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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18:33:47

2024년 북한의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철도 폭파 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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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2024년 북한 내 반체제 세력 출현 사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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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북한의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철도 폭파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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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국방발전-2024
11.21.[e] 북한 업비트 해킹 사건 보도
[a]사고 발생 일자는 2023년 12월 26일
[b]사건 발생은 2022년 경
[c]사건 발생은 2021~2023년 경
[d]1차 파병 시기는 10.8.~13.
[e]사건 발생은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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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북한 국기.svg 북한사건·사고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및 철도 폭파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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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경의선 폭파.gif
경의선 폭파 장면
파일:동해선 폭파.gif
동해선 폭파 장면 }}}}}}}}}
<colbgcolor=#bc002d,#222222><colcolor=white> 실행 주체
[[북한|]][[틀:국기|]][[틀:국기|]]
발생일자 2024년 10월 15일[1]
발생위치 군사분계선 북측 도로 일대
- 개성시 판문구역 동내리 일대 경의선 도로 및 철도 60m 구간[2]
- 강원도 고성군 감호리 일대 동해선 도로 및 철도 60m 구간[3]
원인 - '적대적 두 국가론'을 포함한 사회주의헌법 개정[4]
- 평양 무인기 대북전단 살포 사건의 후속 조치(보복)
목적 - 대남 도발
- 전국요새화
-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 의지 표명
- 한국의 도발에 대한 두려움
피해 상황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약 1,800억 원의 재산 피해[5]

1. 개요2. 전개
2.1. 북한의 합참 촬영 영상 무단 도용 사건
3. 반응4. 관련 보도5. 관련 문서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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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 10월 15일 북한군사분계선 북쪽에 있는 경의선, 동해선 남북 연결도로와 철도 선로 일부 구간을 폭파시킨 사건이다.

2. 전개

2024년 10월 9일, 북한은 미군에게 남측 연결도로와 철길을 끊고 요새화 공사를 하겠다며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

2024년 10월 14일, 대한민국 국군의 한 소식통은 우리 군 감시장비를 통해 북한 측이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를 폭파하려는 정황이 포착되었다고 밝혔다. #

파일:경동도로폭파.webp

2024년 10월 15일, 북한군이 경의선과 동해선 국도를 폭파했다. 특히 경의선 국도는 군사분계선 10m 북쪽에서 폭파했다.
가림막 뒤에서 갑자기 '펑!'…합참, 북한 경의선·동해선 폭파 현장 공개 / SBS /

한편, 10월 15일 도로 폭파 당시 경의선 현장에 김정은이 직접 방문(판문점 남북정상회담 제외하고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 가장 가까이 접근)한 것이 대한민국 측 감시장비에 식별되었다고 한다. #

2024년 10월 16일 북한의 도로 폭파 이후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호주, 뉴질랜드, 영국의 새로운 대북제재 매커니즘인 MSMT가 출범했다.

대한민국 국군은 북한의 도로 폭파 이후 군사분계선 인근에 경고사격 개선지침 및 감시·경계태세 강화를 지시했다. #

같은날 오후 5시경 주한미육군의 정찰기 RC-12X 가드레일 2대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서 동시 출격했다. #

