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01 07:19:26

복소평면

복소수 평면에서 넘어옴
해석학·미적분학
Analysis · Calculus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26455A>실수와 복소수실수(실직선 · 아르키메데스 성질) · 복소수(복소평면 · 극형식 · 편각) · 근방 · 유계 · 콤팩트성 · 완비성
함수함수 · 조각적 정의 · 항등함수 · 역함수 · 멱함수 · 다변수함수(동차함수 · 음함수) · 다가 함수 · 함수의 그래프 · 좌표계 · 닮은꼴 함수 · 극값 · 볼록/오목 · 증감표
초등함수(대수함수 · 초월함수 · 로그함수 · 지수함수 · 삼각함수) · 특수함수 · 범함수(변분법 · 오일러 방정식) · 병리적 함수
극한·연속 함수의 극한 · 수열의 극한 · 연속함수 · ε-δ 논법 · 수렴(균등수렴) · 발산 · 부정형 · 점근선 · 무한대 · 무한소 · 특이점 · 0.999…=1
중간값 정리 · 최대·최소 정리 · 부동점 정리 · 스털링 근사 · 선형근사(어림)
수열·급수 수열(규칙과 대응) · 급수(멱급수 · 테일러 급수(/목록) · 조화급수 · 그란디 급수(라마누잔합) · 망원급수(부분분수분해)) · 그물
오일러 수열 · 베르누이 수열 · 월리스 곱
단조 수렴 정리 · 슈톨츠-체사로 정리 · 축소구간정리 · 급수의 수렴 판정 · 리만 재배열 정리 · 바젤 문제 · 파울하버의 공식 · 오일러-매클로린 공식 · 콜라츠 추측미해결
미분 미분 · 도함수(이계도함수 · 도함수 일람) · 곱미분 · 몫미분 · 연쇄 법칙 · 임계점(변곡점 · 안장점) · 매끄러움
평균값 정리(롤의 정리) · 테일러 정리 · 역함수 정리 · 다르부 정리 · 로피탈 정리
립시츠 규칙 · 뉴턴-랩슨 방법 · 유율법 · 경사하강법
적분 적분 · 정적분(/예제) · 스틸체스 적분 · 부정적분(부정적분 일람) · 부분적분(LIATE 법칙 · 도표적분법 · /예제) · 치환적분 · 이상적분(코시 주요값)
미적분의 기본정리 · 적분의 평균값 정리
리시 방법 · 2학년의 꿈
다변수·벡터 미적분 편도함수 · 미분형식 · · 중적분(선적분 · 면적분 · 야코비안) ·야코비 공식
라그랑주 승수법 · 오일러 동차함수 정리 · 선적분의 기본정리 · 스토크스 정리(발산 정리 · 그린 정리변분법
미분방정식 미분방정식(/풀이) · 라플라스 변환
측도론 측도 · 가측함수 · 곱측도 · 르베그 적분 · 절대 연속 측도 · 라돈-니코딤 도함수
칸토어 집합 · 비탈리 집합
복소해석 코시-리만 방정식 · 로랑 급수(주부) · 유수 · 해석적 연속 · 오일러 공식(오일러 등식 · 드 무아브르 공식) · 리우빌의 정리 · 바이어슈트라스 분해 정리 · 미타그레플레르 정리
함수해석 공간 위상 벡터 공간 · 국소 볼록 공간 · 거리공간 · 프레셰 공간 · 노름공간 · 바나흐 공간 · 내적공간 · 힐베르트 공간 · Lp 공간
작용소 수반 작용소 · 에르미트 작용소 · 정규 작용소 · 유니터리 작용소 · 컴팩트 작용소
대수 C*-대수 · 폰 노이만 대수
정리 한-바나흐 정리 · 스펙트럼 정리 · 베르 범주 정리
이론 디랙 델타 함수(분포이론)
조화해석 푸리에 해석(푸리에 변환 · 아다마르 변환)
관련 분야 해석 기하학 · 미분 기하학 · 해석적 정수론(1의 거듭제곱근 · 가우스 정수 · 아이젠슈타인 정수 · 소수 정리 · 리만 가설미해결) · 확률론(확률 변수 · 중심극한정리) · 수치해석학 · 카오스 이론 · 분수계 미적분학 · 수리물리학(양-밀스 질량 간극 가설미해결 · 나비에 스토크스 방정식의 해 존재 및 매끄러움미해결) · 수리경제학(경제수학) · 공업수학
기타 퍼지 논리 · 합성곱
}}}}}}}}} ||

