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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20:33:10

팬 서비스/대한민국/연예/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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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팬 서비스가 좋은 가수
2.1. 개인 단위2.2. 팀 단위
3. 팬 서비스의 평이 갈리는 가수4.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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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흔히 팬미팅에서 팬 서비스가 이뤄지고 팬송 같은 걸 만드는 것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21세기 들어서 역조공이 크게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쌍방 소통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기 시작했다.

특히 아육대는 역조공 경쟁의 장이라 불릴 만큼 아이돌들이 방청을 하러 온 팬들에게 '역조공'을 하는 일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아이돌들이 장시간 녹화에 지친 팬들에게 손수 도시락, 밥버거, 피자와 같은 먹거리들로 '역조공'을 해줌으로써 위와 같은 장점들은 물론, 팬들은 끼니도 챙길 수 있어서 좋고, 타 팬들에게까지 입덕의 길을 열어주는 등 1석 4조의 장점이 있다. 다만 현재는 (의도하진 않았겠지만) 팬사랑을 위해 주는 역조공이 거의 의무적으로 변질되면서 역조공 퀄리티에 대한 과열 경쟁이 붙는 등 부작용도 보이고 있다.

사실 아이돌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팬 서비스가 좋아야 할 수밖에 없는데, 팬 서비스가 성의없거나 팬들에게 대하는 자세가 무례하던지 아니면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하거나 정중한 태도가 아닌 이상 대놓고 싸인이자 사진을 거절할 경우에는 일단 인터넷 연예뉴스에 쫙 깔리는 건 패시브고, 소속사의 대표나 간부에게 욕을 먹을 각오를 해야 해서 어느 아이돌이든 팬 서비스는 필연적으로 좋아야만 한다. 당연히 이런 악담은 팬클럽 내라 해도 평판을 떨어트리는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다만 정말로 심한 경우는 하드코어한 팬들이 내로남불로 자기들이 받는 건 좋지만 악담을 말한 사람을 까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 그렇다보니 아이돌계는 세대마다 하나 이상의 무개념팬층이 등장하는 일이 다반사다.

여담으로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되는 연예인들은 알다시피 가면을 쓰면서 노래를 하는데 자신의 신분을 한동안 감추는 경우가 있어서 복면가왕 출연 스케쥴이 잡혀있다면 팬 서비스가 좋은 연예인이라도 복면가왕에서 가면을 벗을 때까지는 한동안은 팬 서비스를 삼가는 경우가 있다. 또한 복면가왕에서 가왕에 오른 가수들은 가왕 결정전에서 패배하고 가면을 벗을 때까지 계속 가면을 쓰고 복면가왕에 출연해야 하기 때문에 꽤나 장기적으로 팬 서비스 하기가 어려워진다. 특히 하현우, 손승연, 양요섭은 8~9연승이나 했던 복면가왕인데 이들도 가왕 기간동안은 신분을 감추고 팬 서비스를 절제하였다.[1] 물론 복면가왕 뿐만 아니라 익명을 요구하는 비슷한 보안유지가 필요한 프로그램들의 대다수에 출연중이라면 이런 경우가 종종 있다.

의외로 인지도가 낮거나 별다른 히트곡이 없는 가수들은 신비주의를 고수하긴 해도 팬 서비스가 매우 좋다. 애초에 인지도가 낮은 가수들은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는 것을 우선시하는 편이라서 사인이나 사진 촬영 요청이 온다면 호의적으로 수락해준다. 또한 무명 가수들이 팬 서비스가 안 좋으면 당장 가수 커리어를 쌓는 데도 문제가 있다. 홍대 아이돌이나 홍대 여신 등 좋은 칭송을 받는 언더 음악가들도 당연히 이런 좋은 사례가 있음으로 가수로서 수명을 연장할수 있는 것이다.