10월 17일 북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남부국경 동, 서부지역에서 대한민국과 련결된 도로와 철길 완전페쇄》라는 제목의 조선중앙통신사 보도를 통해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 및 철도 폭파 소식을 공개했다. 해당 보도에서 북한은 "대한민국을 철저한 적대국가로 규제한 공화국헌법"이라고 밝히면서 10월 7~8일에 열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1차회의에서 적대적 두 국가론을 담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 개정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파일:241016로동신문_경의선동해선_1.jpg
파일:241016로동신문_경의선동해선_2.jpg
파일:241016로동신문_경의선동해선_3.jpg
조선중앙통신사가 공개한 폭파 당시 사진들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남부국경 동, 서부지역에서 대한민국과 련결된 도로와 철길 완전페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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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명령 제00122호에 따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10월 1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행사령역과 대한민국의 령토를 철저히 분리시키기 위한 단계별실행의 일환으로 남부국경의 동,서부지역에서 한국과 련결된 우리측구간의 도로와 철길을 물리적으로 완전히 끊어버리는 조치를 취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은 15일 낮 강원도 고성군 감호리일대의 도로와 철길 60m구간과 개성시 판문구역 동내리일대의 도로와 철길 60m구간을 폭파의 방법으로 완전페쇄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대한민국을 철저한 적대국가로 규제한 공화국헌법의 요구와 적대세력들의 엄중한 정치군사적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예측불능의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는 심각한 안보환경으로부터 출발한 필연적이며 합법적인 조치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토환경보호성 대변인은 폭파가 주변의 생태환경에 그 어떤 부정적영향도 주지 않았으며 이번 조치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대한민국의 련결통로가 철저히 분리되였음을 확인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은 페쇄된 남부국경을 영구적으로 요새화하기 위한 우리의 조치들은 계속 취해질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10월 16일

평 양(끝)

김정은조선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해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 육로 폭파가 "단순한 물리적 폐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밝혔다. #

10월 20일, 최선희MSMT이 출범한 것에 대해 "가담한 나라들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
불법무도한 대조선제재책동에 가담한 나라들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선희 외무상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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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평등과 내정불간섭을 핵으로 하는 공인된 국제법적원칙들에 배치되게 미국과 그 추종국가들이 구조적으로 파산되고 몰락상태에 빠져든 대조선제재압박구도를 되살려보려고 획책하고있다.

지난 10여년간 유엔《제재결의》리행감시에 종사하다가 조락된 전문가그루빠를 대신한다는 이른바 《다무적제재감시팀》은 존재명분과 목적에 있어서 철저히 불법적이고 비합법적이며 그 존재자체가 유엔헌장에 대한 부정으로 된다.

나는 저들의 패권적리익을 추구하면서 국제질서를 제멋대로 뜯어고치려는 미국의 상습적인 불량행위에 엄중한 우려와 유감을 표시하며 이를 국제적정의에 대한 도전으로,가장 로골적인 주권침해행위로 준렬히 규탄배격한다.

우리에게 있어서 미국이 주도하는 대조선제재는 결코 새로운 경험이 아니다.

그러나 건전한 사고와 현실감각이 결여된채 자해적인 결과만을 초래할 강박관념에 포로되여있는 미국과 그에 맹목추종하는 일부 국가들의 일방적행태는 국제관계의 근간을 흔들어놓고 세계안전환경을 심히 어지럽히는 위협적존재로 되고있다.

적대적인 위협요소의 새로운 출현은 그를 억제하기 위한 당위적인 대응력에 새로운 요소를 끊임없이 추가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잘못된 관행에는 불가결적인 반응과 상응한 대가가 뒤따르게 되여있다.

미국이 이미 거덜이 난 제재압박도구로 우리를 놀래우고 우리의 전진을 정체시킬수 있다고 기대했다면 그것은 치명적인 오판으로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동지께서 천명하신바와 같이 미국이 우리 인민에게 강요해온 고통은 미국을 향한 강렬한 분노로 화하였으며 이는 우리의 힘을 배가하는 결정적요인,전략적기회로 되고있다.

만일 미국이 강권과 전횡,독선과 편견으로 세계를 움직이려 한다면 더 많은 나라들이 미국식패권을 끝장내는데 리해관계를 가지게 될것이며 세계적인 반미련대구도의 출현을 앞당기게 될것이다.

날로 로골화되는 미국과 그 추종국가들의 불순한 적대적기도에 대처하여 국가의 주권적권리와 발전리익,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려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의지는 확고하다.

이 기회에 나는 우리 국가의 주권령역을 침범하고 오늘의 화난을 초래한 한국의 범죄행위에 대해 상기하면서 이에 대해서도 미국이 응당한 책임을 지게 될것이라는것을 분명히 해둔다.