[[대수학|대수학
Algebra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이론
기본 대상 연산 · 항등식(가비의 이 · 곱셈 공식(통분 · 약분) · 인수분해) · 부등식(절대부등식) · 방정식(/풀이 · (무연근 · 허근 · 비에트의 정리(근과 계수의 관계) · 제곱근(이중근호 · 개방법) · 환원 불능) · 부정 · 불능) · 비례식 · 다항식 · 산술(시계 산술)
수 체계 자연수(소수) · 정수(음수) · 유리수 · 실수(무리수(대수적 무리수 · 초월수) · 초실수) · 복소수(허수) · 사원수 · 팔원수 · 대수적 수 · 벡터 공간
다루는 대상과 주요 토픽
대수적 구조
군(group) 대칭군 · 기본군 · 자유군 · 리 군 · 괴물군 · 점군 · 순환군 · 군의 작용 · 동형 정리 · 실로우 정리
환(ring) 아이디얼
체(field) 갈루아 이론 · 분해체
대수 가환대수 · 리 대수 · 불 대수(크로네커 델타)
마그마·반군·모노이드 자유 모노이드 · 가환 모노이드
선형대수학 벡터 · 행렬 · 텐서(텐서곱) · 벡터 공간(선형사상) · 가군(module) · 내적 공간(그람-슈미트 과정 · 수반 연산자)
정리·추측
대수학의 기본정리 · 나머지 정리 · 유클리드 호제법 · 부분분수분해 · PID 위의 유한생성 가군의 기본정리 · 산술·기하 평균 부등식 · 바이어슈트라스 분해 정리 · 호지 추측미해결 · 가환대수에서의 호몰로지 추측미해결
관련 하위 분야
범주론 함자 · 수반 · 자연 변환 · 모나드 · 쌍대성 · 토포스 이론 · 타입 이론
대수 위상수학 연속변형성 · 사슬 복합체 · 호몰로지 대수학(호몰로지 · 코호몰로지) · mapping class group · 닐센-서스턴 분류
대수기하학 대수다양체 · · 스킴 · 에탈 코호몰로지 · 모티브
대수적 정수론 타원곡선 · 디오판토스 방정식 · 유리근 정리 · 모듈러성 정리
가환대수학 스펙트럼 정리
표현론 실베스터 행렬
기타 및 관련 문서
수학 관련 정보 · 추상화 · 1학년의 꿈 · 노름 · 혼합계산 · 분배법칙 · 교환법칙 · 결합법칙 · 교재 }}}}}}}}}

1. 개요2. 교육 과정3. 다색 복소평면4. 평면과 복소수의 대응법5. 덧셈 관련
5.1. 덧셈의 기하적 표현5.2. 켤레5.3. 실수, 순허수
6. 곱셈
6.1. 극분해, 극좌표 변환6.2. 곱셈의 기하학적 표현
파일:90-Degree_Rotations_in_the_Complex_Plane.png
[clearfix]

1. 개요

복소평면(, complex plane)은 복소수의 집합 [math(\mathbb{C})]를 좌표평면 [math(\mathbb{R}^{2})]에 나타내어 복소수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만든 도구이다. 가우스 평면, 복소수 평면이라고도 하며, 프랑스에서는 복소평면의 아이디어를 떠올린 사람 중 한 명인 장 로베르 아르강의 이름을 따서 아르강의 그림(Argand Diagram)[1][2]이라고 한다. 실직선실수에 대응한다고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2. 교육 과정

3. 다색 복소평면

파일:Weierstrass_elliptic_function_P.png
바이어슈트라스 타원 함수 [math(\wp)]의 그래프

domain coloring

복소수 관련 자료 가운데 이런 알록달록한 그림을 볼 때도 있는데, 이게 복소함수의 그래프이다. 보통 명도는 함숫값의 크기(절댓값)를 나타내며[6], 색도편각을 나타낸다.

