는 이제 추억이 되었다

덕계정류소는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동 719-4, 웅상대로 덕계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보통 하이마트앞 시외버스정류소라고 불린다. 서창정류소는 경상남도 양산시 삼호동 657-6(부산 방면), 663-3(울산 방면), 웅상대로 삼호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통상 기업은행앞 시외버스정류소라고 불린다. 두 정류소 모두 매표소가 없으며, 현금 및 교통카드로 승차했다.

시외버스가 폐지하면서 두 정류장 모두 사실상 통근, 관광버스의 정차지로 사용중이다. 그나마 정규노선버스가 있는 덕계정류장[88] 과 달리 서창정류장은 정규노선버스가 아예 없다.

10. 교육

베드타운이라 인구는 많지만 유동인구도 많고, 지리상 주변에 광역시2나 붙어있어 상대적으로 교육여건이 불리한 까닭에 학생들이 상당수 빠져 나간다. 특히 고등학교가 문제로, 가까운하지만 대중교통으로 편도 40분 이상 걸린다 울산 쪽에는 우신고등학교무거고등학교, 울산제일고등학교, 울산고등학교, 울산현대고등학교 등등이 있다.

참고로 과거 웅상이 읍이었던 시절에는 합법적으로 울산쪽 인문계고 진학이 가능했다. 이 당시에는 웅상에 인문계고등학교가 없기도 했고 과거 울산이 경남이었기 때문이었다.[89] 이 때문에 울산쪽으로 진학을 하는 경우도 상당했다.

부산 쪽으로 보면 금정구 최북단의 남산고등학교동래여고, 부산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내성고등학교, 지산고등학교, 브니엘고등학교[90] 등이 있다.

부산쪽으로 진학하는건 원칙상 불가능했지만 위장전입등의 방법을 이용해 암묵적으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 외에도 추가적인 비용을 들여서 금정구 소재의 전국단위 모집인 부산예중이나 브니엘예중 같은 사립 특성화 중학교로 진학하면 중학교를 졸업할 무렵에 위장전입 없이도 중학교 소재지 기준으로 부산 동래 학군(부산 4학군)의 일반계 고등학교를 합법적으로 지원할 기회를 선택할 수 있는 일종의 특혜(?)가 있어서 그걸 노리고 추가금을 들여서 금정구의 특성화 중학교로 가는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이들 중학교는 웅상 일대로도 통학버스를 운행하기도 한다.

또 다른 합법적인 부산 진학 방법도 최근에 생겼는데 바로 동면에 소재 중인 영천초등학교를 입학하는 방법이다. 광역통학지구로 2021년부터 지정된 대운초등학교, 웅상초등학교, 평산초등학교와 2023년부터 추가 지정된 회야초등학교로 배정 예정인 취학 아동은 위의 학교가 아닌 영천초등학교로 입학을 할 수 있는데 이렇게 영천초등학교를 입학하여 졸업하면 영천초등학교 졸업 특혜로 부산에 소재 중인 중학교로 진학 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고등학교도 부산에 소재 중인 고등학교로도 진학이 가능하다.

이 방법의 조건은 위의 광역통학지구로 지정된 학교로 배정 예정인 취학 아동이 1학년부터 영천초등학교 입학하는 방법과 영천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형제·자매·남매가 있을 시 전학 오는 방법 두가지 뿐으로 그외에 중간학년으로 전학은 할 수 없다.[91] 이 방법의 장점은 합법적으로 부산에 중학교, 고등학교로 아이를 보낼 수 있다는 점과 위의 부산예중이나 브니엘예중 같이 예술중학교가 아닌 일반계 중학교에서 중학교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단점으로는 도보로 통학이 불가능해 학부모들이 신경쓸게 많아진다는 점이다. 게다가 부산쪽으로 학교를 가게된다면 12년 내내 도보통학은 불가능하게 된다. 그나마 영천초등학교는 스쿨버스가 운행중이라[92] 어찌 넘기겠지만 중학교부터는 특별한 경우가 아닌이상 스쿨버스 운행도 없기 때문에 그야말로 등교전쟁을 치러야 한다. 그리고 영천초등학교가 소재한 양산시 동면의 경우 2023년 이후 사송신도시내에 사송중학교가 개교하였고, 추후에 사송초중통합학교(사송3초, 사송2중)가 개교할 예정이라 같은 동면 내의 인근 지역 중학교로 배정이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에 추후 부산시내 고등학교로 배정이 가능한 혜택이 폐지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영천초 일대에서 사송신도시까지 가는 버스 노선이 한개밖에 없는데다가 이렇게 되면 일종의 계약위반이 되기 때문에 쉽사리 특례가 없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

한때 고등학교가 웅상 전 지역에서 2개 뿐이었던 적도 있었다. 더 과거엔 웅상 전체에 고등학교가 효암여상 하나뿐일 때도 있었지만 그시절엔 인구 자체가 적었으니.. 결국 2개의 고등학교가 과밀 현상이 발생하여 학생 본인이 원하지 않는 타 지역 고교 진학 문제까지 발생할 정도로 심각한 공급 부족 현상을 겪었으며, 이로 인해 2008년 새로 고등학교가 하나 더 개교하게 되었는데 이 학교가 바로 서창고등학교이다.

서창고등학교가 개교 후에도 몇년간은 4개 중학교 졸업생들 수를 3개 고등학교가 여전히 감당하지 못해 내신이 90%대인 학생들은 타지로 진학을 했어야만 했지만 현재는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인 출산율 감소로 인한 학생수 감소로 3개 고등학교가 모두 소화가 가능해져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개교 초반에는 소문이 안 좋았던 지라 한동안 학생들 사이에서도 기피되는 경향이 강했지만, 현재는 과거에 비해 인식은 그나마 나아진 편이다.

여담으로 서창고등학교는 총량제가 생기기 전 마지막으로 개교한 학교로 웅상의 인구가 파격적으로 늘지 않는 이상 마지막으로 개교한 중, 고등학교 타이틀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93]

유명한 학교로 서창동의 효암고등학교가 있다. 자칭 '건달 할배'로 유명한 채현국 씨가 이사장으로 있었는 그 학교이다. 본래 여고에 상업고등학교였으나 일반계 고등학교로 전환 후 기숙형 고등학교로 전환하며 타 지역에서 진학해 오기도 한다. 2000년대만 해도 절대적인 교육기관의 숫자 부족과 상대적으로 주변 광역시에 비한 교육여건의 불리로 학생들이 빠져나가던 것만 넋놓고 보던 주민들이 2010년대 들어 역전된 상황을 보면 감회가 새로워진다.

그 외에 중학교초등학교도 사람 수에 비해 많이 모자란 편이었지만 차차 늘어가고 있다. 양산시에서도 이제야 신경을 써주는 듯. 어째 여기랑 상당히 비슷하다.

소주동에는 양산 유일의 4년제 종합대학교인 영산대학교의 양산캠퍼스가 있다.

웅상지역은 전형적인 농촌이었기 때문에 과거에는 교육기관의 수가 손에 꼽을만큼 적었다. 그래서 대부분 친구끼리 같이 학교를 12년씩 다니는 경우도 허다했다. 이로 인해 각 학교의 동창회의 파워가 지역에 큰 영향을 끼친다. 특히 지역의 유명한 학교(서창초, 웅상초, 덕계초, 개운중, 효암고)의 동창회 파워는 엄청나다.

10.1. 초등학교

10.2. 중학교

10.3. 고등학교

10.4. 도서관

도서관 숫자는 인구에 비해 부족하지는 않은편이다.

그러나 모든시설을 갖춘곳은 웅상도서관뿐이다. 나머지 도서관들은 뭔가 하나씩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부터 전체적으로 규모가 작게 설계되어 다양한 현대적 도서관 시설이 부족한걸로 볼 수 있다. 다만 열람실의 경우 최근 도서관 건설추세에 따른것이라 어쩔수 없는 측면이 있다.[95]

10.4.1. 웅상도서관

웅상에서 사실상 메인이 되는 도서관이다. 웅상도서관의 경우 99년에 정식개관했는데 2007년경 개관한 시립도서관보다 역사가 더 깊은셈이다. [96] 과거에는 자료도 웅상도서관이 더 많았으며 월요일 학습실 개관도 여기서만 했다. 지금은 조례가 변경되면서 시립,웅상도서관 모두 월요일에 18시까지 학습실을 개관하며 마지막주 월요일에는 전체휴관한다.

심심치 않게 과밀수요가 발생한다. 특히 시험기간이 겹치게 되면 200석이 넘는 학습실이 거의 꽉 차서 계절 구분없이 땀 흘리며 공부해야 될 지경이다.[97] 그나마 이것도 도서관을 확장 이전해서 이정도지 바로 옆 3D체험관 자리에 도서관이 있었을 때는 공간이 너무 협소해 식당은 물론 바깥 벤치까지 사람이 가득했다. 꼭 학생들이 아니더라도 자료실 이용등의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다.

게다가 도서관으로 올라가는 길목이 급경사인지라 승용차가 아니고선 올라가기엔 좀 버거워서 차량이용 수요가 많다. 이 때문에 주말만 되면 항상 차량이동 방송이 나온다. 그래도 몇년전에 생긴 나무 계단으로 도보 접근성이 약간은 좋아진편이다. 좋아지긴 개뿔 존나 계단 오르기도 힘들던데.. 찻길로 뺑 돌아서 걷는 거보단 낫지 뭐.....

2층 자료실에는 '동이문고'라는 분류가 따로 있는데, 울산의 세종서림에서 기증한 책들이다.

10.4.2. 서창도서관

웅상도서관의 과밀수요 완화를 인해 서창택지지구에 양산 서창도서관을 건립했다. 당초 2020년 7월경 완공예정이었는데 코로나19의 여파로 관련기사 2020년 11월 25일에 개관했다. 웅상도서관처럼 학습실은 없지만 자료실 여러군데에 좌석이 배치되어있어 학습하는데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 @ 접근성도 웅상도서관보다 좋은편이다.

다만 일반 자료실에 좌석을 배치해놓은 형태다보니 주말에는 18시까지만 개관하는건 단점. 주말에 오래 도서관을 이용해야된다면 그냥 웅상도서관을 가는 것이 더 좋다.