우리는 불법무도한 대조선제재압박을 주도한 미국과 한국 그리고 이에 적극적으로 추종가담한 일본,카나다,영국,프랑스,도이췰란드,이딸리아,네데를란드,오스트랄리아,뉴질랜드를 정확히 기억하고 그들의 적대행위를 빠짐없이 기록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모략책동에 가담한 세력들은 반드시 해당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2024년 10월 19일

평 양(끝)


김선경 북한 외무성 부상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우리가 도로와 철도시설물을 해체하든 새로 건설하든 그것은 철두철미 우리의 주권적 권리에 속하는 것으로서 유엔 사무총장이 간참(참견)할 일이 아니다"라며 밝혔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선경 국제기구담당 부상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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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구떼헤스 유엔사무총장이 우리가 대한민국과 련결된 우리측구간의 도로와 철길을 물리적으로 완전히 끊어버리는 조치를 취한것과 관련하여 자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느니,모든 소통통로들을 가능한껏 빨리 회복할것을 요구한다느니 하는 심히 온당치 못한 발언을 하였다.

그러면서 상기문제와는 아무런 련관성도 없는 《유엔안보리사회 결의준수》,《조선반도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비핵화》 등 판에 박은 소리들을 자동응답기마냥 외워대면서 미국의 대변인역을 훌륭히 수행하였다.

나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생명으로 하는 유엔의 최고공직자인 구떼헤스 사무총장이 유엔헌장의 자주권존중,내정불간섭의 원칙에 배치되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내정에 간섭하는 발언을 주저없이 늘어놓은데 대해 강한 불쾌감을 표시하며 전면배격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이 행사되는 령토에서 우리가 도로와 철도시설물을 해체하든 새로 건설하든 그것은 철두철미 우리의 주권적권리에 속하는것으로서 유엔사무총장이 간참할 일이 아니다.

제대로 되려면 사무총장은 바로 며칠전 군사적공격수단인 무인기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상공에까지 침투시켜 우리의 주권을 침해한 한국군부의 도발책동을 규탄해야 하였을것이다.

구떼헤스사무총장이 대한민국의 란폭한 주권침해행위에 대해서는 벙어리처럼 한마디도 못하면서 우리 군대가 자기 령내에서 행사한 자위권조치를 걸고드는것은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 불공정하고 이중기준적인 처사가 아닐수 없다.

무력충돌가능성이 현실화되고있는 현 조선반도정세상황에서 엄정중립의 위치에 서야 할 유엔사무총장이 편견적인 언사를 일삼는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미국과 대한민국의 전쟁도발시도에 푸른등을 켜주는 행위와 다를바 없다.

만일 미국을 등에 업은 대한민국의 무분별한 군사적객기로 조선반도에서 누구도 바라지 않는 사태가 발생하는 경우 로골적인 편승과 추종으로 호전광들의 전쟁열을 부추긴 유엔사무총장도 결코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수 없게 될것임을 명백히 밝힌다.


2024년 10월 20일

평 양(끝)
10월 26일, 도로 폭파 이후 대한민국 국군은 우리 군 감시장비로 북한이 경의·동해선 폭파도로에 방벽 공사를 진행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

10월 31일, VOA는 북한이 경의·동해선 폭파도로에 방벽 공사를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

11월 4일,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경의·동해선 폭파도로에 대전차구와 성토지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1. 북한의 합참 촬영 영상 무단 도용 사건

북한 매체의 도로 폭파 보도 사진이 폭파 영상이 합참이 촬영한 영상과 비슷해 도용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합참도 "합참이 공개한 영상을 북한이 무단으로 사용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라며 "초기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
《몰상식한 소리는 그만 줴치라》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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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것들은 참으로 기괴망측한 족속들이라고 말하지 않으려야 않을 수가 없다.