트로트 가수들은 대체로 신사적인 이미지만큼 좋은 팬 서비스를 가지고 있지만 임영웅이나 김호중처럼 본인의 팬 서비스는 좋아도 강성적인 팬덤의 성향과 사소한 논란으로 빛을 바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이것도 장윤정이나 홍진영 등이 강세를 보이던 2010년대 이전에는 딱히 두드러지진 않았고, 2020년대 들어 둘이 출연한 내일은 미스터트롯과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다소 강세가 된 이후의 이야기이지 2010년대 이전에는 강성세는 없었다. 이렇게 따지면 국내 아이돌 중에서는 가장 압도적인 위상에 있는 동시에 명실상부 K-POPGOAT로 평가받는 방탄소년단도 강성세가 상당할 것으로 보이지만 의외로 BTS는 강성세가 덜하고 빅히트 측에서도 팬덤 관리가 굉장히 철저하다. 덕분에 A.R.M.Y와 같은 팬덤 쪽에서도 강성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 애초에 이러한 팬덤 쪽의 강성적인 성향이 있었으면 세계를 호령한 한류 스타가 되는 것이 어려웠을 것이다.[2]

반면 트로트에 비해 한국에서는 꾸준하게(?) 푸대접받고 있는 락 장르를 비롯한 밴드 계열 가수들은 기타나 드럼을 치는 호쾌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팬 서비스가 상당히 좋다. 장범준, 케빈 오, 최정훈, 정용화 등 이런 밴드 보컬들은 모두 팬 서비스도 좋고 강성적인 팬덤 성향도 없다. 다만 자우림의 김윤아나 YB의 윤도현 같은 프론트맨 역할의 보컬들 위주로 알려지는 편이다보니 보컬들의 팬서비스가 좋은점은 잘 알려지지만 악기연주자들은 대체적으로 팬서비스가 좋던 나쁘던 크게 알려지지 않는 편이다.[3]

MZ세대들에게서 인기가 두드러지는 힙합계 가수, 래퍼들은 팬 서비스는 좋은 가수들이 많지만 다른 가수를 저격하는 디스전이나 범죄를 비롯한 사회적 문제, 그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 래퍼를 옹호하는 등 가장 사건 사고를 많이 일으키는 편이라서 힙합팬들 사이에서도 팬 서비스와는 별개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다만 힙합과 일맥상통하는 비보이, 비걸 댄서들은 딱히 이 점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작곡가나 작사가, 기획자등 프로듀서들도 동료 소속가수들 못지않게 대체적으로 좋은 편이다. 다만 인지도는 가수들에 비하면 비교적 떨어지는 편이라서 스타급 프로듀서들이라도 팬미팅을 비롯한 이벤트자리로 만나기는 어렵다. 사석에서는 가수들에 비하면 못 알아보는 경우도 꽤 있어서 역설적으로 요청하기는 쉬운 편이다.

소위 대한민국 최고의 발라드 가수 4인인 김나박이도 개인의 신비주의나 사건사고와는 별개로 실력과 위상에 걸맞게 팬 서비스가 모두 좋기로 유명하다. 김나박이의 위상이 현재까지도 엄청난 것은 이들의 어마어마한 가창력과 히트곡들의 공이 크지만 팬 서비스가 좋은 것도 한몫한다.[4]

이하 좋은, 호불호, 나쁜 명단은 가수라고 명명하지만, 아이돌을 포함한 장르에 관계없이 모든 가수와 작사, 작곡가 등 프로듀서들을 포함한다.