10.4.3. 영어도서관

양산영어도서관의 경우 양산시 전체에서 유일하게 영어를 콘셉트로 세워진 도서관이다. 따라서 여기는 도서관의 기능보다는 영어강좌에 좀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 때문에 개관시간도 18시 까지이며 별도의 학습실이 없다.

물론 자료실에 칸막이 좌석같은 게 있어서 어느정도 학습이 되긴 하지만 어린이 자료실, 영상관람실과 분리가 되어있지 않아 소음이 많다. 게다가 이 도서관은 상대적으로 행사등도 잦아서 여기를 찾을 계획이라면 도서관 홈페이지에 가서 행사일정도 확인해야 한다. 도서관 자체가 협소하고 행사장소와 분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행사기간에 여기 찾으면 소음때문에 학습등이 거의 불가능 해진다.

현재는 서창도서관이 생겼기 때문에 특별히 이 도서관이 가깝지 않는 이상 학습을 하러 굳이 여기로 올 이유는 없다.

10.4.4. 그외

10.4.4.1. 영산대학교 중앙도서관
영산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지역주민의 경우 평생회원증 가입 서류를 제출하고 예치금 5만원을 계좌 이체로 입금하면 평생회원을 탈퇴할 때까지 영산대학교 중앙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어 사실상 웅상에 4번째 도서관이나 마찬가지로 이용이 가능하다. 탈퇴시 예치금 5만원은 반환된다.

또 제1열람실의 경우 아무 제한없이 연중무휴로 개방하고 있다. 이 때문에 휴무일이나 공휴일에 학습을 하러 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학교의 특성상 접근성이 눈물나게 떨어지는데다가 그나마도 도서관은 산쪽으로 더 붙어있어 입구에서도 왼쪽으로 한참 걸어올라가야 한다. 게다가 학교 입구로 오는 버스는 사실상 양산 57번 밖에 없고[98] 공휴일만 되면 배차간격이 90분으로 확 늘어나는데다가 밤 8시 30분경에 막차가 떠난다. 만약 이 막차를 놓치게 되면 대중교통으로 영산대에서 나올 수 있는 방법이 사실상 없기에[99] 공휴일에 여기를 온다면 시간계획을 잘 생각해야 한다.[100]
10.4.4.2. 정관도서관
공휴일에 도서관을 이용해야 되는 경우 차라리 정관도서관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정관도서관의 경우 열람실에 한해 365일 항시 개관중이다. 게다가 공휴일이라도 전체 휴무가 공지되지 않으면 자료실 이용도 가능하다. 사전에 책이음 서비스에 가입하고 반입신청을 하면 도서관의 대부분 서비스의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덕계쪽 주민들이나 302번이 집 근처로 온다면 괜찮은 선택이다. 버스 기준으로 영산대나 정관도서관이나 시간차이가 크지 않은데다가 정관도서관이 평지에 있어 접근성이 월등히 좋다.

11. 문화생활

한마디로 매우 불편하다. 지역 안에서는 제대로 된 문화 생활을 즐기기 어렵다. 대중교통으로 4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에 부산 3대 번화가 중 하나인 부산대학교 앞과, 또한 반대편 울산쪽으론 대중교통으로 30분 전후로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울산대학교 앞이 존재하며[101] 좀 더 나가면 약 60분 이내로 부산과 울산의 최대 번화가 서면, 삼산동까지도 금방 갈 수 있기 때문에 문화시설을 지어 봤자 큰 매출을 내기 어려울 것을 짐작하는지 인구수가 폭증한 이후에도 흔한 영화관 하나 지어지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렸다.[102][103] 전체적인 성향이 잠만 자고 나오는 베드타운이라 그런 듯 하다.

심지어 소주동의 영산대학교조차 그 흔한 대학가조차 없다. 그래서 제대로 놀려면 차를 타고 앞서 말한 부산, 울산대학교 대학가까지 가야 한다(...)[104]

그래도 문화시설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고, 양 시가지 사이에 상기한 웅상도서관과 웅상문화체육센터가 존재한다.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는 대개 토요일을 기준으로 하여 가끔씩 영화나 인형극 등을 해준다. 예전에는 학교 앞 초등학생들에게 할인 또는 무료입장티켓을 나눠주기도 했었지만 요새는 그냥 포스터 광고로 때우는 듯 하다. 그 외에 재고가 남는 특전 등을 영화를 보면 주기도 했다. 최근에는 안타깝게도 영화나 인형극의 상영빈도가 매우 줄어들었다. 예전에는 최소한 1달에 1번씩은 꼭 영화 등을 상영해줬는데 요새는 몇 달에 1번 꼴로 상영을 하고 있다. 하도 문화행사를 안 하니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문화를 빼고 웅상체육센터로 불러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형편이다. 사실 공연 시설이 협소해서 영화 상영이나 소규모 무대극이나 가능하지 본격적인 공연은 애초에 할 수가 없도록 지어진 곳이기 때문에 진짜로 체육센터라 불러도 할 말이 없을 정도이다. 그나마 최근에 건물 내에 미디어 센터가 생겨 노래방이나 영상 감상실 등의 편의 시설이 증설되었다. 특히 노래방의 경우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사양. 웅상도서관에서도 무료 영화를 자주 틀어주고 있다.

심지어 그 흔한 문화센터도 거의 없다. 롯데마트 웅상점 문화센터나 동사무소 문화 강좌 정도가 그나마 살아 있는 수준. 그마저도 임신부, 어린이 대상 강좌가 대부분이라 일반 성인이 들을 만한 강좌는 거의 없고 일반 성인 대상 강좌는 노년층 비율이너무 높아서 제대로 된 수업 강도도 기대하기 어렵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웅상 지역에 거주하는 젊은 사람들은 배우고 싶은 것이 있어도 부산이나 울산에 나가지 않으면 배우기도 어려운 수준이다.

물론 이런 현상이 어쩔 수 없다는 이야기도 있다. 웅상 지역이 제대로 개발되기 시작한것은 빠르게 잡아도 30년 내외인데, 개발을 시작했던 이유도 자체적인 문화권 형성이 아니라 부산, 울산 지역으로 양 방향으로 이동하기 용이하고 수월한 지역이어서 그런것이다. 그래서 배드타운 느낌을 강하게 주는 지역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고, 최근 몇년간 웅상지역의 인구가 급증했긴 하지만 그 인구의 유동성이 크기 때문에 자체 문화권 형성에는 큰 의미가 없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웅상지역은 천성산과 대운산이라는 큰 산 사이에 있는 골짜기 느낌을 주는터라 옆동네인 양산시 물금읍에 비해 개발을 할 수 있는 땅 역시 한정적이다. 그 말인 즉슨 곧 웅상 지역이 자체제인 문화권 수준을 올리기 위해선 토지 개발 > 인구 증가 > 분리 독립 > 자체적인 문화시설 예산 투자 순으로 순서가 물 흐르듯 이어지는 게 좋은데 지형의 특징과 인구가 불어난 배경을 고려해보았을 때 이미 첫 단추부터 흐트러진 셈이다. 그리고 어찌어찌 자체적인 문화권 형성에 성공했다 한들, 그것을 유지하려면 자가용을 타고 30~40분이 걸리는 거리에서 부산 3대 상권인 부산대학로와 상권 경쟁을 해야한다. 현실적으로 말이 되겠는가? 지자체 입장에서도 웅상의 대대적인 문화권 조성은 효율성 제로. 세금낭비에 가깝다.

11.1. 관광지

외지에서 특별히 관광을 올 만한 관광지도 별로 없다. 굳이 꼽자면 산으로는 천성산대운산이 있어 부산과 울산에서 등산객들이 즐겨 찾으며, 등산 중에 지날 수 있는 미타암[105]과 무지개폭포 계곡이 있다. 매곡동에는 조선시대 궁중채화를 재현, 전시하는 사설 박물관인 한국궁중꽃박물관이 있다.#

11.2. 문화재

미타암과 더불어 삼호동에는 우불산성이, 용당동에 우불산신사가 있다.

11.3. 영화관

영화관이 들어오기까지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다. 무려 '읍' 시절부터 나왔던 말로 영화관 부지로 거론되는 곳만 여러곳이었다. 덕계다리 인근 헬스장 건물에 영화관이 들어온다는 소문도 있었으며[106] 롯데마트 옆에 CGV가 들어온다는 카더라와 롯데마트 위쪽으로 롯데시네마가 들어온다는 소문도 있었다.

영화관이 없던 시절 이 지역에서 영화를 보려면 최소 부산대, 울산 삼산동 인근, 정관신도시 까지는 나가야 했다.[107] 이 중 교통이 편한 곳은 환승 없이도 자주 다니는 대중교통 한 번으로 갈 수 있는 부산대, 삼산동 인근이다. 정관의 경우 차량으로 가면 20분 이내 도착하지만 대중교통편은 배차가 한시간을 넘어가 이용하기 곤란해진다. 만약 버스편으로 정관을 가게 되면 버스 배차시간등을 고려했을 때 부산대, 삼산동과 소요시간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

11.3.1. CGV


여러 소문끝에 롯데마트 옆쪽 부지에 영화관 건설이 확정되면서 2017년 8월 기준으로 공사를 한창 진행했었다. 원래는 대충 10월 황금연휴를 노리고 2017년 9월에 완공 예정이었는데 2년 가량이 지난 2019년에도 계속 공사재개와 중단을 반복했다. 영화관의 외관은 일찌감치 완성되었으며 내부 시설공사만 남은 상태였다. 역시 이 건물도 앞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자금난과 공사인부의 인사사고등으로 인해 몇차례 부도(...)가 발생했었다고 한다. 어찌보면 완공된게 용할지경...