편각을 나타내는 색의 기준점을 정하는 방법은 학자에 따라 몇 가지가 존재한다. 편각이 가질 수 있는 값의 범위가 일반적인 것처럼 [math(0)]과 [math(2\pi)] 사이일 때는, 양의 실수를 색의 기준점인 빨간색으로 잡고 음의 실수는 그 보색인 청록색이 되는 방식이 많이 쓰인다.[7][8]

필요에 따라 치역을 절댓값이나 허수부, 실수부를 취하여 3차원 직교좌표계 혹은 원통좌표계 상에서 연직 축[9]에 대응시켜 나타내기도 한다. 이 때에는 명도와 채도를 고정하여 나타낸다. 2차원 벡터장 플롯으로 그리는 경우도 있다.

4. 평면과 복소수의 대응법

복소수와 직교좌표평면의 점을 일대일로 대응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math(x+iy)]를 [math(\left(\Re (x+iy), \Im(x+iy)\right) = \left(x,y\right))]에 대응시키면 이는 일대일 대응이 되고 벡터공간 구조를 보존해준다. 극좌표 평면상에서도 [math(re^{i \theta} = r \left( \cos \theta + i \sin \theta \right) = r \phase \theta)] 으로 표현할 수 있음에 따라 이러한 성질을 만족시킨다.

[math(i)]는 [math(\left(0,\,1\right))]에, [math(1)]은 [math(\left(1,\,0\right))]에 대응되기 때문에, x축을 실수축, y축을 허수축이라 부른다.

해당 점과 원점과의 거리는 해당 복소수의 절댓값이 된다.

5. 덧셈 관련

5.1. 덧셈의 기하적 표현

언급했듯이, 벡터공간의 성질을 유지하며 [math(\mathbb{C})]를 [math(\mathbb{R}^{2})]에 대응시켰기 때문에, 두 복소수의 덧셈은 복소평면에서 두 벡터의 덧셈이 된다. 예를 들어, 두 복소수 a+bi,c+di를 더하면 복소평면에서는 두 위치벡터[10] (a.b),(c,d)의 합이므로 평행사변형법을 써서 구할 수 있다.

5.2. 켤레

복소수 [math(z)]의 켤레복소수 [math(\bar{z})]는 [math(z)]의 x축 대칭이다.

5.3. 실수, 순허수

실수와 순허수는 각각 x축과 y축 위에 있다.[11]

6. 곱셈

6.1. 극분해, 극좌표 변환

직교좌표계와 극좌표계는 간단한 변환으로 서로 바꿀 수 있는데, 같은 방식으로 복소평면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 이런 과정을 좀 더 엄밀하게 표현한 것을 극분해(polar decomposition) 라고 한다.
[math(
\begin{aligned}
z &= a+bi = r (\cos \theta + i \sin \theta) = re^{i\theta} \\
r &= \sqrt{\Re(z)^2 + \Im(z)^2} = \sqrt{a^2 + b^2} = |z| \\
\theta &= \arctan \dfrac b a = \arg z
\end{aligned}
)][12]


엄밀하게는 [math(\theta)] 의 존재성을 확인해야 하며, 추가로 사분면에 따라 그 값을 보정해 주어야 한다.

위 식에서 r 은 양의 실수이기에, [math(\dfrac{z}{r}=c+is)]([math(c=\dfrac{a}{r})], [math(s=\dfrac{b}{r})]는 실수)라 할 때, [math(\left|\dfrac{z}{r}\right|^{2}=c^{2}+s^{2}=1)]이다. 따라서 실수 [math(\theta)]가 존재하여 [math(c=\cos \theta)], [math(s=\sin \theta)]이다.

이걸 그대로 오일러의 공식 ([math(e^{i\theta}=\cos \theta+i\sin \theta)])에 적용하면 아래의 결과가 나온다.

[math( z = a+bi=r \cdot e^{\theta i} )]

여기서, [math(r)]은 [math(0)]과 [math(z)] 사이의 거리, [math(\theta=\arg z)]이다. 즉, [math(z)]를 극좌표의 형태로 표현한 것이다. 그런 이유로 이를 극분해라 부른다. 복소평면에서의 곱셈을 계산할 때 이를 활용하여 계산할 수도 있다.