2. 팬 서비스가 좋은 가수

2.1. 개인 단위

2.2. 팀 단위


3. 팬 서비스의 평이 갈리는 가수

4.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가수



[1] 다만 개인 공연이나 콘서트같은 것은 가왕에 등극을 해도 열수는 있었으며 이 때도 당연히 복면가왕 관련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2] 당장 역대 가요계를 호령한 월드 스타들인 마이클 잭슨, , 비틀즈는 팬층에서의 강성적인 팬들의 성향도 없었고 멤버들 측에서도 팬덤 관리를 철저하게 하였다.[3] 특히 김윤아는 일부 팬들에게는 자우림씨라고 불려서 본인의 이름이 김윤아라고 알려준다는 사례도 더러 있다.[4] 다만 나얼은 하술하다시피 TV에 출연하는 것을 꺼리는 동시에 신비주의를 고수하고 있어서 팬과의 소통이 흔치 않은 편이며 그래도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좋아서 문제가 없다.[5] 우울증을 가지고 있는 연예인들은 대부분 팬 서비스를 하는 것을 꺼리는 편이며, 팬들도 우울증을 가진 연예인을 대상으로는 팬 서비스 태도가 좀 좋지 않아도 다 이해해준다.[6] 대표적으로 마법의 성의 제목과 관련해 마법의 성은 지나는 곳인데도 왜 마법의 성으로 지었느냐며 질문을 받았을 때, 그를 인정하며 경솔(?)하게 지었다고 위트 있는 대답을 해주기도 했다.[7] 김광석길의 정확한 위치는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에 있으며, 이곳은 김광석이 가수가 되기 전부터 살아온 곳이기도 하여 김광석이 세상을 떠난 지 시간이 꽤 지나서야 김광석길로 탄생하였다. 중구에 있는 곳이지만 수성구에 있는 삼성 라이온즈의 홈구장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와도 차량을 이용한 기준으로는 겨우 15분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8] 특히 임창정과는 활동 시기도 비슷한 편이고 연기와 가요계에서 모두 활약하였다는 공통점이 있어서 라이벌로 엮이기도 하였다.[9] 물론 이것도 현재에 와서는 억까가 되었다는 의견도 있고, 오히려 이러한 노래 실력이 팬들에게는 활력이 되어주면서 긍정적으로 재평가되고 있다.[10] 사실 김장훈의 정치 까기는 보수나 진보 관계없이 잘못된 사실은 어느 쪽이든 깠기 때문에 적어도 편을 들은 적은 없다.[11] 김흥국에게 콧수염 하면 당시 기준으로도 30여 년간 길러온 트레이드 마크이다. 데뷔했을 적부터 한 번도 콧수염은 면도를 한 적이 없던 것을 이때 처음으로 면도한 것이다.[12] 결정적으로 소녀시대의 리더이자 메인보컬을 맡았고 솔로 가수로도 성공한 태연의 보컬 스승이 더원이다.[13] 박미경의 존재 덕분에 훗날 김현정, 백지영, 에일리 등과 같은 가창력과 장르 소화력을 갖춘 디바들이 많이 등장하였다.[14] 다만 이쪽은 백지영이 엄연히 피해자다.[15] 박정현, 소향, 거미, 이영현[16] 해당 사실은 아이유가 직접 밝힌 게 아니라 우연히 밝혀진 사실이다. 2019년 더쿠부동산 투기 루머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아이유의 소속사가 해당 건물의 내부를 전부 공개했는데, 팬이 주었던 선물들을 버리지 않고 모두 작업실에 모아두고 있던 사실이 드러나 오히려 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기사[17] 프리지어를 고른 이유 역시 섬세한데, 프리지어의 꽃말이 '당신의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이다.[18] 유채영이 사망하기 1년 전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재연 배우로 나왔을 때는 그래도 활력 있고 건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어서 더욱 안타까움을 주었다. 물론 위기탈출 넘버원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건강 악화로 인하여 위암 판정을 받기도 전이었다.[19] 실제로 비어캔 치킨 논란 외에는 사소한 사건 사고가 없었던 터라 시간이 많이 지난 현재는 오히려 이승기의 인간미가 엿보인 거리라고 팬들은 평가한다.