2019년도 후반기에 CGV 동양산점이 개장한다는 카더라가 돌기도 했는데 워낙에 소문만 무성해 다들 믿지 않는 분위기였다. 설령 개관해도 150석~400여석 규모[108]에 불과해 더 좋은 시설에서 보고 싶은 사람이나 혹은 영화 시간대 문제로 계속 타지에서 영화를 볼 가능성도 있었다. 그리고 영화관 입지가 서창시가지 안쪽에 있다 보니 덕계, 평산일대, 서창(명동)아파트단지 주민들의 경우 신호대기 시간 등으로 인해 차량기준으로는 정관이나 여기나 소요시간 차이가 크지 않은 상황이다.[109]

일단 우여곡절끝에 2020년 1월 1일에 CGV 양산삼호점 영화관이 개관했다. CGV 영화관만 우선 개관하고 상가는 추후에 계속 분양을 한다고 해서 아직 건물은 휑하고 영화관만 운영하고 있다. 영화관의 크기도 작은편이며 좌석간격도 다리를 뻗기 힘들정도로 좁은편이다. 시설 자체가 '군' 지역에서 주민 복지차원으로 지어주는 작은영화관보다 못한 수준이다. 게다가 개관초기에는 으레 할법한 할인행사도 전혀 하지 않아 많은 주민들이 실망감을 표하기도 했다.[110]

호기심에 몇번 가봤던 사람들도 그냥 예전처럼 정관에서 영화를 보겠다는 의견이 많다. 어차피 가격도 동일한데 시설이 더 좋은 정관에서 영화를 보겠다는 것. 물론 공사기간이 길어지면서 비용이 증가해 시설에 투자할 여력이 없을수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주변에 있는 영화관들과 시설차이가 많이나는건 아쉬운 대목이다. 이를 의식했던지 실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리클라이너 좌석설치를 몇차례 검토했다고 한다. 하지만 영화관 시설이 협소해 리클라이너 설치시 도저히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결국 무산되었다는 관계자들의 전언이 있기도 했다.[111] 이 때문에 개관전 왜 웅상쪽은 리클라이너 설치를 안 하냐는 의견이 많았는데 한 두 번 영화관을 방문해보고는 바로 수긍하는 분위기였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개관 초기와 명절기간을 제외하면 수요가 그렇게 많지 않은 상황에 마침 운이 없게도 코로나 19 대유행 사태가 겹쳐서 사람들이 영화관 같은 밀집지역을 피하는 분위기가 되었다보니 열자마자 매우 긴 암흑기를 보내게 되었다.[112]

영화관이 좀처럼 흥행을 못 하면서 영화관이 있는 상가의 공실률도 매우 심하다. 건물이 완공된지 2년이 넘었지만 이 건물의 상업시설이라고는 편의점과 카페 각각 한 곳이 전부였지만, 그마저도 둘 다 폐점하고 현재 상업시설은 영화관뿐이고 4층에 사무시설인 교보생명 이렇게 두 곳 외에는 전부 공실이다. 어차피 공실이 될 것이었다면 상가공간을 축소하고 영화관 공간을 좀 더 확대해서 지었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지금이라도 좌석 수를 희생하고 전좌석 리클라이너석으로 리뉴얼 하는 방법도 있어 보이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흥행이 신통치 않은 상황 속 유지하고 있는 게 용하기에 어려워 보인다.[113]

참고로 현재 양산시 관내에 멀티플렉스 중 리클라이너 좌석이 없는 곳은 이곳이 유일하다.[114]

만약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도 전좌석을 리클라이너로 리뉴얼한다면 지역에 하나뿐인 멀티플렉스 영화관 살리는 차원에서 정관으로 가서 영화관람을 하던 웅상 주민들이 정관으로 가지 않고 이곳으로 와서 영화를 볼 가능성이 크다.

11.3.2. 영화공장

룸형태의 스카이박스 위주의 영화관으로 2022년 1월 27일에 가오픈하였고 2022년 2월 24일에 정식 개관하였다.

영화관 명은 영화공장으로 대한에스엠이 자신들의 공장 부지에 공장 형태 건물로 영화관을 오픈하였다. 단관 형태로 1, 2, 3층에 2인실 또는 4인실로 된 취식도 가능한 룸이 여러개 있는 형태이며(일명 스카이박스) 1층에는 일반극장처럼 단체로 한공간에서 보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일명 그라운드)

단관이긴 하지만 가격도 괜찮은편이고 좌석간격도 CGV보다 넓어 반응은 좋은 편이다.

CGV와 경쟁하기 보다 틈새수요를 노릴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CGV의 시설이 좋지않아 영화를 보려면 정관으로 발길을 돌렸던 경우가 제법 있었기 때문이다.

12. 상업가

전형적인 베드타운으로 문화시설은 상당히 부족한 편이지만 생필품을 구하기 위한 상업가는 발달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웅상지역에는 농협 하나로마트가 없는데, 지역 내의 농협이 연합하여 7번 국도 대로변에 대형매장 형태의 파머스마켓을 개장하였기 때문이었다. 이후 다시 하나로마트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그리하여 메가마트 덕계점이 덕계동에 개장하였으며 롯데마트 웅상점이 서창동에 위치하게 되었다. 롯데마트가 생기기 전에는 부산 구서동에있는 이마트로 장을 보러가는 경우가 많았으며 실제 구서이마트의 전단지가 웅상지역으로 자주 날라오기도 했다. 이후 롯데마트 웅상점이 개점했는데 매출규모는 전국에서 손에 꼽히는 수준이었다. 이는 롯데마트가 사실상 독점인것을 이용해 물건값을 꽤나 비싸게 받았기 때문이다. 실제 과거 웅상지역의 물가는 부산, 울산보다 비싼편이었으며 롯데마트도 이런 분위기에 편승한것이다. 이와같은 이유때문에 롯데마트가 개업했음에도 여전히 구서동 이마트를 이용하는 경우가 꽤나 있었다.

하지만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양산점 개점 후 상당히 줄었다고 한다. 당초 이마트 입점을 염두에 두고 공사를 시작하였으나 앞의 각종 대형마트로 인해 초토화되어버린 지역 상권의 거센 반발로 인해 결국 일반적인 이마트가 아닌 코스트코와 같은 창고형 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로 개장하게 되었다. 일반 소매시장에는 큰 영향이 없었으나 그 규모와 네임밸류로 인해 지역 내 다른 대형매장의 점유율을 어느 정도 끌어오게 되었다. 특히 근처 정관, 양산시내쪽에서도 트레이더스를 이용하기 위해 많이 찾고있어 결과적으로 이마트 입장에서는 좋은 선택을 한 셈이다.[115] 그 외 아파트 단지 근처에는 비 기업형의 중소형 매장이 다수 배치되어 있다.

서창지역에는 지역상권의 전통강자 서창시장이 있다. 전형적인 시골 5일장으로 매월 4일, 9일에 시장이 열린다. 롯데마트 웅상점이 들어오기 전에는 서창의 모든 물품은 서창시장에서 거래될 정도로 대형 시장이었다. 이후 롯데마트가 생기면서 매출과 규모는 감소하였지만, 시장의 현대화 사업등 여러 소소한 조치로 여전히 성황리에 유지되고 있다. 특히 웅촌과 같은 인접지역의 이용도 많다. 롯데마트의 경우 별도 행사를 하지 않는 이상 5일장보다 물건값이 비싸기 때문에 물건값이 저렴한 이 곳에서 물건을 구매한다.

참고로 5일장이 열리는 날에는 서창시가지도로가 마비될 지경인데 별도의 주차공간이 많이 없어 트럭등이 왕복 2차로 도로를 양쪽에서 점령하기 때문이다.[116] 버스들은 그 좁은곳을 곡예운전해서 통과한다. 따라서 5일장 기간에는 버스가 제 시간에 오는 걸 기대하지는 말자. 특히 주말과 5일장이 겹치면 그야말로 헬이 된다. '시장'이라는 명칭이 붙긴 했지만 5일장 이외에는 매우 한산하다. 일단 시장내부에 건물자체도 몇개 없다.

이외에 덕계지역 끄트머리에 덕계상설시장이 있다. 노점 형태가 아닌 건물 형태의 시장이며 과거 웅상에 유일한 '시장' 이었다. 이 때문에 수요가 제법 있었는데 롯데마트의 개점등으로 수요가 급격히 줄었다.[117] 지금은 그냥 마을버스 종점[118]이라는 느낌이 더 강하다.

기업형 슈퍼마켓(SSM)도 군데군데 있다. 서창동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이마트 에브리데이 대부분 SSM규제 이전에 들어온 것이다. 소주동의 롯데슈퍼 경우 기존에 있던 슈퍼장소에 롯데가 약 10년동안 건물을 임대하는 형태로 오픈했다. 초반에는 수익이 괜찮았으나 이후 여러 요인으로 수익이 감소했고[119] 이후 롯데의 구조조정으로 계약연장없이 2020년 12월 12일을 끝으로 폐점하였다. 롯데슈퍼의 자리는 과거 슈퍼운영자의 관계자가 다시 개점을 준비하였고 2021년 1월 27일 정식 오픈 하였다. 그 외에 중소형 마트들도 곳곳에 위치해 있다.

아파트원룸이 즐비해 있는 탓에 편의점이 상당히 좁은 간격으로 다닥다닥 붙어 있다. 대부분 GS25CU이며 특히 덕계동에는 100m 간격으로 GS25가 있다. 그 중 국도변 병원 옆의 한 점포는 로또 1등을 8번 배출한 복권 애호가들의 성지. 2015년 10월 기준 1등 8번, 2등 11번이며 1등 당첨수로는 전국 3위이다. 국도변에 있어 지나가다 굳이 주차해 로또를 사 가는 사람이 많은데 퇴근시간대에는 그저 로또를 사기 위한 사람들 때문에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덕계의 중심가 쪽에 있는 GS25는 20년이 넘게 위치해 있다. 지금까지 꽤 많이 벌여들였다는 소문이 있으며, 편의점 점포 중에서 최고로 큰 곳이다.

패스트푸드점은 소주동 하나로 마트 앞에 맥도날드가 있고, 덕계동에 롯데리아 하나가 있고 메가마트 주변에 맘스터치서브웨이가 있다. 평산동에는 맥도날드가 있으며 이마트 트레이더스 근처에 맘스터치가 영업중이다. 서창동에는 롯데마트 웅상점롯데리아가 입점해 있고, 그 주변에 맘스터치가 있다. 드라이브스루형 버거킹도 생겼다. 서창동 주민센터 부근에도 롯데리아가 하나 더 있었지만 폐점하고 현재는 그 자리에 파리바게뜨가 영업중이다.