6.2. 곱셈의 기하학적 표현

허수 [math(i)]의 곱셈은 시계 반대 방향으로의 90° 회전이다. 이를 이용해서 음수끼리의 곱셈이 왜 양수가 되는지 설명하는 데 쓸 수도 있다.

극분해된 두 복소수 [math(z_{1}=r_{1} e^{\theta_{1} i})]와 [math(z_{2}=r_{2} e^{\theta_{2} i})]의 곱은 [math(z_{1}z_{2}=r_{1}r_{2} e^{\left(\theta_{1}+\theta_{2}\right) i})]이다. 즉, 절댓값이 각각 [math(r_1)]과 [math(r_2)], 편각이 각각 [math(\theta_1)]과 [math(\theta_2)]인 두 복소수의 곱을 생각하면, 그 절댓값과 편각은 각각 [math(r_{1}r_{2}, \theta_{1}+\theta_{2})]이 된다. 이렇게 복소평면을 극좌표로 생각하면 곱셈이 아주 편해진다.

복소수의 곱셈은 그냥 계산하기 까다로울 정도로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math( z^2, z^3)]이나 좀 더 일반화해서 [math( z^n )] 같은 것으로 계산하고자 할 때는 이렇게 변환해서 계산하는 것이 훨씬 간단하다.


[1] 책에 따라 아르강 도표라고 번역한 경우도 있다.[2] 플랑 다흐겅 'plan d'Argand' 그러나 물론 프랑스에서도 '복소평면'에 해당하는 'plan complexe' 플랑 꽁플렉스 가 정식 표현이다.[3]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따르는 (사실상) 이과 학생들이 반드시 배워야 하는 수학 과목이 '수학 1·2', '확률과 통계', '기하', '미적분'이 있는 만큼 일반고에서 고급 수학1를 배우는 건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렵다. 자신이 어느 한 과목을 자습으로만 때우고 고급 수학1를 학교에서 배우고 싶다고 말해도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하지 않아 학생 수가 너무 적어 생기는 내신 등급 계산 문제로 인해 그러한 의사를 거부당할 것이다. 다만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통하여 원하는 사람은 개설된 고등학교로 가서 들을 수 있게 하기도 한다. 아니면 일부 고등학교에서 방학 때 계절학기로 열어주기도 한다.[4] 그래서 일본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유학생들이 따로 교재를 구해서 보거나 학원을 다녀야 한다.[5] 물론, 두 과정 전부 복소수 및 복소 평면 계산에서 끝내지 않고, 오일러 공식, root of unity, 드무아브르 공식과 삼각함수의 이항정리도 다룬다.[6] [math(0)]은 시꺼멓게 표현되며 [math(\infty)]는 허옇다.[7] 다색 복소평면의 편각을 읽을 때 [math(x^3 = pm1)]를 익혀 두면 쉽다. 각각 빨강: [math(1)], 노랑: [math(-\overline\omega)], 초록: [math(\omega)], 청록: [math(-1)], 파랑: [math(\overline\omega)], 자홍: [math(-\omega)]의 편각이다(단, 이때 [math(\omega=\dfrac{-1+\sqrt 3i}{2})]).[8] 다른 방식 중 하나를 여기서 볼 수 있다. 편각이 가지는 값의 범위가 [math(-\pi)]부터 [math(+\pi)]까지로 주어져있으며, 음의 실수가 기준점으로서 마젠타색에, 양의 실수는 보색인 초록색에 배당됐다. 일반적으로 편각 범위의 끝값은 색의 기준점으로서 빨강 계열의 원색으로 나타내고, 그래서 반대로 중앙값은 보색으로 시원한 계열 원색이 되는 경향이 있는 듯.[9] 대부분은 z축에 해당.[10] (0,0)에서 그 점으로 향하는 벡터[11] 0의 경우 두 축이 모두 만나는 지점에 있다.[12] [math(\arctan)]은 역탄젠트 함수를 뜻한다. [math(\arctan\left(\dfrac yx\right))] 대신 [math(\operatorname{atan2}(y,\,x))]라는 함수를 쓰기도 한다.

분류