17일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이란 자가 정례 보도 발표모임에서 우리가 공화국 남부 국경지역의 대한민국과 연결된 도로와 철길을 물리적으로 완전 폐쇄하는 조치를 취한 데 대해 횡설수설하면서 왕청같이 《저작권》 소리를 꺼낸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폭파 사진 3장 중 한 장은 저들이 촬영한 영상을 무단으로 도용한 것으로서 우리가 저작권을 무시했다는 것이다.

장사 말하는데 혼삿말 한다고 우리가 단행한 폭파 조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눈썹에 얼마나 엄중한 안보 위기가 매달렸는지 사태의 본질은 간데없고 《사진 논란을》을 부풀리는 행태가 진짜 멍청하기 그지없다.

이에 얼없이 맞장구를 치며 촬영 각도요, 연기 모양이요 하면서 정밀 분석에 열을 올리는 언론이나 전문가 나부랭이들은 또 어떤가.

살면서 그렇게도 할 일이 없는가.

세상이 웃는다.

멍청이들이 알아들을 수 있게 말해준다면 미국 NBC 방송, 폭스뉴스, 영국의 로이터통신과 같은 세계의 각 언론들이 보도한 동영상 중의 한 장면을 사진으로 썼다.

우선 그러한 각도에서 우리가 찍을 수가 없는 것이고 또 구도상으로나 직관적으로 보기에도 좋고 우리의 의도에 썩 맞아서 쓴 것이다.

여기에 무슨 문제가 있는가.

한국은 이때까지 우리의 소식을 보도할 때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들과 동영상들을 쓰지 않았는가.

그러면 한국 언론이 그러한 자료들을 도용해서 보도할 때 무슨 국제법과 저작권 침해에 저촉되지 않아서 썼는가.

저들이 할 때는 아무 탈 없고 우리가 할 때는 국제법이요, 저작권이요 하는 잣대를 들이대는 후안무치하고 몰상식한 무리들이 당장에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게 해주겠다.

우리가 초보적으로 조사한 데 의하면 이번에 《연합뉴스》와 《경향신문》을 비롯한 괴뢰 언론들도 무리 지어 우리가 촬영하여 공개한 두 장의 폭파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하여 보도하였다.

국제법이 그토록 잘 적용되는 한국에서 언제 우리 승인을 받았는지 알아보아야 할 문제인 듯싶다.

바로 이것이 국제법과 국제적인 기준, 원칙과 보편적 가치를 저들에게 유리하게 마구 악용하면서 남을 해치는 세상에 유일, 대한민국 특유의 술법이다.

나라의 안보를 지킨다는 합동참모본부가 직분에도 맞지 않게 사진 따위나 만지작거리면서 망신하지 말고 우리 공화국의 주권과 안전에 엄중한 위해를 끼친 중대 주권 침해 도발 사건에 대해서 제대로 조사 규명하라.

언제까지 발뺌하고 모르쇠 하는가를 지켜보자는 것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우리는 대한민국이 우리의 주권을 엄중히 침해했다는 사실을 명백히 알고 있다.

딴전을 부리며 주둥이를 벌려 몰상식한 소리나 줴쳐서 소득이 얼마나 되는지 모를 일이다.

하여튼 특이한 족속들이다.

2024년 10월 18일

평 양(끝)
10월 18일, 김여정은 추가 담화를 통해 "우리가 단행한 폭파 조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얼마나 엄중한 안보 위기가 매달렸는지 사태의 본질은 간데없고 '사진 논란'을 불구는 행태가 진짜 멍청하기 그지없다"라고 비난했다. 또한 북한의 합참 영상 무단 불펌 논란에 대해서는 "우리는 외신의 보도 사진을 영상으로 사용했을 뿐"[6]이라며 "한국은 이때까지 우리의 소식을 보도할 때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들과 동영상들을 쓰지 않았는가"라며 적반하장식으로 응수했다. 요약하자면 "그래 썼다. 근데 어쩌라고?" 식이다.# 김여정의 반박에 대해 통일부는 "한국 언론은 북한의 보도자료를 인용할 때 일본의 중개인을 통해 소정의 사용료를 지불하고 인용한다"며 "북한은 베른 협약[7]의 가입국으로서 책임있는 태도를 보이라"며 재반박했다.#