덕계동의 경우 덕계사거리 부근에 던킨도너츠가 있다가 없다가 다시 있으며,[120] 배스킨라빈스 31, 파리바게뜨가 하나씩 있으며 셋 다 해피포인트 가맹점이란 게 특징이다. 학생인구가 많이 몰리는 덕계사거리 특성상 이 2개의 가게는 조용할 틈도 없이 상시 붐비는 편. 이외에도 PC방 등은 서창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라 여러모로 사양을 따지며 고를 수 있단 게 장점이다. 이후에 한솥도시락올리브영도 생기는 등 덕계동은 예전의 썰렁한 동네에서 시간이 갈수록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덕계사거리의 경우 카페거리 저리 가라만큼 카페 프랜차이즈가 많이 생겼다. 공차, 킹프레소, 더벤티, 컴포즈커피, 하삼동커피, 텐퍼센트커피, 더리터, 이디야, 매머드커피, 블루삭, 마지막커피 등의 다양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과 개인커피점이 덕계사거리 기준으로 2차선 도로 양쪽편과 골목 사이사이에 있어 취향껏 본인의 선호도에 맞춰서 갈 수 있으며, 웅상대로 편에 스타벅스 DT점이 있으며, 뚜레쥬르는 덕계비전도시(두산타운)에 하나 존재한다. 아쉽게도 2022년 11월에 투썸플레이스가 12월에 더리터가 폐점하고 투썸플레이스 자리에는 세븐일레븐이 더리터 자리에는 공차가 생겼다. 현재는 다시 세븐일레븐 자리 공실이 되고 구 투썸플레이스 자리에서 직선 방향으로 떨어진 자리에 신축 건물로 투썸플레이스가 다시 생겼다! 개점일은 2024년 6월 27일이며 전용 주차공간과 테라스도 있고 훨씬 넓어졌다. 그외로 덕계비전도시 택지내에 파리바게뜨가 2023년경에 추가로 개점하였다. 이중 스타벅스, 던킨도너츠, 킹프레소, 더리터, 매머드커피, 서브웨이, 블루삭, 마지막커피는 웅상관내에 하나뿐으로 덕계동에만 존재한다.

평산동의 경우 먹자골목이 생겨서, 숨은 맛집과 프랜차이즈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으며, 술집도 많은데 젊은세대들이 타겟인 술집부터 중년층이 타겟인 술집 등 다양한 연령층에 맞는 술집들이 즐비해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안에는 배스킨라빈스[121]탐앤탐스도 입점해 있고, 주변에 감성커피, 베어밀크, 하삼동커피, 컴포즈커피,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다이소 평산점 등이 존재하며, 평산동 관내에 왓더버거, 버거리, 하이오커피, 이디야, 라라코스트와 개인커피점들이 여기저기 즐비해 있다. 이중 탐앤탐스, 베어밀크, 감성커피, 하이오커피는 웅상관내에 하나뿐으로 평산동에만 존재한다.

서창동의 경우 예전에 웅상에 메인 상권이었을 정도로 북적북적 했었던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신규 아파트 공급도 없고해서 상권이 많이 죽은편이라 예전같은 활기는 없는 편이지만 롯데마트 주변으로 엔제리너스 커피, 공차, 메가커피, 컴포즈커피, 이디야, 뚜레쥬르, 파리바게뜨 등이 존재하는데 덕계사거리 주변과 마찬가지로 카페거리가 되어 가고 있는 분위기이다. 그외 여러 프랜차이즈 음식점들과 일반 개인음식점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술집들도 여러개 존재하는데 평산동만큼 있지는 않은편이다. 서창동 관내에 올리브영, 배스킨라빈스, 다이소 서창직영점과 더벤티, 컴포즈커피, 텐퍼센트 커피, 파리바게뜨가 추가로 존재한다. 이중 엔제리너스 커피, 메가커피는 웅상관내에 하나뿐으로 서창동에만 존재한다.

소주동의 경우 대부분 소주공단 영역이라 상업지가 적은편이지만 소주동 천성리버 주변과 관할구역 주남동의 아침도시 주변에 상가들이 존재하며, 파리바게뜨, 컴포즈커피, 이디야, 하삼동커피, 츄러스1500 등이 천성리버 주변에 존재하며, 그외 생활에 필요한 가게들도 다 주변에 존재하고 있다. 이는 덕계동, 평산동, 서창동도 마찬가지이다. 이중 츄러스 1500은 웅상관내에 하나뿐으로 소주동에만 존재한다.

유흥업소들도 상당수 존재하며 취객이 날로 늘어 지역 문제가 되어가고 있다. 실제로도 낮에 길거리를 걷다보면 심심찮게 길바닥에 널브러져있는 빈대떡을 발견할 수 있다. 술을 마시고 밤에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 편이다. 그리고 유흥업소에는 조폭이 있다는 소문도 있다. 이 여파 때문인지 2014년경까지 성인오락실도 성업중이었는데 다행히(?) 2016년경에 병원으로 바뀌었다. 이후 평산동과 덕계동에 다시금 성인오락실[122]이 3군데 생겼지만, 아파트 근처의 한 곳은 망한 이후로 공실 상태[123]이며, 평산사거리 근처의 다른 한 곳 역시 사실상 망한 상태가 되면서 현재 영업중인 곳은 덕계 쪽 한 곳만 남았다.

12.1. 전통시장 목록

12.2. 대형마트 목록

12.3. SSM 목록

12.4. 사라진 전통시장 목록

12.5. 사라진 SSM 목록

13. 병원

과거에는 종합병원이 웅상 각지에 있었다.

하지만 2010년대 들어서 지역 내의 종합병원들이 대부분 요양병원으로 전환하였고, 이로 인해 종합병원 숫자가 급감하여 응급의료기관 부족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하였다. 마침내 조은현대병원도 문을 닫게 되어 결국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사태가 터졌다. 이 때문에 지역의 대형 의원인 명성의원에서 일요일, 공휴일 진료를 하면서 주간 응급실 수요는 어느정도 충족되었으나 야간에는 여전히 응급실 공백이 계속되었다.[124]

이후 조은현대병원 자리에 웅상중앙병원이 개원했지만 비싼 병원비[125]와 각종 오진문제[126] 등으로 인한 경영 악화로 경영진이 또 한번 대거 물갈이 되었다. 하지만 진료과목이 수시로 변경되는등의 어려움이 계속되었고 원장까지 사망하는 악재가 겹치면서결국 2024년 3월자로 폐원되었다. 한때 인수를 희망하던 사람이 나오기는 했으나 협상과정에서 결렬되면서[127] 결국 폐원을 막지 못했다. 따라서 응급실 이용이 필요하다면 양산부산대병원이나 베네스다병원등지로 가야한다.

웅상지역에서 중앙병원은 한마디로 말하면 계륵같은 존재이다. 있을 때는 여러 문제로 비판받다가 막상 없어지면 왜 없어졌냐면서 말이 나오기 때문이다. 실제 병원이 유지되던 때에도 그닥 인기가 없었던것 역시 부정할 수 없다. 그나마 원장이 정형외과쪽으로 유명해 정형외과관련 수술쪽으로는 인지도가 있었는데, 이를 바꿔 말하면 종합병원의 원장이 직접 수술까지 해야될 정도로 병원의 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 외에는 보훈, 산재 관련병원으로 지정되면서 해당 진료쪽으로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던 상태였다. 특히 산재의 경우 지정병원이 아니면 진료를 잘 받아주지 않는데다가 웅상지역의 특성상 산재수요가 많아 인기가 많았던 상태였다. 저 두 진료가 정부 지원이 굉장히 많음을 감안하면 거의 국립병원처럼 운영되고 있었던 셈이다. 설상가상 응급실의 경우에도 주말, 공휴일 진료를 하는 병원이 늘면서 그닥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었다.

아무튼 이로인해 웅상지역은 과거부터 종합병원 수요보다는 일반 의원의 이용률이 높은 편이다. 혹시 전문적인 진료를 희망한다면 본인이 자주가는 병원에 가서 소견서를 발급받아 양산부산대병원, 해운대백병원[128] 등지로 가면 중앙병원과 동일한 비용으로 진료가 가능한것도 중앙병원의 매리트를 크게 낮춘 요인이다.

다만 병원 수의 편차가 큰 편이다. 안과,[129] 피부과,[130] 산부인과,[131] 소아과 등은 기본 대기시간이 30분 이상일 정도로 병원부족현상이 심하다. 이 때문에 병원들이 애매한 거리에 있고 차량이 있는 경우라면 차라리 부산쪽으로 나가서 진찰 받는 것이 오히려 시간절약이 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반면에 치과, 내과, 정형외과, 한의원 등 일부 진료과목은 넘치게 존재하여 진료과목의 빈곤과 풍요가 공존하고 있다.

14. 기타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주요 후보 여럿과 동시에 관련이 깊은 것으로 잠깐 화제가 되었다. 안철수 의원의 집안, 조부가 용당동 출신이고 법적으로 문제는 없지만 불법건축물 해프닝이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의 자택이 바로 근처인 매곡동에 있다. 이로 인해 지역 내 모 회사가 안철수연구소와 같이 테마주로 주가변동을 당하기도 하였다.

효암고등학교/개운중학교의 채현국 이사장은 진보계에서도 유명한 인사로,[132] 이러한 인연으로 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선거운동 중 해당 학교에 방문하기도 하였다. 이 당시의 강연 영상도 인터넷을 통해 돌아다니는 중.

정치적으로는 20대 총선을 앞두고 양산시가 갑, 을 선거구로 분구되면서 웅상을 중심으로 한 양산시 을 선거구가 신설되었다. 다만 웅상만으로 선거구를 만들기에는 부족하여 원양산 지역 일부도 편입되었다. 웅상 지역 전체와 동면과 양주동으로 구성되었다. 그래도 웅상이 양주동+동면보단 인구가 많다보니 을 선거구는 후보의 출신지나 유세, 공약이 웅상 중심으로 진행되는 편이라서 원양산 지역인데 졸지에 웅상 선거구로 편입된 양주동 입장에선 억울하겠지만, 오히려 실제 선거 결과에서는 웅상 4개 동과 동면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거의 적은 표차로 우세했는데 양주동에서 그것보다 큰 표차로 더민주 후보가 우세하여 양주동이 캐스팅보터 역할을 하게 되었다. 다만 21대 총선에서는 양주동이 보수표가 예전보다 늘고 반대로 웅상은 민주당 득표율이 높아져서 비슷해졌다.

위와 엮어 보면 사실 정치적으로 보아도 굉장히 신기한 지역 중 하나로, 지역의 크기나 인구에 비해 진보계 인사들과의 연관 또한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새누리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지역이었다. 이런 탓인지 박희태 의원이 한나라당 시절 당 대표를 사임하고 국회로 진출 할 때 양산에서 출마하여 국회의장까지 올라가기도 하였다.