[20] 당시 인기 발라더였던 서지원이 안타깝게 고인이 된 시기이기도 했는데, 서지원과 비슷한 유형의 발라드 가수인 이지훈의 등장은 그야말로 한국 가요계에서도 센세이션 그 자체였다.[21] 이 술집도 체인점 형식이다 보니 개업식에는 꼭 참가해서 가게에 사인을 남겨주고, 당일 방문하는 손님들과도 사인이나 사진을 해주며 자주 찾아오라며 영업도 아끼지 않는다.[22] 실제로 히든싱어6를 보면 더더욱 그 진가를 알 수 있는데, 1라운드에서 떨어진 모창능력자가 장범준에게 자신의 기타에 사인을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장범준은 사인을 해준 것도 모자라 자신이 사인해준 기타를 직접 연주까지 해 당사자는 물론 현장에 있던 많은 사람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여기에 당시 기준 최다 모창자가 지원하여 예선 심사에서 떨어진 일부 모창자들이 깜짝 무대를 준비하여 역 팬 서비스도 받았다. 또한 녹화일 기준 결혼을 5일 정도 앞둔 모창자에게 원래 전혀 안 하던 결혼식 축가도 불러주며 의리를 과시했다.[23] 송승아와 관련된 인스타그램 논란이 있긴 했지만 이건 큰 사고는 아니었고 본인도 적절하게 대처해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24] https://m.wikitree.co.kr/articles/713529 장원영은 IVE로 재데뷔한 직후 진행한 팬 싸인회에서 수 개월 전에 휴대폰 케이스를 선물해준 팬을 알아보고 반가워했다. 현재 장원영은 굉장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므로 팬들에게 선물을 굉장히 많이 받을 텐데 오래전에 선물해준 팬까지 기억하고 있다는 것은 팬 사랑이 진심이 아니면 불가능하다. 그리고 아이즈원 시절에 팬에게 선물받은 시리얼 컵도 2년이 지난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25] 사실 이 나이대라면 조용필이 한창 전성기를 구가할 때 20대 내지 30대였던 사람들이다.[26] 알다시피 죠앤은 1988년생이라서 자신보다 다소 늦게 데뷔한 윤하와 동갑내기이며, 세상을 떠난 당시 겨우 24세라는 젊은 나이였다.[27] 특히 같은 팀 멤버인 현진도 개인 라이브에서 츄의 퇴출이 너무나 화가 난다고 밝혔으며, 이를 옹호하는 의견에 소속사는 제지를 시켰지만 현진은 끝까지 말이 안 된다며 계속해서 츄를 옹호했고 후에 비비와 츄를 자신의 라이브에 같이 출연시키며 츄를 계속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이는 이달의 소녀 멤버들의 계약 해지 소송으로 이어지게 되었으니 소속사의 태도가 얼마나 막장이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더군다나 정말 태도가 안 좋았다면 팬들은 물론 주변인들도 '얘는 원래 이랬다'는 뉘앙스의 폭로가 나왔을 테지만 그런 폭로가 없었다.[28] 엄밀히 말하면 씨스타SBS 인기가요 1위 당시 진행자의 진행에 난입한 일로 논란이 있었는데, 진행 자체를 방해한 건 아니어서 금방 누그러졌고 당시 진행자들과 씨스타 멤버들에게는 추후 사과했다. 더군다나 이 정도면 다른 멤버들의 대형 사고에 비하면 장난 수준에 불과하며 태양에게는 이 수준이 가장 큰 사고였다 해도 무방할 정도로 더 큰 사고는 없었다. 그래서 팬들도 실제로 당시 빅뱅이 1위를 못해 싸해진 관객석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위트였다며 재평가했다.[29] 특히 민경훈과는 테이가 군생활 당시 자신과 함께 같은 부대에서 복무를 한 바가 있다.[30] 사실 한동근은 뇌전증 투병 경력이 있는지라 음주조차도 금기시되기 때문에 음주운전은 물론 음주 자체로도 팬들이 실망한 것도 있다.[31] 실제로 김창이 맞는 이름임에도 김창이라고 쓰여도 딱히 정정을 하지 않았었으나, 이 창렬이라는 단어로 이미지가 실추된 탓에 본인부터가 김창로 분명히 표기하고 있다.[32] 비록 이렇다고 해서 유의한 면책이 되는 건 아니지만, 이수로서는 '미성년자' 성매매라는 꼬리표가 붙은 건 다소 억울할 수도 있다. 만 16세의 여성이 성인으로 사칭한 상태에서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이다.