3. 반응

3.1. 대한민국

3.2. 미국

3.3. 일본

3.4. 중국

3.5. 유엔

4. 관련 보도

5. 관련 문서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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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cc,#333><colcolor=black,white> 김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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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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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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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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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전쟁 발발 책임 · 승패 인식
백두혈통
우상화
김응우 (제너럴 셔먼호 사건) · 김형직 · 강반석 · 김정숙 · 김정일 출생지 왜곡
관련 서적 미제와 일제의 조선침략 죄행 · 백두혈통 우상화 교과서 · 세기와 더불어 · 조선력사
* 괄호 안의 연도는 북한의 주장에 근거한 연도이며, 실제 역사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단체 및 사건이거나 실제와는 다른 연도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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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의선 11시 59분, 동해선 12시 01분[2] 도로는 남측 국도 1호선(아시안 하이웨이 1호선·희망로의 연장선, 철도는 경의선(북한 측 명칭은 평부선) 도라산역~판문역 사이.[3] 도로는 남측 국도 7호선(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동해대로)의 연장선, 철도는 동해선(동해북부선) 제진역 ~ 감호역 사이.[4] 북한은 "대한민국을 철저한 적대국가로 규제한 공화국헌법"이라고 밝히며 '적대적 두 국가론'을 담은 사회주의헌법 개정 사실을 공개했다.[5] 폭파된 두 도로와 철도의 건설은 대한민국 측에서 담당했으며, 이에 투입된 비용은 북한 측이 빚진 돈이다. 해당 도로와 철도 건설은 대한민국이 무상으로 선물해준 것이 아니기 때문.[6] 외신에서 보도된 시각자료를 그대로 인용했다고 해서 저작권 침해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북한의 주장은 틀린 주장이다. 물론 모든 언론사와 외신이 합참의 자료를 인용할때 일일이 한국 국방부의 승인을 받지는 않지만, 적어도 자료의 인용 출처는 명시하여 출처 표기원칙은 철저하게 지킨다. 가령 "자료 출처: 국방부 제공" 이라고 표기하는 식이다. 김여정이 주장한 그 외신들도 자료 출처를 한국 국방부라고 명시했다. 올바른 자료 인용이었다면 북한 매체도 합참 영상을 사용할 때 자료 및에 적어도 더도덜도 말고 "대한민국 군부가 촬영한 폭파 영상"이라고 명시했다면 저작권 침해 논란이 없었을 것이다. 즉 외신의 사진을 불펌해도 저작권 위반이 아니라는 김여정의 주장은 개소리에 가까운 궤변이며 북한은 저작권의 개념을 개나 줘버린 비정상 유사국가라는 점을 스스로 자인하는 꼴이다. 이 때문에 오히려 북한에 대해 비웃는 냉소적인 반응이 더 많다.[7] 저작권에 대해 규정한 국제적 협약이다.[8] 극우 성향의 안보 성향을 지니는 재향군인회가 평화재향군인회급의 반응을 보인 것이 의외라는 반응도 있다. 사건사고가 있어서 그렇지, 재향군인회는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을 겪은 참전유공자가 있기 때문에 반전주의 성향이 깊으며, 2018년에 남북정상회담이 열리자, 남북 평화통일의 첫 걸음이라는 말을 했을 정도로,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지지할 정도.# 이 문제에서는 평화재향군인회랑도 대립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 당시에 남북정상회담을 윤서인이 비난하자, 윤서인이 웹툰을 연재하는 언론사에 항의전화를 넣어서 결국 윤서인을 자르게 만들기도 했다. 심지어 홍범도 장군의 명예회복을 주도한 단체 중 한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