20대 총선부터 양주동, 동면과 함께 양산을 선거구[133]로 분리됐고 첫 국회의원은 초접전 끝에 더불어민주당서형수 후보가 당선됐다.

21대 역시 투표 다음날 새벽까지 결과가 나오지 않는 초접전이 일어나 김두관 후보가 당선되었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양당의 격전지가 되었는데, 과거와는 정치 성향이 완전히 바뀐 셈이며 선거를 치르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어려운 선거구가 되었다. 이를 의식한듯 노포-웅상-무거간 트램건설, 경찰서, 소방서 신설을 확정짓고 각종 택지지구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는등 과거보다 웅상지역을 많이 챙기는 모양새다.

웅상지역(서창, 덕계) 사람들에게 고향을 물어보았을 때 양산사람이라고 하면 타지인(타 시도에서 웅상 지역으로 이사온 사람)이고, 서창 또는 덕계사람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면 그 사람들은 지역 토박이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을 정도로 애향심이 강하다.(쉽게 양산사람이라고 말하지 않는 특성이 있다. 물론 부산이나 울산 양산 지역한정이다.) 이는 예로부터 웅상이 양산에 차별받고 있다는 반발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된다. 애향심이 강해 지역에서 발벗고 나서서 지역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많다.

1994년도 기준으로는 서창초등학교와 덕계초등학교, 웅상초등학교 뿐이었다. 서창에 사는 학생들은 10에 10은 서창초등학교 출신이다.(지금은 대운초등학교도 생겼다.) 그래서 서창내에선 서창초등학교 동창회의 파워가 엄청났다.(개운중학교도 마찬가지다.) 평산동에 사는 학생들은 덕계초등학교를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극소수 학생들이 웅상초등학교를 다니기도 했다. 하지만 통학거리가 상당히 애매했다. 그 결과 1996년 9월 1일에 평산초등학교가 개교되면서 평산동(북부: 태원, 봉우, 새진흥 7, 8차) 거주 학생들이 평산초등학교로 분리 되었고, 이후 평산동(남부: 새진흥 5~6차, 선우 2~5차, 경보 2~3차) 거주 학생들이 1999년 9월 1일에 천성초등학교 개교로 인해 분리되었다.

서창동에서 을 타고 다녀서 유명한 아저씨가 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온 적이 있었다. 방송 후에 그 주에 실제로 서창동 부근에서 말을 타고 다니는 걸 보여주기도 했다. 사실 방송 나오기 이전부터 지역에서 유명한 인사였던지라 군대나 대학 등으로 인해 한동안 지역에서 벗어나 있던 사람이 아닌 이상은 대부분 알고 있었다. 위에도 있는 얘기지만 이 지역은 부산과 울산을 잇는 7번 국도 지역이라 말을 타고 다니면 눈에 안 띌래야 안 띌수가 없다! 그리고 드물게 대운산 등산로에 등장하시기도 한다. 이 아저씨가 저번엔 음주를 하고 말을 타고 다니다 경찰에 딱 걸려서 경찰아저씨들이 이걸 체포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다가 결국 음주승마로 체포되어 벌금물고 신문에도 났었다.

말만큼 신기한 건 아니지만 서창동에는 주한미군 군용차인 험비자가용으로 타고 다니는 한 아재가 있다. 국방색에다 워낙 육중한 차체 덕분에 지나가면 눈에 확 띈다.

침수피해가 적은 지역이기도 하다. 여기는 회야강 상류 지역으로 전체적으로 지대가 높은 작은 고원 지형인데, 가장 낮은 서창-울산 경계지역도 해발 100m 정도는 된다. 즉 알기 쉽게 바다가 가까운 지역과 비교하면 웅상 산 아래 평지가 부산 용두산 꼭대기 높이 두 배가 넘는다. 상류인 덕계 쪽은 더 높다. 그렇다보니 태풍이나 홍수로 인한 침수피해가 적은 편이다. 그것보단 회야강 유폭을 넓히는 공사를 상당수 진행하였다. 이전에는 회야강의 유폭이 좁고 수심은 깊어 상습적으로 수해가 일어났으나 회야강 유폭을 넓혀 일정수준 침수피해를 잡아냈다. 물론... 수심이 얕아져 회야강물의 양이 적어진건 안 비밀. 부산 쪽이 침수가 되어 버려 허겁지겁 돌아왔는데 웅상지역은 멀쩡했다고...대신 대운산 계곡에 휴가를 와서 봉변을 당했다는 이야기가 간혹 들리기도 한다. 평산쪽의 한일 유엔아이 아파트뒤 웅벽이 무너져서 한때 혼란이 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말끔하게 수리된 상태다. 그 외에 과거에는 산책로 쪽에 비만 오면 물이 심하게 넘쳐 한 번 개수한 적이 있다.

과거에는 웅상을 지나는 도로가 사실상 웅상대로(구 7번국도) 밖에 없어 이 도로에 문제가 생기면 웅상지역 전체가 마비되는 일이 많았다. 겨울의 경우 지대가 높은 만큼 주변 해안지역인 울산이나 부산에 비해 기온이 2~3도 가량 낮아 눈이 쫌 더 오는 편이다. 또한 동절기에 어쩌다가 폭설이 내리면 7번 국도가 마비되어 울산-부산간 교통이 마비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부산으로 가는 월평고개와 울산으로 가는 대복고개가 자연환경으로 인해 통행불가가 되기 때문이다. 하절기에도 안심 할 수 없었던것이 태풍으로 많은 비가 오면 역시 도시 전체가 마비되었다. 회야강의 물이 넘쳐 인근 도로변까지 물이 차오르기 때문이다. 현재는 택지지구 개발로 우회도로가 많아지기도 했고 웅상지역 동쪽 대운산인근으로 통신사로가 높게 지어져있어 과거와 달리 도로마비는 잘 되지 않고 있다.

2018년 12월, 사회복무요원 신청에서 복무기관의 수가 줄어들었다. 정확히는 경찰청, 소방청, 도서관 같은 일반 행정기관이나 국가기관이 모두 사라지고 대부분 요양원, 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만이 남았다. 오직 경상남도교육청과 양산교육지원청만이 선택가능한 행정기관이 되었다. 다만, 일반행정 지원이 아닌 장애학생 학습지원으로 배정될 확률이 매우 높다. 요양원을 비선호하는 성향과 10만이 넘는 인구의 수에 비해 단 하나뿐이라 행정기관의 경쟁률은 2018년 12월 9일 9시를 기점으로 40.5를 뛰어넘었다. 웅상지역 특성상 천성산으로 막혀 있어 양산시가지쪽으로 넘어가기도 힘들며 울산과 부산은 아예 신청이 불가능하다.

지역 커뮤니티로 네이버 카페인 웅상이야기(약칭 웅이)가 있다. 지역 발전 커뮤니티보다는 일상, 상업 카페에 더 가깝고 가입 질문에도 상업 카페라는 걸 명시해 놨다. 카페 인원은 웅상 인구에 비하면 매우 많은 67,900명이다. 물론 지역현안에 대해 전혀 목소리를 내지 않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웅상지역에 아스콘 공장이 들어오는 것을 저지시키기도 했으며 지역 정치인들과의 간담회도 자주 개최하고 있다. 애초에 웅상에서 간담회를 할 정도로 인원을 모을 수 있는 커뮤니티가 저기 밖에 없기도 하고...

부동산 매매가가 굉장히 낮은 지역이다. 인근 양산시내와 양산물금신도시와 비교해봐도 차이나는 것은 물론, 전국적으로 따져봐도 저렴한 축에 속한다. 특히 웅상 지역 구축아파트의 경우 2021년 기준으로 아직도 매매가가 1억이 안되는 아파트들도 수두룩하다. 물론 신축아파트의 경우 본시가지의 신축아파트와 격차가 좁아지긴 하지만 난개발마냥 지어놓은 게 문제.