[33] 이 공연 난입에 있어서는 해당 공연가의 공연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는 칭송의 의미로 해석하고 있다.[34] 알다시피 아이린은 아이돌 활동은 접고도 남을 나이에 해당될 1991년생으로, 현역 아이돌 상당수와도 거의 10살 이상의 나이 차이다.[35] 그룹 해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서지영과의 불화와 다툼으로 인해 본인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철천지 원수라고 해도 이상할 게 없었지만, 시간이 지난 뒤로는 이지혜 본인이 사건의 주동자이자 연예계에서도 금지어까지 갈 정도의 행위를 보여준 서지영을 너그럽게 용서해주면서 화해하고 관계를 회복했을 정도로 이지혜의 인품이 훌륭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36] 예를 들어 사진을 찍으려는데 같이 찍는 게 아닌 일방적으로 찍어가려면 같이 안 찍냐고 서운(?)해 하기도 하고, 2번 만난 팬은 첫 만남 당시의 인상착의를 기억한 적도 있다.[37] 이들이 데뷔하기 전인 2000년대 중반까지는 거미, 이영현, 박정현이 최정상급 가창력 여성 가수였다. 또한 알리는 다비치와 함께 재즈로 유명한 가수인 웅산의 제자이기도 하다.[38] 심지어 이를 친분이 깊은 동갑내기 아이돌 세븐틴민규에게 전도했다.[39] 주로 솔로 활동 혹은 연기자로 진출하며, 개별 활동이 길어지게 된다. 재결합하려면 각자의 뜻이 맞아야 하고, 일정도 전부 같게 잡아야 해서 재결합은 시간이 오래 걸린다.[40] 그것도 그 팬은 민규가 최애였고, 민규가 법카, 개카 중에서 뭘로 계산했냐는 질문에 도겸 본인의 개인 카드로 결제했다고 밝혔다.[41] 슈퍼주니어는 비단 려욱 말고도 사실 멤버 전원이 팬사랑이 가득하다. 몇몇 멤버들은 팬사랑을 넘어 팬잘알이 되었지만. 무엇보다 려욱이 팬 출신이라 엘프들이 뭘 원하는지 잘 아는 것도 있다.[42] 물론 마음먹고 빼면 확 빼서 멋진 외모가 부각되기도 하는데, 이후 다시 찌더라도 팬들은 이제 와서는 개의치 않는다.[43] 사실 이보람은 김연지의 가창력이 워낙 돋보여서 저평가된 면이 있지만, 김연지에게 결코 꿀리지 않는 가창력을 가지고 있다. 결정적으로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김연지에 이어서 가왕 등극을 하였고 WSG 워너비로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되었다.[44] 다만 그룹 결성일에서 알다시피 EXID는 2012년에 데뷔를 하였고 유키스는 2008년에 데뷔를 하여 유키스 쪽이 더 선배다. 만만하니 활동 당시에는 EXID 멤버들은 가요계에 데뷔도 하지 않았던 시절이다.[45] 사실 유키스는 시대를 좀 잘못 만나서 그렇지 K-Pop이 최전성기를 달리던 2010년대 후반 무렵이 현 시점에서 데뷔를 하였더라면 더욱 빛을 보았을 듯할 보이그룹으로도 평가받기도 한다.[46] 다만 하술할 동호도 유키스 활동 시절부터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를 앓고 있기도 해서 팬들도 이러한 사정을 이해해준다.[47] 유튜브 등지에서 관련 영상을 찾아보면 다른 멤버들은 앵콜을 못한 게 아쉬워서 왜 앵콜을 안 하느냐고 스탭들에게 묻기도 하는데 반해 그 이야기를 할 때면 혼자만 까불대는 모습이 포착되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렇게 까불어대면 다른 멤버들의 눈총을 맞고 나서야 얌전해졌다.[48] 대표적으로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패널로 출연하여 모처럼 방송 활동을 하기도 하였다.[49] 물론 이는 첸 본인의 자업자득인 면도 있다. 참고로 아이돌들은 팬들의 이러한 눈치 때문에 결혼 소식을 알리면 오히려 팬들을 배신했다면서 무슨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 마치 범죄자마냥 이런 안 좋은 취급을 받으면서 욕을 몹시 먹는 것은 물론, 팀 내에서 아예 투명인간 취급을 당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문희준의 경우만 봐도 바로 알 수 있다. 그래서 아이돌들은 일반인들은 물론 다른 분야의 연예인들과 달리 결혼이 상당히 늦는 편이다. 