[1] 웅상출장소의 행정표준코드[2] 9개 법정동, 4개 행정동[3] 2023년 12월 주민등록인구 기준[4] 비슷한 넓이의 행정구역으로 부산광역시 금정구(65.20㎢), 경상북도 울릉군(72.8 ㎢)등이 있다.[5] 2023년 12월 기준[6] 참고로 천성산은 가지산 도립공원에 속해 있다.[7] 때문에 후술하겠지만 웅상과 정관신도시를 잇는 302번이 개통되어 운행 중이다.[8] 웅상과 신도시, 물금을 넘나드는 수요는 영산대학교동원과학기술대학교 통학 수요나 양산시청으로 향하는 민원 수요, 경기가 있을 때 양산종합운동장으로 향하는 수요, 양산부산대병원으로 향하는 내원객 수요, 황산공원(강민호 야구장) 나들이 수요나 무궁화호 열차를 이용하기 위해 물금역으로 가는 수요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 그마저도 기차는 물금역보단 태화강역이나 울산역으로 가서 열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아니면 이마트 양산점으로 쇼핑하러 가는 수요나... 마트도 웅상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양산점, 롯데마트 웅상점이 있어서 이마트 양산점을 굳이 찾아갈 이유가 많지 않다. 때문에 양산과 웅상을 이어주는 노선의 막차도 빨리 끊겨 버린다.[9] 하지만 김해의 경우 본시가지와 장유 사이에 천성산 같은 지형장벽이 없고 거리도 비교적 가까워 차로 조금만 가면 바로 나오고 대중교통편도 잘 발달되어 있다는 점은 다르다. 또한 본시가지와 장유 두 지역의 개발 확대로 점점 거리가 가까워지고 있기도 하다.(내덕지구, 주촌지구) 그리고 20세기 들어사 양산, 경산으로 편입된 웅상, 하양과 달리, 장유 지역은 오래전부터 김해 관할이었다.[10] 물론 370m대의 법화산과 470m대의 석성산은 있다.[11] 달성군 본시가지와 가창면도 비슬산 때문에 시가지가 분리되어 있기는 하다.[12] 정확히는 웅상과 웅하는 웅촌면이라는 이름의 하나의 면으로 존재하다가 1894년에 웅상면과 웅하면 2개의 면으로 분할되었다.[13] 심지어 경상남도 전체와도 실질 월경지라 할 수 있다.[14] 웅상 지역은 양산과는 상하수도 체계가 아예 다른 게 양산 본시가지는 밀양강댐을 수원지로 하며 웅상 쪽은 낙동강 본류를 수원지로 삼는다. 하수처리는 울산에 의존하고 있다.[15] 주로 서창, 덕계와 같은 행정구역명을 사용하고 있다.[16] 양산시 유권자 중 3분의 1이 웅상 주민인데 역대 선출직 양산시장 전원이 서부양산 출신으로 시장직 자체가 '사실상 딴 동네'인 웅상을 배제하고 있다 보니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기 어렵고 때로는 시의회에서 웅상지역 의원과 설전을 벌일 정도. 웅상출장소 청사의 경우에도 웅상 지역의 한 유지가 출장소 지으라고 땅까지 양산시에 무상으로 기부했는데 이거 지어주면 웅상이 떨어져 나갈까봐 차일피일 미뤘다는 카더라까지 있었다.[17] 일례로 청주시는 4차례나 시도한 끝에야 청원군과의 통합이 성사되었다. 그래도 이 경우는 성공하기라도 했지 전주시목포시는 그렇게 기를 쓰고 노력했음에도 여전히 완주와 무안-신안과의 통합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18] 부산 편입에 적극적인 덕계 지역과 다소 신중한 토박이 주민들의 의견이 갈리는 이유는 과거에 이주했던 주민과 지금 이주하는 주민들의 생활권이 다르기 때문. 과거에는 주로 울산으로의 접근성을 고려해 울산에서 이주했던 주민들이 많았다면 지금은 부산 쪽에서 이주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버스 노선들만 해도 부산방면으로 노선이 주로 신설되고 있다. 반면 울산 노선들은 거의다 7번 국도변에 몰려있으며 그나마도 노선이 다 겹친다. 물론 중복 노선이다 보니 배차는 엄청 짧다.[19]강화군의 경우 인천광역시 타 지역으로 가려면 무조건 김포시를 거쳐야 하는 실질월경지다.[20]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수용 조건으로 대구 편입을 요구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이라는 사례가 생기기는 했으나 이 역시 진통이 많았다. 더불어 강화군마냥 대구 본토로 가려면 칠곡군을 지나야 하는 실질월경지이기까지 하다.[21] 다만 반론하자면 편입으로 얻는 메리트가 떨어지는 점 외에도 1995년 지방자치제 시행 후 행정구역 개편이 쉽지 않아지면서 지역 주민 다수의 여론이 인근 대도시 편입을 희망한다 해도 소속 도의 반대로 현실적으로 추진이 어려워 언급이 줄어든 점도 감안해야 한다. 서울특별시광명시, 하남시처럼 인접 대도시의 네임밸류가 매우 좋아서라든지 대구광역시경산시, 칠곡군 동명면, 지천면 등 교통이나 학군 문제 등으로 편입을 희망하는 곳들이 아직 있긴 하나 그렇게 목소리가 센 건 아니다.[22] 만약 1년만 늦게 추진했어도 분동 시기가 매우 늦어졌거나 아예 표류했을 가능성이 크다. 당시 집권한 이명박 정부에서는 공무원 증설에 매우 부정적이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 시기에 비슷하게 분동을 추진한 김해 장유면의 경우에도 당시 웅상 지역보다 훨씬 인구가 많았음에도 이후 수년이 지나서 겨우 분동에 성공했으며 웅상 지역과 인구가 비슷했던 창원 내서읍의 경우 분동 자체가 거의 무산된 상황이다.[23] 웅상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인터넷 카페도 분동된 지 약 3년이 돼서야 생겼다. 그 이전까지 웅상 지역에는 커뮤니티가 거의 전무했다.[24] '동' 지역에서 거주할 때보다 한달에 대략 5만원 정도는 아낄 수 있다. 결코 적은 돈이 아니다.[25] 이 혜택을 쓰려면 대부분 중학교 때부터 거주해야 된다는 조건이 붙긴 하지만 신도시의 특성상 아이를 출산하면서부터 거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제약사항은 큰 의미가 없다.[26] 이런 이유들로 인해 요새는 읍면들이 분동을 원하는 경우가 많이 줄었다. 어차피 인터넷으로 행정서비스가 가능한데 굳이 집 근처에 동사무소가 무슨 의미냐는 것. 그나마 요새 분동을 하는 경우라면 군에서 시로 승격할 때 정도인데 이 마저도 군청이 있던 기존의 읍내 지역 정도만 '동'으로 전환시키는 경우가 많다.[27] 웅상과 금정구는 서로 접하고 있지 않아 부산광역시 금정구로 편입할 경우 월경지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하다.[28] 덕계동, 평산동, 서창동, 소주동 주민센터가 모두 폐쇄되고 부활한 웅상읍사무소 1군데에서 10만이 넘는 인구의 행정수요를 처리한다고 생각해 보자. 인구 12만에 달하는 물금읍도 수많은 민원들을 읍사무소 1개소에서 처리하고 있어 민원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처리지연이 잦으며 공무원이나 주민들이나 분동하자는 의견이 거세지고 있다.[29] 시와는 달리 군은 별다른 설치 조건이 없다.[30] 당장 충청남도 계룡시도 도농복합시로 승격하였다[31] 다만 정관신도시의 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개발 중에 있는 일광신도시의 개발이 완전히 완료되면 기장군 인구 수는 30만을 훌쩍 넘을 것이다.[32] 서울과 인천에 7번(1946서울시 독립, 1949서울, 1963서울, 1973서울, 1981인천시 독립, 1989인천, 1995서울, 인천)이나 땅을 뺏긴 경기도는 무시하자.[33] 참고로 경상북도는 3번, 전라남도와 충청남도는 각 2번이다.[34] 충청남도는 세종시가 승격되기 전엔 연기군이었으므로 해당되지 않는다.[35] 애초에 시 승격이나 광역시 승격도 일반적인 인식에선 승격으로 보지만 법률상에서는 기존의 행정구역을 폐지하고 새로운 행정구역을 만든 것이다. 그러니 이론상으로는 광역자치단체인 경상남도를 폐지하고 광역정부 경상남도를 설치하면서 웅상을 관할 지역에서 뺄 수 있다.[36] 과거 울주군청이 남구 옥동에 위치했을 때는 기장군청이 가까웠지만 울주군청이 7번국도상의 청량읍 율리로 이전하면서 현재는 울주군청이 더욱 가깝다.[37] 울산보다 인구 30만 정도 더 많은데 똑같은 수(7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게 될 대전광역시와 비슷한 인구인데 울산보다 더 적은 수(5~6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할 수원시가 거품 문다.[38] 양산 동면과 기장 철마면/정관읍 사이의 경계가 이상해서 부산 노포-웅상-무거까지 다닌다고 가정하면 양산시 땅을 무조건 거쳐야 한다. 만약 양산시에서 울산 노선의 시경계 진입을 불허하면, 울산 시내버스들은 부산 노포동으로 갈 방법이 사라지게 된다.[39] 출처: 1994년 부산직할시 행정구역 개편 관련 내무부 문서[40] 이후 1996년 9월에 새진흥 7, 8차 아파트 뒷 쪽에 잇는 평산초등학교가 개교했다.[41] 심지어 평산동 학부형들은 개운중·고교로 보내기 싫어서 구서동에 있는 학교로 위장전입을 하거나 아예 자녀의 학급에 맞춰서 남산동이나 구서동으로 이사를 가는 사례가 꽤 많았다.[42] 참고로 외산마을 외곽에 위치한 이 구역의 명칭은 신덕계. 도로명 주소도 신덕계로, 신덕계1길, 신덕계2길 이런 식이다.[43] 조폭연계설등으로 심하게 홍역을 치른 적이 있었고 이로인해 과거보다 명성이 줄었다.[44] 노무현 대통령의 경우에도 사저 주변에 기자들과 관광객들이 몰려서 퇴임후에도 그다지 편히 보내지 못했다고 한다. 아예 노무현 대통령은 시간을 정해서 사저 마당에 나와 관광객들을 맞이했을 정도였다. 이를 옆에서 지켜봤던 문대통령인지라 매곡으로 돌아갈지 여부를 확정짓지 못하고 있었다.[45] 일단 문 대통령과 영부인이 돌아오겠다는 의지를 수차례 밝혔고 청와대에 입주하자마자 서울 사저를 처분하는 걸 봐서 매곡동이 대통령 부부에게는 의미가 있는 장소이기는 했으나 그것만으로는 봉하마을처럼 관광지화가 되는 게 쉽진 않다. 참고로 봉하마을의 경우 지금도 꾸준히 관광자원을 개발 중에 있다.[46] 전직 대통령에 대한 경호는 단순한 경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최고의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전직 대통령이 알고있는 정보는 그 차원이 다르다. 만약 전직 대통령이 납치라도 당하는 날에는 국가의 모든 기밀이 납치 세력의 손으로 넘어가는 셈이다. 이 때문에 아무리 대통령이라도 퇴임 후 사저의 입지는 경호처의 입김이 셀 수 밖에 없다.[47] 평산마을은 이름만 평산동과 같지, 서로 남남인 동네다.[48] 위에서 언급했듯 양산 매곡동은 문 대통령의 고향(거제시 거제면)도 아니고 어릴 때 살았던 곳(부산 영도구 남항동)도 아니다. 다만 조용한 것을 원하는 본인의 성향에 따라 거주한 곳일 뿐이었다.[49] 덕계 신도시 조성이다. 참고로 덕계와 매곡은 매우 인접한 동네이다. 매곡안쪽에서 덕계까지 도보로 가도 20~30분이면 갈 수 있으며 택지지구에서는 도보 10~15분정도면 덕계시가지로 갈 수 있다. 게다가 서창택지지구와는 달리 비교적 평지길이라 걷는데 큰 부담이 없다.[50] 개편안에는 노포역까지로 되어있으나 현재 웅상-부산을 오가는 버스들의 노선패턴을 봤을 때 금정세무서까지 연장될 가능성이 있었다. 다만 자동차전용도로를 달려야 되는 특성상 입석을 최대한 자제해야되고 그럴려면 배차가 짧아야 하는데 금정세무서까지 운행하면 운행거리가 늘어나며 입석승객 발생 문제로 인하여 당연히 배차가 늘기때문에 그냥 노포역까지만 운행하는 것우로 정해졌다.[51] 구 외환은행. 참고로 외환은행은 과거 당시 장백아파트(현 천성리버타운)의 주택관련 대출을 거의 주관하다시파 해놓고 정작 지점은 유지하지 않아 논란이 많았다.[52] 그나마 ATM기는 아직 유지중이긴 하다.[53] 기업은행의 경우 아직 지점을 서창, 덕계 두군데 유지중이나 여기는 일종의 특수은행이라 일반인들이 그렇게 많이 이용하지는 않는다.[54] 일반 은행업무가 아닌 웅상출장소 업무 처리를 위한 업무만 지원한다.[55] 준공 승인은 2016년 7월에 승인이 났음[56] 202세대만 국민임대[57] 아파트 553세대 + 오피스텔 72실[58] 27, 32, 36, 41평은 테라스 세대[59] 아파트 150세대 + 오피스텔 20실[60] 암벽 발견 및 설계공법 변경으로 인한 입주지연으로 당초 예정일인 2024년 2월에서 입주일 변경하여 분양자에게 소액의 위로금만 지급하고 진행하려 했으나 분양자들이 반발하여 손해배상 소송들을 하자 건설취소함 전원계약해지가 완료된 후에 분양가를 다시 올려 재분양 할 것으로 예측됨[61] 웅상 평산동 구간과 물금읍 양산부산대병원 구간으로 인해 직통하지 않고 조금 둘러가지만 용당에서 증산까지 1시간 20분 정도면 이동 가능하다.[62] 등하교 시간에만 운영[63] 등교 시간에만 운영[64] 등교 시간에만 운영[65] 등교 시간에만 운영[66] 등교 시간에만 운영[67] 등교 시간에만 운영[68] 용당마을 입구에서 남창역까지 도보로 이동하면 2시간 조금 더 걸린다.[69] 양산 시내쪽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던 역이었다. 지금은 울산역 리무진 버스가 생기기도 했고 물금역에 정차횟수도 많이 늘어 과거보단 구포역 수요가 줄었다.[70] 현 시점에선 부산역 방면이 그나마 교통이 편리하다. 노포역에서 도시철도로 한번에 가기 때문. 부산역의 경우 주로 웅상 지역 쪽 지리가 익숙지 않은 사람들, 그리고 열차표가 매진되었는데 역에서 입석표라도 구해서 가려는 사람들이 이용한다. 부산역의 경우 종점이기 때문에 열차표 구하기가 울산역보다는 상대적으로 수월하기 때문. 그 외에는 울산역쪽으로 상당수 수요가 넘어간 상태이다.[71] 노포 이후 금정구에서 빙빙 돌기 때문에 화명역에 가는 거면 노포역보단 금정구청 정류장쯤에서 갈아타는 게 낫다.[72] 노포터미널이 웅상에서 거리가 가깝긴 한데 터미널 내 동선이 좀 이상해서 웅상 지역에서 노포터미널에 버스를 타러 가거나 터미널 도착해서 되돌아갈 때 대략 한시간은 잡아야 될 정도로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 또 버스 자체가 소요시간이 긴 편이기 때문에 최근엔 서울 등 수도권 등지로 가는 경우 울산역에서 KTX(SRT)를 이용하기도 하며 울산공항에서 비행기를 이용하기도 한다.[73] 대표적 행선지로 청주, 세종 ,대전이 있다. 코로나 이전까지는 그래도 각각 하루에 6~7편은 다녔지만 코로나 이후로는 운행중단도 빈번하며 설령 운행을 해도 하루 1~2회정도만 다니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이들 도시는 원래도 부산과의 교류가 많이 없던 곳들이라 코로나가 어느정도 잡혀도 예전과 같은 운행횟수를 보일지도 장담 할 수 없다.[74] 원자력의학원이 있는 좌천쪽으로 넘어가서 울산으로 갈 수도 있는데 이렇게 하면 가는 방법도 복잡해지고 소요시간도 매우 오래 걸린다.[75] 원래 부산, 울산, 양산시가 각각 2대 총 6대로 정관~웅상~신복로터리~울산역을 이어줄 예정이었다.[76] 다만 구.터미널에서 서이동을 거쳐 바로 양산역으로 가는 52번과는 달리 56번과 57번은 신도시 곳곳을 투어하기때문에 이동 소요시간이 오래 걸린다. 특히 56번의 경우엔 다방삼거리에서 쓸데없이 구.터미널까지 올라갔다오기 때문에 양산시청에 하차하여 걸어가는 편이 나을 정도다.(...)[77] 노포역에서 가는 것과 시간은 거의 엇비슷하게 걸리지만 환승 횟수가 1회 줄어든다.[78] 수도권 전철 1호선(경원선) 양주시 구간(양주역~덕계역~덕정역)을 생각하면 된다.[79] 부산은 전통적으로 식수가 매우 부족한 편이다. 이 때문에 거리도 꽤 떨어진 진주 남강댐에서 식수를 공급받기 위해 한때 경남과 갈등 했을 정도였다. 이런 상황에서 법기수원지는 부산 입장에선 매우 중요한 곳이며 당연히 관리가 엄격할 수밖에 없다. 일단 부산 시내의 수원지(성지곡수원지)들은 도시화가 많이 진행되기도 했고 관광자원화 된 곳도 많아 오염이 진행된 곳이 많다. 낙동강이야 똥물로 유명하고 해수담수화는 방사능 유출 우려 등으로 반대가 심하다.[80] 이렇게 되면 배차간격이 늘어나 기존 버스들과 크게 소요시간 차이가 없을 수도 있다. 참고로 철도 강국이라고 불리는 옆동네 일본도 단선 도시철도는 드문 케이스이다.[81] 만약 외부와 연결되는 도시철도가 들어온다면 지형적인 영향과 1호선과의 연계성 등 으로 반드시 노포역에서 국도 7호선을 따라 월평마을 일대를 거쳐서 들어올 수밖에 없는데 이렇게되면 정관 입장에선 굉장히 우회하는 경로가 된다. 도시철도가 개통된다면 일단 노포까지 아무리 빨리 가도 20여분이 넘게 걸릴 것이며 환승타이밍과 열차배차간격등을 고려했을 때 동래까지 최소 45분 이상이 걸릴것으로 보인다. 반면 도로의 경우 이미 곰내터널, 개좌터널의 개통으로 동래까지 30~4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상황인데다가 윤산터널의 개통으로 시간은 더 단축되었다. 즉 어지간히 차가 밀리지 않으면 도시철도가 더 느릴수도 있다. 그러나 트램으로 짓는다면 노포역에서 환승해야 하기 때문에(심지어 트램-지하철 간 환승이라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는 필연적으로 생기게 된다) 이용객이 저조할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곰내터널, 개좌터널, 오륜터널을 거쳐 적어도 동래까지는 가는 1008번 버스도 있어서, 트램으로 하든 1호선을 연장하든간에 1008번 버스에 비하면 불리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가능성은 낮지만)양산노포역이 실현된다면 1호선 연장 가능성은 올라간다.[82] 도로도 적당히 넓은 데다가 아직 발전이 안 된 구간도 많아서 충분히 차선확보가 가능해 마음만 먹는다면 세종시 같은 고규격의 BRT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종시 BRT가 나름대로 성공을 거둔데다가, 웅상지역보다 훨씬 인구가 많은 용인, 의정부, 김해 등의 경전철 노선들이 적자에 허덕이거나 아예 파산까지 가버린 선례가 이미 있기 때문에 도시철도 건설 가능성은 점점 내려가고 있다. 다만 부산~웅상~울산으로 치면 용인, 의정부, 김해보다 훨씬 연선인구가 많기 때문에 울산 방면까지 고려해서 짜는 계획도 나오고 있다.[83] 이 조사에 대해 도시철도 건설을 안 하기 위한 명분 쌓기용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지경. 웅상주민들의 불신감이 높다는 걸 단적으로 보여준다.[84] BRT와 트램은 유사성이 많다.[85] 상당수의 주민들은 그냥 1호선 끌고오면 되지 뭐하러 새로 트램을 설치하냐는 의견이다. 물론 트램과 도시철도는 건설비가 넘사벽인지라...[86] 참고로 행신~부산 KTX 일반실 요금이 61000원 가량 나온다[87] 웅상-노포역-서면-사상-김해공항 혹은 웅상-노포역-연산-대저-김해공항[88] 부산방향으로는 714번이 정차하며 울산방향으로는 마을버스 7번이 정차중이다.[89] 울산이 광역시로 승격한 이후에는 이런 특례를 폐지해도 되었지만 광역시 승격이후 상당기간 이런 특례를 유지했었다. 이후로는 웅상이 동으로 바뀌고 고등학교가 많이 신설된데다가 울산의 고등학교들이 평준화 되 과거와 같은 명성을 얻기 힘들어져 굳이 울산까지 학교를 다닐만한 매리트가 많이 사라졌다. 이 때문에 어느순간 별다른 불만없이 특례가 없어졌다.[90] 지금이야 재단비리 때문에 예전의 위상을 떠올리기 힘들 정도지만, 부산 4학군에서는 동래고 다음으로 유서깊은 남고이고 과거 연제구가 동래구였던 시절 연산동에 있었을 시절에는 부산지역의 기업가 같은 사회 명사들의 자제들이 많이 다니는 학교라는 인식이 강했었다. 서창쪽의 적지 않은 기업들이 부산 연제구, 동래구, 금정구에서 창업하여 이후에 서창으로 이전해온 경우가 많던 만큼 웅상지역 기업인 2세들 중에 브니엘고등학교 출신들도 제법 많은편이다보니 2000년대 초만 해도 웅상 지역에서도 어느정도 명성이 있었다. 그리고 아래에 설명한 전국단위 특성화중인 브니엘예중으로 진학한 경우 일반계 고등학교에 진학하려 하면 교사들이 웅상까지 통학버스를 그대로 운행해준다니, 예중 다닐때 쓰던 기숙사를 고등학교때도 쓸 수 있게 해준다니 같은 이유로 브니엘고나, 브니엘여고를 1지망으로 쓰라고 유도하는 경우도 많아서 실제로 그렇게 웅상 같은 인근지역에서 진학한 학생들도 있었다.