물론 늦게 결혼한 문희준도 대처를 제대로 못한 탓에 팬들에게 맹비난을 받으면서 현재는 팬덤 내는 물론 연예계 전체에서도 비호감으로 찍혔지만... 이는 사실 아이돌 팬층이 같은 아이돌을 상대로 유사연애 감정을 내세우는 편이 많다 보니 흔히 일어나는 편이다. 다만 첸을 향한 비판이 단순히 팬들의 유사 연애 감정을 방해해서라고만 할 수는 없다. 당장 같은 소속사의 최강창민도 결혼 소식을 알렸을 때 비판은 커녕 팬들과 대중의 축하가 가득했다. 첸의 비판점은 결혼이 아니고 그 과정에서 팬들과 멤버들을 위한 배려가 전혀 없었던 점이었다.[50] 악성 빠들이 들먹인 상황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공연을 했다는 것 하나만으로 금메달을 지급하라는 어이없는 내용이었다. 당연히 올림픽 금메달로 병역면제를 의도한 것이겠지만, 이것도 착각하고 있는 게 올림픽 메달은 병역면제가 아닌 예술체육요원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고 이 기간 동안에도 해당 분야에서 계속 근속하면서 동시에 일정 시간 이상의 사회봉사활동까지 다 이수해야 한다. 덤으로 남자 운동선수라면 육군훈련소에서 4주 동안 군사훈련도 받아야 한다. 실제로 이것이 이루어질 리는 없지만, 설령 이루어지더라도 엑소의 바쁜 스케줄을 감안하면 사회봉사활동 이수의 시간에 문제가 생겨 예술체육요원 자격도 주어지지 않아서 군백기만 더 늘릴 수도 있어 가수로서 커리어뿐만 아닌 멤버들의 인생에까지 따따블로 민폐를 끼치게 되는 셈이다.[51] 본인이 데뷔했던 그룹 앤썸 시절 당시 기획사로부터 온갖 갑질을 당했다고 한다. 굳이 나갈 필요 없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억지로 들어가라고 강요당할 정도였으며, 당시 시절을 굉장히 악몽같던 시절이라고 얘기한 바 있다. 그 이후로 두 번 다시 방송 출연을 거의 하지 않기로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가장 최근에는 놀면 뭐하니에서 MSG 워너비를 위해 쓴 곡을 프로듀싱하면서 모습을 비췄는데 의도된건지 최대한 카메라를 멀리한 앵글에서만 보여졌을 정도다. 팬덤의 반응도 이 정도로나마 출연함에 감사한다는 얘기가 많았다.[52]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당시 유승준의 위상과 인기가 어느 정도였나면 그 시절 한국 가요계 최고 위상에 있었던 H.O.T., god, 조성모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을 정도였고, 지금으로 치면 가히 방탄소년단이나 임영웅에 견줘도 될 인기였다. 게다가 유승준은 가수로써 갖추어야 할 랩, 비주얼, 댄스, 가창력을 모두 겸비한 동시에 자신의 무대마다 밝은 미소로 팬들에게 상응하였고, 연가라는 노래로 활동했을 때는 항상 팬들을 향해서 쌍권총을 쏜 퍼포먼스는 유명하여 무대에서부터 팬 서비스가 좋은 것이 확연히 보인 인물이다.[53] 사실 이 자체도 자체인데 병역 관련 법이 강화되어버린 것도 유승준의 탓이 커서 이미지가 안 좋아진 것도 한몫한다.[54] 참고로 이 시점에서 유승준은 이미 추방을 당한 상태였고, 사안이 사안이라 허가받아 입국을 한 것이며 이것이 마지막으로 한국에 체류한 시간이다. 그나마도 안티들의 행적도 너무 심했던 탓에 허가받은 기간을 다 채우기도 전에 다시 출국했다.[55] 실제로 평소 공연 시 다른 가수들보다 살짝 뒤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도 팬들과 약간 거리를 두기 위해서라고 밝힌 바 있고, 예전에 자신을 귀찮게 한 사생팬 때문에 노래(2002년 'Serious Day' 수록곡 '안식')까지 만들 정도였어서 팬들도 이해해주는 편이다.[56] 공연 때 듣고 싶어하는 음악을 묻는다던지 다양한 일상소통을 한다.[57] 여기 기재한 표현도 순화한 표현이지, 이를 해명한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도 X같이 답한다는 거친 표현을 쓰기도 했고 애초에 이를 폭로한 팬의 입장에서는 악감정이 남았기 때문에 폭로했을 것을 고려하면 당연히 좋은 태도라고 볼 수 없다.[58] 단 대작 사건은 조영남의 무죄로 끝났다. 물론 도덕적 논란의 여지가 남아있어 비난 여론은 여전히 있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