[91] 중간학년 전학 허용시 5·6학년만 영천초등학교로 아이를 보내서 부산에 중학교로 진학 시키는 꼼수를 방지 하기 위한걸로 보인다. 애초에 광역통학지구 학생을 받는 이유가 인원수가 너무 적어 영천초등학교가 폐교되는 걸 방지하기 위하여 학생수를 늘리기 위해서 시행하는 제도이니 이는 당연한 처사이다.[92] 물론 놓치면 부모가 데려다줘야 한다.[93] 초등학교는 중, 고등학교와 달리 총량제 제외이기에 회야초등학교가 최근에 신설 되었다.[94] 웅상 관내가 아닌 동면에 소재 중인 학교, 광역통학지구로 지정된 웅상초등학교, 대운초등학교, 평산초등학교, 회야초등학교로 배정된 취학아동은 취학통지서에(웅상/대운/평상/회야)초등학교와 영천초등학교과 병기표기되며, 영천초등학교 선택시 입학가능 또는 영천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형제·자매·남매가 있을 시 전학가능[95] 현재 도서관 건립 추세가 열린도서관이라는 컨셉인데 이는 기존의 답답해보이는 열람실을 없애는대신 일반인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수 있도록 오픈형으로 도서관을 짓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기존 열람실에 다소 답답해 했던 사람들은 오히려 조용히 개방된 공간이 생겨 좋아하는 경우도 있다.[96] 시립도서관이 개관하기 전에 시내쪽 주민들은 북부동에 있는 교육청 소속의 양산도서관을 많이 이용했다.[97] 참고로 학습실 냉난방기의 경우 온도범위에 제한만 있을뿐 이용객이 마음대로 전원을 켜고 끌수 있는데 이는 에너지 절약에 민감한 공공기관으로선 파격적 조치이다.[98] 그나마 서창행 학교 셔틀버스가 수시로 운행중이긴 하나 과거부터도 재학생만 탑승이 가능했기에 일반인들에게는 큰 의미가 없는 상황이다.[99] 택시를 부르면 되겠지만 공휴일에 특성상 택시도 원활하게 다니지 않아 택시 잡는데도 시간이 오래걸린다. 게다가 영산대 자체가 꽤 먼거리에 있어서 그나마 가까운 서창시가지로 가더라도 기본요금을 초과한다. 최악의 경우라면 주남다리나 아예 서창시가지 까지 걸어나와야 하는데 중간에 마을과 공장밖에 없는 길을 50여분을 걸어야 하기에 여러가지로 부담된다.[100] 막차가 8시 30분인데 버스정류장이 도서관 바로 앞에 있는 게 아니고 누리나들목이 있는 아래쪽으로 내려가야 하니 아무리 늦어도 8시 쯤에는 도서관에서 나와야 안전하게 버스 탑승이 가능하다.[101] 그러나 울산대 앞에도 영화관은 없다. 애초 무거동 자체가 울산대학교로 인해 급격히 커진 케이스라 문화시설등이 부실한 편이다.[102] 인구 수가 늘어남에 따라 금세 CGV물금점이 입점한 물금읍과는 사뭇 대조적이다.[103] 2023년 기준 웅상지역에는 CGV 양산삼호, 영화공장 두 곳이 운영 중이다.[104] 때문에 영산대학교를 해운대캠퍼스와 서로 통합하여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인근 대학가 부지로 이전하자는 떡밥이 나돌긴 하는데 예산이 없어서 실현은 불가능하다.[105] 웅상도서관 앞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 중이라 등산을 하지 않아도 찾아갈 수 있다.[106] 참고로 이 건물은 부도가 크게 나버려 자하의 헬스장과 위쪽에 아파트 말고는 건물이 텅 비어있다. 이 때문에 이 동네에 오래 살았던 사람들은 영화관만 들어온다 그러면 건물이 망한다면서 무슨 저주(...) 아니냐는 말까지 했었다.[107] 정관신도시도 오랫동안 극장이 없다가 2017년 하반기에 메가박스와 CGV가 차례대로 생겼기에 원정 관람에 포함된거는 몇년 밖에 안된다.[108] 워낙 소문만 무성하다 보니 규모 전망에서도 큰 차이가 났었다.[109] 덕계 평산의 경우 월평으로 가서 60번지방도를 이용하면 영화관까지 10-20분이면 충분하다. 서창아파트단지의 경우 통신사로를 이용해 월평에서 60번지방도를 이용하면 역시 10-2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정관쪽 영화관들이 이와같은 수요를 노렸던 것인지 60번지방도-곰내터널을 이어주는 정관중앙로상에 인접해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다.[110] 20년 1월 초반에 관계자들에게 무료 시사회를 한 게 이 영화관에서 한 행사의 사실상 전부이다.[111] 웅상지역 최대 커뮤니티에 영화관 개관전부터 관계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영화관 사정에 대해 꾸준히 글을 올리기도 했다.[112] 하지만 CGV양산삼호점이 딱히 판촉에 의지가 없는건 분명한 사실이다. 아무래도 독점적 지위를 믿는 분위기였다. 물론 이제는 영화공장 이라는 노브랜드 극장이 추가로 생겨 이제 독점도 아닌게 되었다. 참고로 양산역앞에 있던 영화관도 당시 양산에 유일한 영화관이었는데 몇차례 운영중단이후 겨우 자리를 잡았다. 게다가 개업초반에 할인쿠폰을 수시로 뿌렷으며 이후에도 할인행사를 꾸준히 하는등의 판촉행사를 하고있다.[113] 전좌석을 리클라이너로 설치한다면 리클라이너 크기를 고려하였을 때 좌석수가 현재에 절반으로 줄여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이용객이 많을 때는 50인 정도고 없을 때는 1인 관람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상황으로 좌석 수가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해도(1관 75석 2관 65석 3관 65석 예상) 평소 이용객 수를 고려했을 때 좌석 수 감소에 따른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어지며, 더 넓어진 편리한 좌석과 더 넓어진 이동통로로 관람에 편의성이 개선되고 공기 관객 상영이 해소 될 것으로 예상되어진다.[114] 모다아울렛 쪽 메가박스 양산도 전좌석 리클라이너 좌석으로 리뉴얼을 했기에 이곳만 유일하게 리클라이너 좌석이 없는 상황이다.[115] 정관, 양산시내에도 마트가 있긴 하지만 크기도 협소하고 물건값도 비싸다고 한다. 특히 이마트 양산점의 경우 매장개편이후 물건이 많이 줄었다고 한다. 게다가 이 일대에서 창고형매장은 여기 하나밖에 없어 희소성이 높은편이다.[116] 그나마 길가장자리쪽으로 바짝 붙여놓은건 양반이다. 잠깐 정차한다는 명목으로 대충 차를 대기도 하는데 이렇게되면 이 일대의 모든 차량들은 옴싹달싹을 할 수가 없다.[117] 심지어 과거에 수요가 많았던 한식뷔페와 덕계탕은 폐업한지 오래다. 둘 다 3층에 입점하고 있었다.[118] 웅상 마을버스의 상당수가 이곳을 회차지로 쓰고 있다.[119] 특히 재난지원금이 되지 않았던것이 큰 타격을 입혔다.[120] 구 던킨도너츠 자리는 현재는 SKT 대리점으로 바뀌었으며, 2차선 도로 맞은편에 아르페지오가 있던 자리에 새롭게 생겼다. 정확하게는 22년 8월 25일 오픈[121] 22년 8월 30일 오픈[122] 당연하게도 심의를 받지 않은 불법적인 기기를 가동 중이다.[123] 보통 PC방이라는 이름을 걸고 운영하는 곳이 많은 탓에 건물 입주 시에 건물주를 속인 건지, 임대를 알리는 현수막에 아예 대놓고 동종업 금지라고 적어놨다. 무엇보다 근처에 학교들이 있어 교육 면에서도 상당한 악영향을 끼치는 입지였다.[124] 현재는 마트 안에 있는 의원과 일부 내과등지에서도 일, 공휴일 진료를 하면서 과거보다는 여건이 좋아졌다.[125] 대학병원과 병원비 차이가 거의 없다.[126] 이는 과거 현대병원시절부터 있었던 얘기이다. 워낙 소문이 악명이 높았던 탓에 상당수의 웅상주민들은 여기의 진단을 믿지 못하고 최소 2~3군데 이상의 병원에 가 다시 진단을 받는 상황이 이어졌다. 동네주민들부터 이렇게 불신하고 있는데 당연히 병원이 잘 될 일이 없다.[127] 인수협상이 거의 마무리 되었었는데 갑자기 원 주인이 비용문제등으로 그냥 병원 파산을 시킬것이라면서 협상을 무산시켰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128] 의외겠지만 이쪽으로 가는 수요도 꽤 많다.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양산부산대병원에 비해 좀 더 쾌적하고 차량으로 가면 한시간이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129] 크게보면 서창, 평산, 덕계에 각각 하나씩 있다. 이것도 과거에 비하면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대기시간이 엄청나다. 아침에 병원이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대기인원만 10명이 넘는 경우도 흔하게 있을 정도. 어느정도 대체가 가능한 피부과와 달리 안과의 경우 마땅히 대체할 병원도 없어서 여러가지로 골치가 아프다. 예를들어 당장 어느 안과를 가던 당일날 시술이 가능한 눈다래끼의 경우에도 최초로 의사를 본 후 예약을 잡아야 치료가 가능해 최소 1주일이 걸린다. 이 때문에 정관으로 가는 수요도 많다. 정관에도 안과가 몇개 없어 대기시간이 있는건 마찬가지나 안과가 소재한곳이 정관신도시의 중심가인지라 대기시간동안 은행이나 쇼핑등 각종 업무를 처리하기도 좋고 일부 안과의 경우 인터넷으로 예약도 가능해 대기시간을 줄일수 있기 때문이다.[130] 피부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은 서창에는 아예 없고 덕계에 한군데가 있다. 게다가 겸임으로 봐주는 곳도 그렇게 많지는 않다. 그나마 간단한 피부병의 경우 가정의학과 등지에서 어느정도 진료가 가능하긴 하다.[131] 역시 덕계지역과 서창지역에 하나씩 밖에 없으며 그나마도 여의사 선생님은 아예 없다. 꼭 여의사에게 지속적으로 진료를 받아야 한다면 최소 부산정관까지는 가야된다.[132] #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가끔 올라오는 그 분 맞다.[133] 원래 웅상과 동면만으로 선거구를 구성하려 했으나 인구하한선에 미치지 못해 양주동까지 선거구로 묶여있다. 웅상쪽에 인구가 좀 더 증가하거나 동면에 조성중인 사송신도시가 잘 조성된다면 양주동은 가장 먼저 양산을에서 떨어져나와 양산갑 선거구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